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씨 비디오는 1년 전 쯤부터 봐왔는데 음식에 대한 열린 사고가 남다른거 같아요. 오스틴씨의 음식에 대한 감사하는 태도가 영상을 통해서 잘 느껴집니다. 요즘 구독자와 뷰가 증가하고 있다면 아마 보는 사람들도 그걸 잘 느낄 수 있어서 일거에요. You truly deserve more views and subscribers. Keep it up!
Wow! This is such a great comment. Thank you for being with me for so long. I really fall more and more in love with Korean food as I eat. I really enjoy sharing all these experiences with you and the world. I really appreciate your kind comment so much. Thank you x100!
대풍관 가셨네요.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관광객들이 가긴 괜찮은 곳이죠. 다양하게 코스로 나와서 이것저것 먹는 재미가 있는 식당입니다. 저는 바로 옆동네 거제도 거주중 입니다. 굴은 저도 자주 먹지만 굴먹은 다음날 아침에 얼굴 피부가 정말 부드러워지는 느낌을 자주 느낍니다.
recommend the oyster restaurants located in Geojemyeon. You can go to these places like Okbau grilled oysters, haesong grilled oysters, wonjo grilled oysters. If you order only the basic grilled oysters, you can enjoy it cheaply. It is about 25000 won price on one oyster pot. It is enough for 3 ~ 4 people to enjoy. Finally it is perfect to eat oyster soup.
거제도는 일단 전부 제외하고 통영만 이야기 하겠습니다.우리 동네지만 거제도 식당은 추천하기가...영~~ 1. 생선구이 : 무전동의 소담한정식 - 1인 1만원에 한상 가득 깔끔한 음식이 차려져 나옵니다. 대략 그릇으로 20그릇 정도 반찬이 차려집니다. 반찬으로 나오는 버섯 탕수육이 별미입니다.2. 한정식 : 무전동의 소라한식당 - 1인 9천원에 한상 가득 차려져 나옵니다. 돼지갈비, 생선구이, 고등어찌게, 멸치 회무침 등 대략 25가지 반찬이 차려져 나옵니다. 여긴 고급지진 않지만 푸짐하게 먹고 싶을때 가는곳입니다. 주로 나이드신 동네 아줌마들 모임하는 장소 임.3. 해물뚝배기 : 무전동 곤리식당 - 여긴 요즘 많이 알려져서 관광객들도 많이 오는곳 입니다. 많이 알려져도 초심 잃지 않고 여전히 괜찮게 잘나오는 식당입니다. 1인 1만1천원에 밑반찬도 잘나오고 해물도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4. 쌈밥 : 죽림 늘행복식당 - 1인 1만원에 푸짐하게 잘나오는 식당입니다. 여기도 관광객들 많이 오는곳입니다. 여기가 다른곳과 차이나는 것이 구워먹으라고 나오는 생삼겹살이 품질도 괜찮은데다가 대단히 큰 사이즈로 나온다는것 입니다. 된장찌게와 고등어조림, 계란찜까지 나오고 나머지 밑반찬도 맛있는 곳입니다.5. 시락국 : 서호시장 훈이시락국 - 1인 5천원 . 여긴 관광객, 현지인 할것없이 누구나 좋아할만한 곳입니다. 충무김밥 비싸게 사먹지마세요. 훈이시락국에는 충무김밥에 나오는 무우김치와 충무김밥에 나오는 오징어 볶음이 기본적으로 나옵니다. 값싸고 푸짐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좀 대중적인 곳만 5곳 추천드려 봅니다. 프랜차이즈점이나 퓨전음식점, 호불호가 갈리는 곳은 패스 했습니다.
실제 있었던 일입니다. 1997년 강원도 홍천에서 있었던 일이죠. 당시 전 시스템 엔지니어라.. 접대를 모르는데.. 하필 담당 영업이 오토바이 타다 복합골절로 (이놈은 대체.. 취미가 몇개인지.. ) 뻗어버리는 바람에 급히 제가 접대를 하게 됐습니다. 일단 제일 많이 만난 구면이기도 해서.. 일본 바이어 접대로 뭘할까 하다 이 양반이 빙어 이야기를 하던걸 기억했습니다. 그래서 당시 기억에 있던 홍천 모처의 민가에서 파는 토종닭과 빙어회/튀김 판매하는 곳으로 데려갔습니다. 주말이라. 나들이 가자고 살짝 꼬셔서 말이죠. 물론 3일전에 예약했지만. (예약안하면 토종찜닭은 안해줍니다. 2시간이나 걸려서 - 무통장 입금 필수) 당시 해당 일본인 바이어왈.. 일본에서도 한국 빙어가 많이 들어온다고 하네요. 그래도 익혀서 들어오곤한다고 1마리에 100엔이라서 선술집에서 몇 마리 놓고 술 한잔 하고 (일본에선 그 때부터 혼술이 꽤 있었던듯 합니다.) 들어가는게 낙이었다고.. 그래서 그곳엘 갔는데.. 당시 일본인 바이어는 빙어가 맥주 컵(작은유리컵)에 가득넣고 초장 뿌려서 마시듯 흡입하고 먹는 모습에 1차 경악!! 튀김 1인분이 300g이 넘는것에 2차경악 주인 아저씨가 살아있는 빙어를 한가득 잡아 오시는 모습에 3차 경악 토종찜닭 맛에 4차 경악.. 돌아오다 펑크 사고에 5차 경악 산골에서 긴급출동이 10분만에 오는것에 6차 경악 당일 3인 식비가 6만원인데 7차 경악 을 하게 되었죠. 주인집 아저씨가. 일본인 바이어에게 선물로 빙어 덴뿌라를 가득 주어서 얼굴이 방긋~ 소주를(일본에도 고구마 소주?가 있다고 하더군요.. ) 사가지고 숙소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빠이 빠이 했습니다. 이후 이 양반 오면 내가 늘 데리고 다녔는데.. 충남 데려가 게국지 쳐멕이고 유료 낚시터에 던져두고 방치 플레이 한다던가.. 설악산 끌고가 높은곳에 간다고 겁주고 등산화 신키고 중무장 시킨뒤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 사진찍고 내려오다 초당순두부 풀코스를 멕인다던가.. 어찌보면 싼 코스로 데리고 다녔는데.. 이놈이 이런거에 목말라 있었던지라.. 좋아하드랬죠.. 이 놈이 울 회사 근처에서 밥먹을때 좋아하던 곳이 굴국밥집이었는데. 보통 맑게 나오는데 이집은 육개장식의 굴국밥도 있었고.. 워낙 굴을 많이 넣어 줘서.. 환장하더라고요.. @_@;;; 이 영상을 보니 갑자기 히로시상이 생각나는구만.. 잘 묵었지.. 삐쩍말라서.. 어디로 다 들어가는지.. 한 5년 잘 지냈는데.. 사장놈이 지 아는 놈을 데려와서 왈가왈부 하길래 헤드헌터 접촉도 있고 해서 얼렁 이직해서리.. 그 뒤로 못봤네.. 히로시 잘 지내뇨? 결혼 직전에 파혼당해 술만먹으면 여자는 무섭다라고 하던 녀석이 결혼은 했는지..
