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eseburger547 빙고! 그러니까 신해철이 응답하라 1988 방송하던 2015년에도 살아있었다면 이 에피소드에 반드시 특별출연했을테고 뭐 동네 아저씨 혹은 레코드점 사장 같은걸로 나와서는 저 청년들이랑 같이 1988 대학가요제를 보다가 누가 우승할지 내기하는거보고 한심하다는 듯한 목소리로 "대상감은 아직 나오지도 않았어. 원래 주인공은 맨 마지막에 나오는거 몰라?" 이렇게 말하는 순간 무한궤도의 '그대에게'가 울려퍼지는 뭐 그런 장면을 얘기한거 ㅋㅋㅋㅋㅋ 근데 안타깝게도 응답하라 1988 방송 전에 돌아가셔서 ㅠㅠ
이곡 신해철이 부모님에게 들킬까봐 이불 뒤집어 쓰고 입으로 아코디언 부르면서 작곡했다고 함. 다른 멤버가족들은 대상받았다고 잔치하고 난리났는 데 신해철 부모님은 이젠 대학가요제에서 대상까지 받았으니 더 말릴수도 없다고 실망(?) 하면서 "왔냐?" 라는 말만 했다고 함. 그리고 자긴 죽어도 보컬하기 싫었는 데 멤버들중 그나마 음정이라도 맞는 애가 자기뿐이라서 보컬을 했다고 함. 고스트 스테이션에서 직접 말한 일화임
근데 아이러니한 건 저 시대가 군부독재 시대라서 당시 대학생들이 민주화 운동하느라 힘들었다는 거… 올림픽 개최 1년전만 해도 서울이 난리였고 대학생뿐만아니라 화이트칼라며 전국민이 서울시내에서 운동했던 시기라서 빛과 그림자의 시대라고 할 수 있죠..어쨌든 지금의 우리도 청춘을 후회없이 즐겨봐야죠
I first know about this song by Buzz cover in Immortal Songs and first know about Shin Hae Chul in How Do You Play, Yoo Jae Suk's variety show. Although I don't have any significant memories about him/this song, I can certainly say that Shin Hae Chul's death is a really great loss.
초딩때 이 곡으로 치어리딩 했었지. 중딩때 소식 접하고...솔직히 너무 어려서 별 생각없었는데 군대에서 이 곡이 생각나서 듣다가 신해철님에게 빠지게됨. 이후 노래방가면 늘 마지막은 이 곡으로 장식하는데... 이 시대에 있지는 않았지만 들을 때 마다 묘한 감정이 새록새록 피어남. 그런거 있잖아. 내 인생에 중요한 날에는 이 노래가 울려퍼지는 것 같은 그런 노래. 예시로 콜드플레어의 비바라비다가 내 인생 마지막에 울려퍼질 노래라고 말 하는 것처럼.
당시 티비에서 저 노래 전주 듣고선 무조건 대상이라고 생각했었음. 감히 말하건데 저때 저 노래는 가희 전설이라고 우겨도 누구하나 반박할 사람이 없었음..그랬던 사람을 돌팔이 의사 하나가 모든걸 망쳐 버릴 줄이야...해철아! 사랑한다!! 내 인생에 진한 추억하나 박아 줘서 너무너무 고맙다..담 생에도 다시 만나기를...간절히 바래본다.
72년생입니다 그당시 강변가요제 대학 가요제는 10대~20대는 무조건 시청 하던 시절인데 회자 하자면 저녁먹고 시청 하는데 지루한(?) 노래를 듣다가 별거 없네 하고 마지막팀을 보는데.. 노을이 처럼 누워있다 경건하게 경청.. 정말모든 사람들이 그랬을거 같은 저 디테일한 동작..
[#응답하라1988] 그리운 쌍문동🏡 정주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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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ㅅㄱㅅ
그리운쌍문동정주행학기
신해철의 등장을 온세상 화렸던 곡
삼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근데 사실 저 시대 살아가던 사람 아니였더라도 저 전주는 마음 두근거리게 하는 뭔가 있음....
