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대였는데, 저런 비슷한 인간있었는데 다행히 다른 내무실에 있었음. 걔는 조금 늦게와서 일반적인 애들보다 두살인가 많았었는데 저런식으로 일도 안하고 못하고, 누가 뭐라하면 엄청 감정적으로 상처받고 티내고 묵비권으로 대응하는 존재였는데.. 놀라운건 자기 후임들한테는 그리 강하게 나가고 억압하려고 하고 무조건 자기 밑으로 깔려고 하고.. 정말 이상한 존재였음... 보고 있으면 피거품물때까지 때리고 싶은 존재였는데.. 뭐 그냥 다른 내무실인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살았지 뭐.. 군대에서 배운건 인간이라는 존재는 너무 다양하다.. 특히 나쁜쪽으로.. 라는 거..
저도 생각해보면 사실 저 때 다들 어리고 세상 물정을 잘 몰랐습니다. 그냥 전해 내려오는 악행을 관행이라 생각했고, 간부들은 직장이니까 진급이나 인사고과 점수에 민감할 수 밖에 없고, 병들이야 한 2년 있다가 가면 그만이니까 간부들 입장하고 또 다르고, 하여튼 다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나도 첨 자대 갔을때 눈치 없고 적응 못하고 축구도 못해 작업 못해 고문관 소리 제대로 들었음. 하루하루 지옥이라 이대로 갔다간 큰일날거 같아 독하게 마음 먹고 그냥 무조건 시키면 개기지 않고, 위에서 부르면 먼저 뛰어오고, 작업도구 한개라도 더 들고 가려는등 부족한건 몸으로라도 때웠더니 차츰 위아래로 인정 받게 됐음. 영상속 저 고문관은 그냥 마인드부터 폐급임.
저런 애들을 강제로 현역으로 데리고 오는것 자체가 잘못 됫고. 애초에 징집으로 오더라도 혜택을 줘서 "군대는 가는게 이득인 곳"으로 만들어야 했음. 그래서 사람들이 오고 싶은 집단으로 만들고 저런 인성을 거를 수 있게 해야 했음. 저 모든일의 배경에는 군인에게 혜택을 뺏고. 군인을 싸구려로 부려 먹으려는 국방부가 그 배경임. 경쟁율 17대 1 찍는 공군 보셈. 오히려 내무반에서 갈구는거 없어도 최선을 다함. 왜? 거긴 사람들이 가고 싶어 하는 곳이니까.
저게 현실이다 암만 열심히 하고 잘 해줘도 저런 미친새끼 하나 들어오면 모든게 무너져 내리는 곳이 군대임. 특히 병사들이 가장 까다로워하는게 대대장인데, 그 이유가 저거임. 중대장이 사건을 덮는 이유는 일 부풀리기 싫어서도 있지만, 병사들이랑 부대껴서 지내는 장교이기 때문에, 저 새끼가 어떤 새끼인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임. 근데 대대장은 그렇지 않음. 대대장들 대다수가 자기 자식뻘되는 20대 초반 아이들의 인생보다 지 승진을 더 우선시 하기 때문에, 자기 병사들을 챙기는 쪽보단 병사들이 어떤 결말을 맡건 그냥 군사경찰대에 보내서 일단 자기한텐 악영향이 없게 하는 쪽만 집중함. 이것땜에 20대에 억울하게 전과를 얻거나, 무죄가 나와도 그 과정까지 몇년을 날려먹는 애들이 많지만, 대대장은 그렇던 말던 그냥 그렇게 해버림. 저 대대장도 마찬가지로 그냥 누가 누구땜에 그랬다 정도만 알지. 까보면 그 이상은 읽어보지도 않는 경우가 허다함. 어차피 한놈 날려버리면 그만이니까. 중령 이상 작자들중에 20살 인생과 목숨 여럿 보내버린 인간들 많음.