@@bonobono91 아무래도 제철음식이 해물일때는 시장에서 팔팔한 거 사와서 그냥 쪄서 혹은 회떠서 먹을 때가 제일 맛있는 거 같아요...! 미슐랭도 좋지만 철마다 가기에는 가격도 부담되는 게 사실이고 코스요리의 경우 싫어하는 메뉴가 항상 껴 있어서 제 취향은 아니더라구요. 로컬음식보다는 좀 더 고급진 퀴진이라서 부담스럽기도 하고요. 신선한 해물이 적고 종류가 한정적인 해외에서는 미슐랭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지만.. 우리나라처럼 계절마다 풍부한 해산물이 가득한 나라에서는 그냥 시장 가서 좋은 물건 사다먹는 게 최고
그래서 우리나라 음식이 세계화 안되는거임... 외국인들이 보기에는 너무 유니크하고 원시적듯한 식문화.. 좀 보기가 안좋다고나 할까... 식문화는 어느한편으로는 발달한면이 있지만 그에 따르는 형태 적인 식문화 이런건 아직도 미개한듯한... 용기에 담는거 이쁘게 표현하는거...랑 어떤 용기에 담느냐..어떻게 조화시키느냐... 이런건 없고...그냥 죄다 무식하게 먹는다고 할까 손에 묻히고 입에 묻히고 질질 흘리고.....그리고 재료를 원인불명 마구 섞기를 하질 않나... 소스도 된장 간장에만 너무 한정적이고 다양한 소스가 부족함.. 외국인들이 적응하기란 쉽지 않지.....죄다 짜고 맵고.. 그런 형태 괜히 일본음식이 세계화 된게 아님......일본음식도 프랑스 중국 터키 요리에 비하면 한수 아래이지만.. 우리나라는 베트남 태국 인도 등 동남아 서남아시아 음식보다 더 안유명함... 멕시코 음식도 맛있고 우리가 국뽕에 지렸지만 솔직히 아무도 안알아주는데 혼자 자화자찬에 빠져서.. 감자탕이 세계적으로 알려진 똥양꿈 만큼 맛있는데... 외국인이 먹기가 힘든데...손에 묻혀서 빨아서 발골하고...거의 지져스... 살만 발라서 이쁘게 차곡쌓아올려서 들깨 듬뿍얹고 1인 용기에 담아서 내면 ..참 외국인에게 적응시키기 좋은데 식재료를 외국음식과 퓨전할께 아니라......고유의 음식을 그대로 둔채 먹는 형태를 고급지게 만들어야 되는데.. 그래야 한국음식이라는게 느껴지고 세계화됨
제가 시애틀 사는데 확실히 이곳의 굴과는 맛이 조금 다릅니다. 통영 굴은 조금 더 짭조름하고 바다향이 진한 반면 이곳의 굴은 사이즈는 더 크고 맛이 삼삼합니다. 이곳에서 상품 굴은 상당히 비싸죠. 못해도 사람당 100불은 줘야 좀 먹었다 싶을 정도입니다. 그돈이면 통영에선 하루 세끼 굴만 먹고도 남을 정도죠 ㅋ
Thank you for the comment. In the USA, oysters are expensive. I lived in NYC for many years, and the cheapest oysters we found were 1$/oyster during "happy hour." Normally, oysters are 3$/oyster. But the taste and flavor are very different depending on the location they are farmed. Pacific and Atlantic are very different. In Korea, it seems like you can have many, but it is only one kind. They are cheap and delicious, but without the variety. I still prefer Korean oysters.
@@illiiiilllililili 맞습니다 지역마다 다 다르지요, 말씀하신 모든 지역 굴맛은 다들 다릅니다만 사실 싱싱한거 먹으면 그게 그거더라구요 가격이 문제지요 대신 저도 한번도 못먹어본 벚굴(이거 지난번 그쪽에서 잡순거 아닌가?) 같은건 비싸도 드실만 하실겁니다 They're fresh water Oysters
한반도가 고대부터 굴산지였죠. 다른 나라에서는 바닷가에 조개더미가 발견되는데, 우리나라는 굴껍질더미가 발견된답니다. 그리고 남해안 굴과 서해안 굴이 틀려요. 단지 서해안 굴은 가격도 비싸고 구하기도 힘들죠. 요즘 물고기 멸종으로 시끄러운데 바다 생태환경 보존하는게 진짜 중요한 일인 것 같아요.
@@김가영-k1k 위의 문장에선 틀리다도 맞아요. 이 가게와 저가게 분위기가 틀리다 와 같이 전체적 느낌이나 한 가지 비교 대상이 아닌 감성적 느낌일 경우 틀리다도 맞는 표현입니다. 틀리다는 다르다를 포함하고 있다고 예전에 배웠 더랬죠. 다르다는 비교의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A집단과 B개체의 비교에도 다르다가 아니라 틀리다가 더 올바른 경우도 있습니다. 즉 다르다는 반대되는 개념이 강하고 틀리다는 반대는 아닌데 차이가 있다는 개념에 가깝다고 보시는 게 좀 낫지 않을까 싶군요. 즉 개별 사항에 대한 대비되는 뚜렷한 기준에 의한 차이는 다르다, 느낌, 감성적인 부분에선 틀리다가 맞습니다. 위에서는 남해안 굴과 서해안 굴은 "품종이" 틀려요 하면 틀린 표현입니다만. 정확하진 않지만 전체적 느낌 가격 등에 차이가 있다는 표현을 하는 것이라면 "틀린"이 오히려 더 적합합니다.
태안쪽 굴도 무지 맛있어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서 생산한 굴이 최고죠. 통영쪽 굴은 항상 바닷속에 잠겨 있고 크기가 크다는 점, 4계절 내내 먹을 수 있지만 서해쪽 굴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굴이 해수면 밖으로 나왔다가 다시 바다속으로 들어갔다를 반복. 맛도 좋고 통영쪽보다 탱글탱글하고...다만 큰 굴은 서해 일부지역, 생산량도 통영보다 작아서 문제.
Thank you so much for the information! last year my wife and I drove south from 군산. We had oysters at a seafood market in 격포항. It was really delicious and I want to go back.
