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될 수 있는 건 제거해야 하는거죠. 그래서 오자서의 판단이 맞는것이고, 월나라 전부를 먹을 순 없겠지만 구천을 제거하면서 왕권 중심으로 월나라가 뭉칠 여지를 없애고 월나라 호족들끼리 분열되도록 만들고, 오나라 내에서 월나라 점령지를 다스릴 사람들 보내면서 오나라 내부 충성심도 드높이면서 왕권도 강화하고요. 또한 오나라 내부 호족들에게 포상도 내릴 수 있죠.
박사님의 영상을 보니 이제야 알겠네요. 역시 단순 개인의 복수심이라기 보단 구천은 부차가 딱딱한 땔감위에서 잤다는 말을 들었을 것이고, 부차같은 독한 사람을 이기려면 그보다 더 독해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을 듯... 모든 방면에서 우위에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영상내용처럼 전쟁준비를 완벽에 가까울듯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와신상담을 잘 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왕이 행동으로 보여줌으로써, 부하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결과를 낳은 게 아닌지..왕이 원통해하면서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데 감히 어떤 부하가 안 따를 수 있을런지... 조직에선 분위기타면 좋든싫든 끌려갈 수 밖에 없죠. 자칫 반하면 역모인데?
ㅎㅎ 한 두 번 그랬을 수는 있겠죠. 방송에서 말을 안했는데 옛날에는 한 두 번 한 일과 매일 하는 일을 구분을 안해요 한자의 특성상 그럴 수도 있구요. 단 매일 그러지는 않았을 거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저는 좋은 여건에서 살지 않았습니다. 저 보다 힘든 분도 많았겠지만, 좋다고 할만한 수준은 아니었어요
반박을 하게되서 안타깝지만 와신상담이란 내용은 단어의뜻 자체가 본질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장작위에서 잠을 자고 쓸게를 씹는다 란 인간이 하기 매우 어려운 일을 오직 복수라는 단하나의 목표를 잊지안기 위해 할수있다는 인간의 편집증적 집요함을 가장 잘보여주는 고사가 와신상담의 고사의 뜻이라 생각합니다 과거 조선의 3년상에 정말 계속 육식을 모두가 금했을까요 그정도로 부모에대한 효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대상을 보여준것처럼 내가 어떤 복수의 대한 감정은 인간의 불가능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고사정도로 이해해야지 단어뜻 자체를 그대로 반바하는것은 역사학자로써 피해야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ggict77 그런뜻으로 말씀안하셨단 말이 아니라 어떤말을할때 같은뜻으로 맥락적 동일성이 있다해도 단어선택에따라 그 전달 방식에따라 아를 어로 어를 오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저따위가 역사학자인 임용한 박사님과 어찌 같은 지식이라 말하겠으며 그의 주장자체가 옳고 그름을 반대할 지식이 있겠습니까 다만 토맨사를 최초로 진행하실때 보여주셧던 모습과 요즘의 전달방식의 변화 설득력보다 주입식이란 느낌 반대를 위한 반대라는 느낌으로 반박즉 틀림을 지적하는것이 아닌 반대의 의견을 말씀드리는겁니다
키야... 이걸 이렇게 해석하니 기가 막히게 와닿네
역시 남다른 재미난 해석 감사합니다~~
매번 재밌다 ㅋㅋㅋㅋ 국방 이름 들어간 곳 중에 제일 좋음
박사님 감사합니다
으아아아아 한참 재미있어지는데 다음편이라니 ㅠㅠ
임교수님 공중파 진출 축하드립니당 짝짝짝
어디 나오셨나요?
새로운 관점 이거 하나만으로 많은 사람이 임용한 박사님을 찾는거 입니다. 8:32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건데, 그걸 캐치하는 시야가 부럽습니다.
3등!! 오늘도 넘넘 감사합니다!!
사기 특) 들어만 보고 제대로 읽어본 적 없음ㅋㅋ
유튭 임교수님땜에 접 하는게 90%이상
좋아요 ㅎㅎ
화가 될 수 있는 건 제거해야 하는거죠.
그래서 오자서의 판단이 맞는것이고, 월나라 전부를 먹을 순 없겠지만 구천을 제거하면서 왕권 중심으로 월나라가 뭉칠 여지를 없애고
월나라 호족들끼리 분열되도록 만들고, 오나라 내에서 월나라 점령지를 다스릴 사람들 보내면서 오나라 내부 충성심도 드높이면서 왕권도 강화하고요.