아마 우리나라 전성기때라서
ㄹㅇ 88올림픽 등장식으로 써도 무방
@ᄌᄉᄋ 전성기가 지금은 아닌듯 ?
@ᄌᄉᄋ 전성기는 노태우때지 80년대후반에서 90년대 초반
그땐 경제성장률도 쭉쭉 올라가고 국민행복도도 높았는데
@@TV-gl1hm 97 98 때는 음....... ㅈㄴ 힘들었는데
와....진짜 정확하게 표현했다... 저당시 생방송으로 보던분들은 모두가 하나같이 노래가 나오기도전에 대상이라고 했었는데... 진짜 그 시절 절대로 나올수없는 사운드였었죠ㅎㅎㅎㅎ
졸다가 정신 확들게했음다ㅋㅋ
미
저분의 어머니가 저걸 봤을거란 거죠? 당신의 친절한 답변에 감동했습니다 ㅠㅠ
소말리아
풀영상보는데 앞노래전부 스킵
이게 ㄹㅇ 국민노래 아니냐 전주만 들어도 벅차오르고 묘한 감정이 듬. 저 시대에 살지도 않았는데 진짜 명곡
ㄹㅇ 진짜...
진짜 살아보지도 못했는데 갑자기 88년도 개뜨거운 대학생 청춘이 된거같음 ㅋㅋㅋㅋㅋ
@신사무 아쉬긴 한데.. 그렇다고 지금 나이가 60대를 넘어가는 건 좀 그렇긴 함
이것마저도 표절곡이라 부끄럽다
@@lolullul8712표절 드립이야 ㅋㅋㅋㅋㅋ 걍 먹금 할게
전주 부터가 젊음 그 자체. 성인으로서 세상 속으로 나아갈 사람들을 위한 행진곡 같음. 그 어떤 노래보다 대학가요제와 잘 어울리고 대학가요제 그 자체 같은 노래.
20대 초반의 풋풋함과 활기랑 고급진 느낌이 같이 들어있는 희대의 명곡..
표현 쥑이네요🎉
표현 개맛있네. 소름돋앗다
명곡이라는걸 보란듯이 입증해보이는게 전주부터 딱 들었을때 와.... 지리네.... 대상이다. 이런느낌임
ㅇㅈ. 진짜 당시 84년도 안전지대 노래처럼 깔끔함.
ruclips.net/video/t2AEcyAizkI/видео.html
ruclips.net/video/3EYk2QqrRlc/видео.html
@@정오-t8x유튭링크 어케했노
저거 일본 곡 표절 논란 있어요... 실제 저 시대 한국 가요가 저정도의 간주를 뽑아낼만한 사람도 없었고 그 논란된 일본곡 들어보면 간주 거의 베껴왔음ㅋㅋ
물론 신해철이 고의로 베꼈다기보단 어디서 들어본 간주를 자기 노래에 썼다고 보는게 맞겠지만요
@@mathematicsknue5862 그거 찾아봤는데 좀 억까가 있음. 표절이라고 불릴 정도는 아닌 듯 함.
표절은 개뿔
이게 과장된 시나리오 장면이 아니라..저 당시 진짜 다 저런 반응이였음.,.노래 시작전에 전주만 듣고 이거 대상이네..
