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죠, 후버댐 건설할때 96명이 죽어 나갔고, 그 수십배의 노동자들이 다치고 병신이 되었죠. 그런데, 후버댐에서 일하려고 구름같이 많은 수의 노동자들이 몰려와서 판자촌을 만들어서 자기차례를 기다렸고, 누가 죽거나 다쳤다는 소식을 들을 때 마다, 내가 고용될 차례가 가까워 왔구나 하면서 기뻐했죠.
80년 전에 만들어진 후버 댐이 여전히 관개, 홍수 통제, 전력 생산 분야에서 미국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니 정말 미국의 기술력에 놀랍습니다. 후버댐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는 들었지만 어떤 기술을 사용하고 자재를 사용하며 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게되어 좋았습니다. 이렇게 멋지고 훌륭한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몇주전에 저 댐을 다녀왔는데 요즘 가뭄으로 인해서 수위가 영상에서 보이는 것 보다 한참 낮은걸 보고 이게 낮아진건 알겠는데 상류 바닥에 얼마나 근접한건지 궁금했는데 3D 영상을 보니깐 이해가 확실해지네요. 영상 기준으로 봤을 때 현재 수위는 거의 15프로 정도밖에 안남아 보이는거 같더라구요.
후버댐의 한쪽은 Nevada주에 속해서 Pacific Time Zone이고, 다른 한쪽은 Arizona주에 속한 Mountain Time Zone이라서 댐을 사이에 두고 1시간의 시차가 발생하는 재미있는 곳이예요. 댐을 자동차나 걸어서 건너가면 1시간이 늘었다 줄었다 하는 거죠..
@@uc0oz 생석회(CaO)에 점토(SiO2나 철 알루미늄 등등) 섞어서 만든 시멘트에 물(H20)를 혼합하면 (CaO + H2O)가 먼저 반응해서 (Ca(OH)2) 수산화칼슘이 되고 거기에 실리카(SiO2)가 반응해서 CSH라고 불리는게 형성되는데 이걸 수화반응이라고 부르며 일종의 화학반응입니다 물이 날아가서 굳는게 아니라 물과 합쳐지는 개념이라서 아직도 굳고있다는 말은 반농담입니다~ 반만 농담인 이유는 콘크리트는 충분한 수분이 유지되면 다시 말해서 수분의 증발로 인한 수축균열이 생기지만 않는다면 강도는 계속해서 강해집니다 아직도 굳고있다는 말이 아주 틀린말은 아닌거죠
The dam doesn't overtop during a flood. There are two huge spillway tunnels on either side of the dam that funnel water down and past the dam and discharge directly in the river.
오랜동안 아 ! 멋잇다 어케 둥글게 막았지 그리고 물이 나가는곳에 물에 빠질텐데 구조물이 있지? 궁금했었는데 모두 해소데어 감ㅅ합니다 1989온가족이 하와이 거쳐서 LA 에서 출발하여 라스베가스 와 콜로라도 오갈때에 마찜 졸지 않아서 보게된 이후로 궁금 했었는데 감ㅅ합니다
물이 구조물 하부를 통과하게 되는데 그럴 경우 부력도 강하게 생기고 지반이 약해지니, 구조물 안정성에 문제가 생기겠죠? 그래서 구조물 하부로 지나는 그 물이 구조물 내부로도 들어오게 만들어서 부력을 약하게 만들고 지반은 구조물 자체 하중으로 눌러주는 방식으로 이해가 됩니다.
대학 전공이 토목공학과 이라서 아주 짧은시간에 압축해서 압축 인장 전단 토질 수리학 강수량데어터 휨모멘트 등등을 세밀하게 잠시도 느슨함이 없이 빽빽하게 설명하는데 찬사를 보냅니다 일반인들중에 이해가 안가는부분이 많다고해도 너그러히 바라봐주세요 이 설명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토목공학과에서 계산기를 놓고 2+5도 계산기로 눌러야하는 경지에 이르도록 계산기와 씨름을 몇년을 해야합니다
어릴적 흙장난하면서 댐도 만들어 물도 막아봤던 기억이 떠오른다. 서로 누가 잘 만드나 경쟁했었는데 정말 잘 만든 것 보면 바로 따라 해 보고 그렇게 기술들을 익혀가곤 했었는데 거의 다가 저런 모양으로 만들었었지. 아이들이 흙장난을 하면서 흐르는 물을 막는 댐 같은 것도 장난으로 만들어 보곤 해야 하는데 아이들 흙도 못 만지게 하는 사회.
