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 문제로 이번달까지 근무하고 퇴사하기로 최종통보하였습니다. 이형 구독자님들처럼 좋은 기업 다니는 사람도 아니라서 근무하면서 회사사람에 대한 스트레스,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 등 힘들어다가 최근에 들어 기존 퇴사한 인원 업무까지 전부 안고 가다보니 주말에 쉬어도 쉰거같은 기분이 들지않고 최근들어 건강상에 이상징후가 보여서 도저히 안될거같더군요.. 재직중인 회사는 '그런식으로 퇴사하면 안된다','신규인원 들어올떄까지 기다렸다가 인수인계하고 나가라'라고했는데 도저히 몸이 못버틸거같아서 다 거절하였습니다. '그런기업다니는 당신잘못이다'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있겠지만 그냥 어딘가는 적어보고 싶어서 적어보네요.(솔직히 어딘가에는 변명하고 싶은게 사실이네요.) 직장인 여러분 화이팅하시기바랍니다.
퇴사한지 4개월째. 나름 전 직장에서 8년을 열심히 일하였지만, 시간이 갈수록 낫길 바라는 제 위치와 급여, 늘어나는 업무 스트레스 때문이었을까요. 결국 퇴사를 하였지만 조금이라도 빠르게 퇴사했다면 낫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각자의 인생과 가치관이 있지만, 늦은 나이에 퇴사 때문일까요. 어느 누구에게는 섣부른 판단이 될 수도 있고, 어느 누구에게는 너무 늦어버린 결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타인의 인생에 왈가왈부할 필요도 없고, 오히려 응원하고 존중해주고 살아도 살기 힘든세상입니다. 저는 전 직장을 퇴사한 것에 후회나 미련따위 남아있지 않습니다만, 퇴사 이후의 불안함과 조금이라도 빨리 퇴사를 했었으면 좀 낫지 않았을까라는 2가지의 후회가 남습니다. 후회를 한들 뭐가 저에게 남을런지요. 멘탈을 붙잡고 현재에 충실하며 미래를 준비하는것밖에 답이 없더라구요. 어디다 하소연할 곳이 없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살면서 처음으로 유튜브에 댓글을 달아봅니다. 최근 바로 윗 상사가 관두면서 진급하게 되어 그 윗 상사인 실장님과 소통하며 업무를 진행하는데 소통이 너무 안됩니다. 물론 제가 아직 업무가 익숙하지 않아 심적으로 몰려있을 수 있다고도 생각하지만 지금 회사에서 3년,경력으로는 6년차인데 이렇게 소통이 안되는 상사는 처음이라 고민을 넘어 퇴사 생각까지 하게되었습니다. 크고 작은 상황들의 소통 부재는 물론이며 제 의견을 전달드려도 본인이 하나에 몰두하면 주위의 이야기는 아예 귀담아 듣지 않으십니다. 소통의 부재는 매순간 절 혼란스럽게 하지만 가장 큰 충격을 받은 말은 제가 진급 절차에서 진행하게 된 인터뷰에서 저에게 ”경력이 쌓일수록 정치질을 할 줄 알아야한다. 지금은 너무 딱딱한 태도를 고수한다“ 라는 말을 들었고 여전히 그분을 대할때면 그 말들이 머릿속을 맴돕니다... 이 회사...계속 다녀야 할까요ㅎㅎㅎ
저도 그런마음이엇는데 막상 퇴사하려고하니깐 내가 안일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이직확정 받아놓고 한두달 쉬는게 맞지않나 하고...약간은 불안감이 드네요 이형님은 이런 불안감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이런 프로젝트를 하는게 아닐까요?? 자신이 있으신분들이야 언제든 퇴사하셔든 괜찮을거니까요 ㅎㅎ
퇴사 준비를 시작하는 여러분의 다짐을 적어보면서 하루를 시작해 봅시다!
