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다른 나라 대학들도 입학보다 졸업이 어렵구요, 공부를 그만큼 했다는 것을 증명하고 졸업하는 게 맞는거고 대학의 본질에 집중한 정말 대학다운 대학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방통대 학생입니다만 업무랑 병행하지 못해서 일단은 제적 상태인데.. 어쨌든 졸업하는 것은 정말 어렵고, 졸업한 분들 있다면 대단한 분입니다. 방통대 공부하는 분들 힘내십시오
저희어머니도 가난으로 초등학교 졸업인게 너무 서러웠다고 검정고시 치고 일하시면서 방통대 공부도 하셨어요. 일,공부 둘다 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항상 피곤해하시니 휴학하고 내년에 다니자 쓰러질까봐 걱정이다 얘기해도 공부할수있을때 하고싶다고 하루하루 갈수록 기력 떨어지는데 지금아니면 안된다. 배울수있는지금이 행복한거라고. 결국 졸업하고 전공살려서 복지시설다니세요. 저도 이런 어머니 보면서 공부에는 나이가 없다고 느낍니다.
와 방통대 이야기가 나오는군요 저 또한 학사를 졸업하고 다시 방통대에 편입했습니다. 쉽게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시험도 어렵고 공부도 어렵고, 무엇보다 교수님들께서 통신강의였지만 열띤 강의를 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중간고사 기말고사 때, 학습관에 가서 시험을 보는데, 제 뒷좌석에 50대로보이는 아주머니께서 계셨습니다. 그분보다 한참 어린 저는 문제 하나가 이해가 가질 않아서 여쭤봤는데, 그 아주머니께서 너무나도 명쾌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저 나이에도 저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시는구나, 그리고 젊은 나보다 훨씬 더 잘 이해하고 계시는구나....이걸 알게 되고 나서 제 스스로에게 부끄러웠습니다. 방송대가 이런 클라스입니다 여러분! ㅎㅎ
저희어머님도 어렸을때 공부를 잘하셨었는데 가난해서 대학을 못가신게 한이라고 항상 말하셨었거든요 그래서 방통대 다니면서 유아교육과 공부하시면서 엄청 만족도도 높으셨고 지금은 유치원 선생님으로 일하고 계세요 여기는 진짜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만 가는 것 같아요 본인이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달린 것 같습니다
앞으로 학벌은 순위권 주요대학 아니면 크게 무의미해지고 학생수 감소로 폐교되는 대학이 우후죽순 생길겁니다. 아니. 지금 진행중이죠. 등록금 비싼 일반대학과 다르게 4년간 자유롭게 여러 경험과 일을하며 다닐 수 있는 방송대가 앞으로 원격교육, 평생교육 시대의 미래상이 될것입니다.
방송대 미디어영상학과 졸업했습니다. 일반 대학 다니면서 돈때문에 휴학복학 반복하다가 방송대로 편입하고 알바병행으로 졸업했어요. 출퇴근할 때마다 틈틈히 강의 보고 셤전에 기출문제 풀면서 공부하면 할만해요. 미영과는 2030대 젊은 분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라 동아리도 하면 재밌고요. 대학생 한정 공모전도 참여가능이라 스펙도 쌓을 수 있어요. 수업질도 일반대학이랑 같습니다(일반대학을 다닌 경험상). 단 이건 미영과 한정이고요. 타학과 기출문제, 졸업논문 난이도 꽤 높습니다. 특히 법학과..ㄷㄷ
@@승질부리는쥐 저는 지금 전공과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지만 시험 보러 갔을 때 공중파 방송쪽 현업에 계신 분도 계시고 동아리에 광고회사 다니시는 분, 영화감독겸 작가 하는분도 계셨어요. 방송대를 졸업해서 그런 일을 하는게 아니라 미디어영상쪽 현업에 계시는 분들이 방송대 학위 따러 계시더라고요.
4년제 졸업하고 취업해서 직장생활 근 15년쯤에 평소 관심있던 법학을 배우고자 방통대 편입했으나 따라가기 힘들어 포기하고 5년이 지나 다시 복학해서 공부하는데 의지가 없으면 따라가기 어렵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방통대는 본인이 수 많은 유혹들을 뿌리치고 노력해야만 학사학위 받을 수 있는 대학인거 같습니다..
EO라는 유튜브 보세요. 클라썸이라는 스타트업이 있는데 Kaist 전산학과 디자인학과 복수 전공인 2학년 여학생이 학생들이 질문을 잘 하지 못 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학교용 익명SNS를 만들어서 마이크로소프트에 투자 받은걸로 압니다. 프로토타입을 카카오톡으로 해서 교내에서 시장검증했다고 들었습니다. 카이스트에서 서울대 포항공대 같은데로 확장도 하고요. 투자는 조금 헷갈리네요. 코로나 덕 봐서 언택트 강의와 연계해서 더 대박난걸로 압니다. 올해에 공공기관에 무료로 푼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도 직장 다니면서... 영문학과 1학년 부터 시작해서 5년만에, 드디어 140학점 채워서 졸업해요🥺🥺 정말 정말 더럽게 힘들었어요.... 인간 관계는 파탄이 나고, 공부는 이제... 신물이 나서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지만, 방통대를 통해 양질의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물론 누군가 저에게 방통대 입학한다고 하면 뜯어 말리고 싶네요....😣
08년도 입학해서 중간에 쉬다가 다시 다녀서 햇수로만 12년 다녔슴다... 올해 졸업해요 ㅠㅠㅠㅠ 방송대 소개하면 더 길게 할 수 있는뎁 서울대에서 분할된 국립대학이구 대학원까지 있어여 졸업하면 대학원 가려고 생각중 입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그런가 올해는 정말 알차게 잘 다녔어요
등록금 정말 저렴하고, 4년제 대학 졸업증을 딸수있는 좋은 학교입니다. 수십년째 원격수업을 해온 학교입니다. 기본적으로 수업은 인터넷 동영상 원격수업이지만 시험은 일요일에 가까운 지정학교에 가서 오프라인으로 봅니다. 졸업이 매우 힘듭니다. 듣기로는 5명이 들어가서 1명 졸업한다고 할 정도입니다. 저도 31살에 3학년으로 편입해서 9년만에 겨우 졸업장 받았습니다. 사회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는게 생각보다 매우 어렵고, 때문에 제 주변 지인들 중에서도 방통대 들어갔다가 중도포기한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법학과 휴학생입니다 국립이라서 그런지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해주는건 소극적이고 학교의 시설이나 홈페이지, 사이버 강의가 교재와 맞지도 않고 이해하기가 불편함이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인지도 높은 분들은 많은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자해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국립은 타 대학과 경쟁할 필요가 없고 어떻게든 운영이되니까 그런가요.. 학과에 따라 다르니까^^ 최근 방송통신대 입학률 꼭 확인하시고 재학생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입학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저희 어머니 방통대에서 학사하고 석사까지 하셔서 강사일 하고계십니다.그것도 모자라서 내년에 다른 학과로 또 공부하시겠다고 편입준비중이세요.또 전문대나와서 어린이집에서 일하는 제친구도 이번에 더 좋은 직장을 얻기위해 방통대들어가서 공부할려고해요. 공부에 열정이 있고 배우고자하는 의지가 있는분들은 정말 잘 배울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어머니의 의견인데 대부분 직장과 병행하는 사람들이 다수라 교수님이 레포트의 완성도가 그냥 내는데 이의를 둔다식이여도 성적은 잘 준다네요. 뭐든 도전해보는건 나쁘지않으니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방송대 세 아이 낳고 키우면서 다녔어요. 새벽4시에 일어나 연년생을 젖물리면서 공부했고, 관련분야에 어렵다는 국가 자격증도 딸수 있는건 다 취득했어요. 한참 다둥맘에 아이가 어려서 취업 때문에 힘들었는데 이제는 좋은 직장 다니며 그동안 공부한걸로 실력 발휘 하고 있어요 . 남들은 제 상황 때문에 졸업 못 할거라 말했는데 정말 죽을 힘을 내서 버텼네요. 대학원 가려다 영어가 많이 부족해서 다시 편입하려고요. 예전처럼 할수있을지 모르겠지만 방송대 커리큘럼이 얼마나 좋은지 알고 있어서 더욱 ㅂㅐ움에 대한 갈증이 생기네요. 방송대 사회에서 취급안해준다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 또한 같은 생각을 가졌던 사람으로 말씀 드린다면, 그 길을 걸어보지 못한 사람은 느껴 보지 못하는 깊은 내실이 그 생각을 무색하게 할거예요. 방송대에서 만나요~
통계적으로 10명 입학하면 1명 졸업합니다. 졸업이 어려운 이유는 1. 직장병행 2. 봐주는것이 없다. 3. 공부하지 않으면 졸업못한다. 시험이 어렵다는건 반반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험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그쉬운것도 공부를 안한다는거죠. D학점만 받아도 졸업요건은 됩니다만 학점은 죽는날까지 함께합니다. 그래서 유예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어쨋든 책을봐야하고 그래야 졸업이됩니다. 방송대 졸업요건중 가장 중요한것은 성실 그리고 반드시 졸업하겠다는 끈질긴 인내심 두가지입니다.
