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 27년째 입니다. 미국이 정말 좋은점은; 남이 어떻게 사는지 신경을 거이 쓰지 않습니다. 공사 노동일을 해도, 어느 지위에서 사회생활을 하던, 서로에게 주고 받는 리스펙이 있습니다. 옆에 있는 사람이, 열심히 하루 하루 일을 한다는 자체에서 서로 존중해주는게 저는 느끼면서 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배워야한 점 입니다. 정말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
세상 어디에도 유토피아는 없지만 나에게 맞는 나라,환경,사회는 있겠죠. 저처럼 한국이 더 편하고 잘 맞아 외국에 살다가도 돌아오는 사람이 있는 가하면 외국 살이가 더 잘 맞아 그곳에 사는 사람들도 있겠고요. 우리나라에 정착해 사는 외국인들도 여기가 본국보다 더 잘 맞으니 사는 것 아니겠어요?그냥 다 자기에게 맞는 곳이 있을 뿐이에요. 그곳이 지옥이라서가 아니라요.
@@블랙앵거스-h8t"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라고 말한 사람은 현실을 지나치게 비관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어 보입니다. 이 사람은 마치 어떤 문제도 이겨낼 수 없는 것처럼 말하며, 무언가를 변화시키려는 시도 자체를 비난합니다. 하지만, 이민은 단순히 도피가 아닙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더 나은 기회를 찾고, 자신의 삶을 개선하려는 의지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 이 말을 하는 사람은 마치 모든 어려움이 어디를 가도 따라올 것이라고 단정 짓습니다. 하지만 그건 그저 자신의 한계에 갇힌 사람의 생각일 뿐입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시작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갑니다. 이 사람은 현실을 바꾸기 위해 필요한 용기와 노력을 과소평가하며, 변화의 가능성을 부정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결국,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변화를 두려워하고, 자신의 안일함을 합리화하려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 사람의 말은 현실에 대한 자기 비하일 뿐,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도전과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남에게 강요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자신을 재발견하고, 성장할 기회를 얻는 것을 "도망"이라고 단정 짓는 이 사람의 생각은 편협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것입니다. by Chatgpt
부모님, 친구가 있고 내가 자라온 환경임에도 ‘싫어서’란 타이틀이 들어간다는 건 그만큼 한국이 자국민에게도 너무 각박하다는 거 아닐까 싶음 네이버에만 쉽게 검색해도 해외 살이의 어려움과 힘듦이 바로바로 나오는데 그걸 모르고 무조건 좋다고 가는 사람은 요새 없고, 답답한 이곳 생활을 젊을 때에라도 다른 곳에서 보내보고자하는 생각이 강할 것 같음
난 이민 가는 건 상관 없는데 그러다 크게 치료할 일 있거나 병원투어 필요할 때마다 뱅기타고 오지는 말았으면 좋겠음. 저번 코로나 때 외국 상황 심각해지니까 해외 교민이랍시고 동포랍시고 한국 들어오는 거 진짜 꼴보기 싫더라. 아니 병원이고 코로나고 나발이고 이주했으면 죽든 살든 거기서 끝장을 봐야지, 싫다고 나갈 땐 언제고 막상 고국이 필요해지니까 돌아오는 건 뭔 심보여 검머외는 그냥 외국인임. 고국이니 동포니 이런 소리 안 했으면.. 특히 향수병 어쩌고 하면서 다 늙어서 다시 기어들어오는 사람들
7년전의 나를 보는듯하다 나도 그렇게 한국을 떠났었는데 ㅎㅎ 다른점이 있다면 한국에서도 나름 잘나갔었고 여유로웠다는 점 하지만 이리저리 치이는 삶이 너무 지쳐서 떠났었는데 낙원인줄 알고 찾아간곳이 또다른 정글이었고 한국에선 못보던 포식자들도 보이고.. 난 실패했지만 그래도 젊은 청춘들에겐 도전해보라고 해주고 싶다
'나는 배고프고 춥지만 않으면 정말 좋아' 라는 문구가 제가 저 자신의 행복을 찾아 떠나왔던 20년전의 심정을 너무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 그리운 느낌마저 드네요. 익숙한 것들을 버리고 왔던 그 때의 선택으로 인생이 바뀌었고 지금은 너무 행복하네요. 한국이든 아니든 지구인으로써 주어진 것들에 얽매이지 않고 진정 내가 행복할 수있는 곳을 찾는 여정은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를 보게될 모든 젊음들이 꼭 자신만의 행복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호주에서 일하는 간호사인데 꼭 봐야겠어요. 그리고 이민 정말 힘들어요. 어느나라나 풀타임 잡 영주 비자 없으면 지옥입니다. 영어는 원어민까진 힘들어도 상급자 이상은 되어야 하구요. 영어못하면 한국보다 살기 비참해요. 한인 사장 캐시잡 하면서 이용만당하고.. 영미권 이민 준비하려면 본인 직종선택, 경력, 영어 열심히 준비하셔야 합니다. 영주권을 받을때즈음 솔직히 드는 생각이 스무살때부터 이렇게 치열하게 살았으면 한국에서도 행복했을거같아요. 만만치는 않습니다절대.
영화를 현실도피로 보는 이가 많을지 싶다. 허나 저 소녀의 행복지수를 누가 판단 하는 건 질투라 본다. 이 영화는 선례로 남지도 않을 것이며, 그저 한 사람의 영화가 될 것이다. 이 영화를 응원하면서 본인을 사랑하게 될 계기가 될지 싶다. 상업적으로 잘 되길 바란다. 난 응원한다.
난 이민 거의 10년차인데 한국에 있는 오래전에 친했던 친구가 놀러와서 한달 머물고 갔음. 내가 한국을 왜 떠났는지를 느끼게 해준 한달이었음. 아무렇지 않게 남 얼굴이 어떻고 몸은 어떻고 칭찬이 되었든 지적이 되었든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은근 슬쩍 비교를 하고 누가 더 낫니 마니. 넌 여기를 성형하면 좋겠다 등등. 종업원을 대할때 아무렇지 않게하는 진상 마인드까지. 그런 사람들이 많이 모인 나라가 한국이라 생각하니 불행하지 않을수가 없다.
저는 2000년도 중학교때 캐나다,토론토로 이민을 왔죠. 그러고 몇년살다가 20대때 늦깎이로 하이스쿨 졸업하고 한 50~60대 혹은 노인이 될때까지 한국에서 살 작정으로 와봤으나 결국은 서울서 대학생활 끝나고 사회생활 시작할때부터 저의 비극(?)은 시작되었네요ㅠ 그러다 결국 못버티고 캐나다로 돌아왔구요 현재는 직장생활 잘~하고 잘삽니다^^
지금 한국의 장점이라고 말하는것들이 단점 때문에 생겨난 것들이라 생각함 공공기관의 빠른 일처리는 공무원들이 갈려서 가능한거고 매번 새로운 것이 아니면 빠르게 뒤쳐지기 때문에 요식업이 살아남기 힘든것도 있음, 경쟁사회에서 발전은 빨리 이루웠지만 여유가 없다보니 명품 부동산 사회적 위치 이런 걸 성공이라 생각함
여행이 필요한 이유는 새로운 세상을 배우기 위해서인데 어떤 사람에게는 그 새로운 세상이 가장 살기 좋은 세상일 수도 있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여행이 아니라 내 눈을 넓히기 위한 여행을 많이들 갔으면 좋겠음. 그 어떤 나라도 개인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는 없음. 행복은 개인이 알아서 찾아야지. 나가보지도 않으면 내가 찾은 행복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최고인지 아닌지 판단도 할 수 없을것.
@@요조-s7t 그런 부정적인 케이스만 집중하니까 그렇게 보이는거죠, 뉴질랜드도 예를들어서 청소년 자살률이 세계 1위입니다 (한국은 많은 판견에도 불구하고 미국 호주보다 낮습니다) 그리고 호주는 대도시에 1년 연봉이 10만불이여도 집을 살수가 없다는건 일상입니다. 호주사는데 한국도 단점은 분명있지만 호주같은 해외도 단점은 분명 존재한다고 말해주고싶네요.어딜가든 서민들 먹고살기 쉽지않은건 똑같아요.
