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한 접시 큰 걸로 먹으러 가면 2-3만원 돈이 나왔습니다. 광어는 양식이 안 되서 부르는 게 값이라 먹지도 못했습니다. 지금도 회 한 접시 작은 걸로 시키면 3만원 돈 나오죠? 전국 짜장면 평균가격이 천원 이상이 된 게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입니다. 회의 가격은 어획량이 아니라 신선한 고기를 빠르게 보급할 양식 기술이 발달한 것과 수산물 자급률이 떨어지고 대체어종의 수입이 늘어나면서 회의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80년대보다 10년대 어획량이 더 높습니다. 크게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지만 줄진 않았죠. 아무튼 회는 과거에 더 비쌌습니다.
회는 부자들의 전유물인줄 알았음.. 특히 전복.. 고기도 귀했는데 회는 구경도 못했지.. 90년대 초까지 오이 가지 쌀때는 1개 100원? 100원도 안했나? 이었을 정도로 야채값만 쌌었고.. 이후 90년대말 부터 양식기술이 잘 발달 해서 가격이 싸졌던거 같음.. 2000년 중반에 광어 우럭9900원 횟집이나 오징어나라가면 10000원 몸통회 다리튀김도 좋았는데.. 2000년대 초반 오징어 5마리 초장 한팩 해서 10000원 1톤 트럭 아저씨가 이맘때 물차싣고 즉석회 썰어주면 둘이서 소주에 배부르게 실컷 먹었는데 지금은 오징어가 귀한 생선이 되버렸네..
맞아요 예전엔 외식이 정말 비쌌어요.. 치킨도 비싸다 하는데 전 다른거에 비해 많이 안오른거 같아요... 지금 물가 비교하면 재료가 귀해진게 있고 흔해진걸로 나눠진 영향도 있고,.. 대표적으로 짜장면 같은경우 87년 서울 자장면 가격이 700원이었는데 지금 7000원정도? 10배니까 10배보다 지금 훨씬 더 비싸진 음식도 있고 오히려 그만큼 못오른것도 있고.. 못오른거 대표적인게 돈까스 그당시에 경양식집에서 2000원쯤 했는데 별로 안오른것 같고.. 커피숍 커피값도 거의 안오르고..
저때 회를 사먹을수있는사람은 어느정도 풍요로운 사람들임...저땐 짜장면도 비싸서.. 1년에 한번 먹을까했을정도로 대부분 가난했다...아직도 기억나는게 아버지세대들이 돈벌러 사우디 가거나 저시대에 돈좀있는애들은 미국으로 이민 많이들갔음...그래도 저 시대엔 열심히 살면 희망이있었던 시대였음
냉장보관이 없던 시절... 내가 어릴쩍 모습이네요 막걸리도 상해서 탈이난다고 하는 기사를 본적도 많고.... 이제 40여년이 지난 지금 나는 냉장막걸리를 매주 마시며 불금을 지내고있네 ㅎ 아버지가 계셨으면 함께 좋은 안주와 함께 어머니와 와이프의 욕을 들으며 매주 몇병은 마셨을듯 ㅋㅋㅋ
저도 얼마전 안 사실인데 우리 어릴떄는 중국요리를 돼지기름으로 했다고 합니다. 라면도 소기름으로 해서 더 맛있었고..... 요즘은 전부 지엠오농산물에서 짜낸 각종 식용유로 짜장면도 라면도 만드니 옛날 깊은 맛이 안나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영원히 그때 맛은 보지 못할거 같네요 ㅎㅎ
전남 여수에서 1991년 겨울에 2사람이서 700g 정도 되는 우럭 한마리를 회와 매운탕으로 먹었는데 35,000원 나왔습니다. 자연산이지만 바닷가 동네인데도 무지 비싼 가격이었죠. 옛날에는 외식가격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참고로 그때 분식집에서 라면은 500원에 김밥 한 줄에 1000원이었습니다.
저희집이 경남쪽에서 횟집을 했었는데
맨처음 회 한접시 가격이 만오천원 했었죠~
80년대 후반이면 이만원에서 삼만원 가량 했습니다.
