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adash8962 저도 그랬는데 반동거 & 결혼 준비했던거 밝히고 썸탔는데도 시작되는 관계가 있더라구요. 반대로 말하면 그런거도 감안하고 시작할 만큼 그사람 맘에 들었단 거겠죠. 님도 그런 단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좋은 점이 들어오는 사람을 보면 그 신념이 별로 대단치 않아질거에요. 저를 예쁘게 봐준 사람도 여태까지 까다롭게 상대 고르던 사람이었거든요 ㅋㅋ 남들보다 기준이 넘 깐깐해 별명도 깐깐징어였대요
저 남자분은 그냥 아직 결혼할때가 아니어서 그런듯. 살면서 외로움도 좀 느껴보며 자기만의 가치관도 정립해보고, 친구들 하나둘 장가가고 자식낳는거보며 진심으로 부러워지게되면, 그땐 설렘이 없는 연애가 단점이라 느끼기보다 안정감있고 결혼할 상대라고 느꼈을거같아요. 여자랑 남자 결혼 시기가 그냥 안맞았던거임.. 그래서 남자가 여자보다 2~3살이상 많은 커플들이 금방 결혼으로 가는것 같아요. 저희부부도 그랬답니당. 연애하며 별 설렘은 없었지만, 둘다 워낙 결혼적령기에 만났어서 설렘은 없어도 같이있으면 친구처럼 재밌고 편해서 좋아요. 지금은 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구로 재밌게 결혼생활하규있어요
애초에 잘 안 맞는데 시간을 너무 오래 끈 케이스인듯... 진짜 잘 맞는 사람 만나면 같이 있을때 편해서 에너지 소모하는 느낌도 안 나고 잘 부딪히지도 않고 짜증도 안 남. 1년정도 사귀면 서로 잘 맞는지, 오래 사귈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갈라서거나 계속 사귀거나 정해야 한다고 봄.
아니 대화를 해야지...결혼하기 전에 체크할 리스트들 서로 이런건 고쳐줬으면 좋겠는 부분들 같이 노력해야 할 부분들 다 생각해서 얘기해보고 그래도 아닌 거 같으면 헤어져야지. 저건 그냥 남자가 식어서 헤어진 거임 다 맘에 안들고 이여자가 싫어지고 설렘도 없고 본인 마음이 예전같지 않으니 찬거임 마지막에 미안한 마음이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하는 것도 위선임 정말 그사람이 행복하길 바랐으면 관계에 있어서 최선을 다했어야지 나는 정말 남자들이 좀 솔직하게 대화하는 방법을 알았으면 좋겠음 본인 혼자 마음에 안들어서 확정지어버리고 헤어지자고 덜컥- 기간만 길었지 관계에 있어서 성숙한 사람은 아닌거임.
ㄹㅇ 비슷해야 만나지… 이미 선택한 것부터 내 최대의 선택지가 그 여자 언저리임… 다른 여자든 남자든 만나봐야 내가 그 전 사람 선택할 때 내 조건들에 엄청난 큰 변화가 있지 않은 이상 그 사람이 그 사람임. (사원-> 과장 됨 X) (고시생-> 판검사 됨 O) 내가 과거의 나와 크게 변함 없으면서 뭘 얼마나 대단한 남자나 여자 만나려고 그러냐… 6년 만났으면 책임져라.
저는 20대 초반에만나 9년 연애하고 결혼하고싶었는데 남친은 결혼생각이없어보여 헤어졌었어요. 그러고 각자 일년동안 다른사람만났는데 결국 둘다 헤어지고 연락다시해서 결혼하자해서 결혼했어요. 구관이 명관이라고 너무 한 사람이랑 오래 연애해서그런지 다른사람한테는 정이 안가더라구요 내 모든 시스템이 저 사람한테 최적화되어있는기분? 그래서 다른사람은 안되겠더라구요. 지금은 결혼하고 애낳고 잘살고 있습니다 장기연애는 그만큼 잘 맞는다는거니 단순 권태기로 헤어지지마시고 신중히 생각하세요
어릴때만나서 장기연예하면 저런케이스가 많은거 같아요 대학생때 만나서 5 6년사귀면 일단 첨부터 엄청난책임감을 가지고 만나지도 않고 그런걸 알 나이도 아니고 그러다보니 어찌어찌 시간 흘러보내다가 현실이 다가오면 겁부터 덜컥 나겠죠 특히 남성분들이 더욱 그런마음이 들면서 도망가는 케이스가 많은거같아요 너무 어릴때만난 인연은 질질끌지말아요 결혼까지 하는케이스는 정말 얼마 안됩니다 아님 사고를 확 치던가 ㅋㅋ
장기연애도 해보다가 이별했었던 사람임. 설레는 마음으로 사겼지만 서로가 너무 달랐고 상대는 회피형인게 사람을 짜증나게 만들었음. 게다가 가스라이팅 시키는 것도 너무 심했고 , 그렇게 4년5년 만나다가 내가 이별을 통보함. 문제가 있을 때 마다 나는 대화를 시도했으나 상대는 피하기만 하는게 너무나 화가났고 지쳤음. 결혼전제로 한 연애였지만 이 사람과 결혼하면 내가 너무 불행할 것 같았음. 특히나 나는 내로남불인 인간을 극혐하는데, 그 사람이 사업한다고 1년 논거도 기다려주고 뒷바라지 했건만, 내가 잠시 아파서 일 두어달 쉬고있는데 나한테 돈 안벌어오냐? 라는 말에 오만 정이 다 떨어졌음. 그래도 다행인건 지금은 날 너무나 사랑해주고 존중해주는 좋은 남자친구가 생겼고 내년 가을에 그와 결혼예정이라는 거다. 장기연애의 끝은 결혼이 아닌 경우가 있으니 상대를 오래만났다고 해서기대라는 것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기대가 크면 클수록 상대와의 이별 후에는 지옥이 펼쳐지더라.
이득 따지는 사람도 있지만 보통 주변에 보면 결혼 준비하면서 가치관이 적나라하게 드러남. 그리고 가족들도 문제에 얽히고 그 가치관이 충돌했을때 서로 어떻게 조율해가는지가 다 들어남. 연애때는 돈이 얽힌 큰 프로젝트를 할 일이 없잖음. 나는 남편하고 13년연애에 결혼했는데 결혼하고 나서 남편에대해 알게된 것도 많음.
저런 경우는 특정 상황과 상대방의 문제가 아니라 저 사람 성향이 원래 저런것임... 중요한 결정 직전에는 그동안 괜찮았던것까지 하나라도 아쉽게 느껴져서 다음으로 못 넘어가는것이지. 그러나 6년이나 사귄 여친이 상대방으로서는 제일 나았을것임ㅋㅋㅋㅋ 새 여자 만나도 인간의 욕심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완전 내얘기 남녀는 바꼈지만 설렘은 이미 없어진지 오래 솔직히 중간중간 유혹도 많았고 헤어질 위기도 몇번 있었지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바람나는듯 단지 왜 헤어지기가 힘드냐면, 어차피 누굴 만나던 결국 설렘은 사라질건데 결혼을 설렘으로 하는일은 없어야 하는걸 알고있고, 이사람만큼 날 찐으로(목숨 걸만큼) 사랑하는 사람을 다신 못만날거같다는 이유때문
ㅋㅋ....누굴 만나도 행복할 수 없는 케이스. 결혼에있어 상대방이 어떤지 재보고 따지는거도 중요하지만,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먼저 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누굴만나던 내 마인드가 바뀌어야 될 부분이없는지 따져보지도 않고 자가발전 없는 사람들은 완벽한 사람이 나온다한들 만족할 수 없고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fgdgdfgdgify 장기연애 후 이별해보니 새로운 누군가를 만난다는건 참 어렵더라고요 관계의 미성숙함도 있고 나이는 점점 먹어가는데 사랑만으로 만날 수 없고 현실도 봐야해서 쉽지 않음 온전히 사람만 보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걸 잃고 나서야 알게됩니다 그러니 헤어지면 그 이후의 삶은 고독함과 외로움의 끝나지 않는 삶이라는 거죠
상대방을 결혼에있어 대보는것도 중요하겠지만,그보다 더 중요한 건 '내'가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으며, 남편에겐 어떤 배우자가 되고 싶은지 본인 가치관과 기준을 세우는게 먼저입니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고 배우자가 되고싶은지, 어떤걸 생각을 고쳐야할지도 따져보시면 본인 기준이 세워지고 확신이 생길거에요. 확신은 상대방이 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얻는거입니다. 본인이 기준을 얼마나 가치관에따라 공고히 하냐에따라 달린거니까, 그거 부터 하세요. 그럼 남자친구가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판단이 될거에요.
