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때도 말씀드렸지만, 원래는 한자로 이루어진 단어와 문장들을 다룸에 있어(주로 번역) 글자 하나하나를 따져가는(쫓아가는) 해석을 축자적(逐字的) 해석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다만 수업 때는 한자어 뿐 아니라 고유어, 외래어까지도 단어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를 생각하며 읽어보자는 취지에서 임의로 '함축적'이라는 표현을 사용해서 진행한다는 점 참고바랍니다.
알고리즘 타고 왔는데요. Persuade는 persuade가 맞습니다. Persuade는 per와 suade의 결합입니다. 완전하게 달콤하다, 따라서 이끌리고, 그렇게 설득된다는 의미의 라틴어원 영어단어이죠. 영어단어도 의미항의 결합으로 생성되고 기능합니다. 그래서 국어 잘 하려면 한자공부 하라는 겁니다. 영어어휘가 라틴어에 근간을 두듯 한국어어휘 또한 한자에 근간을 두니까요.
이렇게나 높은 수준의 강의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저도 아이들에게 영어단어를 외우게 할 때 뜻을 달달 외우기보단 단어를 감상하라는 말을 자주합니다. 한글로 된 글줄을 통째로 머리에 집어넣지 말고, 그 단어에서 풍기는 정서만을 똑똑히 새기라면서 말이죠. 그렇게 공부를 한 아이들에게 단어를 물어보면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enormous가 enormous인데.." 같은 반응을 보이곤 합니다. 또래 애들 입장에선 조금 모자라 보여도, 제게는 점점 실력이 쌓이는 중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모의고사같은 시험에서 그 결과가 여실히 드러나기도 하구요. 때로는 아마 영어를 모국어처럼 한다 함이 이런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제 때도 이런 식으로 알려주는 선생님이 있었다면 참 좋았겠다 하는 상상도 가끔 합니다. 선생님 응원합니다!
어릴 때 책 많이 읽는게 정말 도움된다고 생각. 문해력이나 독해력 올려야된다며 책읽으라는데 그거보다 책 읽는 이유는 내가 경험할 수 없는 그 부분을 간접경험 시켜줘서 지리는거라고 생각함. 내가 물고기를 해부 안 해봤어도 물고기 해부 관련 책을 읽으면 물고기의 장기를 알 수 있고, 우주 밖으로 나아가보지 않아도 지구가 둥근 모습을 책을 통해 알 수 있고, 약을 합성하지는 못 해도 합성하는 방법 등 내가 직접 경험하기 힘든 일을 간접경험 시켜준다. 내 생각이지만 독서는 무한 간접경험체험장
이런 명강의를 무료로 유튜브에서 볼수 있다는건 정말 축복 받은것입니다 젊은 친구들이 줄임말을 자주 사용하면서 별다줄,분좋카,버카충 이런것들은 자주 사용하면서 정작 일상에 도움이 될수 있는 단어나 어려운 말들은 기피하고 있지요 단어를 감상하며 음미하여 외우게 된다면 더 높은 수준의 생각이 가능해집니다 유튜브에 자극적인 영상들과 빠른 컨텐츠 소비속 구멍이 뚫린 뇌는 마약에 중독 된것처럼 더 강한 자극만을 추구하게 됩니다 때론 천천히 글을 읽으며 본질을 제대로 캐치하게 되는 능력이 향상 된다면 본인의 능력이 올라가는 기적이 일어날거에요❤
와... 요즘 저도 이렇게 글을 읽고 있는데 오늘 영상도 같은 맥락인데 또 새롭네요. ㅎㅎ 단어도 단어지만 문장 그 자체를 최대한 ‘이해’해보려고 하는 중이에요. 여전히 시행착오중이지만 확실히 이런 방식으로 모든 글을 읽기 시작하니, 시험도 두렵지 않고 글 자체를 읽는게 너무 재밌어졌어요. 어려운 책을 읽는 것도 겁나지 않고 책 읽는 것도 설레는 일이 되더라구요. 아직 시간이 필요하지만 강력한 무기를 얻은 것 같아요. 오늘 이 영상이 반가운 이유기도 하네요 ㅎㅎ 물론 저는 졸업이 얼마 안남은 대학생이지만 너무너무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
경기도에서 근무 중인 경기도 한문 교사입니다. 매우 중요한 내용이네요. 한자를 홍보하려는 목적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한자 학습은 낯선 단어를 습득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개별 한자를 공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자의 용례를 통해 단어의 뉘앙스를 파악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단어를 보면 가장 쉬운 문장으로 표현하는 연습을 수업으로 진행합니다. 예를 들어 '평'이 들어간 단어라면 무의식적으로 '평평하다'와 연결되는 과정을 지향합니다. '평등, 수평'과 같은 단어를 들을 때 평평한 가로선이 머릿속에 그려지겠죠.
