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른하나에 결혼해 지금 마흔에 임신 8주인 사람인데요, 유튜브 알고리즘에 처음으로 감사하게 되네요. 저희 부부도 거의 십 년 동안 딩크로 살다가 최근에 아이를 가지기로 마음을 바꿨고 감사하게도 비교적 금방 아기가 찾아와주었어요. 그런데 임신이 처음이고 몸의 변화가 심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정보의 홍수 속에 빠져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더라구요. 스스로가 어느 순간 마음에 안 들어서 부정적인 정보는 다 차단하고 출산 후기 영상도 일부러 행복하고 수월하게 낳은 분들 것만 골라 보고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 힘든 일이 없으리라는 법은 없지만 불안과 두려움에 잠식된 채 이 기간을 보내고 싶지는 않아서요. 무엇보다 아이를 갖기로 한 건 우리 부부의 선택이니 동전의 양면 중에 기쁨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입덧이 시작되어 쉽진 않아요. ㅎㅎㅎ 그래도 아기가 와준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제 주의를 돌리며 지내고 있네요. 뭐, 솔직한 마음은 그동안 남편과 둘이 해보고 싶은 거 다하면서 십 년을 함께해서 그런지 앞으로 잃을 것보다는 얻을 것이 더 기대됩니다.ㅎㅎㅎ 너무도 듣고 싶었던 얘기를 시원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기와 남편과 강아지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 꾸려나가시길 기도할게요❤
어머 축하드립니다 :)) 입덧때문에 힘드시죠? ㅠㅠㅠ 곧 괜찮아지시기를 바라요! 저도 머릿속에 엉켜만 있던 생각들인데 영상 만들면서 정리하게 되어 참 좋았어요. 이렇게 임신이나 출산을 앞두신 분들의 공감을 얻으니 더더욱 힘이 납니다. 남은 임신 기간 즐거운 일 많으시기를 바라고 아기와 함께 건강한 출산 하시기를 ❤
저도 오랜 시간 딩크 부부로 살다가 현재는 아기와 함께한 지 7주된 산모입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 빠져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는 말씀 너무 너무 공감합니다ㅠㅠ 정말 어렵습니다. 놓치지 않고 싶은 마음에 계속 찾아보게되고... 그 홍수에 꼭 따라오는 두려움과 불안들... 아이가 찾아왔다는 기쁨에 집중하기로 했다는 말 저도 새기면서 마음 다잡아보겠습니다ㅠㅠ!
저도 임신에 대한 부정적이고 힘든글 웹툰만 봐서 너무 무서웠는데.. 막상 임신해보니 분명 힘들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도 많았어요. 특히 많이 배려해주시는 분들 많아서 너무 감사했어요. 출산은 특히나 공포스러웠는데 완전 순산했구요. 근데.. 육아는 그 이상이지만.. ㅋㅋ 행복이 힘듦보다 훨씬 더 커요. 감동의 순간도 많구요. 순산하시고..행복한 가정되시길❤
축하드립니다~~ 아이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말씀드리면~ 진짜 인생 최고의 도파민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ㅎ 내년에 중학교 들어가는 아들내미의 사춘기가 기대될 정도이니까요~ 아이의 성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봐 주시고 항상 사랑과 지지 , 존중, 믿음으로 키우면 아이는 잘 자랍니다~^^ 순산하셔요~
출산 축하드려요🎉❤ 일단 언젠가 결혼을 하고 아기를 갖고 싶은 갓 30대에 들어선 여자입니다. 요즘 한국 사회가 딩크도 정말 많고 아이를 낳는 것을 극구 꺼려하는 분위기라 나도 그래야 하나라는 생각도 종종 했었습니다. 주변 친구들도 결혼은 해도 아이는..? 흠 하는 분위기도 있고요. 그래서 아이 갖고 싶다고 말하면 뭔가 굳이 왜? 하는 불편한 질문도 받아 왔어요. 아이를 낳아라 하는 것도 불편한 요구지만 아이를 낳지 않는 게 낫다는 사회적 분위기도 불편한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 같아요. 그런 분위기 속에서 늘 자신의 마음의 소리에 집중하고, 하나 하나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메건님 존경 합니다 😊 이런 영상 좋은 것 같아요!ㅎㅎ
감사합니다 :)) 맞아요 요즘 사회적으로 딩크를 보호하는 걸 넘어서서 반대로 아이낳는 걸 꺼리는 분위기로 나아가고 있죠.. ㅠㅠ 한국이 아이 기르기 팍팍한 곳인건 백번 이해하지만, 이런 트렌드가 아쉬운것도 부정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너무 길고 한자리에 앉아서 말만 많은 영상이라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즐겁게 시청해주시고 이렇게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힘이 돼요
알고리즘 타다 보게되었는데,, 좋은 얘기가 많네요. 애기를 낳게되면 내가 잃을 게 많을 것 같아 낳기 전까지 해외여행도 다녀오고 친구들하고 시간도 많이 가져야지 했고, 애기 낳게 되면 나는 없겠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상실보다 새로운 변화와 그걸로 인한 행복에 대해서도 더 많이 생각해보는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llllllollllllol아기가 머리가 크면 이제 아기가 아니라 슬슬 닳고 닳은 어른이 되어야 하니까요 세대도 다르고 아이들은 지금 부모세대랑 가치관도 보고 자라는것도 달라서 풍족하면 왜 못생겨서 공부를 죽도록 해야하냐. 잘나면 또 다른걸로 아이들이 부모 뜻과 아예 달라지니까
제 생각이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 돋았어요. 말씀을 너무 잘하시네요 😊 기본적인 정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애바애라고, 너무 겁먹지 말고 담담하게 바라보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특히 아이 이전의 삶과 이후의 삶을 같은 기준으로 평가하는게 적절하지 않다는게 극공감가요ㅎㅎ 육아동지 화이팅하세요 😄
알고리즘이 이끌어서 보게 된 27주 임신부입니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점점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통찰력에 감탄했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이런 저런 조언을 많이 하시는데 오히려 긍정적인 말보다 부정적인 말들이 저한테 크게 들려오더라구요. 어차피 모든 출산, 육아 경험은 제각각이기에, 제가 직접 긍정적으로 상황을 바라보면서 헤쳐나가는게 이롭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잖아요~ 그 부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자세로 삶을 더 가치있게 만들어 나가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맞아요 부정적인 말이 더 크게 들리기 마련이에요! 사람 마음이란게 어쩔수없죠 잘 모르고 걱정되니까 당연해요 ㅠㅠ 좋은 것 많이 보고 듣고 하면서 남은 임신 기간 아기와 함께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출산과 육아도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 육아하면서 느낀 점들도 곧 영상으로 만들어볼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나이가 거의 똑같은 것 같은 30대 중반의 친구로 너무 영상 잘 봤습니다! 왜 이렇게 생각이 비슷한 지..저는 아직 임신도 안했으면어 임신출산 영상만 100개 넘게 섭렵한것같아요 부정적인 게 진짜99구요 ㅎㅎ 저도 이제 그만 봐야겠네요 넘 똑순이셔서 아이도 잘 키우실것같아요 영상 올라올 때마다 랜선 친구랑 영상통화하는 느낌으로 잘 볼게요! 응원합니다♡
