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할때부터 하이의자에 앉아서 먹게하고 개월수에 맞게 식사시간에 앉아있게 했습니다. 지금은 2살반인데 30분 식사시간 동안 잘 앉아있습니다. 아이가 아직 시계를 못봐서 아이가 시간을 알수 있게 타이머를 맞추고 알람이 울릴때까지 잘 기다립니다. 규칙를 정하고 항상 일관성 있게 지키면 아이가 자연스럽게 잘 받아들입니다. 저희 아이는 아침 6시 기상해서 생활하고 정해진 시간에 식사하고 낮잠자고 8시에 혼자 침대에서 잡니다. 될까 고민하지 마시고 규칙을 정하면 반복적으로 알려주시고 계속하면 아이는 알아서 잘하는거 같아요. 선생님 덕분에 쉬운육아 중입니다!
6개월 이유식부터 하이체어에 앉혀 먹이고 일부러 범보의자? 그런것도 안쓰고 오로지 하이체어에서만 먹게 했더니 30개월 지금은 아기의자 없는 식당에서 어른의자 앉혀놔도 이탈안하고 얌전히 앉아서 제 몫 먹구요 바닥에 상차려서 먹어도 안돌아다니고 밥 다 먹고 일어나네요. 진짜 편해요. 물론 30분은 못넘깁니다 ㅋㅋ 그래도 나가서 요만한 애기랑 같이 30분이라도 사람답게 밥을 먹을 수 있는게 얼마나 편한지몰러요. 의자 나가면 밥은 없다. 밥 먹을땐 영상 금지. 이거 두개 고수하고 키웠더니 갈수록 편해집니다.
영상 감사드립니다. 아들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데, 한명은 곧잘앉아서 잘 먹는데 한명이 떼쓰고 울고불고 돌아다녀서 식사시간마다 많이 지칩니다. 문제는 떼쓰고 우는 아기가 미숙아로 태어나서 많이 작아요. 일단 잘 먹어줘야 되는데, 입도 짧고 배가 작은지 안챙겨주면 그냥 굶네요. 그래도 쫓아다니면서 먹이지는 않고 있는데, 매일 이 방법이 맞는지 고민하던 차에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첫째는 잘 되어서 둘째도 당연히 잘 할 수 있을 줄 알았어요. 둘째 아이 이유식때부터 울고불고 난리를 쳐서 그냥 밥 안주고 내려주고 했었는데, 발육부진으로 대학병원 진료받고나서 엄청 혼나고 왔네요 ㅠ 애 왜 안먹이냐구요. 아이주도건 뭐건 애가 먹질 않아요. 그래서 겨우 달래서 먹이고 있는데 이런 경우 참 어렵습니다 ㅠ
6개월 후반부터 자기주도 연습하면서 8개월부터 자기주도 완전히 시작 25갤 아가 중간중간 앉아있기 싫어서 돌아다니며 먹기도 했지만 고비마다 유연하면서도 단호하게 버텼더니 앉아서 잘먹어요 중식 코스요리도 뷔페 가서 먹어도 아이 앉아서 잘먹으니 식사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정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ㅎㅎ 커서 다 한다고는 하지만 일찍 식습관 잡아두면 당연한거니 더 잘따라오는거 같아요 커서 시킬려면 고집도 엄청나고 아이는 여지껏 돌아다니면서 먹는게 당연했던 아이라 이해도 안돼구요 이 모든에 태어나서부터 엄빠의 권위와 적절한 훈육 육아가 있어서 다 가능하다고 봐요
이제 돌 지났는데 하이체어에벨트에서 몸을 다 빼내서 계속 상판에 올라갑니다 그거앉히고또앉히고 이유식, 유아식 6개월 동안 앉히고먹이고앉히고울고안먹고먹이고 하다가 도저히 이제는 언젠가 이러다한번 떨어질거같아서 그냥 식판에차려서 낮은 탁자에둡니다,, 그럼혼자돌아다니면서 알아서줏어먹어요 진짜밥3번먹이는시간이 너무 지옥같았는데 이제 살거같아요ㅜㅜ
식사예절 엄격하게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부터 돌아다니고, 잘 앉지도 않으려고 합니다. 알고보니 어린이집에서 그렇게 먹이고 있었더라고요. 어린이집에 이 점을 요구하고 싶은데, 이런 것까지 개입해야 할지... 아니면 그냥 어린이집 보내는 거 중단하고 집에서 지내야 할지 고민입니다. (집에서 지내는 거 말이 쉽지 ㅠ 이건 또 다른 문제라서ㅠㅠ 정말 심각하게 고민입니다)
18개월 여자아기 몸무게 하위20%정도에요ㅠㅠ고기도 잘 안먹어요..밥먹는거 말고는 딱히 힘들게 하는게 없는데 먹는일에 관련해서 너무 고민이 많습니다..유아식부터 자기주도 중입니다. 잘먹을땐 잘먹는데 안먹을땐 거의 밥 조금 떼어먹네요 1. 조금 먹다가 턱받이빼고 하이체어에서 일어서요ㅡ내려올려고 해서 위험하니 바로 내려줘요ㅜㅜ밥먹을때 일어서는거아니야. 제자리에 앉아서 먹는거야라고 알려줍니다. 더안먹을건지 물어보고 내려주는데 근데 내려놓으면 엄마나 아빠한테 와서 안길려고해요 그럴때 안고서라도 먹여야 되는건지...(그렇게는 조금이라도 먹음)그냥 모른척 해야하나요? 안아줄때까지 옆에서계속 울어요ㅠㅠ 2. 밥을 잘먹었다는 기준이 제가 준 음식을 무조건 다 먹는건가요?ㅠㅠ원래 양이 적은 아기에요..그래도 앉아서 몇술갈 먹고 일어날때 있는데 더 안먹겠다고하면 치운다고 말해요 그런데 아기가 배가 부르다거나 먹기싫을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ㅠㅠ 저희아기는 한번도 식판을 비운적이 없어요...그리고 몇일전부터는 잠자기전에 자꾸 냉장고를 가리키며 간식을 달라고하네요(잠 직전까지) 오늘은 저녁식사 조금먹다가 안먹고 내려갔는데 간식 달라고 울부짖네요....단호하게 계속했더니 넘어갈듯이 울어서 결국 신랑이 과일을 줘버렸어요 저도 마음이 약해졌구요ㅠㅠ근데 식전에 간식을 안주려고 하는데 어쩔땐 간식을 먹고나서 밥을 잘 먹더라구요..이상해요ㅠㅠㅠㅠ 그리고 최근들어 먹은게 별로 없는데도 배가 너무 볼록해요.. 정상변 하루1~3번은 하구요 혹시 소화가 잘 안되거나 불편한곳이 있어서 안먹는건가 생각도 드네요 바닥테이블에 차려주면 먹고 일어났다가 또 와서 먹고하는데 그게 돌아다니면서 먹는거죠..? 친정엄마나 신랑은 그냥 뭐라도 먹고싶다는건 다줘라!이고 저는 식습관이 중요하다 생각해서 좀 단호하게 하는편이에요. ㅡ 작은 아기 어떻게 해서든 먹인다(아기가 잘먹는 방식대로 따라간다) VS 잘안먹고 살이 안찌더라도 식습관부터 바로 잡아야한다. 선택을 못하겠어요....
