@@VerbthePigeon 메탈리카를 필두로 벌어들인 돈이 참 대단하죠 2000년대 넘어와서도 많은 사람들이 헷필드 스네이크 바이트, 커크해밋 매버릭2에 열광했죠 하지만 ESP가 E-II 개편하면서 꼴박하다 다시 라인업 정리하고 뱅드림으로 부활한거 보면 결국엔 상품판매가 가장 중요하구나를 다시 느낍니다 체리버스트 레스폴이 유이기타로 팔리던거처럼..
@@빅똥-z9b 기본적으로 물건 자체를 잘 만드는 것도 한몫하죠.... 타이밍 안좋게 E-II 개편할 때에 로즈우드 벌목규제강화되면서 엔도서들도 많이 빠져나갔고(대표적으로 앤디 제임스.... 지금은 키젤 쓰심....), 그걸로도 이래저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 결과적으론 기존에 내던 에드워즈나 그래스루츠, LTD 품질은 여전히 좋았기 때문에 이런 스테디셀러 라인업들 때문에 안망한 거라고 보시면 되죠.....
ESP 아카데미에서 셋업 강의나 엔도서 특강 올때 인상깊었던 점이 강의중에 질문시간에 참석자분들 질문이 많아져서 답변을 다 못하니까 엔지니어 분이 메일 주소로 질문을 보내달라고 해서 셋업관련 질문을 보냈었는데 정말 장문으로 정성스럽고 자세하게 답변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10년식 FOREST GT 를 가지고 있는데 정말 마감 흠 잡을곳 없이 끝내주고, 지금도 가끔 장터에서 눈팅할때 항상 고려하는 브랜드 입니다. 잘 봤습니다 ^^
일본에는 Yamaha (1887) 외에도 ESP(1975), Ibanez(1957)뿐만 아니라 Fernandes(1969), Takamine(1959), Korg(1962), Greco (1960), Rolland(1972), Pearl (1946), TAMA (1965), BOSS (1973), Kawai (1927) 등 프로뮤지션들이 사용하는 라인업만 봐도 뭐 엄청나고, 분야도 클래식부터 대중음악 (팝, 헤비메틀, 재즈, 퓨전, 전자음악)까지 거의 모든 분야죠. 역사도 50년 정도로는 명함도 못 내밉니다. 버블 타령하는데 그보다 한참전부터 회사들이 만들어졌고, 다만 타이밍상으로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간건 70-80년대죠. 회사 하나하나만 보면 해당 분야 최고의 회사라고 볼 수 있는지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아무리 늦게 봐도 80년대 초반부터는 악기 시장을 장악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이외에도 작지만 품질을 인정 받는 회사들은 여럿 있습니다. 한국 뮤지션들도 80-90년대부터 이미 엄청나게 썼구요. 솔직히 이걸 인정 안하는 사람만 찐따 거짓말쟁이 되는거죠.
스스로에게 한계(?)를 많이 느꼈지만 나름 최선을 다 해본 ESP입니다 브랜드의 악기정보나 역사에 대해서 조사하는 것도 일이지만 라인업이라든가 회사의 구조 같은 기타 외의 것을 조사하다보니 조금 복잡해 보였고 한편으론 ESP라는 기업이 악기도 악기지만 회사 운영부터 여태 해왔던 브랜드에 비해 거대하고 체계적이라고 느꼈습니다 괜히 대기업이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ESP 가쿠엔의 경우 국내에도 이미 많은 정보가 풀려있는 것으로 압니다 생각보다 한국인 재학/졸업생 분들도 많다하니 혹시나 ESP의 교육을 원하시는 분들은 그쪽을 참고하셔도 될것같습니다 개인사정과 가족여행이 껴있어서 추석전까지는 업로드 일정이라는가 여러가지로 평소보다도 불규칙할 듯 합니다 서로 다른 모습을 지닌 사람들이 모이는 인터넷이니 만큼 각자의 의견이 다른 것으로 남을 쉽게 판단하여 험한 말을 뱉거나 남을 가르치려는 행위는 서로의 가슴과 등에 비수를 꽂는 행위인 만큼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으로 감싸주는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쉑터, ESP 나왔으니 다음 영상은 뮤직맨인가(2010년대엔 뮤직맨(스팅레이), ESP(AP, 포레스트), 쉑터(CV, 헬레이저)가 락/메탈 베이스기타 3대장이었죠.... 추억 돋네요...ㅎㅎ)....ㅋㅋㅋ 기대되네요.... 예고편식 쿠키영상이 없는 이유가 바빠지셔서라니.... 별 수 없긴 하지만, 기다리겠습니다...ㅎㅎ
한국에서 만드는 관계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LTD가 우리나라에서는 가성비 탑티어라고 생각. 지금 1000T 가지고 있는데 칠때마다 놀람. (이렇게 소리 잘 나도 되나 하는 느낌). 기타 다시 구매한다면 일본가서 ESP 직구할 것 같아요. 이런 기업정신 계속 유지했으면 합니다.