500
유튜브에서 이런 옛날 관련된 영상보면 그 시절로 한번 가보고싶다
@@정은성-l1d 진짜 가끔씩 옛날 자료 접할때 부모님 세대가 살던 시대로 한번 가서 한달정도 살아보고싶음
@@rooi916 저두요 ㅠ 스마트폰 생기고나서 세상이 너무 변했음 지금이 편하긴 한
@@정은성-l1d 편해진 만큼 낭만은 사라짐 ㅜㅜ
만약 신해철이 살아있었다면 이 에피소드에 동네 아저씨 같은걸로 특별출연해서 과거의 자신을 과하게 칭찬한다거나 뭐 이런 식의 개그씬을 선보였을텐데 ㅠㅠ
윗댓 이해력 딸리누...ㅋㅋㅋㅋ
@군침이 싹 도노 그니까 댓글 쓰신분 말은 신해철이 살아있었다면 응팔에 동네 아저씨같은 역으로 나와서 '그 이번에 대학가요 일등한 신해철 죽이지 않아요?'같은 대사 치면서 나오면 재미있었겠다라는 말이라구
미안한데 이거5년전꺼야 ㅂㅅ아
@@Cheeseburger547 빙고! 그러니까 신해철이 응답하라 1988 방송하던 2015년에도 살아있었다면 이 에피소드에 반드시 특별출연했을테고
뭐 동네 아저씨 혹은 레코드점 사장 같은걸로 나와서는 저 청년들이랑 같이 1988 대학가요제를 보다가
누가 우승할지 내기하는거보고 한심하다는 듯한 목소리로 "대상감은 아직 나오지도 않았어. 원래 주인공은 맨 마지막에 나오는거 몰라?" 이렇게 말하는 순간 무한궤도의 '그대에게'가 울려퍼지는 뭐 그런 장면을 얘기한거 ㅋㅋㅋㅋㅋ
근데 안타깝게도 응답하라 1988 방송 전에 돌아가셔서 ㅠㅠ
@@mintmagic2010 진짜 말하고보면 너무 뻔해도 참 재밌긴 했겠다 88년 저 날은 아마 거의 전국민이 다 신해철 얼굴과 그대에게 노래가 뇌리에 박힌날이었을탠데
생방으로 봤는데...마지막 팀이였던걸로기억
그해 곡들이 상향평준화였고 독보적 사운드는 없었음... 전주나오는데 와~~~~전부 이팀이 대상이다 했고 만약 이팀이 대상못받으면 심사위원들 전부 막귀라고 해었지..지금까지 응원곡은 무조건 그대에게!
글쵸
끝까지 봐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할 정도로 지루했었는데
감기는 눈으로 견디다 견디다 마지막으로 나와 비트 딱 시작되는데 눈이 번쩍 뜨이고 이거다!!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생방으로 보셨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유튜브에 전편 있음 대부분이 뽕짝풍임
마지막팀 맞음
그립다 ⚘️
전주만들어도 대학시절이 생각나며 벅차오르는 감정이 있는데... 신해철소식 듣자마자 저 전주가 머리속에 떠오르며 나의 대학시절마저 사라진듯한 느낌이 너무너무 슬펐다. ㅠㅠ
엌...ㅋㅋㅋㅋㅋㅋㅋ 저 어린이집때 학예회로 치어리딩 했던거 생각나는데 진짜 노래 추억이다ㅠㅠㅜ
전 전주하면 비빔밥이 생각나는데..
슬픔이 이해되네요.. ㅠㅠ
잘 지내고 있겠죠 그분.. 다른 세상에서..
대학 선배 느낌
@@팬티도둑엄준식 개노잼드립도 상황을 잘보면서 써야지 무슨 대학시절 사라진거같아서 슬프다는 말에 전주 비빔밥거림
이곡 신해철이 부모님에게 들킬까봐 이불 뒤집어 쓰고 입으로 아코디언 부르면서 작곡했다고 함. 다른 멤버가족들은 대상받았다고 잔치하고 난리났는 데 신해철 부모님은 이젠 대학가요제에서 대상까지 받았으니 더 말릴수도 없다고 실망(?) 하면서 "왔냐?" 라는 말만 했다고 함. 그리고 자긴 죽어도 보컬하기 싫었는 데 멤버들중 그나마 음정이라도 맞는 애가 자기뿐이라서 보컬을 했다고 함. 고스트 스테이션에서 직접 말한 일화임
천재란... 천재가 하는 노력이란...
이후에 무한궤도 + 솔로로 대한민국에 있는 상이라는 상은 다 타서 집들어가니까 부모님께서 이제 더이상 더 받을 상도 없고 지금이라도 늦지않았따...공부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코디언도 입으로 불어야 소리나오는 초딩용 아코디언으로…
@@심심타-v6h 멜로디언?
