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갈급함과 답답함이 있었던 저에게는 유튜브를 통해 이렇게 이야기를 전해듣고 생각해보고 그 생각을 댓글로라도 남길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은혜로운지요. 저 역시 2년 반 전에 독일땅에 오지 않았더라면 그 프레임속에서 관중의 모드로 그렇게 살아가는 삶에 아무런 의문이나 불편이나 불평없이 만족해하며 살아갔을 꺼에요. 어떠한 사연으로 독일에서 살고 있지만 독일에 와서 제가 볼 수 있는 믿음의 시야의 범위가 다양해지고 넓어졌어요. 얼마나 감동스럽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저 또한 살짝 그 프레임에서 벗어나서 한국교회를 바라보니..보입니다...그래서 기도합니다. 저는 독일에 와서도 쉽게 정착하기위해 한인교회를 찾아갔을수도 있었지만 왠지 그러기가 싫었어요. 한국의 전형적인 제도화된 교회에서 19살에 첫 프레임에 들어가본 저로는 독일 개신교 믿음의 공동체안에서 많은 신선한 충격들을 받고 그 프레임들은 깨져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제가 경험하는 독일의 개신교 공동체는 본질에 더 가깝다고 해야 할까요? 굳이 없어도 될것은 없어요. 몇가지만 공유를 하자면,목사님께서 자주 말씀하시는 것 중 하나가 목사는 직업이 아니다! 제가 본 것이 딱 그거에요. 이곳에 계신 목사님들은 직업이 아닌것을 보았어요. 한 사람으로 정해진 담임목사님이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공동체 안에서 자진해서 리더로써 과정을 마치고 여러 리더들이 매주 번갈아가며 말씀을 전하고 그 말씀 으로 각자의 은혜를 공유합니다. 앞에서 말씀을 전하는 리더들이라고 해서 받는 특별대우가 하나도 없어요. 한국의 중대형 교회 목사님들은 저의 시선에서는 존경을 넘어 어느 기업 회장님 못잖은 깍듯한 대우를 받으시잖아요. 거의 탑 연예인급? 저는 처음부터 그것이 이해되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모두들 그렇게 살아가니 저도 그냥 그 프레임에 묻혀서 살아왔던것 같아요. 그러나 늘 저의 깊은 진심의 마음속에서는 늘 갈급함이 있었어요. 그리고 두번째로 놀란것은 여러종류의 화려한 헌금봉투와 헌금통이 없어요. 그저 아주 자그마한 손바닥만한 소쿠리가 전부입니다. 누가 헌금을 하는지, 얼마를 하는지...아무도 신경쓰지 않아요. 각자의 분량과 형편대로 동전과 지폐를 섞어내요. 한국에서 저는 가끔 아이들에게 헌금으로 동전을 주기도 했는데 애들이 그러더라구요. 동전으로 헌금내는 사람없다고요. 저는 당당하게 내라고 했었어요. 누구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는 부분이라고...그렇게 모여진 헌금조차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나라의 아이들에게 생필품을 보내고 교회 공동체 모임이 있을때 식사와 아이들의 선물을 사는데 사용이 됩니다. 딱히 누가 우리교회 헌금이 얼마가 모였고 어디에 썼는지 보고를 하지 않아도 공동체 안에 있으면 내가 드린 헌금이 어디에 쓰였는지 그냥 눈으로 다 보입니다. 그래서 더욱 자발적으로 헌금에 마음을 쏟게 되요. 독일에 와서 우연히 유튜브하나교회도 만나게 되었구요. 저는 이 모든것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임을 강하게 믿어요. 그래서 매일 감격스럽고 감사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교회에 씌어진 너무나 강한 불필요한 프레임들이 하나씩 깨지기를 기도합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다니엘의 세친구 얘기가 떠올랐어요. 불나방처럼 느껴져도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보호하시면 타서 사리지지 않을거라 믿습니다. 만약 '그리아니하실지라도...'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이뤄나가실것 또한 기대합니다. 목사님들의 간증을 들으며 이미 그일을 시작하신 것이 느껴져 넘 기쁩니다. ♡
