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Reasons Why Memories of Murder is Bong Joon Ho’s Best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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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8 сен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78

  • @user-mi5pz8wl9v
    @user-mi5pz8wl9v 4 года назад +273

    범인을 몇 십년 만에 밝혀낸 게 더 소름이지 않나요?
    화성 사건 때문에 프로파일러가 됐다는 분들이 꽤 많았거든요
    그만큼 우리나라 범죄사에 기록될 만한 사건이였죠

    • @user-uv4mm3fb6w
      @user-uv4mm3fb6w 4 года назад +22

      밝혀냈다기보단 얻어걸린거라 봐야...
      진짜 대신 억울하게 범죄자로 옥살이한 피해자 불쌍함

    • @30kim44
      @30kim44 4 года назад +9

      @@user-uv4mm3fb6w 자살한 사람도 있음

    • @highfive2580
      @highfive2580 4 года назад +31

      @@user-uv4mm3fb6w 얻어걸린건 아닙니다 콜드케이스로 두고 증거까지 보관한 상태로 다시 뚜껑 연겁니다

    • @user-gt3bt9zv1d
      @user-gt3bt9zv1d 4 года назад +9

      @@user-vx4he3dn8t 외국 프로파일러는 화성사람 동네사는 사람이라고 처음부터 그랬죠 그 말이 사실이었음...

  • @jsleecw
    @jsleecw 4 года назад +178

    아는만큼 보인다는데 분석이 대박이네요 ㄷㄷ

    • @shj3271
      @shj3271 4 года назад +1

      정말 대단한 분석이죠^^

    • @Lets-Eat-Walk-Sunshine
      @Lets-Eat-Walk-Sunshine 4 года назад

      영상을 시청 하시고 나서 구독하고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영상 편집에 크나큰 응원과 힘이 됩니다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대단히 감사 하겠습니다 영상을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애국가 ruclips.net/video/8OH3cceQ6Sg/видео.html

  • @user-oc6hu8lz7z
    @user-oc6hu8lz7z 4 года назад +115

    훨씬 더 충격적인것은 실화라는것

  • @chunso
    @chunso 4 года назад +134

    다른 미국인들 평에서 영화 '조디악'과 비슷하다고 할 때 너무 짜증났어요.
    시기상으로 살인의 추억이 먼저고 조디악이 나중이고 조디악 감독은 무조건 살인의 추억 보고 따라한 부분 있는데 마치 살인의 추억이 따라한 것 같이 말해서;;;
    암튼 채드님 영상으로 속 풀고 갑니다~!!

    • @Lunarticsphere
      @Lunarticsphere 4 года назад +16

      조디악보다 살추가 훨씬 뛰어나죠

    • @hohomon
      @hohomon 3 года назад +11

      살인의 추억을 분명히 보고 영향을 받았을 겁니다. 이동진도 조디악은 뛰어난 영화지만 감독이 분명 살추를 봤을거라고 말했죠ㅎㅎ

  • @lovezzong
    @lovezzong 4 года назад +65

    범인이 반드시 영화를 보러 올 것이라고 감독님은 생각하셨다고 해요. 그래서 마지막 장면을 그렇게...

    • @nuvovevo9489
      @nuvovevo9489 4 года назад +3

      하지만, 범인은 영화를 보러 오지못했지요. 결국 감독의 예상이 틀렸습니다. 범인은 교도소에서 수감 중이었으므로 외출을 할수없는 죄수 였습니다. 영화는 영화일뿐. 리얼리티는 따로 있습니다. ㅎㅎㅎ

    • @affice
      @affice 4 года назад +14

      @@nuvovevo9489 그건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실제로 실제범인인 이춘재가 수감된 교도소에서 수차례 상영한 적이 있었다는 수감자의 증언이 있어서 봤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sssunny_07
      @sssunny_07 4 года назад

      @@affice 사실이라면 그게 더 소름인데요;;; 상황이 무슨;;;

    • @ssosso1608
      @ssosso1608 3 года назад +4

      그 교도소에서 3차례 이상 상영했대요. 수감자들도 범인의 잔혹성을 욕하면서 봤다는군요. 다른 할일이 없기 때문에 웬만하면 봤을 거라고요.

    • @user-yw3ps8ft7q
      @user-yw3ps8ft7q 3 года назад

      @@nuvovevo9489 ㅂㅅ

  • @gibranday
    @gibranday 4 года назад +2

    제가 영화관에서 그것도 거의 앞줄에서 이 영화를 아무런 사전정보 없이 봤었는데 그때 느낌이 딱 그랬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고개를 휙 돌리고 노려보는 송강호의 이글거리는 분노의 눈이 점점 더 클로즈업될때 정말 말그대로 몸에 털이 일어서면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내 뒷자리 어딘가에서 모자를 푹 눌러쓰고 이 영화를 나와 같이 보는 '평범한 얼굴의 남자'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목이 뻣뻣해지더군요 이 영화는 화성 연쇄살인마와 동시대를 살아갔던 한국인이 아니면 그 엔딩의 진수를 느낄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채드가 저와 거의 비슷한 느낌을 가졌다고 하니 영화가 가지는 보편성의 힘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

  • @Somsombb
    @Somsombb 4 года назад +21

    최근에 범인이 잡힌 것도 아시는군요!
    저도 마지막 장면에서 소름돋았습니다. 그런 식으로 관객, 현실과 영화를 연결하는 순간은 처음이었어요.