워킹맘으로 요즘 너무 힘들었는데 알고리즘에 이 영상이 떴네요. 곧 18개월에 들어서는 딸 키우고 있어요. 일 육아 집안일 뭐하나 제대로 안돌아가는 모습에 자존감도 떨어지고 힘들었는데 너무 공감되고 위로받는 영상이었어요. 물론 아이 18개월 18소리 나온다고 하고 클수록 더 힘들다고 하지만, 전 그거보다도 아이는 자랄수록 더 예쁘고 더 사랑스러워 지는 것 같아요. 저도 임신 출산 육아 내내 지금이 편하다~ 라는 소리 들으면서 정말 저사람들은 다 사이코패스인가 저게 위로라고 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말씀하시는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너무 공감이 됐습니다. 모쪼록 타지에서 아이 키우느라 고생많으신데 그만큼 아이가 주는 행복이 더 크실 것 같네요! 사랑스러운 아이와 행복한 인생 즐기세요🎉🎉🎉
위로받고갑니다. 이제 딱 30인데 두돌남자아기 세달된 여자아기 키우고있어요. 아기낳기전에 버스킹도하고 영상도찍고 앨범도제작하고 회사에서는 마케터로 일했는데 아기낳으니까 그 모든걸 다 내려놓게 됬어요 😂 이제는 조금 육아가 익숙해져서 육아하면서 집에서 재택근무로 마케팅일을 하면서 만족감도 느껴요 아기키우기는 쉽지않지만 참 깊은 행복감이 있는것같아요
전 이미 중학생아이와 초등학생아이를 키우고 있는 사람인데도 많은 것을 배우게하는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동안 내가 잃었던 자유시간과 할 수 있었던 것들을 크게 생각해서 아이들이 너무 소중하지만 지난 10여년간 나를 잃었다는 생각이 강했거든요 물론 10여년간 내가 없었던게 사실이긴 했어요 첫아이를 낳고 좀 늦게 둘째아이를 낳고 기르며 10여년간 여유없이 직장다니고 애키우고 무한반복하면서 나 자신을 잃었던 건 사실이지만 그 와중에 유튜버님처럼 좋은 이면을 보려는 노력을 못했어요 고작 갓난아이키우는 사람이 뭘 알겠냐라는 조금 삐뚤어진 마음으로 영상을 시청하기 시작했는데 반성합니다 유튜버님 말씀대로 인생의 모든 과정을 제대로 거쳐나가고 결혼 임신 육아를 선택했어야하는데 그냥 남들하니까 나도 하는건가보다 깊은 생각없이 일(결혼임신출산육아)부터 벌였던거 같아요 같은 결과라도 내가 깊이 생각한 뒤에 했더라면 긍정적인 면들을 더 볼 수 있었을 텐데 싶어요 지금이라도 그렇게 해야겠다 생각이 듭니다
뭔가 영상속 저는 긍정적인 생각만 하면서 쉽게 아기 키우는것처럼? 비췄을 수도 있지만, 저 또한 마음을 다잡고 눈물 훔치고.. 'I chose this, so I own it' 뭐 이런 생각을 하며 헤쳐나가는 날들도 종종 있습니다. 아직 아기가 어려서 제가 잘 모르는 부분도 당연히 많을거라 생각하구요. 하지만 제 영상이 조금이나마 시청자님께 생각의 씨앗이 되었다니 기쁩니다ㅎㅎㅎ 즐겁게 봐 주셔서 감사하고, 가족분들과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영상 올라와서 알림 받자마자 보러 왔는데 많이 배우고 갑니다! 특히 남의 말 듣지 말고 내가 원하는대로 살라는 말씀이 너무 와닿네요:) 귀를 닫았을 때 비로소 fearless해지고,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들이 생기더라구요! 긍정적인 생각이 곧 긍정적인 결과들을 만들거라고 믿어요. 저는 20대 초반이지만 메간님 영상을 보면 배울 점이 많아서 좋아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우선 육아의 세계로 오신것 , 격하게 환영하고 축하드립니다. 38개월,7개월 ... 아들하나 딸하나, 매일 와이프에게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밤낮 일해도 아이들이 커가는 과정을 두눈으로 볼때마다 세상 다 갖은 기분이예요. 나를 닮은 아기, 젖병을 물고 뒤돌기, 배밀이, 기어다니고 걷게되고, 말을하게되고 소통을하는 순간......✨️✨️✨️✨️✨️✨️✨️✨️✨️
아직은 아이가 없는 30대 초반 새댁입니다 :) 아이는 참 좋아하는데 육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어요(워낙 여자에게 임신 출산 육아는 큰 챌린지이니까요..!) 그런 불안감을 없애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이네요 어떤 가치에 무게를 두느냐..! 울림이 큽니다 정말 소중한 경험을 이렇게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제 삶에 주어지는 선물같은 가치들에 더 집중하고 무게를 둬야겠어요❤ Love is all! 감사합니다
30대 초 신혼3년차 부부에요! 29때 결혼하고 끈임없이 서로 아이를 가지고 키울 수 있을지 질문을 던져보고 정말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 때 갖자라고 했었기에 작년까지만해도 아직은 준비가 안된 것 같다라는 답이 나왔었는데 그 이유가 저는 여자로서 출산과정에서 몸이 망가지는 점과 큰 고통이 따른다는 것, 현재 1인 자영업자이기에 쉬면 그게 다 손해라 일적으로 포기해야하는 부분때문에 그 욕심이 내려놔지지않았었고, 저희 남편은 아이를 낳은 후에 친정과 시댁에 맡길 수도 없는 상황이란 걸 알기에(거리가 매우 멀어요..)오롯이 둘 중 하나가 아이를 봐야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컸어서 마음의 준비와 각오를 단단히 해야했어요. 그렇지 않으면 죄없는 아이 탓을 하게 될 것이 뻔하니까요. 올해 들어서는 남편도 저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와 함께하는 삶을 원하게 됐고, 간절히 바랄때 아이를 선물받게 되었어요. 현재 25주차 임산부입니다.ㅎㅎ 정말 영상에서 이야기하듯이 주변얘기들 에 휘둘리지는 마시고, 부부끼리만 사는 삶,아이와 함께하는 삶 어느 쪽이라도 부정적인 것들도 분명 있기는 하니 부부가 끈임없이 질문해보고 아이가 있을 상황에 구체적인 장면들을 떠올려보며 부정적인 것들도 감수할 수 있을지 질문해가며 마음의 준비가 되었을 때 갖는 것이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입덧도 6개월 넘은 현재 시점에도 토를 매일 할 정도로 심하게 하고있고 토를 하도 많이 해서 명치가 타는 느낌을 달고 살고 있고 허리도 많이 아프고 하던 사업도 내놓게 되었지만 뱃속의 아이를 단 한순간도 원망하거나 탓하지 않을 수 있었던 건 그만큼의 마음의 준비를 했다는 것에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당연히 아가들은 죄가 없는데 맘카페만 가봐도 죄없는 아가 탓 하며 창밖에 던지고 싶다는 미x엄마도 봤네요.. 다들 각오 단단히 하고 가지자구용..😅😅
나 이언니 좋아😳💓 개썅마이웨이 내 인생모토인데!!! 이제 곧 돌을 앞둔 아이를 키우고있는데, 물론 아이를 키운다는게 쉽지않죠, 근데 한국에서의 인생난이도가 높아서그런가ㅋㅋㅋ 키울만해요! (사실 엄청 귀여움😆) 다만, 뱃속에서부터 시작되는 비교질을 무시하고 인스타도 무시하고 그냥 내가 하고싶은대로하면 됩니다!😎
알수 없는 알고리즘이 여기로 이끌었네요 내일모레면 마흔을 바라보는나이라 인제 정말 아이를 갖기위해선 병원을 가야할거 같은데 용기가 나지 않았거든요 늦은 나이에 결혼했고 신혼이 아직도 너무 좋아요 남편과 여행다니고 놀고 내 일, 주말엔 푹쉬는여유등을 포기하고 막상 아이를 갖으려니 알수 없는 두려움, 현실적인 부분도 있고 참 여러가지로 고민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살면살수록 남편이 주는 믿음 안정감 등 더 사랑이 커져서 아이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어느날은 부정적, 어느때는 또 아이 낳는것에 긍정적이 됐구요 저도 제맘을 잘 모르겠었어요 ㅎㅎ 그런데 이번 영상을 보고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지만 위로 받은거 같아요 ㅎㅎ조금은 정리가 된거 같습니다 😊
ㅋㅋㅋㅋ 맞아요 맨날 다 힘들데 나중이 더 힘들다던데 그냥 그것도 현재에 충실하면 할만하죠.. 힘든건 맞지만 ㅋㅋㅋ 12월이면 셋째가 태어나네요 ㅋㅋㅋㅋ 둘째는 또 다르고 셋째 생각하면 또 다르고 막막한데 ㅋㅋㅋ 또 사는거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바스러질 몸 ㅋㅋㅋ 오늘을 살아야죠 ㅋㅋㅋ
30대에 애 둘 낳고 살고있는 40다 되어가는 1인입니다. 둘째는 후반에 낳은터라 몸이 힘들긴했지만 후회는 1도 없어요. 미국에서 살고있는데, 미국이 그래도 call out 등등에 관대해서 일 하는데는 힘든게 없는데, 확실히 다른 두 삶을 전체적으로 책임진다는 게 힘든 것 같아요. 그래도 두 아이들 덕분에 힘 얻어서 잘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아요!