예전에는 어른들 밥숟가락 놓기 전에 먼저 놓지 말라고 했습니다. 식사는 그 자체가 가족행사이므로 같이 식사 끝내는 것이 원칙이고 미리 식사 끝나고 자리를 떠나는 경우 반드시 부모의 허락을 받게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역시 어릴 때부터 당연하게 밀어붙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 집은 반대로 남편이 항상 먼저 먹고 자리를 뜨는데요, 정말 보기 안 좋았어요. 그걸 보며 자란 애들이 나중에 크면 똑같이 할텐데 싶어 얘기했습니다. 저 클때도 종종 부모님보다 먼저 먹고 자리 뜨는 친구(제 동생도 그랬음) 있었는데 저는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ㅠㅠ
식사교육은 타인과의 자리에서 단번에 티가 나더라구요,, 어른이 먹기 전 까지 기다리는 것도 사실 우리 어릴땐(저 90년대생) 무조건 배우는 밥상머리 교육이였고 그렇게 했잖아요~~ 지인 딸래미와 여러 어른 지인들과 식당에서 다같이 전골메뉴를 먹게 되었는데, 어른인 저희가 먹기도 전에 심지어 이제 먹자라고 하기도 전에 젓가락을 갖다대고 꺼내어 먹더라구요. 기가막힌건 이거에 대해 아이엄마는 가르치질 않는점이에요,,, 진짜 답답하더라구요. 가족 구성원내에서 이런걸 안배우니 나가서 그게 바로 티납니다. 이외에도 훈육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훈육을 하지 않는 모습에 경악했습니다.
식사중 응가를 하는 행위가 진짜 마려워서이거나, 회피의 수단으로 사용될수도 있기 때문에 다방면으로 접근하여 가장 효과 좋은 방법을 사용할 것 같습니다. 행동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려면 이것도 며칠걸릴겁니다.... 암튼 우선 저였으면 이게 마려워서 일수도 있어서 식사전에 응가를 먼저 싸게 할것 같아요. 대신 그냥 싸게 하는게아니라 설명을 해야죠 아이한테? "ㅇㅇ아 이제 밥먹을건데, 밥먹을때 요즘 응가 하러 가잖아, 근데 식사할때는 딱 앉아서 밥만 먹는거야 그래서, 지금 밥먹기 전에 마려우면 응가한번 싸러가자. " 해서 아이가 싸겠다고 하면 싸고 그랬는데도 아이가 또 식사중에 응가를 싼다하면, 어쨌든 응가를 싸게 하긴 해야하니까 화장실을 가겠죠? 그럼 가서 이게 진짜 마려워서 간건지, 뻥느낌이 강한지 그게 오시겠쬬?ㅋㅋㅋ 후자의 느낌이 강하다면 이제 어머님도 물러서면 안되는거죠.. 그때 이제 아이게 회피일수있겠구나 싶으시면 밥먹기전에 사전약속을해서(간결하게) 잘지켰으면 칭찬스티커를 해서 3개 모으면 아이가 좋아하는 작은 장난감 하나 사준다던지 그런식으로,, 조련,,ㅋㅋㅋ 할 수 밖에 없을거같아요.. 저같으면 그렇게 할것 같아요.
아기가 아프면 고비가 오죠. 안먹으려하고 축축 쳐지는 애를 보면 뭐라도 먹여야하니까요. 엄청 수고 했겠어요. 다 열 심하게 나고, 애가 아파서 보채는 병이네요 ㅠㅠ 집에선 어떻게든 식탁의자에서 빠져나갈라고 용쓰고 짜증내던 우리 큰애 …포기했었는데, 어린이집에선 잘 앉아있더라구요. 엄마 에너지가 있으면 엄마도 할 수 있어요.
집에서는 자리에서 일어나면 그대로 밥을 치우면되나요? 조금먹어서 새벽에 배고프다고 깨지않을까요? 그리고 외식때는 아직 부모가 식사를 다 안했는데 아이가 의자에서 일어날경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부모중 한명이 그냥 데리고 나가는게 좋을까요? 집이든 밖이든 밥먹다 의자에서 일어나서 앉으라고 하면 짜증내면서 힘으로 빠져나가는 22개월 입니다 선생님 고견부탁드립니다.
중기이유식 책에 70~120g먹이라고 적혀있는데 모자라 해서 120~150g먹이는데 이렇게 먹여도 되는지 이유식 정량 주고 부족한건 분유로 채워줄지 궁금해요 분유양은 600정도 먹고있고 이유식은 하루 두번먹여요 그리고 소고기도 하루 정량보다 많이 30g정도 먹을때도 있는데 괜찮은지 궁금해요
이유식부터 식탁 의자에 앉아서 먹게 해서 뭘 먹는게 생기면 식탁의자에 앉겟다 하는데 그자리에서 먹긴하는데.. 먹다가 그 의자자리에서 일어납니다 ㅠㅠ 앉으라고 하는데 절대ㅡ안듣구요(곧 20개월 앞둔 19개월 아기). 그 의자에서 일어나는 것도 문제 되나요? ㅠㅠ (위험문제 말구요)
의자에서 몇번 떨어지는거보면 엄마가 정신차려집니다. ㅈㅓ는 그러고나서 반드시 안전벨트 채우고 일어나는 시점은 엄마가 정하는거라고 강하게 했어요 일어나고 안 앉으려고하면 완력을 써서라도 다시 강제로 앉히고 뒤에서 안아앉히며 열번을 셉니다 그러면 힘에서 졌으니 그런지몰라도 다시 앉아있더군요 그러고나서 일어나겠단 행동이나 의사를 보이면 물어본 뒤에 다시 열번세고 내려거는거야 합니다 열번을 세는 이유는 의자에선 일어날 수 없고 내려가고 식사가 종료되는것을 알리는 것은 부모가 정하는거라고 알려주기위함입니다 18개월 남아인데 잘 따라주고있어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13개월 아들을 키우는 아빠입니다 아이가 엄마가 없어도 전혀 울지는 않는데, 엄마가 있는 동안 (다른 사람이 함께 있을 때 포함) 엄마옷을 무슨 좀비처럼 끊임없이 빨고 물어뜯습니다 그러다가 엄마 살을 물때도 요즘 부쩍 늘었구요... 고치는 방법이 혹시 있을까요...?
