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9 한국도 3차 의료기관(대학병원 급)은 환자별로 카드가 나와서 키오스크에 카드를 찍으면(교통카드 찍듯이) 키오스크에서 바로 결제하고 처방전까지 뽑을 수 있어요! 요즘은 결제하면서 병원 근처의 약국을 지정하면 자동으로 그 약국에 처방전 정보가 전송돼서 약국 도착하면 안 기다리고 바로 약 받아갈 수 있어요.
일본에서 일할 때 하루는 아파서 병원가서 진찰 받고 주사 한대 맞고 가라고 해서 "주사실"이라고 써놓은 데 들어가서 허리띠 풀고 지퍼 내리고 바지 살짝 내리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간호사가 들어오더만 팔 걷어올리라더만 팔에 주사 놓더라ㅠㅠ 졸라 쪽팔렸다ㅠㅠ 그 간호사 내 한글강좌 수강생이었는뎅ㅠㅠ
실제 경험입니다. 2018년 1월에 여행으로 갔던 가마쿠라에서 신종 플루에 걸렸습니다. 보험증을 삿포로에 두고 갔었는데 보험증이 없으면 건강보험 혜택을 못 받는다는 겁니다. 기숙사에 있던 친구한테 사진 찍어 보내달라고 해도 소용 없습니다. 그 자리에 그 보험증이 있어야 한답니다. 그래서 첫째 날에 주말 보건소에가서 진찰 받고 약 받고, 다음 날에 동네 의원가서 진찰 받고 약 받는데 한국 돈으로 20만원이 넘게 깨졌습니다. 열이 38~39도를 넘나드는 와중에도 어이가 없어서 하루 종일 숙소에서 미친놈처럼 웃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영상을 보아하니 크게 바뀌지는 않은 것 같네요, 그러니 일본에 거주 중이신 분들은 지갑에 항상 보험증을 들고 다니시고, 독감 시즌에 한국에서 일본으로 여행을 가게 되실 분들은 꼭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고 가십쇼.
일본 살고 있는데 진짜 모든 내용 다 공감됩니다. 그리고 약 수첩 빼먹으셨네요. 병원 가려면 보험증에 진찰권에 약수첩까지 챙겨야하는데 너무너무너무 귀찮아요ㅠㅠ 그리고 병원도 예약하고 가도 딱 그 시간에 진료 안봐줘요. 기다려야합니다.. 진료 예약하는 의미가 있는건지.. 일본 생활의 모든 게 기다림의 연속… 병원 은행 식당 등등.. 빨리빨리의 민족 한국인인 저는 매일 속터져요ㅜ
한국 건강보험 시스템 자체가 수입이 많은 사람들의 돈을 뺏어서 보험총액을 보전하는 시스템인데 한국 사람들은 이게 익숙하니 간단하게 부의 재분배 정도로 치부해버리는데 초법적인 시스템이거든요. 헌법소원하면 반드시 위헌입니다. 물론 효과가 좋아서 인용은 안 하겠지만요. 지금은 법으로 많이 보강이 되었지만 유신독재니까 가능했던거라서 다른나라는 절대 못따라합니다 ㅋㅋ 막상 실시하니 부작용도 있지만 작용이 너무 좋아서 그대로 하고 있는거니까요.
@@around38788 유산독재로 만든 강제가입체계지만 수십년 동안 자리 잡은 건강보험이 폐지가 되면 사회적 혼란을 책임 못지는 겁니다. 국민적 지지가 막대하기 때문에 그래서 인용을 안 하는 거에요. 하지만 이런 제도를 이제 와서 만들겠다고 나오면 틀림 없는 위헌입니다. 헌재가 반드시 헌법 논리에 따라서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귀찮네거 4대보험 중 산재보험을 빼고는 전부 유신 때 법안이 만들어졌고 국내 경제상황 봐가며 시행을 순사적으로 했던거죠. 주민번호도 그렇고 부가세도 유신 때 도입했던거고. 부가세 도입 때는 파장이 굉장히 컸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가세 반대운동이 부마항쟁으로 이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가 체계 대부분이 유신 때 만들어졌죠. 독재니 동의를 받을 필요가 없어서 그런 것인데. 부패하지 않았던 독재라서 천만다행이었죠. 한국 뿐 아니라 터키 미얀마 등 군부독재 하는 나라들이 많지만 오직 한국의 군부독재만 부패를 타도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던게 한국이 발전할 수 있었던 비결이었죠. 87년 이후로 성장율은 5년에 1%씩 떨어져왔습니다.
가끔 항생제 처방 받을때 각각 포장되어있는걸 받기도 해요. 수분에 약하다고 설명들었어요. 그리고 어떤 약사분들은 그냥 주시기도 하지만 제 경우 대부분 약사분들은 처방전 보고 ‘아 배가 아프셨어요?’ 이러면서 약만보고 몸상태 파악하시고 어떻게 약먹으면 된다고 알려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약봉지에 각 약마다 사진과 특징 다 적혀있고요. 어머니가 아프셔서 대학병원 다니시는데 코로나때문에 들어갈때 나올때 신분확인 철저하게 하는거 추가되었고(키오스크로 확인) 계좌 연결되어있어서 자동으로 진료비 청구되고 연계되어있는 약국에 데이터 보내서 약국 가보면 이미 약 나와서 기다릴 필요가 없어요. 근데 어떤 병원은 예약해서 갔는데 한시간 기다린적도 있어요ㅋㅋㅋ 그리고 위경련이 있어서 응급실 몇번 갔었는데 주민번호만 말하면 되고 따로 준비할것도 없고 영수증이 자세히 나오고 응급실에서 약 알아서 제조해줍니다. 진짜 빠르고 편리한거 같아요.
미국도 일본이랑 완전 비슷함. 처음 가는 병원이면 접수간호사가 내 보험회사에 연락해서 자기네 병원이 해당 보험사랑 연계되는 병원인지 확인하고 자기네가 따로 등록같은거 함 (이 부분은 병원 방문 며칠전에 전화해서 예약 잡으면서 해도 됨. 참고로 예약없이 당일에 갑자기 병원 방문하는 경우 거의 없고 보통 몇일, 몇주전에 해야됨. 예약없이 아무때나 불쑥 찾아가면 예약 다 차서 못받는다고함). 그리고 보험접수가 완료되면 환자는 환자대로 몇페이지 되는 문답지 작성해야됨. 한국으로치면 종합검진 받으러 갈때 작성하는 그런거랑 비슷한 질문들임. 그리고 처방전 나오면 간호사가 어느 약국으로 처방전 보내줄까 물어봄. 미국은 처방전을 병원에서 약국으로 보내는거는 일단 전산시스템 갖춰져있음. 그래서 환자는 병원 나와서 그 약국가서 받아오기만 하면됨. 설명은 언제 뭐 먹어라 대충 간단하게 해주고 한국처럼 따로 아침점심저녁 포장 잘 안해주는 편임. 그냥 예전 필름카메라 필름통 비슷하게 생긴거라던지 그런거에 넣어줌. 각기 다른 통에 있어서 알아서 골라서 챙겨먹어야됨. 결론: 한국이 국민들 살기에 편리성은 지구 최고임. 다만 이런것때문에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들이 많이 생기는건 단점.
