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21사에서 근무했던 사람입니다..훈련때 마다 자주 마주치는 게 2사단 노도 부대였는데.. 간부들 끼리 만나면..서로 위로해 주던 기억이 나네요.. 21사는 2사단 노도 부대를 보며.. '어떻게 저렇게 맨날 훈련을 뛰나.. 일년의 반은 부대 밖 야전에서 텐트에서 생활 하네' 하고.. 2사단 노도부대는 우리 21사를 보고.. ' 어떻게 저런 산꼭대기에서..겨울에 .. 칼 바람 맞으며..근무서고..제설작업 하나' 하고..
무슨 국방비 삭감을 해요 요구하는 만큼 주지 않은것뿐이지 매년 조금씩 늘어나고 잇는 데 대부분이 인건비로 나가는 데 그 인건비도 부사관 이상 인건비는 인상을 못하는 상황에서 들어가는 비용입니다. 그러다 보니 군장비는 둘째치고 막사환경도 아직도 제대로 개선 못하고 있는 겁니다. 똥별 숫자 지금의 60%로 줄이고 그 줄인 만큼의 인건비를 부사관이나 장교들 인건비로 돌려야 합니다
지금 12사단에서 gop근무서고있습니다. 현재 12시간 씩 근무를 서면서 주말마다 주야가 바뀌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실상황이 많이 터져서 개인정비도 없이 근무를 서고있습니다. 주말도 당연히 근무를 서서 주말에도 개인정비 말고는 휴식 시간이 많이 없습니다. ㅜㅜ 겨울엔 재설로인해 많은 길과 순찰로등을 뚫어야해서 20시간 재설하고 4시간 자고, 그때 정전이 나 물이 안나와 씻지도 못한채 일주일을 버틴적도 있었습니다.
의미가 없는 말들이에요. 사단이라는 거는 워낙 큰 규모입니다. 그 속에 '주력'이 있어요. 훈련할 때 사단장이 성과를 기대하는 주력 부대가 있어요. 선봉 중대, 선봉 대대입니다. 걔네가 하는 것만 보면 됩니다. 거기 안 나왔으면 무슨 사단을 나왔다느니 어쨌다느니 다 필요 없어요. 그래서 사단은 같은 사단 출신이라도 말이 다 다른 거예요. 한 쪽은 진짜 죽다 나왔는데 한 쪽은 옆에서 "나도 거기 나왔는데 별 거 아닌던데 넌 왜 엄살이냐?" 이렇게 나와서도 손해 보고 살지요. GOP도 우선은 서부전선 출신인지 물어야 하고, 거기 나왔다고 하면 그냥 요양원 갔다 온 걸로 보면 됩니다. 오직 GOP는 화천과 인제만 있습니다. 철원도 고성도 아니에요. 철원은 낮고 따뜻하고, 고성은 본래 겨울에 따뜻한 지역입니다. (푄 현상) 경동성 요곡운동으로 화천은 협곡이고, 그 옆으로 정점에 이르는 인제는 산이 좀 더 높고 굵습니다. 높으니 더 춥지만 화천 역시 춥고 협곡이니까 그래서 군생활 오래 하신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화천을 알아주는 겁니다. 생활에서, 훈련에서 이슈가 많이 발생해요.
그래도 일동쪽 아닌가요?? 저는 3사단 나왔는데 3사단중 유일하게 부대가 포천시에 주둔해서 이동면에 있었는데 위수지역이 이동면이라서 외박나가면 시설이고 뭐고 지역이 완전 촌이라서 오히려 철원 와수리쪽으로 가보는게 소원이다라고 할정도였죠 이동면에 비해서 일동면은 읍수준은 되더군요 훈련도 개같은게 나머지 3사단 부대들은 그냥 철원에서 훈련을 받으면 되지만 우리부대는 훈련받을려면 산타고 철원으로 넘어가서 또 산을 타고 고지점령을 했어야했죠
저도 30개월의 군생활을 하고 왔지만, 자신이 가고싶어서 간 군대도 아닐테고, 여성들이야 병역의무가 없어서 모르겠지만, 한창 혈기왕성한 나이에 군대에 와서 고생들 하는데, 그만한 처우가 있어야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안그래도 인구가 점점 줄어드는데, 이에 대한 보완책이 없으면 앞으로 점점 더 힘들어질것입니다.....
@@김찰리-i5s 말년 빼주는건 중대장 재량이구요ㅋㅋㅋ 혹한기 뛰다가 중간에 제대 하는 사람도 있는데 무슨 말년이면 다 빼주는줄 아시네ㅋㅋ 백골 배치 받아서 신병 때 유격 뛰는게 아니고 다 뛴다구요. 예나 지금이나 관심 병사 아닌 이상 열외 없이 다 뛰는걸 적어 놨길래 한마디 한겁니다ㅋㅋㅋ 백골이 전방 부대 중에 빡신 편도 아닌데 ㅋㅋㅋ
@@무명-eg 수기사 1여단 전역한지 얼마 안됐습니다 훈련 시즌에는 한달에 한번씩 7박8일 야외에서 숙영합니다 이게 길면 3달동안 매달 있고 복귀하면 훈련물자 정비하고 다다음주 훈련출발 물자 준비합니다 이렇게 3달동안 21박했습니다 그렇다고 이것만 있는게 아니라 영상처럼 복귀했더니 사람 없다고 다음달에 가는 훈련 참여하라는 말 듣고 훈련 출발한적도 있습니다..
27사단이 없어져서 진짜 너무 안타까움 만약 27사단이 아직 있으면 1위라고 생각함 2군단 예하 예비사단으로써 임무가 너무 광범위함 15사단 7사단 백업도 해야 되고 후방 임무도 있고 작계지 자체가 너무 넓음 아래로는 충북 괴산 오른쪽으로는 동해까지...27사단 작계였음...
국가를 지켜주는 최전방에서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도 전방이었지만....... 사회의 상황대기는 전시상황을 인정하지않는거같아요 감단직이라는 개 ㅈ같은 병ㅅ같은 인사 근로관계법이있으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전방에서 전투복생활하면서 병사나 간부나 힘들었죠 그러니 모두가 서로 지키는 선이 있던거같은데..... 안타깝네요 고생많았습니다 근데 월천은 잘 모르겠네요
화천... 길이 정말 거지 같아요. ㅋㅋㅋㅋㅋ 지금은 가로등이 좀 있던데 08년도에 갓을때는 가로등도 안보여 ;;; 어휴 ;; // 08군번 강릉에 있는 모 수송대대에서 복무 했는데, 라떼만 해도 그 정도는 아니었던듯. 사람이 정말 없긴 하구나... // 개인적인 생각으로 울나라는 병사들에 대한 금전적인 처우를 개선해야 됩니다. 최저 시급보다 더 줘야죠. 평균 월급이 300 이상이어야 한다 어쩌네 하는데 최저시급으로 300 이상 어떻게 받아 ;;; 결론적으로 군인들은 최저시급 이상 받아야 합니다.
과훈단 기간병이었는데 27사단 나왔으면 내가나온 부대가 제일 빡세다고 생각해도 돼요 2사단이나 27사단이랑 훈련해보면 '아 저아저씨들 체력좋네 훈련많이했네' 생각들 정도로 면밀하게 잘움직임 그리고 화천양구인제쪽은 다 산밖에 없어서 개힘들고 날씨도 작살나는데 2사단이나 27사단은 전시 임무 자체가 북진이라서 더 힘들수밖에 없느듯
@@환타뚜껑 맞습니다 그리고 24년 올해 갑자기 컨테이너 생활관 문 마다 움직이는 센서을 설치 했습니다 이유는 밤10시 부터 센서을 작동 시켜 인원 파악을 하기 위해서 설치 햇다고 하지만 실은 3대대에서 큰 사건이 일어나서 위쪽의 지침으로 센서을 설치 했는데요 굉장히 매우 불편하고 눈치보였습니다 센서가 감지디면 중대별 행정반에 아주 크게 싸이렌 소리가 울려서 서로 많이 불편하고 눈치도 보였습니다
지금 사람도 없는데 부대운영 자체도 문제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한 훈련이 있으면 2주 준비 1주훈련 1주 정비시간을 보장해주려 노력했는데.. 지금은 한달에 훈련을 2번씩하고 그사이사이 준비와 정비를 같이진행하면서 현행임무(각종행사, 교육훈련, 행정업무) 를 병행하고 있죠.. 그부분도 지휘관이 욕심을 부리면 부하들은 뼈를 갈아넣고 있죠.. 언제든 큰 사고가 나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현실입니다.
『 22사단.. 55연대 진짜 개죽음인게... 훈련도 훈련이지만... 제설작업이 진짜. 개XX임 식목일까지 눈오는 기적을 볼수있음... GOP가 진짜 힘들었던건 BMNT EENT 자정 사이 -30 ~ +30분 동안 중간중간 들어갔던 합동근무 때문임... 합동근무는 무조건 들어가야 했기에.. 잠을 제대로 못잠... 전반야 끝나면 무조건 오전에 일어나서 작업하고, 후반야 근무자는 좀 더 잘수 있지만.. 우리 소초는 중대본부라서 불과 2,3시간 저 잘수 있었음... 자다가 일어나서 합동근무 한시간 나가서 서다가 들어와서 또자고 오전에 일어나서 밥먹고 작업하다가, 청소하고 조회하고 근무자가고.. 정말 단조로운데.. 이게 몇달 계속 되면 사람이 점점 미쳐버림... 』
'후방' 특공 부대에서 '병'으로 전역한 사람이지만 최전방 GOP들은 정말 많은 베네핏을 줘야함 특히나 부사관, 장교들 이분들한텐 대기업급 연봉을 줘도 하나도 안아까울거 같음 그리고 병으로 제대했지만 병사월급좀 작작 올리고 부사관 장교들 월급좀 팍팍 올려줬음 좋겠다 할거없어서 군인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그놈의 우리는 분단 국가다, 휴전국가다 말만 하지말고 누구나 직업군인이 되고싶을 정도로 달콤한 무언가를 더 제시해줬으면 좋겠다 그게 연봉이든, 부대내 생활 환경이든 , 주거 공간이든 자꾸 탁상행정 하다간 군대??? 절대 안굴러간다 정신좀 차리길 그리고 제발 쓰잘데기 없는 여군들 싹다 자르고 남군들 위주로 뽑고 더 투자해라 여군 3명보다 남군 1명이 더 가치있고 쓸모 있으니깐 자르는걸 넘어서 걍 쳐뽑질 마라
14:34 그 하사들보다 못한게 군무원입니다. 3군단 지역 군무원들 진짜 면직 안하고 있는게 신기합니다. 8~9급 군무원들 세금 떼고 기여금 떼고 실수령 200도 안되는 돈 받으면서 훈련은 훈련대로 다 하고, 근무는 근무대로 다 하고, 숙소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답이 없는 상황으로 면직하라고 등떠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당도 못받아, 군인연금도 아니고... 문제가 아주 많습니다.
