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용기에 힘을 불어넣어 봅니다! 나는 60살이예요. 내가 저 나이땐 어땠나..기억해보니 용기가 없었나봅니다. 처절하게 살아온건 맞지만요. 나도 혼자 아이를 키워낸것처럼 살았거든요. 남편은 신혼때부터 노름에 빠진듯 했습니다. 시집에서 해 준 집을 홀라당 말아먹는데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않았구요. 별거도 해 보았지요. 어떡하든 정신을 차리게 해보려 무던히 애를 썼지만 60이 넘은 남편은 아직도 빚이 있습니다. 우리식구는 다섯평 원룸에까지 내려앉았었죠. 보증금 5백에 월세 40짜리. 그게 20년 전 이야기입니다. 큰아이가 6학년때쯤이었고요. 네, 전 재산이 5백이었죠. 나도 돈을 벌긴했지만 작은애가 겨우 다섯살이라 종일근무는 어려웠습니다. 내겐 지독한 모성이 있었나봅니다. 애초에...도박땜에 이혼생각을 했을때..큰애가 아기였을땐데 내엄마는 아기를 버리고 나오라고 했습니다. 내가 아이라면 죽어넘어가는걸 아는 시모는..골치아픈 즈그아들이 이혼당할까봐 아이는 두고 나가랍디다. 시모는 아이를 두고 나가라~친정엄마는 버리고 나와라~ 나는 일주일 내내 밤낮으로 울었었죠! 30대초반이었어요. 하;;; 60이 된 지금 돌이켜보면 끝까지 내아이들과 함께 한 내자신이 얼마나 기특한지 모르겠어요. 우리아이들과 나는 긴 전쟁을 함께 치룬 전우들이예요. 남편은 돈을 벌긴했지만 아이들이나 가정엔 무책임했어요. 생활비로 백만원을 내놓기도, 50만원을 내놓기도, 아예 안 내놓기도 했어요. 아이들 옷은 얻어다 입혔고, 짜장면 한 그릇도 펑펑 사먹일수없었죠. 내 패물이나 금붙이들은 애지녘에 다 갖다팔아 생활비로 썼구요. 나는 늘 우울했고, 지쳐있고, 절망적이었지만 아이들은 늘 행복해했어요. 아이들의 까르르웃음소리가 아니었다면 나는 이미 이 세상에 없었을겁니다. 실패한 인생!이라는 게 나를 스스로 괴롭혔어요. 어디서부터 꼬였을까? 나는 늘 남에게 탓 할거리를 찾아댔어요. 내게 애정을 안 준 부모땜에 애정에 눈 먼 결혼을 하게된걸까? 부모탓도 해보고.. 이젠 알지요..전부다 내 탓이란걸! 그렇게 원룸에서 절망적으로 살다가 친정찬스를 잡게 되었어요. 이제와 보니 찬스였지 그 당시엔 절대 찬스가 아니었지만요! 나이 마흔중반에 친정집으로 들어가게되었어요. 치매걸린 엄마와 대장암걸린 아버지를 수발하러.. 그리고 방이 많으니 아이들에게 방과 번듯한 책상을 줄 수있고 마당도 있는.. 실은 너무 오래된 단독이라 아이들은 처음엔 싫다고 울었습니다만, 달래서 들어갔고 14년의 긴 세월동안 부모님 수발하고 작년 아버지까지 잘 보내드렸습니다. 그간의 노고는..너무 기니까 패쓰할께요. 내 위로 4명의 오빠언니가 있지만 그들은 콧배기도 안 비췄고 가난한 내가 독박수발하는게 당연하다생각합니다. 어차피 넌 집도 없는데 잘됐네..거리면서. 난 울애들과 흔한 1박여행조차 가 본적도 없고, 군대면회도 거의 못갔습니다. 누구하나라도 단 하루라도 바통터치를 안 해주니까요. 암튼 긴 세월이 지나 친정집은 내가 접수했습니다. 아버지는 늘 내게 고맙다고했습니다. 주택연금을 받는 주택이라 팔아도 반타작이 날아가지만, 그래서 아버지는 그마저도 미안해했으며, 로또를 해서라도 이 집을 찾아 내게 줘야한다며 매주 기를쓰고 로또를 하더군요. 웃픈얘기지만 노인네의 그 입장을 나는 이해합니다. 엄마의 기일때도 다른형제는 오지않았습니다. 친정입성하고 일년뒤쯤, 치매엄마의 행패가 너무 힘들어서 다시 나가려고도 했습니다. 그때 내 언니는 "그집 너 가질건데 참아~^^"라고합디다. 덜 자란 우리 아이들에게도 미안했고요. 남편은 하숙생 그자체였지요. 아버지 막판에 몸져누웠을때, 면도좀 도와달라고 했더니 쌩까던 놈! 암튼 작년에 98세의 아버지까지 가시고, 집을 팔고 남은돈으로 작은 아파트 전세들어왔네요. 근데 헐..남편놈이 2억을 달라는 취지로 말을 하더군요. 알고보니 빚이 그쯤되는것같더라고요. "내가 왜 니 도박빚을 갚아줘야하는데??"라며 악을 썼어요! 장인 목욕은 고사하고 면도한번도 안 도와준 주제에 무슨염치로 친정유산을 반띵하자는건지? 그렇다고 생활비를 평생 넉넉히 내놨는지?월급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지인들은 내게 왜 안 내쫓아내냐고 합니다. 그러게요. 사설이 길어 죄송해요. 아이들과 함께라면 모든걸 이겨낼수있을거란 말을 하고싶네요! 아이들 역시 엄마를 존경하게 될거고요! 아직 어려서 지금은 덜 느끼겠지만요. 아이들이 성인이 되고나면 엄마의 가시밭길에 대해 엄청 큰 고마움과 존경심을 가질겁니다. 다만...삶이 힘들다보면 자칫...아이들한테 애먼 화풀이가 갈 수있는것만 조심해주세요. 나는.....어쩔수없이 담배의 힘을 빌렸습니다. 치매엄마의 흉폭함으로 나날이 지쳐갈땐 아이들한테 나의 짜증난 얼굴을 보이기싫어서 마당으로 나가 담배를 물었고 후~후~내뿜는 숨마다 시름을 달랬죠. 그뒤로도 아버지땜에 힘들때도, 내자신이 짜증날때도, 내연민에 무너지려고할때도 난...나를 아이들에게 안 들키려고 무던히 애썼네요. 안 그래도 잘 해준거없이 키우는데 말이죠! 아니, 그렇다고 담배를 하란말은 아니고 찾으세요^^시름을 잊을만한것을... 내평생 가장 평온하고 자유롭고 만족한 삶을 살고있어요. 이걸 누려도 되는지 이또한 불안할 정도로요^^ 님도!! 꼭 해낼거라 믿어요! 숨겨진 힘은 대단하고 엄마라는 힘은 무한이니까요!