저... 방송대가 서울대 부설로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은 완전 독립되었지만 우리나라 원격대학교의 조상격인 학교죠. (세계적으로도 선진사례로 알고 있어요) 뭐 네임벨류 많이 따지는 우리나라에서는 가치가 낮게 평가되어 있긴 하지만(실습이 필요한 과는 방송대 전문대 사이버대 출신은 잘 안받아 주는 곳도 많음) 석박사까지 노리시는 분들이라면 꽤 좋은 선택이며 코로나로 인해 학사과정도 메리트가 높아졌지요~
정리해서 보여주는 방송대 특징입니다. 1. 강사진: 국내 명문대 및 해외유학을 다녀오는 탑클래스 교수와 강사들의 강의. 젊으신 분들일수록 최신 교수법과 학설을 배우셔서 웬만한 교양 프로 이상의 수준. 왜 방송대로 부임하시냐면 엄연히 4년제 국립대 교수로서 공무원이고 본인 연구실도 주어져 연구에 관심있으신 분들에게 상당히 좋은 여건인 듯. 2. 원격교육 인프라로서 최고: 자체 방송시스템에 포탈에서 과제 제출, 채점(표절율도 검사, 표절 걸리면 얄짤없이 0점. 봐주는 거 없음)을 할 수 있고 출석시험의 경우 OMR로 15-25문제를 푸는데 배점이 2-3점이라 5개 이상 틀리면 A학점 못 받음. OMR도 이번 학기부터 태블릿 시험으로 변경됨. 3. 원칙적인 FM스타일 과제: 서론, 본론, 결론식으로 형식요구하고 참고문헌 철저 검사. 참고문헌 (단행본, 논문, 신문기사 등) 표기 제대로 못하면 감점됨. ‘글쓰기’같은 기초과목에서 특히 그럼. 여기서 글쓰기는 작문이 아니라 학술적 글쓰기를 바람. 블로그? 이런 것은 참조문헌 격이 안 되어 레포트 평가 자체가 하락. 이는 강사진 자체가 10년 이상 학술적 훈련을 받으신 분들이 채점하는 거라 얄짤없음. 솔직히 이런 거 제대로 하는 대학 한국에서도 중상위권대학 및 국립대 대학에 그칠 듯. 4. 교재: 잘 편집된 자체 교재. 법학과를 예를 들면 기존 기본서에 비하면 얇지만 놀랍게도 필요한 내용이 다 들어있음. 판례 등을 생략했지만 법학 공부에 필수적인 개념이 전부 있어 제대로 공부만 하면 웬만한 학부 법대생보다 나음. 심지어 워크북이라는 요약집 및 문제집도 같이 나오는 경우도 있음. 5. 원격교육 자체 연구소: 밥만 먹고 학생들 공부하게 만드는 방법만 연구하는 곳 같음. 이 번 학기부터 형성평가라 해서 일종의 무작위 출석 및 쪽지시험 비슷한 제도를 만듬. 도저히 강의를 안 보고 문제를 안 풀면 안 되게 만듬. 6. 이공계 학과는 난이도 꽤 높음. 방송대에 편견 가진 분들은 이공계 과목, 이산수학이나 자료구조 같은 과목 들으면 무척 당황할 것임. 방송대는 일정 정도의 수준을 설정 요구하고 그 이하의 학생에게 매혹한 곳임. 열짤없이 D와 F를 시스템으로 부여하고 계절학기로 재이수 유도함. 결론: 학부생 수준의 전공지식함양을 원하고 지식을 갖췄다는 학사자격(자격증 시험, 대학원 진학을 위해)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적격인 곳. “방송대 사람들이 무시한다 회사에서 고졸취급한다” 이런 말을 하는 하시는 분들은 방송대 성격과 설립목적을 오해하시는 것임. 어떻게보면 논지를 파악 못하는 이런 분들이야말로 방송대에서 재교육을 받으셔야할지도 (농담입니다)
전공을 살릴 수 없는 상황이 많아질수록 대학이 주는 메리트는 그 타이틀 하나 밖에 없어진다고 봅니다. 물론 특정 전공은 불가학력적으로 필요하겠지만요. 방통대를 사람들이 꺼려하는 이유가 그 학교의 강의 질이 낮아서라기 보단 사회적인 인식이 몇몇 분들이 댓글 단 것 처럼 지방대, 전문대 수준으로 밖에 안 보기 때문이에요. 이번 코로나 19 때문에 추후 언텍트 사회에서 어떻게 인식이 바뀌어 갈지는 잘 모르겠지만 현재로써는 사회에 나와서 열심히 일 하시다가 공부에 욕심이 생겨서 대학을 다니는 루트가 방통대 다니는 방법 중 가장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해야함(스터디도 있음, 다만 연령대가 다양) 중간고사는 주관식, 배점 30점. 기말고사는 객관식 배점 70점. 대부분 과목의 기말 시험 범위 교재 전체. 봐주기 없음 컴퓨터 전산처리. 전체합쳐서 60점 이하면 F. 특정 학점 이수하기 전까지는 졸업 불가. 몇십년동안 다니는 사람도 존재. 학교 나가긴 함 중간고사랑 기말고사때(코로나때문에 과제물로 변경)
최근 방통대 입학했다가 휴학했습니다. 강의 퀄리티가 정말 극과극입니다 거의 2000대 후반에 제작한 느낌이 나는 강의(거의 법학)도 있고 꽤 최근에 만든 것 같은 강의도 있습니다. 또한 학교 내부의 학생회가 아닌 공부 동아리처럼 모이는 모임이 있는데, 양날의 검입니다. 공부 열심히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먹자판이 되거나 나이대의 간극이 심해서 힘들수도 있습니다. 입학하시는 분들은 강의가 본인에게 맞는지 확인하고 시작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덧붙여 1234학년의 대부분의 학과를 들을 수 있는데 나중에 시험에서 망합니다..(각 학년마다 시험보는 장소가 다르기 때문) 듣고싶은 과목으로만 짜깁기 하시면 시험도 못보고 과락을 맞게 됩니다...
중국어과 일본학과는 나름 괜찮던데 영문과는 좀 엉망으로 보임... 아직 교수님들이 상당수 예전분들이라 어학쪽 수업들어보면 눈물남... 너무 옛날 분들이라 발음들어보면 좀 아닌것 같음... 차라리 외부강사라도 써가지고 교재도 만들고 수업도 참신하게하지 30년전 강의 듣는 느낌임...
방송대 미디어영상학과 이번에 졸업했습니다! 저는 운좋게 좋은 스터디 들어가서 서로 의지하면서 4년 , 미루지않고 졸업했어요! 혼자 시작하면 막막하고 힘들어요 ㅠㅠ 코로나시국이라 스터디 어렵겠지만 카톡으로 라도 공유하면 좀 더 수월할거 같아요 나름의 팁들도 많고 기출문제 위주로 내용 이해하면 과락 안해요!!!! 다니시는 분 있으시면 팁 드리고 싶네용 물론 저도 업무랑 병행하는게 힘들고 시험기간에 스트레스도 받았지만 그렇게 생각한 것 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모든 학우 분들 힘내세요!
@@yurajung3624 잘 모르는 사람들이 방통대 그냥 그까짓대학 이라 쉽게 말하는 거 보면 웃기더라고요. 그때 교수님이 그러더라고요. 전 죽어도 못버틸거라고(방통대 얘길 많이 해주셔서)눈 질끈감고 격하게 수긍했어요, "그래...이번 생에 태어난 난 버티지못해ㅋ" 기운 내세요. 저보단 훨씬 빨리 이 사회의 승기를 잡을 분이라 확신합니다. 사악하디 사악한 방통대 졸업문 부수고 나갈 수 있을거에요! (미리 축하)
전 일하면서 방송대 다니고 있는데 관심 있는 분야를 높은 수준으로 질 좋은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등록금이 많이 싸다고 생각 안했는데 평균 등록금 보니까 충격이네요..ㅋㅋㅋ 원래 등록금도 싼 편인데 각종 장학금도 많아요 전 청년장학금 받아서 이번 학기에 5만원 냈어요 청년장학금은 만24세 미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추천추천..~
사회복지전공해서 졸업하고 일 하다가 국비교육으로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있습니다. 코딩이 너무 재미있어서 제 적성을 찾은 것 같아서 더 배우고 싶은 욕구가 컸고 다시 대학을 가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댓글 중에 광고만 보고 실제로 가는 사람 없다는 의견도 보이던데. 너무 도움이 됐습니다. 진지하게 한번 고민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4년제 대학나오고 공무원으로 직장생활중인데요 직장생활 몇년하다보니 그냥 공부에 갈증이 생기더라고요 사회뉴스나 현상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싶고 이런걸 독서가 아니라 배우고 싶은데 하고 알아보니 방통대가 있더군요 학원보다 싼 가격에 교수진 수업도 듣고 직장생활과 병행할수있을지 두렵지만 내년에 도전해볼 계획입니다
서울 상위권 4년제 졸업하고 배우고 싶은 게 생겨서 방송대 편입해서 학부 과정 진행 중입니다. 타 학교와 비교해서 교재 수준과 강의 질이 우수합니다. 중간고사는 과제(1과목당 레포트 4-5장 분량)로 대체할 수 있지만 기말은 오프라인 태블릿 시험이니 방송대 생각 중인 분들은 참고하세요~
방통대 일반 4년제 대학보다 책도 더 많이 읽고, 제대로 공부해야 졸업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정말 실력을 키우려는 분들이 가셨으면 좋겠네요. 요즘 다른 대학들 문과 무슨무슨 학과 졸업해도, 사실 자기 전공 지식에 대해서 제대로 어필하고, 활용할 수 있는 사람들 거의 없죠. 다 토익 준비하고 엇비슷하구요. 적어도 방통대 들어가면 일본학과든 법학과든 정말 이 학문을 공부하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실력 키울 수 있습니다. 프랑스의 파리 1대학, 2대학식의 대학과 가장 비슷한 시스템이자, 앞으로 한국 대학들이 지향해야할 방향을 먼저 걷고 있는 대학이라고 봅니다. 모두에게 열려 있으면서 졸업이 어렵고, 공부 의지 있는 사람들이 전공 지식을 제대로 배우고 나오는.