맞아요 최전방 육군부대는 야간근무수당 무제한 거기에 특별 경계수당 해서 해경처럼 좀 금전적으로 도움될수있도록 해야 하고 밥값도 일반 야전부대의 두배이상 책정 이런식으로.. 제일 좋은건 그냥 미국 멕시코 국경처럼 경찰이랑 군인 전부 같이 담당을 해서 지금 인력도 부족한데 군경이 같이 나누는게 어떨지..
수기사... 가상 전투 때 많이 대련했죠..ㅋㅋㅋ 20사단 출신입니다. 현재는 8사단이나 11사단으로 흡수되었다고 후임이 말하더라고요. 20사단도 진짜 토나오게 훈련이 많고 정비했었는데.. 가끔씩 아랍의 높으신 분들이 오면 그 분들 앞에서 장비 작동하는 그런 것도 해야 했었죠 그래도 20사단은 지하철이 있어서 휴가 나갈땐 편했는데 영상 보니 다른 곳들은 진짜 시설이나 환경이 정말 열악하군요.. 저런 곳에서 근무하는 분들에게 메리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aulcezann2923 아 양평역이랑 아신역 말하는 거예요. 저는 108기보대대여서 차로 5분, 자전거로는 10분 정도면 아신역으로 가는 게 그리 멀지 않았거든요. 신교대에서도 차로 5분? 10분내로 도착하는 거리였었죠 110은 좀 깊숙한 곳에 있었던 거 같은데 그 부대 인근 포 사격훈련장이나 거기에 있는 구형 막사 건물에서 전술훈련도 했었죠. 그 방공대대 애들도 산중턱에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ㅎㅎ 아마 같은 61여단 소속이었지 않나 싶네요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110기보대대에는 자주 갔었기 때문에 ㅎㅎ px가 2군대였던가? 외부에 하나 있었죠? 아마
저도요.. 진짜 힘든데 아는 사람만 아는 부대.. 아무래도 사단규모가 아니고 훈련뛰는건 여단도 아닌 연대규모라서 그런것 같네요. 제 개인적으로 전갈에 땅사가 병사 중에선 가장 힘든 곳이고 더 나아가서 왠만한 707 utd보다 체력 좋고 전투 잘할거라고 확신합니다. 전 짬 아다리가 안좋아서 일반 소총중대인데 발사관사수로 6번 훈련뛰고 3번만 소총수로 뛰었네요
5사단 gop에서 올해 2월까지 복무하고 2월말에 전역했는데 이영상에서 말씀 하시는게 대부분 사실입니다. 실제적으로 병사들 생활관에 방음부스 같은거 따로 설치해서 간부님이랑 같이 쓰고 있고요 휴가도 인원이 많이 없다보니깐 받는 휴가는 많은데 선임들 말출때문에 밀리고 해서 신병 휴가를 보통 300일 참고 나간 다음에 휴가를 계속 못나가서 찍턴 형식으로 휴가 나가는 애들이 많습니다 저도 계속 휴가를 못나가서 전역이 올해 2월인데 작년 10월 부터 찍턴해서 휴가를 나갈정도로 최전방이 진짜 환경이 열악합니다.
20대 청춘을 대려다 쓰면 그시간 만큼 합당한 대가를 지불해줘야 한다 의무는 있는데 권리가 없는 나라 이대로 계속가면 문제가 생긴다 군대내 쓸대없는 행정력 낭비와 아날로그적 사고를 빨리 고쳐야 하고 똥별 숫자도 과감하게 줄이고 편재를 수정해야 하며 후방의 일정부분은 민간에 위탁또는 위임해야 한다 경계근무도 일정부분 민간에 일임하는 방안도 검토해야한다. 일반 사병 , 부사관 ,장교 등은 해당 병과에 집중 훈련을 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야 현상황을 수습할수 있다.
2:25 22군번 5월군번 8사단 장갑차 조종수 입니다. 이거 진짜 공감합니다 다른 보직 사람들은 훈련 한번 하면 끝나는데 조종수들은 오전 훈련 끝나면 다른 중대 훈련 참여해서 훈련 2번 이상하고.. 소대별로 장갑차 나뉘어져 있는데 조종수가 부족해서 정비할 인력도 부족 300km 조종하고 전역했던 기억이..
90년 5월 군번 28사단 전역자입니다 얼마 전 아들녀석이 논산으로 입대하고 요즘 부쩍 군대 관련 영상들 찾아보는 일이 많아졌는데 그 옛날보다 장비나 시설은 좀 더 좋아졌을지 몰라도 이렇게 인원이 부족해서 고생하고 있는줄은 진짜 몰랐습니다 GOP 생활 GP 생활 철책근무 수색매복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사람이 다인 임무인데 너무 마음이 안좋습니다... 멀리서나마 응원하며 처우 및 근무환경개선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장병 여러분 고맙습니다
수기사는 인정이지... 부대마크에 자긍심도 넘치고. 요즘 부대 기준으로 잘 선정한거 같습니다. 글고 요즘 GOP교대 없다는 말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친구들 정신별 걸릴텐데 어쩌나요 그나저나 사람이 없으면 그에 맞춰 개편되야 되는데 예전 그대로 하려니 힘들겠네요... 힘들면 힘든만큼 월급 더 받는 그런 군대가 되는거에 백퍼 찬성합니다.
21군번 12사단 GP간부 출신인데 진짜 사람 없긴 합니다. DMZ에 들어가서 2달씩 소대별로 교대인데 간부 인원이 없어서 총 18개월간 DMZ안에 있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여..특수부대 들도 다 힘들지만 진짜 말씀하신거 처럼 육체도 어느정도 필요한데 정신적인 멘탈은 GOP.GP가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주말에도 용사들은 근무 서고 간부들은 작업있으면 주말에도 작업을 하고 무한반복이긴 합니다. 부대운영하면서 경계작전도 서야하는게 상당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비록 전역했지만 추억이 많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국군현역 용사분들 안전하게 전역 하시길 바랍니다.
11년군번입니다. 7사단 67포평대대에서 근무하였는데 그 당시에는 105mm 견인포 쓰고 수색대나 gop,gp 가는 병사는 차타고 가고..포병들은 훈련장갈때 차타고 가긴 하는데 가다가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그때 7사단 포상휴가 주는거 아무것도 없었고 유격,혹한기 행군 다 하고..그때 정말 힘들었는데 추억이네요
22군번 12사 출신 전역자입니다. 솔직히 일반적인 일과가 힘들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없어 근무를 이등병부터 하루에 적게는 2번 많게는 4번 들어갑니다. 야간 근무도 매일 1번 이상은 거의 고정이었습니다. 취침시간 22:00~06:30이니 취침시간 8시간 30분 충분하지? 이러는데 2시간 근무 + 야간 순찰 + 전투복 및 생활복 환복 + 다시 잠들기까지 시간 합치면 하루에 5시간 정도 잡니다. 그러다 (전 포병 통신이었기에) 통신 끝기기만 하년 야간에 불러서 다 조치하라고 합니다. 이거 때문에 3시간도 못 잔 경우 허다했습니다. 일이 힘든 것보다 피곤에 쪄들어서 멘탈 관리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선임들은 본인 짜증난다고 저희들한테 푸는데 받아 주다가 화도 많이 났고, 멘탈적으로 붙잡는게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마지막으로, 12사 전역했지만, 제가 나온 사단에서 안 좋은 사건들이 있었는데, 그 부분들이 많이 쪽팔리네요 ㅎ
신종 인플루엔자 때 군생활햇지만 인원 모자른게 피로 누적되고 휴가도 못 나가고 최악이엇습니다. 부대 내 격리 인원은 늘고 건강한 친구들은 줄고. 불침번 하루에 2.5타임 계속 하고 일은 늘어나고. 지금 젊은 친구들 없어 징집율 거의 99% 찍은 이 현실이 더 나빠질거라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전방 군인들은 월급이 기본급 200 만원에 위험수당 및 야간 복무 수당 을 별도로 지급 해서 전방 사단만 월 350 만원 씩 실수령액 기준으로 지급 해 주어야 합니다 또 한 식비및 각종부식비를 1식당 9천원으로 인상해서 먹는 거라도 잘 해 주어야 합니다 근본적으로 는 예편 하는 군인들 숫자를 줄이는 것이 관건입니다
가장 빡센 부대 1위 2위 3위는 ㄹㅇ 헬파티일 것 같음 개인적으로 후방이였지만 CCTV 근무를 서야 하는 곳에서 복무했는데 코로나 아다리때문에 1주일정도 CCTV 근무를 하루에 12시간 서본 적이 있었는데 살짝 정신이 맛갈 것 같았음 근데 이걸 몇달 이렇게 한다? 이걸 하는 애들은 적어도 근무수당 형식으로 돈이라도 더 줘야 함
GOP대대로 자대 배치 받아서 1년 채우고 FEBA부대로 복귀 해서 군생활 했는데 FEBA부대 훈련량 장난 아님..... 진짜 심심하면 국지 도발 훈련 하고 초록괴물들 올라오면 GOP 올라가서 불모지작전 하고 진짜 디짐... 확실히 GOP에 있으면 체력 다 안좋아짐 ㅋㅋㅋㅋ
18군번 페바부대 출신입니다. 자대배치 받자마자 호국훈련 4박5일을 시작으로 군생활 합쳐서 야외숙영만 한달은 한거같네요 ㅋㅋ 진짜 틈만나면 ftx하고 끝나면 진지공사, 끝나면 gop가서 작업 , 예초 , 끝나면 마일즈 ㅋㅋ 말년에 kctc도 할뻔했습니다만 취소되고 전역..
