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열(OYEOL) 입니다 🙏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존경하는 이상은 님의 곡을 부르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 눈물 같은 시간의 강 위에 떠내려가는 건 한 다발의 추억 그렇게 이제 뒤돌아 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그리고 언제든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영상을 남겨주신 싱어게인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
4년전 제가 고3때 음악선생님이셨던 분입니다. 항상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늘 인기 많으셨던 선생님이고 졸업하고도 음악하신다는, 앨범냈다고 종종 소식을 들을때마다 반가웠는데 이런 프로그램에서 뵙게 되니 더 반가울따름이네요. 그냥 고3때는 노래 잘하시는 음악선생님인줄만 알았는데 이런 류의 노래를 하시는 분이셨군요. 더 높은 곳으로 가서 많은 사람들이 노래를 들었으면 좋겠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어제 오후, 우연히 병원에서 재방송을 보고는 유튜브를 찾아봤습니다. 제자분의 댓글을 보니 학교에서의 모습은 어떠실지 그리고 학생들의 미소는 얼마나 환할지 그려지고 즐겁네요. 좀 더 찾아보면 알겠지만 먼저 댓글로 물어봅니다. 선생님의 성함과 앨범 등을 알 수 있을까요? 조금은 쑥쓰럽게도 싱어게인이라는 프로그램도 처음 시청해서 낯설고 잘 못찾겠네요. 말씀, 꼭 좀 부탁드립니다^^
호불호 타겠지만 이 불안정함에서 주는 묘한 느낌에 담긴 울림이 저는 정말 예술이라고 생각해요. 심사위원분들도 분명 이걸 느끼셨을 겁니다. 음악은요, 틀이 없어요.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좋아하는 음악은 있겠지만 음악은 이런거야라는 정해진 게 없어요. 뭐든 음악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음악이건 우리는 이런게 있구나 하지만 내 취향은 아니네 하면 됩니다. 저게 뭐냐 쓰레기 같다 등의 비난은 음악을, 예술을 획일화시킵니다.
이분이 정말 고수인 이유가 감정을 독특한 느낌으로 잘 전달하는 것도 있지만 악곡 해석능력이 뛰어나시네요 그리고 요즘 가수들은 혼자서 무대를 꽉채우는 느낌이라면 이분은 무대라는 공간은 없고 이분만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처음 들을 땐 저도 되게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들으면 들을 수록 빠져들고 또 듣게되고 더 많은 눈물이 흐르는 것 같습니다.
알고리즘에 떠서 우연히 보는데 긴가민가 하다가 노래 부르시는 목소리 듣고 바로 알아봤네요ㅜㅜ 6-7년 전 거의 처음 제자로 저 중학교때 음악 선생님이셨던 분이신데, 그때도 음악활동 꾸준히 열심히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여기서 선생님을 뵐 줄 몰랐어요.. 그 때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던 때라 선생님과도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 있었는데 저는 그때 선생님과 나눴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벌써 대학교 작곡과 2학년 재학중입니다!! 가끔씩 선생님 생각 날 때 마다 멜론에서 노래도 찾아듣고 위로받았었는데, 선생님은 이제 더 많은 분들께 위로를 건내시는 음악가가 되신 것 같아서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선생님 목소리로 많은 분들께 감동 주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너무 좋아요 티비에서 노래하시는 거 보게 된후로 찾아와서 듣고 있습니다. 가사 하나하나 진심을 담아 부르시는 모습이 너무 감동이었고 순간 빠져서 노래 끝까지 멍해 있었네요. 53호님의 노래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을 위해 계속 노래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용기내서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략이아니라 표현이죠. 저도 노래를 주로 하는데 내가 표현하고 싶은 그 가사전달 음악에 내 목소리 녹여내서 정말듣기 좋게 말하는거. 이걸 위해 표현을 곡에따라 바꾸곤합니다. 아마 저분도 저게 저 가사와 노래를 수없이 들으면서 본인이 느낀 감정을 본인대로 표현한거라 생각합니다. 노래를 진심으로 대하면 저렇게 나와요. 단순히 나 이만큼불러 ! 이런게 아니라....노래를 좋아해보면 압니다.
처음 들었을땐 그저 소심한 학교선생님이 이런저런 긴장감과 어색함으로 지나갈줄 알았는데... 이게 뭐지? 하면서 묘한 매력에 계속 다시 듣기를 하다보니 들을수록 감탄하게 되는군요. 이 53번 분은 아마도 엄청난 노력으로 여기까지 온 가수분이란 생각이 들어 더 감탄하고 앞으로도 응원할거 같습니다.
저한테는 너무나 큰 감동을 주었는데 호불호가 있는거같네요. 노래는 정답은 없는거 같습니다. 단 한사람에게라도 감동을 준다면 그 노래의 존재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이듭니다. 오열님의 노래는 많은분들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확신합니다^^ 오열님 힘내시고 계속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확실히 싱어게인은 흔히 이야기하는 가창력이란 잣대란게 절대적인 평가기준이란 고정관념보단 자기것, 자신의 originality가 얼마나 있느냐가 중요한요소로생각되네요. 가창력과 호소력의 스킬적인 요소로 날고기는 사람은 발에 차이도록 널렸으니.. 그걸 빼고서라도 확실히 매력이 있어야하는거 같아요. 묘한 매력이 여운이 짙게 남는 가수분인건 부인할수 없는 사실.
노래를 잘 한다는건, 내 귀에 흡족함으로 누군가는 말 할수 있겠지만... 테크닉에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리면, 그건 여운이 오래 남지 못 한다는것을 다시 생각 나게 하는 무대였네요. 역시 노래를 잘 한다는것은 마음을 움직이고, 마음에 위로를 해주는 것이란것을 잊고 있었다는걸 다시 알려준 무대였네요.. 응원할게요
신비한 경험이네요. 처음 들었을때는 노래를 왜 이렇게해.. 하면서 극찬을 하는 심사위원들이 참 이해가 안가고 의아했는데 2라운드 후에 "오열" 이라는 가수를 알게되고 플로로 검색해서 모든 노래(진지 시절 곡들까지) 를 다 들어보고 강강 이라는 인생곡도 만나고... 팬이되어 흠뻑 빠진후 다시 이 무대를 보니 처음과 다르게 참 좋네요.. 신비한 경험...
