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천은 법가를 증오하는 유가다? 법가와 유가는 물과 기름이다? 이 모든 썰(ssul)들의 진실을 밝혀진다!! 어디서? 바로 사기(史記) 순리열전 속에서!! 5명의 훌륭한 관리(官吏)를 통해 사마천이 직접 밝힌 본인의 사상 정체성은? #순삭밀톡 #사기 #순리열전 #손숙오
유가와 법가 간의 사상적 논쟁, 다툼들을 오늘날 한국 사회의 좌, 우파간의 사상적 논쟁 다툼들과 비교해 볼 수 있을까요..? 사실 지금의 좌우파 간의 대립들을 보고 있자면 정치를 통한 대립과 절충, 화합보다는 정치적 이용을 위한 도구로 전락했다는 느낌만 너무 강하게 들어서...
법률은 지키는 사람에게는 아무 의미 없습니다. 하지만 안지키는 사람에게 법률은 머리위로 철퇴가 떨어지는 근거가 되죠! 아래에 '법규는 처벌을 위해 존재한다고 오해되기 시작했을까'라고 댓글 쓴 사람은 법률이 어떤 도구인지를 모르는 것 같습니다. 자연의 도리는 질서가 아니라 무질서라는것은 고등학교 물리를 배운 사람이면 알터! 우리 인간의 모둠살이도 실은 자연적인 것이 아니며 우리가 더큰 편익을 보기위해 작은 불이익을 감수하는 삶의 형태 입니다. 때문에 법률은 도덕과는 달리 저 위의 지고의 원리가 아닌 저 아래 토대의 원리 입니다. 높이야 아무리 높아도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지만 토대에 바닥이 없다면 그것은 추락사랄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법률은 우리가 모둠살이 하는 최저의 기본, 그러므로서 우리가 아노미 상태에서 벗어나 최소의 생존을 보장하고, 생활로 나아가는 기준선을 제공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법률은 강제력을 띄어야 합니다. 법가는 이 강제력을 띈 법률로서 모든 사회생활을 재단하고 시시비비를 가려야 한다는 입장 입니다. 하지만 유가는 이러한 법률이 아닌 모둠생활의 최초의 이상을 되새김으로서(물론 이 이상을 이치라 하지만 전혀 이치도 아니면 순도 아니며 합도 아닙니다. 그냥 구조물이죠.) 좀더 높은 수준을 지향하는 그야말로 형이상학이죠. 법가의 기준선은 너무 낮고, 유가의 기준선은 너무 높습니다. 법가의 방식대로는 인간은 존엄성을 유지하기 힘들고, 유가의 방식은 인간의 실재를 무시하는 위선이 되지요. 하지만 바꾸어 생각하면 엄격하되 간소한 법은 그것을 어기지만 않는 다면 사람의 생활에 많은 자유를 줍니다. 사람을 죽이면 사형이란 법은 사람을 죽이지 않으면 어떤 행동에든 죽이는 형벌로서 구속하지 않겠다는 뜻 입니다. 즉, 이때의 법은 인간의 머리에 씌우는 멍에가 아닌 인간 행동의 기준점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법을 어기지 않는 한 나는 법이 보호하는 범위 안에서 자유롭습니다. 하지만 법을 어기는 위법이 되는 순간 나는 그 법의 보호범위에서 벗어날 뿐 만 아니라 날 보호햇어야 할 법의 공격대상이 되는 것이죠! 이게 우리가 서로의 생존을 최소한 으로라도 보호하기 위해 우리손발에 스스로 맨 구속구이자 우리가 약육강식으로 모든것을 해결하는 짐승이 아니라는 유일한 증거 입니다. 우리의 행동은 극소수가 유가의 위에,다수는 법가와 유가 사이에, 소수는 법가 아래쪽에 있습니다. 비율로서는 1:6:3정도 겟네요. 물론 이 6은 끊임없이 아래쪽으로 내려갔다 다시 올라왔다 요동을 하지만....