02년도 12사 입소 했을때 내무실에서 병장 한명이 소대원 전원 엎드려뻐쳐 시키고 욕하고 ㅈㄹ하던데 신병이라 보고 밖으로 나갔음. 나중에 저녁에 상병한놈이 야 내 밑으로 집합 하더니 화장실로 불러서 옆으로쭉 세워 놓고 차레대로 뺨때리는거 보고 진짜 도망가고 싶었지...ㅎㅎ
저런 대대장 있음 진짜 존나피곤함.. 자기 앞만 생각함 무조건 나는 말년에 대대장 바꼈는데 이인간 어차피 별못달아서 그냥 동네에 항상 술취해있는 아재마냥 행동하고 다녔는데 ㄹㅇ ㅈㄴ 웃겼음 ㅋㅋ 대대 밤나무에서 가을에 밤따고 있으면 옆에 지통실에서 튀어나와서 얌마! 밤따냐? 하나 줘봐! 이러고 그랬었는데 ㅋㅋ
진짜 에이스 병장이 흑화되면 벌어지는 일이다. 내가 09년도에 저랬는데. ㄹㅇ 고문관 새끼 막판에 들어와서 당시 분대장인 내가 분대원들 책임지는 형편이였는데 말 뒤지게 안듣고 답답해서 살짝 뺨만 쳤더니 그걸 찔러서 영창 7일가고 그 새끼 타부대로 전출가고 난 타 중대로 이동하고 남은 2개월 조용히 보내다가 전역했는데 벌서 15년 전 일이다. 그 때의 그새끼 나랑 나이 동갑이였는데 잘 지내고 있냐? 제발 잘 못지내라 ㅋㅋ
15년이나 지났는데도 아직철못들고 결국 폭력행사한 본인을 합리화하고 저주까지내리네 ㅋㅋㅋ 것도 분대장이란놈이 자기가 관리하는 분대원에게 폭력을 써? ㅋㅋㅋ미치겠다ㅋㅋ 그 고문관도 폐급이였겠지만 분대장도 어지간히 폐급이네 ㅋㅋㅋ 뭐 군생활안해보고 뭐니이야기할까 그러는데 나도 군번빠르진않지만 그래도 05군번으로써 하는말임
신병이 이해가 간다는건 좀..... 이 영화 끝까지 제대로 봤으면 절대로 신병을 옹호할 생각도 안들고 마지막까지 끝까지 지가 잘못한것도 제대로 모르면서 병장만 원망하면서 질질짜는데 단순히 이게 징병제의 피해자인거는 뭔 소리인지.... 그냥 쓰레기인거임.... 그리고 홍영수(신병)은 결과적으로 피해자가 아닌게 지가 생쇼질해서 본인을 변화시키려했던 병장 영창보내고 소대까지 공중분해 시키고 결국엔 폐급으로 낙인 찍혀서 지가 원했던것처럼 당번병으로 복무하는데 이건 피해자가 아니라 수혜자인거지. 짬차서 대우 못받는건 지가 선택한거고
이게 진짜 ㄹㅇ 군대생활이다 너무 다큐임
썸네일 볼때는: 아 신병 불쌍하다
썸네일을 영상으로 볼때는: 아 병장 불쌍하다
본부대였는데, 저런 비슷한 인간있었는데 다행히 다른 내무실에 있었음. 걔는 조금 늦게와서 일반적인 애들보다 두살인가 많았었는데 저런식으로 일도 안하고 못하고, 누가 뭐라하면 엄청 감정적으로 상처받고 티내고 묵비권으로 대응하는 존재였는데.. 놀라운건 자기 후임들한테는 그리 강하게 나가고 억압하려고 하고 무조건 자기 밑으로 깔려고 하고.. 정말 이상한 존재였음... 보고 있으면 피거품물때까지 때리고 싶은 존재였는데.. 뭐 그냥 다른 내무실인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살았지 뭐.. 군대에서 배운건 인간이라는 존재는 너무 다양하다.. 특히 나쁜쪽으로.. 라는 거..
지금 생각해보면 컨셉이죠. 팔 힘 없어 업드려 뻐쳐 못하는척 하는놈, 원래 우울증 있는척 하는놈, 허리 아프다고 하는놈, 근데 병장 달면 다 치료되고...