외국살땐 저렴한 옷입고다니고 식당서빙 캐셔해도 친구사귀는데 무리가 없었는데 한국에서 똑같이일하니 점점 사회 인간관계에서 고립되는걸 느낌...한국에오고부턴 꾸역꾸역 그럴싸한 브랜드옷 돈써서 사입고 화장도하고 사람취급(?)당할만한 일도 구했지만...다시나가고싶다ㅠㅠ과일 고기 채소 뭉탱이로파는거부터 행복지수 급락
뉴질랜드 이민 와서 20년째 생활중인데 진짜 뉴질랜드도 살기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정말 각종 물가 - 집값-청년 실업률도 역대 최고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정말 영주권 얻는 다고 끝이 아닙니다 ㅠㅜ... 아직 풀 영화를 못봐서 잘 모르겠지만 영주권 따면 모든게 다 안정적으로 변할 듯 묘사되있는데 영주권 따도 정말 그 때 시작이예요. 정말 녹록치 않습니다 :(
@@dododndi 사람사는데 다 똑같다고, 별 거 없다고 어떻게든 깔아뭉갬. 심지어 살기는 커녕 여행가본적도 없으면서 ㅎㅎ 그럼 자기들은 왜 강원도나 경상도, 전라도 시골에 안 살고 죄 서울이나 경기도에 살려고 하는 건지. 사람사는 데 다 똑같은데. 속내를 들여다보면 본인도 ㅈ같고 힘들지만 탈출구가 없어(까놓고 말해 대개는 능력이 딸림. 영어성적이든 학력이든 뭐든 이주 조건 만만찮음) 그냥 꾸역꾸역 살아가는 와중에, 누군가 더 좋은(좋아보이는) 곳으로 떠나니 배알이 꼻려서 그런 듯. 마치 여우와 신포도 처럼 본인이 갈 수 없는 현실이라면, 그곳도 반드시 여기 처럼 살기 나빠야 위로를 받거든. 행복에서 조차도 경쟁심이 발동하는 건지, 나보다 남이 더 행복해지는 걸 언짢아함. 나는 나대로 행복하고 쟤는 쟤대로 행복하면 되는 걸.
@@badbxxch 출산률은 왜 들어먹는거임? 북한은 한국보다 출산율 높은게 한국보다 살기좋아서임? 아니면 과거 60-70년대가 지금보다 살기좋아서 미친 출산율이있었던거임? 현재 저출산율은 생활의 질보다 21세기에 들어 젊은세대의 달라진 인식과 문화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했다고 봅니다. 자살률도 마찬가지임, 아프리카의 가난한국가가 한국보다 자살률이 낮으면 한국보다 잘살아서가 아니잖아요? 자살률과 저출산은 님생각처럼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아버지가 청각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인데 아버지가 외도해서 이혼후 계모랑 이복남동생이랑 같이 살았는데 개차별당하고 집에서 밥도 못먹고 씻지도 못하고 독립했음 남자라는 이유로 군대 21개월 전역하고 이명박박근혜때 군대 월급 10만원 받음 근데 친척들과 가족들은 부모 원망하지말라고함
@yoyoguys114 내용은 다르지만, 나도 부모와 사이가 좋지 않음. 군대도 혼자 갔다왔고, 난 김대중 때 들어가 노무현 때 28개월 복무 후 제대했는데 월급 1만원 받았음. 도움 받은 적 없음. 절연하는 게 나를 위한 선택이었음. 하지만 원망은 안함. 어쩔 수 없는 운명이라고 생각함. 원망하면 증오가 생기고 증오를 삭히는데 많은 에너지가 필요함. 그리고 20대 30대를 겪으며 젊음이 슬슬 꺽이기 시작하면서, 절연한 부모가 문득문득 생각남. 부모로써는 용서되지 않지만, 같은 인간으로써는 이해되는 부분도 생기고 연민도 생김. 그렇기에 모순적이게도 더 용서가 안되고, 증오가 쌓임. 증오가 스텍이 쌓이면 심각해짐. 멘탈이 약하면 부모탓 사회탓으로 돌리면서 그 분노로 사고를 치게 되고, 안으로 너무 삭히면 무기력증과 우울중우로 이어짐. 난 젊었을 때 그 분노로 공격적이었고, 30대 중반 이후부터는 공격성을 다스리는 데 무척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걸 깨닫게 됨. 지금의 난 무척 평화로운 사람임. 하지만, 여전히 정수리 근처에 펄펄 끓는 분노의 용광로가 있다는 걸 알고는 있음. 냉정하게 말해 이건 내 개인사의 문제임. 타인들이 안타깝게 생각하고 위로를 해 줄 수 있어도, 이해와 공감을 바라는 건 욕심이란 것을 알게되까지도 오래 걸렸음. 술 한잔 먹으면서 가끔 하소연 할 수 있는 친구 정도만 있어도, 다행임. 오랫동안 절연했던 부친은 자살로 돌아가심. 부친의 죽음 후 내 분노는 생전 그 와의 부침에서 겪었던 안 좋은 경험과 기억들 때문이 아니라, 그가 선택한 죽음의 방식 때문이었음.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삶을 스스로가 선택해서 살았으면서, 자신의 삶을 견디지 못한 뻔뻔함에서 오는 분노가 너무 커서 힘들었음. 그가 장수했다면 겪지 않았을 분노임. 가족이란 그게 순연이든, 악연이든 남겨진 사람에게 짊어져야 할 무게라는 게 있음. 당신 부모에게 정확하게 말하셈. 나한테 미안하다면 당신들을 신경쓰지 않도록 건강하게 오래 사시라고. 할수 있다면 자식인 나보다도 오래 사시라고. 원망하기 시작하면, 님이 힘듦. 원망하지 않으려고 해도 원망하고 싶은 순간이 생김. 누군가를 원망하기 시작하면, 님의 자존감이 훼손되기 시작하고 정도가 심하면 님 인생 전체가 흔들리기 시작함. 그래서 친척들이 원망하지 말라고 하는 거임. 더 정확하게는, 신경끄고 니 인생 살라는 말임. 그래도 졸라 힘든 순간이 올 거임. 난 이제 그걸 숙명으로 받아들임. 타인이 어떻게 해 줄 수 있는 영역이 아님. 님 스스로가 감당해야 할 좆 같은 인생의 문게임. 사랑의 반대말은 증오, 미움이 아님. 무관심임. 님을 위로하기 위해서 쓴 게 아님. 나를 위로하기 위해서 쓴 거임. 차치하고, 영화 제목이 좆 같음. 한국이 "싫어서". 라니. 당신도 느꼈을 거임. 저 따위 이유로 "싫다" 라는 말을 쓸 정도로 유약한 인간에게 공감을 강요하는 작금의 한국 사회의 젊은이들은, 진짜 "싫은 게" 뭔지 모름을. 근데, 내가 아까 말했듯이, 그냥 우린 저들과 다른 숙명을 지녔기에 진짜 "싫음"에서 오는 "고통"을 알고 있기에 좆같은 거지. 그래서 난 공감해 주는 척은 한다. 마지막으로, 형으로써 몇마디 할게. 절연하고 신경쓰지 않고 싶어도 몇 번은 엮이게 된다. 초본에서 가족관계를 드러낼 수는 없거든. 용서하려고 노력하지 마라. 용서는 인간의 영역이 아니다. 원망하지 말고 숙명으로 받아들으 되, 희망을 놓지 말고, 니 인생을 살아라. 너를 잘 아는 친구, 지인들이 있다면 그들을 꼭 지켜라. 우리 같은 부류에겐 그들이 부모형제보다 소중하다.
답은 영화 나레이션에 있음... 2시간 걸려 출근할 수 밖에 없는 직장을 관둬도 집근처에서 직장을 잡을 수 있고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는 회사 부품 마냥 갈려나가는 하루 하루를 과감하게 관둬도 생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자신의 성취감과 목표의식을 가질 수 있는 본인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한국있다면 한국이 싫을 수가 없지.
와 제목 때문에 영화 홍보도되고 조회수 터졌네요! 제목만 보고 다들 발작하는게 너무 웃기네요 ㅎㅎ 언제 이렇게 한국사회를 좋아했다고 옹호하는 재미있는 현상입니다. 장건재 감독은 누가 뭐래도 인디씬에서 오랫동안 버티면서 꾸준히 작품내는 진짜배기 감독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영화에 대한 애정이겠죠. 200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버티는 감독이 별로없습니다. 요즘은 매년 1편씩 개봉하는거 같네요. 편견없이 한번쯤은 보시길. 그냥 봐도 후회한 적이 없는 감독 작품입니다.