우리 나라에 해산물이 많다는 생각은 별로 안 했었는데 오스틴씨의 영상을 보면서 오히려 한국을 더 배우네요^^; 통영으로 당장이라도 가고 싶은 마음이에요^^ 아내에게 맛있냐고 물어 보기도 하고 굴을 직접 먹여 주는 자상한 모습이 완전 좋아요~!! 친구분과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분과 행복한 시간 가지시고 올해도 늘 건강하시길 바래요~^^
@@ou0429 잘 모르실때는 알아보고 댓글을 쓰셔야 다른분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드릴수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기존식중독균 처럼 더운 여름에 발생하는 균이 아닙니다 노로바이러스도 식중독균이며 기온이 낮을수록 더 많이 발생하는 균입니다 겨울철에 생으로 굴이나 조개 생선 같은 수산물을 익히지 않고 먹을시에 걸릴 가능성이 높으며 여름에 걸리는 일반 식중독균과 달리 전염성이 매우강한 번종 바이러스로 면역력을 갖춘 사람이 거의없어서 감염되면 매우 치명적인 식중독균입니다
Oysters traditionally are in season during the months ending with er, as in September December etc. This is true also in Europe. You have certainly acquired the Korean palette if you enjoy kimchi with raw oysters.
That meal is easily over a hundred dollar in the states. Even if you eat at a port restaurant. I'm so jealous! So glad you guys got to enjoy those huge oysters! Keep up the good content!
Yes!!! We went to the 멸치 farms in 남해 as well! The video will be released in 2 weeks! I can not wait to share that meal with everyone. It was so good. Please, subscribe so you don't miss the 멸치 쌈밥 video coming soon.
I love oysters. I just ate dinner and my mouth is watering. In Korea, the older folk tend to favor the smaller oysters because they say it's chewier and tastier, and in fact, the smaller oysters are usually a bit more expensive. But I love the big oysters myself. That oyster that you showed in the 무침 is HUGE!
다그런건 아니지만 지역특산물의 상등급을 전부 서울이나 대도시의 백화점등으로 납품해서 오히려 특산지가면 질이 떨어지는 사례가 있긴합니다만 아무래도 돈이 문제겠죠. 어느정도 장단점이있긴하겠지만 일정량의 지역특산물은 그지역내에서 소비하게끔하여 많은 관광객이 오게끔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통영 굴이라고 여기저기 팔아서 통영까지 가서 먹을 필요성이 부족하다는게 아쉽습니다. 물론 직접가서 먹는게 신선하고 맛있겠죠.
아...굴, 제철일때의 굴은 생으로만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레몬을 짜서 향을 입혀주고 그대로 먹어도 진짜 꿀맛이예요 ㅎㅎ 정말 너무 맛나보여요~ 외국은 굴이 많이 비싸다고 하던데, 그래서 굴 좋아하는 외국분들이 한국에서 배터지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들었어요 ㅎㅎ
If a foreigner comes to Korea to eat oysters, this is probably a common feeling. "This is heaven." 통영(Tongyeong) seems to give the impression that it is a city for oyster gourmets.
If you know someone from Tongyeong that has a connection to an oyster factory, you can usually buy the shucked oysters for anywhere from 50,000 to 100,000 Won per 10 kgs, depending on what the price is that season. And then you can just get them shipped 택배 to where you live.
I totaly agree with the price of oyster in Korea is super cheaper than US. You know. Lots of restarunt in US serve several kind of oyster from various contury. That is also great to enjoy, but sometime people want to eat oyster agressively without considering price.
겨울 12월부턴 조개종류가 맛이 좋아지죠 굴무침에 따스한 밥을 비벼 먹어도 괜찬았을 꺼예요 기회가 된다면 일반굴의 열배정도 크기의 섬진강벚굴도 드셔보세요 약간 비싸지만 나를 좋습니다 다음은 전주로 가서 막걸리집을 순회 하실려나? ㅎㅎ 독자분들과 같이 음식을 먹는 방송도 해주세요~
여기는 통영 입니다 굴제철은 12월 1월 입니다 김장철이기도 합니다 바로 닮은 김장 김치랑 생 각굴같이드시면 옆에 누가 뭐라해도 모름 먹는다 정신없음 ㅋㅋ여기 생굴공장이나 삶은굴 공장이 어릴적에 많이 있어 어릴적 정말 질리도록 먹은 기억이 나네여 ㅎㅎ 옆에 바로 주앙시장 고기을 골라서 바로 회뜨주는곳은 아직 안가셨나보넹....잘드시니 담에 어디가실건지 궁금하넹 ㅎ
유럽도 홍합이랑 굴같은거 한국에 비하면 엄청 비싸죠. 벨기에에서 홍합요리 유명하다고 해서 먹으러갔는데 거짓말 조금보태서 우리나라 횟집가면 서비스로주는 홍합탕보다 조금 더 많이 들어있는데 저렴한곳에 찾아갔는데도 2만원씩 하더군요. 그래서 홍합이랑 굴은 한국에서 먹자 다짐했습니다.ㅋ
동생남편이 미국사람인데 몇년전 오랜만이 한국에 같이 들어왔길래 내가 사는 대전으로 초대해서 밥먹으면서 얘기를 하던도중 꼭 한번 굴먹는걸 도전해보고싶다길래 차에 태우고 통영으로 달려서 저녁에 굴전문집에 가서 실컷 먹이고 둘다 꽐라되서 모텔방에서 자고 아침에 해장국 먹고 올라온기억이 있네요. 지금도 그때먹은굴이 최고라고..
먹방 중 가장 순수하고 젠틀하며 무엇보다 예의가 있다. 유일한 먹방 구독 채널.
카이스트교수님이시니까요
기본적인 인격이 훌륭한 면도 있으실테고요..
오스틴씨 비디오는 1년 전 쯤부터 봐왔는데 음식에 대한 열린 사고가 남다른거 같아요.
오스틴씨의 음식에 대한 감사하는 태도가 영상을 통해서 잘 느껴집니다.
요즘 구독자와 뷰가 증가하고 있다면 아마 보는 사람들도 그걸 잘 느낄 수 있어서 일거에요.
You truly deserve more views and subscribers. Keep it up!
Wow! This is such a great comment. Thank you for being with me for so long. I really fall more and more in love with Korean food as I eat. I really enjoy sharing all these experiences with you and the world. I really appreciate your kind comment so much. Thank you x100!
@@EatingwhatisGiven When will you try dog meat?
@@engle8844 굳이 개고기를 먹어보라고하는건좀...
@@engle8844 에휴...
@@engle8844 미친xx
1인 코스로 25000원이면, 우리나라에서도 진짜 저렴하고 괜찮게 나오네요!
거기만 가까우면 가고 싶어요!!
한국인도 가기 힘든 맛집을 진짜 잘 찾는거 같네요. 인정!
대풍관 가셨네요.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관광객들이 가긴 괜찮은 곳이죠. 다양하게 코스로 나와서 이것저것 먹는 재미가 있는 식당입니다. 저는 바로 옆동네 거제도 거주중 입니다. 굴은 저도 자주 먹지만 굴먹은 다음날 아침에 얼굴 피부가 정말 부드러워지는 느낌을 자주 느낍니다.
Wow! I love 거제도! Please recommend me the best place to get oysters for local people. I would love to go there next time!
recommend the oyster restaurants located in Geojemyeon.