조직의 목적이 달라서 그럽니다 목숨걸린 전쟁터에서 군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당장의 목숨을 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율성을 주면 군대가 되질 않으니 엄격한 위계질서에 명령에 무조건 복종을 강제하는것 이구요 이걸 그나마 벗겨낸 것이 현대의 임무형 전술이라 보시면 됩니다
인간이 법가식 통치와 유가식 통치에 대해서 고민하다 보면, 정신이 복잡해지는데요, 오히려, 애니멀커뮤니케이션을 읽다 보면, 쉽게 파악이 되죠. 어떤 강아지가 자기 자신에 대해서 말하길, '말썽부리고 멋대로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리드하고 훈련시켜 줘.' 그러지 않으면, 조절이 안 된다고 합니다. 그게 필요하다고. 본능이 막 앞서고, 주체가 안 된대요. ㅎㅎㅎ 정치에서도 이러한 것 같아요. 반려견에 대해서 본래는 애정어린 케어와 원하는 것 다 해주고 싶은 끝없는 사랑의 마음, 그것이지만, 그것만으로는 되지가 않고, 반려견 본인(=견)에게도 안 좋은, 심지어, 그렇게 안 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국민에 대해서도 근본적으로는 사랑, 끝없는 사랑과 보살핌이지만, 법가적인 규율도 필요한. 진나라의 법가 관리들이 모두 비극적인 종말이 된 것은 인간성이 너무 없죠. 제갈량하고는 많이 다릅니다. 제갈량도 법가 통치를 선호했음에도 근본적으로는 마음에 사랑과 우의가 있고, 인간성이 있죠. 읍참마속처럼 법을 집행하면서도 눈물과 애정이 있는. 그러나, 진나라의 법가 관리들은 냉정하여 인간성이 없고, 자기를 위해 동료를 죽음에 몰아넣거나, 권력 찬탈을 동조하는. 세상과 사람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 때문에 정치에 나선 것이 아니라, 자기 출세를 위해서 나섰고, 국가를 키우는 이유도 자기 자신을 위해서이죠. 그렇기에 법가의 심한 사람들은 사악한 술수을 쓰고, 이기적이고, 기회주의자이더군요. 덕과 선, 사랑이 없음. 그럼으로 인해서, 성공의 최고 가도를 달리면서도 항상 불안하고, 결국 운이 불행한 결말로 흐르고, 그런 식의 자기중심적인 나쁜 행동을 했던 법가 관리들은 결국 비참한 종말을 맞이하게 되었던 것을 봅니다. 제갈공명은 법가주의를 기본으로 했음에도 국가에 대한 애정, 동료 관리들에 대한 애정, 국민에 대한 것도 있었을지 확인은 안 되지만, 그러한 사랑이 있음으로 인해서 일을 할 때도 마음이 행복하고, 평안하고, 일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자신의 최선을 다하고 사라져간 우아한 인생이 되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유튜브에서 Sangyeon Choi, Making Powerful Immune System and Killing the Pains and Removing the Diseases. 치시고 매일 따라하세요. 특히 부모님들, 질병 및 통증있으신분들 무조건 따라하시면 , 코로나, 통증 질병 모드 물러갑니다.
역사상 유가의 덕이나 인의나 예로 다스린나라가 오래갈수 있나요 아니 그런나라 자체가있나요 육국을 겸병 한것은 진나라입니다 현재 상군서를 읽고 있는데 그시대 진나라에서 일반백성으로 살아가기는 힘들었을겁니다 하지만 정복당한 나머지 육국의 백성들은 더 가혹했을겁니다 어린 아들은 자신의 형이나 아버지를 죽인 원수의 논밭을 갈아야 했고 젊은 여자는 자신의 남편 이나 어린아들을 죽인 원수의 자식을 낳아야하기에
도대체 어떤 이분법적인 대결구도 속에 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논리 비약이 심하시네요... 이런 덧글이야말로 '유가는 법가를 싫어해서 법가가 인정이 없고 각박하다고 말한다.', '사마천은 법가를 증오해서 법가를 비판하기만 한다.'식의 논리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피장파장의 논리적 오류를 범하는 게 아니라, 냥아치 님의 글대로라면, 우파는 님이 생각하는 문제가 없는 집단이 되겠네요? 인간세상에서 그게 가능한가요? 오히려 좌파는 우파가 몰려든다. 라고 생각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하시는 듯합니다. 그러한 태도의 옳고 그름을 논하기 전에 말이지요.