광고... 성공적 덕분에 3월 편입학 했답니다. 몰랐는데 편입학 분들이 정말 많으세요. 자기성장을 위해, 또는 전문성 보충을 위해 오시는 분들이 다수 이신듯 해요. 부모님 세대들이 다녔다는 인식으로 좀 현대적인 느낌은 못받았는ㄷㅔ.... 학기 수강해보니 오히려 요즘 시대에 특화된 대학 같네요. 제일 좋은건 ms오피스 비롯해 구글 드라이브 무료.. 평생 ... 웬 떡이냐 ㅎㅎㅎ 온라인 수업체계가 무지 잘 갖춰져 있네요. 들을수 있는 수업도 전공수업이면 모든 학년 오픈 되어 있고, 과제도 전용 제출 업로더가 있어요. 지역 캠퍼스가 있어서 수업 나갈수도 있고 시험을 못본다면 대체 과제 가능. 방통대 답게? 소통이 정말 잘됩니다. 피드백이 생명인 곳이라ㅎㅎㅎ 힘든건.... 역시나 자기주도적이여야 한다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학기만 잘 보낸다면 졸업할 가능성이 70% 되는거 같아요. 일하며 공부하는게 정말 쉬운게 아니구나 깨닫는 요즘 입니다 ㅠ 이런 광고는 감사합니다 !
@@parachute4327 네 1과목만 신청하셔도 됩니다. 게다가 수강신청한 과목수만큼 돈을 내는거라서... 1과목당 3만원 정도였었어요... 총140학점을 채워야 졸업이 되니까... 오래다녀야 하는 단점은 있죠.. 그래서 전 두과목씩 신청하고 그중 한과목은 교양과목 중에서 중간시험을 과제물로 하는 걸 수강신청 했었어요. ㅋ
@@bacassf8477 다시 시작해 볼 용기가 생기네요ㅎㅎ 저는 오래 다니더라도 취미로 의 과목들 자체를 꼭 공부하고 싶었는데, 학기당 그 수 많은 과목을 일과 병행하면서 수업 들어가며~ 과제해가며~ 시험까지 준비하는 게 여간 힘든게 아니더라구요ㅠㅠ 진짜 도움되는 답글이에요ㅠㅠ감사합니다!!🙏
사이버 대학들의 장점중 하나는 경영일선에 활동하시면서 공부하시는 분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오프활동을 열심히 한다는 전제 하에요. 방송대는 매우 저렴한 편에 속하기에 소득수준이 국가장학금 받을 수 있는 분은 방송대 있는과는 자비로 다니고, 방송대에 없는과는 사이버대를 국가장학금으로 다니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남들 석박사 딸 때 제가 그렇게 대학을 2번 더 다녔지요. )
사회복지학과 3학년 2학기로 편입해서 2년 다이렉트로 졸업한 평범한 30대 직장인입니다. 마지막학기는 올 A도 받았답니다. 다들 졸업하기 어렵다고 하시는데 조금의 성실성과 하고 약간의 열정만 있으면 충분히 졸업가능합니다. 하다보면 성적받기 위한 나름의 노하우도 생겨요. 아! 심지어 저같은 서민들은 성적유지만 잘하면 국가장학금도 받을 수 있어요. 전 2년 내내 국가장학금 받아서 책값만 내고 다녔습니다. 이거 완전 좋아요 ㅎㅎ 편입성공하자마자 쫄아서 휴학을 생각했던 제입장에서 생각해볼 때 졸업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죽이되든 밥이되든 다이렉트로 졸업해버리는거에요. 조금 힘들거나 쉬고싶다고 한 학기 휴학하는 순간 그대로 끝나버립니다. 다시 돌아오기가 너무 힘든 것 같아요. 저도 이렇게 졸업했는데 너무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많은 분들이 도전하셔서 많은 배움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재작년에 방송대 보건환경학과 3학년으로 편입해서 지금 5학기째 다닙니다.. 정규학기인 4학기만에 졸업할 수 있을 줄 알았지만.... ㅠㅠ 쉽지 않습니다, 정말로요.. 다른 동문분들 학우분들도 말씀하시지만.. 방송대를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들어올 땐 마음대로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 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 by 과겠지만 법학과는 정말 헬이라고 들었습니다.. 한때 법학과 복수전공 생각했다가 이번학기 과제물 문제 보고 생각을 접었을 정도예요.. 정말 거의 소논문식으로 적어야 하고요.. 헌법논증이론 이런 과목도 있던데.. 분명히 한국어로 적혀 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을 정도로 어렵게 느껴졌어요 ㅠㅠ 저희 과도.. 공학용계산기 써야 하는 계산문제도 많고 다양한 분야를 배우지만 일부 과목은 너무 어렵습니다 ㅠㅠ 저는 두 군데의 전적대에서도 받아보지 못한 F를 여기서 처음 받아봤어요.. 그것도 교양에서요.. 그거 하나 때문에 졸업을 못했어요.. 방송대에서는 교양도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른 학교들도 거의 대부분 그렇겠지만 방송대는 표절에 엄~~~~청 민감합니다. 일정 비율을 넘으면 거의 빵점처리되는 경우도 있어요.... ㅠㅠ 정규학기만에 졸업하시는 분들 진짜 대단하신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송대를 다니시는 분들, 특히 졸업하고 다른 학과로 다시 편입해서 다니시는 분들, 일부 과를 제외하고는 복수전공으로 해도 되는데 굳이 졸업 후 편입형태로 재입학해서 다니고 또 졸업해서 다른 과 또 다니고 또 다니고 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신 겁니다.. 그런 분들은 단순히 학위 따려고 오시는 분들이 아니거든요. 제가 작년에 총학생회 할 때 같이 하신 어떤 분은 박사학위까지 있었는데 다른 전공 학부과정을 하셨습니다. 그런 분들은 정말 배움에 대한 목마름, 그 열정으로 계속 다니시는 거구요.. 저도 초반에는 이해를 못했지만 다니면서 이해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배워간다는 것도 좋지만 방송대의 진짜 묘미(?)는 인맥, 학우들 간의 커뮤니티가 또 하나의 묘미이죠. 제가 30대 후반인데 방송대에서 제 나이대면 거의 애기나 다름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과는 학우들 나이대가 젊은 곳도 있어요(예:컴퓨터과학과 미디어영상학과). 그런데 정말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같은 전공이라고 만나서 유대관계를 쌓으면서 같이 공부도 하고 정보도 나누고 하는 것 자체가 일반대학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요소입니다. 학년이나 학번으로는 선후배로 나뉘겠지만 그 요소를 떼버리면 인생선배 도우미 멘토가 될 수 있거든요. +) 아참! 방송대도 학자금대출 되고요 국가장학금 신청도 됩니다! 근데 학자금대출은 거의 안받지 싶습니다. 한학기 등록금이 34~37만원선이라서요. (저는 단과대가 자연과학대학이라 36만원대) 근데 국가장학금은 거의 다 신청하세요. 저도 90% 받아서 연말정산했을 때 1년간 실질적으로 부담한 교육비가 10만원도 안됐었어요. 그리고 성적이 상위 50% 안에만 들면 장학금 나와요. 16~50% 범위인가 안에 들면 피자장학금이라고 부르는... 2만얼마가 나오는데 피자장학금 혹은 치킨장학금이라고도 하고요. 저는 첫학기에 피자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작년부터는 총학생회를 하고 있어서 총학 전액장학금 받아서 다니고요. 교내 장학금 제도도 다양합니다.
@@씨기-d7d 그렇게까지 헬은 아닌데 아예 관련계통에 연관이 없었던 분들은 첨엔 생소할 수는 있어요. 공학용 계산기를 써야 된다거나 이런거 때문에요... 저는 공학용 계산기도 썼었고 관련계통에 의료계 종사자라 그렇게까지는 아니었지만 공부를 그렇게 빡시게는 안해서 학점이 만족스럽진 못하지만요.. 근데 보건환경이든 어디든 방송대 시스템 자체가 공부를 자기가 스스로 해야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정말 필요하던차에 알맞는 조언을 들은것 같아 감사한 마음에 처음으로 댓글 달아요. 진지하게 방통대 사이트에 가서 고민해보려고요. 그리고 제작자분들, 댓글에 광고라며 부정적으로 보는 분들도 계시던데 개의치마셔요. 저처럼 자극받고 도움받은 사람들이 더 많을거라고 예상합니다. 좋은 콘텐츠에 늘 감사드려요~
어머니도 어릴적 남형제에게 대학을 양보하시고 늦은나이 공부를 너무 하고싶으셔서 방송통신대학교에서 평생교육학을 공부하시고 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하시고 꾸준히 공부하고 계시는데 너무 자랑이고 어찌보면 자식때문에 형편때문에 학업을 포기하시고 지금 도전하셔서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이후 박사학위에 도전하시고 배우신걸로 비영리 단체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진행하십니다. 많은 어머니 아버지분들 여러이유로 공부를 포기하신분들 도전하셨으면 합니다! 아직 청춘이라고 생각합니다!!!!!
졸업하기 정말 어려운 곳입니다.. 잠깐 다녔었는데 정말 성실해야 해요. 저는 그래서 저기 졸업하신 분들 보면 늘 존경합니다.
입학은 쉽지만 졸업은 어려운 곳 ㅋㅋㅋ
어떤 점들이 어려울까요 ?
원래 이게 맞는데
그냥 사이버강의듣고 설렁해도될줄알았는데..과제랑 시험도빡세고 수업도열심히해야하드라고요.
이번 졸업반이에요^^
올해 전부 올A+ 받았네요!!
원래 다른 나라 대학들도 입학보다 졸업이 어렵구요, 공부를 그만큼 했다는 것을 증명하고 졸업하는 게 맞는거고 대학의 본질에 집중한 정말 대학다운 대학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방통대 학생입니다만 업무랑 병행하지 못해서 일단은 제적 상태인데.. 어쨌든 졸업하는 것은 정말 어렵고, 졸업한 분들 있다면 대단한 분입니다. 방통대 공부하는 분들 힘내십시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수님들 진짜 👍 레벨이 다르십니다. 괜히 국립대 아닙니다 ㅋㅋ 그리고 만만하게 심심해서 편입했다가 CD 음반가게 낼 지경 되었었죠
소비더머니 방향성이 틀어졌다고...? 일사에프 전체도 아니고 소비더머니만 봤을때는 평소대로 잘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계속 광고질만 한 것도 아니고 이번에 처음 광고 받은 것 같은데
ㄹㅇ 기자님도 금융치료도 해가면서 일하셔야 영상 퀄리티도 높아지는 것이거늘....