  • @gumncondom
    @gumncondom 4 года назад +14

    저도 동의해요. 재미적측면도 그렇고 영화가 지루할 틈이 없어요.

  • @SamuelMcIntosh
    @SamuelMcIntosh 3 года назад +6

    SPOILER: Love that end sequence too. Someone told me (whether this is true or not I don’t know) that the purpose of Song Kang Ho looking into camera at the end was because at the time of the films release the killer had still not been caught in Korea. Bong thought there was a good chance that the killer would see the movie and therefor; at the end of the film Detective Park is literally looking out at the killer in the audience. After the killers real life capture he told authorities he had seen the movie. Crazy...

  • @tm4066
    @tm4066 4 года назад +44

    I agree. As great as Parasite was, there's something about 'Memories' that makes it above all the other films in Bong's filmography. The cinematography, music, character, dialogue, and most importantly the subject matter.
    I think The Host is his most impressive film, considering how he managed to tie in Korean politics and generational themes into a monster movie.
    But Memories of Murder is his masterpiece. Like Scorsese being rewarded for The Departed even though it's far away from being his best film.

  • @user-mt9bm2wp3h
    @user-mt9bm2wp3h 4 года назад +30

    채드 영화평 잘 보았습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에요♡

  • @dantequim1228
    @dantequim1228 4 года назад +114

    My rank of Bong's movies.
    1. Memories of Murder
    2. Host
    3. Mother
    4. Parasite
    He should've won 3 more oscars!

    • @honey7856
      @honey7856 4 года назад +3

      Dante Quim i agree

    • @bencharm-s6o
      @bencharm-s6o 4 года назад

      host는 한글제목 뭐임?

    • @saeng_1
      @saeng_1 4 года назад +3

      @@bencharm-s6o 괴물

    • @Linemaker23
      @Linemaker23 4 года назад +3

      제 랭크는
      1 살인의 추억
      2 마더
      3 기생충
      4 괴물

    • @user-pn2un6mv3u
      @user-pn2un6mv3u 4 года назад +1

      Why not Joint Security Area JSA?

  • @user-wi5fp5hl9t
    @user-wi5fp5hl9t 4 года назад +33

    어릴때는 무슨내용인지 잘 모르고 봤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 다시 봤을때는 진짜 개 충격이였음

  • @user-pd6sv4gv9p
    @user-pd6sv4gv9p 4 года назад +41

    이제 여름이 시작되니까 공포영화인 ‘장화, 홍련 (2003)’ 추천드려요! 아직까지도 한국공포영화 하면 회자되는 수작이라 채드님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

    • @jakovisce
      @jakovisce 4 года назад +3

      쟁기 이거 아직도 무서워용 ㅠㅠㅠ

    • @likeB20
      @likeB20 4 года назад +3

      명작

    • @Miles_Link
      @Miles_Link 4 года назад +3

      어 저도 이 영화 추천했는데. 찌찌뽕. ㅋ

    • @Miles_Link
      @Miles_Link 4 года назад +3

      하이 채드! 채드님께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가 있어서 이렇게 글 씁니다. 살인의 추억과 같은 2003년의 한국영화 인데요. 한국의 전래동화 장화홍련 이야기를 모티브로 해서 현대적으로 각색해 만들어낸
      "장화홍련" 이라는 공포영화예요. 개인적으로 지금봐도 세련된 영상미와 연기자들의 엄청난 연기력. 그리고 슬픈 반전을 가진 명작이라고 생각되어 이렇게 추천 합니다. 꼭 한번 리뷰해주세요.
      하이라이트 링크
      ruclips.net/video/_l-eL6Z7gpw/видео.html
      관련 음악
      ruclips.net/video/oeLHy3dIiXs/видео.html
      추신 : 영화에 나오는 임수정과 문근영이 얼마나 예뻤는지 알 수 있기도해요. ㅋ

    • @jmjoe1980
      @jmjoe1980 3 года назад

      잘 만든 공포영화.

  • @Lee-fb6ch
    @Lee-fb6ch 4 года назад +4

    고등학생때 친구 형이 의경으로 근무중이었는데 화성 사건이 장기화하자 그 형 소속 의경들이 다 화성으로 가서 근무하게 됐었죠.
    그 형이 부탁한 물건들을 친구가 갖다줘야 하는데 혼자 못 가겠다고 저에게 같이 가지고 해서 처음으로 화성이란 곳을 가게 됐습니다.
    지금 화성은 도시화 됐지만 그때만 해도 도착한 화성은 진짜 외진 시골이었고 분위기도 너무 안 좋았습니다.
    허름한 터미널에 도착해서 처음 느꼈던 인상은 사람들의 표정이 너무 어둡고 무서웠다는 거.
    아마 화성 사건의 시간대를 지내온 나와 비슷한 연배나 그 이상의 사람들에겐 화성 사건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그만큼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사건이었죠.

  • @user-sg2jy4nn4x
    @user-sg2jy4nn4x 4 года назад +35

    rip 전미선 배우님...