약국에서 아침점심저녁으로 따로 포장해주는 나라는 생각보다 거의 없습니다. 조제된 약의 안정성 stability 를 위해, 보여주신것처럼 PTP포장 혹은 병 포장 상태를 유지하는게 좋으나, 환자의 편의를 위해 안정성을 일부 포기한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대표적으로 일본, 미국, 호주 등은 약마다 따로 조제 및 포장을 해줍니다. 의사들은 생각보다 약에 정통하지 못합니다. 처방실수도 일반인들의 생각보단 자주 있고, 본인들 과에 맞는 약은 그래도 잘 아는 편이지만 타 과의 약에 대해서는 문외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를들면 정신과를 다니는 환자가 할로페리돌이라는 약물을 복용중에 있는데, 어느날 소화불량으로 내과에 가서 위장운동촉진제인 돔페리돈을 받아 복용하게 된다면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많이 심각한건 요새 DUR이라는 전산시스템이 발달해서 의사에게도 병용금기가 뜨긴 하는데, 아직 그렇게 뛰어나진 못해서 못 잡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그런건 약국을 여러곳 다닌다면 당연히 약사들도 잡기 어렵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병원을 가면 보통 어느과를 가든 위장약은 들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드름으로 피부과, 발목을 삐어서 정형외과, 감기로 이비인후과에 며칠내로 모두 간다면 위장약을 통상적으로 아마 3알 이상 복용할 것입니다. 항생제나 진통소염제도 겹칠 확률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그렇게 복용할 이유 없습니다. 그런 경우 환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특정 약을 복용치 않게 하거나 병원에 전화하여 처방을 변경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도 요새 20대-40대의 약사들이 있는 약국을 가면, 드시던 약 그대로 나오지 않은 이상 "하루 3번 식사하고 드세요." 하는 곳은 열에 하나도 안됩니다. 여전히 나이 많은 약사들은 저런식으로 환자들을 빨리 내보내고자 하는데, 그런곳은 환자들이 방문을 피하면서 주위 널리고 널린 친절한 약국으로 가면 자정작용이 좀 될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약사가 제대로 복약지도를 안해준다면 당당하게 요구하세요.
우리나라 큰병원은 신용카드 등록해두면 바로 결제돼요. 큰병원은 자기네 카드 하나씩 만들어주는데 첨에만 만들지 나중에 주민번호만 사용해요.요즘은 중형급 병원도 수납기기가 있어서 바로 접수도 되고요.병원앱으로 예약도 됩니다. 약도 봉투에 설명지 다 붙어서 나옵니다.거기다 설명도 해줍니다.
한국 대학병원은 저런 카드 없어진지 10년도 넘은 것 같네요. 지금은 진료 마치고 다음 예약일 안내장 주는데 거기 있는 바코드를 무인결제기에 찍거나 거기에 써져 있는 환자번호를 누르면 금액이 나오고 결제 가능합니다. 삼성병원은 코로나 예방 차원에서 대면을 조금이라도 줄여보려고 사전에 신용카드를 등록해 놓고 진료 보고 집에 가면 후에 자동으로 결제가 됩니다. 그리고 약국은 특이한 약이 아니면 자세한 설명은 없고 그것에 대한 설명문 주는 걸로 대신합니다.
신촌세브란스 정기적으로 가는데. 앱으로 예약하고 (물론 전화로도 됨) 도착해서 병원카드로 진료과가서 바코드 찍으면 도착 확인되고 진료때 되면 카톡으로 몇번방 앞에 와 앉아있으라 하고 진료마치면 약 타갈수있어요. 그냥 걸어 나가도 연결된 카드로 자동결제 되지만 약탈라면 바로 정산 해야해서 정산기계에(수납원 계시는 창구도 있음) 바코드 찍고 정산하면 바로 병원내 약국에 전송되어서 약조제 들어가고 모니터에 제 이름 뜨면 가서 정산지에 찍혀있는 바코드 보여주고 타가면되요..물론 병원 나갈때 등록되어있는 차량이라 내원차량 자동통과 쌉가능.
저는 캐나다에 살고있습니다만 캐나다도 면허증과 건강카드 통합한 이후 면허증만 있으면 됨. 캐나다 산지 6년됐고 캐나다는 전국민 의료무상입니다만 의료수준이 한국보다 현저히 낮고 응급환자아니면 클리닉 먼저 가서 진찰을 받아야하는데 번거러움. 그래도 캐나다는 분명히 한국보다는 불편하지만 IT시스템 구축에 노력하고 생각보다 잘되있음. 미국의 최우방국이라 그런지 백신접종도 화이자 모더나로 12살 이상 전국민 접종 끝나가고있음.
한국도 대형병원은 진료카드 있어요 없어도 진료 보는데 문제 없지만요 신용카드도 미리 등록하면 계산 자동으로 되요 그래도 나중에 들고 안가도 되요 한국 대형병원같은 경우에 근처 병원 본인이 지정해서 처방전 미리 보내놓고 찾으러가면 처방전 내고 약 바로 받을수 있어요 한국은 약봉지에 약 모양이랑 효능 다 써있어요 부작용도요 그림으로 쉽게 그려져도 있어오
요즘 한국 병원(종합병원,대학병원 등) 예약하면 sms나 카톡으로 환자등록번호 와 바코드가 메세지로와서 진료과별 병실입구에 스캔기에 스캔하면 몇번째 대기등록이되서 진료실앞에있는 안내 디스플레이어 나옵니다.또한 동시에 환자휴대폰으로 문자메세지로 진료과 와 진료방 번호와 진료대기순번 에관한 메세지가 보내집니다. 그리고 (종합병원,대학병원 등) 결제도 병원 터치스크린 단말기(병원내에 접수대나 병원 건물안의 벤치, 병원건물안에 곳곳에 설치되어있음)에 바코드 스캔으로 같다 대면 결제되버리고, 그때 신용카드 등록하면 자동 결제 되고, 등록하지않은 카드로 결제하고싶으면 터치스크린 단말기 안내에 따라서 카드 주입구에 넣으면 작동 결제됩니다. 그와 동시에 보험들어있다면 병원 터치스크린 단말기들 통해 보험사를 선택하여 청구할수있습니다. 그리고 병원 터치스크린 단말기에서 처방전도 자동 프린트되서 나오고 그때 병원 인근 약국 선택하면 약국 갈동안 선택 약국에서 이미 약이준비되어 가지고 갈수있죠. 약국 선택않하면 약국 가서 처방전 가지고가서 내고 한참 기달리게되고요. 그게 아니면 (종합병원,대학병원 등) 병원에서 만든 앱을 스마트 휴대폰에 설치하면 병실대기 순서와 결제시스템과 연동 결제 할수있고 그리고 병원진료 절차와 기록을 앱으로 볼수도있습니다. 이때 병원 터치스크린 단말기는 처방전만 뽑고 약국을 선택하거나 선택하지않을수있습니다. 약국에서 처방전으로 약을 받을때 약사에게 약에대한 복용방법과 주의할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약에 대한 정보와 사진이있는 프린트물과 함께 약을 받습니다.
