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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을 위해 사기꾼 캐릭터를 지켜내는 홍철의 눈물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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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2 авг 2024
- ♪폭풍재미 무한도전 무한반복 하고 싶다면? click goo.gl/prUQ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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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페이지 www.imbc.com/broad/tv/ent/chal...
방송시간 SAT 18:30~
Infinite Challenge(무한도전), 301회, EP301, 2012/10/27, MBC TV, Republic of Korea
형돈 질문, 나를 감동으로 울린 멤버가 있다
![[10月의 무도] 좋으니까 그랬겠지 좋으니까..😊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조언과 애정이 가득한 텐트 토크🏕 “쉼표” 3편 #옛능 (MBC 20121020 방송)](http://i.ytimg.com/vi/i6iYhbSd1Qo/mqdefault.jpg)
![[10月의 무도] 좋으니까 그랬겠지 좋으니까..😊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조언과 애정이 가득한 텐트 토크🏕 “쉼표” 3편 #옛능 (MBC 20121020 방송)](/img/tr.png)
![[ENG SUB - Infinite Challenge] Muhan Company(1) #02 20120929](http://i.ytimg.com/vi/lAhEdj4k6Jk/mqdefault.jpg)
무한도전은 종영하는게 맞았던거 같다. 우리의 즐거움을 위해서 출연진들이 너무 오랫동안 고생하고 힘 써왔던거 같다.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jihyeonoh3767 괜히 너무 그러다가 하차 막하고 무리하다가 욕먹으면 진짜...
처음엔 막막했던 무도가 조금씩발전하면서 여러도전으로 많은걸 알리고 이루고 돕는 최고의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인기가 많아질때마다 시청자들의 기대는 커져만갔고 부담도 또 커져만갔다그런사황속에서 계속되는 시청자의 피드백을 반영해야했다 그러면서 점점 시청자들의 욕구는 채워지지않았다 그러면서 점점더무리하게 했고 그것이 역효과만 불러냈다 그러면서 인기는 점점떨어졌다 그래서결국 폐지을했지민 만약 더했다면 지금의 무도보다 인상이안좋게남았을거란생각이든다 올라가는건쉽지않지만 정상에서 버티는것도쉽지않고 정상의 자리을포기하는것도 쉽지않다 하지만 사람들은 정상에서 포기하는것을 멋지게본다 그리고 정상에서 포기하지많는다면 망하기쉽상이다 즉 무도는 망하기직전에 내려왔기에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자리할수있는것같다
뭔소리고 그냥 이제 재미없어서 종영한거잔아ㅋㅋㅋ
@@moesexy4630 솔직히 초반 몇년정도. 무리한도전 무모한도전 일때가 재미있었지만, 너무 질질끌었죠 지금까지...런닝맨도 그렇고 1박2일도 그렇고요.
예전에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우연히 노홍철씨를 만난적이 있습니다. 한 공연장 안에서요. 공연시간이 임박해서 공연후에 사진을 요청했습니다. 저희가족은 좀 앞쪽에서 공연을 봤었는데 공연후에 나갈때 뒷자리에 앉으신 노홍철씨가 안계시더라고요. 바빠서 가신줄 알았는데 밖에서 저희가족이 나올때까지 끝까지 기다려주고 계셨습니다. 되게 피곤해보이셨는데 사진찍어주실땐 또 환하게 웃으시더라고요. 정말 감동했습니다 ㅠ
사발에술내리고 소름돋아요 ... 저였다면 정말 벅찬 마음이 들었을 것 같네요 그동안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 멋진 사람이네요 노홍철씨는
와 진짜 소름.. 사람들 노홍철 목격담 들어보면 너무 착한거 같고 되게 정많은거 같음
헐 ... 진짜 감동이다 흐그으그응
노홍철은 진짜 길바닥부터 올라온거라서 일부 싸가지없는 연예인들과는 다른거같음 음주운전 때 거짓말만 안했어도...
옛날부터 느꼈는데 사람 참 착하긴함
재석이형은 mc로써의 부담감, 형돈이형은 공황장애, 명수형은 불면증, 홍철이형은 자아정체성, 하하형은 비교당함, 준하형은 악플, 길이형은 무리수+재미없는 캐릭터
7명 모두 하차할 만큼 힘들었을텐데.... 참 대단한 사람들
광희는....
@@user-vs7ov1pc9z 지금 저분이말한건 광희 오기전 멤버들 말한거같아요
전진이 빨리 빠진 이유가 다 있었네
진짜 무도 전성기 멤버들 7명...
@리쌈디 범죄 저지른 것도 아닌데 그냥 불쌍함..
진짜 어린 학생일때는 쉼표특집 재미없다고 느꼈는데 지금 보니까 제일 진국인 특집이였네요
인정이요 ㅜㅜ
저는딱 이 재방송 매일 볼때마다 울먹이더라고요
ㄹㅇ
공감합니다ㅠㅠ
사실상 분위기상 마지막화
저 격해지는 감정가운데 저렇게 말을 잘할수 있는건 평소에 많이 생각해온것이기에 가능했겠지...
K.루온 맞아요ㅠㅠ
옹 확 와닿는당
ㄹㅇ 맞는말이다 감정이 격해지면 말도 버벅거리면서 안나올텐데 저렇게 와닿고 진심이 느껴지게 말하는거 보면 평소에도 속으로 수십번씩 생각했응거임
항상 속으로 이야기를 써왔던거죠 ㅠㅠ
그쵸 진짜 공감이요
7년전 본방볼 때 : 저게 무슨 소리지?? 왜 표현을 못하는거지??
현재 : 노홍철이 정말 깊게 생각했었구나...
공감입니다
ㄹㅇ
맞아⃝.. 어렸을 땐 뭔 소린 지 몰랐었는데 커 가면서 깨닫네요..
무한도전 팀한테 선물하면 사기꾼 캐릭터가 무너진다는게 언론에 알려져서 시청자들이 캐릭터에 괴리감을 느낄수있다 그런뜻으로 말한걸까요..? 어차피 무도팀은 노홍철님 진심을 알거고 사기꾼이미지도 캐릭터란걸 알텐데 오해할리가 없잖아요
@@user-nv7rg8pm8b 언론때문이아님... 언론얘기하나두 안햇는데 어떻게 갑자기 언론이 생각나신건지 ㅋㅋ.. 그냥 멤버들한테 잘해주고싶은데 촬영장에선 멤버들한테 사기쳐야하고 그게 너무 상반된 이미지라 멤버들이 촬영할때 혹시나 나를 좋은사람으로 생각하지않을까? 엄청디테일까지 생각한거죠
너무 수준이 높아 몇년이 지나서야 재평가되는 편들이 많은예능 무한도전
맞아요... 지금 생각하면 저만한 프로그램이 없었던 명품 작품이었죠
우리가 어리고 수준이 낮았던 것도...ㅠ
저때 예능을 보던 사람들이 지금의 대학생 또는 직장인이라서 그런듯요 ㅎ
익숙함에 속아 소중한걸 놓치지 말자..!!!
그 당시 우리가 어렸던거지 뭐..
살다보니 홍철이형이 말한 '내가 이런 애가 아닌데' 이게 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퇴근후 방에 돌아와 허탈한 내모습에 무너져 울었네요.. 낮에 내가 어땠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로 누군가의 시선과 바람에 내 자신을 맞춰나가는게 정말 슬펐어요...
내가 이런 애가 아니였는데..
응원합니다! 언제나 화이팅 해요 !!
어쩔 수 없이 내 진정함을 포기하게 될 때가 정말 견딜 수 없이 힘든 것 같아요
그렇지만 혼자 있을 때 만이라도 계속 진짜 내 모습을 유지시켜 나가야만 완전히 나를 잃지 않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잊고 나면 잊었다는 그 사실 조차도 잊더라구요...
공감 특히직장생활하면더하죠
힘내세요 직장생활 해보니 느낀점은 개썅마이웨이라고생각하고 눈치보지말아요
우리 인생은 한번 뿐이잖아요 단 예의있게!