군대 들와서 얼빠진척 하나도 못 알아듣고 열심히하려고도 안하던 동기애 하나있었는데 진짜 무서운 상병에게 맨날 쳐맞았었다고 나중에 알았음 근데 선임되고는 진짜 온갖군기문란 미친짓더하고 다니더라 그냥 ㅆㄹㄱ
이제야 알겠다...고문관이라 불리던 사람들....경계선지능장애인이라는걸......
개폐급을 이렇게 잘 표현한 작품은 없다
ㅋㅋㅋㅋ
이병 성윤모 ㅇㄷ
병장 진짜 개씹에이스네,, 저런 분대장 있으면 당장은 불편하고 힘들어도 나중에 엄청 고맙지
ㄹㅇ 저런 선임이 진국임
책임감 준내 강한거임 저건 ㄹㅇ
열심히 할려는 의지만 보여도 잘챙겨줄거같음
목표를 제시해주는 리던데 얼마나 고마운 존재냐
이 영화는 진짜 고증 장난아님.. 하 유격하루전에 새벽에 관물대 위 군장에 야삽일부러 떨어트려서 국군병원 가는 놈이랑 고문관 몇명 생각나네..뒤돌아보면 진짜 끔찍하다ㅋㅋ
109대대??
일부러 떨어뜨렸는지 니가 봄?
@@1d1f1g2ghwh2huweuej 홍영수 ㅎㅇ
@@1d1f1g2ghwh2huweuej뜨끔한가보네ㅋㅋ
@@1d1f1g2ghwh2huweuej얘들아 얘 범죄자임 다들조심
잊을만하면 또보게되는 작품 군시절은 잊을수가없죠 군필이라면 공감가는 그시절
군 관련된작품들은 웬만하면 몰입해서 보게됩미다
맞아요
듣고 보고 재밌단말이죠 ㅎㅎ
6:47 6:54 정의의 싸다구
6:56 저스티스 킥
7:00 정의의 프락치!
이작품의 감독은 개폐급같은 후임이면 구타가 허용돼도 되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기위해 일부러 이등병을 저렇게 설정했다고 합니다.
아무도 안죽었기에 망정이지 만약에 살자했거나 총기난사사건이라도 일으켰으면 아마 대다수의 시청자들은 저병장을 욕했겠죠?
요즘은 민폐와 무개념에 워낙 민감해서.. 그런 반응일까 싶기도 하네요..ㅠㅠ
적어도 군필자들은 절대 저 말년 욕 못함 후임들, 간부들한테 평가가 좋다는거 부터 군생활 진짜 ㅈ빠지게 열심히 잘했다는건데 괜히 고문관 하나 잘못 걸려서 말년 꼬인거임
진짜 욕을 먹아야 하는건 비정상인을 입대시킨 병무청임
입대하기전 장정들에게 꼭 보여줘야하는 영화죠. 우리의주적은간부 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일깨워주는 영화. 절대 간부에게 속을 터놓지 말라
7:22 멘트 ㅈㄴ웃기네ㅋㅋ 단어선택이랑 톤이 ㅋㅋ
말녔이었을때 그린캠프 가려고 아득바득 상습적 기절, 살자시도, 점호 때 탈영시도한 막내 생각나네 ㅋㅋ 그거땜에 중대원들 싹다 검사하고 상병장들 집합에 난리 났었는데. 결국 흡장에서 전부 쇼라고 말하던거 옆중대 동기가 말해줘서 뺑끼라는거 알았는데 말년이어서 그런지 분노보다는 진짜 왜 저렇게까지 하기 싫을까 라는 의구심이 돋았음
지나가다 잘보고가용
단순 고문관만 되면 모르는데 그런 놈이 배째라 하는 식으로 군생활 편하게 빠질려고 뺀질이짓까지 하면 엄청 피곤함
저도 생각해보면 사실 저 때 다들 어리고 세상 물정을 잘 몰랐습니다. 그냥 전해 내려오는 악행을 관행이라 생각했고, 간부들은 직장이니까 진급이나 인사고과 점수에 민감할 수 밖에 없고, 병들이야 한 2년 있다가 가면 그만이니까 간부들 입장하고 또 다르고, 하여튼 다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90~99년도 사이의 의경 기대마 내 병영생활 도 다루면 졸잼 일듯.