콘크리트 중력식 댐 설계를 해봤는데 역학적으로는 매우 단순한 중력식옹벽구조에 지나지 않습니다. 컴퓨터가 없던 1936년도에 아치형상에 따른 입체적 유한요소 해석을 했을리는 없고 그렇다면 구조해석 자체는 아주 단순하죠. 하지만 저 때 만들어진 건설 기술들이 지금까지도 그대로 응용되고 있으니 대단한 업적입니다. 설계당시에 후버댐 관련자료들을 모아서 후벼팠던 기억있네요.
컴퓨터 모델링도 없던 때에 대단한 도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풍부한 경험과 철저하고 과학적인 분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 같습니다.
1930년대에 응력계산, 콘크리트 특성, 침투효과 저런게 다 고려가 됐구나... 미쳤다 증말
침투....부
대일본제국의 합병이 옮았다
이런게 거란을 상대로 고려가 이길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군요
수천 년전에 이미 수학이 정립되고 피라미드를 지었음
1931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만들어졌다는거
큰댐을 만든다는게 그냥 콘크리트만 많이 갖다부으면 되는거 아닌가하고 막연히 생각했었는데 이런 다양한 설계기법과 시공기술들이 집약되어야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해주는 유익한 영상입니다.
목숨을 바친 96명의노동자들에게 경의를.표한다 라는 마지막.구절이 마음을 아련하게하네요 ㅠ 저 댐을 건설하면서 피해입은 노동자들의 명복을 영상 마지막에 남겨주시다니 왠지 이채널은 구독하고 자주볼거같습니다
그랬죠, 후버댐 건설할때 96명이 죽어 나갔고, 그 수십배의 노동자들이 다치고 병신이 되었죠.
그런데, 후버댐에서 일하려고 구름같이 많은 수의 노동자들이 몰려와서 판자촌을 만들어서 자기차례를 기다렸고,
누가 죽거나 다쳤다는 소식을 들을 때 마다, 내가 고용될 차례가 가까워 왔구나 하면서 기뻐했죠.
그분들의 희생으로 홍수나 가뭄으로 죽을뻔한 수많은 사람들을 살렸지 ㅠㅠㅠ
1930년대에 저렇게 완벽한 구조물을 건설했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ㄷㄷㄷ
컴퓨터 시뮬레이터도없이 사람이 계산하고 설계하고 ㄷㄷ
고전물리학은 이미 2차 새계대전 전에 정복했지요.
60년전에 달에간거 알면 기절하겄다야
@@브리트니점례-w4v 그 시절은 몇년단위로 시대가 변하던 시절이었고 1930년이면 한국은 삿갓쓰고 초가집에 살때인데 당연히 놀랄만큼 대단한거지 ㅉ
@@iGodTier ㅋㅋㅋㅋㅋ한국은 ㅆㅂ ㅋㅋㅋ
실제로 가보묜 댐이 너무커서 댐 위에서 아래로 사진을 찍는데 사진에 다 안담기더라구요 ㅋㅋ 인류가 만들수있는 최고의 건축물 중 하나라고 하는데 진짜 피라미드랑 맞먹는 느낌입니다ㅋㅋ
@@sss-sh5xv 국평오
@@sss-sh5xv 어쩔티비 ㅡㅡ
카메라에 줌아웃기능 있을텐데?
@@브리트니점례-w4v 광각으로 담아도 다 못담음
@@브리트니점례-w4v 절대못찍어 ㅋㅋㅋ
수면용으로 적합하지가 않네요. 내용이 너무 흥미로워 귀를 기울리게 되는군요.
덕분에 오늘 잠은 끝났어요.
80년 전에 만들어진 후버 댐이 여전히 관개, 홍수 통제, 전력 생산 분야에서 미국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니 정말 미국의 기술력에 놀랍습니다. 후버댐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는 들었지만 어떤 기술을 사용하고 자재를 사용하며 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게되어 좋았습니다. 이렇게 멋지고 훌륭한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대단한 건설 구조물 뒤에는 세세한 것까지 염두에둔 자연환경에 따른 설계가 있었다는 것을 세삼느끼게 합니다. 좋은 유익한 정보 잘 봤습니다.
