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36543맞아요. 우리가 사랑하는 내연기관이 처음 나왔을 때도 말 타면 되지 뭘 시끄러운 기계를 타냐고 지금처럼 반발이 컸죠. 결국 신세대들은 전기차에 로망과 애착을 가지게 될테고 먼 미래에는 또 다른 방식의 운송수단에 대해 전기차세대가 반발을 하겠죠. 그래도 내연기관 시대가 저물어가는게 아쉽네요😢
돌고돌아서 토크컨버터 이게 짱입죠.. 승용차를 10만키로 전후로 탔다. DCT는 부품 바꿔야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토컨은 오일만 교환하면 다음 10만키로까지 그냥 쭉타면 끝..내구성도 좋습죠. 그 욕먹는 현대기아차에서도 토컨오토6단은 내구성에서는 좋다고 합니다. 이미 택시로 증명이되서 나무랄데가 없는듯.. 현기 CVT인 IVT도 결함이 꽤 많아서 욕좀 먹었는데 요즘은 괜찮나 모르것네요.
2007년 아반떼 수동 구입해서 지금까지 몰고 있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서울 시내 통과할때 클러치 조작을 많이 해야 한다는 것 정도네요.. 수동 좋아해서 그런것인데 지금까지 별다른 불만은 읍네요.. 유럽은 아직도 수동 비율이 50% 정도 된다고 하던데, 울나라만 자동이 거의 90% 이상인듯..ㅋㅋ 참고로 전, 자동차 전공한 공학도로서 1종대형/1종보통/2종소형 면허 보유잠니다..ㅎㅎ
유럽 수동은 거의 반자동이라고 보면됨. 시동 꺼지려고 하면 클러치하고 브레이크 동시에 밟으면 시동 부활. 우리나라 수동처럼 깡통 수동이 아님... 그래서 진짜 운동신경 없는 사람 빼고는 운전할만함. 반면 우리나라 수동은 진짜 깡통 수동, 그리고 지형 특성상 언덕 많음. 우리나라 운전면허 취득 스타일들 보면 접촉 사고 일상다반사될듯...
1종대형 딸때 생각나네요. 2:38 버스로 시험보는데 버스는 사이드브레이크가 안풀리면 rpm을 몇까지 올리던 상관없이 절대 안움직입니다. 근데 사이드 풀때... 왼쪽에 레버로 되어있는 신형 차량도 있지만, 오른쪽 레버를 뽑아 180도 돌리고 다시 꼽는 방식, 레버를 오른쪽으로 밀고, 밑으로, 왼쪽, 아래, 오른쪽으로 밀면 사이드브레이크가 풀리는 방식도 있죠. 미션도 2단 넣고 클러치 안밟고 계속 달리는 상태에서도 4, 6, 8단 위치로 좌우로 움직입니다. 대형트럭 몰때... 자전거 아닙니다. 전진 16단, 후진 4단..;;; 1~8단은 low로, 9~16단은 high로...
수동변속기는 분해해서 보면 구조가 매우 쉽죠. 직관적이고.. 그런데 자동은... 허유... 간단한 4기통 엔진도 분해조립을 한번 보면 초보자도 쉽게 가능하지만 자동변속기는 정말 쉽지 않더군요. 얼마 전에 K2 전차 파워팩 때문에 문제가 생길 때도 미션은 쉽지 않다는게 충분히 이해가 되더군요. 게다가 1500마력에 저속 미션... 성공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거죠.
그런데 CVT를 하면 토요타, 닛산, 스바루같은 일본차 브랜드가 가장 적극적으로 도입하는데 스틸벨트를 쓰는 닛산은 르노 코리아도 쓰긴하나 스틸벨트의 내구성 문제가 거론되서 많은 비판을 받는다면 스바루랑 현대 기아차는 스틸 체인을 쓰는 CVT를 쓰는데 현대 기아차는 영상대로 아반떼나 K3 같은 준중형에 많이쓰고 스바루는 엔진 외형때문에 어쩔수없이 CVT를 선택했지만 3.6L에 260마력이나 하는 6기통 수평대향형 엔진에도 감당할수있는 생각보다 강화된 스틸체인을 쓰고 스바루 역시 이거에 자신이 있게된건지 자기들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스바루 WRX에도 들어갔습니다.
변속기 흐름 정리하는거 쉽지 않으셨을텐데 대단하시네요. 다만 내용이 생각보다 딥하게 파신것에비해 시퀀셜 내용이 빠진게 조금 아쉽네용. 시퀀셜도 레이싱문화에서는 거의 센세이션을 일으킨 물건인데 말이죵. DCT처럼 양산차 주류는 아니지만 그래도 AMT로 묶여나갈정도는 아니라고보는데 ㅜㅜ
좋은 영상 항상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매우매우 유익한 채널임이 새삼 느껴집니다~~~^^ 한가지 요청 드려도 될까요~~ 평소에 정말 궁금했던 것인데... 앞바퀴가 4개인 대형트럭이 있죠.. 이런 차량의 앞바퀴들은 직진할 때는 모두 같은 각도로 전방을 향하고 있을텐데요.. 반면 코너를 돌때 4개의 앞바퀴가 각각 어떤 각도로 스티어링이 되어야 원활한 회전이 될지.. 4개의 앞바퀴가 움직이는 원리가 궁금합니다~~😂 유휘님께서 이 궁금즘을 좀 해결해 주실 수 있을까요..? 늘 좋은영상 감사히 잘보면서 또 염치불구하고 이렇게 부탁드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요즘은 버스, 트럭 같은 상용도 자동으로 바뀌고 수동 왠만하면 안뽑는 추세입니다. 일부 오래된 화물차들은 있을 수 있지만 오토로 라인업이 바뀌었고 아예 수동 자체를 안만듭니다.(트럭의 경우 수동이 최후까지 남아있던 라인업이 마이티랑 포터, 봉고였습니다.) 버스도 이제 고속사들이 수동 자체를 안빼기 시작했고 시내도 저상버스로만 굴리는 시대가 오면 수동변속기는 정말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겠죠.......