아시겠죠?
근데 노홍철의 케이스는 좋게 보이려고 자신의 다크한 부분을 감춰서 힘든 게 아니라 자기의 캐릭터(따뜻하지 않고 착하지 않은 사기꾼캐릭터)를 지키기 위해서 자신의 선한 모습을 감추느라 힘들었다는 것 같아요.. 보통 사람들은 사회생활하면서 자신의 어두운 부분을 감추는데. 자신의 착한 부분을 방송때문에 피해입을까봐 애정하는 주변사람들한테 못보여주는 건 좀 더 괴로운게 아닐까요.?인간적인 면모가 자기 안에 있는게 그걸 억지로 참는 느낌일거같아요.
박명수씨 걱정하면서도 낯간지러운말 잘못해서 아무렇지않은것처럼 위로하시네 뭔지 알거같다
그게 바로 박명수의 매력이죠 ㅎㅎㅎ
@@user-jm8je9uo9f 그래서 저두 박명수씨 좋아해요ㅎㅎ
츤데레의 정석
나랑 뭔가 비슷함
유재석만 있었더라면 끊지 않고 계속 들어줬을 것 같음. 이게 유재석의 장점이지만 어떻게 보면 방송이 루즈해졌을 수도. 그걸 박명수가 딱 좋을 때 끊고 분위기 전환까지 함. pd의 적절한 자막도 좋았고. 그게 이 멤버 조합이 진짜 좋았던 이유인 것 같다. 다른 멤버들이 서로가 못하는 걸 해주니까 적절히 자신의 매력도 표출할 수 있었고 또 그만큼 적절히 서로를 억제해 줬던 거고. 그래서 더 조화로웠던 거 같음.
노홍철씨. 저는 아직도 촬영후 쓰레기를줍던 당신의 뒷모습을 기억합니다. 언제나 남들이 보이지 않는곳에서 멤버들을 생각하는 당신의 마음을 기억할것입니다. 예전에 정준하씨 생일특집이었나 한 5,6년인것 같은데 그때 눈물 흘리는 모습이 아직도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당신의 순수함과 열정을 알고있습니다. 힘내십시오! 화이팅
치카치카 헐 뭔가 눈물날것같엌ㅋㅋㅋㅋㅋ쿠ㅠㅠ
@@heavyW_Champ_128kg_Berin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윤성 단속 걸린게 음주운전 범죄자너ㅋㅋㅋㅋㅋㅋ음주운전은 살인미수지 누굴 칠지 모르는데 안 죽으면 운 좋은거고 옹호 할걸 옹호하셈 찌롱이가 잘못한건 잘못한거임
홍철이형 좋아했지만, 잘못은 잘못임... 팬이어도 쉴드불가
정스닝 옹호 아니에요~ 당연히 잘못한일이고 감싸는거 아닌데 제말은 자숙하고 반성하고 이미벌어진일 다시안하는게 더중요하다는말이엿어요 살인미수라는말까지 하니 그런거였구요
3:19 여기서부터 더 슬픈게 노홍철이 계속해서 감정 숨길려고 입꼬리 내려가는거 계속 미소 지으려고 하다가 결국엔 숨기지 못하니깐 손으로 입막음.
말하는 와중에도 자기 캐릭터 유지하려고ㅜㅠ
저 감정이 제일 슬픈 감정인데 진짜..남들을 위해 웃어야하고 감정을 숨겨야하고 그러는게 제일 슬픈건데..
그냥 엉엉 울면 되는데 억지로 안면 근육 쓰면서 웃네요 .. ㅠㅠ
와.... 진짜 대단하다
호아킨 피닉스 조커가 생각났네요... 홍철이형 화이팅
볼땐 몰랐을만큼 자연스럽게 손이 올라가는걸 보니까... 하
1:17 명수옹 여기서 잠시 눈 크게 떠서 눈물 참는다..
ㅠㅠㅠ
슬픈데 너무 웃겨ㅋㄱㅋㄱㅋㅋ 표정ㅠㅠㅜㅠㅜ
아낰ㅠ 제 감성 돌려내
@@user-br4gr2yi8h 아니ㅋㅋㅋㅋㅋㅋ 댓글 보고 보니까 저도 웃기잖아요 ㅠㅠㅠ내 감동
아니...ㅋㅋㅋ
노홍철이 말하고자 하는건 가장 가깝고 편안한 사람들한테 본인 그대로의 모습이 아닌 가면을 쓴 모습을 보여줘야했던 슬픔이구나. 너무너무 고마운데도 그걸 표현하지 못하고 캐릭터에 어긋난 행동은 스스로 삼가고...그러다보니 점점 노홍철 본인조차 원래의 나를 잃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혼란스럽고 무서웠겠지.
오..그렇네용
@@user-nj3ez8kn5h 예를 들면
?
가면이 아니고 그것도 노홍철씨 모습이고 20대때는 힘이 받쳐줬는데 이제 힘들다고요 하여튼 뭐만하면 가면이니 뭐니 의미담으니깐 부담느끼지
아 ...님 글 읽고 보니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그랬었군요 홍철님...
젝키, 에초티 다 모이게 한 장본인들 이제는 그대들이 모일 때 입니다.
아 너무 슬푸ㅡㅡ다 만나야죠 무한도전 ㅠㅠ
@@gggyyyuuu 중딩이 모름?? 나 공육년생인데 초딩때 뜻 알았는데 진짜어릴때빼고는
@성이름 박재범 2pm인거도 모르는애들 많자낭
무도 다시는 안 모이면 좋겠음
시청자들 궁예지랄, 좆같은거 시켜도 방송분량 생각해서 몸 혹사
그냥 넘어가면 될 일까지도 논란 만들어서 사람 병신만드는 네티즌
굳이 무도가 다시 모여야함?
777이라서 못 누르겠다
4:35 명수 형님 여기서 이렇게 끊으신다 진짜 감정적으로 더 가면 안될거 같다는 것과 웃으면서 가는게 쿨하게 넘기는게 좋겠다는 것이다 참 다들 대단한 분들이야
근데 단순히 방송적으로만 생각한 건 아닌 거 같음 진심으로 위로해주는 거지
크고 보니 저거야말로 진정한 위로와 공감이더라
다 유재석 유재석하는데 명수형도 진짜 위로가 남다르고 따듯하다...4:35 울일은 아닌거 같은데? 화이팅해 할때 표정보면 장난 아니야...
유재석은 저런 방식으로 힘주는게 익숙하지 않은데 지금은 저런 위로가 진짜 힘이 되는건지 아니까 박명수가 저렇게 해도 가만히 있었던거 같다
명수옹이 한 말이 진짜 뼈있는 말임.
자기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면 진짜 아무렇지 않은 일이 되는거니까.
@@user-xx4db3cc8u 진짜 잇팁식 위로 ㅋㅋㅋㅋ 친구들이 너한테 말하면 아무렇지 않은 일 같아서 오히려 별 위로안해줘도 위로가 된다함 ㅋㅋㅋㅋ
맥 끊는 데 1등 자막 ㅋㅋㅋㅋㅋㅋㅋㅋ
표현이 거칠어서 그렇지
손도 잡아주고 다독여주는 모습이
속은 참 따뜻한 찮은이형 ㅠ
노홍철이 긍정이미지를 끝까지 밀고갔던이유가 어쩌면 속에서부터 곪고있는 상처를 애써 감추려했던게 아닐까 싶다
저도 그런것같아요 정신감정특집에서도 의사가 자신만의 유토피아를 만들어 스스로 긍정적으로 위로하며 그 안에 빠져있다고 했었는데...
생명의이름 제가 좋아하는 곡입니다
예전에 정신감정 프로젝트에서
전문의님께서 진단하셨을때랑 딱 일치하네요
약간 조울증에 가까운 느낌임... 밝은 자신을 만들어 낸 캐릭터 속에 있을 때는 힘이 넘치다가 혼자 있을 때나 속의 감정이 격해질 때는 겉잡을 수 없이 우울해지는...ㅠㅠ
@@HJ-je7iv 홍철이 저렇게 말하는것이 이해가 되는거같기도..
