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바르 뭉크 절규 4가지 [비욘드 더 스크림] EDVARD MUNCH [BEYOND THE SCREAM]

에드바르 뭉크전
*전시 기간 : 2024. 05. 22(수)~
2024. 09. 19(목)
*전시 시간 : 10:00 ~ 19:00
(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 마감시간 18:10
*전시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 1,2 전시실
*티켓팅: 예당 홈페이지, 네이버 인터파크
성인 20,000원
*설명: 오디오가이드 참조
에드바르 뭉크
노르웨이의 화가이자 그래픽 아티스트인 에드바르 뭉크는 표현주의의 선구자이자 유럽 현대 미술의 대표 주자이다.
뭉크는 일생동안 인간의 삶과 죽음, 사랑, 불안과 고독등 인간의 심오한 감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그의 독창적인 표현기법은 회화뿐만 아니라 연극, 영화 등 독일 표현주의 예술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 전시는 걸작 [절규]를 넘어 뭉크의 예술적인 공헌을 돌아보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작가의 일생을 돌아보며
그의 독특한 화풍과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표현기법을 탐구하고, 그의 작품세계 전반을 깊게 들여다본다.
전시 작품은 뭉크 미술의 최고 권위를 가진 노르웨이 뭉크미술관의 소장품을 포함하여 미국, 멕시코, 스위스등 전 세계 23곳의 소장처에서 온 140여 점을 소개한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대표 작품 외에도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개인 소장가들의 숨겨진 보석과 같은 작품들을 함께 공개한다.- 전시 리플릿
1.절규 작품 중 가장 먼저 그려진 작품은 1893년 파스텔로 그린 작품이다.
유화 작품과 같은해 그려진 작품으로 유화 작품을 그리기에 앞서 예비 작품으로 그린 그림으로 추정된다. 오슬로에 있는 뭉크 미술관에 소장
2.절규의 4가지 버전중 가장 유명한 작품은 1893년 두번째 그린 작품.
이 작품은 '생의 프리즈'(The Frieze of Life)시리즈 작품과 함께 전시. 오슬로에 있는 노르웨이 국립박물관 소장.
3.세 번째 작품은 1895년 그린 두 번째 파스텔 버전. 2012년 경매에서 최고가에 팔린 작품. 노르웨이 사업가 페터올슨(Petter Olsen)이 소유한
파스텔 작품. 이 작품은 페터 올슨이 뭉크의 친구이자 후원자였던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작품. 페터 올슨은 좀더 많은이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경매에 내놓았다고 밝혔다.
소더비 경매사는 이 그림에 대해 4점의 절규 중 가장 색상이 화사하고 생기있는 그림이라고 소개.
4.네번째 작품은 뭉크가 이전 작품중 일부를 재검토하던 기간인 1910년에 그린 것.
이 작품은 처음 절규가 그려진 지 17년 만에 다시 그린 것으로 뭉크 미술관에서 소장.
이 그림은 2004년에 도난 당했다가
2006년에 돌아왔다.
5.뭉크는 1895년 절규를 석판화로 만들어 판화를 제작. 원본 석판화로는 모두 46개의 프린트가 제작되었고, 석판화 가운데 뭉크가 직접 채색을 한 작품은 단 2점. 그중 1점을 볼수 있는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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