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 거리에 대한 롤링의 생각을 저는 반대로 생각하고 있었네요....단거리가 오히려 롤링을 크게 해야 하는군요... 대신 롤링을 빨리 하고 빨리 땡겨야 하는거죠?? 그럼 롤링을 빨리할수 있는 팁이 있나요?? 저는 롤링을 크게 하려면 자꾸 스트록 속도가 느려져 고민인 부분이 있습니다.
네 ! 당연한 고민입니다. 선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웨이트도하고 또한 다양한 스프린트 훈련을 통해서 스트록을 빠르게 돌리는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부가 스프린트 훈련입니다. 그중에서도 스트레치 코드를 이용한 훈련이 가장 좋습니다. 일반 수영장에서는 힘들어서 아주 짧은 단거리 스프린트 훈련을 자주하면 도움이 됩니다.
@@허툰생각-g2d 네 ! 쑨양이 롤링을 많이 하는 것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사실은 팔꿈치의 높이가 높아서 그렇게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속에서 하이엘보우를 상당히 앞에서 만드는 EVF를 사용하고 있어서 물속 풀 스트로크의 깊이는 그다지 깊게 이뤄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순양의 경우는 글라이드 동작을 상당히 가져가는 편이어서 한팔을 완전히 돌리고 난 이후에 다음 팔을 돌리기 때문에 롤링을 많이 하려고해도 사실 많이 돌아가지를 않습니다. 단거리 선수들의 경우는 한풀이 물속에서 스트로크를 하는 동안 위에서 리카버리가 돌아가기 때문에 롤링이 자연스럽게 더 크게 돌아가게 됩니다. 직접 서서 해보시면 됩니다. 글라이드 스타일과 그냥 휘돌리는 형태를 ….
@@류코치수영이야기 팔꿈치의 높이가 높아서 롤링을 많이 하게 되는것 처럼 보이는 것이 아니라 그냥 롤링을 많이 한 것 아닌가요? 윗분의 말씀 처럼 단거리 선수가 강하고 빠른 킥을 차게 되는데 그 발차기가 좌우로 돌아간다면 빠른 발차기를 지속하기도 힘들뿐 더러 힘이 분산되어 추진력이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단거리 선수는 하체가 거의 고정되고 어깨의 롤링이 강하게 일어나고 장거리 선수는 몸전체의 롤링을 사용하는 것이란 설명이시라면 이해가 가겠습니다만.
@@허툰생각-g2d 네 ! 물론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단거리 선수들의 경우도 하체를 고정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수영 이론 중에선 shoulder driven & hip driven 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물론 다리를 빠르고 강하게 차기 때문에 위아래로만 찬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몸통의 회전력을 팔을 돌리는데 사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렇지만 글라이드가 있는 순양같은 장거리 선수들과 팔을 빠르게 돌리는 장거리 선수들의 경우는 킥을 거의 제대로 차지 않는 경향이 있어서 생각하시는 것보다 롤링을 크게 사용하지 않습니다. 단거리선수들은 최대한의 속도를 내기 위해서 온몸의 힘을 사용하려고 하지만 장거리 선수들은 최대한 힘을 아끼면서 효율적으로 수영을 하는 경향이 큽니다. 롤링을 크게 사용하면 생각하시는 것보다는 훨씬 체력의 소모가 크기 때문입니다. 말하자면 순양의 롤링을 하이엘보우 리카버리를 하기위한 롤링이고 물속으로 손을 깊게 넣기 위한 롤링은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단거리 선수들의 경우는 손을 물속으로도 깊게 넣어야 하고 위로도 높게 들어야하기 때문에 당연히 롤링이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롤링을 하는 것도 어깨가 가장 많이 돌아가고 몸통 이 그보다 적게 돌아가고 엉덩이는 그보다 조금 더 적게 돌아가며 킥도 롤링이 되기는 하지만 아주 적게 이루어져서 눈에 잘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실제로 하체를 고정하고 팔을 돌려보면 생각보다 상체의 힘을 쓰는 것이 상당히 힘들 어 집니다. 사실 눈으로 보이는 것과 실제가 다른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물론 개별적인 차이도 존재하기는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영상 감사히 잘보고 있습니다. 첫번째 댓글보고 의문점과 의견을 댓글로 남깁니다. [JKP SWIMMING 롤링에 관한 영상] ruclips.net/video/7aJTnrafJLI/видео.html 4분22초에 나오는 Body Roll Angle / distance 표와 대치되서요. 두 영상보고 이론과 실제가 다른거 아닐까? 아마 영법(벤트암 리커버리)이 같다면 속도가 빠를 수록 상체가 더 들려서 롤링이 작아지는거 아닐까? 추측해 봤습니다. 