저는 ESP에서 이 기타는 꼭 연주해봐야 한다고 하는 원픽 기타가 있다면... 호라이즌 CTM.... 물론 겁나게 비싼게 흠이긴 하지만, 그냥 슈퍼스트랫의 끝입니다. 잭슨이나 다른 락/메탈기타 좋아하시는 분들도 이건 절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퀄리티... 돈값 확실히 합니다. 중고로 살려고 해도 요즘 최소 500~600은 가져야 하지만, 가끔 운좋으면 뮬에 200만원 중후반대애 나오는 구형모델도 있으니 그런 거 나오면 꼭 잡으셔야 한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특히 호라이즌 30주년.... 뮬에 이거 나오면 무조건 잡으세요. 원픽이라서 호라이즌 CTM만 얘기했지만, 투픽이라면 네비게이터 레스폴.... 다들 데칼보고 '빠이염~' 하지만, 솔직히 기타 자체의 빌드 퀄리티(특히 피니쉬랑 마감)는 정말 깁커나 59 빰따구 후려 갈깁니다.
ESP 제 첫 만남은 09년 고딩 때였죠 고등학교 입학기념으로 엄마가 딱 100줄테니 맘에 드는 기타를 사라 ~ 해서 뮬에서 봤던게 93년산 깁슨 스튜디오 (새삥급 컨디션), 05년산 에드워즈 117ctm..근데 이 병신이 기알못이라 디자인만 보고 에드워즈를 샀었고 친형이 병신이냐고 욕했던 게 생각나네요 당시 깁슨도 마호가니 벌목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90년대 스튜디오가 상당히 좋은 평을 받았었다고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용돈 보태서 110만원 주고 뮬에서 산 esp m2 std 학교 앰프가 마샬 jcm이었는데 그때 같은 밴드 선배가 갖고 있던 기타가 ltdm1000 구라 안보태고 어떤 연주를 하든 소리가 똑같아서 너무 슬펐던 기억이 납니다... 그 고등학교 졸업하고 알바해서 산 깁슨58 그리고 후에 3반수 비용 때문에 팔고, 대학 합격하고 스스로에 대한 선물로 구매한 에드워즈 스트랫을 아직도 쓰고 있네요.. 군생활도 같이 했었는데 한 여름 창고에 보관한 탓에 피니시가 다 녹아내려 아직도 끈적거립니다 ㅋㅋㅋㅋㅋ
esp 너무 비싸진거만 빼면 좋은 브랜드죠 산하 브랜드들도 다 훌륭하고 그중에서 에드워즈가 좋은 거 같아요 가격과 성능 두마리의 토끼를 챙긴 느낌 킬러 기타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첨엔 esp에서 타카사키 아키라 형님의 기타를 만들기 위해 만든 브랜드라고 들었어요 개인 브랜드에서 규모가 커진걸 보면 esp 경영능력이 아주 탁월하네요ㅎㅎ
ESP의 성공은 다운그레이드이어야 할 LTD의 높은 품질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LTD와 ESP의 관계는 Toyota와 Lexus라고 해야 하나... LTD 쓰다 보면 '굳이 (프로도 아닌 내 실력으로) ESP를 살 필요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고 기타에 대한 욕심에서 해탈하게 됩니다. 인도네시아제라고 무시할 이유가 없습니다. 중국제만 아니면 됩니다.
ESP=메탈 악기다 라는 인식으로 ESP 모델들을 좋아하면 한국에서 중고로살때 찾는사람이 적어 비교적 낮은 가격으로 중고구입하기 좋습니다 저는 더 찾는사람이 적은 ESP 베이스 시그니쳐 모델 2대 가지고 있는데 진짜 ESP 로고박힌 베이스를 치는사람을 실제로 주변에서 본적 한두번 있엇나 싶을정도로 없습니다 ㅋㅋ Grassroots, Edwards, ESP 다 가지고있고 느낀바로는 어지간한건 Edwards 선에서 다 가능하고 ESP 로 올라가면 목재, 프리엠프 등 일부분에서 퀄리티가 높아지는게 느껴지긴 합니다. Grassroots쪽은 진짜 가성비 진짜 안나온다 생각하는데 어지간하면 절때 사지 않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E2 는 실물로 만져본적이 없긴한데.. 진짜 로고 폰트라도 바꿔주면 안되나 싶습니다.. 진짜 E-II 써있는게 진짜 너무 못생김...
