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수필/내 마음속의 골목길]돌아갈 수 없는 어린시절, 내가 기억하고 있는 그 평동의 골목 풍경이 내가 몸으로 겪고 몸으로 살아온 기억들이었음을....../로사의 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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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дек 2024
- 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니, 밤사이 눈이 내려 사방이 하얀 세상이더군요.
살짝 외출 걱정이 되었지만, 바람에 날리는 눈발을 맞아보니 쾌적의 안온감과 겨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날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지난 어린 시절을 보냈던, 마음의 고향을 떠올리는 분들도 있겠죠?
빈 들판, 고드름, 장독대에 소복이 쌓인 하얀 눈, 그리고 옛 친구, 부모 형제자매 함께 생활을 나누었던 사람들을 떠올리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작품은 최인호 작가님의 “내 마음속의 골목길”이라는 수필인데요.
작가님이 유년 시절을 보냈던 마음의 고향, 골목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럼 어떤 내용일지 함께 감상해 볼까요?
로사님 잘 듣고 갑니다~
평온한 한 주 되세요
어린시절의 골목길은 누구에게나 있죠.
대로 보다는 작고 좁은 골목길에는 많은 추억도 있고요.
오랜만에 옛추억에 빠져봅니다.
고려병원이 지금의 강북삼성병원일 겁니다.
오르막 끝에 있던 병원...
옛 동무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들이 그리워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서대문구 평동~ 종로구로 편입됐지요.
저의 친정 본적이 평동 13번지였네요.
그 동네에 관한 오래전에 기억들을 얘기했네요. 최인호 작가의 생활수필이 제일 재밌게 읽어 기억에 남아 있는거 같아요.씩씩한 소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