편의점 3만원가지고 철없다, 경제관념없다 생각하는건 본인 오만임. 상대방이 본인보다 경제적으로 풍족한 가정에서 자라 현재도 능력이 되는거면 소비 한도가 본인과 다른거지 철이없는게아님. 몇만원되는 지출마다 매번 계산해서 가성비지출해야 나중에 돈모을수있는 능력인데 생각없이 쓴다면 철없는게 맞지만 경제력이 바쳐줘서 쓰는거면 오히려 본인이 상대방에게 감사해야함. 너보다 조건이 나은 사람임
그냥 이러면서 시간 다 보내고 늙어서 부랴부랴 전애인보다 못한 사람이랑 결혼해서 평생 비교하면서 불행해지는 흔한 케이스죠. 한국 결혼의 80퍼센트가 재고 재다가 평생 과거의 유령과 비교하며 우울해지는 결혼이니 결혼이 행복할리가 있나. 일단 사소한건 신경쓰지 말고 하세요 당연히 사람이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지 보면서 흠만 찾으면 다 하자있어보이는게 당연함
ㅋㅋㅋㅋㅋㅋ 3년가까이 만난 9살연상인 사람이있었는데 막판에 결혼얘기하면 ”내일일도 모르는데 지금 얘기해봤자 뭐해“ 하면서 둘러대기 일쑤였음 알고보니 내 학벌 집안분위기 내 성격 다 따져보고선 부모님이 옛날사람이라 안좋아할거같다면서 미안하다함.. 근데 지는 날 사랑한다 ㅇㅈㄹ.. 나도 헤어질때 저 여자처럼 말했었음 내가 너없이 어떻게 사냐고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새끼 필요도없는디^^.. 진심으로 나와 함께하는 미래에 대해 생각해주는 사람 만나셈.. 그게 여자든 남자든
그쵸 저도 막판+이별후 도합 2년정도 우울증 치료 받았습니다 ㅋㅋ 그냥 자존감이란 자존감은 다무너지고 어릴때라 어린생각에 우리집환경이 너무 원망스럽고.. 나는 왜이리 부족한 사람인가 내가 모자라서 사랑하는 사람한테 버림받았나 싶어서 한동안 많이 괴로웠네요 ㅎㅎ 근데 지금은 비교도안되는 좋은사람 만나서 결혼준비하고있습니다 ㅋㅋㅋ 님도 힘내요 어두우면 언젠간 밝아집니다. 밤이있으면 낮도있듯이, 옵니다 걱정마세요 행복하세요
스무살 초반에 만나서 군대 기다린 시간 포함해서 6년 만나는 중,,, 중간에 저 커플처럼 반동거 비슷하게 되면서 서로 단점이 미친듯이 보이던 시기도 잇엇고. 그래서 더 영상 내용이 공감,, 누가 cctv 달아놓고 본 줄 알았음 근데 같이 있으면 여전히 숨 쉬듯이 편하고 출산 육아 하나같이 다 자신 없었는데 “이 사람과 닮은 아이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어느 순간부터 자연스럽게 하고 있었다,, 현규랑 다른 점이 있다면 늘 철없는 나에 비하면 2살 어린데도 결혼이라는 거대한 물음표에 항상 현실적인 답을 가져와주려고 노력함. 결혼을 피하려고 한단 느낌을 단 한 번도 받지 않게 행동함. 영상 보다가 문득 남자친구한테 감사해지네 ㅠㅠ
우리나란 예나 지금이나 결혼은 남자가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지 않으면 실현이 안됨. 물론 둘다 적극적으로 추진하는게 베스트이지만, 그런 케이스는 드물고 대부분이 남자가 추진하고 여자를 어르고 달래서 성공시키는 케이스가 많지. 여자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남자가 시큰둥한 경우는 대부분의 여자들이 현타와서 손절치고 나옴. 이런 식으로 혼기 놓치는 커플들이 많지😅
나도 6년만나고 헤어진지 벌써 2년되어감 나는 애초에 결혼 생각이 없었고 전남친은 있었는데 결국 결혼 문제로 전남친이 헤어지자고해서 헤어짐 누구의 잘못도 크게 싸운거없이 그냥 그렇게 헤어졌음 걔는 잘사는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난 나름대로 행복하게 솔로로 잘 지내는중 결혼은 결국 가치관이 맞아야하는듯
5년연애했었는데 제가 헤어지자함... 이유는 대학졸업후 2년 반동안 뒷바라지를 내가 계속하는데 상대는 취직을 안하고 놀러다님...말로만 결혼하자하면서 우리 미래에 대한 책임감이 없어보였음. 그래도 2년 반 연애했던 시간을 생각하고 믿고 지냈는데 결국 바뀌지않음. 4살연상인데더 배울점이없는 건 알고있었지만 이 사람이 옆에 있고 없고의 차이가 없구나를 느낌. 설렘이고 익숙함이고 떠나서 미래에대한 성의가 안보이면 정이 떨어지는 것 같음. 그리고 애초에 성향이너무 달랐음. 지금 생각하면 질질끌지말고 빨리헤어질 걸 후회함.
도파민 분비시절 끝나고 설렘도 없는 상황에 결혼하나 결혼하고 시간지나 설렘이 없어지나 결국 설렘이 없는 결혼시점이 오는건 피할 수 없다. 그렇담 서로 잘 맞는 사람이 좋다는거다. 이남자는 직장 구하고 나니 욕심과 계산이 생긴거다. 뭐가 본인에게 유리한지 계산하다 이별해놓고 다음 사람 만나면서 이선택이 맞나 안맞나 또 같은 계산을 하니 선뜻 시작도 안되고 지나간 사람에 대해서도 내가 베스트를 버린건 아닐까 하는 미련......정말 여자든 남자든 현실에 딱 있는 유형이라 더 짜증난다.
저 결혼준비중인데요. 저는 이사람 만나고 난생처음으로 지금까지 살아있기를 잘했고, 앞으로 더 행복하게 살아가고싶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나기 전에는 왜 내가 살아가야하는지 이유를 찾지 못했고 언제 어떻게든 사고나 질병으로 내가 만약 사망할 경우, 그냥 그런가보다 할정도의 무미건조한 삶이었거든요.
이건 정말 사바사임 장기연애도 매일 더 좋은 사람이 있고 정말 루틴같이 만나지는 사람이 있음. 찐 좋은 사이는 아무리 오래 만나도 하루하루가 서로 감사하게됨. 정답은 없지만 확실한건 남자가 여자가 이뻐 죽어야함. 그 반대는 파국이고..행복해지구 싶으면 내가 멀해도 이쁘고 다 해주고 싶어하는 사람 만나야하고 . 남자는 그렇게 해주고 싶은 사람 못만나면 혼자가 더 편하고 좋은 타입일지도. 요즘같은 시대에 결혼 적령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오늘 가장 하고 싶은것하면서 나의 십년후에 내가 내 맘에 들 수 있게 오늘을 살면됨!그러다보면 매일 내가 내맘에 드는. 그리고 나의 하루도 맘에 드는 그런날이 옴 자신과 잘 지내면 다른 사람과도 잘 지낼 수 있음! 그나저나 그림체 무슨 일이야 넘 맘에 들어용!
근데 이사람이 마지막사람이다라고 하고 결혼해도 결국에는 바람피고 애인 두는 사람도 많음 마지막 사람이다라는 확신보다 스스로가 신뢰를 중하게 여기는 사람인지가 결혼에는 더 중요 한거 같아요 자신이 상대가 보지 않는 곳에서조차 양심있게 행동하는 타입이 아니라면 결혼안하는게 좋죠
29살 곧 5년인데 여전히 좋음. 전 오히려 1년정도 혼자 갈팡질팡했어요 늘 잘해주고 싸우지도 않는 안정적인 연애가 처음이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건지 내 스스로 잘 모르겠는..? 원래 혼자서도 너무 잘 놀고 시간 잘 보내는 터라.. 하지만 연락하거나 만날 때 너무 좋고 그날도 그런 생각 가지고 만났는데 이게 행복이고 이게 진짜 좋아하는 거라는 확신이 어느날 갑자기 들었어요. 서로 얼굴만 보면 좋아서 웃고 아무 생각없이 대화하는데 웃기고 편하고 뭘해도 뭘 안 해도 자연스럽고 좋은 게 너무 잘 맞는 짝이고, 이 사람은 늘 한결같이 사랑한다는 눈빛 말투 태도로 날 대해주니까.. 그 상태로 지금 4년 넘었는데 제가 운동광이라 사람들과 운동하거나 직장에서도 다양한 사람들 만나거나 하는데 내남자친구가 제일 멋있고 인성도 좋고 착하고 최고다 라는 생각이 오히려 들어요 일부러 비교하는 건 아닌데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서 더 확신도 생기던...
