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때 조선군이 활 못지 않게 총통을 많이 사용한 것이 재 발견되면서 조선에서도 소승자총통으로 적의 지휘관을 집중적으로 저격하는 저격팀을 운영했었다죠. 그리고 대표적으로 조선의 화력전을 보여준 행주 대첩의 경우 실제로 총사령관이 치명상을 입었었고요. 다만, 일본군 사령관의 전사율이 조선군보다 낮은 편인 이유는 무사들이 자신의 몸을 바쳐서라도 주군(장군+영주)을 지키려 하는 차이점이 있죠. 임진왜란은 살펴볼 수 록 그 동안 다른 세계에 살던 나라와 군대간 충돌로 보입니다.
*일본 똥꼬빠는게 아님 일본이랑 우리나라 관계 배제하고 저런 아이코닉한 물건이나 문화들은 인정해 줘야됨.. 자포니즘이 괜히 생긴게 아님.. 우리나라 무시하는게 아닌데.. 솔직히 우리 한복이나 한옥 그렇게까지 아이코닉하지 않음.. 미적가치가 없다기 보다 우리나라 문화유산들을 좀더 상징화 시켜야할 필요가 있는듯 일반적인 생활에서도 밀접하게 접할수 있도록 해야됨.. 한복 개량도 최대한 인정해주고 일상생활에서도 입기 쉽게하거나 미디어에 노출을 많이 했으면 좋겠음 ‘일본’ 이라는 단어를 봤을때 나는 특유의 하트모양 입술, 미니멀하고 정돈된 정원(손바닥 만한 소나무와 일자선 무늬로 정리된 모래바닥?), 빨간색이 많이 포함된 사찰이나 건축물들이 생각나는데 내가 봤을때는 미디어의 영향이 큼 난 일본을 가본적도 없는데 생각보다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상상이 됨 난 미국의 미디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일본의 노력이든 자포니즘이던 미국 미디어에서 나오는 일본은 정말 아이코닉함 또 난 시각디자인과 조형예술을 전공했는데 일본 문화에서오는 미감이란게 존재함 내 개인적인 미감만 두고 따졌을때 한복은 별로 미감이 안느껴짐 (내가 한국인이라 많이 봐서 그럴수도) 그렇다고 기모노가 특별한 미감이 느껴지는것도 아님 근데 일본 건축물이나 장식품, 무형문화재(가부키 등)에서는 특유의 미감이 느껴짐 우리나라도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해서 아름다운 한복이나 건축물(한옥 등) 문화재들을 널리 알리면 좋을거 같음 한국 무형문화재 중에선 태껸(택견)의 몸짓들에서 왠지 모를 미감이 느껴지던데 관심있게 봐야겠음
그 창극(槍戟), 갑주(甲冑), 기장(旗帳), 주즙(舟楫)은 되도록 간편하고 화려하게 합니다. 대부분 호피(虎皮) 및 계미(鷄尾)로써 군복을 만들고, 또 금은으로써 가면을 만들어 말머리나 사람의 얼굴을 가장하는데 매우 해괴하게 하여 사람들의 눈을 현란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신이 처음에 보고서 저도 모르게 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임진년에 싸움에 패하여 달아난 군사들이 모두 말하기를, “호표(虎豹)와 망량(魍魎 도깨비)이 한꺼번에 모두 발동하여 심장이 결단나고 넋이 빠졌다.” 하였습니다. -간양록
요리갑옷은 시대 마다 진화를 했는데 화려한 갑옷은 헤이안 시대에 들어와서 발전했습니다. 그 전에는 실용성 위주였다면 헤이안 시대 갑옷은 전쟁보다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내기 위함인데 그 이유는 전쟁을 거의 없었습니다. 한 번이라도 근처 공무원으로서 공무 집행 나갈 때(큰 도마뱀 때려잡거나 산적 소탕) 자신이 누구인지 알리기 위함도 작용함
@@이재윤-d6v 새우투구요? 무엇을 말씀 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새우투구?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저는 여기에 화려한 투구에 대하여 이야기 하시기에 몇 자 적었습니다. 갑주에 대해서는 병장기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잘은 모르지만 역사가 이렇다더라 하고 이야기 적은 겁니다.
@@LEEkyouho 갑옷, 병장기 등 군기 관련 유물이 적다는 뜻이겠죠. 활의 나라인 조선의 수십만장의 군용각궁도 정량궁 같은 것 제외하면 국내에 단 한장도 유물이 없죠. 아이러니 하게도 일본에 조선 군용각궁이 몇장 남아있음. 그래서 한국 영화 드라마의 군사관련 고증이 만날 욕 얻어 먹죠.
전쟁이 많던 전국시대같은 경우에는 자기의 출신과 이름을 외치면서 싸웠던것도 자기가 누구인지 어필하고 누가 누구를 이겼는지 증명을 해야 자기 몸값이 올라갈수 있으니 했었지만 외국인들이랑 전쟁을 할땐 그딴거없이 누가 나 어디 누구요 하고 어필하는순간 화살맞고 죽을수 있으니 그런 문화가 사라졌고 이제 평화로운 시대가 와버렸고 옛날 전국시대처럼 개인의 무력을 뽐낼수 있을정도로 소규모의 인원(막 몇천명 몇만명씩 한방에 붙는게 아닌)들이 서로간의 거리를 느슨하게 유지하면서 싸우는게 아니라 대규모의 인원으로 오밀조밀한 방진을 짜고 전술로 전쟁의 승패가 좌지우지 되버릴정도로 군사기술이 발달됐으며 딱히 전쟁터 나갔다 화살맞아 죽을일도 없으니 갑옷을 치장하는식으로 됐다고 하는거보면 나름의 이유들이 다 있었구나 싶음. 옛날도 다 사람사는 세상이고 옛날 사람들도 생각들을 열심히 하고 살았구나를 역사 배울수록 느끼게됨
치우천황이 동두철액이었다는 기록이 있죠. 동두철액은 동으로 된 머리와 철로 된 이마라는 뜻인데요. 아마 투구와 가면을 쓴 모습을 이렇게 표현한거 같습니다. 일본의 투구와 가면은 단지 일본의 특징이 아니라 치우 때부터 있었던 동이족의 전통이 남아 있는것으로 봐야 할겁니다. 예전 동이족을 표현한 기록을 보면 무릎을 꿇고 앉는다 혹은 문신을 했다 같은 것이 나오는데 이런것이 아직도 현대의 일본에 많이 남아있는거 같습니다.