집회시위 현장에서의 군중 진압작전 및
기대마 에서 점심식사 이런거 기동대 .방순대 등 서로 다른 부대내에서의 생활관 하루일과 뭐 그런 내무부 이야기 2탄정도로 구성하면 꿀잼인데.
개꿀빤 의경 얘기해봤자 노잼일 듯
@@user-kh4ih3rg4c 너가 생각하는 의경은 2010년대 이후고 90년대 2000년대 의경은 ㄹㅇ 상상을 초월함 뷰군, 노병가 이런게 괜히나온게 아님
@@user-kh4ih3rg4c 노병가 보시면 자질러질거에요😂
@@user-kh4ih3rg4c90년대 2000년대 의경 개빡샜는데??
@@user-kh4ih3rg4c나 육군 전역자인데 의경이나 전경이 휴가를 많이받으니 자칫 개꿀이라 생각할수는 있다 보는데 생각해봐, 쟤네는 시위 났다하면 그게 전쟁이고 실전이야. 위험성이 꽤 높은일을 하는데다가 한번 출동 나가면 육군은 텐트치고 그나마 발이라도 뻗고 자는데 의경은 버스안에서 쭈구려 자야되지 않냐? 나같은사람은 저렇겐 잠도 못자서 미쳤을것같다. 요즘세상에 나 빡센부대 나왔습네 하며 자랑하거나 타군 무시하는 행위는 노예가 자기 족쇄 자랑하는 바보짓밖에 되질 않아.
저 분대장이 순진하면서 멍청한거임, 저 고문관이 머리가 좋은거임.
굿
뭘 머리가 좋아 ㅋㅋ 누군 시발 저렇게 편하게 살기싫냐? 저렇게 살면 쪽팔리니까 안사는거다
06:45 합당한 이유가 있어서 때리는거 동의 ㅋㅋ
내군생활때 이등병 일병의 시점에서 봤을때 저정도의 시그널을 내는 병장은 개념꽉찬 병장이었다. 병장이 평소 행실이 군대라는 테두리안에서 모범적이니 저런 관심사병을 맞기는것
나도 병장때 옆대대 특관심사병 우리분과로 보내서 답답했던적이 있었지 다 지나가더라는 시간이답
4:24 꿀빨려고 폐급인척하지만 외박걸리자마자 바로 술술읊어버리죠?
나도 첨 자대 갔을때 눈치 없고 적응 못하고 축구도 못해 작업 못해 고문관 소리 제대로 들었음. 하루하루 지옥이라 이대로 갔다간 큰일날거 같아 독하게 마음 먹고 그냥 무조건 시키면 개기지 않고, 위에서 부르면 먼저 뛰어오고, 작업도구 한개라도 더 들고 가려는등 부족한건 몸으로라도 때웠더니 차츰 위아래로 인정 받게 됐음.
영상속 저 고문관은 그냥 마인드부터 폐급임.
신병은 그냥 유쾌한 친구들 나오는거고 실제 군대를 너무 잘 표현한듯
진짜 미친놈 하나 때문에 엄청 힘들어져요
대대장 살아남을려고 저런짓을 하다니...
암걸린다 신병..
그때 분대장은 막내군장대신 본인다음인 부분대장 군장을 추천했어야 했다
장교 믿지 마세요 믿을만한 장교는 다 스타다는사람인데 그런장교는 자기부대에 없습니다
스타까지 가는 수준이면 군인에 뜻이 있는사람이니까
알티 장교 아니면 싹다 믿으면 안됨... 평소에 가족같이 가자해놓고 일터지면 커버는 커녕 지들 피해 안입으려고 싹 자르는게 역겨움
ㅇㅈ 장교들 절대 믿지마라
진짜 부하위해서 자기 불사를법한 장교들은 일찍 전역하더라 ㅋㅋ
군대 개더러운걸 아는거지
90년대부터 00년대 중반까지는 저런 갬성이 있었지 저렇게 특별한 날에 저러는건 다 넘어갔지 근데 0:56 진짜 착하신 갑부임
잘보고갑니다
군대나 직장 생활도 사람을 바꿀수 있단 그 오만한 생각이 이런일을 좌초 하는것 같다…
병사의 주적은 간부다.