@@say-you 아 맞아요. 아코디언 아닙니다. 초딩들이 쓰는 입으로 부디 멜로디언으로 그대에게 반주 완성했다고 했습니다.
전국민이 전주만으로도 대상일줄 알았던 전설의 곡
신해철 - " 그대에게 " 일본곡 표절
ruclips.net/video/5Wz6H61rsyk/видео.htmlsi=zYN0qi04eKnnjZaI
그대에게 레전드 전주 나옴 >>>> ?이게 뭐여 >>>> ??이게 뭔데???? >>>> 야 잠깐 뭐냐 이거 ㅋㅋㅋㅋㅋ >>>> 16번 !!!!! 대상 !!!!!!! 각나온다 ㅅㅣ불 !!!!
지금 들어도 20대의 밝은 미래와 힘 청춘이 느껴지는 명곡입니다.
요즘에는 볼 수 없는 미래와 힘.
전설의 시작이었는데요. 참 이제는 해철형님을 볼수 없다는게 아쉽네요..........어린시절 저의 감수성을 후벼파놨었던 노래들 정말 너무 많아서 셀수도 없네요. 그립습니다. 해철형님도 저 어렸을적 시절도 ...............
그래 친구야. 술자셨었구나 ㅋ 어차피 살아가는게 우리 삶이다. 살자.
지금 어린애들이 들어도 저 전주곡은 .. 뭔가 뭉클함 소름까지 돋을 정도.. 천재다
신해철 - " 그대에게 " 일본곡 표절
ruclips.net/video/5Wz6H61rsyk/видео.htmlsi=zYN0qi04eKnnjZaI
그당시 그대에게 첫등장
일반시청자의 반응 연출을 진짜 잘한듯
[그라데이션 이거뭐야]
특히나 정팔이 연기보면 진짜 웃김
그라데이션 이거뭐야< 딱맞는 표현인듯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1초 듣자마자 _?!_ 삘 오더니 점점 _어어..어ㅓ...ㅇ!!!!!!!_
정팔이 ??? 카지노 ???? 카지노에서 이 음악이 나왔나 ??? TV 를 안봐서 몰랐는데.. ㅋ
화면 다시 돌려보니까.. 차란색 추리닝이 정팔이 인가보군요.. ^^ 카지노 유투브 요약만 봤음요 ^^
1988은 아예 못봤구요.. ^^
그냥 좋다가 아닌 굉장히 좋다 그이상 천배 만배로 전설이얬지
당시 9살...직접 보진 못했지만,
누워서 편히 보다가 전주에 일어서는 배우들....
나라도 저랬겠지? 정말 지금 들어도 대단한 전주.. 아니, 정말 명곡!!
그립습니다. 마왕!!!
@@종아리걷어 견훤애비면 미라아님? 묫자리로 돌아가거라
뭐야 한국인들 요즘도 보는 사람이 나말고도 있었다니...
ㄹㅇㅋㅋ
ㅆㅇㅈ
2020에도 보는사람 손 ㅇㅈㄹ하는 다른버전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하지 저노랜 한국사람 대부분이 알고있는 노랜데
777이라 누르기가 좀 그르타..?
내 나이보다 더 오래된 노래지만 아직도 여기저기서 나오는 명곡.. 정부도 신나게 까주시던 할말은 해주셨던 참사람 신해철 마왕님 보고싶습니다. 그 울림있는 한마디한마디가 아직도 맴돕니다..
역대 대학가요제 최고의 명곡이 아닐까싶은...
신해철 - " 그대에게 " 일본곡 표절
ruclips.net/video/5Wz6H61rsyk/видео.htmlsi=zYN0qi04eKnnjZaI
이 전주가 이불덮어쓰고 멜로디언불면서 만든 전주라니 아.. 마왕...그립읍니다
저당시에 티비에서 본것은 아니지만 지금도 저 전주를 들으면 가슴이 뛰는 데 과연 생방으로 보면 어땠을지 ...마왕님 시대를 앞서가신 겁니까 정말 노래좋고 계속 듣게 되네요 응팔자체는 재미도 재미지만 그당시 모든 프로세스를 다시 되새기게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최고!