안녕하세요. 비슷한 시기에 같은 주제로 저도 유튜브를 시작해서 우연같은 필연으로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저도 7년 전 돌쟁이 아기랑 독일에서 오갈데 없는 신세였기에, 유튜브에서 이런 이야기 꺼내놓기까지 얼마나 생각하고 또 생각하셨을까 싶어요. 그래도 이렇게 시작하신 거 너무나 박수쳐드리고 싶고, 멀리서나마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맑음님 어떻게든 버텨 봐요 본인 인생이 불행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 내 목숨보다 소중한 아이가 둘씩이나 있으니.. 오직 엄마가 세상의 전부인 아이들이 있잖아요.. 분명 버티고.. 살다보면.. 아이들과 좋은시간, 행복한 시간, 크게 돈 걱정 안하고 살날이 꼭 올꺼에요.. 작게나마 맑음님과 두아이들 위해서 기도 드리겠습니다.. 포기 하지 마세요
저도 싱글맘으로 두명의 아이들을 홀로 키웠네요.지나가보면 그힘든 시간을어떡해 보냈는지. 기억도 안나게 열심히 살았어요. 이제 제나이 50이 넘어 세월이 참 빠른게 흘러 애들이 성인이되서 자기목하면서 살고 있어요. 힘내세요. 본인 챙기시면서 지내시면 언젠가 웃는날 있을거예요
5살아들과 시작한 싱글맘 인생이 어느덧 11년이 흘렀어요. 초반에는 원망, 후회가 많았고 우울을 피할수 없었는데 점차 혼자에 익숙해지고 직장이 힘들어도 잘 버티고 아들과도 사이좋게 잘 지내려고 노력했더니 어느새 행복해하는 저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반려견도 큰 힘이 되었고 주말마다 여행이 도움이 되었어요. 고양이도 있으시고 종교생활도 하시니 아이들과 앞으로 인생 잘 계획하시면 점차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종교생활을 안해서인지 술과 쇼핑에 많은 돈을 버렸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고통을 풀어내는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평온이 찾아온 것 같기도 합니다. 아이가 듬직해질수록 의지하게되는 그 기분도 참 좋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어떻게든 다시 나 자신을 사랑하고 그 에너지로 열심히 살다보면 아이들과 좋은날 오신다는거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직 젊으시고 인생은 길고 기니 기운내세요.^^~
@@sunny_today 아이들이 어릴때는 티안내고 먼지 모르는것 같아도 점차 커가면서 다 기억하고 그 의미를 알더라구요... 그게 무서운거죠...아빠라는 인간도 나중에 알게될거에요. 자기가 무슨짓을 한건지...자식을 낳았으면 그렇게 무책임하게 나오면 안되죠. 아이들을 봐서라도 그러면 안되죠. 대가를 치룰겁니다...인생이 그리 간단하지 않으니까요. 그 양심마저도 없다면 정말 잘 헤어지신 겁니다. 영상이 다시 봐도 참 좋으네요... 싱글맘들이 위안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저도 20년전 남편의 무지로 돈, 집 다날리고 제앞으로 빚까지., 살 의미를 잃엇지만, 딸아이를 위해 수중에 20만원 가지고 여관방에서 숙식하고 잠안자가며 밤낮을 일해 집을사고 아이 대학도 보내고 이젠 쫌 여유를 부려봅니다. 그러니 이렇게 유방암이 걸려 작년 수술로 한쪽을 드러냇어요. 그렇다고 삶이 힘들고 슬픈게 아니구요. 이런저런 일을 겪고 보니, 이런것 쯤 아무겋도 아니라 생각이 들어요. 삶이 힘들다가도 좋을때도 찾아오고 또 시련이 올때도 잇지만, 절망하지 마시고 다가올 따뜻한 햇살을 기다리며 살아요.
이런 채널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했는데.. 너무 너무 응원합니다! 이혼 검색하면 법률과 변호사들 채널만 많아요.. 마음이 많이 아픈게 이혼인데.. 그 과정을 아이들과 혼자 견뎌내야 되는 현실에 여러번 무너지는 것 같아요. 많은 분들에게 공감과 위로, 격려가 되는 채널이라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니 예전의 저의 모습을 떠오르게 합니다. “난 아들이 돌이 되기전에 사고로 남편과 사별을 하였다. 그리고 다짐을 했었다. 하늘이 남편이 우리를 볼때 마음 아프자 않도록 씩씩하게 울지 않고 살아가기로,,, 그렇게 살아가는 중에 난 정말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게 되는 계기가 아이 3살경이었다. 나의 진심으로 아이에게 말했다. 너의 아빠는 원래 두 분이었다고,,, 그중 정말 크신 아버지가 너의 아빠가 하늘나라에 필요해서 우리에게서 빨리 데리고 가셨다고. 한데 너를 지으신 아버지가 너와 함께 계시고 너의 평생에 우리를 돌보시고 도우신다고,,, 아이는 고개를 그때마다 끄덕이며 고사리같은 손을 모아 기도하였었다. 그 아이가 지금은 30살이 넘고 의학박사가 되어서 본인이 할일에 충실하며 살아가고 있다” 저의 마음을 혼자 독백하듯이 위에 써 보았네요. 시간은 너무 빠르게 흐르고 그 힘든 시간들은 옛적일로 희미해지고 지금은 곧 60을 바라보지만 아들의 도움없이 혼자 노년을 보내기 위해 열심히 일하며 하루하루 감사함으로 살아갑니다. 힘내시고 소망을 가지시고 나아가기를 바라봅니다~
이혼 계획하면서 임신시킨 전남편도 정말 무책임하네요. 보는 저도 이렇게 화가 나는데 당사자분의 심경은 이루 말할 수 없겠죠.. 저도 이혼가정에서 자라나며 엄마께서 힘든 모습을 곁에서 오랜 기간 지켜봐왔기에 지나칠 수 없었어요. 이 이야기를 꺼내기까지 많이 힘드셨을텐데 살아가고자했던 님의 그 올곧음에 감사드립니다.