아니 진짜 아무생각 없이 독특하게 노래 부르신다 하고 듣고있었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오네요 와ㅠㅠㅠ 저도 제가 왜 우는 지 모르겠어요 ㅠㅠㅠㅠㅠㅠ +) 댓글 단 분 어떤 문제를 말씀하시는 걸까요 노래 듣고 감동받은 게 문제인 걸까요? 그리고 저 슬픈 일 없고(이제 개학이라 긱사 입소 이건 좀 슬프네요) 갱년기라고 생각하시는 이유는 본인이 갱년기이기 때문인가요? 굳이 공감 안 하시는데 댓글 다시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공감하는 댓글만 달 필요 없지만 댓글을 읽은 사람이 기분 나빠지는 댓글을 달 필요가 있을까요?
정말 진한 감동을 주는 가수님이시네요. 몇번을 다시 들어도 눈물이 납니다. 이렇게 노래를 들으며 울어본 적은 처음이네요. 그냥 눈물이 자동으로 나와버리네요. 참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실연을 한 것도 뭔가 실패를 한 것도 없는데 그동안 힘들었지...하고 응원주는 것 같고 젊은 날의 아팠던 때 받고 싶었던 위로를 지금 받는 것 같고 기억이 소환되는 느낌입니다. 그 때 못 바른 약을 지금 발라주고 그런데도 치유를 받네요. 최고의 무대였습니다. 방영된지 며칠이 지났는데 매일 찾아오게 만드시네요. 기억하고 응원하겠습니다.
노래에 멜로디가 얹어지기 이전에 '가사'라는것이 있다 라는걸 강렬하게 알게해준 무대였다고 생각합니다. 기교? 테크닉? 뛰어나지 않을수있지 그럼 그렇다고 음악적으로 엄청난 특별함을 가졌니? 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예술성... 그래서 뭐? 라고 되묻는듯한 충격이었습니다. 이분이 내뱉은 '가사'에는 예쁘게 잘 빚어진 가사에서 느낄수있는 그 감성을 '말'이라는 최적의 방법으로 전달하시는것 같습니다. 오래도록 많은 이들의 귀에 들리긴 힘들만한 스타일의 가수시지만 지금 이순간 이 무대를 우리에게 들려주신것만으로도 엄청난 일을 하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처음에 소리만 듣고 이 분이 노래를 하다 우시나? 했네요. 이게 왜 좋게 들리고 감동을 줄까 많이 생각해 봤는데, 마치 옷을 돋보이게 해야 하는 모델 같은 보컬이라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노래 기교가 훌륭하면 사람들은 그 기술적인 화려함과 아름다움에 빠져 들겠지만, 이 분 노래는 수수하게 가사를 읊조려서 오히려 듣는 사람이 최고로 가사에 집중하게 만들고, 때때로 애처로운 발성들이 가사의 분위기를 더 고조시키기 때문에 감동을 받는 것 아닐까요? 음악 선생님으로서 정확한 음정과 박자 같은 것들 모르시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음 노래를 하실 때는 또 다른 곡의 가사에 맞게 어떤 변신을 보여주실지 기대가 되네요^^
오열(OYEOL) 입니다 🙏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존경하는 이상은 님의 곡을 부르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
눈물 같은 시간의 강 위에
떠내려가는 건 한 다발의 추억
그렇게 이제 뒤돌아 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그리고 언제든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영상을 남겨주신 싱어게인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
잊을 만하면 생각나가게 하는 여운을 남게하는 노래를 불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씩 문득 생각이 들 때마다 찾아와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싱어게인2에서 젤 좋아요
저당시 시청하다가 굉장한 울림과 묘한 여운을 느꼈습니다. 기억이 생생하네요
가창력이 좋아야만 노래 잘하는게 아니라는걸 느끼게 해 주신 곡입니다
저는 뮤지컬을 하는 배우입니다. 항상 이렇게 노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무대에 섭니다. 음에, 피치에, 대중들의 입맛에 맞춰서 이렇게 부를 용기는 없었습니다. 정말 감동적으로 잘봤습니다. 응원합니다
그러게요...
가수분 자체가 순수함의 결정체인 것 같다.
요즘같이 서로 으르렁거리기만 하는 시대에
순도 100퍼센트의 순수를 만나게 되니
왠지 모르게 숙연해진다.
와.. 이 댓글이 이 가수분을 정말 가장 명확히 표현되어진듯..
표현이 대단하십니다..
연필로 진심을 힘주어 꼭꼭 눌러 쓴 러브레터같은 노래였어요 부끄러워하는 모습조차 진심이 느껴져서 더 보고싶은 무대네용....
뭐지?이건 뭐지?에 대한 정답 멘트를 써 주셨네요.떨리는 마음을 꾹꾹 눌러 쓴...
와 표현 지렸다 너무 정확해서 와닿네요
정확하다
음악에 감탄하고 댓글 쓰신분의 표현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진심 연필.. 연필도 손으로 깎은 약간 짧은 연필일거 같음.. 샤프도 안됨.. 볼펜도 아님..
PD들이 신선하니 참가자가 신선하고 참가자가 신선하니 프로가 신선하다. 틀에 박힌 오디션이랑은 틀리다. 귀로만 듣는게 아니라 마음으로 듣게 된다.
싱어게인 클립 하나씩 보고 있는데 콘서트 보는 느낌이에요 전혀 오디션 같지 않았어요
저거 인기댓의 상징이에요 인기댓엔 다달려요
왜 눈물이 나지....그냥 노래를 듣고 눈물이 나왔다... 노래를 다르게 표현해서 부른 유일한 가수분인것 같다.... 기존 가수분과 정말달라서 좋았다.....