그립다 진짜 마왕 ㅠ 그대에게는 찐명곡이지ㅠ
그립습니다. 신해철씨. 당신은 뮤지션이자 우리 시대의 아이콘이며 희망이었어요.
전주 듣자마자 눈물이 글썽여지네요..
너무너무 그리운 해철형님...
형님이 남겨주신 모든 음악들로 위로가되지만
형님의 말 한마디를 듣지 못하는것이
슬퍼요...정말 너무 좋아하는 뮤지션.
아니 난 그 시절에 살지도 않았는데 왜 울컥하지... 그래 이건 다 응팔때문이야
급식새끼면 급식새끼답게 방구석에서 탑블레이드나 돌려라 어른들이야기하는데 끼지말고
@@이름모를수의사 네????왜 그러시죠…???제가 뭐 잘못했나요ㅜ
?
1:55 부분 왼쪽 부활이란 글씨가 서서히 지워지네요
마왕의 부활을 기원하던 팬들의 염원과 이젠 추억 속에 떠나보내주어야 한다는 제작진의 의도가 들어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 해철이형
수십 번 봤는데 이제야 이걸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ㅜㅜ
이건 이미 의도했던거라고 밝힌 바 있음.
아하~
레프 톨스토이 소설이죠 부활
아 이런..
전주부터 소름돋고 시작하는 노래! 응원가 올탐 NO.1
34년 전입니다 33년 전인가?? 진짜 쌍문동 친구들이 느끼는 전율을 초딩3학년때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위대한 음악의 힘은 영원한 것 같습니다
배우신 분
진짜 인상적이었음. 수십 년전이지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태어나지도 않아서 저때 모르지만 부모님이 저 세대때 20대 청춘을 보냈다고 생각하니 부럽다
우리가 아직 우리의 찬란한 시대를 돌이켜 볼 시점이 아니와서 그럴거에요 비록 많이 힘들고 부딪히고 좌절도 하지만 나중에 보면은 그 시절 부딪히고 노력했던 내 모습이 그리울지도 모르지요 그러니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요 다 같이! 힘냅시다!
근데 아이러니한 건 저 시대가 군부독재 시대라서 당시 대학생들이 민주화 운동하느라 힘들었다는 거… 올림픽 개최 1년전만 해도 서울이 난리였고 대학생뿐만아니라 화이트칼라며 전국민이 서울시내에서 운동했던 시기라서 빛과 그림자의 시대라고 할 수 있죠..어쨌든 지금의 우리도 청춘을 후회없이 즐겨봐야죠
저도 이런 영상들 자료들 보면
엄마 아빠가 부럽기도 한데
또 막상 시간 지나고 보면 지금 우리를 부러워하는 세대들도 올 거예요ㅋㅋ
니들 사는 시대가 개관적으로 더 좋아
다만 니들은 현실에 만족 못하고 염세적이고 냉소적으로 사니 그래 보이는거야 남이랑 비교하고 헬조선 거리면서 저때는 더 힘들었어 모든 면에서 인구도 많아서 경쟁도 치열했고 지금은 개꿀 빠는거야
전주만 들어도 심장이 뛴다
@user-dk4ti9ck7k그 주제가 찾아와 보셈
1:55 와 티비 왼쪽 책에 부활이란 글자 밝게 빛나는 거
대박
대박 진짜네
저게 먼데요?