그시절엔 회가 고급음식이고 접대음식이었죠~^^
수족관이 타일로 붙혔죠~
저도 영상보면서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90년도 횟집에서 광어 한마리 잡을때 3만 5천원 했습니다...고급 음식이었죠...^^
@@rodrigopark722590년대 초반까지는 광어가 양식이 되지 않아서 최고급 횟감이었죠
2023년.9월19일에 쿠팡이츠로 가성비모듬회 매운탕세트를 26800원에 배달시켜먹고 있습니다 오바😊😅
@@이대용-i6m 요즘 26800원이랑 80년대 26800원을 같게 보면 안됨, 시대에 따른 물가 변동 따져보면 80년대 26800원은 지금 기준 최소 5만원 이상 가격임.
@@ВасилийЗайцев-х9р 80년대면 평균회사윈 월급이 40 50이었을텐데 더높죠 가치로봤을땐
이런 옛날 영상볼때마다 드는생각인데.. 부모님을 여의신분이 부모님을 이런 영상에서 보면 얼마나 반가울까 싶네요
생전에 아부지가 회에 소주를 참 즐겨하셨는데 저하고 한번도 같이 그렇게 먹은적이 없네요 ㅠ
@@vitatv9720나중에 천국에서 맛있게 한끼 하세요^^ 육신이 죽어도 영혼은 존재합니다
@@도르나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만나고 싶은 자들이 제법 됩니다.
옛날에는 회도 푸짐하게 많이줬네요 지금은 너무자게주는데 ㅜ
어족자원이 풍부했습니다. 지금은 인구증가와 남획으로 비싸졌습니다.
@@상식이통하는세상-d5z어족자원은 오히려 더 지금이 더 좋습니다. 양식도 성공해서 다양한 어종을 맛볼수가 있구요 그냥 업자들이 양아치입니다 알지고 못하면서 잘못된 정보 퍼트리지 마세오
저때가 훨 비쌌다...그러니 푸짐하지...
회 한 접시 큰 걸로 먹으러 가면 2-3만원 돈이 나왔습니다. 광어는 양식이 안 되서 부르는 게 값이라 먹지도 못했습니다. 지금도 회 한 접시 작은 걸로 시키면 3만원 돈 나오죠? 전국 짜장면 평균가격이 천원 이상이 된 게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입니다. 회의 가격은 어획량이 아니라 신선한 고기를 빠르게 보급할 양식 기술이 발달한 것과 수산물 자급률이 떨어지고 대체어종의 수입이 늘어나면서 회의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80년대보다 10년대 어획량이 더 높습니다. 크게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지만 줄진 않았죠. 아무튼 회는 과거에 더 비쌌습니다.
이 당시는 양식은 없고 다 자연산이라 엄청 비쌌어요. 지금도 자연산은 비싸듯이. 습자지 같은 광어 한접시에 10만원 했던걸로 기억해요
회는 부자들의 전유물인줄 알았음.. 특히 전복..
고기도 귀했는데 회는 구경도 못했지..
90년대 초까지 오이 가지 쌀때는 1개 100원? 100원도 안했나? 이었을 정도로 야채값만 쌌었고..
이후 90년대말 부터 양식기술이 잘 발달 해서 가격이 싸졌던거 같음..
2000년 중반에 광어 우럭9900원 횟집이나 오징어나라가면 10000원 몸통회 다리튀김도 좋았는데..
2000년대 초반 오징어 5마리 초장 한팩 해서 10000원 1톤 트럭 아저씨가 이맘때 물차싣고 즉석회 썰어주면 둘이서 소주에 배부르게 실컷 먹었는데
지금은 오징어가 귀한 생선이 되버렸네..
동감합니다. 한여름 성수기에도 늘상있던 바가지해수욕장에서 오징어회는 만원어치 사도 넷이서 실컷 먹고 배불러 못먹어 버렸던 기억이 ~~~
2000년 초반까지 오징어 한도시락 만원이었는데 지금은..😢😢
진짜 오징어회는 싼맛으로 자주 먹었는데..이젠 금징어가 돼버리다니ㅠ
96년도횟집알바댕겼는데 고1~~
회가격은 5마넌~~
상다리휘어졌었어요^^
사장님께서 하루에300정도버셔서 금고에차곡차곡 넣어두셨었죠..어찌나부럽던지ㅠ
96년도에 저 초1이였음 ..ㅎㅎ
@@쿠로미-zp 중3때네;; 저때 하루 300이면 지금 1000쯤 될듯 ㄷㄷ;
매출이 300 이겠죠... 그럼 이것저것 빼고 하루에 100 정도 버신거네요. 지금으로 치면 300버는거 맞음
@@boxer4476 인건비도 집값도 지금에 비해 엄청 싸고 세금도 싸고 은행 이자도 오지고 지금에 비할바 못됨
@@faaaasss 야! 머리가 나쁘냐?