아~~~~~~~~
다르게 부르셨구나~~~
완전 공감 합니다
진짜 이게 맞음 그냥 눈물이 나옴
내가 이제 남은날이 산날에 절반도 안될수 있어 그런가 더 눈물이 나네
이런 유형의 가수가 통과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인 거 같아요. 단순히 스킬, 성량 등등 뭐 이런 것만이 아니라 고유한 개성을 인정하고 노래 한 곡이 주는 감동을 알게하는 무대...감사합니다. 이런 무대가 있어서.
공감.. 근데 두번세번들어보니 이분 노래스타일 자체도 스킬인듯한 느낌 받았습니다
문득 K팝스타에 나갔다면
공기반소리반과 마약사장이 뭐라고 했을지
궁금해지네요
다른 오디션 이였으면. 심사위원이 음악 어려운 용어 쓰면서 100퍼 탈락이였음 싱어게인은 좋은점은 다른 색깔 다 존중해주는느낌임
@@TV-wu4st그 사람들은 잘팔리만한 노래를 만드는 사람들이라 뭐... 님이 말하는건 백종원한테 100년묵은 씨간장으로 만든 사찰음식 찾는거여
4년전 제가 고3때 음악선생님이셨던 분입니다. 항상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늘 인기 많으셨던 선생님이고 졸업하고도 음악하신다는, 앨범냈다고 종종 소식을 들을때마다 반가웠는데 이런 프로그램에서 뵙게 되니 더 반가울따름이네요.
그냥 고3때는 노래 잘하시는 음악선생님인줄만 알았는데 이런 류의 노래를 하시는 분이셨군요. 더 높은 곳으로 가서 많은 사람들이 노래를 들었으면 좋겠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어제 오후, 우연히 병원에서 재방송을 보고는 유튜브를 찾아봤습니다. 제자분의 댓글을 보니 학교에서의 모습은 어떠실지 그리고 학생들의 미소는 얼마나 환할지 그려지고 즐겁네요.
좀 더 찾아보면 알겠지만 먼저 댓글로 물어봅니다. 선생님의 성함과 앨범 등을 알 수 있을까요? 조금은 쑥쓰럽게도 싱어게인이라는 프로그램도 처음 시청해서 낯설고 잘 못찾겠네요.
말씀, 꼭 좀 부탁드립니다^^
@@lanic0109 오열이라는 가수님이십니다! 개인적으로 새벽 첫 차라는 노래 추천드려요
@@__-ve4es 고맙습니다. 답변과 더불어 추천해주시니.. 뭔가 다음 맛집을 향한 즐거운 걸음을 내딛는 기분이네요^^
♥️
우리가 얼마나 공식에, 틀에, 남의 시선에 갇혀있는지 이 노랠 듣고 알수 있다...
그냥 좋다 음정이고 나발이고 감동적이였다 나에겐....
공감 !
공감!! 합니다
감동이네요
계속 듣고싶고..방송에서 다시 보고 싶어요
이분은 단지 노래를 선사 한다기 보다는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는 분인거 같다..방송에서 계속 다른 노래 부르시는걸 보고 싶은데요..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ㅠ
공감1000배
호불호 타겠지만 이 불안정함에서 주는 묘한 느낌에 담긴 울림이 저는 정말 예술이라고 생각해요. 심사위원분들도 분명 이걸 느끼셨을 겁니다.
음악은요, 틀이 없어요.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좋아하는 음악은 있겠지만 음악은 이런거야라는 정해진 게 없어요. 뭐든 음악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음악이건 우리는 이런게 있구나 하지만 내 취향은 아니네 하면 됩니다. 저게 뭐냐 쓰레기 같다 등의 비난은 음악을, 예술을 획일화시킵니다.
정말 맞습니다 !
음악은 틀이 읎으요
맞는 말씀이십니다
인정입니다~~ 👍
옳은 소리를 멋있게 하시니 더 와닿네
이분이 정말 고수인 이유가 감정을 독특한 느낌으로 잘 전달하는 것도 있지만 악곡 해석능력이 뛰어나시네요
그리고 요즘 가수들은 혼자서 무대를 꽉채우는 느낌이라면 이분은 무대라는 공간은 없고 이분만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처음 들을 땐 저도 되게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들으면 들을 수록 빠져들고 또 듣게되고 더 많은 눈물이 흐르는 것 같습니다.
빠져들면 앨범구매하세여 찐팬이 되시라구여
맞아요.....가수 of 가수 인거같네요
해석이라.. 보컬능력은..
이분 저희 선생님이셨고 예전에 다른 학교 근무하실때 거기 수학여행에서 노래 들어봤었는데 실제로 들으면 노래 정말 잘하세요… 당시에도 활동명 듣고 노래 찾아보다가 한동안 가을아랑 태양 자주 들었었는데 싱어게인 나오신 거 보고 놀랐네요
축복 받은 학생이시군요~ 부럽습니다!^^
해든아 사랑해
♥️
오열님 비록 탈락하셨지만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7호님과 함께 하셨던 무대도 저는 너무 좋았어요. 눈물이 주륵주륵 날 정도로요... 말의 울림으로 노래를 하시는 느낌이 너무 새롭게 다가오네요. 오열님 음악도 찾아듣겠습니다. 노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에 떠서 우연히 보는데 긴가민가 하다가 노래 부르시는 목소리 듣고 바로 알아봤네요ㅜㅜ 6-7년 전 거의 처음 제자로 저 중학교때 음악 선생님이셨던 분이신데, 그때도 음악활동 꾸준히 열심히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여기서 선생님을 뵐 줄 몰랐어요.. 그 때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던 때라 선생님과도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 있었는데 저는 그때 선생님과 나눴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벌써 대학교 작곡과 2학년 재학중입니다!! 가끔씩 선생님 생각 날 때 마다 멜론에서 노래도 찾아듣고 위로받았었는데, 선생님은 이제 더 많은 분들께 위로를 건내시는 음악가가 되신 것 같아서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선생님 목소리로 많은 분들께 감동 주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이분 뭐라고 검색해야 나오나요? 찾아서 듣고 싶은데 검색해도 안나와여 ㅠㅠ
@@korea_cbum 오열이라는 가숩니다
@@korea_cbum 오열입니다! 밑댓 분이 말씀해 주셨네요! 저는 가을아라는 노래를 많이 들었습니다😃
와 이런 가수가 있다니. 본인 앨범 노래 들으니 더 좋네요. 분위기 감성 색깔이 신비롭고 따뜻한 느낌.