요즘 GOP가 말뚝이라니..충격이네요... 훼바부대가 없었졌다니..ㅠㅠ 90년초 신병때 한번... 병장때 또 한번 2번을 GOP 경계 근무 했었는데... GOP가 쉽지 않죠...무릎 팍팍 나가는 분 많이 봤습니다...그당시는 낭만이라도 있었는데..지금은 막장만 있겠네요.ㅠㅠㅠ 그래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제대까지 안전하게 근무하시길 응원합니다...
9사단 강안대대도 힘듭니다. 자유로 옆이고 서울에 인접해 있어서 내부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굉장히 편한 GOP 부대로 보입니다. 하지만 서울과 가장 가까운 GOP 부대고, 접근성도 너무 좋아서 사단 이상 상급부대에서 매우 자주 시찰을 나옵니다. 정치인들도 너무 자주오고. 전, 후반야 밤새서 근무 서고 와서 3시간 쪽잠자고 상급부대, 정치인들 오는거 대비해서 환경미화 작업하느라 죽어납니다. 게다가 부대 위치 때문인지 진급에 눈이 먼 대대장들이 자주 배치되는 곳이라 상급부대 지휘관들에게 잘 보이려고 벼라별 뻘짓 작업들을 다 합니다. 1년 동안 GOP 경계서면서 매일 3시간 정도 밖에 못자고 작업하고 근무까지 섰다고 하면 사람들이 안믿습니다. 그리고 뒤에 자유로가 있어서 근무도 가라로 서기가 어려웠어요. 저는 다시 간다면 차라리 강원도 두메산골 GOP로 가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감스트-j1l 9사단 강안대대는 한강 하구에 있어서 겨울에 강풍을 막아줄 산이 전혀 없는 허허 벌판이다. 영하 25도? ㅋㅋㅋㅋ 영하 30도까지 내려갈 때도 있다. 밀조 할 때 흘린 발 속의 땀이 나중에 얼어서 양말 안에 고드름이 생긴다. 뭘 쳐알고 자랑을 해라 ㅋㅋㅋㅋ 겨울에 초소 안이 너무 추워서 얼어죽지 않으려고 '강안댄스'라는 체조까지 하면서 근무선다. 교육사령부 행정병들 GOP 견학 다니는데, 개네들도 9사단 강안대대가 강원도 보다 더 빡쎄다고 하더라. 왜냐면 자유로 때문에 가라 근무가 안되거던. 뒤에 짱박힐 산이 있다는게 얼마나 큰 의지가 되는지 모르지? ㅋㅋㅋㅋㅋ 강원도의 산은 최소한 뒷바람은 막아주고, 순찰조 기습도 막아준다. 해강안GOP에서 근무하는 친구들이 강원도 산골짜기보다는 훨씬 힘들다. 사건사고도 더 많고, 실전 터질 가능성도 더 높다. 편하게 군생활 한 거 고맙게 생각하거라 ㅋ
12사단이 빠지면 섭하죠.
훈련병한테 군장매고 선착순도 시키고 팔굽혀피기도 시키는 최강 특수부대 아닙니까.
특전사랑 훈련량 비슷
12사단 3위로 나왔는데영?
나 12사단 02년도애 전역했는데 아직도 빡센가 보내.. ㅋㅋㅋ
그러게.. 훈련병 인권 짓밟아가면서 죽여버리고
헌법 34조 1항을 가볍게 어기는 중대장이 있는 곳이며
그런 중대장 거의 포상휴가마냥 휴가를 보내는 곳인데..ㄷㄷ
@@Leeeee-p5i 눈치가..
12사단 훈련소가 진짜 빡센곳이지 사람이 죽어나감. 진짜 죽음. 근데 아무도 책임지지 않음
살인자 보호해줘버림
훈병1킬할때마다 포상휴가나옴
12사 출신인데 사람 진짜 많이 죽음ㅋㅋㅋ 작년에 전역했는데 나 있을때도 간부 한명 병사 한명 자살했었음
여군장교는 개꿀ㅋㅋㅋ
@@jowoohada ㅈㄴ 웃기네 미친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악한처우 -> 전역증가 -> 인당업무증가 -> 전역더증가
무한반복 ㅋㅋㅋㅋㅋ
문 전 대통령님이 힘든 부대들만 골라서 해체 시켜놨는데도
힘드니 열악하니 징징대면 서운해 하실 듯
여성 징병해서 cctv 감시 맡기고, 이상발견시 남자군인이 출동해서 확인 하고, 행정도 여성군인이 어느정도 지원해주고 남군은 실전투입 할 수 있게 바뀌면 되는데 그걸 안함
누가 가라고 협박함?? 할거 없어서 부사관 장교 하면서 요구하는거 존나 많네 ㄹㅇ ㅋㅋ
이러면서 여성징집은 절대 안하는나라
@@선비-u6z 할거없어서는 좀... 골빈 발언이네
우리 아들 부대 3위네 아들아 나라를 지키고 가족들을 지켜 주어 너무 고맙다 또한 대한민국을 지키는 우리 국군 장병들 고맙습니다 아무 사고 없이 가족품으로 무사귀한 바랍니다
보내주신 모습 그대로 건강하고 씩씩하게 돌아올겁니다 😊
저희아들 7사단에 있어요 대한민국 국민들 지켜주어서 국군장병분들 감사합니다 힘든훈련에도 아무사고없이 무사히 잘하고 복귀하길 바랍니다🇰🇷🇰🇷🇰🇷🇰🇷🇰🇷🇰🇷🇰🇷🇰🇷
강력한 부대는 그만한 대우가 있어야하는데...
군대에서 사고사로 죽은 사람들도 처리안해주는데 전쟁나서 최소 만명은 죽을거라 보는데 그 사람들 보상해주려나?
@@시민성-j5o 배트남전쟁에서 죽은 월남용사들 배상안해줄려고 법원에서 위법이라고 판결받은 걸 헌법으로 옮겨서 이중배상금지조항 박은 나라인데 안해줄듯,,
얘들아 전쟁나면 무조건 튀어라~
오래 전 21사에서 근무했던 사람입니다..훈련때 마다 자주 마주치는 게 2사단 노도 부대였는데.. 간부들 끼리 만나면..서로 위로해 주던 기억이 나네요.. 21사는 2사단 노도 부대를 보며.. '어떻게 저렇게 맨날 훈련을 뛰나.. 일년의 반은 부대 밖 야전에서 텐트에서 생활 하네' 하고.. 2사단 노도부대는 우리 21사를 보고.. ' 어떻게 저런 산꼭대기에서..겨울에 .. 칼 바람 맞으며..근무서고..제설작업 하나' 하고..
91년도 월운리63연대복무했는데 진짜공감합니다. 정말 gop는 추웠고 눈은 징글징글합니다.^^
21사단 65연대 1대대 출신
무릎아작납니다
근무만서면몰라도 근무서고
제설하고 무한반복입니다 잠도 4시간도못잘경우도많았구요
제설을해야 부식차가올라와서
안할수가없는 구조입니다
Gop장병 화이팅입니다..
문등리 8케이블 제설 정말 지옥이죠
21사 65연대2대대 중화기중대출신. 무릎은 내꺼아님.계산병.깍쎄.통신병 다해봄.....할말이 없음.ㅎ
@@김구름-c1t저도 2대대 8중대 계산병이었어요 반갑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2사 출신입니다..훈련으로 7사 21사 12사 작계지역에 가봤지만..환경이 정말 열악하고 험준하더군요 게다가
지금은 근무 환경까지 최악이라니 ㅠㅠ
고생하시는 장병분들 항상 감사드리며 근무 환경 및 처우가 더욱더 개선되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자대배치받고 바꿀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2사단 해체 안했으면 육군 빡센사단 1위는 2사단일거임 2위가 27사단일거고
님도 잘아시겠지만 7사 21사 12사쪽 화천양구인제고성쪽 라인 터전 자체가 진짜 ㄹㅇ 쓰레기임
22사단 22군번입니다 gop 파견가서 친했던 간부님들이랑 얘기해보면 사람 진짜 없슴니다.. 인원충원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흑흑..
22사 07군번인데 반갑네유 ㅋㅋ
충원할 인원 자체가 없어요. 이게 현재의 대한민국입니다.
승리하며 전진하는 22 사단 근무 이후 설악산, 속초 이북 지역은 절대 놀러 안감. 눈 오는 겨울 질색. 4주 동안 2교대 눈 치운적 있슴. 12시간 쉴때 보초는 서야 함.
22사단 없어진다더니 아직 있음?
@@호롤롤루1 없어진다는 말은 들은적이 없답니다..흑흑
군이 저출산문제로 사람이 없는데 정부에서는 저출산 대책이랍시고 말같지도 않은걸 정책이라 씨부리는거 보면 해결은 커녕 더 악화만 될것같습니다.