10톤 이상 화물차는 자동 수요가 예전부터 많았는데 2.5톤급은 아직도 수동이 우세하고(얘네는 완성도가 떨어진다 합니다) 5~9.5톤급은 파비스 출시 이후로 자동 수요가 급증한듯 합니다 시외고속버스는 19년부터 자동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더네요 하지만 CNG먹는 광역은 자동 옵션이 없습니다
부디 재미로만 보고 수동을 사지 마세요. 운전 재밌게하는 거 좋아하는데, 수동으로 운전재미? 재밌긴 합니다만, 수도권의.극심한 정체나 지방 중소도시 출퇴근 정체에다구 + 일상피로을 겪고 왼쪽 발 먹먹해지면 그때서야 깨닫고 바로 차 갖다버립니다. 물론 낮에 시간 많은 분들은 수동 추천.
속터질텐데요... ㅋㅋ 1, 2단에서 시동이 꺼진건가?? 싶을정도로 반응이 없으요... 디젤은 1단만 넣어도 힘이 느껴지지만... 그래서 예전에 2종 보통 = 수동면허 시절에 의외로 실기에서 떨어지는 사람들 많았음요. 주로 여자들이 많이 신청해서 했는데 {언덕에서 트럭처럼 반클러치 쓰다가는 90% 이상 시동 꺼짐요.(힘이 없어서리)} 불합격이 엄청 많았다는... 반면 1종의 경우 반클러치만 밟아도 언덕에서 슬렁슬렁 올라감.
승용 수동변속기 다단화가 멈춘 이유는 일단 더이상 수동변속기 레버에 추가단수를 박아넣을 공간이 없습니다. 지금 6단 수동만해도 후진기어 자리가 없어 변속기 레버를 당기는등 추가 조작을해서 다른 위치로 옮기는 판인데 8단이면 더더욱 불편하겠죠. 둘째로 미국에선 화물용 차량에 이튼제 18단 수동변속기같은건 이미 많이 쓰이는 방식입니다. 우리나라 롱하울 트럭에 자동을 쓰는건 화물기사들이 안락한걸 좋아해서 그래요. 미국 트러커들 18단 변속하는걸 보면.. 물론 평소에 18단을 한단씩 변속하진 않지만 기본적으로 4단에 크롤러기어랑 후진기어가 박혀있고 변속기 레버에 반단짜리로 하이 셀렉터 토글 버튼이 달려있고 레인지 토글버튼이 달려있습니다. 1-5 2-6 3-7 4-8로 물려있으며 1low에서 하이 셀렉터 올려서 1high 올리고 다시 2단 넣기전 로우셀렉터 2단 ... 하다가 5단넣으려면 레인지 하이로 바꾸고 로우 셀렉터로 바꾸고 1단자리에 기어봉을 쑤셔박으면 5 low 기어가 됩니다.... 굳이 이짓을 해야할까요
Kenworth 로 말씀하신 Eaton Fuller 18단 사용했던 1인 입니다. Eaton 복스 경우 출발과 정지할때만 클러치가 필요하고 일단 바퀴가 굴러가는 상태라면 클러치 밟을필요 없이 오로지 RPM과 주행속도에 맞춰 변속을 할수있지요. (이경우 클러치를 많이 안밟으니 왼발한테 미안하지는 않겠지요)ㅎㅎ
주행중 차가 완전히 멈추기 전 변속기를 중립으로 두는 거 차에 무리 없나요? 아니면 완전히 멈춘후 엔단(중립)으로 는 게 하는 게 좋을까요? 진짜 궁금합니다. 고성능 차들 기어를 엔단에 놓고 액셀 밟아 소리 왕왕 하던데 그래도 전혀 문제 없는지 없다면 고성능 차에만 해당 되는 건지 일반 차도 무리 없는지 아닌지 알고 싶습니다. 참고로 오토 차량 기준입니다.
요즘 차들 내구성이 좋아져서 완전히 멈추기 전 N단 넣거나 N단 넣고 후까시 넣는 정도로는 기어 박살 잘 안나영. 보령미션마냥 미션 자체가 유리몸인 경우는 제외지만... 하지만 입출력이 둘다 공회전으로 돌아가는 경우에는 기어가 박살날 수도 있으니 웬만해서는 멈추고 N단에ㅜ넣는게 좋죠
대신 고속에서 N단넣고 굴리는거나 내리막에서 N단넣거나 N단에서 D 넣자마자 바로 출발하는건 진짜 미션 박살나는 행위입니다... 고속 N단은 입출력이 모두 고속으로 공회전해서 미션 갈리고, 내리막 N단은 엔진브레이크 없이 내려가는거라 브레이크에 무리가 가고, N-> D단 바로 출발은 준비운동없이 바로 출발이라 구동계에 무리가 가죠
와이프에게 CVT 자동차를 사준적이 있는데요, 자동차가 나가는 기분이 좀 안좋아요. 자동차 엔진 소리도 뭔가 이상하고 차는 잘 나가는데 마치 억지로 나가는 느낌... 다신 CVT 안사고 다른 자동차 제조사들도 CVT 넣어서 폭망한 차가 한둘이 아니에요. 백문이 불여일견, 관심있는 사람들은 한번 타보세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좋아 하는 사람도 있을듯..