임용한박사님의 사기가 좋은점은 그져 책만 읽는게 아니라 박사님의 경험과 지혜를 녹여서 알려준다는 점입니다. 항상 잘듣고 있습니다
박사님 코로나 조심하고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방송 해주세요
2:33 다른 데도 아니고 국방TV에서 이런 발언이 나왔다는 게 아이러니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사기뒤집기 볼수록 사마천이 대단한 사람이라는 걸 깨닫게 되네요.
+. 임 교수님 비유도 언제나 대단하네요ㅎ
대체 이런 컨텐츠에서 얕은 지식으로 자신있게 전문가한테 딴지거는 분들은 무슨 생각일까
아무도 딴지안거는데 왜 쉐복?
영귀귀 영상보세요
@@hannot4595 댓글창 얘기하는줄 알았어요 미안합니다
인터넷 덕에 방구석 김부식이 넘쳐나져
방구석 말디니들 진짜 많음 ㅋㅋㅋㅋㅋㅋㅋ 태클은 기가 막혀 아주
오늘도 넘넘 감사합니다!!
또 배우고 갑니다 박사님
사랑합니다 박사님
국방티비 최애방송
국방티비를 공중파로~~
굿~ 퇴근길에 보는 사기 쵝오!
박사님 매력넘치세요
유가와 법가 간의 사상적 논쟁, 다툼들을 오늘날 한국 사회의 좌, 우파간의 사상적 논쟁 다툼들과 비교해 볼 수 있을까요..? 사실 지금의 좌우파 간의 대립들을 보고 있자면 정치를 통한 대립과 절충, 화합보다는 정치적 이용을 위한 도구로 전락했다는 느낌만 너무 강하게 들어서...
ㅈ간 특성상 100퍼임
진짜 재미있어요! 여기서 동서양의 정체성이 또 갈리는 순간인가요? 군주론과 사기!
진짜...채널후원하고 슈퍼챗쏘고싶을 정도다...ㅋㅋㅋ
2:35 군대에서는 시간표 대로 움직이라고 강요하는데... 그럼 우리 군인들은 개만도 못한 삶을 살고 있는거였네...
사기에 나오는 묵가와 도가 이야기도 해주시면 안될까요 묵가는 당시에는 아주 히트친 사상이라는데 다른 사상에 비해 탄압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잘 알려진게 없어서 궁금해요
옛날 글의 특징 ㅋㅋ
정말 제가 저 스타일이라서, 남들에게 설명할때 고생하죠 ㅋㅋ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쓰자니 설명할게 밑도 끝도 없어져서
어디 부터 이야기를 해야 할 지 종잡기 힘들더라구요.
아무래도 좋은 관리가 되긴 틀린듯 ㅜㅜ
이번 선거 투표 할때 엄청난 조언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래서 사람은 배워야되는거 같아요
그러나 학문의 발전은 딴지거는 사람과 그것을 답해주는 사람덕분에 발전한다 하나하나 답변해주는 박사님 학문적으로 존경할만한 분인듯 ㅎㅎ 이런식으로 답해주는 학자들 정말 별로없음 ...
아아니 임박사님 똥그란 생활계획표 엄청 그렸던 것 상기 시켜 주시네요. 하루 한 번씩 수정 했던같아요. 박사님 어록을 언제 책으로 엮어 보고 싶네요.