거기다 국방비 삭감까지.
대단해요
무슨 국방비 삭감을 해요 요구하는 만큼 주지 않은것뿐이지 매년 조금씩 늘어나고 잇는 데 대부분이 인건비로 나가는 데 그 인건비도 부사관 이상 인건비는 인상을 못하는 상황에서 들어가는 비용입니다. 그러다 보니 군장비는 둘째치고 막사환경도 아직도 제대로 개선 못하고 있는 겁니다. 똥별 숫자 지금의 60%로 줄이고 그 줄인 만큼의 인건비를 부사관이나 장교들 인건비로 돌려야 합니다
결혼하고 아들 낳고 이런 댓글 달기...
Kf21사례만 봐도 알수있지
@@고구려-x1x 연 국방비가 60조 언저리인데
성인지 예산에 20조 갈아넣는건 말이되고?
저의 군 시절보다 병력자원이 부족해서 많이 어려워진것 같네요. 일단 군 수뇌부 할아버지들 인식이 바뀌어야 할것 같네요. 그나마 지금 전쟁 안나니까 나라가 그냥저냥 굴러가는거지. 만약 이 상태로 전쟁나면 큰 일나겠어요.
군사력 랭킹 top10 안에 든다는 거에 취하지말고 군인들 처우 개선에 제대로 신경 써줬으면 좋겠네요 ... 이게 진짜인 걸 아니까 더 불안합니다
지금 12사단에서 gop근무서고있습니다.
현재 12시간 씩 근무를 서면서 주말마다 주야가 바뀌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실상황이 많이 터져서 개인정비도 없이 근무를 서고있습니다. 주말도 당연히 근무를 서서 주말에도 개인정비 말고는 휴식 시간이 많이 없습니다. ㅜㅜ 겨울엔 재설로인해 많은 길과 순찰로등을 뚫어야해서 20시간 재설하고 4시간 자고, 그때 정전이 나 물이 안나와 씻지도 못한채 일주일을 버틴적도 있었습니다.
너무 고생이 많네요. 우리 아들도 지금 12사단에서 훈련병으로 훈령중인데 이런 영상 보면 가슴이 먹먹하고 맘이 안좋네요. 힘들지만 부모님 생각해서라도 잘 버티고 몸건강히 제대 바랍니다.
@@김영주-s6j9u 감사합니다
@@김은열-i1f 하나만 물어봐도 될까요? 혹시 gop 지원하신건가요? 지원 안해도 gop근무 해야 되는지요?
@@김영주-s6j9u 지원해서 보통 갑니다. 보통 gop가 휴가를 많이 받아서 많이 지원하는걸로 알고있어요
@@김영주-s6j9u 대부분 훈련소에서 지원을 받는걸로 알고 있습이다. 그게 이니라면 뺑뺑이 돌리는걸로..
21사단 gop에서 작년 7월에 전역했는데 주간근무분대, 야간근무분대, 예비분대가 있으면 주간분대, 야간분대 인원이 부족해서 쉬어야하는 예비분대 인원들이 경계를 뛰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들이 계속 돌고돌아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어요.
생지옥입니다.
07군번 입니다 24소초 근무할당시에는 주간 근무 12시간 야간12시간근무 나눠서 했는데 많이 바뀌었나보내요 😊
작년 7월 전역이면 지금은 상황이 더 악화되어 사병들의 부담이 더 심하겠네요..21사 슬구네미에서 있었는데 그래도 그때는 3교대로 작전 들어가고 했는데 2교대라니 지옥이네요..
아버지가 수기사 준위로 근무하셔서
저도 자연스레 가평현리에서 오래살았습니다
진짜 시골중에 시골인데 좋은점 하나 있습니다 군대갈때 연고지복무병으로 집이 걸어서 5분거리 였습니다
출퇴 안하셨을 거잖아요. ㅠㅜ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여... 그때 군인아파트 살아서 위병소 바로 밖이였는데... 탄약고 초소들어가면 보이던 우리집 5층 어찌나 가고싶었는지 ㅠㅠ
@@NangNangEE 출퇴근 안한다 그래도 집 가까운거 진짜 큰 메리트임. 경남쪽 사는데 전방 근무 한다고 쳐봐요 휴가 나올때 들어갈때 합치면 이동 시간만 하루 꼬박 날라감
인제현리 휴가 조기출발 7시50분 버스탑승
부산터미널도착 오후 5시 ㅋㅋㅋㅋㅅㅂ
가평현리 기상후 점호하고 조식먹고 집가서 샤워후
휴가나온 친구들 아직 안간친구들 불러서 pc방
저출산의로 인해서 학교도 없어지고 군부대도 해체되고 전방부대 신교대도
해체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여군들이 들어가서 자리 충분히 다 메꾸어 주고 있으니, 여군들한테도 이제는 감사해야 할 시대가 왔쬬
몇 년 뒤면 신병 아예 없을 수도 있고 한데 여군이 있어 든든하잖아요
@@TV-tl4xu여군은 그냥 세계적 국가 이미지에 내용 좋아보일려고 끼워놓는 부속품 따리임 여군이 제대로 하는게 뭐가 있음 밥먹고 똥싸기나 제대로 하면 다행이라 부사관 빼고 병사를 여군으로 좀 갖다 끼워넣어야함 부속품이 ㅈㄴ 모자람
@@TV-tl4xu 지랄 마
든든하긴 뭐가 든든해
북한군이 총쏘면서 내려오면 가장 먼저 도망갈텐데
그것들을 믿고 발 뻗고 자라고?
@@ChoiYoungEui 스윗 586 북괴가 남군만 쏘기로 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의미가 없는 말들이에요. 사단이라는 거는 워낙 큰 규모입니다. 그 속에 '주력'이 있어요. 훈련할 때 사단장이 성과를 기대하는 주력 부대가 있어요. 선봉 중대, 선봉 대대입니다. 걔네가 하는 것만 보면 됩니다. 거기 안 나왔으면 무슨 사단을 나왔다느니 어쨌다느니 다 필요 없어요. 그래서 사단은 같은 사단 출신이라도 말이 다 다른 거예요. 한 쪽은 진짜 죽다 나왔는데 한 쪽은 옆에서 "나도 거기 나왔는데 별 거 아닌던데 넌 왜 엄살이냐?" 이렇게 나와서도 손해 보고 살지요. GOP도 우선은 서부전선 출신인지 물어야 하고, 거기 나왔다고 하면 그냥 요양원 갔다 온 걸로 보면 됩니다. 오직 GOP는 화천과 인제만 있습니다. 철원도 고성도 아니에요. 철원은 낮고 따뜻하고, 고성은 본래 겨울에 따뜻한 지역입니다. (푄 현상) 경동성 요곡운동으로 화천은 협곡이고, 그 옆으로 정점에 이르는 인제는 산이 좀 더 높고 굵습니다. 높으니 더 춥지만 화천 역시 춥고 협곡이니까 그래서 군생활 오래 하신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화천을 알아주는 겁니다. 생활에서, 훈련에서 이슈가 많이 발생해요.
엥 ? 양구은 런닝이 동태데
동태도 동태지만 런닝이부러짐 ㅋㅋㅋㅋ
이게 맞아.. 예전 2사단 양구 인제 있을때는 정점이였지 숨도 못쉬는
군인은 목숨걸고 나라지키는 직업이니 하사 시작을 500부터 시작해야지요 아무도 반대안해요
단 그만큼 체력이며 정신이며 검증을 거쳐 부사관이나 장교를 임관시켜야죠
남자는 부사관 잘안가요 배달만해도 그거 2~3배 버는데 그러니 여군만 늘어나죠 여군은 공무원이거든요
21사단은 쉬면좋고가아니라 지금 365일 매일근무해요
눈치운다고 똥도 몬쌈
똥싸고 눈치우고 다했는데요!!!! ㅋㅋㅋ
뭐 다른 사단은 다른줄 앎?
@@edwardsong9868 개소리 하지마... gop vs feba 하면 페바 갈 거잖니
수기사 4.2"박격포 지원소대 출신입니다...
저희 부대는 포천에 있었는데 처음 자대에 갔을때 분대장이 그러더군요 포천이 왜 포천인줄 아냐?
포기할 포 하늘 천= 하늘도 포기한 땅이 포천이라고 지옥에 온 걸 환영한다고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ㄷㄷ
그래도 일동쪽 아닌가요?? 저는 3사단 나왔는데 3사단중 유일하게 부대가 포천시에 주둔해서 이동면에 있었는데 위수지역이 이동면이라서 외박나가면 시설이고 뭐고 지역이 완전 촌이라서 오히려 철원 와수리쪽으로 가보는게 소원이다라고 할정도였죠
이동면에 비해서 일동면은 읍수준은 되더군요 훈련도 개같은게 나머지 3사단 부대들은 그냥 철원에서 훈련을 받으면 되지만 우리부대는 훈련받을려면 산타고 철원으로 넘어가서 또 산을 타고 고지점령을 했어야했죠
저도 30개월의 군생활을 하고 왔지만, 자신이 가고싶어서 간 군대도 아닐테고, 여성들이야 병역의무가 없어서 모르겠지만, 한창 혈기왕성한 나이에 군대에 와서 고생들 하는데,
그만한 처우가 있어야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안그래도 인구가 점점 줄어드는데, 이에 대한 보완책이 없으면 앞으로 점점 더 힘들어질것입니다.....
이게 맞는말이죠. 자리없어서 오는 사람도 아니고, 하고 싶은거 포기하면서 시간 희생시키는건데 댓가가 확실해야죠.
막말로 세상에 공짜가 어딨습니까? 주는게 있으면 돌아오는게 반드시 있어야죠
대통령 장관이 이 동영상을 봐야 하는데...맨날 술 쳐 먹느라고 볼 시간이 없지...
