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엄마의 하소연을 듣고자란 사람인데 최근에 엄마가 나르시스트라는걸 알게되며 이 영상까지 왔네요 엄마가 보통 문제는 아니라는걸 알고는 있었지만, 제가 더 무서운건 엄마와 비슷해지는 제 자신입니다 엄마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엄마처럼 계속 부정적인 생각만 들고 사람만 만나면 자꾸 남 험담과 아니꼽게 생각하게 되네요,, 이제서야 내가 자식을 가진다면 내 자식을 붙잡고 하소연할수도 있겠다 생각하니 무서워지네요...
저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과거가 떠오르면 제 자신이 부끄럽고, 그때 내가 왜그랬을까? 후회가 밀려오고... 자격지심도 많았고 쓸데없는 자존심만 쌨고 쥐뿔도 없으면서 ㅎㅎ오만방자 했던 시절이 있었네요. 그래도 다행인건 알아차린거죠~ jaminl님도 알아차리셨잖아요~ 그러면 변할 수 있습니다.^^ 엄마가 엄마 맘에 안들면 다 씹어버리고 조금이라도 어려우면 회피하고..그런 엄마의 모습을 보고 자라서인지 저도 그런 모습이 있었거든요. 긍정적인 사람이 되고 싶었고 기운이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특히 쌀쌀맞은 말투를 고치고 싶어서...나름의 노력을 했지만 사실 잘 안 바껴요. 그래도 머릿속에 늘 '다정하게 말하자'를 넣고 있답니다. 알아차림과 더불어 나이가 먹어갈수록 유해지는 부분도 있는거 같아요. 물론 스스로 바껴야 된다는 생각이 깔려 있어야 되는거겠죠. 충분히 엄마와 다른 삶을 살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미리 겁먹지 마세요.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반은 먹고 들어간거니까요.^^
집에 있는데 뭐라도 하고 좀 나가라고 소리지르는데 저는 노력하고 있는데 안보이니까 자기 자식을 소중히 여겨야지 폭력 살인 충동 일어나서 부모를 해칠까봐 집 나왔습니다.. 말이 날카롭고 흉기같았어요 다른 친구 부모님과 비교해도 이게 부모님인가 너무나 좌절스럽습니다 저도 7년째 자동차 생활하시는 분 봤는데 제 모습 같았어요..
떨어져야 해요. 눈에 안 보여야 합니다. 제겐 남동생이 한명 있는데, 남동생이 하는 일이 잘 안되고 늘 허덕여요. 본인은 얼마나 더 괴롭겠어요? 근데 엄마는 늘 잔소리에, 정신차리라는 말로 다그치기만 합니다. 직장을 옮겨 열심히 일 하고 있는데도 믿지 않아요. 진짜 직장에 들어간게 맞아? 이러면서요. 불신이 있는거죠. 믿어주지 않는거에요. 어렸을때부터 '넌 늘 그렇지. 니가 하는게 뻔하지. 언제 정신차릴래?' 이런 말을 들으면서 살아온 동생이 뭐 얼마나 잘될까요?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도 응원을 받지 못하니까요. 내가 잘되려면 좋은 소리를 들어야합니다. 이건 제가 살아오면서도 느껴요. 응원해주고 다독여주는 사람, 긍정적인 사람이 있어야 나도 잘 해낼수 있는 용기가 생기니까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본인만 생각하세요.!!
저도 몰랐어요. 그냥 좋으나 싫으나 엄마니깐...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에겐 엄마가 유일하니깐... 당연히 엄마니까 다 들어주고 다 이해해줘야 하는줄 알았죠. 그게 효도 하는거고 다 그렇게 사는줄 알았어요. 나이가 먹어가면서,아이를 키우면서 안 보이던게 보이고 이해하기 힘든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그때 많이 혼란이 왔던거 같아요. 내가 부모를 멀리하는게 맞나? 나는 엄마가 왜 안 좋지? 죄책감도 느끼고 어떻해야 할지 모르겠는..... 나영님도 지금 그때의 제가 겪었던걸 겪는거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많이 마음이 힘드실거에요. 그래도 죄책감 절대 갖지 마시구요. 시간이 지나야돼요~~
격하게 공감했네요. 저희 어머니는 다른 사람에게 불만이 있거나 화가 나면, 대신 제게 와서 화를 내며 쌍욕하고 동네 떠나가라 소리를 지르세요. 저는 스케이프고트 딱 그 정도의 쓸모더라고요. 내가 뭘 잘못한게 있냐니까 없대요. 내가 뭔가를 요구한게 있냐니까 없대요. 내가 밉고 싫냐니까 대답 안하세요. 스트레스 해소용 딸이라는 거죠... 50년 동안 모르고 살다 엄마가 나르시시스트고 제가 스케이프고트란걸 그저께 알았어요. 일단, 저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질까 하네요...