  • @serenityfree
    @serenityfree 4 года назад +10

    채드님~ 저 역시 봉준호 감독 영화중에서 "살인의 추억"이 best one 이에요

  • @user-lb3yl9pc8z
    @user-lb3yl9pc8z 4 года назад +21

    채드님 보니깐 넘 반가워요.우리나라 영화 많이도 아시네요 ㅋㅋ

  • @hxokxo
    @hxokxo 4 года назад +3

    살인의 추억 ost도 너무 좋아요~ 영화도 너무 재밌고 80년대 한국 시대상을 잘 나타내서 더 와닿는게 있음..

  • @audgns4469
    @audgns4469 4 года назад +21

    봉감독님의 '마더' 추천합니다

  • @anti421c
    @anti421c 4 года назад +19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초록물고기' 라는 1997년작 영화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영화이구요.
    송강호의 초기연기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보다는 '한석규'라는 배우를 만나실 수도 있구요. 특히 마지막 공중전화부스신은 제가 최애하는 신입니다.
    만약 한석규라는 배우를 좋아하시게 되었다면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멜로영화를 찾게 되실겁니다^^

  • @user-le2uw6gl2s
    @user-le2uw6gl2s 3 года назад +3

    전세계에 영화라는게 등장한 후로 역대 가장 완벽한 영화가 0.1초의 고민에 여지도 없이
    '살인의 추억'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역대 1위가 아니라 전세계 전체를 통틀어 역대 1위란 말이다!

  • @qm3vt284vw
    @qm3vt284vw 3 года назад +1

    한국 영화산업은 살인의 추억 이전과 이후로 나뉘는것 같아요.이 영화가 잘만든 흥행 영화의 기준을 만들었어요.채드님 분석은 영화전문가 수준이시네요 대단합니다.

  • @goandrewgoh
    @goandrewgoh 4 года назад +15

    Thanks for such in-depth analysis of this movie Chad! You caught so many things that I never thought of! Thank you so much!

  • @junghoonkim9316
    @junghoonkim9316 4 года назад +12

    I recommend you to see a movie called ‘secret sunshine’ ‘밀양’ in Korean which won the award ‘best leading actress in 2007 Cannes Film Festival. It’s a story about a woman who lost her son and the deep insight about human nature. The director Lee Chang-Dong tossed the question as to what truly forgiveness means. Plz enjoy it mate

  • @Choigo3
    @Choigo3 4 года назад +7

    동감합니다.

  • @user-nt5rr4cl9l
    @user-nt5rr4cl9l 4 года назад +1

    와~ 정말 제대로 분석을 하셨네요. 저런장면이 있었나? 하며 재미있게 봤어요~ 저도 다시한번 보고싶은 맘이 생겼어요~

  • @user-dr9hm8zz4e
    @user-dr9hm8zz4e 4 года назад +21

    80년대를 한눈에 볼수있는 영화는 박하사탕
    60년대생은 공감하는 영화
    난 72년생 ㅎ ㅏ

    • @GAY-BAY-BO
      @GAY-BAY-BO 4 года назад +2

      영화 공부하는 90년대생인데 박하사탕은 레전드 오브 레전드입니다.

  • @Eiferhild
    @Eiferhild 4 года назад +15

    리뷰 좋네요 채드씨 ^_^

  • @73comin
    @73comin 4 года назад +6

    역시. 최고중의 최고는 살인의추억이죠.
    개인적으로 한국영화 101년사에 최고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hjw332
    @hjw332 4 года назад +2

    살인의 추억에 대해 좀더 (봉준호 감독처럼)디테일하게 분석한 리뷰들을 보시면 송강호가 마지막에 관객을 향해 정면을 보는 엔딩은 물론 범인을 향해 노려본것이기도 하지만 다른 의미도 있다고 봅니다.
    그것은 영화 중간에도 나오는 대사지만,'범인은 사건현장에 꼭 다시 온다'는것.그리고 끝에 소녀가 말한 '평범한 얼굴의 흔한 일반적인 사람'이라는것.
    형사직에서 은퇴하고 평범한 시민으로 살아가는 송강호도 바로 거기에 해당하죠.
    즉 송강호도 범인의 조건에 해당한다는겁니다.
    그럼 송강호가 범인이라고? 말도 안된다고 할수도 있지만,
    봉준호감독은 단순히 박해일을 범인인가 아닌가를 영화속에 그린것만이 아니라,그시절 서슬퍼런 군사정권하에서 과학적인 수사없이 위에서 밀어부치고 그냥 시키는대로 아무 사람이나 잡아 족치던 주먹구구식의 당시 정권과 공권력(=송강호로 대변)이 범죄를 방조하고 오히려 혼란스럽게 만들었으며 사실상 범죄자나 공범과 다를바없다는걸 영화내내 표현하고 비판했고 마지막 장면에서 송강호가 슬프면서도 분노한듯이 노려보는 대상은 범인을 향한것이지만,자신처럼 평범하게 살아갈지도 모를 범인과 그시대의 공범인 바로 송강호 자신을 향한것일수도 있습니다.또 관객들을 향해 던지는 메세지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암울한 그시대처럼 공범과 방관자의 시선으로 안이하게 세상을 바라보거나 살면 어딘가에서 평범한 얼굴로 살인을 저지르는 범죄자(독재자와 권력도 포함)는 또 생기기 마련이고 그러면 또 우리들 속에 숨어서 평범하게 살아갈지도 모른다는 경고의 메세지..
    그리고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은 정확히는 최근 잡힌게 아니라 진범이 밝혀진거죠.
    그렇지만 당시 실제로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려 수감당했던 피해자와 수사과정에서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조치등으로 피해본 피해자등도 다수고 수사 담당자의 최근 의문의 자살등 솔직히 영화에서 봉준호 감독이 그린것보다 현실이 더 각종 비리와 은폐,조작등 추악합니다.
    그것이 화성사건 당시보다 나아졌느냐하는 부분에선 검찰이든 경찰이든 아직도 여전하다고 생각하는 1인.