22사단 21군번 gop 출신입니다.내용에 말씀하신 것처럼 바다랑 육지 두개를 경계하며 초소를 잡았는데, 정말 휴가를 나가기도 힘들고 정말, 휴가를 갔다 와도 복귀하면 밀린 근무가 쌓여서 복귀를 하면 정말 지옥이고 근무도 너무 빡세고 사건 사고도 많고, 너무 빡세서 정신병 걸려도 합법이라고 농담으로 자주 말했는데,너무 근무적으로 환경적으로 열악합니다 ㅜ
16???
53연대같은데 거긴 개꿀아닌가요
저도 1소초 였어요. 707op 바로 옆에 총진지 있어서 거기가 1번이었죠, 올라가는데 디지게 힘들고, 8번 돌아서 해안으로 가면 진짜 분위기 을씨년스럽고 무섭죠
저도 707op오랫만에 듣네요 저도 해안과 육지 동시경계했네요
04년도 7사단 입대한 사람인데요(제대한지18년)
인구가 부족해서 후배님들이 그렇게 힘든지 몰랐네요...그대들때문에
이렇게 편한잠 잡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요
선배님 단결!!
@@user-yn2rp1fi3u
네
단결 할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단결!
@@KimDM1337
단결!
97년 4월 군번 7사단 단결~~ 할수있습니다
102보충대에서 2사단 갔는데 2사단 12사단 21사단 3군단은 정말 최악이다...
94년 이등병때 백골부대 자대 배치 받고 이틀 후에 유격훈련 받았음. 예전에는 신병들 부대적응기간 같은건 듣도 보도 못한 얘기...그래도 요즘 군대는 고생하는 만큼 장교나 부사관들 대우는 반드시 해줘야 함.
훈련은 지금도 신병보호기간 예외 없습니다
유격 혹한기에 열외가 있나? 없어요ㅋㅋㅋ 다른 부대도 오늘 온 신병도 내일 전역하는 말년도 다 받는 훈련인데 무슨ㅋㅋㅋ
@@GeFexx 예전에 말년들은 유격이나 혹한기가 전역주 끼어 있으면 부대에 남아서 보일러나 경계근무에 배치되고 훈련 열외 했었음. 나도 이등병때 유격훈련 갈때 최고참 말년은 부대에 남아서 근무 섰는데 뭔 모르면서 딴지는...
@@김찰리-i5s 말년 빼주는건 중대장 재량이구요ㅋㅋㅋ 혹한기 뛰다가 중간에 제대 하는 사람도 있는데 무슨 말년이면 다 빼주는줄 아시네ㅋㅋ 백골 배치 받아서 신병 때 유격 뛰는게 아니고 다 뛴다구요. 예나 지금이나 관심 병사 아닌 이상 열외 없이 다 뛰는걸 적어 놨길래 한마디 한겁니다ㅋㅋㅋ 백골이 전방 부대 중에 빡신 편도 아닌데 ㅋㅋㅋ
@@GeFexx 존나 잘 아네.ㅋㅋ
사람 죽인 부대
사람 죽여놓고 죽인 인간 휴가보내는 부대
그게 제일 빡세지
왜 그렇게만 부정적으로 생각
합니까? 넘 심한데?
@@만당-b5i 훈련병의 근육이 녹아내려도 긍정적으로 봐야 한다?
@@ESSAY_J 그럼 대안이 뭔가요? 근육이 녹아내렿다고
하는데 그게뭔지 구체적 으로
얘기해주심 어떨까요?
@@만당-b5i 그걸 모르는건 뉴스조차 안보는 사람 같은데 내가 입아프게 설명할 필요 있음? 찾아보면 알아서 볼 거 같은데?
@@ESSAY_J 근데 혹시 군대는
제대로 갔다왔는지.글구어느뉴스 가 그런건지... 혹시 찌랄씨 보다
못한 허접하고 선동적인가짜뉴스
본듯한데....
수기사 출신인데 2년동안 하도 밖에서 자서 아직도 애들 캠핑 아니면 절대 야박 안함
91년 12월 부터 96년 5월까지 26여단 근무햇는데 뻥이 너무 쎄신듯ㅎㅎ 훈련 많앗던건 인정해요 그래도98년부터는 기동훈련 시물레이션으로 대체가 꽤ㅈ늘엇다고 들엇데요
@@무명-eg 수기사 1여단 전역한지 얼마 안됐습니다 훈련 시즌에는 한달에 한번씩 7박8일 야외에서 숙영합니다 이게 길면 3달동안 매달 있고 복귀하면 훈련물자 정비하고 다다음주 훈련출발 물자 준비합니다 이렇게 3달동안 21박했습니다 그렇다고 이것만 있는게 아니라 영상처럼 복귀했더니 사람 없다고 다음달에 가는 훈련 참여하라는 말 듣고 훈련 출발한적도 있습니다..
27사단이 없어져서 진짜 너무 안타까움
만약 27사단이 아직 있으면 1위라고 생각함
2군단 예하 예비사단으로써 임무가 너무 광범위함
15사단 7사단 백업도 해야 되고 후방 임무도 있고
작계지 자체가 너무 넓음
아래로는 충북 괴산 오른쪽으로는 동해까지...27사단 작계였음...
내가 2사단17연대86군번인데요 2사단27사단11사단은 훈련많이하기로 소문났죠 노도 이기자 화랑 다 빡쎈부대입니다
13년도에 gop소초장으로 있었는데 그땐 하루를 2개로 분리해서 근무했었어요... 8개월간 잠을 쪼개서 2~3시간씩 2번잤는데 상황생기거나 vip방문하면 그마저도 한번 못잘때도 많았었고,진짜 죽을뻔했습니다. 휴가전날에 새벽내내 근무서고 휴가 나가기도 하고.. 힘든부대 순위가 지오피 위주네요.. 사회로 따지면 월천은 받아야 될 것 같아요. 진심
월천은 심하고 세후 650정도로 하죠
국가를 지켜주는 최전방에서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도 전방이었지만.......
사회의 상황대기는 전시상황을 인정하지않는거같아요
감단직이라는 개 ㅈ같은 병ㅅ같은 인사 근로관계법이있으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전방에서
전투복생활하면서 병사나 간부나 힘들었죠
그러니
모두가 서로 지키는 선이 있던거같은데.....
안타깝네요
고생많았습니다
근데 월천은 잘 모르겠네요
@@오대수-j5e사람 30명 관리하고 하루 평균 2~3시간 수면, 수시로 실상황 터지는데 월 1,000이 안 아깝다고요?? ㅋㅋㅋㅋ
GOP 가 탈레반만 없다 뿐이지 아프간이랑 다를게 뭐가 있어서 월 1,000 이 아깝습니까??
01군번인데 저때는 GOP가 3개월인가 4개월 근무 서고 본부로 내려와서 본부 생활했고 많으면 2번 적으면 1번 GOP 근무 섰는데 말뚝이라니 ㄷㄷㄷ 게다가 겨울 GOP가 걸리면 너무 힘듬.. 춥고 눈이라도 내리면 ㄷㄷㄷ
@@오대수-j5e하..대수야 지금이 니 니이 군대인줄 아냐? 너같은 스윗4~50대가 여군만 배려하고 남군들 그게 뭐가 힘드냐 나때는 시전해서 나라 꼴이 이렇게 된거 아니야 650? 너같으면 그 돈 받고 몇 년간 gop에 박혀있을래?
GOP사단 교대가 없어졌군요 정말 힘들겠네요....
12:40 22사 해안소초 취사병 출신인데 취사장에 창문 있어서 바다 보면서 요리함 ㅋㅋ 여름에 난 취사장에서 쪄죽고 있는데 사람들 바글바글 놀고 있는거 보면 현타 오고
여성가족부 폐지하고 국방부 예산 늘여 군인들 월급 대폭 인상시켜 사기를 올려주자
예전엔 노도부대가 진짜 원탑이라고느꼈는데 요세는 gop가 힘들군요....... 사건사고가 진짜 많긴하죠 gop는
가평 출신 사람입니다. 현리 진짜 개깡촌이고 1년에도 한번 갈까말까한 구석진 동내입니다... 고생이 많아요 수기사분들...
70년 시절,,, 이기자,,,,,,,, 이제는 전설의 부대가 되어 사라지고 없네요,,,,, 화학산은 잘 있는지,,
화천... 길이 정말 거지 같아요. ㅋㅋㅋㅋㅋ 지금은 가로등이 좀 있던데 08년도에 갓을때는 가로등도 안보여 ;;; 어휴 ;; // 08군번 강릉에 있는 모 수송대대에서 복무 했는데, 라떼만 해도 그 정도는 아니었던듯. 사람이 정말 없긴 하구나... // 개인적인 생각으로 울나라는 병사들에 대한 금전적인 처우를 개선해야 됩니다. 최저 시급보다 더 줘야죠. 평균 월급이 300 이상이어야 한다 어쩌네 하는데 최저시급으로 300 이상 어떻게 받아 ;;; 결론적으로 군인들은 최저시급 이상 받아야 합니다.
지금 불침번을 한명만 씀. 한명이 당직처럼 안자고 불침번하고 하루 쉼.
