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되지 않은 헛소리가 많네요. 플랫 화이트는 라떼보다 진한 농도의 커피라는 것은 완전 잘못 아신겁니다. 여기선 촬영을 위해 같은 컵을 사용했다고 적혀있는데 원래 호주에서는 플랫화이트, 라테, 카푸치노 같은컵 씁니다(플랫 화이트는 호주에만 있는 커피이니 호주를 예로 드는게 맞지 않나요?) 우유의 양이 많고 거품이 일미리 정도로 플랫하게 나가기 때문에 플랫화이트 이고 라테보다 당연히 연합니다. 여기서 맞은것 한가지는 거품양이 플랫-라테-카푸치노 순으로 간다는것 하나고 커피를 진하게 즐기고 싶다면 플렛화이트가 더 진하다는 완전 잘못된 정보입니다. 롱블랙도 어디서 주워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아메리카노랑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무슨 물을 먼저넣고 샷을 위에 부어서 롱블랙입니까. 꼭 한국 모든 커피집이 샷먼저 넣고 물 넣는것처럼 말씀하시는데 한국에도 뭉먼저 넣고 샷을 붓는 순으로 제조하시는분 많고(제가 알기론 대부분) 호주 바리스타들은 그렇게 교육받고있지 않습니다. 호주는 미국문화의 영향이 적고 고유의 커피문화가 굉장히 강하게 있어서 고유의 명칭과 다른 커피 메뉴들이 있고 아메리카노와 같은 커피를 거기선 그냥 롱블랙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에스프레소가 거기선 에스프레소가 아니라 숏블랙인것 처럼요. 컨텐츠가 앖으신가요? 지금 말씀하신 롱블랙 플랫화이트는 호주에 가셨던 분은 다 아는 사실이고 안가보신분 이거나 갈 분이 아니시라면 굳이 몰라도 되는 상식 아닌 상식입니다. 그냥 재미로 이런것도 있다 말하는거? 좋고 재밋죠 하지만 제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라테와 카푸치노의 차이도 가르치듯 말씀하셨는데 다 각자의 레시피가 다르며 제가 본바로는 프렌차이즈 및 소규모 커피전문점 사장님들도 지금 ‘가르치신 분’ 만큼을 알고 계실 겁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제가 스벅에서 일했을때도 분명한 우유 그램수와 온도 비주얼의 차이가 존재 했었죠. 그땐 카푸치노의 폼이 삼분의 일 정도 였었습니다. 물론 바리스타들은 우유의 량도 정확히 저울을 이용해 재는 연습도 했구요. 하지만 스벅이 모든 커피의 스탠다드가 아니고 다른 커피점의 커피 그램과 커품의 양도 다르겠지요. 그것을 자신의 기준이 맞느냥 몇센치 몇센치 라고 정의 내리며 교육 하듯이 컨텐츠를 만드는것이 웃깁니다. 공부하시고 컨텐츠 만드시길 바랍니다.
@@Yeokbo 구글 쳐보세요 :) 바리스타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모든것을 다 알진 않겠죠.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부분중 몇가지는 정해져 있는 것들이 아닌 것들입니다. 커피집들은 각자의 레시피가 있을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커피 우유의 온도 같은 것들이죠. 맹목적으로 바리스타니까 검증되었다 그래서 믿겠다 라면 그러시면 되시겠습니다.
다시 한번 적어볼게요. 샷이 물에 먼저들어가고 나중에 들어가고 때문에 다른 커피가 된다는 영상의 정의에 대해 잔에 샷을 먼저 넣고 물을 넣는다. 물을 넣으면서 샷과 물이 당연히 섞이긴 하지만 한번 저어 나가는게 정석이죠? 물과 커피가 완전히 혼합되어서 한컵의 커피 맛이 같아야 하니까? 물을 먼저 넣고 샷을 넣어서 크래마가 위에 있다. 하지만 위에 커피만 미리 호로록 마시고 나중에 밑에 커피가 약간 섞인 물을 입가심으로 마실게 아니면 당연히 역시 여기도 저어 나가는게 정석이겠죠? 저으면 크레마가 깨지죠? 그럼 결론은? 샷을 먼저 넣으나 나중에 넣으나 맛이 같다 (거의 같다 차이가 있어도 굉장히 미묘하다) 이 이론은 아이스도 마찬가지 입니다(오히려 더 심함 아이스는) 얼음물에 샷을 넣으면 얼음에 막혀서 샷이 거의 위에 둥둥떠있는데 위에만 먼저 드시고 밑에 얼음물 드시진 않죠? 그리고 샷이 물에 들어가 미지근해졌으니 차게 마시기 위해선 휘휘 저어 마시죠? 샷이 먼저 들어갔건 나중에 들어갔건 간에요. 그럼 차이가 없는 겁니다. 그럼 이 영상에서 쓸데없이 길게 말한 '샷을 나중에 넣어서 크래마가 살아있는게 롱블랙이다' 라는 정의는 사실이 아닌겁니다. 이름이 다른 두 커피의 레시피는 샷+물 입니다. 여기서 샷이 먼저 들어가냐 나중에 들어가냐로 이름이 바뀌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나요? 그냥 호주에서 부르는 명칭이 롱블랙입니다. 에스프레소를 숏블랙으로 부르는 것과 같이요. 나 이제까지 롱블랙 마신거네 라고 헷갈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호주에서도 샷먼저 넣고 물 넣는곳 있구요. 중요한건 에스프레소+물 인겁니다 그게 끝이에요. 어떤분들은 농도가 롱블랙이 더 진해서 롱블랙이다 라고 하시는데. 호주에 가시면 라테부터 롱블랙까지 컵이 작습니다. 그래서 롱블랙도 라테도 한국보다 진한경우가 많아요. 혹시라도 만약 한국에서 연한건 아메. 진한건 롱블랙 이라고 팔고 있다면 그것이 잘못된 것입니다. (자기집의 레시피와 이름은 자신이 그냥 정해서 부르기 나름이긴 합니다만 엄격히 말해서 잘못된 것이라는 것 이유는 롱블랙이라는 이름 자체가 호주에서 온것이기 때문) 호주에서 롱블랙을 파는곳은 아메리카노가 없습니다. 같은 커피이기 때문이죠. 플랫화이트에 대해 플랫 화이트도 호주권에만 있는 커피입니다. 거품이 일미리 정도가 있거나 아예 없습니다. 호주는 라테컵이 매우 작아서 (손잡이가 없는 유리잔에 폼은 1에서 1.5센티 정도 올라가 있음) 라테를 시키면 한국보다 강렬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호주에서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마시던 뜨겁고 강렬한 라테가 그립네요..(정말 손잡이도 없기에 손도 뜨겁고, 더운데 아이스 메뉴가 없으니 뜨거운 커피만 마셔서 또 뜨겁고, 잔이 작아 커피맛도 강렬한 ㅎㅎ) 라테가 강하다면 플랫화이트가 같은컵에 거품이 없는 만큼 우유가 많이 들어가기에 한국에서 파는 라테와 비슷한 농도로 생각하시면 편하겠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또 이상하게 정의를 내리면서 라테보다 잔이 작아 더 진한맛을 느낄 수 있다 라고 했는데 정말 개소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5:30에 플랫 화이트라고 나오는 사진이 호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라테의 사진 입니다. 입으로는 거품이 없다고 구구절절 설명충이더니 자료사진엔 거품이 두껍게 있는게 보이시나요? 혹시나 제 말이 믿기지 않으시다면 구글 해보세요 다들... 그러면서 5:39에 플랫화이트는 거품이 없고 우유의 양이 '적어' 농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라고 하는데. 정말 호주에서 플랫화이트 마셨는지 의문이네요. 사진에 아이스 라테 잔은 큰잔이고 아이스 플랫화이트 랍시고 작은잔에 담아 비교를 해놨는데. 정말 기가차네요. 우선 플랫화이트라는 말 자체에서 플랫 = 납작하다. 화이트 = 거품 또는 완성된 커피의 연한색(우유가 많이 들어갔기에) 이 연상되지 않나요? 말그대로 거품이 거의 없거나 아예 없고 우유의 양이 '많기' 때문에 커피의 색도 맛도 라테보다 연합니다. 호주권에서 잔을 라테잔과 같이 쓰거나 오히려 좀 더 큰잔을 쓰기도 합니다. 그리고 호주에는 아이스 라테, 아이스 플랫화이트라는 메뉴 자체가 없습니다. 커피는 뜨겁게 마시는 것 입니다. 적어도 호주에서는요. 저는 한국 스벅 호주 카페에서 일 했었습니다. 어떤분은 저는 검증이 되지 않았고 저 영상만드신 바리스타분은 검증이 되었다 하더군요 ㅋㅋ 무엇을 믿건 자신의 자유이겠지만 바리스타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거나 유투브에 영상을 올려서 또는 현업이 바리스타라서 검증이 된 전문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고 아랍권의 커피 문화 호주권 유럽권의 커피문화를 통달하지 않았겠죠. 그야말로 한국에서 발행하는 종이 쪽지뿐이니까요. (한국 커피 컬쳐나 자격증이 결코 좋지 않다는게 아닙니다 다만 한국의 자격증이 다른 나라 커피문화를 통달했다는 '검증'된 게 아니라는 것뿐) 그리고 현업이 바리스타라서 호주권의 커피 설명할때 검증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커피를 몇년간 했다가 지금은 요식업을 하는 저는 그럼 검증이 되지 않은걸까요? 검증은 그럼 어디서 어떻게 받아야 하나요? ㅋㅋㅋ 호주에서 커피를 만들어 드리며 엄지척 받았던 손님에게 받으면 검증이 될까요? ㅋㅋㅋㅋ 9시 뉴스에 나왔다고 해서 그 모든 뉴스가 편향되지 않은 검증받은 뉴스가 아닌것 처럼 유투브에 나온 모든 영상이 검증을 받았다거나 에러가 없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말을 믿으실 필요도 없겠지만 적어도 호주 경험이 있는 전 현직 바리스타 들이 적어논 댓글이 뭐라고 하는지 또는 다른 호주 현지 유투버들이 어떻게 커피를 만드는지 또는 가볍게 구글검색이라도 해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맹목적으로 '검증' 받았다는 착각하에 이런 말도 안되는 영상을 믿으며 '어머 한국은 롱블랙을 아메리카노로 파네' 같은 착각을 하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에 한번 길게 써보았습니다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저도 영상보고 의아했습니다. 10년도 더된 논쟁이였죠... 호주메뉴들은 사실 재료가 같고 스타일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이게 한국에 오며 겹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상하게 나누려고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호주에서 롱블랙 주문하면서 아메리카노 생각하면 오산이죠. 이런거 어디가서 설명하면 한숨 쉬더라구요... ㅋㅋ 개인적으로 예전에 투썸플레이스에서 지금도 있나 모르겠네요? 아메리카노도 팔고 롱블랙도 팔고 ... 일하는 바리스타 입장에서 굳이 샷을 넣고 물을 넣어 비벼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불필요한 행동 같거든요.