20대 중반 혼란스럽고 버거웠던 시기에 제목만으로 위로받는 것같아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지금은 30대 중반 나름대로 안정감을 느끼는 지금 영화로 개봉하는 이 작품을 다시 볼 생각을 하니 기대가 됩니다. 저도 제 생각도 많이 변했는데 소설을 영화화한 이건 어떨까요 ㅎㅎ 기대됩니다!
살자 1위, 사기 1위, 산재 1위, 노동시간 1,2위, 보행자 교통사고 oecd평균 두배, 뉴욕보다 비싼 빵값 서민 착취해서 편의 보면서 서민들 노동권 개선이나 복지 확대 하려고 하면 이 악물고 반대ㅋㅋㅋㅋ 한국 떠난다고 그 나라에서 부자는 당연히 안되겠지만 기본적인 권리(아프면 눈치 안보고 휴가 쓰고, 일찍 퇴근해서 내 취미활동 가능한, 보행자 우선인 운전문화 등)를 누릴 수 있는건 외국이 더 좋은건 맞는듯함
한국의 최저임금이 미국 일본을 추월했고 의료비용은 세계 최저수준이지요 교통비 주거비도 저렴해요 나쁜것만 나열하면 나쁜거겠죠 복지가 반드시 좋다고만 할수 없어요 그것때매 노력 안하고 안주해서 부의 역전이 없어집니다 살자1위가 원래 핀란드였어요 국가에서 다 해주니까 더 무기력해기는거지요 어미새가 먹이주는것을 그만두지 않으면 아기새는 평생 둥지를 벗어날수 없어요 세상에 꽁짜는 없어요 외국에서 기본적 권리요? 인종차별이나 당하지 말길
나는 한국에서는 집에서 게임만 하고 밖에는 일없으면 안 나갔는데 일본 오고나니 주위에 서핑보드 타는 사람도 있고 후지산 경치도 좋으니 일부러 밖을 나가게 되었다. 모토스코에서 서핑 보드 타는 게 이제는 단란한 일상이 되었다. 한국에서는 상상도 안 했던 일상이었는데 역시 밖으로 나오니 또 다른 세상이 있었다.
미국 이민 27년째 입니다. 미국이 정말 좋은점은; 남이
어떻게 사는지 신경을 거이 쓰지 않습니다. 공사 노동일을 해도, 어느 지위에서 사회생활을 하던, 서로에게 주고 받는 리스펙이 있습니다. 옆에 있는 사람이, 열심히 하루 하루 일을 한다는 자체에서 서로 존중해주는게 저는 느끼면서 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배워야한 점 입니다. 정말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
리스펙도 주고받고
총알도 주고 받고
맞아요. 우리나라는 왜 서로 존중을 안하고 비교하고 무시할까요. 보바티 사건보니 갑질이 만연한 우리나라가 새삼 다르게 다가왔어요.
그런 마인드 앞으로 10년이 지나도 한국인들은 못 배울거라 봅니다~~ 옆사람보다 잘나보이느라 급급해서 그런 고차원적인 생각을 할 틈이 없는 사람들😂😂
한국에 돌아와 느끼는 점은.. 예의는 엄청 중시하면서 서로간 리스펙이 부족하다는 것.. 본래 예의란 존중이 아니던가
@@yalliyalli5410한국은 너무 사생활에 집착하면서 물어보고 선을 넘는다는것
[국장이 싫어서]
'내 원금도 어딘가에 있을 거야'
감동 실화
??: 뭐? 예금은 원금이 보장된다고?
원금이 어디엔가 있다니... 판타지군요
[너의 원금은]
내 원금은 미장에 있어.
ㅅㅂ ㅋㅋㅋㅋ
당연히 세계 어디든 장단점이 있겠죠... 근데 한국만큼 좋은 곳 없다라거나, 어디든 똑같다며 비아냥 거리는 사람들을 보니.. 아마도 이런 점이 가장 힘들게 하는 거 아닐까 싶음. 표현의 자유를 넘어서 개개인의 인생에 너무 훈수를 많이 둠
동의합니다~!
인터넷을 좀 끊어 실제세상에선 남신경안써
ㅇㄱㄹㅇ
@@기느님-c3s지금 네 말이 훈수 아니냐
@@기느님-c3s 방금 본인이 훈수를 두셨는데?
이런 소설/영화가 만들어진 것 자체가 이 주제에 공감대가 대중적으로 생겼다는 뜻 같음. 세대마다 한국이 싫어 떠난 사람은 있었겠지만 이제는 많이들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닐까
대부분 한녀들이라 큰상관없을듯. 영화도 ㅍㅁ만 보러갈지도
장건재는 작가주의 감독임 상업 따라지 아님 니들 공감하라고 만든 영화가 아니라는거임 😅
@@GBISWATCHING상업 따라지?
전 정부때는 이런 영화 절대 안만들더니 ㅋㅋㅋㅋ
부자들이 한국을 많이 떠나고있어요 돈 없고 능력 없으면 외국에서도 안 받아주거든요
저렇게 떠나는것도 진짜 용기다
그리고 저건 회피가아니라고생각함 .. 저건 개척이라고 표현하고싶어
새로운 나라 새로운 장소 안맞을수도있어 그러나 ! 시도해보지않으면 그 단점이 나에게 맞는지아닌지 알지도못하는거야 ..
회피 맞는데
@@3jsnz-t3d 힘든상황을 외면하고 스스로 어떤것도 하지 않으려는 자세와 생각이 회피가 아닐까 생각함. 저사람은 힘든 자기 삶을 다른곳에서 개척하기 위해 떠난것이니 회피보다는 윗댓글 님말씀처럼 개척이라는 단어가 맞지 않나 생각함.
용기가아니라 그냥 여유있고 먹고살만하니 갈수있는거임
@@행복한쿼카-j8t 근데 저건 소설이라 저렇게 잘풀리는거지
애초에 저런 스펙에서 무일푼으로 갔는데 알바로 영주권딴다?
판타지임
영화에선 주인공이 한국 정서, 문화, 사회시스템 뭐 하나 맘에 안든다며 외국 가야겠다 결심을 해요. 개척으로 보일 수 있어도 영화 계속 보면 회피 성향이 더 짙습니다.
’나는 배고프고 춥지만 않으면 정말좋아‘ 정말 가슴에와닿고 제 어린시절이 생각나게 하네요.
그렇게 싫어하던 한국을 떠나
따뜻한나라로 이민와서 산지 10년차입니다.
여기서도 이방인이고 한국에 가끔씩 가도 이방인이네요.
딱 예고편 여주인공 대사 보면 내 젊은 날의 독백이고 지금도 그때 그맘 그대로인데 참 발전이 없구나 라고 생각되는구나 ㅋㅋ까다롭긴 되게 까다로운 내 성격이 백퍼공감 ~
너가 선택한 이민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patrichelp6925 싫다. 재미지게살건데
부럽네요. 여름만 있는 곳인가요?
@@eddieha1115 황근출드립임 ㅈㅅ ㅋㅋ
세상 어디에도 유토피아는 없지만 나에게 맞는 나라,환경,사회는 있겠죠. 저처럼 한국이 더 편하고 잘 맞아 외국에 살다가도 돌아오는 사람이 있는 가하면 외국 살이가 더 잘 맞아 그곳에 사는 사람들도 있겠고요. 우리나라에 정착해 사는 외국인들도 여기가 본국보다 더 잘 맞으니 사는 것 아니겠어요?그냥 다 자기에게 맞는 곳이 있을 뿐이에요. 그곳이 지옥이라서가 아니라요.