옛날에 차좀 좋아하기 시작했더니 수동이 없어지고 이젠 내연기관마저 끝을 달려가는 중이라는게.... 참 씁쓸하지만 찬란했던 역사네요😂
그러게요 ㅠ 좀만 더 일찍 태어났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면허 따고 처음 아버지 회사 봉고프런티어로 몰던거 생각나내요ㅋㅋ
우리에겐 하이브리드와
E퓨얼 이라는 대체 연료라는 희망이 남아있습니다
혁명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도태되는 겁니다.
이 세계는 항상 그렇게 진화를 해왔습니다.
@@23236543맞아요. 우리가 사랑하는 내연기관이 처음 나왔을 때도 말 타면 되지 뭘 시끄러운 기계를 타냐고 지금처럼 반발이 컸죠. 결국 신세대들은 전기차에 로망과 애착을 가지게 될테고 먼 미래에는 또 다른 방식의 운송수단에 대해 전기차세대가 반발을 하겠죠.
그래도 내연기관 시대가 저물어가는게 아쉽네요😢
진짜 공학도들 대단
추가로 적어보자면 자동변속기가 수동보다 비싸고 연비나 운동성이 떨어진다는 인식은 과거에는 자동변속기의 다단화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물론 벤츠같은 고급차량은 빠르게 6~7단 적용)그래서 수동기어가 5단을 쓸때 자동은 4단이 기본에 경차같은경우 3단까지만 쓰는등 불리한점이 많았습니다(나온지 20년된 EF도 5단자동이 없었으니까요)
그러다가 자동기어가 다단을 쓰기 시작하자(국산 중형세단은 토스카가 5단자동 처음적용)그 격차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다만 높은출력을 견디는건 좀더 이후 이야기라 벤츠를 보면 SL65 AMG도 그 무지막지한 토크를 못견뎌서 고작 5단만 넣을정도였습니다
토스카는 보령 6단 밋션입니다ㅎㅎ
@@Y_Lim 초기형은 아이신 5단입니다 중기형 프리미엄6부터 6단 보령미션이 넣어지고요
@@박주민-r7y ㅇㅎ 그렇군요
@@박주민-r7y토스카 초기형 아이신4단부터 시작일거에요
@@lingnewskil5339 초기형이 5단이고 초기형LPG엔진이 4단이 맞물립니다
전자식이아닌 기계식 수동이..진짜.. 발끝과 손끝에 엔진의 진동이 느껴지는 생동감이 있다. 시내 주행하다보면..무릅 나가겠지만 말이다.
울 아부지도 스틱 아방이를 모는데 언덕에서 출발할때 뒤로 밀리는 그 느낌 떨리면서도 짜릿합니다
수동만 17년 타고 있습니다. 저는 수동이 좋아요. 여러차 보유하고 있는데 1대빼곤 다 수동입니다.
5:45 반대쪽 선풍기 돌아가는 데 램프 켜지는 건. 발전기의 전기를 넣으면 모터가 되고 반대로 모터의 동력을 넣어주면 발전기가 됩니다 그 이유는 구조가 서로 똑같기 때문입니다.
몇번봐도 이해가 힘든데 이걸 발명한 사람들은 진짜 천재다 ㄷㄷ
싱크로메시와 디퍼런셜을 개발한 엔지니어는 천재아닐까싶어요
어떻게 그런생각을 했을까 대단합니다.
가끔 회사 포터트럭 타고 회사 밖 야외주행 할때 오랜만에 수동변속기 몰아서 재밌긴 한데
오르막에서 차 뒤로 훅 밀리고 시동꺼질뻔 한적 있어서 아찔했음 ㅠ
오르막에서 수동차량 스티커나 수동일것 같은 트럭들 보면 신호대기시에 너무 바짝 붙지 맙시다 ㅠ
언덕길에서 정차시에 사이드브레이크를 채운상태로 페달을 밟음과 동시에 사이드를 풀면서 출발하시면 밀리지않습니다.
그래서 요즘 승용 수동차에는 경사로밀림방지옵션이 거의 기본장착이죵
사이드 브레이크 는 장식인가요?ㅋ
1단은 괴물이라 진짜 어지간하면 안밀리는데 오랜만에 모셔서 그런가보네요
@@jefeel3024제가 급경사에서 그렇게 했다가 클러치 태웠습니다 ㅋㅋ
아니 출발할려는데 계속 차가 지나가서 반클을 너무 오래 잡았더라고요....
자동차의 시작이자 표준이었던 내연기관의 시대가 끝자락을 달리고 있다니... 참 대단한 시대에 태어난것 같습니다.
98년 면허 처음 따서 프라이드 수동 변속기 차량을 운전했었죠 그 덕분에 아직도 수동기어에 대한 추억이 있습니다ㅎㅎ
변속기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해도 부드러운 체결이 어떻게 가능한지 항상 의문이 남아있었는데요 싱크로나아져가 해답이었나 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갠적으로 생각하는 수동변속기 장점:
급발진 걱정 없음, 차도둑 방지, 운전 더 재밌음
면허를 한번에 1종보통으로 따서 그런지 수동변속기를 더 몰아보거 싶긴 해요
+ 기름을 아낄수있음
언덕에서 시동 좀 꺼먹어 봐야...
와 ㅅㅂ... 와... ㅅㅂ... 미치겠네... 심지어 뒤에 차 있음. 근데 한번 꺼먹을때마다 가까워짐... 정신 없어 못봤는데... 벤츠 S클래스...