법률은 지키는 사람에게는 아무 의미 없습니다.
하지만 안지키는 사람에게 법률은 머리위로 철퇴가 떨어지는 근거가 되죠!
아래에 '법규는 처벌을 위해 존재한다고 오해되기 시작했을까'라고 댓글 쓴 사람은 법률이 어떤 도구인지를 모르는 것 같습니다.
자연의 도리는 질서가 아니라 무질서라는것은 고등학교 물리를 배운 사람이면 알터!
우리 인간의 모둠살이도 실은 자연적인 것이 아니며 우리가 더큰 편익을 보기위해 작은 불이익을 감수하는
삶의 형태 입니다.
때문에 법률은 도덕과는 달리 저 위의 지고의 원리가 아닌 저 아래 토대의 원리 입니다.
높이야 아무리 높아도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지만 토대에 바닥이 없다면 그것은 추락사랄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법률은 우리가 모둠살이 하는 최저의 기본, 그러므로서 우리가 아노미 상태에서 벗어나 최소의 생존을
보장하고, 생활로 나아가는 기준선을 제공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법률은 강제력을 띄어야 합니다.
법가는 이 강제력을 띈 법률로서 모든 사회생활을 재단하고 시시비비를 가려야 한다는 입장 입니다.
하지만 유가는 이러한 법률이 아닌 모둠생활의 최초의 이상을 되새김으로서(물론 이 이상을 이치라 하지만 전혀 이치도 아니면 순도 아니며 합도 아닙니다. 그냥 구조물이죠.) 좀더 높은 수준을 지향하는 그야말로 형이상학이죠.
법가의 기준선은 너무 낮고, 유가의 기준선은 너무 높습니다.
법가의 방식대로는 인간은 존엄성을 유지하기 힘들고, 유가의 방식은 인간의 실재를 무시하는 위선이 되지요.
하지만 바꾸어 생각하면 엄격하되 간소한 법은 그것을 어기지만 않는 다면 사람의 생활에 많은 자유를 줍니다.
사람을 죽이면 사형이란 법은 사람을 죽이지 않으면 어떤 행동에든 죽이는 형벌로서 구속하지 않겠다는 뜻 입니다.
즉, 이때의 법은 인간의 머리에 씌우는 멍에가 아닌 인간 행동의 기준점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법을 어기지 않는 한 나는 법이 보호하는 범위 안에서 자유롭습니다.
하지만 법을 어기는 위법이 되는 순간 나는 그 법의 보호범위에서 벗어날 뿐 만 아니라 날 보호햇어야 할 법의
공격대상이 되는 것이죠! 이게 우리가 서로의 생존을 최소한 으로라도 보호하기 위해 우리손발에 스스로 맨
구속구이자 우리가 약육강식으로 모든것을 해결하는 짐승이 아니라는 유일한 증거 입니다.
우리의 행동은 극소수가 유가의 위에,다수는 법가와 유가 사이에, 소수는 법가 아래쪽에 있습니다.
비율로서는 1:6:3정도 겟네요. 물론 이 6은 끊임없이 아래쪽으로 내려갔다 다시 올라왔다 요동을 하지만....
법이 각박한게 아니라 일방적인게 문제인듯
생활 시간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공감돼요 ㅋㅋㅋㅋㅋ
책을 안읽은 사람보다... 책을 한번만 읽은 사람이 더 무섭다..
@@arnshutain 재... 재밌네
자기 앞에서 연기한다는 말 공감되네요
최고의 사기 해석
우리나라는 얕게 배운놈들은 나대고 딴지를 건단 말이지 마치 조무사같은 놈들이나 책에서 공손찬을 손찬이형님이라고 하는등.......
박사 수료하고 교수님께 딴지 걸어라!!!!!!!!!!!!
지금 정치인들은 동네깍두기들 인데
법은 사리 판단의 최소한의 최후의 잣대가 되어야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끊는거 하나는 진짜 최고다!!
