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분 말에 되게 공감가는게 재회할 마음을 먹었으면 독하게 먹고 끝까지 가던가. 그 마음을 갖고 한달이던 두달이던 세달이던 1년이던 마음 독하게 먹고 기다렸다가 연락이 안 오면 먼저 부담 갖지 않는 선에서 노력을 해보고 지금은 아니다 싶으면 몇보 후퇴하고 다시 접근하고 그 힘든 과정을 겪어 나갈 자신이 없어서 많은 분들이 포기를 하는거에요. 여러분들 구질구질 하게 매달리다 올차단 당했어도 재회는 여러분들이 만들어 나가는 거에요 그냥 기다리다 보니 잊혀지고 의미 없는걸 깨달아서 , 기다리다 보니 누군가 내 옆에 좋은 사람이 생겨서, 그 외에 잡다한 핑계로 중도포기? 여러분 그럴거면 재회할 마음을 갖지 마세요. 재회는 시간과 노력이 정말 필요한 거에요 . 단순하게 그냥 싸우고 재회하는건 저는 재회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말 틀어진 관계를 다시 잡는게 재회라고 생각 합니다. 과거에 자신이 바람을 피웠다던지, 심한 욕설을 퍼붓고 상처를 줬다던지 그런 쓰레기 같은 짓을 하지 않은 사람이면 누구나 마음 독하게 잡고 재회할 기회는 있는겁니다. 오히려 독하게 마음 잡고 1달. 1달도 아닌거 같으면 2달. 2달도 아닌거 같으면 3달. 시도를 하세요 시도를 하고 그 시간에 좀더 자신을 가꾸고 더 나은 모습으로 접근 하시고요. 왜 많은 유튜버들이 재회를 권하지 않고, 재회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뭔지 아시나요? 다들 3~4달도 못 가서 본인이 그 사람을 점점 잊게 되던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서 재회할 생각을 했다가 포기해 버리니까 권하지 않는 거라고요. 틀어진 관계 상태에서 재회를 원하는 사람중에 정말 독하게 마음 먹고 몇달,몇년을 시간 들여서 독하게 마음 먹고 행동으로 옮긴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거 같아요? 100명중 1명? 2명? 어쩌면 단 한명도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재회가 성공할 확률은 0%에 가깝다는 거에요. 정말 재회 원하세요? 독하게 마음 먹어요. 지금 당장 그 사람과의 싸움에서 이기겠다 하는 마음으로 지내요. 너 내가 금방 잊을거 같지? 1년동안 계속 노력한다. 이런 마인드로 재회를 하세요. (며칠 사귀고 헤어진 관계라던지 깊은 인연이 아니였다던지 그건 찐 사랑 아니니까 재회 포기하세요 다른 좋은 사람 찾아요 며칠 만난건 한달도 못 가고 별 추억도 없어서 나중에 가면 그냥 생각도 안 납니다 ㅋㅋ)
우와~ 마치 독심술로 제 마음을 읽으신것 같네요^^ 두식님의 좋은 의견이 많은 분들에게 공감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두식님 말씀처럼 많은 분들이 아무거다 다 재회로 생각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 이런 건 진짜 재회가 아닌데 말이죠 ~그건 그냥 연애 과정중에 하나잖아요. 3일간 시험을 보는데 첫날 시험이 끝났다고 시험이 끝난게 아니잖아요. 마지막날 마지막 과목 시험이 끝나야 진짜 끝인데 말이죠~ 이별도 진짜 이별이 있어야, 그이별을 다시 만남으로 돌리는게 재회죠. 아프고 시려서 죽겠는거 .... 그래서 그아픔이 너무 커서 살려고 발버둥을 칠 정도가 되어야 .... 이를 악물고 1년을 버틸수도 있겠다는 마음이 갖아질 텐데말이죠. 부디 많은 분들이 그런 미친 사랑을 해보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멋진 연애관을 가진분을 만나 넘 기쁘네요^^
이 분 말씀은 프레임을 높이는거 아닌가? 내 가치와 프레임을 낮추지 않으면서도 재회라는게 내가 상대에게 다가가는게 아닌 상대가 나에게 오게 만들어야함 상대방이 나의 멘탈을 흔들고 아리까리하게 만들더라도 그거에 흔들리지않고 그거에 맞게 침착하게 반응만 잘 해주면 결국 어떤 상황에서든 나에게 돌아올꺼임 상대방이 날 선택하는게 아니라 내가 선택한다는 개념으로 다가가야함 -이 글은 내가 지금까지 칼럼과 재회영상 올리신 분들의 공통적인 말을 공부해서 말해본거임- 물론 재회경험 딱 한번있고 지금 다시 바라는중... 하...이 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연락이든 좋은 반응이든 기회는 무조건 온다 근데 설레발 쳤다가 결국 또 다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한다 긍정적인 반응에 설레발 치고 매달리는 모습 보이면 다시 도망간다... 이 분 말씀처럼 냉정함 유지하는게 중요... 난 게임을 한다고 생각할꺼임 낚이지 않는다 유혹당하지 않는다 재회의 순간 딱 결정타의 기회가 왔을때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내는 시기가 오는거임 그 전까지는 냉정함... 아무튼 이 선생님 말 다 맞는말이다 또 공부해갑니다! ㅇㅏ...참고로 여기 댓글님들 그 사람이 돌아올까요? 이런 상황인데 재회가 될까요? 불안해요... 그 사이에 새로운 사람이 생길까요? 이런 생각 한다는 자체가 프레임이 낮은겁니다 재회못해요 자신 가치를 올려야 프레임을 올려야 가능할겁니다 이건 제 생각이기도 하지만 공부해서 말씀드린겁니다 저도 배우는 단계거든요 안녕하세요 4월4일 9개월만에 위와 같은 방법으로 재회 성공했습니다 총 재회 경험 두 번!
맞아요~ 그냥 해보는 거지 사실 그사람과 만남을 가져볼 수는 있지만, 결국 마음까지 가져올 수는 없지 싶어요,, 그러니까 더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을때 그냥 단순한 내 이기심만 가지고 있을때 써볼만한 거라고 생각해요,, 이미 마음이 다 없어지고 잊혀져 가고 있는게 맞을테니까요 ㅠ
야! 나 지금부터 1년뒤까지 너가 진짜 괜찮은 사람인가 잘 고민해보고 1년뒤에도 지금 이 마음 그대로 널 다시 만나고싶다면 내가 먼저 연락한다..! 이 영상보고 내 마음도 정리하고 너의 마음도 확인하려고 기다려보느라 참고 있는 거지 그동안 다른 사람만나면서 너 잊어보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간보다가 연락하는 것도 아니다! 아마 너는 나처럼 이런 재회 영상을 찾아보지도 않을 거고, 늘 그랬던 것처럼 같이 일하는 여자들이랑 이제는 더 맘 편하게 연락도 하고 술도 먹고 감정도 나누고 그렇게 바보처럼 지낼수도 있겠지만.. 난 으른이니까 널 기다리는 시간동안 날 돌아보고 성장할거다. 1년뒤에도 이 맘이 변하지 않으면 연락할게 보고싶다. 잘지내고 있어라 너랑 같이 갔던 강릉이 너무 가고싶은데 참아볼거야 시간이 지나고 같이 갈 수 있으면 좋겠다. 늘 그랬듯이 즐겁게 바다보고 짬순 먹고오자 사랑해
K군님 영상 요즘은 공부하듯이 빠짐없이 보고배우고 있습니다 좋은영상 감사 드리며 헤어진지 ㅣ년 되었을때 처음으로 전화와 대면 하였는데 정이들어 안되겠다고 우리 편하게 친구로 지낼까 하길래 싫다고 했더니 전화도 안받고 한번 시간내서 식사 하기로 했는데 문자에 답도 안주고 다시 애매한 행동을 하는데 이건 무슨뜻일까요? 원하는것이 안이루어졌으니 이젠 다시 볼 이유가 없다는 것인가요 넘 알고 싶습니다
남잔데요,, 여성분들 함 보고 이렇게 하세요 여성분들 2주간 힘들고 지쳐서 정리한 분이 아니고 계속해서 남자가 그립고 잡고 싶다면요. 아무 연락하지마시고 기다리세요. 적어도 한달입니다. 남자는 한달정도 되면 후폭풍이 미칩니다. 남자는 헤어지고 해방감에 친구들 만나서 술도 먹고 카페도 가고 놀면서 생각 지우려고 합니다. 그래도 생각나죠. 지워진다고 자신을 속이는 것뿐,, 그니까 절대 이 시기에 연락하지마세요. 아마 친구들이랑 놀다가 연락받으면 더 싫어지게 될겁니다. 남자가 진짜 쓰레기 아닌 이상 여자들이랑 놀진 않을겁니다. 그니까 괜찮은 사람이었다면 기다려주세요. 적어도 한달. 이 기다리는 시기에 아무것도 하지말란게 아닙니다. 연락은 다 끊어버리고 내가 잘 살고 있다는 것을 상대가 의도치 않게 볼 수 있도록 sns에 3일에 하나정도는 업로드 하세요.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웃으며 찍은 사진이라던지, 친구들과 술먹으며 찍은 사진이라던지 등등 (제생각엔 남사친이나 모르는 남자랑 술먹고 노는 사진은 오히려 남자입장에서 욕하면서 배신감에 정리할거에요,, 너무 밀어낸거죠. 하지마세요 안좋은 방법이에요.) 아무튼 이렇게 자기계발도 하고 잘 사는 모습을 남자가 한달차쯤되서 궁금해질 때 보게되면 남자는 후폭풍이 미친듯이 옵니다. 그래서 오히려 남자가 연락 올거에요. 단, 헤어질 때 너무 안좋게 헤어지지 않았다면요. 요약해보면 1. 3~4주동안 연락 다 끊기(sns, 톡 등등) 2. 절대 헤어지고 우울한 프사나 인스타, 톡 노래설정 하지 않기 3. 2주 지나고 아주 잘 살고 있는 모습 올리기(웃는 셀카, 몸매 셀카(너무 벗은거말구,,), 친구들이랑 카페에서 찍은 사진(남이 찍어준 분위기샷 좋음, 남자가 찍어줬을 수도 있겠단 망상을 하게만들어서 남자 미침) 4. 한달이 지나서 연락이 안와도 절대 먼저 연락말기(자존심을 지키라는게 아니에요. 사랑하는 마음 있이 헤어진거면 남자가 미련있어서 반드시 연락와요. 기다리세요.) 이 정도로 남자 입장에서 써봤습니다.. 저두 2년 만난 여자친구와 4번의 재회 끝에 이별의 종지부를 찍어서 생각해본 경험담이에요. 재회를 하게될 때 그 순간에 감정적이어서 '변할게, 내가 잘할게' 이런 소리 하면 안됩니다. 하게 되는 순간 자신이 을의 연애를 하게 되고 다시 과거의 연애를 하게됩니다. 사람 쉽게 안변해요... 그냥 내 성향이 이래서 너를 너무 힘들게 했구나,, 내가 너의 성향을 이해를 못해줬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 나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했다. 정도가 좋아요. 절대 내가 변할게, 잘할게 다 미안해하지마세요. 재회는 과거의 연애로 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완전히 새로운 연애를 한단 마음으로 시작해야해요. 엄청 힘들겁니다. 진짜 많이요... 상대가 변하지 않는 모습도 봐야하고 다 이해해야합니다. 그거 감당할만큼 너무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잡으세요. 연애유투버분들이 재회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드리고 싶은 말은 헤어지고 아파할 만큼 아파하시고 힘들만큼 힘들어하세요. 하지만 나의 자존감까지 바닥으로 내팽겨치지마세요. 나는 생각보다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아시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헤어진 상대보다 좋은사람이 없을거라고 자신을 속이지마세요. 헤어진 상대보다 좋은 사람은 생각보다 차고 넘쳤습니다. 재회보단 헤어진 이유를 알고 내가 부족한 부분을 생각하면서 이 부분을 다음연애에는 어떻게 변해서 상대에게 실망을 주지 말아야겠다가 좋습니다. 힘내세요. 알고리즘이 떠서 봤는데 과거의 추억이 생각나 여성분들이 이 글을 읽고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작성해봅니다.
재회를 하는 것이 얼마나 쉽지 않은 일이고 재회 이후에 벌어지는 일을 경험에 비추어 상세하게 적어주셨네요~ 내 간절한 마음에 뭔가 해보고 싶어서 재회를 원할때는 참 잘해보려고 하지만 사실 그 마음도 길지 않죠,,,, 그리고 정말 공감되는 부분은 이사람과의 과거의 모습이 그리워서 돌아가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부분이네요,,, 다른 분들이 꼭 집고가야할 부분에 대해서 경험을 잘 정리해 주셔서 많은 분들이 참고하실 수 있겠네요~
끝났으면 다 치워버려. 결국 안바뀌는건 없지만 이미 상처주고받고 지울수 없잖아.사람이란건 도화지이기 때문에 한번 볼펜으로 그은건 아무리 지우려해도 결국은 그 자국을 훑게된단 말야. 사과해도 더 사랑해도 그 아픔까지 다시 훑어야 하는데 그 조차 응하지 않으면 그냥 새 도화지 준비해. 내 인생이 무슨 그림이 될줄알고 물감이 줄줄 새는 도화지를 끌어안고 있어. 될 운명이면 피해가도 잡힐법이다. 놔버려.
맞는 말씀입니다. 사실 기대했던과 다른 느낌이 들기도 하고 또 막상 다시 잘지내려고 하다보면 상대가 나를 떠나려 했다는, 나를 잊으려했다는 생각들도 들면서 심적인 거리와 조심스럽게 눈치를보게 되죠 너무나 사랑했는데 뭔가 오해가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면 떠난 마음을 다시잡아 잘 되는 것에 거는 기대못지 않게 분명 아픔이 있죠. 그래서 한번쯤은 그 감정이 어떤건지 알기 위해서 재회를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여 하지만 굳이 재회는 권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상황을 구체적으로는 알지 못하겠지만 일단 전부인에 관련된 문제가 계속 있다는 부분이 궁극적으로 처리가 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한번만 믿어달라와 또 반복적인 문제가 발생했다는 글의 내용상으로는 나름 그분도 노력을 하셨던것 같은데 그런 반복에 지쳐버리셨던거겠네요,,, 그런데 어떤 문제때문에 그렇게 됐는지는 알 수 없는거라 단순히 별거 아닌 이해의 문제라면 유경님이 잘못된 거겠지만 궁극적으로 반복적인 것이 오해를 살만한 일이라면 시각이 또 달라지지 싶어요,, 당분간은 그사람을 좀 놓아둘 필요는 있지 싶은데요, 문제는 두분사이에 문제를야기했던 것에 대한 중요도 정도에 따라서 방법이나 접근도 조금은 달라지지 싶어요,, 그사람도 일단은 지친 마음인데 그런 상태에서는 잡는 다고 해도 다시 바로 뭔가 결정을 내리기는 어려운 심적 상태일 수 있으니, 재회자체만 너무 목표로 하시지 마시고 천천히 두분의 감정상태를 파악해 보는게 필요하지 싶네요,, 구체적인 상황을 모르고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주전 전화상담을 받고 저번주에 만나서 재회 성공했습니다!! 정말 깊은 통찰력으로 제3자의 눈으로 저의 상황을 보고 말씀해주셔서 제문제점과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감사의 말씀 전하며 오늘도 k군님의 영상을 보며 옆에 있는 사람 놓치지않도록 하겠습니다^^
전 20대 남친은 30대 초반입니다. 연애 초반부터 오빠는 저에게 넌 너무 20대 초반과 같은 불 같은 사랑을 원하는 것 같다 하지만 본인은 30대의 여유롭고 연애에 연연해하지 않는 연애를 하고 싶다고 했었구요. 알겠다했지만 제가 주는 만큼 기대하는 만큼 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서운함을 토로하였고 이걸로 자주 싸웠어요. 그래도 늘 잘 풀었는데 거의 매주 다퉈서일까요 남친이 좋아하는 마음이 커지지 않을 것 같다고 자주 다퉈서 감정 소모하고 싶지 않다고 헤어짐을 통보했어요. 전화로 매달렸는데 너무 단호하게 이런 모습이 싫고 정이 떨어진대요. 싫어진대요 이제 아예 마음이 없고 정말 진절머리 난대요.. 그래도 얼굴 보고 헤어지자고 설득해서 이번주 토요일에 만나기로 했어요. 자존감 낮은 말 자제하고 웃는 모습으로 오빠가 원하는 모습으로 바뀔 수 있다는 걸 어필하면 다시 붙잡을 수 있을까요. 정말 너무너무 힘이 들어요. 매번 차이기만해서 자존감도 너무 떨어져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제티님의 사연 잘 봤는데요, 일단 남자분이 나이차가 좀 있는 걸까요? 여러가지 좋은 조건들 중에 여자에게 중요한것은 자신을 아껴주고 배려해주고 여자가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주려고 노력하는 마음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남성분은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그런 마음 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님에게 이야기 하고 님의 변화를 요구하는 걸로 보입니다, 나이차이가, 생각의 성숙도 차이가 있어서 남자가 좀더 어른 스럽게 생각한다고 그 스스로는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가 바라는 거라면 어느정도는 맞춰가려고, 노력하려고 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님과 다툼이 있다는것은 님의 마음을 계속해서 헤아려 주지 못하는 중인것 같고, 또 님께서 매달렸음에도 정이 떨어진다고 한 부분을 봤을때 마음이 여리고 배려심이 많은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만나면 님께서 그를 잡기 위해서 어필하겠다고 하시지만 별로 반응하지는 않을 걸로 예상되구요, 혹 잡힌다 하더라도 그 이후에 님은 그에게 계속 더 큰 상처를 받게 되실게 보이네요. 그에게 이제는 아무것도 요구할 수 없게 될거구요, 그의 어떤 실수도 님이 혼자 감당해야 하게 되구요... 그렇게 잘하다가도 그가 어느날 ' 아무리 생각해도, 너하고 잘지내보려고 해도 마음이 잘 안된다' 하면서 이별을 통보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그림이죠~ 그러면 님은 또 그를 잡고 이번 보다 더 처절하게 매달릴거고 그가 안잡히면 지금보다 더 큰 상처를 받으실 거구요. 혹 또 잡히게 되면 이 싸이클이 반복되겠죠? 그래서 만나시게 되면 냉담하게 받아들이고 돌아오시든지 만나기로 한걸 취소하시고 그냥 여기서 정리하자고 하는게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그렇게 하면 완전히 끝난것 같지만, 그의 입장에서는 님이 매달리고 계속 자기만 바라볼줄 알았는데 갑자기 태도가 돌변한 것에 당황하게 할수도 있을 것 같구요. 그런 이유를 님에게 물어오기도 할 것 같고, 오히려 님에 대해서 제대로 다시한번 생각할 시간을 갖게 될 것 같아요... 더 강수를 둔다면 그에게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오빠한테는 내가 좀 아까운것 같아, 내가 잘 몰랐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다른 사람 만나는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 이렇게 톡을 보내시고 그의 답에 연락을 안하시는게 지금 상황에서 님이 그에게 매달리는 것 보다는 확률면에서도, 장기적으로 님의 멘탈에 있어서도 또 님의 자존감 상승에 있어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딘까지나 제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구요, 스스로 한번 차분하게 생각해보심 좋겠어요~ 5월 말과 6월에 올릴 영상중에 님에게 해당되는 이야기가 많을 것 같으니 한번 보시고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K군의 연애홀릭TV 선생님 정말 긴 글의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3살 차이 납니다. 제가 부족할 것 하나 없는 사람인데 말이죠. 지금 생각해보면 제 남친은 저에게 제가 바뀌기만을 바란 것 같아요 본인은 정작 바뀌지 않았으면서요. 전 그 사람의 장점을 크게 보려 노력했지만 이 사람은 아니구요 애초에 배려가 없고 그릇이 작은 남자일지도 모르겠네요. 아예 보지 않는 쪽으로 생각해야겠어요. 아마 제게 연락도 없겠지만요
사실 두분은 지난번에 헤어졌을때 정리가 됐을수도 있는 상태로도 보여지네요, 남자분은 당시에 헤어지면서 님이 매달리고 계속 연연하는 것에 자신의 마음과는 다르게 못이기는척 혹은 님의 노력을로 인해서 그래도 한번 다시 해보자 하는 마음을 갖게 하게 된 것은 맞는 것 같은데 문제는 결국 그당시의 재회에서도 그가 원했던 것이 아니라 님이 원하는 방향대로 진행되었기만 하다보니 재회에는 성공을 하게 되기했지만 오래가지 못할 어떤 가능성을 내제한 상태로 이어오신 것 같기도 하네요.... 그래서 최근에 어떤 것들이 님에게는 서운하게 느껴졌을테고 그런데 그의 입장에서는 재회할 당시에 님이 요구를 했던 관계로 인식을 하다보니 자기 편한대로 행동을 하게 됐겠죠..... 그런데 오히려 님에게 헤어지자는 말이 나왔으니 그는 어이가 없었을테고, 결국엔 이렇게 될줄 알았다, 역시 넌 달라지는게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나서 마리님은 또 후회를 했고 다시그를 잡으려는 중이신데 그가 생각하기에는 지금은 더더 마음이 없기도 하거니와 답을 해주거나 이야기를 하면 예전처럼 자기가 피곤해지고 말려들게 될거니 이번에는 그냥 아예 여지를 주지 말자고 생각하고 있는 중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마리님께서 하고 있는 행동들은 모두 그가 예상했던 대로입니다, 이렇게 나올거야~ 그럴 줄 알았어,,, 가 되겠죠... 그러니 계속 매달리더라도 그는 예전의 학습효과로 인해서 그냥 신경 자체를 더 안쓰게 되지 싶습니다, 님이 원하는것을 관철시키려고 하는 중이신거거든요,,, 그런데 이렇게해서 혹시라도 또 만나셔도 결국엔 또 헤어지게 되실 것같아요... 그리고 혹 다시 만시게 되더라도 님께서는 예전보다 훨씬더 냉담하게 님을 대하는 그를 보면서 견디고, 맞추면서 사랑을 하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 결국 또 아픈 마음에 이별하자고 하실거구요... 그러니 이번 만큼은 그가 님에게 올 때까지 기다려야 겠죠, 물론 그가 다시 님에게 올 확률을 상당히 낮습니다, 마지막에 마리님께서 써주신 오랜시간 알고 지냈던 사람이고 첫사랑이라는 의미부여를 그가 그 스스로 해보게 된다면 뭔가 변화가 생기겠죠? 님이 체념한 듯한 행동을 해야 그때부터 그는 님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지 싶습니다, 그러니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마음을 내려 놓으시는게 님에게도, 그와의 관계에도 지금은 도움이 되지 싶어요...