제가 더 감사합니다.^^ 저도 참 많이 힘들었었는데... 몇 년동안 제 마음을 추스리고...엄마는 그런 사람이다~ 인정하고!! 거리두기 하면서 음....뭐랄까? 예전엔 제가 폭발했는데 지금은 넘길 수 있는 내공이 쌓였달까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나이 드신 어르신들 잘 안 바뀌잖아요!! 내가 덜 힘들게, 나를 지켜가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위로가 되셨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 엄마라는 사람이 떠오릅니다 우리 친정아버지와 이혼하고 23년째 전화 통화만 가끔 언니와 저에게 하더니 얼마전 본인 인공관절 수술을 우리집에서 하고 싶다고 합니다 남편은 엄마가 있다는것만 알고 우리 아이들은 친정 엄마의 존재도 모르는데 구지 우리집에서 수술 하고 싶다는 그 이기심 때문에 지금은 아예 전화 연락도 안 받습니다 제가 어릴때 본 엄마와 지금 엄마는 한개도 변한게 없습니다 용돈 주는것도 아깝습니다 엄마 자식이라는게 화가 납니다
23년을 얼굴도 못 보고 사신거에요? 참...같이 산다고 다 정들고 사랑 받으며 사는 건 아니지만요~ 엄마의 손길이 필요할 땐 없다가 당신이 필요할 때 자식을 찾는 그 이기심 때문에 아주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아니, 열불이 터질 심정이겠죠?? 이송님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누구도 뭐라 할 수 없는 일이니까요. ....참 안타까운게 어찌 그리 자식들은 낳아놓고 저리 마음고생을 시키는 부모가 많을까?? 입니다. 다 나름의 이유들은 있겠지만 그래도, 자식을 낳은 책임은 지어야 할 터인데, 너무 당당한 부모님을 볼때면 답답해져 와요. 너무 매몰되지 마시고 마음 잘 추스리길 바래요. 죄책감 느끼지 마시고!! 엄마와 나는 다른 사람이고, 우린 우리의 삶을 사는거죠. 화가 난 마음이 조금이라도 진정되길 바라며^^
고생 많이 하셨네요~~~~ 근데 옆집에 살고 계시다니....은근 신경쓰일거 같아요. 가족이라고 묶여는 있는데 남보다 못할때가 많죠. 제 엄마는 지금 알콜중독으로 자식들을 괴롭히고 있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늘..싸가지 없는 딸년은 전화도 없다고 아들한테 맨날 씹어요. 왜 자식이 그러는지 전혀 모른채...죽어도 모르겠죠?? 치료 잘 받으세요~ 내가 먼저 살아야죠!!
살아온 날이 많이 힘드셨겠어요. 마음 안에 상처와 갑갑함, 울분, 분노가 많을 거 같아요. 마음이 편해야 그냥 무난히 사는건데.....제가 차마 뭐라 위로의 말을 건네기가 어렵네요. 위로가 되지도 않겠지만요~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들었을까?? 그 마음을 헤아려 보는걸로 대신하겠습니다.
평생을 엄마의 하소연을 듣고자란 사람인데 최근에 엄마가 나르시스트라는걸 알게되며 이 영상까지 왔네요
엄마가 보통 문제는 아니라는걸 알고는 있었지만, 제가 더 무서운건
엄마와 비슷해지는 제 자신입니다
엄마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엄마처럼 계속 부정적인 생각만 들고 사람만 만나면 자꾸 남 험담과 아니꼽게 생각하게 되네요,, 이제서야 내가 자식을 가진다면 내 자식을 붙잡고 하소연할수도 있겠다 생각하니 무서워지네요...