2002년도에 실제 이댐을 다녀 왔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자세한 설명을 들으니 이해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에 감사 합니다.
와아 대단하네요 이걸 1936년에 만들었다니 기초과학이 이래서 중요한거 같아요 나레이션 해주시는 성우분도 차분히 설명해주셔서 귀에 쏙쏙들어오네요
80년 전에 캐드도 없이 종이와 연필만 가지고 만들었다니 대단하다 진찌
최고다. 이런 전문적인 내용을 들을수 있다는것 자체만으로 감사하다. 듣기만해도 지식이 쌓여간다
토목직입니다
학교에서 이론으로만 배운걸
유투브로 보니 이해가 쏙쏙이네요
퀄러티도 대단하시구요
2023년에 아파트건설에 철골빼먹어서 무너지는 대한민국과는 너무나 다르군요😊
공학도가 하라는데로 하면 문제 없음
ㅋㅋㅋㅋㅋㅋㅋ뼈때리는 글이네여
정몽규: (뜨끔)
그때 저곳에는 전라도 사람들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qncjs 윤두창하고 정몽키 누가 더 무능함?
상당히 어려운 내용이 몇몇 있었지만
토목공학과를 졸업해서 기본 전공지식이 있는 입장에서는 설명 하나하나 정확한 전공 단어를 쓰며 깔끔한 내용 정리에 그저 감탄밖에 안 나오네요!!
우리게이는 삼성물산 노가다 관리자나 하러 가라이기
@@user-idhqbzvfd777 삼성물산 토목사업부 접은지가 언젠데
좀 나대지마 그러다 진짜 한번에 간다
지나가는 건축기사입니다... 영상 퀄리티에 놀라고 전문성에 또 놀라내요
지나가는 토목기사입니다 저도 놀라고 갑니다
지나가는 쫄보입니다... 그냥 놀라고 갑니다.
@@크히-p6q ㅎㅎㅎㅎㅎㅎㅎ 귀여우시네요 ㅎㅎㅎ 덕분에 잠시나마 웃었네요 ㅎㅎㅎㅎ
킁 킁
지나가는 건설영업관리직입니다. 존경합니다.
와 토목공학을 통째로 갈아넣다 못해 타설까지 해버렸네 ....
저 당시의 기술력이 아직도 충분하고 완전히 이용중이란것에 웅장함을 느낍니다
이것이 건설의 기본이자 극한이다. 이 범주를 하나라도 벗어난다면 그것은 인간의 이기심 때문이며 전문가의 자존심이 결여 되어 발생하는 인재를 양산해 낼 뿐인 과오이다.
존경스럽고, 존경해야하며, 존경해 마땅한 건설 업적이다.
다른 댓글 적었다가 이 댓글 보고 삭제......
기본을 지키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예~~그래서 저거 만들다 112명 죽었구요~
@@퐁쉬-p2i 저거 시공한 시대에 112명이면 엄청 적은것임.... 무슨 요즘시대의 기준을 적용하나....
저거 컴퓨터 없이 연필로 계산하고 그려서 만든 거임ㅋ
1930년대에 뭐 캐드가 있었겠니 뭐가 있었겠니 좀 생각이란걸 하고 지껄였음 좋겠네 ㅋㅋㅋㅋㅋㅋㅋ
거대한 댐이란것만으로도 대단한데 저런 엄청난 설계의 비법까지 있었다니... 천조국은 역시 다르구나...
팁 : 후버댐 투어 신청하면 저기 댐 내부 통로와 발전기 모두 구경 하실수 있습니다.
홍수 대비해서 배수로(스필웨이)까지 만들었지만, 딱 한번 사용되고 호수는 말라가는 중...ㅜㅜ
라스베이거스 가신다면 렌트하셔서 꼭 가보세요.
GTA로 다가봄
이걸이제알다니..이미갓다왓는데ㅠㅠ
@@저능아들을위한팩폭기 여행비 아꼈네 ㅋㅋ
ㅋㅋㅋ 지티에이잼
영화에서 폭파되는 거 많이 봤음
기술을 넘어 예술의 경지를 보여주는 인류 최고의 댐
+뉴딜정책의 끝판왕
이런게 현대예술이지ㅋㅋ
1930년대에 저걸 어떻게 만들었을까... 진짜 경이롭다
102층 엠파이어 스테이츠 빌딩은 410일 만에 완공 했죠. 정말 세계 불가사의 중에 하나로 넣어야 할겁니다.