뉴질 바리스타인데요, 여긴 이제 왠만하면 아메리카노 다 있구요, 아메리카노와 롱블랙의 차이는 단지 물 양입니다. 아메리카노가 좀 연한 커피인셈이죠. 롱블랙은 요즘은 튤립컵에 에스프레소랑 뜨거운 물 따로 주는게 대세라 본인 취향대로 물을 넣어 마시고, 좀 예전 방식으론 틀립 컵에 더블 에스프레소 넣고 그 위에 물 부어서 내줍니다. 플렛 화이트는 거품이 가장 얇은 대신 우유가 많아 플랫이 가장 연한 커피 그다음이 라떼 그다음이 카푸치노이구요, 대부분 카페가 카푸치노 오더하면 시나몬 아니면 초코 둘 중 하나 고를수 있습니다. 다년간 바리스타로 일하면서 느낀건 커피도 개인 취향이기에 뭐가 맞다 틀리다 이건 중요하지 않고 본인 개성대로 마시고 즐기면 되는겁니다. 커피는 학문이 아닙니다, 유연하게 즐기고 창의적으로 마시는게 모두의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카페마다 자신만의 메뉴가 있어요, 그걸 정하는건 바리스타이고 원두의 종류나 커피를 담는 잔 손님의 종류와 수 등등에 따라 메뉴를 정합니다. 어떤 카페는 모든걸 더블샷으로 정하고 또 어떤 카페는 세심하게 플랫은 작은잔으로, 라떼는 유리컵에 등등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정하는겁니다. 위에 쓴 플랫화이트가 연한 커피라고 한건 기본적으로 더블샷에 같은컵을 쓴 경우를 말한겁니다. 한국 스벅의 경우는 플랫화이트가 연해지는게 아마 자신들의 색깔과 맞지 않다고 생각해 샷을 추가하는걸수도 있겠네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정답은 없습니다. 내가 진한 라떼를 마시고 싶으면 샷을 추가하시면 되고, 연하게 먹고 싶으면 빼시면 됩니다. 카푸치노를 마실때 거품을 숟가락으로 떠먹고 나머진 마셔도 되고, 그냥 입술에 닿는 느낌이 좋아서 함께 마셔도 됩니다. 틀에 갇히지 마세요^^
호주에서 일하다 온 바리스타인데요... 사실 아메리카노 = 롱블랙 입니다... 아메리카노랑 롱블랙이랑 진짜 본문같은 차이가 있다면 호주에서 롱블랙 따로 아메리카노 따로 팔아야겠죠? 근데 가보시면 롱블랙밖에 없고 더 진하거나 더 연하게 먹고싶으면 strong long black 으로 시키거나 weak long black으로 시키지 아메리카노로 시키지는 않아요... 대신 호주 자체가 우리나라보다 기본적으로 굉장히 작은 컵을 쓰고 (다른 커피메뉴 모두) 조금 더 진한편이기 때문에 아 롱블랙은 진한 아메리카노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사실 그냥 둘다 물에다가 에스프레소 넣은거고 호주에선 롱블랙밖에 없어요... 아메리카노는 스벅가야지만 볼수있습니다...!
저기요 같은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무슨 전문가처럼 크레마가 남아있어야 한다느니 농도가 어쩌고 저쩌고. 호주서 바리스타 해보셨어요? 같은겁니다 샷+물 인데 무슨 크레마가 어쩌고 저쩌고. 샷 위에 부어서 크레마 남아있을때 위에만 호로록 마시고 밑에 연한 커피물 마시나요? 샷을 밑에 붓건 위에 붓건 균일한 맛을 내기 위해서 저어 나가는게 원칙이고 그러면 크레마가 깨지는건 매한가지. 농도도 호주컵이 작은것일뿐. 무슨 시럽이나 우유 다른 종류가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물양이 다른 이유로 하나는 롱블랙이라고 말하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나요?
호주에서 그냥 에스프레소를 물에 희석해 마시는 걸 롱 블랙이라고 부릅니다. 물 넣는 순서라느니 하는 것은 몇몇 업계 사람들이 지어낸 낭설입니다. 당시 호주에서 기본적인 커피 양이 대체적으로 미국 보단 적고, 유럽 보단 많은 양이 일반적으로 통용되다 보니, 호주 커피라면서 해당 명칭과 비교적 적은 양의 레시피를 가진 커피가 국내에서 판매 전략으로 상품성 부여되어 메뉴로 자리 잡은 것 입니다. 때문에 롱블랙 메뉴를 판매하는 분들은 보통 아메리카노에 기대하는 양보다 적은 레시피로 판매 전략을 가져가시죠. 플랫화이트도 비슷한 개념입니다. 우리로 치면 종종 개인 취향으로 “라떼 거품 조금만” 또는 “거품 빼고 주세요.” 라고 주문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호주에선 그런 주문을 할 때 “플랫화이트”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렇게 먹는 이들이 많다 보니까 현지에서 메뉴화가 되기도 한 거고 .. 그게 2000년대에 영국과 북유럽, 미국에서 커피 부흥기가 일어나면서 호주의 대표적 커피라며 상품성을 가미해 아예 메뉴화 시켜 세계적으로 붐이 일었습니다. 그 흐름에 우리나라도 함께한 것이구요.
왜곡이 좀 많아서 아쉽네요.. 호주에서 바리스타로 일했었는데 사실 롱블랙과 아메리카노는 호주식영어와 미국식영어의 차이로 생긴, 같은커피지만 다른 이름의 커피라고 생각해요. 한국에서 만드는 아메리카노도 다 물붓고 샷부어서 서빙하고, 호주에서도 롱블랙에 실제로 물넣고 샷넣어요. 크레마를 살려야해서 샷을 나중에 붓는게 좋다는 상식때문에 물다음 샷넣는건 똑같은거같아요. 비율도 한국의 아메리카노, 전형적인 미국커피인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와 비슷해요. 그냥 같은 영어권 나라여도 몇몇 단어에서 다른 영어를 쓰기때문에 발생한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커피를 잘 아는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아메리카노와 롱블랙은 그냥 같습니다. 이를 굳이 구태여 나누는 건 칵테일 마시면서 이건이렇고 저건저렇고 지식만 빠삭한 허세충 느낌입니다. 그저 즐기세요. 물론 영상에서 나오신 분이 자세히 설명해주셨지만 이것 때문에 또 커피를 이론으로 접근하시는 분이 생기지 않길 바라요.
@@omgomgomg926 물량 많이 들어오면 주전자 동원했었습니다. 에쏘 쫘악 추출해놓고 물타지요. 동시에 나가니까 손님도 좋아하고 서빙도 유리하고요. 실제로 시음하면 향미 다른거 느낄수 있습니다. 에쏘도 설탕 넣고 휘저은 거랑, 크레마 위에 살짝 뿌린거랑 다르잖아요. 맛에 층이랄까 그런게 존재하게 되더군요. 처음에는 깊은 풍미~마지막에는 깔끔하게 하지만 에쏘에 물을 타면 이런 변화나 풍미를 느끼기는 힘들겠지요.
@@omgomgomg926 정말 이게정답 진자 이분은 완벽한 전문가 이시군요 호주에서 이년간 바리스타 한 내가 비빌게 안될정도임. @샬랄라공쥬 님은 모르시면서 좀 뭘 정의하듯 말하시면 안될듯. 삶작 덧븥이자면 롱블랙의 물이 적은 이유도 단순히 호주에는 컵이 한국에 비해서 작아서임. 라테도 그래서 한국보다 디폴트로 강한맛이 남. 우유 양이 적게 들어가서. 근데 농도가 진하다고 다른커피 라고 생각하면 안된다는 거임. 롱블랙 아베 둘 다 , 물 + 에스프레쇼 샷의 같은 레시피 이므로 그냥 같게 보는게 맞음. 아메리카노 진하게 타주는곳 이라서 아니면 샷추가를 해서 아메가 마법과 같이 롱블랙으로 변하는게 아님
알고리즘에 끌려온 지나가던 호주 바리스타 1인입니다. 호주에서 7년 한국에서 5년 정도 일했구요. 너무.. 본인의 추측과 잘못된 정보가 많은 것 같아서 살짝 올려봅니다. 일단 아메리카노와 롱블랙 비교를 하시는데 먼저 어원을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메리카노같은 경우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가장 유력한 것으로는 미국인들이 2차세계 대전 때 이탈리아에 상륙해서 커피를 마시는데 그때 이탈리아 사람들이 커피라고 준것이 '에스프레소'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인들에게 에스프레소는 너무 써서 거기다가 물을 부어서 연하게 만들어서 먹었는데요(American에서 유래된 Americano). 그래서 지금 여러분들이 논쟁하시는 물먼저+샷먼저 라는 말이 여기서 나온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제대로 배운 바리스타분들이라면 아메리카노를 만들때 뜨거운물에 + 샷을 부어서 나가거나 아예 잔을 들어 스파웃과 가깝게 해서 최대한 크레마를 살려 고객이 풍미를 느끼게 만들어줍니다. '밑에 어떤분이 호주에서 롱블랙 나가는데 섞어서 준다고 하는데 호주에서 그러면 바로 짤립니다.' 호주에서는 에스프레소를 숏블랙이라고 부르며 더블에스프레소는 스트롱 숏블랙이라고 부릅니다. 롱블랙은 물+ 샷인데 위에 설명드린 아메리카노와 똑같은 것이지만 나라의 특성에 따라 어원? 어감의 차이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물의 양은 호주내에서도 카페에 따라 다릅니다. 어떤 곳은 진짜 진하게 해서 만들어주는 데도 있고 한국 아메리카노 처럼 물가득에 샷 주기도 합니다. 각나라에 문화가 정착되는 과정에서 단어와 방식이 조금씩 다른거니 뭐가 맞고 뭐가 틀리다 딱 단정하긴 그렇습니다. 호주에서도 롱 마끼아토도 이탈리식으로 만들어주는(더블샷+폼)이 있고, 따듯한 물 소량 + 더블샷 + 폼으로 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또한 이탈리아의 카푸치노는 폼이 엄청 두껍지만 호주에서는 그렇게 두껍지 않고 위에 코코아 파우더를 뿌려줍니다.
@@gracek8568 호주인 바리스타를 고용하신 사장님 같으신데 아직 커피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호주인 바리스타가 다른 나라에서 아메리카노를 만들거나 바리스타 경험이 있을까요? 전 있습니다. 호주에서 도 물론 바리스타 했었구요. 남편분 같은 이태리분들은 에스프레소를 드시거나 모카포트에서 커피를 만들어 드시지 아메리카노 롱블랙은 그들에게는 커피가 아닌걸로 알고 있구요. 호주에서 나고 자라 거기서만 배운 바리스타에게 커피를 배우시는거 같은데 사장님이시면 좀 더 공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물론 약간의 차이 (크래마 , 컵사이즈에 대한 농도, 미국커피문화가 아닌 자신만의 커피문화로 인한 이름의 차이)가 있겠지만 물+커피 의 공식은 같으며 물 양이 다르다고 정의가 다른 완벽히 다른 커피가 되는것이 아닙니다. 예로 미국 커피집에 가서 아메리카노 물적게 해서 진하게 만들어 달라고 한다고 그것이 롱블랙이 되는것이 아니고. 호주에서 물양을 더 많이 해서 연하게 만들어 달라고 한다고 해서 아메리카노로 둔갑하는것이 아닌것 처럼요. 호주에서 수십년을 사셨어도 커피의 정의가 바뀌는건 아닙니다. 또한 유투브의 모든것들이 정답도 아닙니다. 아메리카노와 롱블랙을 사전적 의미로 구분짓는것이 웃겨서 결과적으론 같은것이다 라고 말을 하는데 아니라고 우기는 분들이 참 많으시네요 정작 드실땐 구분도 못하실건데. 아래쪽에 호주에서 바리스타 하시는 분들 코멘트 많습니다.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jblee7592 호주에서 얼마나 어느곳에 있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바로는 영상이 대부분 맞다고 생각합니다. 본인 생각이 맞다면 그렇게 생각하고 계셔도 될것 같아요. 멜번에 살면서 커피 문화가 워낙 강한 곳이라 커피 공부를 안하고 까페를 열수는 없었습니다. 여러 바리스타를 거쳐 로컬 로스터리에서 트레인을 받으면서 커피는 참 다양하다는걸 알았고 사람마다 지역 마다 그 특징을 따라가는것 같았습니다. 알고 계신 이탈리안 특징은 제 시부모님 세대인거 같네요. 워낙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서 다 같은 커피를 먹지 않더라고요.그게 틀리다면 그렇게 생각하셔도 되고요. 저는 제가 맞다고 그쪽이 맞다고 하는것도 어불성설 같습니다. 꼭 규격화된 커피를 만들어야 하는것도 아니고 요즘 멜번은 까페만의 특징있는 커피가 있는것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곳이라서 그런것 같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gracek8568 호주에서 얼마나 어느곳에 있어야만 커피를 아는가요? 2년동안 5개주 여행했습니다. 그럼 저는 커피를 모르는것일까요? 멜번 그리운 도시입니다. 멜번은 특히 커피가 맛이있었습니다. 다른 주에 비해서 특히 전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곳에서 커피를 배우시니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호주 커피신은 매우 진지하지요. 이 영상에서 나온 롱블랙 숏블랙 플랫화이트는 호주 뉴질쪽에서 파생되어 나온거라 사실은 로컬문화에 가깝다고 봅니다. 님 말씀처럼 님이 맞다고 생각하시면 그렇다고 생각하셔도 되십니다. 하지만 시애틀에 가서 바리스타가 물위에 샷을 넣는다고 그걸 롱블랙을 만드네 라고 생각하면 다른것이 아니라 틀린것이기에 몇자 적어본것입니다. 본질적으로 지역에서 이름이 다른것뿐 같은 커피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호주에서 사시고 커피를 거기서만 배우셨으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그 상태에서 영상을 보면 아 이게 아메리카노랑 다르구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아까 이거 보고 호주식 카푸치노 만들어 마셨는데 ㅋㅋㅋ 다시올라왔네요. 사실 롱블랙은 크레마를 올려서 향미를 보관하고 서브 되서 손님이 스푼으로 크레마를 깨는 순간 향을 맡으라고 하는거지만, 아이스 롱블랙도 있고 그래서 순서는 별로 중요하지 않더라고요. 그냥 진한 정도 차이인거 같아요 ㅋㅋㅋ. 플래티, 라떼, 카푸치노는 같은 용량의 잔을 사용 하는 곳이 많아서 거품 두깨를 신경 쓰고, 플래티는 거품층이 굉장히 얇아서 라떼아트하기 어렵고 따라서 우유가 많이 들어가고. 카푸치노는 거품양이 많아서 우유양이 적어서 커피맛이 진해요. 라때아트를 잘보고 싶으시면 라떼를 주문하는게 최고라는.