노홍철이 무도로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정확한 이유가 이것같다.
그죠. 이전에 무도에서 활동하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졌던 캐릭터(사기꾼, 퀵마우스)를 무도 복귀하면 다시 또 보여줘야 할텐데 그걸 다시 보여주기가 부담스럽고 이젠 하기 꺼려서 그런 거라 생각해요. 음주사건 후 라디오한 거랑 다른 프로그램에서의 모습 보면 무도 시절과는 다르게 차분한 말투, 진지한 모습도 많이 보이던데... 사람 성격이란 게 A면 A다 하고 딱 정해져 있는게 아니잖아요. 그날 기분따라 또는 새로운 사건으로 인해 성격과 가치관이 언제든지 유동적일 수 밖에 없는데. 그런데 무도 시청자들은 노홍철의 무도에서의 캐릭터만을 생각하고 그 모습만을 기억하기 때문에 무도 복귀하는 순간 또 그 캐릭터에 빙의될 수 밖에 없다는 거죠. 게다가 사기꾼 캐릭터니 무도방송하세 되면 음주사건에 대한 대처도 어떻게 할지 난감하기도 할테고
@@romang6947 ㄴ
응 아니고 유쿄탈레반때문임
@@coan302 그게 뭐죠
@lo Hello 씹선비 불편러들 말하는거겠지
아마 저당시 노홍철의 고민을 지금 이광수가 하고있을것 같다.
광수도 그럴만하죠... 배신캐릭터를 10년 넘게 유지하고 있는데
저 고민을 as특집때 종국이형도 말하셨음.
그래도 요즘은 나아진거지 광수는 지금 광기에 미친사람처럼 보이지만 사실 착한데
@@user-sj3bu9ht2c 재석이형!!! 동맹한다면서요!!!!
광수형은 평소에는 되게 진중하시다고 들었는데
노홍철이 존나 착한 이유가 다른이들의 배려를 하나하나 다 까먹지 않고 저렇게 술술 나온다는게 ㄹㅇ. 진정성있는 예능인임
까도까도 미담만 나오는
정말 대단한 연예인
그런 연예인이 더 지니어스에서는 왜 ㅋㅋㅋ
그런 연예인이 음주운전은 왜 ㅋㅋ
@@user-wy5kp7wf3i 진짜 개돼지란 말 괜히 나오나 싶음 얼마나 삻이 고되지 않으면 저런걸 고민이라고 질질 짜고 저걸 또 공감까지 해주고 심지어 범죄자를ㅋ
@@user-wy5kp7wf3i죄송한데 회사인중 단 한번도 안해본 사람은 없긴합니다 술 한두잔 먹고 운전하는것도 음주기 때문이죠…
저 쉼표 특집이 7인체제이었을때 찍어서 참 다행이다란 생각이든다
잔진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렇네요
@@itume 전진입니다..
@@user-Mozaranrella 쟌진또는 잔진이라고 부르기도 해서 저렇게 한거 아닐까요?
하.. 한명은 없었으면
노홍철이 그냥 이때 마니 지쳐잇던거같다... 사람마다 그런 시기가 오지. 그러면서 변화를 추구하면서 새로워지구...
되게 순수하고 착한 청년인게 느껴진다.
마니 X많이 O
@@user-cn5fw4gj5p 일부러 그런거자나;;
예상 댓글:자나 ->잖아
뭐야뭐야 하나씩 고치는 거야?
새로워지구->새로워지고
@@HJ-je7iv ㅋㅋㅋㅋㅋ
지쳐잇던거같아 -> 지쳐있던 것 같아
"나 이런 애 아닌데", 이 한 마디가 내 마음이 터질듯하게 전해왔다.
죄송합니다 전 연기라는거 알지만 욕먹는거 봄 내가 다 죄송하더라
그니까 음주운전할애가 아닌데
@@user-bh2vo5ms8y 음주운전건은 제대로 보고 지랄해라 운전한것도 아니고 차빼려다가 그랬고 기레기들이 개쓰레기 기사낸거다
@@user-bh2vo5ms8yㅇㅈㅇㅈ
@@user-bh2vo5ms8y이새끼 댓글 돌아다니면서 이지랄하네 ㅋㅋ
이 회차를 본 당시에는 어린 나이에 그저 무거운 분위기가 재밌지 않다고 느꼈는데 성인이 되고 무한도전이 종영이 되고 다시 보니까 얼마나 중요한 회차였는지 이제 알게 되었다.
저런 진솔한 모습도 있어야 좋은거같아요
아마도 이 이유가 모든 무한도전 맴버들이 다시 '무한도전'을 다시 시작하기 어려운 부분이 아닌가 싶네요. '책임감'이라는 이 단어가 얼마나 무거운지 다시 한번 보면서 느꼈습니다.
이번 김태호 피디의 같이 펀딩에 노홍철이 출연 한걸로 보아 지금쯤 모두 이해해 준것 같네요
하루밖에 안된 댓글인데 좋아요가 900개가 넘네 ㄷㄷ
제가 1000번째 좋아요 눌렀습니다;)
연예인 누구나 이런 비슷한 맥락으로 힘들어 하지 않을까..힘든직업이란걸 한번더 깨닫게 되네 그러고 보면 유재석처럼 정상에 있는 사람들은 밝은 이미지 뒤에 말로 표현 못할 고통을 숨기고 산다는게 진짜 리스펙 ㅜㅜ 힘을내요 슈퍼 파월~
솔직히 나이도 체력도 있고.. 그냥 저 시절 무도는 돌아올 수 없음.... 그래서 더 빛났다고 생각
난 꼭 노홍철이 울면 같이 따라 울게 돼 ... 쓰나미처럼 떠밀려오는 그 감정들을 꾹꾹 누르면서 말하다가 결국 그 감정이 터져서 눈물이 그냥 뚝 떨어지는 저 진심어린 눈물이 너무너무 맘에 와닿아 ...
원래 평소에 절대 안울것같이 강하거나 밝은 사람이 울면 더욱 울것같은 그런게 있죠... 부모님 같은 분들처럼...
안울던 사람이 우니까... 밝아보이기만 했던 사람이었는데...
최면 편에서도 따라 울었어요??
이지혁 그건 ............... 웃겨서 움
@@Ilovemoviee ㅈㄴ 웃겼자나 ㅋㅋㅋ돈까스 ㅋㅋㅋㅋ
이 쉼표특집
재미없다는 사람도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저는 굉장히 뜻깊은 특집이였어요
아버지 사업이 부도나면서
저희집 엄청 힘들어졌었는데
여느때처럼 티비를 보다가 노홍철님을 봤는데
너무 밉더라고요 사람이
나는 이렇게 힘든데
저 사람은 항상 밝고 좋은일만 있는거 같아서
다들 인생의 오르막길을 걷고 있는데
나만 내리막길을 걷고있는것 같아서
애꿏은 화 짜증이 노홍철님한테 다가오더라고요
그러다가 이 특집을 보게됬는데
놀랐습니다 울고 있길래
처음봤거든요
항상 밝게 웃던사람이 울고있으니까
나만 걸림돌에 발이 걸린줄알았는데
늘 밝은 줄 알았던 사람도 발이 걸려있더군요
그때 같이 울었습니다
힘듦의 크기 , 종류 , 시간도 다르지만
힘들다는 마음하나로 마음이 쓰더라고요
이 이후로 사람들을 보는
관점이 좀 바뀌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힘들고 걱정고리도 많을텐데
다시 웃고 밝게 떠들고있는 노홍철님을 보면서
생각이 많이 바뀐것 같았습니다
어쩌면 너무 힘든상황이였기에
미래를 바라보지 않았던걸까요
그때부터 저는 공부에 집중했고
어머니에게는 가게를 차려볼것을 권유했고
세월이 한참 지난 지금은 어머니는 아버지와 가게를 운영중이시고 점점 빛을 갚고있습니다
저는 회사에 취직했고요 .
