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엄격한 유교 사상과 신분 제도의 왕조시대에 태어나, 자유분방하였던 그의 천재성을 발휘하지 못하고 불우한 일생을 마친 허균의 일대기를 일목요견하게 잘 설명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가 만약 오늘날에 태어났더라면, 개혁 및 사상가. 예술가. 문학 및 철학자. 위대한 사상가 등으로 큰 족적을 남겼을텐데, 참 아쉽기만 합니다~~~
많은 강의를 들었고 글도 읽었습니다. 참으로 명쾌하고 핵심을 알려주는 강의네요. 혹시나 시간이 되시면 이런 글을 영문으로 정리해서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의 사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면 합니다. 우리는 일본과 중국에 비해 높은 사상과 철학을 가지고 있으나 해외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네요.
강선생님의 정확한 발음으로 역사학 이야기 나무 감명 깊었습니다. 허균에 대한 이야기를 다른사람보다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미쳐 알지 못한 이야기를 강선생님으로 한수 배웠습니다.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 인데 허균선생이 부안에 있는 매향 이라는 기생과 주고받은 시가 유명한데 매향 이라는 기생의 시의 재능은 황진이 를 능가 하였다고 생각 합니다. 부안에는 내변산 이라는 아름다운 산이 있는데 내변산의 위치가 풍수적으로 놓고 보면 한반도를 호랑이가 웅크리고 있는 형상으로 보았을때 내변산이 호랑이의 생식기에 해당하는 부분이라고 해서 허균이 혁명군을 숨겨놓고 훈련 시켰다는 일화도 있답니다 ... 허균 선생은 시대를 너무 앞서갔던 조선 시대의 최고의 선각자 였고 민주주의 개념이 확고 했던 너무 훌륭했고 조선최고의 너무 아까운 인재였다고 생각 합니다 !
허준 인줄 잘못보고 들어왔는데 허균 이더군요. 저는 허균 보다는 드라마에 나왔던 허준이 알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처음 몇 마디부터 관심을 끌더니 허균의 일생과 사상에 흠뻑 빠졌습니다.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허균에 대한 드라마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더 자세히 알고 싶어요.
부안기생 매창의 시를 좋아해서 매창을 공부하다가 익히 존경하던 허균을 매창의 삶에서 다시 만났을때, 그를 더욱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막역한 사이였던 교산(허균) 과 계생(매창) 은 오랜만에 부안에서 재회했을 때, 교산이 말하기를 "내가 그대와 한번도 잠자리를 하지 않았기에 우리는 이토록 깊은 벗이 되었으니 이 얼마나 좋은가?" 이에 매창도 화답하고, 그의 외로움을 짐작해서, 그녀가 데리고 있던 친조카(기생임) 를 불러 수청들게 하였다. 훗날 30대후반의 아까운 나이에 매창이 죽자 그는 시를 지어 그녀의 죽음을 애도하였다. 가끔 내가 군생활 했던 전주에 갈때면 부안에 들러 매창의 묘앞에 술 한잔 올리곤 한다. 조선의 천재 여류시인 허초희(난설헌). 황진이 그리고 매창(계생이라고도 불린다)
덕분에 역사공부 참 잘했습니다. 몰랐던 허균 선생에대해 많이 배웠구요. "능지처참" 이 무엇인지 사전을 보고 알았습니다. 그런 끔찍하고 야만인적인 형벌을 그리고 절차도 밟지않고 정권측 맘대로 사람을 죽였으니, 결국 5년후 쫓겨났군요. 안타깝게도 어지러운 정치적 문제는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어요, 아무리 과학과 문명이 발달되었어도 말이죠. 선생님같은분이 있어 여러사람들이 역사공부를 확실하게 되네요. 👌👍👏