옅게 국악 느낌도 있는듯. 진지님도 맞는지?
@@Four-Season90 맞아요. 오열 이전의 활동명이예요.
노래가 이렇게도 전달 된다는것에 충격이었어요...가창력도 중요하지만 ...다른방식으로도 노래가 이렇게 마음을 만져주는 것에 감탄..
이 선생님이 부르는 이소라의 바람이분다 듣고싶네요. 사람을 위안해주는 목소리로 말 로 노래로 전달할수 있다는건 아무나 못하는 겁니다. 높게,크게부르는거보다 깊고 여백이 있는 노래여서 훨씬 감동받았습니다.
이 가수를 선발하고 무대에 올려주신 PD의 안목과 뚝심에 경의를 표하고, 시청자들과 같은 감상으로 어게인을 눌러주신 심사위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진짜 이건 PD님이 큰일 하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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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건 보면서 기술적인 그런 게 아닌데 계속 소름이 듣는 그런 느낌의 노래였어요 진짜 묘함
널렸음
피디님도 안목 대단. . .아마 이분 좋아하시는분은 피디님과 같은생각 이실듯. . .저 감성음색이 단순하지 않다는것을. . . 한번 빠지면 자꾸 듣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가사가 존재하는 이유를 깨달을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정말 재야의 고수가 맞는거 같아요.
다른 노래 부른거 들어보면 음정이며 박자 모두 다 좋습니다.
노래 못부르는 사람이 이렇게 부른게 아니고,
잘부르는 사람이 의도적으로 이렇게 불렀다는게 정말 놀라울따름입니다.
진짜 의도적으로 이렇게 부르는게 대단하네여
의도적이라서 별로임
의도적이라 더 훌륭해보여
@@wariojoel2273 ^|발ILLHY야 넌 보지마
나는 이런 무대를 원했다... 이런 가수들이 많이 더 많이 나왔으면.. 자기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흔치않은데 노래 한곡으로 다시 되돌아봤다..그러네.. 젊을땐 젊은지를 몰랐다..
처음 듣고 눈물이 주루륵...
오렬님의 다른 노래를 듣고 나니 내눈물이 그냥 나온게 아니였구나....
처음엔 부족해서 그렇게 불렀나 했는데
"언제가"를 저렇게 해석하고 부르시고 대단...
노래를 듣고 눈물 떨구게한 첫분이네요
그냥 눈물이 나오는 무대엿다. 작곡자와 작사가가 하려던말을 100퍼센트 전달해줫다. 요즘 시대에 가장 위로가되는 따뜻한…글쓰면서도 눈물나네 ..
너무 좋아요 티비에서 노래하시는 거 보게 된후로 찾아와서 듣고 있습니다.
가사 하나하나 진심을 담아 부르시는 모습이 너무 감동이었고 순간 빠져서 노래 끝까지 멍해 있었네요.
53호님의 노래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을 위해 계속 노래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용기내서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엔 음정이 자꾸 나가서 이상했는데
이분 다른 영상을 보니 실력이 좋아요.
일부러 가사에 컨셉을 맞추셔서 노래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못하는 걸로 들리지만 노래에 공감력이 생기고 계속 다시 들어보고 싶게 만들고 화제가 되고... 하나의 전략 같기도 하구요.
전략이아니라 표현이죠. 저도 노래를 주로 하는데 내가 표현하고 싶은 그 가사전달 음악에 내 목소리 녹여내서 정말듣기 좋게 말하는거. 이걸 위해 표현을 곡에따라 바꾸곤합니다. 아마 저분도 저게 저 가사와 노래를 수없이 들으면서 본인이 느낀 감정을 본인대로 표현한거라 생각합니다. 노래를 진심으로 대하면 저렇게 나와요. 단순히 나 이만큼불러 ! 이런게 아니라....노래를 좋아해보면 압니다.
약간 뮤지컬 같음 그런연기를 하며 표현하는게 진짜 뮤지컬 하는거같음
가수 이름이 뭐예요
@@Coin_study오열 이라고 합니다.
처음엔 이게 뭐지 당황하다가 들을수록 말하듯이 조용하게 조곤조곤 위로해주는 느낌…설명 할 수 없는 기분 이렇게 노래 하는 분은 처음 보고 다음엔 어떤 노래를 어떻게 하실지 너무 기대된다ㅠㅠ
오열님 미쳤다....말하듯 부르시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좋아했는데 노래처럼 정말 순수하신 분이셨네요. 그때 그 소나기처럼 최애곡입니다. 사랑을 제일 소녀처럼 그 옛날 떨림처럼 부르시는게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비록 오늘 탈락했지만, 53호님인, 오열님께 감동받았습니다.
노래를 잘부르는 가수는 많지만 마음을 울리는 가수는 적다고 생각합니다.
늘 마음을 울려주시는 오열가수님 응원합니다!
악플들 신경쓰지마시고, 이렇게 오열님을 좋아하는 팬도 있으니 많은 음악활동 부탁드립니다!
이 노래를 정확한 음정으로 완벽하게 불렀다면 위로가 되지 않았을꺼 같다. 과거에대한 회상과 후회 등 불완전한 모습들을 표현하였기에 나의 이야기 같고 친한 친구의 이야기 같이 들려서 더 좋았다.
최근 들어본 노래중에 가장 담백한 노래였다
노래는 기계적인 음정 박자가 전부가 아니라는걸 다시한번 일깨워준거같다
진짜 뭐지....? 하면서 듣다가 빠져듦.... 이게 세이렌이지...
음정이 맞나? 노래 잘하는 거 맞나? 큰 거 오나? 하는 마음에 지켜보다가 노래 끝날 쯤에 형언할 수 없는 감정들이 막 올라옴ㅋㅋㅋ
저의 음악 선생님이자 인생 선생님이신 53호 가수님😊 스물다섯 스물하나, 선생님 노래 듣고 5년 전에 미리 싸인 받아두길 잘한 것 같네요ㅎㅎㅎ 샘~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파이팅! 사랑합니다아~💜
좋은 선생님을 두셨네요 좋은 선생님이란건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좋은 선생님 밑에선 좋은 학생들이 나오는 법이죠~
와 진짜요? 부럽네요
진짜부럽네요 저런 스승에게 음악을 배운다는게....
