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8 아마 allspice는 갖은 양념이라기보단 올스파이스라는 이름의 향신료일겁니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향이 난다고 해서 그렇게 이름이 붙여진거로 압니다. 한국어로 치면 오미자 같은 네이밍이죠.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보다 푸디 컨텐츠가 자주 업로드 되어서 기쁜 마음으로 보고있습니다. :D
라자냐라는 걸 처음 먹어봤는데 포크와 나이프로 설어먹는 느낌이라서 좋았습니다. 이후로 라자냐를 비싸서 보기 어려워서 먹어보지 못했지만 다시 또 먹어보고 싶네요. 2:20 효소가 전분을 유산균으로 전환시킨다 이거 오타 같습니다. 4:00 코치닐? 이거 딸기우유에 들어가는 색소인데ㅋㅋㅋㅋㅋ
어느 날, 나는 숲에서 길을 잃어버렸다. 밤이 되어 배도 고파졌다. 그러던 중에, 한 가게를 찾아냈다. '여기는 어떤 레스토랑' 이상한 이름의 가게다. 나는 인기 메뉴인 '나폴리탄'을 주문한다. 몇 분 후, 나폴리탄이 온다. 나는 먹는다. ……어쩐지 이상하다. 짜다. 이상하게 짜다. 머리가 아프다. 나는 불평을 늘어 놓았다. 점장 "죄송합니다. 다시 만들겠습니다. 돈은 안 내셔도 됩니다." 몇 분 후, 나폴리탄이 온다. 나는 먹는다. 이번에는 멀쩡한 것 같다. 나는 가게를 나온다. 잠시 후, 나는 눈치채고 말았다... 여기는 어떤 레스토랑... 인기 메뉴는... 나폴리탄...
마치 라면가지고 한국에서 무슨 xx식라면 협회 세워지고 특정 재료 특정조리법으로만 나온 라면만을 xx라면이라고 부를수 있다고 떠들어대고 라면에 소세지나 된장, 베이컨같은 부재료 넣거나 볶아만들거나 하면 "갈!! 어디 근본넘치는 라면에 개잡재료를 넣느냐!!" 하는거 보는 느낌임 그냥 공산품에 서민들이 먹는 음식에 여러 어레인지 요소가 넘치는게 매력인데 그걸 스스로 제한하고 이상한 이미지메이킹 하는 느낌
*비즈니스 문의: iooodhie@gmail.com
*시리즈 소개: 푸디
푸디는 음식에 담긴 다양한 코드들을 해석하는 버티컬 시리즈입니다.
지식유튜버에서 요리유튜버로 전향하느라
복귀가 늦어진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유튜버
저희 식당에서는 파스타를 팔지않습니다. 나폴리탄 파스타라는 메뉴가 보인다면 지금즉시
주변에 있는 이탈리아인에게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넘나 무섭다...
멈춰..그건 파스타의 모습을 한 무언가야...
@@Tokyoroman.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폴리탄괴담은 ㅇㅈ
케쳡이 월족들의 저장 식품에서 유래됐단 사실이 몹시 놀랍네요. 케첩하면 서양음식이라는 저의 고정관념이 완전히 박살나버린 신선한 지식이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놀라운 건, 기원전부터 유래된 이 음식의 발음이 지금의 발음과 매우 흡사하다는 점이에요.
대마도 여행중에 노부부가 운영하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접한 나폴리탄이 저의 인생 첫 나폴리탄이 되겟네요
처음 접한 나폴리탄 이라는 식감과 향 그리고 맛이 정말로 자극적이고 재미있으면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겨준 또다른 이국적인 음식이네요
이번엔 빨리 돌아왔구나 이오태식이!!
진짜.... 정갈하고 멋있는 채널... 항상 감사합니다!!
