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은(Lee Sangeun) - 언젠가는 [윤도현의 러브레터] | KBS 2003112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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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окт 2024
- 이상은(Lee Sangeun) - 언젠가는 [윤도현의 러브레터] | KBS 20031128 방송
KBS 2TV - 윤도현의 러브레터 2003년 11월 28일 방송
#Again가요톱10 #윤도현의러브레터 #2000년대 #이상은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 같은 시간의 강 위에
떠내려 가는 건 한 다발의 추억
그렇게 이제 뒤돌아 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제 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제 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젊은 날엔 젊음을 잊었고
사랑할 땐 사랑이 편해만 보였네
하지만 이제 생각해 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언제 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제 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언제 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제 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저도2024년 지금 다시 듣고있어요 기분이 묘하네요..
너무 그리워요 그시절..
2023년 4월 시청중. 수십년이 흘러도 명곡이다
저때는...왜 저걸 몰랐을까..소중했던 젊음
5월 시청중
100년이 흘러도 명곡
@@반트안단테 시간 지나고보면 지금 순간도 소중했음을 알게 됨 ㅋㅋ
군시절도 가끔씩 그리워지는게 인간인지라
심지어 지금 이 순간도 그리워지겠죠...
어찌보면 우리는 죽을때까지 젊은 거 아닐까요 마음만은
듣다가 갑자기 눈물이.
노래가 감동인지
삶이 지친건지
나도 모르겠다 정말
둘 다겠죠 ~? 삶에 지쳐 더 감동적으로 느껴지는건 아닌지.... 지금은 좀 나아졌길요......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렇게 보니 정말 여성스럽네요.
명곡 잘듣고 갑니다.
나이가 드니 점점 가슴에 와 닿네요..
오늘은 2024년 1월 19일...
가사가 정말 좋음......더 놀라운건 저 노래를 만든게 20대 초반임.아티스트라는 표현이 어울림.
너무나 감동적입니다❤
언제가는 제가 이 댓글 달고 간 걸 보겠죠..2024.07.16일 잘듣고 갑니다
저랑 같은 날 들었어요 2024년 7월 16일....
상은언니긴머리는첨본듯..잘어울리고예뻐요.옛날중성적인모습에매료됬던기억이가물가물거리네요🫰🫰히피스타일도굿이네요❤❤❤
어쩜 이리 멋있나
2024.02 시청중. 이노래는 평생의 명곡이다
모든 젊은이들이 거쳐 지나갈 가사임... 어느순간 그랬구나 회상하는 순간 젊음도 저 멀리.. .
2024년에 찾아서 듣는중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예전엔 이 구절에 감탄했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하늘로 보내고 다시 들으니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이 구절이 너무 와닿네요
23살에 어떻게 저런 가사를 쓴걸까요..
나의 담다디..
그냥 좋다..
그대의 음악이 마냥 좋다.
2024.03.10일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 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 같은 시간의 강 위로
떠내려가는 건 한다발의 추억
그렇게 이제 뒤돌아 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젊은 날엔 젊음을 잊었고
사랑할 땐 사랑이 흔해만 보였네
하지만 이제생각해 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2024년 9월 19일 시청, 가창력과 가사는 진짜 감동 그 자체에요.
어렸를적 몰랐는데 이상은 누나 지금보니 되게 귀엽고 이쁨
이상은씨 참 그 당시에도 자기 철학이 있고 연예계 생리에 휘둘리지 않는 강단 있는 가수였어요. 그래서 꽤 명망 있고 경제력이 받쳐주는 집안의 고명딸이라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 수 있는거라는 소문도 있었죠.^^
2024.10.11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죠. 갑자기 이 곡이 떠올라서 왔어요
그 예전 이뻐서 노래 잘해서 나의 이상형인 가수, 지금도 그때가 좋아서 좋네요.
40대 중반. 오늘 듣다 울었네요
이렇게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이 쏟아져 나왔던 80년대 말, 98년 IMF터지기 직전까지, 중•고등 학생과 대학생으로 살 수 있었던 저는 한국의 문화 르네상스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행운의 세대였어요. 어떻게 20대 초반에 이런 철학적인 가사를 쓰냐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데 이때는 경제적인 걸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던 시기여서 오히려 삶에 대한 고민과 철학적 고찰이 가능했고 그런 얘기들을 친구들과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던 때였네요. 그런 시절이 그 이전에도, 앞으로도 영원히 없을 듯 합니다. 😂
24년 6월듣는중, 미래에서 왔습니다. 지금도 명곡입니다
이런 가사를 20대초반에 썼다는게 신기할따름이네. 나이들수록 가슴에 와닸는 노래.
이방송도 20년전이라니
세월은 쏜살같구나
이 곡이 흘러나 온 시절.. 대한민국 경기는 최대 호황이 였지... 정말 끝도 없을 줄 알았다.
버블도 아름다운 빛이였다.
