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거 보면서 배트맨 다크나이트같은 느낌을 받았음.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오히려 세상에는 범죄자(여기서는 구마를 구실로 여학생을 만진다고), 자기가 속해 있는 집단에는 아웃사이더 또는 꼴통이라고 무시당함. 하지만 옳은 일을 위해 그걸 다 감내하는 모습. 검은 사제라는 제목이 너무 잘 어울리는 영화였음
우연치 않게 설국열차 편을 보고 팬이 되어서 지금까지 열심히 잘보고 있습니다! 백수골방님처럼 영화를 좋아해서 일마치고 혼자 집갈때 맥주사서 맥주한잔먹으며 영화보는게 제 낙 인데요..이런 부탁드려도 될찌 모르겠지만...피아니스트 영화편 해주시면안될까요..?ㅠㅠㅠㅠ제 인생영화라...
분명 올해 최고의 명작이다,라는 생각은 했지만 구체적으로 설명하긴 힘들었는데.. 역시 문학적 비유가 많았군요. 강물에 뛰어드는 것 역시 통과의례로서의 의미, 거기서 살아나오는 건 말도 안 되는 기적, 결국 부활이었군요. 단순히 카톨릭에서 구마의식을 차용한 것만이 아니라 카톨릭적인 상징도 많이 활용되어 있었단 것도 알게 되었고.. 발을 왜 자꾸 포커스할까 했는데 그 의미도 백수골방님 덕분에 알게 됐습니다. 골방님 리뷰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문득 영화 에 대한 골방님 리뷰도 궁금해지네요^^; 아무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당시 극장에서 보고 정말 신선한 충격을 받은 영화. 이런 장르가 잘 없었고, 더군다나 이렇게 잘 만든 경우는 더더욱 없었기에...암튼 인생영화입니다. 요즘 나온 사바하는 너무 곡성같아서 좀...제 취향은 아니었구요, 이게 최곱니다. 백수골방님 해석도 마치 문학작품같이 너무 좋네요
제가 참치님에게 제대로 입덕했던 작품.. 설특집에 봤었는데 저는 가톨릭이나 그런 지식이 부족해서였는지 처음 봤을때는 약간은 허무하면서도 신선한 재미였어요!! 그런데 감독님의 말이나 이 영상보고 진짜 하나하나 세세하게 뜻이 있구나 하고.. 진짜 명작이라고 생각했어요...((그리고 강동원 잘생겻ㅆ다))) 이런쪽에 지식을 좀 가지고 본 사람들은 더 흥미 느꼈을 것 같아요ㅋㅋㅋㅋ 백수골방님 해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pariun20 아 그렇네요 나는 넷플릭스영화보고싶어도 못보네요 무료가 아니고 유료인데 돈으로 영화보나봐요. 나는 컴퓨터가 있는데 나는 네이버로 무료영화보거든요? 토렌트큐큐로도 무료영화보는데요 토렌트큐큐는 무료로 영화다운로드해서 보는영화잖아요? 나는 토렌트무료영화보는거좋은데 네이버무료영화도 봐요 근데 조심해야할것은 쿠키를 조심하셔야돼요 나는 쿠키를 안봐요 쿠키있는 토렌트큐큐홈페이지는 내가 무료영화만 골라서 영화보거든요? 내나이가 41살인데 만나이도 40세입니다 내장애유형은 청각지적중복장애로 중증1급이죠 나는 여자예요
솔직히 말하자면 간만에 좋은 리뷰였다고 생각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보통 박소담님의 연기에 주로 포커스를 두고 보는 데, 신발에 관점을 두고 총체적으로 리뷰를 하시는 것을 보니 역시 예리하시다, 생각했네요.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있습니다. 극 중 최부제가 간신히 학고를 면하고, 일탈을 즐기는 불량적인 이미지를 굳이 가지고 있었어야했나 하는 것입니다. 사실 저 정도의 트라우마라면, 매우 착실하고 모범적인 사제가 될 것 같거든요. 백수골방님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박미스 근데 김윤석 대사에도 나오듯이 자기한테 맞지도 않는 사제과정을 겨우겨우 버티는 중이였다고 하니 큰 상처가 있는 사람도 결국 일상에 찌들게되면 상처가 드러나기 전까지는 언제 그랬냐는듯 잊고 자기 살고 싶은대로 살듯이 최부제의 그런 컨셉이 더 개연성이 있었다고 생각해용. 최부제도 동생을 위한다는 강한 의지로 저 길을 택했겠지만 사람이란게 자신과 맞지 않는 목표를 계속 지향하게되면 지치고 일탈을 하는 것이 보통이다보니...