7년차 대기업 퇴사 했습니다 그냥 다른건 다 모르겠고 제 자신이 제일 중요한거같습니다
건강상 문제로 이번달까지 근무하고 퇴사하기로 최종통보하였습니다.
이형 구독자님들처럼 좋은 기업 다니는 사람도 아니라서
근무하면서 회사사람에 대한 스트레스,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 등 힘들어다가
최근에 들어 기존 퇴사한 인원 업무까지 전부 안고 가다보니 주말에 쉬어도 쉰거같은 기분이 들지않고 최근들어 건강상에 이상징후가 보여서 도저히 안될거같더군요..
재직중인 회사는 '그런식으로 퇴사하면 안된다','신규인원 들어올떄까지 기다렸다가 인수인계하고 나가라'라고했는데 도저히 몸이 못버틸거같아서 다 거절하였습니다.
'그런기업다니는 당신잘못이다'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있겠지만 그냥 어딘가는 적어보고 싶어서 적어보네요.(솔직히 어딘가에는 변명하고 싶은게 사실이네요.)
직장인 여러분 화이팅하시기바랍니다.
기존퇴사한 직원 업무까지 다하고 사람은 안구해지고 제 얘기하는줄 알았네요 맛집 다니고 카페 가는거 좋아했는데 요즘은 그 무엇도 재미가 없어요 그냥 가만히 있고싶을뿐 ㅜ.ㅜ
@@크리스탈-z1f
저랑너무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ㅜㅜ
늘 퇴사는 생각하고 있어야 함. 잘 나가던 사람 언제 어떻게 될 줄 모르는게 직장생활임.
1년 5개월 준비했습니다. 내일 퇴사한다고 말하러 갑니다. 또 직장 구해지면 퇴사 생각 해야죠. 늘 자기 발전하고 공부하고 for the next stage.
퇴사하고싶다는 생각하자마자 이형이 알고리즘에 뜨다니요
오늘 퇴사완료!!! 11월 부터 출근 시작!!! 모두 화이팅입니다 ^^
어제 꼭 가고싶던 곳 떨어졌지만, 남은 회사들 면접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이직 성공하자! 아자아자!
퇴사한지 4개월째. 나름 전 직장에서 8년을 열심히 일하였지만, 시간이 갈수록 낫길 바라는 제 위치와 급여, 늘어나는 업무 스트레스 때문이었을까요. 결국 퇴사를 하였지만 조금이라도 빠르게 퇴사했다면 낫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각자의 인생과 가치관이 있지만, 늦은 나이에 퇴사 때문일까요. 어느 누구에게는 섣부른 판단이 될 수도 있고, 어느 누구에게는 너무 늦어버린 결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타인의 인생에 왈가왈부할 필요도 없고, 오히려 응원하고 존중해주고 살아도 살기 힘든세상입니다. 저는 전 직장을 퇴사한 것에 후회나 미련따위 남아있지 않습니다만, 퇴사 이후의 불안함과 조금이라도 빨리 퇴사를 했었으면 좀 낫지 않았을까라는 2가지의 후회가 남습니다. 후회를 한들 뭐가 저에게 남을런지요. 멘탈을 붙잡고 현재에 충실하며 미래를 준비하는것밖에 답이 없더라구요. 어디다 하소연할 곳이 없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힘내세요
살면서 처음으로 유튜브에 댓글을 달아봅니다.
최근 바로 윗 상사가 관두면서 진급하게 되어 그 윗 상사인 실장님과 소통하며 업무를 진행하는데 소통이 너무 안됩니다.
물론 제가 아직 업무가 익숙하지 않아 심적으로 몰려있을 수 있다고도 생각하지만
지금 회사에서 3년,경력으로는 6년차인데 이렇게 소통이 안되는 상사는 처음이라 고민을 넘어 퇴사 생각까지 하게되었습니다.