난 여자고 저 남자입장이었던 적이 있어서 일면 공감가는 부분도 있음 나도 8년만나고 결혼적령기가 됐을때 저런 고민하면서 헤어질 위기도 겪어봤는데... 그때 생각한게 '내가 지금 이사람하고 헤어지고 다른사람을 만났을때 나중에 후회하지않을 자신이 있는가? 더 좋은사람을 만날 수 있을것같은가?' 였음 저사람처럼 나도 설렘이 사라지고 너무 익숙하다못해 지루한 상태였는데 이게 진짜 내가 이사람이 싫어진건지 아님 단조로운 일상에 묻혀 소중함을 잊은건지 구분하기 쉽지않았음 근데 나는 저 질문에 쉽게 예스라는 답이 안나오고 오히려 후회할거같단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9년 꽉채워 결혼하고 지금 결혼2년차인데 그때 헤어졌음 정말 후회할뻔했음 연애때보다 더 좋고 더 재밌고 더 잘 맞음 행복하고 하루하루가 충만한 느낌이 듦 물론 케바케이긴 하겠지만 순간의 지루한 감정때문에 헤어지는건 신중했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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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ㅋㅋㅋㅋㅋ
이 사람 영상은 전부 실화기반 내용인가옹
거의 5년 만난 남친이 권태기라더니 저랑 헤어지고 바로 직장동료랑 연애하더라구요 너무 충격이라 한동안 과호흡으로 고생했네요.. 꾸준히 장기연애하고 계신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걱정마세요. 장기연애후 헤어지자마자 딴여자로 갈아타는 정신머리면 그여자랑도 어차피 오래못갑니다.
분명 더 좋은 남자 만나시라고 비켜나주신거에여!! 저는 댓글님이 더 부럽습니다 ㅎㅎ 혼자 즐길 수 있을 때 다 즐겨버리세요! 곧 품절녀 되실 듯!!
어머나!!!! 저랑 똑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다시 연애하고 싶어도 두려움때문에 쉽지 않네요ㅠㅠㅠㅠ
바로 갈아탄거면 환승이별한거 같은데
환승이별한 인간치고 멀쩡한 인간 없어요. 5년동안 기회가 없었던거지 기회만 있으면 배신때릴 놈이었던거에요. 이혼하지 않고 이별한게 더 다행인거구요. 좋은 분 만나실거에요!
ㅋ 걘 평생 안되겠다 설령 결혼해서도 성매매하고 다닐듯 역겹네 ㅉㅉ
ㅋㅋㅋㅋ아니 6년을 만났다는건 서로 모난게 없으니 그기간을 만났다는건데ㅋㅋㅋ
결혼을 설렘으로 하다니ㅋㅋ답답하다ㅋㅋ
몇년을 만나도 두근거리면 협심증이다
그냥 남자가 질린거지. 남자들의 이상형은 처음본 여자니깐. 그런데 조강지처 버리면 또 평생 후회하더라.
ㄹㅇ ㅋㅋㅋ 6년 만날정도면 둘다 6년동안 더 좋아할 사람 만나기 어려울텐데….. 그리고 30이면 걍 6년 만난 사람이랑 하는게 나은듯
@@sjoooooooo여자는 안그러나 ㅋㅋㅋ 여자도 똑같다~
ㅇㅈ
@@히뮤-q4w여자랑 남성은 호르몬 차이때문에 처음보는 이성에 대한 호감도 자체가 다름
남자는 분명히 후회한다. 그리고 상아는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아이 낳고 행복하게 사는 걸 보면서 후회했으면 좋겠다. 상아는 저런 줏대 없는 남자랑 헤어지기를 잘한 거야.
근데 나라면 상아 못만날듯... 6년이나 반동거하듯이 살아온 사람이랑 결혼을 어캐함 ㅡㅡ;
@@dsadash8962 저도 그랬는데 반동거 & 결혼 준비했던거 밝히고 썸탔는데도 시작되는 관계가 있더라구요. 반대로 말하면 그런거도 감안하고 시작할 만큼 그사람 맘에 들었단 거겠죠. 님도 그런 단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좋은 점이 들어오는 사람을 보면 그 신념이 별로 대단치 않아질거에요. 저를 예쁘게 봐준 사람도 여태까지 까다롭게 상대 고르던 사람이었거든요 ㅋㅋ 남들보다 기준이 넘 깐깐해 별명도 깐깐징어였대요
@구릉구릉-g8j 결혼적령기 되면 절절한 연애 1번쯤은 해봤으니 과거보단 미래가 중요함 이게 이해가 안되는 모쏠들은 모쏠 만나면 되고...차피 연애/결혼은 끼리끼리라서 적당한 사람 만났으면 함께할 미래를 기대하죠 서로 결혼생각이 있다면 더더욱
상아뿐이냐 . 6년 사귄 남자도 여자가보긴 그냥 유부남수준임
@@iijliljllij 아님... 그건 상관없음. 다른 자물쇠도 여는 열쇠랑 다른 열쇠에도 열리는 자물쇠랑은 다름. 이거 기분나쁠 수 있는 사람 많겠지만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남자는 절대 다수일걸
좀만 있음 5년차인데 설렘 찾는 장기연애 커플 보면 진짜 갑갑~하다 설렘은 낯설음에서 느껴지는건데 평생 연인 갈아치우면서 살건지
젊을때 설렘 못 느끼면 아깝잖아요
@@고민수-m8q그 설렘 지금 만난 사람이랑 초창기에 느꼈던 감정인데 아깝진 않지.
@@고민수-m8q이 고리타분한 생각은 이제 한번 대차게 깨지면 고쳐지게 됨ㅇㅇ
@@고민수-m8q계속 새설렘 찾다가 결혼적령기에 만난 여자랑 결혼해서 20대때 만난 여자 그리워할래요?
생각이 너무 많아져서 꼬인 케이스...딱맞고 최선인 사람이 어딨어 맞춰가는거지
그게 남의 연애일때는 보이는데 내연애일때는 보이지 않음 머리가 장난을 치는듯이
그래도 결혼 만큼은 확신이 드는 사람 이랑 하는 게 맞는 거 같음
@@jerryjjang 근데 확신이 들어도 결국은 후회하는 게 결혼생활이죠...
장기연애하는 남자들이 대부분 저렇지 ㅋㅋㅋ전형적인 대가리꽃밭남
저런남자는 어차피 저러고 다른사람만나봤자 또 질림 ㅋㅋ 결혼하고도 설렘찾아다니면서 바람필듯 걍 결혼을 하면 안됨 저런남자는
상아 이미 결혼해서 잘 살고 있을듯
한녀망상 특 ㅋ 20대 동유럽 동남아 >> 넘을수 없는 자궁의 벽 >>>30대 한녀
와 조릅씨 광고땄다 가스미 웅장해진다
우왕.. 2년전에 상아 상황이랑 똑같아서 감정이입하면서 봤어요.. 5년 연애하다 같은 이유로 차였었는데 지금은 더 잘생기고 돈도잘버는 남편이 생겼습니다!😊 절 차준 전남친이 너무 감사합니다ㅋㅋ 조릅님 영상 너무 좋아여 잘보고갑니다ㅎㅎ
장기간 연애하면 설렘은 없어지지만 신뢰가 생김.
설렘은 집구석 드라마보면서도 느낄 수 있는 흔한 감정이지만 신뢰는 그렇지 못하기에 개인적으로 신뢰가 더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함. 물론 서로에 대해 잘 알아서 싸울 일이 없는일은 보너스임.
여자이신가.. 남자는 드라마보면서 설렘 못느껴요
@@wbslqj드라마 뿐만 아니라 본인이 취미로 하는 것에는 설렘을 느끼시겠죠? 드라마 만큼이나 접하기 쉽다는 뜻으로 해석하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wbslqj 남자가 장애인에요? 그런 단순한 감정도 못느끼게? 니만 그런걸 왜 다른 남자들까지 매도하세요
@@wbslqj 또 또 갈라치기하지
@@wbslqj 웹툰 보면서도 설렘 느끼는데요?