또한 오나라 내부 호족들에게 포상도 내릴 수 있죠.
맞아요 오자서가 적은 많았어도 상황을 보는 눈과 판단력은 뛰어난 거 같아요
꿀잼!
와신상담의 풀이가.... 저렇게 해석이되는구나....
와우! 와신상담 템포 보소! 흥미진진 입니다. ㅎㅎㅎ
서시 얘기도 하겠죠?
오늘도 절묘한 타이밍에 끝남 ㅠㅠ
범려를 범리라고도 하는군요.
蠡를 검색해보니 굉장히 다양한 음으로 나오네요.
저도 범려로 알고 있음....
헉 이거 아재 인증??
근데 저는 구천을 살린 부차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아무리 명신이지만 오자서는 원래 아버지의 신하고 부차가 바보도 아니고 제 생각에는 '어라? 이놈이 내가 구천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네? 내가 보여줄게 봐봐' 이런 심정으로라도 오기가 생겼을듯 합니다 ㅋ
아... 끊는 타이밍 참... 똥싸다 끊겨도 이거보단 덜 찝찝할 듯 ㅠㅠ
그쵸 나중에 구천 독하죠. 나중에 문종한테 이렇게 말하지 않았나요? “그대가 나에게 준 7가지 계책중 3개를 써서 오를 멸망 시켰으니 나머지 4개는 선왕을 위해서 써달라”.
헉 순삭밀톡 영광의 1등?
,중국춘추시대에는 항복을 받으면 승리하는 것 입니다.
오월 춘추대전은 항복을 받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완전히 정복해 바리는 것 입니다. 오월춘추대전으로 춘추시대는 막을 내리고 "전국시대"로 접어든 것 입니다.
박사님의 영상을 보니 이제야 알겠네요. 역시 단순 개인의 복수심이라기 보단 구천은 부차가 딱딱한 땔감위에서 잤다는 말을 들었을 것이고, 부차같은 독한 사람을 이기려면 그보다 더 독해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을 듯... 모든 방면에서 우위에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영상내용처럼 전쟁준비를 완벽에 가까울듯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와신상담을 잘 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왕이 행동으로 보여줌으로써, 부하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결과를 낳은 게 아닌지..왕이 원통해하면서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데 감히 어떤 부하가 안 따를 수 있을런지... 조직에선 분위기타면 좋든싫든 끌려갈 수 밖에 없죠. 자칫 반하면 역모인데?
심심한데 나도 복수나 해볼까
역사에 이름을 남긴 사람과 일반인을 비교했을 때, 전자가 멍청한 경우가 얼마나 될런지.
건강 문제 때문에 부모님이 저 10살 즈음에 시작해서 3년동안 돼지 쓸개 말린 것을 매일 콩알만큼씩 먹였더랬네요. 처음에는 정말 너무넘무 써서 먹을 때마다 울면서 먹었슴다. 결론은 쓸개는 몸에 좋다는...ㅎ
구천을 살리기 위해 범려가 서시를 보냈다는 얘기는 없네요.
뭔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월나라와 오나라가 싸웠다는것만 알겠어요 ㅠㅠ
회계산을 싸그리 불싸질렀어야....
부차는 아버지가 당한거고 구천은 본인이 당한거란 부분도 있지 않을까요?
구천이 독하기도 더 독하지만 군주로서도 훨씬 더 현명해요.
수준이 더 높죠.
자공도 오나라 부차를 낮게 평하고.
죽은 오자서가 이걸(망국) 또 증명해냈고.
나라 망해먹었으면 말 다 한 거지 뭐.
에스프레소를 왜 마시냐고 하면 와신에스프레소라고 대답합니다.
너무 짧아 ㅜㅡㅜ 오분만제발
구천이야기 끝나면 범려 이야기 나오겠다
범리가 범려인가요?
월나라가 지금의 베트남 월남인가요?
아니요, 지금의 중국 절강성쪽입니다.
범려가 나오는데 서시는..?
아니 내 십분 어디감?