그래서 카페에 갔을때 커피평가를 하려면 따뜻한 아메리카노랑 따뜻한 카페라떼를 시키라는 말이 있죠. 아메리카노 세팅이나 라떼 맛 보면 그집이 얼마나 커피에 진심인지를 알수있으니까요. 라떼아트도 절대적인 평가의 척도가 될 순 없지만 라떼아트 잘하는집은 라떼 실패할 확률이 적구요
개인적으로 정말 화가 나는게 아이스 카푸치노라는 메뉴 물론 거품을 어떻게든 내줘서 주면 좋지만 이름가지고 구라치는 곳이 많았음 몸에 열이 많아서 아이스 메뉴를 정말 좋아하지만 카푸치노 만큼은 그 부드러우면서도 입안에서 퍼지는 반신욕 할때의 거품 느낌에 커피향+시나몬향이 좋기에 따듯하게만 먹음…
3:16 카페라떼와 카푸치노를 구분하기 어렵게 메뉴를 만드냐면 우유를 아껴서 스티밍 하기 떄문임 스티밍을 하면 마지막에 거품이 남는데 우유를 아끼다 보니 라떼 용량은 부족해지고 바닥에 남은 거품까지 탈탈털어내니깐 카푸치노이상으로 거품이 잔뜩생기게 됨 거기다 그런집은 스티밍까지도 못하는 곳이라 부드럽지도 못한 억센거품이 가득함 그냥 불확실한 카페방문했다치면 아이스라떼로 시키는게 차라리 나음 ㅋ
롱블랙은 물에 에스프레소를.. 아메리카노가 에스프레소에 물을 부어야 한다는 정의에 놀랬다... 맞든 틀렸든 커피협회에서 스텐다드 레시피 설계해서 기본 규격 만들거 아니면 자꾸 뭔가 틀에 가두지 좀 마라 .. 카푸치노 거품 두께도 잔이 넓고 좁고에 따라 거품 두께가 당연히 달라지지.. 음식은 동네마다 꼴리는대로 하면됨.. 맛있으면 대박나서 그 집이 리드하는거다.. 음식이 다 그렇지 뭐
댓글로 뭐가 맞니 싸우지들 마세요ㅎㅎ 여기가 이탈리아도 아니고 미국의 아메리카노나 호주의 롱블랙처럼 각 커피의 기원이 있는 곳도 아니고... 그냥 오리진은 저렇고 한국스타일은 이렇구나 정도 하고 넘어가면 될문제. 아메리카노와 롱블랙이 물과 에스프레소를 넣는 순서에 차이가 있는게 정석이라지만, 다른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우리나라 카페들에선 아메등을 만들때 편의성을 위해 물먼저 넣고 샷을붓는 롱블랙같은 스타일로 만드는곳이 많죠. (제가 일한곳은 뭐든 샷부터 넣긴함) 근데 우리나라는 크게 롱블랙=아메리카노/ 플랫화이트=카페라떼 개념으로 쓰고 있고, 그냥 메뉴명 써있는게 카페사장님 맘인경우가 많잖아요 ㅋㅋㅋ(메뉴에 라떼가없어서 물어보면 플랫화이트가 라떼에요~ 이러는경우 많이봄. 특히 강남쪽 같은곳 걍 그명칭이 더 예뻐서 쓰는거) 그리고 카페오레도 라떼를 부르는 프랑스식 이름이지만, 일본가서 먹었던 카페오레는 샷보다는 원두커피에 우유를 탄 느낌의 음료로 나오더라구요. 또 한국에서 말하는 카푸치노는 대부분 레시피자체에 시나몬파우더가 들어가는걸 의미하기도 하구요. 결론은 원래 정석은 저런스타일이구나~만 재미로보시고 걍 각나라 스타일이나 각카페느낌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될것같아요. 우리나라가 커피종주국도 아니고ㅋㅋㅋ영상에 시비를 걸필요는없는듯
이 말이 맞죠. 사실 이 영상에서의 설명은 그냥 유튜브의 특성에 맞게 짧고도 쉬운 형태로 단순화되어 있을 뿐입니다. 저 구대회라는 바리스타 분이 2010년부터 장사를 시작하셨고 58개국을 여행하면서 커피 경험을 한데다 책도 여러 권 쓴 사람입니다. 딱히 저 사람이 잘났다거나 그런 얘기는 아니고, 최소한 댓글에서 언급된 내용들을 모를 리는 없다는 거죠. 근데 뭐 어쩌겠습니까, 커피를 모르는 사람들을 주 타겟으로, 그것도 6분짜리 영상에 모든 내용을 욱여넣을 순 없으니까요. 애초에 각종 커피 베리에이션들은 엄청나게 명확한 레시피나 사전적 정의가 내려져 있지 않습니다. 이 영상에서 언급되는 내용은 일반적인 국내 바리스타 양성 학원에서 학생들에게 알려주는 정의에 가깝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 커피를 잘 아시는 여러분께선 그냥 그러려니 하고 흐뭇하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ㅎㅎ
근데 호주에서 일할때 롱블랙을 시켜먹어보니 너무 진하고 작게나와서 나는 연한 아메리카노 혹은 아이스아메리카노 (이건 진짜 호주사람들은 절대 안시켜먹어요 아이스 자체가 보통 메뉴판에 없어요) 먹고싶은데 어떻게 주문해야 만들어주는지 모르는 한국인 분들도 더러 봤어요... 그냥 같은거니까 weak 하게 만들어달라고 하면되는데 아메리카노가 메뉴판에 없으니까 고민하는거죠... 어차피 롱블랙은 호주식 커피라고 알려진 만큼 그냥 호주는 이렇게 시키는구나 하면 될텐데 우리나라에 이상하게 들어와서 ㅋㅋㅋ 롱블랙 = 무조건 진한거 아메리카노 = 무조건 연한거 이렇게되면 외국나갔을 경우 혼란스럽지 않을까요??
전 다욧3개월동안 한 15kg뺐어요! 운동은 원래 꾸준히 햇는데 식단조절 하니깐 확확 빠지더라구요. 결국 운동보다는 식단이 더 중요한 것 같에요!! 초반에 식욕 조절 어려우시면 닥터래시오나 해인감비환 같은 억제제 먹으면서 단기적으로 조절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모든 다욧인들 파이팅하세요^^
이분 커알못인거 같은데? 그냥 호주 애들이 에스프레소는 숏블랙이라고 부르고 물타면 양 많아져서 잔이 차오르면서 길어지니까 롱블랙이라고 부르는 것뿐입니다. 롱블랙과 아메리카노는 차이가 있는데 숏블랙과 에쏘는 차이가 없다?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롱블랙이 아메리카노랑 다르다고 칩시다. 그럼 호주 카페에는 왜 아메리카노 메뉴가 없을까요? 호주 사람들 본인 커피 취향이 확고하기때문에 아메리카노가 더 연하다면 분명 그 취향을 반영한 아메리카노라는 메뉴가 있을텐데 호주 대부분 카페에 아메리카노라는 메뉴는 없습니다. 아메리카노 달라고 하면 롱블랙?이라고 되묻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본인이 커알못 인거 같네요,, 호주 및 뉴질랜드 사람들은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라는 단어를 잘 사용 안 할 뿐더러, 미국 및 유럽에서 사용하는 카페언어에 대해 거부감이 강한 나라 입니다. 그래서 롱블랙.숏블랙이라는 단어로 한번 더 이야기 하는 것도 그러한 단어로 동화되기 싫어하는 것 이기도 하고요. 반박을 하려면 그나라의 커피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반박을 하시죠!!
시작부터 이상한 정보를 말씀하시네요? 바리스타님 아메리카노가 에스프레소에 물을 넣는다고요? 진심이십니까? 우리나라 카페 중에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에스프레소를 먼저 잔에 따르고 그 후에 물을 따라주는 카페 전 본 적이 없는데 설명하시는 바리스타께서는 그렇게 하시나요? 개인 카페도 운영했고 그로인해 커피 행사나 카페 방문도 많이 한 입장에서 전 진짜 아메리카노를 그렇게 따르는 카페 본 적이 없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헛소리가 많네요. 플랫 화이트는 라떼보다 진한 농도의 커피라는 것은 완전 잘못 아신겁니다. 여기선 촬영을 위해 같은 컵을 사용했다고 적혀있는데 원래 호주에서는 플랫화이트, 라테, 카푸치노 같은컵 씁니다(플랫 화이트는 호주에만 있는 커피이니 호주를 예로 드는게 맞지 않나요?) 우유의 양이 많고 거품이 일미리 정도로 플랫하게 나가기 때문에 플랫화이트 이고 라테보다 당연히 연합니다. 여기서 맞은것 한가지는 거품양이 플랫-라테-카푸치노 순으로 간다는것 하나고 커피를 진하게 즐기고 싶다면 플렛화이트가 더 진하다는 완전 잘못된 정보입니다. 롱블랙도 어디서 주워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아메리카노랑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무슨 물을 먼저넣고 샷을 위에 부어서 롱블랙입니까. 꼭 한국 모든 커피집이 샷먼저 넣고 물 넣는것처럼 말씀하시는데 한국에도 뭉먼저 넣고 샷을 붓는 순으로 제조하시는분 많고(제가 알기론 대부분) 호주 바리스타들은 그렇게 교육받고있지 않습니다. 호주는 미국문화의 영향이 적고 고유의 커피문화가 굉장히 강하게 있어서 고유의 명칭과 다른 커피 메뉴들이 있고 아메리카노와 같은 커피를 거기선 그냥 롱블랙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에스프레소가 거기선 에스프레소가 아니라 숏블랙인것 처럼요. 컨텐츠가 앖으신가요? 지금 말씀하신 롱블랙 플랫화이트는 호주에 가셨던 분은 다 아는 사실이고 안가보신분 이거나 갈 분이 아니시라면 굳이 몰라도 되는 상식 아닌 상식입니다. 그냥 재미로 이런것도 있다 말하는거? 좋고 재밋죠 하지만 제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라테와 카푸치노의 차이도 가르치듯 말씀하셨는데 다 각자의 레시피가 다르며 제가 본바로는 프렌차이즈 및 소규모 커피전문점 사장님들도 지금 ‘가르치신 분’ 만큼을 알고 계실 겁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제가 스벅에서 일했을때도 분명한 우유 그램수와 온도 비주얼의 차이가 존재 했었죠. 그땐 카푸치노의 폼이 삼분의 일 정도 였었습니다. 물론 바리스타들은 우유의 량도 정확히 저울을 이용해 재는 연습도 했구요. 하지만 스벅이 모든 커피의 스탠다드가 아니고 다른 커피점의 커피 그램과 커품의 양도 다르겠지요. 그것을 자신의 기준이 맞느냥 몇센치 몇센치 라고 정의 내리며 교육 하듯이 컨텐츠를 만드는것이 웃깁니다. 공부하시고 컨텐츠 만드시길 바랍니다.