영어를 못하는 1인으로서 궁금한 점입니다. 펄스웨드를 예시로 들어주셨는데. 펄/스웨드로 나누어서 각각 설득/하다 라는 뜻인가요? 축자적의미로 이해하려고봐도 펄스웨드만 가지고 도저히 모르겠네요? 디스차지 같은 경우에는 디스=반어적/차지=모으다, 그래서 모은걸 놓아준다로 해방하다? 그런 느낌인거 같은데 펄스웨드도 이런식의 구성인건가요?
29인데 강사가 칠판에 적은 단어들, 지금 내 나이 대 사람들은 그 의미를 축자적 해석, 이런 것을 안 해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단어입니다. 그런데도 이런 단어 하나하나를 영단어처럼 풀어준다는 게, 요즘 어린 학생들의 문해력이 우리 때와 달리 정말 떨어진다는걸 보여주는 것 같아 너무 충격적이기도 하고 안타깝네요. 어떻게 저 기본적인 한자어들을 강사가 일일이 풀이를 해줘야될까요? 문해력 차이가 이런걸 두고 하는 얘기군요. 충격적이고 놀랍네요.
단어는 느껴야 되는데 중2때 학교 국어쌤이 수업을 ‘치명적’이 뭐야 대답해 봐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 외워 ‘이념’이 뭐야 ‘이상적인 것으로 여겨지는 생각이나 견해야’ 외워 ‘냉소적 태도‘가 뭐야 ’쌀쌀한 태도로 업신여기어 비웃는 것‘ 외워 단어를 이런식으로 대해서 너무 싫었음
수업 때도 말씀드렸지만, 원래는 한자로 이루어진 단어와 문장들을 다룸에 있어(주로 번역) 글자 하나하나를 따져가는(쫓아가는) 해석을 축자적(逐字的) 해석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다만 수업 때는 한자어 뿐 아니라 고유어, 외래어까지도 단어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를 생각하며 읽어보자는 취지에서 임의로 '함축적'이라는 표현을 사용해서 진행한다는 점 참고바랍니다.
영어쌤으로서 persuade는 persuade가 맞습니다.. 공감 명강 듣고 갑니다 ㅎㅎ
션티..?
션티…?!
?
자기야 왜 여깄어
알고리즘 타고 왔는데요. Persuade는 persuade가 맞습니다. Persuade는 per와 suade의 결합입니다. 완전하게 달콤하다, 따라서 이끌리고, 그렇게 설득된다는 의미의 라틴어원 영어단어이죠. 영어단어도 의미항의 결합으로 생성되고 기능합니다.
그래서 국어 잘 하려면 한자공부 하라는 겁니다. 영어어휘가 라틴어에 근간을 두듯 한국어어휘 또한 한자에 근간을 두니까요.
수능치는 사람은 아닌데 글을 읽거나 들을 때 축자적 의미로 이해하거나 들을 수 있다면 수능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일상에서도 도움될 수 있는 말이네요. 잘듣고 갑니다~!
이렇게나 높은 수준의 강의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저도 아이들에게 영어단어를 외우게 할 때 뜻을 달달 외우기보단 단어를 감상하라는 말을 자주합니다. 한글로 된 글줄을 통째로 머리에 집어넣지 말고, 그 단어에서 풍기는 정서만을 똑똑히 새기라면서 말이죠. 그렇게 공부를 한 아이들에게 단어를 물어보면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enormous가 enormous인데.." 같은 반응을 보이곤 합니다. 또래 애들 입장에선 조금 모자라 보여도, 제게는 점점 실력이 쌓이는 중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모의고사같은 시험에서 그 결과가 여실히 드러나기도 하구요. 때로는 아마 영어를 모국어처럼 한다 함이 이런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제 때도 이런 식으로 알려주는 선생님이 있었다면 참 좋았겠다 하는 상상도 가끔 합니다. 선생님 응원합니다!