@@EunyeongGemmaLEE 지인분 중에 아이가 별 이유없이 몇주간 열이 지속됏고 그 외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그냥 두었다가 갑자기 아이가 쳐져서 대학병원 가보니 소아암 진단됐습니다.. 물론 큰 문제 없을 가능성이 크겠지만 아이가 이유없이 열이 지속되는게 굉장히 위험할 수 있고 꼭 병원가서 체크해보셔야해요.
앉히자마자 벨트까지(꽉 조여도 피부 빨갛게) 다 탈출 하는 10개월입니다..식탁위로 올라가요 안돼 100번 하고 9.4키로 들었다 놨다가 다시 앉히고 매번 하다가 제가 힘들어서 포기..한 상태인데..벨트 안하고 바닥이나 소파에 앉아서 먹는건 되더라구요 평소에도 서 있는걸 좋아하구요 프로등산러입니다 식탁 의자 하나라도 있으면 올라갑니다 1초 눈 뗀 사이에 식탁에 순식간에 올라가서 떨어졌는데 바닥에 있던 쿠션이 받혀줘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카시트도 탈출해요 탄탄히 해놔도 연체 동물인지 다 탈출해서 90도로 앉아 있어요 그렇다고 꽁꽁 묶어둘 수도 없고 차 안전문제는 절대 양보 할수 없어서 타이밍 맞춰서 졸린시간에 차 태우고 있어요 잠들기 전까지는 차 세워서 안전띠 다시 채워줘요🙃
명절 장거리 이동 카시트도 너무 궁금해요 ㅠㅠ 항상 카시트 태우는데 이번에 첫 명절 이동인데 경기도에서 부산까지 가는동안 차에서 먹이고 기저귀 갈고 해야 될꺼 같은데 (휴게소 들어가고 나오는데 까지 시간이 1시간 이상 걸려서 휴게소는 1번 정도 들릴 생각 이에요) 차가 많이 정차되어 있을때 명절에만 카시트에 내려서 쉬게 해줘도 되나요? 명절 전후로 갈 수 없는 상황 이에요ㅠ
맞아요 한두번 빼면 애기들은 금방 알더라고요..저는 해외에 사는데 카시트에 태우는게 법이라서 애기때부터 쭈욱 카시트에 태웠고 잘 탔었는데, 한국에 방뮨했을때 부모님 성화에 몇번 빼줬더니 탈때마다 울고불고 난리쳐서 정말 당황했었어요...미국 돌아와서 다시 엄격하게 하니 하루만 울고불고 그후로부턴 잘타더라구요...애기들 정말 금방 다알아요ㅠㅠ 장시간 운전 많이 해봤는데 시간이 지체되더라도 휴게소에 자주 들리는걸 추천드려요
당연하게 해야하는 것들.. 아이가 "난 그렇게 하기 싫다" "내 마음도 있는데 왜 엄마 아빠 마음대로 이렇게 하라고 하느냐"고 하면 어찌 해야 하나요 ㅠㅠ 당연하게 해야하는 갓들이라 하니 법, 사회 규범 같은 거창한 것들만 떠올리시는거 같은데.. 밥은 식탁에서 먹기, 밥 먹기 전에 과자 먹지 않기와 같은 것들을 말씀드린거예요 ㅎ 설명을 해주어도 왜요? ×10 앞에서는 결국 말문이 막히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그럼에도불구하고홧팅 말씀이 심하시네요 맘충, 무식, 몰상식이라니.. 제가 맘충처럼 하고 다니는지 보셨나요?? 예를들면 3살 4살 꼬맹이 입장에서 책이나 티비를 보면서 밥을 먹고 싶거나 식사 준비 중에 과자를 먹고 싶거나 할수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좀 더 아이와 잘 소통할 수 있을지 궁금해서 여쭤본겁니다. 누군지도 모르는 저에게 막말하시는 분이 삐뽀삐뽀 채널에 육아공부하러 오신다는게 놀랍네요..
이유식 할때부터 하이의자에 앉아서 먹게하고 개월수에 맞게 식사시간에 앉아있게 했습니다. 지금은 2살반인데 30분 식사시간 동안 잘 앉아있습니다. 아이가 아직 시계를 못봐서 아이가 시간을 알수 있게 타이머를 맞추고 알람이 울릴때까지 잘 기다립니다. 규칙를 정하고 항상 일관성 있게 지키면 아이가 자연스럽게 잘 받아들입니다. 저희 아이는 아침 6시 기상해서 생활하고 정해진 시간에 식사하고 낮잠자고 8시에 혼자 침대에서 잡니다. 될까 고민하지 마시고 규칙을 정하면 반복적으로 알려주시고 계속하면 아이는 알아서 잘하는거 같아요. 선생님 덕분에 쉬운육아 중입니다!
6개월 이유식부터 하이체어에 앉혀 먹이고 일부러 범보의자? 그런것도 안쓰고 오로지 하이체어에서만 먹게 했더니 30개월 지금은 아기의자 없는 식당에서 어른의자 앉혀놔도 이탈안하고 얌전히 앉아서 제 몫 먹구요 바닥에 상차려서 먹어도 안돌아다니고 밥 다 먹고 일어나네요. 진짜 편해요. 물론 30분은 못넘깁니다 ㅋㅋ 그래도 나가서 요만한 애기랑 같이 30분이라도 사람답게 밥을 먹을 수 있는게 얼마나 편한지몰러요. 의자 나가면 밥은 없다. 밥 먹을땐 영상 금지. 이거 두개 고수하고 키웠더니 갈수록 편해집니다.
ㄹㅇ어렵습니다 근데 어린이집에서는 또 진득하게 앉아서 먹는데요 미쳐돕니다...집에서는 왜!!!!!!!!!!!+
뭐지 누가 나 대신 댓글썼낰ㅋㅋ
혹시 집은 놀이공간이랑 식사공간 및 분위기가 달라서 그런거 아닌가요?