  • @kkhdg
    @kkhdg 4 года назад +4

    채드의 영상은 항상 성실하네요. 이번 리뷰도 잘 봤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초기 단편연작 '지리멸렬' 추천해요. 저는 그때부터 눈여겨보기 시작했습니다.😊

  • @juliankim8396
    @juliankim8396 4 года назад +3

    Excellent analysis. I can feel you watched the film several times. I'm also amazed with how deep you dig into the details in the film. I would believe if you say you studied cinema in a college.

  • @bsy6976
    @bsy6976 4 года назад +1

    정말 채드 의견에 공감합니다....다시 봐도 재미있는 영화 같아요...

  • @user-qx3qz1tt1b
    @user-qx3qz1tt1b 4 года назад +7

    선 추천 후 시청~! 잘 보겠습니다~!!!

  • @bskalss4668
    @bskalss4668 4 года назад +2

    등장인물이 촬영중에도 화면 밖으로 나간다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네요... 굿굿

  • @sunyoungpark-un3tx
    @sunyoungpark-un3tx 4 года назад +8

    나중에 영화 관상이나 사도 리뷰해주세요 ㅎㅎㅎㅎ 사극 영화인데 관상에는 송강호 배우님의 연기도 되게 좋고, 사도는 사도세자라는 옛날 실제 인물에 관한 영화에여!!

  • @beo2wulf4
    @beo2wulf4 4 года назад +1

    Breaking the 4th wall을 마지막 장면에만 나오게 하는 영화로는 그런 연출을 가장 먼저 시도했던 'The great train robbery(1903)'가 있어요. 당시 사람들도 이게 뭔가 싶었으니 후대에 나온 작품들 보다 더 놀랐겠죠.

  • @user-wt4sm4nz8q
    @user-wt4sm4nz8q 4 года назад +3

    미국인들은 드롭킥에 빵터지는군요 ㅋㅋ 한국인들은 논두렁에 꿀발랐나 하는 대사에 빵터지던데 ㅋㅋ 둘다 송강호 배우님의 애드립이었죠. (두번째 드롭킥은 애드립인지 모르겠지만)

  • @user-ti4lo6wf4v
    @user-ti4lo6wf4v 4 года назад +1

    장화홍련, 올드보이, 마더, 변호인
    언젠가는 해주실거라 믿고있습니다ㅜㅜ!
    오늘도 영상 잘보고가요

  • @youlj4909
    @youlj4909 4 года назад

    너무 완벽한 해석이세요 최고👍이 영화와 봉준호감독에 대해 더 깊이 들여다 보게 되었어요.. 비오는밤 휘파람소리와 함께 밭에서 범인이 나타나는 장면 진짜 무서웠는데..
    즘 오래된 범죄 스릴러물중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 몇개 뽑자면 추격자, 도가니, 소원, 그놈목소리 이정도 생각나구.. 스릴러 아닌 실화물은 변호인, 집으로가는길, 화려한휴가, 연평해전 재밌게 봤었구.. 스릴러 몇개 더뽑으면 악마를보았다, 용서는없다, 화차, 끝까지간다 재밌게 봤어요 재밌는 영화 많은데 생각이 잘 안나네요 시간나시면 한번 보세요^^

  • @RisingsunflagEqualsHakenkreuz
    @RisingsunflagEqualsHakenkreuz 4 года назад +1

    조급해지는 박형사를 통해 현재의 삶도 그런 답답한 절망같은 감정을 공감하게 됩니다...😐
    확실히 재밌는 부분이 많았던 영화입니다~👍

  • @Dooku_kr
    @Dooku_kr 4 года назад +30

    나는 봉감독 영화중 "마더" 가 가장 좋더라고요.

    • @ebs9451
      @ebs9451 4 года назад +6

      ㅇㅇ수작인데, 오로지 스릴러적인 장르영화를 기대했던 당시 한국 관객의 수준을 못 읽은 비운의 작품. 김혜자의 신들린 듯한 연기하며, 아들에 대한 맹목적인 사랑과 후반부 반전...

    • @user-hw9vc3bu5o
      @user-hw9vc3bu5o 4 года назад +4

      ㅇㅈ 저도 개인적으로 마더가 1등!!!

    • @user-ev6qe5gh6n
      @user-ev6qe5gh6n 4 года назад +4

      마지막에 이상한 춤추면서 끝나는장면 인상깊었음

    • @happywithfuwa
      @happywithfuwa 4 года назад

      저도 마더가 최애 무비.