의식-무의식-이해가 아니라
무의식-이해
동감합니다. Learning이 아니라 acquisition인 것이죠.
혹시 영어단어 공부법좀 알려두실수 있을까요? 감상하는게 어떻게 하는건가요?
전 단어를 쓰면서 와워서요..ㅠ 그냥 영어한국어 이런의미가 있구나~하면서
넘기면서 감상하는건가요?
@@인생-k6i 제가 정답이 아니지만 제가 생각할 땐 어휘를 맥락(context) 속에서 학습하는 것입니다. 단어랑 뜻만 연결짓고 넘어가는게 아니라 예시문 등을 살펴보면서 어휘가 사용되는 맥락과 함께 학습하는 것입니다.
@@인생-k6i 무의식에 때려박고 학습
모든학습의 기본
근데 진짜 처음에 도랑이 너무 잘 어울린다 ㅋㅋㅋ
어릴 때 책 많이 읽는게 정말 도움된다고 생각.
문해력이나 독해력 올려야된다며 책읽으라는데 그거보다 책 읽는 이유는 내가 경험할 수 없는 그 부분을 간접경험 시켜줘서 지리는거라고 생각함.
내가 물고기를 해부 안 해봤어도 물고기 해부 관련 책을 읽으면 물고기의 장기를 알 수 있고, 우주 밖으로 나아가보지 않아도 지구가 둥근 모습을 책을 통해 알 수 있고, 약을 합성하지는 못 해도 합성하는 방법 등 내가 직접 경험하기 힘든 일을 간접경험 시켜준다.
내 생각이지만 독서는 무한 간접경험체험장
그렇게 치면 유튜브만한 게 없는 거 아님?
@@gren3637 자세하게 다뤄준다면 똑같다고 생각하는데 책이 훨씬 자세하다고 생각해서요.
책이 개념서라면 유튜브는 요약서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어할 때 간단한 문장들은 그냥 그 자체로 받아들이는 것 처럼 나에게 있어서 간단한 문장의 범위를 넓힌다고 생각하면서 공부했었는데
근데 진짜 수업 들으면서 이후에 지문 읽을때마다 축자적 의미가 막 떠오름 너무 도움 많이 돼요 쌤 ㅠㅠ
저 이거 배워서 고시공부하는 지금까지도 씁니다. 감사합니다
국일만에서 본 거에요 ㅋㅋ! 근데 심찬우쌤 강의력은 확실히 생동감이.. 책에서 본거랑 느껴지는게 또 다르네요
이 분 엄청나다. 동영상으로 보는데
직접 듣는거같고 집중 잘된다
이런 명강의를 무료로 유튜브에서 볼수 있다는건 정말 축복 받은것입니다 젊은 친구들이 줄임말을 자주 사용하면서 별다줄,분좋카,버카충 이런것들은 자주 사용하면서 정작 일상에 도움이 될수 있는 단어나 어려운 말들은 기피하고 있지요 단어를 감상하며 음미하여 외우게 된다면 더 높은 수준의 생각이 가능해집니다 유튜브에 자극적인 영상들과 빠른 컨텐츠 소비속 구멍이 뚫린 뇌는 마약에 중독 된것처럼 더 강한 자극만을 추구하게 됩니다 때론 천천히 글을 읽으며 본질을 제대로 캐치하게 되는 능력이 향상 된다면 본인의 능력이 올라가는 기적이 일어날거에요❤
작년 수능 분석 영상부터 구독해서 쭉 보고 있는데 이번 영상은 보면서 깨닫음이 왔어요 여태 기출분석 하면서 간지러웠던 부분들이 싹다 해소 되는 느낌입니다
국어가 힘든 우리 아이에게 당장 보여 줄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작수친 예비대학생인데 이거 맞는말이긴 한듯. 알아가면 국어공부 진짜 도움될거같다
와…. 마지막엔 ㄹㅇ 소름돋았다 잘써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어를 잘하려면 한문 공부 진짜 열심히 해야하는 이유가 이거구나
이야 이거 미쳤네요 진짜
지금까지 들은 모든 강의중에 제일 와닿네요
와... 요즘 저도 이렇게 글을 읽고 있는데 오늘 영상도 같은 맥락인데 또 새롭네요. ㅎㅎ 단어도 단어지만 문장 그 자체를 최대한 ‘이해’해보려고 하는 중이에요. 여전히 시행착오중이지만 확실히 이런 방식으로 모든 글을 읽기 시작하니, 시험도 두렵지 않고 글 자체를 읽는게 너무 재밌어졌어요.