유치원은 식사준비+시카라는 분위기가 있는데
집은 안 그런거 같아서요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아니 어린이집에서는 완밥에 옷도 깨끗한데.....
왜 집에서는 다 저지레하고 그럴까유? 도대체 샘은 어케 먹일까요? ㅋㅋㅋㅋㅋㅋ 🤔🤔
제가쓴글인줄
ㅋㅋㅋ어린이집에서는 다들 착한 아이들이군요...왜때문에..!
결국에는 종합적인 문제 아닐까합니다. 평소 원칙없는 훈육을 하면서, 밥먹는것만 말을 듣는게 더 이상하겠지요?
"꼭 해야하는건 이유없이 그냥 해야한다." 라는 원칙을 지키면, 그 다음부터는 자연스러운 훈육이 될겁니다.
저도 당연하게 생각해서 육아하고있는데 돌아다니면서 먹이시는 분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이미 돌아다니며 먹이면 잘모르겠고.. 이유식시작부터 안전띠묶는 하이체어에서 어른이랑 밥먹기 시작하면 쉬워요. 내려가면 밥은 끝. 21개월 배부르고 먹기싫을때만 내려달라해요. 정말 첨부터하면 쉬워요 그래야 평소밥먹이기 외식하기 편해요.
영상 감사드립니다. 아들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데, 한명은 곧잘앉아서 잘 먹는데 한명이 떼쓰고 울고불고 돌아다녀서 식사시간마다 많이 지칩니다. 문제는 떼쓰고 우는 아기가 미숙아로 태어나서 많이 작아요. 일단 잘 먹어줘야 되는데, 입도 짧고 배가 작은지 안챙겨주면 그냥 굶네요.
그래도 쫓아다니면서 먹이지는 않고 있는데, 매일 이 방법이 맞는지 고민하던 차에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식사 때는 엄하게 훈육해요
크고 보니 식사가 다른 사람과의 관계 형성에도 영향을 미치고 그 집 교육환경을 다는 아니지만 대략 알수 있는 경우가 더러 있어서 식사예절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선생님 영상 감사합니다
22갤 아들 돌아다니면서 먹어요
아무리 가르치려해도 안되더라구요ㅠㅠ
엄마가 모질게 해야 하는데 조금이라도 더 먹이려는 마음에 결국 이렇게 되었어요
다른분들 이유식 시기부터 잘 가르치시길 바랍니다...ㅠㅠ
선생님. 첫째는 잘 되어서 둘째도 당연히 잘 할 수 있을 줄 알았어요. 둘째 아이 이유식때부터 울고불고 난리를 쳐서 그냥 밥 안주고 내려주고 했었는데, 발육부진으로 대학병원 진료받고나서 엄청 혼나고 왔네요 ㅠ 애 왜 안먹이냐구요. 아이주도건 뭐건 애가 먹질 않아요. 그래서 겨우 달래서 먹이고 있는데 이런 경우 참 어렵습니다 ㅠ
정말 너무 맞는 말씀이십니다. 흔들리려 했던 제 마음이 다시 붙들리는 내용이네요. 사람들이 아이 기질마다 다르다고 그게 되는 아이가 있고 안 되는 아이가 있다고 할 때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8개월아기 슬 자리에서 일어나려고하고 온몸을 베베 꼽니다. 발로 못나오게 막고 안돼!!하면서 먹이고 있어요ㅋ
지당하신 말씀!!!❤
진짜~ 밥 쫓아가면서 먹이는거,,,, 밥그릇을 다치워버리고 말지ㅜㅜ 제일 안좋은 습관,, 아기주도가 되어버리는 순간이죠. 이유식때부터 숟가락 쓰기 어려워도 이시간은 앉아서 도구를써서 밥을먹는 시간인걸 인지하게 하려고요... 그때부터가 훈육의 시작임을 정말 뼈져리게 다시 새깁니다!!
어렵습니다. 하선생님두 병원가서 또래보다 적게 나가면 애 더먹이셔야합니다! 더먹이세요! 그러시는걸요.. 입 짧은애 안먹겠다는 애 더먹이려면요? 결국 놀면서 한숟갈더 한숟걸더~ 할수밖에 없어요.
헉... 절대 안되요. 이러면 아이가 식사시간과 놀이시간의 경계가 무너져서 더 안 먹는 악순환이 될 수 있어요. 안타깝네요..
근데 배고프면 먹던데요.....
밥 먹기전에 간식을 주지말아보세여.....
그럼 배고파서 먹어요 그리구 점점 양도 늘구요
아.. 하선생님도 더 먹이라고 하시는군요...
참....ㅜㅠ 작은 아이 안먹이고 싶은 엄마가 어딨겠냐구요
@@휴가짱 네 잘먹이라구 혼내세요 50% 만들라구 😂...
진짜 몇끼를 굶겨도 징하게 안 먹는 조카가 있어서요 ㅠ 애가 고집까지 세서..이 맘도 이해가 갑니다ㅠㅠ 그정도 아이면 부모 선택인 것 같아요 먹일거냐 앉힐거냐..그 애는 돌아다니면서도 많이안먹긴하지만요😅
애기때부터 습관을 잘 들여야해요 저는 무조건 잘안먹고 딴짓하면 먹던거 치우고 절대 따라다니면서 먹이는거 안했어요 밥먹을땐 미디어도 안틀고요 그렇게 계속 습관을 들이니까 지금 6살인데 박먹을때 절대 안일어나고 끝까지 잘먹습니다ㅎㅎ
6개월 후반부터 자기주도 연습하면서 8개월부터 자기주도 완전히 시작 25갤 아가 중간중간 앉아있기 싫어서 돌아다니며 먹기도 했지만 고비마다 유연하면서도 단호하게 버텼더니 앉아서 잘먹어요 중식 코스요리도 뷔페 가서 먹어도 아이 앉아서 잘먹으니 식사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정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ㅎㅎ 커서 다 한다고는 하지만 일찍 식습관 잡아두면 당연한거니 더 잘따라오는거 같아요 커서 시킬려면 고집도 엄청나고 아이는 여지껏 돌아다니면서 먹는게 당연했던 아이라 이해도 안돼구요
이 모든에 태어나서부터 엄빠의 권위와 적절한 훈육 육아가 있어서 다 가능하다고 봐요
김과 과일,토마토는 먹는데 그외의것은 한두숟갈 먹고 숟가락으로 장난치고 퍼서 바닥에 던져 버리다가 일어나서 돌아다녀요 매번. 갈비뼈가 툭튀나와있고 몸무게가 늘지를 않고 계속 그대로네요. 😢😢가만히 앉아서 밥먹는건 언제나 되려는지..