염가/보급형 라인업들(에드워즈, 그래스루츠, LTD)과 오리지널 라인업들의 무시무시한 가격차이만 빼면 상당히 좋은 브랜드죠..... 저도 에드워즈 포레스트 모델이랑 그래스루츠의 호라이즌, LTD의 바이퍼를 쓰고 있는데, 가성비적으로는 참 죽이는 애들입니다.... 만족해서 높은 등급으로 가볼까하면 늘 가격차이 때문에 좌절하고 마는....😂ㅋㅋㅋㅋ 내가 과연 살 수 있을까...하면서......ㅋㅋㅋㅋㅋ 특히 수많은 기혼자들이 악기를 늘릴 때에 ESP 오리지널 지르는 걸 많이들 공민하시죠.... 할부계산이니 배우자분들의 바가지니 뭐니....ㅋㅋㅋㅋ 이정도면 브랜드 자체가 애증임.....ㅋㅋㅋㅋ🤣 심지어 도호쿠 대지진으로 본격적인 일본불경기 터지고 난 후부터 오리지널가격은.......어우야....😱 이 때문에 화려한 기타(포레스트, FRX) 많이 쓰는 비주얼계 밴드들이 괜히 가격만 올려놨다고 비주얼계 밴드 욕하는 사람도 많죠.... 씹덕회사라고 욕먹기 전부터 이미 이런 걸로 거품만 꼈다고 욕많이 먹긴 했음.... 4:08 음?😳 이 모델 왠지 ESP한테 하청받던 인천 월드악기에서 라이센스 따서 한국한정으로 풀었던 K-Custom 제품으로 보이네요...오오...😃
유튜브 보다보면 락이 아니더라도 팝과 블루스를 굳이 esp로 치는 분들이 많은 걸 보면 장르의 레인지가 대단하다고 봅니다. mamoru goriku - after a dream 의 장비가 e2 스내퍼더군요 미국에선 뭐 락메탈 하는 사람 치고 LTD나 E2는 안 쓰는 사람 찾기가 힘들 거라고 봅니다.. 근데 한국에선 500만원짜리 호라이즌이 7-800에 팔린다는 현실 걍 호구 누구하나만 걸려라에요;; 악기 가격을 왜 그렇게 책정하는지.. 배타고 호텔묶고 다녀오는 게 훨씬 쌉니다.
이런 거 볼 때 마다 정작 전문성은 등한시 하고 영어 교육에 올인하는 한국의 망국적 교육과 비교하게된다. 영어 잘한다고 경쟁력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품질 자체가 좋아야된다는 걸 언제쯤 깨달을까. 이런식이면 영어 못 하기로 소문난 일본의 국제적 경쟁력을 영원히 따라갈 수 없다.
옛날 2004~2005년도 땐가... 공장 개편할 떄에 일시적으로 중국공정 돌린 게 와전이 된 겁니다.... 유일하게 이 시기의 에드워즈에서 뽑기운이 좀 있었다는 사람들 많음(자기가 생각했던 장인정신의 일본제품이 아니다라는 식으로).... 이 시기 외에는 그냥 다 일본 생산으로 LTD처럼 대량생산 공정 돌리는 걸로 가격 낮춘 겁니다....
E-II에 대한 설명이 약간 잘못되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E-II는 ESP USA 산하의 등급이 아니라 ESP Japan 산하의 등급 라인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왜냐하면 E-II는 과거 ESP Standard 라인이었는데, 과거 ESP 스탠다드는 오리지날 라인에서 생산하는 모델들을 기반으로 전량 일본에서 생산되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과거의 ESP 스탠다드는 일본 내수용으는 풀리지 않고 한국, 미국 등 수출용으로만 풀렸는데, 이것들이 일본 내로 역수입이 되면서 당시 ESP오리지날만을 팔던 일본 내 판매점주들의 항의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2013년 즈음에 본사에서 ESP스탠다드를 일본 내에 정식발매하기로 결정을 했고, 다만 로고를 바꾸어서 그 이름을 ESP-II로 명기했던 것입니다. 근데 이게 너무 길어서 일명 '테'로고가 된 것이고요. 그리고 ESP스탠다드가 E-II가 되면서 일부 LTD Deluxe 라인이 E-II 라인으로 편입되기 시작합니다. 이 때문에 LTD를 ESP스탠다드 값 주고 사느냐고 E-II가 한동안 말이 많았었지요.
ESP 스탠다드가 애초에 ESP USA가 관리하던 글로벌 시장용 브랜드였습니다 단지 생산만 일본에서 했을 뿐이고, 일본에 유통되지 않던 이유는 ESP Japan 이 스탠다드의 유통권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이었고 대신 일본에서는 ESP 스탠다드 포지션으로 Edwards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E-II 통합 과정에서 LTD Deluxe가 포함된게 아니고 LTD Elite 가 포함된겁니다. LTD Deluxe는 아직까지도 잘 나오고 있고 월드악기산 제품명 1000번대 모델들입니다. LTD Elite는 에드워즈로 나오던 모델을 리브랜딩하여 ESP USA가 유통하던 모델입니다. 스탠다드 시리즈가 ESP Japan 이 유통권이 없었듯 에드워즈도 ESP USA가 권리가 없었기에 이름을 바꾸게 된것이죠 애초에 ESP 스탠다드, LTD 엘리트, 에드워즈 모두 같은 포지션 등급의 악기들이었고 스탠다드와 LTD Elite를 통합한게 E-II 입니다
버블시대와 메탈의 황금기가 맞물려서 진짜 어마어마하게 성장한 회사.. 그때 번 돈 아직도 남아있는듯..