박미스 저도 위엣분이랑 비슷한 생각이예요! 제가 백수골방님은 아니지만, 자기 때문에 동생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그 죄를 참회하는 일이 신부가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일종의 핑계..? 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예를들어 잘못된 행동을 한 후에 그 잘못을 돌이킬 수는 없으니 뉘우치는 행동을 하며 난 이렇게 뉘우치고 있어. 괜찮아 하고 본인을 위안하는 행동이랄까..? 최부제가 문제아로 나오는 건 그가 신부가 되려는 이유가 참회하기 위해서라는 걸 더 극적으로 보여주려고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신에게 맞지 않는 진로를 선택해가면서까지 말이죠!
약간 그런거 아닐까요? 국시나 수능같이 큰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 중에는 시험이 몇일 남지 않았는데도 피씨방에서 게임을 하거나 잠을 자거나 하는 사람들이 있죠, 뭔가 해야해서 책도 사고 학원도 등록하고 했는데 현실이 너무 갑갑하고 무섭고 도망가고 싶으니까 자신의 상황을 외면한 채 돌아보지 않게 된 사람들말이에요.. 약간 그런 상황을 가볍게 끼워넣은게 아닐까 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ㅋㅋㅋㅋㅋ
극중 최부제가 구마의식때 부르는 Victimae Paschali Laudes는 파스카의 희생을 찬미하라 혹은 희생제물(희생양-예수님)을 찬미하라 라는 성가인데 그레고리오 성가중에서도 나름 유명한 성가에욥ㅎㅎ대축일에 사제님들이 부르시기도 하구요.. 저 영화에서 진짜 OST하나하나가 분위기 진짜 잘맞춘듯..손더게스트 보다가 생각나서 검은사제들 다시보기중이에욥
![[검은사제들] 한국판 가톨릭 엑소시즘! 두 사제의 목숨을 건 구마의식｜방구석1열｜JTBC 180907 방송](http://i.ytimg.com/vi/Ihp5mQopZVQ/mqdefault.jpg)
![[검은사제들] 한국판 가톨릭 엑소시즘! 두 사제의 목숨을 건 구마의식｜방구석1열｜JTBC 180907 방송](/img/tr.png)
![Inception : Explaining the ending [Eng sub]](/img/1.gif)
진짜 영화도 멋있지만 해석하시는 백수골방님도 엄청 멋있네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오락용으로 봤던 영화도 저마다 의미를 하나씩 가지고 있었네요.. 통찰력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백수골방님 영상 볼때마다 영화하나를 다시 보는 것 같은 기분..