메간님 근황 넘 궁금했어요! 출산 축하드립니다. ^^ 저도 남편과 2세 고민을 하던 참이라 더 집중해서 봤네요~ 가치의 이동을 받아들인다는 생각은 미처 못했었는데, 제게 지금 가장 필요했던 조언이었던 것 같습니다. 도움 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리고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메간님, 아기, 남편분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
메간님 좋은 이야기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아이를 싫어하는 것에 가까웠고, 몸은 약한데 하고픈게 많은 사람이라서 임신출산육아가 너무 두렵고 싫었거든요. 올해 결혼했는데 남편과 연애, 결혼해서 사는게 참 좋다는 생각에 가족을 하나 더 만들어야겠다. 아이를 낳아야겠다고 생각했음에도 아직까지 100% 확신은 갖지 못 했었어요. 그런데 메간님의 말하신 가치의 이동이라는 단어가 저에게 너무 와닿은거 같아요❤ 좀 더 마음이 정리되었네요!
저도 작년 10월 말에 낳은 둘째가 곧 돌이 됩니다. 첫째때 큰 이벤트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둘째 임신을 알자마자 "아 얼른 낳고싶다" 할 정도로 임신이 더 힘들었어요. 아기를 키우는 것에서도 특히 어려운게 없고 늘 귀여워요. 그리고 크면 클수록 말도 잘 통하고 사람다워져서 더 귀엽습니다. 뽀쨕뽀쨕 걸어다니면 그대로 또 얼마나 귀여운데요 ㅎㅎ 육아, 정말 할만합니다!
하시는 말씀 하나 하나가 무척 와닿습니다 내일이면 애가 백일인데 요즘따라 부쩍 지쳐있었거든요.. 어딜가도 지금이 나은거다 이때는 이래서 힘들고 저때는 저래서 힘들고 온갖 부정적인 말들에 지금도 나 이렇게 힘든데 죽으라는건가 싶었는데 육아의 긍정적인면을 바라볼 수 있게 말씀해주셔서 힘이 나네요 ㅠㅠ 애가 없었다면 제가 언제 누군가의 세상이 되어 보고 큰 사랑도 배워봤겠어요 ㅎㅎ
백일이면 진짜 고생 많으시겠어요ㅠㅠ 이제 딱 손에 익을락말락 애기도 감이 올락말락ㅎㅎ 진짜 쪼금만 더 힘내시면 금방 전세역전될거에요 ❤️ 옛날 구남친들과의 이별에 죽을거같다가도 금방 지나고 기억도 안나는것처럼ㅋㅋㅋ 이시간도 금방 지납니다 정말요ㅎㅎ 아기랑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암스 유학중인 20대 초반인데.. 파트너도 없으면서 벌써 집은 언제살지 애는 낳을지 고민이 요즘 되더라고요 ㅋㅋㅋ 전 유럽 정착이 일단 제일 큰 목표라 좀 멀게도 느껴지지만, 삶의 여러 phase에서 가치의 이동이 일어난다는 것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지금은 부모님께 손벌려 공부하는 입장이지만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기꺼이 기존의 즐거움을 다른 가치로 대체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메간님 영상 보니까 드네요. 이런 주제 좋아요! :)
안녕하세요! 저에게 메간님의 첫영상인데 육아하면서 느낀 점들을 잘 정리해서 풀어주신 느낌이라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저는 최근에 둘째를 낳아 백일이 되었는데요 첫째때 잘하고 있으면서 뭘그리 전전긍긍했는지... 둘째는 발로 키우다더니 정말 발로 키우진 않지만 ㅎㅎ 육아의 무게감을 많이 내려놓게되어서 아이는 2이지만 마음은 편안해졌어요 요즘도 종종 아...비행기타고 싶다 ㅎㅎ하고 예전에 즐겨하던 것들을 그리워하긴 하지만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보면 정말 신기하고 재밌고 마음이 벅찹니다 임신중이시거나 첫육아하시는 분 들이 이 영상을 보고 너무 두려워말고 이 시간을 즐기셨으면 좋겠네요 저또한 많이 배우고 가요 감사합니다❤
둘째 백일 축하드립니다 :)) 저도 리사 돌 지나고 나니까 전전긍긍했던 제 모습이 떠오르면서.. 왠지 둘째로 만회(?)해보고싶은 마음이 불쑥 불쑥 드네요ㅎㅎㅎ 맞아요 쉽지는 않지만.. 신기하고 재밌고 마음이 벅차다는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제 영상과 쓴이님의 댓글을 통해 두려워하고 계신 분들의 걱정이 조금이나마 덜어졌으면 좋겠어요 ❤️ 감사합니다!
cc 누르시면 자막 나와요!
힘든부분은 어른스럽게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삶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는 긍정적이게 하라는말 많이 공감갑니다
개썅마이웨이로 살고있는 INTP A인데 엄마되고 싶은데 정상회로 도는 좋은 남자가 없어여..ㅋㅋ 그런 남자를 만나야 아이도 갖고싶을듯여
안녕하세요! 저는 서른하나에 결혼해 지금 마흔에 임신 8주인 사람인데요, 유튜브 알고리즘에 처음으로 감사하게 되네요.
저희 부부도 거의 십 년 동안 딩크로 살다가 최근에 아이를 가지기로 마음을 바꿨고 감사하게도 비교적 금방 아기가 찾아와주었어요. 그런데 임신이 처음이고 몸의 변화가 심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정보의 홍수 속에 빠져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더라구요. 스스로가 어느 순간 마음에 안 들어서 부정적인 정보는 다 차단하고 출산 후기 영상도 일부러 행복하고 수월하게 낳은 분들 것만 골라 보고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 힘든 일이 없으리라는 법은 없지만 불안과 두려움에 잠식된 채 이 기간을 보내고 싶지는 않아서요.
