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울 아이들은 중고딩으로 많이들 커서 다들 지할일 하기 바뻐 얼굴보기도 어렵지만 어렸을때 아이들과 함께할수 있는 시간들이 많아서 너무 좋았고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아이들 돌보는게 힘들때도 있었지만 제 인생에서 제일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나와 함께해준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수 있게 상황을 만들어준 남편에게 감사합니다. 남이 육아가 가치가 있네없네 떠드는거 아무 의미 없습니다 나에게 가치있으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싱글일때부터 스님이 아이는 만 3살까지 엄마가 키워야 힌다는 말씀에 공감해서 현재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자식을 위한 희생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부모니까요. 하지만 사연자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아무도 아이 키우는 것이 이렇게까지 힘들다고 이야기 해주지 않았거든요 ^^ 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힘듭니다. 아이들 밥 주고 기저귀 갈아주고 목욕시키고 밤에 재우는게 힘든게 아니구요. 그 모든 것이 사랑이 들어간 몸을 쓰는 노동이라 몸이 지칠때가 있고 몸이 지치고 아프면 아이를 돌보는게 전과 다르게 힘든 날도 있고 그럴때면 아이를 보호하고 잘 키워야한다는 생각에 죄책감과 불안감이 밀려오기도 하고..이렇게 마음에 눈이 왔다가 비가 왔다가 한없이 맑았다가를 반복합니다. 저도 전문직으로 직장생활을 오래했지만..그 자아실현의 만족스러운 일상을 포기할만큼 육아는 가치있는 일이라는데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많이 힘들었지 하고 누군가 이해해주면 육아는 쉬워진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사연자분에게 시간이 날때마다 명상을 해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저는 앉아서 하는 것이 힘들면 누워서도 한답니다.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요즘은 좋은 명상 어플이 많아요. 한번 찾아보시구요. 우울증은 한번 내 안에 들어오면 일상이 크게 바뀌지 않고 내가 어찌할바를 모르고 대응을 못하는 사이에 더 몸집을 키우는 거 같습니다. 아이들은 잘 클거에요. 다 잘 될 겁니다. 이 시기도 잘 지나갈거에요. 사연자님은 아이를 무사히 낳은 것만으로도 50점은 이미 기본으로 가지고 계세요. 이제 남은 50점을 우리 함께 1점씩 잘 채워가 보자구요! 우린 원래 100점인데 매일 감점되는게 아니라..원래 부족한데 노력하는 부모입니다. 혼자가 아니에요~~ 힘내세요! 사연자님 앞길에 레드카펫 깔려라 호잇!!!
지금 제 인생에서 제일 후회되는 건 아이들을 더 많이 사랑해 주지 못한 것... 성취감 갖겠다고 일하고, 이것저것 배우고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사춘기때 확실하게 복수? 한답니다. 그때 피눈물을 흘려야 육아의 중요성을 깨닫는다는. 사춘기때 아니면 그 이후로도 발현된다고 합니다. 영혼을 팔아서라도 그 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돌아가 너무나 기쁘게 아이들 안아주고 사랑할 겁니다... 어리고 사랑스러웠던 아들, 딸 , 너무 그리워요.
질문자분 질문에 공감합니다. 애 잘키운다고 누가 상장주는 것도 아니고 곁에 있는 남편도 내가 나가 돈 버는데 너는? 합니다. 애들은 이래도 저래도 커갑니다. 뒤쳐진 느낌이 들고 사회로부터 소외되는 느낌이 드는게 당연한대 그 시간을 수행시간으로 삼거나 스스로를 고양시키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자신만을 위한 절대시간을 마련하시고 스스로도 꼭 지키시고 둘째가 중고등 시기가 되면 곧 손을 떠나게 됩니다. 금방이예요. 그게 평생 엄마와 끈을 연결했던 시간이기도 하고요. 열정이 많으신 분 같은데 자격증에 도전해보시고 시험이 싫으시면 어렸을 때 읽었던 책들 원본에 가까운 것들 다시 읽기 해보세요. 인생 사는 관점이 달라져요. 저도 그런 우울감에 종교를 택했는데 생각이 많아서인지 종교생활에도 쏙 빠지기 힘들었어요. 지금은 불교 경전 성경 정말 꼼꼼히 읽고 질문하고 주변 사람들을 위한 기도도 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방법을 꼭 찾으시길 바래요. 영혼의 허기짐. 성경에서 솔로몬은 헛되고 헛되고 헛되도다라고 표현했어요.
저는 워킹 맘으로 힘들게 살아 왔어요 , 지금은 애들 다 대학 졸업하고 성인이 되어 있는데 제가 나를 돌아 볼때 애들 낳고 키운 것이 가장 잘한 일이더니다. 지나보니 그때 나 바쁘고 힘들다는 핑계로 애들에게 더 잘해주지 못했던 부분들이 정말 후회 됩니다. 아이들은 커가는 시기가 있어서 그 시절 엄마가 사랑으로 키우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돈도 아니고 명예도 출세도 아니더니다 . 지나보니 후회가 든답니다. 모든 것은 내가 이그는 것입니다. 내가 어디 있던 다 내가 리드하는 것 입니다. 스님 말씀 저의 지나온 시절에 반성합니다
나는 애들 5살, 9살 키울때로 돌아가고 싶다. 그때 부터라도 밝게 키우고 내 노력을 하고 조그만 행복감이라도 아이에게 전달될수 있도록 열심히 피부 맞대고 재밌게 놀아주고 나도 놀고 했을텐데....그 귀중한 순간들을 너무 소중한줄 모르고 그냥 저냥 세월만 보낸것 같어. 지금 생각해 보면 미운 7살때도 너무 예뻤고 징그러운 중고등학생때도 너무 이뻤는데
아이 어릴때 한번씩 우울증 같이 오는 현상이에요. 당연한거니까 죄책감 가질 필요 없어요 사랑만 받고 살다 주는법도 제대로 못배운채로 엄마가 되고 마음은 아직 어리고 아직 사랑받고 싶은데 내가 누굴 책임질수 있나 싶었어요. 지나고나서야 그 때 우울증인지 알았네요. 아이가 너무 말을 안들어 애기때 소리지른게 지금도 죄책감이 느껴집니다. 아이는 생각보다 금방 큽니다. 지금은 아이가 중2인데 엊그제 기어다닌 것 같아요. 저는 새엄마와 살며 자존감이 낮아서 아이는 저처럼 안되게하려고 (애기때 화난게 너무 미안합니다 그냥 내 화를 애기한테 푼거였어요) 화안내고 공부하란말 안하고 사랑한다고 표현해주니 아이가 오히려 스스러 공부하고 시험끝나면 저에게 먼저 전화해서 점수 말해주고 제가 위로나 칭찬해주고 이런 덧없는 사이가 되었어요. 아이가 잘 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존감 높이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해요 그래서 저도 어무리 힘들어도 아이들 앞에서는 톤 올려서 슈퍼우먼 흉내를 내고있네요 내가 뭔가 한없이 작아질때는 뭔가 배우고 공부하세요. 저는 국비무료 학원에서 자격증따고 사이버대학 병행하고 사회복지사 따고 이것저것 배우다보니 공기관 들어온지 10년이 넘었네요 둘째는 돌때 어림이집 보내고 그때부터 일했네요 아이때문에 못한다는 핑계는 나빠요.. 아이가 있으니 더 행복할 수 있고 더 열심히 살 수 있는거에요. 막상 애들이 사춘기 지나고 혼자있고싶어하고 친구들과 노는걸 좋아하는때가 오니 오히려 시간이 남아돌아 또 외로워요.