샤넬이나 구찌 광고료 받고 영상 만들어주신거 아니었어요? ㅋ
@@인성무엇-s5u 샤넬,구찌 보고왔는데 유료광고표시 없어요~~
처음받았으니 틀어진거지;
유혹이 많을 수 있는 포맷이긴 하지 ㅋㅋㅋ
?사람들 반응 왜이래..
국립대고 요즘 시국이랑 맞으니까 광고를 받으신거지
그리고 주 1회 업로드 지켰는데 따로 또 올리라는건 뭐 맡겨놨나?
진짜 갖잖음 댓글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둘리인줄 안다
@@songha713 같잖다
@@kanyeomariwest8669 내가 달은 댓글도 같잖네
@@넝담크와 씨발 뿜었다 ㅋㅋㅋㅋㅋ
나 순간 인생을 바꾸는 대학이라길래.. 서울사이버대학 인줄 알았다... 이게 세뇌인가.....
ㅇㅈ 저도 세뇌당한듯
ㅋㅋㅋ
서울 사이버 대학을 다니고~ 나의 성공시대 시작됐다~🎵🎶
@@hepta1025 왜 사운드 지원되는거임?ㅋㅋㅋㅋㅋ
노래 너무 잘만들었어ㅋㅋㅋ진짜 에듀윌급ㅋㅋ
입학은 쉽게 졸업은 빡세게 등록금은 저렴하게 온라인강의 수준은 높게...우리나라 대학들이 앞으로 이렇게 나아가야 된다고 봅니다
방통대생입니다만 20살 대학다닐때는 출석만 열심히하고 노느라 바빴는데도 졸업은 했거덩요 근데 방통대 과제는 정말 빡세요 졸업한다면 스스로 자랑스러울듯 합니다
울 큰아버지 설대 졸업하셨으면서.. 요즘은 방통대 다닌다더라... 공부 좋아하는 사람 무서워
영상보고 편입하러 갑니다
이렇게 댓글 다는거 맞죠?
ㅋㅋㅋ센스쟁이
사이버 수강생인가? 라고 하실때 웃프...
ㅋㅋㅋ
저희어머니도 가난으로 초등학교 졸업인게 너무 서러웠다고 검정고시 치고 일하시면서 방통대 공부도 하셨어요.
일,공부 둘다 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항상
피곤해하시니 휴학하고 내년에 다니자
쓰러질까봐 걱정이다 얘기해도
공부할수있을때 하고싶다고 하루하루 갈수록
기력 떨어지는데 지금아니면 안된다.
배울수있는지금이 행복한거라고.
결국 졸업하고 전공살려서 복지시설다니세요.
저도 이런 어머니 보면서 공부에는 나이가 없다고 느낍니다.
방통대 .... 이번에 법학과 졸업학년인데 진짜 다시생각하세요 난이도 너무 높아요 ㅜㅜ 레포트 진짜 너무하심 교수님들 제발 ㅠㅠ
작년에 졸업한 방통대 졸업생입니다, 졸업하고 재취업 했는데 방통대를 전문대졸취급을 하더라구요 , 물론 전부가 그렇진않지만 어렵게 일하면서 졸업해 학사학위를 받았지만 노력이 사회에 통하는건 시간이 더 필요한것같습니다 흙흙, 월요병화이팅하세요!
와.. 국립대 학사학위인데 전문대졸 취급을 하면.. 그냥 안가는게 답이겠네요
유학갈때는 방통대 대학 등급 평가가 좋아서, A+가 나오더라구요. 국내 명문대랑 지방국립대 몇개 빼면 나오기 힘든 등급인데, 아무래도 국내에선 만학도나 학위에 뜻이 있는 사람이 많이가기 때문에 대외적으로는 잘 알려지지 않은듯 합니다.
유학 or 석사 따버리세요 ㅠㅠ
@@딜레당트-n1z 저도 유학 준비한다고 다니고 있음. 제일 높은 등급으로 인정 해주는데다가 시간이 정해진 면대면 수업이 아니라 일정에 맞춰서 들을 수 있어서 엄청 좋음.
마자요. 저도 전문대나오고 방통대 편입 후졸업했었습니다. 졸업하면 기존직장에서 더 나은 조건으로 일할 수 있을거라고생각했는데 그게아니더군요.. 그래서 결국 회사관두고 편입학원들어갔고 6개월 후에 인서울권 대학 들어갔어요. 방통대학위로 얻은건 학사편입 이였습니당!
방통대 출신은 그 열정과 노력을 인정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정말 대단한 분들이세요.
게다가 공부가 좋아서 방송대를 여러학과들을 다 졸업하시는 분들도 있으니까요~ ^^
방송대에 대한 시선은 2가지 인거 같아요.. 다녀봤거나 방송대에 대해 아시는 분들은 정말 그 성실함을 알아주셔서 감사한데, 다녀보지 않은 분들은 네임벨류 없는 학교라고 무시하시더라구요.. ㅜ😅
죽을거같가요
와 방통대 이야기가 나오는군요 저 또한 학사를 졸업하고 다시 방통대에 편입했습니다. 쉽게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시험도 어렵고 공부도 어렵고, 무엇보다 교수님들께서 통신강의였지만 열띤 강의를 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중간고사 기말고사 때, 학습관에 가서 시험을 보는데, 제 뒷좌석에 50대로보이는 아주머니께서 계셨습니다. 그분보다 한참 어린 저는 문제 하나가 이해가 가질 않아서 여쭤봤는데, 그 아주머니께서 너무나도 명쾌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저 나이에도 저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시는구나, 그리고 젊은 나보다 훨씬 더 잘 이해하고 계시는구나....이걸 알게 되고 나서 제 스스로에게 부끄러웠습니다. 방송대가 이런 클라스입니다 여러분! ㅎㅎ
저희어머님도 어렸을때 공부를 잘하셨었는데 가난해서 대학을 못가신게 한이라고 항상 말하셨었거든요
그래서 방통대 다니면서 유아교육과 공부하시면서 엄청 만족도도 높으셨고 지금은 유치원 선생님으로 일하고 계세요
여기는 진짜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만 가는 것 같아요 본인이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달린 것 같습니다
입학의 문은 넓지만..
졸업의 문은 좁은 대학..
방통대 들어갔다..다녔다는 사람과
방통대 졸업했다..학사학위가 있다 라는 사람으로 나눠야 합니다..^^~
대학 졸업하고 또 공부가 필요해서 다시 방통대 들어간 사람이 많다는 말에 주목하자 ㅋㅋㅋㅋ
이런 케이스들 보면 대부분 명문대임
편입해서 다니다 회사일 때문에 한학기 다니고 제적당했는데...
어지간한 대학보다 강의 퀄리티 좋고 가성비 좋다.
진짜 공부하고 싶거나 학위만 있으면 된다 하시는 분은 여기가 좋을듯.
코로나 이전 : 방송대 갈 빠에 4년제 지방대라도 갈래.
코로나 이후 : 4년제 온라인 수업 받을 빠에 방통대 갈래.
ㅋㅋㅋㅋㅋㅋ 코로나 제발 끝났으면 좋겠다. ㅠㅠ
4년제 지방대나와서 고졸로 일찍취업한 애들보다 연봉낮은게 현실....
해외 유학 가려면 지잡 가는것보다 방통대가 나음
코로라 이후로 비대면이 기본이 되면서 설립취지 부터 비대면 온라인에 강점을 둔 방통대가 진가가 뜨고 있는건 사실이죠
방통대 편입하고 자퇴후 타학교로 편입을 했지만 정말 방통대 좋은 학교죠~~ 주로 학업과 회사일을 병행하는 분들이 많은데 정말 그게 어려운던데 대단해요 졸업하는거 참 어려운 학교
방통대 좋은듯. 내 친구 유학 가려고 4년제 졸업했는데, 다시 다니고 있음. 해외 대학원의 경우, 전공자만 받아주고 있어서 이과 전공 듣고 있음. 가격도 저렴하고
영문과 졸업후 외국에서 살고 있어요. 물론 제 전공이 도움이 됐지요.
여기 영상 각잡고 일주일 기다립니다, 요샌 일요일 이 즈음에 치킨 시켜놓고 기다립니다, 오늘은 이전 영상 다시 봐야겠네요
찐이다 ㅎ
형 일본주식 영상찍어줘여ㅎㅎㅎ ceo치카코!!!
형이 왜 여기서 나와
5만엔!
왜여기잇서ㅋㅋㅋ
방통대 흠...
졸업만 한다면 대부분 인정해주고 색안경 끼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만
졸업이 진짜 광장히 심하게 존나 개 빡세요
뭐 그래서 더 인정해주는 부분이 많겠지만?
앞으로 학벌은 순위권 주요대학 아니면 크게 무의미해지고 학생수 감소로 폐교되는 대학이 우후죽순 생길겁니다. 아니. 지금 진행중이죠. 등록금 비싼 일반대학과 다르게 4년간 자유롭게 여러 경험과 일을하며 다닐 수 있는 방송대가 앞으로 원격교육, 평생교육 시대의 미래상이 될것입니다.
미래학자신가요?
요즘같을 때 직장구하기가 힘들어서 스펙을 쌓기 좋죠
개인적으로 방통대 졸업한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함. 일단 성실하고 매사에 꾸준함이 있는 사람들임. 그리고 얘기들어보면 꼭 필요해서 공부를 해서 그런지 논리적으로도 매우 명확하고 자기 전공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슴. 내 개인적인 경험으로 글타는 거임
이런 긍정적인 광고 좋아요!!ㅎㅎ 특히 요즘 하나만 잘하고 열심히 하기에 너무 세상이 확장이 된 것 같아서ㅠㅠ 도태되지 않고 따라가려면 다른 걸 배워야겠다, 라고 생각했는데ㅠㅠ 이런 유익한 영상 너무 좋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방송대 미디어영상학과 졸업했습니다. 일반 대학 다니면서 돈때문에 휴학복학 반복하다가 방송대로 편입하고 알바병행으로 졸업했어요. 출퇴근할 때마다 틈틈히 강의 보고 셤전에 기출문제 풀면서 공부하면 할만해요. 미영과는 2030대 젊은 분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라 동아리도 하면 재밌고요. 대학생 한정 공모전도 참여가능이라 스펙도 쌓을 수 있어요. 수업질도 일반대학이랑 같습니다(일반대학을 다닌 경험상). 단 이건 미영과 한정이고요. 타학과 기출문제, 졸업논문 난이도 꽤 높습니다. 특히 법학과..ㄷㄷ
미디어영상학과 졸업하면.. 어떤일을 하나요??