@@2_490 재일임 ^^ 걍 맞다고 보면 됨 고대가 백제때는 아니잖슴 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 특) 자국에 쓴소리 하면서 아직도 일본을 우위로 보기 때문에 절대 아니라고 주장함 걍 좀 우겨라 아니 사실 맞잖아 일본 문화 기본틀이 한국풍이었는데 일본에서 유물 소개 할때 항상 수식어가 붙음 또 누군가가 문물을 전해준걸 전제로 함. 일왕도 이 나라는 일본에게 어떤 문물을 가져왔는가 이렇게 물을정도임 즉 지네껀 없다는거임 틀을 기본으로 개량만 한거임 그럼 한국도 중국거 베낀걸까? no 한국은 저런게 존재 한다는것만 알고 지들은 그 틀을 기본으로 안만듬 어떤건 그대로 들어왔을 수도 있지만 한국은 누가 문물을 가져왔다고 말안하잖슴 .
그 이외에도 일본의 전공 시스템이 워낙 개판인것도 저런 화려한 커스텀의 이유이기도 하죠... 워낙에 전공 부풀리기가 심한지라 (.. 각 장수들 개인기록물을 보면 이건 무슨 삼국지연의 급의 전공들입니다. 혼자서 대군을 뚫고 들어가 몇십명 베어내고 죽이는건 ..아침운동 수준으로 기록함 ㅋ) 서로간에 아가리로 우리 군이 뭘 했다. 내가 이런 전공을 세웠다를 서로 서로 믿지 못했죠. ( 실제로 했던 안했던...) 그래서 아 쉬벌 내가 진짜 했다고~!!!! 라고 하기 위해 각 영주들이 나좀 봐 하면서 저런 커스텀을 하다 하다 .. 어느새 저 지경까지 간거죠.....
조선 자체가 변방 무장 출신인 이성계의 쿠데타로 창건된 나라라 무관들이 두각을 나타내는걸 병적으로 싫어했음. 이순신의 사례도 선조 자체는 이순신에 대해 별다른 감정이 없었지만 민관 대신들이 이순신을 견제해서 핍박할수밖에 없었고 최연소 병조판서까지 올랐던 남이 장군 역시 마찬가지고. 애초 봉건제였던 일본과 중앙집권국가였던 조선과는 문화 자체가 다를수밖에 없지 일본=유럽 이런 구도로 생각하면 됨
@@문재앙의훠훠TV 애초 소실될 물건 자체가 없었을텐데?ㅋㅋ군대가봤으면 감이 오지 않나? 군장류 생산, 유지/관리하는데 돈이 얼마나 드는데 당시 조선의 열악한 재정상 퀄리티? 예술성?ㅋㅋ필요최소한도라도 갖춰서 보급하지도 못했는데 뭔 예술성 퀄리티가 있겠냐?ㅋㅋ칼 만들 철도 없어서 왕실 근위병 빼고는 보급도 안된게 당시 조선임
이론상 삼간창의 길이가 3미터가 넘어서 실제로 아시가루간의 싸움에서 긴창을 가지고 정확히 찌르지 못한다고 합니다 붕붕 휘어지고 컨트롤이 안되 대다수 최대거리에서 상대의 머리를 내리치는 공격을 주로 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일본도를 가진 무사라면 모를까 야리싸움에서는 도리어 저런게 도움이 될수도 있었겠죠
대장은 덕장이면서 종교의 교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싸움 잘하는건 장군의 호위무사나 자객 돌격대장 (수백 단위 부대의 장 ) 들이고 머리 좋은건 참모들입니다 최고 사령관은 여러 부하들 사이의 갈등 정리하고 신상필벌 을 공정히 하면서 장병들에게 용기를 주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 역할을 위해서 위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했죠 어차피 최고 사령관은 직접 칼질할 이유가 없어요 사극이 그릇된 인식을 심어 준 경우가 많아요 어지간해선 최고 사령관이 직접 무기 들고 난투극 벌이는 일은 없습니다 정말 전멸의 위기가 아니라면 말이죠
모든것을 상쇄하고도 남는 탑티어 이순신장군때문에 그나마 조금 위로가 되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디자인도 다양성도 의미도 초라한 우리것에 비해 솔직히 일본의 저런 갑옷과 투구문화는 정말 부러운것중에 하나임을 부인할수 없다 멋도 멋이지만 디테일한 만듦새와 의미부여 등 서구의 영화와 애니메이션에도 자주 등장할만큼 간지나는게 사실이고 메카물 디자인에 차용될만큼 현대적인 요소도 있다는게 정말 대단하다
애초에 한국도 의장용 전투용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저새끼들은 의장용이랑 전투용이랑 거의 합친거에요. 마치 고구려 백제때 처럼. 삼국시대는 일본처럼 화려했고요 조선때는 화려하면 좀 전투에 지장이 생기고 그러니까 칼도 다 단색으로 자신에 맞는걸 사용했고요. 한국 의장용 보시면 화려한거 많습니다. 그리고 삼국시대로 거슬러가면 걍 엄청 화려하고요;
@@にわか雨-r6t 재일인데요 아뇨 애초에 삼국시대 유물이 많이 남아 있지 않고요 신라 꺼 보시면 감탄합니다. 그리고 원형이 애초에 백제 신라꺼라니까요;; 쟤네는 삼국시대형식을 조선시대까지 가지고 있었으니까 디자인은 당근 좋아졌겠죠;; 님 일본 다리 절 탑 형식 보셨어요? 그거 다 삼국시대꺼랑 똑같아요 다른게 없어요 빨갛고 검고 하얗고 높고 멋있죠? 일본 문화 존나 멋있죠? 다 출처가 있답니다;; 내가 괜히 말하는게 아니에요 국뽕아니고 병신새끼들이 일본이랑 겹친다고 빨간색 단청 안함 와 원조가 어찌,, 일본 문화재도 전쟁땜에 다 타서 요즘만들어진거거든요;; 북한이 더 문화재를 그대로 반영한듯요. 문맥 잘 안맞아요
자기 존재를 강하게 드러내야 했기 때문에 장수들의 갑옷과 투구가 눈에 잘 띄도록 특색있는 모습이 된 거였네요. 현대 전장에서는 전혀 맞지않다 생각합니다. 한 마디로, "나 장군이니 잡아드세요~"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저격수 : 저기 맛있는(!) 목표물이 있네~~ ㄱㅅㄱㅅ 그 시절에는 원거리의 적을 정확히 노려 쓰러뜨릴 수 있는 무기가 마땅히 없었기 때문에 그런 위협에서 자유로웠던 거겠죠.
뼈 속부터 유서 깊은 코스프레에 진심인 나라 ㄷㄷㄷㄷ
왜 코스프레가 유명한지 알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짐 ㅋㅋㅋㅋㅋ👍
👏👏👏👏
캬아~ 님짱. ㅋㅋㅋㅋ
옛날시대부터 코스프레(?)를 잘하던 일본
ㅋㅋㅋㅋㅋㅋㅋㅇㅈ
전근대적인 군대에서 지휘관 옷이 화려한건 독전의 의미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징집병이 대부분인데. 지휘관이 어디있는지 모른다는건 큰 불안감을 주니까.. 옆에 있다는걸 알릴려고 화려했다는 말이 있더군요.