@@tlo_odnjs 저 신해철이란 분 그룹이 부활이였습니디
신해철은 부활에 있었던 적 없습니다
무한궤도->넥스트죠
부활시절에 김태원 따라다니던 고등학생중 한명이 신해철이에요 같이 공연한적도 있음@@skdmlshfosmsskdmlgla
보라도 보고시풍데ㅠㅠ 동생들이 다 가려서 힐끔힐끔 보는 거 넘 귀욥.,,❤️
보라성격상 덕선이 혼자였음 비켜!! 이랬을텐데 동생들 전부 신나해서 그냥 아이... 하고만 마는거 뭔가 배려해주는것같음
@@user-ey8hc9up6x 기엽 ㅠㅠㅋㅋㅋ
저때가 생각나네요. 중2였는데 전주 듣자마자 이거다 싶은게 정말 똑같이 표현해 주셨습니다. 전주는 가히 지금도 최고라 생각합니다. 해철이형 보고싶어요 ㅠㅠ
고신해철가수님의 명복을
빕니다!!!🙏🙏🙏🙏
전주도 신나고 노래도 신나는데 왜이리 울컥하면서 눈물나죠? 마왕 그리워요 ㅜ
현직 잼민인데 전주 듣자마자
쌍팔년도 그 시대 청춘된 거 같다ㅋㅋ
그대에게는 들을때마다 벅차오르는 무언가가 있음..
저희 아부지가 정말 좋아하시는 뮤지션이신데..그립네요..
난 참 신기한게....외국 시청자들은 이거 어떻게 봤을까........ 어떻게 알고 공감했을까...
I first know about this song by Buzz cover in Immortal Songs and first know about Shin Hae Chul in How Do You Play, Yoo Jae Suk's variety show. Although I don't have any significant memories about him/this song, I can certainly say that Shin Hae Chul's death is a really great loss.
이걸 직접본 세대는 아니지만 2005 대학가요제 잘부탁드립니다 전주와 ‘안녕하세요’ 한 소절이 나왔을때 대상 직감했듯이 그대에게 전주는 누가 들어도 대상을 직감했을 것 같음..
24년에 보시는 분 계신가요?
이 곡은 대학 그 자체를 표현한 노래이고 MZ세대도 이건 인정하는 곡입니다.
40대 중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내 심장은 10대 때처럼 뛴다
초등학생인데 이 노래에 중독됬네 그때 당시 존재하지않아지만 이 노래는 말 하나로 표현하자면 지구상에 존재하는 최고의 노래이다
1988년이면 국민학교1학년에 재학중일때군. 형, 누나들이 대학가요제를 볼 동안 자는 중이라 못봐서아쉽군.
그정도는 아니에요
@@doraji_moochim 칵 분위기 깨지마라
됐
됐 ㅉㄲㅅㄲ야.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1988년 이 노래 처음 들을 때 정말 이런 느낌이었다. 신해철 RIP
마왕
그립습니다
우리와 함께라면 그 울림있는 목소리로 멋진 이야기들 많이 들려주었을텐데
혹시 돌아가셨나요..?
@@최이슬-t1x 네ㅜ 2014년 강 모 의사가 고의적으로 의료 사고를 내 죽인 거나 다름이 없죠 ㅠㅠ 그런 일 아니었다면..멀쩡히 살아 있었을텐데 ㅠㅠ
@@sooyeonjo4179 어머 미침놈..
@@sooyeonjo4179 고의적으로 의료사고를 냈다고요?
신해철형님..잘계시죠?
날이갈수록 마왕의 그리움만 싸여가내요.
그곳에서도 부디 편안히 영면하시고
하고십은 노래 마음것부르시길..
마왕 신해철 보고싶고 또. 보고싶습니다.. ㅠㅠ
멜로디와 가사 모두가 젊음을 얘기하는 진정한 청춘의 찬가
직접 생방송 봤던 나이 많은 아저씨 입니다
첨 전주 들었을때
정말 응팔 처럼 했어요
신선한 충격 ...그 이상에....
뭉클함..
1988 대학가요제 - 무한퀘도(신해철) : 그대에게
1988 강변가요제 - 이상은 : 담다디
어떤 틀에 갇혀 있던 대중가요를 깨버린(?) 대중음악의 시작
신해철이 죽었을때 정말 슬펐던건 우리세대가 한번 끝난거같은 그런 말로 설명할수없는 느낌이 들더라 친구들끼리 연예인죽음에 그래 슬퍼하고 화났던건 처음이었던듯 ..나의 학창시절을 수놓았던 가수의 죽음에 서글펐던 그날의 기억 .형님 영면하세요 ㅠ
당시 부모님 이야기나 댓글들 보면 나도 저 시대 살아보고싶다!!