영상 키자마자 뜨끔한 고3 1인..ㅎㅎㅎ
사기가 사기네 ㅋ
합려 범려 려포 죄송합니다 ㅋㅋ
구천은 누가 부차한테 꼰지를 까봐
위병한테 안 시키고 스스로 한 건가
독한애들이 무서워요 독한놈들은 목표를 가지면 무슨수를 쓰든 해낼놈들이야 우리집에도 있어요 제동생이 초5때 살빼겠다고 하더니 23까지 뺏어요 거의 뼈만보일정도로(진짜)
맞아요 거기다가 목표지향형이면 더 무섭죠
제발 초한지 해주세요 ㅠ.ㅜ
초한지는 소설이기땜에 안하신다고 하셨음
강병 앞에 부국이 있다 참 당연하면서 도 다시느끼네요
전설의 그 범려가 범리라니...범려? 범리? 왜 이런거죠 박사님?
발음의 차이 아닐까요? 우리나라도 이 조금한 땅에 사투리가 있듯.
그 한자가 독음이 많아요
까마귀의 입을 닮은 구천
확실한건 우리나라사람들은 독한사람 좋아합니다.
저는 지독한X 극혐
쓸개 먹은건가
임 교수님께 항상 많이 배우지만 한편으론 비교적 좋은 여건 이시라 너무 합리적인 판단만 하시는 건 아닌가 싶어요.
진짜 장작더미에서 자고 간을 씹었을 수도 있지요... 그런 성격인 사람들도 있죠... 국내 근대사도..
ㅎㅎ 한 두 번 그랬을 수는 있겠죠. 방송에서 말을 안했는데 옛날에는 한 두 번 한 일과 매일 하는 일을 구분을 안해요 한자의 특성상 그럴 수도 있구요. 단 매일 그러지는 않았을 거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저는 좋은 여건에서 살지 않았습니다. 저 보다 힘든 분도 많았겠지만, 좋다고 할만한 수준은 아니었어요
@@인문채널휴 에궁 교수님에 대해 잘 모르고 추정해서 죄송합니다. 계속 좋은 방송부탁드립니다~
저는 아직 40중반이라 그런지 많이 읽어도 참뜻을 모르겠어요.
허준씨나 세환씨 같은 열정파도 있으시니 화이팅임다^^
힝 2등
우리 삼국지 아저씨 화장 싫어하실텐데 왜 자꾸 화장시키는 거임?
반박을 하게되서 안타깝지만
와신상담이란 내용은 단어의뜻 자체가 본질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장작위에서 잠을 자고 쓸게를 씹는다 란 인간이 하기 매우 어려운 일을
오직 복수라는 단하나의 목표를 잊지안기 위해 할수있다는 인간의 편집증적
집요함을 가장 잘보여주는 고사가 와신상담의 고사의 뜻이라 생각합니다
과거 조선의 3년상에 정말 계속 육식을 모두가 금했을까요
그정도로 부모에대한 효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대상을 보여준것처럼
내가 어떤 복수의 대한 감정은 인간의 불가능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고사정도로
이해해야지 단어뜻 자체를 그대로 반바하는것은 역사학자로써 피해야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전혀 반박이 아니군요. 박사님도 그런뜻으로 얘기한건데 그걸 반복하면서 반박이라니..
@@ggict77 그런뜻으로 말씀안하셨단 말이 아니라 어떤말을할때 같은뜻으로 맥락적 동일성이 있다해도 단어선택에따라 그 전달 방식에따라 아를 어로 어를 오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저따위가 역사학자인 임용한 박사님과
어찌 같은 지식이라 말하겠으며 그의 주장자체가 옳고 그름을 반대할 지식이 있겠습니까
다만 토맨사를 최초로 진행하실때 보여주셧던 모습과 요즘의 전달방식의 변화 설득력보다 주입식이란 느낌 반대를 위한 반대라는 느낌으로 반박즉 틀림을 지적하는것이 아닌 반대의 의견을 말씀드리는겁니다
잡소리가 긴데 알맹이는 하나도 없네. ㅋㅋ
대중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 주시는데 쓸데없는 태클거네.
결론은 옆에서 훈수두고 싶어서 입이 근질거리는 좃문가의 댓글 ㅋㅋ
와신상담" 김일성이나 김정일, 김정은 이처럼
주먹밥만 계속 먹으며 백성을 챙겼다라는 것과 비슷할 듯.
입만 벌리면.....
짧은데 한 번에 다하지. 잼있을려고 하니 끝나네
박사님 서시~ 혹시 팩폭 인가요? 아니라고 해주세요 ~
다음 시간에는 미인계인 4대미녀중에 한명인 서시가 니오겟죠?ㅋ
아유 무서워 엄마랑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