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도쿄 여행을 할 때 안준생의 스토리를 이미 들은 적이 있었지만 다시 봐도 안타깝습니다. 왜 조국은 안중근의 유해는 커녕 가족들조차 지켜주지 못했는지...저는 이미 한국 사람이 아니지만 한국이라는 나라가 조금 더 독립 유공자들에게 배려를 해준다면 지금이라도 많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늦었다고 푸념만 하는 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바꿀 수 있다는 의지를 보이는 게 진정한 이 시대의 애국이자 독립 정신이 아닐런지...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오늘 강의도 잘 시청했습니다. 자세히 공부할 수 있어 좋네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
안중근의 동양 평화론이 두권 있는데 읽어 보시도록 그것을 읽으면 생각이 많아 달라질 것이다.,... 당시 안중근이나 조선사람이 일본에 대한 인식은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될것이다,... 직접읽어 보시도록 .... "역사는 제품화 해서 내 놓은 것이다 " 했던가
안중근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셨다. 그의 헌신을 잊지 아니하는것이 우리의 본분이다. 그의 유골을 찾아 국내로 모셔오는것도 우리가 해야할 일이지만 그의 자손을 품어주는것도 우리가 해야할 일인것이다. 어려서 아비잃고 천덕꾸러기로 살았던 안준생을 품는것도 안준근의사의 헌신에 보답 하는 일이다.
Wow, thank you for the enlightenment. Here is my take: the mother knew who had killed the first son and did not wish to lose the second son; what the second son did (perhaps with the mother's approval or suggestion) is a testament of japan's inhumane punitive treatment against Mr. Ahn's family and its wickedness therein; japan certainly wanted an apology from the family more than anything to hail Ito as a hero--and to obscure his true image as the imperialistic dog who deserved to die--and very likely threatened lives of the family to extract the inauthentic apology.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은 두 가지 큰 목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모두들 잘 알듯이 나라와 민족의 원수를 제거하여 일본의 침략 계획에 제동을 거는 것이었고, 또 하나는 당시 일본이 해외에 홍보하고 있던 침략전쟁의 억지구실과 미화에 대한 부정 및 실제 진실을 전세계 만방에 알려 세계로부터 우리를 향한 도움과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함이었죠. 따라서 안중근 의사는 추호도 자결할 마음이 없으셨습니다. 대신 수많은 외신 기자들 앞에서 법정투쟁 과정을 통해 한국민의 억울하고 분개한 심정을 밝히리라 하셨던 거죠. 실제로 하얼빈 의거는 의거 직후 단 하루만에 조선 국내와 해외에까지 순식간에 쫙 소식이 퍼져 큰 이슈가 됐었습니다. 당시 어느 외국 기자가 쓴 내용에는 이런 구절도 있습니다. "누구든 한 사람이라도 안중근의 말을 잘 들어보면 일본이 한국을 불법적으로 침략하려 한다는 진실을 대번에 알 수 있었다" 라고요. 애초에 살려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처음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몸을 숨겨 저격했을 텐데 대놓고 아주 가까이 가서 보란 듯이 총을 쏘았고, 또 그런 후에도 도망도 치지 않고 오히려 총을 버리고 순순히 잡히셨으며, 이후 사형선고를 받으셨을 때에도 항소하지 않으셨죠. 사형선고 후 이런 말씀도 하셨었습니다. "이럴 걸 이미 알고 있었다. 사형 말고 더 큰 극형은 없느냐?" 라고요. 일제는 이런 안 의사의 입을 막고자 회유도 많이 하였고, 또 외신기자들 및 다른 한국인들이나 일본인들이 안중근의 말을 듣지 못하도록 아예 법정에서 모두를 황급히 내보내기까지 했죠. (일본은 자국민인 일본인들에게조차 자기네가 조선의 발전을 위해 도와주는 거라고 거짓말을 하고 있어 숨길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렇듯 안중근의 의거는 단지 민족의 원수를 제거하려는 1차적인 목적 외에도 당시 우리나라가 처한 현실과 일제의 진짜 속셈을 세계에 알리려는 더 큰 그림이 있었던 것입니다. 안 의사는 계속해서 더 할 말이 남아있다고 외쳤지만, 일제는 최대한 빨리 그 입을 막고자 했기 때문에 하루라도 서둘러 사형을 집행해 버린 것이고요. 궁금하신 점이 해소되었기를 바랍니다.