You can go to these places like Okbau grilled oysters, haesong grilled oysters, wonjo grilled oysters.
If you order only the basic grilled oysters, you can enjoy it cheaply. It is about 25000 won price on one oyster pot. It is enough for 3 ~ 4 people to enjoy. Finally it is perfect to eat oyster soup.
현지인들이가는식당좀추천부탁드려요 어디든 ㅠㅠ
거제도는 일단 전부 제외하고 통영만 이야기 하겠습니다.우리 동네지만 거제도 식당은 추천하기가...영~~ 1. 생선구이 : 무전동의 소담한정식 - 1인 1만원에 한상 가득 깔끔한 음식이 차려져 나옵니다. 대략 그릇으로 20그릇 정도 반찬이 차려집니다. 반찬으로 나오는 버섯 탕수육이 별미입니다.2. 한정식 : 무전동의 소라한식당 - 1인 9천원에 한상 가득 차려져 나옵니다. 돼지갈비, 생선구이, 고등어찌게, 멸치 회무침 등 대략 25가지 반찬이 차려져 나옵니다. 여긴 고급지진 않지만 푸짐하게 먹고 싶을때 가는곳입니다. 주로 나이드신 동네 아줌마들 모임하는 장소 임.3. 해물뚝배기 : 무전동 곤리식당 - 여긴 요즘 많이 알려져서 관광객들도 많이 오는곳 입니다. 많이 알려져도 초심 잃지 않고 여전히 괜찮게 잘나오는 식당입니다. 1인 1만1천원에 밑반찬도 잘나오고 해물도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4. 쌈밥 : 죽림 늘행복식당 - 1인 1만원에 푸짐하게 잘나오는 식당입니다. 여기도 관광객들 많이 오는곳입니다. 여기가 다른곳과 차이나는 것이 구워먹으라고 나오는 생삼겹살이 품질도 괜찮은데다가 대단히 큰 사이즈로 나온다는것 입니다. 된장찌게와 고등어조림, 계란찜까지 나오고 나머지 밑반찬도 맛있는 곳입니다.5. 시락국 : 서호시장 훈이시락국 - 1인 5천원 . 여긴 관광객, 현지인 할것없이 누구나 좋아할만한 곳입니다. 충무김밥 비싸게 사먹지마세요. 훈이시락국에는 충무김밥에 나오는 무우김치와 충무김밥에 나오는 오징어 볶음이 기본적으로 나옵니다. 값싸고 푸짐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좀 대중적인 곳만 5곳 추천드려 봅니다. 프랜차이즈점이나 퓨전음식점, 호불호가 갈리는 곳은 패스 했습니다.
박종희 정성에 추천 드리고 갑니다...
한국은 양식산업이 60년대부터 일찍이 시작되었는데 이중 굴도 마찬가지입니다 갯벌환경과 더불어 한국의 굴양식은 세계 탑급이라
한국의 굴가격이 엄청나게 싼 것이죠 이런가격에 굴을 먹을 수 있는 나라는 어디에서도 찾기 힘들겁니다
양식이라고하지만 자연산이나 마찬가지에여 ㅋㅋ 양식고기처럼 사료줘서 키우는게아니라 그냥 키우는 방식만 양식이지 바다밑에서 천연자원만 먹고자라요 ㅎ
사실 제가 막입이라 그런진 몰라도 자연산 양식산 차이가 크게는 안느껴지더라구요..
@@ogr405 오히려 생선도 양식이 일년내내 맛이 일정하고 더 맛있습니다ㅎㅎ 회는 자연산을 고집했었는데 요즘은 자연산 대광어가 아닌 이상 차이를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오히려 양식이 복불복이 없고 더 맛있어요
전복도 그렇고 모든 최고급 해산물들은 많이들 일본에 비싸게 넘어가더라고요 아무래도 그쪽이 해산물을 더 쳐주고 선호해서 그런듯 싶습네다
진짜 외국에선 굴이 되게 비싸더라고요... 우리나라짱!
오 남해굴의 성지로 가셨군요 저녁엔 다찌집까지....
한국인의 밥상보듯 보게되는 영상입니다
모쪼록 더욱 풍성하게 즐기시길 기원합니다
진짜 한국의 축복중 하나가 신선한 굴을 대량으로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지
굴은 바다의 우유!
축복은 늬미 굴 싫어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지 처먹는다고 개소리 오지죠
@@김정은-u2b 개새끼네
@@김정은-u2b ㅋㅋㅋㅋㅋ죽지그러냐
@@김정은-u2b 얜 또 왜 이래;;
통영은 정말 굴이 최고죠
바로옆 바다에서 잡은거라 ㅋ
부럽네요 남해안으로 가도
먹을수있지만 서해안에 가도 먹을수있죠
동해는 가리비등 조개류등이 유명하죠
와우! 굴비빔밥 대미를 장식하는 최고의 맛이죠^^구독자가 많이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재미있어요!
실제 있었던 일입니다.
1997년 강원도 홍천에서 있었던 일이죠.
당시 전 시스템 엔지니어라.. 접대를 모르는데.. 하필 담당 영업이 오토바이 타다 복합골절로 (이놈은 대체.. 취미가 몇개인지.. ) 뻗어버리는 바람에
급히 제가 접대를 하게 됐습니다. 일단 제일 많이 만난 구면이기도 해서.. 일본 바이어 접대로 뭘할까 하다 이 양반이 빙어 이야기를 하던걸 기억했습니다.
그래서 당시 기억에 있던 홍천 모처의 민가에서 파는 토종닭과 빙어회/튀김 판매하는 곳으로 데려갔습니다. 주말이라. 나들이 가자고 살짝 꼬셔서 말이죠. 물론 3일전에 예약했지만. (예약안하면 토종찜닭은 안해줍니다. 2시간이나 걸려서 - 무통장 입금 필수)
당시 해당 일본인 바이어왈.. 일본에서도 한국 빙어가 많이 들어온다고 하네요. 그래도 익혀서 들어오곤한다고 1마리에 100엔이라서 선술집에서 몇 마리 놓고 술 한잔 하고 (일본에선 그 때부터 혼술이 꽤 있었던듯 합니다.) 들어가는게 낙이었다고..
그래서 그곳엘 갔는데..
당시 일본인 바이어는
빙어가 맥주 컵(작은유리컵)에 가득넣고 초장 뿌려서 마시듯 흡입하고 먹는 모습에 1차 경악!!
튀김 1인분이 300g이 넘는것에 2차경악
주인 아저씨가 살아있는 빙어를 한가득 잡아 오시는 모습에 3차 경악
토종찜닭 맛에 4차 경악..
돌아오다 펑크 사고에 5차 경악
산골에서 긴급출동이 10분만에 오는것에 6차 경악
당일 3인 식비가 6만원인데 7차 경악
을 하게 되었죠.