교회를 가면 갈수록, 예배를 드리면 드릴수록 답답해지는 마음이 열리네요! 어제, 주일날 예배드리고 더더욱 순서라서 대표 기도까지 드리고 한인마켓앞 노방전도는 도저히 동참할 수 없어서 땡땡이치고…. 주일 성수가 고구마 100개 먹은것 같이 묵직하게 걸려만 있었는데, 기독교운동! JXT Movement! 그것이 답인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2000여년전 초대교회로 돌아가고, 사도 바울처럼, 직업을 가지고 사역하는 목회자가 늘어나야 하는데, 1700여년전 정치적으로 왕에 의해 만들어진 직업인 목사가 판을 치네요. 모두 속고 있는 것이겠지요. 삼프로 목회자 방송이라 칭하고 싶네요. 앞으로 꾸준히 올려주세요. 세분이 함께 할 때, 기적은 일어나고, 기독교 역사가 다시 제대로 회복되어질 것 같네요. 예수님이 12제자로 함께 목회를 하신 것처럼… 많은 목회자가 그런 삶을 살기를 기원합니다. 😊
변함없이 아니 굴곡없이 항상 주님을 향한 사랑과 넘치는 은혜가 풍성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근래에 알 수 없는 무기력과 우울감 등으로 무의미한 시간만을 보내고 있는 제 자신이 넘 싫으네요. 어젠 꼬꼬무라는 프로그램을 보다가 어느 장로님께서 베푼 사랑을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살인죄로 수감중인 청년을 양아들 삼고 30여년을 걸쳐 케어하는 것을 보고 눈물이 났습니다. 저런 사랑과 희생이 마르지 않음이 부러웠고 반면 제 삶은 부끄러웠기 때문입니다. 교회론, 예배론, 신앙론 등등 고질적인 병폐에서 벗어나 본질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무엇인지 계속 고민합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는데 어떻게, 어디까지, 언제까지, 얼마나 해야하는지 재단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면서...ㅠ ㅠ
목사가 성경을 문자로 읽어 고정관념을 주입합니다...고정관념이 죽은자를 다시 산자로 부활시키지 못하는 역할을 합니다. ....죽은 자의 세계가 바로 나이며, 바로 이세상입니다. 무엇을 믿는다는 것이 바로 고정관념이며, 죽은 것입니다....아무 것도 믿지 않을 때, 거듭남 (죽음-부활)이 강도처럼 다가오고, 나는 죽고 하나님이 나 되어 본향으로 영생합니다
뿌리깊은 갈급함과 답답함이 있었던 저에게는 유튜브를 통해 이렇게 이야기를 전해듣고 생각해보고 그 생각을 댓글로라도 남길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은혜로운지요. 저 역시 2년 반 전에 독일땅에 오지 않았더라면 그 프레임속에서 관중의 모드로 그렇게 살아가는 삶에 아무런 의문이나 불편이나 불평없이 만족해하며 살아갔을 꺼에요. 어떠한 사연으로 독일에서 살고 있지만 독일에 와서 제가 볼 수 있는 믿음의 시야의 범위가 다양해지고 넓어졌어요. 얼마나 감동스럽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저 또한 살짝 그 프레임에서 벗어나서 한국교회를 바라보니..보입니다...그래서 기도합니다. 저는 독일에 와서도 쉽게 정착하기위해 한인교회를 찾아갔을수도 있었지만 왠지 그러기가 싫었어요. 한국의 전형적인 제도화된 교회에서 19살에 첫 프레임에 들어가본 저로는 독일 개신교 믿음의 공동체안에서 많은 신선한 충격들을 받고 그 프레임들은 깨져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제가 경험하는 독일의 개신교 공동체는 본질에 더 가깝다고 해야 할까요? 굳이 없어도 될것은 없어요. 몇가지만 공유를 하자면,목사님께서 자주 말씀하시는 것 중 하나가 목사는 직업이 아니다! 제가 본 것이 딱 그거에요. 이곳에 계신 목사님들은 직업이 아닌것을 보았어요. 한 사람으로 정해진 담임목사님이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공동체 안에서 자진해서 리더로써 과정을 마치고 여러 리더들이 매주 번갈아가며 말씀을 전하고 그 말씀 으로 각자의 은혜를 공유합니다. 앞에서 말씀을 전하는 리더들이라고 해서 받는 특별대우가 하나도 없어요. 한국의 중대형 교회 목사님들은 저의 시선에서는 존경을 넘어 어느 기업 회장님 못잖은 깍듯한 대우를 받으시잖아요. 