화질 개선 후 재업로드 합니다. 시청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원두콩 달인 물 이야기를 콩콩절에 콩 번 업로드
검증되지 않은 헛소리가 많네요.
플랫 화이트는 라떼보다 진한 농도의 커피라는 것은 완전 잘못 아신겁니다. 여기선 촬영을 위해 같은 컵을 사용했다고 적혀있는데 원래 호주에서는 플랫화이트, 라테, 카푸치노 같은컵 씁니다(플랫 화이트는 호주에만 있는 커피이니 호주를 예로 드는게 맞지 않나요?) 우유의 양이 많고 거품이 일미리 정도로 플랫하게 나가기 때문에 플랫화이트 이고 라테보다 당연히 연합니다.
여기서 맞은것 한가지는 거품양이 플랫-라테-카푸치노 순으로 간다는것 하나고 커피를 진하게 즐기고 싶다면 플렛화이트가 더 진하다는 완전 잘못된 정보입니다.
롱블랙도 어디서 주워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아메리카노랑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무슨 물을 먼저넣고 샷을 위에 부어서 롱블랙입니까. 꼭 한국 모든 커피집이 샷먼저 넣고 물 넣는것처럼 말씀하시는데 한국에도 뭉먼저 넣고 샷을 붓는 순으로 제조하시는분 많고(제가 알기론 대부분) 호주 바리스타들은 그렇게 교육받고있지 않습니다. 호주는 미국문화의 영향이 적고 고유의 커피문화가 굉장히 강하게 있어서 고유의 명칭과 다른 커피
메뉴들이 있고 아메리카노와 같은 커피를 거기선 그냥 롱블랙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에스프레소가 거기선 에스프레소가 아니라 숏블랙인것 처럼요.
컨텐츠가 앖으신가요? 지금 말씀하신 롱블랙 플랫화이트는 호주에 가셨던 분은 다 아는 사실이고 안가보신분 이거나 갈 분이 아니시라면 굳이 몰라도 되는 상식 아닌 상식입니다. 그냥 재미로 이런것도 있다 말하는거? 좋고 재밋죠 하지만 제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라테와 카푸치노의 차이도 가르치듯 말씀하셨는데 다 각자의 레시피가 다르며 제가 본바로는 프렌차이즈 및 소규모 커피전문점 사장님들도 지금 ‘가르치신 분’ 만큼을 알고 계실 겁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제가 스벅에서 일했을때도 분명한 우유 그램수와 온도 비주얼의 차이가 존재 했었죠. 그땐 카푸치노의 폼이 삼분의 일 정도 였었습니다. 물론 바리스타들은 우유의 량도 정확히 저울을 이용해 재는 연습도 했구요. 하지만 스벅이 모든 커피의 스탠다드가 아니고 다른 커피점의 커피 그램과 커품의 양도 다르겠지요. 그것을 자신의 기준이 맞느냥 몇센치 몇센치 라고 정의
내리며 교육 하듯이 컨텐츠를 만드는것이 웃깁니다. 공부하시고 컨텐츠 만드시길 바랍니다.
@@jblee7592 저는 검증 안 된 댓글보다 검증된 전문가인 구대회 바리스타님 설명을 선택하겠습니다.
@@Yeokbo 구글 쳐보세요 :) 바리스타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모든것을 다 알진 않겠죠.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부분중 몇가지는 정해져 있는 것들이 아닌 것들입니다. 커피집들은 각자의 레시피가 있을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커피 우유의 온도 같은 것들이죠. 맹목적으로 바리스타니까 검증되었다 그래서 믿겠다 라면 그러시면 되시겠습니다.
@@jblee7592 검증 안 된 근거없는 댓글보다 전문가 말을 신뢰하겠다는 게 어떻게 맹목적일 수 있는지 의아하군요.
다시 한번 적어볼게요.
샷이 물에 먼저들어가고 나중에 들어가고 때문에 다른 커피가 된다는 영상의 정의에 대해
잔에 샷을 먼저 넣고 물을 넣는다. 물을 넣으면서 샷과 물이 당연히 섞이긴 하지만 한번 저어 나가는게 정석이죠? 물과 커피가 완전히 혼합되어서 한컵의 커피 맛이 같아야 하니까?
물을 먼저 넣고 샷을 넣어서 크래마가 위에 있다. 하지만 위에 커피만 미리 호로록 마시고 나중에 밑에 커피가 약간 섞인 물을 입가심으로 마실게 아니면 당연히 역시 여기도 저어 나가는게 정석이겠죠? 저으면 크레마가 깨지죠? 그럼 결론은? 샷을 먼저 넣으나 나중에 넣으나 맛이 같다 (거의 같다 차이가 있어도 굉장히 미묘하다)
이 이론은 아이스도 마찬가지 입니다(오히려 더 심함 아이스는) 얼음물에 샷을 넣으면 얼음에 막혀서 샷이 거의 위에 둥둥떠있는데 위에만 먼저 드시고 밑에 얼음물 드시진 않죠? 그리고 샷이 물에 들어가 미지근해졌으니 차게 마시기 위해선 휘휘 저어 마시죠? 샷이 먼저 들어갔건 나중에 들어갔건 간에요. 그럼 차이가 없는 겁니다.
그럼 이 영상에서 쓸데없이 길게 말한 '샷을 나중에 넣어서 크래마가 살아있는게 롱블랙이다' 라는 정의는 사실이 아닌겁니다. 이름이 다른 두 커피의 레시피는 샷+물 입니다. 여기서 샷이 먼저 들어가냐 나중에 들어가냐로 이름이 바뀌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나요? 그냥 호주에서 부르는 명칭이 롱블랙입니다. 에스프레소를 숏블랙으로 부르는 것과 같이요. 나 이제까지 롱블랙 마신거네 라고 헷갈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호주에서도 샷먼저 넣고 물 넣는곳 있구요. 중요한건 에스프레소+물 인겁니다 그게 끝이에요.
어떤분들은 농도가 롱블랙이 더 진해서 롱블랙이다 라고 하시는데. 호주에 가시면 라테부터 롱블랙까지 컵이 작습니다. 그래서 롱블랙도 라테도 한국보다 진한경우가 많아요. 혹시라도 만약 한국에서 연한건 아메. 진한건 롱블랙 이라고 팔고 있다면 그것이 잘못된 것입니다. (자기집의 레시피와 이름은 자신이 그냥 정해서 부르기 나름이긴 합니다만 엄격히 말해서 잘못된 것이라는 것 이유는 롱블랙이라는 이름 자체가 호주에서 온것이기 때문) 호주에서 롱블랙을 파는곳은 아메리카노가 없습니다. 같은 커피이기 때문이죠.
플랫화이트에 대해
플랫 화이트도 호주권에만 있는 커피입니다. 거품이 일미리 정도가 있거나 아예 없습니다. 호주는 라테컵이 매우 작아서 (손잡이가 없는 유리잔에 폼은 1에서 1.5센티 정도 올라가 있음) 라테를 시키면 한국보다 강렬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호주에서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마시던 뜨겁고 강렬한 라테가 그립네요..(정말 손잡이도 없기에 손도 뜨겁고, 더운데 아이스 메뉴가 없으니 뜨거운 커피만 마셔서 또 뜨겁고, 잔이 작아 커피맛도 강렬한 ㅎㅎ) 라테가 강하다면 플랫화이트가 같은컵에 거품이 없는 만큼 우유가 많이 들어가기에 한국에서 파는 라테와 비슷한 농도로 생각하시면 편하겠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또 이상하게 정의를 내리면서 라테보다 잔이 작아 더 진한맛을 느낄 수 있다 라고 했는데 정말 개소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5:30에 플랫 화이트라고 나오는 사진이 호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라테의 사진 입니다. 입으로는 거품이 없다고 구구절절 설명충이더니 자료사진엔 거품이 두껍게 있는게 보이시나요? 혹시나 제 말이 믿기지 않으시다면 구글 해보세요 다들...
그러면서 5:39에 플랫화이트는 거품이 없고 우유의 양이 '적어' 농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라고 하는데. 정말 호주에서 플랫화이트 마셨는지 의문이네요. 사진에 아이스 라테 잔은 큰잔이고 아이스 플랫화이트 랍시고 작은잔에 담아 비교를 해놨는데. 정말 기가차네요.
우선 플랫화이트라는 말 자체에서 플랫 = 납작하다. 화이트 = 거품 또는 완성된 커피의 연한색(우유가 많이 들어갔기에) 이 연상되지 않나요? 말그대로 거품이 거의 없거나 아예 없고 우유의 양이 '많기' 때문에 커피의 색도 맛도 라테보다 연합니다. 호주권에서 잔을 라테잔과 같이 쓰거나 오히려 좀 더 큰잔을 쓰기도 합니다. 그리고 호주에는 아이스 라테, 아이스 플랫화이트라는 메뉴 자체가 없습니다. 커피는 뜨겁게 마시는 것 입니다. 적어도 호주에서는요.
저는 한국 스벅 호주 카페에서 일 했었습니다. 어떤분은 저는 검증이 되지 않았고 저 영상만드신 바리스타분은 검증이 되었다 하더군요 ㅋㅋ
무엇을 믿건 자신의 자유이겠지만 바리스타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거나 유투브에 영상을 올려서 또는 현업이 바리스타라서 검증이 된 전문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고 아랍권의 커피 문화 호주권 유럽권의 커피문화를 통달하지 않았겠죠. 그야말로 한국에서 발행하는 종이 쪽지뿐이니까요. (한국 커피 컬쳐나 자격증이 결코 좋지 않다는게 아닙니다 다만 한국의 자격증이 다른 나라 커피문화를 통달했다는 '검증'된 게 아니라는 것뿐) 그리고 현업이 바리스타라서 호주권의 커피 설명할때 검증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커피를 몇년간 했다가 지금은 요식업을 하는 저는 그럼 검증이 되지 않은걸까요? 검증은 그럼 어디서 어떻게 받아야 하나요? ㅋㅋㅋ 호주에서 커피를 만들어 드리며 엄지척 받았던 손님에게 받으면 검증이 될까요? ㅋㅋㅋㅋ
9시 뉴스에 나왔다고 해서 그 모든 뉴스가 편향되지 않은 검증받은 뉴스가 아닌것 처럼 유투브에 나온 모든 영상이 검증을 받았다거나 에러가 없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말을 믿으실 필요도 없겠지만 적어도 호주 경험이 있는 전 현직 바리스타 들이 적어논 댓글이 뭐라고 하는지 또는 다른 호주 현지 유투버들이 어떻게 커피를 만드는지 또는 가볍게 구글검색이라도 해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맹목적으로 '검증' 받았다는 착각하에 이런 말도 안되는 영상을 믿으며 '어머 한국은 롱블랙을 아메리카노로 파네' 같은 착각을 하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에 한번 길게 써보았습니다
아주 좋은글이네요 진짜 영상보고화났습니다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저도 영상보고 의아했습니다. 10년도 더된 논쟁이였죠... 호주메뉴들은 사실 재료가 같고 스타일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이게 한국에 오며 겹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상하게 나누려고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호주에서 롱블랙 주문하면서 아메리카노 생각하면 오산이죠. 이런거 어디가서 설명하면 한숨 쉬더라구요... ㅋㅋ
개인적으로 예전에 투썸플레이스에서 지금도 있나 모르겠네요? 아메리카노도 팔고 롱블랙도 팔고 ... 일하는 바리스타 입장에서 굳이 샷을 넣고 물을 넣어 비벼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불필요한 행동 같거든요.