어려운 책을 읽는 것도 겁나지 않고 책 읽는 것도 설레는 일이 되더라구요. 아직 시간이 필요하지만 강력한 무기를 얻은 것 같아요. 오늘 이 영상이 반가운 이유기도 하네요 ㅎㅎ
물론 저는 졸업이 얼마 안남은 대학생이지만 너무너무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
이진호가 국어 강의하는 줄 🫢
심찬우는 신이다 ㄹㅇ..
초딩때부터 국어 언매 선행하고
중1때 매3비 시리즈 했는데 보여주기식+우월에 도취되어서 제대로 공부를 안하다가 고등학교 올라서 깨달음 나 국어 못할 수도 있겠구나.를 근데 이 영상보니까
내가 왜 국어를 못했는지 알게됨 아진짜 다시해야겟다
강의 미쳤네요, 강사의 개인적인 능력을 따라하는 것이 아닌, 내 것으로 입어보는 훈련에 가까운 수업이 인상적입니다.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수업 같아 기쁩니다. 중학생 딸이랑 같이 해보려고요.
군대에서 심심해서 봤는데 지리네 이분
‘언어 이해’ 그 자체,,,🗿
정말 명강의네요
도란 노마뱀
국어 공부하는데 한자가 왜 필요하냐는 사람들 가둬놓고 이 영상 백번 돌려보게 해야됨
진짜 어휘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영상이네요…
글을 있는 그대로 읽어야하는데 대부분의 비문학 독해가 약한 학생들은 읽다가 자기만의 해석으로 변형되어버림...
힘의 단위는 N(뉴턴)이지만 돌림힘의 단위는 Nㆍm(뉴턴 미터)이기에 돌림힘은 힘이 아닌 물리량입니다.
근데 왜 그런 이름을 가지게 되었는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저는 저녀석을 토크라고 부른답니다.
??? : 믈2 닥쳐
맞는말이지만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경기도에서 근무 중인 경기도 한문 교사입니다. 매우 중요한 내용이네요. 한자를 홍보하려는 목적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한자 학습은 낯선 단어를 습득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개별 한자를 공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자의 용례를 통해 단어의 뉘앙스를 파악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단어를 보면 가장 쉬운 문장으로 표현하는 연습을 수업으로 진행합니다.
예를 들어 '평'이 들어간 단어라면 무의식적으로 '평평하다'와 연결되는 과정을 지향합니다. '평등, 수평'과 같은 단어를 들을 때 평평한 가로선이 머릿속에 그려지겠죠.
와 진짜 개지린다.. 뒤통수 세게 맞은 기분..
축자적 의미 기억하겠습니다. 그래서 겉옷은 어디서 구매하셨나요 멋있습니다.
공대에서 필수임 ㄹㅇ
팽이의 속도가 증가하는게 아닌 속력이 증가하는 것입니다
문송합니다.
속력보단 각속도가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각속도가 증가한다는 표현도 틀림. 각속도의 크기가 증가한다고 해야 함
각속도의 크기도 틀림. 각운동량의 증가가 맞습니다.
아 팽이는 회전수가 증가할때 관성질량도 바뀌나 보네요ㅋ
감사합니다 강사님.. 고등학교 올라가는 학생인데 고등학교 국어 공부 너무 고민 되더라구요.. 그런데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지린다 이사람ㅋㅋ
”Persuade는 persuade다“
감동했습니다
재밌다... 개신기함
코빅 이진호 폼 미쳤다 ㄷㄷ
아..이게 뭐지????????? 미쳤다 이거 뭐죠 진짜 신기하다 머리에 남아요
정말 좋은 방법이지만 제가 가르치면서 만난 아이들은 '명시적'이 무슨말인지 모르는 아이들도 왕왕 있었죠... 당연한것의 기준이 내려가고 있어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재밌다
찬우쌤 i love you
와 설명 개잘한다
잘 가르치신다
근데 예문이 크게 어렵지 않게 바로 이해되는 쉬운거라 조금 아쉬워요
조금 더 어려운 내용의 지문인데 확 이해되는 거 였음 더 좋았을 듯
축자적 의미
연대 유대 조화 이현괴 자조적 뛰어와
죽빵친다 진짜 킁
어 나 이거 영어 배울 때 이렇게 했었는디 ㅋㅋ
어릴때 쌤들이 한자를 강조하신이유가 있었군요....