    • @HamCS67
      @HamCS67 4 года назад +4

      마지막 엔딩을 보고 나면 첫 부분 댄스 장면이 정말 극과 극으로 느낌이 달라지지...

  • @trex1341
    @trex1341 4 года назад +13

    1:17 여자아이가 골목식당에 나오는 정인선

    • @user-dj7qg6nl8o
      @user-dj7qg6nl8o 4 года назад +2

      헐 매번보면서도 몰랐네요...

  • @lovecharlesbarkley7768
    @lovecharlesbarkley7768 4 года назад +4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보자 더 대단한 감독이네요..

  • @Ks-vn5wh
    @Ks-vn5wh 4 года назад +3

    봉준호 감독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랑 단편 '지리멸렬'도 추천해요! 플란다스의 개는 봉준호 감독 영화의 원형이고 정말 생각할 거리가 많은 영화고 지리멸렬은 에피소드3개, 에필로그하나로 구성된 영환데요, 에필로그를 꼭봐야 앞의 3개 에피소드가 이해돼요!

  • @SHGZR
    @SHGZR 4 года назад +1

    Thanks for the great commentary. I love this film for the same reasons as yours.

  • @jumpparadise
    @jumpparadise 4 года назад +24

    채드는 영어도 잘 하네요. 어디 채씨입니까?

  • @sowhat8723
    @sowhat8723 4 года назад +2

    봉감독님 영화는 할 이야기가 참 많죵. 전 그가 천재라고 봐요.

  • @user-wx4dr2dl4j
    @user-wx4dr2dl4j 4 года назад

    정말 좋은 영화임....감독이 의도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 해볼 수 있고....굉장히 단순한듯 하면서 복잡하게 만들어 놓은듯...!!
    리뷰 하신 분들 찾아 보면 각자 자기만의 해석을 하는 걸 보면 한 번 보고 즐길 영화는 아님....머리 속으로 계속 되뇌이게 만드는 영화.....
    크리스토퍼 놀라 감독의 메멘토나 인셉션처럼...... 오락으로 즐길사람에겐 재밌게 보게 만들었기도 하고 해석을 즐기는 사람에겐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영화...

  • @user-wq3df1tl1e
    @user-wq3df1tl1e 4 года назад +1

    봉준호감독은 그 시대로 들어가서
    수사자료로 범인을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잡힌범인을 보는순간
    영화속범인(박해일)과 정말 비슷하게 닮았더군요.. 진짜 대단합니다.
    그리고 살인마 "강호순"이 한 말이 있는데
    "화성살인사건 추가범행이 나오지않은 이유는 범인이 죽었거나, 감옥에 수감중이거나 둘중 하나일 것이다. 왜냐면
    절대로 살인을 멈출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했는데... 실제로 감옥수감중이였다는거...

  • @daniellab1928
    @daniellab1928 4 года назад

    저도 봉준호 감독 영화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살인의 추억입니다.
    전쟁영화, 호러, 스릴러는 너무 감정이입이 되서 탈진되고 후유증이 심해서 안보는데 살인의 추억은 달랐습니다.
    만약 영화를 선택하던 그 순간 살인이 소재인 영화라 보지 않았으면 큰 상실이었을 영화입니다.
    살인자마저도 순간순간 매력적인 부분이 있는 인간으로 생명력을 불어넣은 감독의 연출력에 감탄했습니다.
    전쟁이 소재인 영화로는 지옥의 묵시록. 전쟁영화라 안 볼뻔 했지만 살인의 추억처럼 봐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 @danielkim_tx
    @danielkim_tx 4 года назад +6

    I'm so excited you introduce this film which is my favorite Bong Junho movie, even more than Parasite. I also couldn't move after the final scene getting goosebumps all over my body.

  • @nerohaha1
    @nerohaha1 4 года назад +1

    송강호가 관객처다보는 저장면은 영화관 직관해야 더 느낄수있는 부분인데
    암튼 굉장히 재미있게 봤나보네요.. 저도 이영화 10번정도 본거같습니다.
    더 충격적인건 저 아역배우가 지금 골목식당 정인선씨라고 합니다 -0-

  • @sung-yeonpark7882
    @sung-yeonpark7882 3 года назад

    진짜 좋아하는 영화고 채드님이 집어낸 포인트들도 매우 공감합니다.
    영화관에서 엔딩 보면서 소름끼치던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 @user-wq5bp4vf9g
    @user-wq5bp4vf9g 3 года назад +1

    채드님~ 장화홍련 이라는 영화도 보시는걸 추천드릴게요!

  • @happygaga100
    @happygaga100 3 года назад

    봉준호 감독과 그의 영화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네요. 저도 살인의 추억을 봤지만 봉준호감독의 작품인지 모르고 봤었고 그땐 봉준호 감독이 그리 유명하지 않았었죠. 이제와서 다시 보니 해석하신 내용들을 유심히 관찰하게 되는데 정말 영화천재라는 느낌이 듭니다. 오스카상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참 그리고 봉준호 감독의 영화는 화면 장면마다 다 이유가 있고 다 계획이 있더군요. 엄청 치밀하고 섬세한 감독이라고 생각됩니다.