저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과거가 떠오르면 제 자신이 부끄럽고, 그때 내가 왜그랬을까? 후회가 밀려오고...
자격지심도 많았고 쓸데없는 자존심만 쌨고 쥐뿔도 없으면서 ㅎㅎ오만방자 했던 시절이 있었네요.
그래도 다행인건 알아차린거죠~
jaminl님도 알아차리셨잖아요~
그러면 변할 수 있습니다.^^
엄마가 엄마 맘에 안들면 다 씹어버리고 조금이라도 어려우면 회피하고..그런 엄마의 모습을 보고 자라서인지
저도 그런 모습이 있었거든요.
긍정적인 사람이 되고 싶었고 기운이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특히 쌀쌀맞은 말투를 고치고 싶어서...나름의 노력을 했지만 사실 잘 안 바껴요. 그래도 머릿속에 늘 '다정하게 말하자'를 넣고 있답니다.
알아차림과 더불어 나이가 먹어갈수록 유해지는 부분도 있는거 같아요. 물론 스스로 바껴야 된다는 생각이 깔려 있어야 되는거겠죠.
충분히 엄마와 다른 삶을 살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미리 겁먹지 마세요.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반은 먹고 들어간거니까요.^^
제 이야기입니다. 아이둘이있고 벗어나려고 매일매일 노력중입니다 ㅠㅠ
인정 🎉저도 반 아닙니다 성공❤
저랑 똑같으시네요. 엄마가 아빠한테 하는 안좋은 행동을 제가 남편한테 하더라고요. 저는 안닮기일기 쓰고있어요. 엄마의 닮고 싶지 않던 점들을 적어두고 시간 날때마다 세뇌시키듯 보며 안하려고 해요. 유전상 어쩔수 없이 닮겠지만 엄마처럼 행동하고싶지 않아요.
그냥 우리 엄마네요 같이 살면 병나요…멀어져야 돼요 아무리 가족이여도 일찍 독립해야 건강하게 살수있습니다
맞아요. 거리를 두고 지내야죠~살면서 힘든 일 많은데
더할 필요없죠^^
집에 있는데 뭐라도 하고 좀 나가라고 소리지르는데 저는 노력하고 있는데 안보이니까 자기 자식을 소중히 여겨야지 폭력 살인 충동 일어나서 부모를 해칠까봐 집 나왔습니다.. 말이 날카롭고 흉기같았어요 다른 친구 부모님과 비교해도 이게 부모님인가 너무나 좌절스럽습니다
저도 7년째 자동차 생활하시는 분 봤는데 제 모습 같았어요..
떨어져야 해요. 눈에 안 보여야 합니다.
제겐 남동생이 한명 있는데, 남동생이 하는 일이 잘 안되고 늘 허덕여요. 본인은 얼마나 더 괴롭겠어요?
근데 엄마는 늘 잔소리에, 정신차리라는 말로 다그치기만 합니다. 직장을 옮겨 열심히 일 하고 있는데도 믿지 않아요. 진짜 직장에 들어간게 맞아? 이러면서요.
불신이 있는거죠. 믿어주지 않는거에요.
어렸을때부터 '넌 늘 그렇지. 니가 하는게 뻔하지. 언제 정신차릴래?' 이런 말을 들으면서 살아온 동생이 뭐 얼마나 잘될까요?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도 응원을 받지 못하니까요. 내가 잘되려면 좋은 소리를 들어야합니다.
이건 제가 살아오면서도 느껴요. 응원해주고 다독여주는 사람, 긍정적인 사람이 있어야 나도 잘 해낼수 있는 용기가 생기니까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본인만 생각하세요.!!
지금에야 우리엄마가 나르시스트란걸 알게되었습니다..
우리엄마는 왜다를까
친구들은 나랑다를까....
알고보니 소름돋게 너무가같았습니다
저도 몰랐어요. 그냥 좋으나 싫으나 엄마니깐...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에겐 엄마가 유일하니깐...
당연히 엄마니까 다 들어주고 다 이해해줘야 하는줄 알았죠. 그게 효도 하는거고 다 그렇게 사는줄 알았어요. 나이가 먹어가면서,아이를 키우면서 안 보이던게 보이고 이해하기 힘든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그때 많이 혼란이 왔던거 같아요.