아기가 있으니 몸은 너무 힘든데 너무 행복해요. 자기 성취 미친듯이 추구하던 사람인데 이렇게 사랑스럽고 가치있는일이 없네요. 남편이 최대한 서포트 해주려고 하니 그런것 같아요. 복직 안하고 그만두고 아이 키우고 살고 싶어요. 혼자 하시면 자꾸 속으로 파들어지니 남편과 함께 하시면 더 좋아요~ 힘내세요!
지금은 애들과 있는 시간이 정말 힘들게 느껴져도 인생이라는 큰 그림으로 봤을땐 부모님과 아이들이 같이 할수있는 어릴적 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질문자님이 하고싶은 가슴뛰는 일들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내 아이들을 잘 키워 행복한 성인으로 크게 도와주는것도 가슴뛰게 의미 있는일이라 생각이듭니다. 빨리 도움을 받으시고 더욱더 좋은 엄마가 되시길 바랍니다🙏
용기내어 솔직한 질문해 주신 질문자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닥친 어려움을 잘 이겨내어 가실 수 있도록 축원드립니다. 대학생, 고등학생 자식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스님 말씀 구구절절히 옳으시고 맘에 와닿는다는 말씀 올리고 싶습니다. 살면서 가장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은, 자식을 사람되어 살게 하는 일 인 것. 날이 가면 갈수록 실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육아는 힘들어요. 육아로 우울증이 시작되는 것 같이 느껴지지만 사실 이미 내 안에 우울감이 있기때문에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로 발현이 되는 것 같긴 해요. 특히 요즘 시대는 독박 육아로 엄마의 노고가 더 커지는 것 같아요. 결혼전 출산 전에는 자유를 실컷 누리다가 결혼후 출산후 누군가를 위해 산다는 것이 어렵고 힘들 잖아요. 부부와 사회가 아이를 함께 사랑으로 키워야 할 것 같은데.. 제도도 사회도 아직 따라오지 못하고 있는 듯. 그래서 노혼, 노출산이 이 사회에 팽배해 있는거겠지요.
독박 육아라는 단어는 나도 상대방도 불행으로 빠트리는 단어입니다. 자식을 짐으로 생각하면 자식은 짐이 되고.. 자식이 행복이라 생각하면 내 인생이 행복해집니다. 사회의 불평등을 바라는 여성단체들이 사용하는 독박 육아라는 단어는 머리속에서 지워버리시고 행복한 생활이 되시길 기원해봅니다.
저는 이제 아이들 다 자라서 독립했는데, 저도 아이들 키우면서 어려움도 겪었고 좋은일도 많았는데, 요즘 사회가 너무 세상에서 돈을 버는일이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도록 하고 집에 있으면 가치 없는것 처럼 취급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닐까 부족한 소견으로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세상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사람을 키워내는 일은 어떤 가치와도 바꿀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이들 키우면서 무엇이라도 준비 하셨다가 둘째가 조금 더 크면 일을 하세요~ 저도 그렇게 했었습니다 항상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위대한 인류의 기본은 육아, 즉 자식을 키워내는 것! 감동적인 최대의 본능. . 힘들지만 키워놓고 보면 바라만봐도 흐뭇하죠. 아이는 크고.나는 나이 들어가고! 그게 삶인 것. . 그 시간을 누리시는 게. . . 지나고나면.그.시간이.너무 소중하단 걸.느껴요. 질문자님 힘내시구, 스님! 감사합니다 ^^
사람의 마음을 깊숙히 들여다 보면~~이타행을 기쁨으로 여기는건 현인이나 부처님 보살님 입니다. 보통은 자신만을 위해 살고 있죠 그런데 자식을 위해 억지로 이타행이 강요될때 충분히 우울증이 올수 있어요. 부모니까 라고 무조건 자식에게 이타행을 해야한다 고 강요하지 마세요. 부모도 갑자기 되는게 아닌 부모가 되어가는 것이니까요.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있는 질문자님. 부처님의 아이를 키운다. 이보다 중요한건 없다. 아이들이 있어서 행복하다. 라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짓는 연습하는건 어떨까요? 일체유심조~~~이세상은 자신의 마음이 만들어 낸다. 질문자님이 아이들로 인해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이들이 크면서 문제가 생기면 내가 사회적으로 아무리 성공해도 삶이 괴롭습니다. 심리적안정이 어릴때 형성되니 그때는 아이 키우는데 집중하고 직업은 나중에 가져도 됩니다 지금이 아니연 원하는 일 못할거 같지만 나중에도 그때 적절한 직업구하면됩니다 가슴 뛰는일이란게 뭘까요 실제 그런일을 직업으로 갖은 사람들이 많을까요
질문자님...그 고민 공감됩니다 저도 산후 우울증 육아 우울증 다 거치고 지금 둘째 아이가 고3 시험을 앞두었어요. 제젊음 제청춘은 함께 보내는 고민은 늘 있었지만...내게 아이들이 준 기쁨과 사랑의 가치는 무엇과도 바꿀수 없을것같습니다.저도 사회생활에서 능력이 발휘되었지만...아이들의 가치와는 못바꿀것같습니다.다시태어나도 너희들의 엄마가 될꺼다ㅡ라고 애들에게 말했어요.좀더 용기를 내시고 법륜스님말씀 참고하시어 잘견디어 내시기를...
아이 키우는걸 가장 하찮게 여기는게 오히려 같은 여자들이라는게 많이 보이더군요. 지위가 있거나 경력이 있거나, 아이 키우지않는 사람들, 늦게 아이 키우는 사람들. 보통 이렇게 삶에서 우선 순위가 아이가 아닌 물질적인 것이나 자신만 중요하다 여기는 사람들이 아이 키우는걸 하찮게 여기거나 내 삶이 더 중요하다 생각하는거 같았고, 말도 그렇게 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개인적으로는 사람의 기본 인성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이 조차도 물질적으로는 후순위이고, 내 이득에 반한다라는 생각이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게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하다는걸 애가 없는 저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육아 우울 공감합니다. 육아하면서 나의 내면아이가 우울한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ㅡ 나는 이렇게 잘 양육받지 못했는데ㅡ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런데 부모라는 책무감이 이 내면아이를 극복하게 합니다. 나처럼 정신적 혼돈을 겪지 않게 하려고 중심을 유지하려 애씁니다. 저의 경우 아이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법륜스님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지도 법사님의 가르침에 의하면 남편에게 나의 내면아이가 투영되어 있었습니다. 다행히 아이에게는 투영되지 않았습니다. 아이는 잘 성장해서 안정적으로 사회적 기반 속으로 진입했구요. 아이의 성장이 완료됨으로써 저의 내면아이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출산과 육아를 직접 담당하지 않은 저의 남편은 철이 잘 안든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게임홀릭인데도 뒤퉁수를 노려보지 않으니, 가릉빈가의 휘파람 소리가 아들 방에서 울려나왔고 웃음소리가 걸림없이 쾌활하여 남편과 저는 마주보고 웃곤 했습니다. 성공적인 육아의 공헌을 법륜스님과 지도법사님께 봉헌합니다. 질문자님의 육아가 성공하기를 기원합니다.