힘내세요 저도 별거2년에 이혼10년차입니다 아들 둘 키우면서 죽고싶을만큼 힘들었지만 지금 이렇게 잘살고있습니다 물 론 지금도 아직 얘들 뒷바라지한다고 경제적으로 심적으로 힘든점이 있지만 그래도 점차 나아지고있는거같습니다 저도 많이 지치고 내려놓고 싶을때도 많았지만 12년간 얘들을 위해 살았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사이 작은아이는 정서적으로 많이 힘들었는지 몇년전부터 우울증으로 힘들어하지만 잘 이겨낼꺼라 믿습니다! 아직까지도 힘들때마다 나자신에게 되새기는말이 있습니다 나는 엄마다 나는 엄마다 나는 엄마다... 그래서 어떤힘든 일도 다 이겨낼꺼라고.. 어떤드라마에서 정말 어떤대사가 가슴에 와닿아서 한참을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비겁해지는건 지키고싶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님도 자식들 위안삼아 자식들을 지키기위해 강하게 마음 먹고 잘 이겨내시길바랍니다 정말 죽으라는법은 없더라구요 저도 힘을 내서 앞으로도 자식들을 위해서 부끄럽지않게 최선을 다해서 살려고합니다! 힘내세요!!!
능력도 없고 술독에 빠져 어진 아내와 갓 태어난 둘째까지 내동댕이친 , 무책임한 전 남편은 언젠가는 반드시 후회할 날이 올겁니다. 실다보니 인과응보는 있더군요, 더 이상 슬퍼하지 말고 예쁜 아이들을 보며 힘내세요!! 애들의 마음에 엄마마저 자신들을 버릴까 더욱 불안해 할 수도 있으니,많이 안아 주시고 애정으로 대해 주세요. 님의 앞날에 진심 기도합니다.
살다보면님을 구독해서 그런지 연관영상으로 떴네요. 저는 결혼도 하지 않았고 이혼도 하지 않았지만 파혼이라는걸 겪어보고 2년정도 무기력함에 빠져 우울한 날을 보냈는데 이 영상과 글과 음악으로 순간 마음이 평안해지고 눈물이 울컥 쏟아지네요.(이상하게 위로 가 되는 영상이네요) 힘냅시다! 위로가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같이 사셨어도 지옥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채널명처럼 긍정적으로 항상 좋은 일만 앞으로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보게되었지만,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아이들만 보고 사세요 아이들이 좋은 엄마 만나서 남들 못지않게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꼭 그렇게 될겁니다 화이팅!!
영상을 보다 보니 그냥 눈물이 흐르네요...ㅠ 한부모 가정이시면 임대주택을 받을수도 있으니까 한번 알아보세요 지원도 있어요 이제 모든 일이 잘 되실거예요 40도 안되셨잖아요 60이 코앞인 나이가지 오다보니 별일 다 있어도 결국은 시간은 흐르고 다 지나가더라구요 힘내세요 뭐든 할수 있는 나이예요 용기를 가지세요
저도 절망적으로 어렵게 살아봤는데요. 앞으로 실제로는 일어나지도 않았던 불행들을 걱정하느라 에너지를 고갈시키고 미라미리 불행해졌습이다. 영양실조는 잘 먹게 되면 금방 회복된다고 하더라구요. 가난에 대한 불행한 기억도 인생의 거름이죠. 당장 1+1으로 딸기만 사도 얼마나 행복한데요.
이혼은 부정하면서 운명은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삶의태도 라는 말이 참 와닿습니다.저도 비슷한 처지에서 여전히 상대와 싸우며 이혼을 해야하나말아야하나 지옥속에 있지만 다가오는 이혼의 무게가 참 크네요.겪어본 자만이 알겠지요.. 용기있는 결정에 진심어린 위로와 응원을 감히 보내드립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힘든시간 보냈는데요, 전 그냥 앞만 생각했어요. 기억의 상처는 항상 맘속 어딘가에 늘 있을꺼지만, 삶이 가져다 주는 소소한 정말 작은 기쁨이, 내일을 위해 파이팅 할수 있게 하는것같아요. 음... 그냥, 씩씩 하게 , 그렇게 매 시간 정신없이 살다보면 어느순간 , 숨이 좀 쉬워지고 , 자신을 더 사랑해주는 순간이 꼭 올꺼에요. 그러니 , 힘내시구요, 항상 응원할께요.
저도 남편이 저 싫다고 해서 헤어졌어요. 결혼 중에 다른 여자도 만나고... 바람 핀거 알고도 한 3년 가정을 지키려 노력했거든요.... 그 기간이 정말 지금 생각해 보면 힘들었어요 . 지금 생각해보면 가정을 지키려고 했던 제가 미쳤죠. 그런 사람과 평생 사는것 또한 지옥 같을 겁니다. 이혼 한 후에도 사이가 괜찮았는데 한 이혼 뒤 5년 지나니까.. 밥먹자고 해서 만났는데 그 사람 얼굴 보면서 이혼해서 너무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토록 사랑했던 사람인데 실체를 드디어 깨닫고 같이 밥먹는데 밥맛이 떨어져서... 윽. 아직 새로운 남자가 있는거는 아니고 그런 남자와 사는게 지옥 . 뭔지 아시죠? 근데 저도 주위 사람들에게 이혼 했다는 이야기를 못 햇어요. 오랫동안 특히 가족에게는.... 근데 어떤 계기로 이혼했다고 부모님께 말했는데 부모님이 그냥 뭐 한 마디를 묻지 않으시더라고요. 힘들어 하시지도 않고. 그래? 그런 식으로.. 넘어가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 순간이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되어어요. 저는 아빠가 정말 화내고 실망할 줄 알았거든요. 아빠가 정말 엄격하신 분이었고. 근데 그냥 진짜 한마디 안 물어보시더라고요... 암튼 뭐... 저는 이제 혼자 중년이지만, 그지 같은 남자랑 매일 지옥같은 곳에서 사는 것 보다는 훨 좋다고 생각합니다. 뭐 다른 사람들은 자기 남편이 좋다고 난리지만. 저도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반려견과 에능 유툽... TV 보는 재미가.... 아주 좋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많고요!
큰 용기에 힘을 불어넣어 봅니다!
나는 60살이예요.
내가 저 나이땐 어땠나..기억해보니 용기가 없었나봅니다.
처절하게 살아온건 맞지만요.
나도 혼자 아이를 키워낸것처럼 살았거든요.
남편은 신혼때부터 노름에 빠진듯 했습니다.
시집에서 해 준 집을 홀라당 말아먹는데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않았구요.
별거도 해 보았지요.
어떡하든 정신을 차리게 해보려 무던히 애를 썼지만
60이 넘은 남편은 아직도 빚이 있습니다.
우리식구는 다섯평 원룸에까지 내려앉았었죠.
보증금 5백에 월세 40짜리.
그게 20년 전 이야기입니다.
큰아이가 6학년때쯤이었고요.
네, 전 재산이 5백이었죠.
나도 돈을 벌긴했지만 작은애가 겨우 다섯살이라 종일근무는 어려웠습니다.
내겐 지독한 모성이 있었나봅니다.
애초에...도박땜에 이혼생각을 했을때..큰애가 아기였을땐데
내엄마는 아기를 버리고 나오라고 했습니다.