@@빅똥-z9b 저도 동감입니다 개인적으로 만들면서 같은 일본기업인 소니가 생각났습니다
@@VerbthePigeon 메탈리카를 필두로 벌어들인 돈이 참 대단하죠 2000년대 넘어와서도 많은 사람들이 헷필드 스네이크 바이트, 커크해밋 매버릭2에 열광했죠 하지만 ESP가 E-II 개편하면서 꼴박하다 다시 라인업 정리하고 뱅드림으로 부활한거 보면 결국엔 상품판매가 가장 중요하구나를 다시 느낍니다 체리버스트 레스폴이 유이기타로 팔리던거처럼..
@@빅똥-z9b 기본적으로 물건 자체를 잘 만드는 것도 한몫하죠.... 타이밍 안좋게 E-II 개편할 때에 로즈우드 벌목규제강화되면서 엔도서들도 많이 빠져나갔고(대표적으로 앤디 제임스.... 지금은 키젤 쓰심....), 그걸로도 이래저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 결과적으론 기존에 내던 에드워즈나 그래스루츠, LTD 품질은 여전히 좋았기 때문에 이런 스테디셀러 라인업들 때문에 안망한 거라고 보시면 되죠.....
00년대 메탈코어 강점기 시절 emg 달린 esp 안쓰는 밴드가 없었음 거의 죄다 이클립스 호라이즌 ㅋㅋㅋㅋ
ㅌ ㅔ 는 선넘긴 했음ㅋㅌㅋ
1:23 깨알같은 정상화 ㅋㅋㅋㅋㅋㅋㅋㅋ 잘봤습니다 ㅋㅋㅋㅋㅋ
ESP 아카데미에서 셋업 강의나 엔도서 특강 올때 인상깊었던 점이 강의중에 질문시간에 참석자분들 질문이 많아져서
답변을 다 못하니까 엔지니어 분이 메일 주소로 질문을 보내달라고 해서 셋업관련 질문을 보냈었는데 정말 장문으로 정성스럽고 자세하게 답변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10년식 FOREST GT 를 가지고 있는데 정말 마감 흠 잡을곳 없이 끝내주고, 지금도 가끔 장터에서 눈팅할때 항상 고려하는 브랜드 입니다. 잘 봤습니다 ^^
코로나 직전인 19년도에 esp 로고 박힌 이클립스를 샀는데.. 소리 너무 좋음 ㅜ.ㅜ
일본에는 Yamaha (1887) 외에도 ESP(1975), Ibanez(1957)뿐만 아니라 Fernandes(1969), Takamine(1959), Korg(1962), Greco (1960), Rolland(1972), Pearl (1946), TAMA (1965), BOSS (1973), Kawai (1927) 등 프로뮤지션들이 사용하는 라인업만 봐도 뭐 엄청나고, 분야도 클래식부터 대중음악 (팝, 헤비메틀, 재즈, 퓨전, 전자음악)까지 거의 모든 분야죠. 역사도 50년 정도로는 명함도 못 내밉니다. 버블 타령하는데 그보다 한참전부터 회사들이 만들어졌고, 다만 타이밍상으로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간건 70-80년대죠. 회사 하나하나만 보면 해당 분야 최고의 회사라고 볼 수 있는지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아무리 늦게 봐도 80년대 초반부터는 악기 시장을 장악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이외에도 작지만 품질을 인정 받는 회사들은 여럿 있습니다. 한국 뮤지션들도 80-90년대부터 이미 엄청나게 썼구요. 솔직히 이걸 인정 안하는 사람만 찐따 거짓말쟁이 되는거죠.
항상 유익하고 재미난 영상 감사합니다
월드뮤직 LTD 보면 진짜.. 기가막힘.. 가격까지 생각하면 나만 알고싶은 브랜드..
스스로에게 한계(?)를 많이 느꼈지만 나름 최선을 다 해본 ESP입니다 브랜드의 악기정보나 역사에 대해서 조사하는 것도 일이지만 라인업이라든가 회사의 구조 같은 기타 외의 것을 조사하다보니 조금 복잡해 보였고 한편으론 ESP라는 기업이 악기도 악기지만 회사 운영부터 여태 해왔던 브랜드에 비해 거대하고 체계적이라고 느꼈습니다 괜히 대기업이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ESP 가쿠엔의 경우 국내에도 이미 많은 정보가 풀려있는 것으로 압니다 생각보다 한국인 재학/졸업생 분들도 많다하니 혹시나 ESP의 교육을 원하시는 분들은 그쪽을 참고하셔도 될것같습니다
개인사정과 가족여행이 껴있어서 추석전까지는 업로드 일정이라는가 여러가지로 평소보다도 불규칙할 듯 합니다
서로 다른 모습을 지닌 사람들이 모이는 인터넷이니 만큼 각자의 의견이 다른 것으로 남을 쉽게 판단하여 험한 말을 뱉거나 남을 가르치려는 행위는 서로의 가슴과 등에 비수를 꽂는 행위인 만큼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으로 감싸주는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Peace~ Verb🤞 Cheer up, bro.🤘
쉑터, ESP 나왔으니 다음 영상은 뮤직맨인가(2010년대엔 뮤직맨(스팅레이), ESP(AP, 포레스트), 쉑터(CV, 헬레이저)가 락/메탈 베이스기타 3대장이었죠.... 추억 돋네요...ㅎㅎ)....ㅋㅋㅋ 기대되네요.... 예고편식 쿠키영상이 없는 이유가 바빠지셔서라니.... 별 수 없긴 하지만, 기다리겠습니다...ㅎㅎ
한국에서 만드는 관계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LTD가 우리나라에서는 가성비 탑티어라고 생각. 지금 1000T 가지고 있는데 칠때마다 놀람. (이렇게 소리 잘 나도 되나 하는 느낌). 기타 다시 구매한다면 일본가서 ESP 직구할 것 같아요. 이런 기업정신 계속 유지했으면 합니다.