저격병이 나오고나서는 그게 역효과라서 사라진거겠지만요.
임진왜란때 조선군이 활 못지 않게 총통을 많이 사용한 것이 재 발견되면서 조선에서도 소승자총통으로 적의 지휘관을 집중적으로 저격하는 저격팀을 운영했었다죠. 그리고 대표적으로 조선의 화력전을 보여준 행주 대첩의 경우 실제로 총사령관이 치명상을 입었었고요. 다만, 일본군 사령관의 전사율이 조선군보다 낮은 편인 이유는 무사들이 자신의 몸을 바쳐서라도 주군(장군+영주)을 지키려 하는 차이점이 있죠. 임진왜란은 살펴볼 수 록 그 동안 다른 세계에 살던 나라와 군대간 충돌로 보입니다.
반대로 지휘관이 사망하면 전쟁에서 승리할 확률이 높으니 잘튀었을것같아요
전투에서 실용성이 많이 떨어져 보이는데 여튼 선봉장이 저런 투구 쓰고 돌격 한다면 병사들 사기가 좋을 느낌인데 멀리서 봐도 투구가 화려해서 전쟁 중 지휘관 위치를 파악하거나 저격, 기습 하기 너무 좋았을 듯.......
사실 이런 투구들은 아군이 지휘관을 알아보는 대 필요해서 만들어진 경우도 많습니다.
일본은 조총이전에 원거리무기가없어요..
@@이영진-r6t
설마 일본이 활이 뭔지 몰랐다고 생각하시는…?
@@이영진-r6t 일본 활 잘만 썼어요...구글링 한번만 하셔도 좌르륵 나오는데 임진왜란 때 조총 임팩트 하나 때문에 조총만 썼다고 생각하시는건가 ㅋㅋㅋ 오히려 사무라이들도 실제 전장에서는 칼 못지않게 활을 많이 썼어요
@@이영진-r6t 활, 돌팔매같은 왠만한 무기는 다 있었는데?
파묘 보고 왔으면 개추 ㅋㅋ
*일본 똥꼬빠는게 아님
일본이랑 우리나라 관계 배제하고 저런 아이코닉한 물건이나 문화들은 인정해 줘야됨..
자포니즘이 괜히 생긴게 아님..
우리나라 무시하는게 아닌데.. 솔직히 우리 한복이나 한옥 그렇게까지 아이코닉하지 않음.. 미적가치가 없다기 보다 우리나라 문화유산들을 좀더 상징화 시켜야할 필요가 있는듯
일반적인 생활에서도 밀접하게 접할수 있도록 해야됨..
한복 개량도 최대한 인정해주고 일상생활에서도 입기 쉽게하거나 미디어에 노출을 많이 했으면 좋겠음
‘일본’ 이라는 단어를 봤을때 나는 특유의 하트모양 입술, 미니멀하고 정돈된 정원(손바닥 만한 소나무와 일자선 무늬로 정리된 모래바닥?), 빨간색이 많이 포함된 사찰이나 건축물들이 생각나는데
내가 봤을때는 미디어의 영향이 큼
난 일본을 가본적도 없는데 생각보다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상상이 됨
난 미국의 미디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일본의 노력이든 자포니즘이던 미국 미디어에서 나오는 일본은 정말 아이코닉함
또 난 시각디자인과 조형예술을 전공했는데
일본 문화에서오는 미감이란게 존재함
내 개인적인 미감만 두고 따졌을때 한복은 별로 미감이 안느껴짐 (내가 한국인이라 많이 봐서 그럴수도)
그렇다고 기모노가 특별한 미감이 느껴지는것도 아님 근데 일본 건축물이나 장식품, 무형문화재(가부키 등)에서는 특유의 미감이 느껴짐
우리나라도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해서
아름다운 한복이나 건축물(한옥 등) 문화재들을 널리 알리면 좋을거 같음
한국 무형문화재 중에선 태껸(택견)의 몸짓들에서 왠지 모를 미감이 느껴지던데
관심있게 봐야겠음
내 생각엔 애초에 삼국시대 건축물이 일본 건축물과 매우 유사하다는거 생각해보면 일본이 수백 년전부터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고 우리나라보다 침략당한 역사도 거의 없고 (고증은 엉망이지만)복원을 잘해와서 그런거같음
게다가 일본은 섬나라라서 고유의 특색이 많으니 그런거일수도 있다 생각함
안타깝다 일본 똥꼬 빠는거 아니라고 강조해가면서 말해야 하는 한국의 현실
와패니즘이 괜히있는말이아님
유럽에서 이미 반고흐가 일본풍 그림에 심취했다고 하던데 우리나라 밥상머리 교육에서는 항상 우리나라가 일본문물을 전수 해주는 선진국가라고 교육한 영향이큼
봉건제를 시행한 나라들은 가문의 표식을 위해 각각의 문장과 제멋대로 갑옷을 갖추는 경향이 있는듯
서양의 문장처럼 지휘자의 생사를 알고 돌격하거나 퇴각할 각을 보려고 그렇게 단 걸수도요
@@정이지-r8e그럴수도 있겠네요. 나라가 아닌 가문을 위해 전쟁을 치루니까 자신이 섬기던 사람이 살아있으면 눈에 띄는 곳에서 공적을 세우고, 그 사람이 죽어버리면 싸울 이유가 사라졌으니 도망쳐버리고.
반면 중앙집권은 현장에서 눈에 튀기보단 보고서상 결과가 좋아야하니...
잡소리 없이 바로 알려주는 영상 굿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이렇게 다양하면 역사공부할 맛은 날듯 ㅋㅋ
요즘 고스트오브쓰시마라는 게임 하면서 일본 옛투구 많이 봤는데ㅋㅋ
이런 비밀이 있었네용
일본 이야기 넘좋음👍
일본 애니 넘 좋음 ㅋ
일본은 이런 문화가 풍부해서 좋아 우리나라는 뭐 ㅈ도 없는듯
저쪽은 진짜 매드맥스 그 자체였구나...매니아층을 끌어들이는 요소가 많다
그러니까요 ㅋㅋㅋ
왜란초기 저런 갑옷과 깃털을 꽂은 투구와 도깨비가면을 쓰고, 말에 머리는 용머리 투구 말의 몸에는 범가죽 으로 두르고 조선군에 돌격하니 그모습을 본 조선군들이 도깨비와 범들이 달려들었다고 했다는 기록이 생각나는군요.
그딴건 대체 어디서 봄...? 임진왜란때 일본군은 첨으로 호랑이란걸 봄.