허균을 강의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문헌을 읽고 참고하는지 , 내공의 깊이를 잠작하기 어렵습니다 허균의 천재는 시대를 풍미할만 했으나 , 단 한번 모사꾼 이이첨의 무리에 가담하는 잘못을 범했고 스스로를 죽음에 이르게 했어요 안타까운 점은 그의 죽음이 아니라 온갖 오명을 뒤집어 써고 죽음을 당함으로 해서 후세에 까지 더러운 이름이 되어 시대를 넘는 경륜과 혜안이 모두 부질없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안타까운 이름입니다 , 허균
2021년 3월 초부터 5월 초까지 두 달간 내리 이어진 김삼웅 선생님의 62회에 걸친 허균 선생님 열전을 마음 졸이며 잘 읽은 독자입니다. 다시 일상의 인문학 영상에서 강혜영 교수님의 허균 선생에 대한 명쾌한 정리를 감명 깊게 공감하며 보고 당시에 김삼웅 선생님이 적은 오마이뉴스 기사에 달았던 미욱한 제 댓글들을 여기에 올려봅니다. 허균 선생은 의지할 곳 없는 어릴 적 친구에게 의를 잃지 않고 돌본 인본주의자였군요. 김삼웅 선생님께서, 이번에 저도 평소 흠모해 온 허균 선생의 일대기를 연재하시나 봅니다. 지금껏 올리신 다섯 편을 게눈 감추듯 읽었습니다. 그간 소상히 알지 못했던 허균 선생의 위민, 반골 정신과 그 자유로운 영혼의 흔적, 피토함의 내막을, 제 마음에 새로 아로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서, 김삼웅 선생님께 크게 감사드립니다. "~~까닭에 그 공을 자부하고 또 임금에게 나이 어린 아들을 세자로 세울 계책을 권해서 제 권세를 굳히고자 하였다. 그런데 그 스스로 편케 하려던 것이 곧 스스로 위태하게 한 것이 되었다. 나는 이 두 사람 중에 도전을 더욱 꾸짖는 바이다. " 저는 이렇게 정도전을 꾸짖는 교산 허균 선생의 일갈에 후련함을 느낍니다. 정도전은 주자학(유교)라는 단일한 이데올로기를 조선 5백년의 국시로 만든 업보로써, 5백년 뒤에 나라가 쪽발이 승냥이들에게 유린을 당하게 한 죄로도 준엄히 꾸짖음을 당해야 할 우리 민족의 역사적 대죄인일 것입니다. 한순간 꼼지락댔다가 진토로 다시 흩어져 돌아가는 인간의 탐욕이 이를 데 없이 허망함에도, 어리석은 인간 무리들의 교만과 헛된 짓의 썩은 냄새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이 천지에 진동하고 있습니다. 모략에 능한 정도전이의 계략에 따라 급조된 조선이, 주자학 교조주의에 빠지고 존명, 모화에 썩어들어가서, 왜란과 호란으로 나라가 망할 지경까지 이르렀다가, 결국 20세기에 와서 왜놈들에게 기어코 나라는 뺏기고 백성의 삶은 철저히 도륙당하는 꼴을 맞닥뜨렸습니다. 당시에도 근 2000년 전의 주자학이라는 퇴물 고리짝의 잡설 유교를 500년간 한결같이 국시로 삼아 온 나라가 500년을 안 망하고 버틴 게 기특할 따름입니다. 인조반정이 아니라 사대역행이란 표현에 백 번 수긍하게 됩니다. 인조반정이란 점잖은 지칭을 거두고, 민족의 얼과 자존을 팔아버리자는 존명쿠데타, 모화반역이라 바꿔불러야 옳을 듯 합니다. 저는 매일 남루한 골방에서 교산 허균 선생의 예지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연재를 잘 읽고 있습니다. 