주인집 아저씨가. 일본인 바이어에게 선물로 빙어 덴뿌라를 가득 주어서 얼굴이 방긋~
소주를(일본에도 고구마 소주?가 있다고 하더군요.. ) 사가지고 숙소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빠이 빠이 했습니다.
이후 이 양반 오면 내가 늘 데리고 다녔는데..
충남 데려가 게국지 쳐멕이고 유료 낚시터에 던져두고 방치 플레이 한다던가..
설악산 끌고가 높은곳에 간다고 겁주고 등산화 신키고 중무장 시킨뒤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 사진찍고 내려오다 초당순두부 풀코스를 멕인다던가..
어찌보면 싼 코스로 데리고 다녔는데..
이놈이 이런거에 목말라 있었던지라..
좋아하드랬죠..
이 놈이 울 회사 근처에서 밥먹을때 좋아하던 곳이 굴국밥집이었는데.
보통 맑게 나오는데 이집은 육개장식의 굴국밥도 있었고.. 워낙 굴을 많이 넣어 줘서..
환장하더라고요..
@_@;;;
이 영상을 보니 갑자기 히로시상이 생각나는구만..
잘 묵었지.. 삐쩍말라서.. 어디로 다 들어가는지..
한 5년 잘 지냈는데..
사장놈이 지 아는 놈을 데려와서 왈가왈부 하길래 헤드헌터 접촉도 있고 해서 얼렁 이직해서리..
그 뒤로 못봤네..
히로시 잘 지내뇨? 결혼 직전에 파혼당해 술만먹으면 여자는 무섭다라고 하던 녀석이 결혼은 했는지..
완전 재밌게 읽었어요. ㅎㅎ
ㅌㅋㅋㅋㅋㅋㅋ상황이 머릿속에 그려지네요 ㅋㅋ잼써요!!
글 재미지게 쓰셨네요. 상상이 가요.그 바이어는 참 즐거웠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유튜브 시작한 이후로 꼰대아저씨 댓글들은 걸렀는디 이 글은 너무 재밌어서 두번이나 읽었어요 유쾌하신 분이네요 두분 다
이런분이 내 상사였음 좋겠다
왠지 이런거보면 미슐랭따윈 버려
제철음식먹으러다니는게 진정한
미식가란 생각이
슈헤스티아 그래도 대부분 미슐랭 레스토랑에서는 제철재료로 항상 음식 바꿔가며 요리합니다!
@@bonobono91 아무래도 제철음식이 해물일때는 시장에서 팔팔한 거 사와서 그냥 쪄서 혹은 회떠서 먹을 때가 제일 맛있는 거 같아요...! 미슐랭도 좋지만 철마다 가기에는 가격도 부담되는 게 사실이고 코스요리의 경우 싫어하는 메뉴가 항상 껴 있어서 제 취향은 아니더라구요. 로컬음식보다는 좀 더 고급진 퀴진이라서 부담스럽기도 하고요. 신선한 해물이 적고 종류가 한정적인 해외에서는 미슐랭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지만.. 우리나라처럼 계절마다 풍부한 해산물이 가득한 나라에서는 그냥 시장 가서 좋은 물건 사다먹는 게 최고
그래서 우리나라 음식이 세계화 안되는거임... 외국인들이 보기에는 너무 유니크하고 원시적듯한 식문화.. 좀 보기가 안좋다고나 할까... 식문화는 어느한편으로는 발달한면이 있지만 그에 따르는 형태 적인 식문화 이런건 아직도 미개한듯한...
용기에 담는거 이쁘게 표현하는거...랑 어떤 용기에 담느냐..어떻게 조화시키느냐... 이런건 없고...그냥 죄다 무식하게 먹는다고 할까
손에 묻히고 입에 묻히고 질질 흘리고.....그리고 재료를 원인불명 마구 섞기를 하질 않나... 소스도 된장 간장에만 너무 한정적이고
다양한 소스가 부족함..
외국인들이 적응하기란 쉽지 않지.....죄다 짜고 맵고.. 그런 형태
괜히 일본음식이 세계화 된게 아님......일본음식도 프랑스 중국 터키 요리에 비하면 한수 아래이지만..
우리나라는 베트남 태국 인도 등 동남아 서남아시아 음식보다 더 안유명함... 멕시코 음식도 맛있고
우리가 국뽕에 지렸지만 솔직히 아무도 안알아주는데 혼자 자화자찬에 빠져서..
감자탕이 세계적으로 알려진 똥양꿈 만큼 맛있는데... 외국인이 먹기가 힘든데...손에 묻혀서 빨아서 발골하고...거의 지져스...
살만 발라서 이쁘게 차곡쌓아올려서 들깨 듬뿍얹고 1인 용기에 담아서 내면 ..참 외국인에게 적응시키기 좋은데
식재료를 외국음식과 퓨전할께 아니라......고유의 음식을 그대로 둔채 먹는 형태를 고급지게 만들어야 되는데..
그래야 한국음식이라는게 느껴지고 세계화됨
@@engle8844 글쎄요 전 구시대적이라기 보단 간단한 조리방법이 재료의 본연맛을 가장 잘 살리는거라 보는데요, 그리고 세계화가 잘 되지 않은 이유는 우리나라쪽에서 마케팅을 잘 하지 못한것도 크다 봅니다
@@engle8844 소스가 왜생겼는지를 알면 그런말을 하지 않으실거 같은데...
제가 시애틀 사는데 확실히 이곳의 굴과는 맛이 조금 다릅니다. 통영 굴은 조금 더 짭조름하고 바다향이 진한 반면 이곳의 굴은 사이즈는 더 크고 맛이 삼삼합니다. 이곳에서 상품 굴은 상당히 비싸죠. 못해도 사람당 100불은 줘야 좀 먹었다 싶을 정도입니다. 그돈이면 통영에선 하루 세끼 굴만 먹고도 남을 정도죠 ㅋ
예전에 한국에서 잘나가는 이탈리아 베니스 출신 알베르토가 했던 이야기가 있습니다
굴은 카사노바의 힘의 원천이었을 정도로 이탈리아 사람들 에게는 최고의 고급 정력제에 보양식인데
한국와서 가장 경악했던게
굴국밥
그런음식 이탈리아에 가져가면
한그릇에 기본 10 만원 ㅋㅋㅋㅋ
대서양쪽에서나는 굴하고 태평양쪽에서 나는굴이 맛이 조금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는 태평양쪽이래요
Thank you for the comment. In the USA, oysters are expensive. I lived in NYC for many years, and the cheapest oysters we found were 1$/oyster during "happy hour." Normally, oysters are 3$/oyster. But the taste and flavor are very different depending on the location they are farmed. Pacific and Atlantic are very different. In Korea, it seems like you can have many, but it is only one kind. They are cheap and delicious, but without the variety. I still prefer Korean oysters.