수동 얘기 다신 안하지...ㅋㅋㅋ
@@siwooedward501수동이 연비좋은건 옛말인듯
수동변속기로 새차 뽑고 탄지 짐 5년째인데요 그냥 오토 타세용
@@siwooedward501 지금은 오토가 더 좋습니다
이동수단을 목적으로 한다면 수동변속기 별로지만 재미를 목적으로 하면 베스트 임
그래서 얼마전 세컨카(출퇴근등등)로 스파크 수동 하나 업어왔는데 너무 재밌음
돌고돌아서 토크컨버터 이게 짱입죠.. 승용차를 10만키로 전후로 탔다.
DCT는 부품 바꿔야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토컨은 오일만 교환하면 다음 10만키로까지 그냥 쭉타면 끝..내구성도 좋습죠.
그 욕먹는 현대기아차에서도 토컨오토6단은 내구성에서는 좋다고 합니다. 이미 택시로 증명이되서 나무랄데가 없는듯..
현기 CVT인 IVT도 결함이 꽤 많아서 욕좀 먹었는데 요즘은 괜찮나 모르것네요.
IVT결함은 베뉴만 있었고 아반떼나 K3는 어린애들이 악셀 쭉쭉 쳐밟아 rpm을 급격하게 올리니 CVT가 망가지던거였죠. 곱게타시는 분은 CVT 문제 생길거 없습니다.
@@kjb7606 곱게타면 어떤 변속기도 문제가 덜하죠. 아반떼 쏘카로 타보니 차가 힘이 없으니 고알펨을 쓸수밖에 없더군요 ivt가 그 전 cvt들에 비교해서 내구성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문제 생길 확률이 토컨에 비해 높은데 단점이죠. 다만 연비가 진짜 좋긴 하더라구요
2007년 아반떼 수동 구입해서 지금까지 몰고 있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서울 시내 통과할때 클러치 조작을 많이 해야 한다는 것 정도네요..
수동 좋아해서 그런것인데 지금까지 별다른 불만은 읍네요..
유럽은 아직도 수동 비율이 50% 정도 된다고 하던데, 울나라만 자동이 거의 90% 이상인듯..ㅋㅋ
참고로 전, 자동차 전공한 공학도로서 1종대형/1종보통/2종소형 면허 보유잠니다..ㅎㅎ
유럽 수동은 거의 반자동이라고 보면됨.
시동 꺼지려고 하면 클러치하고 브레이크 동시에 밟으면 시동 부활. 우리나라 수동처럼 깡통 수동이 아님...
그래서 진짜 운동신경 없는 사람 빼고는 운전할만함.
반면 우리나라 수동은 진짜 깡통 수동, 그리고 지형 특성상 언덕 많음.
우리나라 운전면허 취득 스타일들 보면 접촉 사고 일상다반사될듯...
유럽은 대부분이 평지지만
우린 가뜩이나 언덕길도 많은데 2천년대이후론 아파트나 대형마트 지하주차장이 일반화되기 시작하면서 수동타면 여간 불편한게아님
그러니 연비 내구성 포기하면서 자동타는것이죠
첫차로 이지트로닉 재미있게 탔는데 MCP도 다뤄줬으면 좋겠네요.
다양한 브랜드의 버튼식 기어셀렉터와 사용법 궁금합니다
지난번에 컬럼식 기어편도 재밌었어요
1종대형 딸때 생각나네요. 2:38 버스로 시험보는데 버스는 사이드브레이크가 안풀리면 rpm을 몇까지 올리던 상관없이 절대 안움직입니다.
근데 사이드 풀때... 왼쪽에 레버로 되어있는 신형 차량도 있지만, 오른쪽 레버를 뽑아 180도 돌리고 다시 꼽는 방식, 레버를 오른쪽으로 밀고, 밑으로, 왼쪽, 아래, 오른쪽으로 밀면 사이드브레이크가 풀리는 방식도 있죠.
미션도 2단 넣고 클러치 안밟고 계속 달리는 상태에서도 4, 6, 8단 위치로 좌우로 움직입니다.
대형트럭 몰때... 자전거 아닙니다. 전진 16단, 후진 4단..;;; 1~8단은 low로, 9~16단은 high로...
수동변속기는 분해해서 보면 구조가 매우 쉽죠. 직관적이고.. 그런데 자동은... 허유... 간단한 4기통 엔진도 분해조립을 한번 보면 초보자도 쉽게 가능하지만 자동변속기는 정말 쉽지 않더군요. 얼마 전에 K2 전차 파워팩 때문에 문제가 생길 때도 미션은 쉽지 않다는게 충분히 이해가 되더군요. 게다가 1500마력에 저속 미션... 성공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거죠.
괜찮아요 토컨은 복잡해도 DCT는 수동기반이라 그나마 간단합니다 ㅋㅋ
이해하고 보면....정말 개발자들은 천재가 맞음
수동 운전하고 있습니다. 무릎은 가끔 쑤시지만 제대로 된 자세라면 훨씬 부담이 줄어들겠지요.
출퇴근용, 도심주행용 차라면 자동이 편하지만, 재미를 위한 차라면 역시 수동이지요.
그 프라이드 아직 운행하고 있어요! 수동변속기 차량이 점점 사라지는 것이 아쉽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앗!! 대단하시군요 아직까지 운행이 가능한 프라이드가 있었다니 존경스럽습니다:D
일반차량에는 토크컨버터가 짱입니다
내구성도 좋구 ㅎㅎㅎ
그런데 CVT를 하면 토요타, 닛산, 스바루같은 일본차 브랜드가 가장 적극적으로 도입하는데 스틸벨트를 쓰는 닛산은 르노 코리아도 쓰긴하나 스틸벨트의 내구성 문제가 거론되서 많은 비판을 받는다면 스바루랑 현대 기아차는 스틸 체인을 쓰는 CVT를 쓰는데 현대 기아차는 영상대로 아반떼나 K3 같은 준중형에 많이쓰고 스바루는 엔진 외형때문에 어쩔수없이 CVT를 선택했지만 3.6L에 260마력이나 하는 6기통 수평대향형 엔진에도 감당할수있는 생각보다 강화된 스틸체인을 쓰고 스바루 역시 이거에 자신이 있게된건지 자기들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스바루 WRX에도 들어갔습니다.