허균 선생님의 여러 문장과 싯귀들을 한글로 접할 수 있는 귀한 자리였으며, 이 나라 5천년 역사상 손가락에 꼽을 만한 선생의 호방한 인간애와 하늘을 찌를 만한 실천 의지까지 이 참에 접할 수 있었고, 잠시 소풍 나와 머물다 가는 생을 이제 50여 년 보내고 있는 저로서는 선생의 쓰린 눈물과 광막한 포부를 한 뼘 제 가슴에 가득히 담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이제 마치는 마지막 연재 글을 다 읽고 나서, 제 속에서 돌덩이 하나가 끝모를 절벽 아래로 떨어져 내리는 한탄을 하고 있는 저를 느끼고 있습니다. 1569년에 나시고 1618년 쉰 살에 떠나신 교산 허균 선생님, 저는 어리고 젊은 시절 학교 다닐 적에 허술하고 박한 교과서를 통해 선생님을 모르고 살아오다, 근자에 인터넷을 통해서야 선생님의 고뇌와 뜻을 설핏 듣기는 했으나 더 이상은 알지 못하고 지내다, 이번 김삼웅 선생님의 인물 열전 덕분에, 더 상세한 선생님의 생애를 알고 배우게 됐습니다. 이번 연재를 읽고, 조선 5백년 유구한 시간에서, 저는 감히 교산 허균 선생님이, 인간의 태생적 어리석음에서 기인한 끈질긴 부정과 부패에 맞서 이름 없는 무수한 민초들을 가슴으로 진정 깊이 보듬고 눈물 흘리신, 둘도 없을 탁견가이고 혁명가이리라고 여기게 됐습니다. 그간 주자학이라는 교조적이고 어리석은 단 하나의 이념으로 똘똘 뭉쳐 5백년을 꾸역꾸역 연명해 온 조선 왕조 시대 뿐 아니라, 또 4백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반역 죄인이라고 허투루 부당하게 낙인 찍혀 온당한 역사적 평가를 받지 못한 허균 선생님. 이번 연재를 통해 선생님의 고고한 문장과 웅대한 포부를 이제나마 조금 알게 된 저는, 400년 전의 허균 선생님께 송구스럽고 고맙습니다. 김삼웅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교산 허균 선생님의 한 마디로 소견 좁은 필부인 제 독후감을 마치겠습니다. 이름이 썩지 않으리니 죽었다 하여 뭐 슬프랴만 살아 있는 자들이 부질없이 설워하네.
![[아이엠샘] 님아..그 결혼 하지 마오 #설민석 샘이 들려주는 조선의 천재시인 허난설헌 이야기 | 선을 넘는 녀석들 #TVPP | MBC 201108 방송](http://i.ytimg.com/vi/er-O2R2tXGY/mqdefault.jpg)
![Felix "Unfair"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Oswujxm2Ag0/mqdefault.jpg)
허균의 시대나 지금도 다를바 없는거 같습니다.
지금도 기득권을 지키려는자 개혁을 반대하는자들이 얼마나 많은가?
맞아요 👍
고려말기에는 성리학하던 사대부들이 개혁가들이었음.
세상을 앞지르려는 개혁가들의 말로가 어쩜 이리 비극인지.. 허균이 궁금해 듣다가 역사의 수레바퀴에 실려 현실을 성찰하게 하는 멋진 강의였어요.
강의하시는 분의 수준이 지금껏 봐온 중 단연 최곱니다. 허균이 그런 현실능력과 통찰을 가졌던 분이셨군요. 오늘과 미래에도 통하는 혜안입니다. 아깝네요. 대단한분!!
강연하시는 선생님은 천재이십니다. / 500- 600 년 전의 사실을 오늘의 일처럼 실감있게 강연하시였습니다. 있었던 사실은 빼지 않고 전달하시였고, 루머는 루머라고 확실히 하였습니다. 열렬히 애청합니다.
아주훌륭한 강의였습니다
현실적으로 개인은 조직을 이길수없다
하지만 이런도전에 박수를보낼수있는건 우리안의 선한양심이 이상을 갈망하고있기때문이다
알고 보니 대단한 사람이네요.
악인들의 형통은 오래가는데 현인들의 업적은 그 시대에 빛을 보지 못하네.
수백년전 이야기 지만 마치 현실을 대하는듯 합니다.
교수님의 명강의 감명깊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이런 강의는 국사시간에 국사선생님들이 해줬으면
시대를 앞서간 큰 사상을 배울 수 있었을텐데
선생님의 강의를 듣는 것이 저의 즐거움이 되었네요. 똑부러지는 말씨와 명료한 설명이 기쁨을 더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히 들었습니다.
허균의 율도국과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가 동시대라니.
우리도 각자의 율도국을 생각하면서 나답게 살아야
정말 살았다 할 것 같네요.