저는 94~96년 춘천시 사북면 신포리에 중학생때 잠깐 살았었는데 버스 안타고 배끌고 다니는 급우가 있었고 춘천 시내 나가거나 화천 읍내 나갈때 길이 꼬불꼬불 하고 북한강에 차량 추락사고도 빈번했었죠 인제는 더했죠 그러고보니 홍천 횡성 원주 살때는 양호했었네요
국개의원 정치꾼들이 인기몰이 하면서 복무기간을 너무 많이 낮춰서 그런거지 나때는 30개월 이었지 지금도 인원타령만 하지말고 복무기간을 최소 2년이라도 늘려야 한다. 국방의 의무 배부른 소리
11군번 화천 27사 출신인데 전 솔칙히 제가나온부대가 젤 빡쌔다 생각하는데 정말이지 유튜브에 나온 영상에서 2사단하고 27사단 장병들은 전투화 두개준다 전투화 바꿀기회준다하는데 그말이맞는듯 두사단 전부 해체됐는데 다른부대는 안가봐서 모르겟지만 정먈 화천 인제 이쪽 라인이 진짜 너무 환경이 열약해요 춥기는 얼마나춥고 여름엔 40도까지 올라가고 겨울엔 영하 10~15도는기본이고 체감온도는 영하30도는되고 정말 최악의동네인듯 중동부전선 이라인이
과훈단 기간병이었는데 27사단 나왔으면 내가나온 부대가 제일 빡세다고 생각해도 돼요
2사단이나 27사단이랑 훈련해보면 '아 저아저씨들 체력좋네 훈련많이했네' 생각들 정도로 면밀하게 잘움직임
그리고 화천양구인제쪽은 다 산밖에 없어서 개힘들고 날씨도 작살나는데 2사단이나 27사단은 전시 임무 자체가 북진이라서 더 힘들수밖에 없느듯
내가 전역 할 때 입대 했네...
반갑습니다 27사단 수색대대 였어요
@@밥보-c3j 전인범장군님때시네요 고생하셨어요 이기자수색대인정합니다
@@네모-n1e 고맙습니당
5:36 28사단 81 보병여단 2대대 출신 4월에 전역한 병사 입니다 그곳은 컨테이너 생활이며 보일러도 겨울 만되면 고장나서 항상 찬물로 샤워하고 그랬습니다
월급 8만원 받을때랑 똑같넴 ㅋㅋ
81연대 2대대면 옥계리였나요?
@@환타뚜껑 맞습니다 그리고 24년 올해 갑자기 컨테이너 생활관 문 마다 움직이는 센서을 설치 했습니다 이유는 밤10시 부터 센서을 작동 시켜 인원 파악을 하기 위해서 설치 햇다고 하지만 실은 3대대에서 큰 사건이 일어나서 위쪽의 지침으로 센서을 설치 했는데요 굉장히 매우 불편하고 눈치보였습니다 센서가 감지디면 중대별 행정반에 아주 크게 싸이렌 소리가 울려서 서로 많이 불편하고 눈치도 보였습니다
저 지금 현역인데 몇중대였나용
현역 때도 생각했지만 월급 차등 지급, 생활 여건 보장이 단순 월급 상향보다 훨씬 효과적인 정책인데 이걸 일부러 무시한 이 나라에 너무 화 남
이제 포기할 것은 포기해야 할듯 이런식으로 사람이 어떻게 견딘다는 것인지 모르겠다. 후방도 마찬가지임. 120명 5개중대가 있던 곳에서 80명 2개중대가 근무를 하는 실정임.
전쟁은 모르겠고. 평시도 안굴러감.
있는말.없는말 함부로하면
큰일납니다.뭘 포기해요?
물론 걱정되서 하는말이지만...
후방은 개꿀빠는 거지ㅋㅋㅋ 최전방 가봐라 하루만에 탈영하겠네
12사단도 페바는 요즘 한번씩 kctc지원을 나가요... 훈련부대든 전문대항군이든 가리지 않고.....
gp gop 밑에서 꿀빨고 있으면 그거라도 해라 좀ㅉㅉ
@@감스트-j1l 야! 그게 더 힘들어!
12사 페바부대나왔는데 진짜 훈련짬 오지게맡습니다 간부들도 그소리하고 댕기는데
포천 하심곡에 잏는 여단은 6군단지역이라 6군단훈련동참까지
저는 85~88년 상심곡에서 사병생활 했습니다.
6군단은 이제 없어졌습니다
6군단은 5군단으로 합쳐짐
14:51 ‘세상에 공짜 없다’ 애국심도 받는만큼 생기는게 애국심이다.
하는게 있으면 마땅히 받을만큼 돌려줄 생각부터 하자
전시 군사기밀 임무 보다 병력 땜빵 하는게 더 큰 군사기밀 아닌가?
군 골프장 없애면 충분한 복지 가능 하다.
울 아들 12사단 훈련소 수료하고..지금 22사 복무중... 아들들아 늘 건강 잘 챙기고 힘내거라~ 보고싶다~
지금 사람도 없는데 부대운영 자체도 문제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한 훈련이 있으면 2주 준비 1주훈련 1주 정비시간을 보장해주려 노력했는데.. 지금은 한달에 훈련을 2번씩하고 그사이사이 준비와 정비를 같이진행하면서 현행임무(각종행사, 교육훈련, 행정업무) 를 병행하고 있죠.. 그부분도 지휘관이 욕심을 부리면 부하들은 뼈를 갈아넣고 있죠.. 언제든 큰 사고가 나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현실입니다.
중장을 달려면 수기사 거쳐야함. 사단장 별이 거의 3개 달았다고 봄. 이유는 수방사처럼 수도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 기계화 사단
『 22사단.. 55연대 진짜 개죽음인게... 훈련도 훈련이지만... 제설작업이 진짜. 개XX임 식목일까지 눈오는 기적을 볼수있음... GOP가 진짜 힘들었던건 BMNT EENT 자정 사이 -30 ~ +30분 동안 중간중간 들어갔던 합동근무 때문임... 합동근무는 무조건 들어가야 했기에.. 잠을 제대로 못잠... 전반야 끝나면 무조건 오전에 일어나서 작업하고, 후반야 근무자는 좀 더 잘수 있지만.. 우리 소초는 중대본부라서 불과 2,3시간 저 잘수 있었음... 자다가 일어나서 합동근무 한시간 나가서 서다가 들어와서 또자고 오전에 일어나서 밥먹고 작업하다가, 청소하고 조회하고 근무자가고.. 정말 단조로운데.. 이게 몇달 계속 되면 사람이 점점 미쳐버림... 』
'후방' 특공 부대에서 '병'으로 전역한 사람이지만
최전방 GOP들은 정말 많은 베네핏을 줘야함 특히나 부사관, 장교들
이분들한텐 대기업급 연봉을 줘도 하나도 안아까울거 같음
그리고 병으로 제대했지만 병사월급좀 작작 올리고
부사관 장교들 월급좀 팍팍 올려줬음 좋겠다
할거없어서 군인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그놈의 우리는 분단 국가다, 휴전국가다 말만 하지말고 누구나 직업군인이 되고싶을 정도로
달콤한 무언가를 더 제시해줬으면 좋겠다
그게 연봉이든, 부대내 생활 환경이든 , 주거 공간이든
자꾸 탁상행정 하다간 군대??? 절대 안굴러간다 정신좀 차리길
그리고 제발 쓰잘데기 없는 여군들 싹다 자르고 남군들 위주로 뽑고 더 투자해라
여군 3명보다 남군 1명이 더 가치있고 쓸모 있으니깐
자르는걸 넘어서 걍 쳐뽑질 마라
22사단 훈련소걸렸는데 위치 보고 식겁해서 공군으로 도망갔습니다.
행복합니다.
마지막 좋은 말 너무좋습니다.
다필요 없어 가장힘든부대는 자대야
하사들, 9급 공무원, 군무원 전부 월급 인상해줘야됩니다. 9급은 통장에 찍히는게 140만원대에요. 150이 채 안됩니다.
12년도 1월 7사단 gop 출신 입니다 교대 주기 1년 3개대대 였고 지오피 타고 무릎 연골 아작났습니다 소모품 다쓰고 버리는 국군 클라스… 부디 몸조심히 군생활들 하시길
저도 12년 1월 7사단 gop대대 복무했어요
이제부터 더 더 힘들어지고 사람도 줄텐데 답이 없는데... 여성 징병제 만들고 행정이나 경계 그런 업무만 같이 해줘도 당장은 해결 가능 할거 같은데..
수기사단에서 k-21 조종수로 조종수로 복무했었는데 타 중대 훈련이나 부대 이동에 심심하면 끌려갔던 기억이 있네요... 사람도 없지만 특히 기갑병과 용사는 진짜 안들어와서 말년에 휴가도 못가고 훈련이란 훈련은 다 끌려갔던....
기행병 k-21포수 였는데 맞후임이
상6때 들어옴 ㅋㅋㅋ
수기사 k21포수 입니다 ㅋㅋㅋ 진짜 전투사격 등등 기갑인원필요할때마다 끌려다니는거 십공감
14:34 그 하사들보다 못한게 군무원입니다. 3군단 지역 군무원들 진짜 면직 안하고 있는게 신기합니다.
8~9급 군무원들 세금 떼고 기여금 떼고 실수령 200도 안되는 돈 받으면서 훈련은 훈련대로 다 하고, 근무는 근무대로 다 하고, 숙소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답이 없는 상황으로 면직하라고 등떠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당도 못받아, 군인연금도 아니고... 문제가 아주 많습니다.
맞아요 최전방 육군부대는 야간근무수당 무제한 거기에 특별 경계수당 해서 해경처럼 좀 금전적으로 도움될수있도록 해야 하고 밥값도 일반 야전부대의 두배이상 책정 이런식으로.. 제일 좋은건 그냥 미국 멕시코 국경처럼 경찰이랑 군인 전부 같이 담당을 해서 지금 인력도 부족한데 군경이 같이 나누는게 어떨지..
각자 맞은곳에서
충성을 다하는 국군장병인 아들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국가 안보가 잘 이루어지도록
정책 입안자분들의
집중적인 관심과함께
효율적으로 잘 풀어가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수기사... 가상 전투 때 많이 대련했죠..ㅋㅋㅋ
20사단 출신입니다. 현재는 8사단이나 11사단으로 흡수되었다고 후임이 말하더라고요.