2009년 당시 학생때 밴드부 그 누구도 m2스탠다드와 m1000을 구분하는 사람이 없었던 ㅠㅠㅋㅋㅋㅋ 제가 m2스댕 소유자였는데 아무리 직접쳐봐도 크랭크업을 해도 소리 다른 걸 전혀 못느껴서 슬펐었죠 ㅋㅋㅋㅋㅋ
비방 없음, 깔끔함, 재밌음! 구독하고 갑니다.
(E-II, LTD는 갖고 있는데 이거 보니까 오리지널 땡깁니다.ㅠㅠ)
기타 하면 아이바네즈 야마하 펜더 밖에 몰랐는데 영상 진짜 재밌네요 잘봤습니다
펜더 깁슨이
악기를 만들고 싶은 장인이 아니라
제품을 팔고 싶은 상인이 경영해서 휘청인거 보면 Esp의 경영이 모범적인 사례이네요
Expensive
Selling
Price
🤣🤣🤣🤣🤣
기잘알
ESP 호라이즌과 M2는 메탈 역사에 길이 남을 명기중의 명기지..그리고 E2는 최대 최악의 로고전략이다
ESP는 바나나헤드가 이쁘죠!!
볼수록 매력이죠
베이스 7대 중 5대를 ESP 계열 모델로 사용중입니다. 메탈 악기라는 편견과 달리 범용성 매우 높고 무엇보다 악기 자체가 이쁩니다...!
덕분에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브랜드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ESP에서 이 기타는 꼭 연주해봐야 한다고 하는 원픽 기타가 있다면... 호라이즌 CTM.... 물론 겁나게 비싼게 흠이긴 하지만, 그냥 슈퍼스트랫의 끝입니다. 잭슨이나 다른 락/메탈기타 좋아하시는 분들도 이건 절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퀄리티... 돈값 확실히 합니다. 중고로 살려고 해도 요즘 최소 500~600은 가져야 하지만, 가끔 운좋으면 뮬에 200만원 중후반대애 나오는 구형모델도 있으니 그런 거 나오면 꼭 잡으셔야 한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특히 호라이즌 30주년.... 뮬에 이거 나오면 무조건 잡으세요. 원픽이라서 호라이즌 CTM만 얘기했지만, 투픽이라면 네비게이터 레스폴.... 다들 데칼보고 '빠이염~' 하지만, 솔직히 기타 자체의 빌드 퀄리티(특히 피니쉬랑 마감)는 정말 깁커나 59 빰따구 후려 갈깁니다.
로고가 테로 바뀌고 esp로고 3대가 사랑스러워졌네요 ㅎ
악기도 악기지만 저기서 언급한 음악관련 학교들이 장난아님 현 일본 기타리스트중에서 저 학교 출신 강사 ,교수가 태반 음악관련 사람을 계속 양성한다는게 이게 무서운거임
E-II로 로고 바뀌는 바람에 옛날 ESP쓰던 사람들이 덕을 봤다는 ㅋㅋㅋㅋㅋㅋㅋ
얼핏보면 ESP USA로 봐서ㅋㅋㅋ
ESP 밑으로 LTD랑 에드워즈까지는 진짜 잘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얘네는 탑올린 보라색이 ㄹㅇ 진국
김태원행님 기타..
진짜 악기 잘만듬
조회수만 봐도 esp가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드림기타였는지 알수이따...
esp 라인업에 관해선 잘 모르는 상태에서 마냥 네비게이터 좋다고해서 벌써 네비게이터만 두 대를 보유하게 되었는데 덕분에 esp의 과거 역사를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
비싸다는점만 빼면 참 맘에 드는 기타...