이게 맞음! 다 케바케 사바사
맞음!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한국이 전부가 아니라 어디든 기회가 있다고 생각함. 젊을때 도전하고 멋지게 살자~
도망친곳에 낙원은 없다
@@블랙앵거스-h8t 베르세르크 대사네요. 그 다음 문장이. "그곳엔 끝없는 또디른 전장뿐이야." 낙원보다도 이길수 있는 전장을 찾아 간다는 마인드로 준비하셔야합니다
@@블랙앵거스-h8t"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라고 말한 사람은 현실을 지나치게 비관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어 보입니다. 이 사람은 마치 어떤 문제도 이겨낼 수 없는 것처럼 말하며, 무언가를 변화시키려는 시도 자체를 비난합니다. 하지만, 이민은 단순히 도피가 아닙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더 나은 기회를 찾고, 자신의 삶을 개선하려는 의지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
이 말을 하는 사람은 마치 모든 어려움이 어디를 가도 따라올 것이라고 단정 짓습니다. 하지만 그건 그저 자신의 한계에 갇힌 사람의 생각일 뿐입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시작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갑니다. 이 사람은 현실을 바꾸기 위해 필요한 용기와 노력을 과소평가하며, 변화의 가능성을 부정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결국,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변화를 두려워하고, 자신의 안일함을 합리화하려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 사람의 말은 현실에 대한 자기 비하일 뿐,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도전과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남에게 강요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자신을 재발견하고, 성장할 기회를 얻는 것을 "도망"이라고 단정 짓는 이 사람의 생각은 편협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것입니다.
by Chatgpt
부모님, 친구가 있고 내가 자라온 환경임에도 ‘싫어서’란 타이틀이 들어간다는 건 그만큼 한국이 자국민에게도 너무 각박하다는 거 아닐까 싶음 네이버에만 쉽게 검색해도 해외 살이의 어려움과 힘듦이 바로바로 나오는데 그걸 모르고 무조건 좋다고 가는 사람은 요새 없고, 답답한 이곳 생활을 젊을 때에라도 다른 곳에서 보내보고자하는 생각이 강할 것 같음
난 이민 가는 건 상관 없는데 그러다 크게 치료할 일 있거나 병원투어 필요할 때마다 뱅기타고 오지는 말았으면 좋겠음.
저번 코로나 때 외국 상황 심각해지니까 해외 교민이랍시고 동포랍시고 한국 들어오는 거 진짜 꼴보기 싫더라.
아니 병원이고 코로나고 나발이고 이주했으면 죽든 살든 거기서 끝장을 봐야지, 싫다고 나갈 땐 언제고 막상 고국이 필요해지니까 돌아오는 건 뭔 심보여
검머외는 그냥 외국인임. 고국이니 동포니 이런 소리 안 했으면.. 특히 향수병 어쩌고 하면서 다 늙어서 다시 기어들어오는 사람들
7년전의 나를 보는듯하다 나도 그렇게 한국을 떠났었는데 ㅎㅎ 다른점이 있다면 한국에서도 나름 잘나갔었고 여유로웠다는 점
하지만 이리저리 치이는 삶이 너무 지쳐서 떠났었는데
낙원인줄 알고 찾아간곳이 또다른 정글이었고 한국에선 못보던 포식자들도 보이고..
난 실패했지만 그래도 젊은 청춘들에겐 도전해보라고 해주고 싶다
어디로 가신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user-owpdbaj6러시아로 갔습니다
@@patrichelp6925
시베리아행이다
보통 한국에서도 잘나가면 영주권 따던데
나도 한국 사회에 지쳐서 해외 나갈 생각하는데 해외가 무조건 천국일 거라고 생각하지만은 않음. 그렇다고 도전도 안 해보고 한국에 박혀있고 싶지도 않음. 나 아직 젊은데.. 일단 살아보고 잘 맞으면 쭉 있고 안 맞으면 돌아오면 됨.
결말이 궁금하다. 아까 낮에 영화가 좋다에서 살짝 봤는데 결말 유추가 안 되네. 한국 떠난 이후 부분부터 보고싶다
님처럼 "지금 지쳤는데 밖에 나가면 뭔가 다를거 같고, 한번 나가볼까" 하는 생각으로 나오는 사람들 많이 봤는데
결국 나와서도 별볼일 없는 인생 살다가 다시 돌아가서 또 별볼일 없는 인생으로 삽니다. 6명 봤는데 6명 전부 그러더군요.
고작 표본이랍시고 말하는게 6명 ㄷㄷㄷ@@서지태-g9h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서지태-g9h끼리끼리 논다라는 말은 옛말이 아니죠 😂
'나는 배고프고 춥지만 않으면 정말 좋아' 라는 문구가 제가 저 자신의 행복을 찾아 떠나왔던 20년전의 심정을 너무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 그리운 느낌마저 드네요. 익숙한 것들을 버리고 왔던 그 때의 선택으로 인생이 바뀌었고 지금은 너무 행복하네요. 한국이든 아니든 지구인으로써 주어진 것들에 얽매이지 않고 진정 내가 행복할 수있는 곳을 찾는 여정은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를 보게될 모든 젊음들이 꼭 자신만의 행복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호주에서 일하는 간호사인데 꼭 봐야겠어요.
그리고 이민 정말 힘들어요.
어느나라나 풀타임 잡
영주 비자 없으면 지옥입니다.
영어는 원어민까진 힘들어도 상급자 이상은 되어야 하구요.
영어못하면 한국보다 살기 비참해요. 한인 사장 캐시잡 하면서 이용만당하고..
영미권 이민 준비하려면 본인 직종선택, 경력, 영어 열심히 준비하셔야 합니다.
영주권을 받을때즈음 솔직히 드는 생각이 스무살때부터 이렇게 치열하게 살았으면 한국에서도 행복했을거같아요. 만만치는 않습니다절대.
공감...
한국인 영어발음은 놀림거리가 되어 마땅
@@Ominsu 영어발음 논하는거부터 걍 답없노
@@Ominsu 솔직히 발음도 발음이지만 상대가 알아들을수만있다면 발음은 별 상관없습니다, 호주같은 다민족국가는 어차피 별의 별 억양을 가진 사람들이 수두룩하기에 그런데다가 집착하는 님이 비참해보이네요
그래도 한국 안돌아오실거잖아요 ㅋㅋㅋ
태어난 곳은 내 맘대로 정할 수 없어도 살 곳은 내가 정할 수 있으니까. 이러니 저러니해도 장강명 원작 책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순히 이민이나 이주 이야기 뿐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한심한 댓글이 달렸네 에휴 당연히 살 곳은 본인이 선택할 수 있지만 뜬금없이 나라 탓을 하니까 문제지
@@고려대-m4z ㄹㅇ 님 댓이 더 한심 ㅋㅋ
@@킬리킴 반박도 못하는 주제에 뭔 헛소리야?
@@고려대-m4z 앵 반박은 니도 못했는데? ㅋㅋㅋ
@@킬리킴 나는 반박을 했는데?말귀 못 알아듣냐?조선족이야?
영화를 현실도피로 보는 이가 많을지 싶다. 허나 저 소녀의 행복지수를 누가 판단 하는 건 질투라 본다. 이 영화는 선례로 남지도 않을 것이며, 그저 한 사람의 영화가 될 것이다. 이 영화를 응원하면서 본인을 사랑하게 될 계기가 될지 싶다. 상업적으로 잘 되길 바란다. 난 응원한다.
좋은 기준인거 같다.
죽 코멘트들을 내려보면서 다들 맞네 틀리네에 관한얘기들이어서 흥미를 잃고 있었는데 이게 본질적으로 전달코자했던 메시지인거 같음
한국에서 도태됐는데 타국간다고 달라지겠노? ㅋㅋ 북유럽가서 인종차별 호되게 당해야 정신차림ㅋㅋㅋㅋㅋㅋ
의무 사각지대에서 온갖 혜택에, 안보 무임승차까지 꿀이란 꿀은 다 빨고서 이제 슬슬 1인분 하려니까 외국으로 도피해서 워홀이랍시고 양남이랑 진득허니 놀다가 상품성 떨어지면 다시 돌아와서 퐁퐁 한다는 그런 심한 말은 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
제목보고 심쿵했다 정말 나도 한국이 싫다 그래서 왔다 이민 만족한다 드디어 내 의지대로 내 삶을 살아가는것 같다
한국을 뜨는게 인생의 답이다 ..
한국이 경쟁이 심한 건 맞는데, 다른 나라가면 또 그나라에서 안좋은 점도 있다고 봄. 치안 등...한국은 한국의 장점이 있고, 어떤 나라는 또 그 나라의 장점이 있겠지
여러 해외를 다녀봤지만
한국 만큼 살기 좋은 나라는 못본듯
근데 또 한국 단점이 너무 힘든 사람들은 다른 나라의 안좋은 점이 견딜만한 경우도 있더라구요. 이런 케이스는 한국 절대 안돌아오더라는… 각각 자기한테 맞는 국가들이 있는듯.