뉴질 바리스타인데요, 여긴 이제 왠만하면 아메리카노 다 있구요, 아메리카노와 롱블랙의 차이는 단지 물 양입니다. 아메리카노가 좀 연한 커피인셈이죠. 롱블랙은 요즘은 튤립컵에 에스프레소랑 뜨거운 물 따로 주는게 대세라 본인 취향대로 물을 넣어 마시고, 좀 예전 방식으론 틀립 컵에 더블 에스프레소 넣고 그 위에 물 부어서 내줍니다. 플렛 화이트는 거품이 가장 얇은 대신 우유가 많아 플랫이 가장 연한 커피 그다음이 라떼 그다음이 카푸치노이구요, 대부분 카페가 카푸치노 오더하면 시나몬 아니면 초코 둘 중 하나 고를수 있습니다. 다년간 바리스타로 일하면서 느낀건 커피도 개인 취향이기에 뭐가 맞다 틀리다 이건 중요하지 않고 본인 개성대로 마시고 즐기면 되는겁니다. 커피는 학문이 아닙니다, 유연하게 즐기고 창의적으로 마시는게 모두의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플랫화이트가 연한건 아닌거앝은데ㅠ 스벅은 카페라떼랑 같은사이즈 플랫화이트가 1샷이 더 들어가더라구요..
카페마다 자신만의 메뉴가 있어요, 그걸 정하는건 바리스타이고 원두의 종류나 커피를 담는 잔 손님의 종류와 수 등등에 따라 메뉴를 정합니다. 어떤 카페는 모든걸 더블샷으로 정하고 또 어떤 카페는 세심하게 플랫은 작은잔으로, 라떼는 유리컵에 등등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정하는겁니다. 위에 쓴 플랫화이트가 연한 커피라고 한건 기본적으로 더블샷에 같은컵을 쓴 경우를 말한겁니다. 한국 스벅의 경우는 플랫화이트가 연해지는게 아마 자신들의 색깔과 맞지 않다고 생각해 샷을 추가하는걸수도 있겠네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정답은 없습니다. 내가 진한 라떼를 마시고 싶으면 샷을 추가하시면 되고, 연하게 먹고 싶으면 빼시면 됩니다. 카푸치노를 마실때 거품을 숟가락으로 떠먹고 나머진 마셔도 되고, 그냥 입술에 닿는 느낌이 좋아서 함께 마셔도 됩니다. 틀에 갇히지 마세요^^
호주에서 일하다 온 바리스타인데요... 사실 아메리카노 = 롱블랙 입니다... 아메리카노랑 롱블랙이랑 진짜 본문같은 차이가 있다면 호주에서 롱블랙 따로 아메리카노 따로 팔아야겠죠? 근데 가보시면 롱블랙밖에 없고 더 진하거나 더 연하게 먹고싶으면 strong long black 으로 시키거나 weak long black으로 시키지 아메리카노로 시키지는 않아요... 대신 호주 자체가 우리나라보다 기본적으로 굉장히 작은 컵을 쓰고 (다른 커피메뉴 모두) 조금 더 진한편이기 때문에 아 롱블랙은 진한 아메리카노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사실 그냥 둘다 물에다가 에스프레소 넣은거고 호주에선 롱블랙밖에 없어요... 아메리카노는 스벅가야지만 볼수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플랫화이트도 호주에서는 우유양이 적은 메뉴가 아닙니다... 저도 한국 돌아와서 놀랐어요... 🤣 요즘 호주에서 바리스타 하고싶어하시는 분이 많은데 그렇다면 꼭 호주 현지 경험이 있는 바리스타한테 호주 커피문화 배우시고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bambirange 사단법인이라 그럴까요, 커피는 어디서 배우느냐에 따라 너무 다르네요..
@@bambirange 한국 카페에서도 사실 근데 다 에스프레소샷을 위에 올리지 않나요? 지금 일하고 있는 카페도 그렇고 그 전에 일했던 카페도 그렇고... 샷 먼저 붓고 물 넣어서 아메리카노 만드는 카페 한번도 못봤어요 ㅋㅋㅋㅋ
다르다니까.. 직접 만들어서 마셔 보세요
@@당근공원 막 차이가 명확한데…
와... 카페 가서 맨날 얘네들은 뭔 차이여 대체 이랬는데 형님 고맙습니다
사실 대부분 우리나라 카페는 롱블랙 방법으로 아메리카노 만듦 이미 먹고있던 아메=롱블랙
그죠 카페들 대부분이 물 위에 샷을 부어서 커피를 제공하는데, 굳이 아메리카노와 롱블랙을 구별하기 위해 물을 나중에 붓지 않을 뿐더러 업무상 더 번거로울 뿐이죠
순서보다 농도가 더 중요합니다. 롱블랙이 훨씬 찐해요 1대2라고하지만 1대1로 나오는곳도 많으니...
어차피 뭘 먼저 붓든 막 섞어먹으면 똑같고
중요한건 농도
크래마층이 안깨져야 롱블랙입니다
저기요 같은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무슨 전문가처럼 크레마가 남아있어야 한다느니 농도가 어쩌고 저쩌고. 호주서 바리스타 해보셨어요? 같은겁니다 샷+물 인데 무슨 크레마가 어쩌고 저쩌고. 샷 위에 부어서 크레마 남아있을때 위에만 호로록 마시고 밑에 연한 커피물 마시나요? 샷을 밑에 붓건 위에 붓건 균일한 맛을 내기 위해서 저어 나가는게 원칙이고 그러면 크레마가 깨지는건 매한가지. 농도도 호주컵이 작은것일뿐. 무슨 시럽이나 우유 다른 종류가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물양이 다른 이유로 하나는 롱블랙이라고 말하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나요?
호주에서 그냥 에스프레소를 물에 희석해 마시는 걸 롱 블랙이라고 부릅니다.
물 넣는 순서라느니 하는 것은 몇몇 업계 사람들이 지어낸 낭설입니다.
당시 호주에서 기본적인 커피 양이 대체적으로 미국 보단 적고, 유럽 보단 많은 양이 일반적으로 통용되다 보니, 호주 커피라면서 해당 명칭과 비교적 적은 양의 레시피를 가진 커피가 국내에서 판매 전략으로 상품성 부여되어 메뉴로 자리 잡은 것 입니다.
때문에 롱블랙 메뉴를 판매하는 분들은 보통 아메리카노에 기대하는 양보다 적은 레시피로 판매 전략을 가져가시죠.
플랫화이트도 비슷한 개념입니다.
우리로 치면 종종 개인 취향으로 “라떼 거품 조금만” 또는 “거품 빼고 주세요.” 라고 주문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호주에선 그런 주문을 할 때 “플랫화이트”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렇게 먹는 이들이 많다 보니까 현지에서 메뉴화가 되기도 한 거고 ..
그게 2000년대에 영국과 북유럽, 미국에서 커피 부흥기가 일어나면서 호주의 대표적 커피라며 상품성을 가미해 아예 메뉴화 시켜 세계적으로 붐이 일었습니다. 그 흐름에 우리나라도 함께한 것이구요.
동영상 설명해주시는 분 커알못인듯 숏블랙에 물타서 그냥 롱블랙이라고 ㅠㅠ
아 정말 이게 정답. 영상보면서 쌍욕함
좋은 정보네요!
나도 내가 잘못안줄ㅋㅋ 오지가면 아메리카노없고 롱블랙, 라떼대신 플랫화이트ㅋㅋ
정확한 정보 감사합니다. 물 흐리는 사람이 있으면 이렇게 정확한 정보로 사실을 말씀해 주시는 분도 계셔서 좋네요!
왜곡이 좀 많아서 아쉽네요..
호주에서 바리스타로 일했었는데
사실 롱블랙과 아메리카노는 호주식영어와 미국식영어의 차이로 생긴, 같은커피지만 다른 이름의 커피라고 생각해요. 한국에서 만드는 아메리카노도 다 물붓고 샷부어서 서빙하고, 호주에서도 롱블랙에 실제로 물넣고 샷넣어요.
크레마를 살려야해서 샷을 나중에 붓는게 좋다는 상식때문에 물다음 샷넣는건 똑같은거같아요.
비율도 한국의 아메리카노, 전형적인 미국커피인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와 비슷해요. 그냥 같은 영어권 나라여도 몇몇 단어에서 다른 영어를 쓰기때문에 발생한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데 직원분들이 고객님한테 설명하기 힘들어 하는게 보일때마다 아쉬웠는데 이 영상을 다같이 참고하고 고객님들께 한번더 설명해드리면 완전 좋으것 같네요 :)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커피를 잘 아는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아메리카노와 롱블랙은 그냥 같습니다. 이를 굳이 구태여 나누는 건 칵테일 마시면서 이건이렇고 저건저렇고 지식만 빠삭한 허세충 느낌입니다. 그저 즐기세요.
물론 영상에서 나오신 분이 자세히 설명해주셨지만 이것 때문에 또 커피를 이론으로 접근하시는 분이 생기지 않길 바라요.
ㄹㅇ 허세충 이게 맞음 ㅋㅋㅋ
이게 맞지. 사실 먹는데 있어서 크레마 깰래 보존할래 차이니까
그건 결국 취향차이지 이걸갖다가 굳이 이름 하나 더 붙일만큼 의미있는 짓거리도 아닌듯
호주에선 롱블랙 아메리카노 구분보단 플랫화이트 라떼 구분이 정확해야 합니다. 플랫화이트는 마시고난 후 컵안에 크리마가 내려간것이 보이고요 라테는 우유랑 잘 석여 나오기땜에 크리마가 안보입니다. 우유비율과 온도가 아주 중요합니다. 최근엔 Will & Co, Toby's Estate coffee가 프랫화이트에 잘 어울리는 원두인것 같아요.
에쏘에 물 붓는거랑, 물에 에쏘붓는게 맛이 확실히 차이가 있던데 아예 이름도 다른 음료로 구분을 할 정도였었군요.
개인적으로는 물에 에쏘를 넣는게 더 향미에서 유리한 것 같습니다. 제조 편의성은 에쏘에 물 넣는게 편하지만요.ㅎㅎ 많이 배우고 갑니다.
@@omgomgomg926 물량 많이 들어오면 주전자 동원했었습니다. 에쏘 쫘악 추출해놓고 물타지요. 동시에 나가니까 손님도 좋아하고 서빙도 유리하고요. 실제로 시음하면 향미 다른거 느낄수 있습니다.
에쏘도 설탕 넣고 휘저은 거랑, 크레마 위에 살짝 뿌린거랑 다르잖아요.
맛에 층이랄까 그런게 존재하게 되더군요.
처음에는 깊은 풍미~마지막에는 깔끔하게
하지만 에쏘에 물을 타면 이런 변화나 풍미를 느끼기는 힘들겠지요.