깔끔한 개요 정리 좋았습니다. esp는 여기저기 엮여있는것도 많아서 디테일하게 하면 너무 방대해지긴 하죠. 라인업 설명이 제일 어려우셨을거 같아요
ESP 제 첫 만남은 09년 고딩 때였죠 고등학교 입학기념으로 엄마가 딱 100줄테니 맘에 드는 기타를 사라 ~ 해서 뮬에서 봤던게 93년산 깁슨 스튜디오 (새삥급 컨디션), 05년산 에드워즈 117ctm..근데 이 병신이 기알못이라 디자인만 보고 에드워즈를 샀었고 친형이 병신이냐고 욕했던 게 생각나네요 당시 깁슨도 마호가니 벌목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90년대 스튜디오가 상당히 좋은 평을 받았었다고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용돈 보태서 110만원 주고 뮬에서 산 esp m2 std 학교 앰프가 마샬 jcm이었는데 그때 같은 밴드 선배가 갖고 있던 기타가 ltdm1000 구라 안보태고 어떤 연주를 하든 소리가 똑같아서 너무 슬펐던 기억이 납니다... 그 고등학교 졸업하고 알바해서 산 깁슨58 그리고 후에 3반수 비용 때문에 팔고, 대학 합격하고 스스로에 대한 선물로 구매한 에드워즈 스트랫을 아직도 쓰고 있네요.. 군생활도 같이 했었는데 한 여름 창고에 보관한 탓에 피니시가 다 녹아내려 아직도 끈적거립니다 ㅋㅋㅋㅋㅋ
남쇼에서 esp가 헷필드보고 익스플로러를 만들어준다고 하고 메탈리카와 esp의 인연이 시작되었죠
이 때 헷필드 요구가 "깁슨이랑 똑같은 걸 만들어주시오"였는데, 고객친화커스텀샵인 ESP는 이 얘길 듣고 그대로 깁슨이랑 똑같이 만들었다가 깁슨에게 고소당한적도 있다는 웃픈 얘기도.....ㅋㅋㅋ
@@GIGANTPRIME 특별 요구가 하키헤드를 깁슨보다 더 크게 만들어줘라! 였다죠ㅋㅋㅋㅋㅋ
다뤄주셔서 고맙습니다
'됐'입니다. 생각보다 더 대단한 브랜드였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였는데 가격이 너무 올라서 맘이 떠난 브랜드
ltd h 1004 베이스 모 악기쇼핑몰에서 전시품 특가로 구입했었는데 가격에 비해 높은 완성도 탑 올린거 마감과 그냥 엠프에만 꼽고 피크로 엔터센드맨 쳤을때 딴딴한 저음이 나와서 깜짝 놀랐던 일이 있네요
ESP와 던컨 이 합작해 만든 던컨 이라는 기타도 있고 그기타라인이 에드워즈라인의 전신이 되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여담으로 ESP가 Electronic Sound Products의 약자이죠ㅋㅋ
ESP 기타는 날카로와서 헤드로 적을 무찌를때 사용하기 좋음
잭슨도 마찬가지.... 기타로 총검술 가능하겠다는 평가도 있음....ㅋㅋㅋ
이 아조씨는 뭔데 재미있음?
기타 이야기 재미있엉
너 재능 있으니까 계속해!
와...업로드속도 ㄷㄷ;
깁슨 연대기 영상을 제작하지 않으면 서서히 당신의 지능이 슬래쉬로 변해갑니다
뚜땨이 우땨땨
일본가서 ESP 커스텀 오더 넣어보는게 소원인데 과연 언제..ㅠ
esp 너무 비싸진거만 빼면 좋은 브랜드죠
산하 브랜드들도 다 훌륭하고 그중에서 에드워즈가 좋은 거 같아요 가격과 성능 두마리의 토끼를 챙긴 느낌
킬러 기타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첨엔 esp에서 타카사키 아키라 형님의 기타를 만들기 위해 만든 브랜드라고 들었어요 개인 브랜드에서 규모가 커진걸 보면 esp 경영능력이 아주 탁월하네요ㅎㅎ
ESP의 성공은 다운그레이드이어야 할 LTD의 높은 품질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LTD와 ESP의 관계는 Toyota와 Lexus라고 해야 하나... LTD 쓰다 보면 '굳이 (프로도 아닌 내 실력으로) ESP를 살 필요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고 기타에 대한 욕심에서 해탈하게 됩니다. 인도네시아제라고 무시할 이유가 없습니다. 중국제만 아니면 됩니다.
깁슨도 꼭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미쿠 기타 저 컬러로 LTD나 에드워즈였으면 개같이 샀을텐데 그레스루츠인게 너무 아쉬움... 차라리 돈 더 주더라도 일제였으면 했는데
페르난데스는 망해가던 와중에 건재했던 대단한 기업..
뱅드림 짱
ESP=메탈 악기다 라는 인식으로 ESP 모델들을 좋아하면 한국에서 중고로살때 찾는사람이 적어 비교적 낮은 가격으로 중고구입하기 좋습니다
저는 더 찾는사람이 적은 ESP 베이스 시그니쳐 모델 2대 가지고 있는데 진짜 ESP 로고박힌 베이스를 치는사람을 실제로 주변에서 본적 한두번 있엇나 싶을정도로 없습니다 ㅋㅋ
Grassroots, Edwards, ESP 다 가지고있고 느낀바로는 어지간한건 Edwards 선에서 다 가능하고 ESP 로 올라가면 목재, 프리엠프 등 일부분에서 퀄리티가 높아지는게 느껴지긴 합니다.