![[꼬꼬무 60회 요약] 하얼빈 역에 울려 퍼진 세발의 총성.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진짜 이유는?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SBS방송)](http://i.ytimg.com/vi/u3ki6zR15y0/mqdefault.jpg)
* 강혜영 강사님 강연 몰아보기 : bit.ly/3cTBekj
안중근 의사 님께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계셔서 지금의 저와 저희 가족이 있습니다 그리고, 안준생 안중근 선생님 아드님 살아 계셔서 고생하셨습니다 아무도 안준생 님께 뭐라고 못한다고 봅니다 🙇♀️🙇♀️💙
너무 마음 아파요
안중근 선생님의 자녀들 너무 애처롭네요
훌륭한 강의 감사합니다. 일 하면서 짬짬이 좋은 강의 들을수 있어 오늘도 늘 행복합니다. 건강하세요. 더많은 강의 부탁합니다 ~~ㅎ.
역사에 대하여 핵일적인 생각을 버리고 심사 숙고
할수있게 해주심감사합니다👍
나는 안준생으로 인해 김구를 미워한다.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이순신장군도 그렇고.. 독립운동가 자녀분들도 그렇고.. 정작 예우 받아야 될 분들이 예우받지 못하는 이 현실이 답답하긴 합니다.
만일 다시 이런일이 생긴다면
누가 이땅에서 독립운동 하긋나
안중생 이해한다.
안준생한테 누가 돌을 던지랴
백정기선생님에대해서
테러,라는단어를쓴것에
대해서사과해야합니다.
그분은,안중근의사와같이
의거를하신것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렇군요. 깨우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kbcthink 항상,감사하게듣고있어요!
건강하세요!🙏🏻
예전 도쿄 여행을 할 때 안준생의 스토리를 이미 들은 적이 있었지만 다시 봐도 안타깝습니다. 왜 조국은 안중근의 유해는 커녕 가족들조차 지켜주지 못했는지...저는 이미 한국 사람이 아니지만 한국이라는 나라가 조금 더 독립 유공자들에게 배려를 해준다면 지금이라도 많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늦었다고 푸념만 하는 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바꿀 수 있다는 의지를 보이는 게 진정한 이 시대의 애국이자 독립 정신이 아닐런지...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오늘 강의도 잘 시청했습니다. 자세히 공부할 수 있어 좋네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
Merry Christmas~^^
독립운동의 흑역사를 알려주는 사람은 없죠. 말이라도 하면 매국노취급하기 떄문입니다.
또 몰랐던 사실은? 이토 히로부미가 온건파이며, 한일합방을 막았던 인물이라고 하더군요.
암살 당하면서 강경파가 득세하고 한일합방이 되었다는 것도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참으로 아이러니하네요. 안중근선생의 아들 안준생을보고 최근의 전두환 전대통령의 손자 전ㅇㅇ 과 비교를하게 되네요. 역사는 인간을 철들게 하네요.
수의 56원 주고 산거
어머니 조마리아가 수의를 지었다는 것은 왜곡이죠. 안의사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면 더 큰 감동이 있을텐데 국뽕 사학자들이 신화를 자꾸 만들어요.
안중근의 동양 평화론이 두권 있는데 읽어 보시도록 그것을 읽으면 생각이 많아 달라질 것이다.,... 당시 안중근이나 조선사람이 일본에 대한 인식은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될것이다,... 직접읽어 보시도록 .... "역사는 제품화 해서 내 놓은 것이다 " 했던가
선생님... 안중근 의사님과 안준생 님의 스토리는 이미 아는 사실입니다.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준생이 한 일을요...
데칼코마니. 복사붙여넣기 ... 저만 그런가요? 과거의 영상들이 다른옷을 입은듯ㆍㆍㆍ 좋은 강의 감동적입니다.
복사 붙여넣기는 아니고 자료 추가 , 화질 개선, 군더더기 표현 삭제 등을 한 리메이크 영상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중근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셨다. 그의 헌신을 잊지 아니하는것이 우리의 본분이다. 그의 유골을 찾아 국내로 모셔오는것도 우리가 해야할 일이지만 그의 자손을 품어주는것도 우리가 해야할 일인것이다. 어려서 아비잃고 천덕꾸러기로 살았던 안준생을 품는것도 안준근의사의 헌신에 보답 하는 일이다.
계묘5적이 나타났다
용산 하늘아래에서 안중근 형님이 대성통곡을 하고 계십니다 ㅡ 계묘의병
황제? ㅋㅋㅋㅋ 한국에 황제가 있엇나? 진시황인가?
가족 특히 동생이 시신 수술을 어째 하지않을까
거대한 일본 제국주의 세력에 맞서 홀로 정의와 양심을
죽음으로 지킨 인류의 등불
예수님이 오브랩 됩니다
항소. 항소 . 항소.
근대법에 나오는 단어. 항소?