  • @user-ki4pv3hx5z
    @user-ki4pv3hx5z 4 года назад

    엔딩 부분에서 느낀 부분은 제 느낌과 아주 일치하네요.
    엔딩 장면에서 송강호씨가 절 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는 괜히 섬뜩했습니다.

  • @poktan0728
    @poktan0728 4 года назад +9

    ㅇ영화속 진범이 작년 2019에 잡힌건 알고있나?/ 이미 처제 성폭행 살인혐의로 징역을 살고 있던 범인이.... 유전자 감식법으로 채포 됐음.. ㅋㅋ/ 이렇게 보니까 채드 영상관련쪽에서 일하는 거 같다 ㅎㅎ

    • @devil-xm1oe
      @devil-xm1oe 4 года назад +4

      채드는 이미 알고 있음.

  • @user-od1pd4rf2m
    @user-od1pd4rf2m 4 года назад +6

    영화 리뷰 많이 부탁드려요^^

  • @cjfl9242
    @cjfl9242 4 года назад +9

    안녕하세요 채드님

  • @Idiopathic_Scar
    @Idiopathic_Scar 4 года назад +6

    내 인생 영화 명작중 탑급

  • @Michael-io3co
    @Michael-io3co 4 года назад

    라뷰를 접하고 다시 한 번 영화를 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네요. 내가 놓친 부분을 다시 보고 싶네요.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 @animationcomic4762
    @animationcomic4762 4 года назад +1

    결국 현실의 범인은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죠..
    어쩌면 그게 영화와 가장 닮은 점일지도..

  • @user-tz5hs5lo8n
    @user-tz5hs5lo8n 3 года назад +1

    살인의 추억이 나오면 항상 세트로 언급되는 올드보이도 다뤄주시죠

  • @shoko2891
    @shoko2891 3 года назад +1

    채드의 이 영상을 보고나니 다시 한 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 @minkim6998
    @minkim6998 4 года назад +2

    채드, 그거 앎? 마지막에 송강호가 와이프랑 밥 먹으면서 신문 보고 있잖아. 신문에 청주 아파트 분양 광고가 나있는데 그건 송강호가 청주에 살고 있다는거지. 서울 지역에 청주 아파트 분양 광고를 싣진 않거든. 근데 실제 범인 이춘재는 결혼해서 청주에 살고 있었음. 청주에서 처제 죽이고 감옥 들어갔고 감옥에서 연쇄살인 진범인게 최근에 밝혀진거지. 봉준호는 진범이 청주에 살았다는 걸 정말 알았을까?

  • @spicyseaweed
    @spicyseaweed 4 года назад +1

    such a profound analysis! i love it

  • @user-xb3ym9vc2b
    @user-xb3ym9vc2b 4 года назад +1

    네 저도 살인의 추억이라는 영화가 정말 명작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영화도 이렇게 긴장감과 코믹함, 짜임새 강한 스토리와 구성, 훌륭한 OST, 강력한 여운을 남길거 같지 않아요.
    어쨌든 실제 범인이 잡혀서 너무나 다행인 거 같아요.

  • @user-ew1ef4qv8p
    @user-ew1ef4qv8p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저의 최고 작품으로 꼽는 작품중에 살인의 추억이 있습니다
    또한가지는 미국영화에 인터스텔라가 있고요
    마지막 하나는 홍콩영화의 주성치에 서유기가 있습니다

  • @ThanhMaiOFFICIAL
    @ThanhMaiOFFICIAL 4 года назад +15

    We all know Parasite but a lot of people, myself included, don’t know much about Bong Joon Ho’s extensive work. Great to be introduced here to another very interesting movie that I’ll definitely check out 🙌💯😎👍

  • @a1228s
    @a1228s 4 года назад +2

    진짜 드롭킥 맞고 먼지처럼 앵글 밖으로 툭 나가는거 되게 웃기다 ㅋㅋㅋㅋ

  • @cheols
    @cheols 4 года назад

    세상에 😯 아무 생각 없이 봤었는데 이런 것을 다 캐치했다니 ㅠㅠ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 @kimkyeongeob
    @kimkyeongeob 4 года назад

    정말 분석을 잘 해주셔서 더욱 알게 되고 더 재밌어집니다~

  • @ysj6491
    @ysj6491 4 года назад

    봉준호는 와이드샷으로 유명하고 일정시간동안 모든 연기자들의 연기를 다 카메라에 담죠. 그래서 더 즐거운듯합니다. 각자가 다 다른 연기와 포즈가 있거든요
    (최근 개봉된 1917도 그런 종류이긴 하지만 오히려 그 영화는 시간의 흐름을 그대로 담아내는데 비해 봉의 영화는 회화의 느낌이 강합니다.)
    마치 "최후의 만찬"같은 각자의 심리와 캐릭터가 잘 드러나는 샷을 통해 인간의 군상(많은 종류의 인간상)을 그려내는것에 탁월합니다.
    그러면서도 산만하지 않고 메인 캐릭터의 집중도를 높일수 있죠. 즉 주제를 더 부각시켜 준다고나 할까요....오늘날 KPOP MV에서도 비슷한 효과를 많이 냅니다.
    서양의 문화가 동적(Dynamic)인 성향이라면 동양은 정적(Static)인 부분이 많은데, 한국의 문화는 적절하게 그것을 섞어서 세계에서 먹힌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한드에 킹덤이나 많은 뮤직비디오를 보면 그림같이 멋진 풍경속에서 쉴틈없는 동적인 장면들이 전개되는 것이 그런 스타일일겁니다.)