ㅠㅠ 끝나는 타이밍이 너무 절묘해
유법일치가 국가통치의 이상향이지만 현실은 당리당론과 부정축재로 얼룩진 진흙탕이죠
영상을 보며 사마천에 위대함에 대해 생각합니다.
저 시대에 저렇게 유연하게 생각한 사마천은 자신이 사는 시대의 다툼을 보며
얼마나 답답함을 느꼈을까요
진짜 잘끊는다ㅋㅋㅋ
춘추전국시대의 제상 = FM 시리즈의 수석코치
이런 견해를 듣고싶어서 임용한으로 검색을 합니다.
법가와 유가 관계..자본주의와 공산주의 관계와 정말 닮았네요...
개는 저항 안하죠. 군대에서도 저렇게 생활하는데
조직의 목적이 달라서 그럽니다 목숨걸린 전쟁터에서 군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당장의 목숨을 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율성을 주면 군대가 되질 않으니 엄격한 위계질서에 명령에 무조건 복종을 강제하는것 이구요 이걸 그나마 벗겨낸 것이 현대의 임무형 전술이라 보시면 됩니다
박사님 순삭밀톡이나 토전사보면 댓글 잘 챙겨보시는거같은데 무개념댓글에 일일히 일꺠워주시는거보면 댓글보시면서 많이 안타까우신가봐요 ㅋㅋㅠ 근데 순삭밀톡 사기 그동안한거만봐도 충분히 사기가 유가중심도 법가중심도 아닌거 알수있는데 그런 무개념 댓글엔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되지않을까 싶네요 우리나라 인터넷문화는 뇌를거치지않고 말초신경으로 바로적는 경우가많아서리
손숙언의 손수건
1위다 ^^
5명 좋아하시는게 전대물좀 보신듯
아오 일주일 어떻게 기다리냐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활계획표에 극혐ㅋㅋㅋㅋ을 표현하는분은 첨봅니다 ㅋㅋ
이름도 얼굴도 은근히 임요한 닮음
한무제가 신하에 대한 원칙없는 대우를 했었죠. 그 피해자 2명이 이릉과 사마천이죠. 법가를 자신의 입맛대로 남용한 한무제를 풍자및 조롱하는 목적도 있다고 봅니다.
짧다 오늘은
자본주의랑 사회주의 관계같은.
와, 여기서 끊어? 편집자 손을 자르고 싶네.
사기뒤집기를 책으로 내실 계획은 없으신가요???
마더 법가
ruclips.net/video/hi1ZKs3rFIA/видео.html 미국 한국을 잃다....
인간이 법가식 통치와 유가식 통치에 대해서 고민하다 보면, 정신이 복잡해지는데요,
오히려, 애니멀커뮤니케이션을 읽다 보면, 쉽게 파악이 되죠.
어떤 강아지가 자기 자신에 대해서 말하길,
'말썽부리고 멋대로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리드하고 훈련시켜 줘.'
그러지 않으면, 조절이 안 된다고 합니다. 그게 필요하다고.
본능이 막 앞서고, 주체가 안 된대요. ㅎㅎㅎ
정치에서도 이러한 것 같아요.
반려견에 대해서 본래는 애정어린 케어와 원하는 것 다 해주고 싶은 끝없는 사랑의 마음, 그것이지만,
그것만으로는 되지가 않고, 반려견 본인(=견)에게도 안 좋은,
심지어, 그렇게 안 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국민에 대해서도 근본적으로는 사랑, 끝없는 사랑과 보살핌이지만,
법가적인 규율도 필요한.
진나라의 법가 관리들이 모두 비극적인 종말이 된 것은
인간성이 너무 없죠.
제갈량하고는 많이 다릅니다.
제갈량도 법가 통치를 선호했음에도 근본적으로는 마음에 사랑과 우의가 있고, 인간성이 있죠.