저 남자분은 그냥 아직 결혼할때가 아니어서 그런듯. 살면서 외로움도 좀 느껴보며 자기만의 가치관도 정립해보고, 친구들 하나둘 장가가고 자식낳는거보며 진심으로 부러워지게되면, 그땐 설렘이 없는 연애가 단점이라 느끼기보다 안정감있고 결혼할 상대라고 느꼈을거같아요. 여자랑 남자 결혼 시기가 그냥 안맞았던거임.. 그래서 남자가 여자보다 2~3살이상 많은 커플들이 금방 결혼으로 가는것 같아요. 저희부부도 그랬답니당. 연애하며 별 설렘은 없었지만, 둘다 워낙 결혼적령기에 만났어서 설렘은 없어도 같이있으면 친구처럼 재밌고 편해서 좋아요. 지금은 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구로 재밌게 결혼생활하규있어요
인정합니다. 설렘으로 하는건 연애 초기뿐. 설렘을 넘는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사람이어야함.
맞아요 저도 8년연애인데 인생 베프라고 생각하고 너무 재밌게지내요ㅋㅋㅋㅋㅋ낯섬=신선함=설렘=바운더리밖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ㅋ
복에 겨워 미쳤구나…
8:50
남자는 지금 이 여자가 내가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여자라는 확신이 없으면 무조건 헤어지더라.
여자도 마찬가진거 같네요 ㅠ
보통 결혼적령기에, 콩깍지 낀 상태로 연애중이면, 결혼함
전 국민 조사래 보셨나요?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좀 봐요 ㅋ
@@succeed-3 상황에 안맞는 표현인듯.. 본인이 인생 살면서 겪을 경우를 토대로 일반화하는 행위가 나무를 보냐 숲을 보냐랑 무슨 상관임? 관용표현의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쓰네 ㅋㅋ
애초에 잘 안 맞는데 시간을 너무 오래 끈 케이스인듯... 진짜 잘 맞는 사람 만나면 같이 있을때 편해서 에너지 소모하는 느낌도 안 나고 잘 부딪히지도 않고 짜증도 안 남. 1년정도 사귀면 서로 잘 맞는지, 오래 사귈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갈라서거나 계속 사귀거나 정해야 한다고 봄.
편의점 성질냈을때부터 이미 결정났던 결말..
말을해도 저런식으론 안하지… 서로 안맞는다는 증거
맞아요. 저 커플은 가치관이 좀 안 맞아보여요 가치관은 맞춰갈 수 없음
확신이 안 드는 결혼은 안 하는게 맞으니 헤어지는것도 서로한테 좋구
영상을 부분적으로만 봤나.. 1년차 2년차 때는 문제 없었음;;;
편해서 에너지 소모하는 느낌이 안나는건 진짜 연애 극 초반 ㅋㅋㅋ 길면 똑같다 ㅋㅋㅋㅋㅋ사람인데
@@김설마-g1z공감
너무 현실적이라 무서워질정도임
6년 만나면서 처음으로 편의점에서 겨우 삼만원 썼다고 소비습관 운운ㅋㅋ 걍 혼자 살어
이건 뭐 거지새낀가 했음. 그리고 6년을 잡아두었으면 책임을 져야지 저색 고추는 진심 태워도 정당하다.
영상에선 표현이 안되었지만 분명히 뭔가 전부터 맘에 안드는게 있었을거임 ㅋㅋ 그러다가 딱 편의점때 터진거지
광고받은거 ㄹㅇ 감동
5년을 봤는데 요새가 젤 좋던데 이유는 모르겠음
근데 외모도 진짜 중요한걸 느낌
ㄹㅇ 머리 피부 몸매 옷만 잘 가꿔도 권태기 잘 안 옴
편해지면 관리를 놔버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진짜 그럼 권태기 금방 옴.... 특히나 오빠있는 여자나 누나,여동생 있는 남자가 자기 남친,여친 봤을 때 집에서 보는 오빠놈, 여동생 새기랑 비슷해 보일 때 정 확 떨어짐
결혼하면 어차피 데이트때말곤 잘 안꾸밉니다.. 꾸미지않은 모습도 본연의 모습인걸요 그 어떤모습까지도 다 사랑할수있을때 결혼하는게 맞는거같아요
ㄹㅇ 내가 얼굴을 포기못하는이유 6년을 사귀여도 내눈에 멋지더라 ❤
@@haeunn0427그거랑 자기관리랑은 다르죠ㅋㅋㅋㅋㅋ맨날 시켜먹고 살 뒤룩뒤룩 찌면 안설레는게 아니라 정떨어지는게 당연한거지
어차피 또 다른 사람만나봤자 또 질린다 인간이 다그런것 결혼하면 또 아 걔랑 결혼할걸 이런다 백퍼ㅋㅋㅋ
11년째 만나고 있습니다.
헤어졌다 다시 만난것까지 합치면 13년은 된 듯 싶네요.
아직도 좋습니다 ㅎ
현재까지 계속 만나고 있단 말씀이시죠?
넘 부럽습니다! 결혼까지 쭉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재결합 몇번 했나요
@@user-yq7qb2ip9f 2년만나고 군대서 헤어졌다가 제대후 지나서 다시만나 11년째 사귀고 있습니다ㅎㅎ
@@YOUNNYSSO 감사합니당😄
ㅎㅇㅌ
난 6년 넘게만나도 편하면서 너무 좋던뎅ㅠㅠㅠ 그냥 단짝 친구이자 애인, 동반자같고 같이 살면서 서로 부딪히는것도 많지만 서로 잘 맞는 부분이 너무 커서 즐겁게 오래연애중 ㅎㅎ 준비되면 결혼하고싶다 ㅜㅜ
😢 넘 슬프다.. 이래서 결혼은 어릴때 뭣모를때 하는 건가 싶어요.. 생각 너무 많으면 결혼은커녕 연애도 하기 어려움ㅠㅠ
너무 목메지 않는게 좋은듯
저도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사람인데 결혼할 인연이면 어떻게든 만나겠죠
엥 뭣모를때 하면 이혼 엔딩 아닌가요?ㅋㅋ 지금도 충분히 이혼률 높은대 그 말 한 사람들도 이혼하고 싶은대 참으니깐 그런 소리한거지 이혼한거랑 다름없죠😂
저런남자는 어차피 저러고 다른사람만나봤자 또 질림 ㅋㅋ 결혼하고도 설렘찾아다니면서 바람피다 이혼엔딩각ㅋ
뭣모를때 결혼했는데 9년째 애낳고 잘맞춰가며 잘살아용 ㅎㅎ. 근데 뭣모를때 하는것도 좋긴 한데 양보할줄을 모르는 사람들은 뭣모를때 하면 안되겠더라.. 그런 사람들이 뭣모를때 결혼하니까 빨리 이혼하더라구여...
멋모르고 하는 것보단 평생 안 하는 게 백만배나음. 깨우친 척 금지
아니 대화를 해야지...결혼하기 전에 체크할 리스트들 서로 이런건 고쳐줬으면 좋겠는 부분들 같이 노력해야 할 부분들 다 생각해서 얘기해보고 그래도 아닌 거 같으면 헤어져야지.
저건 그냥 남자가 식어서 헤어진 거임 다 맘에 안들고 이여자가 싫어지고 설렘도 없고 본인 마음이 예전같지 않으니 찬거임 마지막에 미안한 마음이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하는 것도 위선임 정말 그사람이 행복하길 바랐으면 관계에 있어서 최선을 다했어야지 나는 정말 남자들이 좀 솔직하게 대화하는 방법을 알았으면 좋겠음 본인 혼자 마음에 안들어서 확정지어버리고 헤어지자고 덜컥-
기간만 길었지 관계에 있어서 성숙한 사람은 아닌거임.
요즘 시대에는 타협을 잘 하는 사람이 빨리 행복해지는듯,,
그게 어떻게 보면 넷상에서는 도태라고 하지만 최고의 능력이기도 함
진짜 맞는말 투성이다…
타협을 잘한다기보다
지금 현재 가진거에 만족하면 어디서든 행복할수 있는것 같아요
다른사람들은 접어두고 신경쓰지않고 내가 가진 것들에만 집중하면
도태인가요..?ㅋㅋㅋ
도태는 유전자 못남기고 사라지는거요.
도태는 이유불문 시집장가 안간사람들이고..