수동이 연비 더 좋을거 같죠? 절대 안그래요 ㅋㅋㅋ 알피엠 조지는 맛이 있어서 1단으로 알피엠 3~4천까지 쓰면 자동보다 연비 더 안나오는 경우도 많아요 ㅋㅋㅋ 알피엠 미친듯 조질수 있는게 수동의 또다른 매력
스틱인데 클러치를 없애고 달아 줄순 없는건가;;;;; 예를들면 옛날 자동변속기에 달린 버튼처럼 누르면 자동으로 클러치가 빠지고 다시 떄면 붙는, 편리함과 운전재미 다 잡을 수 있을 듯 한데
반자동으로 클러치 없이 4단 스틱기어만 있는 미션이 (6-70년대 영국 Leyland 2층 버스) 있었지요.
스파크에 이지트로닉, 푸조 mcp
클러치를 더블로 쓰고 자동으로 조작해주는 DCT가 있긴함...
세미오토로 개조하는 선택지도 있죠
40톤급 전차인 10식 전차에서 CVT를 채용했던 게 기억나네요
이야 모르던 변속기의 원리를 속속들이 알게되네요 너무 좋네료😊
cvt 변속기를 소개하는 부분에서 생긴 궁금증입니다. 코닉세그 레제라는 단일기어인것으로 하는데 혹시 레제라도 cvt변속기를 사용하는 것 인걸까요?😊
내연기관은 없어지겠지만, 적어도 재미를 위한 펀카는 수동변속기 옵션이 반드시 존재해아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요즘 나오는 펀카 브랜드들도 아반떼N을 제외하면 수동변속기가 없어서 구매를 망설이고 있습니다.
내가 수동 성애자를 포기 못하는 이유.. 지금도 k3 쿠페 수동모델 12만이나 뛰었지만, 신차 나와도 수동은 절대 포기못함..
차는 무조건 내연기관의 소울이 있어야 한다 생각하는 편.. 이동수단이기보다 내가 스트레스를 풀고 재미를 느끼는 부분이 제일 중요함
오호...
그럼 다음차는 아반떼 N을 사시겠군요!
제 차량이 CVT인데, 2500cc배기량 치고는 연비 정말 좋아요. 부산에서 에버랜드 왕복 해도 한칸 남아요
직결감을 온몸으로 느끼는 느낌 ㅋㅋ
저기까지 오는데 수많은 공학자들의 피와 땀과 눈물에 노고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댓구알!
편리함이냐 낭만이냐
내 취향 제대로 저격하는 채널
크으~ 제 취향 제대로 저격하는 구독자분이 오셨군요:D
영상퀄리티 넘좋은데
승용 수동으로 면허 따서 수동만 십여년 타다보니 오토 탈 때도 오른 손이 뇌와 다르게 자꾸 기어봉 귀Doo쪽에 올려져 있음요.
쓰담 쓰담 만지작 만지작 불끈
십분 이해됩니다. 운전대가 오른쪽인 나라에서 운전하다 보니 한국이나 미국가서 왼손이 문쪽으로 가있는걸 몇번 느끼었지요. 심지어 반대편 차선으로 나도 모르게 운행한적도 있었고요.
변속기 흐름 정리하는거 쉽지 않으셨을텐데 대단하시네요. 다만 내용이 생각보다 딥하게 파신것에비해 시퀀셜 내용이 빠진게 조금 아쉽네용. 시퀀셜도 레이싱문화에서는 거의 센세이션을 일으킨 물건인데 말이죵. DCT처럼 양산차 주류는 아니지만 그래도 AMT로 묶여나갈정도는 아니라고보는데 ㅜㅜ
시퀀셜은 별도의 형식이 아니고, 그냥 수동기어인데 기어 조작방식이 다른것 뿐이죠. 메뉴얼 오토바이에선 지금도 쓰고있죠. 그 대척점에 있는건 H식 기어레버.
클러치패달 조작없이 레버만 움직여 변속하는건 시퀀셜레버가 아니라 도그기어가 하는거죠.
@@elvenisar시퀀셜도 수동 안에서는 별도로 봐야하지않을까요? 제 댓글 다시 읽어보시면 AMT라고 했어용.
도그기어는 그냥 체결방식인거고 시퀀셜음 다른 방식으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도그기어 사용하더라도 클러치 써야하는게 맞아요 다만 시퀀셜 방식이랑 맞물리면서 출발말고는 전자제어방식이 클러치 사용없이 체결되게해주는거니까요.
위아래로 순차적인 변속밖에 못하니 H시프터방식하고는 다르다고 봅니다.
수동 16년 운전했는데 나이 먹고, 도로 차 막히니까 힘들더라 지금은 오토로 운점함 ㅎ
문장들 사이에 무음간격을 왜 다 없앴나요 .. . 생각할 시간이 없네요
진짜 신기함미다
나는파리 살고 이씁니다
여기는 지금수동차가 자동보다 만고
그래서 수동차가편항니다
유럽 사람들은 수동을 많이 쓰죠.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D
Good job
언제 한 번 gt컵 다뤄주실 수 있나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매우매우 유익한 채널임이 새삼 느껴집니다~~~^^
한가지 요청 드려도 될까요~~
평소에 정말 궁금했던 것인데...