몇십년이 지나도 한결같은 명언
dp 시즌1 한정
나도 12년전에 최전방에서 상병 2호봉까지 막내 생활함 ㅜㅜ
진짜 영수는 어째 저리 고문관 현실고증이 잘 돼있냐 병장 존나 천사네
저런 애들을 강제로 현역으로 데리고 오는것 자체가 잘못 됫고.
애초에 징집으로 오더라도 혜택을 줘서 "군대는 가는게 이득인 곳"으로 만들어야 했음.
그래서 사람들이 오고 싶은 집단으로 만들고 저런 인성을 거를 수 있게 해야 했음.
저 모든일의 배경에는 군인에게 혜택을 뺏고.
군인을 싸구려로 부려 먹으려는 국방부가 그 배경임.
경쟁율 17대 1 찍는 공군 보셈. 오히려 내무반에서 갈구는거 없어도 최선을 다함.
왜? 거긴 사람들이 가고 싶어 하는 곳이니까.
정다정, 강찬석 밑에 있었으면
오히려 그런 애들 카운터가 홍영수임 ㅋㅋ
어떻되기는 똑같은 결말이지..
정다정 강찬석은 칼로 찌를듯ㅋㅋㅋㅋㅋ
아이러니하게도 홍영수도 고문관이지만 정철민도 간부입장에선 그닥 좋은 병사가아니다. 애가 쇼로 끝나서 다행이지 총들고 난사라도 했다면? 그리고 애초에 말년병장이 폐급 그냥 놔둬~했는데 굳이 의지 없는 애를 바꿀 필요는 없었음..
저런 대대장 있었지..
대대장 뿐만 아니라 모든 간부들이 그랬지요
100%라고 장담할수있지
멍청하긴 한데 신병 시리즈에 나오는 성윤모급으로 못돼먹은 놈은 아닌듯. 그냥 군생활이 안 맞는 타입인 놈이긴 해도. 뭣보다 이 영화 제작자의 의도 자체가 '폭력'을 조명하는 것이었으니 신병 시리즈가 시사하는 바랑은 완전 다름
사고쳐도 걍 없는 놈 취급하고 무시하는 정도로 그쳤으면 영창은 안갔을듯. 그리고 간부 입장에선 명백히 폭행을 했는데 벌을 안줄수도 없는거고.
저 대대장 존만한넘
간부가 항상 주적이여
저건 병장이 잘 컨트롤할수 있는데
병사만도 못한 대대장
밥줄끊길까바
존나빡치네
저렇게 생일에 몰래 술먹어도 술한잔 딱 훔쳐먹고 유도리있게 넘어가주는 당직사관이 진짜 최고인데 우리 중대장은 그런 유도리가 단 일도 없어서 px양주먹다 걸린애들 죄다 영창갔지
갈만하네. 뭔 부대가 생일이라고 술을 쳐먹나요.
@@albarnjohn7077 갈만하기는 한데, 유도리 있게 생일 날 넘어가줄 수도 있는건데 그 정도 인간성도 없으면 어떻게 살아감
@@D_D-good 괜히 그런거 넘어가줬다가 뒷북맞는 경우도 있어서 보이면 그냥 fm처리하는게 맞긴함ㅋ 요즘 군대도 개인주의가 넘쳐서 잘못건들이면 줫대니까
중대원 50명이라고 쳐도 1년에 50번 처마시겠다는 건데 그걸 봐주는 게 당연하고 유도리인 겁니까? ㅋㅋㅋ
군대에서는 때리는거나 왕따시키는 고참도 나쁜놈이지만 정은 남는다. 하지만 대대장 사단장 같은 놈들이 제일 악당이지 전우는 전쟁날때만이다. 군대에서 고문관 병사 경험 못해 본사람 아무도 없을듯 ㅋㅋㅋ 꼭있어
자해하고 전역한 내 동기 민석이랑 너무 똑같이 생겨서 놀랍다
솔직히 맞을만햇다
상병달고도 막내였었는데 시파..