2002년 월드컵도, 1988 올림픽도 못느껴봤는데..
저 시대만의 감성.. 나도 궁금하다!
신해철이 강변가요제에도 나왔었는데 탈락하고..아..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 등 시상하는 가요제는 무조건 전주가 압도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대에게 전주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참고로 전 신해철 3년 후배입니다.
정말 아까운 선배..아니..사람인데...
국민학교 5학년 88년도 올림픽 담다디 그대에게 진짜 추억이 많은 해였는데 ... 그립다 저 시절 모든것이...
지금까지도 응원가로 많이 쓰이는 최고의 명곡
걍 저거 보면… 시간여행해서 저기서 낑겨서 살고싶음 ㅠㅠㅠㅠㅠㅠ 핸드폰 못해도 돼… 유튜브 넷플릭스 못봐도 된다고…ㄹㅇ 낭만의 시대..
신해철이란 천재는 지금도 필요한 인재다ㅠㅠ 마왕형님 잘계시죠?? ㅠㅠ
초딩때 이 곡으로 치어리딩 했었지. 중딩때 소식 접하고...솔직히 너무 어려서 별 생각없었는데 군대에서 이 곡이 생각나서 듣다가 신해철님에게 빠지게됨. 이후 노래방가면 늘 마지막은 이 곡으로 장식하는데...
이 시대에 있지는 않았지만 들을 때 마다 묘한 감정이 새록새록 피어남.
그런거 있잖아. 내 인생에 중요한 날에는 이 노래가 울려퍼지는 것 같은 그런 노래.
예시로 콜드플레어의 비바라비다가 내 인생 마지막에 울려퍼질 노래라고 말 하는 것처럼.
진짜 아무리 들어도 띵곡이다 이게 88년도 노래라니... 마지막 부분 오마쥬로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시 티비에서 저 노래 전주 듣고선 무조건 대상이라고 생각했었음. 감히 말하건데 저때 저 노래는 가희 전설이라고 우겨도 누구하나 반박할 사람이 없었음..그랬던 사람을 돌팔이 의사 하나가 모든걸 망쳐 버릴 줄이야...해철아! 사랑한다!! 내 인생에 진한 추억하나 박아 줘서 너무너무 고맙다..담 생에도 다시 만나기를...간절히 바래본다.
정환이 내가 16번!!내가 16번했어!!개귀엽네ㅋㅎㅋㅎㅋㅎㅋ
1:17 선우는 뭐 먹으면서 왜 춤저렇게 춰 ㅋㅋㅋㅋㅋㅋㅋ
선우는 어떻게 저러고 연세의대를 갔냐
@@youngyang5863 저때 의대 쉬웠음
@@guckkasten_fan36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소리임 우리 아빠가 저당시에 광주1등인가해서 연세의대갔는데
@@guckkasten_fan3683 저당시에 과학고 전교1등도 서울의대간걸로 알고있는데
빵터지고 가요~
저 시대에 살던 아이는 아니었기에 저 당시의 감정을 잘 느끼진 못하지만. 신해철이라는 가수는 영원히 기록될 가수라는 것만은 알겠네요
대학가요제 티비로봤었는데... 먹고 살려다보니 온통 흰머리가되었네..ㅜㅜ
음악이 주는 힘이 정말 상당하네요. 마왕 그리워라ㅠㅠ
이떻게 이노래는 지금들어도촌스럽지가 않냐ㅜㅜ
진짜 이런거 보면 음악이라는 것이 사람이 듣기 좋은 소리를 찾아가면서 발전한 것이다 보니 음악에 대해 아무런 조예가 없어도 명곡은 다 알아보는 것 같음
우리나라 가요에서 인트로는 누가 뭐래도 NO.1 ......누구도 부정 못하지
술 먹고 들어와서 침대에 누우면 그냥 들어요. 나에게 제일 찬란하고 즐거웠던 시절. 함께 했던 친구들과 노래방가서 목이 터져라 불렀던 그의 노래들. 눈물나네요. 형님께서 살아계셨다면 좋았을텐데. 보구싶어요.