근데 유튜브보면서 항상 신기하게 느껴지는게 서양인 분들은 나폴리탄 맛 자체를 별로 안좋아한다는거임
근데 한국/일본인들은 개맛있어함
서양사람들은 식사메뉴에서 단맛나는거 그다지 안좋아합니다. 걔들은 밥먹고 디저트나 음료수로 당분 따로 섭취함
아 ㅋㅋ 소시지 참을 수 있나고 ㅋㅋ 사실 소시지에 캐찹만 뿌려서 채소하고 볶아주기만 해도 쏘야인데 ㅋㅋㅋㅋㅋ 절대 못참지
나폴리탄은 진짜 맛없는디 그냥 기분나쁘게 담
@@조재윤-t3q한국인들 대부분 좋아할 맛이긴 함
잘하는 집을 안 가봐서 그려~
아 이맛이지 양질의 컨텐츠 정확하고 친절한 자료화면 진짜 든든하다 이오
항상 충실한 내용과 흥미로운 주제로 음식의 역사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짧은 지식으로, 부대찌개와 탄생 비화가 비슷한 (미군부대 주둔지 주변에서 PX에서 나온 통조림 식재료로 탄생된) 음식일거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시작은 군부대였군요. 배우고 갑니다.
최자로드에서도 나폴리탄 맛있게 먹어 봤습니다.
알리오올리오를 잘 만들어 먹습니다만 가장 좋아하는 건 크림 말고 달걀 노른자로 만든 까르보나라입니다.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나폴리탄 먹고 싶을때마다 콕콕콕 스파게티 사먹음
ㅋㅋ 편의점에서 순살 치킨이나 가라아게 같이 팔고 있으면 진짜 조합 좋음
집에서 뭐 열심히 유화하면서 파스타만들어먹어도 가끙은 그런 캐찹맛이 땡기게 되는듯
+ 나폴리탄 볼때마다 영상에 나온 영화가 계속 생각남 ㅋㅋ
딱 알맞는 자료화면은 어떻게 찾아냈을까? ㅎㅎ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그쵸 그게 유튜버의 역량인것 같습니다.
영화 유튜버는 과학 유튜버가 되고
기타 유튜버는 피크 제조 유튜버가 되었다가 과학 유튜버가 되었으며
이 유튜버는 요리 유튜버가 되었다.
아 누군지 다 알 거 같아. 유튜브 줄여야겠다;;
다 아는 얼굴들이구만...
신기하네요 이거 보고 구독했습니다
이런 채널을 왜 이제 알았지
맛있네요 잘 먹고 갑니다
나폴리탄 안먹어봤는데 이거 보니까 괜히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저는 라구소스를 듬뿍 사용한 토마토 파스타를 좋아하는데 봉골레가 가끔 생각나면 만족할 때까지 점심으로 봉골레만 먹어요
최근에 나폴리탄이 갑자기 너~무 먹고싶어서 해먹었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만나니 좋네요 😻😻
자주 올려주세요. 정말 유익한 채널인 듯 합니다.
이오님 영상 퀄은 볼 때마다 대단한듯 공중파 같아요
나폴리탄 참 맛있죠😋
이오님 영상 보면 역사 공부도 되는 느낌입니다.
오늘도 퀄리티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레시피영상 왜케 좋죠..?
이오님 영상 볼 때마다 항상 감탄합니다. 지도 활용, 역사 그리고 검증된 출처까지. 지리 혹은 역사 쪽 전공하신 것 아니신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ㅎㅎ
훌륭한 영상 늘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이오님. 오늘 영상에는 참고문헌이 표시되지 않았는데, 어떤 자료에서 나온 내용인지도 알려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형..... 고마워ㅠㅠㅠ 가끔 구독 누를 때 형 영상 있을때 행복해
알베형이 우스겟 소리로 불법이라고 했던 그 나폴리탄이군요 ^^
저도 어렸을때 스파게티 하면 저 케첩맛이 먼저 떠오릅니다.
비빔밥이라고 해놓고 고추장 대신 케찹 넣고 비벼먹고있으면 한국인 입장에서 개빡칠듯
계란후라이에 케찹넣고 밥 비벼먹으면 마싯는디...ㅠ
비빔밥의 종주국인 한국도 하와이 태생의 포케에 밀려나고 있죠 ㅎㅎ... 젊은 세대들은 힙하다고 비빔밥 대신 포케를 먹습니다. 사실 포케가 더 건강하기도 하고요
@@쿠쿠루삐리뽕따그게 이 글이랑 무슨 상관인가요?