1:00
노영진 폼 미쳤다
감사합니다
들것...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개쩐다 ㅁㅊ
ㄹㅇ 이거 찐임
이거다
벌크업햇죠
선생님 처음 뵙지만 사랑합니다
아니 그래서 어떻게 하는건데..
느낌!
기표가 기의일때가 대부분이니 꼭 의미를 생각해봐라 라고 했던 샘이 생각내는군
명시적이라는 뜻 처음 앎...;;;
와 신기해...
이진호 폼 미쳤다
ㅋㅋㅋㅋㅋ
별로 안미침
심ㅡㅡ멘
이거 그래 ㄹㅇ이거지 이게맞지
??? 당연한 거 아닌가 이걸 가르쳐야 아는 애들은 외국인 아님?
쌤 3월에 현강 들어가도 웰컴 패키지 받을수 있나요? ㅎㅎ
네 신규생은 다 드립니다.
이진호....? ㅋㅋㅋ 목소리 비슷하시다
영어를 못하는 1인으로서 궁금한 점입니다. 펄스웨드를 예시로 들어주셨는데. 펄/스웨드로 나누어서 각각 설득/하다 라는 뜻인가요? 축자적의미로 이해하려고봐도 펄스웨드만 가지고 도저히 모르겠네요? 디스차지 같은 경우에는 디스=반어적/차지=모으다, 그래서 모은걸 놓아준다로 해방하다? 그런 느낌인거 같은데 펄스웨드도 이런식의 구성인건가요?
축자적 의미를 동원하라는 것이 아니라, 단어에 익숙해져서 느낌을 가져보라는 의도에서 예시를 든 것입니다.
난 노바뱀
선생님 현강 일정에서 생글생감 일정이 2주가 남았던데 독서, 문학 읽기와 감상하기 심화 1, 2 진행할때도 생글생감 교재가 필요한가요? 3월 신규로 들어가려 하는데 러셀 온라인 구매처에서 생글생감 구매표시는 안 나오고 에필로그만 구매하는거로 나와서 여쭈어봅니다
안녕하세요.
교재는 프린트로 드립니다. 현재 소설 이론 진행 중이며, 말씀하신 읽기, 감상하기 심화는 영상으로 제공됩니다.
교재 구매를 희망하시면 오르비클래스를 이용해주세요.
나 고3인데 왜 이렇게 어렵지
심멘
돌림힘ㅋㅋ
한자? !.
이분 현강 어떻게 듣나요?
영상의 설명란을 참고해주세요.
오
배성민인줄 알았네
알락꼬리꼬마도마뱀
맛있다
29인데 강사가 칠판에 적은 단어들, 지금 내 나이 대 사람들은 그 의미를 축자적 해석, 이런 것을 안 해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단어입니다. 그런데도 이런 단어 하나하나를 영단어처럼 풀어준다는 게, 요즘 어린 학생들의 문해력이 우리 때와 달리 정말 떨어진다는걸 보여주는 것 같아 너무 충격적이기도 하고 안타깝네요. 어떻게 저 기본적인 한자어들을 강사가 일일이 풀이를 해줘야될까요? 문해력 차이가 이런걸 두고 하는 얘기군요. 충격적이고 놀랍네요.
뭉탱이
심교주님 더 이상 유튜브 그만하세요 나만 볼래
단어는 느껴야 되는데
중2때 학교 국어쌤이 수업을
‘치명적’이 뭐야 대답해 봐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 외워
‘이념’이 뭐야
‘이상적인 것으로 여겨지는 생각이나 견해야’ 외워
‘냉소적 태도‘가 뭐야
’쌀쌀한 태도로 업신여기어 비웃는 것‘ 외워
단어를 이런식으로 대해서 너무 싫었음
이진호 폼 미쳤다
이진호 폼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