골목에서 한 쪽만 신고있던 신발은 막연하게 이해하고 있었어도 마지막까지 끌고 가진 못했었는데(마지막에 신발 신경도 안썼음ㅋㅋ) 확실히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목요일 영상 기다렸어요 이제 주말의 라이브를 기다립니다! 잘 보고 가요~
빛과 어둠, 선과 악, 지혜와 무지, 이성과 미신 등 종교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는 작품인만큼 해설에도 덩달아 추상적인 개념들이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단문으로 설명하기가 힘든 부분이 많아서 해설문 주제에 암시를 사용한 부분도 있네요. 적당히 알아서들 보시겠지 (후비적)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백수골방 크으~ 지린다.!! 골발형 아수라도 영상도 꼭 올려주세요 ㅎㅎ
후비적에서 빵터짐ㅋㅋ골방님 리뷰덕에 흐렸던부분들을 완전하게 이해할수있었습니다 감사해요^^
백수골방 처음에 닌텐도란 소리를 들은 듯
후비적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
우연히 유튜브에서 백수골방님 동영상을 접하게 되었는데 그 이후 구독하여 꾸준히 동영상 챙겨보고 있습니다. 오늘 영상도 좋네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주위에 소문도 많이 내주세요
검은사제들 재밌게봤는데 마지막에 강동원이 강물에 떨어졌다가 멀쩡히 살아나오는거 보고 억지로 해피엔딩만든것같아 아쉬웠는데 그게 세례를 의미하는거였군요 이제야 그부분이 이해가 가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기대 안하고 휴대폰으로 봤는데 엄청 후회했습니다. 큰 모니터로 봤어야했는데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작품인데 이렇게 올려주셔서 진짜 진짜 고맙습니다. 업로드 된거 보고 기분 완전 좋아졌어요ㅎㅎㅎ
으아....백수골방님이 검은사제들을!!!으아아아아아!!!!감사합니다!!!.ㅠㅜㅜㅠㅠ오늘 수능보고 왔는데 마음도 가벼워지고 좋은영상 봐서 기분도 너무너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백수골방님!!!!ㅠㅠㅠㅠㅠ
고생하셨습니다 :) 대학 가기전까지 펑펑 노시길
백수골방 감사합니다~사실..영화과에 지원했는데 백수골방님의 영상들 보면서 느낀것들이 정말 많은 도움이되었습니다ㅎㅎ항상 좋은영상 감사드려요!!
정말 다시봐도 부가설명이나 해석이 너무나도 인상깊습니다. 단순 구마의식이란 주제에서 벗어나 우리가 외면하고 있는 사회의 어두운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하시고, 각 상황마다 지니는 의미를 짚어주시는 점이 너무 좋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난 이거 보면서 배트맨 다크나이트같은 느낌을 받았음.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오히려 세상에는 범죄자(여기서는 구마를 구실로 여학생을 만진다고), 자기가 속해 있는 집단에는 아웃사이더 또는 꼴통이라고 무시당함. 하지만 옳은 일을 위해 그걸 다 감내하는 모습. 검은 사제라는 제목이 너무 잘 어울리는 영화였음
ㄹㅇ
마지막 멘트 너무 좋아요 ~~ - 이제 그는 어둠의 강을 발 아래에 딛고 세상에 자신이 얻은 구원을 나눠주기 위해 걸어가는 검은사제가 되었습니다.-
검은사제들 2나오면하는바람
레몬밤과로즈마리 명작들은 2나오면 안됨....
레몬밤과로즈마리 진짜 ㄹㅇ로다가 나왔으면
@정준서 요즘 갑자기 엑소시즘 드라마 많이나오네요 검은사제들이 스타트 끊어서...가톨릭신자라서 더 재밌게 본답니다....
사바하 개노잼이라는ㄷ데 그게 검은사제들2였음?;;;
사자
진짜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목소리도 너무 멋지고 차분해서 영상에 집중이 더 잘 되는 것 같아요ㅎㅎ 항상 꾸준히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연치 않게 설국열차 편을 보고 팬이 되어서 지금까지 열심히 잘보고 있습니다! 백수골방님처럼 영화를 좋아해서 일마치고 혼자 집갈때 맥주사서 맥주한잔먹으며 영화보는게 제 낙 인데요..이런 부탁드려도 될찌 모르겠지만...피아니스트 영화편 해주시면안될까요..?ㅠㅠㅠㅠ제 인생영화라...
당연히 해주실겁니다.
이 영화 명작이였구나
참치씨가 잘생겼으니까요 ! ㅎㅎ
유김 으휴 얼빠
방구머겅 으휴 불편러
꿈보다 해몽!