역사왜곡ㅋㅋㅋㅋㅋ
그 창극(槍戟), 갑주(甲冑), 기장(旗帳), 주즙(舟楫)은 되도록 간편하고 화려하게 합니다. 대부분 호피(虎皮) 및 계미(鷄尾)로써 군복을 만들고, 또 금은으로써 가면을 만들어 말머리나 사람의 얼굴을 가장하는데 매우 해괴하게 하여 사람들의 눈을 현란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신이 처음에 보고서 저도 모르게 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임진년에 싸움에 패하여 달아난 군사들이 모두 말하기를, “호표(虎豹)와 망량(魍魎 도깨비)이 한꺼번에 모두 발동하여 심장이 결단나고 넋이 빠졌다.” 하였습니다. -간양록
@@coguryeo00 증빙자료까지 완벽하다ㄷㄷ
@@beatbuzz2 어이 국뽕 조선뽕아 너 ㅊㅓ발렸어 자삭튀 안하냐? ㅋㅋ
저 당시에 저런 감각을 지녔다는 자체가 놀라운 거임…..
그만큼 군주를 위해 뒤져나간 사람들과 뒤져나간 군주들이 많았다는 이야기
놀랍게 유치하고 조잡함
@@카이사르-c2s 현실을좀 살아라
@@jaegermeister-x183 니네 일본 침몰이 현실
@@카이사르-c2s왜 배아프노?
재밌게 잘 봤습니다
우리나라는 자료가 거의 다 소실돼서 매번 드라마나 기타 매체에서 조차 고증 논란이 있는데
일본은 저렇게 자료 뿐만 아니라 실제 사용하던 갑옷이 잘 관리된 채로 남아있는게 너무 부럽네요..
다른나라에 뺏긴 유물들이 너무 많죠..
잘봤습니다~~!
아~ 그래서 기동전사 건담이 이투구들을 참조해서 그런 디자인이었군!!
도요타자동차 렉서스 앞모양도 무사투구에서 영감받았다고 합니다.
다스베이더의 투구도 저기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죠
건담 뿐만 아니라 일명 용자물 이라 하는 로봇 만화들 일본 오리지날판을 보면 한국 방영에 나온것과 모양이 좀 다릅니다. 오리지날 보면 일본 장수 갑옷과 정밀 바슷하죠.
아니 왜 중후반으로 가니 해산물이 나오고 벌레가 나오고 사랑이 나오냐 ㅋㅋㅋㅋㅋㅋㅋ 웃기네 ㅋㅋㅋㅋ
잠자리까진 괜찮았는데 새우는......너무하자나
참 재미나게 밨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여포 VS 혼다 1대1 일기토 하면 누가 이길까요 ?
여포
혼다 여포는. 정사로. 보면. 거품이 조심. 심함
요리갑옷은 시대 마다 진화를 했는데 화려한 갑옷은 헤이안 시대에 들어와서 발전했습니다. 그 전에는 실용성 위주였다면 헤이안 시대 갑옷은 전쟁보다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내기 위함인데 그 이유는 전쟁을 거의 없었습니다. 한 번이라도 근처 공무원으로서 공무 집행 나갈 때(큰 도마뱀 때려잡거나 산적 소탕) 자신이 누구인지 알리기 위함도 작용함
요리갑옷이 영상에 나오나요? 혹시 새우투구 말하는건가요?
@@이재윤-d6v 명칭 잘못 적었습니다. 오오요로이 (大鎧)
@@snipercain8779 혹시 새우투구에대해서 자세히 아시나요??
@@이재윤-d6v 새우투구요? 무엇을 말씀 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새우투구?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저는 여기에 화려한 투구에 대하여 이야기 하시기에 몇 자 적었습니다. 갑주에 대해서는 병장기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잘은 모르지만 역사가 이렇다더라 하고 이야기 적은 겁니다.
@@이재윤-d6v 혹시 카부토 후면 방어용 시코로 말씀하시는건가요?
고려 왕가의 갑옷도 궁금하네요!!
고려전기 송나라군대 후반가야 사극정도전에 나오는 번경갑입음
조선시대 자료도 없는마당에 고려 왕가의 갑옷이라니...임진왜란 당시 자료도 대부분 일본쪽 자료를 바탕으로 추론하는 정도임.
@@boramlee7553 조선시대자료가 왜 없어요 ㅋㅋㅋ 조선왕조실록부터 널린게 조선의 기록들인데. 전세계에서 가장 기록물을 남기는데 큰 공을 들인 시대가 조선시대입니다.
@@LEEkyouho 갑옷, 병장기 등 군기 관련 유물이 적다는 뜻이겠죠. 활의 나라인 조선의 수십만장의 군용각궁도 정량궁 같은 것 제외하면 국내에 단 한장도 유물이 없죠. 아이러니 하게도 일본에 조선 군용각궁이 몇장 남아있음. 그래서 한국 영화 드라마의 군사관련 고증이 만날 욕 얻어 먹죠.
@@boramlee7553 뭔 개솔? 조선은 전세계적으로도 그 역사 기록물들이 가장 방대하기로 유명한 시대인데요?? 당장에 임진왜란만해도 기본적으로 실록에 징비록에 난중일기에 난중잡록에 강항의 일기등 당대에 쓰여진 역사서들이 많습니다 ㅡㅡ
일본 갑옷이 너무 멋있어서 게임도 사무라이 위주 영화도 사무라이 위주로 봐왔었는데 선좋아요 후감상갑니다요
다이묘는 "지휘"만 하기에 갑옷은 화려할 수 있으나, 정작 나가서 싸우던 가신들은 "목숨" 걸고 자기의 전공이 눈에 띄게 하기 위해 저런 화려한 갑옷을 입은 듯.
갠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로봇애니가 태양의 사자 철인28호이고 거기서도 제일 좋아했던 에피소드 중 하나에서 저 갑옷들같은 디자인의 로봇이 나오는 게 있는데 어릴 적에 보면서 나쁜놈이지만 뭔가 무섭고 카리스마도 있게 보였던 거 같은 기억이 나네요. ㅎㅎ
블랙옥스 같습니다.
@@5025042 블랙옥스 아니고 일반적인 빌런이었습니다. 백마로봇을 타는 고대로봇이었음. 철인28호가 최애인데 블랙옥스를 모르겠어요 ㅎㅎ
@@parkigsky 휴마로봇인가 그럴거에요 에피소드는 23화인가 그럴거에요
용자 라이덴 이런거도 지금생각하면 다 사무라이 투구.
이순신장군께서 장계에 보고한 한더미의 왜장투구 컬랙션들이 지금 전해지지 않은게 아쉽네요. 남아있었으면 국보급일텐데...