그가 나와 단순히 대립되는 마음이고 나는 함께 하고 싶은 내욕심인데, 내 상대는 지금 함께 하고 싶지 않다는 거라면 그리고 내가 그에게 아쉬운게 맞다면 내마음이 시키는대로가 아니라 그가 원하는대로 해주는게 적어도 그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작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남자가 차인 경우 재회 동영상 ruclips.net/video/Rwg5io6-Epg/видео.html 늘 관심있게 봐주시는 구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상담을 요청해주고 계신데요, 여태 이메일과 덧글로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너무 많은 메일로 인해서 물리적 시간을 소화할 수 없는 상태다보니 상담을 요청하신분도 언제 답을 받을 수 있으실지 답답한 상황이실 것 같고 저 역시 시간이 너무 부족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메일 상담은 5월 8일부로 중지합니다. 무료상담은 덧글로 사연 남겨주시면 기존과 동일하게 최대한 빠르게 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화 상담은 유료로 진행하며 카톡으로 문의해주시면 됩니다. 카톡 ID : kgoonloveholic (휴무 없이 365일, 새벽까지 상담 진행) 카톡으로는 유료 전화 상담 신청만 받고있습니다. 무료 상담은 댓글로만 남겨주시고 순차적으로 답글 달아볼게요~ (톡으로 사연보내시고 의견물어보시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입장이 너무 힘드네요 ㅠㅠ) 톡으로 보내오는 사연은 읽씹되셔도 이해해주세요 . 유투브 댓글 상담은 제가 시간 날 때마다 달아드리고 있지만 먼저 기재해주신분들 순서로 하려고하고 있으니 여러가지 면에서 이해부탁드립니다..
사귄기간은 총 3년이고요. 1년 7개월 사귀고, 제가 헤어지자고 했고, 헤어지고 나서 서로 연락한적 없었고요. 헤어지고 6개월후에 제가 물건 받을게 있어서 잠깐 만났고..그 이후로 남친이 두달동안 엄청나게 죽자살자 매달려서 재회를 하게 되었고요. 엄청 무심하고 여자한테 잘 해주는 스타일이 전혀 아닌 남친은 이번엔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고, 예전보다 더 잘 해줬어요. 그리고 1년 3개월 만나다가 남친이 3주전에 이별통보 했어요. 같이 술 마시고 제가 취해서 제가 먼저 정치얘기를 시작하면서 싸웠는데...생각해보니 제가 싸우자는 식으로 먼저 시비를 건 셈이 되기 때문에 제가 잘 못 했고 그 다음날 사과했어요. 근데 평소에는 정치얘기를 거의 하지도 않고, 정치얘기로 싸운적도 이번이 처음이에요. 제가 사과를 했지만 남친은 그동안 이별을 고민해왔고, 저를 좋아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에 이런 무의미한 만남은 그만하고 싶고, 저를 좋아해주는 남자를 만나라고 말했어요. 저도 몇달전부터 처음으로 권태기가 왔지만..헤어질 마음은 없었는데요...남친이 재회한 이후로 계속 노력하고 예전보다 잘 해줘서 이별은 커녕 저를 많이 사랑한다고 믿고 있었는데..완전 반전이었고, 충격이었어요. 제가 어떻게 갑자기 돌별했냐고 하니까 제가 재회 초반에 남친한테 원망의 소리를 해서 본인이 계속 억지로 노력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저를 좋아한다고 제가 착각한거라고 하네요. 본인은 맞지 않는 옷을 입어서 불편했다고 하네요. 저는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약간 매달렸지만 남친은 단호했어요.저를 만나고 싶은 마음이 없데요ㅜㅜ 본인이 먼저 다시 만나자고 죽자살자 매달렸으면서ㅜㅜ 재회 초반에는 앞으로 계속 나만 사랑할거고, 평생 나를 만나고 싶다는 등의 말을 여러번 했었는데...워낙에 표현을 안 하는 남자라서 이 말들이 더 진심으로 느껴져서 제 마음에 계속 새기고 있었는데...더욱더 충격이네요ㅜ 암튼 마지막으로 만났고, 성관계도 하였고..원래도 속궁합이 아주 잘 맞았지만 이날은 특히 더 좋았어요. 관계하는중에 남친이 저에게 새남친과의 섹스가 불만족스러우면 가끔 자기한테 와서 같이 하자고 말했어요ㅜ 그리고 집에 갈때 저한테 잘 살아라 하길래..제가 뭘 또 잘 살아야니? 하니까 남친이 웃으면서 가끔 섹스나 하자..라고 말했어요. 그 이후로 3주동안 서로 연락한적 없구요.. 1.남친이 저를 좋아하는 마음이 조금도 남아있지 않는걸까요? 제가 재회시도를 위해 몇달 후에 연락하는게 좋을까요? 2. 헤어질때 제가 조금 잘못한 부분들에 대해 사과를 못 해서 꼭 사과를 하고 싶고, 저의 어떤 부분들이 힘들었는지 묻고 싶은데요. 언제 하는게 좋을까요? 일단 다음주쯤 사과만 하고 재회시도는 나중에 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나중에 재회시도를 할때 사과하는게 좋을까요? 3.얼굴이 엄청 예쁘고, 속궁합이 잘 맞으면 재회하기 쉬울까요? 근데 다른 사람들한테 엄청 예쁘다는 소리 듣는 얼굴도 남친한테는 지금 전혀 예뻐보이지 않고, 전혀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아서 저를 찬거라서 외모는 별 의미없겠죠?
구체적인 연애사를 모르는 상태에서 드릴 수 있는 말씀 정도라고 생각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 마음이 남아 있지만 연애를 하면서 감정 소모를 하고 싶어하지 않고 싶어하는 듯 보이구요, 이후에 재회 시도를 해보는 시기는 딱히 정하는게 의미는 없지 싶어요,, 내 마음이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그때는 연락을 하시게 될거라서요,, 그리고 일정 시간이란게 나의 생각과 상대의생각이 서로 어느 정도 그리움이 올라오는 타이밍과 서로에 대한 지친 마음이 누그러질 타이밍이라고 봐야하는데 그건 연애사마다 각자의성향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물리적인 시간을 정하는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2. 사과를 하는 것도 좋고, 물어보는 것도 좋은데 그 말을 내가 그냥 하고 싶기만 해서 하는거라면 모르겠지만 결국 그런 마음을 통해서 상대의 마음을 돌려보려고 하는 대화의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면 안하는게 더 맞지 싶어요,,, 오히려 사과가 아니라 내 진심을 말하는것으로는 찬성하지만 뭐때문에 그랬는가를 물어보는 것도 역시 그사람이 딱히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물론 그럼에도 내가 해보고 싶은 최선을 다해보기 위해서 잡아보는 것은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함으로 봐서는 괜찮을 것 같아요,, 재회시도는 어떤 특정 시간을 정해놓고 하는게 아니라 그사람과의 관계를 보면서 그 시점이 정해지는 거라고 보는게 좋지 싶어요,, 3. 얼굴이 예쁘면 남자라면 다 맘이 갈 수 있죠,,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힘들어진 경우라면 그 마음이 먼저 회복이 되어야 하는것이 맞긴 하지만 외모의 매력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 싶네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더 상세하거나 어떤 강한 의견을 드리는 것은 더 위험한 부분이라 이정도 말씀을 드리는게맞는것 같다고 생각이 돼서 드리는 거니까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글 꼭 읽어주셨으면 합니다..ㅠㅠ 지금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10일정도 됐습니다. 제 전남자친구는 제가 첫사랑이고, 이렇게 사랑을 해볼 수 있구나를 깨닫게 해주는 사람이 저라고 했어요. 근데 저는 계속 쫒아 다녀서 처음에는 지겹고 짜증났는데 그래도 좋아하는 감정이 생긴 것 같아 사귀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많이 좋아하지는 않아서 제가 갑이였고 남자친구가 을이였어요. 주변에서도 저를 너무 좋아하는게 보인다고 할정도로 엄청 저를 따라다니고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저한테 엄청 잘해주었고 제가 살면서 이렇게 사랑을 받을수도 있구나를 깨닫게 해준 남자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많이 좋아하지 않아서 조금만 저의 신경에 거슬리는 일이 생기면 엄청 삐지고 화내고 연락을 안보는 회피형이 되었어요. 그러다가 헤어지기 전 최근까지도 저는 삐지는 일이 많았고 남자친구는 항상 풀어줬습니다. 정말 군말없이 저에게 다 맞춰줬습니다. 그런데 헤어지는 당일에 사귀면서 했던 약속, 담배 안피기로항 약속을 어기고 있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체대여서 선배들이 담배를 주면 한번씩 피고 있었던 것을 들켰습니다. 체대상 선배말 거역하면 안되는 것도 알기에 이해하고 다음에는 솔직하게 말해달라 하고 넘어갔어야 하는데, 그때는 자주 싸우고 정말 다른약속은 말고 이것만은 지켜달라고 했던 약속이라 정말 정떨어질정도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그날은 잠수타고 회피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날 되고 저는 최근에 잦은 싸움 삐짐에 의해 피곤해져서 화라는 화는 다 냈습니다. 충분히 얘기하면서 풀수도 있었는데 너무 감정에 치우쳐 있었습니다. 이일이 터지고 저는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남자친구가 너에게 만족을 시켜줄수 없는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저를 놓았습니다. 진심이야 물어보니 진심이라길래 그때는 저도 남자친구한테 정떨어져 있어, 알겠다 하고 받아드렸습니다. 하지만 10일정도 지나니 정말 매몰차게 저랑 헤어진건가 싶고, 그럴애가 아닌데 연락 한통도 없어서 계속 초초하고 불안했습니다. 그래서 어제밤에 바로 연락을 보냈는데 안보고 전화도 안받고 아침에 연락이 와있었는데 잠자고 있었다 무슨일인데만 연락오고 아무런 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존심 굽히고 보고싶어서 연락했다고 만나서 이야기할생각 없어라고 물어봤지만 없다는 단 두글자만 왔습니다. 저는 한번만 만나서 이야기 하자, 부탁이라고 하면서 계속 말했습니다. 하지만 카톡으로 말하라고만 하고 너무 매몰차게 밀어내길래 전화해서 만나서 이야기 하자 했지만 카톡이나 전화로만 이야기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가 왜 헤어졌는지도 모르겠다고 충분히 이야기로 풀수 있었는데 내가 너무 감정에 치우쳐 있었다고 미안하다고 말하고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했지만 그래도 거절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나 보기 싫어라고 물어도 보고 나싫어라고 물어도 봤지만 단호하게 싫다고 했습니다. 저랑 결혼도 하기로 한 미래도 이야기 해보고 약속도 이야기 해보았지만 이말은 하지말자 하고 우리 지금 만나서 좋을게 없다하고 저를 계속 밀어냈습니다 정말 너무 한순간에 변해서 믿기지 않지만 저의 전남자친구랑은 재결합은 꿈꾸면 안되는 거일까요? 다시 저를 보고싶어 할까요? 정말 저에게 오만정 다 떨어진 것일까요? 어떻게해야할까요. 정말 다시 만나서 이제는 저도 정말 잘해줄수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답글이 많이 늦었네요,, 남자친구의 재결합을 꿈꾸면 안될 이유는 없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초코님에게 먼저 변화가 필요하지 싶습니다,, 그사람이 내옆에 있으면 좋겠다면 그사람이 내옆에 있을 수 있게 해줄 내 모습의 변화,, 그사람이 나와 가고 싶냐 아니냐의 확인이 아니라 내가 그사람에 대한 인정과 내 스스로의 인정을 해 갈 수 있는가, 그런 진실되 내 변환가 그에도 느껴질 수 있다면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봅니다,, 나는 그사람이 지금 나와 갈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를 체크하고 있는데, 그사람이 나와 함께 가지 않는다 하더라도 나를 사랑해주고 아껴준 사람이라 그사람만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가능해진다면 그때부터 다시 그사람의 마음에도 나란 사람의 감정을 다시 돌아보게 되는 터닝포인트를 갖게 될 수는 있지 않을까 싶네요,, 두분의 구체적인 성향와 연애사를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고 시점이 많이 지난 시점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정도만 해주시면 좋곘습니다~
저는 31살 전 여친은 23살이고요 음식점에서 점장과 알바로 만나 사귄지는 3년이 넘었는데 상대방 부모님께서 저를 좋게 보셔서 제 직장도 여자친구 아버님 소개로같은 직장에 이직하여 일하게 되었고 잘 만나 오다가 어느 순간 여자친구가 같이 있으면 좋은데 막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며 시간을 갖다가 다시 만나게 됬는데 일주일만에 헤어졌습니다.이유는 권태기도 온거 같고 나이차이도 많이 나서 어린나이에 결혼 압박과 20살에 저랑 첫 연애인데 다른 남자도 만나서 경험을 해보고 싶어 하는거 같았습니다.권태기를 극복해보자고 하니 자기가 자기 자신을 잘 안다며 이어서 만난다고 한들 힘들거 같다고 하네요.그래서 미련한짓인거 알지만 후회하면 돌아 올거냐고 물었고 후회하면 돌아 올 수 있다고 말하네요. 그래서 니가 누굴 만나든 하고 싶은거 다하고 그때되서 후회되면 돌아 오라고 하니 미안해하면서 알겠다 그러고 하지만 오빠도 하고 싶은거 다하고 살고 있으라 더군요.서로 그런식으로 대화하면서 둘다 눈물도 흘리고 여자친구는 미안해 하는게 느껴졌고 여자친구가 마지막으로 한번만 안아보자하며 안고 잘지내라하고 헤어졌습니다.여자친구 상대방 가족 친척들을 거의 다 봤을만큼 부모님들께서도 저를 좋아해 주시며 서로 결혼할거라 생각하셨습니다.여자친구의 행동이 이해가 가는게 첫 연애이다 보니 다른 경험도 못해보고 저랑만 장기간 만나서 결혼해야 할거 같은 압박과 권태기와 겹쳐서 그런거 같은데 사귀면서도 저도 이런 일이 언젠간 오겠지하며 생각은 해왔습니다. 지금 헤어진지 2일째이고 프로필사진은 예전 여자친구와 놀러갔을때 찍었던 제 독사진과 인스타는 글을 다 내려 아무것도 없습니다.여자친구를 다시 잡고 싶으면 저도 제 할거 하며 조금씩 마음정리하며 무작정 기다려야 될가요 아니면 일주일이든 한달이든 시간 지나서 연락을 해보는게 나을까요.누가봐도 저를 미련하고 답답해 할텐데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 상담 좀 꼭 부탁드립니다!
아 ~너무 힘드시고 난감 하시겠네여.... 뭔가 문제가 있어서 그런것도 아니고 또 언젠가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도 하고 계셨다니 무력해 지실 수 밖에 없을 텐데여.. 여친님도 잡스님에게 미안한 마음이 여전히 있는 걸로 보아 많이 괴로워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아직 어리고 경험이 없어서 새로운 것에 대한 탐구를 원하는 것은 당연한 것 같아여. 상황이 좀 그렇지만 그래도 잡스님 말씀처럼 돌아올 수 있게 늘 휴식처가 되어주려면 지금 부터 시작하셔야 할것 같아여. 이미 마음이 불편한 여친님인데 님이 아플걸, 혹은 이관계가 영원히 끝날 수도 있는 시작을 자신이 벌린걸 감수하고도 그럼 결정을 내린거라고 생각이되는데... 그만큼 불안하고 두려울수 있을 것 같네여. 그런데 이미 돌아올 수 있는 자리를 비워 두겠다 말씀하신건 든든한 힘이됐을 겁니다. 그래서 그 고마움에 한번 안아보자 했던건 아닐까여? 감수하고 시작했는데 따뜻하게 대해주셨고 믿어 주셨으니 그게 잡스님의 매력이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없다는걸 계속 알아가야죠. 다른 남자를 만나는 일이 꼭 있어야 할것 같아여. 저라면 그럴 것 같아여. 감수한게 많으니 그만큼 경험은 꼭 필요하니까여. 물론 잡스님 마음은 아프고 찢어질 거라고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분도 그걸 아실거에여 그래서 신중하게 행동하지 않을까여? 아무경험없이 빨리 결혼했다고 사랑이 완성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위기가 왔을때 자기 스스로 중심을 잡을 기준이나 경험이 없어서 이혼하기 쉽죠. 깊은 사랑과 믿음은 오랜시간 필요하고 많은 풍파를 거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알게 모르게 잡스님을 다시 한번 판단하는 것을 시작한거구요 결과가 나오는디 분명 오래 걸리겠지만 이미 그 테스트가 시작됐다고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여? 고진감래라는 말이 있죠. 지금 아픈 시간들이 나중에는 더 달콤한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힘들어하기만하면 안되지 않을까여? 언제든 돌아올 버팀목이 되어주신다고 했으면 진정 버팀목다운 모습을 보여주세여. 힘든 모습을 비춰 그녀를 더 힘들게 하시면 영영 이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녀에게 종종 연락도 하고 편한 오빠처럼 안부정도 묻고 가끔 밥도 먹고.... 그렇지만 그녀의 입에서 나올 남친의 이야기도 함께 수다로 맞장구 쳐주실 수 있을 정도로 .... 그녀의 부모님도 인연이니 친구의 아버지 어머니 대하듯이 꾸준히 인사하면서 한결같음을 보여주세여. 그리고 그녀가 빨리 다른 남자를 만나기를 고대하시면 좋겠어여 그런시기가 빨리 와야 잡스님께 기댈 시기도 빨라지니까여. 힘든줄 알면서 너무 쉽게 말하는 저를 원망하실 수 있겠네여 ...그래도 참고만하시는 걸로... 잡스님이 다른 사람들과 나무를 베러 갔다고 생각해보세여. 다른 사람들은 10번의 도끼질로 자를 수 있는 나무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잡스님앞에는 1000번의 도끼질을 해야 하는 나무가 서 있는거죠... 지금은 답답하고ㅠ막막하겠지만 그들은 결국 10번씩 100번의 과정을 반복해야 목표치를 채울 수있어여. 하지만 잡스님은 1000번이라는 막막한 수의 도끼질을 하면 다시는 안해도 될수 있죠..... 깊은 사랑의 감동은 쉽게 변하지 않아여 본인을 믿고 그녀를 믿는다면 멋지게 한번 도전해보셔도 좋을것 같네여~ 힘내시고 응원하겠습니다. 그녀를 잡지마시고 밀어주세여. 돌아오게 하지말고 기댈수 있게 해주세여 그러면 잡스님께 돌아오지 않을까여?
여자친구와 저 대학생활을 함께 한 3년반차 커플입니다. 제가 여자친구가 시간을 가지자고 했을때 급한 마음에 오해를 해서 카톡을 지우는 둥 실망을 줬고 둘이 밥한번 먹고 마무리 하자 만났다가 다시 마음을 확인하고 만났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에 여자친구가 변해간다는 제 착각에(여자친구도 조금 지쳤다고 하긴 했음) 먼저 그만 만나자고 이야기를 했고.. 이후에 이별선물을 주려고 만나고 이야기를 하자고 두번 더 만났습니다. 원체 만나면서 싸우지 않던 사이다 보니 서로 속에 있는 마음을 표현한 적이 없었는데 어제 처음으로 서로 힘든 감정을 나눴습니다. 여자친구에게 처음에 다시 만나는거 어떠냐 했으나 여자친구가 말로는 아무말도 하지 않지만 행동으로 거절 의사를 표현했고, 헤어지자고 말하려고 망설이다가 시간을 조금이라도 가지자고 했습니다. 저번에 시간을 가지자고 한 뒤로 시간이 정말 없었다고.. 취업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더 그렇다고 했습니다. 지금 섣불리 만나자고 헤어지자고 하면 후회할거 같다고 정말 3주만 시간을 가지자네요. 저는 지금 공시를 준비하고 있고 3주뒤에 공시 보고 만나기로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워낙 이성적이고 반대로 제가 너무 감성적이라 어떤 생각인지.. 제가 그냥 3주간 보여줄수 있는 최선을 보여주고 노력한 뒤에 만나면 그사람이 그걸 통해 제 변화를 알아채긴 할지..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이번에 거절의사를 표하면 공시가 마무리 된 뒤에 일년이나 뒤에도 연락해도 될까요?