약이 어떤약인지 자세히 설명해주는거 생각보다 중요해요.. 한국은 대부분 그러지 않아서(요즘은 줄은거같아요) 저는 더 불편해요.. 약봉투에 모양, 효능등의 일람 인쇄도 사실 생긴지 얼마 안된거 같고.. 언제는 의사분에게 무슨 무슨약 먹게되나요? 라고 물엇더니 주는대로 먹어라 라는대답을 들어서... 너무 어이없어서 약 안받고 나왔답니다;;; 약이라는건 증상따라 감량 증량이 필요한데 이게 무슨약인지 몰라서 꾸역구역 받은분량 다 먹어야하는 경우도 발생해요.. 그럴때에 이건 줄여도 되고 이효과랑 이것은 합쳐져 있으니 드셔야하지만 이 효능이 싫으시면 다른약을 사러 오세요 라던가 임기응변에 필요한 정보를 주시는분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저희가족은 다 설명해주시는 약사분이 있는 약국만 간답니다^^
오사카 츠루하시 근처에 살고있을때 편도염으로 근처 병원에 갔을때 초진의 경우에는 브레드쿤님이 보여준 진찰권 같은 것을 주는데 첫 진료시에는 의료보험증을 지참하고 가서 개인정보를 직접 종이에 작성하고 난후에 진찰권을 받고 다음 진료시에는 진찰권만 제출하고 진료받고 진료가 끝나면 돈내고 다시 진찰권 받아서 오곤 했습니다. 그리고 병원 뿐아니라 한국에선 병원에서 받은 처방전을 들고 약국에 가면 약사가 알아서 약을 다 조제하고 약봉지에 넣으면서 설명을 해주는 반면에 일본은 약국에 처방전을 들고갔을때 거기서도 뭔가 회원가입마냥 작성하는게 있었고 작성이 끝난후에 한국의 의료보험증마냥 생긴 것을 받게되더라구요. 나중에 잔병이 종종있어서 병원에가고 약국에 가고 하다보니까 약국에서 받았던게 없으면 약 구매하는게 안됬고 집에다시가서 가져온적도있고 나중에 약국에서 받은걸 확인해보니 지금까지 무슨 약을 받았었는지 정보가 다 기재되어있고 약도 종이에 각약별로 무슨약이고 어떻게 먹어야되고 등 주의사항등이 적혀있는 종이를 같이 받더라구요. 일본과 한국의 의료관련되서 차이가 확연하게 달라서 일본에 살면서 처음으로 병원간 사람이라면 당연히 놀랄법 하겠네요 ㅎㅎ ※추가사항 : 약국에서 대기한다고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고있으면 약사가 조제한 약과 설명서등 들고 가까이와 무릎앉기로 앉아서 눈높이를 맞춰주며 자세하게 설명해주는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외국인이기때문에 재류카드나 의료보험증같은걸 봐도 외국인인거 알고있어서 그랬던건지 모르겠는데 설명을 해주다가 모르는거같은부분은 좀더 이해가 될수있게 천천히 이해하기쉽게 설명해주던걸 보고서 확실히 한국의 약국과 다른 모습을 보게되어 신기했었던 기억이있네요
근데 조금 다른 방향에서 보면 오히려 한국 쪽이 '이럴 거면 약사가 필요해?' 라는 생각을 가질 때도 많지 않나요?ㅋㅋ 그냥 가서 처방전 띡 주면 분류해서 담아주고 '식후30분에 드시구 얼마얼마입니다' 하고 끝날때가 많아서.. 이정도로 기본적인 효과같은 것도 말 안해줄거면 당신 거기 왜서있어? AI까진 아니더라도 로보트만 보급화되면 당장 없어도 괜찮을거같은데 싶은 때가 많은듯
요즘 한국은 병원하고 약국이 시스템 연동 되어있는 경우도 많아서 병원에서 결제할 때 주변 약국들 지도로 나오고 거기서 갈 약국 지정하면 바로 그 약국으로 처방전 넘어가서 조제 시작하고 지정 안하면 처방전으로 프린트해서 주더라구요 대학 병원처럼 큰 병원은 안에서 약국까지 가는데도 시간 꽤 걸리는데 그 시간까지도 아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대학병원급은 진찰권카드가 있는경우가 있음. *병원급 이상은 무인단말기에서 결제하면서 주변약국으로 전산으로 처방전 보낼수있음 *의료보험가입되어있으면 이름과 생년월일만 알려주면 대부분 접수처리됨 *약국에서 처방전 가져갈시 약사가 전산확인시 다른 병원에서 받은 중복위험약등을 경고표시됨 참고로 주요 개인정보는 가려져서 정신과약같은건 안나온다고 하던가요? *약봉투에 약들에 대한 사진과 정보가있음 *약을 아침,점심 ,저녁기준으로 나누어줌 보통 점심에 잠오는 성분의 약은 빠지는 경우 헷갈릴 일이 없음
호주에서 일하는 의사입니다. 병원, 약국마다 같은 질문과 답이 반복되는 것은 오류와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렇게 반복을 하더라도 실수가 일어납니다. 반복을 안 하면 더 사고가 많겠죠. 다 사람들이 하는 일이라 그렇습니다. 환자 본인의 안전을 위한 것이니까 매번 신경 써 답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약을 한국식으로 담아주면, 환자는 편하지만 무슨 약들을 먹는 것인지 모르고 그냥 믿고 먹게 되죠. 그럼 (필요없이)많은 약을 팔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환자는 잘못된 약이 실수로 들어있을 경우 사고를 당할 수 있지요. 환자 자신도 먹는 약을 체크하면서 복용하는 쪽이 맞다고 봅니다. 보통 구경만 했는데, 늦게 봤지만...늦게라도 설명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브래드님 약교쿠가 아니라 쿠스리야에요 그리고 환자 카드 시스템은 한국에서는 대학병원같은 큰 병원에서 많이 쓰입니다 무인번호표기도 환자번호나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번호를 뽑을수 있는데 어르신들은 그런게 힘들잖아요 카드만 넣으면 바로 번호표 뽑고 진료 후에는 결제하고 처방전 뽑고 뭐 이런 용도로 쓰입니다
정말 신기한게 어제 본 영상에서는 스페인 하부리그에 도전하러 간 축구영상제작하는분인데 부상으로 인해 꿈을 접어버린 영상이 나왔는데 거긴 보는 내내 답답할 정도의 시스템이라 어쩔수없이 부상치료를 위해 한국으로 와야하는 영상이더군요 코로나의 영향이 없지않아 있겠지만 의료보험 시스템 주민등록번호등등 이런 제도는 한국이 제일인거같습니다
우리나라 한국에서 한봉지씩 1회 복용할 수 있도록 약을 담아 주는 건 전산화 덕분입니다. 국내 약국, 특히 대형 약국은 조제시스템이 완전 자동화되어 처리되고 있으며, 이 시스템은 전세계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약 봉투에 사진과 함께 약의 이름, 효능, 용법, 부작용 등이 적혀 있어요
한국도 요즘은 용법 용량 약의 모양사진까지 프린트해서 주는 곳 많아요... 일본은 병원 약국 시스템만 저렇지 않을 것 같은 이모든 과정이 전산업분야에서 비슷한 프로세스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성급한 판단 일순 있지만 뭔가 나도 모르게 다른 산업분야도 그림이 그려져요...
아마 다른 나라 사람이 깜짝 놀란 만한 것으로 대표적인 건 이것보다도 아파트에서 뭘 시키면 초인종을 눌러 주인이 있는 것도 확인을 하지 않고 현관 앞에다가 물건을 배달해 놓는 것 일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처음에는 그래도 초인종을 눌러서 맞는지 확인을 했다면 요즘은 집에 있어도 모르고 있다가 밖으로 나갈 일이 있을 때 확인을 한다는 사고 확율이 낮을 테니까 그렇게 할테지만 처음에는 놀랐다는
한국 약국은 전산망이 다 구축되어 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전산망을 이용한 마스크 판매구심점이 되기도 했죠 한 때.... 간혹 손님들의 특정 알레르기나 약 성분부작용도 따로 메모 해둬서 병원에서 연락해서 약을 바꾸기도 하고 그럽니다. 그리고 약국마다 다르긴 합니다만 봉투 하나에 약설명이랑 모양이 프린트 되어나오긴하네욬ㅋㅋㅋㅋ 금액도 적혀있고...
한국은 약봉투에 약 사진과 약 이름 효능같은 거 다 프린팅되어 나와요ㅋ
언제부턴가 프린트함 개편함ㅋㅋㅋ
아 맞네요
약봉투에 영수증도 적혀있어서 실비청구할때 약봉투 사진찍어서 보내도됨
오잉? 그래요?
왜 난 한 번도 못 봤지?
아 댓글달려했더니 이미!!
일본은 전산처리가 안되어 있는게 많아서 많은걸 원하면 안된다는거...
7:56 한국에서도 보통 약 봉투에 약의 사진과 이름, 모양, 약의 효능 등등이 자세히 나와 있거나 별도로 안내를 하도록 된지 꽤 오래됐습니다.
3:19 한국도 3차 의료기관(대학병원 급)은 환자별로 카드가 나와서 키오스크에 카드를 찍으면(교통카드 찍듯이) 키오스크에서 바로 결제하고 처방전까지 뽑을 수 있어요!
요즘은 결제하면서 병원 근처의 약국을 지정하면 자동으로 그 약국에 처방전 정보가 전송돼서 약국 도착하면 안 기다리고 바로 약 받아갈 수 있어요.
맞오 이말하고싶었음!!