거의 탑 연예인급? 저는 처음부터 그것이 이해되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모두들 그렇게 살아가니 저도 그냥 그 프레임에 묻혀서 살아왔던것 같아요. 그러나 늘 저의 깊은 진심의 마음속에서는 늘 갈급함이 있었어요. 그리고 두번째로 놀란것은 여러종류의 화려한 헌금봉투와 헌금통이 없어요. 그저 아주 자그마한 손바닥만한 소쿠리가 전부입니다. 누가 헌금을 하는지, 얼마를 하는지...아무도 신경쓰지 않아요. 각자의 분량과 형편대로 동전과 지폐를 섞어내요. 한국에서 저는 가끔 아이들에게 헌금으로 동전을 주기도 했는데 애들이 그러더라구요. 동전으로 헌금내는 사람없다고요. 저는 당당하게 내라고 했었어요. 누구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는 부분이라고...그렇게 모여진 헌금조차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나라의 아이들에게 생필품을 보내고 교회 공동체 모임이 있을때 식사와 아이들의 선물을 사는데 사용이 됩니다. 딱히 누가 우리교회 헌금이 얼마가 모였고 어디에 썼는지 보고를 하지 않아도 공동체 안에 있으면 내가 드린 헌금이 어디에 쓰였는지 그냥 눈으로 다 보입니다. 그래서 더욱 자발적으로 헌금에 마음을 쏟게 되요. 독일에 와서 우연히 유튜브하나교회도 만나게 되었구요. 저는 이 모든것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임을 강하게 믿어요. 그래서 매일 감격스럽고 감사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교회에 씌어진 너무나 강한 불필요한 프레임들이 하나씩 깨지기를 기도합니다.
독일 교회에서 직접 보고 느끼신 부분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국에서는 유럽 교회가 다 망한 줄 알고 있는데... 이제 보니 더 성숙하게 자란 것 같군요 ㅎㅎ 귀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목사가 누구인지 교회는 무엇인지 신앙인의 삶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본질적인 답을 찾고자 애쓰시는 목사님들 응원합니다
어디서도 듣기 힘든 목사님들의 목회 토크를 듣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아멘
세분의 목사님들의 말씀은 단지 인간적인 감동과 동의를 넘어서서 오늘날 변질된 교회 와 직분자들을 향한 주님의 심정을 주님이 오늘날 우리한테오셔서 말씀하시겄같습니다. 담대하게 이런말씀들을 전하게 해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갑자기 삼겹줄이 생각나요..
감사합니다.
기도 하겠습니다.
세 분 목사님~
유튜브에서만 뵈었지만 존경합니다~
저는(성도는) 어떻게 해야 실천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이웃집 아저씨가 들려주는 얘기.. 구수한 진행에 😊 영감을 받아요.~~*
이런 기존 개신교회의 틀에서 벗어나 하나님 중심에서 양심의 소리를 내는 목사님 너무 귀한분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감동받고 하나님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앗 우리 성도님이시네요 ㅎㅎ 조지아주 폭풍이 심하다던데.. 건강 조심하세요
저도 이런 신앙의 동역자가 있었슴 좋겠습니다~
뜻이 맞다가도 출석하는 교회 다니라는 결론으로 끝내니 ㅠ
그래도 목사님들 처럼 유튜브로 만날수 있는 루트가 있어서 감솨요~^^
이 영상을 보면서 다니엘의 세친구 얘기가 떠올랐어요. 불나방처럼 느껴져도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보호하시면 타서 사리지지 않을거라 믿습니다. 만약 '그리아니하실지라도...'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이뤄나가실것 또한 기대합니다. 목사님들의 간증을 들으며 이미 그일을 시작하신 것이 느껴져 넘 기쁩니다. ♡
응원합니다 목사님들♡
교회를 가면 갈수록, 예배를 드리면 드릴수록 답답해지는 마음이 열리네요!