내가 부모를 멀리하는게 맞나?
나는 엄마가 왜 안 좋지?
죄책감도 느끼고 어떻해야 할지 모르겠는.....
나영님도 지금 그때의 제가 겪었던걸 겪는거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많이 마음이 힘드실거에요.
그래도 죄책감 절대 갖지 마시구요.
시간이 지나야돼요~~
격하게 공감했네요.
저희 어머니는 다른 사람에게 불만이 있거나 화가 나면, 대신 제게 와서 화를 내며 쌍욕하고 동네 떠나가라 소리를 지르세요. 저는 스케이프고트 딱 그 정도의 쓸모더라고요.
내가 뭘 잘못한게 있냐니까 없대요.
내가 뭔가를 요구한게 있냐니까 없대요.
내가 밉고 싫냐니까 대답 안하세요.
스트레스 해소용 딸이라는 거죠...
50년 동안 모르고 살다 엄마가 나르시시스트고 제가 스케이프고트란걸 그저께 알았어요.
일단, 저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질까 하네요...
@@주설희-b2w 네~스스로를 위로하고 이해주시는 분이 있다면 충분히 위안 받으세요. 가족때문에 힘든건 시간이가도 빨리 가라앉지 않더라구요.
끊을수 없는 관계 때문에, 끊더라도 이게 참 마음이 고달퍼요. 저는 그랬습니다.
저도 여전히 괴로워요.
내려났지만서도요.
저희 어머니십니다..최소한 거리두기 하려합니다
네~너무 매몰되면 본인이 힘드니까요. 거리두시고 자신을 먼저 챙기세요.
돈없어 죽겠다하면서 옷장 한가득 옷이예요.. 막상 세아이 키우는 저는 옷하나 안사입는데 엄마는 더 여유롭게 사시면서도 저한테 도와달라네요.. 부모급여 아이키우라고 나오는건데 꽁돈번다는 식으로.. 남한테 얘기하면 또 내얼굴에 침뱉기라.. 영상보고 위로받네요...
@@히히히히-i9q 알고~~~복장이 터지시죠?? 힘들어요 참...
슬프지만 우리엄마 이야기 같아서, 눈물이 나고 위로 받았네요..감사합니다..
제가 더 감사합니다.^^ 저도 참 많이 힘들었었는데...
몇 년동안 제 마음을 추스리고...엄마는 그런 사람이다~ 인정하고!! 거리두기 하면서 음....뭐랄까? 예전엔 제가 폭발했는데 지금은 넘길 수 있는 내공이 쌓였달까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나이 드신 어르신들 잘 안 바뀌잖아요!! 내가 덜 힘들게, 나를 지켜가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위로가 되셨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왜 하필 내 엄마가 나르시스트일까.. 친구들 엄마와는 너무 다른 나의 엄마...한평생 괴롭게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나현지-l3p 저도 그렇습니다ㅜㅜ
딱 제 아버지네요. 9가지 중에 7개가 정확하게 일치함.
지금은 연락안하고 떨어져서 지내고 있는데, 너무 속 편합니다. 저런 부류들이랑 같이 살면 정신병 걸릴 수 있습니다.
@@edged8081 연락 끊고 사는게 속 편한데...
친척들이 연락와서 엄마 챙겨라~간섭하죠.
풀리지 않는 숙제네요.
우리엄마도 알고보니 나르시스트였네...
시집가는 딸 피부미용 마사지권을 자신이 대신 한달 마사지 받고 75세에 피부가 처졌?다며 성형시술하고 온 누구 생각나네요. 괴물...
와우~ 어머니가 눈에 쫌 그려지네요~
제 이모할머니가 뭐랄까 외적인거에 엄청 신경쓰시거든요. 근데 그럴수도 있는데, 좀 좋게 말하면 순수? 안좋게 말하면 철 없달까??
자식은 피곤하더라구요~~~
@유리 네~~~ 직접 겪으면 속 터지죠~~으~~
대박 울엄마가 저분하고 똑같아요
자식한테는 모든게 불만이고 자신밖에 모르는
공감능력 빵점
전화두 걸러받아요
날 감정쓰레기통 취급하는
시간이 지나도...엄마는 똑같더라구요. 엄마에게 뭘 바라지 말고, 그냥 내가 내려놓는게 최선인데..... 그게 쉽다가도 어렵고 그렇습니다.