생각보다 에쏘에 물 넣는거 편하지 않습니다;;ㅋㅋㅋㅋ
@@대댓안읽음-g6c 온수 디스펜서에서 받아 사용해서 그래요. 주전자 사용하면 또 다르답니다. 푸확 푸확 부어주면 됩니다.
아메리카노는 주전자로 강하게 물 돌려가면서 부어서 크레마층을 깨주어야 하고 롱블랙은 물 위에 에쏘 띨어뜨려서 크레마층이 살아있어야죠. 크레마층 다 안깨지면 아메리카노 아님. 반면 크레마층 깨지면 롱블랙 아님..ㅋㅋ
@@omgomgomg926 정말 이게정답 진자 이분은 완벽한 전문가 이시군요 호주에서 이년간 바리스타 한 내가 비빌게 안될정도임. @샬랄라공쥬 님은 모르시면서 좀 뭘 정의하듯 말하시면 안될듯. 삶작 덧븥이자면 롱블랙의 물이 적은 이유도 단순히 호주에는 컵이 한국에 비해서 작아서임. 라테도 그래서 한국보다 디폴트로 강한맛이 남. 우유 양이 적게 들어가서. 근데 농도가 진하다고 다른커피 라고 생각하면 안된다는 거임. 롱블랙 아베 둘 다 , 물 + 에스프레쇼 샷의 같은 레시피 이므로 그냥 같게 보는게 맞음. 아메리카노 진하게 타주는곳 이라서 아니면 샷추가를 해서 아메가 마법과 같이 롱블랙으로 변하는게 아님
좋은정보 잘봤어요 커피 좋아하는데 이정도로 자세히는 몰랐거든요 잘보았습니다~
4:50 자막이 오류가 있네요. 스페인 까페라떼는 '까페 꼰레체 (바리스타분도 제대로 발음하심)'인데 자막에는 '까페 꼰체레'라고 체 와 레 가 순서가 바뀌었어요~
알고리즘에 끌려온 지나가던 호주 바리스타 1인입니다. 호주에서 7년 한국에서 5년 정도 일했구요.
너무.. 본인의 추측과 잘못된 정보가 많은 것 같아서 살짝 올려봅니다. 일단 아메리카노와 롱블랙 비교를 하시는데 먼저 어원을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메리카노같은 경우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가장 유력한 것으로는 미국인들이 2차세계 대전 때 이탈리아에 상륙해서 커피를 마시는데 그때 이탈리아 사람들이 커피라고 준것이 '에스프레소'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인들에게 에스프레소는 너무 써서 거기다가 물을 부어서 연하게 만들어서 먹었는데요(American에서 유래된 Americano). 그래서 지금 여러분들이 논쟁하시는 물먼저+샷먼저 라는 말이 여기서 나온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제대로 배운 바리스타분들이라면 아메리카노를 만들때 뜨거운물에 + 샷을 부어서 나가거나 아예 잔을 들어 스파웃과 가깝게 해서 최대한 크레마를 살려 고객이 풍미를 느끼게 만들어줍니다. '밑에 어떤분이 호주에서 롱블랙 나가는데 섞어서 준다고 하는데 호주에서 그러면 바로 짤립니다.' 호주에서는 에스프레소를 숏블랙이라고 부르며 더블에스프레소는 스트롱 숏블랙이라고 부릅니다. 롱블랙은 물+ 샷인데 위에 설명드린 아메리카노와 똑같은 것이지만 나라의 특성에 따라 어원? 어감의 차이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물의 양은 호주내에서도 카페에 따라 다릅니다. 어떤 곳은 진짜 진하게 해서 만들어주는 데도 있고 한국 아메리카노 처럼 물가득에 샷 주기도 합니다. 각나라에 문화가 정착되는 과정에서 단어와 방식이 조금씩 다른거니 뭐가 맞고 뭐가 틀리다 딱 단정하긴 그렇습니다. 호주에서도 롱 마끼아토도 이탈리식으로 만들어주는(더블샷+폼)이 있고, 따듯한 물 소량 + 더블샷 + 폼으로 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또한 이탈리아의 카푸치노는 폼이 엄청 두껍지만 호주에서는 그렇게 두껍지 않고 위에 코코아 파우더를 뿌려줍니다.
근데 카페가서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 하면
일회용 컵에 물담고 그 다음 추출한 원액을 넣던데 그런 곳은 뭔가요?
틀린 설명을 엄청 자신있게 하시네...
엘에이에 사는데 몇몇 스벅에서 아아시키면 여기서 말씀하신 롱블랙 스타일로 나오네요. 크레마가 남는 경우가 많아서 예전이랑 스타일이 달라졌나 했었는데 이런 이유였네요
무슨 롱블랙스타일이에요. 같은 커피인데 호주라서 다르게 부르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헛소리입니다. 에스프레소 사드시면서 숏블랙 스타일의 에스프레소안가? 하지 마실길 바랍니다 ㅋㅋ다 같은 메뉴인데 이름만 다른겁니다
@@jblee7592 영상이 맞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호주에서 15년 이상 살면서 까페열고 호주인 바리스타 고용했는데 그렇게 설명해 주더군요. 저도 커피 공부하면서 그렇게 배웠습니다. 남편이 이태리 사람이라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gracek8568 호주인 바리스타를 고용하신 사장님 같으신데 아직 커피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호주인 바리스타가 다른 나라에서 아메리카노를 만들거나 바리스타 경험이 있을까요? 전 있습니다. 호주에서 도 물론 바리스타 했었구요. 남편분 같은 이태리분들은 에스프레소를 드시거나 모카포트에서 커피를 만들어 드시지 아메리카노 롱블랙은 그들에게는 커피가 아닌걸로 알고 있구요. 호주에서 나고 자라 거기서만 배운 바리스타에게 커피를 배우시는거 같은데 사장님이시면 좀 더 공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물론 약간의 차이 (크래마 , 컵사이즈에 대한 농도, 미국커피문화가 아닌 자신만의 커피문화로 인한 이름의 차이)가 있겠지만 물+커피 의 공식은 같으며 물 양이 다르다고 정의가 다른 완벽히 다른 커피가 되는것이 아닙니다. 예로 미국 커피집에 가서 아메리카노 물적게 해서 진하게 만들어 달라고 한다고 그것이 롱블랙이 되는것이 아니고. 호주에서 물양을 더 많이 해서 연하게 만들어 달라고 한다고 해서 아메리카노로 둔갑하는것이 아닌것 처럼요. 호주에서 수십년을 사셨어도 커피의 정의가 바뀌는건 아닙니다. 또한 유투브의 모든것들이 정답도 아닙니다. 아메리카노와 롱블랙을 사전적 의미로 구분짓는것이 웃겨서 결과적으론 같은것이다 라고 말을 하는데 아니라고 우기는 분들이 참 많으시네요 정작 드실땐 구분도 못하실건데. 아래쪽에 호주에서 바리스타 하시는 분들 코멘트 많습니다.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jblee7592 호주에서 얼마나 어느곳에 있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바로는 영상이 대부분 맞다고 생각합니다. 본인 생각이 맞다면 그렇게 생각하고 계셔도 될것 같아요. 멜번에 살면서 커피 문화가 워낙 강한 곳이라 커피 공부를 안하고 까페를 열수는 없었습니다. 여러 바리스타를 거쳐 로컬 로스터리에서 트레인을 받으면서 커피는 참 다양하다는걸 알았고 사람마다 지역 마다 그 특징을 따라가는것 같았습니다. 알고 계신 이탈리안 특징은 제 시부모님 세대인거 같네요. 워낙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서 다 같은 커피를 먹지 않더라고요.그게 틀리다면 그렇게 생각하셔도 되고요. 저는 제가 맞다고 그쪽이 맞다고 하는것도 어불성설 같습니다. 꼭 규격화된 커피를 만들어야 하는것도 아니고 요즘 멜번은 까페만의 특징있는 커피가 있는것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곳이라서 그런것 같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gracek8568 호주에서 얼마나 어느곳에 있어야만 커피를 아는가요? 2년동안 5개주 여행했습니다. 그럼 저는 커피를 모르는것일까요?
멜번 그리운 도시입니다. 멜번은 특히 커피가 맛이있었습니다. 다른 주에 비해서 특히 전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곳에서 커피를 배우시니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호주 커피신은 매우 진지하지요.
이 영상에서 나온 롱블랙 숏블랙 플랫화이트는 호주 뉴질쪽에서 파생되어 나온거라 사실은 로컬문화에 가깝다고 봅니다. 님 말씀처럼 님이 맞다고 생각하시면 그렇다고 생각하셔도 되십니다. 하지만 시애틀에 가서 바리스타가 물위에 샷을 넣는다고 그걸 롱블랙을 만드네 라고 생각하면 다른것이 아니라 틀린것이기에 몇자 적어본것입니다. 본질적으로 지역에서 이름이 다른것뿐 같은 커피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호주에서 사시고 커피를 거기서만 배우셨으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그 상태에서 영상을 보면 아 이게 아메리카노랑 다르구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플랫화이트, 카페라떼, 카푸치노 순서대로 스팀밀크의 거품 두께가 두꺼워짐.
보통 플랫화이트는 영국, 호주에서 많이 마시고 카푸치노는 이탈리아에서 아침에 마심
쓴 커피 잘 못마시는데(항상 카라멜마끼야또나 바닐라라떼처럼 단것만 마심)호주 여행갔을때 카페 가면 롱블랙이랑 플랫화이트 밖에 없어서 "원 플랫화이트 앤드... 쏘 머치 슈가 플리즈" 하고 시킨 추억이 남아있네요
직원이 재밌다는 표정으로 설탕 딸랑 하나넣고 주길래 "모어! 모어 플리즈!" 외쳤더니 눈 휘둥그래 뜨고 그렇게 달게 먹냐고 되묻던 ㅋㅋㅋ
와 재밌다!!
구대회사장님이 유튜브에 나오시다니 ㅋㅋㅋ십년전이지만 구대회커피에서 배웠던 근본이 아직도 근본이네요
와 대박! 감사합니다! 저는 카페 동료 직원분이 카페라떼와 카푸치노를 그게 그거라고 해서 한 번 충격받은 적이 있었는데 다른 메뉴들도 이렇게 다른 거였군요! 너무 감사해요>
아까 이거 보고 호주식 카푸치노 만들어 마셨는데 ㅋㅋㅋ 다시올라왔네요. 사실 롱블랙은 크레마를 올려서 향미를 보관하고 서브 되서 손님이 스푼으로 크레마를 깨는 순간 향을 맡으라고 하는거지만, 아이스 롱블랙도 있고 그래서 순서는 별로 중요하지 않더라고요. 그냥 진한 정도 차이인거 같아요 ㅋㅋㅋ. 플래티, 라떼, 카푸치노는 같은 용량의 잔을 사용 하는 곳이 많아서 거품 두깨를 신경 쓰고, 플래티는 거품층이 굉장히 얇아서 라떼아트하기 어렵고 따라서 우유가 많이 들어가고. 카푸치노는 거품양이 많아서 우유양이 적어서 커피맛이 진해요. 라때아트를 잘보고 싶으시면 라떼를 주문하는게 최고라는.
호주에 아이스롱블랙이있나여?ㅋ10년전에 갔을땐 뜨거운거밖에없어서 에스프레소 위드 아이스 시켜가지고 물은 셀프로타먹었던 기억이ㅋㅋㅋ
@@알렉싼다 넵. 이제는 주더라고욤 ㅋㅋ
그래서 카페에 갔을때 커피평가를 하려면 따뜻한 아메리카노랑 따뜻한 카페라떼를 시키라는 말이 있죠. 아메리카노 세팅이나 라떼 맛 보면 그집이 얼마나 커피에 진심인지를 알수있으니까요. 라떼아트도 절대적인 평가의 척도가 될 순 없지만 라떼아트 잘하는집은 라떼 실패할 확률이 적구요
@@Q_Roaster 둘 다 맛있게 하려면 그러인더는 2대이상있어야 하네요. ㅋㅋㅋ 세팅값이 달라서. 그라인더 1대로 둘 다 맛있다면, 정말 맛집이죠!