이민 떠난 사람들 중에도 정착해서 잘 사는 사람도 많지만 생각보다 한국으로 컴백 하는 케이스도 적지 않음
맞음 다 장단점이 있고 거기에 맞는 사람 아닌 사람이 있는 거지
@@소고기죠아치안 편의성은 좋죠.사기꾼이 많댜는게 흠이지만.외국은 총맞아 죽고 한국은 자살해서 죽고.. 자살1위 국가. 저 출산율1위 국가
저는 한국이 싫진 않은데, 미래가 없어보여서 떠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만 당연한 듯 누리는 신속함과 편리함은
어찌보면 그 치열한 경쟁의 부산물
문제는 그 경쟁에서 갈려나가는 만큼, 보상심리로 과소비가 당연한 것처럼 행해지고
그래서 노동이라는 불행이 역설적으로 연장되는...
난 이민 거의 10년차인데 한국에 있는 오래전에 친했던 친구가 놀러와서 한달 머물고 갔음. 내가 한국을 왜 떠났는지를 느끼게 해준 한달이었음. 아무렇지 않게 남 얼굴이 어떻고 몸은 어떻고 칭찬이 되었든 지적이 되었든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은근 슬쩍 비교를 하고 누가 더 낫니 마니. 넌 여기를 성형하면 좋겠다 등등. 종업원을 대할때 아무렇지 않게하는 진상 마인드까지. 그런 사람들이 많이 모인 나라가 한국이라 생각하니 불행하지 않을수가 없다.
끼리끼리
아하 '잠재적 성범죄자' 끼리 친구사이라는 얘기 잘 들었습니다 ㅋㅋ
@@3jsnz-t3d 이딴애들이 외국으로 빠져나가는걸 못참게씀
@@크앙크아앙 저게 한국인 평균인데 뭔 끼리끼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장 연예인만 해도 저딴얘기가 주류일정도
천박한 자본주의
친구 1명으로 우리가 나고자란 곳을 판단하는 당신도 그닥
처음 생을 부여받은 시기로부터 쌓아 온 모든 것들을 포기하고서라도 떠나는 사람들을 어리석다고 비난하고 싶지도 않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개겨보겠다고 뻗대는 사람을 멍청하다고 깔보고 싶지도 않습니다.
모두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모두에게 모두의 길이 열리길 빕니다.
따듯한 댓글이네요
참어른이십니다.
외국나가면 더 춥고배고픕니다 ㅎㅎ
그렇지만 또다른기회이기에 더 치열하지만 저도 나왔네요.
그냥 인생이 답이 있나 싶다.. 한국이 좋건 싫건 본인 선택 아닌지.. 싫으면 떠나는거고 그래도 만족하면 있는거고..
저는 2000년도 중학교때 캐나다,토론토로 이민을 왔죠. 그러고 몇년살다가 20대때 늦깎이로 하이스쿨 졸업하고 한 50~60대 혹은 노인이 될때까지 한국에서
살 작정으로 와봤으나 결국은 서울서 대학생활 끝나고
사회생활 시작할때부터 저의 비극(?)은 시작되었네요ㅠ 그러다 결국 못버티고 캐나다로 돌아왔구요 현재는
직장생활 잘~하고 잘삽니다^^
한국/외국 어딜가나 경쟁이 쎈건 맞지만 객관적으로 한국은 비교/경쟁에 대한 경계가 애매모호해서 이런 것 까지 경쟁해야되나? 라는 것 까지 경쟁이 치열해서 더 피곤한 것 같음
재밌게 잘봤습니다. 광고같은걸 못봐서 하는지도 몰랐네요 다행히 우연찮게 발견해서 잘 보았습니다 고아성님 주종혁님 연기는 진짜 항상 너무 자연스럽고 보기 편해요
행복의 형태는 사람마다 다른 법이니까요. 이 영화에서 제시하는 행복은 또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지네요. 기대됩니다.
지금 한국의 장점이라고 말하는것들이 단점 때문에 생겨난 것들이라 생각함 공공기관의 빠른 일처리는 공무원들이 갈려서 가능한거고 매번 새로운 것이 아니면 빠르게 뒤쳐지기 때문에 요식업이 살아남기 힘든것도 있음,
경쟁사회에서 발전은 빨리 이루웠지만 여유가 없다보니 명품 부동산 사회적 위치 이런 걸 성공이라 생각함
우리가 태어난 이유는 벌을 받기 위해 태어난게 아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태어났기에 경쟁을 하고 실패하면 벌을 받는다
미안한데 한국이라고 벌 안받는다.
그정도의 피해망상이면 외국가도 못버텨😅😅 아마 님이 원하는 삶은 백인 귀족정도는 돼야 살수있을걸.
그냥 보고싶은영화일꺼같디
ㅎㅎ 저런 마음으루 22살 저도 이곳 뉴질랜드 오클랜드 온지가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아직도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탈출할걸
한국이 뭐가문젠지 생각해보는 시간가지기 좋을듯? 한국은 이래서 안돼가 아니라 그걸 인식하고 고쳐나가려는 의지가 중요하다 생각함.
20대때 외국으로 배낭여행 무조건 보내야 한다.
다녀오면 너무 익숙해서 몰랐던 우리나라의 장점을 안갔을때보다는 더 쉽게 찾을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음.
그게 평생을 살아가면서 정말 좋은 힘을 만들거라고 생각함.
한국만큼 여자들 안전하고 살기편한 혜택많은 나라없습니다 라고 외국여성들도 얘기합니다 새벽에 일부지역빼고 여성들이 산책하는 나라 거의 없습니다 성무고죄도 성범죄이상처벌강화되야합니다
캐나다 밴쿠버 왔는데 너무 행복해요~~
😊😊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개발자로 일하면서 사는데 너무 행복해요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서구 복지국가가 정말 나한테 맞는것 같고
미국이나 한국같은 경쟁적인 사회시스템이 안맞는거 같습니다😅
인도?
향수병 없나요? 저는 같은 한국에서도 타지 생활 하는거 너무 외로워서 이직 생각중인데
한국만큼 여자들 안전하고 살기편한 혜택많은 나라없습니다 라고 외국여성들도 얘기합니다 새벽에 일부지역빼고 여성들이 산책하는 나라 거의 없습니다 성무고죄도 성범죄이상처벌강화되야합니다
한국이 어떻다가 아니라 사람 마다 자기한테 맞는 곳이 있다고 생각함. 한국이 싫은 사람도 있지만 좋아하는 사람도 많듯이.
그래서 한국이 출산율 세계최하위, OECD 자살률 1위 찍고 집단자살사회 오명 자랑하는거냐?ㅋ 집단선택의 결과가 뻔히 나왔는데 한국인들은 근거없는 낙관론만 끝까지 유지하다 서서히 끓는 물안의 개구리처럼 망할듯.ㅋㅋ
여행이 필요한 이유는 새로운 세상을 배우기 위해서인데 어떤 사람에게는 그 새로운 세상이 가장 살기 좋은 세상일 수도 있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여행이 아니라 내 눈을 넓히기 위한 여행을 많이들 갔으면 좋겠음. 그 어떤 나라도 개인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는 없음. 행복은 개인이 알아서 찾아야지. 나가보지도 않으면 내가 찾은 행복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최고인지 아닌지 판단도 할 수 없을것.
각자한테 맞는 환경에서 사는게 맞지. 어디든 사람 사는거 다 똑같다,,
자살율 1위 산재 1위 저출산 1위가 어디든 사람 사는게 똑같은건가요?
@@요조-s7t 그런 부정적인 케이스만 집중하니까 그렇게 보이는거죠, 뉴질랜드도 예를들어서 청소년 자살률이 세계 1위입니다 (한국은 많은 판견에도 불구하고 미국 호주보다 낮습니다) 그리고 호주는 대도시에 1년 연봉이 10만불이여도 집을 살수가 없다는건 일상입니다.
호주사는데 한국도 단점은 분명있지만 호주같은 해외도 단점은 분명 존재한다고 말해주고싶네요.어딜가든 서민들 먹고살기 쉽지않은건 똑같아요.
외국살땐 저렴한 옷입고다니고 식당서빙 캐셔해도 친구사귀는데 무리가 없었는데 한국에서 똑같이일하니 점점 사회 인간관계에서 고립되는걸 느낌...한국에오고부턴 꾸역꾸역 그럴싸한 브랜드옷 돈써서 사입고 화장도하고 사람취급(?)당할만한 일도 구했지만...다시나가고싶다ㅠㅠ과일 고기 채소 뭉탱이로파는거부터 행복지수 급락
근데 왜 다시 돌아온거임?