초등학교때 농수산물 시장에서 회뜨면 서비스로 오징어 큰거 두마리씩 회떠주던거 생각 나네용
그래서 오징어가 멸종위기에 처했나보내요
횟집합니다
광어보다 오징어가 더비쌉니다
@@100억프로젝트-n4s80~90년대 이야기하는데 지금 시세 말하시네ㅋㅋ 나도 기억나는데 90년대초중반에 회시키면 오징어회도 조금씩 주는곳이 있었음.
나는 부산사람입니다.
@@전국노래잘함-l5m 대충 알아 처들으시면 안될까요?ㅋ
저땐 오징어는 서비스 시절이죠! 너무 흔해서!!!
90년대 부산 자갈치 오징어회랑 소주 먹으면 8천이였나!!!
지금이야 대중적인게 횟감이지만
저 당시에 회 먹으려면
마음먹고 갈 정도의 가격이었습니다.
저 당시 수협 유통부에서 근무했음. (주로 활어 구매 담당)
경상도 내륙 출신이라 회는 성년이 되어 서울에서 직장생활하면서 접했습니다.
촌놈이다보니 회나오기전 보조음식에 배부르고 회는 남겼네요.
80년대 까지만해도 수족관과 주방테이블이 타일로 만들어진것들이 많았던 시절이네요~ 그리고 저때는 어딜가나 음식이 푸짐하네요!!!
옛날영상은 마음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솔담배가 보이네요 😊
이야... 아버지 심부름 솔담배 사오던 기억이 갑자기 나네.. 보고싶습니다. 아버지
안보고싶습니다 아빠
저도 솔담배 심부름하던 기억이....
저는 팔팔 골드 사러갔습니다
저는 거북선이요 ㅋ
막걸리 받아오며 홀짝홀짝 마셔가지고, 집에 와서 쓰러짐. 국민학교시절 2학년때 꽐라됨.
마지막 국자로 뜨는데 알이 한가득~~ 매운탕 맛잇겠네요
솔담배도반갑고,, 5:55에나오는 알반지도 반갑네요
5:36 해성횟집 강릉 중앙시장 2층에 아직 있음. 지금은 횟집이 아니라 대접에 담겨 나오는 삼숙이탕 전문
75년생인데 회는20살이후 처음 먹어봤네요 부모님이 회를 안좋아하셔서 어릴적 외식은 개고기 아니면 돼지갈비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멍고기😂😂
저두올시다.
@@난나-s6e 90년대 중반까지만해도 개고기집 많았습니다.
그당시 소고기 돼지 고기보다 비쌌던것이 개고기가 의외로 맛이 있었습니다.
@@성이름-c4e9x 🤣🤣👋😱😱
사람들이 잘 모르는게 있는데 외식물가가 지금이 엄청 싼거임
옛날엔 중산층들도 외식 자주 못했음
맞아요 예전엔 외식이 정말 비쌌어요..
치킨도 비싸다 하는데 전 다른거에 비해 많이 안오른거 같아요...
지금 물가 비교하면 재료가 귀해진게 있고 흔해진걸로 나눠진 영향도 있고,..
대표적으로 짜장면 같은경우 87년 서울 자장면 가격이 700원이었는데 지금 7000원정도? 10배니까
10배보다 지금 훨씬 더 비싸진 음식도 있고 오히려 그만큼 못오른것도 있고..
못오른거 대표적인게 돈까스 그당시에 경양식집에서 2000원쯤 했는데 별로 안오른것 같고..
커피숍 커피값도 거의 안오르고..
@@banybany1 그래도 저땐 월급에 비해 물가가 너무 참 착했지요!!
역시 옛날이 진짜.나라다~!회좀봐 양이랑 싱싱한거봐~!회맛나네.......진짜.갑자기 왜이렇게 바뀐거니?저게 행복이고 나라다 지금은 나라가 뭐같다니까~!!!
저때 아버지 손잡고 다니던 횟집에서 먹는 오장어와 쥐치회를 잊지 못한다. 요즘은 왜 그맛이 안나지?