이제 돌 지났는데 하이체어에벨트에서 몸을 다 빼내서 계속 상판에 올라갑니다 그거앉히고또앉히고 이유식, 유아식 6개월 동안 앉히고먹이고앉히고울고안먹고먹이고 하다가 도저히 이제는 언젠가 이러다한번 떨어질거같아서 그냥 식판에차려서 낮은 탁자에둡니다,, 그럼혼자돌아다니면서 알아서줏어먹어요 진짜밥3번먹이는시간이 너무 지옥같았는데 이제 살거같아요ㅜㅜ
다른부분은 안된다고하면 어느정도 알아듣고 포기하는데 저희 애는 카시트도그렇고 진짜 기를 쓰고 몸을 다 빼냅니다ㅜㅜ벨트도 어깨가 시뻘개질정도로 쪼아놔도 악착같이빠져나옵니다. 카시트가 더 위험할지경이죠ㅠ 이런경우는 어떻게하나요ㅜ
식사예절 엄격하게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부터 돌아다니고, 잘 앉지도 않으려고 합니다. 알고보니 어린이집에서 그렇게 먹이고 있었더라고요.
어린이집에 이 점을 요구하고 싶은데, 이런 것까지 개입해야 할지...
아니면 그냥 어린이집 보내는 거 중단하고 집에서 지내야 할지 고민입니다. (집에서 지내는 거 말이 쉽지 ㅠ 이건 또 다른 문제라서ㅠㅠ 정말 심각하게 고민입니다)
너무나도 잘 아는 사실인데 애기 몸무게가 평균보다 너무 안나가는 경우에도 자리를 떠나면 치워야 하나여 ㅠㅠㅠㅠ
장모님이 쫓아다니면서 밥 먹여서 진짜 많이 충돌했었어요 ㅋㅋㅋㅋㅋ
어려워요 어려워
ㅋㅋㅋ찐공갇입니다
해 주는것에 감사하길..😅
저희 시어머니께서는 조금만 울어도 카시트에서 빼내려고 할때랑
비슷하네요......
헐 전 울엄마가요. 카시트도요 ㅋㅋ
18개월 여자아기 몸무게 하위20%정도에요ㅠㅠ고기도 잘 안먹어요..밥먹는거 말고는 딱히 힘들게 하는게 없는데 먹는일에 관련해서 너무 고민이 많습니다..유아식부터 자기주도 중입니다. 잘먹을땐 잘먹는데 안먹을땐 거의 밥 조금 떼어먹네요
1. 조금 먹다가 턱받이빼고 하이체어에서 일어서요ㅡ내려올려고 해서 위험하니 바로 내려줘요ㅜㅜ밥먹을때 일어서는거아니야. 제자리에 앉아서 먹는거야라고 알려줍니다. 더안먹을건지 물어보고 내려주는데
근데 내려놓으면 엄마나 아빠한테 와서 안길려고해요 그럴때 안고서라도 먹여야 되는건지...(그렇게는 조금이라도 먹음)그냥 모른척 해야하나요? 안아줄때까지 옆에서계속 울어요ㅠㅠ
2. 밥을 잘먹었다는 기준이 제가 준 음식을 무조건 다 먹는건가요?ㅠㅠ원래 양이 적은 아기에요..그래도 앉아서 몇술갈 먹고 일어날때 있는데 더 안먹겠다고하면 치운다고 말해요
그런데 아기가 배가 부르다거나 먹기싫을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ㅠㅠ
저희아기는 한번도 식판을 비운적이 없어요...그리고 몇일전부터는 잠자기전에 자꾸 냉장고를 가리키며 간식을 달라고하네요(잠 직전까지)
오늘은 저녁식사 조금먹다가 안먹고 내려갔는데 간식 달라고 울부짖네요....단호하게 계속했더니 넘어갈듯이 울어서 결국 신랑이 과일을 줘버렸어요 저도 마음이 약해졌구요ㅠㅠ근데 식전에 간식을 안주려고 하는데 어쩔땐 간식을 먹고나서 밥을 잘 먹더라구요..이상해요ㅠㅠㅠㅠ
그리고 최근들어 먹은게 별로 없는데도 배가 너무 볼록해요.. 정상변 하루1~3번은 하구요 혹시 소화가 잘 안되거나 불편한곳이 있어서 안먹는건가 생각도 드네요
바닥테이블에 차려주면 먹고 일어났다가 또 와서 먹고하는데 그게 돌아다니면서 먹는거죠..? 친정엄마나 신랑은 그냥 뭐라도 먹고싶다는건 다줘라!이고 저는 식습관이 중요하다 생각해서 좀 단호하게 하는편이에요.
ㅡ 작은 아기 어떻게 해서든 먹인다(아기가 잘먹는 방식대로 따라간다)
VS 잘안먹고 살이 안찌더라도 식습관부터 바로 잡아야한다.
선택을 못하겠어요....
아이가 엄마 아빠보다 빨리 밥을 다 먹은 경우에는 먼저 일어나서 놀으라고 해도 괜찮나요? 어른들 다 먹을때까지 앉아있게 훈육하는걸 봐서요~
저두이거 너무 궁금해요!! 식당같이 외식에서 필요한 예절은 맞는거 같은데 집에서까지 부모식사를 기다려야하는건지 궁금했어요 ㅎㅎ
예전에는 어른들 밥숟가락 놓기 전에 먼저 놓지 말라고 했습니다.
식사는 그 자체가 가족행사이므로
같이 식사 끝내는 것이 원칙이고
미리 식사 끝나고 자리를 떠나는 경우
반드시 부모의 허락을 받게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역시 어릴 때부터 당연하게 밀어붙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 집은 반대로 남편이 항상 먼저 먹고 자리를 뜨는데요, 정말 보기 안 좋았어요. 그걸 보며 자란 애들이 나중에 크면 똑같이 할텐데 싶어 얘기했습니다.
저 클때도 종종 부모님보다 먼저 먹고 자리 뜨는 친구(제 동생도 그랬음) 있었는데 저는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ㅠㅠ
정말 이거 안됩니다 ㅜㅜ 27개월 먹다가 몸을 비틀고 쇼파에 올라가고 여기가고 저기가고 얼집에선 세상 얌전히 앉아먹는...반찬도 집에서는 야채먹으면 큰일나는애마냥...얼집에선 싹싹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저희는 어릴때부터 의자에 앉혀서 식사를하니 다행이었는데, 주변에 보니 애들밥먹일려고 돌아다니는아이 쫒아다니는거보니 ,보는사람이 안쓰럽더군요.