ㅋㅋ조선은 전원일기도 전 일
님들 모름? 메가트론이 저기 잡히고 큐브 뺐어서 만든거임
조선은 총독부건물이 가장 신식건물일때
조선은 초가집 길바닥에 하수처리시설도없어서 똥이 나뒹굴던 시대
일본이 기본 도시기반 다지어줫지
살다 살다 대기업에서 작정하고 만든 유튜브말고 형님처럼 이렇게 디테일하게 고품질 영상으로 설명해주는 형님은 처음입니다 앞으로는 형님이라고 부르겠습니다 형님은 존내 형님입니다 그냥 존내 감사합니다
형님에게 좆나게 라고 욕해야 시원합니까?
뉴딜정책의 대표적 산물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대단한 댐인 줄은 몰랐네요.
토목공학과로서 자랑스럽습니다
영문 이름부터 간지 civil engineering 캬
십ㅇ
이런 자료가 무상으로 풀린다니... 공학도에겐 축복.
무상으로 풀어도 공짜는 아닌게 수익창출ㅋㅋㅋㅋ
@@MK-mj9sh 뭐든 영어로 쳐야 잘 나오는듯. 한글 사용자는 규모가 캘리포니아 인구정도 밖에 안됨. 반면에 영어는 동북아시아 빼고 거의 다씀
@@mcdonnelldouglas4261 공짜로 보잖아
아니 진짜 이런걸 이렇게 쉽게 영상으로 설명해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ㅜㅜ
80년도 더된 기술이란거에 또한번 놀람
이제 90년이 넘 었네요...ㅎㄷㄷ
우리가 배우는거 대부분 2백 3백년된 유럽산 기술임 ㅋㅋㅋ
@@ChampLDH 그래 따지면 3000년전에 이집트나 고대 그리스 로마아닌가요? 미분적분을 발견해야 측량이 가능하고 모든것의 토대가 되는데요? 고대 수학이 시작이죠
@@장창-y7i ? 산업혁명이 이집트서 시작했나요?
@@장창-y7i 그냥 맞는 말이구만 갑자기 발작을 하시네
80년전 이런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는게 대단합니다, 실제가서 보니 대단하더라고요, 진짜 라스베가스 갈 일 있으면 반드시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공학자들도 대단하지만.. 현장 투입된 노동자들도 대단함
이걸 보고 후버댐을 봣어야 됐는데..
영상 퀄리티 장난 아니네요
몇주전에 저 댐을 다녀왔는데 요즘 가뭄으로 인해서 수위가 영상에서 보이는 것 보다 한참 낮은걸 보고 이게 낮아진건 알겠는데 상류 바닥에 얼마나 근접한건지 궁금했는데 3D 영상을 보니깐 이해가 확실해지네요. 영상 기준으로 봤을 때 현재 수위는 거의 15프로 정도밖에 안남아 보이는거 같더라구요.
여기 한번 방문해보면 그 웅장함에 사로잡힙니다. 근처 여행 할 기회가 있으면 꼭 가보세요!
후버댐의 한쪽은 Nevada주에 속해서 Pacific Time Zone이고, 다른 한쪽은 Arizona주에 속한 Mountain Time Zone이라서 댐을 사이에 두고 1시간의 시차가 발생하는 재미있는 곳이예요. 댐을 자동차나 걸어서 건너가면 1시간이 늘었다 줄었다 하는 거죠..
후버댐 콘크리트가 아직도 굳고 있다는 농담도 있을 정도...
인류 멸망하는 다큐멘터린가 후버댐 안 콘크리트 아직도 안 말랐다고 나와서 그런듯
콘크리트 마른다는게 양생?하는거 말하는거 같음 원래 콘크리트라는게 적당히 마르면 쓰는데 그 이후로 더 단단하게 굳어지는? 그런게 양생인데
원래 콘크리트가 다 그런거라기도 하고 관련 지식이 없는데 잘 설명해주는데도 없어서 모르겠네
@@uc0oz 생석회(CaO)에 점토(SiO2나 철 알루미늄 등등) 섞어서 만든 시멘트에 물(H20)를 혼합하면 (CaO + H2O)가 먼저 반응해서 (Ca(OH)2) 수산화칼슘이 되고 거기에 실리카(SiO2)가 반응해서 CSH라고 불리는게 형성되는데 이걸 수화반응이라고 부르며 일종의 화학반응입니다
물이 날아가서 굳는게 아니라 물과 합쳐지는 개념이라서 아직도 굳고있다는 말은 반농담입니다~
반만 농담인 이유는 콘크리트는 충분한 수분이 유지되면 다시 말해서 수분의 증발로 인한 수축균열이 생기지만 않는다면 강도는 계속해서 강해집니다
아직도 굳고있다는 말이 아주 틀린말은 아닌거죠
@@박성환-k6w 감사합니다!