그르게요 저 시절 좋았는데
최고의 곡….노랫말이 정말
내 젊은날에 가장 좋아했던 노래중 하나....이상은 정말 좋은 가수 정말 노래 잘하는 가수
가수도 노래도 다 멋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상은씨는 18살 강변가요제를 통해 '담다디'라는 노래로 혜성처럼 데뷔해 국민아이돌로 등극했지만 정작 본인은 그런 아이돌 생활이 좋지 않았다고 하죠.
인터뷰를 통해 "나는 어설프게 프로의 세계로 들어가야 했던거지, 온통 뜯어먹으려고 덤비는 사람들, 아이돌 시스템은 상업적 이유로 구획된 인물들만 의도적으로 포진되어 있잖아, 사방이 그렇게 변해버리는 순간, 내 영감의 근원이랄까, 그런게 다 없어져버렸어."라고 속내를 밝힐 정도로 그녀는 세속적인 시스템에 지쳐있었고 목은 끝없이 혹사 당해 데뷔 2년만에 성대결절까지 걸리게 되죠.
그렇게 데뷔 3년차가 되던 1990년 가을 한국에서 그동안 쌓아올린 모든걸 버리고 미국 뉴욕으로 유학을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3년이 지난 1993년 1월 자작곡들로 가득채운 정규 5집을 들고 귀국을하게 되는데
그 앨범의 타이틀곡이 위 영상에 나오는 '언젠가는'입니다.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라고 시작하는 이 노래를 썼을때 이상은씨 나이는 고작 23살이었습니다.
23살의 그녀가 모르고 지난 젊은 날은 과연 언제였을까요?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라는 가사처럼 그녀가 미국으로 떠났을땐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
언제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을지 모르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이 노래를 들을때면 20살 담다디를 부르던 아이돌이
3년뒤 싱어송라이터가 되어 다시 무대에 섰을때 지녔던 감정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라고 상상하며 듣고 있습니다.
그때는 이 노래가 좋은지를 몰랐는데... 시간이 흘러 다시 들으니 너무 좋은 노래...가슴이 아려온다...
2024년 6월 시청.보고 싶어요
저는 7월 접어 듭니다
저는 8월에 듣고 있습니다😊
저는 24년 9월에 듣고 있어요
2023년 5월 9일에 들어도 명곡 ❤
젊음도 사랑도 소중했었는데 지나보니 허송세월을 보낸거 같아 아쉽지만 이노래를 다시들으며 좋은날이 오겠지하며 담다디처럼 살기를 바라며~~
키가 늘씬하고 동양적 마스크에 허스키한 보컬... 사기캐였네
이상은님 곡 중주에소 최애 곡
어떻게 저런 가사를 어린 나이에 생각 할 수 있었을까
2023년12월29일 마지막 평일에 명곡 듣고 갑니다. 좋네 언제들어도 ~다시 돌아가고 싶다
정말 최고의명곡~음유시인 이상은~!!
지금알고있는걸 그때알았더라면 얼마나좋을지~~ㅜㅜ
이 노래가 나왔던 내 20대에는 정말로 젊음이 무엇인지 몰랐고, 내 30대에는 일에 치여 젊음이 이렇게 지나가는지 몰랐지. 내 40대초반에 이노래를 들었을때는 무슨소리야 나 아직 젋고 청춘이야 라고 항변했었고, 이제 50을 바라보는 오늘 이 노래를 들으면, 언제인지 어떻게인지 모르게 내 젋음이 지나갔네. 언제부터인가 청춘이라고 할 수 없는 때가 되었나. 지금 흐릿한 내 눈보다도 더 선명한 그래서 시리도록 그리운 내 청춘. 23살에 이 노래를 만든 이상은은 도대체 어떠했을까?
진정한 뮤지션
타고난 인싸
멋진가수 이상은♡
그시대 그감성 너무나그립다. 노래정말좋아요~
어린적 이해 못했던 노래들이 나이가 드니 첫소절만 들어도 눈물이 나네요.,
처음에 담다디를 부르면서 등장했을때는 쇼킹했었지요.. 지나고 보니 대중가요 천재 중에 한명입니다. 이곡은 정말 클래식이 될 듯합니다.
레전드 이상은~
93군번입니다.저 노래들으면서 여친한테 작별받으면서,뒤통수 맞고
제대하고,세월지나니 그때는 추억 입디다.
결혼했어요?
서른에 아무 생각없이 노래방에서 부르던 노래가 이제 오십에 레전드가 되네 ... 담다디가 엊그제 인데...
어렸을때는 몰랐는데 이상은씨의 매력을 나이들으니 공감할수있네요~ 지인들과 자주 즐겨 듣습니다~~^^ 최고~~~
젊은 날에 젊음을 몰랐던 내 어린시절...
이 노래를 랄랄라 즐겁게 따라부르던 그때...