인정이맞죠.. 감정보단 이성 현실 미래
나도 20대 초반에 연애해서 6년동안 사귀다가 당연히 이사람이랑 결혼하겠지 했는데 남자친구가 맘이 떠나서 일년전에 이별함.. 남자친구는 헤어진지 4개월만에 여자친구 생기더라…ㅋ 그것도 전 회사 동료랑ㅋㅋㅋㅋㅋ ㅅㅂ 6년시간이 아깝다 아까워…
4개월이면 생기는게 당연함.. 남잔
나랑 사귀자 그럼
나와 인연이 아니었나 보네요 . 그나저나 댓글 꼬라지 왜 이래;;
그러게요ㅋㅋ 개소리 잔치네
다행히 아직 20대니까 괜찮아요~ 연애기간은 절대 3년 넘기지않기~~~!!
8:16 결혼이 확신을 만든다.. 확신으로 결혼하는게 아니라.. 평생 재다가 평생 못함
남자 생각회로 자체가 이기적이고 사람이 의리가 없네요 이기심이 앞서니 감사함이 없고 감정도 무뎌지는거임 새로운 자극만 감정인줄아나 깊은 감정은 더 성숙한 사람만의 것
보통은 장기연애 이별후에 1년도 안되서 결혼함
돼
국룰
그리고 결혼 몇년만에 설렘찾다가 이혼엔딩
장기 연애하면 나이 차잇잔어 급하게 하는거지..
@@ggiba1257것보다
장기연애 후에 오랜만에 느끼는 짜릿한 설렘을 찐사랑이라 착각하는거임
최선의 선택 ㅇㅈㄹ을 사람한테 대입하는 것 자체가 넘 역겨움... 지가 뭐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라고 최선의 선택 ㅇㅈㄹ하고잇음... 넘 자의식과잉이야... 사람은 본인이 너무 대단한 사람이라고 착각하는 순간 불행해지는 듯. 자만이야...
인생은 나혼자 사는거지 ..
ㄹㅇ 비슷해야 만나지…
이미 선택한 것부터 내 최대의 선택지가 그 여자 언저리임…
다른 여자든 남자든 만나봐야 내가 그 전 사람 선택할 때 내 조건들에 엄청난 큰 변화가 있지 않은 이상 그 사람이 그 사람임.
(사원-> 과장 됨 X)
(고시생-> 판검사 됨 O)
내가 과거의 나와 크게 변함 없으면서 뭘 얼마나 대단한 남자나 여자 만나려고 그러냐…
6년 만났으면 책임져라.
9:30 ㅠㅠ 이부분 너무 슬픔..
아 왜 눈물나냐 ㅠ
저두요 ㅜㅜ 울었네요 6년만난것도 그렇고 상황이비슷해서..
저는 20대 초반에만나 9년 연애하고 결혼하고싶었는데 남친은 결혼생각이없어보여 헤어졌었어요. 그러고 각자 일년동안 다른사람만났는데 결국 둘다 헤어지고 연락다시해서 결혼하자해서 결혼했어요. 구관이 명관이라고 너무 한 사람이랑 오래 연애해서그런지 다른사람한테는 정이 안가더라구요 내 모든 시스템이 저 사람한테 최적화되어있는기분? 그래서 다른사람은 안되겠더라구요. 지금은 결혼하고 애낳고 잘살고 있습니다 장기연애는 그만큼 잘 맞는다는거니 단순 권태기로 헤어지지마시고 신중히 생각하세요
헐 혹시 중간에 만난 다른 여자나 남자한테는 질투 안 나셨나요?
님도 흔한 케이스는 아닌 거 같은데 지금은 부부로 잘 사신다니 다행이네요..
부러워요,, 저도 그 사람에게 결혼하자고 말하고 싶네요, 꽉찬 4년 반 이상 만나고 올해 4월에 이별했는데 다시 연락을 어떻게 해야 할지 겁이 나네요.
이게 인연임 다른사람한테가도 생각나는거
어릴때만나서 장기연예하면 저런케이스가 많은거 같아요 대학생때 만나서 5 6년사귀면 일단 첨부터 엄청난책임감을 가지고 만나지도 않고 그런걸 알 나이도 아니고 그러다보니 어찌어찌 시간 흘러보내다가 현실이 다가오면 겁부터 덜컥 나겠죠 특히 남성분들이 더욱 그런마음이 들면서 도망가는 케이스가 많은거같아요 너무 어릴때만난 인연은 질질끌지말아요 결혼까지 하는케이스는 정말 얼마 안됩니다 아님 사고를 확 치던가 ㅋㅋ
제 연애 여기다가 그냥 다 올려놓은줄.. 6년도, 저런생각으로 이별을 한것조차 다 똑같아...ㅠㅠ..
못된 쉐이… 감정이 식으면 솔직하게 말해주지 예의도 없이 혼자서 생각하다가 결정나면 어떻게 살라고
근데 또 생각해보면 납득이 되는 이별이 어디있겠어요..
저도 5년 만나고 헤어져서 저 여주랑 똑같은 말들 했던게 생각나서 감정몰입이 되네요 내가 너 없이 어떻게 살아 ㅎㅋ
어떻게극복하셨어요?ㅠ
그쵸 헤어지려니 무섭고 근데 존나 잘삼 😅
저때 다른사람 만나면 금방 결혼해버리는 경우가 많음 근데 못만나면 쭉 못만나는경우가 많어...
다른 사람 만나면 금방 결혼하는 이유는 뭐죠?
@@eorijjangi장기연애하면 그 시간동안 나에게 잘 맞는 부분과 안맞는 부분들에 대해 데이터도 쌓이고 길게 연애했으니 나이도 차고 결혼할 때도 되고 해서 하지 않나 싶네요
@@eorijjangi 준비죠. 나이도 찼고 돈도 생겼고 직장도 있고.
못갈이유가 없는거죠. 특히 이놈 저놈 다 똑같다는걸 아니 모나지않음 1년안에 가더라고요.
여기서도 못가면 본인잘못이었던거고
장기연애도 해보다가 이별했었던 사람임. 설레는 마음으로 사겼지만 서로가 너무 달랐고 상대는 회피형인게 사람을 짜증나게 만들었음. 게다가 가스라이팅 시키는 것도 너무 심했고 ,
그렇게 4년5년 만나다가 내가 이별을 통보함. 문제가 있을 때 마다 나는 대화를 시도했으나 상대는 피하기만 하는게 너무나 화가났고 지쳤음. 결혼전제로 한 연애였지만 이 사람과 결혼하면 내가 너무 불행할 것 같았음. 특히나 나는 내로남불인 인간을 극혐하는데, 그 사람이 사업한다고 1년 논거도 기다려주고 뒷바라지 했건만, 내가 잠시 아파서 일 두어달 쉬고있는데 나한테 돈 안벌어오냐? 라는 말에 오만 정이 다 떨어졌음. 그래도 다행인건 지금은 날 너무나 사랑해주고 존중해주는 좋은 남자친구가 생겼고 내년 가을에 그와 결혼예정이라는 거다. 장기연애의 끝은 결혼이 아닌 경우가 있으니 상대를 오래만났다고 해서기대라는 것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기대가 크면 클수록 상대와의 이별 후에는 지옥이 펼쳐지더라.
ㄴㄴ 연애의 끝은 헤어짐입니다 결혼은 연애의 연장선이에요
엥? 애초에 그런 사람을 4,5년을 만났다는게....딱 사람 파악돼면 바로 헤어질텐데...
@@모모-x8t그놈의 정이 문제였죠
이사람이 내 최선일까 나도 이고민 참많이했다 하지만 막상 고민이되었던 사람과 결혼해보니 내고민은 별게아니게 되고 행벅하게 잘사는듕
합리화임
몇년 만나심?
@@소나기-b5c 7년이용
@@최쿠키-t5g 결혼하고 고민이 왜별게아닌게 되셨나요?? 너무 좋은 사람이라서인가요
@@소나기-b5c 장기연애를 할수있었던것도 가치관, 성향, 생각등이 비슷했기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부딪히고 크게싸워서 헤어질 이슈가 없었던거죠. 설렘은 짧은거고 결혼은 안정적인게 중요한거잖아요. 다이나믹하고 재미있는게 중요한게 아니라..막상결혼하고 나니 조건, 물질적인보다 더 중요한게 있구나를 느껴요. 저는 저와 비슷한 사람의 평온한 평생친구를 둔것같아요. 그래서 동반자라고 하나싶습니다
6년을 만났건 10년을 만났건.. 새로운 사람이 눈에 띄겠지만 신중해야지
이별은
서로를 가장 잘 아는 사이가
남이 되는 거랬나
너므 현실적이라서 소름돋음…
11분짜리를벌써다봄?