이걸 고려해서 만들었다니.... 대단하다
선생님 영상 잘 봣습니다.
내용은 어렵지 않으나 영상끄고 설명해봐 정리요약해봐 하면 하나도 생각안나네요.
선생님은 이러한 내용 배우실때
어떻게 내것으로 습득하셨나요?
경이롭네요.
당시에는 시뮬레이션도 할 수 없었을텐데...
와....신기하고 재미있네요. 쉬운 설명과 영상 감사드립니다.
어릴 때 이런거 봤더라면 장래 희망이 어떻게 됬을지 모르겠네요 -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ㅎㅎ
후버댐이 유명한 줄 모르고 10여년 전에 라스베이거스에서 LA로 오는 길에 자동차로 지나왔습니다. 정말 높고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제 생각보다 훨씬 더 잘 만든 것이었습니다.
자료가 너무 유익합니다. 좋아요 구독!
후버댐 어떻게 지었는지 정말 궁금했었는데 알고리즘이 알아서 척척 갓만든영상을 보여주네요.
기능을 극한으로 추구하면 그자체로 아름답다
지구 온난화 기상 이변으로 이 역사적 댐의 물이 말라가는 중...
불쌍한 현실이네요
댐을 설계한 과학자들이 존경스럽다!
뜬금없이 후버댐 건설 원리를 추천해주더니 정신놓고 풀집중해서 빠져버렸다.. 영상 퀄리티도 미쳤고 ㄷㄷ
경이롭다. 인간은 절대 멍청하거나 나약한 존재가 아니다. 두 다리로 땅 위에 우뚝 서서 하늘을 노려 볼 수 있을 만큼 위대하다.
멋진말이네요
왜 본인이 생색을 부리십니까? ㅋㅋㅋㅋㅋㅋㅋ 기술의 발전은 특출난 상위 0.1%의 인간들이 이뤄내는 겁니다.. 그 사람들이 하라는 거 하고 만들어놓은 거 쓰는 게 나머지 인간이구요 ㅋㅋ 그냥 지나가려다가 오글거려서 댓글 남깁니다
사람들이 생각외로 지적 호기심이 넘치네요. 많이들 보시는 것 같군요.
전문용어가 너무 많이 나와서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있지만 대충 이해하니 나름 유익하고 괜찮네요
설계도 쉽지 않았겠지만 역시 그 옛날 시공이라 노동자들이 희생되기도 했네요...
영상 잘 만드셨네요 내용도 아주 유익합니다
3:40 726피트 같은 미국단위를 한국단위에 맞춰서 설명을 해주신다면 더 좋을 것 같네요 ㅠㅠ
The dam doesn't overtop during a flood. There are two huge spillway tunnels on either side of the dam that funnel water down and past the dam and discharge directly in the river.
건설 토목 하나도 모르는데 설계 진짜 든든해 보이네
후버댐 위쪽에 물막이댐을 건설한 것은 이해가 되는데 아래쪽에도 lower cofferdam을 만든 이유는 왜인가요?
대단하다 저 시대에 진짜 컴터도 없어서 엔지니어들이 연필로 다 그리고 계산하고 해가지고 설계했을텐데...
우리나라 말타고 다닐때
저기는 이런 공학 엔지니어들이 세계 최고의 댐을 만들었네....
토목공학 전공에서 배우는 몇년간의 지식을 단 10분짜리 영상에 담으셨네요 😮
라스베가스 갈때 봣어요ㅎㅎ 정말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기념탑 앞에서도 찰칵 했답니다^^
높이만큼 이나 폭팔적인 전력과 폭의좁이도 도움되네요 7차산업 이네요
대단한 엔지니어링 인간의 두뇌 는
자연의 조화
설명을 들으니 다시 보이기 시작하네요 후버댐... 미쳤네... ㄷㄷㄷ
1930년대에 과학으로 저렇게 웅장한댐을 건설하여 수력 발전을 일으키는 기술을 보유했다는것은 인간의 능력이 어디까지인지...이건 과학이다.