16세기 엄격한 유교 사상과 신분 제도의 왕조시대에 태어나, 자유분방하였던 그의 천재성을 발휘하지 못하고 불우한 일생을 마친 허균의 일대기를 일목요견하게 잘 설명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가 만약 오늘날에 태어났더라면, 개혁 및 사상가. 예술가. 문학 및 철학자. 위대한 사상가 등으로 큰 족적을 남겼을텐데, 참 아쉽기만 합니다~~~
많은 강의를 들었고 글도 읽었습니다. 참으로 명쾌하고 핵심을 알려주는 강의네요.
혹시나 시간이 되시면 이런 글을 영문으로 정리해서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의 사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면 합니다. 우리는 일본과 중국에 비해 높은 사상과 철학을
가지고 있으나 해외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네요.
음성.어조 모두 너무 듣기가 좋습니다.
선생님 강연 들으러 자주 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강선생님의
정확한 발음으로
역사학 이야기
나무 감명 깊었습니다.
허균에 대한 이야기를
다른사람보다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미쳐 알지 못한 이야기를 강선생님으로 한수 배웠습니다.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 인데 허균선생이 부안에 있는 매향 이라는 기생과 주고받은 시가
유명한데 매향 이라는
기생의 시의 재능은
황진이 를 능가 하였다고 생각 합니다.
부안에는 내변산 이라는 아름다운 산이
있는데 내변산의 위치가 풍수적으로
놓고 보면 한반도를
호랑이가 웅크리고
있는 형상으로 보았을때 내변산이
호랑이의 생식기에
해당하는 부분이라고
해서 허균이 혁명군을
숨겨놓고 훈련 시켰다는 일화도 있답니다 ...
허균 선생은 시대를 너무 앞서갔던
조선 시대의 최고의
선각자 였고 민주주의
개념이 확고 했던 너무
훌륭했고 조선최고의
너무 아까운 인재였다고 생각 합니다 !
허준 인줄 잘못보고 들어왔는데 허균 이더군요. 저는 허균 보다는 드라마에 나왔던 허준이 알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처음 몇 마디부터 관심을 끌더니 허균의 일생과 사상에 흠뻑 빠졌습니다.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허균에 대한 드라마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더 자세히 알고 싶어요.
허균 역시 대단한 분이시네요
명강의 잘 듣고갑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몰랏던 사실과 진실앞에서 겸손해저야된다는생각이듭니다..현제도 진실이가려진 정쟁에 서글퍼 집니다.감사합니다
목소리가 듣기 좋은 톤이고
강의도 훌륭합니다
역사 공부 잘 하고갑니다
강의가 너무 좋습니다. 허균 아까운 인물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강사분도 허균 만큼이나 매력적이고 호기심을 자극하는군요!탱큐
명 강의에 감사드립니다.선대의 양심과 개혁가들이 있어 시대를 넘어 오늘의 우리의 사상을 갖는 중요한 샘의 원천이됨에 선각자에 존경과 감사를 갖게합니다.
똑똑하고 명쾌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와 정말 진짜 명강의 ... 내머리속에 채워져간다
그때나 지금이나
나다움을 찾는다는것은
어려운일이였나봅니다
많이 공부 하겠습니다ㅡ
깔끔하고 정리가 잘 된 강의 잘 들었습니다.
시대가 담지 못한 큰 인물을 지금이라도 제대로 알고 교훈으로 삼아야하는 것은 나중에 사는 우리의 의무라 생각됩니다.
훌륭한 강의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지난주에 속초에
나들이를 했는데
꼭 가봐야 할곳을
못가본것 같네요.
강의를 너무나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감동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제부터인가 허균선생을 진짜 존경하게됐다. 조선의 이단아 허균선생 책을 읽고 난후 그 천재성에 탐복했다. 유교시대를 뛰어넘은 사상 쉼김없는 사실을 과감히 세상에 표출하니 우리는 그시대의 생활상을 알수가 있어 행복하다~~선생님 강의도 허균 만큼 명 강의 감사합니다.
허균 천재성에 탄복하실만 하지요
천재성은 뛰어나지만 이사회가 필요로하는 질서를 무너뜨린 문란 행위는 비난받아 마땅하다.