인성또한 훌륭하신 샘
같아요❤💙💚🧡💛
샘 너무 조아
너어무 특이하다 ㄷㄷ... 본인 노래가 평범한 관점으로 평가하기 쉽지 않은걸 알텐데 오디션에 나오신게 용기가 대단
감동 감동 너무 감동~~~
온 몸에 소름이~~
멋지네요 진짜 가수인듯 싶네요
전달력이 대단합니다
특이하다뇨?
주변에 저런 준음치 보컬 널렸습니다.
음정 틀린 구간이 많구만.
제대로 좀 들어보세요
느낌을 주네요 좋아요
보컬 실력은 프로다,가수다 하기 애매하지만
특유의 음색과 가사,감정 전달력 때문에
"못부른다" "잘부른다" 의 관념이 부숴졌네요
저도 솔직히 음치네 완전 못부르네 뭐지 방송사고인가 했긴했음 ㅋㅋ
많은 분들이 창법에만 관심을 두시는데 저는 퍼포먼스에도 능한 가수라고 생각 합니다. " 눈물같은 시간의 강위에... "가사의 함축된 의미를 그 짧은 표정 하나만으로 이미 완성되게 그려내는 분
이거 정답!!!
"눈물같은 시간의 강위에" 다음 표정이
세상 먹먹함을 가져다 주네요...
그냥 문득 든 생각인데....
이분이 가르치는 아이들은 교과 과정을 떠나서 어떤 음악을 배울지 기대되네요.... 와... 묘하넹...
가창이아닌 음악으로 뭔가 인생에 다양한 형용사를 알려주실 것 같아요.,
저분이 고등학교 음악가르쳐 주셨습니다. 5년 넘게 지나서 기억이 안나는데 선생님도 학생도 재밌게 웃으면서 가르침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안재현-w5k 웃음이 남았으면 다 남은 거네요. 교과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준 것 만으로도 청소년기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그 몫을 다했다고 생각해요:D
@@안재현-w5k 부럽댜...
요새 나오는 가요가 디지털이라 비유한다면 그 많은 디지털 속에 아날로그의 향을 진하게 느끼게해준.. 뭔가 잊고 있던것을 다시금 꺼내어 볼수있게해준.. 보편화된것이 꼭 정답만이 아니라는걸 느끼게 해준 무대.. 좋은 무대 너무 감사합니다..
마음으로 부르는 가수님
소리만 지르는 요즘 가수들보다
감정 느낌 너무 좋네요
자주 보고싶습니다.
여자 김광석님 같아요
한번도 못들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들은 사람은 없다는 말이 꼭 들어맞는 가수네요.. 감성 뿜뿜.. 계속 반복해서 듣게 되네요.
초반에 긴장하신듯한 작은 목소리부터 점점 탄탄해져가는 노랫소리가 마치 사회 초년생에서부터 현재까지의 본인을 이야기 해주신 것같아 매우 감명깊은 음악이였습니다..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단순히 부르는 사람이 소리나 테크닉들을 잘 쓰는 것이 노래를 잘한다의 기준이 된다기보다는 듣는 이의 마음을 얼마나 잘 움직였나가 노래를 잘한다의 기준이 된다는 예시를 잘 보여주신 것 같아요.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즌1때 이승윤이 심사위원에게 질문을 던졌다면, 이분은 노래를 듣는 사람에게 질문을 던진듯 합니다. 예술에는 정답이 없다라는 생각을 떠올리고 갑니다.
처음 들었을땐 그저 소심한 학교선생님이 이런저런 긴장감과 어색함으로 지나갈줄 알았는데...
이게 뭐지? 하면서 묘한 매력에 계속 다시 듣기를 하다보니 들을수록 감탄하게 되는군요.
이 53번 분은 아마도 엄청난 노력으로 여기까지 온 가수분이란 생각이 들어 더 감탄하고 앞으로도 응원할거 같습니다.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들으면서 질질짰음
처음에는 별로였는데 중간 쯤부터 갑자기 눈물이 났음
최근에 슬픈 일도 없었는데...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울보라서
@@이응-s1t
@@이응-s1t
본방 봤을때 울컥했었어요
그 가사 하나하나가 느껴져서
가창력을 떠나 사람의 맘을 울릴 수 있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오열님 노래 잘 들었습니다. 오열님을 모시고 온 PD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매일같이 재판결과에 매달리면서 날카롭게 살았나 봅니다.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습니다. 세상의 시선에 연연하지 않고 오열님만의 색을 가지고 사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저한테는 너무나 큰 감동을 주었는데 호불호가 있는거같네요.
노래는 정답은 없는거 같습니다.
단 한사람에게라도 감동을 준다면 그 노래의 존재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이듭니다.
오열님의 노래는 많은분들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확신합니다^^
오열님 힘내시고 계속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점점 젊음과 멀어져 감을 느끼고 있는 나이와 우울함에 하루 하루가 버티기 힘들었는데,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제 어깨를 토닥 해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확실히 싱어게인은 흔히 이야기하는 가창력이란 잣대란게 절대적인 평가기준이란 고정관념보단 자기것, 자신의 originality가 얼마나 있느냐가 중요한요소로생각되네요.
가창력과 호소력의 스킬적인 요소로 날고기는 사람은 발에 차이도록 널렸으니.. 그걸 빼고서라도 확실히 매력이 있어야하는거 같아요.
묘한 매력이 여운이 짙게 남는 가수분인건 부인할수 없는 사실.
PD님의 혜안이 돋보이네요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고음 쫘악 올리며..
하지만 감정없고 시끄럽기만 한 노래가많아요.
53호님 노래에 갑자기 눈물이
주르륵 흐르고 감정 이입이 깊게
되어 깜짝 놀랬어요
싱어게인은 1등을 뽑는 프로그램이 아닌 것 같다.