Grassroots쪽은 진짜 가성비 진짜 안나온다 생각하는데 어지간하면 절때 사지 않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E2 는 실물로 만져본적이 없긴한데.. 진짜 로고 폰트라도 바꿔주면 안되나 싶습니다.. 진짜 E-II 써있는게 진짜 너무 못생김...
2015년도 전까지 메이드 코리아로 나오던 건 품질 좋았죠.... LTD랑 같은 공장에서 나와서..... 그 후로 퀄이 좀 떨어진 것 같은 느낌이....
R.I.P alexi…ㅠㅠ
이넘들은 가격 좀 그만 올렸으면 제발 그만올려 너무비싸
ESP보다는 개인취향으로 잭슨을 선호하지만 한번쯤 미라지를 써보고 싶다는 열망은 부정을 못하겠네요!
@@jk_905 미라지 정말 좋은 기타죠 ESP의 간판에 걸어놔도 될만한 기타라고 생각합니다
염가/보급형 라인업들(에드워즈, 그래스루츠, LTD)과 오리지널 라인업들의 무시무시한 가격차이만 빼면 상당히 좋은 브랜드죠.....
저도 에드워즈 포레스트 모델이랑 그래스루츠의 호라이즌, LTD의 바이퍼를 쓰고 있는데, 가성비적으로는 참 죽이는 애들입니다.... 만족해서 높은 등급으로 가볼까하면 늘 가격차이 때문에 좌절하고 마는....😂ㅋㅋㅋㅋ 내가 과연 살 수 있을까...하면서......ㅋㅋㅋㅋㅋ 특히 수많은 기혼자들이 악기를 늘릴 때에 ESP 오리지널 지르는 걸 많이들 공민하시죠.... 할부계산이니 배우자분들의 바가지니 뭐니....ㅋㅋㅋㅋ 이정도면 브랜드 자체가 애증임.....ㅋㅋㅋㅋ🤣 심지어 도호쿠 대지진으로 본격적인 일본불경기 터지고 난 후부터 오리지널가격은.......어우야....😱
이 때문에 화려한 기타(포레스트, FRX) 많이 쓰는 비주얼계 밴드들이 괜히 가격만 올려놨다고 비주얼계 밴드 욕하는 사람도 많죠.... 씹덕회사라고 욕먹기 전부터 이미 이런 걸로 거품만 꼈다고 욕많이 먹긴 했음....
4:08 음?😳 이 모델 왠지 ESP한테 하청받던 인천 월드악기에서 라이센스 따서 한국한정으로 풀었던 K-Custom 제품으로 보이네요...오오...😃
유튜브 보다보면 락이 아니더라도 팝과 블루스를 굳이 esp로 치는 분들이 많은 걸 보면 장르의 레인지가 대단하다고 봅니다.
mamoru goriku - after a dream
의 장비가 e2 스내퍼더군요
미국에선 뭐 락메탈 하는 사람 치고 LTD나 E2는 안 쓰는 사람 찾기가 힘들 거라고 봅니다..
근데 한국에선 500만원짜리 호라이즌이 7-800에 팔린다는 현실
걍 호구 누구하나만 걸려라에요;;
악기 가격을 왜 그렇게 책정하는지..
배타고 호텔묶고 다녀오는 게 훨씬 쌉니다.
가격이 이해안가는 1인...😮
제품도 좋고 경영도 잘 하고 못하는게없는데 ㅌ-ㅍ 로고 달아놓고 나 esp 스탠다드요하고 말았다는 이야깁니까
80년도 후반에 잭슨 헤드 쳐박던 esp가 그립구나
펜더랑 깁슨 영상도 만들고 계시죠?ㅎㅎ
다음엔 맥멀 같은 하이앤드 브랜드 해주새요
Dean 기타 다뤄주세요
아무리 그래도 ltd 시그니쳐가 미펜 가격이랑 비슷한건 좀 너무하다 생각하지만 대안이 없음...
이런 거 볼 때 마다 정작 전문성은 등한시 하고 영어 교육에 올인하는 한국의 망국적 교육과 비교하게된다.
영어 잘한다고 경쟁력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품질 자체가 좋아야된다는 걸 언제쯤 깨달을까.
이런식이면 영어 못 하기로 소문난 일본의 국제적 경쟁력을 영원히 따라갈 수 없다.
페르난데스 기타 도산했다고 해서 놀랐던 헐
도켄의 조지린치가 쓰던 가미가제 얘기가 없네..ESP 성공 신화의 시작이나 마찮가지인데...
1:03
씹씹씹덕기타 전문회사
페르난데스나 그레코같은 브랜드 통틀어서 부탁합니다
Esp 오리지널 한번만 쳐보고싶네요
브금 제목이 먼가여?
@@Schqobuz ruclips.net/video/FCnD17EHhDM/видео.htmlsi=ndT8un2XgH2QnaEc
제가 쓸려고 만든 BGM입니다
@@VerbthePigeon 중독성있고좋네요 뭔가 페르소나 브금같은
@@Schqobuz 감사합니다!