  • @un2599
    @un2599 3 года назад

    살인의추억하고 마더가 젤 좋았어여.
    이분 어디서 배운건가. 분석 정말 훌륭해요.

  • @user-wu8yw1nx9z
    @user-wu8yw1nx9z 4 года назад

    분석 잘봤습니다. 세월이 지나 이게 유튜브에서 분석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끼라는 영화를 보고 살인의 추억을 많이 떠올렸습니다.

  • @stern121
    @stern121 4 года назад +1

    wow.. 분석이 대단합니다. ㅎㅎ

  • @jky31147
    @jky31147 3 года назад

    화성연쇄살인과 관련된 연극인
    날 보러와요
    이 연극도 살인의 추억 엔딩과 같은 의도로 만들어졌어요.
    살인자가 연극을 보러오길 바란다는 뜻으로 만들어졌죠.

  • @yeolgom
    @yeolgom 4 года назад +7

    you know we got the guy.

  • @ganselife9804
    @ganselife9804 4 года назад

    재미있고 잘만들어지면서 엄청 많은 요소들이 숨어져 있고... 몇번을 봐도 계속 재미있는 진짜... 명작이죠...
    한국을 알면 알수록 더 빠지게 되는데 채드는 이미 왠간한 내용들은 다 제대로 즐겼을듯 싶네요...

  • @Jason-dz9ok
    @Jason-dz9ok 4 года назад +1

    강호형님 무시무시한 연기력의 시작은 넘버3 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최 영 선생님 설명하는 장면은 최고였습니다.

  • @lengarottweiler3
    @lengarottweiler3 4 года назад

    와 소름... 저도 이영화 10번 이상봤는데 엔딩장면 그런 의미였다니 지금보니까 맞네요
    언어가 틀려서 이해하시기 조금 어려웠을거같은데 한국 사람인 저보다 더많이 이해하셨네 대박 ㅎㅎ

  • @nbitor
    @nbitor 4 года назад

    제 인생영화 넘버2 살인의 추억 물론 감독은 최고라 생각합니다 채드의 분석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저는 한국인이기에 한국문화 특히 70년대 태어나 80년대를 거처 90 -2000 지금까지 한국을 보기에 이작품은 마스터피스라 할수있습니다 제가 느끼는것을 조금 첨언 하자면
    8,90년대 한국은 급속한 산업화로 물질적인게 지난 20년전과는 비교할수없을정도로 호황을 누립니다 고로 사회의 급속성장의 장단점이 고스란히 드러나는데요 한마디로 몸집만 비대해진 아기같은 사회랄까요 급속한 발전속 사회전반의 걸처 수많은 결핍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가장큰게 정의일듯...)
    영화와 실제 사건장소는 화성이죠 여기는 정말 넓은편에 속합니다(행정구획상) 대도시에 살짝 떨어져 시골과 공장이 공존하는 그런곳이였죠 영화 속 공장이 많이 나오는것도 이때문입니다 버스는 10시면 끊길정도로 대중교통은 불편했고 치안은 넓다는이유등으로 거의 없을정도고.... 도시일수도 없고 시골일수도 없는 아무도 신경안쓰는 동네인것이죠
    한국사회는 이전부터 유교라는 철학에 지배돼어 내려옵니다 오래되고 굳건히 문화의 바탕이 돼어 내려왔죠 그런데 산업화가 진행돼면서 균열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엄청나게 못살던 사회가 모든게 풍족해지면서 그동안 뼈대를 이루던 가치들이 휴지조각에 되버린거죠 성의 엄숙함 사회기득권에게 항거하는 노동운동,학생운동 정치도 군사독재로 사회발전에 못따라가면서 기본철학이 빠르게 붕괴됩니다.... 작품에선 비중이 낮지만 시위때문에 경찰인력이 없거나 송강호가 군사독재대통령 환영 퍼레이드에 동원되는장면이 있긴하죠 또 12시통금이되면 불을 모두 끄게하는 등화관제도 시민들을 관리하려는 모습인데 그걸 비웃듯이 사이렌이 울릴때 범인은 사냥감을 가지고 야산을 오르죠
    기저에 깔린 것들이 워낙 많은거라 봉준호의 디테일은 대단합니다 그러니 봉테일이라는 별명이 ㅋ
    경찰서 여순경은 그때 당시는 커피나 타는 존재로 그만큼 여성의 권의가 없었고 강간 살인의 대상도 모두 여성입니다 서울에서 형사가 내려온걸 축하는자리가 시골유흥주점인데 다들 여자들을 끼고 먹는 그런곳에서 회식을 합니다
    급속한 산업화의 물질적 풍요는 그냥 연쇄살인범 하나에 쩔쩔 매는거죠 그점이 저는 그당시 굉장히 억울하고 분한 지점이였네요
    봉준호의 영화를 처음본 작품이 살인의추억이였고 그담음에 플란다스개를 보고 이후로 그의 작품을 나올때마다 보는 팬이되었습니다
    이 봉감독의 영화들은 관념이든 사물이든 어떠한 사실이든 그이면을 보는데서 시작한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블랙코메디 아리러니한 상황이 많이 나오죠 그만큼 독특한거고 그만큼 유니크하다고 볼수있겠네요 마지막으로 저의 최고의 봉감독 작품은 마더입니다 채드도 보긴했을텐데 이작품도 한국적 색채가 많고 김혜자라는 배우의 오랜시간동안 쌓인 이미지를 비트는 것이기에 외국인이 접근하기 힘들거라 생각 합니다만... 마더와머더 수미쌍관방식의 영화적형태의 재미와 내용, 마지막의 엔딩씬은 저의 최애장면이기에 추천해봅니다 ~