여행가거나 외출해서 먹여야 하거나 하는 건 어찌하나요ㅜㅜ
식사교육은 타인과의 자리에서 단번에 티가 나더라구요,, 어른이 먹기 전 까지 기다리는 것도 사실 우리 어릴땐(저 90년대생) 무조건 배우는 밥상머리 교육이였고 그렇게 했잖아요~~ 지인 딸래미와 여러 어른 지인들과 식당에서 다같이 전골메뉴를 먹게 되었는데, 어른인 저희가 먹기도 전에 심지어 이제 먹자라고 하기도 전에 젓가락을 갖다대고 꺼내어 먹더라구요. 기가막힌건 이거에 대해 아이엄마는 가르치질 않는점이에요,,, 진짜 답답하더라구요. 가족 구성원내에서 이런걸 안배우니 나가서 그게 바로 티납니다.
이외에도 훈육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훈육을 하지 않는 모습에 경악했습니다.
아 이거 어려워요 ㅜㅜㅜ 하이체어에서 계속 일어나려고 합니다 ㅜㅜ 그거 씨름하다가 제가 먼저 지치네요 ㅜ
식사 자리에서 이탈하면 밥을 더이상 안먹는거라고 가르치고 있는데 자주 아이가 식사 중에 응가를 하려고 하이체어에서 내려들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
응아 누고 다시 앉히면 되죠. ^^
응가 쉬 하고 다시 앉혀요
식사중 응가를 하는 행위가 진짜 마려워서이거나, 회피의 수단으로 사용될수도 있기 때문에 다방면으로 접근하여 가장 효과 좋은 방법을 사용할 것 같습니다. 행동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려면 이것도 며칠걸릴겁니다.... 암튼 우선 저였으면 이게 마려워서 일수도 있어서 식사전에 응가를 먼저 싸게 할것 같아요. 대신 그냥 싸게 하는게아니라 설명을 해야죠 아이한테? "ㅇㅇ아 이제 밥먹을건데, 밥먹을때 요즘 응가 하러 가잖아, 근데 식사할때는 딱 앉아서 밥만 먹는거야 그래서, 지금 밥먹기 전에 마려우면 응가한번 싸러가자. " 해서 아이가 싸겠다고 하면 싸고 그랬는데도 아이가 또 식사중에 응가를 싼다하면, 어쨌든 응가를 싸게 하긴 해야하니까 화장실을 가겠죠? 그럼 가서 이게 진짜 마려워서 간건지, 뻥느낌이 강한지 그게 오시겠쬬?ㅋㅋㅋ 후자의 느낌이 강하다면 이제 어머님도 물러서면 안되는거죠.. 그때 이제 아이게 회피일수있겠구나 싶으시면 밥먹기전에 사전약속을해서(간결하게) 잘지켰으면 칭찬스티커를 해서 3개 모으면 아이가 좋아하는 작은 장난감 하나 사준다던지 그런식으로,, 조련,,ㅋㅋㅋ 할 수 밖에 없을거같아요.. 저같으면 그렇게 할것 같아요.
간식도 자리뜨면안되나요?
영유아 이제 돌되는 아기 꼭 자리에 앉혀서 먹고 이유없이 울땐 안봐줫는데요.. 가장 고민되는 건.. 식사 시작하자마자 똥쌋을땐 어째야할까요..? ㅠㅠ 거의다 먹었으면 다 맥이고 씻기는데 식사시작하고 다섯스푼쯤 먹였을때 싸면 너무 고민됩니다.
큰일이네요ㅜㅜ16개월 안먹아가 돌아다니면서 먹이는데. 고칠수있을까요ㅜㅜㅜㅜ
와 저두 한번은 돌아댕겨도 잘 먹으니깐 하면서 안일햇는데…
선생님 화장실 가고싶다고 하는것은 허용해도 괜찮은거겠죠..? 단 한 번도 안된다고 하셔서 혹시나 여쭤봅니다..
4살인데 지금부터라도 하면 가능할까요...? 너무 안먹는 아이였어서 조부모님들이 안쓰러워 다 봐줬더니...ㅠ 둘째라도 제대로 해볼랍니다!
이게 돌전부터 가능한가여?
저는 말이안통하니까..ㅜ통할때 버릇잡자 라는 생각이었는데ㅜ지금8개월입니다..진득하게 못앉아있어서 ㅜㅜ지금해도 안늦을까여?
선생님 이제 돌 지난 아기가 밥을 일부러 식탁 밖으로 흘리거나 밥을 가지고 촉감놀이같이 장난을 치면 즉시 밥상을 치워야 할까요? 안먹겠다하면 그냥 치우는데 조금 헷갈려서요 ㅜ
삐뽀삐뽀 이유식 책 326쪽에 나와있어요. 음식에 흥미가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자꾸 놀려고만 하면 우선 먹던 이유식 다 치우래요. 그리고 단호하게 어지럽히지말고 먹어야한다고 얘기하고 다시 주래요. 엄마의 단호한 대처가 중요하네요
@@러보-o4s감사합니다!!!❤
하정훈 선생님 말씀은 다 맞지만,,,, 나는 모대,,,,, ㅋㅋㅋ 큐ㅠㅠㅠㅠㅠ 3주내내 아데노와 편도염 중이염이 연속으로 온 아기,,,, 그 전엔 앉아서 잘 먹었는데 이번 3주로,, 모든게 다 망했야요^&,,,, 그냥 쫓아다니면서 먹입니다ㅠㅠㅠㅠㅠ
다시 하면 되요. 엄마의 의지가 중요해요. 한결같은 교육관으로 아이를 대하세요.
아프고 나니 진짜 ....
힘들어지더라구요 ㅠㅠㅠㅠ
엄마의지..... 엄마도 사람이라 넘 힘들어여......
힘내시길 다시 기운차리세요
아기가 아프면 고비가 오죠. 안먹으려하고 축축 쳐지는 애를 보면 뭐라도 먹여야하니까요. 엄청 수고 했겠어요.
다 열 심하게 나고, 애가 아파서 보채는 병이네요 ㅠㅠ
집에선 어떻게든 식탁의자에서 빠져나갈라고 용쓰고 짜증내던 우리 큰애 …포기했었는데, 어린이집에선 잘 앉아있더라구요.