어? 상계백병원은 없던데요
한국은 대학병원에서 받은 처방전 병원에서 지정약국으로 처방전입력하면 약국도착하면 이미 약 다포장되있음..안기다려도 약기 먼저 날기다리고있음.ㅋㅋ
장사 잘되는곳은 그렇게 해도 10분은 기다리죠 안하면 더 기다려야 하고요 ㅎㅎ
역시 속도의 나라
ㅇㅇ 병원 안가다가 진짜 오랜만에 갔는데 신기했음 딱 들어가서 처방전 제출하고 앉아야 겠따 하는순간 이름부르더군요
한국의료시스템은 전산속도도 그렇고 이런나라가 없음. 하루 쉬는날 병원 3~4군데를 투어할수있음...
우리는 이제 전산화가 다 돼서..
나 어렸을 때만 해도 병원에 의료보험증 들고 가야 했었음
종합병원은 저런 카드가 아직도 있긴 한데
요즘은 아예 병원비 결제조차 따로 할필요가 없이 자신이 자주가는 병원에 자동결제 계좌나 카드를 등록해 놓으면
그냥 치료받으면 알아서 전부 결제되기 때문에 저런 병원카드조차 없어지는 추세네요
맞아요 병원카드도 어플로 가능하구 어플이나 카드없어도 그냥 이름과 생년월일로 가능하죠 ㅋㅋㅋㅋㅋㅋ 자동결제 등록했으면 그냥 맨손으로 가서 진료 끝나고 그냥 걸어나오면 끝!!
하이패스 시스템!
그렇게 등록하고 자동결제까지 연결해 놨는데 더 이상 안 가게 되어서 없애야지... 하다가도 또 언제 갈 지 몰라서, 또 귀찮아서 그냥 냅두고 있다는... ㅎㅎ
와... 한국은 최첨단이군요ㅠㅠ
-도쿄 유학생
일본에서 일할 때 하루는 아파서 병원가서 진찰 받고 주사 한대 맞고 가라고 해서
"주사실"이라고 써놓은 데 들어가서 허리띠 풀고 지퍼 내리고 바지 살짝 내리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간호사가 들어오더만 팔 걷어올리라더만 팔에 주사 놓더라ㅠㅠ 졸라 쪽팔렸다ㅠㅠ 그 간호사 내 한글강좌 수강생이었는뎅ㅠㅠ
ㅋㅋㅋㅋ아 왤케 웃기지ㅋㅋ 하필 그 간호사가 수강생이래ㅋㅋㅋ
어디가 아픈지, 약에 따라 엉덩이,팔 맞는게 다릅니다.
한국도 약봉지에 각 약의 사진, 이름, 용도, 부작용 써있음
아유미ㅠㅠㅠ 앞머리가 너무 귀여워요...
일본가서 아파 죽겠는데 저 많은 문진표 작성하라고 하면 진짜 환장할듯....
결론 : 아프지말자
아유미 앞머리 내린거 잘어울려요!😊
진료카드 같은게 있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일본은 우리나라와 다른 점이 꽤 많네요!
영어로만 얘기하는 아유미 시리즈 존버
앜ㅋㅋㅋㅋㅋ일본의 병원얘기 첨 들어보는데 엄청 신기하네여😲
팩스의 나라..
국가 규모와 위상을 생각하면 미스테리 중에 미스테리..
노인이 많으면 어쩔수없음..
한국이 편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개인정보 수집이 쉽다는 겁니다 주민등록번호만 찍어봐도 수십개 개인정보가 나와요 선진국들은 개인정보 민감하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이것저것 다 따로 관리합니다 애초에 주민등록번호 같은게 없는거로 아는데
실제 경험입니다.
2018년 1월에 여행으로 갔던 가마쿠라에서 신종 플루에 걸렸습니다. 보험증을 삿포로에 두고 갔었는데 보험증이 없으면 건강보험 혜택을 못 받는다는 겁니다. 기숙사에 있던 친구한테 사진 찍어 보내달라고 해도 소용 없습니다. 그 자리에 그 보험증이 있어야 한답니다.
그래서 첫째 날에 주말 보건소에가서 진찰 받고 약 받고, 다음 날에 동네 의원가서 진찰 받고 약 받는데 한국 돈으로 20만원이 넘게 깨졌습니다. 열이 38~39도를 넘나드는 와중에도 어이가 없어서 하루 종일 숙소에서 미친놈처럼 웃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영상을 보아하니 크게 바뀌지는 않은 것 같네요, 그러니 일본에 거주 중이신 분들은 지갑에 항상 보험증을 들고 다니시고, 독감 시즌에 한국에서 일본으로 여행을 가게 되실 분들은 꼭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고 가십쇼.
일본 살고 있는데 진짜 모든 내용 다 공감됩니다. 그리고 약 수첩 빼먹으셨네요. 병원 가려면 보험증에 진찰권에 약수첩까지 챙겨야하는데 너무너무너무 귀찮아요ㅠㅠ
그리고 병원도 예약하고 가도 딱 그 시간에 진료 안봐줘요. 기다려야합니다.. 진료 예약하는 의미가 있는건지.. 일본 생활의 모든 게 기다림의 연속… 병원 은행 식당 등등.. 빨리빨리의 민족 한국인인 저는 매일 속터져요ㅜ
요즘 한국약도 약봉투 뒤에 사진 이름 효능 어떨때에 복용을 해야하는지 설명되어 나와있어서 좋아요!
설명도 유료 서비스라 의무적으로 해야 되는데 그걸 프린트로 대체하는거죠. 재확인 할때는 장점이긴 함.
먼가 일본보다 한국이 전산화 되어있는 시스템이 굉장히 좋네요...
빠르고 효과적인거는 의료쪽은 거의 한국이 압도적이라...다른 나라랑 비교해도
박정희가 간첩 잡는다고 전국민 한명 한명에 번호 부여한 덕분이고 이건 세계적으로 드물다더군요
서양권에선 이걸 인권 문제로 인식하기도 한다네요
@@computerok7201 아이러니 하네여...
@@computerok7201 제가 미국 살면서 그런 인권 부분이 참 웃기다고 생각하는게.. ㅋㅋ 결국 인권이야기 하면서 본인 증명은 driver license 번호나 social number 로 합니다. ㅋㅋ 참 웃기죠. 한국 주민 번호나 저거나 뭐가 다른지 ㅋㅋ
@@computerok7201 걔네는 너무 병신같음 주민등록번호가있음 존나편함 박정희 시대때의 의도는 그거일지 몰라도
5:51 친구가 미국 약사인데 실제로 처방전 꼼꼼히 봐서 안맞다 싶으면 빠꾸시킬 수 있고 심지어 의사한테 전화해서 실랑이도 한다고 함.
미국에서 반인생을 살았지만 한국 의료시스템과 보험은 최고입니다
한국 건강보험 시스템 자체가 수입이 많은 사람들의 돈을 뺏어서 보험총액을 보전하는 시스템인데 한국 사람들은 이게 익숙하니 간단하게 부의 재분배 정도로 치부해버리는데 초법적인 시스템이거든요. 헌법소원하면 반드시 위헌입니다. 물론 효과가 좋아서 인용은 안 하겠지만요. 지금은 법으로 많이 보강이 되었지만 유신독재니까 가능했던거라서 다른나라는 절대 못따라합니다 ㅋㅋ 막상 실시하니 부작용도 있지만 작용이 너무 좋아서 그대로 하고 있는거니까요.
@@sugarfree97 헌재에서 건강보험 강제가입 소득재분배는 정당성이 있고 위헌 아니라고 이미 여러번 나옴
소득재분배의 원리는 한국뿐만 아니라 사회보험제도인 독일 일본도 다 있음 소득에 따라 건강보험료 차등부과됨
@@around38788 유산독재로 만든 강제가입체계지만 수십년 동안 자리 잡은 건강보험이 폐지가 되면 사회적 혼란을 책임 못지는 겁니다. 국민적 지지가 막대하기 때문에 그래서 인용을 안 하는 거에요. 하지만 이런 제도를 이제 와서 만들겠다고 나오면 틀림 없는 위헌입니다. 헌재가 반드시 헌법 논리에 따라서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sugarfree97 애초에 주민번호제가 유신때 만든거기도 하니까요. 뭐 덕분에 여러가지로 편하긴 하지만요.