무엇보다 아이를 갖기로 한 건 우리 부부의 선택이니 동전의 양면 중에 기쁨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입덧이 시작되어 쉽진 않아요. ㅎㅎㅎ 그래도 아기가 와준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제 주의를 돌리며 지내고 있네요. 뭐, 솔직한 마음은 그동안 남편과 둘이 해보고 싶은 거 다하면서 십 년을 함께해서 그런지 앞으로 잃을 것보다는 얻을 것이 더 기대됩니다.ㅎㅎㅎ
너무도 듣고 싶었던 얘기를 시원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기와 남편과 강아지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 꾸려나가시길 기도할게요❤
어머 축하드립니다 :)) 입덧때문에 힘드시죠? ㅠㅠㅠ 곧 괜찮아지시기를 바라요!
저도 머릿속에 엉켜만 있던 생각들인데 영상 만들면서 정리하게 되어 참 좋았어요. 이렇게 임신이나 출산을 앞두신 분들의 공감을 얻으니 더더욱 힘이 납니다. 남은 임신 기간 즐거운 일 많으시기를 바라고 아기와 함께 건강한 출산 하시기를 ❤
저도 오랜 시간 딩크 부부로 살다가 현재는 아기와 함께한 지 7주된 산모입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 빠져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는 말씀 너무 너무 공감합니다ㅠㅠ 정말 어렵습니다.
놓치지 않고 싶은 마음에 계속 찾아보게되고... 그 홍수에 꼭 따라오는 두려움과 불안들...
아이가 찾아왔다는 기쁨에 집중하기로 했다는 말 저도 새기면서 마음 다잡아보겠습니다ㅠㅠ!
저도 임신에 대한 부정적이고 힘든글 웹툰만 봐서 너무 무서웠는데.. 막상 임신해보니 분명 힘들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도 많았어요. 특히 많이 배려해주시는 분들 많아서 너무 감사했어요. 출산은 특히나 공포스러웠는데 완전 순산했구요. 근데.. 육아는 그 이상이지만.. ㅋㅋ 행복이 힘듦보다 훨씬 더 커요. 감동의 순간도 많구요. 순산하시고..행복한 가정되시길❤
결혼 5년만에 아기를 가졌어요. 일찍 결혼한편도 아니라 할거 다 했다고 생각했었지만 아기를 가지고 낳고 키우는것만큼 기쁨이 없는것 같아요.^^
축하드립니다~~ 아이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말씀드리면~ 진짜 인생 최고의 도파민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ㅎ 내년에 중학교 들어가는 아들내미의 사춘기가 기대될 정도이니까요~ 아이의 성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봐 주시고 항상 사랑과 지지 , 존중, 믿음으로 키우면 아이는 잘 자랍니다~^^ 순산하셔요~
아기 18개월부터 정말 장난 아니에요 ㅎ 그래도 아기가 똑똑할 수록 엄마가 힘들어도 아기가 건강함에 감사하게 됩니다^^
한번쯤은 해볼만한 인생 챌린지임.. 물론 혼자가 아닌 든든한 반려자와 도전하는 난이도? 중상 쯤의 인생 고난 ㅋㅋㅋ 나쁘지 않음.. 정말 해볼만함.. 나를 향해 웃어주는 내 아이를 위해서 좀 더 열심히 살게 된다.
내가 맞딱드린 상황에 어차피 go through 할거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헤쳐나가자. 공감이예요. 그 환경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도 나 자신, 불행할건지 행복하게 살것인지도 결국엔 나의 생각에 달려있네요.
출산 축하드려요🎉❤ 일단 언젠가 결혼을 하고 아기를 갖고 싶은 갓 30대에 들어선 여자입니다. 요즘 한국 사회가 딩크도 정말 많고 아이를 낳는 것을 극구 꺼려하는 분위기라 나도 그래야 하나라는 생각도 종종 했었습니다. 주변 친구들도 결혼은 해도 아이는..? 흠 하는 분위기도 있고요. 그래서 아이 갖고 싶다고 말하면 뭔가 굳이 왜? 하는 불편한 질문도 받아 왔어요. 아이를 낳아라 하는 것도 불편한 요구지만 아이를 낳지 않는 게 낫다는 사회적 분위기도 불편한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 같아요. 그런 분위기 속에서 늘 자신의 마음의 소리에 집중하고, 하나 하나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메건님 존경 합니다 😊
이런 영상 좋은 것 같아요!ㅎㅎ
감사합니다 :)) 맞아요 요즘 사회적으로 딩크를 보호하는 걸 넘어서서 반대로 아이낳는 걸 꺼리는 분위기로 나아가고 있죠.. ㅠㅠ 한국이 아이 기르기 팍팍한 곳인건 백번 이해하지만, 이런 트렌드가 아쉬운것도 부정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너무 길고 한자리에 앉아서 말만 많은 영상이라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즐겁게 시청해주시고 이렇게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힘이 돼요
알면 못하는 3가지
임신 출산 육아라고 하죠 ㅎㅎ
정보과잉 너무 공감해요!
두 달 뒤면 출산인데, 예비 엄마들 모두 순산해요❤
사랑하는 사람을만나고 그사람을 닮은 아기를 낳는건 정말 축복인거걑아요 😊 그리고 정말 노는것도 지겨워지고 뭘해도 시큰둥해질 나이가 오더라고요..ㅎㅎㅎ 가정을 이루고 새로운 행복을 찾는것도 진짜 괜찮은거걑아요
시부모님도 모시고 사나요?
@@ramlee3525 ㅋㅋㅋ두분다 몸 건강하시고 시부모님들은 두분들 서로 죽고못사셔서 알콩달콩 사십니다. 근데 두분중 한분 돌아가시고 한분이 보호가 필요하신 시점이오면 그땐 긍정적으로 생갇해볼것같네요
@@Doctor-UK 시부모 안모시고사니까
자식낳는것도 가능한일
신기하네 난 여행다니고 즐기며 내 성공을 하며 사는게 좋던데… 뮤ㅓ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겠지만 확실한건 시댁신경쓰고 몸매 망가지고 얼굴늙고 남편외도 신경쓰고 ..에휴 기혼이 미혼보다 삶 난이도 400배 올라가는건 사실 ㅠ 애도 처음 4-5년은 이쁘지 이제 말하고 학교들어가면 금쪽이 그자체…애기특유의 귀여움도 사라져서 동양인애들은 못생겨서 ㅠㅠ
알고리즘 타다 보게되었는데,, 좋은 얘기가 많네요. 애기를 낳게되면 내가 잃을 게 많을 것 같아 낳기 전까지 해외여행도 다녀오고 친구들하고 시간도 많이 가져야지 했고, 애기 낳게 되면 나는 없겠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상실보다 새로운 변화와 그걸로 인한 행복에 대해서도 더 많이 생각해보는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말을 너무 잘하시는거같아요. 많은 도움 받고 가요. 감사합니다.
존재와 비존재의 가치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또래 중 제일 먼저 출산했는데 친구들이 출산 육아 장단점 물어보면 이 영상 보여줘야겠어요. 가장 명쾌하고 가장 밸런스 잡힌 지혜로운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보면서 공감하고 다시 한번 정리하게 되네요. 구독하고 꾸준히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임출육을 겪으신 분으로써 제 생각에 공감하신다니 더더욱 기쁘네요! 아기와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출산 5개월 앞두고 있는데 속이 다 시원하네요. 이 비디오 보기 전에는 몰랐는데 다 제가 듣고 싶었던 말이었던 거 같애요. 긍정적인 마음으로 출산 육아 해 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리를 너무 잘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아기를 가짐으로써, 내발로 내 자유를 차는게 어렵다는게 너무 공감이가요 ㅠ
남의임신출산 정보과잉상태 멈추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작년에 애기를 낳았는데 생각보다 육아가 어렵지 않더라구요? 물론 쉽진않지만ㅎㅎ
말씀하신것처럼 임신출산육아에 대해 불필요한 공포?가 좀 만연한 느낌인거 같아요~
너무 겁먹지들 마셔라~ 엄마아빠들 화이팅 입니다!