하지만 벤트암보다 스트레이트암 리커버리가 단거리 대세인 이유를 알게 된 유익한 영상같습니다. 조심스럽지만 장단거리 롤링 각도 비교보다, 단거리에서 스트레이트암이 벤트 암 리커버리 비해 가지는 장점으로 영상을 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네 ㅎ 당연히 이론과 실제에는 차이가 있을수 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 영상은 제견해로는 맞지않다는 생각입니다.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마찰력을 높여야하는 것이고 그러려면 손을 물속으로 깊이 넣어야만 가능합니다. 손이 얕게들어간다는 것은 곧 현재 물살의 영향을 받고 있는 움직이고있는 물을 이용한다는 이야기가되지만 손을 깊이 넣는다는 것은 가능한 고정되어있는 물을 이용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당연히 물을 더잘 밀수있는 조건이 마련되는 것입니다. 즉 손을 깊게 넣어야한다는 것은 당연히 롤링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그저 본인들이 해보고 빨리하니 롤링이 작아지더라 하는 것은 무리가 따릅니다. 물론 개인차는 존재하겠지요 ! 하지만 제가 공부하고 연구하고 지도해본 결과는 제가 말씀드린대로 입니다. 일례로 돌핀킥을 물위에서 차는 것보다 물속에서 차는 것이 빠릅니다. 그이유는 물결저항이 물속에서는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타트나 턴을 할때도 상당한 깊이로 밀고 나가는 것입니다. 이런 내용은 연구 논문이나 책에 나와있는 내용들 입니다.
@@류코치수영이야기 아! 이제 핵심이 보이네요. 롤링은 깊은 물을 잡는다 -> 롤링이 크면 추진력이 높고 힘이 많이 든다 따라서 단거리는 힘들지만 롤링을 많이 해야하고 장거리는 롤링을 줄인 효율적인 수영을 한다. 저는 롤링이 전면 저항을 줄인 효율적인 수영과 어깨가 편한 수영에 목적이 있다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네요.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류코치수영이야기 위에 분의 링크, 관련 논문 (같은 영자들이 스프린트 수영을 할 수록 롤링각이 작아진다라는 결과), 코치님의 코멘트를 보고 수개월간 자유수영하면서 롤링정도로 힘의 차이도 확인도 해보고, 이 상반되는 것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스프린트를 할 수록 롤링을 작게 한다는 말을 너무나 많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스프린트를 할 수록 롤링이 작아지는 것은 다른 요인들(ex: 템포, 빠른 스트록/리커버리) 때문에 일어나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일 뿐이지, 다른 요인들을 모두 통제한다면 롤링을 크게하는 것이 스프린트에 유리하다. 그리고 롤링을 크게하면 스트록 당 거리가 늘어나는 이점이 있기는 하지만, 장거리 수영에서는 상대적으로 힘이 많이 들기 때문에 롤링을 덜 한다" 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그리고 스프린트에서 롤링을 크게 할 때, 힙의 롤링각도 어깨 롤링각과 동일해야 합니까? 아니면 힙은 작게 롤링하고 어깨만 크게 롤링해야 합니까? 어떤 것을 추천하시나요? 참고로 저는 킥이 약한 편입니다. 밑에 댓글에서 다른 분도 언급하셨지만, 스프린트를 할 때 킥을 강하게 차기 위해 롤링을 작게 하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caseylee8528 힙과 어깨의 롤링은 차이가 있는것이 좋습니다. 세계선수권대회 물속 영상으로도 충분히 확인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롤링의 정도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거리와 장거리 수영을 하는 것으로 확인이 되는데 간단히 리카버리하는 팔의 높이를 보면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항상 많이 배워갑니다^^
여러 수영영상 찾아서 봤지만, 이 곳이 제일 유익합니다👍
댓글만 읽는데도 선생님 목소리가 들리는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혹시 배영도 50m단거리는 롤링을 크게해서 물을 깊게 잡아야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네 맞습니다. 단거리 일수록 물을 깊게 잡아야 물을 놓치지 않게됩니다.
화이팅입니다... 코로나로부터 완전히 수영장이 제한없이 오픈되었는지요?
아직은 시간 제한이 있습니다. ㅠ
아...완전히 거꾸로 알고 있었네요.. ^^
선생님.? 언제 쉬시나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롤링에 많은 의미가 담겨있군요 와~~
☺️
감사합니다!!!
선수들처럼 팔적게 돌려도 길게 빠르게 많이 가고 싶었는데 ~~~
오 역시 ㅠㅠ중요한 정보 감사합니다🙏🏻🙏🏻 연습또연습할께요
유익한 자유형 롤링정보 고맙습니다!