@@승질부리는쥐 저는 지금 전공과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지만 시험 보러 갔을 때 공중파 방송쪽 현업에 계신 분도 계시고 동아리에 광고회사 다니시는 분, 영화감독겸 작가 하는분도 계셨어요. 방송대를 졸업해서 그런 일을 하는게 아니라 미디어영상쪽 현업에 계시는 분들이 방송대 학위 따러 계시더라고요.
전적대가 어딘가요?
제가 방송대 편입 고민 중인데 가는게 나은 선택일까요? ㅠㅠ
졸업 난이도 극악이라는 방통대ㅋㅋㅋㅋㅋㅋ
@@thelibrary5972 전업 학생이 몇 안됩니다. 그리고 방송대 그래도 졸업하면 좋게 봐줍니다. 그냥저냥 학교 이름 이야기하면 "응? 어딨는 곳? 그런 대학교도 있었어?"라는 이름 없는 대학보다는 훨 괜찮을듯 하네요.
@@thelibrary5972 웬만한 지방사립대보다는 나은 대학임.
부실대, 지잡대보다 낫지...
@@ktu1544 이건 ㅇㅈ
방송대 졸업 기준 많이 낮아졌어요. 이젠 진짜 졸업자가 많아졌습니다 ㅎㅎ
공부는 죽을때까지 하는거니까요 배움이 있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요.
4년제 졸업하고 취업해서 직장생활 근 15년쯤에 평소 관심있던 법학을 배우고자 방통대 편입했으나 따라가기 힘들어 포기하고 5년이 지나 다시 복학해서 공부하는데 의지가 없으면 따라가기 어렵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방통대는 본인이 수 많은 유혹들을 뿌리치고 노력해야만 학사학위 받을 수 있는 대학인거 같습니다..
혹시 페이스북 다뤄주실 수 있나요? 어떻게 대학생이 창업한 스타트업이 글로벌 대기업으로 성장했는지 궁금해요!
자신의 변태심리덕에 성공한 회사
EO라는 유튜브 보세요.
클라썸이라는 스타트업이 있는데
Kaist 전산학과 디자인학과 복수 전공인 2학년 여학생이 학생들이 질문을 잘 하지 못 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학교용 익명SNS를 만들어서 마이크로소프트에 투자 받은걸로 압니다. 프로토타입을 카카오톡으로 해서 교내에서 시장검증했다고 들었습니다. 카이스트에서 서울대 포항공대 같은데로 확장도 하고요. 투자는 조금 헷갈리네요. 코로나 덕 봐서 언택트 강의와 연계해서 더 대박난걸로 압니다. 올해에 공공기관에 무료로 푼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오 방통대가 정확히 어떤 곳인지 잘 몰랐는데 유익하네요!ㅋㅋㅋㅋㅋ기자님 법학과셨군요!
저도 직장 다니면서... 영문학과 1학년 부터 시작해서 5년만에, 드디어 140학점 채워서 졸업해요🥺🥺 정말 정말 더럽게 힘들었어요.... 인간 관계는 파탄이 나고, 공부는 이제... 신물이 나서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지만, 방통대를 통해 양질의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물론 누군가 저에게 방통대 입학한다고 하면 뜯어 말리고 싶네요....😣
그렇게 졸업이어려운가요? ㅠㅠ
직장 다니면서 할수도 있어서 벌써 걱정이되서요
저는 디자인 석사 학위가 있지만 영어에 대한 목마름에 이번에 방통대 영어영문학과 지원했어요. 정말 제대로 공부하고픈 맘에 편입이 아닌 1학년 신입으로 입학 지원했습니다. 끝까지 성실하게 잘 끝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멋지십니다 잘다니고 있나요?
아직 다니고 계시겠네요.
저도 전공으로 취업하고
영문학 미련 때문에 편입했는데.
삼학년 과목들이 좀 버겁더라구요.
전공이 같은 문과계열도 아니었어서.
내일 이외 공부를 해야하니 시간도 모자라고. 과목은 빡세고.
한참 걸렸네요 졸업까지 ㅜ
처음 부터 차근차근 공부하도록
일학년으로 입학하는게 나았던거
같아요. 화이팅하세여
4:25 어버버버버ㅋㅋㅋㅋㅋㅋ대학생으로서 극공감
08년도 입학해서 중간에 쉬다가 다시 다녀서 햇수로만 12년 다녔슴다... 올해 졸업해요 ㅠㅠㅠㅠ 방송대 소개하면 더 길게 할 수 있는뎁 서울대에서 분할된 국립대학이구 대학원까지 있어여 졸업하면 대학원 가려고 생각중 입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그런가 올해는 정말 알차게 잘 다녔어요
졸업생입니다 ㅎ강의 퀄리티 나름 좋고 출석수업도 있습니다 다만 혼자 공부하면 나태해지기 쉽기 때문에 스터디 가입해서 활동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4년내내 스터디 활동하면서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고 즐겁게 공부했던 기억이 나네요 :)
등록금 정말 저렴하고, 4년제 대학 졸업증을 딸수있는 좋은 학교입니다. 수십년째 원격수업을 해온 학교입니다. 기본적으로 수업은 인터넷 동영상 원격수업이지만 시험은 일요일에 가까운 지정학교에 가서 오프라인으로 봅니다. 졸업이 매우 힘듭니다. 듣기로는 5명이 들어가서 1명 졸업한다고 할 정도입니다. 저도 31살에 3학년으로 편입해서 9년만에 겨우 졸업장 받았습니다. 사회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는게 생각보다 매우 어렵고, 때문에 제 주변 지인들 중에서도 방통대 들어갔다가 중도포기한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제 주변 친척들 중에서도 방통대 다니시는 분이 있는데 영상 덕분에 방통대가 정확히 어떤 곳인지 알 수 있었네요. 덕분에 늦은 나이에 직업을 가지는 분들도 배우고 싶은 걸 배울 수 있는 것 같아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법학과 휴학생입니다
국립이라서 그런지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해주는건 소극적이고
학교의 시설이나 홈페이지,
사이버 강의가 교재와 맞지도 않고
이해하기가 불편함이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인지도 높은 분들은 많은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자해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국립은
타 대학과 경쟁할 필요가 없고
어떻게든 운영이되니까 그런가요..
학과에 따라 다르니까^^
최근 방송통신대 입학률 꼭 확인하시고
재학생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입학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방송통신대학교 졸업생입니다! 오래 산 인생은 아니지만, 인생에서 잘한 일 TOP3 안에 드는 선택이었습니다! 해볼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 일단 우선 도전해보세요! 분명히 후회 없는 선택이 되실겁니다 👍❤
지금 무슨일 하시나요?
만만히 보지마세요 좋업하기 진짜 빡셉니다
좋업이요?
@강종오 ?? : 그친구에게는 에어조던 23이 있숴~
@레바뮌첼 ㅋㅋ아니요 강의도많고 과제도많아요 대신 인터넷강의의 한계가 있다는 거말고는 일반대학에 비해서도 공부해야 돼더라구요
@@성이름-t3k 이정도는 누가봐도 그냥 오타
광고도 맛깔나고 재미있기 해주시내용 ㅋㅋ 방통대에 대한 생각도 전환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그저 사이버대학 비슷하게 생각하고 등록하면 오산입니다. 시험 및 과제가 노력해야만 성적 나오는 구조입니다. 졸업률이 괜히 낮은게 아님
저희 어머니 방통대에서 학사하고 석사까지 하셔서 강사일 하고계십니다.그것도 모자라서 내년에 다른 학과로 또 공부하시겠다고 편입준비중이세요.또 전문대나와서 어린이집에서 일하는 제친구도 이번에 더 좋은 직장을 얻기위해 방통대들어가서 공부할려고해요. 공부에 열정이 있고 배우고자하는 의지가 있는분들은 정말 잘 배울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어머니의 의견인데 대부분 직장과 병행하는 사람들이 다수라 교수님이 레포트의 완성도가 그냥 내는데 이의를 둔다식이여도 성적은 잘 준다네요. 뭐든 도전해보는건 나쁘지않으니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광고도 알차고 기깔나게 잘하시네,,
필요한 정보였는데 마침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송대 세 아이 낳고 키우면서 다녔어요. 새벽4시에 일어나 연년생을 젖물리면서 공부했고, 관련분야에 어렵다는 국가 자격증도 딸수 있는건 다 취득했어요. 한참 다둥맘에 아이가 어려서 취업 때문에 힘들었는데 이제는 좋은 직장 다니며 그동안 공부한걸로 실력 발휘 하고 있어요 .
남들은 제 상황 때문에 졸업 못 할거라 말했는데 정말 죽을 힘을 내서 버텼네요.
대학원 가려다 영어가 많이 부족해서 다시 편입하려고요. 예전처럼 할수있을지 모르겠지만 방송대 커리큘럼이 얼마나 좋은지 알고 있어서 더욱 ㅂㅐ움에 대한 갈증이 생기네요.
방송대 사회에서 취급안해준다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 또한 같은 생각을 가졌던 사람으로 말씀 드린다면, 그 길을 걸어보지 못한 사람은 느껴 보지 못하는 깊은 내실이 그 생각을 무색하게 할거예요.
방송대에서 만나요~
리스펙합니다 너무 멋지세요
대단하세요 혹시 어느과 나오셨나요?
통계적으로
10명 입학하면 1명 졸업합니다.