그런데 왜 다들 다음 구간이 더 힘들다고 할까요? 출산보다 육아가 힘들어. 몇살보다 몇살이 힘들어 등등. 영상에도 그런 얘기가 나오는데. 겪은 바 사실이니 그러겠지만..... 아직 겪기도 전인데 너무 겁주는 거 같습니다
@@llllllollllllol아기가 머리가 크면 이제 아기가 아니라
슬슬 닳고 닳은 어른이 되어야 하니까요
세대도 다르고 아이들은 지금 부모세대랑 가치관도 보고 자라는것도 달라서
풍족하면 왜 못생겨서 공부를 죽도록 해야하냐. 잘나면 또 다른걸로 아이들이 부모 뜻과 아예 달라지니까
아직 몰라요ㅎㅎ 더 키우고 얘기하셔요😅
@@llllllollllllol옛날이 좋았지…하는 심리도 좀 있지 않을까요? 그당시는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서 미화가 되었고 가장 힘든건 언제나 현재니까…
뭐라 하는지는 모르겠고 뒤에 강아지만 보임 ㅋㅋㅋㅋ 저렇게 자요? 겁나 귀엽네.
제 생각이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 돋았어요. 말씀을 너무 잘하시네요 😊 기본적인 정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애바애라고, 너무 겁먹지 말고 담담하게 바라보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특히 아이 이전의 삶과 이후의 삶을 같은 기준으로 평가하는게 적절하지 않다는게 극공감가요ㅎㅎ 육아동지 화이팅하세요 😄
안녕하세요 ! 조리원에서 영상보고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위로 받았습니다 !! "남의 말 듣지 않기" 아자아자 !!!!
멋져요 희생과 헌신이 있어야 새생명이 뿌리를 내릴수있는것 같아요❤
너무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는 분으로써 냉철한마인드로 좋고 나쁨을 말해주시는데 너무 멋있는거같아요
남자로써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아직 모르는 나의 와이프를 조금 더 신경써줘야겠다 생각이 들어요
육아가 정신적으로 너무너무 힘들어서 딩크 부부가 너무 부러운데... 깊이 깊이 정말 내가 원하는걸 생각해보면 아이가 있는게 더 좋은거 같긴 합니다.ㅎ
알고리즘이 이끌어서 보게 된 27주 임신부입니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점점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통찰력에 감탄했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이런 저런 조언을 많이 하시는데 오히려 긍정적인 말보다 부정적인 말들이 저한테 크게 들려오더라구요. 어차피 모든 출산, 육아 경험은 제각각이기에, 제가 직접 긍정적으로 상황을 바라보면서 헤쳐나가는게 이롭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잖아요~ 그 부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자세로 삶을 더 가치있게 만들어 나가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맞아요 부정적인 말이 더 크게 들리기 마련이에요! 사람 마음이란게 어쩔수없죠 잘 모르고 걱정되니까 당연해요 ㅠㅠ
좋은 것 많이 보고 듣고 하면서 남은 임신 기간 아기와 함께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출산과 육아도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
육아하면서 느낀 점들도 곧 영상으로 만들어볼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이사람 첨보는데 건강하게 삶을 받아들이네요 잘 배웟습니다😊
다 할수있다. 긍정적으로 힘들면 부부서로에게 의지하면서 맥주한잔마시고 힘든점 나누고 하다보면 금방 풀리고 아이가 웃으면 세상에 그 무엇보다 소중한 아기가 그렇게 더 사랑스러울수 없다.
내년 출산인데 힘되네요
처음부터 제왕하고 단유하고 분유먹이면 그렇게 힘들지 않습니다 자연분만,모유수유 고집 꼭 안하셔도 됩니다.
말씀하신대로 단계별로 누릴것 이룰것들을 다 가져보고 다음 세상으로 나아가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어릴땐 할일이 많고 아직 못이룬것 같을땐 비혼에 딩크에....근데 이제 이루고 나니 이젠 가져도 되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맞아요 급하게 생각없이 생기면 아이에게 최선(마음이라도)을 못하는거같아요.
@@lulu183 그럼 누릴거 못누리고 책임감도 생각도 계획도 없이 애갖는게 바람직한거임?
@@lulu183 ㅎ 노산이라고 다 기형이고 어릴때 낳으면 다 정상인가요? 주변에 그런 사례만 있나보네요. 제 주변 다 잘 낳고 잘살고있답니다. 고딩엄빠들 보면 어려서 무책임하게 낳은게 문제란 생각 안드나요?
@@lulu183 네 10대에 꼭 낳으세요~ 자녀분도 안전하게 꼭 10대에 애기낳도록 기도할게요~^^
@@lulu183 네~
출산축하드려요! 많이 공감가는 이야기 였어요😊
감사합니다 :) 헤헤
나이가 거의 똑같은 것 같은 30대 중반의 친구로 너무 영상 잘 봤습니다! 왜 이렇게 생각이 비슷한 지..저는 아직 임신도 안했으면어 임신출산 영상만 100개 넘게 섭렵한것같아요 부정적인 게 진짜99구요 ㅎㅎ 저도 이제 그만 봐야겠네요 넘 똑순이셔서 아이도 잘 키우실것같아요 영상 올라올 때마다 랜선 친구랑 영상통화하는 느낌으로 잘 볼게요! 응원합니다♡
그냥 저만의 주절주절인데 이렇게 공감해주시니 저도 마음이 든든해요 ❤️ 응원 감사합니다
워킹맘으로 요즘 너무 힘들었는데 알고리즘에 이 영상이 떴네요. 곧 18개월에 들어서는 딸 키우고 있어요. 일 육아 집안일 뭐하나 제대로 안돌아가는 모습에 자존감도 떨어지고 힘들었는데
너무 공감되고 위로받는 영상이었어요.