생각해보니깐 그러면 보라는 같은 학교 사람인거네?
ㅇㅇ대학선배
ㄴㄴ신해철은 서강대
보라는 서울대였다..
무한궤도가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니까 보라입장에선 대학선배 친구
신해철은 서강대 철학과 작중 보라 설정은 서울대 법학과
와... 다들 연기 개잘한다.
그대에게 들으면서 따라부르지 않다니 ㅋㅋ
저거 같은 세대면 다 공감. 생방으로 보는데 전주시작되는 순간 진짜 등줄기로 소름이 쫙~ 돋더라.
72년생입니다
그당시 강변가요제 대학 가요제는
10대~20대는 무조건 시청 하던 시절인데 회자 하자면 저녁먹고 시청 하는데 지루한(?) 노래를 듣다가 별거 없네 하고 마지막팀을 보는데..
노을이 처럼 누워있다 경건하게 경청..
정말모든 사람들이 그랬을거 같은 저 디테일한 동작..
88년도엔 갓난 아기라 커서 들었는데도 너무 좋았음.
나 신생아 때였는데 듣고 바로 걸음마 뗐음
@@춥다-l3m 개읏겨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누워서 보다가 일어나는거 다 똑같았나보다 ㅋㅋ 생생히 기억나는 순간이에요~ 초등학생이었는데..진짜 깜짝 놀라서 일어나서 경청했던 기억이
해철이형 기일을 맞아서 검색에 신해철을 쳐서 들어오게 된 사람 손!!!
언제 봐도 보고 싶은…
신해철 보고싶네. 아......말도 안되는 의사놈때문에...ㅠㅠ
심사위원, 음악평론가들도 전주 듣는순간 아! 얘네가 대상이다라고 직감했다고 하죠
아니 응팔이 벌써 7년전...
우리 엄마도 청량리 대합실에서 보자마자 이거다!!!했었다는데….. 진짜 나도 그런 감정 느끼고싶다
와 응팔도 8년전이라니.. 시간잘가네요
다들 반응이 느리네 0:12부터 일어났어야지
아는노래고 지금 전주만 들으면 가슴이 벅차는데 당시 대학가요제 실시간으로 봤던 사람들은 얼마나 벅찼을지..
ㄹㅇ 축제가면 마지막 장식하는 노래로 최고임
천재의 별이 졌다.
형 보고싶다
이렇게 전무후무한 신나는 노래를 듣는덕 왜 눈물이 ㅠㅠ
신해철이 우리에게 왓던 날
대단한 날이었죠😊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가 개간지다 ㄷㄷ
저 시대에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왜 이노랜 들을때마다 저시절 대학생이 된기분이지
학교 후배 아버지셔서 입학식날 학부모님들이 엄청 즐거워하셨던 기억이 나요 안타깝게도 그러고 몇 년 지나지 않아 갑자기 가셨지만.. 먼발치에서 한두번 뵙고도 2000년대생인 저는 그냥 후배네 아버지 정도로밖에 인식이 안 됐는데 젊으셨을 때 모습 뵈니까 먹먹해지네요ㅠㅠ
2000년생이면 아직 미필새끼네
아... 정말... 신해철...
그립다.
저 시대를 살아보진못했지만 본방으로 이 장면 보면서 괜히 울컥했었지 왜그런지는 모르겠었던 기억이 ㅎ
그대에게라는 노래는 몰라도 앞에 전주 부분은 무조건 안다고 하죠
노래들으니 대학시절 축제가생각나요 저 대학교때 축제하면 마지막으로 나오는노래인데 설레이네요ㅋ
80년도와 90년도의 노래들은 현재 노래들은 느낄수없는 낭만이랑 감성이 있다
전주시작부터 왤케 눈물이 나냐....ㅜㅜㅜㅜ
나도 이 시절에 태어났었으면 ㅜ
아직도 전주만 들어도 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