내가 아이라면 죽어넘어가는걸 아는 시모는..골치아픈 즈그아들이 이혼당할까봐
아이는 두고 나가랍디다.
시모는 아이를 두고 나가라~친정엄마는 버리고 나와라~
나는 일주일 내내 밤낮으로 울었었죠!
30대초반이었어요.
하;;;
60이 된 지금 돌이켜보면
끝까지 내아이들과 함께 한 내자신이 얼마나 기특한지 모르겠어요.
우리아이들과 나는 긴 전쟁을 함께 치룬 전우들이예요.
남편은 돈을 벌긴했지만 아이들이나 가정엔 무책임했어요.
생활비로 백만원을 내놓기도, 50만원을 내놓기도, 아예 안 내놓기도 했어요.
아이들 옷은 얻어다 입혔고, 짜장면 한 그릇도 펑펑 사먹일수없었죠.
내 패물이나 금붙이들은 애지녘에 다 갖다팔아 생활비로 썼구요.
나는 늘 우울했고, 지쳐있고, 절망적이었지만 아이들은 늘 행복해했어요.
아이들의 까르르웃음소리가 아니었다면 나는 이미 이 세상에 없었을겁니다.
실패한 인생!이라는 게 나를 스스로 괴롭혔어요.
어디서부터 꼬였을까?
나는 늘 남에게 탓 할거리를 찾아댔어요.
내게 애정을 안 준 부모땜에 애정에 눈 먼 결혼을 하게된걸까?
부모탓도 해보고..
이젠 알지요..전부다 내 탓이란걸!
그렇게 원룸에서 절망적으로 살다가
친정찬스를 잡게 되었어요.
이제와 보니 찬스였지 그 당시엔 절대 찬스가 아니었지만요!
나이 마흔중반에 친정집으로 들어가게되었어요.
치매걸린 엄마와 대장암걸린 아버지를 수발하러..
그리고 방이 많으니 아이들에게 방과 번듯한 책상을 줄 수있고 마당도 있는..
실은 너무 오래된 단독이라 아이들은 처음엔 싫다고 울었습니다만, 달래서 들어갔고
14년의 긴 세월동안 부모님 수발하고 작년 아버지까지 잘 보내드렸습니다.
그간의 노고는..너무 기니까 패쓰할께요.
내 위로 4명의 오빠언니가 있지만 그들은 콧배기도 안 비췄고
가난한 내가 독박수발하는게 당연하다생각합니다.
어차피 넌 집도 없는데 잘됐네..거리면서.
난 울애들과 흔한 1박여행조차 가 본적도 없고, 군대면회도 거의 못갔습니다.
누구하나라도 단 하루라도 바통터치를 안 해주니까요.
암튼 긴 세월이 지나 친정집은 내가 접수했습니다.
아버지는 늘 내게 고맙다고했습니다.
주택연금을 받는 주택이라 팔아도 반타작이 날아가지만,
그래서 아버지는 그마저도 미안해했으며,
로또를 해서라도 이 집을 찾아 내게 줘야한다며 매주 기를쓰고 로또를 하더군요.
웃픈얘기지만 노인네의 그 입장을 나는 이해합니다.
엄마의 기일때도 다른형제는 오지않았습니다.
친정입성하고 일년뒤쯤, 치매엄마의 행패가 너무 힘들어서 다시 나가려고도 했습니다.
그때 내 언니는 "그집 너 가질건데 참아~^^"라고합디다.
덜 자란 우리 아이들에게도 미안했고요.
남편은 하숙생 그자체였지요.
아버지 막판에 몸져누웠을때, 면도좀 도와달라고 했더니 쌩까던 놈!
암튼 작년에 98세의 아버지까지 가시고, 집을 팔고 남은돈으로 작은 아파트 전세들어왔네요.
근데 헐..남편놈이 2억을 달라는 취지로 말을 하더군요.
알고보니 빚이 그쯤되는것같더라고요.
"내가 왜 니 도박빚을 갚아줘야하는데??"라며 악을 썼어요!
장인 목욕은 고사하고 면도한번도 안 도와준 주제에 무슨염치로
친정유산을 반띵하자는건지?
그렇다고 생활비를 평생 넉넉히 내놨는지?월급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지인들은 내게 왜 안 내쫓아내냐고 합니다.
그러게요.
사설이 길어 죄송해요.
아이들과 함께라면 모든걸 이겨낼수있을거란 말을 하고싶네요!
아이들 역시 엄마를 존경하게 될거고요!
아직 어려서 지금은 덜 느끼겠지만요.
아이들이 성인이 되고나면 엄마의 가시밭길에 대해 엄청 큰 고마움과 존경심을 가질겁니다.
다만...삶이 힘들다보면 자칫...아이들한테 애먼 화풀이가 갈 수있는것만 조심해주세요.
나는.....어쩔수없이 담배의 힘을 빌렸습니다.
치매엄마의 흉폭함으로 나날이 지쳐갈땐 아이들한테 나의 짜증난 얼굴을 보이기싫어서
마당으로 나가 담배를 물었고 후~후~내뿜는 숨마다 시름을 달랬죠.
그뒤로도 아버지땜에 힘들때도, 내자신이 짜증날때도, 내연민에 무너지려고할때도
난...나를 아이들에게 안 들키려고 무던히 애썼네요.
안 그래도 잘 해준거없이 키우는데 말이죠!
아니, 그렇다고 담배를 하란말은 아니고 찾으세요^^시름을 잊을만한것을...
내평생 가장 평온하고 자유롭고 만족한 삶을 살고있어요.
이걸 누려도 되는지 이또한 불안할 정도로요^^
님도!! 꼭 해낼거라 믿어요!
숨겨진 힘은 대단하고
엄마라는 힘은 무한이니까요!
어머나 읽으면서 어찌 그런 내 얘기가 또 있을까싶어서 구구절절 가슴 아팠습니다 ㅜㅜ 너무 수고하셨어요… 존경합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
@박행복이님의 앞날에 행복만가득하길~기도합니다~화이팅 진심으로
박행복이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진정한 어머니 이신거 같아요.존경합니다
훌륭하십니다.당신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꽃길만 누리시길 응원합니다~
멋진엄마이십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아이들이보상해줄겁니다
영상 올리신 오늘의 용기가 큰 변화를 일으킬것이라 믿어요~ 조용히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
박수를 보냅니다
그동안 고생많으셧어요
남편놈에겐 한푼주지마시고 꼭 쥐고 잇으십시요
안녕하세요. 비슷한 시기에 같은 주제로 저도 유튜브를 시작해서 우연같은 필연으로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저도 7년 전 돌쟁이 아기랑 독일에서 오갈데 없는 신세였기에, 유튜브에서 이런 이야기 꺼내놓기까지 얼마나 생각하고 또 생각하셨을까 싶어요. 그래도 이렇게 시작하신 거 너무나 박수쳐드리고 싶고, 멀리서나마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뿌리와날개님 구독하고 정주행중입니다ㅎㅎㅎ 자주 오세요~ 저도 자주 갈게요!우리는 응원이 그 누구보다 필요하잖아요~ 축복합니다🥰
힘내시라는 말이 위로가 될까요...