말씀처럼 남녀의 타입이 좀 바뀐듯 한 느낌이 있는데요, 이성적인 판단이 강한 여성분이라면 지금 어떤 감정적인 부분에 호소를 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분상, 혹은 감정상의 변화에 따라서 자신의 생각을 결정하지는 않지 싶어요. 본인도 여러가지로 바쁘고 힘든 것들이 있는 중이다 보니 두사람의 관계를 차분하게 생각해보지 못하고 있었던 거라 일단은 그사람이 스스로 돌아보고 님에 대한, 그리고 본인에 대한 생각과 감정들을 추스려보아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주간 님께서 뭔가를 보여주기 보다는 심적 안정을 취하면서 본인의 목표를 우선 생각하시고 나아가시고 그 3주는 온전히 그녀에게 시간을 주는걸로, 또 님도 그 3 주 동안에 서로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했다는 모습이 보여지는게 좋지 싶은데요.... 3 주안에 뭔가 더 적극적으로 맘을 돌리기 위한 행동을 하는것은 3 주 후에 소풍을 갈지 말지 정하자고 한 것에 대해서 '우리 소풍 언제가냐고? 나하고 갈거냐고? 빨리가자고' 보채는 것과 별차이가 없지 않을까요? 그녀는 단순히 님이 싫고 좋고만을 생각하는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연애라는 것을 지금 계속 해야할까? 일과 현실에서 오는 문제는 어떻게 해야할까? 앞으로 연애를 한다면 어떻게 가야할까? 등등의 여러가지를 함께 고민하게 되겠죠? 그래서 지금은 열정적으로 마음을 표시하는 시기는 아닌것 같다는 말씀을 조심스럽게 드려봅니다. 또한가지 중요한 부분이 있는데, 두사람의 관계가 이별에 가까운 상태까지 갔을때, 혹은 이별 했는데 재회하는 분위기로 성사되어갈때 두사람의 관계를 예전 상태로 급회귀하시는것든 서로에게 좋지 않습니다. 어쩌면 다시 처음 썸타던 사이처럼, 혹은 오랜 친구처럼 편안하게 서로를 일단 대할 수 있는 단계를 만들어가면서 그 안에 자연스럽게 다시 감정들이 올라오게 하지 않으면 결국 서로가 서로의 눈치를 보면서 아닌척, 즐거운척 하면서 또 지쳐가게 되고 그러면서 상대에게 확인하고 싶은 애정의 표시를 강요하거나, 억지 대답을 상호간에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마음이 아직 없는것 같지만, 그래도 그동안의 정과 추억이 있어서 그 마음을 되살려 보려고 하는데, 그 마음이 되살아나기도 전에 이미 되살아 난걸로 서로 기대하고, 부담을 주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남친이랑 헤어진지 이제 3일 됐는데요ㅠㅠ (만난지 2개월 좀 지났어요 저랑 10살 차이나는 30대 후반이구요) 헤어진 당일날 이별통보 받고 미안하다고 내가 더 잘하겠다고 엄청 매달렸어요ㅠㅠ 싸우게 된 계기도 제가 먼저 서운하다고 얘기한 것부터 시작됐는데 홧김에 헤어지자고 말해버렸어요ㅠㅠ 오빠가 넌 왜 네 입장만 생각하고 멋대로 혼자 판단해버리냐 내가 받을 상처는 생각안해봤냐 희생 바라지도 않았다 이렇게 서로 너무 안맞으니까 그만하자고 하더라구요ㅠㅠ 제가 진짜로 나에 대한 마음이 떠난거냐고 물으니 아무 대답도 못하구ㅠㅠ 그러구 제가 전화로 내일 다시 전화할테니까 받아달라고 하고 알겠다는 말 듣고 끊었는데 재회하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K군님 영상보게 됐어요 한달이든 두달이든 연락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 듣고 다음 날 일어나자마자 오빠 생각나서 울었지만ㅠㅠ 전화하고 싶은 거 꾹 참았습니다ㅠㅠ 저 같은 경우는 단기연애라 얼마 정도 참았다 연락하는게 나을까요??ㅠㅠ 저 오빠와의 연애가 첫 연애입니다ㅠㅠ 언제 연락할지가 감이 안잡혀요ㅠㅠ
님의 상황을 보아하니 연락을 하지 말아하는 상태로만 기다려서는 그가 돌아올 가능성은 오히려 작아지는것 같네요,,, 상대에게 이미 상처를 줬고, 그가 쌓인게 있어서 그런상태라면 왜 그가 그런 마음이 들었는지, 님이 그에게 어떤 치유를 해줄 수 있어야 하구요, 그게 먼저 이뤄지고 나서 그 이후에 재회를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는게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 님이 원하는게 아니라 그가 원하는게 뭔지 한번 생각해보셨음 좋겠어요 ㅠ
@@loveholic 이제야 봤네요ㅠㅠ 오빠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서 오빠가 어떤 심정으로 얘기했을지 이해하라는 말씀이시군요~! 이번주가 오빠랑 연락 안한지 2주째라.. 한 번 연락 넣어볼까하는데 첫마디를 어떻게 넣을지 몰라 계속 고민만되네요ㅠㅠ 첫 연애고 재회를 바라는 것도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두렵기만 하네요ㅠㅠ 첫마디를 어떻게 떼면 좋을까요??ㅠㅠ
저는 1년반을 사귀고 헤어졌습니다 여자친구가 먼저 헤어지자고 말했구요 제가 표현을 많이하고 바라는스타일이고 여자친구는 반대인 편인데 나름의 노력을 했다는걸 제가 알면서도 저에 대한 기준만생각하고 그 노력들을 인정을 안해줬어요 그러고 서로 취업준비생이 되어 바빠지자 참았던 서운함을 토로했는데 여자친구가 혼자있는게 나을것같다 혼자있고싶다며 헤어지자는 말을 남겼습니다 저한테 표현에 대한 미안함을 느끼는것도 부담이고 애같이 구는것같은 제 모습에 좋아하는 마음이 조금씩 사라지고있었고 만약 고쳐진다고해도 다시만나도 미안함이 제일 크게 자리할것같고 사람은 쉽게 안바뀔거라 또다시 이런일이 반복될것같다고하네요 그동안 제가 항상 잘해왔고 잘해준다고 생각했지만 그친구 혼자 메마르게 만든것같아 정말 죄스럽고 미안하고 후회스러움밖에없습니다 정말 구차하고 질척거린거 알지만 붙잡고싶고 얼굴이라도 한번더보고싶어서 미쳐 못준 기념앨범을 차마 혼자 버리지못해 줘야할 물건이 있어서 얼굴이라도 보자며 다음주에 보기로 했습니다 재회가능성을 조금은 기대해보지만 사실 안될거라는거 진짜 정말 죽을때까지 그친구랑은 얼굴마주하며 대화하는게 그날이 마지막일거란걸 알아서 너무 힘드네요 무슨말을 해야할지 어떻게해야 그나마 조금이라도 있을것만같은 희망을 살릴수있을지도 고민이네요....
음,.,, 무엇보다 본인이 원치 않는 상태로 된것이 너무 가슴아프고 힘드실 것 같네요... 사실 로얄님이 어느정도 그분에게 잘했고 또 그분은 님에게 어떤 감정으로 대했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님과 상대가 서로 힘든 상황에 몰리면서 님은 서운함을 토로했고 상대는 그런 감정소모가 너무 실망스러웠을 수도 있겟네요,, 그리고 보통은 여자가 감정표현을 요구가 남자가 그것이 부족해서 상처를 주는데 여기는 두분이 반대인 입장인거구요,.,, 물론 그만큼 여자분이 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적었던 것이 적용되어 있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실제로 여자분이 또 마음이 식어갔음을 인정했구요... 이후에 만나게 되면 별말 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듣고 싶은 말을 위해서 뭔가 말하면 상대는 싫어합니다, 그냥 목적이 물건 줄거라서라면 물건만 주고 암말도 하지 마시고 그냥 냉담하게 돌아서세요 그래야 여친이 뭔가 의아하게 생각하지싶습니다, 매달릴 줄 알았는데 마음이 없는듯 차가워진 모습이 오히려 자극을 줄 수있죠, 연락도 하지 마시구요, 만나기 전에 먼저 톡을 연락을 해서 택배로 그냥 보내겠다고 하고 하는 것도 방법이지 싶기도 하구요... 상대에게 마음이 쉽게 정리되지 않은것은 사실이겠지만 지금 내 감정에 휘둘려서 그게 앞서게 되면 상대는 나에대해서 아무런 궁금증도 안생기구요 오히려 좋지 않게 판단이 서 있는 상태에 질리게 만드는 상황이 될 수 있으고요, 또 현재를 지나 좀 더 후를 생각했을때 후회가 되는 일이 그때는 없어야 상대가 시간이 지나도 다시 여지를 가질 수 있다는걸 한번 생각해보시면서 힘든마음 추스리시면서 동시에 냉정하고 현명한 판단하시면 좋겠습니다!!!
1년 정도 연애하다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군인이었고 거기서 받은 스트레스를 연애하고 한 4~5개월 이후부터 저한테 성질내기 시작했어요. 힘든 걸 얘기해서 제가 "아 그 사람 왜그랬대" 하면 "아니 그 사람을 욕하지말고 상황을 들어줘 그 사람은 나쁜 사람 아니야 그 사람도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런거지" 이런 식으로 나오더라고요. 그게 서운해서 서운하다고 할 때도 있고 다른 일로도 서운한 게 쌓였어요. 사귀기 전에는 괜찮았는데 막상 만나보니 성격도 안 맞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자주 싸우게 됐어요. 서로 약속했던 것들도 서로 못 지키고 심지어 저희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데이트도 몰래 해야했고 남자친구가 이런 부분에서 더 막막해하고 힘들어졌던 것 같아요. 저한테 사랑하지만 정 때문이 더 큰 것 같고 지치고 막막하고 자유롭게 연애하고 싶다고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그냥 당분간은 좀 쉬고 싶대요. 그게 벌써 1주일 전이네요. 헤어질 때는 그분 의사를 존중해줬어요. 저한테 너무 사랑했고 행복했고 진짜 좋은 사람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그렇게만 얘기하고 잘 지내라고 했어요. 제 성질내는 버릇이나 성격, 낮은 자존감 등이 나아지는 건 sns를 통해 충분히 바뀌는 걸 보여줄 수 있지만 부모님 반대는 그대로일텐데 남자친구가 돌아올 수 있을까요? 제가 먼저 연락해보는 게 나을까요...ㅠㅠ 인스타 프사를 제가 찍어준 걸로 바꿨던데 남자친구가 거기 커플링이 잘 보이고 제가 잘 찍어서 마음에 든다고 했던 사진이었거든요. 미련없는데 일부러 바꾼걸까요ㅠㅠ
남자분이 자기 감정에 대한 이해를 바라는 부분도 군대가면서 생겼던 것도 있는것 같고 또 부모님이 반대하는 부분으로 인해서 그 사람의 심리적인 위축이 되는 부분도 있을 수 있는데, 잡고 매달리는 것 보다는 나란 사람에게 너란 사람이 꽤 좋은, 멋진 사람이라는 느낌을 잘 전해지게 하면 좋겠는데, 그리고 나서 서로의 감정이 서로를 찾게 되는 쪽으로 흘러가면 그 뒤에 부모님 반대등은 같이 극복할 방법을 찾아보려고 하게 되지 싶어요,, 문제가 많은 상황이나 부정적인 생각이 있을때는 여러가지 부정적인 상황들이 다 생각나면서 정리하는게 맞다는 쪽으로 흘러가지만 서로가 원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이 커지면 부정적인 것들은 뒤로 미루거나 어떻게든 극복해보려고 하는게 우리 마음이 될 수 있으니까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와 성향을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기도 하고, 또 시간이 많이 지난 답글이 되어 어떨지 모르겠지만 참고 정도만 해보시면 좋겠구요, 지금은 두분이 그래도 서로 행복한 마음이시길 바래봅니다~
3달동안 연락하고, 구애해서 100일동안 사귀었습니다 만나다보니 나이는 여자가 저보다 두살많은데 저는 좀 이성적이라 생각하고, 여자는 감성적이라 생각하고 서로 다르다 생각해서 그것도 서로 동의했고요 여자가 저만나면서 더 외롭다 할때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제가 할수 있다고 노력하면 된다고 했었습니다.. 여자가 서운함을 얘기하는 과정에서 저한테 서운함을 얘기하면 제가 서운함을 풀어주는데 자기 서운하게 만든게 전데, 서운함을 풀어주는 얼굴이 피곤해 보인다고 뭐라해서 이거때매 크게 두번싸웠었는데, 제가 그때마다 미안하다고 노력해보겠다고 하고, 한번은 여자도 새벽까지 화내고 자기감정만 생각한거 같다고 너무 미안하다고 하고 크게 울었습니다. 싸우고 대화를 할때 저는 그여자에게 어떤것도 요구하지 않고 온전한 너를 좋아하는데 너도 좀그래줄수 없냐고 했는데, 자기도 노력은 해보겠다고 하더군요. 근데 자기는 자기가 서운함을 얘기햇는데 제가 화내는게 이해가 안된다고 그건 끝까지 용납못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건 약속하겠다고 너 서운한마음은 그선에서 끝내겠다고 했는데.. 근데 제가 이번에 여자가 서운함을 얘기하길래 저가 못참고 화내다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사람은 그냥 전화를 끊었고 4일이 지나고, 잡을까 말까 고민의 연속이고, 그 아픈시간들이 흘러가고 어제 만나서 얼굴보고 얘기좀하자고 하자고 카톡을 보냈더니 나는 더이상 너에게할말이 없어, 나때문에 스트레스 받지말고 잘살아. 라고 하더군요. 저는 한번더 매달려 보고 정말 정떨어질때까지 만나고 헤어지고 싶은 마음도 들고, 그 사람이 아플생각도 하면 제가 미안하고 안아주고싶기도 하네요 재회를 하면 힘들 수도 있는데 제가 많이 좋아해서 대화를 하거나 카톡도 보내고싶은데, 항상 제가 이관계를 유지하려 했던거 같고, 그사람이 저한테 먼저카톡만 해줘도 좋을거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참..
님의 마음이 그녀에게 그런게 아닌데 이렇게 된것 같은데요, 결국 그녀가 느끼기에는 님의 마음이 이정도라고 생각을 하게 됐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자가 서운한 마음을 말할때 님도 그의 말을 듣는게 힘들긴 했을테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잘 듣고 노력해주겠다고 한건데 그사람 입장에서는 그런 님의 노력조차 불편하고 불만이었을 것 같네요,,,, 그녀는 님이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이미 자기보다 적다고 생각이 들어 불안했을테고, 그런 마음이 있으니 님이 더사랑하고 있는 것을 느끼고 싶었을텐데, 님이 말한건 잘하겠다였고, 노력하겠다였으니 그녀가 생각해오던 님이 자신을 자기가 님을 사랑하는것보다 적게 사랑하는 것 같은 느낌에는 별 차이가 없는 상황이 된거죠,,,, 노력해서 마음이 올라온다는것 자체가 사랑을 격하게 하고 있지 않다는 반증이니까요 ㅠㅠ 어쩌면 그녀가 원하는 님의 반응은 웃으면서, 애써 웃으면서, '아니야. 니가 이런말 하게 해서 미안해,,, 내가 못나서 니가 이런 생각을 하게 했어.. 이렇게 서운하게 생각들게 한 내가 잘못한것 같아, 내가 너를 더 많이 좋아하고 아끼다보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바보처럼 그랬던 거니까.. 내가 너를 사랑하는 마음 제대로 보여줄 수 있게, 니가 제대로 느낄 수 있게 노력해볼께.... 이렇게 서운하게 만들었지만 나한테 말해준거 너무 고맙워~' 요런 말은 아니였을까요? 여기에서 말하는 노력한다는 말과 님이 처음에 그녀에게 말했던 노력한다는 말은 전혀 다른 의미죠,,, 님이 말한 노력한다는 말은 사랑하는 감정이 너보다 작지만 만들어보도록 노력할께, 니가 지금 서운해 하는게 이해가 안가지만 이해해보려고 노력할께구요, 제가 말한 노력한다는 너를 사랑하고 니가 서운하게 당연한데, 그건 내가 부족한거니까 내가 부족한 것을 빨리 고쳐보도록 노력할께라는 의미라서 님것은 님이 아량을 베푸는 느낌이 들어 여자가 더 비참해질 수있구요, 제가 말한것은 내가 어떻게든 너의 사랑을 얻을 수 있게 너의 아량을 베풀어 달라는 말 같이 들릴 수 있어서 차이가 극명하게 난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잡고 말고 문제도 중요하지만 말한마디로 여자분이 어떤생각을 하게 될지를 알아야 그사람을 잡기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잘 생각해보시면 단순히 잡는게 문제가 아니라 더 쉽게도 풀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ㅠㅠ 물론 두분 연애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주신 상황을 봤을때 이런 것 같은 느낌으로 말씀드린거니까 참고만 하셨음 좋겠습니다,.,,,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원래 재회를 좀 반대하는 입장이긴 해요. 워낙 힘들게 지내는 분들이 많아서, 또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 있다는 게 떠나보낸 사람입장에서는 그보다 괴로울 수 없죠.. 그래서 꼭 원한다는 분들에게 방법을 좀 이야기 해드리고 있는 중이긴 한데,, 질투심을 유발해서 온 상대는 진심으로 자신이 상대를 사랑하는구나 하는 깨달음을 가지고 한 선택이라기보다는 남의 것이 더 커 보이기 시작해서 발생된 마음이라고 생각은 하거든요 ... 그래서 결국은 또 언젠가 둘 사이에 충돌이 발생할거고 .. 그러다 또 서로 한 번 더 아픈 경험을 하게 되는 걸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아서요.. 결국은 뭐 이별을 살짝 연장한 느낌이랄까요? 제 생각이 맞는 건 아니지만 이별 자체도 환승이었고, 질투심이 유발됐으니까 아마 그분은 어디 가서든 스스로를 파악하지 못하면 같은 결정을 반복하면서 지내고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할 것 같아요. 인애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쓰레기죠. 앞으로의 연애에 있어서 이제는 그런 상대를 걸러 낼 능력을 갖게 해주셨으니 오히려 그분에게 고마워해도 될 것 같아요~ 댓글로 제가 큰 응원받고 작은 보답으로 남겨봅니다 ^^
너무 연연하지 않고 편하게 대화를 해가시는게 좋지 싶네요,, 친구를 대하듯이 일단은 그렇게 서로 접근이 된다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물론 연애하면서 그와 나사이의 포지션이나 헤어진 이유, 내가 어떤 노력을 했었는지, 그가 어떤 노력을 했었는지에 따라서 다 다른 적용이 필요할 수도 있겠죠,, 내가 상대에게 최선을 다해봤음에도 그사람이 나에게 더이상은 어떤한 일이 있어도 관심을 두지 않거나 더이상 해볼 것도 없을때 적용해 보심 좋겠어요,, 다만 두분의 연애사와 성향을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물론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도 맞는 말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시지만, 나는 또 그사람에게 어느정도 마음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보니까 헷갈려서 그러실거라고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그것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일단 만나보고 그사람이 어떻게 나오는지 봐야 알 수 있는거 아닐까요? 내가 혹여 착각을 해서 상처를 받게 될까봐 두려운 마음이 있을 필요는 없지 싶어요, 단지 내가 그사람에게 마음을 비우고 만나보면 되는 일이지 않을까 싶어요, 내가 상대를 만나서 평가해본다고 말이죠,... 두분 연애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드린 말씀이니까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얼마 전에 헤어지게 된 여자입니다 ㅠ... 재회에 있어서 하지 말라는 짓은 다 해버린 상태 같구요 ㅠ... 두 번째 헤어짐 입니다 그 남자가 절 보고 한 눈에 반해서 제 지인들에게 소개해달라고 해서 제가 싫다 싫다 하다 연락이 직접 오게 되고 한 달 이상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전화, 카톡이 집착적으로 오게 되었는데 이상하게 그런 진부한 것에 빠져 고백을 받아드렸는데 연애한 이후로 부터는 저만 메달리고 기다리지 않아도 꼬박 오던 전화도 오지 않으니 저만 전화를 시도하고 이후에는 전화를 해도 5분을 채 넘기지 못하고 끊다가 친구들과 노느라 제 연락도 두 시간, 세 시간에 한 번 확인하더라구요 ... 제가 뭐가 문제인 지 묻고 투쟁하던 중에 그만하자 하여서 처음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ㅠ 저는 마음이 조급한 나머지 그럼 편하게 전처럼 연락이라도 하자며 카톡을 계속 이어나갔고 이후 제가 상대방에 집에 갈 약속을 잡았습니다 집에 가서 얼굴을 보고 꼭 껴안고 다시 사귀자 하더니 처음엔 잘 챙겨줄 수 없을 거 같다면서 거부하더니 두 번째 물을 때 알겠다 하고 잠자리 까지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 3일의 연애를 더 했는데 연락도 헤어진 후보다 더 안 되고 저도 오기가 생겨서 세 시간동안 답장을 미루고, 물론 그 친구 또한 제 연락에 있어서 신경을 쓰지 않으니 연락이 오더라구요 헤어고 편하게 지내자면서요 알겠다 좋은 사람 만나고 편하게 지내자고 했는데 읽씹을 당했습니다 그 다음 날 바로 술을 먹고 취해서 전화 5통에 카톡 세 개를 남겼는데 아직까지 읽지도 않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 간절하게 재회를 원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 그리고 첫 번째 헤어짐 이후에 사귄지 며칠 안 되어서 전여친한테 연락을 했었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마음이 식지가 않아서 조심스럽게 댓글 달아봅니다 ㅠㅠ... 제발 도와주세요
말씀해주신 상황만 봐서는 남자분의 모습이 조금 많이 아쉽습니다. 재회를 하는것은 어쩌면 어렵게 보이지 않지만 그 재회는 님이 바라고 생각하는 재회가 아닐 가능성이 짙어보입니다. 그가 보이는 행동들로 인해서 재회를 하게 되어도 그는 책임을 회피하거나 언제든지 님에게 핑계를 찾아 자기 합리화를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몰아갈 느낌이 들고, 님께서 어렵게 성사시킨 재회인만큼 그 재회를 어떻게든 유지 시키실 노력을 하시게 되겠죠? 그런데 연데인관계란게 혼자만의 노력으로 계속 이어갈 수는 없는거고, 더구나 재회를 하는 수많은 커플들이 얼마가지 않아 헤어짐을 반복하게 되는만큼 서로 각자의 노력을 더 많이 요하게 되는데, 지금 이남성분의 경우는 상대의 입장을 헤아리고 함께노력해 가겠다는 의지로 재회를 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불편하지 않은정도까지만, 또 자기가 어느정도 누릴 수 있는 만족을 채우는 정도까지만의 어떤 선을 가지고 님을 대하는 느낌이 드네요... 그가 마지막에 말한 편하게 지내자는 말이 위에 말한 그부분에 해당하는 마음이 담긴 말이 아닐까 싶어요. 점점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선을 하향시키면서 그로인해 한단계씩 님의 자존감은 점차 낮아지시게 되겠죠... 지금 이상태로 님이 잡으면 또 그는언제든 자신이 필요로할 때 님에게 다가오게ㅓ는 될것 같은데 그리고 다시 이별을 쉽게 하게 되겠죠... 그래서 이제는 그가 님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자기변화를 약속하거나 의지를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올때까지 기다려 봄만이 어쩌면 가장 좋은 방법이고 유일한 방법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세세한 두분의 상황을 모두 알지 못하다보니 제가 잘못된 의견을 전달 했을 수도 있으니 큰 틀에서 참고해보시고 해당사항이 있으시다면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음에 상처도 있으시고 힘든 하루하루이실텐데, 도움이라기 보다는 아픈 곳을 후벼파서 더 아프게 한건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혹시라도 불편하게 해드렸다면 미리 송구의 마음 전합니다...