무한도전이 사라지고 난후 많이 외로웠고
노홍철님이 음주운전으로 악플에 시달렸을때도 같이 괴로웠지만 2018년 수상하신걸 보고 굉장히 기뻤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응원하겠습니다
내 삶을 180°도 바꿔준 감사한 분께
!!!!!
그래도 잘 극복하셨네요
어렸을때 쉼표특집은 다소 진중했던 분위기때문에 보지 않았는데 성인이 되고 다시 보니까 그 웃음들 뒤에 감춰진 사람을 정면으로 마주했던 특별한 회차인거같다
3:28 여기서 나는 노홍철의 모든 말을 이해했다.
"무섭더라구요, 내가 이런 애가 아닌데"
@@user-iv6ey2lx3s ㅋㅋㅋㅋㅋ
@@user-iv6ey2lx3s 아니 감성깨지말라고 ;;
@@user-iv6ey2lx3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철이아이가 처음느끼는,, 책임감과 어른..그 사이에서 느낀 낯선기분...그게 느껴져서 슬프지만 아름답기도하고..그러네요
무도에서 사기꾼역할..형들 뒷통수까고 드립치고 놀리고 하는데 카메라 꺼지고 나면 친근하게 대하고 서로 위하고 하는 행동들에서 위화감같은게 작용했겠지 본인이 정립한 이 캐릭터가 티비에서 보여지는 전부인건데 카메라가 꺼지면 이와 반대되는 내 자신을 마주하는것자체가 가식처럼느껴져서 괴로웠을거야
순수한 사람이고 진실된 사람이라 더 그런거 같아요 양심에 가책도 없고 쓰레기같은 마인드면 신경안쓰고 살았겠죠 ..ㅎ
요약ㄱㅅㄱㅅ
ㅇㅈ 노홍철 사석에서도 욕도 거의 안하고 말도 되게 은근 곱게 쓰던데 ㅠㅠ
사실 추격전때 정준하가 일부러 속아주긴 했을듯ㅋㅋㄱㅋㅋㅋㅋ
@@user-dd5mo3ee7o 그거 각본대로 하는건데 몰랐음?
몇년전 동네 구석진 식당에서 친구분들과 식사하시는 노홍철 씨를 봤습니다.
사진을 요청했는데 친구분들이 노홍철 씨가 밤샘 촬영 후 피곤한 상태라 힘들것같다고 하셔서 민폐구나 싶어서 나가려는데 노홍철 씨가 방송에서 늘 보던 표정과 큰 목소리로 “사진찍는게 별겁니까!” 라고 하시며 가게 밖까지 나와서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사진을 찍고 살짝 웃으며 인사하시는 모습이 피곤하시다기보다는 세상살이에 지치신 것처럼 보였습니다.
“안 좋은 일 있으세요?”라고 물었더니 약간 놀라시고는 바로 원래 표정으로 돌아와서 “전혀요!”라고 소리치시며 돌아가시던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시간이 지나고 우연히 이 영상을 보곤 이때가 떠올랐습니다.
노홍철 씨는 카메라 앞 뿐만 아니라 자신을 지켜보는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도 연기를 하셔야만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영상은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 수능을 준비하는 제게는 큰 충격이었습니다.
저는 모두가 제게 맞춰주어도 공부라는 작은 일 하나에 힘들고 눈물이 나는데 노홍철 씨는 자신의 정체성과 캐릭터라는, 정말 어려운 고민의 늪에 빠져있으셨다니..
노홍철 씨, 정말로 존경합니다.
수능잘봐랑
안좋은 일 있으세요? 이 말은 진짜
쓰레기같네ㅋㅋ
@@user-oc5zf3gs6x진짜 ㅋㅋ
몇년 전까지만 해도 이해못했는데
이제 노홍철이 왜 저런 감정을 가졌는지 알거 같다..
방송에서 만들어진 다른 나의 모습에 점점 본모습까지 변질되어가는....
4:34 박명수가 울 일은 아닌 것 같다고 하는거
노홍철이 얘기하는거 끝까지 조용히 다 듣고 유재석이 정리 멘트 날리니까 다시 예능으로 분위기 잡아주는 것 같음
나름 뻘쭘한 노홍철에 대한 배려인가 싶네
약간 누가 슬퍼할때 달래듯이 에이 왜울어 울지마~하면서 장난식으로 감싸주는거랑 비슷한느낌?
컨셉지키면서 감싸주는거 멋있당
아니 근데 위로 표현방식이 개웃기넼ㅋㅋㅋㅋㅋ
ㄹㅇ 배우신분
사실 정준하가 울일은 아닌 것 같다고 했으면 개까였음
그 어려운걸 박명수는 계속 하고 있음ㅋㅋ방송에선 악마처럼 하지만 사적으론 선물도 잘하고 ㅋㅋ
천직이라는게 바로 이럴때 쓰는말
악마의 재능
원래 츤데레가 캐릭터라 돌아이 캐릭터보단 부담없었을듯
진짜 그렇게 뻔뻔하게 밀고 나가는게 사람들이 진짜 갖고싶어하는 재능인거같아요.(제가 특히 닮고싶네요)
이경규님도 그랬고 박명수님도 정말 대단하심.
그게프로란다
홍철이형 진짜 ㅈㄴ착함... 인사도 잘하고 다받아주고 진짜 착함 ㅠㅠ
음주운전할만큼
@@user-bh2vo5ms8y 음주운전건은 제대로 보고 지랄하시라니까요? 방구석 병신아?
@@user-bh2vo5ms8y 니애미도 음주운전 했을걸?
@@user-bh2vo5ms8y그거 술먹고 있는데 차빼달라해서 차빼다가 걸린걸로 아는데 맞든 아니든 이댓에다 그딴 대딧달고 자기꺼에 좋아요 누르는거 개역겨움
@@오레오_OREO ? 나는 술먹으면 내가 차 안빼는데? 그러다 사람치면 ?
4:30 명수형의 이런 부분이 너무 좋아... 툭하고 던지는 따뜻한 말 한마디
쉼표가 마지막 화에 방송했으면 진짜 레전드... 그냥 이 맴버 너무 그립고 좋다 ㅠㅠ
마지막화가 마침표였으면 제목만 보고 울었을듯
저두요... 정말 돌아가던지 새로운 프로그램에서 옛 무도 멤버들 그대로 새로운 시작을 했으면 졸겠어요ㅠㅜㅡㅠㅠ 제발
마지막 화였다면 제목이 마침표였겠죠.. 쉼표라는 제목 자체 만으로도 감정이 북받치네요...
진짜 그리워요ㅠ..
인정 마침표라는 단어보다 언제가는 돌아올것같고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나 아님 영원히 무한도전은 끝나지 않는다는 느낌으로 마지막화로 정말 어울리는 단어다
노홍철이라는연예인은 정말 우리나라 예능에 한획을그을정도로 특이한케이스였고 누구보다도 긍정적인이미지를가진 연예인이였는데
정말 현실에서 저런모습을보여주지않으면 사람들이 실망할것을알고 자신의캐릭터를 지키고싶었던 그 마인드가 정말 너무 대단하고 안쓰러움...
어찌보면 음주운전이라는 대죄를짓고 바로 하차하고 모든일을 중단할정도로 솔직한사람이고 그책임을 아는사람이고
다시 방송에나와도 그때의 힘듦이 느껴져서 너무안쓰러움...정말 좋고 순수한사람일거같음..
근데도 까내리는 놈들이 있으니까 그것 때문에 상처 안 받았으면 좋겠음 그런 놈들은 좀 심장이멈춰도싸고
내가 십여년전인가.. 군대에 있을때 엠넷을 키면 노홍철이 길거리에서 인터뷰하는 시절을 봤었는데 참 특이한 캐릭터였다... 공중파에는 없는 그런 캐릭터.. 근데 제대하고 또 티비를 보니 어느순간 공중파에 게스트로 나오드라고.. 근데 그 특이한 캐릭터가 어느순간 또라이, 사기꾼 이미지로 굳혀져 가는걸 보고 내가 첨 본 이미지는 저게 아닌데 싶었지. 결국 저런 속사정이 있었구나....