졸업이 어려운 이유는
1. 직장병행
2. 봐주는것이 없다.
3. 공부하지 않으면 졸업못한다.
시험이 어렵다는건 반반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험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그쉬운것도 공부를 안한다는거죠. D학점만 받아도 졸업요건은 됩니다만 학점은 죽는날까지 함께합니다. 그래서 유예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어쨋든 책을봐야하고 그래야 졸업이됩니다.
방송대 졸업요건중 가장 중요한것은 성실 그리고 반드시 졸업하겠다는 끈질긴 인내심 두가지입니다.
저... 방송대가 서울대 부설로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은 완전 독립되었지만
우리나라 원격대학교의 조상격인 학교죠.
(세계적으로도 선진사례로 알고 있어요)
뭐 네임벨류 많이 따지는 우리나라에서는 가치가 낮게 평가되어 있긴 하지만(실습이 필요한 과는 방송대 전문대 사이버대 출신은 잘 안받아 주는 곳도 많음) 석박사까지 노리시는 분들이라면 꽤 좋은 선택이며 코로나로 인해 학사과정도 메리트가 높아졌지요~
정리해서 보여주는 방송대 특징입니다.
1. 강사진: 국내 명문대 및 해외유학을 다녀오는 탑클래스 교수와 강사들의 강의. 젊으신 분들일수록 최신 교수법과 학설을 배우셔서 웬만한 교양 프로 이상의 수준. 왜 방송대로 부임하시냐면 엄연히 4년제 국립대 교수로서 공무원이고 본인 연구실도 주어져 연구에 관심있으신 분들에게 상당히 좋은 여건인 듯.
2. 원격교육 인프라로서 최고: 자체 방송시스템에 포탈에서 과제 제출, 채점(표절율도 검사, 표절 걸리면 얄짤없이 0점. 봐주는 거 없음)을 할 수 있고 출석시험의 경우 OMR로 15-25문제를 푸는데 배점이 2-3점이라 5개 이상 틀리면 A학점 못 받음. OMR도 이번 학기부터 태블릿 시험으로 변경됨.
3. 원칙적인 FM스타일 과제: 서론, 본론, 결론식으로 형식요구하고 참고문헌 철저 검사. 참고문헌 (단행본, 논문, 신문기사 등) 표기 제대로 못하면 감점됨. ‘글쓰기’같은 기초과목에서 특히 그럼. 여기서 글쓰기는 작문이 아니라 학술적 글쓰기를 바람. 블로그? 이런 것은 참조문헌 격이 안 되어 레포트 평가 자체가 하락. 이는 강사진 자체가 10년 이상 학술적 훈련을 받으신 분들이 채점하는 거라 얄짤없음. 솔직히 이런 거 제대로 하는 대학 한국에서도 중상위권대학 및 국립대 대학에 그칠 듯.
4. 교재: 잘 편집된 자체 교재. 법학과를 예를 들면 기존 기본서에 비하면 얇지만 놀랍게도 필요한 내용이 다 들어있음. 판례 등을 생략했지만 법학 공부에 필수적인 개념이 전부 있어 제대로 공부만 하면 웬만한 학부 법대생보다 나음. 심지어 워크북이라는 요약집 및 문제집도 같이 나오는 경우도 있음.
5. 원격교육 자체 연구소: 밥만 먹고 학생들 공부하게 만드는 방법만 연구하는 곳 같음. 이 번 학기부터 형성평가라 해서 일종의 무작위 출석 및 쪽지시험 비슷한 제도를 만듬. 도저히 강의를 안 보고 문제를 안 풀면 안 되게 만듬.
6. 이공계 학과는 난이도 꽤 높음. 방송대에 편견 가진 분들은 이공계 과목, 이산수학이나 자료구조 같은 과목 들으면 무척 당황할 것임. 방송대는 일정 정도의 수준을 설정 요구하고 그 이하의 학생에게 매혹한 곳임. 열짤없이 D와 F를 시스템으로 부여하고 계절학기로 재이수 유도함.
결론: 학부생 수준의 전공지식함양을 원하고 지식을 갖췄다는 학사자격(자격증 시험, 대학원 진학을 위해)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적격인 곳. “방송대 사람들이 무시한다 회사에서 고졸취급한다” 이런 말을 하는 하시는 분들은 방송대 성격과 설립목적을 오해하시는 것임. 어떻게보면 논지를 파악 못하는 이런 분들이야말로 방송대에서 재교육을 받으셔야할지도 (농담입니다)
방송대생임?
방통대 별 관심 없었는데...생각의 전환을 갖게해 주는 영상이네요.
전공을 살릴 수 없는 상황이 많아질수록 대학이 주는 메리트는 그 타이틀 하나 밖에 없어진다고 봅니다. 물론 특정 전공은 불가학력적으로 필요하겠지만요. 방통대를 사람들이 꺼려하는 이유가 그 학교의 강의 질이 낮아서라기 보단 사회적인 인식이 몇몇 분들이 댓글 단 것 처럼 지방대, 전문대 수준으로 밖에 안 보기 때문이에요. 이번 코로나 19 때문에 추후 언텍트 사회에서 어떻게 인식이 바뀌어 갈지는 잘 모르겠지만 현재로써는 사회에 나와서 열심히 일 하시다가 공부에 욕심이 생겨서 대학을 다니는 루트가 방통대 다니는 방법 중 가장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코로나 시대에 방송대가 다시 보이네
다들 급하게 하느라 준비 없이 시작해 말많고 탈 많을 수 밖에 없던 원격 수업을
방통대는 꾸준히 괜찮게 해오고 있었다는건데....
한국방송대 영문학과 2000년에 입학해서 4년만에 졸업했네요. 기말고사같은 경우는 채점을 교수님이 하는게 아니고 컴퓨터로 하기때문에 학점 얻기 정말 쉽지 않습니다. 졸업은 말할 것도 업고요. 크게 보면 방송대로 인해 제 삶이 바뀌었네요.
취업은 어디 하셨나요??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해야함(스터디도 있음, 다만 연령대가 다양)
중간고사는 주관식, 배점 30점. 기말고사는 객관식 배점 70점. 대부분 과목의 기말 시험 범위 교재 전체. 봐주기 없음 컴퓨터 전산처리. 전체합쳐서 60점 이하면 F. 특정 학점 이수하기 전까지는 졸업 불가. 몇십년동안 다니는 사람도 존재.
학교 나가긴 함 중간고사랑 기말고사때(코로나때문에 과제물로 변경)
존나 ㅇㅈㅋㅋㅋ 저 일본학과 졸업생인데 일본 바로가서 현지 직장 알차게 구했구요~ 귀국하고 대충 친 셤인 JPT도 930점 나와서 서울에 있는 일본계 기업에 들어갔습니다ㅋㅋㅋㅋ
저는 사실 스무살 되자 마자 방통대 가고 싶었어요 공부도 잘 못 따라 갔고,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것도 그때는 잘 안되었던 때였거든요. 내가 원하는 공부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싶어서.. 그때 다니면 좋았을 거 같네요 으흐흐
지금도 안늦으셨을 것 같은데요?
맞아요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연령에 상관없이 마음의 준비만 됐다면 언제든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도 학교의 취지 중 하나니까요.
그래서 지금 뭐하고 지내심?? 군대 일단 가삼 그럼 ㅋㅋ
전 그냥 다른 대학생들도 이 정도는 공부하지 않나? 하는 생각으로 다녔던 거 같아요 ㅋㅋㅋ 일이랑 병행하는게 어렵긴 했는데 강의 열심히 듣다보면 그냥저냥 졸업합니다
최근 방통대 입학했다가 휴학했습니다. 강의 퀄리티가 정말 극과극입니다 거의 2000대 후반에 제작한 느낌이 나는 강의(거의 법학)도 있고 꽤 최근에 만든 것 같은 강의도 있습니다.
또한 학교 내부의 학생회가 아닌 공부 동아리처럼 모이는 모임이 있는데, 양날의 검입니다. 공부 열심히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먹자판이 되거나 나이대의 간극이 심해서 힘들수도 있습니다.
입학하시는 분들은 강의가 본인에게 맞는지 확인하고 시작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덧붙여 1234학년의 대부분의 학과를 들을 수 있는데 나중에 시험에서 망합니다..(각 학년마다 시험보는 장소가 다르기 때문) 듣고싶은 과목으로만 짜깁기 하시면 시험도 못보고 과락을 맞게 됩니다...
중국어과 일본학과는 나름 괜찮던데 영문과는 좀 엉망으로 보임... 아직 교수님들이 상당수 예전분들이라 어학쪽 수업들어보면 눈물남... 너무 옛날 분들이라 발음들어보면 좀 아닌것 같음... 차라리 외부강사라도 써가지고 교재도 만들고 수업도 참신하게하지 30년전 강의 듣는 느낌임...
방송대 미디어영상학과 이번에 졸업했습니다!
저는 운좋게 좋은 스터디 들어가서 서로 의지하면서 4년 , 미루지않고 졸업했어요!
혼자 시작하면 막막하고 힘들어요 ㅠㅠ
코로나시국이라 스터디 어렵겠지만 카톡으로 라도 공유하면 좀 더 수월할거 같아요
나름의 팁들도 많고 기출문제 위주로 내용 이해하면 과락 안해요!!!!
다니시는 분 있으시면 팁 드리고 싶네용
물론 저도 업무랑 병행하는게 힘들고 시험기간에 스트레스도 받았지만 그렇게 생각한 것 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모든 학우 분들 힘내세요!
제가 방송대 미디어학과 편입 생각 중인데 학교 분위기 자체는 어떤가요? 제가 가는게 맞는 선택일지 잘 모르겠어요
저 드뎌 졸업합니다 직장인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자기계발하기 좋은 학교입니다 물론 스스로 공부해야하는데 지역별로 스터디를 하는 전공들도 있으니 잘 알아보면 으쌰으쌰 할 수 있습니다!
수정)
얼떨떨하지만 다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졸업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우와~대단하신 분.