어제, 주일날 예배드리고 더더욱 순서라서 대표 기도까지 드리고 한인마켓앞 노방전도는 도저히 동참할 수 없어서 땡땡이치고….
주일 성수가 고구마 100개 먹은것 같이 묵직하게 걸려만 있었는데, 기독교운동!
JXT Movement!
그것이 답인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고구마 100개.. 공감이 됩니다
평신도도 목사 만큼 공부해야되고 우리 삶의 영역에서 개혁되어 목사님들처럼 사역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00여년전 초대교회로 돌아가고,
사도 바울처럼, 직업을 가지고 사역하는
목회자가 늘어나야 하는데,
1700여년전 정치적으로
왕에 의해 만들어진 직업인 목사가
판을 치네요. 모두 속고 있는 것이겠지요.
삼프로 목회자 방송이라 칭하고 싶네요.
앞으로 꾸준히 올려주세요.
세분이 함께 할 때, 기적은 일어나고,
기독교 역사가 다시 제대로
회복되어질 것 같네요.
예수님이 12제자로 함께 목회를
하신 것처럼… 많은 목회자가 그런 삶을
살기를 기원합니다. 😊
목사님, 사모님들 속마음 표현못하고 기도로만 지내고 하시는 분들 많을텐데 쏟아놓고 이런식으로 마음 통하는 목사님/사모님들이 같이 토크하시면 무겁고 힘들엇던 마음들이 조금이나마 회복이 되시지 않을까 합니다 😊
변함없이 아니 굴곡없이 항상 주님을 향한 사랑과 넘치는 은혜가 풍성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근래에 알 수 없는 무기력과 우울감 등으로 무의미한 시간만을 보내고 있는 제 자신이 넘 싫으네요. 어젠 꼬꼬무라는 프로그램을 보다가 어느 장로님께서 베푼 사랑을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살인죄로 수감중인 청년을 양아들 삼고 30여년을 걸쳐 케어하는 것을 보고 눈물이 났습니다. 저런 사랑과 희생이 마르지 않음이 부러웠고 반면 제 삶은 부끄러웠기 때문입니다. 교회론, 예배론, 신앙론 등등 고질적인 병폐에서 벗어나 본질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무엇인지 계속 고민합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는데 어떻게, 어디까지, 언제까지, 얼마나 해야하는지 재단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면서...ㅠ ㅠ
살다보면 그런 시간을 지나올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까닭없는 우울감.. 신앙 상담이 필요하시면 이멜로 연락주셔도 되요.. 힘닿는데 까지 도와드리겠습니다
목사님께서 깨달은 그 단계에 가기까지 얼마나 많은 아픔과 깊은 고뇌와 번민들이 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어줍잖은? 생각들이 꽉 차있을 뿐 뭐 하나 확신이 없답니다. 답글에 감사드리고 도움 주신다니 든든합니다. ^^
세상에서 목사가 없어진다면....거듭남이 세상을 덮겠지요....새하늘 새땅 새예루살렘성이 되겠지요. ...종교가 없어진다면, 지상천국이 도래하겠지요.
역설적으로 한국교회에서 거듭난 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는 사실은......목사가 세상에서 출세했기 때문입니다.
목사가 성경을 문자로 읽어 고정관념을 주입합니다...고정관념이 죽은자를 다시 산자로 부활시키지 못하는 역할을 합니다. ....죽은 자의 세계가 바로 나이며, 바로 이세상입니다.
무엇을 믿는다는 것이 바로 고정관념이며, 죽은 것입니다....아무 것도 믿지 않을 때, 거듭남 (죽음-부활)이 강도처럼 다가오고, 나는 죽고 하나님이 나 되어 본향으로 영생합니다
미국 어디 사나요
엘에이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서로 나누워서 말씀하심 어떨까요?
ㅉㅉㅉ😂❤❤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