그 음주운전도 기자가 유도한 상황이라는 소문도 있죠
@@DoobDoobi 그거 확실히 음주운전한걸로 팩트체크 된거 같던데
@@user-wv2cj2rq3m ㅇㅇ
노홍철이 진심인거다..실수로 얼마안돼 뻔뻔하게 복귀하는사람 많다..하지만 그는 아직까지 자숙중인거같다..그만큼 이프로그램에 애정이 너무 깊어서..공허함이 깊을꺼같다
제일 환하게 웃던 멤버가 제일 슬프게 우는구나
저...이분말에..눈물났어요..울컥,..ㅜㅜ
무도 멤버 다시 모이기는 어렵겠죠?
40대 아저씨 이지만 항상 그립습니다.
죽기전에 한번만 모이는거 볼수있다면...
그런 날 기다릴게요.
저번에 다같이 모여서 하하 인스타방송으로 무도 해체 2주년 방송 했어요 찾아보시면 나올거예요!
마지막문장 뭔가 멋있어요
그날의 자기자신을 기다리는것같기도하고
언젠가 다가올 그 하루를 기다린다는것같기도하고
@@user-ex8br2us4b 혹시 해체 1주년 아닌가요?
릴게요.
@@eye3836
???: 어머니 돌아가셧어...
ey e: 셨어
무한도전이 다시 모일 수 없겠지만 멤버들 모두 자신들의 무한한 도전을 멈추지 않길 . . .
박진우 크 진짜 멋진말이다
ㅎㅎ..
멋지다 진짜
ㅈ지,,지렸다!!
이 댓글 보고 울컥했어요....
왕관을 쓴자 무게를 견뎌라 라는 말이 있듯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이었던 무한도전은 너무 오랜시간 무게를 견뎌왔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4:28 명수형 보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울 일은 아닌 것 같은데? 화이팅 해 하고 민망하게 툭툭 치는 모습이 너무ㅋㅋㅋㅋ좋네여
이편보고 노홍철이 진짜 생각이 깊은 사람이구나를 깨닮았음
평소에 장난끼 많던 모습만 보다가 진지하게 눈물 흘리는거 보니 그동안 캐릭터 때문에 얼마나 압박감과 힘들어해왔을지 안타깝네요ㅠ
생각 많지 음주운전 걸리고 어떻게든 안 걸려볼려고 매니저부르고 측정기 절대 안 하고 채혈해달라고 잔머리 굴린앤데
@@user-zx7pc6gt2w 최근댓글 수준 클라스 오집니다 형님♡
SJ K 머 어떤 사람인뎅? ㅎ
그 머리써서 음주운전 좀 늦춰가지고 전에 촬영했던 것들 피해안가려고 한거임 전에 말했었음
혜연 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57/0000512094
가장 돌I이지만
가장 인간적이다
사람이 너무 순수해서 그런거같아요
이거 ㄹㅇ...
@@user-jm8je9uo9f
가장 돌I 지만
가장 아이 이다.
@@user-xc5sd4rb9t 와..
하 ㅜ 노홍철 울컥할 때 나도 울컥..
댓글 중에 가장 기쁘게 웃던 사람이 가장 슬프게 운다고 했을때 너무 짠했음
무한도전을 기다리던 토요일.. 1박2일을 기다리던 일요일.. 개그콘서트를 기다리던 일요일 밤..
생각해보면 주말은 그들 덕분에 좀 더 행복했었던 것 같다.
아 지금은...
연예인 장점: 뜨면 돈 많이 번다
연예인 단점: 영혼을 파는 직업이라 정신적으로 병들고 뜬만큼 자유가 없다.
맞는 말이긴한데 .. 우리나라 연예인 자체가 너무 틀에 꽉막혀 있고 방통위 등등 다 틀딱들이라 더 그럴수밖에 없죠 . 외국보면 아예 다르자나요 ㅋㅋ
그건 모든 사회 생활이 다그래요..연예인은 공개적이라 부작용이 많아 힘든거고
자유가 없는데 돈이 무슨 소용일까
400 누르고 가요~
@@user-up6iy8eh4m 비응신같은게 왜 시빌까. 여기서 말하는 자유가 무슨 의미인지도 모를듯 비응신
7년전이었나요, 서울에 올라와 압구정CGV에서 친구들이랑있는데, 노홍철씨가 보이더라구요.
평소 좋아했어서 고민끝에 사진을 요청 했는데, 정중하게 거절하셨었습니다. 머쓱했지만 개인시간을 방해한 것 같아서 죄송스러웠구요.
그렇게 다시 자리로 돌아와 있었는데, 한5분쯤 있다가 다시 오셔서, 사진을 찍어주시겠다고 하셨어요.
아,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하지만 그 뒤로 그장소에 있던 모든 다른 분들과 사진을 찍어주셨어야 했어요.
저때문에 개인시간이 방해 받았다는 생각에 죄송함이 더욱 커졌었죠. 그뒤론 연예인분들을 길에서 봬도 그냥 지나가게 됐어요.
저같은 사람을 위해 조금이나마 고민하셨었던 너무 멋진 형님으로 기억합니다!
그건 마법의신발인듯..ㅎ
예능에서 너무 재밌는 사람으로 나왔던건지 노홍철이란 분은 정말 생각이 깊은 분이었군요 하나같이 그 분을 본 사람들은 미담이 끊이지 않네요.. 무도 멤버들 다시 만나서 한번만이라도 방송했음 좋겠다ㅠ
마법의신발
아 그렇네 한 번 찍어주면 다 찍어줘야했겠구나 연예인 참 힘든 직업이야...
그때보다 더 크신건가?
자기가 제일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방송이라는 이유로 악하게,독하게 해야했고 또 그 캐릭터를 위해 자신의 고통을 표현 안하고 잘하고 있는 박명수에 대한 존경심? 그게 눈에 보이네 그래서 그런지 무도 하차 전쯤에는 유재석보다 박명수랑 더많이 엮인것 같기도하네
배우에 비유하면 배역에 빠져 상대방 배우와 진짜 사랑을 하거나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버려 본인 인생을 못찾게 되는 그런 느낌이랄까
저 당시엔 노홍철 이야기를 이해 못했는데 나이가 들어 생각해보니
전부 다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배우랑은다르죠 배우는 그배역에 빠져서 만약 살인마는건데 이건 자신의 사기꾼이랑 캐릭터를 원래 본모습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억지텐션으로 하고 가식처럼느껴진거죠 남들에게 잘모이려고 억지로 웃기려는 내행동과 현실과구분못하는 사람이랑은 다름
@@user-td7jy4wi1x 1. 생각을더 정리한다. 2. 글을 잘 쓰려고 노력한다. 3. 쓴 것을 다시한번 읽고 퇴고한다.
@@user-td7jy4wi1x 노홍철은 성인 ADHD였어서 촐싹거리는 거는 본인 성격인 것 맞아요. 근데 그렇다고 남한테 사기치고 하면서 남을 안 챙기는 성격이란 뜻은 아니에요. 노홍철도 무한도전 하면서 컸고, 어른이잖아요. 당연히 주변 사람들 걱정하고 챙길 줄 아는 사람이었을 거예요. 근데 무한도전 내에서 사기꾼이란 캐릭터가 잡혀버리니까, 이 어른으로서의 모습과 무한도전의 노홍철로서의 모습이 충돌해서 갈등하는 상황인 거예요. 배우도 완벽한 작품을 위해 캐릭터에 몰입해서 진짜 캐릭터처럼 인생을 살게 되는 거랑, 노홍철이 완벽한 작품을 위해 현실에서도 갈등하는 거랑 본질적으로 노력의 부작용이란 점에서 차이가 없어요.
@@user-td7jy4wi1x 이게 뭔 개소리지?