나폴리탄...참으로 신선한 소재였습니다.
역시 푸디야말로 이오 채널의 백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의 나폴리탄처럼 변형되고 해외에는 없는, 뚝배기 짬뽕파스타를 좋아합니다.
빼쉐라고 비슷한게 있긴하죠
일본에선 마치 우리나라에서 가족들과 함께 옛날 경양식집에서 먹었던 돈까스같은 음식같은느낌인가보네요
다양성있는 푸디 너무좋습니다 더많이올려주십쇼
나폴리탄얘기만하는게아니라 예전에올렸던 케첩편도 좀더 보강해서 썼네 ㄷㄷ
케첩의 역사 잘 배웠어요 🎉🎉🎉
이번 영상은 아는 얘기라서 더 반갑네요 ㅋㅋ. 나폴리탄이 애매한 시판소스로 만든 토마토스파게티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특히 면을 드라이하게 볶는 스타일이기때문에 보통의 파스타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눌은맛도 더해지구요. 저도 자주 해먹습니다
토마토가 안 들어갔지만 토마토파스타의 인식을 심고 고기가 안 들어갔지만 미트스파게티와 결이 비슷할 것 같은 ‘나포리탄 파스타’를 주제로...아직 안 봄..이제 봐야지
춘추전국시대 제발 더 올려줘요...
나폴리탄의 기원이 군대 짬밥이었군요. 우리로 치면 부대찌개랄까...
나는 눈치채고 말았다. 이 채널은 이오…인기 영상은…나폴리탄…
아..... 나는 나폴리탄 괴담 변형인지 알았내.. 오늘 나폴리탄괴담을 봤더니 나폴리탄 만드는 영상이 추천 되었다 ㅎㅎㅎㅎㅎ 맛있어보이내요
예전 스시의 기원에 대한 영상의 다른 버전인것 같아 흥미로왔어요
그때도 케첩에 대한 내용이 나왔었거든요
감사합니다
미끈거리는 올리브 오일에 쫄깃한 새우를 넣고 고추로 약간 매운맛을 더한 오일파스타가 참 좋습니다.
학교에서 급식으로 나오는 그 잘게 잘린 소세지가 잔뜩 들어간 토마토 페이스트를 섞은 스파게티도 추억입니다.
옛날 케첩 레시피 직접 만들어볼 수 있응 거 같은데 해주세용!!! 무슨 맛인지 궁금합니다😊
케찹 디글레이징 하는게 핵심이죠.. 맛있습니다 이거
뭐여 진짜 그냥 파스타 레시피였잖아 나폴리탄 괴담 설명회인줄 알았더니ㅋㅋㅋㅋㅋㅋ
저는 동생이 해주던 봄동 넣은 앤초비 파스타가 그렇게 좋더라고요. 항상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겨울-봄 즈음에나 먹을 수 있는데, 이상하게 제가 만들면 그 맛이 안나서 아직도 그리워하는 맛입니다.
짜장면 = 코리안 블랙누들
나폴리탄 = 재패니즈 레드누들
아닙니다
우리나라에는 부대찌개가, 일본에는 나폴리탄이 있군요
3:58 아마 allspice는 갖은 양념이라기보단 올스파이스라는 이름의 향신료일겁니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향이 난다고 해서 그렇게 이름이 붙여진거로 압니다. 한국어로 치면 오미자 같은 네이밍이죠.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보다 푸디 컨텐츠가 자주 업로드 되어서 기쁜 마음으로 보고있습니다. :D
케첩이 이런 역사가 있었다니 정말 재밌네요ㅋㅋㅋㅋㅋㅋ 중국에서 시작된 발효 소스가 동남아를 돌아 유럽까지 갔다가 미국을 거쳐 완성되어 일본으로 왔다니 지구를 한바퀴 돌았네요ㅋㅋㅋㅋㅋㅋ
파스타에 딱히 호불호는 없었지만 소스만들거나 사러가기 귀찮아서 알리오 올리오 같은 오일파스타를 선호하는편인데
같은이유로 집에 굴러다니는 토마토 캐첩으로 해먹을법한 나폴리탄은 정작 먹어본적이 한번도 없는것 같네요.