20사단도 진짜 토나오게 훈련이 많고 정비했었는데.. 가끔씩 아랍의 높으신 분들이 오면 그 분들 앞에서 장비 작동하는 그런 것도 해야 했었죠
그래도 20사단은 지하철이 있어서 휴가 나갈땐 편했는데
영상 보니 다른 곳들은 진짜 시설이나 환경이 정말 열악하군요..
저런 곳에서 근무하는 분들에게 메리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사 110 출신인데…훈련 ㅈㄴ게 많이 시켰죠,.. 지하철이 있다니 놀랍네요
어디에 언제 생긴 건가요?
@@paulcezann2923 아 양평역이랑 아신역 말하는 거예요. 저는 108기보대대여서 차로 5분, 자전거로는 10분 정도면 아신역으로 가는 게 그리 멀지 않았거든요.
신교대에서도 차로 5분? 10분내로 도착하는 거리였었죠
110은 좀 깊숙한 곳에 있었던 거 같은데 그 부대 인근 포 사격훈련장이나 거기에 있는 구형 막사 건물에서 전술훈련도 했었죠.
그 방공대대 애들도 산중턱에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ㅎㅎ
아마 같은 61여단 소속이었지 않나 싶네요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110기보대대에는 자주 갔었기 때문에 ㅎㅎ px가 2군대였던가? 외부에 하나 있었죠? 아마
@@Brocken_spectre 맞습니다 둘다 61여단 ㅎㅎ 저도 108가서 사격훈련 했었죠^^
이. 양기사라 불리던 부대가 사라졋군요.
상무대에서 양기사 호명된 동기들 약올리고 잇는데 이름 안부른 사람은 수기사다. 이말에 맥이 풀리던게 생각나네요.
라스트펀치 결전부대!! 수기사에 인지도가 밀려서 그렇지 훈련량이 어마어마했던거같음..
12사단, 3군단등 열악한 환경 근무여건 비례 순환근무, 특별 봉급 중간간부들의 가족 특혜등 정말 많은 지원을 좀 해야 한다.
고생하는 만큼 금전적 보상도 해주고 혜택도 많이 줘야합니다. 그래야 충성심도 강해지죠.
이런거 할 때 전문대항군은 안나오는게 속상함 .
적보다 강한 적... 적 ㅂㄷ.. ㅈㄷㅎ ㅈ....
저도요.. 진짜 힘든데 아는 사람만 아는 부대.. 아무래도 사단규모가 아니고 훈련뛰는건 여단도 아닌 연대규모라서 그런것 같네요. 제 개인적으로 전갈에 땅사가 병사 중에선 가장 힘든 곳이고 더 나아가서 왠만한 707 utd보다 체력 좋고 전투 잘할거라고 확신합니다. 전 짬 아다리가 안좋아서 일반 소총중대인데 발사관사수로 6번 훈련뛰고 3번만 소총수로 뛰었네요
@@sig27할때하고 쉴때쉬는 극강끝 부대 전문대항군 ㄹㅇ 전투력 개쌤 모의훈련 이길수가없더라
요즘은 지오피가 좆같이 힘들어서
@@sig27전문가들이 평가하길 그 지역에서만 잘하고 다른곳으로 가면 그래도 특수부대가 더 강한 면모를 보일거라 하더라고요... 그래도 일반병사들 중에선 젤 빡센건 맞는듯
어제 갓 전역한 22사단 해안 gop 출신입니다. 군생활 내내 소초생활했고.. 쉬는 날은 군생활 총 합쳐서 10일도 안됐답니다.. 2,3교대로 쉬는 날없이.. 주말은 뭐 당연히 없고..ㅎㅎ 그래도 전역해보니 좋은 추억들이 많네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이젠 훈련이 힘들어 빡쎈부대가 아니라
추위와 더위 환경에 취약한 곳을 빡쎈부대라 하는구나
군생활 30개월로 늘려야 합니다
이게 정확한 지적
5사단 gop에서 올해 2월까지 복무하고 2월말에 전역했는데 이영상에서 말씀 하시는게 대부분 사실입니다. 실제적으로 병사들 생활관에 방음부스 같은거 따로 설치해서 간부님이랑 같이 쓰고 있고요 휴가도 인원이 많이 없다보니깐 받는 휴가는 많은데 선임들 말출때문에 밀리고 해서 신병 휴가를 보통 300일 참고 나간 다음에 휴가를 계속 못나가서 찍턴 형식으로 휴가 나가는 애들이 많습니다 저도 계속 휴가를 못나가서 전역이 올해 2월인데 작년 10월 부터 찍턴해서 휴가를 나갈정도로 최전방이 진짜 환경이 열악합니다.
20대 청춘을 대려다 쓰면 그시간 만큼 합당한 대가를 지불해줘야 한다 의무는 있는데 권리가 없는 나라
이대로 계속가면 문제가 생긴다 군대내 쓸대없는 행정력 낭비와 아날로그적 사고를 빨리 고쳐야 하고
똥별 숫자도 과감하게 줄이고 편재를 수정해야 하며 후방의 일정부분은 민간에 위탁또는 위임해야 한다
경계근무도 일정부분 민간에 일임하는 방안도 검토해야한다.
일반 사병 , 부사관 ,장교 등은 해당 병과에 집중 훈련을 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야
현상황을 수습할수 있다.
21사 gop 출신입니다....Y축선 진짜 평생 잊지못해....
15사단도 빡센데.... 3사단(백골) 7사단(칠성) 사이에 있어 철원/화천 지역이여서 여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예전 병역기피 연예인 괘씸죄로 15사단으로 왔었는데 15사단 근무했던 사람으로써는 황당했던 기억이.....
15사는 인지도 없는 듣보부대라 부대현역이나 근처부대 아니면 알아주지도 않고 메이커부대 사이에 껴있어서 지원도 열악한 부대였죠
2:25 22군번 5월군번 8사단 장갑차 조종수 입니다. 이거 진짜 공감합니다 다른 보직 사람들은 훈련 한번 하면 끝나는데 조종수들은 오전 훈련 끝나면 다른 중대 훈련 참여해서 훈련 2번 이상하고.. 소대별로 장갑차 나뉘어져 있는데 조종수가 부족해서 정비할 인력도 부족 300km 조종하고 전역했던 기억이..
09군번 8사단 포병여단인데 궁금해서 물어보는데요 아직도 포병은 철원에 있나요? 저떈 동송읍에 있었는데 구막사 다 없어지고 신막사 생긴다고 듣긴했었거든요
눈물난다 ㅠㅠ
전방간부들 및 징병들은 특별히 수당을 많이 지급해야
대한민국의 모든 군인들 정말 진십으로 지지합니다. 저도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데요 우리 군 장병들 볼때마다 너무 고맙고 귀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90년 5월 군번 28사단 전역자입니다
얼마 전 아들녀석이 논산으로 입대하고 요즘 부쩍 군대 관련 영상들 찾아보는 일이 많아졌는데
그 옛날보다 장비나 시설은 좀 더 좋아졌을지 몰라도 이렇게 인원이 부족해서 고생하고 있는줄은 진짜 몰랐습니다
GOP 생활 GP 생활 철책근무 수색매복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사람이 다인 임무인데 너무 마음이 안좋습니다...
멀리서나마 응원하며 처우 및 근무환경개선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장병 여러분 고맙습니다
난 34개월 20 일 근무했다.군생활 30개울.연장하면.여군 필요없다.여군이.무슨 전투병과냐?전쟁나면.총 소리만 들려도.오줌지릴 것이다.
90년 5월 군번 28사단 81연대 수색중대였습니다. 반갑네요.
22사.... 별들의 무덤이라 불리는 부대죠. 진짜 22사에 복무하는 동안 사건사고가 끊기질 않았었던 기억이...ㅎㅎㅎㅎㅎ
수기사는 인정이지... 부대마크에 자긍심도 넘치고.
요즘 부대 기준으로 잘 선정한거 같습니다.
글고 요즘 GOP교대 없다는 말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친구들 정신별 걸릴텐데 어쩌나요
그나저나 사람이 없으면 그에 맞춰 개편되야 되는데 예전 그대로 하려니 힘들겠네요...
힘들면 힘든만큼 월급 더 받는 그런 군대가 되는거에 백퍼 찬성합니다.
두분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방정책 정말 해답이 없군요...한숨만 푹푹 나오네요..ㅠㅠ
27사단 이기자출신 입니다. 90년중반에 복무했습니다. 지금은 국방개혁으로 해체되었습니다. 작업이나 근무는 말할필요 없고 엄청난 훈련량으로 유명한 부대입니다. 병장때 계산해 봤는데 1년에 9개월 부대밖 영외훈련(훈련준비)입니다.
육군 26개월 그래도 인구빨 있던 때라 공익/면제 빼고 거르고 현역이라 그나마 괜찮았는데, 요즘은 인구가 줄어들어 웬만하면 현역이니 (솔까 현역 오면 안될 친구들 거르질 못하니) 병역 관리 더 힘들거 같네요~
12사단 출신 입니다. 저희 대대는 페바에 있었지만 민통선 위쪽에 주둔하고 있어서 1 년에 한 번 휴가 때 만 민간인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기사 86군번 입니다. 그땐 200km 행군을 혹서, 혹한기 1년에 두번씩 했네요
수도사단 기갑여단 83년 복무! 😊😊😊👍
21군번 12사단 GP간부 출신인데 진짜 사람 없긴 합니다. DMZ에 들어가서 2달씩 소대별로 교대인데 간부 인원이 없어서 총 18개월간 DMZ안에 있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여..특수부대 들도 다 힘들지만 진짜 말씀하신거 처럼 육체도 어느정도 필요한데 정신적인 멘탈은 GOP.GP가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주말에도 용사들은 근무 서고 간부들은 작업있으면 주말에도 작업을 하고 무한반복이긴 합니다. 부대운영하면서 경계작전도 서야하는게 상당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비록 전역했지만 추억이 많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국군현역 용사분들 안전하게 전역 하시길 바랍니다.