@@illiiiilllililili 맞습니다
지역마다 다 다르지요, 말씀하신 모든 지역 굴맛은 다들 다릅니다만
사실 싱싱한거 먹으면 그게 그거더라구요
가격이 문제지요
대신 저도 한번도 못먹어본
벚굴(이거 지난번 그쪽에서 잡순거 아닌가?) 같은건 비싸도 드실만 하실겁니다
They're fresh water Oysters
하루 세끼 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곧 있으면 털게 철이에요 털게한번 드시러 가보세요 추천!!
겨울에 먹는 굴이 정말 맛있죠
굴전 맛있겠네요
한반도가 고대부터 굴산지였죠. 다른 나라에서는 바닷가에 조개더미가 발견되는데, 우리나라는 굴껍질더미가 발견된답니다. 그리고 남해안 굴과 서해안 굴이 틀려요. 단지 서해안 굴은 가격도 비싸고 구하기도 힘들죠. 요즘 물고기 멸종으로 시끄러운데 바다 생태환경 보존하는게 진짜 중요한 일인 것 같아요.
epicure kim 달라요
@@김가영-k1k 위의 문장에선 틀리다도 맞아요.
이 가게와 저가게 분위기가 틀리다 와 같이 전체적 느낌이나 한 가지 비교 대상이 아닌 감성적 느낌일 경우 틀리다도 맞는 표현입니다.
틀리다는 다르다를 포함하고 있다고 예전에 배웠 더랬죠.
다르다는 비교의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A집단과 B개체의 비교에도 다르다가 아니라 틀리다가 더 올바른 경우도 있습니다.
즉 다르다는 반대되는 개념이 강하고 틀리다는 반대는 아닌데 차이가 있다는 개념에 가깝다고 보시는 게 좀 낫지 않을까 싶군요.
즉 개별 사항에 대한 대비되는 뚜렷한 기준에 의한 차이는 다르다, 느낌, 감성적인 부분에선 틀리다가 맞습니다.
위에서는 남해안 굴과 서해안 굴은 "품종이" 틀려요 하면 틀린 표현입니다만.
정확하진 않지만 전체적 느낌 가격 등에 차이가 있다는 표현을 하는 것이라면 "틀린"이 오히려 더 적합합니다.
음식도 음식인데 한국의
'정'을 보다 느낄 수 있는
로컬위주로 다니셔서 참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아내분하고 자주
찍어주셨으면 해요!😃
태안쪽 굴도 무지 맛있어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서 생산한 굴이 최고죠.
통영쪽 굴은 항상 바닷속에 잠겨 있고 크기가 크다는 점, 4계절 내내 먹을 수 있지만
서해쪽 굴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굴이 해수면 밖으로 나왔다가 다시 바다속으로 들어갔다를 반복.
맛도 좋고 통영쪽보다 탱글탱글하고...다만 큰 굴은 서해 일부지역, 생산량도 통영보다 작아서 문제.
Thank you so much for the information! last year my wife and I drove south from 군산. We had oysters at a seafood market in 격포항. It was really delicious and I want to go back.
우리 나라에 해산물이 많다는 생각은 별로 안 했었는데 오스틴씨의 영상을 보면서 오히려 한국을 더 배우네요^^; 통영으로 당장이라도 가고 싶은 마음이에요^^
아내에게 맛있냐고 물어 보기도 하고 굴을 직접 먹여 주는 자상한 모습이 완전 좋아요~!!
친구분과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분과 행복한 시간 가지시고 올해도 늘 건강하시길 바래요~^^
한국이 1인당 해산물 소비량 1위입니다. 일본보다 많아요
식당에서 조용히 이야기 하면서 드시는게 너무 좋네요. 마치 다큐보는 느낌입니다.
이 영상보고 담주에 통영으로 갑니다! 잘 봤어요😃
Yes! Enjoy your trip! I also recommend 벅수다찌 and 우라식당 in 남해. We will share these videos in the next few weeks. Enjoy your trip!!!
외국인들이 한국음식 조아해주고 잘먹어주니까 보기너무조아용~~^^ 한국음식 마니 사랑해주세용~^^
거제사는데 굴 물론맛있고 정말 좋아하지만 노로바이러스는 항상 조심해야해요 진심이에여 서해남해동해 불구하고 다있어요 잘익혀드시거나 진짜 믿고 싱싱한거 파는집만 가세요
생으로 먹엇을 경우인데 영상에선 거의 익힌 굴만 먹네요.
@@Kimsungjun777 무침은 생인데 무침 오지게 드시던데 ㅋㅋ생으로 먹다가 걸리는건데 어차피 조심한다고 안걸리는건 아니고 생으로 먹다가 운안좋으면 걸리거죠 ㅋㅋ
그건 여름에요....
@@ou0429 잘 모르실때는 알아보고 댓글을 쓰셔야 다른분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드릴수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기존식중독균 처럼 더운 여름에 발생하는 균이 아닙니다 노로바이러스도 식중독균이며 기온이 낮을수록 더 많이 발생하는 균입니다
겨울철에 생으로 굴이나 조개 생선 같은 수산물을 익히지 않고 먹을시에 걸릴 가능성이 높으며 여름에 걸리는 일반 식중독균과 달리 전염성이 매우강한 번종 바이러스로 면역력을 갖춘 사람이 거의없어서 감염되면 매우 치명적인 식중독균입니다
@@jbs8832 네...그렇군요...일반적으로 여름에 많이 걸려서 쓴겁니다...
Oysters traditionally are in season during the months ending with er, as in September December etc. This is true also in Europe. You have certainly acquired the Korean palette if you enjoy kimchi with raw oysters.
얼마전에 굴찜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그 자리에서 아빠랑 2키로 작살냄 비린향은 하나도 안나고 굴 고유의 맛이 확 살아남
DIO새끼사마의 상태가...
참 이분 영상보면 왠만한 한국인들보다 제철음식들 산지가서 잘사먹고 다니는거 같음 본직업이 뭔지 궁금해지네요
카이스트 교수에요
튀김은 고무신 튀겨도 맛있어요
그리고 아직 굴이 생소하신거 같은데
옆에 남자분 적극적인게 정말 보기좋네요
억지로 하시는게 아니라서 보기 좋아지네요
3일전에 굴찜 먹음. 진짜맛났어요. 또 먹고싶다 ㅠㅠ
코트니 많이 먹어요.피부에 짱좋아요.굴국밥도 해장에 최곱니다
굴은 동서를 막론 하고 고급요리죠. 그런데 우리나라에선는 문턱이 낮아서 누구나 굴을 마음껏 먹을수 있죠
Yes! And I love that you can eat so many in Korea. Thank you for watching.
@@EatingwhatisGiven Thanks for comments!! very amazing video always
넘 먹고싶어 고문이당
Impressive that these guys, all three of them, use steel chopstick like Korean - not shaking, not awkward, very natural and even elegant.
That meal is easily over a hundred dollar in the states. Even if you eat at a port restaurant. I'm so jealous! So glad you guys got to enjoy those huge oysters! Keep up the good content!