@@귀찮네거 4대보험 중 산재보험을 빼고는 전부 유신 때 법안이 만들어졌고 국내 경제상황 봐가며 시행을 순사적으로 했던거죠. 주민번호도 그렇고 부가세도 유신 때 도입했던거고. 부가세 도입 때는 파장이 굉장히 컸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가세 반대운동이 부마항쟁으로 이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가 체계 대부분이 유신 때 만들어졌죠. 독재니 동의를 받을 필요가 없어서 그런 것인데. 부패하지 않았던 독재라서 천만다행이었죠. 한국 뿐 아니라 터키 미얀마 등 군부독재 하는 나라들이 많지만 오직 한국의 군부독재만 부패를 타도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던게 한국이 발전할 수 있었던 비결이었죠. 87년 이후로 성장율은 5년에 1%씩 떨어져왔습니다.
진짜 요즘은 대학병원 가면 키오스크 있어서 그걸로 결제하거나 처방전을 받기도.... 주차권도 키오스크로 한번에 다 처리함...
제작년에 편도염걸려서 이비인후과갔는데 진심 브레드쿤이 설명한거 다함 ㅋㅋㅋ 그리고 약국갔는데 약국에서도 또 서류작성하고 약설명듣고 약 따로따로받아옴ㅋㅋㅋ 진짜 약먹을때마다 이번엔 뭐뭐먹어야되지? 이러면서 설명서 다시봐야함 ㅋㅋㅋㅋ
요즘 약국은 약봉투에 약 이름이랑 무슨 효과가 있다, 부작용은 이렇다까지 다 적혀서 나오더라고요!!
그럼요 예전같지않죠 효능 부작용 다 나옵니다
빨리빨리 문화에 익숙해진 한국인한텐 많이 답답하겠네요.... 브래드쿤님 설명만 들어도 이렇게 답답한데... 역시 해외에선 안 아프도록 건강 챙기는 게 답인가 봅니다.
착각하지 "않"도록.....착각하지 아니도록이 아니라 착각하지 아니하도록의 준말이므로 이 맞습니다
병원갈때 진찰권이랑 진료받기전에 쓸거 많은거 엄청 공감이요 ㅋㅋㅋㅋ
근데 약국은 케바케인것같아요! 저는 일본 약국에서 처방전 내고 뭐 쓴 기억은 별로 없는듯..?
가끔 항생제 처방 받을때 각각 포장되어있는걸 받기도 해요. 수분에 약하다고 설명들었어요.
그리고 어떤 약사분들은 그냥 주시기도 하지만 제 경우 대부분 약사분들은 처방전 보고 ‘아 배가 아프셨어요?’ 이러면서 약만보고 몸상태 파악하시고 어떻게 약먹으면 된다고 알려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약봉지에 각 약마다 사진과 특징 다 적혀있고요.
어머니가 아프셔서 대학병원 다니시는데 코로나때문에 들어갈때 나올때 신분확인 철저하게 하는거 추가되었고(키오스크로 확인) 계좌 연결되어있어서 자동으로 진료비 청구되고 연계되어있는 약국에 데이터 보내서 약국 가보면 이미 약 나와서 기다릴 필요가 없어요.
근데 어떤 병원은 예약해서 갔는데 한시간 기다린적도 있어요ㅋㅋㅋ
그리고 위경련이 있어서 응급실 몇번 갔었는데 주민번호만 말하면 되고 따로 준비할것도 없고 영수증이 자세히 나오고 응급실에서 약 알아서 제조해줍니다. 진짜 빠르고 편리한거 같아요.
미국도 일본이랑 완전 비슷함. 처음 가는 병원이면 접수간호사가 내 보험회사에 연락해서 자기네 병원이 해당 보험사랑 연계되는 병원인지 확인하고 자기네가 따로 등록같은거 함 (이 부분은 병원 방문 며칠전에 전화해서 예약 잡으면서 해도 됨. 참고로 예약없이 당일에 갑자기 병원 방문하는 경우 거의 없고 보통 몇일, 몇주전에 해야됨. 예약없이 아무때나 불쑥 찾아가면 예약 다 차서 못받는다고함). 그리고 보험접수가 완료되면 환자는 환자대로 몇페이지 되는 문답지 작성해야됨. 한국으로치면 종합검진 받으러 갈때 작성하는 그런거랑 비슷한 질문들임. 그리고 처방전 나오면 간호사가 어느 약국으로 처방전 보내줄까 물어봄. 미국은 처방전을 병원에서 약국으로 보내는거는 일단 전산시스템 갖춰져있음. 그래서 환자는 병원 나와서 그 약국가서 받아오기만 하면됨. 설명은 언제 뭐 먹어라 대충 간단하게 해주고 한국처럼 따로 아침점심저녁 포장 잘 안해주는 편임. 그냥 예전 필름카메라 필름통 비슷하게 생긴거라던지 그런거에 넣어줌. 각기 다른 통에 있어서 알아서 골라서 챙겨먹어야됨.
결론: 한국이 국민들 살기에 편리성은 지구 최고임. 다만 이런것때문에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들이 많이 생기는건 단점.
시스템은 한국이 편한거같긴함
뭔가 일본은 아날로그를 고수하는걸
좋아하는 느낌
한두번은 옛날생각 나기도 하고 좋은데 이게 계속 그런식으로 하려면 이미 전산화로 편하게 하던 한국인입장에선 번거로울듯...
한국살땐 회사에서 급 아파도 그냥 병원가면되는데 일본은 보험증 꼭 들고가야 진료가능함ㅠ아날로그라서… 불편…
지진 때문에 그런 것도 있음. 단전되면 복구하는데 시간이 걸리니까.
의료관련은 한국 정말 대만족... 더할 나위가 없다
あゆみさん前髪めっちゃ可愛いです💓💓
保険証は切り替えとかあります。
会社が変わったり、結婚して氏名が変わったりするからです。
会社によって、福利厚生が違ったりしますよ。高額医療制度があり、1ヶ月入院しても、とても安くて安心して入院できます。それに傷病手当も1日いくらでもらえます。
日本の保険はとてもいいのです。
だから、年取って退職した人達は保険料も安くなります。
+약국에서 대체품?대체제? 약을 사용해도 되겠냐고 물어보는데 뭐 무슨무슨 차이가 있고 뭐라뭐라 말해주는데 마지 귀찮
그리고 방문한 약국에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이 없어서 몇군데 찾아다닌 적도...
약국에서 아침점심저녁으로 따로 포장해주는 나라는 생각보다 거의 없습니다. 조제된 약의 안정성 stability 를 위해, 보여주신것처럼 PTP포장 혹은 병 포장 상태를 유지하는게 좋으나, 환자의 편의를 위해 안정성을 일부 포기한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대표적으로 일본, 미국, 호주 등은 약마다 따로 조제 및 포장을 해줍니다.