30년 지나 나이든 지금은 즐거움보단
깊은 울림을 주네....
이런게 명곡이겠지
진짜 명곡이다
왜이렇게 눈물이 나오냐... 저 방송은 난 제대 2주 앞둔 말년병장. 나는 늙었는데 노래와 내 추억은 그대로이네 . 2024. 8.3 지금은 한 가정의 가장이 되어서.. 열심히 살고 있슴다. 내 청춘이요...
지나간 날에 대한 그리움의 향수를 자극하는 곡
어디로 가는 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상은누나 이 목소리 완전 중독성 있음...
너므 좋아요~~
곱고 예쁘네요~~
지금 봐도 메이크업이나 패션이 세련됐네. 엄청 마르고 키도 커서 모델 같다
여성스럽고 이쁘네요
프로필상 178인데 거의 180될듯..탑모델이죠 ㄷㄷ 한혜진보다도 큰..
이상은 긴머리 하니 정말 이쁘구나..
이제 보니 너무 이쁘시네요
나의 어릴적 디바..여전히 듣고 있습니다. 오늘하루도 들어서 좋다..2024.03.28
글로 표현이 안되도록 너무 노래를 잘하고 아름답네요~
하모니카 까지 완벽하다
이때가 30이었는데, 이제 50이네. 앞으로 20년뒤에는 70이네. 과연 아등바등 살아야하는건가? 노래 듣는데 눈물이 나네.
언제 들어도 좋은 노래
진짜 쿨하고 너무 멋있다.. 이게 벌써 20년전이라니.. 아주 멋진 뮤지션
진짜 시대를 앞서간 대단한 가수
뀨잉뀨잉 대거나 싸가지를 걸 크러쉬와 혼동하는 걸그룹들 말고 이런 가수 좀 TV에서 많이 보고 싶다.
동감
우리세대 사는 모든분들
젊은날 생각하면 슬프지만
이런 추억이 있다는것에
행복을 느끼는 하루가 되길 바라고
응원합니다
전 4학년 5반입니다😊
이별하고 들으니 참 감회가 새롭네요..위로가 되요..
선율이 애절합니다! 제목만봐도 언젠가는이어서 더욱 공감하게 되네요! 세상 살아가는데 수많은 고난이 뒤따르지만 언젠가는 이뤄질것이라 믿어요!
이렇게나 청초한 풀잎 같았던 상은 누나!!~~ 감사해요!!~~
아버지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요...
뜻과 음정을 명확히
표현한 이상은님의
명곡입니다.~^^
명곡은 명곡 이상은님 행복하세요
음색,의상,미모,하모니카까지 완벽한 최애 라이브 영상❤
젊은시절 아련히 떠오르는 곡이네요 몽글몽글 그리워요
지금 생각 해보면 진짜 저때는 보이지 않았는데 대단한게 저때 저런 가사를 썼다는 게 대단하네요. ^^
좋네요 ^^
감사합니다 ~❤자신의 성장속에서 좋은 만남❤
23년 8월 시청중.
가사 오졌다 진짜.
요즘 노래 가사와 많이 비교됨
이상은씨 20대때 영상에선 눈이 초롱초롱하게 불럿는데
이 영상은 30대 때인거같은대 진짜 가사를 직접 체험하고 눈이 약간 공허하게 비추는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
담담한 담백한 노래가
진짜 언제 들어도 너무 좋네요.
난 기다린다 언제고 이상은 가수가 최고의 노래로 우리에게 나타날지를, 현재 10년 기다렸음 그리대 아직도 기다린다!
미치겟다 대박
전역하기 10일전이네ㅠㅠ 부대에서봤는데ㅠ다시 저때로가고싶다
군시절 100일휴가 복귀날 이 노래 들으며 눈물날뻔
저는 그때 상병 이었습니다.
그 시절이 너무 그립네요
이상은씨
지금 tv엔 안 나오지만
많이 공연합니다.
Face book에 Leesangeun 보세요😊😊
하모니카 크~
2024년 7월 시청중. . 현재 이상은씨는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갠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노래를 우연히 다시 보게 되니 너무 반갑네요ㅋ
최고의 뮤지션
대학가요제인가? 담다디로 대상을 받고 한 일년정도 유행했던것 같다. 어린나이였지만 반짝 대학생정도로 생각했는데 세월이 지나 깊이있는 음악가가된걸보고 놀랬다. 자기만의 세계를 살아가는 그가 부럽고 대단해보인다. 항상 응원하고픈 사람인것같다.
2024 5월에 듣눈중 ㅎ
아 너무 예뻣어 ~~
좋다
그날에 이상은씨를 다시 보고싶네요
언전가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이라이브가 2000년이라 내대학교시절
어려서 버스에서 여자가 키가 엄청 크네 했는데 이상은 이었지
와 스타일 힙하다
개인적으로 언젠가는 라이브 실황 중 좋아하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24.5월. 여전히 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