@@방구머겅 ㅉ
ㅎㅑ 깔끔....
저는 가톨릭 신자라서 신앙이나 심리적인 측면으로 접근했었는데 최부제 개인으로 접근하니 더 보편적이고 깔끔한 해석인 것 같아요 늘 즐겁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프로모션 코드가 사용 안되시는 분들은 답댓글로 증상을 알려주세요!
백수골방 어..모바일로 클릭했는데 구글스토어까지밖에 접속이 안되고 그 다음 단계로 안 넘어가지네요ㅜㅜ
hts hts 플레이 스토어에서 기프트카드 들어가셔서 thepriests2016 치시면 사용 가능 하십니다
서재환 감사합니다!
분명 올해 최고의 명작이다,라는 생각은 했지만 구체적으로 설명하긴 힘들었는데.. 역시 문학적 비유가 많았군요. 강물에 뛰어드는 것 역시 통과의례로서의 의미, 거기서 살아나오는 건 말도 안 되는 기적, 결국 부활이었군요. 단순히 카톨릭에서 구마의식을 차용한 것만이 아니라 카톨릭적인 상징도 많이 활용되어 있었단 것도 알게 되었고.. 발을 왜 자꾸 포커스할까 했는데 그 의미도 백수골방님 덕분에 알게 됐습니다. 골방님 리뷰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문득 영화 에 대한 골방님 리뷰도 궁금해지네요^^; 아무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강동원이 후반부에 종들고 무슨 가루연기 흩날리면서 걸어나올 때 사람이 아닌 존재같았음...검은 사제인가 검은 천사인가...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군요 마지막 장면을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다니 흥미롭네요 검은사제들 재미있게 본 영화인데 본 지 오래 되었는데도 해석 영상을 보니까 또 다시 보고싶네요 백수골방님 해석을 정말 예리하게 잘 해주시는 거 같아요 덕분에 영상 재미있게 잘 감상 했습니다
백수골방님 질문이 있습니다~ 악령이 깃들어있는 여자아이의 모습은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닌데 마치 끝에 보면 그 반전이라는 느낌의 화면이 나옵니다. (엠블런스 안에서 손을 까닥이는 장면) 신의 은총이라고 해석해야하는건가요???
영화를 두번이상봤는데도 또 보니까 무섭네요ㅋㅋㅋㅋㅠㅠ 볼때는 몰랐던 숨은 의미를 알게돼서 좋아요! 늘 감사합니댱 ;)
참치오빠😍😍
목소리 디게 좋아용 백수골방님♡
퇴마사 보다는 ‘구마사제’가 더 맞는말이에요
백수골방님 덕분에 좋은 영화들 많이 알아갑니다.
항상 고마워요!
백수골방님 목소리 되게 감미로우시다...♥
영화를 보면서 이런 깊은 해석이 가능하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영상넘죠아용💕💕 고퀄해설 감사해용👍👍👍👍
엔딩에서 백수골방님 목소리로 하는 해석과 참치님의 미소 그리고 클라이막스 음악이 너무 절묘해서 닭살돋았네요 역시 믿고보는 백수골방👍
참치씨가 향 피우면서 걸어올 때 뭐 저런 인간이 다있나 싶었습니다
내가 한국 공포영화 진짜 쳐다도 안보는데 검은사제는 나쁘지 않았다 내용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재밌었음
이건 공포는 아니지 않음?
@@Jelly_mang 무서운거 진짜 못보는 사람들은 이런류도 공포입니다ㅋㅋㅋㅋㅋㄱ
유튜브들어오자마자 백수골방님 영상잇어 너무좋아
ㄳ
언제나 유익한 골방님!! 부산 잘 다녀오세요!