당신을 축복합니다.
어려운일없이
조금씩 나아지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맑음이라 생각하면 맑아지는게 인생이라 믿습니다. 진정한 맑음이 맑음님과 두 자녀에게 찾아오길 기도합니다.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맑음님 어떻게든 버텨 봐요 본인 인생이 불행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 내 목숨보다 소중한 아이가 둘씩이나 있으니.. 오직 엄마가 세상의 전부인 아이들이 있잖아요.. 분명 버티고.. 살다보면.. 아이들과 좋은시간, 행복한 시간, 크게 돈 걱정 안하고 살날이 꼭 올꺼에요.. 작게나마 맑음님과 두아이들 위해서 기도 드리겠습니다.. 포기 하지 마세요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지금의 당신을 응원합니다. 늘 챙겨볼게요
고맙습니다❤
저도 싱글맘으로 두명의 아이들을 홀로 키웠네요.지나가보면 그힘든 시간을어떡해 보냈는지. 기억도 안나게 열심히 살았어요. 이제 제나이 50이 넘어 세월이 참 빠른게 흘러 애들이 성인이되서 자기목하면서 살고 있어요. 힘내세요. 본인 챙기시면서 지내시면 언젠가 웃는날 있을거예요
선배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잘 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다들 알음알음 사연들을 하나 이상 갖고 있으시네요~ 힘드셨겠어요~ 자식이 당신의 남은 삶의 나름 위로가 될꺼예요~
버려진다는 맘을 왜 가지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인연이 여기까지인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자기 앞에 생을 잘 살아갈 생각을 하셔야지.
그리고 국가가 주는 모든 혜택을 다 신청하시고 과거는 잊고 앞날을 생각하며 열심히 사시기 바랍니다.
애들 복으로 잘될겁니다 약속
눈물나네요 흑흑흑❤
모든게 잘 될겁니다. 무엇보다 당신의 눈물과 고단함이 당신의 아이들에게 복이 되어 백배.천배로 돌아갈겁니다. 격하게 응원합니다.
님아~~~~힘내세요~~
금방 죽을것처럼 힘들어도....시간이..세월이 흐른뒤 뒤돌아보며 그땐 그랬지~~가 될날이 올거에요..^^
같이 사는게 오히려 지옥이기도 합니다.
용기 내기 힘드셨을텐데..
좋은일만 있길 바랍니다
그 말 맞습니다 ㅜㅜ😂
힘내세요!!
저도 싱글맘된지 10여년이 다되어갑니다.
저도 생활은 가난하지만 아이둘과 함께
방한칸이라도 마음 따뜻히 아이들과 행복하게 지내는 이시간들이 너무나도 소중하더라구요~부부사이가 좋지 않으면 아이들이 제일 상처받습니다.
여긴 진짜 성덕이 많으신 듯.. 힘내세요~ 당신의 삶도 언젠가는 스스로 빛날 때가 있을 꺼예요~
에구.. 젊은 엄마가 많이 힘들겠어요. 용기 잃지마시고 아이들과 함께 세월을 견디다보면 좋은날 옵니다. 응원합니다. 🙏♥️
응원합니다
지금의 힘듦을 웃으며 얘기하실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응원응원합니다
화이팅
아픈 생각을 멈추시고 날마다 새로이 떠오르는 태양처럼 하루 하루의 삶에 충실한 시간을 살아가세요~~
아이들과 소소한 즐거움도 크게 웃으시며 웃다보면 그순간이 행복입니다
진심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아이들 그시기가 가장 힘든 때인데..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은혜가 함께 하기를
5살아들과 시작한 싱글맘 인생이 어느덧 11년이 흘렀어요. 초반에는 원망, 후회가 많았고 우울을 피할수 없었는데 점차 혼자에 익숙해지고 직장이 힘들어도 잘 버티고 아들과도 사이좋게 잘 지내려고 노력했더니 어느새 행복해하는 저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반려견도 큰 힘이 되었고 주말마다 여행이 도움이 되었어요. 고양이도 있으시고 종교생활도 하시니 아이들과 앞으로 인생 잘 계획하시면 점차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종교생활을 안해서인지 술과 쇼핑에 많은 돈을 버렸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고통을 풀어내는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평온이 찾아온 것 같기도 합니다. 아이가 듬직해질수록 의지하게되는 그 기분도 참 좋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어떻게든 다시 나 자신을 사랑하고 그 에너지로 열심히 살다보면 아이들과 좋은날 오신다는거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직 젊으시고 인생은 길고 기니 기운내세요.^^~
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박수쳐드립니다👏👏👏
@@sunny_today 아이들이 어릴때는 티안내고 먼지 모르는것 같아도 점차 커가면서 다 기억하고 그 의미를 알더라구요...
그게 무서운거죠...아빠라는 인간도 나중에 알게될거에요. 자기가 무슨짓을 한건지...자식을 낳았으면 그렇게 무책임하게 나오면 안되죠. 아이들을 봐서라도 그러면 안되죠. 대가를 치룰겁니다...인생이 그리 간단하지 않으니까요. 그 양심마저도 없다면 정말 잘 헤어지신 겁니다.
영상이 다시 봐도 참 좋으네요...
싱글맘들이 위안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여기도 입이 떡~ 벌어지는 사연이 계셨네요.. 은근히 있을 줄은 알았으나, 새삼 많다는 게 이제 와닿네요~ 인생 홧팅입니다.
흘러가는대로 살다보면 나름대로 행복한 순간이 올거에요.
구독 조아요 응원합니다~
아~~~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저도 축복합니다❤
저도 20년전 남편의 무지로 돈, 집 다날리고 제앞으로 빚까지., 살 의미를 잃엇지만, 딸아이를 위해 수중에 20만원 가지고 여관방에서 숙식하고 잠안자가며 밤낮을 일해 집을사고 아이 대학도 보내고 이젠 쫌 여유를 부려봅니다. 그러니 이렇게 유방암이 걸려 작년 수술로 한쪽을 드러냇어요. 그렇다고 삶이 힘들고 슬픈게 아니구요. 이런저런 일을 겪고 보니, 이런것 쯤 아무겋도 아니라 생각이 들어요.
삶이 힘들다가도 좋을때도 찾아오고 또 시련이 올때도 잇지만, 절망하지 마시고 다가올 따뜻한 햇살을 기다리며 살아요.