법륜스님~ 부디 건강 잘 지키셔서 좋은말씀 자주 자주 들려 주세요.^;^. 그리고 개인적인 사견 입니다. 아이 키우는 엄마들 대부분...출산직후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와 영유아 갓난아이 키우고 어린이 키울때가 제일 힘이 들때 입니다. 엄마로서도 힘이들고 인간으로서도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지치고 벅찰때 입니다.(개인적인 경험담 입니다.) 지금 키우는 아이들의 나이때와 그 전의 나이때로 내아이의 평생 이뿐 행동으로 엄마의 가슴속에 뇌속에 각인되어 아무리 힘이들고 짜증이 나고 할때마져 그 어린날의 추억과 기억으로 평생 아이들이 예뿌고 예쁜거 같습니다. 사춘기 남매 키우고 있는데 아직도 어릴적 생각하고 지금 모습 생각하면 그 어리던 아이들이 이렇게 컷네~ 그러면서 엉덩이 토닥토닥 하게 됩니다. 벌써부터 다 컷다고 엉덩이 토닥토닥~ 하는 거 마져 싫어 하지만 엄마의 애정 표현이야~ 이러면서 토닥토닥 합니다. 그리고 엄마 안아줘~ 그러면서 사춘기 아이들에게 제가 더 다가가며 키우고 있어요. 내 아이들이 주는 기쁨은 이세상 무엇과도 바꿀수가 없습니다. 지금 힘이 드는건...당연한 거에요. 개인차가 있어두 정신적 육체적 힘에 벅찰때 입니다. 그동안 잘 해 오셨으니 앞으로도 잘 해 내실 거에요. 온가족 모두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질문자님 입장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육아. 집안일이 끝이 없지요. 집안 대소사도 있을거고 아이들은 가끔 아프기도 하고. 짬을 내서 내 인생을 챙겨가고 싶어도 어지간한 노력없이는 쉽지않지요. 근데, 꼭 해내시길 바라요!! 나를 위한 투자를 게을리 했던 댓가를 저는 요즘 치르고 있습니다. 공부가 뜻대로 되지않는 고3 애들. 사업이 편안치않은 남편. 이들이 내 인생을 대신 해주지않더라구요.
엄마가 암에 걸리셨어요, , 둘째가14개월인데 첫째처럼 30개월때까진 데리고있으려고했는데 엄마 병원 왓다갓다 등 돌봐줄사람이 없어 11월부터 어린이집보내게되어서 계속 맘에걸리네요ㅜㅜ아픈엄마도 중요하고 내자식도중요한시기인데 그래도 아픈 엄마가 우선이겟죠, 내자식들너무이쁘고사랑스러운데 육아너무힘들고 마음도지치지만 이세상 모든 부모님들 힘내세요!!
저도 아이 둘을 키울때는 우울증이 좀 심했는데 지금은 셋째를 낳고 우울증이 싹 사라졌어요. 둘 키울때는 어느정도 애매하게 여유시간이 좀 있어서 내가 하고싶은 일도 계속 하려니 애때문에 걸리는게 많아서 제대로 할수도 없고 포기하자니 내 인생이 아깝다는 생각에 갑자기 우울해지더라구요. 근데 지금은 하루 24시간이 모자랄정도로 애들만 보는데도 너무 바빠서 우울해질새도 없어졌어요.^^한번씩 애들 데리고 나갈때 사람들이 애 셋 키우냐고 대단하다는 말을 종종 들을때마다 기분이 좋네요. 지금은 제 꿈이 아무리 중요한들 애키우는것보다 대단하지 않다고 생각이드네요!
중간중간에 비난하는 덧글은 자제하시지요. 같은 여자인데, 정신 똑바로 차리라는 덧글도 있군요 인간사란 본인이 그상황에 처하지 않으면 모르는겁니다. 하나의 인간으로 태어나서 내 뱃속 에서 태어났단 이유만으로 수십년을 책임져야 할 대상이 자식입니다. 아이 잘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이게 얼마나 '나'를 내려놓는 일인지 심지어 여자가 아니라도 남성분들도 아이들 때문에 이혼이 힘든 집안도 꽤 많습니다. 엄마가 되었지만 그 이전에 하나의 인간입니다. 비난마시고 스님 말씀에 경청하고 우리 모두를 되돌아봄이 필요한듯 합니다.
나도 저 질문자처럼 처음에는 애때문에 나만 힘들어… 하고 어리석었던 생각을 했었는데… 애가 무슨 인형같은 존재로만 생각했던거같았는데… 시간갈수록 어리석음알 깨닳고… 내가 그런 어리석음에 시간을 보낼때… 내아이가 점점 커가고있고… 그래서 지금은 너무 빠르게 커가는 아이를 보며 조금만 늦게커라…하며 제대로 못놀아주던 그 시간들을 후회하고 지금도 매일 후회하는 시간을 보내며 지냅니다. 나도 여자로 보이고 싶다라는 마음은 이해는 가지만… 그 마음은 잠시 접어두고 아이가 어느정도 자라고 나서 아이가 나와 같이 하는 시간이 줄어들수록 더 외로워질것을 생각하니… 여자이기보다 지금은 엄마이고 싶은 생각뿐이네요. 매일 반성하며 사는 엄마입니다. 주저리주저리… 미안합니다. 🤗🤗🤗
남녀를 떠나서 아이를 키울때 아이가 최우선이어야지 미래를 위해 돈을 벌어야 한다는 식의 돈을 우선하면 그 자식은 결국 돈보다 덜 중요한 자식이 되는 셈이다. 그렇게 자식을 키우면 자식 역시 어른이 되면 돈보다 부모가 덜 중요하게 되며 돈이 없으면 부모를 내버리는 상황도 가능해진다. 논리적으로도 실질적으로도...
스님께서 정신과의사보다 더 캣치나 진단을 더 잘하시는듯요. 맞습니다. 애들키우고 일하고 시댁, 친정에 도리를 하고 정말 힘들지만 세상에서 가장 힘든 육아를 하고 있으니 힘내봐야겠어요. 저도 연년생을 키우며 일하는게 너무 힘들던데 아이들이 클때마다 매년 조금씩 나아지는거 같아서 힘내볼려고 합니다.
지금 울 아이들은 중고딩으로 많이들 커서 다들 지할일 하기 바뻐 얼굴보기도 어렵지만 어렸을때 아이들과 함께할수 있는 시간들이 많아서 너무 좋았고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아이들 돌보는게 힘들때도 있었지만 제 인생에서 제일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나와 함께해준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수 있게 상황을 만들어준 남편에게 감사합니다.
남이 육아가 가치가 있네없네 떠드는거 아무 의미 없습니다
나에게 가치있으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아이키우는게 제일가치있고 훌륭하면서 제일힘든일기도 하지요. 그래도 아이에겐 엄마는 우주이고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존재입니다 화이팅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입니다^^ 관세음보살()()()
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싱글일때부터 스님이 아이는 만 3살까지 엄마가 키워야 힌다는 말씀에 공감해서 현재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자식을 위한 희생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부모니까요.