와 디피+신병 섞었네요ㅠ존잼😊
이게 먼저야 임마
이게 훨 먼저 나옴 미필아
에휴 ask잼민이
답글에 꼬인 애들 많네
저게 현실이다 암만 열심히 하고 잘 해줘도 저런 미친새끼 하나 들어오면 모든게 무너져 내리는 곳이 군대임.
특히 병사들이 가장 까다로워하는게 대대장인데, 그 이유가 저거임.
중대장이 사건을 덮는 이유는 일 부풀리기 싫어서도 있지만,
병사들이랑 부대껴서 지내는 장교이기 때문에, 저 새끼가 어떤 새끼인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임.
근데 대대장은 그렇지 않음.
대대장들 대다수가 자기 자식뻘되는 20대 초반 아이들의 인생보다 지 승진을 더 우선시 하기 때문에,
자기 병사들을 챙기는 쪽보단 병사들이 어떤 결말을 맡건 그냥 군사경찰대에 보내서 일단 자기한텐 악영향이 없게 하는 쪽만 집중함.
이것땜에 20대에 억울하게 전과를 얻거나, 무죄가 나와도 그 과정까지 몇년을 날려먹는 애들이 많지만, 대대장은 그렇던 말던 그냥 그렇게 해버림.
저 대대장도 마찬가지로 그냥 누가 누구땜에 그랬다 정도만 알지.
까보면 그 이상은 읽어보지도 않는 경우가 허다함.
어차피 한놈 날려버리면 그만이니까.
중령 이상 작자들중에 20살 인생과 목숨 여럿 보내버린 인간들 많음.
정철민이 에이스는 아닌게 홍영수를 지목했음 안됐지 ㅋㅋ ㅋ하루이틀봤나..
이건 진짜 암울한 편도 아님 ㅋㅋㅋㅋ 홍영수는 한국을 넘어서 전 세계 최고의 자대로 자대 배치 받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만화를 만든게 부산행 연상호 감독이었다는걸 최근에 알았습니다
히하하...
퇴보,퇴보 또...
퇴보입니다.68년 살아보니 재일 잘한것,
해병대 재대
흐흐 어딜가나 저런 폐급은 있었음...
세상에 나와서 정상인 인척 하고 다니는게 더 소름
애초에 군대 가면 안될 정도의 정신상태를 가진 애들을 억지로 받아서 생긴 문제지
대대장이 뭐하는넘 인지 모르겠네 사이코같음
누군가는 그리 얘기해.
이게 다 "데려오면 안될 사람까지 군대 와서 그런거다" 라고.
참 비겁한 변명이야.
책임에서 도망치려는 참 재밌는 변명이야.
진짜 옛날 후임 생각난다..... 진짜...... 노답인데
02년도 12사 입소 했을때 내무실에서 병장 한명이 소대원 전원 엎드려뻐쳐 시키고 욕하고 ㅈㄹ하던데 신병이라 보고 밖으로 나갔음. 나중에 저녁에 상병한놈이 야 내 밑으로 집합 하더니 화장실로 불러서 옆으로쭉 세워 놓고 차레대로 뺨때리는거 보고 진짜 도망가고 싶었지...ㅎㅎ
02군번,? 12사단 입소? ㅋㅋㅋ 웃고갑니다.
저런세기는 그냥 쌍팔년도 군대보내서 진짜 제대로 쳐맞으면서 커야함 ㅋㅋ
1:10 병장인데 관등성명하고있네.
저때 군생활들 어떻게 하셨습니까..?
지금은 관등성명 안하나요? 05년 군번인데 전역전까지 병장도 관등성명 했었는데…
@@user-dj1ew3fz1w 12년 군번입니다
저희때부터는 선진병영 추진중이어서 이때 동기 생활관에서 지내다보니 부분대장/분대장님을 제외한 병사들 사이에서는 상병때부터 관등성명을 안하고 생략했습니다. 물론 모든 부대가 그런거는 아닙니다!
나도 12군번인디 병상호간에 관등성명 함. 당연히 동기 생활관도 아니고 침상이였고. 물론 헌병특임대여서 특수성은 있었지만
16군번이였는데 병상호간에 관등성명은 사라졌습니다
군번빠른 선임병장 1개월 차이라도 고참입니다. 04년 군번입니다.