나르는 안바껴요.. 본인잘못의 이유도 상대방한테 찾는 화법
그냥 안듣고 내인생 사는게 답인거 같은데.. 저또한 나르는 아닌지 고민합니다...
저도 그런 고민한 적 있어요. 나도 나르인가? 근데 저는 반성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후회도 많이 하고...예전에 내가 왜 그랬을까? ....이런것들이요.
죽어가는순간 아니
죽어구천을떠돌아
다니는순간까지도
안변하더이다 항상
자기만 피해자 억울
하고 한이많고 서럽
게살았다는것 특히
자식중유독하나는
가스라이팅 학대
구박 멸시 하더군요
솔직히 돌아가시니
평온과안정이되네요
어르신들...참 안 변하죠~ 앞으로 성은님의 인생을 사시길 바래요. 많이 힘드셨겠어요~~ 얼마나 힘드셨을까?? 행복한 나날을 응원합니다^^
이해합니다
친모ㆍ시모 두분 다 나르였네요ㅡㅜ
@@user-wn2yp6yy7e 저는 친모, 시부입니다.
지금까지 저희엄마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
@@momo-gk3jz 네~~~ 많이 힘드시겠어요~
힘들거든요~
공간 분리가 중요한것 같아요
@@1004jiwon 맞습니다. 떨어져 있어야 되죠~
죽어야됌.. 난 결혼하고 손절했음 지금도 깔짝대면서 내가 무슨 일이년 연락안하고 다시 자기네들을 볼줄아는뎈ㅋㅋㅋ 내가 삐진수준이라고 착각들하는디 ㅋㅋㅋㅋ 니가 관짝에들어가봐라 내가 가나 이번생은 끝이다.
삐진수준......저도 그러네요~ 삐졌다고 생각해요.
우리 엄마라는 사람이 떠오릅니다
우리 친정아버지와 이혼하고 23년째 전화 통화만 가끔 언니와 저에게 하더니 얼마전 본인 인공관절 수술을 우리집에서 하고 싶다고 합니다
남편은 엄마가 있다는것만 알고 우리 아이들은 친정 엄마의 존재도 모르는데
구지 우리집에서 수술 하고 싶다는 그 이기심 때문에 지금은 아예 전화 연락도 안 받습니다
제가 어릴때 본 엄마와 지금 엄마는 한개도 변한게 없습니다
용돈 주는것도 아깝습니다
엄마 자식이라는게 화가 납니다
23년을 얼굴도 못 보고 사신거에요? 참...같이 산다고 다 정들고 사랑 받으며 사는 건 아니지만요~ 엄마의 손길이 필요할 땐 없다가 당신이 필요할 때 자식을 찾는 그 이기심 때문에 아주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아니, 열불이 터질 심정이겠죠?? 이송님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누구도 뭐라 할 수 없는 일이니까요. ....참 안타까운게 어찌 그리 자식들은 낳아놓고 저리 마음고생을 시키는 부모가 많을까?? 입니다. 다 나름의 이유들은 있겠지만 그래도, 자식을 낳은 책임은 지어야 할 터인데, 너무 당당한 부모님을 볼때면 답답해져 와요.
너무 매몰되지 마시고 마음 잘 추스리길 바래요. 죄책감 느끼지 마시고!! 엄마와 나는 다른 사람이고, 우린 우리의 삶을 사는거죠.