와.. 다른 영상들처럼 그냥 기다려라 먼저 연락하지마라 연락이 안 오면 끝이다 이런 말들만 있을줄 알았는데 이런 방법까지 알려주실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영상을 찾아보는 사람에게 꼭 추천하고 싶어요 다른 분들 댓글에 엄청 성심성의껏 댓글 다는 모습보고 저두 조심스레 물어봅니다 며칠전 남친이 신뢰가 깨져서 헤어지자했고 그 날은 제가 엄청 붙잡았어요.. 근데 톡도 씹고 연락도 씹어서 그 다음날 제가 남친 입장에서 쓴 장문의 편지를 보냈더니 남친이 먼저 전화를 걸더라구요 친구로 잘 지내자면서 근데 또 친구에서 또 발전할 수 있지 라는 여지를 남기기도 했고 그 날 전화가 되게 훈훈?했거든요 저는 얘가 나랑 다시 잘 해볼 마음이 있는건가? 생각이 들어서 다다음날 또 전화를 해보니까 헤어진 연인 목소리.. 그래서 카톡으로 여지는 왜 남긴거야? 물어봤는데 안 봐서 전화를 걸었더니 전 남친이 끊더라구요 본인한테 카톡이나 전화 받는거 바라지 말라고.. 알겠다고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얘가 무슨 심리인지, 그리고 얘랑 다시 잘 해보려면 (어떻게해야 신뢰를 줘야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이 안 오네요ㅜ
어떤 이유에서 그런 상황이 벌어지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남자입장에서는 이관계에대한 신뢰감이 무너진 감정이 있는 상태이고 나는 그사람에게 그런 내모습을 만회하고 싶은 입장이다 보니 그사람이 나에게 실망했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그사람이 그래도 나하고 다시 잘해보길 바라는 마음을 중심으로 갖게 되고 그사람은 나와 잘해보고 싶었으니 이번에는 아니다는 생각이 들어서 헤어짐이 원했던 바는 아니지만 그러는게 맞겠다 싶은 생각과 그래도 남은 어떤 감정들이 있는 상태인데 그사람이 나에게 여지를 주는 것 같다고 느끼시는 것은 내가 어쩌면 사귈것인가 말것인가에 포커스를 두고 그사람의 행동과 말을 접근 하고 있어서는 아닐까 싶기도하네요,, 그사람은 일단 정지하고 그리고 나서 선택을 할지 말지 고민을 해볼 생각을 가지고있는 상태의 마음인데 나는 올지 안올지 두가지 중에 하나인 상태다보니 그 사람이 주는 여지는 오겠다는 것은 아닌데 나는 오겠다는 것은 아니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거 일수도 있지 싶어요,, 그사람이 나에게 잘해볼 마음이 있나 없나에 대한 판단을 해보시기보다는 내가 그사람과 다시 잘해보고 싶은 거라면, 그 마음이 확실하다면 그사람이 나와 다시 사귈 수 있는 마음상태를 내가 만들어주는게 중요하지 싶어요,, 그러려면 지금 그사람에게 맞추고 이해를 해줄 수있는 노력이 또 필요한거겠죠,, 너무 잡기 보다는 그사람에게 미안한 마음과 고마움 정도만 전하고 기다려 보시는것도 방법이 될수는 있긴하지만, 구체적인 상황과 성향에 따라서 그 접근과 방법도 너무 달라지다보니 말씀드리는 것에 분명 한계가 있네요,, 신뢰는 내가 원하고 바라는것 없이 그사람의 마음이 평온하게 나를 이해해보려고 하는 마음의 상태로 들어서고, 그러면서 서서히 생기는 거라과 생각해보심 좋겠습니다, 내가 어떤 말, 행동 한두번으로 그 신뢰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면 결국 노력하자마자 지치고 힘들어 질 수 있는 부분이라서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모르는 상황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저는 30대 중반에 동갑인친구와 교재를 했고 6개월이 지나고 결혼을 서로 생각해 스드메도 결제하고 미래살 아파트도 제가 당첨되서 대출없이 저희 힘으로 준비할수 있는 좋은 조건이었습니다 연애를 하면서 부딪힌 점이 없었고 즐거운 연애를 하였습니다 다만 이친구는 연애경험이 없었고 마음표현을 잘안하는 숨기는거 같은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서로 운명인지 알았습니다 사주도 잘나오고 근데 남자쪽 엄마가 얼굴도 보지 않는데 결혼반대를 하는겁니다 그 반대이유는 남자쪽 경제권을 엄마가 가지고있는것 다달이 160만원씩 자동이체되고 현재5000만원이상의 돈이 공동명의로 아파트에 잡혀있다는것 이사실도 제가 물어봐서 알게됐습니다그래서 그엄마는 자식결혼을 안시키고 돈을 계속 모으겠다는심보라는걸 알게됐습니다 그친구는 엄마가 하라는대로 하는 아이인걸 늦게알았습니다 같이살지도 않는데 그리고 홀어머니도 아닌데 그엄마는 오직 돈욕심만 가득했습니다 본가도 부산인데 부산에서 결혼반대하러 서울로 올라와 우리는얼굴을 보았습니다 내 금전적상황 앞으로 미래 계획을 다 말씀드렸지만 그엄마는 제 예상대로 얘는 부모님말 거역못한다면서 아들을 계속 째려보는거에요 그리고 저한테 아가씨가아깝네 아가씨 좋은 남자만날거에요라고 아가씨 흠없다고 그러면서 반대하는 이유는 없었습니다 그친구 태도가 저는더 화가났어요 엄마가 돈을쥐고있어서 눈치를 보는건지 헤어지면 돈을다시 주겠다고 한건지 모르겠어요 남동생도 있는데 9년만난 여친과 엄마가 결혼반대를 해서 헤어졌습니다 엄마는 대놓고 자식 자존감을 낮추는데도 이친구는 웃으면서 지 회사얘기하고 강하게 말하기로 해놓고 하는 행동이 혀가얼어서 말을 못하는거 같았습니다 여지껏 얘기하고 그렇게하겠다고 나한테 약속하고 정작 엄마앞에선 시간을주세요 라는 말밖에는 못하는 그리고 제가 먼저 일어났습니다.열받아서 게한테 등신같은새끼야 이제 연락하지말라고 끝이라고 니네엄마 옆에서 그렇게 살으라고했죠 제가운전하는데 바로뒷모습을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2주가 지났습니다 일주일이 지나고 제가 한번봐야하지 않냐고 카톡하니 아직 할말이 남았냐고 하더군요 그래서제가 못했던 말을 카톡으로 퍼부었습니다 그랬더니 너좋아해주는사람 너환영해주는 집안만나 행복하게 살아라고 왔습니다 연애를 할때는 제가 갑이었고 저를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싸우지도 않고 모든 조건이 좋고 결혼까지 할줄 알았습니다 엄마를 못꺾고 지쳐서 내려놓은걸까요? 아님 엄마가 뭐라한들 저보다 우선이라 생각하고 제손을 놓은걸까요? 저는 그친구가 편하고 미래까지 생각해서 그런지 그리고 갑자기 헤어진거라 생각 속마음을 알수가 없어 답답합니다.
결혼이라는게 쉬운 결정은 아닌데 누군가 미래를 결정한 것이라면 그만큼의 확신과 애정이 있으셨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지금 상황들이 더더욱 힘들게 느껴질 것도 같구요... 별빛님 말씀처럼 황당하고 안타까운 이야기네요... 그래서 저도 쉽게 말씀드리긴 어려우나 제가 생각하는 것을 그냥 보시면서 한번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네요. 많은 분들이 연애를 하다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와 결혼을 하는거고 결혼을 하면 사랑의 결실을 맺는 거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이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어쩌면 결혼은 그냥 결혼이라는 명칭이 생기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썸-대시-연애-이별-재회-결혼- 이혼------ 죽음.. 썸에서부터 죽음까지... 이게 우리가 누군가에 대한 호감이 생기면서 부터의 연속되는 과정인데.. 사랑해서 결혼을 한다고 해도 그 이후에는 이혼이라는 과정이 있을 수도 있잖아요. 그러니 어찌보면 결혼이 사랑의 완성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썸을 오래 타다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귀기로 한거나 연애를 오래 하다가 서로의 마음을 믿고 결혼을 하는거나 같은 건 아닐까요? 연애하다 싫어지면 헤어지고 결혼하고 싫어지면 이혼하고... 결국 완성은 없는게 아닐까 싶은거죠. 결혼하고 싫어지면 이혼하고 다시 다른 사람을 만나서 재혼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결혼이라는 것은 어떤 법률적인 제도를 통해서 무의식 중에 우리에게는 과정이 아니라 결론처럼 받아들여진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죠. 결혼을 목전에 두고 계셨기 때문에 충격이 크시겠지만 결혼도 어쩌면 과정일 수 있다고 생각해보시면 그동안 몰랐던 남자친구의 모습을 발견하신거죠.. 6개월만에 어떤 확신이 들었다는건 분명 180일이 된 날에 한번에 깨달은게 아니라 180일 동안 어떤 생각들이 서서히 적립되어 오면서 형성된거겠죠? 40일 동안은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이 60일이 지나면서는 보이기 시작하는것도 있었을 거구요. 60일까지는 몰랐는데 90일즈음 지나면서 어떤 부분은 살짝 아쉽게 느껴지신 부분도 있을 거란거죠... 그러니까 이번에 실망한 남친의 모습은.. ‘결혼을 앞두고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냐! ’ 가 아니라 6개월동안 몰랐던 새로운 모습의 발견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 결혼에 의미를 많이 부여해서 더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다는 마음이 드신걸수도 있지 않겠냐는.... 결혼이 장난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결혼하고 이혼하면 그만이거든요... 남친분이 이제라도 이런 모습이란걸 알았으니 결혼을 안하겠어! 라고 생각하시면 이번 일은 다행인 상황이 될거구요. 이제야 이걸 알았지만 그래도 결혼을 하겠어! 하는 부분이라면 힘든 상황이시겠죠! 별빛님은 어떤 마음이신가요? 그걸 이해하고 결혼을 하실건가요? 아니면 이런 남자하고는 결혼을 안하실건가요? 엄마손을 안 놓으면 결혼을 안 하시고, 엄마손을 놓으면 결혼을 하실건가요? 그럼 속상해 하실게 없을 것 같아요. 그렇게 상대에게 이야기 하면 되고, 그게 아니면 끝이니까 쿨하게 잊으면 되죠.... 그런데 그게 안되고 계신거는 아닐까요? ‘니가 어떻게 결혼을 앞두고, 니가 어떻게 나한테 이런 태도로..... 이게 결혼할 남자가 여자에게 보일 모습이야?‘ 이런 마음이 들고 계신건 혹시 아닐까요? 결혼은요 그동안 적어도 2-30 년을 다른환경에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살아오다 하나로 뭉쳐 보겠다는거죠. 그러니 당연히 충돌이 많고,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생깁니다. 보기에 문제 없이 결혼했어도 엄청나게 싸우고요, 이혼도 하죠. 지금 별빛님도 그 남자의 모습을 보면서 황당하시잖아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잖아요? 매일 아빠에게 두들겨 맞으면 살아온 아이가 있어요. 20 살이 되어서 집을 나와 살기 시작했는데, 그 아이는 누가 머리를 쓰다듬어 주려고 하면 본능적으로 상대의 손을 강하게 쳐내죠. 혹은 눈을 질끈 감아 두려움을 표합니다. 아니면 꺄~악 소리를 질러버립니다. 몰랐는데 6개월 만에 머리를 처음 쓰다듬어 주려고 한 여자가 놀라겠죠? 그래서 왜 그러냐고 물어봅니다... 그랬더니 어렸을 때 그렇게 자라왔다고 이야기를 하죠. 안쓰럽기도 하고... 고쳐주고 싶어지겠죠? 그래서 이제부터는 그러지 말라고 하죠... 그런데 다음번에 또 그런행동을 합니다. 그래서 화를 냅니다. ‘하지 말라고 했는데 왜이래?’ ‘결혼도 해야되는데 누가보면 왕따로 산 사람 같잖아!’ 그런데 아마 그사람도 그러기 싫은데, 여자가 원하는대로 해주고는 싶은데 워낙 오랫동안 그렇게 살아와서 그게 잘 안되는 거잖아요? 앞으로 한동안 그런 모습이 안바뀌겠죠? 폭력당한 시간만큼의 사랑의 시간이 있어줘야하겠죠? 그러면 그의 마음속에 사람의 손길은 아프게 하는게 아니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거라 느끼겠죠? 알면서도 잘 안되는 거니까요~ 별빛님의 남친분도 혹시 그런게 아닐까요? 하려고 했지만 잘 안되는거죠... 하루아침에 안되는데 그걸 사랑하는 사람에게 비난받았죠... 또 사랑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도와주고, 그렇게 변화할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의지하고있었다면..... 갑자히 허무해지진 않았을까요? 또 어쩌면 엄마가 여태 그 남자에게 여러 가지 사랑을 줬을 수도 있죠. 다만 우리는 눈에는 돈을 빼먹으려는 엄마로 보일 수도 있지만요. 남자만이 느끼고 알겠죠. 엄마가 준 사랑을요. 그런데 혹시 그남자 엄마에게 사랑을 받고 그걸 느끼고 있다면 그 사랑이 별빛님이 그남자에게 준 사랑보다 크다고 그가 느낀 건 아닐까요? 엄마를 우선 생각하는게 잘못된게 아니라 더 자기를 사랑해준 사람이라면 우선생각하는게 맞는거잖아요? 그래서 그러고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별빛님은 남자의 행동과 엄마의 모습에 실망하셨고, 그래서 당연히 화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그 엄마의 모습하고 정말 큰 차이가 있나요? 결국 그는 두사람 모두에게 상처를 받은건 아닐까요? 누구도 자기를 위해서 희생해주는 사람은 없다는걸 느끼고 있지는 않겠냐는거죠... 엄마도 엄마 욕심만, 별빛님도 별빛님 욕심만 강조하고 있는건데 정말 엄마나 별빛님 두사람은 모르고 계신건 아닐까 싶어서요 ㅠㅠ 서운하게 해드리려고 말씀드린게 아니에요~ 충분히 화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남자의 마음이 어떨지 걱정이 되는것과 무슨생각으로 저러는 건지~ 하는 비난은 다른 것 같은데... 남자친구분이 괴롭고 힘들어서 아픈 마음이 생겼겠구나, 위로해줘야겠구나, 기댈 수 있게 해줘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못하셨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일부러 못되게 말씀드렸습니다. 결혼하실려고 하셨다니까,. 그리고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셨다고 하셨으니까. 그리고 엄마는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셨으니까, 지금 그남자가 무슨생각으로 저러는건지 보다, 왜 저렇게 밖에 할 수 없는건지, 나 때문에 상처받고, 결혼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지는 않은지 한번 생각해보심 좋겠어요~ 주제넘는 말씀 드렸다면 송구하지만 두분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에고고.... 뭐 좋은 남자의 모습은 별로 보이지 않는데요,,,,, 짱짱님이 느끼시는 기분 좋지 않은 마음이 든건,,, 결국 그가 님에게 지금 전하고 있는 마음이겠죠? 잡을 생각은 없는데, 그래도 좋게 보이고 싶은, 혹은 나중에라도 여지를 주려고 하는 마음일 수 있겠죠? 그게 기든 아니든 이후에 그가 행동하는걸 가만히 지켜보면 답이 확실히 나오지 싶어요~ 그와 별개로 님께서 빨리 다른 사람을 만나는 노력을 해보시면 더 빠르게 답이 나오지 싶네요.. 다른 남친이 생겨도 오빠 동생으로 만나서 밥 먹자고 할지.....
에고고,, 어떤 이유로 어떻게 헤어지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사람이 마음을 비워갈 수 밖에 없는 상태라면 이대로 끝날 수도 있겠죠,, 또 내가 어떻게 행동을 하는가에도 분명 영향을 받게 될 수도 있구요,, sy님이 그에 대한 생각이 어떠신지도 한번 스스로 체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
재수하느라 심적으로도 힘든데 남친 문제까지 겹쳐서 속상하시겠네요~ 남친분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생기는 건 당연하지만, 말과 행동이 좀 모순적인 부분들이 보이네요~ 림 말씀만으로 어떤 상황을 대충 알기란 어렵지만 어찌됐든 처해있는 상황이나 앞으로의 비젼을 봤을때는 마음을 빨리 정리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더 중요한 스케줄이 있으시니까요. 그렇다고 남자친구를 얕잡아보라는게 아니라 지금 현실에서 해야하실 것을 우선해야하는데 신경을 못쓰시게 되고 그러다 나중에라도 결과가 아쉬울때는 결국 남친탓을 하게 되겠죠~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서 서로를 다시 만난다 하더라도 서로가 좋은 모습이어야 다시 만남도 있을 수 있잖아요. 남친은 잘됐는데 림님의 결과가 엉망이라면 자격지심이 안생긴다고 할 수 없죠. 물론 림님은 좋은 결과를 얻었는데 남친은 그렇지 못하다면 서로 만나려고 해도 피해지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요? 그러니 적어도 남친도 공부를 해야할떄라고 했는데.........그말은 좋은데.... 오락은 뭔지..... 다시 좋은 만남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지금으로써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남친님이 그러고 있지 않다면, 림님이 그렇지 않고 있다면 두사람은 말만 멋지게 하는 사람이 되는거잖아요? 그래서 남친님이 모순되다고 생각됩니다. 서로가 지금 상황을 인정하고 그래서 결단을 내린거라면 그 결단으로 인해 만난 아픔이 부질없는 짓이 되지 않게 결실을 만들어야 하는거라 생각해요. 그런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 멋진 재회도 바랄수 있는거니까요. 남친님이 노력을 열심히 하고 있지 않다면 그는 적어도 자기말에 책임을 지지 못하는 사람이니 앞으로도 더 미련을 가질 필요가 없을 것 같구요. 그가 열심히 노력을 해서 가고 있다면 림님도 그냥 마음 아파만 하고 있으면 절대 안되겠죠? 동의 해서 웃어주신 것처럼 다시 훗날을 기약할 수있는 상황으로 본인 스스로 결과물을 완성해야(대학?) 하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은 좁은 세상처럼 보이지만 막상 대학가서 수많은 사람들 속에 있다보면 또 서로가 서로를 쉽게 잊고 지낼 수 있어요. 그리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죠, 물론 두분이 다시 만날 수도 있고요, 뭐가 됐든 오늘 헤어짐이 계기가 되어서 결국 두사람을 모두 성장시키게 된것이 될 수 있게 해보셔야 될것 같네요. 미래에 서로가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더라도 오늘 두사람이 서로의 미래를 위해서 헤어졌던 것이 밑거름이 된거겠죠? 다른거 무시하시고 큰 그림 그리시면서 하루하루 보내시면 어떤 미래라도 웃으면서 회상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결과 만들어내시길 응원할께요^^
에고고... 그러셨군요,, 편지에 내용에 따라서, 그동안의 연애사에 따라서, 그리고 지금그사람의마음에 따라서...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지금 그가 단호하게 보내온 것은 현재 그의 마음이라고 생각하시는 게 맞지 싶어요 ㅠㅠ 힘든 마음이 아프지는 않으시길 바랄께요 ㅠ
연애경험이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일방적으로 헤어짐을 통보받은 연애를 처음해서 그런지 너무힘들어요. 사실 제가더 좋아하기도했지만 처음엔 얘가먼저 저를훨씬더 좋아해줬거든요. 그런데 상대방이 싫어한다는 행동을 제가많이했어요. 말을안하고 잠들고 다음날 연락한다던지. 같이여행가서 찍은사진인데 맘에안든다고 다른사진으로 바꾸거나 좀 제가 소홀하게한 행동들때문에 상대방은 저에대해 지쳐갔고 식었다고 얘기했습니다. 만나서 헤어지는날 정말 많이붙잡았지만, 붙잡지못했습니다. 이미 식었고 저와다시 지금 만나도 전처럼해줄자신도없고 저만 힘들거라고 놓아달라고 하더군요.. 있을때잘할걸.. 하고 후회많이했어요. 그래도 상대방은 너처럼 나잘해준사람없다, 정말 좋은 마음가짐으로 헤어지고싶다 해서 저도 결국 사랑했었다 고마웠어..하고 헤어졌고 애인도 저에게 사랑했었고 고마웠다. 정말미안해.. 라고 하고 어제 이별을 하게되었습니다. 사실 전 자존감이 그리낮은사람은 아니라 자존감에 큰상처를입거나하진않았습니다. 무엇보다 힘든건 제 사소한 실수들때문에 절 너무사랑했던사람을. 정말 결혼까지 생각했던 아이를 이렇게만든거에대해 자책감이 너무크고 얘만한아이를 다시만날 자신도없고 다시 누군가와 연애를할수있을까라는 생각이듭니다. 다시 재회를하고싶습니다... 얼마나 기다려야할까요..그리고 다시 재회를할 가능성은있을까요..? 전 반성정말많이 하고있습니다..냉정하게 바라보고 얘기해주셨으면 정말좋겠어요!
저도 이제야 그사람이없으니깐 소중함을 알게되고 제가 이기적으로 햇던 행동들이 다 미안하고, 많이 깨닫ㄱ게됬어요 ㅎㅎ.. 저도 몇번 붙잡아봤는데.. 그사람이 지금 공시생이라서 시험에집중하고싶다네요 ㅎㅎ 그리고 지금은 그냥 정말 인연이라면 시험이끝나고 연락오겠지 하면서 참고 살곻있어요 ㅎㅎ제가 잘못햇엇으니깐 이렇게힘든거고.. 정말 인연이면 연락오겠죠!? ㅎㅎ아니면 아닌거고~ 이번기회로 다음엔 더 성숙한연애를하고 후회없는 연애를 할수잇을거같아요! 님도 꼭 그러시길 ..😢
힘든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ㅠ 상대방이 자존감이 높을수록 재회하는데에는 더 오랜시간이 걸린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미 이별자체를 선택할 당시에 단순기분문제로 이별을 통보하지 않았을테니까요. 자존감이 낮은 분들은 자기기분에 영향을 많이 받지만 높은분들은 충분한 생각을하고 어떤 결정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마인드 컨트롤도 가능하죠... 님께서 잘해주신것도 상대방이 인지를 하고 있고, 또 누구보다 사랑했다는 것도 고백을 한 상태니 냉철하게 생각하고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게 재회를 못할 일이라고 생각되지는 않구요... 단지 그분이 님과 이별할 당시에 가졌던 감정에 큰 변화를 가질 어떤 사건이 없는 중은 아닐까 싶습니다... 마인드 컨트롤을 잘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어떤 결론을 내린것을 쉽게 전향하지 않죠... 님과 이별을 한 후에 님의 단점보다 님의 소중함이 더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아직은 없었다면 지금 그의 마음이 식은것 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의 마음이 영원히 그렇게 냉랭한 기운을 유지할 수도 있구요.. 하지만 다른 남자를 만나게 되거나, 생활속에 본인이 감당못할 힘듦들이 느껴지는 어떤 순간이 되면 이성적인 판단보다는 감성적인 부분이 크게 작용을 하게 되는데요, 그런 타이밍은 언젠가 오긴합니다.. 실례로 아무런 연락도 안하고, 연락처도 바뀐 상대를 찾아서 1년 3개월 만에 재회를 한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재회를 원했던 사람이 그때는 다시 찾아온 사람을 거부하게 됐죠... 희망고문처럼 님에게 기다리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는 않지만, 분명한건 시간이 지나면 정확히 알 수 있게 된다는 겁니다.. 그가 나를 다시 찾을지 찾지 않을지는요... 그리고 그 기다림을 갖을때 내가 힘들지 않으려면 그와 내가 만나는동안 내가 충분히 그에게 어떤 씨앗을 심었는가를 체크해봐야겠죠... 그의 마음속에 나란 사람의 추억과 사랑 같은 씨앗이 심어져 있다면 습도와 온도, 일조량이 맞을때라면 언제든 싹이 나올 수 있겠죠... 하지만 씨앗이 없다면 기대하는것 자체는 무리겠구요... 발아하는데 시간이 걸리듯이 오늘 심었다고 내일 싹이 나오지는 않아요.. 내 마음이 오늘 간절해도 분명 상대가 어떤 결정을 하는걸 기다려야 합니다... 난 그저 내가 뿌린 씨앗을 믿고, 내 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1년 3개월만에 재회한 사람은 정말 열심히 자기 일에 바빠서 그 1년 3개월을 인식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무려 1년 3개월이나 지났다는걸 나중에 알았죠... 기간을 잘 버틴것도 버틴것이지만, 그만큼 자기 삶을 충실히 살고 있어서 그런 모습들이 상대를 다시 끌어오게 만들기도하고, 또 다시온 사람을 밀어낼 수도 있었겠죠? 힘드시겠지만 아직은 어떤 것도 기대하고, 바라지 마시고 한번 두고 보세요... 진심으로 사랑했던 사람이라면, 그렇게 값어치 있는 사람이라면 오늘의 기다림이 그정도 가치는 있는거겠죠? 어떤 결론이든 후회와 미련없는 것으로 만들어가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25살 남자고 여친은 28살입니다 전부터 제가 같은 실수를 반복했고 최근부터는 조금씩이나마 고쳐 나가던 중이였습니다 타지로 넘어오게 되면서 혼자남게되서 의존을 많이 했었고 집착이나 불안함이 커져서 그 사람을 힘들게 했던게 문제였습니다 여자친구는 참다참다 이 관계를 유지하기에 너무 마음이 힘들다 생각은 바뀌지 않을거 같다 라고 말했고 마지막 통화에서도 3번을 똑같다 생각은 바뀌지 않는다고 못을 박은 상태입니다 이번주 수요일 오전에 그런 일이 있었고 전화를 끊기전에 제가 잘지내라고 말을 했었고 여자친구는 서로 잘 지내자 라고 말을 해주고 끊은뒤로는 연락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7개월 조금 넘게 만난 상태였고 결혼 이야기도 오고 가며 어머님과도 식사를 하거나 술을 한잔 하기도 했었습니다 한달 정도 뒤에 옷 스타일이나 외적인 부분도 가꾸고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내실을 다지고 나서 연락을 해볼 생각입니다 괜찮을까요...?