시청자와 수 많은 가수들을 미팅주선하는
주선자다. 나는 오늘 이 분이 마음에 들었다
맞아요. 비슷한 노래들이 쏟아지고 주류만 이끄는 음악 세상에 들을 노래가 없어 듣는 기쁨을 잃고 있었는데 싱어게인을 통해서 정말 오랜만에 플레이리스트가 업뎃되서 너무 좋네요. 오디션이라 그런지지난 명곡도 다시 발견하고.
표현 너무 좋네요! 저도 싱어게인 통해서 정말 다양한 가수님들 만나서 좋았는데 정말 딱 맞는 표현같아요
님 표현 짱이세요!
덕분에 오열이란 가수를 알았네요. 와... 기쁩니다.
“오열” 이라는 가수님이십니다,,오열님의 강강 이라는 노래 한번 들어보세요,,정말 말하는 가수라는 수식어가 너무 잘 어울리시는 분이십니다.
같은 노래를 여러번 반복해서 듣다보면 감정도 무뎌지기 마련인데, 첫소절을 불러내시는 부분에서 아직도 마음이 뭉클해지게 만드는 힘이 있으신 가수입니다! 응원할게요!
노래를 잘 한다는건, 내 귀에 흡족함으로 누군가는 말 할수 있겠지만... 테크닉에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리면, 그건 여운이 오래 남지 못 한다는것을 다시 생각 나게 하는 무대였네요. 역시 노래를 잘 한다는것은 마음을 움직이고, 마음에 위로를 해주는 것이란것을 잊고 있었다는걸 다시 알려준 무대였네요.. 응원할게요
이게 왜 논란되는 무대인지 모르겠네 호불호가 갈릴 순 있겠으나 정형화된 한국정서 + 비슷한 유형의 가창의 영향을 하나도 받지않고 자신만의 개성으로 이렇게 노래를 풀어내 부르신 것만으로도 충분히 어게인 받을만했다고봄.. 노래도 좋고.. 정형화된 틀을 깨뜨린 가수인듯
이건 새로운 장르다.. 충격적이다....
말씀하신 대로 호불호가 갈리는 무대이다보니 논란이 되는 거지 않을까요?ㅋㅋ
듣는사람이 울게만드는거면 말 끝난거 아닌가?...
내게는
숲튽훈 같은 존재...
기자들끼리만 논란인듯 ㅇㅇ
제자분들은 얼마나 좋을까
반주만 들어도 눈물이 난다
그리고 이노래를 제자에게 들려주면 얼마나 그리움이 묻어 날까 ♡♡
진짜 계속 보러와요...호불호는 모르겠고 중독성미쳤어요...꼭 다음 무대에도 본인의 색 잃지않고 보여주세요ㅠ
음악이라는게 이런게 아닐까 싶다..
스킬과 기교가 아니라 즐거울락 에 맞게
본인이 가지고있는 생각과 소리로
사람에게 전달하는..
너무 신선하고 행복했어요 듣는동안^^
@⏪ 구독자 10명 되면 1000만원 기부 [하은] 이색히는 감동적인 말에 이런거만 적고있냐
39살 청년입니다.
듣고만 있었는데 그 감정에 눈물이나오네요.
정말 잘들었습니다.
이건 저장하고 자주 들어야겠네요.
젊은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들으니
심장을 때리네요 ..
참 가사가 좋은 명곡이죠.. 저도 연말에 들으니 인생을 돌아보며 참 많은 생각이 드는 가사네요
이분.. 묘하게 감정을 전달하는 가사 포인트를 집어내어 표현해 줍니다.
고수의 냄새가 납니다. 멜로디, 악기들이 곁들어진 무대가 만들어 진다면?
기대가 됩니다.
53호님의 노래에 빠져드네요ᆢ
알바하고 공부하고 다시 작업하고 새벽 두시 반 이제서야 저녁을 먹고있다가 갑자기 눈물이 펑펑납니다.. 나도 젊고 어린데 ..여러 생각이 나게 한다는 윤도현 심사위원님 말씀이 너무 와닿네요
87년6월 민주회에 대한 열망의 에너지로 영장을 품에 안고 뜨거운 청춘을 토해내던 시기..알바 공부 다시 작업 새벽2시반 저녁 ..힘겨운 청춘에 위로를 미래는 꿈꾸는대로..힘냅시다!
언젠가는 지금 힘들게 알바하고 공부하고 새벽에 저녁을 먹던, 지금시기를 웃으며 생각할수 있는 시기가 오기를 응원합니다~힘내세요
@@해지는저녁노을 운동권 ㅋㅋㅋ
53호님 노래 듣고 오랫동안 잊고있던 밥딜런을 다시 찾아 들었습니다. 멜로디에 가사를 얹는 것도 노래, 가사에 멜로디를 얹는 것도 노래라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하네요.
신비한 경험이네요.
처음 들었을때는 노래를 왜 이렇게해.. 하면서 극찬을 하는 심사위원들이 참 이해가 안가고 의아했는데 2라운드 후에 "오열" 이라는 가수를 알게되고 플로로 검색해서 모든 노래(진지 시절 곡들까지) 를 다 들어보고 강강 이라는 인생곡도 만나고... 팬이되어 흠뻑 빠진후 다시 이 무대를 보니 처음과 다르게 참 좋네요.. 신비한 경험...
노래에 장르가 있는 이유를 보여주는 무대
크으
이건 무슨장르인가용?..
@@피즈장인-j3i 아마도 님도 음악의 틀에서 벗어나면 이런 장르 ᆢ 정상에 올라가본 사람만 아는 장르것죠ᆢ?
@@nni721 저도 이렇게 노래하시는 분은 처음봣는데 뭔가 신기하면서도 엄청 잘하고 말하시듯 한다 라는 느낌이있았네요
@@피즈장인-j3i 우린 살아가면서 글을배우고 언어를 배웁니다ᆢ왜일가요ᆢ알면 알수록 무엇이 나타날가요ᆢ 음악은 모든장르 와 요소를 느낄때ᆢ 나만의 형태가 나오것죠ᆢ유식할수록 배울수록 달라지듯ᆢ
내 41년 인생에서 노래 들으면서 이렇게 펑펑 울어본거 처음입니다. 음이 안맞는거 뭐 그딴거 모르겠고 와 너무 생각이 많아지는 노래였어요.