물론 아이 18개월 18소리 나온다고 하고 클수록 더 힘들다고 하지만, 전 그거보다도 아이는 자랄수록 더 예쁘고 더 사랑스러워 지는 것 같아요. 저도 임신 출산 육아 내내 지금이 편하다~ 라는 소리 들으면서 정말 저사람들은 다 사이코패스인가 저게 위로라고 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말씀하시는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너무 공감이 됐습니다. 모쪼록 타지에서 아이 키우느라 고생많으신데 그만큼 아이가 주는 행복이 더 크실 것 같네요! 사랑스러운 아이와 행복한 인생 즐기세요🎉🎉🎉
일도 육아도 집안일도 전부 해내고 계신걸요!!! 제대로 해야겠다는 나에 대한 기준은 좀 낮추고, '이만큼 다~~ 하고 있다'는데에 더 힘 실어주세요 ❤️ 저도 내재화 잘 안되는 부분이지지만요ㅎㅎ 엄마들 모두 화이팅!!! 아기랑 건강하고 행복하십쇼 :))
우연히 제가 딱 원하는 내용이라 보게됐어요 30대를 앞두고 결혼을 준비하는 지금, 아이는 낳고싶은 생각이 있는데도 겁이나고 내가 부모가 될수있나하는 두려움과 무서움이 있는거같아요. 주변에 딩크가 많아져 보고 따라할 사람도 없구요.. 어려운 문제인거같아요
긍정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자는 말씀이 와닿아요 ❤ 앞으로도 영상 잘 볼게요 😊
맞아요~ 반려동물 키우는 것도 얻는 것과 잃는 것이 있는데, 잃는 것에만 집중하면 당연히 행복하지 않죠! go through해야할건 받아들이고 내가 얻는거에 감사함을 느낀다면 결혼 출산 육아 뭐든 다 기꺼이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파이팅입니다❤❤
위로받고갑니다. 이제 딱 30인데 두돌남자아기 세달된 여자아기 키우고있어요. 아기낳기전에 버스킹도하고 영상도찍고 앨범도제작하고 회사에서는 마케터로 일했는데 아기낳으니까 그 모든걸 다 내려놓게 됬어요 😂 이제는 조금 육아가 익숙해져서 육아하면서 집에서 재택근무로 마케팅일을 하면서 만족감도 느껴요 아기키우기는 쉽지않지만 참 깊은 행복감이 있는것같아요
전 이미 중학생아이와 초등학생아이를 키우고 있는 사람인데도 많은 것을 배우게하는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동안 내가 잃었던 자유시간과 할 수 있었던 것들을 크게 생각해서 아이들이 너무 소중하지만 지난 10여년간 나를 잃었다는 생각이 강했거든요
물론 10여년간 내가 없었던게 사실이긴 했어요 첫아이를 낳고 좀 늦게 둘째아이를 낳고 기르며 10여년간 여유없이 직장다니고 애키우고 무한반복하면서 나 자신을 잃었던 건 사실이지만 그 와중에 유튜버님처럼 좋은 이면을 보려는 노력을 못했어요
고작 갓난아이키우는 사람이 뭘 알겠냐라는 조금 삐뚤어진 마음으로 영상을 시청하기 시작했는데 반성합니다
유튜버님 말씀대로 인생의 모든 과정을 제대로 거쳐나가고 결혼 임신 육아를 선택했어야하는데 그냥 남들하니까 나도 하는건가보다 깊은 생각없이 일(결혼임신출산육아)부터 벌였던거 같아요
같은 결과라도 내가 깊이 생각한 뒤에 했더라면 긍정적인 면들을 더 볼 수 있었을 텐데 싶어요
지금이라도 그렇게 해야겠다 생각이 듭니다
뭔가 영상속 저는 긍정적인 생각만 하면서 쉽게 아기 키우는것처럼? 비췄을 수도 있지만, 저 또한 마음을 다잡고 눈물 훔치고.. 'I chose this, so I own it' 뭐 이런 생각을 하며 헤쳐나가는 날들도 종종 있습니다. 아직 아기가 어려서 제가 잘 모르는 부분도 당연히 많을거라 생각하구요. 하지만 제 영상이 조금이나마 시청자님께 생각의 씨앗이 되었다니 기쁩니다ㅎㅎㅎ 즐겁게 봐 주셔서 감사하고, 가족분들과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임신과출산에 대해 고민이 많은 새댁입니다.
와.. 알고있었다 생각했던것들이지만 막상 임신과 출산이 나의 일이 된다생각하니 막막해서 더 찾아보고,
찾아볼수록 애를 낳아도 되는걸까? 싶어졌었는데..
가뭄에 만난 단비같이 정신이 촉촉하게 물 드네요.
감사해요 잘보고갑니다!❤
말씀을 너무 잘 하세요🩵 임신 출산에 대해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영상 올라와서 알림 받자마자 보러 왔는데 많이 배우고 갑니다! 특히 남의 말 듣지 말고 내가 원하는대로 살라는 말씀이 너무 와닿네요:) 귀를 닫았을 때 비로소 fearless해지고,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들이 생기더라구요! 긍정적인 생각이 곧 긍정적인 결과들을 만들거라고 믿어요. 저는 20대 초반이지만 메간님 영상을 보면 배울 점이 많아서 좋아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알림까지 해주셨구나! 감사합니다 :)) 20대 초반이시라면 이번 영상은 좀 흥미가 떨어지는 영상이었을수도 있는데, 즐겁게 시청해주시고 공감하는 점도 있었다 해주시니 참 좋네요ㅎㅎㅎ
마인드가 너무 건강하시네요
응원합니다
북유럽에서 사는 30대 후반 남자입니다.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지네요 말씀 너무 잘하세요 구독하고 갑니다~
우선 육아의 세계로 오신것 , 격하게 환영하고 축하드립니다.
38개월,7개월 ... 아들하나 딸하나,
매일 와이프에게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밤낮 일해도 아이들이 커가는 과정을 두눈으로 볼때마다 세상 다 갖은 기분이예요.
나를 닮은 아기,
젖병을 물고 뒤돌기, 배밀이, 기어다니고 걷게되고, 말을하게되고 소통을하는 순간......✨️✨️✨️✨️✨️✨️✨️✨️✨️
우선 출산축하드려요🎉
네덜란드 출장중에 조식먹으면서 함께했어요❤
저의 결혼,임신,출산,육아가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말씀처럼 뭐든 케바케고, 멍멍마이웨이 다 맞아요!
누구나 각자의 시트콤 주인공이니까요😂
한국가서도 응원하겠습니다❤
말을 왤케 잘하시고 멋지세요? 가치관도 훌륭하시고 존경심이 드네요~
12:35 이후 너무 동감돼요!!
캬캬
아직은 아이가 없는 30대 초반 새댁입니다 :) 아이는 참 좋아하는데 육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어요(워낙 여자에게 임신 출산 육아는 큰 챌린지이니까요..!) 그런 불안감을 없애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이네요 어떤 가치에 무게를 두느냐..! 울림이 큽니다 정말 소중한 경험을 이렇게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제 삶에 주어지는 선물같은 가치들에 더 집중하고 무게를 둬야겠어요❤ Love is all! 감사합니다
30대 초 신혼3년차 부부에요! 29때 결혼하고 끈임없이 서로 아이를 가지고 키울 수 있을지 질문을 던져보고 정말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 때 갖자라고 했었기에 작년까지만해도 아직은 준비가 안된 것 같다라는 답이 나왔었는데 그 이유가 저는 여자로서 출산과정에서 몸이 망가지는 점과 큰 고통이 따른다는 것, 현재 1인 자영업자이기에 쉬면 그게 다 손해라 일적으로 포기해야하는 부분때문에 그 욕심이 내려놔지지않았었고, 저희 남편은 아이를 낳은 후에 친정과 시댁에 맡길 수도 없는 상황이란 걸 알기에(거리가 매우 멀어요..)오롯이 둘 중 하나가 아이를 봐야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컸어서 마음의 준비와 각오를 단단히 해야했어요. 그렇지 않으면 죄없는 아이 탓을 하게 될 것이 뻔하니까요. 올해 들어서는 남편도 저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와 함께하는 삶을 원하게 됐고, 간절히 바랄때 아이를 선물받게 되었어요. 현재 25주차 임산부입니다.ㅎㅎ 정말 영상에서 이야기하듯이 주변얘기들 에 휘둘리지는 마시고, 부부끼리만 사는 삶,아이와 함께하는 삶 어느 쪽이라도 부정적인 것들도 분명 있기는 하니 부부가 끈임없이 질문해보고 아이가 있을 상황에 구체적인 장면들을 떠올려보며 부정적인 것들도 감수할 수 있을지 질문해가며 마음의 준비가 되었을 때 갖는 것이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입덧도 6개월 넘은 현재 시점에도 토를 매일 할 정도로 심하게 하고있고 토를 하도 많이 해서 명치가 타는 느낌을 달고 살고 있고 허리도 많이 아프고 하던 사업도 내놓게 되었지만 뱃속의 아이를 단 한순간도 원망하거나 탓하지 않을 수 있었던 건 그만큼의 마음의 준비를 했다는 것에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당연히 아가들은 죄가 없는데 맘카페만 가봐도 죄없는 아가 탓 하며 창밖에 던지고 싶다는 미x엄마도 봤네요.. 다들 각오 단단히 하고 가지자구용..😅😅
우오ㅏ 30대 중반 신혼인데 정말 요즘 임신 출산 생각이많았는데 명쾌하게 얘기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저도 친구들에게 이영상 추천해야겠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당🤍
나 이언니 좋아😳💓
개썅마이웨이 내 인생모토인데!!!