장/단 거리에 대한 롤링의 생각을 저는 반대로 생각하고 있었네요....단거리가 오히려 롤링을 크게 해야 하는군요... 대신 롤링을 빨리 하고 빨리 땡겨야 하는거죠??
그럼 롤링을 빨리할수 있는 팁이 있나요?? 저는 롤링을 크게 하려면 자꾸 스트록 속도가 느려져 고민인 부분이 있습니다.
네 ! 당연한 고민입니다. 선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웨이트도하고 또한 다양한 스프린트 훈련을 통해서 스트록을
빠르게 돌리는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부가 스프린트 훈련입니다. 그중에서도
스트레치 코드를 이용한 훈련이
가장 좋습니다. 일반 수영장에서는
힘들어서 아주 짧은 단거리 스프린트 훈련을 자주하면 도움이 됩니다.
왼쪽어깨 돌릴때 뚝 소리나는데 롤링을 과할정도로 해도될까요 ?
롤링을 과하게 했을 때 괜찮으면 하셔도 됩니다. 다만 킥을 강조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반대로 알고 있었네요 장거리선수들이 몸통 파워를 이용하기 위해 롤링을 더 하는 줄 알았어요~!
단거리는 어께만 롤링하는거 아닌가요???
롤링은 팔과 어깨와 몸통과 엉덩이가 같이 연결되기도 하고 팔을 돌리는 크기와 깊이와도 연관이 있고 그에따른 파워의 차이도 있습니다.
@@류코치수영이야기 단거리가 롤링을 많이 하고 장거리 선수가 롤링을 적게 사용한다는 내용은 이해하기 좀 힘들군요. 영상내 장거리 선수인 쑨양과 다른 단거리 선수들의 롤링을 보변 쑨양이 훨씬 롤링을 많이 하는것 처럼 보이는데요.???
@@허툰생각-g2d 네 ! 쑨양이 롤링을 많이 하는 것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사실은 팔꿈치의 높이가 높아서 그렇게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속에서 하이엘보우를 상당히 앞에서 만드는 EVF를 사용하고 있어서 물속 풀 스트로크의 깊이는
그다지 깊게 이뤄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순양의 경우는 글라이드 동작을 상당히 가져가는 편이어서 한팔을 완전히 돌리고 난 이후에 다음 팔을 돌리기 때문에 롤링을 많이 하려고해도 사실 많이 돌아가지를 않습니다.
단거리 선수들의 경우는 한풀이 물속에서 스트로크를 하는 동안 위에서 리카버리가 돌아가기 때문에 롤링이 자연스럽게 더 크게 돌아가게 됩니다. 직접 서서 해보시면 됩니다. 글라이드 스타일과 그냥 휘돌리는 형태를 ….
@@류코치수영이야기 팔꿈치의 높이가 높아서 롤링을 많이 하게 되는것 처럼 보이는 것이 아니라 그냥 롤링을 많이 한 것 아닌가요? 윗분의 말씀 처럼 단거리 선수가 강하고 빠른 킥을 차게 되는데 그 발차기가 좌우로 돌아간다면 빠른 발차기를 지속하기도 힘들뿐 더러 힘이 분산되어 추진력이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단거리 선수는 하체가 거의 고정되고 어깨의 롤링이 강하게 일어나고 장거리 선수는 몸전체의 롤링을 사용하는 것이란 설명이시라면 이해가 가겠습니다만.
@@허툰생각-g2d 네 ! 물론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단거리 선수들의 경우도 하체를 고정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수영 이론 중에선 shoulder driven & hip driven 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물론 다리를
빠르고 강하게 차기 때문에 위아래로만 찬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몸통의 회전력을 팔을 돌리는데 사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렇지만 글라이드가 있는 순양같은 장거리 선수들과 팔을 빠르게 돌리는
장거리 선수들의 경우는 킥을 거의 제대로 차지 않는 경향이 있어서 생각하시는 것보다 롤링을 크게 사용하지 않습니다. 단거리선수들은 최대한의 속도를 내기 위해서 온몸의 힘을 사용하려고 하지만 장거리 선수들은 최대한
힘을 아끼면서 효율적으로 수영을 하는 경향이 큽니다. 롤링을 크게 사용하면 생각하시는 것보다는 훨씬 체력의 소모가 크기 때문입니다. 말하자면 순양의 롤링을 하이엘보우 리카버리를 하기위한 롤링이고 물속으로 손을 깊게 넣기
위한 롤링은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단거리 선수들의 경우는 손을 물속으로도 깊게 넣어야 하고 위로도 높게 들어야하기 때문에 당연히 롤링이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롤링을 하는 것도 어깨가 가장 많이 돌아가고 몸통
이 그보다 적게 돌아가고 엉덩이는 그보다 조금 더 적게 돌아가며 킥도 롤링이 되기는 하지만 아주 적게 이루어져서 눈에 잘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실제로 하체를 고정하고 팔을 돌려보면 생각보다 상체의 힘을 쓰는 것이 상당히 힘들
어 집니다. 사실 눈으로 보이는 것과 실제가 다른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물론 개별적인 차이도 존재하기는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영상 감사히 잘보고 있습니다. 첫번째 댓글보고 의문점과 의견을 댓글로 남깁니다.