전 내년에 졸업해요~~ 고생하셨어요 yuyu님
저도 한과목만 수강하면 졸업입니다!
축하드려요.
영문과 졸업했는데 졸업장 받으러 가니까 그 해 졸업생 수 20명이었음 ㅋㅋ 진짜 빡쎄게 공부해야하고 쉽지 않았어요
이분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되게 방통대 장점만
쏙쏙 뽑아서 말씀을 잘해 주셔서 영상이 아주 맘에 듭니다.
재학생 입니다. 이제 2학년되는 학생인데
복수전공 생각하고 있으니 복수전공 신청하는 방법도 영상게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방통대 출신중에 잘나가는 사람을 찾는것보다
원래 잘 나가사는 사람이 뒤늦게 소업을 익히기 위해 다니는곳이다
저기 다니면 인맥이 장난 아니게 늘어남
난 방통대와 상관없는 국립대출신입니다만 우리 교수님들도 그랬어요. 방통대 졸업자들이야말로 뭐든 다 성공할 사람이야...거기 졸업하는 거 정말 힘든거 이쪽에선!? 소문 다 났어요.
여전히 빡쎈 방통대...으으...
저 방통대 영문학과 1학년부터 시작해서 이제 계절 2과목만 들으면 드디어 140점 학점 채우는데ㅜㅜ 요즘 우울한 시기에... 방통대 졸업자들 뭐든 다 성공할 사람들이라는 말 들으니까 괜히 눈물이 나네요 ㅜㅜㅜ
@@yurajung3624 잘 모르는 사람들이 방통대 그냥 그까짓대학 이라 쉽게 말하는 거 보면 웃기더라고요.
그때 교수님이 그러더라고요. 전 죽어도 못버틸거라고(방통대 얘길 많이 해주셔서)눈 질끈감고 격하게 수긍했어요,
"그래...이번 생에 태어난 난 버티지못해ㅋ" 기운 내세요. 저보단 훨씬 빨리 이 사회의 승기를 잡을 분이라 확신합니다.
사악하디 사악한 방통대 졸업문 부수고 나갈 수 있을거에요! (미리 축하)
흑흑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오늘도 생각이 많아 잠을 못이루고 있었는데... 덕분에 용기 얻고 갑니다🥺 미리 축하까지 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저 진짜 입틀어막고 오열중...
@@yurajung3624 방송대 진짜 졸업..어후 ㅋㅋㅋ
어머니는 올a+ 맞고 장학금까지 다탔는데 졸업하고 얼마안되서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일하면서 공부까지한다 정말 어려운거같네요::: 들어가는건쉽지만 졸업하는건 정말힘듭니다. 일하면서공부는 저도 자격증준비해봤지만 힘드네요 ㄷ ㄷ 쨉도안되지만
전 일하면서 방송대 다니고 있는데 관심 있는 분야를 높은 수준으로 질 좋은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등록금이 많이 싸다고 생각 안했는데 평균 등록금 보니까 충격이네요..ㅋㅋㅋ
원래 등록금도 싼 편인데 각종 장학금도 많아요
전 청년장학금 받아서 이번 학기에 5만원 냈어요 청년장학금은 만24세 미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추천추천..~
사회복지전공해서 졸업하고 일 하다가 국비교육으로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있습니다. 코딩이 너무 재미있어서 제 적성을 찾은 것 같아서 더 배우고 싶은 욕구가 컸고 다시 대학을 가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댓글 중에 광고만 보고 실제로 가는 사람 없다는 의견도 보이던데. 너무 도움이 됐습니다. 진지하게 한번 고민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4년제 대학나오고 공무원으로 직장생활중인데요 직장생활 몇년하다보니 그냥 공부에 갈증이 생기더라고요 사회뉴스나 현상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싶고
이런걸 독서가 아니라 배우고 싶은데 하고 알아보니 방통대가 있더군요 학원보다 싼 가격에 교수진 수업도 듣고
직장생활과 병행할수있을지 두렵지만 내년에 도전해볼 계획입니다
일본학과 졸업생인데요, 졸업하고 바로 일본가서 취업하고 몇년다니다가 귀국해서 JPT치니까 930점 나오더라구요.
방송대 일본학과에서 솔직히 기본부터 잘 잡고 간게 큰거같고 저는 일본어에 흥미가 많았어서그런지 졸업하기도 많이 어렵진 않았어요.
저두요!! 저두 일본학과 日本学科 출신이에요 ㅋㅋㅋ
@@후니티비 ㅋㅋ 반가워요~^^
@@ホンマや 네 감사합니다!!!!ㅎㅎㅎㅎ
편입하셨었나요?
저도 방송대 졸업생입니다~
스터디 활동에 참여하면 서로 정보 공유하고 그만 두고 싶을때 옆에서 응원해주고 다시 도전 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줍니다~
공부에 대한 아쉬움 있으신분,
새로운 미래 계획하시는 분들
꼭 도전 해 보세요~~
나를 변화시킨대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작년에 10년만에 졸업!
과제와 중간/기말고사를 않보니
지금은 뭔가 모를 공부불안
뭐지!? 뭔가를 해야 할것 같은데,
않하고 있는 이 불안감은 ...!
이래서 선배님들 재입학하셨구나...!
싸랑해요! 방송대^^//**
해외 대학 편입이나 석사 노리시는 분들도 좋죠 방통대는
실제로 방통대 다니는 분들 보면 대단하던데
일하면서 학업 병행하는 어르신들도 많아서 오히려 존경스러움
욕하는 사람들은 방구석에서 유튜브나 보고 할줄아는게 것밖에 없는 사람들일듯
방송대 4년 졸업했습니다. 직장다니고 육아하며 새벽3시에 공부했었네요. 국가자격증도 따고 동문도 생기고 또 공부할만한 지인들 적극 추천해서 입학하게하여
그분들도 삶이 바뀌고.
정말 공부해봤다를 느낄수 있게합니다~!
서울 상위권 4년제 졸업하고 배우고 싶은 게 생겨서 방송대 편입해서 학부 과정 진행 중입니다. 타 학교와 비교해서 교재 수준과 강의 질이 우수합니다. 중간고사는 과제(1과목당 레포트 4-5장 분량)로 대체할 수 있지만 기말은 오프라인 태블릿 시험이니 방송대 생각 중인 분들은 참고하세요~
가정형편이 어려웠고 돈 버느라 공부를 많이 못했던 고모가 이곳에 들어가셔서 학위를 따셨어요. 컴플렉스가 있으셨었는데 이곳덕분에 많이 극복했죠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
방송대 영문과 4년 반만에 졸업한 2015학번 졸업생입니다. 소비더머니에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ㅎㅎ
학위취득 목표로 올해부터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20대지만 대학가봤자 사이버로 강의하고 강의질도 많이 떨어진다고 들어서
일하면서 공부할수있는 방송대로 진학했습니다. 사회에서 얼마나 학위를
인정해줄지 걱정도 되지만요..ㅎㅎ
회사 다니면서 다닙니다. 어차피 온라인 수업들어야 하는 시대이고 등록금 낮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졸업하고 석사하렵니다.
방통대 일반 4년제 대학보다 책도 더 많이 읽고, 제대로 공부해야 졸업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정말 실력을 키우려는 분들이 가셨으면 좋겠네요. 요즘 다른 대학들 문과 무슨무슨 학과 졸업해도, 사실 자기 전공 지식에 대해서 제대로 어필하고, 활용할 수 있는 사람들 거의 없죠. 다 토익 준비하고 엇비슷하구요. 적어도 방통대 들어가면 일본학과든 법학과든 정말 이 학문을 공부하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실력 키울 수 있습니다. 프랑스의 파리 1대학, 2대학식의 대학과 가장 비슷한 시스템이자, 앞으로 한국 대학들이 지향해야할 방향을 먼저 걷고 있는 대학이라고 봅니다. 모두에게 열려 있으면서 졸업이 어렵고, 공부 의지 있는 사람들이 전공 지식을 제대로 배우고 나오는.
저도 회사다니면서 방송대 편입해서 졸업했는데 어렵진 않아요.. 한 학기 6-7과목 영상 다 듣는게 양이 좀 있어서 그렇지.. 나름 잠 줄이고 일하면서 해서 뿌듯하긴 한데 사회에서 보는 시선은.. 쳐주지도 않더라고요 그냥 일반4년제 가세요
그건 니 생각이고
뭐 사립지잡대 광고받아서 ㅈㄴ의미없는거 여기에만 있는 특별한거라면서 빨아주고 제발 이학교가라 이런것도 아닌데 뭐가 그리 불편하심
광고... 성공적
덕분에 3월 편입학 했답니다.
몰랐는데 편입학 분들이 정말 많으세요.
자기성장을 위해, 또는 전문성 보충을 위해 오시는 분들이 다수 이신듯 해요.
부모님 세대들이 다녔다는 인식으로 좀 현대적인 느낌은 못받았는ㄷㅔ.... 학기 수강해보니 오히려 요즘 시대에 특화된 대학 같네요.
제일 좋은건 ms오피스 비롯해 구글 드라이브 무료.. 평생 ... 웬 떡이냐 ㅎㅎㅎ
온라인 수업체계가 무지 잘 갖춰져 있네요.
들을수 있는 수업도 전공수업이면 모든 학년 오픈 되어 있고, 과제도 전용 제출 업로더가 있어요. 지역 캠퍼스가 있어서 수업 나갈수도 있고 시험을 못본다면 대체 과제 가능.
방통대 답게? 소통이 정말 잘됩니다.
피드백이 생명인 곳이라ㅎㅎㅎ
힘든건.... 역시나 자기주도적이여야 한다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학기만 잘 보낸다면 졸업할 가능성이 70% 되는거 같아요.
일하며 공부하는게 정말 쉬운게 아니구나 깨닫는 요즘 입니다 ㅠ
이런 광고는 감사합니다 !
오늘도 채널독립 응원합니다..!!