지금 겨울철에 통영에 멸치 쌈밥도 맛있어요
아마 드셔보시면 그맛이 ^^ .......
Yes!!! We went to the 멸치 farms in 남해 as well! The video will be released in 2 weeks! I can not wait to share that meal with everyone. It was so good. Please, subscribe so you don't miss the 멸치 쌈밥 video coming soon.
가시는 맛집 추천 좀 부탁 드립니다 ㅜㅜ
악!! 작년에 휴가로 통영갔다가
멸치쌈밥 첨 먹어봤는데!!
넘나 맛있게 먹었어요 ㅠ
하‥또 생각나네요😋
I love oysters. I just ate dinner and my mouth is watering.
In Korea, the older folk tend to favor the smaller oysters because they say it's chewier and tastier, and in fact, the smaller oysters are usually a bit more expensive. But I love the big oysters myself. That oyster that you showed in the 무침 is HUGE!
굴을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먹는 나라는 아마 우리 나라가 최고일 겁니다.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진정한 미식가 이시네요 맛있는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의 음식에 편견이 없으시네요
저도 다른 나라음식을 좋아 하는것만 좋아 하고 음에 맞지 않는 음식은 먹지 못하는 편이거든요
Thank you so much!
정말 제대로 음식을 즐길줄아네요. 구독합니다.
이게 내 오스틴입문 영상이었나보네ㅋㅋ
조용한 먹방이 보기 편하고 좋네요~ ㅎ
다그런건 아니지만 지역특산물의 상등급을 전부 서울이나 대도시의 백화점등으로 납품해서 오히려 특산지가면 질이 떨어지는 사례가 있긴합니다만 아무래도 돈이 문제겠죠.
어느정도 장단점이있긴하겠지만 일정량의 지역특산물은 그지역내에서 소비하게끔하여 많은 관광객이 오게끔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통영 굴이라고 여기저기 팔아서 통영까지 가서 먹을 필요성이 부족하다는게 아쉽습니다. 물론 직접가서 먹는게 신선하고 맛있겠죠.
역시 굴은 생굴을 먹는게 최고인데...
부모님 고향이 통영 이라서 어릴적 생각이 많이나네요!
아는맛이 무섭다고 어떤 맛인지 아니까 더 먹고 싶네요.. 아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영상보고 바로 구독했습니다. 음식에 대한 묘사도 뛰어나고, 맛있게 먹는 모습과 상세한 부가설명까지 완벽합니다! 이 채널 만나서 너무 좋고 기쁘네요.
아 정말 코스네요 통영으로 가야하나..
정말 푸짐하네. 저도 한번 가보겠습니다.
굴맛이 꿀맛 ㅋㅋ
인정ㅋㅋ
오늘처음봤어요
참신선하고맛있는기행입니다
구독~클릭했어요
통영사람입니다. 잘보고 갑니다~오랜만에 굴 땡기네욬ㅋㅋㅋ
진짜 맛있게 드시네요. 다시 겨울이 왔으니 굴의 계절도 왔네요.
Good !!!
굴 요리 지금 여름철
다시보게돼 유감이지만.
겨울철 야외에서
드럼통 화로에서
생굴과 꽁치.오징어.
양미리 구어서 손에들고서 호호불며
소주한잔 굴하나 소주한잔 꽁치 한점
소주한잔 양미리 한마리. 오징어 찢어서 초고추장 에
찍어서 한입 문다.
크아! (술맛쥑인다!)
감사합니다! 오스틴씨!
통영은 졸복국도 예술인데 ㅋㅋ 진짜 만족도 높은 관광지라고 생각해요
초점 안 맞는데 부들부들 떨면서 끝까지 보여주려하는거 귀엽누 ㅋㅋ
근데 굴전은 들기름으로 구워야 진짜 맛있는뎅.... 이 분은 진짜 한국 사람보다 더 더한 한국사람 ㅎㅎㅎㅎ영상들 볼때마다 와~~소리가 저절로 나와서 구독~♡
고향 얘기라 봤는데 이번 설날에 가면 먹고와야 겠네요. 맛있게 드셨다니 좋군요
우와! 굴 저도 엄청 좋아합니다!통영굴이 유명하죠
오! 대박.. 진짜 맛있게 드신다. 통영 은 굴.
아...굴, 제철일때의 굴은 생으로만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레몬을 짜서 향을 입혀주고 그대로 먹어도 진짜 꿀맛이예요 ㅎㅎ 정말 너무 맛나보여요~ 외국은 굴이 많이 비싸다고 하던데, 그래서 굴 좋아하는 외국분들이 한국에서 배터지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들었어요 ㅎㅎ
이분 영상 너무 재밌네요.한국의 맛집은 다 다니시네요..한국인인 나도 못가본 곳들인데..숨어있는 곳들을 잘 찾으시네요..덕분에 저도 배웁니다.50만 구독자 갑시다.한국인들 구독 안박고 뭐하노.......
역시 최고예요 눈요기하고갑니다 만끽하시길 ....
재미있는 영상 !! 몇주 전에 통영하고 거제도 가서 같은 음식 먹어서 더욱 공감가요~! cheers bro for your video
통영 굴요리 넘~맛있는 거..먹고싶은 마음이 가득~
이년전 영상인데 다시 보는데 먹고 싶어 미치겠네~ 굴 정말 좋아하는데
오늘 처음보는데 한국인의 밥상 외국인 버전 같은 느낌이 드네요~ 구독해야될거 같아요😄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If a foreigner comes to Korea to eat oysters, this is probably a common feeling. "This is heaven."
통영(Tongyeong) seems to give the impression that it is a city for oyster gourmets.
3월달 부터 먹을수 있는 벚굴(강굴)을 추천드려요. 일반 굴보다 거의 5배이상의 크기를 자랑하는데 봄철에만 먹을수 있는데 가격이 좀 나가지만 맛있으니깐 3월중순쯤에 벚굴을 드셔보는것도 추천드려요.
섬진강 주변의 음식점에서 많이 하니깐 나중에 가서 한번 드셔보세요.
솔찍히 외국인이 한국에 굴만먹고가도 본전이다
유럽에 굴이라는 식재료 자체가 엄청 비싸죠
스페인 자유여행하는데 어느 도시인지 기억은 안나네요. 발렌시아였던가.. 시장갔는데 1개에 1유로이상 하더라구요 그때가격으로 1500원정도.. 안먹고 참았음.. ㅋㅋ
굴 먹으러 관광오나?
여행하면서 먹는건데
@@이런스-o6t 말이 그렇다는거지
이런스
겨울에 굴을 비롯해서 여러 해산물 먹으로 일부러 유럽에서 한국오는 친구들 많아요~
아 들어오지않을수가 없었다
굴이라니 언제먹으러가나 ㅠ
If you know someone from Tongyeong that has a connection to an oyster factory, you can usually buy the shucked oysters for anywhere from 50,000 to 100,000 Won per 10 kgs, depending on what the price is that season. And then you can just get them shipped 택배 to where you live.