그땐 오징어가 거의 서비스아니었나요
02:18 회뜨는 누님 완죤 귀요미ㅋㅋ
약사인줄😂😂
이때가 살기 좋았음
5:33 중앙시장 2층이네요
타이루 수조 오랜만에 본다 옛날생각나네요 저 타이루 수조 있는데가 지금은 몇없을듯
이런 예전영상들보면서 위생따지고 환경따지는사람들은대체
얼마나공감능력이없는건지
저때는 저게맞았고 지금은그냥지금인겁니다
후손들이 2023년은 인정해줄거같나요
제발말같잖은 소리들좀안했으면
역사와 시간의 흐름을 보는 관점이 없는거지 뭐겠음.
저때 회를 사먹을수있는사람은 어느정도 풍요로운 사람들임...저땐 짜장면도 비싸서.. 1년에 한번 먹을까했을정도로 대부분 가난했다...아직도 기억나는게 아버지세대들이 돈벌러 사우디 가거나 저시대에 돈좀있는애들은 미국으로 이민 많이들갔음...그래도 저 시대엔 열심히 살면 희망이있었던 시대였음
85년도쯤 가족 나들이는 노량진에서 아나고를뜬후에 남산에서 맛있게 먹었었죠 일반회는 굉장히 고급이었죠 그시절이 그립네요😊
1980년대 당시 소래포구도 첫 장면에 나오는 모습과 비슷했습니다.
밥하고 매운탕 , 회 양이 많네요 옛날에 장사래도 인심이 좋았네요
저땐 양식이 잘 안되서 꽤 비쌌던 기억이..
진짜 저시절에는 비만을 찾아볼수가없구나..
냉장보관이 없던 시절...
내가 어릴쩍 모습이네요
막걸리도 상해서 탈이난다고 하는 기사를 본적도 많고....
이제 40여년이 지난 지금 나는 냉장막걸리를 매주 마시며 불금을 지내고있네 ㅎ
아버지가 계셨으면 함께 좋은 안주와 함께 어머니와 와이프의 욕을 들으며 매주 몇병은 마셨을듯 ㅋㅋㅋ
보관기술이 안좋아서 법으로 그 지방에서 나는 막걸리는 그 지방에서만 팔수있었어요..위헌판결로 현재는 다가능하게됐습니다
@@블루스리 아 그런일이 있었군요
지역막걸리는 타지역으로 이동하며 변질될 우려가 있어서 못하는거로만 알았는데, 그게 뒤집혔군요
@@DreamOn_TV 네 알고계신게 맞습니다. ~~굿밤이요
저떄는 회 한사라 시키면 밑에 무우채가
잔득 갈리고 위에 회가 뜸북올렸쵸
@@김정대-p4s 맞아요
무채부터 먹곤했는데, 어제인가 무채를 재활용한다는 말을 듣고 안먹게 되었던기억이 ㅎ
80년대때 초밥과 회를 전문적으로 파는 일식집은 진짜 돈 있는 부유층만 이용가능할정도로 서민한텐 엄청 비싸서 밖에서 견본품 구경만 하다가 간 기억이 있네요
회? 내륙에서는 엄두도 단지 일식집 이라고 고급 횟집만 도로가 발달하고 양식이 발전 하면서 회가 대중화 되었지
그와중에 태양은 가득히 주제가 흘러나오는 센스 ㅋㅋㅋㅋㅋ
횟값은 80년대 90년대도 비쌌고 요즘과 별 차이 안남 90년대 중반에 광어 양식도 있었고 항에서 회뜨는 비용은 지금과 별차이 없음
하지만 그때 인건비는 호프집 경우 시간당 1천원 내외
96년 카페에서 아이스커피 한잔이 3천원
1~1.5kg급 돌돔 kg당 100,000원
2kg급 돌돔 kg당 110,000원
1985년에도 돌돔회는 여전히 비쌌을 것임.
돌돔 산지에서 무지 쌈
횟가격이 요 몇년전부터 가격을 비싸게 팔기 시작했지요!!
90년대 초,중반까지 내륙지방은 횟집이 아닌 일식집 이었죠..양식과 활어차가 대중화 되기 전까지는 잘해야 송어,향어에 냄새 잡으려 콩가루 뿌려먹었죠.
지금이야 회를 맨날 먹지 저당시에는 진짜 고오그읍 음식이었어. 곁들이는 술이 쐬주가 아닌거 보면 감이 올거임.
저 어르신들 지금은 대부분 돌아가셨겟네요 ㅜ.ㅜ
오징어회는 서비스로 나오던시절. 서민들은 횟집은 비싸서 못가고 동네 리어카에서 오징어회와 아나고회는 천원어치 사면 푸짐하게 먹을수 있었죠.