앞바퀴가 4개인 대형트럭이 있죠..
이런 차량의 앞바퀴들은 직진할 때는 모두 같은 각도로 전방을 향하고 있을텐데요..
반면 코너를 돌때 4개의 앞바퀴가 각각 어떤 각도로 스티어링이 되어야 원활한 회전이 될지.. 4개의 앞바퀴가 움직이는 원리가 궁금합니다~~😂
유휘님께서 이 궁금즘을 좀 해결해 주실 수 있을까요..?
늘 좋은영상 감사히 잘보면서 또 염치불구하고 이렇게 부탁드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맨 앞바퀴가 더 돌아가고 바로 뒤에것이 조금 덜 돌아가죠
@@9-hyungbongo 아.. 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4개의 전륜이 하나의 핸들에서 한번의 스티어링으로 각각의 적절한 원호를 이루도록 하는 무슨 특별한 장치가 있는건가요..? 궁금합니다~~~^^
@@davidjh545 이건 100% 뇌피셜이라서 정확하지 않습니다
처음 설계할때 오무기어라고 부르는 스티어링기어? 그쪽에서 축간거리 등을 계산해서 회전 각도를 정하지 않을까 싶네요
@@9-hyungbongo ㅎ 네~~ 뇌피셜이어도 너무 감사합니다~~^^
11:11 혼다매틱? 혼다 멀티매틱도 아니고, 혼다매틱? 🤔🤔🤔🤔🤔🤔🤔
참고로 '혼다 멀티매틱' 은 무단변속기 입니다.
지금은 오토타는데 그전이 탔던차가 크루즈디젤수동이였는데ㅋㅋ 운전하는 맛이 쫀쫀하고 맛있었는데 왼쪽발목이랑 무릎이 아파서...
DCT미션 수동기반 조작만 자동변속 정말 속도와 연비위주
단점으로 엔진 플라이휠과 디스크 미션콘트롤러 포크 베어링 리테이너 교체하려면
등속조인트 빼고 미션을 내려야
가능한 구조로 고가비용발생
미션오일만 주기적 교환하는
토크컨버터 유압미션 제일 나음
정비사입니다
엔지니어들의 기술력과 상상력에
감탄만..
11:17 여보야 근데 진짜 들어도 잘모르겠어...
진짜 스틱이 존잼이지 정말 이해하기 쉽고 알찬정보네요 ㅎㅎ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CVT는 천천히만 몰고다니면 부드러워서 좋은듯. DCT는 액셀감 적응을 못하면 변속 충격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론 그닥인거 같음. 차라리 DCT를 타느니 일반 자동변속기가 훨 낫지 싶음
시험범위네요 잘보겠습니닷
그러고 보니 저도 96년도 소나타2수동을 처음 접할때의 그짜릿함을 잊지못하고 계속 수동을 타왔는데 이젠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오토가 편하네요ㅎㅎㅎ
완벽하게 이해햇어❤
와.................. 영상 대단,,,
클러치가 있어서 변속기 없어도 무한질주는 하지않고 서있을수는 있음
조금더 딥~ 한 내용에 영상 기대해도 될까요 ? ㅎㅎㅎ 잘봤습니다!
요즘은 버스, 트럭 같은 상용도 자동으로 바뀌고 수동 왠만하면 안뽑는 추세입니다. 일부 오래된 화물차들은 있을 수 있지만 오토로 라인업이 바뀌었고
아예 수동 자체를 안만듭니다.(트럭의 경우 수동이 최후까지 남아있던 라인업이 마이티랑 포터, 봉고였습니다.)
버스도 이제 고속사들이 수동 자체를 안빼기 시작했고 시내도 저상버스로만 굴리는 시대가 오면 수동변속기는 정말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겠죠.......
10톤 이상 화물차는 자동 수요가 예전부터 많았는데 2.5톤급은 아직도 수동이 우세하고(얘네는 완성도가 떨어진다 합니다) 5~9.5톤급은 파비스 출시 이후로 자동 수요가 급증한듯 합니다
시외고속버스는 19년부터 자동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더네요
하지만 CNG먹는 광역은 자동 옵션이 없습니다
운전면허할때 1종으로 봐서
수동변속기를 썼는데
그 변속기 만질때의 그 기분은 정말 좋았던 ㅋㅋ
as일할때 다마스 몰았는데 그게 나름 꽤 재미가있엇음
급발진 사고가 워낙 많다 보니, 수동변속기 차량이 있으면 그 걸 사고 싶음
그럼 아반떼 N을 사
부디 재미로만 보고 수동을 사지 마세요. 운전 재밌게하는 거 좋아하는데, 수동으로 운전재미? 재밌긴 합니다만, 수도권의.극심한 정체나 지방 중소도시 출퇴근 정체에다구 + 일상피로을 겪고 왼쪽 발 먹먹해지면 그때서야 깨닫고 바로 차 갖다버립니다. 물론 낮에 시간 많은 분들은 수동 추천.
읽어보니 무릎이 안좋으시거나 늙은이시거나 둘중하나이신듯
수동은 세컨으로 갖고있어야 딱이죠 시내바리지옥 한국에서 수동차는 이젠 감성밖에 안남은 장난감일뿐
디젤수동은 시내에선 재미없게 몰면 피로도는 생각보다 크지 않던데요
수동타는 사람들 재미로 사는거아닙니다
옆에 사람들 태우고 멋있게 기어변속하는 멋진나, 이런 어려운 수동도 운전하는 멋진나를 보여주기위해 자기 무릎의 건강과 바꿔서 수동사는거지요
애초에 수동 탈려는 사람들 왼발 고생하는거 모를 리 없음. 그런거 다 감안하고도 타고 싶으니 타는거..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자동차라는 관점에서 볼 때 수동변속기를 운전하지 못하는 사람은 운전을 할 줄 아는 게 아님.