선배님 존경합니다
햐... 하나 하나의 사연들 자체가 다 감동이네요~ 남은 생 응원하고 응원합니다.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님에게 사랑스러운 두 아이가 있어서 정말 힘이 되겠네요! 지나간 날들을 웃으며 이야기할 맑은 날들이 꼭 올 거예요!
응원 감사합니다😊
좋아요를 1번밖에 할수 없는게 안타깝습니다. 여기에 당신을 응원하고 싶어하는 진심들이 전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맨발로 숲을 걸어가는거 같습니다.. 인생은.. 모두에게..
저도 힘낼테니 힘내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고마운 말씀이십니다 🥹
우연히 보게 된 영상! 자녀를 지키는 싱글맘들을 축복하고 응원합니다. 연약한 사람들을 도우시는 하나님을 의지 하십시오.
우연히 접했는데 보는내내 눈물이..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맑은날 반드시 올거예요.
구독좋아요 누릅니다.
이런 채널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했는데.. 너무 너무 응원합니다! 이혼 검색하면 법률과 변호사들 채널만 많아요.. 마음이 많이 아픈게 이혼인데.. 그 과정을 아이들과 혼자 견뎌내야 되는 현실에 여러번 무너지는 것 같아요. 많은 분들에게 공감과 위로, 격려가 되는 채널이라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지금은힘들지만 다지나가요
말씀붙들고기도하시고
앞으로 잘 이겨내시면 ~꽂길도
있고 더~좋은분들만나실거예요^^
구독~할게요
응원합니다!
우리 잘 이겨내요!
저도 같은 상황의 싱글맘입니다
괜찮습니다
나아질겁니다
지나고 돌아보면 웃음지어질겁니다
말씀처럼 물 흐르듯 그렇게 하루를 보내세요
응원합니다
아이들은 깊고 강하게 잘 자랄겁니다
하느님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아멘
응원합니다~~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
저도 쫓겨났어요,아이들이 함께하지못했지만 늘 힘을 실어주고 위로와 용기와 희망이랍니다!!^^
근래 본 영상중 가슴에 남는 영상이네요....응원합니다
꾸준히 올려주세요
꼭 잘되시길 바랍니다
조용히 응원합니다...두아이가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지금은 행복하실것같아여♡
당신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괜찮아질 겁니다. 하루하루 더 나아질 겁니다. 반드시 꼭 그럴 겁니다. 주변에 당신을 도와줄 수많은 사람들이 반드시 있을 겁니다. 그러니 꼭 힘내요~!!
응원합니다!!!
당신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 👏 👏
무책임한 남편,아빠인 사람 이였습니다
그터널에서 아이들과 함게 조심히 천천히 걷다보면 맑은 햇살이 그껴지실거에요 ( 당신을 사랑합니다 💜)
이 또한, 지나가리니...참지 말고 하고시픈데로 하고 살자! 이혼이 실패한 인생이라고 생각지 말고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 하시길...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니 예전의 저의 모습을 떠오르게 합니다.
“난 아들이 돌이 되기전에 사고로 남편과 사별을 하였다. 그리고 다짐을 했었다. 하늘이 남편이 우리를 볼때 마음 아프자 않도록 씩씩하게 울지 않고 살아가기로,,,
그렇게 살아가는 중에 난 정말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게 되는 계기가 아이 3살경이었다. 나의 진심으로 아이에게 말했다. 너의 아빠는 원래 두 분이었다고,,, 그중 정말 크신 아버지가 너의 아빠가 하늘나라에 필요해서 우리에게서 빨리 데리고 가셨다고. 한데 너를 지으신 아버지가 너와 함께 계시고 너의 평생에 우리를 돌보시고 도우신다고,,, 아이는 고개를 그때마다 끄덕이며 고사리같은 손을 모아 기도하였었다.
그 아이가 지금은 30살이 넘고 의학박사가 되어서 본인이 할일에 충실하며 살아가고 있다”
저의 마음을 혼자 독백하듯이 위에 써 보았네요.
시간은 너무 빠르게 흐르고 그 힘든 시간들은 옛적일로 희미해지고 지금은 곧 60을 바라보지만 아들의 도움없이 혼자 노년을 보내기 위해 열심히 일하며 하루하루 감사함으로 살아갑니다.
힘내시고 소망을 가지시고 나아가기를 바라봅니다~
큰 소망이 됩니다 세상에 얼마나 우신 날이 많으셨을까요… 축복합니다 그 복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임하길 원합니다🥹
이혼 계획하면서 임신시킨 전남편도 정말 무책임하네요. 보는 저도 이렇게 화가 나는데 당사자분의 심경은 이루 말할 수 없겠죠..
저도 이혼가정에서 자라나며 엄마께서 힘든 모습을 곁에서 오랜 기간 지켜봐왔기에 지나칠 수 없었어요. 이 이야기를 꺼내기까지 많이 힘드셨을텐데 살아가고자했던 님의 그 올곧음에 감사드립니다.
님의 댓글 힘이됩니다 고맙습니다❤️
힘내서 살아봐요
자주 방문 할께요
힘내세요
저도 별거2년에 이혼10년차입니다
아들 둘 키우면서 죽고싶을만큼 힘들었지만 지금 이렇게 잘살고있습니다
물 론 지금도 아직 얘들 뒷바라지한다고 경제적으로 심적으로 힘든점이 있지만 그래도 점차 나아지고있는거같습니다
저도 많이 지치고 내려놓고 싶을때도 많았지만 12년간 얘들을 위해 살았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사이 작은아이는 정서적으로 많이 힘들었는지 몇년전부터 우울증으로 힘들어하지만 잘 이겨낼꺼라 믿습니다!
아직까지도 힘들때마다 나자신에게 되새기는말이 있습니다
나는 엄마다 나는 엄마다 나는 엄마다...
그래서 어떤힘든 일도 다 이겨낼꺼라고..
어떤드라마에서 정말 어떤대사가 가슴에 와닿아서 한참을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비겁해지는건 지키고싶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님도 자식들 위안삼아 자식들을 지키기위해 강하게 마음 먹고 잘 이겨내시길바랍니다
정말 죽으라는법은 없더라구요
저도 힘을 내서 앞으로도 자식들을 위해서 부끄럽지않게 최선을 다해서 살려고합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우리는 힘내야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같이 끝까지 견뎌내자고요~👏👏👏
@@sunny_today 그래요!
화이팅합시다!
참.. 맘이 많이 아프네요.. 엄마란 역쉬 위대하군요~ 당신이 있어야 얘들이 있죠~ 힘내세요~~
능력도 없고 술독에 빠져 어진 아내와 갓 태어난 둘째까지 내동댕이친 , 무책임한 전 남편은 언젠가는 반드시 후회할 날이 올겁니다.
