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내게서 보았었던 까맣게 타오르던 그 모습 쓰라린 상처들이 남는데도 더 끌어안아야 잠에 들 수 있어 너에게 하나둘씩 더 바래야만 난 구차한 내몸을 숙여 날 가릴 수 있어 이제는 나마저도 응원치 않는 난 계속 너에게만 이 모든 걸 바래 끝날 줄 모르던 허영심에 얼마나 더 물을 쏟아야 할까 이미 충분한 행복을 준 네게 무엇을 더 빼앗아 내 맘을 채울까 너에게 하나둘씩 더 바래야만 난 구차한 몸을 숙여 날 가릴 수 있어 이제는 나마저 응원치 않는 난 계속 너에게만 이 모든 걸 바래 점점 아파와 거울 속에 내 모습이 얼마나 더 원하고 다 가져야만 난 너를 원망하지 않고 사랑할 수 있을까 충분히 아름다운 이 순간을 살아가길 우리 처음 만났던 그때 언젠가 내게서 보았었던 행복한 미소로 노래하던
언젠가 내게서 보았었던
까맣게 타오르던 그 모습
쓰라린 상처들이 남는데도
더 끌어안아야 잠에 들 수 있어
너에게 하나둘씩 더 바래야만 난
구차한 내몸을 숙여 날 가릴 수 있어
이제는 나마저도 응원치 않는 난 계속
너에게만 이 모든 걸 바래
끝날 줄 모르던 허영심에
얼마나 더 물을 쏟아야 할까
이미 충분한 행복을 준 네게
무엇을 더 빼앗아 내 맘을 채울까
너에게 하나둘씩 더 바래야만 난
구차한 몸을 숙여 날 가릴 수 있어
이제는 나마저 응원치 않는 난 계속
너에게만 이 모든 걸 바래
점점 아파와 거울 속에 내 모습이
얼마나 더 원하고 다 가져야만 난
너를 원망하지 않고 사랑할 수 있을까
충분히 아름다운 이 순간을 살아가길
우리 처음 만났던 그때
언젠가 내게서 보았었던
행복한 미소로 노래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