외적인 부분 보다는 그사람이 어떤 마음때문에 그렇게 결정을 하게 됐는지, 그사람은 어떤것들때문에 힘들어 했을지가 중요하지 싶어요, 그런 마음을 읽어낼 수 있어야 접근도 가능하고 그런 마음의 고백과 지속적인 노력을 통한 변화가 있어야 그사람이 조금이라도 둘의 그간의 시간을 그리워하거나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연락은 해보는 것이 좋겠지만 이미 3번의 단호함을 보인 상태다보니, 앞전에 혹시 내가 그사람 마음을 모르는 상태로 내가 원하는 것만 그사람에게 요구했던 것이 아니였는지 꼭 한번 살펴 보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제가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재회는 정말 어렵죠... 그래서 저도 재회를 권하지는 않게 되구요... 내 마음이 만나고 싶은거지 상대는 그럴 생각이 없는거니까요~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시간이 지나도 정리가 안되고 다시 예전에 이렇게 했으면 잘되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와 미련이 계속 이어진다는거죠...... 성향에 따라서 자기를 파악하고 있는게 중요할 것 같네요~
삼월초에 남자가 현실적인 문제 장거리, 이직 문제로 저에게 헤어짐을 고했어요 저는 거의 4월초까지 한달가량 붙잡았고요 그사이에 남자친구가 생각해보자며 서로 3주가량 연락 주고 받았었고 심지어 만나서 얘기해보잔 말도 했었어요 근데 결국 남자친구 일때문에 만나지 못했고 맘이 급했던 저는 극도로 불안해져서 마음이 식은거냐며 닥달했었고..남자친구는 그길로 마음을 접은 것 같았어요 4월초부터 연락이 뜨뜨미지근 해지더니 씹더라고요 그러고 저도 장문으로 수도없이 붙잡았기에 내려놓고 4일정도 연락 안하다가 그래도 같이 함께 한 추억까지는 더럽히기 싫어서 제가 그동안 남자친구에게 제 이기심으로만 남자친구 상황은 생각해보지도 않고 그저 붙잡아 놓으려고만 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내욕심에 붙잡는거에만 눈이 멀어 오빠생각을 미쳐 못한 것 같다고 오빠가 하는 일 다 잘됐음 좋겠고 오빠가 하는 일 적응하고 상황이 나아진다면 웃으면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응원한다 보냈어요 그랬더니 다 씹던 남자친구가 말 예쁘게 해줘서 고맙다며 자기가 그동안 이렇게 안하면 제가 나중에 가서 더 힘들어 질 꺼니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면서 상황적으로 내가 하는일 적응하고 너가 괜찮다면 웃으면서 얘기 하자고 응원한다고 답장이 왔어요 이렇게 마무리를 해서 한결 홀가분한데 남자친구가 저에 대한 감정을 싹 다 잊을까봐 한편으로는 불안하기도 해요.. 이제는 다 내팽겨 친고 남자친구만 바왔다면 지금부턴 제 자신을 돌아보고 집중하면서 지낼꺼에요 한달이나 조금 지나서 연락하면 다시 좋게 얘기 해 볼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좋은 분위기로 일단은 두분의 상황이 멈추긴 한것 같은데요, 멈췄다는것은 끝났다는 것은 아니니까 오해하지는 마시구요, 그분이 나에 대한 마음에 여러가지 고민들과 갈등이 있어보이기는 합니다, 여러가지 상황을 다 배제하고 일단 지금 같은 상황이라면 그분에게 나중에 다시 연락을 했을때는 다시 두사람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편안하게 그냥 연락으로 일상적인 이야기를 해보는게 어떨까 싶기는 합니다,, 남자는 보통 자기가 어떤 마음이 들어야 그 마음을 가지고 진행을 하기가 수월한데요, 일단은 좋은 마음을 그에게 전했고, 더는 뭔가 다시 잡아보려는 마음을 내가 보이지 않으면 그도 나에대해서 궁금해지기도 하고 또 내가 어떤 마음으로 바뀌고 있는건지 생각해보게 되지 않을까 싶기는 하네요,, 다만 오니님이 지금도 그사람을 좋아하고 있다는 생각을 아직은 하고 있을 거고, 그런 오니님이 기다려주는것도 부담이 되는 상황일 수 있어서 그사람 마음에 자신이 굳이 오니님을 밀어내려고 마음의 준비를 계속 하지 않도록 만들어주는게 중요하지 싶습니다,,, 물론 정답이 없는 연애이기도 하고 또 두분의 그동안의 연애사를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좋겠네요~ 다시 연락을 하게 됐을때는 관계를 규정하려는 노력보다는 잘 지내고 웃는 느낌이 풍길 수 있으면서 그렇게 대화를 편하게 나누는 것부터 해보시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밑에 분 질문에 답변이 없으셔서.. 저도 궁금한거 물어봐도 될까요? 전화했을 때 상황을 역전시킨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만약 그 사람이 보고도 고의로 전화를 받지 않는다거나, 실수로 전화소리를 못들어서 통화를 하지 못한채 부재중 1통을 남기게된다면, 상황이 더 최악으로 가게 되는거죠? 한마디로 역전하려다가, 마지막 기회를 날릴 수도 있는 도박이 될 수 있다 이렇게 이해해도 될까요?
연락을 안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만약 못참게 되셔서 연락을 하셨다면 그런데 상대가 전화를 안받아서 부재중으로 뜨셨다면 다시 원점으로 그냥 연락을 안하시면 될것 같아요. 악화 되는건 아니구요, 부재중이 여러통 뜨면그게 안타까운 상황이 되는 거겠죠. 그러니 한번의 부재는 역시 상대방 입장에서는 아직 나에게 좀 연연하고 있구나 하면서 자만심을 줄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자기가 궁금해 질때 '예전에 부재중이 와 있었는데 내가 이제 봤네...' 이렇게 전화를 할 명분이 생기기도 한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답니다. 한번의 부재는 도박이라기 보다는 한통의 부재중 이후가 다시 중요한 부분이 되겠죠? 물론 그분이 연락을 전혀 안해 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계속 일관하셔야 하겠구요~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정성이담긴 긴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오래만난만큼 그럼에도 헤어졋기에 서로다른사람을 만나볼 시간이 필요한지도모르겟네요.. 이렇게된것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두 인연에 달린거라고 생각은 정리되는것같은데.. 여기까지의 인연은 제맘속에서 정리해야하기에 그부분은 여전히. 맘이 아프네요.. 감사합니다..
몰라님의 상황을 보니 두분이 헤어진 이후에 몰라님에게 살짝 질투심이 생긴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전에는 그냥 친구로 만나오셨는데 갑자기 변한 태도와 변한 상황에서 마음이 불편해지신것 같은데 그사람이 자기 여친이 생겼다고먼저 말하면서 님과 친구관계를 끊으려고 했던건 아니잖아요? 그냥 친하게 지내다보면 그가 돌아오겠지 하는 생각으로 지내고 계셨던건데, 이별한 후에 그렇게 지는것도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결국 동등하게 보면 님께서 먼저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셨다면 결국 그 남자 입장에서도 마음이 아프긴 할것 같아요,.,, 그리고 님이 그에게 미안해 할필요는 없겠죠? 어차피 허락을 받고 사귀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또 둘이 친구사이로 만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었으니까요.... 여러가지 물어보는 님에게 답을 피하는건 적어도 님이 들어봐야 기분이 좋지 않을 거라는 걸 생각한 행동인것같구요, 결국 아프게말씀드리자면 그에게 매달려서 잡을 마음이 아니라 그가 오면 받아줄 마음이었는데, 또 과거에 그래왔으니까 이번에도 그렇게 생각하고 계셨던 건데 때마침 다른 여자가 그에게 온거죠..... 영영 못보게 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서 영영 못본다는것은 연인으로서 말씀하신거겠죠? 친구로서는 얼마든지 볼 수 있으니까요? 지금은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걸 말씀드릴 수 있다면 예언가겠죠? 하지만 지금은 다시 잘될 수 있을까 보다 현 여친보다 몰라님이 더 좋은 사람이란걸 보여주는게 중요할 것 같구요, 지금 다시 잘 만나고 싶은 마음이라면 시간을 오래 두고 두사람의 관계를 이어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시 그가 안돌아올 수 있다는 가정도 하셔야 하구요, 리스크가 너무 크죠.... 그는 지금 여친을 사귀고 있어서 님에게 마음이 있어도 쉽게 생각을 바꾸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 둘 사이에도 분명 위기가 올 수있구요, 사귄지 얼마 안된것 보다는 사귄지 좀더 시간이 지나는게 님에게는 유리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도 생각이 들고요... 처음 연애할때는 다른 단점들이 잘 안보이고 마냥 좋으니까, 당연히 님이 생각날 이유가 별로 없겠지만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하면 그때는 님에 대한 매력과 비교가 되면서 님을 생각하는 횟수가 늘겠죠... 그러니 쿨하고 좋은 모습으로 지금 계속 유지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이건 재회를 기다리고, 그렇게 해보신다고 가정했을때구요, 그동안에 견디실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혹은 힘든 시간을 견디기 위해서든, 상대에 대한 님의 진심을 파악해보시기 위해서 님역시 다른 사람을 만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오히려 그렇게 님이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다보면 오랜 시간이 지나 두사람이 재회를 해도 헤어질 확률도 적구요.... 지금은 가끔 만나시고 싶다면 그냥 만나셔도 나쁠 건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만나시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시는게 좋구요, 때로는 그가 님에게 현여친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것도, 혹은 현여친을 중심으로 스케줄과 우선순위를 두는 것에 상처를 안받을 수 있으셔야겠죠? 많이 마음이 아프셔서 위로를 드려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솔직하게 말씀을 드렸으니 서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그냥 어디까지나 제 생각을 짧막하게 말씀드린거니까 참고만 하셨음 좋겠습니다~
정말 간절한 마음에 써봅니다 이별을 통보받고, 서로 3개월 만나고 연락안 하다 만나서 얘기도 해보고 하다가 다시 사귀는 단계까지 갔지만 결국 현실적인 이유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서로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진지한 만남을 가졌구요. 저도 정리한다고 상대방에게 깔끔하게 말 하고 연락 안 한 지 2주 된 상태입니다. 잘 살아보려고 카톡 프사도 바꾸고 sns를 그분이 봤을지 모르겠지만 재밌게 놀러 다니는 영상도 게시했었구요. 물론 보라고 저격한 건 아닙니다만. 그러다 보니 평소 잘 프사도 안 바꾸던 분이 며칠 새 자주프사를 바꾸더라구요. 자기가 나온 사진을요. 저또한 전에 비해 많이 괜찮아졌지만 재회를 이직도 많이 바라고 있구요. 한 달 뒤에 연락을 해보려고 합니다. 어떤 식으로 시작하는 게 좋을지 궁금하구요,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고 계싡 궁금합니다ㅠ 덧붙여서, 그분이 저에게 마음은 있는 건 확인을 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헤어지게 되었구요. 장거리 그런 건 아닙니다. 제가 숱하게 매달렸던 터라 저도 매정하게 딱 끊고 돌아선 적은 이번이 처음이고 그분도 이제 정말 끝인가 보구나. 하고 얘기했었네요. 참고로 전 남자입니다.
결혼까지 염두해두고 만나셨다면 두분의 현실적인 고민이라는 부분이 단순한 부분은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또 단순히 열정만 가지고 서로를 만나는 것에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는 것도 서로가 충분히 인정하고 확인하셨던 것 같은 느낌도 들구요..... 어떤 상황때문에, 또 어떤 이유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대체로 격하게 다투거나 애정이 없는 상태로 헤어진게 아닌상황이라면 여성분들은 남성분들도 보다는 보편적으로 더 쉽게 잊지는 못하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자신이 상대에게 충분한 사랑을 받았다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헤어지자고 했고, 매달리기도 하셨다고 하니, 그 현실적인 문제가 상당한 건가 하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는데요, 누구에게 생긴 문제냐에 따라 다르기도 하겠지만 만약에 한달 뒤에 연락을 해보실 계획이라시면 굳이 재회를 하기 위해서 만나기 보다는 그냥 좋은 사람으로서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다는 마음으로 잘 지내고 있나? 시간되면 언제 한번 밥이라도 같이 먹자 하는 식으로 편안한 접근이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일단은 상대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상태에서 서로가 이별후 첫대면을 하는게 상당히중요하다고 생각되구요, 혹시 단순히 연락을 하시기만 할 정도라도 편한 친구 대하듯이 하되 그분이 잘 알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 물어볼게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시작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굳이 애정적인 느낌이 나지 않게 하면서 일단은 상대가 나에게 반응을 하는지 알아봐야 하니까요... 여전히 그분이 님에게 마음이 있고, 또 님은 재회를 원하시고 계신다면 무엇보다 재회로 가는 길이 멀고 오랜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하시면서 오히려 처음 누군가 맘에 드는 사람에게 접근하는 마음으로 해보시는걸 저는 권하고 싶어요~ 그렇게 시작을 하다가 상대도 원하는 기류를 확인하면 그때는 상관없겠지만, 그전까지는 편안하게 서로를 대하는 단계가 어느정도 이어지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서로 말로는 표현하지 않아도 이미 예전의 연인단계의 추억들이 서로의 머릿속에 계속 남아 있기 때문에 부정적이지만 않으면 서로 가까워지기 쉬울거라고 생각합니다. 잘 모르는 제가 이런저런이야기를 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어서 엉뚱한 설명을 드렸을지도 모르겠으니 참고만 하셔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잘 되어가시면 좋겠습니다!
K군의 연애홀릭TV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 헤어지게 된 이유는 저의 소홀함 때문이었지만 헤어진 기간동안 서로 연락하고 만나고 하는 동안 다시 마음이 생겼지만 만나지 못하는 이유가 혹 교회때문이라면요? 그게 주된 이유는 아니겠지만 만나도 분명히 다시 헤어질 것 같다고 반복적으로 얘기를 했었는데, 나중에 건너건너 들은 얘기로는 독실한 기독교 집안이기때문에 나중에 결혼하기 힘들 거라고 생각했다는데요. 물론 그게 전부 이유는 아니겠죠. 저한테 연애할때까지의 마음이 아니었겠지만.. 이런 경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한테 마음은 있지만 만나면 다시 헤어질 것 같은 이유때문이라고 얘기를 들었구요 그분은 결혼할 나이가 되었기 때문에..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여성분에게 있어서 결혼은 참 중요한 부분이긴한데요, 교회때문이라면, 님이 교회에 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해보실 필요도 있을거고, 기독교 집안이라면 그리고 제대로된 기독교라면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것을 권해서 다른 영혼도 구해야겠죠? 물론 뭐 님께서 교회를 인정못하겠다고 하면 역시 그건 여자 입장에서는 님이 여자에게 그정도 노력을 안하겠다는 걸로 느껴질거구요,.,, 그랬다면 결국 다시 만나도 헤어질게 맞는것같긴하네요.. 연애라는게 원낙 세세한 부분들에서 일어나는 것들이 서로 작용을 하는거다보니 말씀해주신 상황에 대해서는 이정도 말씀을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전 남친한테 열흘전에 잘지내냐는 카톡을 보내봤어요. 바로 답장이 왔고, 저한테도 근황을 묻더라구요. 카톡 몇번 주고 받았고, 지난주 수욜에 카톡 보냈을때도 몇번 주고 받았고요. 제가 이것저것 물어보면 답장은 해주는데 저에 대해 물어보지는 않고요. 답장은 바로바로 해주고요.. 근데 새 여친이 생긴것 같아요. 저랑 헤어진지는 4개월 됬구요...헤어지고 두달 후에 연락해볼걸 하고 너무 후회가 되네요. 그때 만나서 제가 잘못한 부분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남친이 마음이 내키면 다시 사귈수도 있는거구, 남친이 거절하면 다시 몇달후에 연락 시도해도 밑져야 본전인건데...너무 후회되네요..저랑 3년을 사겼듯이 그 여친이랑도 오래 사귈수도 있는거구요. 4개월 지나니까 제 마음도 많이 식고, 미련이 많이 없어져서 재회를 바라는 마음도 많이 없어져서 재회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라는 완전 쿨한 상태가 되었는데요..근데 전혀 예상치 못한 이런 상황에 처하니까 너무 우울하고, 질투심도 폭발하고 몇일 너무 힘들었어요ㅜ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기분이 좀 우울한 정도구요. 헤어진지 한달만에 이런 일을 겪는 여성분들은 얼마나 힘들까 싶네요 엊그제 토욜일에는 저랑 카톡 몇번 주고 받다가 제 마지막 질문에 갑자기 몇시간 동안 1이 안 없어지면서 답장이 없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바쁘냐고 다시 보내니까 이것도 몇시간 동안 확인을 안 했어요. 8시간 만에 밤에 답장이 왔네요. 데이트하고 온것 같아요. 제가 어디 놀러갔다 왔냐구 물어보니까 약속 있었고 방금 부모님집에 왔다고 답장이 왔어요. 내일 부모님집에서 오빠집에 가는길에 우리집 근처에 잠깐 들릴래?라고 보내니까 그 다음날 아침까지 1이 계속 남아있는거에요.제가 일어났으면 답장해주라고 하니까.. 힘들듯. 이라고 왔어요. 만날까 말까 고민되서 바로 거절 답장을 못 한걸까요?? 그리고 제가 오늘 오전에 프사사진 경치가 멋지네. 어디야? 톡 보내니까.. 나중에 얘기하자. 오늘 회사에서 엄청 정신없네 라고 왔어요. 여친 있는데도 제 카톡에 답장을 다 해주는건 저한테 마음이 좀 있는건가요?? 재회가 가능할까요??
어느정도 궁금함도 있었을 것도 같구요, 또 이비비안님이 자기를 생각하고 있구나 하는 마음으로 기분도 나쁠 것 같지는 않은데, 그에 반하게 또 여자친구가 있다면 다소 불편한 상황들도 있을 거고, 또 사람 심리상 자신에 대한 연락이 이어짐으로 해서 어느정도 또 자기 만족도 느꼈을 수 도 있지 싶어요,, 그리도 이별당시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따라서도 그사람이 대답은 하고 있는 것에 대한 해석이 달라질 수도 있지 싶어요,,, 잠깐 들리라고 했는데 힘들듯 하다고 한 부분도 내가 원하는 답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약간은 불편한 어떤 생각들이 있어서 그런것으로 보여지긴합니다,, 이비비안님에 대한 마음이 전혀 없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그렇다고 다시 만날 생각이 있는지까지는 두분의 그동안의 연애사와 그분의 성향, 또 어떤 상황에 현재 직면해 있는지가 중요한 부분이라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네요,,
안녕하세요 댓글 너무 정성스럽게 달아주셔서 영상도 너무 잘보고있어요 다름이 아니라 저는 사귄지 4주쯤 되어가는 커플이예요 저는 그 남자의 행동과 말에 정이조금씩 떨어져갔었는데 주변에서도 헤어지라고 하는데도 제가 자기합리화같이 혼자 바보같이 끙끙참고있었던거같네요 요즘 저한테 이쁜여자 얘기도 많이하고 ...그런데 어제부터 그 남자가 연락도 안보고 어제 1시가 마지막 연락이네요 ... 권태기인건지 마음이 식은건지 잘모르겟어요 ... 아마 제가 찰때까지 기다리는거같기도해요 그래서 이번주 안에 만나서 헤어지려는데 그남자의 심리를 모르겠어요 바빠서 연락안되는건 아니고 ,, 그냥 제가 싫어진걸까요 연락안읽으면 저도 집착하지않는게 좋겟져..?