고종 실록에 보면 왕이 입법.사법.행정
모든것을 왕이 바로 집행하는데, ..
항소까지 포기한다 ?
미국에 흑인 노예해방의 링컨이 있다면
조선 노비 해방의 일본이 있다.
안의사께서 이토를 죽인이유 중 천황을 기망한죄 라는 부분도 있지 않았었나요?
뭔???개소리냐?
@@k7886 맞음 안중근은 친일파였고 한일합방에 온건파인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함
Wow, thank you for the enlightenment. Here is my take: the mother knew who had killed the first son and did not wish to lose the second son; what the second son did (perhaps with the mother's approval or suggestion) is a testament of japan's inhumane punitive treatment against Mr. Ahn's family and its wickedness therein; japan certainly wanted an apology from the family more than anything to hail Ito as a hero--and to obscure his true image as the imperialistic dog who deserved to die--and very likely threatened lives of the family to extract the inauthentic apology.
펜엔마이크 들어보셔요 진실을 알게
거기도 모두 진실이 아닙니다
진실도 있고 편향적인부분도 있습니다
숨기는것도 있어요
걸러들어야 합니다
안중근에 대해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점....철천지 원수를 죽일만큼의 용기와 배짱을 가진 사람이 어째서 마지막 한발로 자신의 목숨을 끊지 못했을까? 살려고 하는 마지막 한가닥 희망이 있었을까?
안중군의 원래 계획은 하얼빈에서 저격 후 탈출하여 국경을 넘어 러시아 접경으로 이동하여 잡히더라도 일본법정이 아닌 러시아법정에서 재판을 받고 사형선고는 면할 가능성을 열어두려는것 이었습니다.
카토릭신자였다고 합니다
도마(토마스)안중근
가톨릭 신자가 자살하는것은 살인죄에 해당...
그래서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은 두 가지 큰 목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모두들 잘 알듯이 나라와 민족의 원수를 제거하여 일본의 침략 계획에 제동을 거는 것이었고,
또 하나는 당시 일본이 해외에 홍보하고 있던 침략전쟁의 억지구실과 미화에 대한 부정 및 실제 진실을 전세계 만방에 알려 세계로부터 우리를 향한 도움과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함이었죠.
따라서 안중근 의사는 추호도 자결할 마음이 없으셨습니다.
대신 수많은 외신 기자들 앞에서 법정투쟁 과정을 통해 한국민의 억울하고 분개한 심정을 밝히리라 하셨던 거죠.
실제로 하얼빈 의거는 의거 직후 단 하루만에 조선 국내와 해외에까지 순식간에 쫙 소식이 퍼져 큰 이슈가 됐었습니다.
당시 어느 외국 기자가 쓴 내용에는 이런 구절도 있습니다.
"누구든 한 사람이라도 안중근의 말을 잘 들어보면 일본이 한국을 불법적으로 침략하려 한다는 진실을 대번에 알 수 있었다" 라고요.
애초에 살려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처음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몸을 숨겨 저격했을 텐데 대놓고 아주 가까이 가서 보란 듯이 총을 쏘았고,
또 그런 후에도 도망도 치지 않고 오히려 총을 버리고 순순히 잡히셨으며,
이후 사형선고를 받으셨을 때에도 항소하지 않으셨죠.
사형선고 후 이런 말씀도 하셨었습니다.
"이럴 걸 이미 알고 있었다. 사형 말고 더 큰 극형은 없느냐?" 라고요.
일제는 이런 안 의사의 입을 막고자 회유도 많이 하였고, 또 외신기자들 및 다른 한국인들이나 일본인들이 안중근의 말을 듣지 못하도록 아예 법정에서 모두를 황급히 내보내기까지 했죠.
(일본은 자국민인 일본인들에게조차 자기네가 조선의 발전을 위해 도와주는 거라고 거짓말을 하고 있어 숨길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렇듯 안중근의 의거는 단지 민족의 원수를 제거하려는 1차적인 목적 외에도
당시 우리나라가 처한 현실과 일제의 진짜 속셈을 세계에 알리려는 더 큰 그림이 있었던 것입니다.
안 의사는 계속해서 더 할 말이 남아있다고 외쳤지만, 일제는 최대한 빨리 그 입을 막고자 했기 때문에 하루라도 서둘러 사형을 집행해 버린 것이고요.
궁금하신 점이 해소되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영접한 사람은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 없습니다.
김구도 나쁜 새끼지 안중근 가족들 돌보고 도와주지도 않았고...안준생 암살 하라고 시키고 안현생 남편도 죽이고...해방후 권력 욕심만 부리다 안두희 같은놈한테 죽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