크고 작은 상황들의 소통 부재는 물론이며 제 의견을 전달드려도 본인이 하나에 몰두하면 주위의 이야기는 아예 귀담아 듣지 않으십니다.
소통의 부재는 매순간 절 혼란스럽게 하지만 가장 큰 충격을 받은 말은 제가 진급 절차에서 진행하게 된 인터뷰에서 저에게 ”경력이 쌓일수록 정치질을 할 줄 알아야한다. 지금은 너무 딱딱한 태도를 고수한다“ 라는 말을 들었고 여전히 그분을 대할때면 그 말들이 머릿속을 맴돕니다...
이 회사...계속 다녀야 할까요ㅎㅎㅎ
타인이 계속 다니라고 하면 다니실 건가요? 본인이 잘 선택하시길.. 본인 인생은 본인이 사는 겁니다
내년 3년차가 되는 타이밍에 알고리즘에 이 영상이 딱 떴어요,,, 타이밍이 무섭네요 ㅎㅎ 10월~3월까지 테마를 나누어 알려주신다고 하시니 함께 준비하면 되겠네요~! 너무 든든합니다.
사직서 제출했습니다:)
언제나 퇴사하고 싶은 맘은 들고 언젠간 이직해야하지만 지금 당장 퇴사박으면 섣부른 퇴사가 될까봐 무르기만 수십번째
4년다니다...경력더이상 물경력만들고 싶지않아서 퇴사하네요ㅜㅜ
와 요즘 하루하루 퇴사하고싶단 생각만했는데 어떻게 아시고ㅋㅋㅋ
맞아요 우리 모두는 언젠가 죽는다
커리어의 엔드타임을 생각해보고
도피성 퇴사를 주의하자(1,3,5,7 법칙)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서 아자아자!! 여유는 아직 없습니다만 ㅠㅠ 흑흑
감사합니다❤❤❤ 요런 타이밍에!!!! 감기 조심하세용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도망을 준비중인 사람입니다 ㅋㅋㅋㅋ
주재원 근무중인데 내년에 퇴사를 계획하고 있어요~
컴퓨터학원 시간강사 입니다. 수업 개강이 불안정하고 해서 장인어른이 추천해준 회사로 이직 할 지도 모르는데.. 나이도 있고 좀 걱정도 되고 해서 들어왔습니다. ㅎㅎ
퇴사하고싶어죽을거같은데 2일전이라니 같이준비하겠습니다 ..
마음가짐은 개뿔 그냥 좋은데 구해지면 기분 좋게 퇴사하는거고 안구해지더라도 놀면서 다른데 구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여유있게 퇴사하면 되지
솔직히 여기 퇴사할때 체크리스트 만드는거부터 마음에 안듬 그전에는 유용하게 도움됐는데
저도 그런마음이엇는데 막상 퇴사하려고하니깐
내가 안일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이직확정 받아놓고 한두달 쉬는게 맞지않나 하고...약간은 불안감이 드네요
이형님은 이런 불안감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이런 프로젝트를 하는게 아닐까요??
자신이 있으신분들이야 언제든 퇴사하셔든 괜찮을거니까요 ㅎㅎ
그럼 구독취소를 하면 되는거지 자기야❤
@@NaHoloTravel어차피 구독안했어
@@pang_sin제 생각은 저런 구구절절한 얘기들을 필요없이 아니다싶으면 퇴사하라는거에여 어차피 경력 쌓으면 다닐 회사는 많아요
에휴 니같은애 잘도 경력으로 뽑아주겠다 ㅋㅋㅋ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형 퇴사시 카운터오퍼 관련 내용도 다뤄주세요
하 이게 끝이라니 연속으로 촬영하세요!!!
퇴사자를 잘 맞추네 알고리즘
9년차인데 퇴샇할랍니다~~~~~!
퇴사계제출완
새로운 시작이란 표현인지
감사합니다 지금 컨텐츠가 저와 시기가 딱 맞아서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