@@dsafwesf 사업망해서
저러고 나갔다가 한국에 다시 돌아오는 스토리만 아니면 전 좋다고 생각해요 ㅎㅎ
그건 너가 나라 망하길 바라는 전형적인 남탓충이라..
한국이 극심한 경쟁사회인건 사실입니다 외국 나가보면 알게되죠 한국에서 너무 안 풀린다면 외국 가서 살아보는것도 좋은 경험입니다
어쨌든 영화 제목부터가 한국이 싫다는데 일부 댓글 꾸역꾸역 한국정도면좋은거지 ㅇㅈㄹ하는거까지가 이 영화를 더 완성시키는거같은데 ㅋㅋ
프랑스 이민 준비하는 사람으로써 너무 공감되는 영화예요.
이야 무슬림 흑인상대로 무쌍찍을 자신이 있구나
도망친곳에는 낙원은 없다가요?? 이영화
결말이 도망친곳은 지옥이어서 또 다른나라로 이민가는거임ㅋㅋㅋㅋㅋㅋ
뉴질랜드 이민 와서 20년째 생활중인데 진짜 뉴질랜드도 살기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정말 각종 물가 - 집값-청년 실업률도 역대 최고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정말 영주권 얻는 다고 끝이 아닙니다 ㅠㅜ... 아직 풀 영화를 못봐서 잘 모르겠지만 영주권 따면 모든게 다 안정적으로 변할 듯 묘사되있는데 영주권 따도 정말 그 때 시작이예요. 정말 녹록치 않습니다 :(
누가 그러던데요 ㅋㅋ한국으로 치면 주민등록증 발급받은건데 뭘 그리 기뻐하냐고 ㅋㅋㅋ
한국이 싫어서 도쿄로 온지 4년차
서울따위랑은 정말 모든 것이 다르다 너무너무너무 행복하고 평화롭다
여기서 평생 살거다
일본어 공부해둔 내가 자랑스럽다
저도 일본 생각중인데
1분짜리 예고편에 아직 영화도 보지 않고 댓글로 또 다른 소설들을 쓰시는 분들이 많네용
너무 좋아하던 소설이라 영화가 기대된다.
한국이 무조건 좋다고 하면서, 살기 힘들다는 사람들 패배자로 낙인찍고 생각 존중 안하는 댓글들이 바로 한국이 싫은 원인들😂
한국이 살기 힘들 수도 있지 뭘 그리 발작하나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라
@@dododndi 사람사는데 다 똑같다고, 별 거 없다고 어떻게든 깔아뭉갬. 심지어 살기는 커녕 여행가본적도 없으면서 ㅎㅎ
그럼 자기들은 왜 강원도나 경상도, 전라도 시골에 안 살고 죄 서울이나 경기도에 살려고 하는 건지. 사람사는 데 다 똑같은데.
속내를 들여다보면 본인도 ㅈ같고 힘들지만 탈출구가 없어(까놓고 말해 대개는 능력이 딸림. 영어성적이든 학력이든 뭐든 이주 조건 만만찮음) 그냥 꾸역꾸역 살아가는 와중에, 누군가 더 좋은(좋아보이는) 곳으로 떠나니 배알이 꼻려서 그런 듯.
마치 여우와 신포도 처럼
본인이 갈 수 없는 현실이라면, 그곳도 반드시 여기 처럼 살기 나빠야 위로를 받거든.
행복에서 조차도 경쟁심이 발동하는 건지, 나보다 남이 더 행복해지는 걸 언짢아함.
나는 나대로 행복하고 쟤는 쟤대로 행복하면 되는 걸.
맞아요ㅋㅋ 한국=한국사람=자기자신 이라 생각해서 뭔 소릴 조금만해도 발끈하더라고요. 그렇다고 애국심이 많은것도 아니면서.. 해외사는데 한국 살면 정신병 걸리기 딱 좋은 환경입니다.
민족주의 사관을 학교에서 국민들한테 쑤셔 넣어놔서 한국이 자기 자신인 줄 아는 끔찍한 괴물들 투성이임
자살률 1위, 출산율 꼴지..ㅋㅋㅋㅋㅋ
이것만 봐도 뭐..
@@badbxxch 출산률은 왜 들어먹는거임? 북한은 한국보다 출산율 높은게 한국보다 살기좋아서임? 아니면 과거 60-70년대가 지금보다 살기좋아서 미친 출산율이있었던거임? 현재 저출산율은 생활의 질보다 21세기에 들어 젊은세대의 달라진 인식과 문화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했다고 봅니다. 자살률도 마찬가지임, 아프리카의 가난한국가가 한국보다 자살률이 낮으면 한국보다 잘살아서가 아니잖아요?
자살률과 저출산은 님생각처럼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한국 싫어 해외로 뜬 사람: 정상
한국이 좋아 한국에 사는 사람: 정상
해외 간 사람 비난하는 사람: ???
해외간 사람을 비난하는게 아니라
현실파악못하고 핑크빛미래 그리면서 깝치는 애들이 같잖은거지
@@dsafwesf 그 같잖은 거에 대해 본인 일도 아닌데
과하게 비난하는 사람들의 심리란...
시간 낭비일 것 같은데... 흠
@@킬리킴애들이 학교다닐때 찐따들 괴롭히는 이유랑 똑같은 거임
그냥 뭣도 아닌놈이 망상질 하는게 그냥 꼴보기 싫은거
다들 성인되면서 철도 들고 법이란것을 인지하니 자중하는데
인터넷은 그런게 약해지니깐
한가지 확실한 건 지금 우리나라는 장점보단 단점이 ㅈㄴ 뚜렷하다는 거임
저도 한국이 싫어서 20대 때 여기저기 많이 나가봤고 많이 살아봤는데 다 자기랑 맞는 곳이 있는 것 같아요. 전 한국의 질서와 4계절 그리고 양심과 정이 좋아 결국 돌아오고 싶어지더라구요. 영화 한 번 봐야겠네요!!
양심과 정 ㅋㅋㅋㅋㅋ
저도요, 저도 그랬는데 결국 한국이 최고더라고요 ㅎㅎ 핼조선 하는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그래도 사랑스러운 한국이라고. 외국도 헬이라고
@@kaykaydudu6393외국 헬 아닌데요? ㅋㅋㅋ
저는 일본이랑 호주가 훨씬 좋던데요
토론도 받겠습니다.
진짜 나한테 필요한 영화다…. 개봉하자마자 보러가야지
제목이 내 심정을 대변해주네
이거 재밌게 읽은 소설인데 그거맞나
네
네 맞아요 장강명 작가님꺼요!
여정 떠나는 트립 위주의 영화 좋아하는데 간만에 흥미로운 즐길거리 하나 생겼네요^^
아버지가 청각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인데 아버지가 외도해서 이혼후 계모랑 이복남동생이랑 같이 살았는데 개차별당하고 집에서 밥도 못먹고 씻지도 못하고 독립했음
남자라는 이유로 군대 21개월 전역하고 이명박박근혜때 군대 월급 10만원 받음
근데 친척들과 가족들은 부모 원망하지말라고함
@yoyoguys114 12군번입니다 17군번부터는 문재인 덕분에 군대 18개월 휴대폰사용하고 월급 50만원 받고 개꿀빨겠넼ㅋ 이명박박근혜때 입대했으면 군대 21개월 휴대폰사용못하고 월급 10만원 받는건뎈ㅋ
@yoyoguys114 내용은 다르지만, 나도 부모와 사이가 좋지 않음. 군대도 혼자 갔다왔고, 난 김대중 때 들어가 노무현 때 28개월 복무 후 제대했는데 월급 1만원 받았음. 도움 받은 적 없음. 절연하는 게 나를 위한 선택이었음. 하지만 원망은 안함. 어쩔 수 없는 운명이라고 생각함. 원망하면 증오가 생기고 증오를 삭히는데 많은 에너지가 필요함. 그리고 20대 30대를 겪으며 젊음이 슬슬 꺽이기 시작하면서, 절연한 부모가 문득문득 생각남. 부모로써는 용서되지 않지만, 같은 인간으로써는 이해되는 부분도 생기고 연민도 생김. 그렇기에 모순적이게도 더 용서가 안되고, 증오가 쌓임. 증오가 스텍이 쌓이면 심각해짐. 멘탈이 약하면 부모탓 사회탓으로 돌리면서 그 분노로 사고를 치게 되고, 안으로 너무 삭히면 무기력증과 우울중우로 이어짐. 난 젊었을 때 그 분노로 공격적이었고, 30대 중반 이후부터는 공격성을 다스리는 데 무척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걸 깨닫게 됨. 지금의 난 무척 평화로운 사람임. 하지만, 여전히 정수리 근처에 펄펄 끓는 분노의 용광로가 있다는 걸 알고는 있음. 냉정하게 말해 이건 내 개인사의 문제임. 타인들이 안타깝게 생각하고 위로를 해 줄 수 있어도, 이해와 공감을 바라는 건 욕심이란 것을 알게되까지도 오래 걸렸음. 술 한잔 먹으면서 가끔 하소연 할 수 있는 친구 정도만 있어도, 다행임.