잘보고 갑니당
매번 감사합니다 :)
영화를 보통사람들에게도 재미있게 해석해주네요 정말 유익한영상 감사합니다
칭찬은 언제나 감사합니다
고통스러운 길, 외면할 수도 있는 길, 아무도 지지하지 않아서 외로운 길이지만 사명(calling) 이라고 여기고 묵묵히 해나가는 검은 사제들의 모습에서 숭고함을 느꼈습니다.
종교심과 관계 없이 깊은 감명을 주었던 영화.
말씀이너무은혜스러워라
은혜받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 ... 보러가서 울었던 영화 ... 강동원이 구마를 하다가 귀신에게 당하고 뛰쳐나가다가 다시 돌아가서 말하는 장면 ㅠㅠ 정말 눈물이 났습니다
저도 꽤 감동적이었지 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감동의 포인트를;; 다른 사람들이 잘 몰라서 영화보면서 울었는데 옆에 앉으셨던 분들이 어떻게 이런 영화에 눈물이 나냐고 ㅋㅋㅋ 무쏘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송이선영 용기있게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여, 현재의 문제를 해결해나가면 멋진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는 교훈을 준 영화였습니다~^^
+송경택 그래서 공포영화 잘 안보는 저는 가 약간 히어로 영화처럼 느껴졌습니다
전 동생이 마지막으로 웃어줄때랑 향대를 흔들면서 다시나타날때 수도자복장으로 나오는 장면에서 눈물 흘렸어요
이거만큼 재밌는 사제물이 없었는데ㅠㅠㅠㅠ
오오오 영상 첫댓글!!! 강동원보면서 힐링하네요!!!!
남자인데도 보면서 힐링됩니다
언제나 목소리 너무 좋아요❤️❤️
진짜 백수골방님 리뷰가 영화리뷰 중 탑중에 탑이다.
같은 영화를 보고 이렇게 해석을 하신다니...배우고 싶네요
강동원은 잘생겼고 연기 잘하고 도술을 자유자재로 부리고 땅을 접어달리며 하늘도 날고 퇴마도 열심히 잘 하는 진짜 멋진 형아♥︎
보면볼수록 이분 진짜 대단하신분이네요
다른 얘기해서 죄송하지만 ..♡ 미스패래그린과 이상한아이들의 집 리뷰해주세요😍
와 이번에 역대급으로 좋습니다! 빛과 어둠 맨발과 신발 크으으으으으bbbbb 역시 믿고보는 갓수골방 ㅠㅠ!!!
처음 볼때는 같은건줄 알고 완전 쫄아서 귀막고 실눈뜨고(영화관에서)봤지요 ㅠㅠ
그래서 제대로 못즐긴게 아쉬웠는데 영상으로 정리해 주셔서 감사
드뎌 내일 팬미팅 인가요 ㅠㅠ
부럽다 토요일 출근만 아니면 나도 백수님 보고 싶은데
팬미팅이랄거까지야 ㅎㅎㅎ... 그냥 혼자 앉아서 바람 쐬다 오렵니다
백수골방님ㅠ뇌를 탐험하고싶네요ㅠ뇌에뭐가들었는지 참ㅠㅠ처음부터 불토니깐 영상처음부터 다~시~보~기ㅋㅋㅋㅋㅋ
이번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당
전문적이고 차분한 리뷰로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영화리뷰에 관심 있는데요. 어떤 과정으로 콘텐츠를 만드시는지 궁금한데 소개해줄 수 있으신지요? 무엇보다도 영화를 어떤 경로를 통해서 확보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우왕...♥ 역대급 영상이네요..★
아닙니다 좋은 영상은 이거말고도 많단말입니다
마지막에 신발이 신겨있었구나..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해요~
한번 본적이 있었는데 오늘 다시보니 다른느낌이네여. 리뷰도 잘 보았습니다 ㅎ
크으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넹
영상 잘봤습니다@@@
검은사제들 영화관에서 참치오빠때문에 달려가서 봤는데 느낀게 살짝무섭고 깜놀이고 ㄹㅇ 참치오빠가 잘생겻고 여성 분 이쁘다...☆ 그리고 몰입도도 높고 많은걸 느껴용..