@@lms9301 세팅의 영역이 무조건 그라인더를 다르게 하진 않습니다. 원두 로스팅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 분쇄도를 같이 쓰더라도 추출양을 다르게 하여 세팅할수도 있구요. 어떤 원두를 어떻게 잘 세팅하느냐가 바리스타의 핵심 역할이니까요
번창하세요^^
20년전 커피를 처음 배울때부터 아메리카노 레시피는 물을 먼저붓고 그위에 에스프레소를 부었는데. 지금도 거의 대부분 카페에서 이런식으로 만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그건 아메리카노도아니고 룽고도 아니네여
@@kyk8987 룽고는 에스프레소의 종류입니다
@@kyk8987 룽고는 길게 내리는겁니다. 25초 1온스 를 에쏘라고 하고 그보다 길게 뽑으면 룽고 짧게 뽑으면 리스트레토라고 하죠
하지만 제대로 하는 카페가 많지 않다는게 함정... ㅋㅋ
와 나 이런거 너무 좋다고오!! ❤️❤️
너무 궁금했다그여!!! 나는 호주 사람이라 당췌 아메리카노는 왜 호주에 없징?? 했거든요 같아보여도 이 작은 차이지만 큰 차이 오묘해요 ❤️❤️
결국 그냥 부르는 이름이 다를뿐인거 같은데...스시를 한국에선 초밥이라고 부르는거처럼
와 이비유 미쳤당.. 이게 맞아요 ㄹㅇ
와..진짜 커피맛이 다르네요..
제 입맛엔 롱블랙~감사합니다!
이 분 커피공부 예전꺼만 하시고 그 뒤로는 안하시나요? 레크리에이션 강사 같습니다.
롱블랙이고 아메리카노고 현시점에서는 크게 의미가 없는 것이
아메리카노가 메뉴에 있어도 롱블랙으로 주는 것도 많고 아이스 메뉴로 가면 이 차이는 혼돈되기 때문에
결국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롱블랙이나 아메리카노나 모두 걍 아메리카노가 되는 것 같아요.
둘다 같은거라구요 ㅋㅋㅋ 아오 차이가 원래 아예 없습니다. 영상에서 차이 있다고 하는거는 헛소리에요
@@jblee7592 영상 설명이야 순서 차이로 만 말씀하셔 결과적으로 같은 맛을 내는 음료 처럼되었지만. 아메와 롱 블랙을 구지 따지면 타는 물에 양이달라 다르게 부를순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의미없는건 매한가지지만
@@nsairen 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주에서 롱블랙만 메뉴에 있고 아메리카노는 없는 이유는 다른커피가 아니라서 입니다. 물의 양이 다른 이유는 오리진인 롱블랙을 파는 호주의 컵이 작아서 이구요. 샷+물 인데 적게넣으면 롱블랙이고 많이 넣으면 아메리카노라니요 ㅋㅋㅋ 말이된다고 생각하세요? ㅋㅋ 그럼 숏블랙이랑 에스프레소랑 다른가요? 호주에서 작은컵에 만들면 숏블랙이고 이태리에서 만들면 에스프레소인가요?
목동 5단지에있던 카페라리에는
아메리카노 하고 카페아메리카노 메뉴가있었는데요
확실히 카페아메리카노가 향이 더좋더라구요
봄봄에는 얼음물에 에스프레소 넣던데 그럼 롱블랙아녜영?
2:20 네? 룽고인데 길게 추출하는게 아니라구요?
그게 무슨 룽고여??
대부분의 한국 매장에서는 얼음물을 미리 만들어놓은 다음 에스프레소를 넣음. 에스프레소가 추출되는 동안 얼음물을 만들어놓는거지.. 시간절약
손님들중에 카페라떼랑 카푸치노 차이를 몰라서 거품만 더럽게 많이 줬다고 화내시는 분도 계셔서 ㅋㅋ 모르시고 말하신거라 화나진 않났네요 ㅋㅋ
외국 카페 바리스타에요.. 어떤분이 자꾸 드라이 카푸치노를 거의 매일 시키셔서 카푸치노 장인이 되엇읍니다..큐ㅜㅠ
잘 봤습니다. 플랫화이트를 아얘 다른 걸로 알고 잇엇네요. 유익햇습니다.
먼가 장황하고 웅장하게 설명 한다
결론 ㅡ 상술
재밌다..!!!!
정말 궁금했던 유익한 정보였어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화가 나는게
아이스 카푸치노라는 메뉴
물론 거품을 어떻게든 내줘서 주면 좋지만
이름가지고 구라치는 곳이 많았음
몸에 열이 많아서 아이스 메뉴를 정말 좋아하지만
카푸치노 만큼은 그 부드러우면서도 입안에서 퍼지는 반신욕 할때의 거품 느낌에 커피향+시나몬향이 좋기에 따듯하게만 먹음…
댓글들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확실한 비교 감사합니다 카프치노 맛이 라떼와 같은 카페가 많던데 그래서이군요
이건 소개팅 전 꼭 봐야 할 영상이다
왜요..?
@@자몽-b8m 아는척 해야죠;;
@@decentd4255 오우 혐
유용하구먼
호주에서 카페라떼는 유리잔에 서브 됩니다.
플랫화이트컵은 도자기잔입니다.
그리고 아이스플랫화이트는 한국에서 만든 메뉴입니다.
우리나라 커피가계들이 다 잘못제조하나요?
아메리카노 시킴 얼음물에 샷넣주던데???
3:16 카페라떼와 카푸치노를 구분하기 어렵게 메뉴를 만드냐면 우유를 아껴서 스티밍 하기 떄문임
스티밍을 하면 마지막에 거품이 남는데 우유를 아끼다 보니 라떼 용량은 부족해지고
바닥에 남은 거품까지 탈탈털어내니깐 카푸치노이상으로 거품이 잔뜩생기게 됨
거기다 그런집은 스티밍까지도 못하는 곳이라 부드럽지도 못한 억센거품이 가득함
그냥 불확실한 카페방문했다치면 아이스라떼로 시키는게 차라리 나음 ㅋ
롱고 좀 달라하면 토피오 주던데 ㅜㅜ 둘이 엄청 달라요 알바생들 엄청 햇갈려 하더라고요...
롱블랙은 물에 에스프레소를.. 아메리카노가 에스프레소에 물을 부어야 한다는 정의에 놀랬다... 맞든 틀렸든 커피협회에서 스텐다드 레시피 설계해서 기본 규격 만들거 아니면 자꾸 뭔가 틀에 가두지 좀 마라 .. 카푸치노 거품 두께도 잔이 넓고 좁고에 따라 거품 두께가 당연히 달라지지.. 음식은 동네마다 꼴리는대로 하면됨.. 맛있으면 대박나서 그 집이 리드하는거다.. 음식이 다 그렇지 뭐
댓글로 뭐가 맞니 싸우지들 마세요ㅎㅎ 여기가 이탈리아도 아니고 미국의 아메리카노나 호주의 롱블랙처럼 각 커피의 기원이 있는 곳도 아니고...
그냥 오리진은 저렇고 한국스타일은 이렇구나 정도 하고 넘어가면 될문제. 아메리카노와 롱블랙이 물과 에스프레소를 넣는 순서에 차이가 있는게 정석이라지만, 다른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우리나라 카페들에선 아메등을 만들때 편의성을 위해 물먼저 넣고 샷을붓는 롱블랙같은 스타일로 만드는곳이 많죠. (제가 일한곳은 뭐든 샷부터 넣긴함)
근데 우리나라는 크게 롱블랙=아메리카노/ 플랫화이트=카페라떼 개념으로 쓰고 있고, 그냥 메뉴명 써있는게 카페사장님 맘인경우가 많잖아요 ㅋㅋㅋ(메뉴에 라떼가없어서 물어보면 플랫화이트가 라떼에요~ 이러는경우 많이봄. 특히 강남쪽 같은곳 걍 그명칭이 더 예뻐서 쓰는거)
그리고 카페오레도 라떼를 부르는 프랑스식 이름이지만, 일본가서 먹었던 카페오레는 샷보다는 원두커피에 우유를 탄 느낌의 음료로 나오더라구요. 또 한국에서 말하는 카푸치노는 대부분 레시피자체에 시나몬파우더가 들어가는걸 의미하기도 하구요.
결론은 원래 정석은 저런스타일이구나~만 재미로보시고 걍 각나라 스타일이나 각카페느낌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될것같아요.
우리나라가 커피종주국도 아니고ㅋㅋㅋ영상에 시비를 걸필요는없는듯
이 말이 맞죠.
사실 이 영상에서의 설명은 그냥 유튜브의 특성에 맞게 짧고도 쉬운 형태로 단순화되어 있을 뿐입니다.
저 구대회라는 바리스타 분이 2010년부터 장사를 시작하셨고 58개국을 여행하면서 커피 경험을 한데다 책도 여러 권 쓴 사람입니다.
딱히 저 사람이 잘났다거나 그런 얘기는 아니고, 최소한 댓글에서 언급된 내용들을 모를 리는 없다는 거죠.
근데 뭐 어쩌겠습니까, 커피를 모르는 사람들을 주 타겟으로, 그것도 6분짜리 영상에 모든 내용을 욱여넣을 순 없으니까요.
애초에 각종 커피 베리에이션들은 엄청나게 명확한 레시피나 사전적 정의가 내려져 있지 않습니다.
이 영상에서 언급되는 내용은 일반적인 국내 바리스타 양성 학원에서 학생들에게 알려주는 정의에 가깝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
커피를 잘 아시는 여러분께선 그냥 그러려니 하고 흐뭇하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ㅎㅎ
근데 호주에서 일할때 롱블랙을 시켜먹어보니 너무 진하고 작게나와서 나는 연한 아메리카노 혹은 아이스아메리카노 (이건 진짜 호주사람들은 절대 안시켜먹어요 아이스 자체가 보통 메뉴판에 없어요) 먹고싶은데 어떻게 주문해야 만들어주는지 모르는 한국인 분들도 더러 봤어요... 그냥 같은거니까 weak 하게 만들어달라고 하면되는데 아메리카노가 메뉴판에 없으니까 고민하는거죠... 어차피 롱블랙은 호주식 커피라고 알려진 만큼 그냥 호주는 이렇게 시키는구나 하면 될텐데 우리나라에 이상하게 들어와서 ㅋㅋㅋ 롱블랙 = 무조건 진한거 아메리카노 = 무조건 연한거 이렇게되면 외국나갔을 경우 혼란스럽지 않을까요??
@@ari6777 ㄹㅇ 허세충들이 거짓정보 유포해서 혼란만 야기시킴 포터필터로 대가리 한대씩 찍어야됨 ㄹㅇ루
카페오레는 에스프레소가 아니라 드립커피에 우유타는거 아닌가요? 에스프레소는 이탈리아에서 나온거고 프랑스에서는 에스프레소로 커피를 내리기 전에 드립커피에 우유를 타서 마시고 그게 카페오레로 불린다고 본 거 같아서요.
커피머신 브레빌 980을 쓰는데요~롱블랙을 누르면 커피가 먼저 추출되고 그다음에 물을 넣습니다. 호주산인데 호주 사람들이 잘못 만든건가요?
근데 평소 궁금증
카페에서 에스프레소를 얼음에 부으면 안되는이유가 뭐에요? 물채우기전에
맛차이도 없던ㄷㅔ 미관상?
대부분 아아 시키면 얼음물에 에스프레소를 붓지 않나요?