오늘날 현재 이 시점에 노홍철이 진짜 노홍철의 모습이라면... 이때의 노홍철은 진짜 호아킨 피닉스 조커급의 연기를 한것이다 그것도 10년 가까이를.. 진짜 존경스럽다 ... 사명감 얘기를했지만.. 난 누구보다 이 프로그램에 헌신을 한건 노홍철이라 생각한다.. 이떈 몰랐지... "꽃이 진 후에야.. 봄 인걸 알았습니다.."
진짜 이거다...이 댓글이다
노홍철은 조커를 보고 무슨생각이 들었을까
@@hyun4189 ㅋㅋ 좆밥쉑 나보다 한 수 아래네
@@user-wb3kn4bf6p 그건 좀 ㅋㅋ;;
@@user-wb3kn4bf6p 미친놈아 ㅋㅋㅋㅋㅋ존내웃기네 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
음주 사건도 진짜 해명까지 할 정도로 자신의 죄를 반성하는 모습에서 반함.. 다른 연예인 처럼 자연스럽게 방송 복귀할 수 있었지만 지속적으로 반성하는 모습은 그의 진정한 인성을 보여준다
ㅇㅈ 다른 연예인처럼 그냥 묻어갈려 하지않고 방송에서 계속 언급하면서 뉘우치고있음
김주형 누가 용서한다냐?? 반성하는 모습도 안보이는 새끼들이 허다한데 반성하는게 보인다자나
@@user-qx1je9rl1c 멋지게 보이려고 븅같은 잡소리 싸지르셨노 ㄷ
@@user-qx1je9rl1c 친구없누??
김주형 아가리좀 여물어봐 ㅋ 별 가치도없는게 나대고있어
무한도전에서만 보던 노홍철은 돌I 지만
방송 외적인 모습은 진짜 하고 싶은거 하고
멋있고 마인드가 좋은 사람이구나 싶었음.. 무한 긍정..
빠니보틀이랑 같이 여행다니는 영상 보면서 엄청난 사람이란 생각이 듦..
2:45 이 장면에서 무도멤버들의 진심이 보인다
저땐 몰랐던게 많이 보인다 정말 응원한다 홍철
갑자기 축구선수응원?
갑자기 수원삼성 홍철 응원하시네.. 응원은 축구영상가서 하시길
?누가 달았었음??
@@user-kt7pz6kj8k 그런거 같네유..댓삭한거 같은디
@@user-mw7fu4cj2x 아녀 글작성자하테 한건데요?
초창기 노홍철은 돌아이 캐릭터 그 자체였지만 사람이라는게 시간이 지나면 변하기 마련이고, 나이를 먹을수록 더 성숙해지고 어른이 되기 마련인데 30대 중반 후반 넘어가는 노홍철로서는 돌아이 라는 캐릭터를 계속하기가 힘들었을듯 싶다. 사람들이 원하는 모습은 사기 치고 때로는 광기어린 모습을 원했는데 자숙을 하고 이런저런 사건을 겪고 나면 다시 예전의 모습을 보이기 힘들지. 쉽게 얘기하면 알바든 직장에서든 실수를 엄청 많이 한날 사람이라면 당연히 주눅 들어있고 하는게 맞는데 무슨 싸이코 마냥 아무렇지 않은척 웃으며 짠 하고 나타난다는게 쉽지 않지.
가지무침 아 눈물 나네요
확실히 캐릭터가 그런 캐릭터였다보니 자숙한다음에 또 다시 그런 캐릭터를 한다면 자숙의 진정성에 의심을 받을순 있었음.
다만 캐릭터를 바꾸더라도 다시 돌아와서 사과하고 다른 모습으로 방송하면 어땠을까 싶기도함
저도 경험해봐도 그런지 글에 많이 공감되네요
참 너무한게 왜 사람들은 잘못에만 주목하고 그걸 전제로 사람을 판단하는지 야속합니다... 사람이 잘못을 안 하나요? 연예인이면 사람이 아닌가요? 왜 잘못만 집요하게 끄집어내서 그사람을 마음대로 판단하고 일반화 시키는지, 또한 그게왜 익숙한 습성으로 자리잡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별_법사 글쎄요 음주운전은 그렇게 “잘못할 수 도 있지”라는 쉬운 범주는 아닌 것 같네요.
단순 말실수나 태도 논란과는 다르게 이건 누군갈 죽일 수 도 있는 실수 입니다. 술 한잔이라도 마시고는 절때 운전대를 잡으면 안되요
이건 실수로 보기 어렵습니다.
이분들도 사람인지라....방송하면서 힘들었던 얘기를 시청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서 참 좋네요
진짜 중학생때 들은 가사지만
가요제 단체곡에 노홍철 씨의
'내가 늘 웃으니까 내가 우습나봐' 라는 가사의 임팩트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진짜 저런 마냥 밝은 사람들도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처음으로 생각 해봤네요 ㅋㅋㅋ
늘 밝고, 웃으면서 살지만 우습진 않는 사람이 되려 노력하는 것도 진짜 저 가사의 임팩트 때문인것같아요 ㅋㅋㅋ
이때 아직까지도 충격이었던게 집에서 방송 보면서 가족들 모두 다 울었음 진짜ㅜㅜㅜ 무모한 도전 때부터 계속 쭉 봐서 너무 미안한 감정이어서 울었는지 모르겠지만 저 때 홍철쓰 오빠 우는 거 보고 연예인은 진짜 방송에서만 보이는 모습이 다가 아니다라는 걸 느낌 개슬퍼 진짜 박명수 착한 건 진짜 세상 사람들 아 알야되고 ㅈㄴ짜 저때 길도 포함해서 다 진짜 가족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댓글이랑 닉이랑 왤케 괴리감이 있나..
@@yunray8805 ㅋㅋㅋㅋㅋㅋ
닉보소ㅋㅋ
닉 보니 눈물 쏙 들어가누 ㅋㅋㅋ
아니 닉네임부터 고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즌2 재방영은 무리지만 한 시청자의 욕심으로는 짧게 5화, 6화만이라도 다 모여서 어디 여행같은거 가서 힐링 프로그램 찍는걸로 마무리 지어도 좋을것 같다. 저들은 모여서 대화만 해도 재미가 있을것이고, 또 헤어진 사이의 근황을 물어보면서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도 하고 그걸로 또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랠수 있는 등..
계속 시즌2 바라는 시청자들이 많은데 더 이어가기가 힘들것 같으니까 완전 종결하는 느낌으로 무한도전 에필로그 같은 이름으로 달고 와서 딱 하면... 깔끔하면서도 멋진 종결이 될것 같은...데...
욕심이에요
아예 각잡고 신서유기 처럼 모여도 괜찮을듯
그냥 토요일마다 정주행하면 십년 갈텐데 왜 그리 욕심을 부려요
이미 욕심이라고 전제하고 말하는 사람한테 왜이리 따지는게 많습니까 다들 언어이해능력과 타인공감능력이 많이 부족하신듯 하네요 저도 글쓴이분의 심정과 같습니다 한번만이라도 좋으니 저 일곱명이 한데 모이는걸 방송에서 보고싶네요 ㅜㅜ
그건 신서유기
이미지를 위해서 자신을 잃어야 했다는게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이 자꾸 들고 어렴풋이 기억나는 지난날의 추억에 항상 함께해줬기 때문에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후회라곤 없을줄 알았지만 그럼에도 아쉬움이 남는게.. 그 아쉬움조차 실례이지 않았나 생각도 들고..
진짜 수고 많았다.. ㅠㅠㅠ 너무 짠하고 고마움.. 눈물 안참고 모두 흘려보내고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좋겠음 힘들때는 좀 내려놓고.. 내가 무도 보고 힐링했던것처럼 무도 멤버들도 항상 건강하길 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박명수가 진짜 그런사람이어서, 원래 본인 셩격이 방송에 비춰지는 줄 알았는데 노홍철이 웃기려고 했던 말이 아니구나.. 정말 멤버 한 명 한 명 빠짐없이 노력했고 부담을 느꼈겠구나.. 인기가 많아서 행복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박명수만큼 대인배로 소문이 자자한 사람도 얼마 없죠. 인기로는 몰라도, 인성으론 정말 유재석과 나란히 합니다.