  • @user-ge2yg9fk8t
    @user-ge2yg9fk8t 3 года назад

    이렇게 자세히 가르쳐주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 @yoon333555
    @yoon333555 4 года назад

    와 대단하십니다~
    전 경찰 지하실에 뒷쪽 계단 오르내리시는 관리인도 엄청 신경쓰였어요

  • @yj1184
    @yj1184 4 года назад

    목격자가 목격한 곳은 숲속이 아니고 볏짚단 속이였어요~~^^
    범인이 잡히고 그때 혈액형이 이춘재와 다른 걸 보니 'bna 불이치 판정 ' 장면이 그저 범인을 잡고 싶어 하는 형사들의 간절함을 극대화하기 위한 장치가 아니라
    어쩜 봉감독 께선 그때 그시절의 혈액형 조사 방식 자체를 믿지 않으셨구나 하는 합리적 의심이..ㄷㄷ😁
    늘 잘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건강유의 하세요!!🤗

  • @QQ-my9qp
    @QQ-my9qp 4 года назад +2

    한국 영화 역사상 최고의 작품!

  • @jinjuim3432
    @jinjuim3432 4 года назад

    살인의 추억은 엄청 유명하지만 아직까지 못보고있던 영화였는데 꼭 봐야겠어요!

  • @paranoidandroid6918
    @paranoidandroid6918 4 года назад

    한국영화중 가장 좋아하고 명작이라 생각하는데 채드 리뷰 보게되어 반갑네요ㅎㅎㅎ:)

  • @SNIPER-kd4vk
    @SNIPER-kd4vk 4 года назад +2

    하이 채드. . 채드 난 영화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채드 덕분에 이 영화를 좀 더 전문가적 시점에서 다시 보고싶어졌어. 앞으로도 이런 컨셉 자주 해줘. 채드,, 당신은 특별한 사람이야. 당신께 감사해. 일전의 타임스퀘어 광고도 너무 감사하고,,, 항상 건강하길,,,

  • @philsogood11
    @philsogood11 4 года назад

    영화관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두번 본 영화..해석 엄청 잘하시네요👍

  • @babobagsa1
    @babobagsa1 4 года назад

    86년생인데 우리동네 근처에서 일어난 일이다. 초등학교 다닐때 까지 크게 변화도 없는 도시였고 그때 그 인근 느낌이랑 비슷한 느낌의 촬영장소도 놀라웠음.

  • @grantjames3736
    @grantjames3736 4 года назад

    I'll have to check this one out!

  • @user-yd2kf7nj4x
    @user-yd2kf7nj4x 3 года назад

    데이빗 핀처 감독의 조디악에서 똑같이 따라했지요

  • @user-fy4zj9ce7m
    @user-fy4zj9ce7m 4 года назад

    멋진 영화평론가 채드 등장 이요~~!!! 잘 보고 갑니다

  • @user-ek7ie4ww2r
    @user-ek7ie4ww2r 4 года назад

    채드, 스릴러코드가 비슷하네요. 저도 '살인의 추억'을 봉감독 1번 작품으로 꼽아요. '알포인트' 추천할게요. 오래된 거지만 우리나라 공포물 중에서 완성도가 제일 높다고 보면 돼요. 특히 군필들이 압도적으로 좋아합니다. 안 보면 후회막심!

  • @kimhyung2
    @kimhyung2 4 года назад

    한국영화는 살인의 추억 전화 후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엔 작품성을 가진 영화는 관객의 선택을 받지 못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그 것을 깬 영화가 살인의 추억이죠. 한국영화에서 재관람이란 새로운 관람문화가 처음 생긴 작품이기도 하고요. 저도 극장에서 3번 본 작품이고, 상영용 필름이 몇컷 포함된 한정판 DVD도 소장할만큼 인생 최고의 영화. 이와 막상막하를 다투는게 '마더' 이 영화는 진짜 관객을 가지고 노는 봉준호의 치밀함이 소름돋는 영화. 모성의 아름다운면을 생각하게 하면서 아름다울 수만은 없는 복잡미묘한 감정을 만드는 봉준호의 악취미가 극에 달한 영화.

  • @zbxndj
    @zbxndj 4 года назад +1

    The creepy thing is the murder watched that movie in jail with others.
    더 소름 돋는 건 이춘재가 교도소에서 살인의추억 봤다고 하죠.

  • @mukbang9899
    @mukbang9899 3 года назад

    봉준호의 마더는 정말 엄청난 숨은 매력들이 많은영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