이제 곧 돌을 앞둔 아이를 키우고있는데,
물론 아이를 키운다는게 쉽지않죠,
근데 한국에서의 인생난이도가 높아서그런가ㅋㅋㅋ
키울만해요! (사실 엄청 귀여움😆)
다만, 뱃속에서부터 시작되는 비교질을 무시하고
인스타도 무시하고
그냥 내가 하고싶은대로하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자랑보다는 불평을 더 많이 하는 분위기라 출산 육아에대해 힘든부분만 부각 되는 분위기인것 같아요.
알수 없는 알고리즘이 여기로 이끌었네요 내일모레면 마흔을 바라보는나이라 인제 정말 아이를 갖기위해선 병원을 가야할거 같은데 용기가 나지 않았거든요 늦은 나이에 결혼했고 신혼이 아직도 너무 좋아요 남편과 여행다니고 놀고 내 일, 주말엔 푹쉬는여유등을 포기하고 막상 아이를 갖으려니 알수 없는 두려움, 현실적인 부분도 있고 참 여러가지로 고민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살면살수록 남편이 주는 믿음 안정감 등 더 사랑이 커져서 아이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어느날은 부정적, 어느때는 또 아이 낳는것에 긍정적이 됐구요 저도 제맘을 잘 모르겠었어요 ㅎㅎ 그런데 이번 영상을 보고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지만 위로 받은거 같아요 ㅎㅎ조금은 정리가 된거 같습니다 😊
솔직한 생각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댓글 읽으면서 저도 괜히 눈물이 핑 돌았어요. 어떤 길을 택하시든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멀리서 기도합니다 ❤️
아이를 가지고 싶니? 저도 영상 보면서 스스로에게 질문했는데 아니오네요ㅜㅜ 배우자는 아이 가지고 싶어하는데 어쩌나...
변화를 받아들이는 관점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I마다 달라요 임신 출산 힘든거야 그렇다고 하지만 육아는 정말 케바케예요. 저는 임신 출산보다 첫째 육아가 더 힘들었고 둘째는 성격 좋아서 껌이었어요
ㅋㅋㅋㅋ 맞아요 맨날 다 힘들데 나중이 더 힘들다던데 그냥 그것도 현재에 충실하면 할만하죠.. 힘든건 맞지만 ㅋㅋㅋ 12월이면 셋째가 태어나네요 ㅋㅋㅋㅋ 둘째는 또 다르고 셋째 생각하면 또 다르고 막막한데 ㅋㅋㅋ 또 사는거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바스러질 몸 ㅋㅋㅋ 오늘을 살아야죠 ㅋㅋㅋ
진지하게 듣다가.. 스스로를 줘rrr패고 ~ 에서 터졌어요ㅋㅋㅋㅋㅋ
메간님 넘 골져스 합니다
좋은영상 너무 잘 보고 구독하고 갑니다!
30대에 애 둘 낳고 살고있는 40다 되어가는 1인입니다. 둘째는 후반에 낳은터라 몸이 힘들긴했지만 후회는 1도 없어요. 미국에서 살고있는데, 미국이 그래도 call out 등등에 관대해서 일 하는데는 힘든게 없는데, 확실히 다른 두 삶을 전체적으로 책임진다는 게 힘든 것 같아요. 그래도 두 아이들 덕분에 힘 얻어서 잘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아요!
멋있어요!
이 영상을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말씀 너무 간결하게 잘하세요.
개썅마이웨이 - 진짜 맘에 드는 말! 잘 듣고 갑니다 메간님 - 싱가폴의 레이디싱!
크게보고 부정적인것들을 그려보지 말것..!! 저도 출산한지 이제 3주되었는데ㅠ영상보고 생각이 정리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키우면서느끼는건 모든힘듬을 잊게만드는 내아이가주는사랑이너무커요❤️ 그래서둘놓고셋놓고하능거같아요 현실적인이야기딱맞네요
진짜 완전 공감이요!
메간님 근황 넘 궁금했어요! 출산 축하드립니다. ^^ 저도 남편과 2세 고민을 하던 참이라 더 집중해서 봤네요~ 가치의 이동을 받아들인다는 생각은 미처 못했었는데, 제게 지금 가장 필요했던 조언이었던 것 같습니다. 도움 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리고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메간님, 아기, 남편분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
2세 고민중이시라니 축하드려요! 쉽지 않은 결정이 될텐데 그 과정에서 제 생각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었다니 기쁩니다ㅎㅎㅎ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세요! 또다른 주절주절 이야기영상으로 곧 돌아오겠습니다 :))
저는 이영상 아침에보고 빨간영상 보러갑니다
되게 멋지게 살고 멋진 마인드 가지신거 같아요 ㅎㅎ
진짜 멋있어요. 내 마인드랑 비슷해서 위로받는 것 같아요
영상, 내용 좋네요.. 자주 올려주세요!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
6개월 쌍둥이 키우고 있는데 정말 많은 부분들이 공감 됩니다! :)
다 징징거리는 거지 아이는 클수록 키우기 수월하고 예뻐서 좋습니다.
메간님 좋은 이야기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아이를 싫어하는 것에 가까웠고, 몸은 약한데 하고픈게 많은 사람이라서 임신출산육아가 너무 두렵고 싫었거든요.
올해 결혼했는데 남편과 연애, 결혼해서 사는게 참 좋다는 생각에 가족을 하나 더 만들어야겠다. 아이를 낳아야겠다고 생각했음에도 아직까지 100% 확신은 갖지 못 했었어요. 그런데 메간님의 말하신 가치의 이동이라는 단어가 저에게 너무 와닿은거 같아요❤ 좀 더 마음이 정리되었네요!
오늘 처음 뵜는데 성숙한 이야기 들으며 많이 배웠습니다~
메간님, 저 학교 커뮤니티부터 블로그까지 함께(?)했던 사람인데 처음 알고리즘에 메간님이 뜨셔서 이 영상을 보려고 저장하고 오늘 바로 임신확인 했어요! 너무 반가워요😄구독하고 쭉 함께할게요🫶🏻
어뫄뫄 동문이시군요ㅎㅎㅎㅎㅎ 임신 축하드립니다!! 아가랑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임신 축하드려요😊 건강하고 즐겁게 아기 만나시길🎉
두 분 감사합니다🎉❤
같이 수다떠는거 같아 좋아😊 여러모로 너무 좋다
히히 고마워 ❤
헐... 이영상 너~~무 공감가요..ㅋㅋ
신기한건 암스메간님 저랑 나이도같고.. 임신시기도같고 임신된장소도(태국) 같아요ㅋㅋ 내남편은 독일계미국인.
결혼한시기도 비슷..
다른영상보니 엠비티아이도 같네요ㅋㅋ
지금 백일된아가와함께 인생의 두번째(?)페이지를 쓰기시작했어요ㅎ
임신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정말 좋은 말씀이시네요👍🏻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가요!