실다보니 인과응보는 있더군요,
더 이상 슬퍼하지 말고 예쁜 아이들을 보며 힘내세요!!
애들의 마음에 엄마마저 자신들을 버릴까 더욱 불안해 할 수도 있으니,많이 안아 주시고 애정으로 대해 주세요.
님의 앞날에 진심 기도합니다.
엄마는 강하다~
견디면 좋은날 옵니다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ㅠㅠㅠㅠ 모든 한부모가정들 화이팅입니다 !
공감이 많이 됩니다
저도 남편과 해여져 아이들혼자 키우다가 다시 제결합을 했어요
혼자 아이들 돌보면서 직장생활하며
주변에서 눈치도 보이고 당당한 아이로 키우려고 혼자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그래도 아이들이 있어서 행복했어요
아무쪼록 같이 힘을 내어요 응원합니다 😍
이런 인생을 살아본 사람으로서 마음 깊이 응원합니다. 마음이 아리네요.. 힘내시길요!!
살다보면님을 구독해서 그런지 연관영상으로 떴네요. 저는 결혼도 하지 않았고 이혼도 하지 않았지만 파혼이라는걸 겪어보고 2년정도 무기력함에 빠져 우울한 날을 보냈는데 이 영상과 글과 음악으로 순간 마음이 평안해지고 눈물이 울컥 쏟아지네요.(이상하게 위로 가 되는 영상이네요) 힘냅시다! 위로가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댓글이 저를 용기나게 해주네요 감사합니다
괜찮아요 그리고 괜찮아져요😊 멀리서 응원할게요. 싱글맘이 어려워도 해내는 분들이 많아요. 우리 자신의 행복이중요하잖아요 그러면 아이들도 행복해져요. 참고로 전 51세 싱글맘에요 😅
응원 감사합니다 😊
응원합니다.너무 잘 하고 계신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 시간이 나중에 지나면 아이들도 엄마에게 지켜주어서 고맙다고 할겁니다. 아이들과 행복을 나누는 사간들 되시길 바랄게요
응원 합니다 맘 편한게 세상 최고죠
같이 사셨어도 지옥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채널명처럼 긍정적으로 항상 좋은 일만 앞으로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보게되었지만,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아이들만 보고 사세요 아이들이 좋은 엄마 만나서 남들 못지않게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꼭 그렇게 될겁니다 화이팅!!
영상을 보다 보니 그냥 눈물이 흐르네요...ㅠ 한부모 가정이시면 임대주택을 받을수도 있으니까 한번 알아보세요 지원도 있어요 이제 모든 일이 잘 되실거예요 40도 안되셨잖아요 60이 코앞인 나이가지 오다보니 별일 다 있어도 결국은 시간은 흐르고 다 지나가더라구요 힘내세요 뭐든 할수 있는 나이예요 용기를 가지세요
힘내십시요 마음 깊이 응원합니다~이렇게라도 털어내시고 속상할땐 속상한대로 기쁠땐기쁜대로 편하게 이야기해주세요~화이팅!!!!!!!
이혼하게된 계기가 황당하고 기가 막히군요. 좋은 날이 있음 힘든 날이 있고 반대로 힘든날 견뎌내면 좋은 날도 올거예요. 고진감래, 흥진비래라고 하잖아요. 그렇게 순환되고 도는게 세상의 이치 같아요. 고된 시간 지혜롭게 견뎌내시길 응원합니다~!
참 고독했던 지난시간들이 공감되네요
뭐든 살아지더라고요
앞으로는 희망과 감사로 사셔요
다 되는날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내일도 똑같은 해가 뜹니다 저도 영상에서 위로받고 갑니다 오늘도 저에서 주어진 환경안에서 무던히 하루를 살아봅니다😊 구독했습니다
구독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ᆢ
전남편이 책임감도 없고 생각이 없네요. 언젠간 후회할 날이 올겁니다 희망 잃지말고 힘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오늘더맑음 이라는 이름이 마음에 와 닿아서 들어왔어요. 힘내시고 지난일은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 일어나세요. 유투브 영상으로나마 응원할게요.화이팅!
시작이 반이라고 일단 많은 생각보다 일하면서 생각을 정리 하심이 응원합니다 아이들 보면서 힘내시고
34살이면 충분히 이겨내실수 있어요 아직 너무 젊어요 힘내시길..
앗 13년전 얘기입니다~😁 지금은 늙었고요 애들도 다 컸어요😁
아닌것같겠지만 마흔일곱도 젊은 나이입니다
사십대 아니 오십대도 참 젊은 나이라는 걸 돌이켜보니 알겠어요. 뭐든 하실 수 있으십니다 제 말 믿으시고 ^^파이팅하셔요! 그간 님의 삶을 진심으로 격려하고싶어요. 기도하겠습니다
참 고단하고 힘든 세월을 자녀들 을 위해 잘 버티시고 열심히 사신 귀하께 응원과 박수를 보내고 싶읍니다 남은인생은 자신을 위해서도 투자하시고 글도 잘 쓰시니 남에게 감동을 주는 좋은글도 쓰시구요
앞으로의 남은 생애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멀리서 응원합니다
잘 이겨내고 멋진삶을 사실것 같아요
느낌 똭~♡♡
사람이 싫어지는걸 어떻케 설명할수 있을까요.. 그래도 아이들을 생각해서 아버지의 책임은 다했어야 했잖아요. 무능하고 이기적인 쓸모없는 인간이 사라진게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험한세상 잘 헤쳐 나가시길 바래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댓글을 달고 싶어 지네요.
이렇게 유투버를 통해 불특정 다수를 향해 마음을 털어 놓으세요.
계속 기다리겠습니다.
하루 하루 살려 하는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댓글로서 응원 하고 싶네요.
하루하루 더 맑은 날 되시길 응원하며 구독합니다.
엄마가 힘을내야되요
아이들을지켜야져
아이들은 죄가 없으니까요
👋👋👋👋👋👍👍👍👍👍,응원을구독과 좋아요로 드립니다
자주 찾아 올께요 ^, ^ 항시 건강하고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식구들 모두다요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싱글맘은 아니지만
아이키우는 엄마, 같은 여자로서
응원 보냅니다!
긴말 필요없고 힘내서 화이팅 이예요~~~
두아이의 아빠이자 한여인의 남편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있는 40대 평범한 사람입니다.