화가 난 마음이 조금이라도 진정되길 바라며^^
저희 엄마창 똑같네요 ㅠㅠ 저도 최근에 알았습니다 ㅜ
나르시시스트
날스
우찌ᆢ저 친정엄마랑 똑같은지
저도 일주일전에 손~절 했슴돠
친정 식구들 다ᆢ던 줄때 필요할때는 효녀임 온갖 고생은 혼자서 다 한사람이고 작년에 둘째언니가 극단적선택을 했을때 장례비 도라고할끼봐 무연고처리 하자고 말함
엄마라고 부르지마라고 아줌마라고 부르라고 본인자식은 이제 둘밖에 없다고 진짜 내가 저딴 여자한테 태어냐걸 억수로 후회하고있음ᆢ
나르인줄도 모르고 바뀌겠지 나만 참으면 되지 생각한 내가 어리섞었음ᆢ아들아들 뼈속같이 아들ᆢ바라고 해주는건 나만ㅠ
언젠가는 천벌 받을꺼라고ᆢ
옆집에 살고있으니 첨에는 피했는데 내가 굳이 그럴 필요가있나 생각이들어서 부딪치면 모르는척 개무시 할려구요
맘고생 스트레스받아서 전 정신과 치료중
고생 많이 하셨네요~~~~ 근데 옆집에 살고 계시다니....은근 신경쓰일거 같아요. 가족이라고 묶여는 있는데 남보다 못할때가 많죠. 제 엄마는 지금 알콜중독으로 자식들을 괴롭히고 있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늘..싸가지 없는 딸년은 전화도 없다고 아들한테 맨날 씹어요. 왜 자식이 그러는지 전혀 모른채...죽어도 모르겠죠??
치료 잘 받으세요~ 내가 먼저 살아야죠!!
골든차일드 아들에 아스퍼와 나르 부부 생각나요
아.....아들은 어떻게 컸을까요?? ^^
하~누구 생각나네요 내가 니새끼들 때문에 어디못가고 이러고살았어! 내가저새끼(남편)(아부지는총각이였고당신은남매가있었으면서)안만났으면 한자리(높은자리에앉아호령하고 살았을거라함)정신연령이낮아서 남들이 추켜주는말에 뿅~가고 곧이 믿고 집식구들 한테 온갖 악담 퍼부으며 진짜 우리때메 당신인생 망친것처럼 어린내가웃는소리에 조용히다가와 니년이 언제까지 젊을줄아냐?(젊은게아니구어린건데초등학교다닐때니까)예쁜자식한테 질투!해서 차별하기 초딩자녀들 모아놓고 손금보고 니년은 살가치가없는년!재는(당신과똑같이닮은딸)잘살겠다!그렇게 차별하면서도 어디갈땐 인물따져서 꼭 나를데려 간다 그냥 감정없이 남편과자식들 생활터전에가서 주변인들한테 뒤담화까서(그렇게흉을보더라)란 전화를 실제 받았슴(나르를모르는사 람들은 얼마나 모되게굴었으면 저렇게흉을볼까?)생각한다,자기감정에 충실해서 화나면 아무거나 손 빗자루등으로 아무곳이나 휘둘러 때린다 특히 손바닥은 언제 머리통으로 날라올지 모를정도임 주변사람들한테 못된사람취급당해 사회생활 못하게 만들어서 사귀던 여자도 뺏기고 자살까지 햇는데 슬픈게아니고 49제 때 스님께 돈드리고 천도제 지내준걸 칭찬받을때까지 몇번이고 되풀이 말한다(내가이제마음이편하다?)진짜저런말 하면서 얼굴표정 환하더이다 (저건부모가아니다악마다란생각만들었다)다른건 너무 충격적인거라 차마 적을수 없다,정신과다닐때 의사쌤한테도 말 못했다,
살아온 날이 많이 힘드셨겠어요. 마음 안에 상처와 갑갑함, 울분, 분노가 많을 거 같아요. 마음이 편해야 그냥 무난히 사는건데.....제가 차마 뭐라 위로의 말을 건네기가 어렵네요.
위로가 되지도 않겠지만요~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들었을까?? 그 마음을 헤아려 보는걸로 대신하겠습니다.
구독좋아용
감사합니다^^
똑같아요
카라멜색 코트에 헉... 우리엄마가 나르시스트인걸 알았지만 카라멜색 논노 최고 비싼 코트를 자기는 사고 딸은 갈아입을 옷한벌 제대로 안사주는...
바라는 거 하나도 없다고 하면서 사달라는 건 왜그리 많았는지...게다가 사주고서 욕도 얻어먹는ㅜㅜ
우리엄마네..
엄마는 그런 사람이다~~~~ 인정하시고 덜 힘들게 지내시길 바래요^^ 엄마는 엄마 인생, 나는 내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