듕귁몽으로 재조지은 상국에 바쳤겠지
실제로 임진/정유왜란 이후 명나라에서 끊임없이 사신을 보내 조선이 꼬불쳐둔 일본도(=카타나) 명나라에 냉큼 갖다 바치라고 닥달했었음 일본도도 이랬으니 일본군 투구는 뭐 두말하면 잔소리
이순신장군이 이긴게 별로 없는데 뭐 노획이나 제대로 했을리가;;
@@invitebyte3278 명나라뿐이겠어요 청나라때도 일본도 얻어올수없냐고 물어볼정도임
@@seongkyungpark6900 이순신장군은 건들지 말자
눈에 확 띄는만큼 잡졸들에겐 목을 따기 위한 쉬운 표적의 대상이었음
근접전이야 뭐 실력으로 바른다고해도
원거리무기는 실력으로 커버할수있는게 아니라....
애초에 저런 갑옷을 입은 사람은 지휘관 정도는 되는 인물이여서 전투 병력이 아닙니다
파묘보고 왔슴다
은어와 참외를 대령할깝쇼?
@@이름없음-gg그거 대신에
연어와 수박을 준비해주세요
전쟁 무구는 실전성에 초점을 두는데
봉건시대 일본인들이 얼마나 채면과 겉치레를 중시하는 민족인지 알만하네요
내실보다는 겉치레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본인 특유의 민족성이 하루이틀 이어져온게 아니라는건 알겠네요
조선시대 갑주들이 실전성에 초점을 맞춘것과
백의민족다운 정갈하고 소탈한 의복들보면 옛날부터 조상님들이 얼마나 내면이나 실용성을 중시했는지 알겠네요
이런것만봐도 일본과 우리가 성향적으로 얼마나 극과극인지 알만한거같아요
@@오나나나-r2y 그렇다면 왜 임진왜란에서 조선은 일본에 비해 전반적인 열세에 놓였던 건가요? 절대 시비거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일뽕들이 이걸로 한국을 비하하는 습성이 강하다보니 이걸 어떻게 반박해야 하는지 전문지식에 근거하려 구체적으로 알고 싶네요
@@wayfereralpha7072 임진왜란 이전 조선은 이미 수군 강국이었죠
이순신장군이 얼마나 대단한위인인지 모르시는거같네요 임진왜란에 조선이 열쇄 였던건
원균이라는 인물이 조선수군을 괴멸시켰던게크죠
국뽕은 걍 나가라
국뽕심하네. 뭔. 조선이. 실용성. ㅋ커
일본이. 항공모함 만들때
판옥선. 타고다녔는데. ㅋㅋㅋㅋㅋ
전쟁이 많던 전국시대같은 경우에는 자기의 출신과 이름을 외치면서 싸웠던것도 자기가 누구인지 어필하고 누가 누구를 이겼는지 증명을 해야 자기 몸값이 올라갈수 있으니 했었지만 외국인들이랑 전쟁을 할땐 그딴거없이 누가 나 어디 누구요 하고 어필하는순간 화살맞고 죽을수 있으니 그런 문화가 사라졌고 이제 평화로운 시대가 와버렸고 옛날 전국시대처럼 개인의 무력을 뽐낼수 있을정도로 소규모의 인원(막 몇천명 몇만명씩 한방에 붙는게 아닌)들이 서로간의 거리를 느슨하게 유지하면서 싸우는게 아니라 대규모의 인원으로 오밀조밀한 방진을 짜고 전술로 전쟁의 승패가 좌지우지 되버릴정도로 군사기술이 발달됐으며 딱히 전쟁터 나갔다 화살맞아 죽을일도 없으니 갑옷을 치장하는식으로 됐다고 하는거보면 나름의 이유들이 다 있었구나 싶음. 옛날도 다 사람사는 세상이고 옛날 사람들도 생각들을 열심히 하고 살았구나를 역사 배울수록 느끼게됨
전쟁터에서 누구에게 보여주려고 저렇게 화려할까 궁금했는데 그런 이유들이었군요
투구는 일본투구가 ㅈㄴ멋있긴해
ㅂㅅ같지만
치우천황이 동두철액이었다는 기록이 있죠. 동두철액은 동으로 된 머리와 철로 된 이마라는 뜻인데요. 아마 투구와 가면을 쓴 모습을 이렇게 표현한거 같습니다. 일본의 투구와 가면은 단지 일본의 특징이 아니라 치우 때부터 있었던 동이족의 전통이 남아 있는것으로 봐야 할겁니다. 예전 동이족을 표현한 기록을 보면 무릎을 꿇고 앉는다 혹은 문신을 했다 같은 것이 나오는데 이런것이 아직도 현대의 일본에 많이 남아있는거 같습니다.
"저들이 가면을 쓰는 연유는 단 하나. 자신의 겁먹은 얼굴을 감추기 위함이다."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中
투구에 저렇게 큰 장식물이 붙어 있으면 실제 전투에서 동작이 어렵고, 속도가 느려지고, 민첩성이 저하되어 미많은 지장을 초래할텐데,
저정도 되는 투구 쓸 정도면 직접 전장 한복판에서 무쌍 안 찍음;;
일본에 후뢰시맨 바이오맨 등등 특촬물이 인기있는 이유
재밌고 유익하네요.
애들 갑옷이 특히 투구가 참 멋있지... 간혹 개취에 따라 병맛도 있지만 건담이나 다스베이더의 모티브가 될수 있을 만큼 그 옛날 레이아웃이 아니야~
덥고 습한 기후때문인지 고대 일본인들이 투구에 드림을 달고 햇빛을 가려주는 챙 부분을 만들어서 고대 일본 특유의 챙투구가 되었는데 이것이 사무라이 투구의 원형이 되었고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죠. 한국 중국처럼 종장판주 소찰주에 목가리개 하면 더울땐 쪄 죽을겁니다.
영화 파묘 영화의 궁금점이 풀렸네요 감사
개인의 개성을 중시했던 일본무장의 투구가 참 부럽군요 고려 조선은 국가에서 일률적으로 만든 투구만 쓰고 참전했는데 일본엔 투구부터 가문깃발까지 참 다양성이 많습니다
오히려 미개한 거죠
지금 한국 군인들이 다 전역모 쓰고 다닌다고 생각해세요 개판임
우리나랑 정부권력이 강해서 그럼
일본은 정부가 힘이 약해서
개인이 튀는 행동하는 거임
건담의 모티브가 된 갑주들
엇 명량2에서 봤던 그 노란 갑옷이 나오네요!
