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MYON(あいみょん) - ikiteitandayona(生きていたんだよな) Live」Korean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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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안녕하세요, 제이팝듣는예을이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곡을 아이묭(あいみょん, AIMYON)의 「살아왔던 거구나(生きていたんだよな, 이키테이탄다요나)」로 많이 무거운 실화 바탕 소재의 곡입니다.
    본 곡은 아이묭의 메이저 데뷔 앨범인 정규 1집의 수록곡으로 처음에는 러브송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 당시 TV 뉴스에서 본 여고생의 투신자X 사건이 잊혀지지 않아 그 사건을 모티브로 가사를 썼다고 합니다.
    「血まみれセーラー 濡れ衣センコー(피투성이의 세일러, 누명을 쓴 선생)」 가사를 보면 당시 상황을 적나라하게 알려주고 있으며,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사건이지만 선생에게 문제가 있을 것이라며 순식간에 누명의 먹잇감이 되어버린 선생을 빗대며 '진실' 보다는 '자극적인 소재'에 관심을 가지는 네티즌에게 회의감을 표현하는 듯한 가사도 보입니다. 뉴스를 보는 것을 취미로 하고 있는 저에게는 정말 확 와닿는 가사였습니다.
    「新しい何かが始まる時消えたくなっちゃうのかな(새로운 무언가가 시작될 때, 사라지고 싶어지는 걸까?)」 이 가사를 들으며 저도 가끔은 새로운 무언가가 벅차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어질 때가 있기도 해서 공감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본 곡의 가사처럼 「살아 있을 때 열심히 살아라」라는 부담스러운 잣대를 들이대고 있고 내 편이 되어 그저 위로를 해주고 공감을 해주는 이를 찾기는 어렵죠.
    투신자X을 하였던 그 사람도 이러한 벅참이 있었던 건지, 아니면 다른 무언가의 압박이 있었던 건지 저는 전혀 알지 못하지만, 가는 이의 마음을 공감해주고자 하는 가사와 함께 마지막엔 배웅이라도 해주듯 「안녕, 안녕.」이라는 말과 함께 노래가 끝나는 부분에서 아이묭이 이 세상을 살아가며 주변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공감하고, 그것을 자신의 노래로 승화 시키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출처】
    비디오(source): • あいみょん - 生きていたんだよな【AIMY...
    원곡(original song): • あいみょん - 生きていたんだよな 【OFF...
    #AIMYON #ikiteitandayona #Live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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