진정이 안되네요... 아 미치겠네..눈물이 계속 나요...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고 했는데.. 저는 너무 좋았어요. 노래 들으면서 계속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적인 노래였어요. 저도 다음 무대가 기대됩니다.
시 낭송에 음을 살짝만 얹은 듯 한 목소리. 불안정한 듯 내쉬는 숨결마다 감정이 듬뿍 느껴져 순간순간 울컥하게 만드는 목소리네...
뭐지?했는데 님글을보고 그래 이느낌이구나했어요
동감
그렇네요. 시에 음만 살짝....
이야 이거다... 시 낭송에 멜로디만 얹은거.. 가사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닿고 각인되는 그 느낌
전달표현력 👍
진짜 뭐지..?? 와 진짜 잘부른다 이런 느낌보다는 뭔가 마음에 크게 와닿는 느낌이다..
지금.. 본방으로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들으며.. 나이 45에 펑펑 울었습니다. 어찌 이렇게 슬픈말을 꾹참으며 노래하시나요.. 거짓말 같은 노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시는 가수분이시더라구요 다시 들으니 넘 좋습니다 미니앨범도 좋더라구요
보컬이 악기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무대...... 이야기가 전달됨과 동시에 노래가 아닌 음악을 듣는 것 같았어요...... 틀에 박히지 않은 이런 노래도 참 좋네요^^
보다가 울컥해서 눈물이 나네요..심금을 울리는 노래 ㅜㅜ
여고 졸업식날 선생님이 제자들에게 우리다시 만나자고 약속하면서 불러주는 노래같네요..와..
@@tyqwer-y2w 남고 선생님이시면 남고라고 하시지요 !
@@_tree9085 ㅋㅋㅋㅋ 적토마님의 말은 그니까, 보통 고등학교 선생님이라 하지, 여고선생 남고선생 이렇게 안하는데, 왜 여고라고 강조를 하지? 란거 같은데요. 아무도 여고선생인지 남고선생인지 남녀공학선생인지 안궁금한데 ㅋ
제가 여고 나와서 그런가 전 공감돼요 물론 요런 감성에 대한 선입견이 있을 수도..
@@tyqwer-y2w 여자고등학교니깐 여고라 하죠
남자고등학교도 남고라 하고 통합은 그냥 고등학교라 해서 구분하는데 뭔소린지?
@@kozeman8 현재 선생님께서 다니시는 곳이 여고니까 여고라구 하신거구,, 남고면 남고라고 하실꺼구,, 통합고등학교면 무슨무슨고라고 하시지않을까요 ?
듣고 또 듣다 자려고 누운 남편 들려주고,담날은 밥상머리에서 우리 아이들 들려줬어요.들을때마다 뭉클하게 하는 이분 뭐죠?
음악전공자인데 음정,리듬,테크닉 이 3요소가 무의미할때가 있구나 처음 깨달았어요.
다음 무대가 제일 기다려지는 분이예요!
아니 진짜 아무생각 없이 독특하게 노래 부르신다 하고 듣고있었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오네요 와ㅠㅠㅠ 저도 제가 왜 우는 지 모르겠어요 ㅠㅠㅠㅠㅠㅠ
+) 댓글 단 분 어떤 문제를 말씀하시는 걸까요 노래 듣고 감동받은 게 문제인 걸까요?
그리고 저 슬픈 일 없고(이제 개학이라 긱사 입소 이건 좀 슬프네요) 갱년기라고 생각하시는 이유는 본인이 갱년기이기 때문인가요? 굳이 공감 안 하시는데 댓글 다시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공감하는 댓글만 달 필요 없지만 댓글을 읽은 사람이 기분 나빠지는 댓글을 달 필요가 있을까요?
ㄹㅇㅋㅋㅋ 왜우는지 모르겠음 걍 울음
문제잇나?
슬픈 일 있어서 그럼
갱년기라
@@로리렁 감동받은 게 문제인가?
아무생각없이 영상 틀었다가 울었어요.
20대끝무렵에 지나온 젊음과 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무심히 듣다가 갑자기 눈물이 투두둑... 뭐죠... 저도 어찌할수 없던 제 안의 저를 쓰다듬어 주시는 듯한 목소리에 움켜쥐던 마음의 빗장을 풀어놓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열님 노래 찾아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오열님은 언젠가는이라는 노래를 완벽하게 본인 스타일로 부르신겁니다. 대단하네요
순수한거같기도 하면서도
개성도 있고
잘부르는건 모르겠지만
매력이 있다
하 신선하다
말하는 가수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가사 그 자체를 전달한다기보다는 가사와 노래에 담긴 감정을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매력이 있어요. 오열님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근데이분 장애가있으신가요?가수분
@@fed541 아니여
@@fed541 이분 여고선생님이라고 하시네여
정말 진한 감동을 주는 가수님이시네요.
몇번을 다시 들어도 눈물이 납니다.
이렇게 노래를 들으며 울어본 적은 처음이네요.
그냥 눈물이 자동으로 나와버리네요.
참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실연을 한 것도 뭔가 실패를 한 것도 없는데
그동안 힘들었지...하고 응원주는 것 같고
젊은 날의 아팠던 때 받고 싶었던 위로를 지금 받는 것 같고 기억이 소환되는 느낌입니다.
그 때 못 바른 약을 지금 발라주고 그런데도 치유를 받네요.
최고의 무대였습니다.
방영된지 며칠이 지났는데 매일 찾아오게 만드시네요.
기억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처음에 이상하게 받아들여진건 지금껏 노래는 이거다라는 일반화 된 어떤 형식과 틀로 판단 했기 때문이라는것이 노래가 끝날때 깨닫게 되었다. 감동을 받은건 그 안에 감정을 부른다를 넘어 하나의 창 같았다. 독보적이다 그녀만의 소리로 울리는 연극같았다.