오늘 올린 영상이 시은님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사실 내가 상대를 아끼는 마음이 클수록 상대에게 서운한게 많아지고 그러다보면 나에 비해 상대는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느낄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잘해주면 그 잘해줌에 감사하는 사람도 있고, 잘해주면 그 잘해줌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죠.. 시은님께서 느끼는 것들이 분명 이유없는 것은 아닐겁니다. 그런데도 조심스럽게 생각하시는 것 같구요... 그래서 제게도 물어보신 것 같은데요.... 이번주에 만나서 헤어지려고 하신다고하셨는데... 정말 헤어지고싶고 , 그를 떠나 다른 사람을 만나고싶어서 그러신건지, 아니면 헤어지자고 말을 해서 그에게 자극을 주려고 하시는 건지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겠어요... 님께서 그남자의 심리를 알고 싶다고, 제가 싫어진걸까요? 집착을 안하게는게 좋겟죠? 라고 말씀하신 부분을 보면 헤어지고 싶은게 아니라 헤어지자는 통보로 그가 어떤 행동을 하려고 하는지 보고 싶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마음이 남아있고, 여전히 좋아하고 계신거니까요... 그런데 만약 그가 이별통보를 수락하고, 쿨하게 대하면 님은 다시 그에게 더 집착하고 상처받게 되실 것 같아서요... 일단은 헤어지는 말도 안하고, 연락도 먼저 하지 마시고 그냥 그가 어떻게 하는지 지켜 보는건 어떨까요? 마음이 식는건 누구나 있어요. 권태기 역시 마음이 식은 것이 드러나는 기간이죠... 그 마음이 식어서 완전이 사라지기도 하구요. 그 마음이 활활 다시 타오르기도 해요.. 그런데 지금은 딱 그냥 그런 시기다보니까 님이 많이 힘드신것 같습니다. 그가 어떻게 하느냐에 관계를 유지할까 말까를 고민하지 마시고, 그가 하는 행동에 내가 어떤 마음으로 그에 대한 생각이 드는지를 좀 더 깊이 생각해보심 좋겠어요... 그의 심리 말고 님의 마음과대화를 해보세요.. 나를 서운하게, 신경쓰이게 하는 그를왜 좋아하는지, 그를 좋아하는게 정말 좋아서인지, 그가 나를 밀어내는 느낌이 들어 약간 집착아닌 집착을 하고 있는건 아닌지 말이죠... 또 그가 지금처럼 나를 계속 대한다면, 이보다 더 식은 마음으로 날 대한다면, 그래도 그를 사랑하고 계속 관계를 갖고 가고 싶어질지, 그가 날 밀어낸다면 그래도 그가 넘 그리울지, 아니면 집착으로 변한 내가 될지 말이죠... 님이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상처를 받지 않고, 사랑인지 연연인지 알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힘드시겠지만 한번 꼭 생각해보시길 바랄께요~
안녕하세요. 전 장거리연애를 하고 있었는데요. 일반적인 장거리 연애가 아니라 정말정말 특이한 케이스였습니다. 여러 상황과 문제들이 겹쳐 결국 5월1일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그 날 전화로 매달리지 않고 알겠다 그동안 고마웠다 라고 말하고 보내줬습니다. 그 동안 어느 순간부터 제가 이 사람에게 맞춰주고 숙여주고 하는 을 의 입장이였다고 저도 느끼고 있었고 그 와중에 다른 일들도 겹쳐서 상대방을 의심하기도 했었구요(이 문제는 누가봐도 상대방에 대해 오해할 여지가 있는 문제였어요.) 그러다보니 상대방도 힘들어했거든요.다른 점도 있을 수 있겠지만.. 1주일정도 시간이 지나고 너무 옭매려고 했었다 상대방이 느낀 감정에 대해 100%는 못하겠지만 이해한다 라는 내용으로 카톡을 보냈는데요. 상대방에게 답장이 왔는데 제가 착하고 좋은 사람이었다고 말하더라구요. 이 말이 그렇게 듣기 싫은적이 처음이였는데.. 이제는 연락 안하고 기다려보려구요. 정말 다 잊고 지내겠다 라는건 어렵겠지만, 포기하고싶진 않지만 힘든 티 내지않고 버텨보려구요.. 아직도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으니까요.. 말씀해주신 내용처럼 시도해보겠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기때문에 실패할 순 있겠지만 시도라도 해봐야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특별한 상황속에서도 어렵게 이어온 연인관계를 정리하신다는게 쉽지는 않으시겠지만 지금 차니몬님의 선택이 님뿐 아니라 그에게도 중요한 시간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이 힘들긴 하시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둘의 관계과 님의 마음을 좀 더 넓고 깊게 보실 수 있는 여유가 생길 것 같습니다.. 많이 고민하신 만큼 어떤 방향으로든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5월이라 여기저기 마음싱숭생숭하는 풍경과 모습들이 보일거에요~ 더더욱 힘내시고! 마음 강하게 다잡으세요!! 밥도 잘 챙드시구요~
아쉽지만 어떻게도 그걸 확인할 방법은 지금으로선 없지 싶어요... 상대방의 마음도 결국 매일매일 변하니까요.. 다만 지금 지친 상태라면 한동안 그 마음이 좀 유지가 될 가능성이 있겠구요, 또 그동안 명지님이 어떻게 연인일때 어떻게 상대를 대하셨는지에 따라서도 많이 달라질 수 있겠죠.... studio.ruclips.net/user/videomgs2Af7qz_Y/edit 참고로 한번 보셨음 좋겠어요~
최근까지도 댓글을 달아주시네요 7년 만났고 헤어진지는 5개월 정도 됐어요 3년정도 장거리 연애를 했어요 전남친이 도저히 결혼은 못하겠다고 해서 헤어졌는데 저는 너무 힘이 들어서요 3개월 차에 연락 안하고 잘 버티다가 제 물건을 택배로 보냈길래 잘지내냐고 하면서 제가 붙잡았습니다 정리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당황스럽대요 생각해본다고 하더니 다시 만나도 똑같을거 같다고 했어요 너무 힘들어하지말고 축하할 일 힘든 일 있으면 연락하는 사이는 하자구요 제가 싫다고 했고 마음 정리 해본다고 시간이 지나도 같은 감정이면 그 때 다시 해보자 라고 했어요 그리고 갑자기 전남친이 인스타 스토리에 일상 사진을 자주 올리더라구요. 사람 만나는 사진. 카페가는사진. 선물받은 사진...등등... 서로 맞팔하고 있다가 제가 너무 신경쓰여서 아예 언팔을 했어요... 상대방도 제꺼 못보게 해놨구요 다음 달에 얼굴 한 번 보자고 하고 싶은데 안되는걸까요 헤어질 때도 얼굴은 못봤어요 슬프네요...
음,,,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잘 모르다보니 왜 결혼은 안된다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규둘이님은 그사람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으시긴한데 그사람이 왜 이런 관계로 접어들게 됐는지 그사람 마음의짐이 무엇인지 고민을 해보신건지 생각을 해보셨을까요? 그사람이 나를 잡아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으신것 도 같고 그사람이 나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시는데 그사람이 왜 예전과 같을 것 같다고 말하는지 고민을 해보시고 그런 부분이 혹여 규둘이님의 모습때문이라면 그것을 이사람이 경계하지 않고 변했구나를 먼저 느끼게 해주셔야 하는게 아닌가 싶기는 해요,, 관계가 우선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이 서로를 찾게 하는 장벽부터 허물어야 하는데 나는 관계를 정립하는데 신경을 더 쓰고 있는것은 아닌지 ,,,, 인스타도 내가 정리하고 내 요구사항들은 이야기하는데 그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할 수 있는 노력들이 있었는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싶어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연락은 받아줬지만 이미 마음이 뜨고 새 직장가서 좋은기회로 승진하고 잘 살고 있더군요... 다음달에 얼굴보기로 했는데 놓아주는게 맞는 거 같아요 그동안 왜 결혼을 못하겠는지 구체적으로 듣지 못해서 더 답답해서 미련이 남았고 외형적으로나 성격으로나 제 이상형에 가까워서 제가 많이 좋아했었어요 그냥 두고 만나게 될 인연이면 만나겠지 하겠습니다 상대방이 어떤지 생각하는게 가장 중요했던 건데 일단 제 감정에 치우친거 같아요 여전히 집안사정때문인지 저 때문에 결혼을 못한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한테 새로운 인연이 생기면 버틸 수 있을런지..그래도 노력해야죠..ㅠㅠ 어려운 나날이네요
전남친한테 한달 좀 넘어 연락와서 헤어지고 난 이후로 든 생각들이 많다며 만나서 얘기하자고해서 만나고왔는데요 그 뒤로 하고싶은말 많지만 안하는게 나을서 같다며 다음에 얘기하자고 하고 연락 없는데 이미 그리움 해소 + 아직 본인한테 미련 남았다는걸 확인한걸로 안도? 한거같은 느낌인데 이래도 또 연락올 수가 있나요..?ㅠㅠ
남친이랑 잘 사귀다가 40일 쨰 되는날 남자가 저한테 카페에서 조심스럽게 말을 했습니다. 운동 훈련 때문에해외로 2달동안 연습간다고요. 남자는 너무 미안해서 기다려달라고 하기 미안하다..라규 말했습니다. 그래서 가라고 했는데 계속 미안해하길래 갑자기 의심스러웠습니다. 헤어지자고 하는건가. . 그래서 .. 제가 그렇다면 결혼생각으로 진지하게 만나는거면 반지라도 맞추자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는 아직 사업 준비 초기라서 여유가 안된다. . 한달만에 결혼은 빠르다. 더 만나보고 생각해야한다. 라고 했습니다. 이때 저는 남자한테 그럼 사귈때 왜 평생~~하자 이런말로 오해하게 만들었냐고 따졌습니다. 서로 실갱이하다가 너무 자존심 상해서 그럼 오빠가 헤어지자고 말해. 라고 말했습니다. 남자는 망설이다가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알겠다고 저는 바로 전화를 끊었고 .. ㅠㅠ 그리고 4개월이 지났습니다. 연락은 없었고요. 제 생일이 2월달이었는데도 연락안왔습니다. 지금 5개월 접어가는데도 계속 생각납니다. 다시 연락을 해볼까하는데 어떻게 이남자를 다시 잡을지 걱정입니다. 결혼까지 하고싶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여러 가지로 많이 실망스럽고 힘드신 상황이실 것 같네요 만난지 40째..... 기다려 달라고하기 미안하다.... 한달만에 결혼은 빠르다... 반지는 사업초기라 여유가 없다..... 더 만나보고 생각해야한다..... 사귈때는 평생~~~ 하자.... 망설이다가 헤어지자고 말했다.... 4개월 동안 연락이 없었다... 생일에도 연락이 없었다..... 제가 두분의 정확한 사정은 모르지만, 위에 적은 내용을 봤을때는 그남자는 헤어질 당시에 작심하고 나온 것은 아닌지.. 살짝 신경이 쓰이네요 어떤 것 하나도 님을 잡으려고, 님을 이해시키려고 하는 말과 행동은 없고 님이 원하는 것에서 벗어나려고 핑계를 대는 것에 연연하는 느낌이라서요... 그리고 그 이후에도 한번 연락이 없다는건 마음이 없다는 느낌이구요... 처음에 평생 ~~ 하자는 님에게 환심을 사기위해서, 남자가 자기 자신을 열정적인 사람처럼 보이기고 싶어서 하는 멘트같은 느낌도 들구요.... 보내주신 상황만 봐서는 남자한 행동들이.. 좋은 남자는 아니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이상황이라면 저는 뭐 그냥 이남자를 무시할 것같아서요.. 혹시제가 잘 못 느끼는 부분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 한번 생각해보시 정도로 보셨으면 좋겠네요~
아직은 이별한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이별과 재회의 결정권도 진희님에게 있는 듯 합니다. 남친이 이별을 암시하지만 선언과 암시는 다른거라고 생각됩니다. 이별을 원하면 이별선언을 했겠죠? 그런데 이별을 암시했다는건 잡아달라는 투정이지 싶습니다. 대체로 자상한남자들은 자기가 좋은 모습으로 대해줄 수 있길 바라는데 그게 잘안돼서 충돌이 생기면 자책도 하고 그런 힘든 심경을 표현하면서 상대에게 이별의 느낌을 줄 수도 있거든요. 포인트는 그분은 헤어질 맘이 아니라 이런 일들이 생겼을때 본인이 생각하는 멋진 그림이 여자가 여자를 못이기듯 잡아주고 그런 여자에게 스스로 더 잘하겠다는 마음을 다짐하는 그런거라 생각됩니다. 자상이라는 느낌은 어른스럼과 배려가 믹스 되어 있는 거라서 남친분에게서 그런 느낌을 받으셨다면 그남친분 마음속에는 자신이 좀더 어른스럽고 보살펴줘야 한다는 생각이 무의식중에 있을 것 같아여. 그렇다면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른스럽고 더 많이 배려해야하는 입장이다 보니 문제가 생길때 서로 타협이나 협력 보다는 자신이 뭐든 해결해야하고 그 책임도 자신이 져야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싸우게 되면 "미안해 안그럴께" 보다는 여자가 여자 스스로 잘못이라고 고백해주면서 물러서 주면 그제야 자신이 부족했다고 말하면서 자기가 더 미안했다고 이야기 하면서 더 어른스런 모습을 보이는게 해결의 예쁜 그림이라 생각할 듯 싶습니다 물론 그런 자상함을 평소에 보여왔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을때 철없는 남자들이 잘하는 '미안해 다신 안그럴께, 다음부턴 조심할께'라는 말을 하기 힘들어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다보니 여태 진희님이 잡아오셨겠죠? 그리고 그 이후에 잘지내셨을 거구요. 이해는 어느정도 해주시구요. 그렇다고 남친분이 제가 말씀드린 것과 같다면 계속 맞추시면 안됩니다. 고쳐주셔야죠. 남친분이 또 카톡을 해왔다면 읽어보셔도 좋을것 같구요. 그내용이 잡아달라는 느낌이 든다면 이번만큼은 잡아주세요. 매달리는게 아니라 기회를 부여하는 느낌을 미묘하기 잘 전하셔야 합니다. 자존심이 다소 강한분이라 예상되는데 자칫 잘못 전달하면 남친분 반응이 별로 좋지 않을 수도 있어여. 그러면 또 진희님도 다시 화가 나시겠죠? 상대가 어떻게 행동할거라고 예상을 충분히 하시고 다가서시면 이해는 생각보다 쉽습니다. 상대에게 뭐라고 말을 해야하나가 아니라 상대가 지금 무슨말을 듣고 싶어하는걸까를 알면 대화가 쉽죠. 그렇게 상대와 좀 오해가 풀리면서 다시 만나는 것은 서로가 인정하는 분위기가 될때 반드시 이번에는 짚고가시면 좋겠어여 이별을 암시하는식의 말을 앞으로는 하지 않았으면 한다구요. 그런데 이런 의견을 전할때도 좀 신경을 써서 남자가 지킬 의지가 생기고 기분이 나쁘지 않게 하는게 중요해요. 예를 들면 "늘 자상하고 나에게 잘해주는데 싸우면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느낌으로 말할때 나는 정말 많이 아프다. 내가 정말 믿고 사랑하는 사람이 날 잡아주고 다독여주면 진짜 사랑받는 느낌이 들것 같애. 평소에 늘 나에게 자상하게 해주니까 이별을 연상하게 하는 말을 들으면 더 힘든 것 같애 자상함은 오빠의 혹은 너의 최고 매력이니까~ 우리싸울때 오빠가,혹은 니가 조금더 매력발산해줘~" 뭐 대강 이런식으로 말이죠 카톡을 읽어보시고 바로 답장을 하지는 마세여. 일단 읽고 나면 상대방도 알텐데 좀더 기다렸다 상대가 다시 연락이 오면 그때 이야기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여. 아마 진희님도 이번이 남친에게 이별을 암시하는 말을 해보셨으니 그 마음이 뭔지 아실 것 같네여. 아직도 애정 있으시잖아여? 그러 남친도 진희님하고 비슷한 마음이었을 것 같지 않나여? 아직 한창 연애중이신것 같습니다 연애하다보면 다투고이별하고 다시만나고 계속 반복하잖아여. 나중에 시간 되시면 제 영상중에 '오래 사귈려면...' 이런 영상 있을거에여 한번 봐주세요. 좋은 결과로 예쁘게 연애 다시하시길 응원할께요!!
1년반넘게 만난커플이에요 연인 그이상으로 서로 너무좋은 친구였고 서로가 너무 잘맞았어요 결혼을 하고싶어했는데 가정환경 상황대처 돈 등 현실적인문제로 상대방이 헤어지자고했고 제가 매번 붙잡았는데 마지막까지도 설득하다가 한숨쉬며 알겟어 하고 제가 포기했어요 상대는 문제가 아닌부분을 자꾸 문제가 되게하는 부분이 힘들대요 그래서 제가 말을해주면 고칠수 있는 문제인데 왜 혼자 쌓아두고 그러냐 무슨마음인지 아니까 굳이 갈등안만들고 이해하겟다 하니까 더이상 그렇개 맞춰나가고 싶지도 않다하고 굳이 말을해서 고치게 하고 싶지도 않고 지금까지 그냥 싸운거만으로 충분히 노력했다고 생각해요 너무 지쳐서 더이상 자신의 생각은 변함이없고 얼굴을봐도 얘기를 들어도 들리지않는다고 말을해요... 이정도면 정말 포기해야겟죠?
진짜 답글들 보니까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달아주시네요ㅠㅠ진짜 감동적입니다ㅜㅜ저도 너무 너무 힘들어서 질문하나만 해도 될까요? 제가 차이고 거의 이주 정도 계속 매달리다가 올 차단까지 당했습니다. 헤어질때 서로 많이 좋아했는데 제가 계속 전남친한테 싸울때마다 상처를 줘서 결국 헤어지게 된거거든요ㅠ 근데 3주 정도 뒤에 갑자기 프로필 뮤직이 ‘잊어야한다는 마음으로-김광석’ 으로 바꿨더라구요. 그걸 본 순간부터 제마음이 요동치기 시작합니다ㅜ 원래 프로필 뮤직 잘 안하는 사람이거든요...일주일째 그대로예요. 이런거에 의미 부여하면 안된다는 거 알지만, 머리속에 자꾸 지금이 아니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너무 매몰차게 거절한게 미안해서, 그리고 그걸 번복하기에는 자존심 상해서 먼저 연락안하고 제가 그 프로필 뮤직 보고 연락 와주길 기다린다고 자꾸 생각하게되는 것같아요ㅠㅠ 그러면 안되는거겠죠? 연락하지 말고 기다려야하겠죠? 같은 말 자꾸 반복하시게 하는 것 같아서 죄송해요ㅠㅠ그래도 직접 그러면 안된다고 듣고 싶나봐요ㅜㅜ
사실 뭐가 정확한 답이니 꼭 그것만이 맞다고 말씀드리는 것도 경솔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소정님 말씀대로라면 그분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긴 한것 같아요. 그런데 어떤 메세지도 보내온 게 없잖아요? 그냥 노래를 적용했고, 그게 소정님을 두고 하는 노래처럼 들리구요 물론 소정님을 생각하며 그런걸 수 있어요. 그런데 소정님을 생각하며 그런거라도 그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소정님을 생각하며 올린거지만 결국은 자신을 위해서 올린거거든요. '소정이가 이걸 들으면 나를 잡아주겠지?' '소정이가 이걸 들으면 이제 나를 놓아주겠지?' 어떤 것에 확신이 있으신가요? 자기가 듣고 싶어서 그런걸까요? 들려주고 싶어서 그런걸까요? 그런데 이 모두가 중요하지 않을 것 같아요. 그가 한 행동은 소정님이 그분의 SNS를 볼거라고 생각하고 올린건데, 정작 본인은 소정님의 SNS를 봤을까요? 소정님이 지금 그걸 보고 흔들리는 것 처럼 그분도 소정님의 것을 보고 흔들릴 수 있죠. 소정님은 이미재회하고 싶은 마음이잖아요. 그런데 재회를 못하고 있는건 그남자가 결정을 내리지 않아서죠. 그남자가 스스로 뭔가 액션을 한다면 소정님을 다시 만날 수있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요? 다시 원점으로 와서 이야기하면 .... 그런데 아직 어떤 말도 전해온게 없다는 거죠. 그러니 더 기다리시는게 손해보는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분이 혹 소정님께 마음이 마구 기우는 중이었는데 소정님의 메세지를 보고 다시 그 마음이 사그라들 수 있어요. 자기가 애태우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한번쯤은 시도할거에요. 아직 이별을 확정할지, 다시 만나볼지도 자기도 잘 모르는 마음이지 싶습니다. 이별을 하긴 했는데 막상하고 나서 이런 느낌은 그전부터 예상했던 건 아니거든요. 상상과 현실은 다르니까요. 그러니 좀더 두고보시면 어떨까요? 죽도록 잊으려고 노력 중이라면 그걸 다 해볼때까진 그냥 두세요. 그러다 보면 혼자서 또 둘의 좋았던걸 떠올리기도 할거구요. 자존심 상해서 다시 연락하기 어려울까봐 걱정하시는건.... 그건 그사람 몫입니다. 그리고 재회를 해도요 애닮픔이 없으면 사랑도 깊어지지 않구요. 남에 이야기라고 너무 함부로 했다고 생각하지는 마시고 참고만 하셔서 소정님 생각하시는 방향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어제 확인해보니까 카톡이 차단됐더라구요 전화나 문자 차단여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상대에게 2-3주만에 새여친이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재회는 이제 끝이고 뭐라도 깨우치게 문자를 보내보고싶은데 사실 찌질하다생각할 수 있지만 제가 후련할거같아서요 ㅠㅠ 일부러 살빠지고 예쁜사진 올렸는데 차단 당해서 보이지도 않아서 아무런 궁금증도 줄수 없구 ... 어떻게 해야할까요.. 쌍욕을하구 찌질한 문자 말구 상대가 답은안해도 약간 동요라도 줄수있는말을 보내고싶어요 제 가치는 낮추지않고 남자입장에서 아 내가 잘못했구나 느낌을 줄수있는 그런게가능할까요? 연락은 먼저 안하고싶었지만 제 마지막 말과 마음을 정리하고싶네요ㅠ
에고고... 탱자님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ㅠㅠ 나쁜 넘이고 상처따위를 가르쳐 줘야 하는 것은 맞는데요..... 지금 상황에서는 상대에게 어떤 것도 먹히지 않고, 오히려 탱자님만 더 열받고 모멸감을 느끼게 되실것 같아서,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여친이 있는데 그렇게 행동을 하시면 상대입장에서는 안물안궁이라서,,,, 그런 걸 받고 열받는게 아니라 탱자님이 열등감에 사로 잡혀서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니 복수가 안되겠죠?.... 그래서 지금은 그냥 본인 관리만 하시구요, 나중에 인스타든 SNS든 차단을 풀고 궁금해 질때가 있어요... 그때는 아마 현여친과 사이가 좀 띄엄띄엄할때겠죠? 지금 당장 어떤 효과도 나타나지 않을거니까, 또 오히려 탱자님만 더 열받고 속상해지니까 하지마시구요, 그때를 대비해서 지금 부터 그사람보다 더 잘생기고 훈훈한 사람을 만나려고 시도하세요.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습니다. 그가 보고 느끼면 그때 님에 대한 욕심이 나고 후회도 되고, 그러면 그때는 다가와보려고도 할겁니다. 그런데 그때 뭔가 여지를 주면서 다가오려고 더 노력을 하고, 다시 과거를 돌아가고 싶다는 느낌을 가졌을때 그때 비꼬면서 무시해주세요.... 지금은 부디 아무것도 하지 않으시길 ... 제 재회영상에 이 내용관련한 영상이 있을것 같으니 한번 보심 좋겠네요~
헤어지기전에 두달정도 연락안하고 지내다가.. 만나서 이야가했어요. 그 사람은 한참을 입을 못떼다가 저에게 “좋은 감정이 다가 아니고 중요한 순간에 서로 대화가 안되는게.. 헤어지는게 맞는 것 같다.. 그냥 시간 보내게해서 미안해”라고 하더군요.. 저에게 엄청 잘했어요.. 근데 그만큼 예민해서 피곤하게도하고 트러블생기면 대화가 안되서 서로 참느라 제대로 싸우지도않았고.. 그 사람은 삼십대 초반이고 전 중반이라 좋아도 여기까지다하고.. 단념한 느낌.. 저도 마음이 오락가락하는데 이런경우는 어렵겠죠?
두분 중에 누구라도 하나가 마음이 뜨거우면 어떤 불씨를 만들 수도 있겠지만 상대나 님이나 자신들의 마음이 상대에게 어떤 마음이지 헷갈리는 중이라면 아무래도 전자보다는 좀 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하지만 그런 경우라도 침착하게 시간을 갖고 서로가 자신의 감정들을 돌이켜 보면서 숨어있던 어떤 불씨가 커지는 경우가 있고, 익숨함이라는것이 어느날 그리움을 만들어서 내서 후회를 하게 되는 시점도 있으니 뽀뽀님부터 스스로의 마음을 확실히 생각해보심 어떨까 합니다.. 답글이 많이 늦었네요 ㅠㅠ
4번째 헤어짐이고 헤어진 당일은 항상 제가 매달리고 잡았습니다.근데 결국 3주정도 되니 먼저 연락을 했었어요..세번째 여지는 제가 던졌는데 3주후에 연락이 온거였구요. 4번째 이틀전에 헤어질땐 제가 매달려서 한달정도 만나보고 아니면 끝을 내자 였는데 제가 그만 놔주겠다고 하고 좋게 끝냈습니다. 근데 그사람이 그러더라구요.우리 카톡내용 쭉 올려보니까 참 아타깝긴하다 이러더라구요..이게 저한테 여지를 준건가요? 전 사실 너무 잡고 싶은데 재회하고 싶어서 참았어요..정말 요번에 우리가 다시 만나게 되면 정말 잘하고 싶어서요..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영상내용처럼 하면 정말 효과가 있을까요?한번도 저런적은 없지만 워낙 눈치가 빨라서요...그사이에 여자가 생길까봐 걱정이에요.제발 알려주세요...