의사들은 생각보다 약에 정통하지 못합니다. 처방실수도 일반인들의 생각보단 자주 있고, 본인들 과에 맞는 약은 그래도 잘 아는 편이지만 타 과의 약에 대해서는 문외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를들면 정신과를 다니는 환자가 할로페리돌이라는 약물을 복용중에 있는데, 어느날 소화불량으로 내과에 가서 위장운동촉진제인 돔페리돈을 받아 복용하게 된다면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많이 심각한건 요새 DUR이라는 전산시스템이 발달해서 의사에게도 병용금기가 뜨긴 하는데, 아직 그렇게 뛰어나진 못해서 못 잡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그런건 약국을 여러곳 다닌다면 당연히 약사들도 잡기 어렵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병원을 가면 보통 어느과를 가든 위장약은 들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드름으로 피부과, 발목을 삐어서 정형외과, 감기로 이비인후과에 며칠내로 모두 간다면 위장약을 통상적으로 아마 3알 이상 복용할 것입니다. 항생제나 진통소염제도 겹칠 확률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그렇게 복용할 이유 없습니다. 그런 경우 환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특정 약을 복용치 않게 하거나 병원에 전화하여 처방을 변경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도 요새 20대-40대의 약사들이 있는 약국을 가면, 드시던 약 그대로 나오지 않은 이상 "하루 3번 식사하고 드세요." 하는 곳은 열에 하나도 안됩니다. 여전히 나이 많은 약사들은 저런식으로 환자들을 빨리 내보내고자 하는데, 그런곳은 환자들이 방문을 피하면서 주위 널리고 널린 친절한 약국으로 가면 자정작용이 좀 될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약사가 제대로 복약지도를 안해준다면 당당하게 요구하세요.
티엠아 시리즈 자주 해주세요 ㅠㅠ 넘 재밌어요
우리나라 큰병원은 신용카드 등록해두면 바로 결제돼요. 큰병원은 자기네 카드 하나씩 만들어주는데 첨에만 만들지 나중에 주민번호만 사용해요.요즘은 중형급 병원도 수납기기가 있어서 바로 접수도 되고요.병원앱으로 예약도 됩니다.
약도 봉투에 설명지 다 붙어서 나옵니다.거기다 설명도 해줍니다.
한국 대학병원은 저런 카드 없어진지 10년도 넘은 것 같네요. 지금은 진료 마치고 다음 예약일 안내장 주는데 거기 있는 바코드를 무인결제기에 찍거나 거기에 써져 있는 환자번호를 누르면 금액이 나오고 결제 가능합니다. 삼성병원은 코로나 예방 차원에서 대면을 조금이라도 줄여보려고 사전에 신용카드를 등록해 놓고 진료 보고 집에 가면 후에 자동으로 결제가 됩니다. 그리고 약국은 특이한 약이 아니면 자세한 설명은 없고 그것에 대한 설명문 주는 걸로 대신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우ㅏ아... 저도 한국 안 간지 몇 년 돼서 그런가.. 댓글 보고 놀랐어요.. 영상에서 얘기하는거 한국에서도 나 다 저렇게 했는데.... 브레드님이 한국에서 병원 많이 안 가보셔서 그런거 아닌가 하고 댓글 쓰러 왔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촌세브란스 정기적으로 가는데. 앱으로 예약하고 (물론 전화로도 됨) 도착해서 병원카드로 진료과가서 바코드 찍으면 도착 확인되고 진료때 되면 카톡으로 몇번방 앞에 와 앉아있으라 하고 진료마치면 약 타갈수있어요. 그냥 걸어 나가도 연결된 카드로 자동결제 되지만 약탈라면 바로 정산 해야해서 정산기계에(수납원 계시는 창구도 있음) 바코드 찍고 정산하면 바로 병원내 약국에 전송되어서 약조제 들어가고 모니터에 제 이름 뜨면 가서 정산지에 찍혀있는 바코드 보여주고 타가면되요..물론 병원 나갈때 등록되어있는 차량이라 내원차량 자동통과 쌉가능.
아유미누나 앞머리 엄청 잘어울려요 !너무 예뻐요
저는 캐나다에 살고있습니다만 캐나다도 면허증과 건강카드 통합한 이후 면허증만 있으면 됨.
캐나다 산지 6년됐고 캐나다는 전국민 의료무상입니다만 의료수준이 한국보다 현저히 낮고 응급환자아니면 클리닉 먼저 가서 진찰을 받아야하는데 번거러움.
그래도 캐나다는 분명히 한국보다는 불편하지만 IT시스템 구축에 노력하고 생각보다 잘되있음.
미국의 최우방국이라 그런지 백신접종도 화이자 모더나로 12살 이상 전국민 접종 끝나가고있음.
형 오늘 좀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 당황한거 왜케 리얼해요 ㅋㅋㅋ
열나서 병원갓더니 씨티 찍으래서 찍고 30인가 40 나왔는데 신용카드 결제가 안되는 매직…. 진심 탈일본 시급하다
그 돈을 지갑에 다 챙겨갖고 가야해요? ㄷㄷㄷㄷㄷㄷㄷ
씨티가 30~40인것도 놀랍네요 우리나란 대학병원에서 찍어도 10조금 넘고... 엑스레이나 이것저것더해도 총 15정도면 해결되는데... 외국인은 보험이 안되서 그런가?
@@mOUthWoRm 놀랍게도 보험 적용 금액입니다
@@나가리가리나 진짜 대박이네요 ㄷㄷ
처방조제약은 복약지도비라는 비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그런데 저는 약사로부터 친절하고 자세한 복약지도를 받아본 경험이 거의 없네요. 비교적 최근이 되어서야 복약지도에 신경 쓰는 약국이 많아진 느낌입니다.
한국도 대형병원은 진료카드 있어요 없어도 진료 보는데 문제 없지만요 신용카드도 미리 등록하면 계산 자동으로 되요 그래도 나중에 들고 안가도 되요 한국 대형병원같은 경우에 근처 병원 본인이 지정해서 처방전 미리 보내놓고 찾으러가면 처방전 내고 약 바로 받을수 있어요 한국은 약봉지에 약 모양이랑 효능 다 써있어요 부작용도요 그림으로 쉽게 그려져도 있어오
요즘 한국 병원(종합병원,대학병원 등) 예약하면 sms나 카톡으로 환자등록번호 와 바코드가 메세지로와서 진료과별 병실입구에 스캔기에 스캔하면 몇번째 대기등록이되서 진료실앞에있는 안내 디스플레이어 나옵니다.또한 동시에 환자휴대폰으로 문자메세지로 진료과 와 진료방 번호와 진료대기순번 에관한 메세지가 보내집니다.
그리고 (종합병원,대학병원 등) 결제도 병원 터치스크린 단말기(병원내에 접수대나 병원 건물안의 벤치, 병원건물안에 곳곳에 설치되어있음)에 바코드 스캔으로 같다 대면 결제되버리고, 그때 신용카드 등록하면 자동 결제 되고, 등록하지않은 카드로 결제하고싶으면 터치스크린 단말기 안내에 따라서 카드 주입구에 넣으면 작동 결제됩니다. 그와 동시에 보험들어있다면 병원 터치스크린 단말기들 통해 보험사를 선택하여 청구할수있습니다.
그리고 병원 터치스크린 단말기에서 처방전도 자동 프린트되서 나오고 그때 병원 인근 약국 선택하면 약국 갈동안 선택 약국에서 이미 약이준비되어 가지고 갈수있죠. 약국 선택않하면 약국 가서 처방전 가지고가서 내고 한참 기달리게되고요.
그게 아니면 (종합병원,대학병원 등) 병원에서 만든 앱을 스마트 휴대폰에 설치하면 병실대기 순서와 결제시스템과 연동 결제 할수있고 그리고 병원진료 절차와 기록을 앱으로 볼수도있습니다. 이때 병원 터치스크린 단말기는 처방전만 뽑고 약국을 선택하거나 선택하지않을수있습니다.
약국에서 처방전으로 약을 받을때 약사에게 약에대한 복용방법과 주의할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약에 대한 정보와 사진이있는 프린트물과 함께 약을 받습니다.
요즘엔 한국에서도 큰 병원주변 약국에선 복용안내문 주기도 해요! 어떤 약이고 어떻게 먹어야 한다는 내용이 A4 사이즈로 나옵니다!
약이 어떤약인지 자세히 설명해주는거 생각보다 중요해요..
한국은 대부분 그러지 않아서(요즘은 줄은거같아요) 저는 더 불편해요.. 약봉투에 모양, 효능등의 일람 인쇄도 사실 생긴지 얼마 안된거 같고..