저시절엔 고기도 많이 잡혔는데.. 요즘 환경오염때문인지 고기도 잘없
2000년에 조금 괜찮은 횟집 처음가봄
회한접시 10만원.
스키다시 잘 나와서 그냥 한상에 10이라 생각하면 될 듯 . 그거면 4명 충분히 먹었던거 같음.
10년전만해도 양식광어 2000~3000원 때였는데ㅎㅎ 깻잎도 한박스에 2000~5000원 였음
지금은 진짜 거짓말안해서 가격이 10배이상 오름 ㅋㅋ
그때 월급 180~250만 받을땐 여유가 있었는데.ㅎㅎ
지금 500~600만 여유를 누리기 좀 빠듯하네요.
80년대 횟집은 상류층의 전유물 이었어요
개소리 하노 ㅋㅋㅋㅋㅋㅋㅋ @@산넘어남촌엔
지금이라 치면 비싼 소고기집? 정도로 생각하면 될거같음요 ㅋㅋㅋㅋ 내돈주고 사먹으려면 큰맘먹어야하고 접대용으로 사주면 땡큐고
진짜 막횟집에서 배경음악이 고급스럽네 ㅋ
90년대 후반 친구들이랑 부산 놀러갔는데 포장마차같은 횟집에서 화면 첫 회접시 나온거 처럼 푸짐하게 주시는데 3만원이라 진짜 놀랬는데....
다들 잘살고계신지
저시절
짜장 짬뽕도 지금과다른
감칠맛이 있었음
저도 얼마전 안 사실인데 우리 어릴떄는 중국요리를 돼지기름으로 했다고 합니다. 라면도 소기름으로 해서 더 맛있었고..... 요즘은 전부 지엠오농산물에서 짜낸 각종 식용유로 짜장면도 라면도 만드니 옛날 깊은 맛이 안나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영원히 그때 맛은 보지 못할거 같네요 ㅎㅎ
예전에회는바닷가에서만먹었던기억이 우리읍내는못봤음
1997년도쯤 마포 가든호텔? 지하에 회 백화점 생겨서 그때부터 좀 싸져서 많이 먹었네,
1995년도 동원참치회 3만원에 깍두기 같은거 3점 주었음, 1점에 쏘주 1병씩 먹고.
1990년도에 횟집가서 3명에서 배부르게 먹어면 술값 포함해서 3만원이면 진짜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ㅎ 전어회 같은건 20마리에 만원시절ㅎ
회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기전에 당시 지폐가치를 들여다 봐야겠죠
1988년 기준 9급 공무원 봉급이 18만원 정도였다고 기억합니다. 짜장면 800~1,000원
알고보면 그당시 서민 회인 병어회가 지금도 활병어는 꽤비싼축이고 다른 회보다 맛있음
캬 마지막에 알탕~~
전남 여수에서 1991년 겨울에 2사람이서 700g 정도 되는 우럭 한마리를 회와 매운탕으로 먹었는데 35,000원 나왔습니다.
자연산이지만 바닷가 동네인데도 무지 비싼 가격이었죠. 옛날에는 외식가격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참고로 그때 분식집에서 라면은 500원에 김밥 한 줄에 1000원이었습니다.
2010년 김밥나라 김밥천국 천원이었어요
90년대 초반 대기업 신입초봉이 60-70만원이던 시절임. 백반 가격 800원에서 1200원. 삼겹살 1인분이 1100원에서 1500원.. 그 당시 물가로 보면 회 32,500원이면 여전히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이었던게 맞음.
97년도 전문대졸 70 ~ 80만정도.
망할놈의 IMF
양식회가 없던 시절..
회란게 고~~급 음식이던 시절.
저기 어르신들은 다 고인이시겠네
90년댗초에 오징어나 멍게는 서비스였는데 ㅎㅎ 그립네요
부산처녀횟집 광주횟집.,..경포네요 ㅎ
85년도에 고등학교 졸업했습니다. 저 당시 대졸 초임이 40만원도 안되었을 것이기에 소득 대비 횟값이 절대 싸다고 할수 없습니다.....
무채가 진짜 맛있는데..