너무 궁금한점들만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내용 너무 좋아요
저도 작년 10월 말에 낳은 둘째가 곧 돌이 됩니다. 첫째때 큰 이벤트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둘째 임신을 알자마자 "아 얼른 낳고싶다" 할 정도로 임신이 더 힘들었어요. 아기를 키우는 것에서도 특히 어려운게 없고 늘 귀여워요. 그리고 크면 클수록 말도 잘 통하고 사람다워져서 더 귀엽습니다. 뽀쨕뽀쨕 걸어다니면 그대로 또 얼마나 귀여운데요 ㅎㅎ 육아, 정말 할만합니다!
크면 클수록 말도 통하고 사람같아져서 더 귀엽다는거 정말 너무 공감이요!! ❤️❤️
7:02 T야?...... 그런데 뒤로 갈수록 도움 되는 얘기 많이 해주시네요. 위로가 되었습니다.
엇 T 맞아요 인티제...ㅋㅋ 즐겁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T라고 생각들었다면 도움되는 말이었던거같네요 ㅎ
하시는 말씀 하나 하나가 무척 와닿습니다 내일이면 애가 백일인데 요즘따라 부쩍 지쳐있었거든요.. 어딜가도 지금이 나은거다 이때는 이래서 힘들고 저때는 저래서 힘들고 온갖 부정적인 말들에 지금도 나 이렇게 힘든데 죽으라는건가 싶었는데 육아의 긍정적인면을 바라볼 수 있게 말씀해주셔서 힘이 나네요 ㅠㅠ 애가 없었다면 제가 언제 누군가의 세상이 되어 보고 큰 사랑도 배워봤겠어요 ㅎㅎ
백일이면 진짜 고생 많으시겠어요ㅠㅠ 이제 딱 손에 익을락말락 애기도 감이 올락말락ㅎㅎ 진짜 쪼금만 더 힘내시면 금방 전세역전될거에요 ❤️ 옛날 구남친들과의 이별에 죽을거같다가도 금방 지나고 기억도 안나는것처럼ㅋㅋㅋ 이시간도 금방 지납니다 정말요ㅎㅎ 아기랑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출산 계획은 없지만 메간님 하시는 말은 고개 끄덕끄덕하면서 들었어요 생각해볼 점이 많네요 ㅎㅎ 좋은 영상 오늘도 감사합니다 :)
이런 고민이 많은 시기인데 저도 출산에 대해 너무 겁먹고 있지 않았나..! 생각하게 되네요
영상 공유해주셔 감사해요!
사회는 애 낳으라고하는데.. 딩크를 권하다고 생각하시니 오해가 있으신거같아요.
딩크는 개인의 선택인거같아요.
영상은 안보고 썸네일만 보고 답글 달아요 ㅈㅅ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암스 유학중인 20대 초반인데.. 파트너도 없으면서 벌써 집은 언제살지 애는 낳을지 고민이 요즘 되더라고요 ㅋㅋㅋ 전 유럽 정착이 일단 제일 큰 목표라 좀 멀게도 느껴지지만, 삶의 여러 phase에서 가치의 이동이 일어난다는 것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지금은 부모님께 손벌려 공부하는 입장이지만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기꺼이 기존의 즐거움을 다른 가치로 대체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메간님 영상 보니까 드네요. 이런 주제 좋아요! :)
어우 파트너 없더라도 미리 생각해두면 너무 좋은 주제죠! 저도 20대 초반부터 생각해뒀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유학생활 응원합니다!
건강한 멘탈을 가지셨네요. 너무 멋있습니다 👍👍
이제 8개월 접어든 아기 키우는데 많은 공감하고 힘도 얻어갑니다^^
T 성향 이신거 같아요 ㅋ 너무 성격 공감이 잘되네요
우연히 영상 보게 되었는데
너무 멋있으세요!!
출산 육아뿐만 아니라 요즘 고민하는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시건이였습니다
여자친구랑 같이 다시한번 봐야겠네요
다른 영상들도 볼게요
응원하겠슴다😊
감사합니다 :)) 제 생각을 늘어놓은 것 뿐이지만 쓴이님께 food for thoughts 가 되었다니 기뻐요 ❤️
요즘 애 키우면서 정말 지치고 힘들고.. 멘탈이 나가있었는데 힘을 얻고갑니당 ! 돌까지 너무 수월하게 키웠는데 15개월 이후로 4세가 된 현재까지 매년 힘듬이 갱신돼서 우울했어요😂 그래도 어떤 마음가짐으로 헤쳐나가야되는지 조언을 얻고가는것 같아요 ❤좋은영상 감사해요
엇 매년 힘듦이 갱신되는군요 저도 마음의 준비 단디 하고있습니다ㅎㅎㅎ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 아기랑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카메라 뭐 쓰세요? 색감이 너무 예쁘네요
오즈모 포켓3 쓰는데 색감은 제가 따로 보정해요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에게 메간님의 첫영상인데
육아하면서 느낀 점들을 잘 정리해서 풀어주신 느낌이라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저는 최근에 둘째를 낳아 백일이 되었는데요
첫째때 잘하고 있으면서 뭘그리 전전긍긍했는지...
둘째는 발로 키우다더니
정말 발로 키우진 않지만 ㅎㅎ
육아의 무게감을 많이 내려놓게되어서
아이는 2이지만 마음은 편안해졌어요
요즘도 종종 아...비행기타고 싶다 ㅎㅎ하고
예전에 즐겨하던 것들을 그리워하긴 하지만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보면
정말 신기하고 재밌고 마음이 벅찹니다
임신중이시거나 첫육아하시는 분 들이
이 영상을 보고 너무 두려워말고 이 시간을 즐기셨으면 좋겠네요
저또한 많이 배우고 가요 감사합니다❤
둘째 백일 축하드립니다 :)) 저도 리사 돌 지나고 나니까 전전긍긍했던 제 모습이 떠오르면서.. 왠지 둘째로 만회(?)해보고싶은 마음이 불쑥 불쑥 드네요ㅎㅎㅎ 맞아요 쉽지는 않지만.. 신기하고 재밌고 마음이 벅차다는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제 영상과 쓴이님의 댓글을 통해 두려워하고 계신 분들의 걱정이 조금이나마 덜어졌으면 좋겠어요 ❤️ 감사합니다!
엇 혹시 예전에 블로그하셨나요..? 유튜브에서 처음 뵙는데 뭔가 예전에 블로그에서 뵌 느낌이예요..! 저는 네델에서 교환학생했었는데 반갑습니다😊 아이를 낳을지 고민 중인 30대 신혼인데 영상 잘 볼게요!
네 맞아요! 블로그는 이제 안하지만요 ㅎㅎ 반갑습니다 :)
오랜만이야! (나 klm 45Y) 알고리즘이 나를 메간에게 데려다주네, 신기하다. 출산 축하해🙂
영지언니!!! 오랜만이에요 ❤️ 축하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올리신 영상 너무 재밌게 봤어요! 저도 해외에서 8개월차 아기 키우고 있는데, 저는 입덧이 너무 심해서 강제비건으로 임신기간을 보내서인지 임신기간이 출산보다 더 힘들었다는거에 넘 공감하구ㅋㅋ아기에 관해 말씀하실때 저랑 느낀점이 너무 비슷하셔서 초공감하구 갑니당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기랑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라요 :))
@@mgnlee 앞으로 올라올 영상들도 꼭꼭 챙겨볼게요! 육아하시면서 유튜브까지 진짜 멋지십니당🩷 응원할게요😆
Super cool
저도 해외에서 이민자의 삶을 살면서 아기생각까지 정말 어렵더라구요. 너무 공감되는 얘기들이예요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해외 살면 아기 생각할때 더더욱 까다롭게 느껴지는 점들이 있죠 ㅠㅠ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메간님 출산하셨었군요! 축하드려요!!
네!! 감사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