언제는 의사분에게 무슨 무슨약 먹게되나요? 라고 물엇더니 주는대로 먹어라 라는대답을 들어서... 너무 어이없어서 약 안받고 나왔답니다;;;
약이라는건 증상따라 감량 증량이 필요한데 이게 무슨약인지 몰라서 꾸역구역 받은분량 다 먹어야하는 경우도 발생해요..
그럴때에 이건 줄여도 되고 이효과랑 이것은 합쳐져 있으니 드셔야하지만 이 효능이 싫으시면 다른약을 사러 오세요 라던가 임기응변에 필요한 정보를 주시는분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저희가족은 다 설명해주시는 약사분이 있는 약국만 간답니다^^
아유미 사랑해요
미국도 큰병원은 병원 카드하고 보험카드 들고가고 다른곳은 보험카드만 들고 갑니다. 근데 요근래에 코로나 때문에 핸드폰 앱으로 가기전에 먼저 접수하고 신용카드로 계산 하고 병원 가서 진료 받습니다.
아유미님 너무 예뻐요!^
오사카 츠루하시 근처에 살고있을때 편도염으로 근처 병원에 갔을때 초진의 경우에는 브레드쿤님이 보여준 진찰권 같은 것을 주는데 첫 진료시에는 의료보험증을 지참하고 가서 개인정보를 직접 종이에 작성하고 난후에 진찰권을 받고 다음 진료시에는 진찰권만 제출하고 진료받고 진료가 끝나면 돈내고 다시 진찰권 받아서 오곤 했습니다. 그리고 병원 뿐아니라 한국에선 병원에서 받은 처방전을 들고 약국에 가면 약사가 알아서 약을 다 조제하고 약봉지에 넣으면서 설명을 해주는 반면에 일본은 약국에 처방전을 들고갔을때 거기서도 뭔가 회원가입마냥 작성하는게 있었고 작성이 끝난후에 한국의 의료보험증마냥 생긴 것을 받게되더라구요. 나중에 잔병이 종종있어서 병원에가고 약국에 가고 하다보니까 약국에서 받았던게 없으면 약 구매하는게 안됬고 집에다시가서 가져온적도있고 나중에 약국에서 받은걸 확인해보니 지금까지 무슨 약을 받았었는지 정보가 다 기재되어있고 약도 종이에 각약별로 무슨약이고 어떻게 먹어야되고 등 주의사항등이 적혀있는 종이를 같이 받더라구요. 일본과 한국의 의료관련되서 차이가 확연하게 달라서 일본에 살면서 처음으로 병원간 사람이라면 당연히 놀랄법 하겠네요 ㅎㅎ
※추가사항 : 약국에서 대기한다고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고있으면 약사가 조제한 약과 설명서등 들고 가까이와 무릎앉기로 앉아서 눈높이를 맞춰주며 자세하게 설명해주는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외국인이기때문에 재류카드나 의료보험증같은걸 봐도 외국인인거 알고있어서 그랬던건지 모르겠는데 설명을 해주다가 모르는거같은부분은 좀더 이해가 될수있게 천천히 이해하기쉽게 설명해주던걸 보고서 확실히 한국의 약국과 다른 모습을 보게되어 신기했었던 기억이있네요
병원 가서 미리 한번 자기 증상 적는거는 의사한테 말하기 전에 한번 쯤 증상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라는 의미 아닐까? 막상 의사 앞에 가서 질문에 대답할때 생각 안날때 있잖음.
근데 조금 다른 방향에서 보면 오히려 한국 쪽이 '이럴 거면 약사가 필요해?' 라는 생각을 가질 때도 많지 않나요?ㅋㅋ
그냥 가서 처방전 띡 주면 분류해서 담아주고 '식후30분에 드시구 얼마얼마입니다' 하고 끝날때가 많아서..
이정도로 기본적인 효과같은 것도 말 안해줄거면 당신 거기 왜서있어? AI까진 아니더라도 로보트만 보급화되면 당장 없어도 괜찮을거같은데 싶은 때가 많은듯
@@나예지-q9h 음.. 제가 말한 ai 로봇 이런게 모르고 준다는 말은 아니거니와 쉽게 대체될 정도로 직무유기하는 부분을 꼬집은건뎅 잘못 읽으신듯~!
요즘 한국은 병원하고 약국이 시스템 연동 되어있는 경우도 많아서
병원에서 결제할 때 주변 약국들 지도로 나오고
거기서 갈 약국 지정하면 바로 그 약국으로 처방전 넘어가서 조제 시작하고
지정 안하면 처방전으로 프린트해서 주더라구요
대학 병원처럼 큰 병원은 안에서 약국까지 가는데도 시간 꽤 걸리는데
그 시간까지도 아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오 이런 주제 너무 좋아요 일본에서 생활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 티엠아이 ㅋㅋㅋㅋ
*대학병원급은 진찰권카드가 있는경우가 있음.
*병원급 이상은 무인단말기에서 결제하면서 주변약국으로 전산으로 처방전 보낼수있음
*의료보험가입되어있으면 이름과 생년월일만 알려주면 대부분 접수처리됨
*약국에서 처방전 가져갈시 약사가 전산확인시 다른 병원에서 받은 중복위험약등을 경고표시됨 참고로 주요 개인정보는 가려져서 정신과약같은건 안나온다고 하던가요?
*약봉투에 약들에 대한 사진과 정보가있음
*약을 아침,점심 ,저녁기준으로 나누어줌 보통 점심에 잠오는 성분의 약은 빠지는 경우 헷갈릴 일이 없음
호주에서 일하는 의사입니다.
병원, 약국마다 같은 질문과 답이 반복되는 것은 오류와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렇게 반복을 하더라도 실수가 일어납니다. 반복을 안 하면 더 사고가 많겠죠.
다 사람들이 하는 일이라 그렇습니다.
환자 본인의 안전을 위한 것이니까 매번 신경 써 답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약을 한국식으로 담아주면, 환자는 편하지만 무슨 약들을 먹는 것인지 모르고 그냥 믿고 먹게 되죠.
그럼 (필요없이)많은 약을 팔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환자는 잘못된 약이 실수로 들어있을 경우 사고를 당할 수 있지요.
환자 자신도 먹는 약을 체크하면서 복용하는 쪽이 맞다고 봅니다.
보통 구경만 했는데, 늦게 봤지만...늦게라도 설명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국은 진료카드도 앱으로… 가족들을 다 등록해서 쓸 수 있어서 예약도 앱으로 하고 병원가면 키오스크에서 바코드로 진료번호 인식시키고 결제까지 끝나요.
어지간한 규모의 병원은 거의 다 앱이 있어서 주차등록까지 할 수 있고 정말 편해요.
브래드님 약교쿠가 아니라 쿠스리야에요 그리고 환자 카드 시스템은 한국에서는 대학병원같은 큰 병원에서 많이 쓰입니다 무인번호표기도 환자번호나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번호를 뽑을수 있는데 어르신들은 그런게 힘들잖아요 카드만 넣으면 바로 번호표 뽑고 진료 후에는 결제하고 처방전 뽑고 뭐 이런 용도로 쓰입니다
아이고 아유미님 앞머리 너무 귀엽게 잘 어울리십니다~
어렸을 적 나에게 의료보험증 용도는 게임 가입할려고 주민번호 찾는 거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추억이다....
와 이런 시리즈 너무 좋아요ㅎㅎ유용하네요❤감사합니다~잘보고가요
정말 신기한게 어제 본 영상에서는 스페인 하부리그에 도전하러 간 축구영상제작하는분인데 부상으로 인해 꿈을 접어버린 영상이 나왔는데 거긴 보는 내내 답답할 정도의 시스템이라 어쩔수없이 부상치료를 위해 한국으로 와야하는 영상이더군요 코로나의 영향이 없지않아 있겠지만 의료보험 시스템 주민등록번호등등 이런 제도는 한국이 제일인거같습니다
시골언니아유미 채널을 먼저 알게됐는데, 여기도 엄청 재밌네요. 또 뵈어요!