카페?알바생? 잘몰르는경우 많아요 디카페인디 먼지 모르는 사람도 봤으니..가서 아메리카노 말고 롱 블랙으로 주시면안돼요? 그럼 안된다고 할꺼같내요 그런메뉴 없다고..;;
@H 글을 잘보세요;;제가 무슨 말을 하고싶은지
제가 배운내용과 다른내용이 종종 보이네요. 참고가 많이 됩니다.
오..유익해요!!
플랫화이트 제대로 하는 카페 없나요?
찐한 호주식 커피 진짜 너무 먹고 싶어요 ㅠㅠ
저도ㅠㅠ스벅은어때요?
반대로 알고있었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풀 바셋님들아 제발 파인트 사이즈 아이스크림좀 많이 만들어주세요 ㅜㅜ
카페 가고 싶게 만드는 영상
스타벅스에서는 아메리카노를 만들 때, 물이 담긴 컵에 에스프레소를 붓던데요.
아이스는 물에다가 샷을 부어요… 일회용컵이 녹을수 있으니까
@@달러구트-e2j 저도 파트너에요ㅋㅋㅋㅋ 요새 핫 아메리 만들면서 물 먼저 받고 샷 넣는 파트너들 너무 많아요… 일단은 너무 위험해요ㅠ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만들때 에스프레소에 물 부으면 개 욕 처먹습니다. 크레마 다 깨진다고. 그리고 룽고도 그냥 길게 더 추출합니다. 물 섞는건 첨 들어보네요. 그리고 상당수의 개인카페에서도 카푸치노와 라떼 거품량 잘 조절해서 만듭니다.
전북대 구정문 어느 커피숍에서 시나몬 올리지 않은 카푸치노 시켰더니, 그러면 라떼를 시키지 뭐가 다르냐는 사장이 생각나네요. 그 날 이후 손절했지만... 정말 실망했었어요
ㅋㅋ 손님맘인데 사장이 이래라저래라
손님 끊겨도 할말 없겠네요
아 나호주식 좋아했네 개인적으로 별다방보다 폴바셋이 내취향인듯
카페라떼를 좋아해서 거의 카페라떼만 시키는데 대부분의 카페에서 스티밍 소리만 들어도 '아~ 맛 없겠다!'라고 느껴져요. ㅠㅠ
맞아요 개거품 소리나면 짜증남 ㅋㅋㅋ
한번 데우고 다시 차가워지지 않은 남은 우유를 또 데우면 딱 듣기 싫은 고막 찢어 지는 소리가 들리고 노양심들... 파는만큼만 우유 스팀을 내고 남은건 버려야 하는데 그렇지 않운 경우가 있죠 특히 그냥 개인업자들ㅠㅠ
거품이 없고 진한 라테가 플랫화이트라면
거품을뺀 카푸치노와 맛은 동일하다고 보면 되는걸까요?
오 궁금해서 풀바셋 가봐야 겠네요 근처에 없지만
거품 원하는 만큼 내고 롤링을 잘 해주는게 어렵죠 ㅠㅠ 조금만 실수해도 거품이 많이 나고 그렇다고 소심하게 하면 거품이 안 만들어지고 손님분들은 카푸치노 = 시나몬 공식이 세겨져 있으셔서 카푸치노에 시나몬 없으면 화내시고 그러더라구요 ㅠㅠ
전 다욧3개월동안 한 15kg뺐어요! 운동은 원래 꾸준히 햇는데 식단조절 하니깐 확확 빠지더라구요. 결국 운동보다는 식단이 더 중요한 것 같에요!! 초반에 식욕 조절 어려우시면 닥터래시오나 해인감비환 같은 억제제 먹으면서 단기적으로 조절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모든 다욧인들 파이팅하세요^^
이분 커알못인거 같은데? 그냥 호주 애들이 에스프레소는 숏블랙이라고 부르고 물타면 양 많아져서 잔이 차오르면서 길어지니까 롱블랙이라고 부르는 것뿐입니다. 롱블랙과 아메리카노는 차이가 있는데 숏블랙과 에쏘는 차이가 없다?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롱블랙이 아메리카노랑 다르다고 칩시다. 그럼 호주 카페에는 왜 아메리카노 메뉴가 없을까요? 호주 사람들 본인 커피 취향이 확고하기때문에 아메리카노가 더 연하다면 분명 그 취향을 반영한 아메리카노라는 메뉴가 있을텐데 호주 대부분 카페에 아메리카노라는 메뉴는 없습니다. 아메리카노 달라고 하면 롱블랙?이라고 되묻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본인이 커알못 인거 같네요,, 호주 및 뉴질랜드 사람들은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라는 단어를 잘 사용 안 할 뿐더러, 미국 및 유럽에서 사용하는 카페언어에 대해 거부감이 강한 나라 입니다. 그래서 롱블랙.숏블랙이라는 단어로 한번 더 이야기 하는 것도 그러한 단어로 동화되기 싫어하는 것 이기도 하고요.
반박을 하려면 그나라의 커피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반박을 하시죠!!
@@dongminkim8517 제말이 그말인데 국어알못이시네요 에쏘대신 숏블랙이라는 말 쓴다고했고 숏블랙에 물타서 롱블랙됐다고 말했는데 무슨 문제있나요? 님이 한 말이랑 똑같은거 같은데요?
@@NoName-iz1hv 영상에서 같은 재료라도 넣는 순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한거보면 만들어진 방법에 의해 다르다고 볼 수 있다고 하는게 아닐까요??
와 이런게 있는지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배웠습니다♡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주에서 살때 아아는 없고 롱블랙만 본거같어요
혹시 숏블랙이랑 에스프레소랑 차이가 있나요 ? 아님 그냥 이름만 다른건가요 ?
호주에서 롱블랙 정말 많이 마셨는데
글로리아진즈커피 그립네
시작부터 이상한 정보를 말씀하시네요?
바리스타님 아메리카노가 에스프레소에 물을 넣는다고요? 진심이십니까?
우리나라 카페 중에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에스프레소를 먼저 잔에 따르고 그 후에 물을 따라주는 카페 전 본 적이 없는데 설명하시는 바리스타께서는 그렇게 하시나요?
개인 카페도 운영했고 그로인해 커피 행사나 카페 방문도 많이 한 입장에서 전 진짜 아메리카노를 그렇게 따르는 카페 본 적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당연히 근본은 아니지만 그나마 편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아메리카노가 최고지 (커피를 어떻게 먹어야 하는 지 몰라서 그냥 대충 먹는데 아메리카노는 인스턴트 커피나 싼거 비싼거 구별 없이 맛이 고만고만 해서 먹을 만함)
와.. 진짜 궁금했는데 ㅋㅋㅋㅋㅋㅋ
그람 아이스라떼랑 아이스플랫화이트는 어떻게 다른 건가요? ㅠ
예전에 카페에서 카푸치노에 시나몬 가루 빼달라고 했더니 그럼 라떼 시키는거라고 했던 종업원분ㅠㅜ 다르다구요ㅠㅜ
앞으로 그 카페 거르면됨ㅋㅋ
진짜 맛있는 라떼는 정말 정말 없는거 같아요. . .
자격증 취득할때 열심히 스티밍 했던 기억이 나네용!
우와 진짜 엄청 유용한 내용이네요👍👍👍
똑부러지고 알차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최근에 카페를 자주 가니까 바리스타라는 직업과 커피 종류에 대해 많이 궁금해졌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한번에 커피 종류가 구분되서 좋네요..!
어이구 다른 바리스타 분들 댓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돼서
노트하면서 동영상 봤는데... 댓글 보고 뭐가 진실인가??? 롱블랙하고 아메리카노하고 같은 건데 호주에서는 아메리카노를 롱블랙이라 부른다 이게 맞는말임???
혼란하다 혼란해...
집근처에 바리스타학원과 부속커피점이 있었는데, 어느날 원장님의 카페라테를 먹어보고 중요한건 사람이란걸 깨달았습니다.
우리나라도 물 먼저 붓고 그 위에 에스프레소 붓지 않나요?
그럼 우리나라는 그냥 물이 많아서 아메리카노라고 부르지만 사실 로오옹블랙아닌가?
아메리카노 시킨다음에 롱블랙으로 나왔다고 하고, 카푸치노 시키고 카페라떼가 잘못 나왔다고 하면... 바꿔주겠네요..
검증되지 않은 헛소리가 많네요.
플랫 화이트는 라떼보다 진한 농도의 커피라는 것은 완전 잘못 아신겁니다. 여기선 촬영을 위해 같은 컵을 사용했다고 적혀있는데 원래 호주에서는 플랫화이트, 라테, 카푸치노 같은컵 씁니다(플랫 화이트는 호주에만 있는 커피이니 호주를 예로 드는게 맞지 않나요?) 우유의 양이 많고 거품이 일미리 정도로 플랫하게 나가기 때문에 플랫화이트 이고 라테보다 당연히 연합니다.
여기서 맞은것 한가지는 거품양이 플랫-라테-카푸치노 순으로 간다는것 하나고 커피를 진하게 즐기고 싶다면 플렛화이트가 더 진하다는 완전 잘못된 정보입니다.
롱블랙도 어디서 주워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아메리카노랑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무슨 물을 먼저넣고 샷을 위에 부어서 롱블랙입니까. 꼭 한국 모든 커피집이 샷먼저 넣고 물 넣는것처럼 말씀하시는데 한국에도 뭉먼저 넣고 샷을 붓는 순으로 제조하시는분 많고(제가 알기론 대부분) 호주 바리스타들은 그렇게 교육받고있지 않습니다. 호주는 미국문화의 영향이 적고 고유의 커피문화가 굉장히 강하게 있어서 고유의 명칭과 다른 커피
메뉴들이 있고 아메리카노와 같은 커피를 거기선 그냥 롱블랙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에스프레소가 거기선 에스프레소가 아니라 숏블랙인것 처럼요.
컨텐츠가 앖으신가요? 지금 말씀하신 롱블랙 플랫화이트는 호주에 가셨던 분은 다 아는 사실이고 안가보신분 이거나 갈 분이 아니시라면 굳이 몰라도 되는 상식 아닌 상식입니다. 그냥 재미로 이런것도 있다 말하는거? 좋고 재밋죠 하지만 제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라테와 카푸치노의 차이도 가르치듯 말씀하셨는데 다 각자의 레시피가 다르며 제가 본바로는 프렌차이즈 및 소규모 커피전문점 사장님들도 지금 ‘가르치신 분’ 만큼을 알고 계실 겁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제가 스벅에서 일했을때도 분명한 우유 그램수와 온도 비주얼의 차이가 존재 했었죠. 그땐 카푸치노의 폼이 삼분의 일 정도 였었습니다. 물론 바리스타들은 우유의 량도 정확히 저울을 이용해 재는 연습도 했구요. 하지만 스벅이 모든 커피의 스탠다드가 아니고 다른 커피점의 커피 그램과 커품의 양도 다르겠지요. 그것을 자신의 기준이 맞느냥 몇센치 몇센치 라고 정의
내리며 교육 하듯이 컨텐츠를 만드는것이 웃깁니다. 공부하시고 컨텐츠 만드시길 바랍니다.
좋은 영상 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갑니다🥰
스타벅스에서는 아메리카노를 물에 에스프레소를 붓던데요...
?? 스벅에서 그렇게 부으면 큰일나는디,, 어느 매장에서 그러던가요?
호주 일년 살며 항상 롱블랙 마셨는데 차이를 잘 모르겠음 ㅋㅋㅋㅋ
내일은 카푸치너 먹어야지
10년차 바리스타고 현재 개인카페 운영합니다
실력있는 개인카페 인지 확인하고 싶으시면
라떼나 카푸치노 시키시고
육안으로 커품에 큰 기포가 없는지 확인해 보시고
마실때 거품이 거칠지 않고 부드러운지만 확인해도
실력 확인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