하지만 사연자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아무도 아이 키우는 것이 이렇게까지 힘들다고 이야기 해주지 않았거든요 ^^ 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힘듭니다. 아이들 밥 주고 기저귀 갈아주고 목욕시키고 밤에 재우는게 힘든게 아니구요. 그 모든 것이 사랑이 들어간 몸을 쓰는 노동이라 몸이 지칠때가 있고 몸이 지치고 아프면 아이를 돌보는게 전과 다르게 힘든 날도 있고 그럴때면 아이를 보호하고 잘 키워야한다는 생각에 죄책감과 불안감이 밀려오기도 하고..이렇게
마음에 눈이 왔다가 비가 왔다가 한없이 맑았다가를 반복합니다. 저도 전문직으로 직장생활을 오래했지만..그 자아실현의 만족스러운 일상을 포기할만큼 육아는 가치있는 일이라는데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많이 힘들었지 하고 누군가 이해해주면 육아는 쉬워진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사연자분에게 시간이 날때마다 명상을 해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저는 앉아서 하는 것이 힘들면 누워서도 한답니다.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요즘은 좋은 명상 어플이 많아요. 한번 찾아보시구요. 우울증은 한번 내 안에 들어오면 일상이 크게 바뀌지 않고 내가 어찌할바를 모르고 대응을 못하는 사이에 더 몸집을 키우는 거 같습니다. 아이들은 잘 클거에요. 다 잘 될 겁니다. 이 시기도 잘 지나갈거에요. 사연자님은 아이를 무사히 낳은 것만으로도 50점은 이미 기본으로 가지고 계세요. 이제 남은 50점을 우리 함께 1점씩 잘 채워가 보자구요! 우린 원래 100점인데 매일 감점되는게 아니라..원래 부족한데 노력하는 부모입니다. 혼자가 아니에요~~ 힘내세요! 사연자님 앞길에 레드카펫 깔려라 호잇!!!
3년 ...난 아이 키우며 쉬고 싶어요 ㅠㅠㅠ
맞아요 저도 미칠것같음데 남편이 정말 잘해줘서 견뎌요
지금 제 인생에서
제일 후회되는 건
아이들을 더 많이
사랑해 주지 못한 것...
성취감 갖겠다고
일하고, 이것저것 배우고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사춘기때 확실하게
복수? 한답니다.
그때 피눈물을 흘려야
육아의 중요성을 깨닫는다는.
사춘기때 아니면
그 이후로도 발현된다고
합니다. 영혼을 팔아서라도
그 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돌아가 너무나 기쁘게
아이들 안아주고
사랑할 겁니다...
어리고 사랑스러웠던
아들, 딸 , 너무 그리워요.
동감, 공감백배예요. 어린 시절의 자식들 정말 그립쥬
품안에 쏙.들어올때.많이 안아주는게 영혼의 보약. 그.시간이 황금보다 귀하단.걸 지나고나서 알게되니 가슴이 아려요.
어린 엄마들도 아이키우며 비로서 어른이 되어가는걸. . 시간이.지나야 알아지니. 지금 딱! 알아야는뎅ㅎㅎ
사춘기때~ 복수가아니라
사춘기때부터~~쭉~요.
저도 다시 예전으로 돌아 가면
자녀
더 안아주고 더 공감할듯..
더 법륜스님 말씀 더 빨리 열심히 들었을듯..
이 말이 약인듯요
저도 사춘기때 과보를 톡톡히 치르다가 스님한테 구원받아서 편해졌지만 아이들도 혹독한 댓가를 치르더군요. 같이 성숙해졌지만 커리어면에서 손해를 보고. 참 미안하지만 나도 부모한테 받은 상처가 있는 불완전한 인간임을 인정하고 자학하지 않으려고요.
@@user-z5k 누군들.어릴적.상처?가 없겠어요.
성장하며. 아이키우면서.같이.진짜 어른이 되어간거같아요.물론.지금두 부족한 어른?이쥬. ㅎ 지금두 계속.배우면서 사는 중이죠.
우리. 모두 홧팅! 입니다.^^
16년 직장 그만두고 육아에 최선을 하고있는 엄마입니다. 질문자 마음이 이해됩니다.저역시 힘들때마다 법륜스님 말씀을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문자분 질문에 공감합니다. 애 잘키운다고 누가 상장주는 것도 아니고 곁에 있는 남편도 내가 나가 돈 버는데 너는? 합니다. 애들은 이래도 저래도 커갑니다. 뒤쳐진 느낌이 들고 사회로부터 소외되는 느낌이 드는게 당연한대 그 시간을 수행시간으로 삼거나 스스로를 고양시키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자신만을 위한 절대시간을 마련하시고 스스로도 꼭 지키시고 둘째가 중고등 시기가 되면 곧 손을 떠나게 됩니다. 금방이예요. 그게 평생 엄마와 끈을 연결했던 시간이기도 하고요. 열정이 많으신 분 같은데 자격증에 도전해보시고 시험이 싫으시면 어렸을 때 읽었던 책들 원본에 가까운 것들 다시 읽기 해보세요. 인생 사는 관점이 달라져요. 저도 그런 우울감에 종교를 택했는데 생각이 많아서인지 종교생활에도 쏙 빠지기 힘들었어요. 지금은 불교 경전 성경 정말 꼼꼼히 읽고 질문하고 주변 사람들을 위한 기도도 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방법을 꼭 찾으시길 바래요.
영혼의 허기짐. 성경에서 솔로몬은 헛되고 헛되고 헛되도다라고 표현했어요.
아기 키우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거룩한 일입니다. 보잘것없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우울한거 아닌가 싶어요. 아이는 부모를 거울로 삼고 자랍니다.그 시기는 다시 되돌릴 수가 없으니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는 생각 잊지 않으시길요!
새로운 방식의 즉문즉설이네요
형식은 변화했지만 고민에 빠진 이들에게 혜안을 내어주시는 즉문즉설의 정신은 초지일관이군요
정말 고맙습니다
@1
도라지꽃이 너무
예뻐요~
스님의 일상이
담긴것 같아요
스님,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입니다^^ 관세음보살()()()
저는 워킹 맘으로 힘들게 살아 왔어요 , 지금은 애들 다 대학 졸업하고 성인이 되어 있는데 제가 나를 돌아 볼때 애들 낳고 키운 것이 가장 잘한 일이더니다. 지나보니 그때 나 바쁘고 힘들다는 핑계로 애들에게 더 잘해주지 못했던 부분들이 정말 후회 됩니다. 아이들은 커가는 시기가 있어서 그 시절 엄마가 사랑으로 키우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돈도 아니고 명예도 출세도 아니더니다 . 지나보니 후회가 든답니다. 모든 것은 내가 이그는 것입니다. 내가 어디 있던 다 내가 리드하는 것 입니다. 스님 말씀 저의 지나온 시절에 반성합니다
보통 집에서 육아하고 살림하는것을 별로 귀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들은 생각을 바꾸셔야 합니다 그래야 이분처럼 육아하다가 내 젊은시절 다가버린다고 우울해하지 않죠 밖에서 왕성히 활동할수 있는건 누군가가 안에서 든든히 자리를 지켜주고 있기 때문 아닙니까?