잘보고 갑니당
역시 건담과 전대물의 나라 근본부터가 다르다
일본 갑옷이 원래 가야 신라 백제에 대한 영향을 받았지만 그중에서 가야 백제에 대해 영향을 받아 자세히 보시면 기본 틀은 가야 백제 식으로 되어있습니다
@@2_490 재일임 ^^ 걍 맞다고 보면 됨 고대가 백제때는 아니잖슴 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 특) 자국에 쓴소리 하면서 아직도 일본을 우위로 보기 때문에 절대 아니라고 주장함 걍 좀 우겨라 아니 사실 맞잖아 일본 문화 기본틀이 한국풍이었는데 일본에서 유물 소개 할때 항상 수식어가 붙음 또 누군가가 문물을 전해준걸 전제로 함. 일왕도 이 나라는 일본에게 어떤 문물을 가져왔는가 이렇게 물을정도임 즉 지네껀 없다는거임 틀을 기본으로 개량만 한거임 그럼 한국도 중국거 베낀걸까? no 한국은 저런게 존재 한다는것만 알고 지들은 그 틀을 기본으로 안만듬 어떤건 그대로 들어왔을 수도 있지만 한국은 누가 문물을 가져왔다고 말안하잖슴 .
@@2_490 일본게 뭔데? 애초에 아무것도 없었다..
잡종 잡탕이 일본이다.. 조선의 개막사발 들고가서 국보만든게 일본이다.
그게 이도다완이다.
@@holicsoo4431
그래서 임진왜란때 일본 주요 가문들 대부분 참전도 안했는데 조선이 초토화 됬냐? ㅋㅋ
그런식이면 우리나라거는 다 중국영향 받았다고 해도 할말없네.
@@이승범-k6e 훈민정음 해례본 모르나?
중국은 황제가 계신곳이고 우리나라닷. 상담으로 강남이라한다 .
한글을 깨쳤으면 뜻도 좀깨달아라
아직도 무슨말인지 모르겠으면 머리를 뽑아라
가문별 갑주는 너무 아름답고 개성있음 정말멋진 예술품임...
쓰고다녀라
대단한 영상 잘보았습니다 ^^
기록과 삽화 속 갑옷은 참 화려하고 멋진데
당시 일본인 신장과 비율을 생각해보면
지금의 인왕이나 세키로처럼 와패니즈들이 환장할 모습은 아니었을 듯…
당장 근대 일본인들 갑옷 입은 사진보면 ㅋㅋㅋㅋㅋㅋ
삼등신 비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세계가 동일할껄 ㅋㅋ
ㅋㅋㅋㅋ 롯본기 김교수...호카손..애국자 두명이 일뽕을 사라지게 해주셨네
미국 박물관에도 용무늬가 장식된 투구가 있다고 하죠. 역시 우리나라에는 없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없는거 디게 많은디???진짜 없는거 없는나라는 미국하고 쭝궈지...
재미있네요
10:41 라멘에 같이 얹어오는 김인 줄 ㅋㅋ
Thank you. This is a valuable information on the enemies.
어릴때 삼국지 게임 할때는 혼다 타다가츠 일러가 제일 멋있었었는데 사슴뿔에 갑옷에 염주까지
힘없으면 비참하게 죽임을 당하는게 인간사.....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사실
갑옷들이 하나같이 멋있네
니놈삶은 개차반인데 말야 그렇지?..
매칭.혼다다다카츠는 도요토미 히대요시 쪽의 진입로의 길목에서 음식을 대접 함.판매 함.
그 이외에도 일본의 전공 시스템이 워낙 개판인것도 저런 화려한 커스텀의 이유이기도 하죠... 워낙에 전공 부풀리기가 심한지라 (.. 각 장수들 개인기록물을 보면 이건 무슨 삼국지연의 급의 전공들입니다. 혼자서 대군을 뚫고 들어가 몇십명 베어내고 죽이는건 ..아침운동 수준으로 기록함 ㅋ) 서로간에 아가리로 우리 군이 뭘 했다. 내가 이런 전공을 세웠다를 서로 서로 믿지 못했죠. ( 실제로 했던 안했던...) 그래서 아 쉬벌 내가 진짜 했다고~!!!! 라고 하기 위해 각 영주들이 나좀 봐 하면서 저런 커스텀을 하다 하다 .. 어느새 저 지경까지 간거죠.....
새우투구.. 초밥도 아니고; 전쟁하다가 투구가 다채로워서 보스몹 구경하는 재미가 있을듯 일본이 보스몹디자인을 원래 잘하는듯
일본 갑옷이 진짜 멋있긴하다..
불멸의 이순신 보면 일본 장수 갑옷보면 🐕 멋잇음
와키자카 갑옷이든 다른 일본 장수들 갑옷도 개멋
ㄹㅇ한국갑옷이 세계에서 가장 볼품 없음. 특히 포형 갑옷 복부에 두르는 띠 때문에
@@PrettyT-rex 갑옷이야 성능이 중요하겠지먼 디자인적으로는 일본못이김 예술작품같음
@@사과-o7t ㄹㅇ그리고 성능도 딱히 차이 없을 듯.
@@PrettyT-rex 정확히는 조선 갑옷.
잘봤습니다
고려 갑옷은 여몽 연합군이 일본 왔을 때 얻은 거일지도…
일제시대 때 훔쳐간 거.
@@롤로토마시-n7e 일본 수집가들이 가져갈 정도로 일제시대에 고려갑옷이 있었다면 국내에 최소한 그 흔적이나 부장품 정도는 있지 않을까요?
저런 사무라이갑옷 멋있긴 함.오니가면까지 쓰면 간지폭발.
참 희안 하네 원래 전쟁이 나면 제일 우두머리를 재빨리 숙청하는 게 가장 효과적으로 전쟁을 하루 빨리 승리할 수 있는 길인데
저런식으로 내가 대장이다 라고 표시하면 화살 부대의 표적이 되기 쉽지 않나
대개 저런 투구쓴 상급지휘관들은 후방에 있었읍니다. 혼다 다다카츠 처럼 노루뿔 투구 쓰고나와서 어그로 끌어가면서 적진을 돌파하는 무사들도 있었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았죠.
사단장이 전장에서 전방에 있냐 ㅋㅋ
신선한 내용이네요😊
우리나라 투구와 갑옷이 얼마나 잘 만들어지고 실용적인지 모르는 애들이 많군.
그렇게 잘만들어지고 실용적이라서 일주일만에 수도까지 점령당함..?
@@강인하-c5v 팩폭 노노ㅋㅋ
그래서 일본한테 신나게 국토 따먹힘?😅😅
실용성도 실용성이지만 적당한게 좋음 전쟁에 임하기위해선 충분한 물량이 필요한대 부산에만 800명정도가 주둔하고 있엇음 대략 1만5천 1만6천햇음 전략적으로 보기엔 턱없이 부족한 인력이고 보급이나 도로도 열악햇음 실용성좋으면 뭐함 도로는 개판이라 수송을 신속하게 움직이는것도 어려웟고 수송할 물자도 많이 없엇음 명나라가 지원안해줫음 진작에 망할나라엿음
투구가 웅장하고 멋지네요^^ 잘 보고갑니다!