정확하게 두분이 사귀어온 동안의 이야기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이별을 한 사정만 가지고는 추후에 재회를 하게 될 방법과 재회후에 어떻게 해야 할지를 논하기는 쉽지 않은 부분이 있지 싶네요... 일단 카톡내용을 보고 남친이 한말에는 어느정도여지는 있다고 보여지네요. 물론 그렇다고 님께서 잡는 다고 해서 동의 할지는 알 수 없겠구요... 재회를 하고 싶다면 연락을 되도록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을 적용하려면 전제가 필요한데요, 내가 큰 실수를 한게 아닌 남자의 단순 변심이나 애정이 식어서 나를 밀어내려고 할때와 상대와 내가 어찌됐든 헤어졌는데 내가 먼저 매달렸으나 상대가 거부했을때, 상대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을때,,,가 해당되는 전제라고 할 수는 있는데요, 상대가 헤어지자고 먼저 이야기한 경우에 내가 모르는 특별한 내 실수가 있다면 마냥 기다려서는 오히려 더 안좋아질 수도 있긴 하겠죠... 시간이 지나면서 상대가 연락이 없을때 연락을 해보고 싶어서 그런방법을 썼을때 상대가 눈치를 채든 못채든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눈치를 챘다고 해도 결국 나에게 물어보지 않고는 어차피 그가 그냥 추측하게 되는 것 뿐이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하는 의도 자체도 그냥 신경쓰이게 해서 그의 머릿속에 나를 자꾸 생각하게 만들려고 하는거니까요... 다른 여자가 생기는 것도 사실은 큰 의미는 없지 싶어요. 다른 여자가 생겨서 더 빨리 돌아오기도 하구요(상대적으로 내가 더 그리워지기도 하거나) 아예 맘에 쏙 들어서 내가 완전히 잊혀지거나, 또 아예 맘에 들어서 미친듯이 사랑하다가 금방식어서 헤어지거나... 그런데 결국은 그 어떤 상황이 벌어질때마다 내 마음도 바뀌거든요... 재회를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지만 재회를 위해서 뭔가 제대로 노력을 해보고, 낮은 가능성이지만 재회를 성사시키고 싶다면 생각보다 디테일한 부분들을 하나하나 체크해보셔야 할것같아요... 내가 연애하는 동안에 있어던 수많은 일들중에 나만 모르는 그의 심리 변화가 생각보다 많이 있거든요... 그걸 모르면 상대가 돌아오지도 않을 거구요, 또 혹 돌아오게 되면 그걸 내가 모르고 있다면 얼마지나지 않아서 둘이 쉽게 헤어지게 되기도 하죠... 내가 어떤 행동을 취하면 그가 돌아오는게 아니라 내가 어떤 행동을 취해서 상대가 나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그런 자극을 통해도 결국 결정은 내 상대가 하는거니까, 무엇보다 그가 돌아올수 있게 내 실수와 나에대한 오해를 없게 해놓고 자극을 줘도 뭔가 반응이 있을것 같네요... 힘든 마음이시겠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은게 재회니까 힘들고 지친 마음이 행복해지기 위해서 섣불리 다가서면 더힘드고 지치실 수 있으니 천천히 꼼꼼히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디테일한 내용을 제가 알지는 못하는터라 큰틀에서 말씀드렸으니 참고만 하시고 힘내셨음 좋겠습니다!
K군의 연애홀릭TV 아..바쁘실텐데 정마루감사드립니다..결혼전재로 만났지만 저와 대화가 이어나가지 못하거나 (대화가 재밌던 적이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어른스럽지 못하다고..또 만나는동안 실망을 해서 결혼에 대한 확신이 없어져서 나이도 있고 하니 헤어지는게 맞다고 하더라구요... 이사람은 항상 재회할때마다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가자고 말은 했지만 한번도 보여준적도 없었고 저희 어머니를 보고싶다고 해서 전 확신을 주려고 보여줬습니다.. 굉장히 계산적이고 이기적이고 바람둥이인데 제가 이렇게 사랑하네요.. 헤어질때마다 항상 하는 이야기가 자존감 좀 높이고 당당하고 본인을 좀 사랑하라면서...만나면 입냄새...난다고 저의 행동을 지적합니다..입냄새는 고치고 있고 행동은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모르겠어요..😢 원래 제가 그렇게 낮은 자존감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아닌데...어쩌다 일년사이에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어요...
나냐님의 이후 행동여하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요, 물론 결정은 남자분이 하는 거지만요. 헤어지기 전까지 안좋았던, 힘들었던 남자분의 기억이 지워지기 전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차단을 했다는건 두가지로 볼수도 있는데, 정말 나냐님 자체가 너무 싫어서 그런경우와 자꾸 생각이 복잡해지고 입장이 난처해져서 흔들릴까봐 하는 경우죠 일단은 차단한 상태니 어찌됐든 남친분은 지금 연락을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은 확실하잖아요? 그러니 연락을 안하는게 맞겠죠. 감정이 별로 좋지 않은데 자꾸 부추길 필요는 없으니까요 남친분이 미래의 어느시점에 나냐님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때까지는 기다리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나중에도 연락이 안올 수도 있지만요 SNS를 탈퇴 했다 하니 주변사람들에게 나냐님의 근황을 알려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잘지내고 있고, 누군가와 만나려고 하고 있다는 등등.. 또는 SNS를 통해서 본인의 이야기를 행복하게 만들어 가시는 것도 좋구요. 결국 지인들도 님 소식을 보게 될거고 그게결국 돌고 돌아서 그남자 귀에 들어가니까요. 그리고 어느시점에 나냐님이 다시 궁금해지면 그때는 결국 또 나냐님의 SNS부터 찾아볼겁니다. 남친분이 헤어질 당시 이별이유로 말씀하신 것이 그사람의 솔직한 마음에서 나온 말이라면 지금은 힘들고, 괴로워서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은 상태라고 봐야 할 것같아요. 그러니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나냐님이 재회를 간절히 원하신다면 그 간절함의 크기만큼 반대로 '다시는 이남친을 안만나겠다',' 훨씬 좋은 남자를 만나겠다' , '똥 밟을뻔했는데 잘됐다' 하는 마음으로 지내셔야 합니다. 재회를 하고 꼭 하고 싶다면 '정말 이사람하고는 제발 끝내고 싶다'로 마인드 전환이 이뤄져야 합니다. 속이는 말로 그렇다고 하라는게 아니라 나냐님의 얼굴과 목소리를 누군가 보고 듣게 될때 그렇게 보일 수 있어야 된다는 이야기죠. 그게 나냐님이 할 수 있는 유일하고 가장 중요한 노력이구요, 그리고도 결정은 남자가 하는거니까 본인 마음부터 꼭 전환하시길 바랄께요~
사내연애라 헤어지고나서 맨날 보는데 걔는 괜찮아보이네요 ㅋㅋㅋ 저는 죽을거같은데.... 영상중에 갑자기 이별 통보하는 남자친구 속 이야기가 딱 저희 이야기라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재회.... 하고싶긴 한데 매일 안좋은상태의 저를 걔도 보고있을터라 성사되기 어려울것같네요.. 사람들은 다 잊고 새사람 만나라고 하는데 너무 갑자기 밀려나서 그런지 억울하고 그래요 ㅋㅋ 영상 말미에 하신 말씀이 딱 맞아떨어지네요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셨네요,, 보이는 것이 꼭 전부는 아니겠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런 모습들속에 숨은 의도도 결론이 나거나 정체를 드러내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코끼리끼리님의 마음이 편안해지고 더더욱 행복한 연애를 하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래볼께요~
안녕하세요. 저는 남자친구랑 3년정도 만나다가 헤어진지 3주차입니다. 남자친구가 군대를 4월에 갑니다. 헤어질당시에 밥을 먹고 나와서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군대도 가야되고 갔다와서도 자신이 해야할 일들이 많다고 , 그리고 저에게 이제 감정이 없다며 그만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매달렸더니 이번에는 저를 먼나고싶지않다면서 더 밀어내며 심한말을 했어요. 그렇게 끝이나고 일주일동안 계속 연락하고 잡았습니다. 편지도 보냈지만 답장으로는 편지 잘받았어, 근데 나는 너랑 더이상 만나고싶지않아 라고했습니다. 전화를 하니 제가 너무너무 싫다고 지금 삶이 더 행복하고 좋다면서 제발 잡지말라고하더군요... 사귀는동안 누구보다 다정하고 잘해줬습니다. 마음이 식었다는 행동으로는 전혀 보인적이 없는데 갑자기 마음이 식었다고 하니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헤어지기전 밥먹던 상황에서는 미래얘기를 하는데 저와같이 그리는 미래가 아닌 혼자만의 얘기를 해서 제가 서운해하긴했습니다. 제대해서도 동거를 할거라고 가족한테까지 호언장담한 사람인데, 저랑 안맞는 부분이 많다고 해서 갑자기 이별통보를 하는 그가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왜그런걸까요 ? 저는 남자친구가 저한테 여태까지 맞춰주면서 쌓인것이 많아서 화라는 감정이 생긴거같아 그걸 이해하고 미안하다라는 말을 전하고싶어서 일주일 뒤에 편지를 보내려고 합니다. 현재 연락망 모두 차단당한상황이에요
힘드신 마음이시겠지만 편지를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갑작스런 이별통보라고 수경님이 생각하시는 건 당연하지만 어쩌면 남자는 마음을 이미 정리해 오고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별통보를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입장이 다를 수 있는데요, 남친이 뜬금없이 밥을 먹고 나서 이별을 선언한 것같이 느껴지지만 그전부터 어떤 타이밍에 말할까 하다가 밥을 먹고 난 직후 '더이상 안되겠다 하는 마음'으로 타이밍을 잡은 순간이 될 수 있어요. 물론 남친도 그동안의 정이 있었기 때문에 마음이 마냥 즐거워서 한 말일 수는 없죠. 하지만 군대를 가야 하는 상황에서 정리를 하려고 했고 그게 본인 생각대로 안되니까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짜증 났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건 군대를 가기 전에 왜 이별 통보를 했을까 하는 부분이겠네요. 군대를 가기전에 잡념없이 군생활을 하기 위해서 여친을 정리한다고 하는 분들도 계신데, 그런 분들은 적어도 여친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남자가 헤어지고 싶은 생각이 들때는 어떤 핑계를 찾기 마련이죠. 아무런 이유없이 그냥 자기맘이 변해서, 더이상 여자로 보이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는것 자체가 상대에게 통하지 않을 것도 알고, 자신이 생각해도 말도 안된다는걸 알죠 그치만 자기 진심을 아무리 돌아봐도 그냥 싫은거 변함이 없거든요. 그래서 어떤 핑계를 찾게 되는데 그러다 군입대라는 변수가 적당한 핑계로 느껴질 수있어요. 군대를 가야하니까 헤어지자가 아니라 헤어지고 싶은데 마침 군대를 가는 거죠. 제가 상처가 될 수 있는 말씀을 드리고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위로를 드리는 것보다 이게 더 힘듭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말씀드렸으니 남친분이 수경님을 그리워 할때까지 기다려주세요, 편지도 하지 마시고 연락도 마시구요, 아마 지금은 군입대 전에 여자친구 말고 다른 것들에 관심이 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남친이 군에 가본적이 없으니 가보면 생각이 또 바뀔 수 있어요. 군대는 아직 남친이 상상만 하는거지 어떤 곳인지 잘 모르니까요. 거기 가면 여러가지 생각할 시간도 많고 실제로 생각도 많아집니다. 그때 연락이 온다면 군생활 중에 올 가능성이 높으니까 그때까지는 철부지남자라고 생각하시면서 아파하지도 마시고, 그냥 불쌍하다고 생각해주세요. 힘내시고 절대 연락은 하지 않으시길! 군입대 전날에도 절대 약해지지 마세요~
네 신경써서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밀어내긴해도 여지가 조금이라도 있나 생각해서 연락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이렇게 명쾌하게 답을 해주시니 마음 단단히 먹고 먼저연락하는일 없어야겠어요. 정말 잘맞고 서로 많이 좋아했는데 끝이 이렇게 되니 마음이 너무 아파요. 분명 가기전까지만해도 군대가서 자기생각에 힘들까봐 인형까지 사주던 남잔데..😢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연락 꾹 참고 안하겠습니다
저는여자인데.. 제가 헤어지자하고 그담날 아무렇지 않게 후배들(여자.남자) 셋이 사진 찍어서 프로필에 걸어둔거보고 완전 남았던 정조차 다 끊어내고있는데.. 남자와 여자는 좀 다른가봐요^^;; 전 제가 아는 사람이 아닌것 같아서 헤어지길 기다린 사람처럼 저렇게 바로 노나 싶어서 싫더라구요~ 남여의 상황이 다른걸까요?
물론 남자와 여자는 살짝 다른 면도 있구요, 소신님 말씀처럼 남자들도 여자의 그런 면을 보고 더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죠~ 근데 중요한건 제가 영상에서 다룬 경우는 상대가 나를 밀어내고, 내가 다가가려고해도 계속 차단하는 등의 행동으로 상처를 받은 경우를 적용한 거라서 두사람이 헤어졌다고 바로 다른 사람의 사진을 올리는 경우는 득이 될 수도 있지만 독이 될 수도 있겠죠.... 나를 죽도록 밀어내는 사람은 내가 별볼일 없고, 집착에 질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자기 아니면 안될 사람으로 인식하고, 자기가 언제든지 돌아가면 상대가 받아줄 주 아는 착각을 하는 경우라서, 그런 경우라면 착각을 깨주기 위해서, 또 자신이 모든 선택권을 가지고 있음이 끝날 수도 있다는것, 끝났다는걸 이용해서 심리적인 압박을 느끼게 하는 경우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사실 대부분의남녀가 헤어지고 난 다음날 그렇게 행동을 하면, 이별후에 서로 잡는 어떤 행위도 없이 그렇게 행동하면 대부분은 더 싫어지고 오히려 헤어지길 잘했다 생각하게 되죠^^
@@loveholic 네.. 여자의 경우 질투보단 실망감이 더 큰것같고 남자는 정복하고 싶은 마음이 크고 내여자라는 생각에 질투가 더 앞설수도 있겠지요? 물론 여자들도 성격이나 생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이예요~ 친절한 답변과 여러가지 관점에서의 댓글 감사드리고 진정성 있는 방송 늘 잘 보고있습니다. 응원해요^^
정말 꽁냥꽁냥 잘지내다가 제실수로 갑작스럽게 헤어지게됬는데 미안하다 얘기좀하자하자했지만 그상대방이 거부하였고 거기다 캐묻기도 그래서 제가 미안하다 잘지내라 하고 굳이 잡진않았습니다 마음 잡은거같더라고요 그 답에 그사람은 이해못해줘서미안하단 말을 했는데 제가 읽씹했습니다 사귈땐 서로 인스타에 커플사진 엄청올렸는데 다지우고 오늘 업뎃한사진에 '이제 내사진올리는것에만 충실할것'이라고 멘트써놨더라구요 얼마나기다리면 연락올까요?후폭풍이올지요ㅎㅎ
이제 내사진 올리는것에만 충실할 것 이라고 써놓은걸 보니 지금 살짝 마음이 힘들기 시작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정리를 하려고 마음먹는건 뭔가를 해야겠다는 건제... 결국 그 행동은 내꺼님과 연관된 생각에서 비롯된게 아닐까 싶어요.. 상대방도 님이 ‘언제 연락해올까?‘를 생각하고 있을 거 같기도 한데요, 정해진 기간이 있는 건 아니지만 님이라면 아마 더 이상 못기다리겠다 싶으실 때.. 아마 한번은 마지막으로 연락을 해보고 싶지 않을까요? 그래서 아마 님처럼 상대방도 그런 타임이 한번은 있지 않을까요? ‘다이어트를 할 때 이제부터 절대 안먹어’는 안먹어야겠다고 다짐을 할뿐이지 먹고 싶은 욕구를 못이겨서 불안한 마음을 이겨내보려고 일부러 다짐하는 거겠죠?
답이 많이 늦었네여 못보고 지나가는 덧글들이 있어서 송구해여.... 남친이 어떤 심경 정리가 아직 덜된 상태 같구요. 주변에서도 자꾸 이런상황들을 좀 부추긴것도 지금 이상황에ㅜ한몫을 한것 같네여... 둘만의 문제인데 모두가 알고 모두가 같은 쪽으로 원하니 반발심리가 생길 수도 있구요.... 하지만 그가 스스로 어떤 정리가 끝나는 시점이나 이후에 그리워지는 상황이 커지면 님에게 다가 올수도 있겠죠.. 물론영영 안올수도 있구요.... 님이 생각하는 시간보다 더 긴시간이 그에게 필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보시길 바라구여 그가 연락이 오기전에 님의 마음 변화도 잘 생각해보심 좋겠네요 님의 마음도 차츰 식어가는지 말이죠.... 기다리는건 힘든 일이죠 그 끝을 알수 없다면 더더욱 그렇구요.... 그게 재회입니다 자칫 내가 원하는 걸 기다리다 나만 상처가 커질 수도있는 도박이면서 안기다리고 다른이를 만나면 그가 와서 어긋나지는 않을까하는 미련이ㅠ남는거죠..... 님은 님대로 그는 그대로 선택해야하는 어려운 숙제니까여....
안녕하세요.. 어딜가도 해답을 찾기 힘들어서 보실지 모르겠지만 댓글 남겨놓아요.. 환승이별을 당했는데 다른여자에게 마음이 더 큰것같더라구요.. 저랑 냉전이었던 3주동안 어쩌면 그이상 그 여자와 접촉이 있던거 같더라구요.. 헤어진지는 6일정도 되었는데 처음에 화만나다가 이젠 화보단 허무함과 슬픔만 남았어요.. 재화하고싶은데 제가 지금 할수있는건 제 소중함을 깨닫고 믿고 기다리는것 뿐인거같아요.. 후회 할까요..? 재회가 가능할까요..😂😂
에고고... 맘이 많이 아프시겠네요 ㅠㅠ 하지만 다른 여자를 만나기 위해서 이별을 했다면 지금 당장은 새로운 여자에게 정신이 팔려서 다른 것에 대한 생각을 못할 가능성이 높지 싶어요... 보통은 이별 직후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됐을때는 새로운 사람과 만나면서 전여친과 비교를 하게 되고 그러면서 돌아오는 경우도 종종있느데 환승을 했다면 님과 사귀는 동안에 새로운 사람에게 가고 싶은 마음이 더 많아졌고, 본인스스로 그렇게 해야겠다는 확신이 서서 한 행동이기때문에 더더욱 지금은 돌아올 가능성이 적지 싶어요... 물론 새롭게 만난 여자와 늘 좋은 시절만 있는게 아니다 보니 어떤 순간 문제가 생기면 다시 님에게 접근하려고 하는 순간도 있겠지만, 만약 그러한 사람이라면 님께서 굳이 그를 다시 만나고 싶어하시는 것을 조금은 말리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당장은 어떤 것도 그에게 통할게 없는 상태라고 생각해보시고, 그러니 지금은 님 스스로를 더 가꾸고 매력있는 사람으로 변화시키는게 먼저라고 생각되는데요, 그 변화가 꼭 그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어떤 남자에게라도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하셨음 좋겠습니다... 추후에라도 그가 님에게 다가오려고 할때 연락이나 톡으로 가볍게 접근한다면 그때를 오히려 더 경계하시면 좋겠어요... 님의 간절한 마음을 그는 알면서도 자신의 이기심을 위해서 또 그 마음을 이용할 수 있으니까요... 다만 정말 그가 깨닫고 후회를 한다면 어설픈 접근이 아니라 진심이 담긴 말과 행동을 해오지 싶습니다. 그때까지 만약에라도 기다리신다면, 혹은 그가 더 빨리 후회하고 오게 만들기 위해서라도 지금의 속사하고 아픈 마음을 가진 표정과 기운보다는 활기차고 자신감 넘치는 지원님의 모습을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힘드신 중이겠지만, 차분하게 마음을 한번 다잡아보시고 제가 말씀드린것은 참고정도만 하셨음 좋겠습니다~
앗 정말 긴글 감사드려요ㅜㅜ 이렇게 빠르게 답을 달아주실 줄 정말 몰랐어요ㅠㅠ! 그 둘이 이어질수 없는 장애물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어떻게든 만나려고 하면 둘이 만나겠지만 사실 제 마음이 좀 안정이 되더라구요! 그래도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안도감 때문인지 몰라도 저도 무뎌지고 이렇게 좋게 이야기 해주셔서 더더욱 마음의 정리가 된거같아요! 너무 감사해요! 혹시라도 진심어린 좋은 소식이 있다면 한번더 답글 달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연락이 없다는 건 서운한 일이긴 한데요, 그냥 상대가 연락이 없는 건지, 두 분 사이에 어떤 일이 있어서 그 이후로 연락이 없는 건지도 생각해볼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미경님과 남친분 관계를 제가 잘은 모르지만, 아무런 일도 없었는데 그냥 연락이 없다면 남자는 두 사람 관계에 대해서 회의를 느끼고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거나 그냥 방치하고 있는 것일 수 있을 것 같고요, 두 분 사이에 어떤 다툼이 있었다면 상대도 미경님이 어떻게 나오는지 보겠다는 마음으로 기다려 보고 있는 중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만약 미경님이 2 주동안 연락을 몇차례 했는데, 반응이 없는거라면 지금은 연락하고 싶지 안거나, 미경님에게 마음이 완전히 식어서 무시하는 걸 수도 있구요. 헤어지자고 한적은 없으니 단정하지는 마시고 이후에 상황들이 발생하기 전까지 어떤 행동도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나중에 그사람이 어떤 행동을 했을 때 그 사람에 대한 판단이나 미경님 스스로 감정에 대해서 정확히 판단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음이 편치 않고 화도 나시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그냥 한번 둬보세요~
난 이분 말에 되게 공감가는게 재회할 마음을 먹었으면 독하게 먹고 끝까지 가던가. 그 마음을 갖고 한달이던 두달이던 세달이던 1년이던 마음 독하게 먹고 기다렸다가 연락이 안 오면 먼저 부담 갖지 않는 선에서 노력을 해보고 지금은 아니다 싶으면 몇보 후퇴하고 다시 접근하고 그 힘든 과정을 겪어 나갈 자신이 없어서 많은 분들이 포기를 하는거에요. 여러분들 구질구질 하게 매달리다 올차단 당했어도 재회는 여러분들이 만들어 나가는 거에요 그냥 기다리다 보니 잊혀지고 의미 없는걸 깨달아서 , 기다리다 보니 누군가 내 옆에 좋은 사람이 생겨서, 그 외에 잡다한 핑계로 중도포기? 여러분 그럴거면 재회할 마음을 갖지 마세요. 재회는 시간과 노력이 정말 필요한 거에요 . 단순하게 그냥 싸우고 재회하는건 저는 재회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말 틀어진 관계를 다시 잡는게 재회라고 생각 합니다.
과거에 자신이 바람을 피웠다던지, 심한 욕설을 퍼붓고 상처를 줬다던지 그런 쓰레기 같은 짓을 하지 않은 사람이면 누구나 마음 독하게 잡고 재회할 기회는 있는겁니다.