마자요 인생 살면서 제일 힘든게 육아죠
근데 그게왜 항상 여자여야 하냐구요 집지키는 개도아니고 그냥 다 불공평해뇨
나는 애들 5살, 9살 키울때로 돌아가고 싶다. 그때 부터라도 밝게 키우고 내 노력을 하고 조그만 행복감이라도 아이에게 전달될수 있도록 열심히 피부 맞대고 재밌게 놀아주고 나도 놀고 했을텐데....그 귀중한 순간들을 너무 소중한줄 모르고 그냥 저냥 세월만 보낸것 같어. 지금 생각해 보면 미운 7살때도 너무 예뻤고 징그러운 중고등학생때도 너무 이뻤는데
아이 어릴때 한번씩 우울증 같이 오는 현상이에요. 당연한거니까 죄책감 가질 필요 없어요
사랑만 받고 살다 주는법도 제대로 못배운채로 엄마가 되고 마음은 아직 어리고 아직 사랑받고 싶은데 내가 누굴 책임질수 있나 싶었어요. 지나고나서야 그 때 우울증인지 알았네요. 아이가 너무 말을 안들어 애기때 소리지른게 지금도 죄책감이 느껴집니다. 아이는 생각보다 금방 큽니다. 지금은 아이가 중2인데 엊그제 기어다닌 것 같아요. 저는 새엄마와 살며 자존감이 낮아서 아이는 저처럼 안되게하려고 (애기때 화난게 너무 미안합니다 그냥 내 화를 애기한테 푼거였어요) 화안내고 공부하란말 안하고 사랑한다고 표현해주니 아이가 오히려 스스러 공부하고 시험끝나면 저에게 먼저 전화해서 점수 말해주고 제가 위로나 칭찬해주고 이런 덧없는 사이가 되었어요. 아이가 잘 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존감 높이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해요 그래서 저도 어무리 힘들어도 아이들 앞에서는 톤 올려서 슈퍼우먼 흉내를 내고있네요
내가 뭔가 한없이 작아질때는 뭔가 배우고 공부하세요. 저는 국비무료 학원에서 자격증따고 사이버대학 병행하고 사회복지사 따고 이것저것 배우다보니 공기관 들어온지 10년이 넘었네요 둘째는 돌때 어림이집 보내고 그때부터 일했네요
아이때문에 못한다는 핑계는 나빠요.. 아이가 있으니 더 행복할 수 있고 더 열심히 살 수 있는거에요.
막상 애들이 사춘기 지나고 혼자있고싶어하고 친구들과 노는걸 좋아하는때가 오니 오히려 시간이 남아돌아 또 외로워요.
아이들 키울때가 제일행복한때인것같애요아이들어릴때생각하면미안하고 꼬옥안아주지못 하고먹고사는데급급하여마음이아리고아픔니다키워놓으면내가행복하고힘이됩니다
아기가 있으니 몸은 너무 힘든데 너무 행복해요. 자기 성취 미친듯이 추구하던 사람인데 이렇게 사랑스럽고 가치있는일이 없네요. 남편이 최대한 서포트 해주려고 하니 그런것 같아요. 복직 안하고 그만두고 아이 키우고 살고 싶어요. 혼자 하시면 자꾸 속으로 파들어지니 남편과 함께 하시면 더 좋아요~ 힘내세요!
아이키우는게 얼마나 소중한건데
세월흐른후 보니까
돈을벌던때나
놀러다녔던 기억보다
아이키우던때가 젤 좋은 기억으로
남아요👍
애들키우는게세상행복해요~~~님은지금 힘들지만세월빨리갑니다~~힘내시고홧팅
@@김연지-d4g ㅏ더더ㅑㅇ
저두요
저도 아이가 성년이되니까, 엄마가 세상의전부였던 그때그시절이 행복했었구나 이런생각이들때가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아들놈인 저의 입장에서는 부모님을 보면 키운다고 고생만 하셨던거 같은데 정말 부모님들은 행복하게 생각하시는 걸까요? 저희 듣기 좋으라고 하시는 말씀으로 느껴지기만 하는데...
다들 진심이라면 다행이네요
지금은 애들과 있는 시간이 정말 힘들게 느껴져도 인생이라는 큰 그림으로 봤을땐 부모님과 아이들이 같이 할수있는 어릴적 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질문자님이 하고싶은 가슴뛰는 일들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내 아이들을 잘 키워 행복한 성인으로 크게 도와주는것도 가슴뛰게 의미 있는일이라 생각이듭니다.
빨리 도움을 받으시고 더욱더 좋은 엄마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 가장 위대한 일을 하고 계시는데. .
다.키우고나니 어릴때.한번이라도 더 안아줄걸.. 하는
후회가.생겨요. 저처럼 뒤늦게 깨닫지마시구 스님 만났으니 일찍.깨닫고 즐겁게.사시길 바래요.
행복하세요. . ^^
@@allthetimeallthetime9627 아이를 키우면서 어린엄마두 철이 들어가죠. ㅎㅎ
아이들 키우는 것도 복입니다.
가지고싶어도 못가지는 사람들이 많잔아요
~ 것도가 아니라, ~ 것이 최고의 복입니다.
정말요???
아직 어린 나이의 애들 때문에 때론 짜증도 나고 힘들겠지만 나이들고 돌이켜보면 애들 키우는게 이세상 어떤 것보다 젤 보람되고 행복한 일이라는 걸 깨닫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스님에 소중한 말씀 공감합니다
질문자님 전문 상담 받으셔서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 사시기 바랍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용기내어 솔직한 질문해 주신 질문자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닥친 어려움을 잘 이겨내어 가실 수 있도록 축원드립니다. 대학생, 고등학생 자식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스님 말씀 구구절절히 옳으시고 맘에 와닿는다는 말씀 올리고 싶습니다. 살면서 가장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은, 자식을 사람되어 살게 하는 일 인 것. 날이 가면 갈수록 실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인생에서 젤 행복한 시절은
지나고보니 자녀들 엄마품에서
사랑을 듬뿍주며 키웠든 시절인거같습니다
행복 가득함으로 평온함으로
스님~~항상 감사드립니다
질문자가 부럽네요 스님의 귀한 말씀을 듣고 육아를 하게됨을요 저도 애들 크기전에 스님을 알았더라면 정말 좋았을텐데
동감입니다 ~
저도 지금 후회하고 있습니다ㅜㅜ
저두요........넘 후회합니다..ㅠ
저두요
후회하지 말라는게 스님의 가르침이니 너무 상심마시길 바랍니다 장점과 긍정적인 생각을 즐겨하세요
우울증은 신체적인 원인도 크다고 합니다. 일찍일어나고 일찍자고 삼시세끼 건강하게 제 시간에 먹고, 하루 삼십분 이상 햇빛을 쬐며 산책하는 것 만으로도 많이 호전됩니다. 쉬워보이지만 매일 지키긴 힘들죠.
법륜스님 이 시대의 최고 스승님 스님! 항상
건강하세요 관세음보살🙏🙏🙏
결혼하면 자식을 낳고 키우는게 흔해서 그렇지 존경스러운 일이라 생각해요~
스님은 잠깐 듣고 증상을 캐치 하시는거 보면
보통분이 아닌것같다는 생각이 다시한번 드네요~
육아는 힘들어요. 육아로 우울증이 시작되는 것 같이 느껴지지만 사실 이미 내 안에 우울감이 있기때문에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로 발현이 되는 것 같긴 해요. 특히 요즘 시대는 독박 육아로 엄마의 노고가 더 커지는 것 같아요. 결혼전 출산 전에는 자유를 실컷 누리다가 결혼후 출산후 누군가를 위해 산다는 것이 어렵고 힘들 잖아요. 부부와 사회가 아이를 함께 사랑으로 키워야 할 것 같은데.. 제도도 사회도 아직 따라오지 못하고 있는 듯. 그래서 노혼, 노출산이 이 사회에 팽배해 있는거겠지요.
독박 육아라는 단어는 나도 상대방도 불행으로 빠트리는 단어입니다. 자식을 짐으로 생각하면 자식은 짐이 되고.. 자식이 행복이라 생각하면 내 인생이 행복해집니다.
사회의 불평등을 바라는 여성단체들이 사용하는 독박 육아라는 단어는 머리속에서 지워버리시고 행복한 생활이 되시길 기원해봅니다.