4:02, 4:26 병원마다 다르지만 한국도 의원급 이상은 대부분 그 정도 적어용^^ 다만 요즘은 말로 물어보고 직원이 적는 경우가 많아요ㅎㅎ
외국 갈 때 안아픈게 최고임 아니면 미리 한국에서 처방 받아서 들고가는게 최고임 나도 호주,일본에서 살았을 때 한국에서 약 들고 갔었음 솔직히 혹시나 몰라서 보험 들어놓기는 했는데 귀국해서 생각하면 너무 돈아까움 번거롭기도 하고
예전에 일본병우너 갔을떄.. 병원카드 만드는데 5000엔 냈던 기억이... 한국이 확실히 의료시스템이 잘돼 있어요
우리나라는 주민등록번호가 출생신고를하면서 생기기때문에 모든 병원이든 약국이든 은행이든 경찰서든 법원이든 모든생활들이 다 전산으로 바로 해결이가능함~
전에 일본프로에서 한국의 주민등록번호에 대해 나온게있는데 부러워했던것같음
2:14 久しぶりに出た!!ブラットくんのカン!コク ㅋㅋㅋㅋㅋ 懐かしいでいい響きだった
박가네에서도 봤지만
한국이 정말 편하죠 지금은 의료보험증도 필요 없고...
예전 한 20-30년전에도 진찰권이 있었죠 지금은 다 전산화 되었지만 그 때만해도 차트도 다 수기로 하는 시대라서 지금은 전산으로 다 처리하니 진찰권이 필요없어진 이유 같습니다.
아유미상 갈수록 이뻐지시네 ㄷ
현 시점에는 약 봉투에 QR코드가 있는데 요걸 찍으면 제가 처방받은 약 종류별로 생김새와 정보가 나오더군요
봉투에 약관마냥 와르르 안 적혀있으니 보기 좋아졌습니다.
우리나라 한국에서 한봉지씩 1회 복용할 수 있도록 약을 담아 주는 건 전산화 덕분입니다. 국내 약국, 특히 대형 약국은 조제시스템이 완전 자동화되어 처리되고 있으며, 이 시스템은 전세계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약 봉투에 사진과 함께 약의 이름, 효능, 용법, 부작용 등이 적혀 있어요
한국도 요즘은 용법 용량 약의 모양사진까지 프린트해서 주는 곳 많아요... 일본은 병원 약국 시스템만 저렇지 않을 것 같은 이모든 과정이 전산업분야에서 비슷한 프로세스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성급한 판단 일순 있지만 뭔가 나도 모르게 다른 산업분야도 그림이 그려져요...
아유미상 앞머리 내린 것도 잘 어울리네용👍👍
저도 서울인대 지방으로 일을 많이 다니다 보니 전국 병원 다 여기저기 다녀 바도 똑같어요 우리동네 병원하고 같어요 간단함 신속 정확 편리하긴 해여
질병에 있어서는 확실히 하는 게 선진국이죠
그러다가 중간에 사고나는 부분이
전시 전후에 많이 있었고 그 바탕으로 시작된 법이니..
질병에 대해 확실히 하고 안하고보단 처리를 아날로그로 하냐 디지털로 하냐의 문제같은데
솔직히 한국 의료수준이 일본에 못미치는것도 잘대 아니고 ㅋㅋㅋ
일본 살아보니 선진국인지도 잘 모르겠음
확실히 한국은 너무 빨라서 따라가기도 힘들고 단점도 있겠지만, 그와 더불어 효율적인 것을 많이 생각하는 민족..... 많이 느끼게 됨.... 한국에서는 효율성을 생각하면서 살게됨
일본에서 2년동안 있었는데 병원을 안가서 전혀 몰랐네요ㅋㅋㅋ
이 정도면 정말 병원가기 꺼려진다...
아무래도 한국 시스템이 익숙하니까 한국이 편하게 느껴지는건 어쩔 수 없을듯, 다만 복약지도는 한국에서는 조금이라도 약국에서 해줬으면 함. 시골에서 진료보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들 자기가 무슨 약 먹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한국도 동네병원근처약국은 처방전주면
그냥 약만주지만 대학병원앞들 약국은
약에대해서 전부프린트도 해주고
자세히 설명해줍니다
한국의 경우 약봉투에 알약의 그림과 함께 무슨약인지 어떤성분인지 무슨 효능이 있는지 적혀있어요!!
물론 주의사항도.. 위장장애 있을수있음, 운전 및 기계조작주의 이런것들...
저도 일본에 살고 있는데요. 약국중에서 병원과 바로연결된 곳이라면 처음왔어도 정보를 적지 않습니다. 병원과 떨어진 곳 혹은 다른 마을의 있는 약국에서는 적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다른 나라 사람이 깜짝 놀란 만한 것으로
대표적인 건 이것보다도 아파트에서 뭘 시키면
초인종을 눌러 주인이 있는 것도 확인을 하지 않고
현관 앞에다가 물건을 배달해 놓는 것 일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처음에는 그래도 초인종을 눌러서 맞는지 확인을 했다면
요즘은 집에 있어도 모르고 있다가 밖으로 나갈 일이 있을 때
확인을 한다는
사고 확율이 낮을 테니까
그렇게 할테지만 처음에는 놀랐다는
해외의사들이 한국교환근무하면서 느꼈던게
아침에 병원출근할때 환자들 수백명이 대기중인데 저녁이되면 환자들 전부 처리되서 한명도 남아있지않다.라고하네요
외국에선 한국병원 시스템이 속도, 편의성, 정확도를 전세계 최고시스템이라고 표현합니다.
약국에 환자 몰리면 20명정도 앉아있는데 접수하고 10분정도만 기달리면 바로 약처방이 나와서 약국을 나오는 모습을 볼수있음.
약통장? 쿠스리테쵸 이야기나오려나했는데 없네용ㅋㅋ 일본와서 약국갔을때 이게 젤 신기했었는데ㅋㅋ
와 이런건 생각안해봤는데 진짜 많이다르네요 ㅋㅋㅋㅋ신기하다
한국 약국은 전산망이 다 구축되어 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전산망을 이용한 마스크 판매구심점이 되기도 했죠 한 때.... 간혹 손님들의 특정 알레르기나 약 성분부작용도 따로 메모 해둬서 병원에서 연락해서 약을 바꾸기도 하고 그럽니다. 그리고 약국마다 다르긴 합니다만 봉투 하나에 약설명이랑 모양이 프린트 되어나오긴하네욬ㅋㅋㅋㅋ 금액도 적혀있고...
保険証のQRコードについて以下の通り、説明します。
まず見覚えのないこのQRコードは(株)デンソーウェーブの登録商標です。2015年(平成27年)からQRコードが券面に表示されていて、これをスマートフォンのQRコード読み取りアプリで読み取ると当該被保険者の記号・番号が分かる模様です。
(대충 피보험자 정보 알 수 있다는 글)
한국도 약봉투 뒤에 약에 대한 설명 다 프린트 되어서 나와요!
일본은 대학병원에서.. 진찰권이 전부 같이 호환이 되는군요. 그거 편하네여
우리나라 병원은 병만마다 환자카드가 따로 있어서 새로 만들어야 하는데..
옛날 생각이 문득나내요
어릴때 아프면 엄마나 아빠 의료보험증이란게있었 던 기억이
그걸 들고 갔어야 했었는대 ㅎㅎ
어느 순간엔가 자연스래 사라졌내요 ㅎㅎ
전산화와 시스템 통일화! 너무 좋다!
薬の飲み合わせによっては副作用が出てしまうことがありますし、お年寄りや認知症の方は誤飲があるため、薬によって袋を分けています。
진짜 한국은 병원갈 때 아무것도 없이 가도 되는점이 너무 좋은거같음 ㅜ 가서 주민등록번호만 말해주면 되고.... 일본은 개인정보 중시하고 사생활 중시해서 한국같은 주민등록번호제도 까지는 없다고 들었어요...( 비슷한 제도는 있다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