@@user-bt5hf4vq2e구라지
@@user-bt5hf4vq2e 배속
좀 보고 댓글을 달아라
@@새벽-v1z뭔 의도로 단거니 ㅂㅅ아~
조릅님 인문학 박사신듯..
저는 나이가 많아요 6년째 사귀는데 아직도 싸우기도하고 헤어짐과 만나길 여러 차례인데도 설레요 좋은 결말이길 바랄께요
작가님은 어떤분이길래 현실을 이리 잘 아시는건지..
찐 으른이지머
결혼은 현실이지 장기연애하다가 결혼으로 넘어가도 하루아침에 파혼 하는 사람들 개많음 근데 결혼을 이것저것 따지는게 맞나? 결혼을 한다는건 상대방의 보호자가 되는건데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꾸리는거지… 낭비를 하기 싫어서? 이득을 위해 결혼을 한다면 쪼옴; 넘 어렵다
이득 따지는 사람도 있지만 보통 주변에 보면 결혼 준비하면서 가치관이 적나라하게 드러남. 그리고 가족들도 문제에 얽히고 그 가치관이 충돌했을때 서로 어떻게 조율해가는지가 다 들어남. 연애때는 돈이 얽힌 큰 프로젝트를 할 일이 없잖음. 나는 남편하고 13년연애에 결혼했는데 결혼하고 나서 남편에대해 알게된 것도 많음.
장기연애하면,고마운거다
저도십년째연애중이지만, 항상 고맙다ㅠㅠ
그걸잊고지내면 끝나는거다…
설렘? 사랑가지고 결혼하는건아닌것같다
그리고 헤어지고다른사람만나서 또 같은짓을하는게 이젠 귀찮고 지겹다.
영상같은 남자들꽤많이봄 특히 남자쪽 부모까지 합세해서 여자 나이나 집안 기타등으로 뭐라뭐라 걸고넘어지면 결국 인연놓고 해어지고 사랑하는여자떠나보냈는데 더 좋은조건봐야한다며 눈엄청높은 노총각으로 변하더라. 30초에 자신아묻따 조건없이 좋아해주는여자있으면 장가가세요.그기차놓치면 평범남기준 조건만놓고 만남을할수밖에..
결혼할맘이 없는거에요 눈높은거랑 다름... 뭔가 여자는 만나야될거같은데 결혼까지는 아닌거같고 여자처럼 따지고 드는 남자들이 많아짐 나쁜건 아니지만 결혼하기 진짜 힘든듯
그럼 20살 어린 외국여자 만나겠지…
뭐가 걱정…
나이차는 여자가 걱정이지…
결혼시장에서 여자의 가장 큰 스펙이 나이인데…
위자료 받고 새 출발해라.
@@LK-ip4ej 외국이라기보다 정확히는 후진국 or 동남아. 연애로 제대로 가정을 꾸리는 것도 아니고 사오듯이 하는 결혼은 정상적인 사회를 못 만듬. 20살 어린 동남아 여자도 국적 따고 나면 자기 또래 남자 만나고 싶어하니까.
편의점에서 3만원 어치 사서 먹으면서 보고있는데 너무 재밌고 꿀맛이네요.
아직도 첫 그 두근거림이나 설렘이 지속되야지만 사랑이라고 착각하냐고.. 그래서 바람나는거 아니겠냐고ㅜ
조릅 광고 따신거 축하드려요.^^
공감이 많이 가는 늘 참신하고 좋은 콘텐츠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저 정도 사귀었는데 설렘을 바라면 그건 정신병이고
진지하게 결혼 생각이 있다면 둘이 얘기를 해봐야함 모은돈 생활습관 소비 등등 같이 해결 하고 맞춰갈 수 있게
이 정도 다 얘기해도 안되면 그냥 헤어져야하고
저런 경우는 특정 상황과 상대방의 문제가 아니라 저 사람 성향이 원래 저런것임... 중요한 결정 직전에는 그동안 괜찮았던것까지 하나라도 아쉽게 느껴져서 다음으로 못 넘어가는것이지. 그러나 6년이나 사귄 여친이 상대방으로서는 제일 나았을것임ㅋㅋㅋㅋ 새 여자 만나도 인간의 욕심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완전 내얘기 남녀는 바꼈지만
설렘은 이미 없어진지 오래 솔직히 중간중간 유혹도 많았고 헤어질 위기도 몇번 있었지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바람나는듯
단지 왜 헤어지기가 힘드냐면, 어차피 누굴 만나던 결국 설렘은 사라질건데 결혼을 설렘으로 하는일은 없어야 하는걸 알고있고,
이사람만큼 날 찐으로(목숨 걸만큼) 사랑하는 사람을 다신 못만날거같다는 이유때문
오ㅏ 저렇게 오래 사귀고 사랑한다 결혼하자 미래를 꿈꿨는데도 막상 닥치니 헤어지자 하는 놈도 있구나.. 지금 남친이랑 취업하면 결혼하자 말하고 취준중인데 혹시나 내남친도 나중에 저런 상황이 발생하면 어떡하지 이입해서 마음 개 아렸음...
많아요.. ㅋㅋ
당연 많음
저런남자는 어차피 저러고 다른사람만나봤자 또 질림 ㅋㅋ 결혼하고도 설렘찾아다니면서 바람피다 이혼엔딩각
취준생은만나는거아님
ㅋㅋ....누굴 만나도 행복할 수 없는 케이스. 결혼에있어 상대방이 어떤지 재보고 따지는거도 중요하지만,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먼저 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누굴만나던 내 마인드가 바뀌어야 될 부분이없는지 따져보지도 않고 자가발전 없는 사람들은 완벽한 사람이 나온다한들 만족할 수 없고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헤어져봐라 그이후의 삶이 어떤지….(알고싶지 않았다)
좋단거지?
@@fgdgdfgdgify 장기연애 후 이별해보니 새로운 누군가를 만난다는건 참 어렵더라고요 관계의 미성숙함도 있고 나이는 점점 먹어가는데 사랑만으로 만날 수 없고 현실도 봐야해서 쉽지 않음 온전히 사람만 보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걸 잃고 나서야 알게됩니다 그러니 헤어지면 그 이후의 삶은 고독함과 외로움의 끝나지 않는 삶이라는 거죠
@@fgdgdfgdgify누가 칼들고 협박해서 6년 사귄것도 아니고 맘이 중간에 식었든 어쨌든 본인들이 서로 좋고 사귄건데 한방에 헤어지는게 편하겠음?.. 사기를 쳤다거나 바람을 폈다거나 중간에 무슨 일이 있었으면 몰라
후회하시나요?
오래 만났다고 서로에 대해서 다 아는게 아니에요 또 다른 상황에 놓이면 내가 모르는 모습이 또 나옴
완전 공감
남친이랑 싸우고 집에와서 혼자 술먹고 이거보면서 눈물 흘렸어요.. 남친이랑 꽤 오래 만났는데 만나면 만날수록 결혼에 대한 확신은 점점 더 미궁으로 빠지는 느낌.. 그냥 내가 너무 생각이 많은건가 싶고.. 헤어지기엔 지금 당장 너무 좋아하고..
상대방을 결혼에있어 대보는것도 중요하겠지만,그보다 더 중요한 건 '내'가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으며, 남편에겐 어떤 배우자가 되고 싶은지 본인 가치관과 기준을 세우는게 먼저입니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고 배우자가 되고싶은지, 어떤걸 생각을 고쳐야할지도 따져보시면 본인 기준이 세워지고 확신이 생길거에요. 확신은 상대방이 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얻는거입니다. 본인이 기준을 얼마나 가치관에따라 공고히 하냐에따라 달린거니까, 그거 부터 하세요. 그럼 남자친구가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판단이 될거에요.
남친분이 결혼생각 없는거같으면 정리하시는게... 여자는 나이 먹을수록
신랑감 찾는게 어려워요ㅠ
글보는데 저두안따깝네요ㅠㅠ
결혼해서 오래 살아도 비슷함 긴 기간 누구와 함께 하는게 인간 본성상 쉽지 않음 결국 질리게 되어있고 다른데 눈 돌아가게 되어있음
설렘이 있고 없고 따지는건 그나마 양반이지... 편안함을 가장해서 별거아닌거에도 짜증내고 화내고. 남들한테는 잘하고 나한테만 온갖추태 다부리고. 거의 결혼 생활 30년한 관계마냥 후........