요즘엔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
지금은 생선회 모두 소화 다 되었어요ㅋㅋ
목욕탕에서 회뜨는 줄..ㅋㅋㅋ
80년대에 가격이 32.500원;;금가루 뿌려서 드셨나;;
옛날엔 회가 고급이었지요~
비쌌어요
90년대만 해도 약간 비쌌음
지금은 양식이 발달해서 많이
싸졌다가 바가지 유통과정때뭌에 비싸기도 하지만
양식기술도 별로고 생선회라는게 고가의 음식이였어요
부자들❤
바다근처는 모르겠다만, 내륙에서는 부자들만 먹던 음식이죠 연회에 쓰이던 음식
옛날에 저거 하늘색
타일 옛날버스에도있었고 목욕탕에도 여관에도 저거섰는데
저 당시는 최신 자동화 시설이었겠네요... 하지만 맨손으로 ㅎㅎ
짜장면 500원하던시절!!!
서면 태화백화점 뒷쪽에있는곳은 짜장면 300원이였던 그시절!!
ㅋㅋㅋㅋㅋ 강남분식 말씀 하시는것 같네요 ㅋㅋ물짜장 300원 했었어요
저때 진로소주 독하지않았나 ㄷㄷ
23도 25도 정도 했었는데 , 너무 독해서 2병 마시면 진짜 몇일 술병에 드러 누웠던거 같네요 ㅎㅎ
나어릴때인 80년대에는 동네에서 횟집 볼수가없었다
저땐 광어회가 비싸서 아나고회 많이 먹었었는데.
어릴때 회를 좋아해서
부모님이 뭐 먹고싶냐고 물어보면 항상 회를 말했지.. 그중에는 한치를 가장 좋아했는데..
한치 한뭉텅이 초장에 푹 찍어먹는맛 크...
그때는 어려서 회가 비싼지 몰랐지
그래서 우리 아버지는 시장가서 물고기사서 직접 회떠서 가족들 주셧었는데 ㅋㅋㅋ
저회들중 오징어가 다시 인간으로 환생한게 나인가...
회가 대중음식이 돼기 전인거 같네요
위생 진짜 곱창났네 지금 다시 봐도 화장실 진짜 ㅋㅋㅋ 지금도 안 잊혀진다 ㅋㅋㅋ
80년대 부산 살았는데 화장실 푸세식이었어요. 저 시절에 위생 이야기하는건 무의미한거 아닙니까 ? ㅋㅋㅋ 지금 기준으로 위생 따지면 ....... 공감능력이 좀 떨어지시는듯 ㅋ
@@알렉시라이호 긁?
수족관타일만봐도 ㅋㅋ 알겠네요
80년생인데.. 초등학교 3학년인가에 처음 먹어봄..
비싼거라며 다 먹어야 한다고 해서 저 무까지 싹 다 먹었는데
별로였었음.. 삼겹살이나 먹지 하는 생각이...
저 때 횟감 비쌌죠 90년대 대부분 양식 성공하면서 흔한 음식 된거죠
90년도에 자장면 한그릇이 800원 정도 였는데 경남 지방 기준
솔! 고봉밥!
그립습니다^^;;
역시 밑에 무때기 없이 가득 담아주는게 진짜지. ㅋ
오호 저게 옛날 진로소주인가!
저때는 중국산이라는게 있었나?? 전부 국산으로 소비한거같은데 너무 그립다
옛날의 식당 정신은 온대간대 없고
손님을 오직 돈으로만 보는 세상
80년대 어릴적엔 회라는걸 몰랐음.
저때는 스끼다시도죽였는데
상자에 갇혀서
죽을날만 기다리는 물고기들.. 😭
확실히 저때 생선이 싱싱허네요 ㅎㅎ
목욕탕인테리어유행할대지 ㅋㅋㅋㅋㅋㅋㅋ
자연산 천국의 시대이지만, 위생은 최악의 시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80년대 브이로그 ㅋ
2:40 80년대에 회에 양주를 드시네
..ㄷㄷㄷ
이때는 스끼다시란개념이 없었나봐요? 달랑 회랑 매운탕뿐이네요?
찌장면이 900원 이던 시절에 3만원 이라니.....
요즘 작은 보통 앞에모습이 비슷하게생겼네요 ㅎ
아 저시절 항상 조운물 충만 언제 어디서라도 한번 준다면 언제라도 어디라도 달려가서 무한발사가능하던 시절
나도 저시절 살았는데 삼촌처럼 늙지 않아서 천만다행이군요ㅉㅉ
지금 오징어회 가격이 제대로 미친거지...
2000년 초반까지만해도 1만원어치만 시켜도 술안주 하고도 남았었는데 지금은 2만원~3만원사도 먹을게없다..
오징어가 아주 금징어가 돼버렸어~~
오징어는 씨게다시였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