마땅히 비난😮 받을수? 밖에ㅡ 인류역사 발전에 혁명 ㅡ없엇다 ㅡ면?ᆢ
@@freedomgibbum4744
최고의 강연 입니다. 정말 최고의 강연에 깊이 감사합니다.
하늘이 준 재주를 다 담지 못한 조선이 아닌 현재에 태어 났다면 노벨 문학상은 받았을 것 같고, 그의 자유분방함과 유토피아 세계관은
지금 세대에서도 소화하기 힘들 것 같군요
허균도 천재지만 교수님도
천재십니다
발음도 정확하시고 똑똑소리
납니다 명강의 시간가는줄 모르고 잼나게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 인문학에 푹 빠질듯합니다
ㅎ, 훌륭한 말씀을 조리있게 잘 해 주셨네요..감사합니다 ~
격려 감사합니다.
알기쉽고 명료한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지도자가 자기 생각과 다르고 엄첨 앞서가는 사상을 가진 신하의 말을 찰떡같이 알아듣고 좋은 방향으로 성큼성큼 개혁을 할 수 있다면 더 바랄게 없겠지만,
이간질에 넘어가거나 용기가 없어 그럭저럭 살아가려 했던 왕들이 대부분이었겠지요
역사 이해을 쉽게 전해주어 몰랏던지식을알게되어 감사합니다 고난과 역경 천재
Thanks!
감사합니다. 더욱 발전하는 채널이 되겠습니다.^^
허균 대단한 인물인줄 알고 있어지만 더 자세히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
제가 더 감사합니다
역사공부 너무 잼있어요 명강의감사요
정말감사합니다 누군가는 만들어놓은 틀에갖혀살고 허균은 새로운세상 부처님세상 모두가 부처님 성품갖고 태어났건만 사람이정한 귀한사람 천한사람 분별하며 지금의 정치인
들이 보고듣고 했음 좋겠습니다
홍길동전 이야말로 한글을 널리 전파한 보물입니다.
교산이 살던 그 시절로 타임머신 타고 잠시 다녀온것 같습니다~
- - -
교수님의 명 강의로 허균의 턱빠지 는 너털 웃음스리가 들리는것 같습 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턱빠지는😮너털웃음😅함께 비애적 끝없는 눈물이 😂
풍부한 설명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이상세계는 실현 됩니다
우리들이 마음을 움직일때
유익한 강의 매력 만점
😀 👍
그렇죠. 배움에 있어 감사하죠😆👍.
현실의 국회, 정치인들의 추태를 비교하면 허균선생의 사상은 정확히 일치하네요, 과거나 현재나 국민을 아끼는 사람은 목숨이 참으로 한탄스럽네요, 허균선생이 현사상을 보고나면 무슨 말을 할지~ 후손들은 정신차리시길~
유교탈레반이랑 빨갱이만 없어지면됨
시대를 훨 앞선 개혁가 엿네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최고에 강연들엇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대의 이단아! 허균! 그는 시대를 초월한 혁명가다! 그래서 그를 이무기라 했다한다
덕분에 애청하고 있어요.
듣는 동안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정말 귀에 속속 들어오는 강의 잼있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강의,잘들었읍니다.감사합니다.
허균은 자기삶에 충실한 사람이었군요. 전 좋은쪽으로 생각하려합니다
허균! 참 멋진 사나이 였군요. 이 시대에 태어났다면 그때보다 더 큰 인물이 되었을 것같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이시대에 태어났어도
중상모략을 이길수 있을까요?
@@해피바이러스-r7k 그때보다 훨 좋지
끄득 ㅡ 노무현 대통령 서거의 감춰진 ㅡ진실ㅡ한해(년도)를 넘기고도 그치지않는 집요한공격ㅡ명박.특히 떼중의지시에의한 ᆢ 언론ķbsㆍmbcㆍsbs 3사와 교만한법조기득권 (s.k.y대 )들로 부터?ㅡ상고밖에안나온게 운좋게? ㅡ 경시 외면~ 사법고시 합격한?걸)로 치부특히ㅡ호남 떼중 추종,지지세력들로 부터 서거하기전 어느 전라도 사람 ㅡ 노무현 을 상고밖에 안나온 그무식한 상놈새끼가어쩌고ᆢ경상도에선 떼중이꼬봉 정도로 전라도에선 떼중이 배신자로 ㅡ노무현은 집권시절 외평채 이자를 전정부 떼중이 보다 반의반 정도밖에 주지 않앗다 ㅡ 고격분에찬 음성으로 TV 에서 강변 토로하기도 ㅡ떼중은 5 -6퍼센트이상 ㅡ , 노무현정부 1퍼센트남짓 ᆢ 입체적 공격에 시달린 나머지@@해피바이러스-r7k
그시대의 대단한아웃사이드였군요!!