현대에 이르러서도 쉽게 도전할수없는일인건 분명한사실이다.
저 당시에도 시멘트를 나눠서 부었는데 우리나라는 2021년에도 시간 아낄라고 마구 쌓아 올리다가 붕괴사고 일어나는 게 현실...
건축 공학과 전혀 관련 없이 디자인업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 건축공학에 큰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댐,항만,도로,교량,상수도 등등 이런것은 토목공이 메인입니다
정신못차라지?건축이랑 토목이랑 햇갈려하네;; 문과냐?
@@parkjinho8848 넵 전공분야가 아니라 잘 모르는 영역인데 친절한 말투와 멋진 인성으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로 어느정도 수준을 가지고 사는지 평가할 수 있겠네요. 아는거 많아서 부럽습니다. ㅎㅎ
@@정신차리는몽둥이 저 위에 박진호 저놈 말 무시하세요. 덜 배우고 교육 제대로 못받아서 저런거니깐요.
토목기술이에요.. ㅎㅎ 건축은 토목에서 일부만 파생된 공학이죠
재료역학과 유체역학등 공학의 위대함이네요 재밋게봤습니다!
우와..... 이런거를어떻게지으셨지.... 나의 댐 자랑스럽다 하고있겠지? 진짜대단하다.....
기초 때 철강 기둥부터 심어 놓고
댐 기초 공사 들어가면 댐의 균열은 잡지 않을까요??
10분이 그냥 순삭이네.. 영상퀄리티 무엇 ㄷㄷㄷ
저당시 저 기술로 지어진 어마어마한 발전건축물이 아직까지도 건재한거보면 ㄷㄷㄷ 기술력이 놀랍네요
오랜동안 아 ! 멋잇다 어케 둥글게 막았지 그리고 물이 나가는곳에 물에 빠질텐데
구조물이 있지?
궁금했었는데 모두 해소데어
감ㅅ합니다
1989온가족이 하와이 거쳐서 LA 에서 출발하여
라스베가스 와 콜로라도
오갈때에 마찜 졸지 않아서
보게된 이후로 궁금 했었는데
감ㅅ합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갤러리라는 것은
흙을 빼내는건가요? 흙속에 물을 걸러서 뽑아내는 건가요?
물을 뽑아내게 되면 댐 하부 지반이 가라앉게 되지 않나요?
물이 구조물 하부를 통과하게 되는데 그럴 경우 부력도 강하게 생기고 지반이 약해지니, 구조물 안정성에 문제가 생기겠죠? 그래서 구조물 하부로 지나는 그 물이 구조물 내부로도 들어오게 만들어서 부력을 약하게 만들고 지반은 구조물 자체 하중으로 눌러주는 방식으로 이해가 됩니다.
@@MarineFord320 칭찬 칭찬
훌륭한 교육 영상이네요
와우~ 과학을 존경합니다~
참 경이로운 작품입니다
개인이 수작업하신건가요?
대단하시군요~
대단합니다
덴버가 위치한 로키산 위에 거대한 호수 (Great Lake)의 물이 지하 배수로를 통해 후버댐으로 들어간다고 하는데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인디언들은 이 그레이트레이크를 영험한 호수라고들 한다고 하네요
레인보우식스 게임에서 본 구조물 생각나네요 전부 같지는 않지만 군데 군데 똑같이 생겼네요 ㅋㅋㅋ 후버댐 폭파 저지 미션 ㅋㅋㅋ
대학 전공이 토목공학과 이라서 아주 짧은시간에 압축해서 압축 인장 전단 토질 수리학 강수량데어터 휨모멘트 등등을 세밀하게 잠시도 느슨함이 없이 빽빽하게 설명하는데 찬사를 보냅니다 일반인들중에 이해가 안가는부분이 많다고해도 너그러히 바라봐주세요 이 설명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토목공학과에서 계산기를 놓고 2+5도 계산기로 눌러야하는 경지에 이르도록 계산기와 씨름을 몇년을 해야합니다
... 왜 항상 부끄러움은 우리의 몫이란 말인가...
비전공자인데요... 이해 안된부분 없는데요.. 압축 인장 전단 토질로 토목공학과 부심부리기엔....