아이 키우는 것은 세상에서 제일 큰 가치에요.
알고있던 거지만 스님 말씀 듣고 더 확고해집니다.
엄마는 아이에게 우주에요.
아기들 키울때는 몸이 너무 힘들다보니 더 우울했었던거같아요.
그런데 평생그럴거같지만 대여섯살지나면 힘든시기는 지나갑니다.
자식키우는건 정말 소중한일입니다.
힘내세요.~~★★★★★
ㅠㅠㅠ고맙습니다. 지쳐요 그래도 힘내볼게요
저는 이제 아이들 다 자라서
독립했는데, 저도 아이들 키우면서 어려움도 겪었고
좋은일도 많았는데,
요즘 사회가 너무 세상에서
돈을 버는일이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도록
하고 집에 있으면 가치 없는것 처럼 취급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닐까 부족한 소견으로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세상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사람을 키워내는
일은 어떤 가치와도 바꿀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이들 키우면서
무엇이라도 준비 하셨다가
둘째가 조금 더 크면 일을
하세요~
저도 그렇게 했었습니다
항상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애들 키울때 이런말씀을 들을수 있었더라면 쫌더 잘 사랑해주고 잘키울수 있었을텐데 이제와서 많이 아쉽고 후회가 됩니다 함내시고요 잘하실수 있을겁니다~~
반갑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입니다^^ 관세음보살()()()
위대한 인류의 기본은 육아, 즉 자식을 키워내는 것!
감동적인 최대의 본능. . 힘들지만 키워놓고 보면
바라만봐도 흐뭇하죠. 아이는 크고.나는 나이 들어가고! 그게 삶인 것. . 그 시간을 누리시는 게. . .
지나고나면.그.시간이.너무 소중하단 걸.느껴요.
질문자님 힘내시구, 스님! 감사합니다 ^^
스님 제가 스님을 빨리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항상 건강하셔서 좋은 말씀 해주세요.~~~
맞아요 애들한테 헌신해서 그래요 일단 병원부터 가세요 소일거리 찿으세요 그래야 정신건강에 좋아요 너무 가정화목도 좋지만 운동도 하시고 본인부터 챙기세요~가정에 시달리다 보니 지쳐서 미리걱정하지마시고 ~
ㅡㅜㅢ
현재. 지금이 좋은줄 알아야 하는거 같습니다. 생각의 관점이 바뀌어야만 합니다. 나중에 그순간을 후회하게 됩니다. 스님말씀 여러번 들어야 무의식이 잠시 겨우 조금 움직입니다. 계속듣습니다. 듣는것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낍니다. 수행이 답인거같습니다.
맞아요
정확한 인지를
하신거같군요
사람의 마음을 깊숙히 들여다 보면~~이타행을 기쁨으로 여기는건 현인이나 부처님 보살님 입니다.
보통은 자신만을 위해 살고 있죠
그런데 자식을 위해 억지로 이타행이 강요될때 충분히 우울증이 올수 있어요.
부모니까 라고 무조건 자식에게 이타행을 해야한다 고 강요하지 마세요.
부모도 갑자기 되는게 아닌 부모가 되어가는 것이니까요.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있는 질문자님.
부처님의 아이를 키운다.
이보다 중요한건 없다.
아이들이 있어서 행복하다. 라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짓는 연습하는건 어떨까요?
일체유심조~~~이세상은 자신의 마음이 만들어 낸다.
질문자님이 아이들로 인해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너무 좋은 말씀 이세요♡♡♡
엄마의 기분은
그대로 아이에게 전달됩니다
초조한 성격
아이들이 크면서 문제가 생기면 내가 사회적으로 아무리 성공해도 삶이 괴롭습니다. 심리적안정이 어릴때 형성되니 그때는 아이 키우는데 집중하고 직업은 나중에 가져도 됩니다
지금이 아니연 원하는 일 못할거 같지만 나중에도 그때 적절한 직업구하면됩니다 가슴 뛰는일이란게 뭘까요 실제 그런일을 직업으로 갖은 사람들이 많을까요
가슴뛰는 일에도 대가가 따라요 모든일에 대가가 따르죠
저는 법륜스님 즉문즉설이 우울증 약 보다 효과였습니다.
즉문즉설 1개는 산삼 100뿌리~~
공감 산삼백뿌리 입니다
저두요~^^!!!
용기내어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저는 22살 18살 두아이가 있습니다.
살아보니 스님말씀 진리 입니다.
질문자님 충분히 공감 되요. 힘내시고 행복한 가정 만드시길 바랍니다.
종교를 떠나서
전 즉문즉설이 좋아서
이곳에 자주 옵니다
어쩜
저렇게 시원합 답을 주실까?
가슴이 뻥 뚫립니다
''항상 너가 있어서
행복하다''
저두 이분같아서 마음공부 중 입니다 상처받은 내면 아이 치유하고 나면 조금은 숨을 쉴수 있어요 괴로움에서 벗어나시길 기도 할께요
스님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스님 좀더 빨리만나서면 .
일에 않빠지고 .
우리딸들을 더잘키워설것같은데.
후회많이됩니다.
딸에게 기도 많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의 보석같이 귀한 말씀 감사합니딘.
선물같은 내새끼들을 사랑으로 보듬고 키우겠습니다.
질문자분... 자식들 잘키우려다보니 고민도 많은것같습니다.
잘하고계실것같아요.^^
부모도 자식키우며 성장한답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자식도 행복해지더라구요.
자녀와 함께 행복한 삶 누리시길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질문자님...그 고민 공감됩니다
저도 산후 우울증 육아 우울증 다 거치고 지금 둘째 아이가 고3 시험을 앞두었어요. 제젊음 제청춘은 함께 보내는 고민은 늘 있었지만...내게 아이들이 준 기쁨과 사랑의 가치는 무엇과도 바꿀수 없을것같습니다.저도 사회생활에서 능력이 발휘되었지만...아이들의 가치와는 못바꿀것같습니다.다시태어나도 너희들의 엄마가 될꺼다ㅡ라고 애들에게 말했어요.좀더 용기를 내시고 법륜스님말씀 참고하시어 잘견디어 내시기를...
아이 키우는걸 가장 하찮게 여기는게 오히려 같은 여자들이라는게 많이 보이더군요. 지위가 있거나 경력이 있거나, 아이 키우지않는 사람들, 늦게 아이 키우는 사람들.
보통 이렇게 삶에서 우선 순위가 아이가 아닌 물질적인 것이나 자신만 중요하다 여기는 사람들이 아이 키우는걸 하찮게 여기거나 내 삶이 더 중요하다 생각하는거 같았고, 말도 그렇게 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개인적으로는 사람의 기본 인성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이 조차도 물질적으로는 후순위이고, 내 이득에 반한다라는 생각이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게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하다는걸 애가 없는 저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스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나무 지장보살 나무 관세음보살
존경합니다. 어머님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실겁니다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 지는건 왜일까요~ 지금은 어른이 되었지만 그 어릴적 울 엄마가 날 1순위로 먹이고 재우고 달래고 어르고 회초리 때리신 덕분에 이만큼 큰거라고 생각하니 갑자기 엄마가 많이 보고 싶습니다.
저도 8살 5살 두아이 키우는데
질문자님 자녀분이 저의 아이들과 비슷한 나이네요
저도 힘들때있는데..