저스디스 빠는 애 답노
차는 사람이 타는건데 자동차 관점에서 왜 봄? ㅋㅋㅋㅋ 스윗한 색 기네 ㅋㅋ
수동은 진짜 운전이 재미있음ㅋㅋ 피곤은한데 재미는 확실하다
매일 봉고3 수동 몰고 있지만 가솔린 수동 한 번 몰아 보고 싶네요...
속터질텐데요... ㅋㅋ
1, 2단에서 시동이 꺼진건가?? 싶을정도로 반응이 없으요... 디젤은 1단만 넣어도 힘이 느껴지지만...
그래서 예전에 2종 보통 = 수동면허 시절에 의외로 실기에서 떨어지는 사람들 많았음요.
주로 여자들이 많이 신청해서 했는데 {언덕에서 트럭처럼 반클러치 쓰다가는 90% 이상 시동 꺼짐요.(힘이 없어서리)} 불합격이 엄청 많았다는...
반면 1종의 경우 반클러치만 밟아도 언덕에서 슬렁슬렁 올라감.
2.5A엔진 초반토크가 얼마나 강한지 느끼게 될것입니다
아반떼 AD 1.6 터보 모델인데 타이밍 좋다고 해야하나 안좋다고 해야 하나 어쩡쩡하게 반클 잡으면 꿀렁임도 없이 자연스럽게 시동이 꺼져요 ㅋㅋ
이제 수동변속기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있음. 요즘은 트럭도 다 오토로 나옴..
cvt시초는 100년도 더 되었는데... 너무 내구성이 낮아 금방 안쓰였지만.
여기에 앨리슨사의 기계식 자동변속기까지 들어가면... 어우 머리야.
수동 재밌긴 한데 무릎 아프고 피곤해서 자동 탑니다....
수동만 14년차...이젠 지겹다... 다음엔 나도‘자동’차 사야지
자동차는 역회전엔진없음? 오토바이는 있는데
오토바이에도 역회전 엔진은 없습니다.
흡기밸브랑 배기밸브가 열리고 닫히는 시점이 일정하지 않고 엇박자입니다. (밸브 오버랩)
엇박자를 반대로 돌리면 시동 유지 자체가 안됩니다
왜 8단 수동변속기는 없을까요? 수동이 재밌고 가벼워 연비를 위해서도 좋은선택인데 고속에서 단수가 적어 기름소모가 많더군요
화물용 차량이나 고속 장거리주행용 차량을 위해서라도 고단 수동변속기 수요가 있을듯 한데 산업용 빼고는 본적이 없네요..이유가 뭘까요?
음.. 8단 수동변속기 차량 운전했다간 왼발한테 미안해질듯...
승용 수동변속기 다단화가 멈춘 이유는 일단 더이상 수동변속기 레버에 추가단수를 박아넣을 공간이 없습니다. 지금 6단 수동만해도 후진기어 자리가 없어 변속기 레버를 당기는등 추가 조작을해서 다른 위치로 옮기는 판인데 8단이면 더더욱 불편하겠죠. 둘째로 미국에선 화물용 차량에 이튼제 18단 수동변속기같은건 이미 많이 쓰이는 방식입니다. 우리나라 롱하울 트럭에 자동을 쓰는건 화물기사들이 안락한걸 좋아해서 그래요. 미국 트러커들 18단 변속하는걸 보면.. 물론 평소에 18단을 한단씩 변속하진 않지만 기본적으로 4단에 크롤러기어랑 후진기어가 박혀있고 변속기 레버에 반단짜리로 하이 셀렉터 토글 버튼이 달려있고 레인지 토글버튼이 달려있습니다. 1-5 2-6 3-7 4-8로 물려있으며 1low에서 하이 셀렉터 올려서 1high 올리고 다시 2단 넣기전 로우셀렉터 2단 ... 하다가 5단넣으려면 레인지 하이로 바꾸고 로우 셀렉터로 바꾸고 1단자리에 기어봉을 쑤셔박으면 5 low 기어가 됩니다.... 굳이 이짓을 해야할까요
Kenworth 로 말씀하신 Eaton Fuller 18단 사용했던 1인 입니다. Eaton 복스 경우 출발과 정지할때만 클러치가 필요하고 일단 바퀴가 굴러가는 상태라면 클러치 밟을필요 없이 오로지 RPM과 주행속도에 맞춰 변속을 할수있지요. (이경우 클러치를 많이 안밟으니 왼발한테 미안하지는 않겠지요)ㅎㅎ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D 어려운 내용인데 알기 쉽게 풀어주셨네요!!
위에 답변해주신분들 말씀대로 가장 큰 이유는 레버에 단수를 더 넣을 공간이 부족한게 큽니다. 그렇다고 상용차에 쓰이는 하이로우 형식의 보조기어를 넣기엔 운전의 난이도가 너무 올라가버려서 비효율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D
1:19 뭔가 익숙하다 했더니..링컨차량 계기판인가보네요!!
승용 자세는 수동 변속기 진짜 불편하고... 포터나 버스의 수동 변속기는 탈만 함.
급발진의 위험이 있으니 수동탑시다...
정말 잘 배우고 갑니다 변속기의 시초를 공부를 많이했는데도 자동변속기는 아직도 의아하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D
Cvt ecu가 아니고 tcu 아닌가요?
같은말입니다~
DCT 말고 싱글클러치 자동변속기도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혹시 이건 시퀀셜인가요?? 싱글클러치변속기 구조가 궁금합니다
dct에서 클러치 하나빠진거라고 생각하시는게 편할거에요
10:44 부분 오른쪽부분 보시면 클러치 두개가 번갈아가면서 바뀌는대 싱글클러치는 하나로 모든기어단수를 담당합니다.