@@llllllllllll8409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노홍철씨처럼 우는 사람이 생기는 겁니다.
@@llllllllllll8409 킹니갓사
@@jormungandr5052 근데 정작 본인은 자기 캐릭터 망가진다고 자기 선행 드러내는거 싫어함..
@@jormungandr5052 음.. 근데 무슨트로트프로 나와서 발언하신거보면 그건아님..정승제강사분 나오신편봐보세요
3:19 웃으면서 얘기하려고 노력하다가 순간 무너지고 울음이 터지는게 너무 저 감정이 절절하게 다가온다 괜히 새벽에 봐가지고ㅠㅠ
어렸을때 놀러와 방청을 우연히 가게됐는데 끝나고 나서인가? 노홍철씨가 자발적으로 방청객들에 둘러 싸여 하나 하나 사진 다 찍어주시던 기억이 나요. 방송과 다름없이 정말 정말 친절하고 밝고 재밌는 사람이었어요. 실물 잘생기고 키도 엄청크고 얼굴도 엄청 커서 놀랐었죠 ㅋㅋㅋ지금까지도 아주 좋은 사람,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
정말 한국의 역대 최고 프로그램 대한민국 국민 전체 울고 웃게 해주신 무한도전 멤버들을 비롯한 김태호 PD 수고 해주신 스태프분들 정말 감사했었습니다.. 이제는 추억속으로 간직 하겠습니다..
왜 라디오스타, x맨, 런닝맨 수많은 장수 프로그램이 존재하지만, 무한도전을 사람들이 더 기억하는지 가장 잘보여주는 영상인것 같다. 멤버 한명한명이 프로그램을 위해서 예술혼을 담아서 캐릭터를 연구하고 또 가족처럼 생각하고 하는 모습,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전무후무한 캐미가 지금의 모두가 추억하는 무도를 만든것 같다. 솔직히 내 10대를 같이 한 무도가 ㅈㄴ 고마움ㅋㅋㅋ
자신을 잃을까봐 두려웠구나.
나의 행동이 상처가 될까봐 두려웠구나.
너무나 착해서 받은 만큼 주는 구나.
그러지못해 아프구나.
용서받지 못할까봐 아프구나.
지금 말하지않으면 후회하겠구나.
사기꾼으로 마무리하면 후회하겠구나.
용서를 빌었구나.
아아...
..
중얼중얼 잘하는구나... 댓글로 시를 쓰기 시작하는구나.. 그랬구나... 내가 정말 몰랐다... 아아...
go doult 넌...시비를... 걸기 시작하는.. 구나
@@BlueValentine-qw2je 그렇게 하면 안되지 끝에만 ...붙여야되는데.... 넌 그걸 잘 몰랐구나....
ㅋㅋㅋㅋ 댓글들뭐야
심슨 그렇구나.... 내가...잘못했구나..
7년전 학생일때도 내 최고로 좋아했던 화였던게 다들 담담하게 진심을 이야기하는게 나의 친구들에게도 해주고 싶은 말이라서 지금까지도 좋아하는 에피소드
진짜 종영한지 2년인가 됫는데 아직까지 생각나고 다시 보고싶은 프로그램은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이 유일한거 같다....
연예인 이란 직업이 참 무섭네 인기를 먹고 사는 직업이니 얼마나 많은 강박과 스트레스 속에 살겠어
이래서 많은 연예인들이 우울증에 걸리는게 아닌가 싶네요.
Rty Fucj 그래서 공황장애나 불안감을 가지는 연예인이 많은것 같아요..
ㅋㅋ젤 쓸대없는게 연예인걱정
그럼 누가 연예인 하래? 수십억 수백억 돈 벌면서 정신병도 걸려야 공평한거 아니야? 미국 아닌 걸 다행으로 알아라 ㅋㅋㅋㅋ 파파라치가 24시간 따라다니면서 새벽 5시에 쓰레기 버릴때도 사진 찍으려고 일부러 기다리고 있으니까
@@skim1090 으- 이런 사고는 위험합니다
박명수 맥 끊는거 홍철이 머쓱할까봐 일부로 타이밍잡고 끊는듯...
진짜 프로페셔널하시네 명수옹 중간중간 화면 잡히는 컷만 봐도 본인도 많이 공감하시고 계셨는데 딱 끊을 타이밍 보이니까 주저없이 끊어버리심 ㄷㄷ
맞아 ㅠ 오히려 저렇게 끊어주는게 더 마음 편함 ㅠㅠㅠ
진짜 큰형같음....멋있다
나도 술먹고 마음속에 있던말 다하고 운적있는데 말 끝나고 같이있던 형이 ㅅㅂ 남자새끼가 그런걸로 울었냐 이러면서 무릎 탁쳐줄때 오히려 훌훌 털어버리는데 도움됨
4:35
이 영상이 저에게 다시 찾아와 줘서 너무 다행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무한도전의 오랜 팬으로서, 토요일의 무게감을 견뎌준 멤버들에게 너무나 고마워 집니다.
당신들 덕분의 나의 토요일은 늘 행복했는데. 그립네요. 여기있는 모든 댓글처럼 무도 멤버들 앞으로 계속 응원합니다 파이팅!
어떤 멤버도 서운하지 않게 덧붙이는 말들이 너무 감동적이고 멋지네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무한도전은 참 멤버들끼리의 우정도 보기 너무 좋았다 ㅠㅠ 오래갈 수 있는 비결 중에서 하나였지 ㅠㅠㅠㅠㅠㅠㅠ
무한도전도 너무 재밌었던만큼 부담도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컸겠지 ㅜ
본방볼때도 찡했는데. 노홍철 진짜 걱정된다. 정말로 힘들 듯. 사람이 자기 본성과 다른 캐릭터를 잡고 웃겨준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데..
재밌는걸 좋아하는 사람, 하고싶은걸 하는 사람, 피터팬 같은 홍철이의 이면에는 항상 주위 사람들을 걱정하고 미안해하고 마음 아파하는 면이 있네 예능에서는 웃겨야 해서 철없이 비춰질때도 있지만 현실에서는 누구보다도 가장 성숙한 어른인 사람같음
공감합니다 제가딱그래요
진짜 항상 밝은사람이 실제로 보면 가장 마음속에 아픔이 많은듯...
무한도전이 우리 맘을 떠날 수 없는 이유가 이거구나
정말 생각 이상으로 멤버 자신들에게도 쉬이 가늠할 수 없는 큰 의미를 가지게 했구나
노찌롱은 겉으로만보면 굉장히 철없고 똘끼넘치는사람같은데 속은 굉장히 깊고 여린거같다....ㅠㅠ
고딩때 무도 볼때는 몰랐는데 지금 20대 중반 되고보니까 진짜 진국인게 보임..
압구정 60평대 사는 애들 치곤 인성이 괜찮았지.
진짜 한국에 저런 사람 있기 힘든데... 이렇기 보니까 짐 캐리같고 그렇네
항상 긍적적이고 밝은 모습만 보이려고 노력하던 노홍철이기에 영상속의 눈물이 안잊혀지네요. 지금껏 마음고생하시며 고민많이 하셨을텐데 무한도전이 끝난 지금은 그 마음을 조금 내려놓고 방송하시면 너무 좋을거같아요! 무도 지금도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3:24 그 와중에 노홍철 손 예쁘다
준하형이 홍철이형한테만 선물준거 솔직히 의외였다... 결혼전에만 해도 주식으로 홍철이돈 날린거 끝까지 인정안했는데 결혼하고 진짜 많이바뀌었구나
재산과 하이힐의 가치...엄청난 갭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ㅋㅋ정준하 엄청 착한사람인건
맞는듯 합니다
너무 어린애같은 철없는 면이 있어서 인격적으로 문제있게 보이지만 자존심 강하고
순박하고 정많아서 그게 엄청 갑갑하게 보임
함정이 많음 ㅠ 근데 결혼이 그걸 해결해준듯
이건 우리가 판단할게아님... 아마 멤버들관계는 엄청 깊을거같다
김유안 좀 ㄷㅊ라
@@zmd5926 이게 맞죠 ㄹㅇ
@@user-wh2ec7vx4p ㅋㅋㅋㅋㄹㅇ
노홍철은 과거 잘못 그런걸 떠나 방송이란 일을 정말 좋아하는 게 느껴졌음
얼마나 좋아하고 하고 싶었으면 20살 초반 때 이미 대기업 간부 연봉을 뛰어 넘었지만 그 돈들을 포기하고 일당 5만원 리포터로 새 출발......