관습과관례 에 얾매인 그시대에
출중한 한시대의 탁월한선견지명을가진대단한 천재를참살시켰군요!!
나라의 주권은 백성들에게 있다고 한 천재 사상가
잘 공부하고갑니다
아 마지막 ‘성소부부고’ 부분에서 눈물이 글썽 ..허균은 조선의 이탁오였구나
논학도 훌륭하지만 음색도 매력있습니다 ㆍ
늘 공부가 많이 됩니다 ㆍ
고맙습니다
강혜영 강사님 강연 몰아보기 : ruclips.net/p/PLny0hGEMqxdde8RpM-WnFUxvNPEEDyvsB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도 감사드립니다
부안기생 매창의 시를 좋아해서 매창을 공부하다가 익히 존경하던 허균을 매창의 삶에서 다시 만났을때, 그를 더욱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막역한 사이였던 교산(허균) 과 계생(매창) 은 오랜만에 부안에서 재회했을 때, 교산이 말하기를 "내가 그대와 한번도 잠자리를 하지 않았기에 우리는 이토록 깊은 벗이 되었으니 이 얼마나 좋은가?"
이에 매창도 화답하고, 그의 외로움을 짐작해서,
그녀가 데리고 있던 친조카(기생임) 를 불러 수청들게 하였다.
훗날 30대후반의 아까운 나이에 매창이 죽자 그는 시를 지어 그녀의 죽음을 애도하였다.
가끔 내가 군생활 했던 전주에 갈때면 부안에 들러 매창의 묘앞에 술 한잔 올리곤 한다.
조선의 천재 여류시인 허초희(난설헌). 황진이 그리고 매창(계생이라고도 불린다)
강의 최고입니다
덕분에 역사공부 참 잘했습니다. 몰랐던 허균 선생에대해 많이 배웠구요. "능지처참" 이 무엇인지 사전을 보고 알았습니다. 그런 끔찍하고 야만인적인 형벌을 그리고 절차도 밟지않고 정권측 맘대로 사람을 죽였으니, 결국 5년후 쫓겨났군요. 안타깝게도 어지러운 정치적 문제는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어요, 아무리 과학과 문명이 발달되었어도 말이죠.
선생님같은분이 있어 여러사람들이 역사공부를 확실하게 되네요. 👌👍👏
허균을 강의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문헌을 읽고 참고하는지 , 내공의 깊이를 잠작하기 어렵습니다
허균의 천재는 시대를 풍미할만 했으나 , 단 한번 모사꾼 이이첨의 무리에 가담하는 잘못을 범했고
스스로를 죽음에 이르게 했어요 안타까운 점은 그의 죽음이 아니라 온갖 오명을 뒤집어 써고 죽음을 당함으로 해서 후세에 까지 더러운 이름이 되어 시대를 넘는 경륜과 혜안이 모두 부질없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안타까운 이름입니다 , 허균
정말 좋은 강의였습니다. 항상 앞서가들이 있었지요.....이이첨 간신, 검찰 간신.
명강이 입니다 감사함니다.
좋은 내용을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 감사합니다 수도 없이 듣고 있습니다.....
감동에 강의였읍니다~~
허균의 진짜모습,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 ~~~~ !
이런학문이 여기에 계셨군요.
놀라울 뿐입니다.
2021년 3월 초부터 5월 초까지 두 달간 내리 이어진 김삼웅 선생님의 62회에 걸친 허균 선생님 열전을 마음 졸이며 잘 읽은 독자입니다. 다시 일상의 인문학 영상에서 강혜영 교수님의 허균 선생에 대한 명쾌한 정리를 감명 깊게 공감하며 보고 당시에 김삼웅 선생님이 적은 오마이뉴스 기사에 달았던 미욱한 제 댓글들을 여기에 올려봅니다.