생각보다 꽤 괜찮으니까 꼭 도전해보세요. 집에 우스터소스가 없으시면 굴소스 넣으셔도 괜찮음.
굴소스로 대체 가능하군요. 한번 해봐야겠네요. @@ganbukstyle
나뽈리탄 가끔 먹으면 넘 맛잇어요
크림 스파게티
나폴리탄이 소야볶에 면 넣으면 되는 느낌이군요
이오님 영상 너무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엄청난 영상 퀄리티와 재밌고 알찬 정보에 올라오는 영상마다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는데요 항상 이런 양질의 자료들은 어디에서 구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저도 이거저거 찾아봤는데 구글서치로는 한계가 있네요
출처에 보시면 논문이나 서적입니다.
그리고...죄다 영어에요😅
이오님은 상당한 학력을 보유한 능력자심이 틀림없어요.
@@friedrice_svn 흑흑 역시 그렇겠죠...이런 양질의 정보는 해외 논문사이트로 찾아봐야 하겠죠...파파고의 힘을 빌려야만...
도대체 자료조사를 어디서 하는겨
매우 궁금
우리나라는 짜장면으로 치환가능
사람들의 마음을 끄는 맛은
장소 시대 불문 단잔 베이스 인건가 ㅎㅎ
가끔 드는 생각이
서양사람들 저렇게 토마토 감자를 많이 먹는데
그거 먹기 전에는 대체 뭘 먹고 살았을까요.
고추 들어오기전 한국 요리는 그래도 상상이라도 되는데...
아마 빵을 요리해 먹지 않았을까요? 😊
순무
파스타엔 케찹을 넣지만 감튀에는 케찹을 안주는 일본
미친거지
라자냐라는 걸 처음 먹어봤는데 포크와 나이프로 설어먹는 느낌이라서 좋았습니다. 이후로 라자냐를 비싸서 보기 어려워서 먹어보지 못했지만 다시 또 먹어보고 싶네요.
2:20 효소가 전분을 유산균으로 전환시킨다 이거 오타 같습니다.
4:00 코치닐? 이거 딸기우유에 들어가는 색소인데ㅋㅋㅋㅋㅋ
일본에 산지 꽤 오래됐지만 나폴리탄엔 정을 못 붙이겠는 ㅜㅜㅋㅋㅋㅋㅋ
이거랑 비슷한게 필리피노 스파게티
이렇게 요리를 잘하시는 분이 이탈리아 사람들 어금니 다 부셔지게 팬에 파스타를 삶네 ㅋㅋㅋㅋㅋㅋㅋ
늘상 잘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밥먹을때 심심하지가 않아요
3:56 Allspice는 일종의 향신료 블렌딩 제품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올스파이스나무의 열매를 말린 것으로 올스파이스가 맞습니다
알베르토가 이 영상을 좋아합니다
오셧쌔여???😊
오 맛있겠다
나폴리탄 새콤해서 진짜 맛있음
한국의 짜장면 같은 존재군요!
나폴리탄 맛있어 확 다가오는 감칠맛이 좋음 그냥 토마토 스파게티보다 더 맛있던
급식(?)에 나오는 스파게티가 비슷하게 변형된걸까요? 스파게티에 손이 안가게 하는 기억..