제가정의 소중함을 느끼며 당신의 아이들과 당신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힘내시고 이겨나가세요.구독하고 갑니다
구독 감사드려요~❤
영상, 음악, 편집, 글 모두 다 훌륭해요 우연히 봤는데 일반인이 하신거 같지 않아요 부자되세요 꼭이요~~!^^
응원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고맙다는 말 큰위로가 됩니다…
그렇게 말해주셔서 제가 더 고맙습니다🥹
하나님이 돌보시고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너님 신은 지금 안드로메다로 출장가셨는데..10만년후에 오신답니다!
외국인 조심하세요 님같은 처지의 여성에게 접근합니다 엄청 잘해주죠 국적을 취득하려고 피해자가 많아서 소문이 나니 이젠 님같은 분들을 타깃으로 삼는다고 하니 주위에 성당이나 불교 이런쪽으로 신도인분을 한분씩은 알아놓으셔야합니다
화이팅하세요 ^^ 애들과 행복하게 잘 지내세요..언젠간 꼭 좋은날이 올꺼에요.인생은 한번뿐이니 맘편히 사시는게 최고로 좋은거죠..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보물같은 아이들과 함께 하루하루가 따뜻하시길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버려진게 아니고 운이 좋으신겁니다.
그런 남편 옆에있으면 삶이 더 괴로웠을겁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두요..
저도 첨엔 힘들고 외롭고 했지만 나중엔 이혼해준게 고맙더라구요.
화이팅 이에요~^^♡ ㅎㅎ
잘 되실 거예요 반드시
구독합니다~!
현실자각 말처럼 쉬운것이 아닙니다
울컥 울컥 분노가 치밀어 오늘때가 많죠ㅡㅡ
그렇지만 시간은 걸리겠지만
극복못하지 못할거라 생각은하지 않습니다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드립니다❤
더좋아지려고..이혼도하시고상황이변하신걸수도있어요 힘내요 우리모두!!!
저도 절망적으로 어렵게 살아봤는데요. 앞으로 실제로는 일어나지도 않았던 불행들을 걱정하느라 에너지를 고갈시키고 미라미리 불행해졌습이다. 영양실조는 잘 먹게 되면 금방 회복된다고 하더라구요. 가난에 대한 불행한 기억도 인생의 거름이죠. 당장 1+1으로 딸기만 사도 얼마나 행복한데요.
오늘 딸기사먹어야겠네요 ㅎㅎㅎ
딸기는 5~6시에 중형수퍼에 가니까 막 떨이 하더라고요.
행복한 기운 넘치시길 기도 할께요
아이들을 위해 버텨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나는 말씀 감사합니다
힘이 된다면 천만번이라도 응원한다 말하고 싶어요 좋은날이 꼭 올거에요~~
오늘 맑음님.
그래도 용기내세요..돌파구가 잇을거에요
엄마는 강합니다
지금의 고난이 나중에는 추억이 될겁니다
힘내세요
이제좋은날만 있을거에요~~화이팅
이혼은 부정하면서 운명은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삶의태도 라는 말이 참 와닿습니다.저도 비슷한 처지에서 여전히 상대와 싸우며 이혼을 해야하나말아야하나 지옥속에 있지만 다가오는 이혼의 무게가 참 크네요.겪어본 자만이 알겠지요.. 용기있는 결정에 진심어린 위로와 응원을 감히 보내드립니다!!!!
가슴이찡한것이 님은영상올리신것에 무한한~~100%화이팅을응원해요 꼭 해내실거라믿어요 꼭 요 구독좋아요는 필수겼죠
응원합니다, 저도 힘든시간 보냈는데요, 전 그냥 앞만 생각했어요. 기억의 상처는 항상 맘속 어딘가에 늘 있을꺼지만, 삶이 가져다 주는 소소한 정말 작은 기쁨이, 내일을 위해 파이팅 할수 있게 하는것같아요.
음... 그냥, 씩씩 하게 , 그렇게 매 시간 정신없이 살다보면 어느순간 , 숨이 좀 쉬워지고 , 자신을 더 사랑해주는 순간이 꼭 올꺼에요.
그러니 , 힘내시구요, 항상 응원할께요.
선배님이시군요~ 감사합니다❤️
저도 남편이 저 싫다고 해서 헤어졌어요. 결혼 중에 다른 여자도 만나고... 바람 핀거 알고도 한 3년 가정을 지키려 노력했거든요.... 그 기간이 정말 지금 생각해 보면 힘들었어요 . 지금 생각해보면 가정을 지키려고 했던 제가 미쳤죠. 그런 사람과 평생 사는것 또한 지옥 같을 겁니다. 이혼 한 후에도 사이가 괜찮았는데 한 이혼 뒤 5년 지나니까.. 밥먹자고 해서 만났는데 그 사람 얼굴 보면서 이혼해서 너무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토록 사랑했던 사람인데 실체를 드디어 깨닫고 같이 밥먹는데 밥맛이 떨어져서... 윽. 아직 새로운 남자가 있는거는 아니고 그런 남자와 사는게 지옥 . 뭔지 아시죠?
근데 저도 주위 사람들에게 이혼 했다는 이야기를 못 햇어요. 오랫동안 특히 가족에게는....
근데 어떤 계기로 이혼했다고 부모님께 말했는데 부모님이 그냥 뭐 한 마디를 묻지 않으시더라고요. 힘들어 하시지도 않고. 그래? 그런 식으로.. 넘어가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 순간이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되어어요.
저는 아빠가 정말 화내고 실망할 줄 알았거든요. 아빠가 정말 엄격하신 분이었고. 근데 그냥 진짜 한마디 안 물어보시더라고요...
암튼 뭐... 저는 이제 혼자 중년이지만, 그지 같은 남자랑 매일 지옥같은 곳에서 사는 것 보다는 훨 좋다고 생각합니다. 뭐 다른 사람들은 자기 남편이 좋다고 난리지만. 저도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반려견과 에능 유툽... TV 보는 재미가.... 아주 좋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많고요!
님의 얘기도 더 들어보고싶습니다~ 이메일로 보내주서면 영상으로 올려드릴게요~ 더 많은
싱글맘파들이 위안받고 힘을 얻기위해 선배들이 알려주자고요~ ksjh97@naver.com
나이 들수록 혼자가 더 좋아집니다 백년해로 그거 다 환상입니다 밥수발 병수발 고생이지요
뭐라 말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 만족하신다니 다행이네요~ 남은 인생이 더 아름다울 꺼예요~
멋진글감사합니다! 정말멋잇으세요👍👍
격려 감사합니다🥹
귀한보물을 둘이나갖고 계시네요ㆍ조금만 참으시면 그보물들이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겁니다ㆍ힘네세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나빼고 다른사람들은 모두 행복해보이겠지만 알고보면 이런저런 숨은사연들 하나씩 가지고 살아요
지금 많이 힘든시기겠지만 언젠가 나아져있을날이 올거예요~
우연히 들러서 응원합니다!~
힘이되는 말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