염병건설ㅋㄱㄱ ㄱㅋ
ㅈㄴ웃김ㅋㅋㅋㅋ
ㄹㅇ장기연애오래하다 헤어지고 다른사람만나서 금방 결혼하는경우 생각보다 많고 그리고 생각보다 잘살더라구요..?!😮
광고 자연스러운데~~~~?지려ㄸ리
장기연애 이유를 몰겠움... 3년정도는 오케이 그 이상은 서로 간보는걸로 보임 너가 좋기는 한데 결혼은 아님 이정도...?? 아닌거 같으면 그냥 서로 놔주자...
편의점 3만원가지고 철없다, 경제관념없다 생각하는건 본인 오만임. 상대방이 본인보다 경제적으로 풍족한 가정에서 자라 현재도 능력이 되는거면 소비 한도가 본인과 다른거지 철이없는게아님. 몇만원되는 지출마다 매번 계산해서 가성비지출해야 나중에 돈모을수있는 능력인데 생각없이 쓴다면 철없는게 맞지만 경제력이 바쳐줘서 쓰는거면 오히려 본인이 상대방에게 감사해야함. 너보다 조건이 나은 사람임
결혼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해야. 그게 진짜 사랑같음
이거 완전 저에요 ㅠㅠ 누구 만날때마다 단점만 찾게되고 아 결혼까진 아닌데 > 결혼할것도 아니면 왜만나지? > 아 헤어져야겠다 > 근데 것도 확신이 없어서 말 못하고 괴로워하면서 질질끌다가 결국 헤어짐 의 반복… 만족을 못하고 제가 욕심쟁이인 걸까요?
완전 제 얘기에요ㅠㅠㅠ요즘 완전 제 얘기ㅠㅠ
나중에 좋은결과가 있건 나쁜결과가 있건 사회탓 이성탓 하지 말고 본인이 책임지고 받아들이면 괜찮지 않을까요...? 본인 인생인걸요
저도 ㅠㅠ그래서 헤어짐 ㅠㅠㅠ
그냥 이러면서 시간 다 보내고 늙어서 부랴부랴 전애인보다 못한 사람이랑 결혼해서 평생 비교하면서 불행해지는 흔한 케이스죠. 한국 결혼의 80퍼센트가 재고 재다가 평생 과거의 유령과 비교하며 우울해지는 결혼이니 결혼이 행복할리가 있나. 일단 사소한건 신경쓰지 말고 하세요 당연히 사람이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지 보면서 흠만 찾으면 다 하자있어보이는게 당연함
회피형 특징이 상대방 단점만 찾아내서 도망갈 궁리만 평생 한다던데요 ㅠㅠ
ㅋㅋㅋㅋㅋㅋ 3년가까이 만난 9살연상인 사람이있었는데 막판에 결혼얘기하면 ”내일일도 모르는데 지금 얘기해봤자 뭐해“ 하면서 둘러대기 일쑤였음
알고보니 내 학벌 집안분위기 내 성격 다 따져보고선 부모님이 옛날사람이라 안좋아할거같다면서 미안하다함.. 근데 지는 날 사랑한다 ㅇㅈㄹ..
나도 헤어질때 저 여자처럼 말했었음
내가 너없이 어떻게 사냐고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새끼 필요도없는디^^..
진심으로 나와 함께하는 미래에 대해 생각해주는 사람 만나셈.. 그게 여자든 남자든
그쵸 저도 막판+이별후 도합 2년정도 우울증 치료 받았습니다 ㅋㅋ 그냥 자존감이란 자존감은 다무너지고 어릴때라 어린생각에 우리집환경이 너무 원망스럽고.. 나는 왜이리 부족한 사람인가 내가 모자라서 사랑하는 사람한테 버림받았나 싶어서 한동안 많이 괴로웠네요 ㅎㅎ
근데 지금은 비교도안되는 좋은사람 만나서 결혼준비하고있습니다 ㅋㅋㅋ
님도 힘내요
어두우면 언젠간 밝아집니다.
밤이있으면 낮도있듯이, 옵니다
걱정마세요
행복하세요
스무살 초반에 만나서 군대 기다린 시간 포함해서 6년 만나는 중,,, 중간에 저 커플처럼 반동거 비슷하게 되면서 서로 단점이 미친듯이 보이던 시기도 잇엇고. 그래서 더 영상 내용이 공감,, 누가 cctv 달아놓고 본 줄 알았음
근데 같이 있으면 여전히 숨 쉬듯이 편하고 출산 육아 하나같이 다 자신 없었는데 “이 사람과 닮은 아이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어느 순간부터 자연스럽게 하고 있었다,, 현규랑 다른 점이 있다면 늘 철없는 나에 비하면 2살 어린데도 결혼이라는 거대한 물음표에 항상 현실적인 답을 가져와주려고 노력함. 결혼을 피하려고 한단 느낌을 단 한 번도 받지 않게 행동함. 영상 보다가 문득 남자친구한테 감사해지네 ㅠㅠ
결혼이 무엇인지
그 정의를 자기 안에서 확립하는 게 영순위인것 같습니다.
그래야 어떤 짝을 만나야 하는지 확신이 오죠.
저런 경우는 상아가 인연이 맞는 것 같은데 남자가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고려해보지 않은게 에러같아요. 제 생각입니다
애휴.. 저래서 저렇게 늘어짐이 없을때쯤 해야함ㅋㅋㅋ 6년이 쉬운시간이 아닌데 다시 저런사람 만나기 힘듬 어지간하면 3년넘어갔을때 갈길 정해야함
한쪽이 시동 적극적으로 걸어야함 대신 상대방이 내인생마지막사람일까 이딴 생각들면 .. 잘되는경우 거의 없음..
우리나란 예나 지금이나 결혼은 남자가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지 않으면 실현이 안됨.
물론 둘다 적극적으로 추진하는게 베스트이지만, 그런 케이스는 드물고 대부분이 남자가 추진하고 여자를 어르고 달래서 성공시키는 케이스가 많지.
여자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남자가 시큰둥한 경우는 대부분의 여자들이 현타와서 손절치고 나옴.
이런 식으로 혼기 놓치는 커플들이 많지😅
남자가 드라이브를 안 거는 이유는, 여자가 딱 그 정도의 사람이라 그럼
우리나라뿐 아니라 외국도 똑같음
결혼은 남자가 원해야 함
@@user-pg3by3dr5y 위 영상처럼 복에겨운 케이스도 많아여 내가 본 장기연애하고 결혼 실패 깨진 커플은 대부븐 여자가 조건도 외모도 훨 아까웠심...
연애는 여자가 허락하는거고 결혼은 남자가 허락한다는 말이 있죠ㅋㅋ
어떤의미론 공감됩니다. 저도 남친한테 제가 프로포즈했고, 허락해서 결혼준비중이라 ㅋㅋ
아직도 모르겠다. 6년을 만나기 전에 헤어져서 다행인걸까
댓글보려고 와드 박아놓아요
나도 6년만나고 헤어진지 벌써 2년되어감 나는 애초에 결혼 생각이 없었고 전남친은 있었는데 결국 결혼 문제로 전남친이 헤어지자고해서 헤어짐 누구의 잘못도 크게 싸운거없이 그냥 그렇게 헤어졌음
걔는 잘사는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난 나름대로 행복하게 솔로로 잘 지내는중
결혼은 결국 가치관이 맞아야하는듯
5년연애했었는데 제가 헤어지자함... 이유는 대학졸업후 2년 반동안 뒷바라지를 내가 계속하는데 상대는 취직을 안하고 놀러다님...말로만 결혼하자하면서 우리 미래에 대한 책임감이 없어보였음. 그래도 2년 반 연애했던 시간을 생각하고 믿고 지냈는데 결국 바뀌지않음. 4살연상인데더 배울점이없는 건 알고있었지만 이 사람이 옆에 있고 없고의 차이가 없구나를 느낌.
설렘이고 익숙함이고 떠나서 미래에대한 성의가 안보이면 정이 떨어지는 것 같음. 그리고 애초에 성향이너무 달랐음. 지금 생각하면 질질끌지말고 빨리헤어질 걸 후회함.