좀 덜 삶아야지요 면퍼지면 맛이없어요
괴담언제 나오나 기다렸네....ㅋㅋ
영상이 맛있네요
저 옛날 스파게티가 땡기는일이 많다
저 레시피에 우유 조금 넣으면 좋던데
한국판으로 투움바 파스타가 있죠 ㅋㅋ
뜨자마자 '그'처럼 ■■왔습니다
맛있으면 장땡이야~
미군과 연관되어있다는데서 부대찌개가 생각나고, 과거에는 입학식/졸업식에나 먹던 고오급 음식 취급이였다는데서 돈까스나 자장면도 생각나네요.(한국도 이 음식들이 입학식/졸업식/이사날에나 먹던 시절이 있었죠.)
알리올리오 파스타도 좋지
어느 날, 나는 숲에서 길을 잃어버렸다. 밤이 되어 배도 고파졌다. 그러던 중에, 한 가게를 찾아냈다.
'여기는 어떤 레스토랑' 이상한 이름의 가게다. 나는 인기 메뉴인 '나폴리탄'을 주문한다.
몇 분 후, 나폴리탄이 온다. 나는 먹는다. ……어쩐지 이상하다. 짜다. 이상하게 짜다. 머리가 아프다.
나는 불평을 늘어 놓았다. 점장 "죄송합니다. 다시 만들겠습니다. 돈은 안 내셔도 됩니다."
몇 분 후, 나폴리탄이 온다. 나는 먹는다. 이번에는 멀쩡한 것 같다. 나는 가게를 나온다.
잠시 후, 나는 눈치채고 말았다... 여기는 어떤 레스토랑... 인기 메뉴는... 나폴리탄...
왔구나 플라잉 나폴리탄 몬스터
한국인은 마늘 한줌?이 들어간 알리올리오를 좋아합니다.😋
어렸을적 먹었던 토마토스파게티는 서양맛이라고 생각했는데 반전이네요 ㅎㅎ
홍합 파스타
나폴리탄 먹어 본 적은 없네
6분29초쯤 나오는 장면 드라마제목 아시는분 계실까여??
아 낼 점심은 나폴리탄이다 ㅋㅋ
최고의 파스타는 맥엔치즈죠
이거 그냥 학교급식으로 나오고 있는거잖아ㅜㅜ
와 중국에서 시작해 지구를 한바퀴 돌아 일본에서 완성된거구나 재밌다
맛있긴함 ㅋㅋㅋ
100g ...다이어트 하세욤?
1:45 6:40 브루스윌리스 미국영화랑 기타노 다케시였나 나오는 일본영화 이름이 뭔가요??
브루스 윌리스랑 매튜페리 나온거 보니 나인야드 같습니다.
나인 야드(2000), 다케시즈(2005)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면 일본을 통해서 전해받은 음식들은 하나 같이 본래음식이랑 차이가 심하게 나는것 같냐
뭐는 아니겠냐
애초에 파스타라는게 온갖 부재료 때려넣고만드는 노동자들의 음식, 하나의 플랫폼이였는데
시기를 특정하고 그 당시에 쓰인 재료만 고집하는거 좀 이상하다고 느낌
근본만 따지고 그 외에 다른건 용납할수 없다면
동굴에서 돌로 빻아 만든 야생곡물 가루만 먹어야 하는거 아닌가
마치 라면가지고 한국에서 무슨 xx식라면 협회 세워지고
특정 재료 특정조리법으로만 나온 라면만을 xx라면이라고 부를수 있다고 떠들어대고
라면에 소세지나 된장, 베이컨같은 부재료 넣거나 볶아만들거나 하면
"갈!! 어디 근본넘치는 라면에 개잡재료를 넣느냐!!" 하는거 보는 느낌임
그냥 공산품에 서민들이 먹는 음식에 여러 어레인지 요소가 넘치는게 매력인데
그걸 스스로 제한하고 이상한 이미지메이킹 하는 느낌
최근 나폴리탄 괴담 종류를 유튜브에서 봤더니...
짜장면 같은 느낌인가
나폴리탄이길레 괴담인줄 알았네
39초전이라 이건 굉장히 귀한데
나폴리탄은 부대찌개 같은 거군. 케첩의 원형이 피시소스라니, 그건 좀 놀랍군. 우리도 그런 게 있지. 까나리 케첩, 멸치 케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