카톨릭을 어둠에 빗댄다는 게 참 새롭네요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 편도 해석 굿굿!
개인적으론 대부 시리즈를 명작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에 대한 리뷰는 어려우시겠죠..?
당시 극장에서 보고 정말 신선한 충격을 받은 영화. 이런 장르가 잘 없었고, 더군다나 이렇게 잘 만든 경우는 더더욱 없었기에...암튼 인생영화입니다. 요즘 나온 사바하는 너무 곡성같아서 좀...제 취향은 아니었구요, 이게 최곱니다. 백수골방님 해석도 마치 문학작품같이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영화 보게 되었네요
한국에서 이런 종류의 영화는 진짜 찾아볼수 없었는데 이 영화는 정말... 너무 재미있고 한국의 구마의식을 보다니... 10번 넘게 봤습니다ㅠㅠㅠㅠ
검은사제들은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았음
영화를 2편으로 나누고 싶었을텐데 돈이 없었겠지
이번에 ocn에서 엄마랑 같이 보고 영상 보여드렸더니 문학 선생님 같대요 ㅋㅋㅋ
이번영상도 잘봣어요!! 영상 끝날때 쯤에 다음 영화가 뭔지 제목만 알려주시면 안될까요ㅠ 영상 업로드에 맞게 영화를 미리 보고 꼬박꼬박 챙겨보고싶어서요ㅠ
그리구 성인영화중에도 수준높은 영화들 많은데 비중이 적은게 좀 아쉽네요 ㅠ
참치오빠 팬인데 무서운걸 못봐서 못본..ㅡㅡ
더블팝 저도 이 작품 보고싶었는데 무서운거 못봐서 못봤어요ㅋㅋ
별로 안 무서워요. 저도 공포영화 절대 안보는데 이건 재밌게 봤습니다
더블팝 아... 안무섭던데ㅠㅠㅠ 저도 무서운거라곤 1도 못보는 쫄보중에 쫄보인데 하나도 안무서웠어요.. 좀 쫄긴 했어도....
근데 생각해보니까 참치오빠가 너무 잘생겨서 얼굴만 보다가 무서운 걸 못느꼈을 수도... 있을... 것..... 같...
S jw 다음에 언니랑 봐야겠네요!!!
더블팝 저도 참치오빠 팬이라서 봤더니 생각보단 괜찮습니다
제가 참치님에게 제대로 입덕했던 작품.. 설특집에 봤었는데 저는 가톨릭이나 그런 지식이 부족해서였는지 처음 봤을때는 약간은 허무하면서도 신선한 재미였어요!! 그런데 감독님의 말이나 이 영상보고 진짜 하나하나 세세하게 뜻이 있구나 하고.. 진짜 명작이라고 생각했어요...((그리고 강동원 잘생겻ㅆ다))) 이런쪽에 지식을 좀 가지고 본 사람들은 더 흥미 느꼈을 것 같아요ㅋㅋㅋㅋ 백수골방님 해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좋아요 후감상 ㅎㅎ
아주 범작으로 봤던 작품들도 종종 백수골방님의 해제를 보면 개안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목소리좋아요 ㅇ
전공포영화를 잘안보는편인데.그런데 이영화는 극장에서 봤는데 진짜재밌었어요
저기 강동원 아역 맡은 배우 이번 가려진시간에 나온 아역배우랑 같은 배우 같은데... 늘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가려진 시간도 부탁드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슈쁘림?
3:18 착시현상
영화 정말 잘만들었다..
백수님~ 박찬욱 감독의 영화 스토커해설좀해주세요.. 어제봤는데 도통이해할수가없네요...
수능시험치신분들 수고하셨어요!!
정말로 잘만든 영화였군요 ㅠㅠㅠ 그냥 재밌게 봤었는데 ㅠㅠ
백수골방님 보통 영상 하나 올리실 때 그 영화를 몇번정도 보시나요?