11년군번입니다. 7사단 67포평대대에서 근무하였는데 그 당시에는 105mm 견인포 쓰고 수색대나 gop,gp 가는 병사는 차타고 가고..포병들은 훈련장갈때 차타고 가긴 하는데 가다가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그때 7사단 포상휴가 주는거 아무것도 없었고 유격,혹한기 행군 다 하고..그때 정말 힘들었는데 추억이네요
진심 강원도 최전방은 강릉말고는 ktx도 안 다녀서 휴가 나가고 복귀할 때는 진심 반나절 이상을 써야하는 경우가 많은...
@kausalyaandreasen 여기에다 이러고 싶나요;; 가려가면서 하시죠;; 쓰레기님아;;
군인이라는 이유로 의무라는 미명아래 초과수당도 없이 주 84시간 근무는 학대아닙니까 쿠팡도 주 58시간 넘으면 더 고용안해줘요;;;
22군번 12사 출신 전역자입니다. 솔직히 일반적인 일과가 힘들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없어 근무를 이등병부터 하루에 적게는 2번 많게는 4번 들어갑니다. 야간 근무도 매일 1번 이상은 거의 고정이었습니다. 취침시간 22:00~06:30이니 취침시간 8시간 30분 충분하지? 이러는데 2시간 근무 + 야간 순찰 + 전투복 및 생활복 환복 + 다시 잠들기까지 시간 합치면 하루에 5시간 정도 잡니다. 그러다 (전 포병 통신이었기에) 통신 끝기기만 하년 야간에 불러서 다 조치하라고 합니다. 이거 때문에 3시간도 못 잔 경우 허다했습니다. 일이 힘든 것보다 피곤에 쪄들어서 멘탈 관리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선임들은 본인 짜증난다고 저희들한테 푸는데 받아 주다가 화도 많이 났고, 멘탈적으로 붙잡는게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마지막으로, 12사 전역했지만, 제가 나온 사단에서 안 좋은 사건들이 있었는데, 그 부분들이 많이 쪽팔리네요 ㅎ
신종 인플루엔자 때 군생활햇지만 인원 모자른게 피로 누적되고 휴가도 못 나가고 최악이엇습니다. 부대 내 격리 인원은 늘고 건강한 친구들은 줄고. 불침번 하루에 2.5타임 계속 하고 일은 늘어나고.
지금 젊은 친구들 없어 징집율 거의 99% 찍은 이 현실이 더 나빠질거라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저런 환경 속에서
군생활, 그것도 장기생활하라고 하면 누가 하겠냐?
사건 사고 부지기수로 발생할 확률 높아질 겝니다.
뭔가 확실한 대처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예전 병근무 2년넘던 시절에는 gop 1년 로테이션으로 맨탈관리가 됬는데 병근무 줄어들면서 교대의 효율이 떨어지니 전담대대로 전환한것도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간부가 거기 수년동안 말뚝박아야하는거죠.
전방 군인들은 월급이 기본급
200 만원에 위험수당 및
야간 복무 수당 을 별도로 지급
해서 전방 사단만 월 350 만원
씩 실수령액 기준으로 지급 해
주어야 합니다
또 한 식비및 각종부식비를
1식당 9천원으로 인상해서
먹는 거라도 잘 해 주어야 합니다
근본적으로 는 예편 하는 군인들
숫자를 줄이는 것이 관건입니다
가장 빡센 부대 1위 2위 3위는 ㄹㅇ 헬파티일 것 같음 개인적으로 후방이였지만 CCTV 근무를 서야 하는 곳에서 복무했는데 코로나 아다리때문에 1주일정도 CCTV 근무를 하루에 12시간 서본 적이 있었는데 살짝 정신이 맛갈 것 같았음 근데 이걸 몇달 이렇게 한다? 이걸 하는 애들은 적어도 근무수당 형식으로 돈이라도 더 줘야 함
과거 15년전 제대한 22사단 56연대 출신인데 새롭네요 그때도 22사단은 유명하지도 않고 힘들기만한 사단이였는데
22사단 동호리에 있다가 1소초 올라갔습니다. 진짜 힘들었었죠.. 06군번입니다...
저는 자대 배치를 1초소로 받았네요~ 반갑습니다
01군번 전방 근무자로서 지금 전방시스템을 21군번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미친거 맞음...
저럴거면 후방부대에 1개 분대를 전방 중대하나를 한달씩 돌려줘야 함. 미친거임...
나도 사고터진 부대라 경계근무 겁나 빡쎘다 느꼈는데 지금 GOP는 상상만 해도 욕나옴...
GOP대대로 자대 배치 받아서 1년 채우고 FEBA부대로 복귀 해서 군생활 했는데
FEBA부대 훈련량 장난 아님..... 진짜 심심하면 국지 도발 훈련 하고
초록괴물들 올라오면 GOP 올라가서 불모지작전 하고 진짜 디짐...
확실히 GOP에 있으면 체력 다 안좋아짐 ㅋㅋㅋㅋ
18군번 페바부대 출신입니다. 자대배치 받자마자 호국훈련 4박5일을 시작으로 군생활 합쳐서 야외숙영만 한달은 한거같네요 ㅋㅋ 진짜 틈만나면 ftx하고 끝나면 진지공사, 끝나면 gop가서 작업 , 예초 , 끝나면 마일즈 ㅋㅋ 말년에 kctc도 할뻔했습니다만 취소되고 전역..
수방사에서 근무하는건 정말 개꿀이긴함. 괜히 예전에 수방사 걸리면 집에 빽있거나 집에 복이 많다고 하는게 아니긴한듯.
80년대 3군단 출신인데 제가있을때 8군단 분군단 되었는데 그때는 68훈련단 22사 였죠 .! 그때도 22사는 별들의 무덤 이었고 사고도 많이난죠.! 전봉사 사리사건 .! 해안 크래모아 사건 등등...
7사단 10군번 입니다
모든 국군장병들 항상 감사합니다
화이팅
요즘 GOP가 말뚝이라니..충격이네요... 훼바부대가 없었졌다니..ㅠㅠ 90년초 신병때 한번... 병장때 또 한번 2번을 GOP 경계 근무 했었는데... GOP가 쉽지 않죠...무릎 팍팍 나가는 분 많이 봤습니다...그당시는 낭만이라도 있었는데..지금은 막장만 있겠네요.ㅠㅠㅠ 그래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제대까지 안전하게 근무하시길 응원합니다...
07년 군번인데 1년 gop 근무 했습니다
9사단 강안대대도 힘듭니다. 자유로 옆이고 서울에 인접해 있어서 내부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굉장히 편한 GOP 부대로 보입니다. 하지만 서울과 가장 가까운 GOP 부대고, 접근성도 너무 좋아서 사단 이상 상급부대에서 매우 자주 시찰을 나옵니다. 정치인들도 너무 자주오고. 전, 후반야 밤새서 근무 서고 와서 3시간 쪽잠자고 상급부대, 정치인들 오는거 대비해서 환경미화 작업하느라 죽어납니다. 게다가 부대 위치 때문인지 진급에 눈이 먼 대대장들이 자주 배치되는 곳이라 상급부대 지휘관들에게 잘 보이려고 벼라별 뻘짓 작업들을 다 합니다. 1년 동안 GOP 경계서면서 매일 3시간 정도 밖에 못자고 작업하고 근무까지 섰다고 하면 사람들이 안믿습니다. 그리고 뒤에 자유로가 있어서 근무도 가라로 서기가 어려웠어요. 저는 다시 간다면 차라리 강원도 두메산골 GOP로 가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1사단 9사단 25사단 ㄹㅇ 높은양반들 너무많이옴.. ㅈㄴ 귀찮음
ㅋㅋㅋ기껏 힘들다고 말하는게 높으신 분들 영접ㅋㅋㅋㅋㅋ 강원도 쳐박혀서 겨울에 영하25도 찍히는데 맥도날드 섹터 타고 초소근무 들어가봐라 하루만에 탈영할게 보인다ㅋㅋㅋ
@@감스트-j1l 9사단 강안대대는 한강 하구에 있어서 겨울에 강풍을 막아줄 산이 전혀 없는 허허 벌판이다. 영하 25도? ㅋㅋㅋㅋ 영하 30도까지 내려갈 때도 있다. 밀조 할 때 흘린 발 속의 땀이 나중에 얼어서 양말 안에 고드름이 생긴다. 뭘 쳐알고 자랑을 해라 ㅋㅋㅋㅋ 겨울에 초소 안이 너무 추워서 얼어죽지 않으려고 '강안댄스'라는 체조까지 하면서 근무선다. 교육사령부 행정병들 GOP 견학 다니는데, 개네들도 9사단 강안대대가 강원도 보다 더 빡쎄다고 하더라. 왜냐면 자유로 때문에 가라 근무가 안되거던. 뒤에 짱박힐 산이 있다는게 얼마나 큰 의지가 되는지 모르지? ㅋㅋㅋㅋㅋ 강원도의 산은 최소한 뒷바람은 막아주고, 순찰조 기습도 막아준다. 해강안GOP에서 근무하는 친구들이 강원도 산골짜기보다는 훨씬 힘들다. 사건사고도 더 많고, 실전 터질 가능성도 더 높다. 편하게 군생활 한 거 고맙게 생각하거라 ㅋ
22사단 GOP출신인데 바닷가가 보여서 더 빡치는거임 진짜 외국바다처럼 에메랄드빛 바다임 근데 그림의 떡인거지 여름에 환장함 들어가고싶은데 못들어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