투구의 모양이 눈에 잘띄어서 업적을 쌓으려는 이유라 하였는데
그럼 우리나라의 경우는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조로운 투구를 썼나요??
우리나라 장군들도 어쨋든 눈에 띄어 업적을 쌓는게 목적이였을텐데 특징적인 투구가 없는것 같아 궁금해서 댓글 남깁니더
조선 자체가 변방 무장 출신인 이성계의 쿠데타로 창건된 나라라 무관들이 두각을 나타내는걸 병적으로 싫어했음. 이순신의 사례도 선조 자체는 이순신에 대해 별다른 감정이 없었지만 민관 대신들이 이순신을 견제해서 핍박할수밖에 없었고 최연소 병조판서까지 올랐던 남이 장군 역시 마찬가지고. 애초 봉건제였던 일본과 중앙집권국가였던 조선과는 문화 자체가 다를수밖에 없지 일본=유럽 이런 구도로 생각하면 됨
멋도 좋지만 저렇게 크게 과시하면
무게중심때문에 쉽게 벗겨지거나
전투중에 장애물에 부디쳐서 벗져질
수있을거같아여 실제 야생에서 뿔달린
짐승들도 뿔때문에 장애물에걸려서
죽는경우도 적지않져
근데 일본은 봉건주의 시대가 길어서 저니맨에 가깝던 상황이라서 공같은거 세워서 눈에 잘 뛰어야 출세가 되든, 추천장에 좋은 말이 많이 써져야 재취업이 쉽든 해서 눈에 엄청 띄게 장식을 한 경우도 많아서 그 정도는 감수하지 않앗나싶음.
@Constantine 싸울때 쓰는 투구는 따로 있음. 그리고 쟤들은 다이묘급이나 어느정도 레벨있어서 지들이 앞에 나가서 싸운다는건 그 전투 말아먹고 죽기 일보직전의 상황
@Constantine 가신들도 독특한거 쓰는건 맞는데 저정도는 아님
@Constantine 저때 이미 변화를 주고 온 후임. 조총들고옴;
해적질하던 애들 특징 바이킹도 그랬지
실제 투구 복원/재현을 하고있는 루비노 입니다.
조선시대 투구 예술성이나 기술도 일본 못지않게 퀄리티 장난아닙니다. 강점기때 소실된게 너무많아서 그렇지....ㅎㅎ
강점기때 소실시키긴 뭘시켜 ㅋㅋㅋ
@@sg3082 소실된거 많은건 팩트인데? 모르면 공부해라 친구야ㅋㅋㅋㅋ
@@sg3082 임진왜란때 조선군 첨주발형 투구를 노획해서 시코로를 달아서 만든 일본투구도 있습니다.
@@문재앙의훠훠TV 애초 소실될 물건 자체가 없었을텐데?ㅋㅋ군대가봤으면 감이 오지 않나? 군장류 생산, 유지/관리하는데 돈이 얼마나 드는데 당시 조선의 열악한 재정상 퀄리티? 예술성?ㅋㅋ필요최소한도라도 갖춰서 보급하지도 못했는데 뭔 예술성 퀄리티가 있겠냐?ㅋㅋ칼 만들 철도 없어서 왕실 근위병 빼고는 보급도 안된게 당시 조선임
@@문재앙의훠훠TV 그 너가 더 공부해야할듯??
어릴때 부터 가부토가 하도 신기하고 웅장화려해서 .. 관심이 많앗는데 .. 예상밖의 희한한 모양들도 많네여 잠자리 지네보고 빵터졌음 .. 현대 한국예비군 휘장이 신기햇는데 그건 아무것도 아닌듯
먼 훗날 건담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죠.
다이묘들은 투구가 이상해도 별 상관없겠지만 일선에서 창을 휘둘러야 하는 타다까쯔같은 무장들은 투구에 뿔이 있고 그러면 엄청 불편하지 않았을까요? 투구장식에 걸려서 창을 머리위로 들어올릴수도 없었을텐데요. 그런데도 잘싸운 타다까쯔가 엄청난 무장이라는 증거이려나요?
이론상 삼간창의 길이가 3미터가 넘어서 실제로 아시가루간의 싸움에서 긴창을 가지고 정확히 찌르지 못한다고 합니다 붕붕 휘어지고 컨트롤이 안되 대다수 최대거리에서 상대의 머리를 내리치는 공격을 주로 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일본도를 가진 무사라면 모를까 야리싸움에서는 도리어 저런게 도움이 될수도 있었겠죠
면갑 실용성은 둘째치고 간지임ㅋㅋ 일본 외에 중앙아것고 그렇고 ㅋㅋ
이런 경험과 문화가 누적되서 캐릭터가 계속 나오고 발전한 것 같다.
근데 저거 투구는 잠깐 사용했지 않았나요?
솔직히 ㅈㄴ 간지나긴 하지. 솔직히 한, 중 빼고 일본문화 싫어하는 사람 있나.
한중도 솔직히 정부끼리 국민들 갈라치기 해서 그렇지 문화만 보면 좋아하는애들 많을걸?
@@야야투레-w1h ㅇㅈ 심익현 만화 오덕후 조아
일뽕이 많은데는 다 이유가 있다 미친 문화가 너무 많아 일본은
투구는 서양장기의 말을 나타 냄, 따라서 그냥 싸우는것이 아니고 장기에서 패를 두는 상황에 따라서 진격을 하고 패퇴를 하는 상황이 만들어 지고 시간의 제헌이 있다고 보면 됨.
일본 투구들은 수집 취미가 쏠쏠하겠어요.
오히려 조선인이 수집되었는데??
귀신 나운다 ㅁㅊ
@@김종현-s6y 포르말린도없는 시절에 코랑 귀는 수집용으론 부적합하지 ㅋㅋㅋㅋ
그래도 일본군도 사람인지라 걍 코랑 귀 줄테니 살려만 달라 애원하면 코랑 귀만 잘라가서 전쟁 끝나고 코랑 귀 없는 백성들이 많았다 함
@@대충사는미카엘-b6w 일본군한테 털려서 온가 문화재나 보물은 물론 심지어 조선 국왕깃발까지 털려서 일본지방박물관에 그대로 박제 전시되있는잼. ㅋㅋ
대장은 덕장이면서 종교의 교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싸움 잘하는건 장군의 호위무사나 자객 돌격대장 (수백 단위 부대의 장 ) 들이고
머리 좋은건 참모들입니다
최고 사령관은 여러 부하들 사이의 갈등 정리하고 신상필벌 을 공정히 하면서
장병들에게 용기를 주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 역할을 위해서 위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했죠
어차피 최고 사령관은 직접 칼질할 이유가 없어요
사극이 그릇된 인식을 심어 준 경우가 많아요
어지간해선 최고 사령관이 직접 무기 들고 난투극 벌이는 일은 없습니다
정말 전멸의 위기가 아니라면 말이죠
솔직히 존나 멋있긴 함. 독일 러시아 일본 등등 전범국가들 군복은 언제나 인상깊다
알겄슴다
팩트 : 댓글에 어쩌고 저쩌고 비아냥에 무시하지만 저런애들한테 쳐발린 족속이 우리이다 ^^
쳐발렸는데 왜 7년을 질질끌다 도망쳤노?