여러번 보면 힘들어서 영상 만들기 싫어지니까 한번 봅니다!
진짜 리뷰어 중엔 백수골방님 따라올 사람 없을듯
잘 보았어요. ^^
최고의 영화 리뷰 유투버이십니다~
뇌가 섹시한 백수골방
뇌라도 그나마 좀 잘 생겨야....
우와.....진짜 짱.....멋있다....
강동원 최고존엄
백수골방 이....이럴수가....백수골방님이 집접....아,설레♡(제가 짱이란건 저는 별 생각없이 봤던 엑소시스트 영화를 이렇게 설명한 백수골방님을 말하는거에요)
검은사제들영화를 자막으로 볼 수 있을까요?? 입모양이 너무 빠르더라구요 두분은
넷플릭스에서 검은사제들을 해주는데 넷플릭스 자막설정 할 수 있습니다. 거기서 보시면 될거에요
@@spariun20 아 그렇네요
나는 넷플릭스영화보고싶어도
못보네요
무료가 아니고 유료인데
돈으로 영화보나봐요.
나는 컴퓨터가 있는데
나는 네이버로 무료영화보거든요?
토렌트큐큐로도 무료영화보는데요
토렌트큐큐는 무료로 영화다운로드해서
보는영화잖아요?
나는 토렌트무료영화보는거좋은데
네이버무료영화도 봐요
근데 조심해야할것은
쿠키를 조심하셔야돼요
나는 쿠키를 안봐요
쿠키있는 토렌트큐큐홈페이지는
내가 무료영화만 골라서
영화보거든요?
내나이가 41살인데
만나이도 40세입니다
내장애유형은 청각지적중복장애로
중증1급이죠
나는 여자예요
해석잘한다...
인간에 애정이 있는 영화 그래서좋음 사바하도 그걸 느꼈음
저때 저근처 출퇴근하면서... 영화촬영한대 이말듣고 그러쿠나 했는데...인생영화가 명동에서...그때 내가 야근해댈때 촬영된거라니.....만감이교차하고..10번은 더보고있고...형 앓고
프로모션코드가 사용이 안되네용.. ㅎㅎ 백수골방님 이번 영상도 잘 봣어요♡♡검은사제 안봣는데 보고싶어지네요ㅎㅎ
와오늘 영상 오프닝도 굉장히좋은데요? 잘봤습니다
마지막에 웃는 모습이 악마가 강동원 몸속으로 들어와서인지 의문을 품었지만 신발얘기 듣고 아니라는게 확실해졌네요~! 옛날에 본영화지만 이제야 의문이 풀려 시원합니다ㅎㅎ
솔직히 말하자면 간만에 좋은 리뷰였다고 생각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보통 박소담님의 연기에 주로 포커스를 두고 보는 데, 신발에 관점을 두고 총체적으로 리뷰를 하시는 것을 보니 역시 예리하시다, 생각했네요.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있습니다. 극 중 최부제가 간신히 학고를 면하고, 일탈을 즐기는 불량적인 이미지를 굳이 가지고 있었어야했나 하는 것입니다. 사실 저 정도의 트라우마라면, 매우 착실하고 모범적인 사제가 될 것 같거든요. 백수골방님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박미스 근데 김윤석 대사에도 나오듯이 자기한테 맞지도 않는 사제과정을 겨우겨우 버티는 중이였다고 하니 큰 상처가 있는 사람도 결국 일상에 찌들게되면 상처가 드러나기 전까지는 언제 그랬냐는듯 잊고 자기 살고 싶은대로 살듯이 최부제의 그런 컨셉이 더 개연성이 있었다고 생각해용. 최부제도 동생을 위한다는 강한 의지로 저 길을 택했겠지만 사람이란게 자신과 맞지 않는 목표를 계속 지향하게되면 지치고 일탈을 하는 것이 보통이다보니...