허균 선생은 의지할 곳 없는 어릴 적 친구에게 의를 잃지 않고 돌본 인본주의자였군요.
김삼웅 선생님께서, 이번에 저도 평소 흠모해 온 허균 선생의 일대기를 연재하시나 봅니다. 지금껏 올리신 다섯 편을 게눈 감추듯 읽었습니다. 그간 소상히 알지 못했던 허균 선생의 위민, 반골 정신과 그 자유로운 영혼의 흔적, 피토함의 내막을, 제 마음에 새로 아로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서, 김삼웅 선생님께 크게 감사드립니다.
"~~까닭에 그 공을 자부하고 또 임금에게 나이 어린 아들을 세자로 세울 계책을 권해서 제 권세를 굳히고자 하였다. 그런데 그 스스로 편케 하려던 것이 곧 스스로 위태하게 한 것이 되었다. 나는 이 두 사람 중에 도전을 더욱 꾸짖는 바이다. "
저는 이렇게 정도전을 꾸짖는 교산 허균 선생의 일갈에 후련함을 느낍니다. 정도전은 주자학(유교)라는 단일한 이데올로기를 조선 5백년의 국시로 만든 업보로써, 5백년 뒤에 나라가 쪽발이 승냥이들에게 유린을 당하게 한 죄로도 준엄히 꾸짖음을 당해야 할 우리 민족의 역사적 대죄인일 것입니다.
한순간 꼼지락댔다가 진토로 다시 흩어져 돌아가는 인간의 탐욕이 이를 데 없이 허망함에도, 어리석은 인간 무리들의 교만과 헛된 짓의 썩은 냄새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이 천지에 진동하고 있습니다.
모략에 능한 정도전이의 계략에 따라 급조된 조선이, 주자학 교조주의에 빠지고 존명, 모화에 썩어들어가서, 왜란과 호란으로 나라가 망할 지경까지 이르렀다가, 결국 20세기에 와서 왜놈들에게 기어코 나라는 뺏기고 백성의 삶은 철저히 도륙당하는 꼴을 맞닥뜨렸습니다. 당시에도 근 2000년 전의 주자학이라는 퇴물 고리짝의 잡설 유교를 500년간 한결같이 국시로 삼아 온 나라가 500년을 안 망하고 버틴 게 기특할 따름입니다.
인조반정이 아니라 사대역행이란 표현에 백 번 수긍하게 됩니다. 인조반정이란 점잖은 지칭을 거두고, 민족의 얼과 자존을 팔아버리자는 존명쿠데타, 모화반역이라 바꿔불러야 옳을 듯 합니다.
저는 매일 남루한 골방에서 교산 허균 선생의 예지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연재를 잘 읽고 있습니다.
허균 선생님의 여러 문장과 싯귀들을 한글로 접할 수 있는 귀한 자리였으며, 이 나라 5천년 역사상 손가락에 꼽을 만한 선생의 호방한 인간애와 하늘을 찌를 만한 실천 의지까지 이 참에 접할 수 있었고, 잠시 소풍 나와 머물다 가는 생을 이제 50여 년 보내고 있는 저로서는 선생의 쓰린 눈물과 광막한 포부를 한 뼘 제 가슴에 가득히 담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이제 마치는 마지막 연재 글을 다 읽고 나서, 제 속에서 돌덩이 하나가 끝모를 절벽 아래로 떨어져 내리는 한탄을 하고 있는 저를 느끼고 있습니다.
1569년에 나시고 1618년 쉰 살에 떠나신 교산 허균 선생님, 저는 어리고 젊은 시절 학교 다닐 적에 허술하고 박한 교과서를 통해 선생님을 모르고 살아오다, 근자에 인터넷을 통해서야 선생님의 고뇌와 뜻을 설핏 듣기는 했으나 더 이상은 알지 못하고 지내다, 이번 김삼웅 선생님의 인물 열전 덕분에, 더 상세한 선생님의 생애를 알고 배우게 됐습니다.