그걸 아이탓으로 돌렸어요
어리석은 엄마입니다
제가 애들에게 짜증내거나 화낼때
죄책감 생길때마다 스님 영상봅니다
스님 영상보시면서 아이 잘 키워봐요 우리~^^
@@miranggg
네 반가워요 ^^
법륜스님 영상 올라오면 꼭 들어요 ^^
님도 그러시군요
흠 그렇군요 회사 다니기 싫은것도 우울즈일까요???
육아 우울 공감합니다. 육아하면서 나의 내면아이가 우울한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ㅡ 나는 이렇게 잘 양육받지 못했는데ㅡ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런데 부모라는 책무감이 이 내면아이를 극복하게 합니다. 나처럼 정신적 혼돈을 겪지 않게 하려고 중심을 유지하려 애씁니다.
저의 경우 아이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법륜스님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지도 법사님의 가르침에 의하면 남편에게 나의 내면아이가 투영되어 있었습니다. 다행히 아이에게는 투영되지 않았습니다.
아이는 잘 성장해서 안정적으로 사회적 기반 속으로 진입했구요. 아이의 성장이 완료됨으로써 저의 내면아이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출산과 육아를 직접 담당하지 않은 저의 남편은 철이 잘 안든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게임홀릭인데도 뒤퉁수를 노려보지 않으니, 가릉빈가의 휘파람 소리가 아들 방에서 울려나왔고 웃음소리가 걸림없이 쾌활하여 남편과 저는 마주보고 웃곤 했습니다. 성공적인 육아의 공헌을 법륜스님과 지도법사님께 봉헌합니다.
질문자님의 육아가 성공하기를 기원합니다.
맞아요 제일 귀한것은 아이를 키우는것입니다.
내도 그때는 그랬지요.
세월지나 보니
그 때가 신이되는 경험하는 젤로 좋은때였지요.ㅎ
비교하고 못가져서 안달나고 불안했는데... 나이들고보니 애들키운일이 제일 중요하고 보람된 일입니다.ㅎ
억만금보다 귀한 육아일을 하시는님!! 힘내세요.ㅎ
법륜스님~
부디 건강 잘 지키셔서 좋은말씀 자주 자주
들려 주세요.^;^.
그리고 개인적인 사견 입니다.
아이 키우는 엄마들 대부분...출산직후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와 영유아 갓난아이 키우고 어린이 키울때가 제일 힘이 들때 입니다.
엄마로서도 힘이들고 인간으로서도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지치고 벅찰때 입니다.(개인적인 경험담 입니다.)
지금 키우는 아이들의 나이때와 그 전의 나이때로 내아이의 평생 이뿐 행동으로 엄마의 가슴속에 뇌속에 각인되어 아무리 힘이들고 짜증이 나고
할때마져 그 어린날의 추억과 기억으로 평생 아이들이 예뿌고 예쁜거 같습니다.
사춘기 남매 키우고 있는데 아직도 어릴적 생각하고 지금 모습 생각하면 그 어리던 아이들이
이렇게 컷네~ 그러면서 엉덩이 토닥토닥 하게 됩니다.
벌써부터 다 컷다고 엉덩이 토닥토닥~ 하는 거
마져 싫어 하지만 엄마의 애정 표현이야~
이러면서 토닥토닥 합니다.
그리고 엄마 안아줘~ 그러면서 사춘기 아이들에게
제가 더 다가가며 키우고 있어요.
내 아이들이 주는 기쁨은 이세상 무엇과도 바꿀수가 없습니다.
지금 힘이 드는건...당연한 거에요.
개인차가 있어두 정신적 육체적 힘에 벅찰때 입니다.
그동안 잘 해 오셨으니 앞으로도 잘 해
내실 거에요.
온가족 모두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저도 육아로 우울감 보다는 내 마음을 돌보지 않아 생긴 마음의병 같아요 ~
즉문즉설 ㆍ오은영 박사 들으며 나를 사랑하기
내맘 들여다보기 하니 점점 나아지더라구요~~^^!!
스님 말씀에 완전 공감해요..아이때문이 아니라.. 엄마문제인것 같아요. 전문가 찾아가셔서 힘내시기 바랍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고맙습니다 늘 현명한 말씀 고맙습니다 늘 듣고 깨닫고 가르침 잘새기여 행복한 삶 살아가겠습니다 법륜스님 올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질문자분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질문자님 입장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육아. 집안일이 끝이 없지요. 집안 대소사도 있을거고 아이들은 가끔 아프기도 하고.
짬을 내서 내 인생을 챙겨가고 싶어도 어지간한 노력없이는 쉽지않지요.
근데, 꼭 해내시길 바라요!!
나를 위한 투자를 게을리 했던 댓가를 저는 요즘 치르고 있습니다. 공부가 뜻대로 되지않는 고3 애들. 사업이 편안치않은 남편.
이들이 내 인생을 대신 해주지않더라구요.
남편은 모르겟고 아들은 불쌍하네요 자기밖에 모르는부모밑에서 자라다니 불쌍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낳고 따뜻한 자신의 가족을 만들고 싶어도 아이를 못낳는 사람입장 에서는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기쁨을 느낄수 있는 아이들 엄마가 너무도 부럽기만 합니다.
비대면이라도 이렇게 뵙게되니 좋습니다 스님말씀은 거의다 들어서 새로운 말씀이 올라오니 반갑습니다()()()
사례자분
잘 극복하시고 파이팅 하세요.
역쉬 법륜스님이십니다🙏
다섯살 남매쌍둥이 키우는 엄마입니다 이 아이들 존재 자체가 저한테 행복이 되기까지 꽤 오랜시간이 걸렸어요 늘 뭔가 제가 이겨내야되는 산처럼 느껴졌는데 그게 아니라는걸 깨닫고 너무 소중하고 소중한 시간들이 되어가고있습니다 크는게 아깝다는 말이 뭔지 절실하게 느끼고 있어요
한번 꽂힌 생각은 그대로 유지되니까..잠시 아이들을 떠나서 지내시는것을 추천...
육아가 중요한 일 맞지... 근데 문제는 다시 내가 사회로 돌아갈 곳이 없다는 게 문제지.......
아이키울때가 가장 행복했거든요
정말 스님 말씀 존경스럽습니다
지혜로운 스님 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 주시는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반갑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입니다^^ 관세음보살()()()
스님 무리하셔서 입술이 부르트셨네요 ㅜㅜ 쉬시면서 사셨으면 기도합니다.
옆에 제비꽃이 아주 예쁘고 스님과 잘 어울립니다 💐 🌼 🏵 🌷 🌺 🌻
저두 이분 이해가 됩니다~
힘든걸 힘들다고 고민하는데...
그런 사람을 비난하기보다
아픔을 공감하고 안아주는것이
상처치유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엄마가 행복해야한다면
행복할수 있는 방법을 대안을 주시는것도
도움이 될듯~~~
감사합니다~^♡^
엄마가 암에 걸리셨어요, , 둘째가14개월인데 첫째처럼 30개월때까진 데리고있으려고했는데 엄마 병원 왓다갓다 등 돌봐줄사람이 없어 11월부터 어린이집보내게되어서 계속 맘에걸리네요ㅜㅜ아픈엄마도 중요하고 내자식도중요한시기인데 그래도 아픈 엄마가 우선이겟죠, 내자식들너무이쁘고사랑스러운데 육아너무힘들고 마음도지치지만 이세상 모든 부모님들 힘내세요!!