@@Minseok_Ko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팩폭 ㅎㅎㅎ
@@MrEsww ㅎㅎㅎㅎㅎ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ㅎㅎ
수능끝난 생지러인데도 두세단어빼고는 다 이해감
1930년 ? 후버댐? 우와 정말 존경스럽다..
5:11 댐시공 유수전환방식
1. 반하천 체절공, 2. 가배수 터널공, 3. 가배수로 개거공
5:40
매스콘크리트의 정의
콘크리트 부재의 치수가 너무 커서 콘크리트 경화될때 발생하는 부재의 온도 상승 및 하강을 고려하여 설계해야하는 콘크리트
ㅋㅋ 토공?
ㄷ ㄷ 토목기사 실기 공부할때 봤던건데 정겹네요..
파이프쿨링의 원조구나
말끝에서 계속 '~습니다-하'가 중독성 있네요
후버댐 건설한지 많아도 20년정도인줄알았는데 80년이라니....지금 건설하래해도 쉬운게아닐텐데...
어릴적 흙장난하면서 댐도 만들어 물도 막아봤던 기억이 떠오른다. 서로 누가 잘 만드나 경쟁했었는데 정말 잘 만든 것 보면 바로 따라 해 보고 그렇게 기술들을 익혀가곤 했었는데 거의 다가 저런 모양으로 만들었었지.
아이들이 흙장난을 하면서 흐르는 물을 막는 댐 같은 것도 장난으로 만들어 보곤 해야 하는데 아이들 흙도 못 만지게 하는 사회.
그래서 붙은 대사가 있었죠~
엄마 쟤 흙먹어~
3:35 726피트 = 약 221미터
80년전이라 대단하다 계획부터 완공까지 그리고 미래예측
와우. 정말 천재적인 설계네요. 대단합니다.
It would be nice if you could change it to a metric system.
저도 가봤는데 제가 본 댐중에 젤 웅장했어요.
침투는 어떤 원리로 막는거지? 갤러리가 어떻게 침투를 막는건가요
알고리즘님 감사합니다
나도요
진짜 과학 그자체 이공계 출신으로써 경이롭습니다.
대단해요
콘크리트 중력식 댐 설계를 해봤는데 역학적으로는 매우 단순한 중력식옹벽구조에 지나지 않습니다. 컴퓨터가 없던 1936년도에 아치형상에 따른 입체적 유한요소 해석을 했을리는 없고 그렇다면 구조해석 자체는 아주 단순하죠.
하지만 저 때 만들어진 건설 기술들이 지금까지도 그대로 응용되고 있으니 대단한 업적입니다.
설계당시에 후버댐 관련자료들을 모아서 후벼팠던 기억있네요.
며칠전에 다녀 왔는데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본 것도 좋았고...
이렇게 우리말로 듣는 것도 좋네요.
가뭄때문에 물이 거의 바닥입니다.
후버댐 깊숙한곳은 아직도 콘크리트가 굳지않을만큼 엄청 많은양을 부었다는데
이제는 다 굳었겠죠?
영상 내용에 나오듯이 콘크리트를 한꺼번에 붓지 않고, 블럭 단위로 굳혔기 때문에, 마치 레고처럼 , 갚숙한 곳 콘크리트가 아직 덜 말랏다는 건 그냥 웃자고 한 소리입니다.
@@pim950 그런거같드라구요 블럭으로 나눠서 대략 10미터씩만 거푸집에 부어도 금방 굳었을텐데 .. 지금 까지 속고살았네유 ㅠ
우와 댐 궁금했는데 쉽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네요
영상 너무 재밌게 잘봤어요
영상자체가 엄청 요약된 거 같네요
좀 더 자세하게 듣고싶네요 ㅎㄹ
중간중간 효과음과 약간은 딱딱하게 느껴지는 대본만 수정하면 정말 좋은 영상이 될것 같습니다!
내용적으로는 너무 잘봤어요ㅎㅎ
정말궁금한게 있는데 원래 물이 흘렀을텐데 어디서부터 물을막은거지...? 어떻게 막고 콘크리크작업을 한거지?
본 자료 처음부터 다시 보세요.
바이패스 시킨것 나옵니다..
5:05
@@옴므에이지-v1b 바이패스 시키면 물이 1도 안흐르게 되나요? 임시물막이도 설치하려면 물이 흐르지않아야할것같은데..
이런 영상 너무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