이번 연재를 읽고, 조선 5백년 유구한 시간에서, 저는 감히 교산 허균 선생님이, 인간의 태생적 어리석음에서 기인한 끈질긴 부정과 부패에 맞서 이름 없는 무수한 민초들을 가슴으로 진정 깊이 보듬고 눈물 흘리신, 둘도 없을 탁견가이고 혁명가이리라고 여기게 됐습니다.
그간 주자학이라는 교조적이고 어리석은 단 하나의 이념으로 똘똘 뭉쳐 5백년을 꾸역꾸역 연명해 온 조선 왕조 시대 뿐 아니라, 또 4백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반역 죄인이라고 허투루 부당하게 낙인 찍혀 온당한 역사적 평가를 받지 못한 허균 선생님.
이번 연재를 통해 선생님의 고고한 문장과 웅대한 포부를 이제나마 조금 알게 된 저는, 400년 전의 허균 선생님께 송구스럽고 고맙습니다.
김삼웅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교산 허균 선생님의 한 마디로 소견 좁은 필부인 제 독후감을 마치겠습니다.
이름이 썩지 않으리니
죽었다 하여 뭐 슬프랴만
살아 있는 자들이
부질없이 설워하네.
허균의 홍길동전을 완전하게 읽은 현대인은 없습니다. 동아시아의 국제정세에 대한 냉철한 인식과 동아시아를 아우르는 이상국가에 대한 설계도를 홍길동전에 모두 담아놓았습니다. 읽어보세요.
허균 우리 할아버지임
허균 올려치기 되게 심하네 누가 보면 셰익스피어네
다시 제대로 읽어보겠습니다.
@@morrischun2596 섹시피어는 잘아세요??
비운의. 천재 가문 거리낌 없는 자유로운 영혼. 조선의. 가증스런. 양반들의. 시기 질투가 엄청났겠네요~참으로 아까운. 인물 이 군요
멋진 강의,감사합니다.
"나 다움"을 찾아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o be oneself, one must know oneself. Knowing oneself entails knowing the nature of human and one's four moral pillars that hold up oneself.
휼룡한 강의 잘듣고 좋아요 꾸욱 누르고 갑니다 목소리도 발음도 참 좋으시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도 변변치 않은 나라이거늘 당파싸움만 일삼으니 심히 걱정되네요
잘못된 역사를 올바르게 평가하는 것이 후손들이 해야 할 것입니다. 허엽을 비롯한 그의 자식들은 우리나라를 빛나게 하는 위인들 입니다.
가슴 떨리게 하는 말씀들, 살아숨쉬어 일어서는듯~^♡허균을 새롭게 알게해주신 교수님 감사합니다.
인문학 재미있네요 좀더 알고싶네요 오 홍길동전~
남편도 연구하고 싶어져요
관심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
늘~감탄하며 올리신 영상을 봅니다^^
작가님 허균을 잘 다루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제가 노자 도덕경 1장을 해독해 유툽에 올려놓았는데 이렇게나 놀라운 수학적 논리학적 문장은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 영상 잘보고갑니다
천재 인문학 강혜영 박사님 감사합니다
재밋어요.
시대를 앞서도 너무 앞서 간 조선의 천재
지금도 허균을 초월하는 사람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요즘 같으면 인세로 부자 되셨을텐데. 베스트셀러. 스테디 셀러 작가셨을 것. 이 허씨 집안 사람들은 모두 아까운 분들이다
잘 배웠습니다.
허균을 보면서 장자를 본다.,
멋진 대장부들~
그때나 지금이나 세상은 다르지 않네
조선이나 한국이나 변하지도 않았고~
오리 대감에 대해서 강의 해주세요
그럼 감사 드려요
감사드립니다
지금 우리나라 현실도 항민과 원민들로 가득한걸 보면 허균의 인간세상에 대한 통찰력에 감탄할 따름이네요...
나 다움을 찾아서 산다는것
그것 역시
현대판 허균이 되는 것이죠
세상은 변하지 않았고
변하지 않을 것 입니다
오랜만에 들어보니 강의가 많이 여유로워 졌네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나 아까운 인재 허균..... 허무허게 갈 사람이 아니였자.
아~허균 위대한 사람을 몰라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