정말 힘드실거같아 안쓰럽네요. 엄마한테 잘하면 애들도 효자로 잘클거예요.엄마는 위대합니다.화이팅~~
질문자님, 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
하지만 스님 말씀처럼 아이 때문이 아니라,
질문자님 내면에 원래부터 우울한 마음의 씨앗이 있었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요. 🙏
지혜로우시고 현명하신 말씀에..하루하루 새 세상을 살아나갑니다..스님.감사합니다..건강하십시오
저도 아이 둘을 키울때는 우울증이 좀 심했는데 지금은 셋째를 낳고 우울증이 싹 사라졌어요. 둘 키울때는 어느정도 애매하게 여유시간이 좀 있어서 내가 하고싶은 일도 계속 하려니 애때문에 걸리는게 많아서 제대로 할수도 없고 포기하자니 내 인생이 아깝다는 생각에 갑자기 우울해지더라구요. 근데 지금은 하루 24시간이 모자랄정도로 애들만 보는데도 너무 바빠서 우울해질새도 없어졌어요.^^한번씩 애들 데리고 나갈때 사람들이 애 셋 키우냐고 대단하다는 말을 종종 들을때마다 기분이 좋네요. 지금은 제 꿈이 아무리 중요한들 애키우는것보다 대단하지 않다고 생각이드네요!
제 삶의 멘토이십니다. 무엇이 중요한가에 대하여 혼란스러웠던 점들이 있었는데 요새 중심이 잡히는 느낌이 드네요.
지금이라도 깨달음 주셔서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중간중간에 비난하는 덧글은 자제하시지요.
같은 여자인데, 정신 똑바로 차리라는 덧글도 있군요
인간사란 본인이 그상황에 처하지 않으면 모르는겁니다.
하나의 인간으로 태어나서 내 뱃속 에서 태어났단 이유만으로 수십년을 책임져야 할 대상이 자식입니다.
아이 잘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이게 얼마나 '나'를 내려놓는 일인지
심지어 여자가 아니라도 남성분들도 아이들 때문에 이혼이 힘든 집안도 꽤 많습니다.
엄마가 되었지만 그 이전에 하나의 인간입니다.
비난마시고 스님 말씀에 경청하고 우리 모두를 되돌아봄이 필요한듯 합니다.
동감합니다.
제일 가치있는 일입니다...진심...
원래 사막에서 말라죽는 사람들은 지평선까지 뻗어진 사막을 보고 앞으로 얼마나 더 이 고통을 견뎌야하나? 라는 예상의 압박감에 눌려죽지 그저 한순간 한순간 한걸음 한걸음만을 바로보고 집중하며 걷는게 정답인데 말이지
나도 저 질문자처럼 처음에는 애때문에 나만 힘들어… 하고 어리석었던 생각을 했었는데… 애가 무슨 인형같은 존재로만 생각했던거같았는데… 시간갈수록 어리석음알 깨닳고… 내가 그런 어리석음에 시간을 보낼때… 내아이가 점점 커가고있고… 그래서 지금은 너무 빠르게 커가는 아이를 보며 조금만 늦게커라…하며 제대로 못놀아주던 그 시간들을 후회하고 지금도 매일 후회하는 시간을 보내며 지냅니다. 나도 여자로 보이고 싶다라는 마음은 이해는 가지만… 그 마음은 잠시 접어두고 아이가 어느정도 자라고 나서 아이가 나와 같이 하는 시간이 줄어들수록 더 외로워질것을 생각하니… 여자이기보다 지금은 엄마이고 싶은 생각뿐이네요. 매일 반성하며 사는 엄마입니다. 주저리주저리… 미안합니다. 🤗🤗🤗
애들 나이가 저랑 비슷하네요.. 근데 전 46살이에요.. 제가 더 나이가 많죠? 하지만 전 너무 행복합니다.. 엄마가 우울증이 있으면 애들이 영향을 받으니까 정신 똑바로 차리시고 사시는게 애듷한테도 좋아요~
나이 40에 싱글 직장인인저는 돈잇어도 님들이 부러울때가 많지요 ㅎㅎㅎ 돈이 잇어 행복한것은 아님니다
남녀를 떠나서 아이를 키울때 아이가 최우선이어야지 미래를 위해 돈을 벌어야 한다는 식의 돈을 우선하면 그 자식은 결국 돈보다 덜 중요한 자식이 되는 셈이다. 그렇게 자식을 키우면 자식 역시 어른이 되면 돈보다 부모가 덜 중요하게 되며 돈이 없으면 부모를 내버리는 상황도 가능해진다. 논리적으로도 실질적으로도...
정말 많은것을 깨닿고 배웠어요 .
비대면 즉문즉설이군요ᆢ요즘 고민들 보면 스님 말씀처럼 정신의학과에 가야할 내용들이 천지군요 ᆢ스님의 철학은 스위치 오프 시켜주는것 ᆞ공부들을 전과목 일등목표로 너무 하다보니 집착이 많아요 ᆞ저도 전과목 만점 받지못하여 일류대를 못간 그열등감 죽을때까지 갑니다 ᆞ그러다보니 그러려니를 못하더군요 ㅠㅠ 상대 부족함보이면 좋았던 사람도 멀어지는 병이 생겨서 특히 여자를 배려못하는 증후군
전국민을 열등감에 빠지게 한 건 대학교육으로만 잘살던 베이비부머 세대 덕ᆢ
이치를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사람마다
처해진 상황과 환경이 다릅니다
한심하다는 표현... 마음이 다치지 않을까요?
제발.. 비난하는 글과 말은 자제하시는게 어떨까요,
저도 깨닫습니다
어이가 있어 행복합니다
그리고 제 일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부모를 공경하고 부부가 화합하여 자녀 양육을 잘 하여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키우고 가정의 화목을 이루는것이 우리의 책임입니다 . 두려워하지 말고 속히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료를 받고 치료를 하여 건강한 삶을 사세요
@@Ngjgkyiyydgxh 종교가 문제가아니라 사람이 문제입니다 ㅎㅎㅎ
@@Ngjgkyiyydgxh 업. 들어오는 생각 나갈때까지 기다리는 묵상을 추천합니다
스님께서 정신과의사보다 더 캣치나 진단을 더 잘하시는듯요. 맞습니다. 애들키우고 일하고 시댁, 친정에 도리를 하고 정말 힘들지만 세상에서 가장 힘든 육아를 하고 있으니 힘내봐야겠어요.
저도 연년생을 키우며 일하는게 너무 힘들던데 아이들이 클때마다 매년 조금씩 나아지는거 같아서 힘내볼려고 합니다.
애들은 건강하고 착하게 잘 크는데 내 자신이 없어지는 기분이 자주 듭니다. 또 성적이 생각보다 좋지 않아서 그동안 왜 집에서 살림 육아만 했나 회의감이 들어 우울합니다
ㅠㅠ 바로 이런후회가 들까 싶어 저도 육아가 힘들때가 있습니다
애들 안전만 생각하고 방임하시고 줌바댄스 추면 좀 나아져요.
커피나 차 .간식 1시간 즐기시던지요.
우리애들 24시간 중 잠 자는 거 빼고
겜만 하는데 시험도 괜찮게 치더라고요.
대학보다 취업 생각하면 사교육비도 안 들어요. 즐거운 것만 생각하시길
감사합니다 스님
법률스님 저는 스님 말씀알게되여 제 삶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이길 포기햇다
귀에 박히네요
전
혼자 아들 1살때부터 혼자서 키웟어요
상대는
양육비도 안주고 가출해서 자유롭게 살고
사람이길 포기한거네요
짐승
말년에 객사하길
하느님이 저대신 꼭 벌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