엄마 에너지가 있으면 엄마도 할 수 있어요.
공감합니다ㅜ 애기가 아파서 잘 먹지도 못하고 축축 늘어질때, 또래보다 작고 입이 짧은 아기는 엄마 마음이 약해지죠ㅜ
집에서는 자리에서 일어나면 그대로 밥을
치우면되나요? 조금먹어서 새벽에 배고프다고 깨지않을까요?
그리고 외식때는 아직 부모가 식사를 다 안했는데 아이가 의자에서 일어날경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부모중 한명이 그냥 데리고 나가는게
좋을까요?
집이든 밖이든 밥먹다 의자에서 일어나서 앉으라고 하면 짜증내면서 힘으로 빠져나가는 22개월 입니다 선생님 고견부탁드립니다.
중기이유식 책에 70~120g먹이라고 적혀있는데 모자라 해서 120~150g먹이는데 이렇게 먹여도 되는지 이유식 정량 주고 부족한건 분유로 채워줄지 궁금해요 분유양은 600정도 먹고있고 이유식은 하루 두번먹여요
그리고 소고기도 하루 정량보다 많이 30g정도 먹을때도 있는데 괜찮은지 궁금해요
훈육은 24개월부터 하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 식사예절은 그와 상관 없는 걸까요? 아이가 식탁에 앉아있기 힘들어하면 어머님이 바로 내려주며 훈육은 24개월부터 하라시는데 저와 육아관이 충돌해서 넘 힘듭니다😭
훈육 24개월부터 하라는 이야기는
보통 아이들 육아에서는 곤란한 이야깁니다.
훈육은 어린 아기 때부터 시작해서
24개월 경에는 이미 틀이 잡혀야 육아가 쉬워집니다.
앉아서 먹는게 진짜어렵긴한데 진짜중요하긴 한거 같애요. 친구아기랑 제 아기랑 동갑인데 저희아기는 앉아서 먹고~ 다먹었어도 아빠엄마 밥먹고있으니까 기다려줘~ 라고 하면 혼자 뭘하든 앉아서 기다려주더라구요. 친구애기는 계속움직이느라 친구네는 잘 못먹고 저희만든든하게 먹었네요~ 밥편하게 먹으려면 맞는거 같아요~
이유식부터 식탁 의자에
앉아서 먹게 해서 뭘 먹는게
생기면 식탁의자에 앉겟다 하는데 그자리에서 먹긴하는데.. 먹다가 그 의자자리에서 일어납니다 ㅠㅠ 앉으라고 하는데 절대ㅡ안듣구요(곧 20개월 앞둔 19개월 아기). 그 의자에서 일어나는 것도 문제
되나요? ㅠㅠ (위험문제 말구요)
의자에서 몇번 떨어지는거보면 엄마가 정신차려집니다. ㅈㅓ는 그러고나서 반드시 안전벨트 채우고 일어나는 시점은 엄마가 정하는거라고 강하게 했어요
일어나고 안 앉으려고하면 완력을 써서라도 다시 강제로 앉히고 뒤에서 안아앉히며
열번을 셉니다 그러면 힘에서 졌으니 그런지몰라도 다시 앉아있더군요
그러고나서 일어나겠단 행동이나 의사를 보이면 물어본 뒤에 다시 열번세고 내려거는거야 합니다
열번을 세는 이유는 의자에선 일어날 수 없고 내려가고 식사가 종료되는것을 알리는 것은 부모가 정하는거라고 알려주기위함입니다 18개월 남아인데 잘 따라주고있어요
전 그냥 벨트로 꽁꽁 묶어놔요..그것 때문에 난리쳐서 못 먹으면 식사종료합니다ㅠㅋ
31개월인데 몸무게가 10.5 예요. 중간에 일어난다고 안먹이면 진심 매끼니 두수저로 끝이니 말씀하신 원칙 지키기 쉽지 않아요.ㅜ
저희아기도 28개월인데 12키로가 안되요 돌때랑 똑같고 키만 아주조금 컸지만 그래도 평균보다는 작습니다 분유때부터 입이짧았어요 따라다니면서 먹이는건 뱃골이라도 늘리려는거에요 먹지마라고하면 진짜 안먹어요 몇시간을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13개월 아들을 키우는 아빠입니다
아이가 엄마가 없어도 전혀 울지는 않는데, 엄마가 있는 동안 (다른 사람이 함께 있을 때 포함) 엄마옷을 무슨 좀비처럼 끊임없이 빨고 물어뜯습니다 그러다가 엄마 살을 물때도 요즘 부쩍 늘었구요...
고치는 방법이 혹시 있을까요...?
엄마아빠는 힘드시겠는데, 상상하니까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ㅋ
저희 아기도 이날때만 딱 물더라고요 자기도 물고 놀라니까 아직 어려서 그때그때 안됀다고 하면 고쳐지지않을까요?
전 저를 깨물때마다 우는연기하면서 아파 아파 계속 그랬더니 부쩍줄긴했어요😂
선생님 아기열땜에 급질문 하나 올립니다. 아기가 열이 한밤이나 오전에는 안나고 오후에서 저녁에만 나네요 5일째 됐구여... 고열은 39.7 까지 찍고 한밤되면 37도로 평온해지고요 쳐지는거 없이 컨디션 말짱하고 입안 콧속 다 깨끗하고요(병원에서 본건아니지만요) 의료취약지역에 살고있어서 군내 소아과는 피검사없구 타지역 나가려니 새벽두시부터 오픈런해야해서 이래저래 안갔네요 해열제는 서스펜좌약 5일중에 3일 각1회씩 세번만 넣었고요... 그냥 두면서 자연치유 기다려도 될까요?
그런데 열이 아무 이유없이 너무 오래 지속된다면 큰 병일수도 있으니 대학병원 가서 검사하셔야합니다.
@@lynlynrhoro5735 지속되면 가야하는고 아는데... 단시간지속이라서요 ㅜㅜ 그게 좀 헷갈려서요 딱 오후 두세시부터 11시정도 까지만 나거든요
@@LOL-bz7tn 감사합니다🙇 저도 쳐지는거 없으면 굳이..라고 알고있는데 또 이게 며칠가니까 많이 헷갈려서요 ㅠㅠ
일반적으로는
아기 컨디션에 좋아보여도
만 3일 열이 나면
소아과 진료 받는 것이 안전하구요
만 5일 정도 열이나면 소아과 진료 꼭 받는 것은 권장합니다.