Really? Care to share your connection? ㅋㅋㅋ
@@EatingwhatisGiven LOL... actually I lost touch with him a couple of years back, so I have been looking for another source myself.
I totaly agree with the price of oyster in Korea is super cheaper than US. You know. Lots of restarunt in US serve several kind of oyster from various contury. That is also great to enjoy, but sometime people want to eat oyster agressively without considering price.
Winter is coming! 다시 굴 먹을 때가 왔다!
대전에도 왔던분인데 ~너무너무 멎져요~~~^^♡♡
겨울 12월부턴 조개종류가 맛이 좋아지죠
굴무침에 따스한 밥을 비벼 먹어도 괜찬았을 꺼예요 기회가 된다면 일반굴의 열배정도 크기의 섬진강벚굴도 드셔보세요 약간 비싸지만 나를 좋습니다
다음은 전주로 가서 막걸리집을 순회 하실려나? ㅎㅎ
독자분들과 같이 음식을 먹는 방송도 해주세요~
We will go back to Jeonju soon! I love the Makgeolli houses there.
음식을 진짜 소중하게 맛있게 드시네요.
복받으실 거에요. ^---^
전 진짜 갓 만든 굴김치 완전 사랑해요. 드셔보신 적 없으면 꼭 드셔보세요
진정한 "식객"...같은 느낌입니다. 잘 보고 있어요~
맛있게 드시는 모습보니 당장이라도 통영 가고 싶은 생각 드네요 ㅎㅎ
젓가락질도 잘하고 한국말도 잘 알고... 굴을 진짜 좋아하는거 같네요..
외국인들이 저렇게 먹는거 보면 신기해요 ..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와~ 오후 5시가 넘어 가는 데 넘넘 배고파당... 오늘은 기필코 굴을 먹어야겠다. thankyou so much~
잘봤습니다 이번주말에 건강식으로 굴을 먹으러 가야겠어요!!!
굴 좋아하시면 매생이굴국이나 매생이굴떡국 드셔보시면 어떠실까요 ㅎ 저도 겨울에 가끔 해먹는 음식중 하납니다. 김이 미국에선 과자로 먹던가 하는 생소한 음식인데 매생이는 어떨까 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ㅎㅎ
매생이는 패스.. 한국인도 힘들어 하는 사람 있는 지독한 바다냄새..
진짜 정통스타일 음식들 맛있게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Thank you so much for watching!
맛있겠다.
통영하면 또 멍게비빔밥 크아아아아...
또 통영하면 허경환 바로 이맛아입니까
추신. 과메기까지?
여기는 통영 입니다 굴제철은 12월 1월 입니다 김장철이기도 합니다 바로 닮은 김장 김치랑 생 각굴같이드시면 옆에 누가 뭐라해도 모름 먹는다 정신없음 ㅋㅋ여기 생굴공장이나 삶은굴 공장이 어릴적에 많이 있어 어릴적 정말 질리도록 먹은 기억이 나네여 ㅎㅎ 옆에 바로 주앙시장 고기을 골라서 바로 회뜨주는곳은 아직 안가셨나보넹....잘드시니 담에 어디가실건지 궁금하넹 ㅎ
한국 음식 맛있게 즐기고 계시네요~^^
보면서 침이 줄줄…ㅜㅜ
구독!!! 😋💖💖💖
I was really enjoyed your good videos thanks
분명 이 채널은 떡상할거야. 이렇게 퀄리티 있고 현장감이 살아나는 영상 정말 별로 없는데. 2019년 떡상 가즈아
Wow! Thank you so much for the comment!
으아...굴먹고싶다 ㅠㅠ 해산물 완전 좋아요 ㅎㅎ 통영굴 진짜 뭘 아시네요 ㅎㅎ
유럽도 홍합이랑 굴같은거 한국에 비하면 엄청 비싸죠. 벨기에에서 홍합요리 유명하다고 해서 먹으러갔는데 거짓말 조금보태서 우리나라 횟집가면 서비스로주는 홍합탕보다 조금 더 많이 들어있는데 저렴한곳에 찾아갔는데도 2만원씩 하더군요. 그래서 홍합이랑 굴은 한국에서 먹자 다짐했습니다.ㅋ
인건비생각하면 싼편이죠 원래 식당은 인건비 비례해서 비싼지라
I envy you . . wintertime tongyoung!!! Hope you enjoyed the 100% of it.
It was a blast. I can not wait to go back again.
음식의 풍미에 대한 표현이 되게 고급스러운 것 같아요. 먹방 자체에 크게 관심이 없는데도 재밌게 질 봤습니다!
와 맛있겠다... 밤에 보면 위험해서 안되겠어요.... 배고파..
맞습니다. 굴요리 만큼은 한국처럼 저렴하게 맛볼수 있는곳이 몇군데나 될까요?
1인당 만원이면 무한리필 굴구이집이 겨울에 많아집니다
친구들하고 소주까지 마셔도 세명이서 5만원이면 실컷 먹습니다
가시는집 추천 좀 브탁드려요ㅠㅠ
영상이 점점 더 좋아지네요. 확실히 자막이 있으니까 구독자도 더 늘어나는 것 같아요!
맛있게 잘 드시니 좋네요 ㅎㅎ 아 먹고 싶어라~
형님..오늘은 술이 없네요.. ㅋㅋ
통영 굴은 세계 에서도 소문난 알아주는 최고의 건강음식 이라고 알고 많은 해외 여행객 분들에게 인기가 많아요..특히 일본여성 들이 많이 찿는곳이죠...여성들 의 미모에는 최고입니다..
형님..♡♡♡합니다🙋
As always, thank you for your kind comments. And thank you for watching.
스테미너 굿 입니다ㅋㅋㅋ 카사노바도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ㅋㅋ 맛있는 굴(석회)많이 드세여ㅋㅋㅋㅋ
통영 여름에 놀러가서 제철굴못먹어본게 한이었는데 부럽네요
Now you finished Tongyoung, you should chk Geoje next time. Proudly introduce ma lovely hometown.
동생남편이 미국사람인데 몇년전 오랜만이 한국에 같이 들어왔길래 내가 사는 대전으로 초대해서 밥먹으면서 얘기를 하던도중
꼭 한번 굴먹는걸 도전해보고싶다길래
차에 태우고 통영으로 달려서 저녁에 굴전문집에 가서 실컷 먹이고 둘다 꽐라되서 모텔방에서 자고 아침에 해장국 먹고 올라온기억이 있네요. 지금도 그때먹은굴이 최고라고..
In the winter time, I plan to go and eat as many oysters as I can. Thanks for watching. :)
강굴(RIVER OYSTER)도 꼭 한번 드셔보세요.
바닷물과 강 물이 만나는 지점에서만 나오는 굴인데
맛도 굉장히 좋고 크기도 일반 굴보다 몇배는 커요
큰건 사람 얼굴만한것도 있어요.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