[JKP SWIMMING 롤링에 관한 영상]
ruclips.net/video/7aJTnrafJLI/видео.html
4분22초에 나오는 Body Roll Angle / distance 표와 대치되서요.
두 영상보고 이론과 실제가 다른거 아닐까? 아마 영법(벤트암 리커버리)이 같다면
속도가 빠를 수록 상체가 더 들려서 롤링이 작아지는거 아닐까? 추측해 봤습니다.
하지만 벤트암보다 스트레이트암 리커버리가 단거리 대세인 이유를 알게 된 유익한 영상같습니다.
조심스럽지만 장단거리 롤링 각도 비교보다,
단거리에서 스트레이트암이 벤트 암 리커버리 비해 가지는 장점으로 영상을 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네 ㅎ 당연히 이론과 실제에는 차이가 있을수 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 영상은 제견해로는 맞지않다는 생각입니다.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마찰력을 높여야하는 것이고 그러려면 손을 물속으로 깊이 넣어야만 가능합니다. 손이 얕게들어간다는 것은 곧 현재 물살의 영향을 받고
있는 움직이고있는 물을 이용한다는 이야기가되지만 손을 깊이 넣는다는 것은 가능한 고정되어있는 물을 이용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당연히 물을 더잘 밀수있는 조건이 마련되는 것입니다. 즉 손을 깊게 넣어야한다는 것은 당연히 롤링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그저 본인들이 해보고 빨리하니 롤링이 작아지더라 하는 것은 무리가 따릅니다. 물론 개인차는 존재하겠지요 ! 하지만 제가 공부하고 연구하고 지도해본 결과는 제가 말씀드린대로 입니다.
일례로 돌핀킥을 물위에서 차는 것보다 물속에서 차는 것이 빠릅니다. 그이유는 물결저항이 물속에서는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타트나 턴을 할때도 상당한 깊이로 밀고 나가는 것입니다. 이런 내용은 연구 논문이나 책에 나와있는 내용들 입니다.
@@류코치수영이야기
아! 이제 핵심이 보이네요.
롤링은 깊은 물을 잡는다 -> 롤링이 크면 추진력이 높고 힘이 많이 든다
따라서 단거리는 힘들지만 롤링을 많이 해야하고 장거리는 롤링을 줄인 효율적인 수영을 한다.
저는 롤링이 전면 저항을 줄인 효율적인 수영과 어깨가 편한 수영에 목적이 있다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네요.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류코치수영이야기 위에 분의 링크, 관련 논문 (같은 영자들이 스프린트 수영을 할 수록 롤링각이 작아진다라는 결과), 코치님의 코멘트를 보고 수개월간 자유수영하면서 롤링정도로 힘의 차이도 확인도 해보고, 이 상반되는 것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스프린트를 할 수록 롤링을 작게 한다는 말을 너무나 많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스프린트를 할 수록 롤링이 작아지는 것은 다른 요인들(ex: 템포, 빠른 스트록/리커버리) 때문에 일어나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일 뿐이지, 다른 요인들을 모두 통제한다면 롤링을 크게하는 것이 스프린트에 유리하다. 그리고 롤링을 크게하면 스트록 당 거리가 늘어나는 이점이 있기는 하지만, 장거리 수영에서는 상대적으로 힘이 많이 들기 때문에 롤링을 덜 한다"
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그리고 스프린트에서 롤링을 크게 할 때, 힙의 롤링각도 어깨 롤링각과 동일해야 합니까? 아니면 힙은 작게 롤링하고 어깨만 크게 롤링해야 합니까? 어떤 것을 추천하시나요? 참고로 저는 킥이 약한 편입니다.
밑에 댓글에서 다른 분도 언급하셨지만, 스프린트를 할 때 킥을 강하게 차기 위해 롤링을 작게 하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caseylee8528 힙과 어깨의 롤링은 차이가 있는것이 좋습니다. 세계선수권대회 물속 영상으로도 충분히 확인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롤링의 정도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거리와 장거리 수영을 하는 것으로 확인이 되는데 간단히 리카버리하는 팔의 높이를 보면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류코치수영이야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