Suyong Lee 글쎄요.. 저렇게 인생을 송두리째 휘두르는 트라우마에 진심으로 속죄한다는 마음으로 임한다면, 저렇게 일탈할 수 없을것 같아서요. 누가 강제로 등 떠밀어서 억지로 하는 거라면 모르겠는데. 저로선 납득이 잘 안가네요.
박미스 저도 위엣분이랑 비슷한 생각이예요! 제가 백수골방님은 아니지만, 자기 때문에 동생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그 죄를 참회하는 일이 신부가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일종의 핑계..? 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예를들어 잘못된 행동을 한 후에 그 잘못을 돌이킬 수는 없으니 뉘우치는 행동을 하며 난 이렇게 뉘우치고 있어. 괜찮아 하고 본인을 위안하는 행동이랄까..? 최부제가 문제아로 나오는 건 그가 신부가 되려는 이유가 참회하기 위해서라는 걸 더 극적으로 보여주려고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신에게 맞지 않는 진로를 선택해가면서까지 말이죠!
약간 그런거 아닐까요?
국시나 수능같이 큰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 중에는 시험이 몇일 남지 않았는데도 피씨방에서 게임을 하거나 잠을 자거나 하는 사람들이 있죠, 뭔가 해야해서 책도 사고 학원도 등록하고 했는데 현실이 너무 갑갑하고 무섭고 도망가고 싶으니까 자신의 상황을 외면한 채 돌아보지 않게 된 사람들말이에요.. 약간 그런 상황을 가볍게 끼워넣은게 아닐까 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ㅋㅋㅋㅋㅋ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으니, 설정 나름 아닐까요? 세상 인간들은 일반적이기도, 개별적이기도 하지 않나요ㅡ
구매시에는 100원에 평생소장이라고 되어있는데 구매하기가 아니라 대여하기라 이상했는데 30일동안 대여였군요 글두 다시 볼 수 있으니 좋네요^^
제가 구글측과 커뮤니케이션을 잘못해서 실수를 했네요. 다음부터는 정확하게 확인하겠습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저는 영화보고 와서 그영화의 ost들으며서 영화를 찬찬히 다시 떠올려보는게 취민데요...별생각없이 검은사제들 ost듣고 너무 무서워서 심장마비로 죽을뻔했습니다........영화보다 100배 무서워요.
ㅡ그냥 검은사제들 생각나서 써봤음ㅡ
극중 최부제가 구마의식때 부르는 Victimae Paschali Laudes는 파스카의 희생을 찬미하라 혹은 희생제물(희생양-예수님)을 찬미하라 라는 성가인데
그레고리오 성가중에서도 나름 유명한 성가에욥ㅎㅎ대축일에 사제님들이 부르시기도 하구요.. 저 영화에서 진짜 OST하나하나가 분위기 진짜 잘맞춘듯..손더게스트 보다가 생각나서 검은사제들 다시보기중이에욥
저랑 비슷한 취향을 갖고 계시네요 ..
저 영화 보면 돼지가 부러웠어요 ㅠㅠ 강동원의 품에 안길때
와 이번편 예고하주시고 기대를해서 그런가 처음 신부님부터 소름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이나 작품성 자체는 어떻게 평가될지 모르겠지만 한국영화의 장르를 넓혀준 영화라,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되는 작품ㅇㅇ
성경에서 귀신쓰인 인간에게서 귀신을 돼지무리로 옮기고 그 돼지들이 강물로 뛰어들어 죽은장면이 나오는데
제생각에 마지막에 강동원이 돼지를 안고 강물로 떨어진게 이것을 표현했다고 생각해요. 백수골방님 생각도 맞는것 같고요. 조화를 잘 시킨것 같네요
난 마지막엔딩이 김윤석과 강동원이 마지막으로 재회하고 끝나는줄 알았는데 너무 허무하게...
백수골방 사.랑.해.여. (야광봉)
야광봉보다 닭다리가 좋습니다
한국에서도 이런 다양한 장르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