대학교 졸업한 내가 이걸 왜 보고 있지
2년전 만만하게 보고 입학했다가 올해 재입학 했습니다... 정말 만만하게 볼 학교가 아닌거 같아요!😂😂
저처럼 한학기 2과목만 신청하셔서 천천히 졸업하셔요...;;;
@@bacassf8477 오오 저도 일이랑 병행하다가 결국... 재입학 욕심있는데, 1학기 2과목만도 수강 신청이 가능한가요??
@@parachute4327 네 1과목만 신청하셔도 됩니다. 게다가 수강신청한 과목수만큼 돈을 내는거라서... 1과목당 3만원 정도였었어요...
총140학점을 채워야 졸업이 되니까... 오래다녀야 하는 단점은 있죠..
그래서 전 두과목씩 신청하고 그중 한과목은 교양과목 중에서 중간시험을 과제물로 하는 걸 수강신청 했었어요. ㅋ
@@bacassf8477
다시 시작해 볼 용기가 생기네요ㅎㅎ
저는 오래 다니더라도
취미로 의 과목들 자체를
꼭 공부하고 싶었는데,
학기당 그 수 많은 과목을 일과 병행하면서 수업 들어가며~ 과제해가며~
시험까지 준비하는 게
여간 힘든게 아니더라구요ㅠㅠ
진짜 도움되는 답글이에요ㅠㅠ감사합니다!!🙏
@@성이름-f9k3t 네
방통대 졸업이 왜 어렵냐면 일단 들어가는게 쉬운데 평가는 냉정하게 해서 그럼; 그 누구의 간섭도 없는 상황에서 스스로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해야 졸업할 수 있거든 근대 이게 안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그런 사람들이 등록하고 졸업못하는거임
사이버 대학들의 장점중 하나는 경영일선에 활동하시면서 공부하시는 분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오프활동을 열심히 한다는 전제 하에요. 방송대는 매우 저렴한 편에 속하기에 소득수준이 국가장학금 받을 수 있는 분은 방송대 있는과는 자비로 다니고, 방송대에 없는과는 사이버대를 국가장학금으로 다니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남들 석박사 딸 때 제가 그렇게 대학을 2번 더 다녔지요. )
아 매일 보고 싶어요 ㅜㅅㅡ 너무 일요일이 기다려집니다
귀에 쏙쏙..광고 찰떡 ..ㄹㅇ
사회복지학과 3학년 2학기로 편입해서 2년 다이렉트로 졸업한 평범한 30대 직장인입니다. 마지막학기는 올 A도 받았답니다.
다들 졸업하기 어렵다고 하시는데 조금의 성실성과 하고 약간의 열정만 있으면 충분히 졸업가능합니다. 하다보면 성적받기 위한 나름의 노하우도 생겨요. 아! 심지어 저같은 서민들은 성적유지만 잘하면 국가장학금도 받을 수 있어요. 전 2년 내내 국가장학금 받아서 책값만 내고 다녔습니다. 이거 완전 좋아요 ㅎㅎ
편입성공하자마자 쫄아서 휴학을 생각했던 제입장에서 생각해볼 때 졸업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죽이되든 밥이되든 다이렉트로 졸업해버리는거에요. 조금 힘들거나 쉬고싶다고 한 학기 휴학하는 순간 그대로 끝나버립니다. 다시 돌아오기가 너무 힘든 것 같아요. 저도 이렇게 졸업했는데 너무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많은 분들이 도전하셔서 많은 배움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찾아보니 대학원이 있네요! 일하면서 다닐 대학원 찾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ㅠㅠ
재작년에 방송대 보건환경학과 3학년으로 편입해서 지금 5학기째 다닙니다.. 정규학기인 4학기만에 졸업할 수 있을 줄 알았지만.... ㅠㅠ 쉽지 않습니다, 정말로요.. 다른 동문분들 학우분들도 말씀하시지만.. 방송대를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들어올 땐 마음대로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 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 by 과겠지만 법학과는 정말 헬이라고 들었습니다.. 한때 법학과 복수전공 생각했다가 이번학기 과제물 문제 보고 생각을 접었을 정도예요.. 정말 거의 소논문식으로 적어야 하고요.. 헌법논증이론 이런 과목도 있던데.. 분명히 한국어로 적혀 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을 정도로 어렵게 느껴졌어요 ㅠㅠ 저희 과도.. 공학용계산기 써야 하는 계산문제도 많고 다양한 분야를 배우지만 일부 과목은 너무 어렵습니다 ㅠㅠ 저는 두 군데의 전적대에서도 받아보지 못한 F를 여기서 처음 받아봤어요.. 그것도 교양에서요.. 그거 하나 때문에 졸업을 못했어요.. 방송대에서는 교양도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른 학교들도 거의 대부분 그렇겠지만 방송대는 표절에 엄~~~~청 민감합니다. 일정 비율을 넘으면 거의 빵점처리되는 경우도 있어요.... ㅠㅠ 정규학기만에 졸업하시는 분들 진짜 대단하신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송대를 다니시는 분들, 특히 졸업하고 다른 학과로 다시 편입해서 다니시는 분들, 일부 과를 제외하고는 복수전공으로 해도 되는데 굳이 졸업 후 편입형태로 재입학해서 다니고 또 졸업해서 다른 과 또 다니고 또 다니고 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신 겁니다.. 그런 분들은 단순히 학위 따려고 오시는 분들이 아니거든요. 제가 작년에 총학생회 할 때 같이 하신 어떤 분은 박사학위까지 있었는데 다른 전공 학부과정을 하셨습니다. 그런 분들은 정말 배움에 대한 목마름, 그 열정으로 계속 다니시는 거구요.. 저도 초반에는 이해를 못했지만 다니면서 이해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배워간다는 것도 좋지만 방송대의 진짜 묘미(?)는 인맥, 학우들 간의 커뮤니티가 또 하나의 묘미이죠. 제가 30대 후반인데 방송대에서 제 나이대면 거의 애기나 다름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과는 학우들 나이대가 젊은 곳도 있어요(예:컴퓨터과학과 미디어영상학과). 그런데 정말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같은 전공이라고 만나서 유대관계를 쌓으면서 같이 공부도 하고 정보도 나누고 하는 것 자체가 일반대학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요소입니다. 학년이나 학번으로는 선후배로 나뉘겠지만 그 요소를 떼버리면 인생선배 도우미 멘토가 될 수 있거든요.
+) 아참! 방송대도 학자금대출 되고요 국가장학금 신청도 됩니다! 근데 학자금대출은 거의 안받지 싶습니다. 한학기 등록금이 34~37만원선이라서요. (저는 단과대가 자연과학대학이라 36만원대) 근데 국가장학금은 거의 다 신청하세요. 저도 90% 받아서 연말정산했을 때 1년간 실질적으로 부담한 교육비가 10만원도 안됐었어요. 그리고 성적이 상위 50% 안에만 들면 장학금 나와요. 16~50% 범위인가 안에 들면 피자장학금이라고 부르는... 2만얼마가 나오는데 피자장학금 혹은 치킨장학금이라고도 하고요. 저는 첫학기에 피자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작년부터는 총학생회를 하고 있어서 총학 전액장학금 받아서 다니고요. 교내 장학금 제도도 다양합니다.
저도 보건환경학과 3학년으로 편입예정인데 난이도가 헬인가요? 걱정이 앞서네요ㅜㅜ
@@씨기-d7d 그렇게까지 헬은 아닌데 아예 관련계통에 연관이 없었던 분들은 첨엔 생소할 수는 있어요. 공학용 계산기를 써야 된다거나 이런거 때문에요... 저는 공학용 계산기도 썼었고 관련계통에 의료계 종사자라 그렇게까지는 아니었지만 공부를 그렇게 빡시게는 안해서 학점이 만족스럽진 못하지만요.. 근데 보건환경이든 어디든 방송대 시스템 자체가 공부를 자기가 스스로 해야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씨기-d7d 사실 저희과보다는 법학과가 더 헬이예요.... ㅠㅠ
정말 필요하던차에 알맞는 조언을 들은것 같아 감사한 마음에 처음으로 댓글 달아요. 진지하게 방통대 사이트에 가서 고민해보려고요. 그리고 제작자분들, 댓글에 광고라며 부정적으로 보는 분들도 계시던데 개의치마셔요. 저처럼 자극받고 도움받은 사람들이 더 많을거라고 예상합니다. 좋은 콘텐츠에 늘 감사드려요~
우리엄마 방통대 법학과 탑이었는대 ㅠ 일다니면서 4년바로 졸업하셔서 진짜 리스펙이었음,,,👍
어머니도 어릴적 남형제에게 대학을 양보하시고 늦은나이 공부를 너무 하고싶으셔서 방송통신대학교에서 평생교육학을 공부하시고 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하시고 꾸준히 공부하고 계시는데 너무 자랑이고 어찌보면 자식때문에 형편때문에 학업을 포기하시고 지금 도전하셔서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이후 박사학위에 도전하시고 배우신걸로 비영리 단체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진행하십니다. 많은 어머니 아버지분들 여러이유로 공부를 포기하신분들 도전하셨으면 합니다! 아직 청춘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엄마 방통대 2번 졸업했는데 엄마가 대단한거였어,,,,
2번이요? 우와... 전설이시네요... ;;; - 지나가던 9년만에 졸업한 직장인이...
두번졸업은 어떻게하는거에요?
@@sgalec707 A학과로 입학 혹은 편입해서 졸업하고 B학과로 다시 들어가서 졸업하는 걸 말해요. 방송대 학우들 중 반 이상이 그런 경우가 많아요. 졸업하고 다른 과로 다시 들어오는 경우 많아요.
가성비로는 최고네요. 요즘 학비 너무 비쌈
저도 이제 한 학기 남기고 있는데요 방송대에 관한 정보들도 다른 유튜브 영상을 통해 듣고 있지만 정말 외국학교처럼 졸업이 어려운거 같아요 저는 사실 현재 일은 안하지만 그래도 공부하면서도 역시 방통대 졸업하는거는 쉽지 않다고 다시한번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