오랫동안 절연했던 부친은 자살로 돌아가심. 부친의 죽음 후 내 분노는 생전 그 와의 부침에서 겪었던 안 좋은 경험과 기억들 때문이 아니라, 그가 선택한 죽음의 방식 때문이었음.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삶을 스스로가 선택해서 살았으면서, 자신의 삶을 견디지 못한 뻔뻔함에서 오는 분노가 너무 커서 힘들었음. 그가 장수했다면 겪지 않았을 분노임.
가족이란 그게 순연이든, 악연이든 남겨진 사람에게 짊어져야 할 무게라는 게 있음. 당신 부모에게 정확하게 말하셈. 나한테 미안하다면 당신들을 신경쓰지 않도록 건강하게 오래 사시라고. 할수 있다면 자식인 나보다도 오래 사시라고.
원망하기 시작하면, 님이 힘듦. 원망하지 않으려고 해도 원망하고 싶은 순간이 생김. 누군가를 원망하기 시작하면, 님의 자존감이 훼손되기 시작하고 정도가 심하면 님 인생 전체가 흔들리기 시작함. 그래서 친척들이 원망하지 말라고 하는 거임. 더 정확하게는, 신경끄고 니 인생 살라는 말임. 그래도 졸라 힘든 순간이 올 거임. 난 이제 그걸 숙명으로 받아들임. 타인이 어떻게 해 줄 수 있는 영역이 아님. 님 스스로가 감당해야 할 좆 같은 인생의 문게임.
사랑의 반대말은 증오, 미움이 아님.
무관심임.
님을 위로하기 위해서 쓴 게 아님. 나를 위로하기 위해서 쓴 거임.
차치하고, 영화 제목이 좆 같음. 한국이 "싫어서". 라니.
당신도 느꼈을 거임. 저 따위 이유로 "싫다" 라는 말을 쓸 정도로 유약한 인간에게 공감을 강요하는 작금의 한국 사회의 젊은이들은, 진짜 "싫은 게" 뭔지 모름을.
근데, 내가 아까 말했듯이, 그냥 우린 저들과 다른 숙명을 지녔기에 진짜 "싫음"에서 오는 "고통"을 알고 있기에 좆같은 거지. 그래서 난 공감해 주는 척은 한다.
마지막으로, 형으로써 몇마디 할게.
절연하고 신경쓰지 않고 싶어도 몇 번은 엮이게 된다. 초본에서 가족관계를 드러낼 수는 없거든.
용서하려고 노력하지 마라. 용서는 인간의 영역이 아니다.
원망하지 말고 숙명으로 받아들으 되, 희망을 놓지 말고, 니 인생을 살아라.
너를 잘 아는 친구, 지인들이 있다면 그들을 꼭 지켜라. 우리 같은 부류에겐 그들이 부모형제보다 소중하다.
어제 퇴근하고 보고 왔어요 요즘 사회에 필요한 영화에요 추천합니다
저희도 6년의 기다림 끝에 보스턴으로 2주 후에 이민갑니다! 아빠가 훗날 최고의 선택이 될거라고 하셨어요, 여기선 돈을 지킬 수 없다고 하셔서요
상속때문에 가시는구나 부자라서 부럽네요
미국 앞으로 급속도로 패망할건데 이런 어리석은
@@Slayer-x4j 출산율 꼴지로 멸망할 예정인 나라 국민이 GDP 1위 군사력 1위 천조국한테 곧 망한다는 소리 하는 게 왤캐 웃긴지
@@badbxxch 인사이트가 없으면 이렇게 무식한데 용감해지는것
@@Slayer-x4j 자기소개중
정확히 저 마음으로 30살 사직서 내고 외국으로 떠났다 결국 3년 있다가 돌아왔는데 느꼈던건 어디로 떠나는지가 중요한게 아닌 내 마음가짐이 중요했던것
장강명 작가님 날아오르는 군요. 좋습니다. 소설가가 벌써 영화 2번째...
댓글부대 잘 봤는데 이번에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댓글부대 원작가님 작품이예요? 보고 싶었는데 못봤던 영화ㅠㅠ 이것도 예고 보자마자 끌리는데, 여주처럼 이미 해외에 있어 또 못보네 ㅠ 책을 수소문해봐야겠네요..
배고프고 춥지만 않으면 좋아
요즘 친구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메세지
인것 같아요
한국이 싫어서가 아니라 한국사람이 싫어서가 맞는거
추운게 싫어서라는 이유도 있으니 한국이 싫은것도 맞음.
그 한국사람이 만든 나라 한국
맞음 사람이 원인이지
멋진건물 부수고 직사각형 건물만 세운것도 조선인탓
님은 그냥 돈이 없어서가 맞는듯!
@@yalliyalli5410그즁 돈많은 몇안되는 제벌이 만든 나라 한국, 거기서 그 사람들과 그 사람들위해 일하눈 사람들만 누리눈 나라 한국, 근대 또 그 사람들위해 일하는게 축복이고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 무시하는 사람, 한국사람 😂😂😂
책 읽으면서 그렸던 주인공들 이미지랑 배우들이 너무 잘 맞아서 재밌을 거 같아요...
와 이 소설이 영화로 나오네… 얼마전에 읽고 좋은 작품이다 했는데 갑자기 떠서 깜짝 놀람
인생 그렇게 열심히 살아보지도 않았지만 제목이 마음에 와닿네요
꼭 봐야지!!
한국은 한국만의 장점이 있음. 빠른 행정력, 치안 등등.
하지만 그 모든것이 곧 무너질 것이기에 사람들은 미래를 보고 탈출하는 중
의료도..
사람들이 너무 똑똑해졌어~
출산은 죄악이고 세상은 명확한 지옥임을 다 깨달아버렸지
ㅇㅈ 누가 지금 한국이 살기 안 좋대 ? ㅋㅋ 당장은 살기 좋지 근데 팩트는 미래엔 소멸할수도 있기 때문에 튀는거지 뭔 낙원은 없다 ㅇㅈㄹ ㅋㅋ
@@솔트-l3u 똑똑한데 왜 노벨상 하나 안 나오냐??
@@dvnkp27
인류에 공헌할 생각은없고 조선이름팔려고만 생각하니 애초에무리
답은 영화 나레이션에 있음...
2시간 걸려 출근할 수 밖에 없는 직장을 관둬도 집근처에서 직장을 잡을 수 있고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는 회사 부품 마냥 갈려나가는 하루 하루를 과감하게 관둬도 생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자신의 성취감과 목표의식을 가질 수 있는 본인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한국있다면 한국이 싫을 수가 없지.
와 제목 때문에 영화 홍보도되고 조회수 터졌네요! 제목만 보고 다들 발작하는게 너무 웃기네요 ㅎㅎ 언제 이렇게 한국사회를 좋아했다고 옹호하는 재미있는 현상입니다. 장건재 감독은 누가 뭐래도 인디씬에서 오랫동안 버티면서 꾸준히 작품내는 진짜배기 감독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영화에 대한 애정이겠죠. 200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버티는 감독이 별로없습니다. 요즘은 매년 1편씩 개봉하는거 같네요. 편견없이 한번쯤은 보시길. 그냥 봐도 후회한 적이 없는 감독 작품입니다.
20대 중반 혼란스럽고 버거웠던 시기에 제목만으로 위로받는 것같아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지금은 30대 중반 나름대로 안정감을 느끼는 지금 영화로 개봉하는 이 작품을 다시 볼 생각을 하니 기대가 됩니다. 저도 제 생각도 많이 변했는데 소설을 영화화한 이건 어떨까요 ㅎㅎ 기대됩니다!
펭귄 이야기가 참 좋았던 소설..
여행 가고 싶다 꼭 봐야지
고아성 참 귀엽고 야무지고 당차
사람들은 진짜 큰걸 바라는게 아닌데...