일본꺼 인줄은 처음알았네
e2 호라이즌 사고 싶지만 일본에 비해 100만원정도를 붙여팔아서 참 아쉽다. prs, fender처럼 매물이 많은것도 아니고 올라올때마다 곧 품절, 350만원에 이게 맞나 싶어서 사기뭐한 계륵같은 존재
Ctm라인도 아닌데 가격이 그렇게 올랐군요.. ㅠㅠㅠㅠ
이시간에 올리면 못볼줄 알았냐고~~
선샌니 불꺼조
전 솔직히 esp 로고보다 E-II 로고가 더 간지나더라구요 ㅋㅋㅋ
ㅌ-ㅍ
테
외쳐 EE!!.....ㅋㅋㅋㅋㅋㅋ
에스파는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근본 회사
알렉시 !!!!!
본인 기준 E-II 가격대까지가 가장 합리적인데 그놈의 무쌩긴 로고 때문에..
뮤직맨해줘요
에로우7이 사고싶다..
ESP 요새 신품 개비싸..ㅠㅠ
Edwards는 중국에서 생산, 일본에서 조립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영상 고맙습니다!
옛날 2004~2005년도 땐가... 공장 개편할 떄에 일시적으로 중국공정 돌린 게 와전이 된 겁니다.... 유일하게 이 시기의 에드워즈에서 뽑기운이 좀 있었다는 사람들 많음(자기가 생각했던 장인정신의 일본제품이 아니다라는 식으로).... 이 시기 외에는 그냥 다 일본 생산으로 LTD처럼 대량생산 공정 돌리는 걸로 가격 낮춘 겁니다....
@@bnzboy 옛날에 잠깐 일손모자라서 중국쪽에 손빌린적이 있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짧은 기간이였고 이제는 사이타마에 있는 공장에서 생산되고있다합니다
ESP는 뱅드림밖에 생각안나는뎅
크레이머
esp 하면 크래머가 생각남
kramer 에 좋은 기타 작 좋은 목재 공급한
esp 는 큰기업될 발판 마련
한국 하청은 x 같은 품질로 크래머 이미지 망치고 도산에 일조
좌 스내퍼 우 이클립스
교육기관을 만들어서 돈받으면서 본인 고객을 만드네 ㅋㅋ
E-II에 대한 설명이 약간 잘못되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E-II는 ESP USA 산하의 등급이 아니라 ESP Japan 산하의 등급 라인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왜냐하면 E-II는 과거 ESP Standard 라인이었는데, 과거 ESP 스탠다드는 오리지날 라인에서 생산하는 모델들을 기반으로 전량 일본에서 생산되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과거의 ESP 스탠다드는 일본 내수용으는 풀리지 않고 한국, 미국 등 수출용으로만 풀렸는데, 이것들이 일본 내로 역수입이 되면서 당시 ESP오리지날만을 팔던 일본 내 판매점주들의 항의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2013년 즈음에 본사에서 ESP스탠다드를 일본 내에 정식발매하기로 결정을 했고, 다만 로고를 바꾸어서 그 이름을 ESP-II로 명기했던 것입니다. 근데 이게 너무 길어서 일명 '테'로고가 된 것이고요. 그리고 ESP스탠다드가 E-II가 되면서 일부 LTD Deluxe 라인이 E-II 라인으로 편입되기 시작합니다. 이 때문에 LTD를 ESP스탠다드 값 주고 사느냐고 E-II가 한동안 말이 많았었지요.
ESP 스탠다드가 애초에 ESP USA가 관리하던 글로벌 시장용 브랜드였습니다 단지 생산만 일본에서 했을 뿐이고, 일본에 유통되지 않던 이유는 ESP Japan 이 스탠다드의 유통권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이었고 대신 일본에서는 ESP 스탠다드 포지션으로 Edwards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E-II 통합 과정에서 LTD Deluxe가 포함된게 아니고 LTD Elite 가 포함된겁니다. LTD Deluxe는 아직까지도 잘 나오고 있고 월드악기산 제품명 1000번대 모델들입니다.
LTD Elite는 에드워즈로 나오던 모델을 리브랜딩하여 ESP USA가 유통하던 모델입니다. 스탠다드 시리즈가 ESP Japan 이 유통권이 없었듯 에드워즈도 ESP USA가 권리가 없었기에 이름을 바꾸게 된것이죠
애초에 ESP 스탠다드, LTD 엘리트, 에드워즈 모두 같은 포지션 등급의 악기들이었고 스탠다드와 LTD Elite를 통합한게 E-II 입니다
@@OnbyOne9999 그랬군요. 저도 몰랐던 내용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재즈 기타를 연주하면서 한번도 고려해보지 않았던 ESP..😅
@@카밀-v3m 그렉하우도 썼던 호라이즌 드셔보시죠ㅋㅋ
@@VerbthePigeon 그래요?! 한번 찾아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