그걸 실행에 옴길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 까 싶다
히릿 20대 초반에 뭐 했었나요 ??
@@user-qs2cd3ic9w 사업
@@user-qs2cd3ic9w 여행사랑 콜라보 했는데 그 사업이 잘되서 대박 났다고 하네요 그렇게 나름 잘 나갈때 제의를 받은 게 m net 길거리 리포터
어휴 시발 말을 꼭 그렇게밖에 못하냐 당사자 입장은 생각안해봄?방송일이 얼마나 좋았으면 그렇게 했을까 뭐든 꼭 지 입장에 맞춰서 생각해보려고해요
? 본인도 자신 있었으니 하고싶은 분야로 새출발한거겠지 심지어 새출발한곳에서 더 많은 부를 얻었고ㅇㅇ
3:20 웃고있는 입에 슬픈눈이 얼마나 많은생각과 시간을 보냈는지 느껴져요 이말을 하는 순간에도 자신의 캐릭터가 깨져 누가 되지않을까 걱정하는 속깊은사람 진짜... 올때마다 나도모르게 울고갑니다
마지막에 박명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한도전 진짜 첫회부터 매주 빠짐없이 봤던 유일한 예능이었는데.. 다시 없을 레전드 예능
2:20 하하씨 왜 의자에 묶여있나요...
웃으면 안돼는데 피식했어요.....
@@user-ve7dw8wc5p 왜 웃으면 안된다는거임;?
@사랑해태태 아니 드립이잖아
@@Han_seorae 분위기가..ㅋㅋ
@사랑해태태 도미니카공화국 교육부장관
노홍철씨는 메소드 액팅을 방송용 시리즈에 적용해왔던 거군요. 히스 레저 같은 배우들의 예도 있지만, 캐릭터의 온전한 표현을 위해 실제 삶에서 재현하는 방식은 이러한 어려움을 낳을 수 있지요. 오히려 시간적으로는 영화 한편보다 훨씬 더 오랜 노출로 연결되기 때문에, 노홍철씨와 같은 태생이 낙천적인 사람에게도 고민거리가 되었겠지요. 물론 본인도 인정하고 있듯이 본질적으로는 말도 안되는 자아 내부의 충돌이지만, 그만큼 몰입도가 높았다는 이야기기에 인상 깊네요.
다시 이 멤버 모두가 모여서 예능하는 건 바라지도 않지만 제발 다 모여서 토크쇼라도 해주라 ㅠㅠㅠ
무도멤버들 + 토크 = 예능
@@user-gg6zj8xk1n ㄹㅇ ㅋㅋㅋ 이게 예능이지
토크도 예능 아닌가
이제는 무한도전을 못봐서 너무아쉽고
그동안 무한도전과 함께 인생을 같이 한 느낌이였어서 아직도 많이생각나네요
딱 지금 이시간이면 무도 시청 기다리고있었는데 티비도 요즘 볼것도없고 그립습니다
이런 노홍철이 예전 그 사건 이후로 얼마나 평생을 죄책감 가지고 살까... 노홍철만 유재석 옆에서 든든히 버텨줬어도 지금까지 무도가 장수하지 않았을까.
인정이요
아마 지금까지도 하지 않았을 까 싶음 찌롱이 아직 본능적으로 똘아이기질이 있음 근데 방송애서 너무 억제하는 거 보니 마음이 안타깝더라
무도 망한거는 그냥 씹선비 시청자들때문
@@user-dz6de8sy4e 음주운전이요
@@user-dz6de8sy4e 무도시절 노홍철 음주운전으로 인한 하차죠. 그 때부터 사실 하락세를 타기 시작한거같아요ㅠ
이게 바로 "책임감" 이라는 거다,
내가 누구에게 방송에 나와서 어떤 영향을 끼치던 내가 어떤 위치에 있던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자기가 하고있는 일에 조금이나마 완성도를 더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란 말이다.
가식이네, 방송하는 놈 주제에 뭔 대단한척 한다네, 이런말을 하는 니들 정신상태와 직업적 위치를 가늠할 수 있겠다.
결국은 하차를 하기 위해서 인지 실수인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긴 했지만 항상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 영상에서 그것이 다 보이지 않나.
이것을 못보고 못느끼고 일하고 살면서 악플다는 니들에게 한심하다고까지 할 필요는 없겠지만 불쌍하고 안쓰러운 마음이다. 나라탓, 나라탓하는 사람 탓 하지말고 니들 인생부터 니들이 잘 가꿔가라
좋은 글이네요
홍철이 형한테 자세히 들어보고 싶다 책임감이 생기는 과정을
나도 내 일을 저렇게 열중할 수 있도록 홍철이 형에게 책임감을 배워보고 싶다
왜 쉐도우복싱해
@박경빈 유튜브 댓글 우선순위가 어떻게 되는진 모르겠지만 나는 안보이는데? 그리고 싸우고싶으면 거기에 대댓글달면됨
man free 뿜엇다. 2년전이라 아마 삭제되서 그런거 같아요 ㅎㅎ
그 당시엔 어려서 공감하기 어려웠던 회차였는데 10년이 지나고 어른이되서 다시 보니깐 정말 대단한 사람들인거 같음 시청자들을 위해 빅재미를 선사해주기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21 예능 보면서 같이 운건 이번이 처음인 듯. 노홍철 안에 복받치는 감정이랑 감추려는 웃는모습이 부딪치는 장면같아..
볼 땐 참 즐거웠는데 ... 지금 생각해보면 멤버들에겐 굉장히 빡센 프로그램이었다고 느껴요
각자의 캐릭터로 에너지를 방출해야한다는게 즐거워도, 때때론 무거운 짐이었을 것 같네요
노홍철이 무한도전으로 돌아오지 않은건 꽤나 복잡한 생각으로 내린 결정이었을 것 같단 생각 ....
아니 멤버들 부담이 엄청났을듯
정형돈씨가 얘기하죠 유재석씨한테
"왜 우리한테만 너무 빡빡한 잣대를 들이대는지 모르겠어요" 라고
어렸을때 보다가 좀커서보니 정말 힘들었을것아요
맞아요 ㅠ 많은 기대와 사랑을 오랫동안 받았던만큼 높은 기준으로 완벽함을 요구하는 시청자들이 너무 많아진 것 같아 속상했어요 ...
멤버들이 점점 반응을 의식하며 소극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이 보였다는 시청자분들도 있으시더라구요 ㅠㅠ
좆까고있네 ㅋ 돈 쉽게버는데
:P :P Wls
저건 진짜 100%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말들이고 평소에 저런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임한다는 그 사실이 무한도전이 지금까지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사랑받는 이유. 아 오늘 무도하는 날이네 다들 화이팅! 이 댓글보시는 분들도 나도 무한도전도 모두
속상하다
슬픈댓글
오늘 무도하는 날이네 ㅠㅠ 아 슬퍼
하....
무도종영한지벌써...ㅜㅜ또륵
노홍철씨는 본인 입으로 자기 직업에 대한 프로 정신이 없고,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사명감도 떨어진다고 하지만 자기의 캐릭터에 몰두해서 노홍철이라는 인간의 이미지와 다른 사유로 저렇게 힘든 시간을 보내왔고, 눈물을 쏟는 모습을 보면 누구보다도 무도와 무도멤버들에 애정을 가지고, 열정을 쏟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말로 진국인 사람.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으로 TV에서 많이 봤으면 좋겠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