저런고문관은 진짜 모든사람에게 민폐그자체;;;고참이 고문관때릴때 아무리~삐리해도~때리는건 아니다 싶었는데;;;왜때리는지 알겟더라;;;
저런 대대장 있음 진짜 존나피곤함.. 자기 앞만 생각함 무조건
나는 말년에 대대장 바꼈는데 이인간 어차피 별못달아서 그냥 동네에 항상 술취해있는 아재마냥 행동하고 다녔는데 ㄹㅇ ㅈㄴ 웃겼음 ㅋㅋ
대대 밤나무에서 가을에 밤따고 있으면 옆에 지통실에서 튀어나와서 얌마! 밤따냐? 하나 줘봐! 이러고 그랬었는데 ㅋㅋ
그립네
이거 진짜 몇번봐도 혈압올라;;
개폐급 진짜 싫다 ㅜ
제발 저런병사는 군대 오기전에 걸려내면 좋겠다
간부는 믿을 게 못된다
철민이가 일단 구타해서 가혹행위는 맞음
저도 고등학교 괴롭힘으로 인해 자퇴하고 싶었는데 할머니가 반대하셔가지고 억지로 고등학교 졸업하는게 너무 화가나 미칠것같아요 이젠 키워준 할머니가 너무 싫어요
답글
저 땐 저렇게 영창갈 각오하고 열심히하던 병사들 있어서 그나마 돌아갔다.
저 때가 딱 10년도 전 군번까지 행해졌던 일들임
이게 군대지
이게 현실임
저런 애들은 면제 시키는게 나라에 도움이 된다
신병 암걸릴듯!!
진짜 에이스 병장이 흑화되면 벌어지는 일이다.
내가 09년도에 저랬는데. ㄹㅇ
고문관 새끼 막판에 들어와서 당시 분대장인 내가
분대원들 책임지는 형편이였는데
말 뒤지게 안듣고 답답해서 살짝 뺨만 쳤더니
그걸 찔러서 영창 7일가고 그 새끼 타부대로 전출가고
난 타 중대로 이동하고 남은 2개월 조용히 보내다가 전역했는데
벌서 15년 전 일이다.
그 때의 그새끼 나랑 나이 동갑이였는데 잘 지내고 있냐?
제발 잘 못지내라 ㅋㅋ
나도 09 군번인데 나 말년에 저 때 저런새끼 있었는데
신병은 적응할때까지 성향파악하며 지켜보는거다. 머리 나쁜놈들이 손부터 나가서 영창가는거다. 니 잘못임 ㅋㅋㅋㅋ
15년이나 지났는데도 아직철못들고 결국 폭력행사한 본인을 합리화하고 저주까지내리네 ㅋㅋㅋ 것도 분대장이란놈이 자기가 관리하는 분대원에게 폭력을 써? ㅋㅋㅋ미치겠다ㅋㅋ 그 고문관도 폐급이였겠지만 분대장도 어지간히 폐급이네 ㅋㅋㅋ 뭐 군생활안해보고 뭐니이야기할까 그러는데 나도 군번빠르진않지만 그래도 05군번으로써 하는말임
딱히 악역이 없어서 미필인 나도 감명깊게 봤음
창이없는 내무실이라고했는데 커튼 쳐보니 커다란 창이 있는데요?
쌍팔년도 군번 이거 보면 소풍 캠핑
ㅋㅋㅋ
아오,,,
영수는 상병장 올라가도 선임 대우받기 글렀음...전역할 때 배웅해주는 후임 한 명 없을듯
영화 제목이 머에요?
"창" 입니다
해병대 18군번인데 부대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부대랑 정말 내용이 비슷하다.. 나 말년일 때 서울대새끼 한명이 부대를 폭발시켰지.. 분대가 아닌 중대가 개편됐다...
집합도 구타 폭행도 없이 흘러간 나의 군생활. 오히려 자대 배치 받기전 훈련소 동기 씹쇼키가 사람 존나 개무시 하고 깔보고 그러더라....