여기선 너어무 힘들다
이 세상에 무릉도원은 없죠.. 각 나라마다 장단점이 있고, a나라 단점은 죽어도 싫은데 b나라 단점은 내가 버틸 수 있는 거라면 b나라 가서 사는 거죠..
맞아요 이거죠
일상에서 행복을 느낀다는 건 장소(국가)의 영향이 절대적이지는 않음..
한국에서 당신이 불행하다면 장소가 바뀐하고 해도 문제가 해소되지 않을 개연성이 상당이 높음..
유럽과 소련 그리고 남미에서 (당연히 한국에서도) 생활했지만 나는 어떤 장소에서도 일상이 행복하였음.
한국이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나랑은 맞다 안 맞다인듯 좋다나 나쁘다는 결국 주관적인거니깐
어릴때 한번쯤은 워홀이라도 나가서 겪어보는것도 좋다 생각함 정말 인생은 모르는거고 2060년 한국은 어떨지 모르니싼
나를 보는 듯...ㅎㅎ
내가 그동안 가장 원했던 영화다
살자 1위, 사기 1위, 산재 1위, 노동시간 1,2위, 보행자 교통사고 oecd평균 두배, 뉴욕보다 비싼 빵값 서민 착취해서 편의 보면서 서민들 노동권 개선이나 복지 확대 하려고 하면 이 악물고 반대ㅋㅋㅋㅋ 한국 떠난다고 그 나라에서 부자는 당연히 안되겠지만 기본적인 권리(아프면 눈치 안보고 휴가 쓰고, 일찍 퇴근해서 내 취미활동 가능한, 보행자 우선인 운전문화 등)를 누릴 수 있는건 외국이 더 좋은건 맞는듯함
다 팩트인데 외국나가면 더 슬플 거 같아서 악깡버중 한국에도 봄은 온다,,, 오냐…?
@@hii0923올까요..? 오길 바라네요
한국의 최저임금이 미국 일본을 추월했고 의료비용은 세계 최저수준이지요 교통비 주거비도 저렴해요 나쁜것만 나열하면 나쁜거겠죠 복지가 반드시 좋다고만 할수 없어요 그것때매 노력 안하고 안주해서 부의 역전이 없어집니다 살자1위가 원래 핀란드였어요 국가에서 다 해주니까 더 무기력해기는거지요 어미새가 먹이주는것을 그만두지 않으면 아기새는 평생 둥지를 벗어날수 없어요 세상에 꽁짜는 없어요 외국에서 기본적 권리요? 인종차별이나 당하지 말길
사기 1위는 구라로 판명났고, 보행자 교통사고는 왜 나라탓함? 자기들이 잘못한거지. 거기다 쌀이 주식인 나라에서 빵이 주식인 나라랑 빵값 비교하면 당연히 더 비싸겠지.
평등, 분배주의...
한국이 의료보험잘되어있고,치안이좋고,거리가깨끗하고,인프라가 우수하지만
"나는 배고프지않고 춥지않으면된다"
라는 자신의 행복기준이 확실한 사람한테는
한국이 힘든 나라일수있다고 보여지네요.마냥 헬조선거리는 젊은이들의 변명거리가 아닌 영화이길ㅎㅎ어떤영화일까 궁금하군요
개인의 선택 ㅋ 그리고 책임 ㅋ 인생이죠 ㅋ 모두 행복하자요!
나도 저 마인드로 25년전 이민 갔다가 지금은 역이민와서 잘 살고 있음. 고통을 피해 외면하면 더 큰 고통이 기다립니다 그냥 부딪혀서 이겨내는거도 방법이고 아니면 저렇게 떠나서 머리식히고 다시 재충전해서 도전해도 좋을듯 심장을 따라가세요 :)
젊음을 응원하고 밝은 미래를 기도한다.
이 책 엄청난 베스트셀러라 다들 알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에선 베스트셀러라고 해봤자 전체국민 몇프로만 아는게 현실이구나. 독서량 참담하다
이게 원작은 주인공의 자아고찰과 충돌,내적성장.. 현실에서의 자산성행복이나 현금흐름행복을 저울질하면서 삶의목표는 무엇인가? 가 녹아든 에세이같은 내용인데...해당영화의 티저는 마치 그냥 "지옥벗어나 낙원" "내가찾은 천국" "너희도 돔황챠" 같은 분위기라서 반감이 엄청듬
출산율 0.6인데 어느 미래를 보고 이 나라에 투자를 하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인들 여야 상관없이 자기네들 배부르기 용으로 부동산 올려서 자기네들 밥그릇 챙기기 급급하다.
그러면서 걔내들 자식들은 대부분 이중국적이며 해외 원정출산 프로그램을 알아보는게 현실이다.
나라를 살려줘야하는 얘들이 희생도 없이 자기 밥그릇 챙기기 급급한데 어떻게 살 수 있나? 이 나라를 떠나는건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다.
인정합니다.
나는 한국에서는 집에서 게임만 하고 밖에는 일없으면 안 나갔는데 일본 오고나니 주위에 서핑보드 타는 사람도 있고 후지산 경치도 좋으니 일부러 밖을 나가게 되었다. 모토스코에서 서핑 보드 타는 게 이제는 단란한 일상이 되었다. 한국에서는 상상도 안 했던 일상이었는데 역시 밖으로 나오니 또 다른 세상이 있었다.
부자도 떠나고 젊은이도 떠나고 아이는 태어나지 않고
나라는 멸망하고
한국만큼 여자들 안전하고 살기편한 혜택많은 나라없습니다 라고 외국여성들도 얘기합니다 새벽에 일부지역빼고 여성들이 산책하는 나라 거의 없습니다 성무고죄도 성범죄이상처벌강화되야합니다
그 누구라도 그 어떤 상황에 놓여있든 자신에게 맞는 음식이 있듯 자신에게 최적화된 나라가 있기 마련임. 다만 언어적, 문화적, 외로움을 견디고 적응해내야한다는 단점이 있는것은 맞음.
정말 딱 예상했던 댓글들이 있어서 다행이랄까 😅😅😅😅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딱 지금 상황이랑 맞아요
그래서 어딜 갔다는 거야
뉴질랜드요
영화도 영화지만 배우의 성장을 보러가고싶은 영화
영화 예고편 하나 가지고 또 다들 왜케 화가났으까
여기서 제일 많이 달릴 댓글 그래도 한국이 좋다 다른 나라도 다 똑같다 그게 한국이 싫어서를 만드는 이유임 ㅋㅋㅋ
이런 영상 나오면
한국이 제일 살기 좋음 ㅇㅈㄹ
살아본 나라가 한국밖에 없으면서 도대체 그걸 니가 어떻게 아는데?
유튜브만 봐도 우리가 동경했던 나라들의 현실을 알수있음
@@야메루-y5d직접가보지도 않고 유튜브만 봤으면서 어케 암? 참 ㅈ문가 납셨네
@@2O20 그럼 거기 정착한 사람들 유튜브는 왜 못 믿음? 물론 의도적 흑화일수도 있지만 그 수가 여럿일수록 신빙성은 높아지지
내가 30년넘게 서울살았고 지금은 4년째 도쿄살지만 한국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살아온 내가 진짜 병신같음ㅋㅋㅋ우리나라가 실질적 섬나라다보니까 우물안 개구리들이 좀 많아. 비교도 안되게 도쿄 압승이다.
@@야메루-y5d유튜브로 세상을 보는 니가 우물안 개구리다. 유튜브는 알고리즘으로 니가 보고싶은 세상만 보여주게 되어있어. 어차피 반대되는 증거 나와도 니 인지편향으로 클릭 안할거잖아?
이책 진짜 공감임
망해가는 국가에 아주 적절한 영화네. 진짜 해외로 도는 청년 요즘 엄청나게 많음.
근데 이건 20년전에도 그랬음 한국 은 항상 그랬음 그때 원정 출산 유행에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이민자들 넘쳐나고 ...
나는 대한민국 앞으로도 겁나 발전할거 같은데 너무 비관적이네
@@야메루-y5d출산율이 세계최저인데?
@@야메루-y5d
개기
@@야메루-y5d이건 무식한거아니냐..? 앞으로 유지만해도 대단한수준인데..;; 정책 현황들 보면 유지를 할 수가 없음 ㅋㅋㅋ
Random English comment here
I understand zero Korean, but I love your drama and BBQ!
제목 너무 맘에 들어서 들어옴
제발 꺼져 말로만 그러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