읍참마속처럼 법을 집행하면서도 눈물과 애정이 있는.
그러나, 진나라의 법가 관리들은 냉정하여 인간성이 없고,
자기를 위해 동료를 죽음에 몰아넣거나, 권력 찬탈을 동조하는.
세상과 사람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 때문에 정치에 나선 것이 아니라,
자기 출세를 위해서 나섰고, 국가를 키우는 이유도 자기 자신을 위해서이죠.
그렇기에 법가의 심한 사람들은 사악한 술수을 쓰고, 이기적이고, 기회주의자이더군요.
덕과 선, 사랑이 없음.
그럼으로 인해서, 성공의 최고 가도를 달리면서도 항상 불안하고, 결국 운이 불행한 결말로 흐르고,
그런 식의 자기중심적인 나쁜 행동을 했던 법가 관리들은 결국 비참한 종말을 맞이하게 되었던 것을 봅니다.
제갈공명은 법가주의를 기본으로 했음에도
국가에 대한 애정, 동료 관리들에 대한 애정, 국민에 대한 것도 있었을지 확인은 안 되지만,
그러한 사랑이 있음으로 인해서 일을 할 때도 마음이 행복하고, 평안하고,
일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자신의 최선을 다하고 사라져간
우아한 인생이 되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0:37
아니 제목을 사기처럼 '임용한 평'이라고 지었써야죠!!!
인물 이야기는 다음편에 하실거면서
개도 그렇게 키우면 안되졍
감사합니다 . 유튜브에서 Sangyeon Choi, Making Powerful Immune System and Killing the Pains and Removing the Diseases. 치시고 매일 따라하세요. 특히 부모님들, 질병 및 통증있으신분들 무조건 따라하시면 , 코로나, 통증 질병 모드 물러갑니다.
언제부터 법규는 처벌을 위해 존재한다고 오해되기 시작했을까
흑 난 개보다 못한가.
교수님 그래도 처칠도 룰대로 사는게 맞다고 장년부터는 느꼈다고 하자나요.
생활계획표 없으면 다 퍼져놀죠
역사상 유가의 덕이나 인의나 예로 다스린나라가 오래갈수 있나요
아니 그런나라 자체가있나요
육국을 겸병 한것은 진나라입니다
현재 상군서를 읽고 있는데
그시대 진나라에서 일반백성으로 살아가기는 힘들었을겁니다
하지만 정복당한 나머지 육국의 백성들은 더 가혹했을겁니다
어린 아들은 자신의 형이나 아버지를 죽인 원수의 논밭을 갈아야 했고
젊은 여자는 자신의 남편 이나 어린아들을 죽인 원수의 자식을 낳아야하기에
견승만,다카키 마사오,개전십낙지가 만든 식민지교육법이 생활계획표!
헐 좌파들이
몰려드는 소리가....
도대체 어떤 이분법적인 대결구도 속에 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논리 비약이 심하시네요...
이런 덧글이야말로 '유가는 법가를 싫어해서 법가가 인정이 없고 각박하다고 말한다.', '사마천은 법가를 증오해서 법가를 비판하기만 한다.'식의 논리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피장파장의 논리적 오류를 범하는 게 아니라, 냥아치 님의 글대로라면, 우파는 님이 생각하는 문제가 없는 집단이 되겠네요? 인간세상에서 그게 가능한가요? 오히려 좌파는 우파가 몰려든다. 라고 생각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하시는 듯합니다. 그러한 태도의 옳고 그름을 논하기 전에 말이지요.
@@이이레-r2v ㅎㅎㅎㅎㅎ 👍
인생을 단면적으로 보는 이는 이런 강의가 필요없소. 전광훈 교회에서 설교나 듣는게 더 재밌을거요
도대체 이 영상을 보면서 좌파 얘기가왜나오냐...
대가리 뭐가 들어 있길래 이 영상을 보고 좌파 어쩌고가 기어나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