@@EunyeongGemmaLEE 지인분 중에 아이가 별 이유없이 몇주간 열이 지속됏고 그 외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그냥 두었다가 갑자기 아이가 쳐져서 대학병원 가보니 소아암 진단됐습니다.. 물론 큰 문제 없을 가능성이 크겠지만 아이가 이유없이 열이 지속되는게 굉장히 위험할 수 있고 꼭 병원가서 체크해보셔야해요.
앉히자마자 벨트까지(꽉 조여도 피부 빨갛게) 다 탈출 하는 10개월입니다..식탁위로 올라가요 안돼 100번 하고 9.4키로 들었다 놨다가 다시 앉히고 매번 하다가 제가 힘들어서 포기..한 상태인데..벨트 안하고 바닥이나 소파에 앉아서 먹는건 되더라구요
평소에도 서 있는걸 좋아하구요 프로등산러입니다 식탁 의자 하나라도 있으면 올라갑니다 1초 눈 뗀 사이에 식탁에 순식간에 올라가서 떨어졌는데 바닥에 있던 쿠션이 받혀줘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카시트도 탈출해요 탄탄히 해놔도 연체 동물인지 다 탈출해서 90도로 앉아 있어요 그렇다고 꽁꽁 묶어둘 수도 없고 차 안전문제는 절대 양보 할수 없어서 타이밍 맞춰서 졸린시간에 차 태우고 있어요 잠들기 전까지는 차 세워서 안전띠 다시 채워줘요🙃
저희 아이는 기본 수칙들을 잘 지키고 잘 하고 있어 다행입니다. 입짧은것 빼고는 크게 나무랄게 없네요.
명절 장거리 이동 카시트도 너무 궁금해요 ㅠㅠ 항상 카시트 태우는데 이번에 첫 명절 이동인데 경기도에서 부산까지 가는동안 차에서 먹이고 기저귀 갈고 해야 될꺼 같은데 (휴게소 들어가고 나오는데 까지 시간이 1시간 이상 걸려서 휴게소는 1번 정도 들릴 생각 이에요) 차가 많이 정차되어 있을때 명절에만 카시트에 내려서 쉬게 해줘도 되나요? 명절 전후로 갈 수 없는 상황 이에요ㅠ
절대 안돼뇨ㅠ.ㅠ 저도 서울부산인데... 명절에 한두번 빼줬더니 더 난리났습니다... 차라리 모든 휴게소 다 서는게 나아요ㅠ
졸음 쉼터가 잇으니 그걸 이용해 보면 어떨까여? 좁긴해도 정좌나 운동기구 잇는 곳도 있더라고요
저도 한번해줬다가 매번~~ 내려오려고 해서 두세차례 진짜 힘들었어요. 안되겠다 싶어서 이제는 휴게소마다 들르고 애기가6살 되니깐 쭉~ 자기도해서 간간히 들르는데 그냥 빨리가는것만 포기하면 ... 버릇은 금방 들더라고요
맞아요 한두번 빼면 애기들은 금방 알더라고요..저는 해외에 사는데 카시트에 태우는게 법이라서 애기때부터 쭈욱 카시트에 태웠고 잘 탔었는데, 한국에 방뮨했을때 부모님 성화에 몇번 빼줬더니 탈때마다 울고불고 난리쳐서 정말 당황했었어요...미국 돌아와서 다시 엄격하게 하니 하루만 울고불고 그후로부턴 잘타더라구요...애기들 정말 금방 다알아요ㅠㅠ 장시간 운전 많이 해봤는데 시간이 지체되더라도 휴게소에 자주 들리는걸 추천드려요
사람 몰리는 명절 전날오전 귀성, 명절 당일 저녁 귀경루트는 피하고… 이른아침시간 (오전 4-5시)에 이동을 시작하는건 어떨까요? 아님 아예 아기가 자는 밤?
경부고속도로는 그나마 다른데보단 나아요. 영동은 ㅠㅠ
댓글 처음 달아보는 100일 아기 키우는 사람인데 이거 진짜 그냥 기본 아닌가요🥲🥲 이걸 알려줘야 한다는 거 자체가 너무 신기한 상황이네요😢
+ 하는게 쉽다는게 아니라요.. 당연히 어렵겠죠... 당연히 근데 저런 원칙이 있어야 한다는거라고요....
좀더키워보면 이해될거예요
직접 아이 커서 해보시면 압니다...
좀 커보면..22222
아가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힘들어져요 .. 또래보다 작은 아이면 나도 모르게 쫒아다니면서 한 숟가락이라도 더 먹자고 애원합니다
당연한게 당연히 되지 않는게 육아입니다 좀 더 키워보세요
당연하게 해야하는 것들.. 아이가 "난 그렇게 하기 싫다" "내 마음도 있는데 왜 엄마 아빠 마음대로 이렇게 하라고 하느냐"고 하면 어찌 해야 하나요 ㅠㅠ
당연하게 해야하는 갓들이라 하니 법, 사회 규범 같은 거창한 것들만 떠올리시는거 같은데.. 밥은 식탁에서 먹기, 밥 먹기 전에 과자 먹지 않기와 같은 것들을 말씀드린거예요 ㅎ 설명을 해주어도 왜요? ×10 앞에서는 결국 말문이 막히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당연히 배워야할 규칙 예절에 니맘 내맘이 어딨나요;; 신호등 지키는 거랑 똑같은건데.. 아이 교육하는데 엄마가 애한테 질질 끌려다니면 안되죠 그냥 배워야하는 거다 이렇게 알려주면 될일입니다
기본상식 입니다. 엄마 아빠 맘이 아닌 모두가 그렇게 하는건데 거기에 내맘이 왜 나오나요.
우리집 규칙이야. 이집에 태어난이상 우리집규칙을 지켜야해.엄마아빠도 규칙을 지키고있어. 하니깐 아~~알겠어.이러던데 띠용~ 했네요 ㅎㅎ
사회적 규범에 내맘이 어딨어요
@@그럼에도불구하고홧팅 말씀이 심하시네요 맘충, 무식, 몰상식이라니.. 제가 맘충처럼 하고 다니는지 보셨나요?? 예를들면 3살 4살 꼬맹이 입장에서 책이나 티비를 보면서 밥을 먹고 싶거나 식사 준비 중에 과자를 먹고 싶거나 할수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좀 더 아이와 잘 소통할 수 있을지 궁금해서 여쭤본겁니다.
누군지도 모르는 저에게 막말하시는 분이 삐뽀삐뽀 채널에 육아공부하러 오신다는게 놀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