근데 보통 장기연애하고 다음 연애는 만난지 얼마 안됐는데도 결혼한다는 소식 많더라
마지막 공감.. 30대라 결혼 얘기도 좀 했지만 성격과 요구사항이 감당 안되서 이별,, 소개팅을 해도 전여친 같은 감정이 딱히 안드네요 설렘도 기대도,,
ටㅏ 근데 마지막 말 너무 공감이네
난 그 인연을 찾ටㅏ낼 용기가 안난다
그냥 혼자 사셔요 그러는게 좋을거 같아요 혼자사는 것도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혼자가 더 좋은 성향일수도 있으니 잘 알아보세요
도파민 분비시절 끝나고 설렘도 없는 상황에 결혼하나 결혼하고 시간지나 설렘이 없어지나 결국 설렘이 없는 결혼시점이 오는건 피할 수 없다. 그렇담 서로 잘 맞는 사람이 좋다는거다. 이남자는 직장 구하고 나니 욕심과 계산이 생긴거다. 뭐가 본인에게 유리한지 계산하다 이별해놓고 다음 사람 만나면서 이선택이 맞나 안맞나 또 같은 계산을 하니 선뜻 시작도 안되고 지나간 사람에 대해서도 내가 베스트를 버린건 아닐까 하는 미련......정말 여자든 남자든 현실에 딱 있는 유형이라 더 짜증난다.
만난기간을 떠나서 확신이 없으면 힘들어도 갈라서는게 맞음…10년을 만나든 1년을 만나든 아닌건 아닌거니까… 이래서 사람일은 식장들어가기전까지 모른다는말이 있지
결혼을 전제로 두고 연애를 하려니 사람 만나는 게 너무 어렵습니다..
결혼을 하신 분들 보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의 확신이 생겨야 이 사람과 평생 함께 살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드는 걸까요?
걍 조건보고 만나셈 결혼때매 하는거면 일단 어린 사람은 못만나겠네 어린얘들은 결혼 전제로 연애는 안하니께
결혼을전제에두고 연애해야겠다 해서되는것도아녜요.그냥 마음편하게먹고살다가 같이있으면편한사람이생긴다면 결혼은따라오는거라생각..
저 결혼준비중인데요.
저는 이사람 만나고 난생처음으로 지금까지 살아있기를 잘했고, 앞으로 더 행복하게 살아가고싶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나기 전에는 왜 내가 살아가야하는지 이유를 찾지 못했고 언제 어떻게든 사고나 질병으로 내가 만약 사망할 경우, 그냥 그런가보다 할정도의 무미건조한 삶이었거든요.
윗 분 처럼 낭만적인 이유는 아닌데 전 그냥 지금 남자친구랑 결혼하면 관계에 대한 큰 고난은 없겠구나 싶어서 결혼했어용 장기연애라 설렘 같은 건 없어도 편하고 가치관이 잘 맞아 크게 싸운 적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았거든요 ㅎㅎ
상아는 더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 준비 중일듯
현 여친과 현 남친의 이어짐은
그저 대안이 없기 때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
현실적이당 ,,, 조릅광고 좋다,,,🎉
결혼이 종착지처럼 생각을하네
연애때 두근거리는사랑도 결혼하면 또 다른 사랑으로 바뀜 측은지심으로 또는 편안함으로도 바뀜
저런남자는 어차피 저러고 다른사람만나봤자 또 질림 ㅋㅋ 결혼하고도 설렘찾아다니면서 바람피다 이혼엔딩각
저도 대학교 cc 22살에 만나 29살에 헤어진 남친 있었는데 넘 공감돼요 ㅜㅜ헤어질때 저도 어떻게 우리가 헤어지냐고 많이 울었는데… 제 세상이 없어지는 기분이었어요 ㅠㅠ 많이 좋아했고 제 이상형이었고… 결혼할 지 알았는데 인연이 아니었나봐요,,,
이건 정말 사바사임 장기연애도 매일 더 좋은 사람이 있고 정말 루틴같이 만나지는 사람이 있음. 찐 좋은 사이는 아무리 오래 만나도 하루하루가 서로 감사하게됨.
정답은 없지만 확실한건 남자가 여자가 이뻐 죽어야함. 그 반대는 파국이고..행복해지구 싶으면 내가 멀해도 이쁘고 다 해주고 싶어하는 사람 만나야하고 . 남자는 그렇게 해주고 싶은 사람 못만나면 혼자가 더 편하고 좋은 타입일지도.
요즘같은 시대에 결혼 적령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오늘 가장 하고 싶은것하면서 나의 십년후에 내가 내 맘에 들 수 있게 오늘을 살면됨!그러다보면 매일 내가 내맘에 드는. 그리고 나의 하루도 맘에 드는 그런날이 옴
자신과 잘 지내면 다른 사람과도 잘 지낼 수 있음! 그나저나 그림체 무슨 일이야 넘 맘에 들어용!
내 얘기같아 공감이 많이 감 남자가 꼭 예전 나같네...이거 보니 피해 안 주고 혼자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더욱더 깊어짐
근데 이사람이 마지막사람이다라고 하고 결혼해도 결국에는 바람피고 애인 두는 사람도 많음 마지막 사람이다라는 확신보다 스스로가 신뢰를 중하게 여기는 사람인지가 결혼에는 더 중요 한거 같아요 자신이 상대가 보지 않는 곳에서조차 양심있게 행동하는 타입이 아니라면 결혼안하는게 좋죠
남친이 ㅈㄴ 너무하네 .. ㅋㅋ 30살이면 걍 사귀지 6년이나 사귀었음 성격 개잘맞는간디
광고 따신거축하합니다🎉 이제 더 돈마니 버시고 마니마니 업데이트해주세요ㅎ
3년때가 젤 많이 싸우는거 같음 그때가 고비임 서로 이해해주고 맞춰야함 한쪽에서만 해주면 헤어지는거임..
전 8년 사귀고 결혼 후 7년이 지났네요 잘 살고 있어요!
29살 곧 5년인데 여전히 좋음. 전 오히려 1년정도 혼자 갈팡질팡했어요 늘 잘해주고 싸우지도 않는 안정적인 연애가 처음이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건지 내 스스로 잘 모르겠는..? 원래 혼자서도 너무 잘 놀고 시간 잘 보내는 터라.. 하지만 연락하거나 만날 때 너무 좋고 그날도 그런 생각 가지고 만났는데 이게 행복이고 이게 진짜 좋아하는 거라는 확신이 어느날 갑자기 들었어요. 서로 얼굴만 보면 좋아서 웃고 아무 생각없이 대화하는데 웃기고 편하고 뭘해도 뭘 안 해도 자연스럽고 좋은 게 너무 잘 맞는 짝이고, 이 사람은 늘 한결같이 사랑한다는 눈빛 말투 태도로 날 대해주니까.. 그 상태로 지금 4년 넘었는데 제가 운동광이라 사람들과 운동하거나 직장에서도 다양한 사람들 만나거나 하는데 내남자친구가 제일 멋있고 인성도 좋고 착하고 최고다 라는 생각이 오히려 들어요 일부러 비교하는 건 아닌데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서 더 확신도 생기던...
난 여자고 저 남자입장이었던 적이 있어서 일면 공감가는 부분도 있음
나도 8년만나고 결혼적령기가 됐을때 저런 고민하면서 헤어질 위기도 겪어봤는데...
그때 생각한게 '내가 지금 이사람하고 헤어지고 다른사람을 만났을때 나중에 후회하지않을 자신이 있는가? 더 좋은사람을 만날 수 있을것같은가?' 였음
저사람처럼 나도 설렘이 사라지고 너무 익숙하다못해 지루한 상태였는데 이게 진짜 내가 이사람이 싫어진건지 아님 단조로운 일상에 묻혀 소중함을 잊은건지 구분하기 쉽지않았음
근데 나는 저 질문에 쉽게 예스라는 답이 안나오고 오히려 후회할거같단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9년 꽉채워 결혼하고 지금 결혼2년차인데 그때 헤어졌음 정말 후회할뻔했음 연애때보다 더 좋고 더 재밌고 더 잘 맞음 행복하고 하루하루가 충만한 느낌이 듦
물론 케바케이긴 하겠지만 순간의 지루한 감정때문에 헤어지는건 신중했으면 함
혹시 지루한 감정이 드셨을때
상대방을 이성적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확신이 있으셨나요 ? 아니면 그 부분도 확실하지 않으셨나요?
진짜 현실적이야 ㅠㅠ 확신이 중요하긴하지
6년이란 시간동안 평소에도 결혼을 이야기해왔다면서 이제와서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본다는게 신기하네..그냥 애초에 저 남자는 여자친구와 결혼 생각이 없었던거임. 그냥 혼자 살아라
ㄹㅇ 6년간 지껄이면서 희희낙락 설렁설렁이었단건데 저딴 놈이 상아 단점으로 대꽃 찝었단게 너무 별로
광고딴건 너무좋은데 갑자기 몰입도가 확떨어져서 집중이 쪼금안되네용 ㅠㅠ 너무 광고가 길어서 그런가봐요
하지만 서프샤크좋습니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