노래를 정말 잘한다는 소릴을 듣지만 관객을 울컥하게 만들지 못하는 분들이 꼭 봐야하는 영상이네요. 좋은 가수입니다.
김장훈 생각나네요..
솔직히 방송으로 봤을땐 '뭔 노래가 이래? '하고,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이 분 유튜브 들어가서 다른 노래들 들어보니 정말 좋더라.
잔잔하고 힐링되고, 중독성도 있고!!
유튜브 채널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오열 이라고 검색하시면 바로 나와요.
저 분 이름이 오열이래요!!
노래에 멜로디가 얹어지기 이전에 '가사'라는것이 있다 라는걸 강렬하게 알게해준 무대였다고 생각합니다.
기교? 테크닉? 뛰어나지 않을수있지 그럼 그렇다고 음악적으로 엄청난 특별함을 가졌니? 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예술성...
그래서 뭐? 라고 되묻는듯한 충격이었습니다.
이분이 내뱉은 '가사'에는 예쁘게 잘 빚어진 가사에서 느낄수있는 그 감성을 '말'이라는 최적의 방법으로 전달하시는것 같습니다.
오래도록 많은 이들의 귀에 들리긴 힘들만한 스타일의 가수시지만 지금 이순간 이 무대를 우리에게 들려주신것만으로도 엄청난 일을 하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언젠가는 이라는 노래의 가사를 느끼게해줬어요 정말..
호불호가 갈릴진 모르겠으나 난 너무 좋다 오랜만에 깊은 여운을 남기는 영화 한 편 본것같은 느낌.. 정말 좋은 영화는 크레딧이 다 올라가고 불이 환하게 켜져도 자리에서 움직일수 없던데 난 그냥 딱 그런 느낌ㅎ 너무 좋다
다좋은데 듣는데 불안해서 집중이안됨... 10프로 정도만 음정발성에 더 집중하면 딱일꺼같은데 너무 감정에만 집중한거같음
저는 호는 아니네요. 들으면서 답답함을 느꼈어요
진짜 잘 설명해주셨네요
뭔가 안에 있는 감정을 계속 건드리는것같았어요
여운이 길게 남아 한참을 멍해있었네요ㅎ
저는 이렇게 감동받는 노래가 처음이였어요.. ㅠ 눈물이 계속 나가지구ㅠㅠ
이진아랑 비슷한 경우인듯.... 호불호가 너무 강함...
물론 둘다 저는 불호....
계속 찾아서 듣고 있어요
눈물나요
이런가수 처음 이에요ㅠㅠ
역대 싱어게인 참가자 중에 벌스듣고 눈물 맺힌건 처음... 귀가 아니라 마음에 들리는 노래를 하시네요..
참 좋네요.
음색 좋고, 테크닉 쩔고, 고음 잘 내는 가수들은 많지만...
윤도현이 말 하는 것 처럼
53 같이 감성을 울리는 가수는 극히 희소하다.
오열님 가요 부르는 거 계속 계속 계속 듣고 싶어요!!!!!!!!! 고음 내지르는 거보다 훨씬 감동을 주네요
음정이 불안해도 그게 싫지가 않고 부르는 사람이 순수하니 듣는 사람도 순수한 마음으로 노래를 받아들이게 되는 것 같아요.
진짜 독특하면서 독보적이다 와... 이런 스타일 처음 들어보는데 엄청 몰입하게 되네요 와...
주변에 저렇게 부르는 사람 흔하게 있는데..
슈퍼스타K 위대한탄생 K팝스타였으면
바로 탈락입니다.
독보적이라는뜻을 모르는듯 ㅋㅋㅋㅋ 독특하긴한데 독보적인 압도적이면서 독특하다는건데 ㅋㅋㅋㅋㅋ
송창식?
약간 소금님이랑 비슷한 느낌.. (느낌만)
이 분 탈락하신 지 몇 주 되었지만 계속 찾아와 다시 듣곤 하네요. 참 좋습니다. 감사해요~
노래에 정답이 있다면 이분은 탈락인데 정답이 없다면 나도 백번천번이고 합격버튼 눌렀을듯... 소리는 얇으나 그 깊이는 엄청난거같은 느낌을 받았네요
솔직히 못한다
??? 님이 해보셈 난 감동받았는데
@@mun365 솔직히 고음에서 좀 소리가 더 났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계속 듦..
ㅇㅈ 노래는 탈락인데 연기가 합격
난 뮤지컬같았는데...
다 내려놓고 듣게되는 목소리와 묘한 매력이 있음..희안하네 정말
희한........
첨엔 뭐지??..욀케?...생각없이 계속 듣는데 눈물이나네... 오늘도 말로 상처받고왔는데 3:44 시작하자마자 펑펑 울었어요.. ㅠ생각이 많아지네요 .. 꼭 굳건히 걸어서 대성해주세요.
음악은 배울 "학" 이 아니라 즐길 "락" 이라는 걸 보여주는 좋은 가수네요
저는 처음에 소리만 듣고 이 분이 노래를 하다 우시나? 했네요. 이게 왜 좋게 들리고 감동을 줄까 많이 생각해 봤는데, 마치 옷을 돋보이게 해야 하는 모델 같은 보컬이라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노래 기교가 훌륭하면 사람들은 그 기술적인 화려함과 아름다움에 빠져 들겠지만, 이 분 노래는 수수하게 가사를 읊조려서 오히려 듣는 사람이 최고로 가사에 집중하게 만들고, 때때로 애처로운 발성들이 가사의 분위기를 더 고조시키기 때문에 감동을 받는 것 아닐까요? 음악 선생님으로서 정확한 음정과 박자 같은 것들 모르시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음 노래를 하실 때는 또 다른 곡의 가사에 맞게 어떤 변신을 보여주실지 기대가 되네요^^
이 분이 떨어져서 너무 아쉬울따름 ㅠㅠ 더 듣고싶었는데..
목소리가 너무좋고 가사전달력이 이건.. 미친거다. 깊은 산속에 새벽에 살짝 동이틀때 맑디맑은 작은 호수위로 한 방울 똑 떨어지는 영롱한 푸루스름한 물방울 같은 희한한 목소리..으앜!!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