Bmw e46/m3 smg미션의 네임이 시퀀스 기어 입니다 / 아우디r8 초기형, 페라리f355 등등 있지만 주로 고성능 차량에 시도했고 대중적으로는 푸조가 mcp 라는 이름으로 출시 했지만 국내에선 토크 컨버터 방식의 자동 변속기가 대중화가 되어서 인기가 없었습니다
큰 트럭들이 AMT를 쓰죠
클러치조작과 기어스포크 선택을 사람대신 기계적으로 합니다
r8 가야르도에
들어가는 싱글클러치 미션 3만키로마다 공임포함 1700들어서 교체합니다. 쓰레기입니다
전동화에 따라 이제 곧 추억의 유물로 사라질 부품~
DCT타고 있지만 현대 DCT고질병 말타기... 진짜 열받습니다
크레인 100톤ㅊ수동 이던시절 58톤 넘는 차를 몰때 기가 막힘
횬다이의 습식 8-dct는 훌륭합니다
오우 정리깔끔하네요
수동 디젤 한 4년 몰았었는데 급경사에서 밀림없이 올라갈 경지까지 가야 진정한 수동운전사ㅋㅋㅋ 근데 등땀 존나남ㅋㅋㅋㅋ
제네시스 쿠페 380 자동 탈때 생각이 나네.. 자동6단이지만 타보면 5단에서 끝..
신쿱은 파워택 8단 아니었나요..?
제친구가 신쿱 2.0T 타는데 변속기가 멍청하다고 맨날 욕합니다 ㅋㅋ
세미오토도 같이 설명해주시지....
그게 AMT임
클러치 없이 스틱기어봉만 있던 반자동 모델이 있었고 (6-70년대 영국 Leyland 2층버스 4단 전진) 후에 클러치만 밟으면 변속이 되는 반자동 (Man 8단 ZF 복스90-2000년대)도 출시됬었지요.
재밋다
주행중 차가 완전히 멈추기 전 변속기를 중립으로 두는 거 차에 무리 없나요? 아니면 완전히 멈춘후 엔단(중립)으로 는 게 하는 게 좋을까요? 진짜 궁금합니다. 고성능 차들 기어를 엔단에 놓고 액셀 밟아 소리 왕왕 하던데 그래도 전혀 문제 없는지 없다면 고성능 차에만 해당 되는 건지 일반 차도 무리 없는지 아닌지 알고 싶습니다. 참고로 오토 차량 기준입니다.
요즘 차들 내구성이 좋아져서 완전히 멈추기 전 N단 넣거나 N단 넣고 후까시
넣는 정도로는 기어 박살 잘 안나영. 보령미션마냥 미션 자체가 유리몸인 경우는 제외지만... 하지만 입출력이 둘다 공회전으로 돌아가는 경우에는 기어가 박살날 수도 있으니 웬만해서는 멈추고 N단에ㅜ넣는게 좋죠
대신 고속에서 N단넣고 굴리는거나 내리막에서 N단넣거나 N단에서 D 넣자마자 바로 출발하는건 진짜 미션 박살나는 행위입니다... 고속 N단은 입출력이 모두 고속으로 공회전해서 미션 갈리고, 내리막 N단은 엔진브레이크 없이 내려가는거라 브레이크에 무리가 가고, N-> D단 바로 출발은 준비운동없이 바로 출발이라 구동계에 무리가 가죠
@@5tf544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결론은 FM으로 타는 게 최고군요.완전히 멈춘후 기어를 엔단으로 놓던지 아니면 드라이브 상태, 그대로 브레이크를 밟고 있던지 (오토홀드) 없는 차량 기준이요. 맞을까요?
@@털민웨이터-o2i개인적으로 토크컨버터방식은 주행하면서 중립을 넣는건 오히려 미션에 안좋을거 같네용
@@lingnewskil5339 토크 컨버터 방식인지 아닌지 구별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잼뱅이라 ㅠㅠ
초등학생때 겨우 이해했던 토크컨버터다.
저도 DCT는 이제서야 이해가 되네요 😅
변속기를 개념 접근으로 이해해서 그런부분 입니다 메커니즘을 토대로 이해하는 분들은 많이 없죠
와이프에게 CVT 자동차를 사준적이 있는데요, 자동차가 나가는 기분이 좀 안좋아요.
자동차 엔진 소리도 뭔가 이상하고 차는 잘 나가는데 마치 억지로 나가는 느낌...
다신 CVT 안사고 다른 자동차 제조사들도 CVT 넣어서 폭망한 차가 한둘이 아니에요.
백문이 불여일견, 관심있는 사람들은 한번 타보세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좋아 하는 사람도 있을듯..
CVT 타셨던분 글을 보니 현상태의 RPM에서 500-1000 정도 RPM올라갈정도로 악셀밟은 후 그대로 대기 그러면 좀있다가 차가 쭉 치고 나간다고 하더군요.
CVT 타본적이 없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뭐 이런 글도 있었습니다.
아반떼는 괜찮던데..
대형차 몬다는 생각으로 다 포기하고 다니면 생각보다 편합니다
수동변속기 이제는 오토보다 출시가 힘들다는 아이러니
아진짜 좋당
수동의 힐앤토 토앤토 는 DCT마냥 레브매칭 딱 맞아서 다닐때 그것만한 재미도 없지
편리함때문에 쉽게 소나개나 면허딴바람에 얼마나 많은 말도안되는사고가 나나?그냥 8단수동으로 가야함.
넣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