@@amglfield 질질 끌다니 뭔소리지?
@@amglfield 또 무슨 엉터리 국뽕역사를 본거냐 😅😅
@@user-whysoserious 댓글달아놓은거보니 너도 국제무료변호사인거같구나
힘내렴 ...
@@amglfield명나라 없었으면 이미 나라 넘어갔음 이순신 하나 때문에 잘 막은 거지 조선 자체로만 보면 쓰레기 나라임 ㅋㅋㅋㅋ
영상 잘 봤습니다! 혹시 제작하실 때 참고하신 서적 같은 게 있으시다면 알고 싶습니다!
오~|~닛뽄~~~니잇뽄 니잇뽄 니잇뽄~~~🇯🇵🇯🇵🇯🇵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편입니다.
문인중심의 우리나라와 다르게 무인사회였던 일본의 역사가 박진감 넘치고 재밌긴 하다. 오다 노부나가부터 도쿠가와 이에야스까지의 역사를 한번씩 읽어보기 바람
우리도 무인사회였을때 역사가 참 재밌었죠
고려시대 삼국시대 등등
화려하고 웅장하지만 백제 무장의 영향을받는것도있다고 그러던데요
모아놓고 보니까 재밌네..
인왕1에서는 이이 나오마사의 갑옷은 경갑 혼다 타다카츠의 갑옷은 중갑으로 설정되있던데 실제는 반대였나보군요
혼다 타다가츠에서 조자룡의 모습이 보이긴 합니다
모든것을 상쇄하고도 남는 탑티어 이순신장군때문에 그나마 조금 위로가 되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디자인도 다양성도 의미도 초라한 우리것에 비해
솔직히 일본의 저런 갑옷과 투구문화는 정말 부러운것중에 하나임을 부인할수 없다
멋도 멋이지만 디테일한 만듦새와 의미부여 등 서구의 영화와 애니메이션에도 자주 등장할만큼 간지나는게 사실이고 메카물 디자인에 차용될만큼 현대적인 요소도 있다는게 정말 대단하다
애초에 한국도 의장용 전투용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저새끼들은 의장용이랑 전투용이랑 거의 합친거에요. 마치 고구려 백제때 처럼. 삼국시대는 일본처럼 화려했고요 조선때는 화려하면 좀 전투에 지장이 생기고 그러니까 칼도 다 단색으로 자신에 맞는걸 사용했고요. 한국 의장용 보시면 화려한거 많습니다. 그리고 삼국시대로 거슬러가면 걍 엄청 화려하고요;
일단 중앙집권적인 한국이랑 분권요소가 강한 일본은 다양성 면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음......저런 요소뿐만 아니라 강한 지역색이나 근대 정치역사조차.
@@にわか雨-r6t 재일인데요 아뇨 애초에 삼국시대 유물이 많이 남아 있지 않고요 신라 꺼 보시면 감탄합니다. 그리고 원형이 애초에 백제 신라꺼라니까요;; 쟤네는 삼국시대형식을 조선시대까지 가지고 있었으니까 디자인은 당근 좋아졌겠죠;; 님 일본 다리 절 탑 형식 보셨어요? 그거 다 삼국시대꺼랑 똑같아요 다른게 없어요 빨갛고 검고 하얗고 높고 멋있죠? 일본 문화 존나 멋있죠? 다 출처가 있답니다;; 내가 괜히 말하는게 아니에요 국뽕아니고 병신새끼들이 일본이랑 겹친다고 빨간색 단청 안함 와 원조가 어찌,, 일본 문화재도 전쟁땜에 다 타서 요즘만들어진거거든요;; 북한이 더 문화재를 그대로 반영한듯요. 문맥 잘 안맞아요
@@eakor8560 그럼 우리 후대로 이어져 내려왔어야지 우리는 전혀 다른 멋없는 형태로 바뀌고 왜 바다건너 먼 일본이 그 유형을 계승 발전시킨걸까요?
@@jaeyoungsim927 나라가 찢어지게 가난했으니 문화제 복구에 신경을 쓸 수가 없었죠
읿본은 나라가 망한적이 없을뿐더러 우리가 이제서야 한국문화 홍보하고 개발하듯 일본은 80년대 버블시대때 국가차원으로 개발을 했어요
0:45 중세때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런 상남자 마인드가 진짜 낭만인듯함
빈수레가 요란하다고 당시 일본넘들 지들끼리 야비하게 뒤치기 주고받고
앞에서는 후까시 잔뜩넣고 지들끼리 가오살려주고...
그런 놈들한테도 준비 안 되서 탈탈 털린 당시의 조선...레전드
역사를 그렇게 단세포적으로 받아들이면 같은 역사가 또 반복됨.
@@Marksomali 그말도 맞지만..ㅠ
지금도 국민성 꼬라지 보니까 일본이나 중국한테 또 먹힐듯ㅋㅋ
@user-mg5iv5fg1z 국가소멸중이라 뭐 시간문제죠 ㅋ
응원합니다. ㅎㅎ
일본투구 너무 멋졍
디자인 진짜 쌉간지 갑주 디자인만큼은 세상에서 젤 간지난다
솔직히 일본투구개멋...
지역 군주에게 자신을 각인시킬...일종에 싸인같은 거라 들었습니다...투구와 갑옷은..
건담에 모티브가 되었죠...
ㅋㅋㅋㅋ 새우는 뭐냐 ㅋㅋㅋㅋㅋ
일본사람들 특이한건 알아줘야함 ㅋㅋ
한국이나 일본이나
뿔을 새우세요
그 특이함이 일본을 선진국으로 이끌었다 중국 한국봐 어휴
철권 요시미츠 없나요
도요토미 히데요시, (?), 도쿠가와 이에야스 , 사나다 유키무라
자기 존재를 강하게 드러내야 했기 때문에 장수들의 갑옷과 투구가 눈에 잘 띄도록 특색있는 모습이 된 거였네요.
현대 전장에서는 전혀 맞지않다 생각합니다.
한 마디로, "나 장군이니 잡아드세요~"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저격수 : 저기 맛있는(!) 목표물이 있네~~ ㄱㅅㄱㅅ
그 시절에는 원거리의 적을 정확히 노려 쓰러뜨릴 수 있는 무기가 마땅히 없었기 때문에 그런 위협에서 자유로웠던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