대대장 놈 사회에서 군복 벗으면 그저 배나온 아저씨 일 뿐인데 뭘 안다고 아는 척임? ㅋㅋㅋ 직장 상사로도 만나기 싫은 타입
사회부적응자들은 군대 보내지마라 당사자도 힘들지만 같이 지내는 부대원들도 존내힘듬;
끔직하다..저런 후임 안들어온게 천만 다행임 11:35 계패급 아니냐 남들 일과시간 할 때 잡초 뽑는게 그게 편한거냐???
18개월 짜리들이 아직도 이렇케 노는것은 아니지..요즘은 부사관, 장교들 지원 안해서 앞으로 여자 부사관, 장교 모시면서 군생활해야 할것 같던데 불쌍 18개월짜리 사병들
Gop인가 ㅋㅋ 신병이 없대요
1:56 부터 빡치네
오른쪽 위에보고 영화 이름이 한입만 이라는줄
5:44 사단장이 왜 준장임
여단급 동원사단은 준장입니다요
연상호 애니는 다 명작
역시 만화라 현실적이지 못해!
우리나라는 군대는 중대장이 가혹행위를 해서 병사를 죽게 만들어도
혹시라도 중대장의 마음에 짐이 생기지 않을까 조사도 하지 않고 휴가를 보내준다말야!
그래도 신병의 마음도 이해하고 병장의 마음도 이해하고 간부의 마음도 이해합니다. 공통점이 징병제의 피해자
이게 정상인것 같네요. 결국 폭력을 저지른 자도 가해자이자 피해자이고 폭력의 원인이 된 사람도 가해자이자 피해자가 된 시스템이라는 것이 원초적 문제인데.
신병의 대체 어떤부분을 이해할수가있나여 ㄷㄷ
@@jqgj6692 저도 피해주는건 이해못하겠지만 fm이라는 이름 아래에 어떻게보면 자기입장에서 힘들었던기에 결국 이게 시스템의 문제일수밖에 없다 이거죠.
솔직히 신병은 이해가 안됨. 아무리 군대가 압박감이 심하다고 해도 열심히 하려는 태도 자체가 없었음. 사람이라면 그 정도 태도는 보였어야 함. 어딜가도 열심히 하려는 태도 그 태도 자체를 안보이면 누구든 싫어함 물론 그렇다고 해서 구타가 허용될 순 없음
신병이 이해가 간다는건 좀..... 이 영화 끝까지 제대로 봤으면 절대로 신병을 옹호할 생각도 안들고 마지막까지 끝까지 지가 잘못한것도 제대로 모르면서 병장만 원망하면서 질질짜는데 단순히 이게 징병제의 피해자인거는 뭔 소리인지.... 그냥 쓰레기인거임....
그리고 홍영수(신병)은 결과적으로 피해자가 아닌게 지가 생쇼질해서 본인을 변화시키려했던 병장 영창보내고 소대까지 공중분해 시키고 결국엔 폐급으로 낙인 찍혀서 지가 원했던것처럼 당번병으로 복무하는데 이건 피해자가 아니라 수혜자인거지. 짬차서 대우 못받는건 지가 선택한거고
이거 제목이 뭔가요
창
군대 뺄 생각을 하지말고 폐급되지 말자는 생각만 하자.
어떻게든 상선사관,연구요원,상무,공익으로 뺄 생각을 하고 군교대 가는 정철민이 될 바엔 그린캠프 가는 성윤모가 되도록 하자
어차피 12사단 박 일병처럼 개죽음당할 뿐이다
어차피 폐급 몰이와 갑질 뿐이다
아닌데? 뺄수있으면 빼야하는데?
존나 빼야지
이거랑 용서받지 못한자는 진짜 리얼이다 2000년대 초중반에 군생활 한사람들은 전부 공감
10:35 우리같은 병사가 주적이 북한이 아니고 왜 간부인지 잘 알려주네... 지금도 그렇고 주적은 역시 북한괴뢰군이 아니고 간부야...
간부 ㄹㅇ 주적
정다정 강찬석의3배였을듯ㅋ
빽없고 불쌍한놈들이 가는 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