오히려 독하게 마음 잡고 1달. 1달도 아닌거 같으면 2달. 2달도 아닌거 같으면 3달. 시도를 하세요 시도를 하고 그 시간에 좀더 자신을 가꾸고 더 나은 모습으로 접근 하시고요.
왜 많은 유튜버들이 재회를 권하지 않고, 재회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뭔지 아시나요? 다들 3~4달도 못 가서 본인이 그 사람을 점점 잊게 되던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서 재회할 생각을 했다가 포기해 버리니까 권하지 않는 거라고요. 틀어진 관계 상태에서 재회를 원하는 사람중에 정말 독하게 마음 먹고 몇달,몇년을 시간 들여서 독하게 마음 먹고 행동으로 옮긴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거 같아요?
100명중 1명? 2명? 어쩌면 단 한명도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재회가 성공할 확률은 0%에 가깝다는 거에요. 정말 재회 원하세요? 독하게 마음 먹어요. 지금 당장 그 사람과의 싸움에서 이기겠다 하는 마음으로 지내요. 너 내가 금방 잊을거 같지? 1년동안 계속 노력한다. 이런 마인드로 재회를 하세요. (며칠 사귀고 헤어진 관계라던지 깊은 인연이 아니였다던지 그건 찐 사랑 아니니까 재회 포기하세요 다른 좋은 사람 찾아요 며칠 만난건 한달도 못 가고 별 추억도 없어서 나중에 가면 그냥 생각도 안 납니다 ㅋㅋ)
우와~ 마치 독심술로 제 마음을 읽으신것 같네요^^
두식님의 좋은 의견이 많은 분들에게 공감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두식님 말씀처럼 많은 분들이 아무거다 다 재회로 생각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 이런 건 진짜 재회가 아닌데 말이죠 ~그건 그냥 연애 과정중에 하나잖아요.
3일간 시험을 보는데 첫날 시험이 끝났다고 시험이 끝난게 아니잖아요. 마지막날 마지막 과목 시험이 끝나야 진짜 끝인데 말이죠~
이별도 진짜 이별이 있어야, 그이별을 다시 만남으로 돌리는게 재회죠. 아프고 시려서 죽겠는거 ....
그래서 그아픔이 너무 커서 살려고 발버둥을 칠 정도가 되어야 ....
이를 악물고 1년을 버틸수도 있겠다는 마음이 갖아질 텐데말이죠.
부디 많은 분들이 그런 미친 사랑을 해보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멋진 연애관을 가진분을 만나 넘 기쁘네요^^
멋지네요~~!배워 가요
지금 만나는 사람이 있으면 기다려야 되는게 맞나요?
용기내어 뛰어가서 붙잡았습니다. 제가 변하지 않는 모습을 또 보여준다면 그땐 제가 헤어지자고 할겁니다. 그럼 전 그정도인 사람이니까요. 물론 전 꼭 변할겁니다.
그 맘먹고 나중에 다시 찾아갈려고요 😎😾👊🏻👍🏻
이 분 말씀은 프레임을 높이는거
아닌가? 내 가치와 프레임을 낮추지
않으면서도 재회라는게
내가 상대에게 다가가는게 아닌
상대가 나에게 오게 만들어야함
상대방이 나의 멘탈을 흔들고 아리까리하게 만들더라도
그거에 흔들리지않고 그거에 맞게
침착하게 반응만 잘 해주면
결국 어떤 상황에서든 나에게 돌아올꺼임
상대방이 날 선택하는게 아니라
내가 선택한다는 개념으로 다가가야함
-이 글은 내가 지금까지 칼럼과 재회영상 올리신 분들의 공통적인
말을 공부해서 말해본거임-
물론 재회경험 딱 한번있고
지금 다시 바라는중...
하...이 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연락이든 좋은 반응이든 기회는 무조건 온다
근데 설레발 쳤다가 결국 또 다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한다
긍정적인 반응에 설레발 치고 매달리는 모습 보이면 다시 도망간다...
이 분 말씀처럼 냉정함 유지하는게
중요...
난 게임을 한다고 생각할꺼임
낚이지 않는다 유혹당하지 않는다
재회의 순간 딱 결정타의 기회가
왔을때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내는
시기가 오는거임
그 전까지는 냉정함...
아무튼 이 선생님 말 다 맞는말이다
또 공부해갑니다!
ㅇㅏ...참고로 여기 댓글님들
그 사람이 돌아올까요?
이런 상황인데 재회가 될까요?
불안해요...
그 사이에 새로운 사람이 생길까요?
이런 생각 한다는 자체가 프레임이
낮은겁니다 재회못해요
자신 가치를 올려야 프레임을 올려야
가능할겁니다
이건 제 생각이기도 하지만 공부해서 말씀드린겁니다
저도 배우는 단계거든요
안녕하세요 4월4일 9개월만에
위와 같은 방법으로 재회 성공했습니다
총 재회 경험 두 번!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유님 말씀처럼 게임하듯이 즐기는 것이 좋은 비유네여^^
@@loveholic 많이 배워야 하는 입장이라 선생님
영상 많이 보고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핫도그하나 이미 잘하시고 계실 듯 하네여 높이 평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bibiyummy 다른분이신거 같은데요?
저는 편지를 보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고민한적이 없어요;;
할 필요도 없죠
그건 재회를 망치는 지름길 이니깐요...
@@bibiyummy ㅠㅠ 편지를 보내시는데 신경을 쓰시고 계신거라면 제가 말씀드린 부분을 이해 못하신 것 같네여 ㅠ
최근에 케이군님 재회영상 다 보고 그대로 따라했더니
재회에 성공했고 더 같은 일로 반복해서 이별하지 않기위해서 많은 대화를 하고 서로 성숙해진 느낌을 받게 되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남자친구가 전보다 더 잘해주는게 느껴져서 행복해요
와우~ 넘 축하드려요~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봐주는 노력이 우리모두가 바라는 연애의 핵심이지 싶어요~ 앞으로도 늘 행복하게 연애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이것도 미련이 1이라도 남았을때 해당되는 이야기이네요 미련없이 상대방이 새로운 사람까지 생긴경우는 답없어요 그냥 행복하길 바래야죠
맞아요~ 그냥 해보는 거지 사실 그사람과 만남을 가져볼 수는 있지만, 결국 마음까지 가져올 수는 없지 싶어요,, 그러니까 더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을때 그냥 단순한 내 이기심만 가지고 있을때 써볼만한 거라고 생각해요,,
이미 마음이 다 없어지고 잊혀져 가고 있는게 맞을테니까요 ㅠ
이별한지 1년 지나고보니 정말 쓸데없는 고민이였다 인생 존나 짧은데 나 좋아해줄 사람 넘쳐나는데 나 싫다는 사람 붙잡은거 노이해
맞는 말씀이기도 해요~ 재회를 한다는게 참 쉽지 않은 일이라 저도 권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ㅠ
야! 나 지금부터 1년뒤까지 너가 진짜 괜찮은 사람인가 잘 고민해보고 1년뒤에도 지금 이 마음 그대로 널 다시 만나고싶다면 내가 먼저 연락한다..!
이 영상보고 내 마음도 정리하고 너의 마음도 확인하려고 기다려보느라 참고 있는 거지 그동안 다른 사람만나면서 너 잊어보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간보다가 연락하는 것도 아니다!
아마 너는 나처럼 이런 재회 영상을 찾아보지도 않을 거고, 늘 그랬던 것처럼 같이 일하는 여자들이랑 이제는 더 맘 편하게 연락도 하고 술도 먹고 감정도 나누고 그렇게 바보처럼 지낼수도 있겠지만..
난 으른이니까 널 기다리는 시간동안 날 돌아보고 성장할거다. 1년뒤에도 이 맘이 변하지 않으면 연락할게
보고싶다. 잘지내고 있어라 너랑 같이 갔던 강릉이 너무 가고싶은데 참아볼거야 시간이 지나고 같이 갈 수 있으면 좋겠다. 늘 그랬듯이 즐겁게 바다보고 짬순 먹고오자 사랑해
당근님의 이 마음을 그사람도 제대로 느끼면 넘 좋겠습니다,,,
크으 재회를 원한다면 내 마음이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을 들쑤셔야 하는게 기본 원칙 크으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잘 잡고 행복하게 이어가시길 응원할께요~
오. 그러니까 저 당한거죠? ㅋㅋㅋㅋㅋㅋ머리썼네 나도 버틴다.
여러분 이렇게 하세요. 멘탈 흔들려요.
심리전이 먼저 들어왔군요~ 센스갑 댓글 잘 봤습니다!
저도 당했었는데 ㅋㅋㅋㅋ빡침 근데 그래도 전 안걸음 그정도로 상대가 별로...ㅠ
@@이경근-e6f
버리면 더 좋은 새 사람와요🥰
아니 벌써 몇개월 전이라니🤯
제가 본 재회 영상중에 제일 최고
에고고~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너무 감사해요^^
K군님 영상 요즘은 공부하듯이 빠짐없이 보고배우고 있습니다 좋은영상 감사 드리며 헤어진지 ㅣ년 되었을때 처음으로 전화와 대면 하였는데 정이들어 안되겠다고 우리 편하게 친구로 지낼까 하길래 싫다고 했더니 전화도 안받고 한번 시간내서 식사 하기로 했는데 문자에 답도 안주고 다시 애매한 행동을 하는데 이건 무슨뜻일까요? 원하는것이 안이루어졌으니 이젠 다시 볼 이유가 없다는 것인가요 넘 알고 싶습니다
자체홍보 그만햐
@@굄돌-v6l ㅎㅎ
그만하자(헤어지자)
응.그래...
남잔데요,, 여성분들 함 보고 이렇게 하세요 여성분들 2주간 힘들고 지쳐서 정리한 분이 아니고 계속해서 남자가 그립고 잡고 싶다면요. 아무 연락하지마시고 기다리세요. 적어도 한달입니다. 남자는 한달정도 되면 후폭풍이 미칩니다. 남자는 헤어지고 해방감에 친구들 만나서 술도 먹고 카페도 가고 놀면서 생각 지우려고 합니다. 그래도 생각나죠. 지워진다고 자신을 속이는 것뿐,, 그니까 절대 이 시기에 연락하지마세요. 아마 친구들이랑 놀다가 연락받으면 더 싫어지게 될겁니다. 남자가 진짜 쓰레기 아닌 이상 여자들이랑 놀진 않을겁니다. 그니까 괜찮은 사람이었다면 기다려주세요. 적어도 한달. 이 기다리는 시기에 아무것도 하지말란게 아닙니다. 연락은 다 끊어버리고 내가 잘 살고 있다는 것을 상대가 의도치 않게 볼 수 있도록 sns에 3일에 하나정도는 업로드 하세요.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웃으며 찍은 사진이라던지, 친구들과 술먹으며 찍은 사진이라던지 등등 (제생각엔 남사친이나 모르는 남자랑 술먹고 노는 사진은 오히려 남자입장에서 욕하면서 배신감에 정리할거에요,, 너무 밀어낸거죠. 하지마세요 안좋은 방법이에요.) 아무튼 이렇게 자기계발도 하고 잘 사는 모습을 남자가 한달차쯤되서 궁금해질 때 보게되면 남자는 후폭풍이 미친듯이 옵니다. 그래서 오히려 남자가 연락 올거에요. 단, 헤어질 때 너무 안좋게 헤어지지 않았다면요. 요약해보면
1. 3~4주동안 연락 다 끊기(sns, 톡 등등)
2. 절대 헤어지고 우울한 프사나 인스타, 톡 노래설정 하지 않기
3. 2주 지나고 아주 잘 살고 있는 모습 올리기(웃는 셀카, 몸매 셀카(너무 벗은거말구,,), 친구들이랑 카페에서 찍은 사진(남이 찍어준 분위기샷 좋음, 남자가 찍어줬을 수도 있겠단 망상을 하게만들어서 남자 미침)
4. 한달이 지나서 연락이 안와도 절대 먼저 연락말기(자존심을 지키라는게 아니에요. 사랑하는 마음 있이 헤어진거면 남자가 미련있어서 반드시 연락와요. 기다리세요.)
이 정도로 남자 입장에서 써봤습니다.. 저두 2년 만난 여자친구와 4번의 재회 끝에 이별의 종지부를 찍어서 생각해본 경험담이에요.
재회를 하게될 때 그 순간에 감정적이어서 '변할게, 내가 잘할게' 이런 소리 하면 안됩니다. 하게 되는 순간 자신이 을의 연애를 하게 되고 다시 과거의 연애를 하게됩니다. 사람 쉽게 안변해요... 그냥 내 성향이 이래서 너를 너무 힘들게 했구나,, 내가 너의 성향을 이해를 못해줬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 나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했다. 정도가 좋아요. 절대 내가 변할게, 잘할게 다 미안해하지마세요.
재회는 과거의 연애로 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완전히 새로운 연애를 한단 마음으로 시작해야해요. 엄청 힘들겁니다. 진짜 많이요...
상대가 변하지 않는 모습도 봐야하고 다 이해해야합니다. 그거 감당할만큼 너무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잡으세요. 연애유투버분들이 재회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드리고 싶은 말은 헤어지고 아파할 만큼 아파하시고 힘들만큼 힘들어하세요. 하지만 나의 자존감까지 바닥으로 내팽겨치지마세요. 나는 생각보다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아시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헤어진 상대보다 좋은사람이 없을거라고 자신을 속이지마세요. 헤어진 상대보다 좋은 사람은 생각보다 차고 넘쳤습니다. 재회보단 헤어진 이유를 알고 내가 부족한 부분을 생각하면서 이 부분을 다음연애에는 어떻게 변해서 상대에게 실망을 주지 말아야겠다가 좋습니다. 힘내세요. 알고리즘이 떠서 봤는데 과거의 추억이 생각나 여성분들이 이 글을 읽고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작성해봅니다.
재회를 하는 것이 얼마나 쉽지 않은 일이고
재회 이후에 벌어지는 일을 경험에 비추어 상세하게 적어주셨네요~
내 간절한 마음에 뭔가 해보고 싶어서 재회를 원할때는 참 잘해보려고 하지만 사실 그 마음도 길지 않죠,,,,
그리고 정말 공감되는 부분은
이사람과의 과거의 모습이 그리워서 돌아가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부분이네요,,,
다른 분들이 꼭 집고가야할 부분에 대해서 경험을 잘 정리해 주셔서 많은 분들이 참고하실 수 있겠네요~
재회하기 전에. 그 상대가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인지 부터 점검해보는게 우선이겠네요. 감사합니다.💕
네 맞아요~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앞으로는 이사람에게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 뭔지, 나는 이사람을 위해서 뭘 해줄 수 있는 사람인지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맞아요
끝났으면 다 치워버려. 결국 안바뀌는건 없지만 이미 상처주고받고 지울수 없잖아.사람이란건 도화지이기 때문에 한번 볼펜으로 그은건 아무리 지우려해도 결국은 그 자국을 훑게된단 말야. 사과해도 더 사랑해도 그 아픔까지 다시 훑어야 하는데 그 조차 응하지 않으면 그냥 새 도화지 준비해. 내 인생이 무슨 그림이 될줄알고 물감이 줄줄 새는 도화지를 끌어안고 있어. 될 운명이면 피해가도 잡힐법이다. 놔버려.
어떤 것이 정답이라고 할 수 있는 룰이 없는 것이 연애이다보니 내 마음에 후회없이 편안해진다면 그것이 가장 바람직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먼저 안할거긴 한데, 근데 진짜 재밋다….. 벌써 저 상황 엄청 과몰입함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가 행복한 방향으로 잘 가시길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전 절대 저나 먼저 못할듯요 안돌아오면
끝인거죠 올사람은 오고 안올사람은 안오고
마니 싸웠다는게 헤어지고 더생각날수있는게
화해를한건 아니고 끝낸거라 헤어져도 찝찝하고
계속 생각날수있어요 그러니 지가 차고도
다시 오던데요 다시 만나서 서로 조심하긴
하지만 애정이 깊어지진않아요 다시만나면
더사랑이 깊이지는건 아닌듯요 문득 싸웠던
얘기꺼내서 아직 그기억이 남았다는둥
그런말들음왜 다시 나한테온거지 개황당하고
저역시 거리두게되고 이도저도 아닌 만남
이게뭐 즐기는사이도 아니고 다시재회한건맞는데
그전보다 안싸우는데 왜 깊은애정은 느껴지지않는지
애매해요 다시 만날거면 어느정도 시간갖고
다시만나는게 좋을듯요 저같은경우는 차이고
일주일만에 연락와서 재회한건데 그땐몰랏어요
만나면 더잘지낼지 아랏거든요 지금은
걍 아는오빠만도 못한사이로 되가는듯요
너무서로 조심해서 그런건지 전같은실수안하려고
그런건지 걍애매해져요 재회해서 다시 사귀다 보면요
맞는 말씀입니다. 사실 기대했던과 다른 느낌이 들기도 하고 또 막상 다시 잘지내려고 하다보면 상대가 나를 떠나려 했다는, 나를 잊으려했다는 생각들도 들면서 심적인 거리와 조심스럽게 눈치를보게 되죠 너무나 사랑했는데 뭔가 오해가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면 떠난 마음을 다시잡아 잘 되는 것에 거는 기대못지 않게 분명 아픔이 있죠. 그래서 한번쯤은 그 감정이 어떤건지 알기 위해서 재회를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여 하지만 굳이 재회는 권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헤어진지2주째어제 한번만 만나달라구
해서 만나게되었어요
저희는둘다돌싱이였어요2년넘게 만났었구요 동거생활을하며 전부인때문에 반복적인싸움이있었어요 너무스트레스받는다고하더군요 여기눈치저기눈치 보는거에지쳤다고제가변하겠다고 한번만믿어달라구해두 너무단호하더라구요자기도변할수가없고 저도제성격 못바뀐다구 끝을내자하더군요
잘살았으면좋겠다고 너무 미안했다고 마지막문자가와있더라구요
헤어지자는사람한테 매달리면 붙잡으면안된다는데 그렇게하지못하고또매달리게되었어요 변화된모습으루 기다리고있을테니 언제든지돌아와달라구 저를좋아하긴했냐고물어보니
저를만나행복이란걸알았데요
많이웃었다구 웃음없는내가 저를만나많이웃었다구 저정말 이사람놓치고싶지않은데 어떻게해야할까요?재회될수있을까요?
너무간절해서 글남겨봅니다ㅡ저는이제어떻게해야할까요ㅠ
상황을 구체적으로는 알지 못하겠지만 일단 전부인에 관련된 문제가 계속 있다는 부분이 궁극적으로 처리가 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한번만 믿어달라와 또 반복적인 문제가 발생했다는 글의 내용상으로는 나름 그분도 노력을 하셨던것 같은데
그런 반복에 지쳐버리셨던거겠네요,,,
그런데 어떤 문제때문에 그렇게 됐는지는 알 수 없는거라
단순히 별거 아닌 이해의 문제라면 유경님이 잘못된 거겠지만
궁극적으로 반복적인 것이 오해를 살만한 일이라면 시각이 또 달라지지 싶어요,,
당분간은 그사람을 좀 놓아둘 필요는 있지 싶은데요,
문제는 두분사이에 문제를야기했던 것에 대한 중요도 정도에 따라서 방법이나 접근도 조금은 달라지지 싶어요,,
그사람도 일단은 지친 마음인데 그런 상태에서는 잡는 다고 해도 다시 바로 뭔가 결정을 내리기는 어려운 심적 상태일 수 있으니,
재회자체만 너무 목표로 하시지 마시고 천천히 두분의 감정상태를 파악해 보는게 필요하지 싶네요,,
구체적인 상황을 모르고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주전 전화상담을 받고 저번주에 만나서 재회 성공했습니다!!
정말 깊은 통찰력으로 제3자의 눈으로 저의 상황을 보고 말씀해주셔서 제문제점과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감사의 말씀 전하며 오늘도 k군님의 영상을 보며 옆에 있는 사람 놓치지않도록 하겠습니다^^
와우~ 너무 축하드려요!!! 남자분이 좋은 분이라 님의 마음을 잘 이해해주시고 님의 진심도 잘 전해졌나보네요!! 서로 더 소중하게 사랑하실 수있길 응원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지금 일년 지났는데
혹시 사정이 어떠신가요?
아직도 감사하나요?
ㅋㅋㅋ왜 웃기지ㅋㅋ 아직도 감사하녜ㅋㅋ
영상 맞아요.
차단당했어요.
저도 다시 만나는게
의미없다고 생각해요.
위영상대로 100프로가
맞아요.끝내야되는데
마음을크게 먹어야
겠어요
마음 아프지만 냉정하게 내 마음과 다르게 거꾸로 하는게 정답이네요 항상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면 내가 할 몫은 다한 거라고 생각해요 ㅠ
전 20대 남친은 30대 초반입니다. 연애 초반부터 오빠는 저에게 넌 너무 20대 초반과 같은 불 같은 사랑을 원하는 것 같다 하지만 본인은 30대의 여유롭고 연애에 연연해하지 않는 연애를 하고 싶다고 했었구요. 알겠다했지만 제가 주는 만큼 기대하는 만큼 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서운함을 토로하였고 이걸로 자주 싸웠어요. 그래도 늘 잘 풀었는데 거의 매주 다퉈서일까요 남친이 좋아하는 마음이 커지지 않을 것 같다고 자주 다퉈서 감정 소모하고 싶지 않다고 헤어짐을 통보했어요. 전화로 매달렸는데 너무 단호하게 이런 모습이 싫고 정이 떨어진대요. 싫어진대요 이제 아예 마음이 없고 정말 진절머리 난대요.. 그래도 얼굴 보고 헤어지자고 설득해서 이번주 토요일에 만나기로 했어요. 자존감 낮은 말 자제하고 웃는 모습으로 오빠가 원하는 모습으로 바뀔 수 있다는 걸 어필하면 다시 붙잡을 수 있을까요. 정말 너무너무 힘이 들어요. 매번 차이기만해서 자존감도 너무 떨어져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제티님의 사연 잘 봤는데요,
일단 남자분이 나이차가 좀 있는 걸까요?
여러가지 좋은 조건들 중에 여자에게 중요한것은 자신을 아껴주고 배려해주고
여자가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주려고 노력하는 마음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남성분은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그런 마음 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님에게 이야기 하고
님의 변화를 요구하는 걸로 보입니다,
나이차이가, 생각의 성숙도 차이가 있어서
남자가 좀더 어른 스럽게 생각한다고 그 스스로는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가 바라는 거라면
어느정도는 맞춰가려고, 노력하려고 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님과 다툼이 있다는것은
님의 마음을 계속해서 헤아려 주지 못하는 중인것 같고,
또 님께서 매달렸음에도 정이 떨어진다고 한 부분을 봤을때
마음이 여리고 배려심이 많은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만나면 님께서 그를 잡기 위해서 어필하겠다고 하시지만
별로 반응하지는 않을 걸로 예상되구요,
혹 잡힌다 하더라도 그 이후에 님은 그에게 계속 더 큰 상처를 받게 되실게 보이네요.
그에게 이제는 아무것도 요구할 수 없게 될거구요,
그의 어떤 실수도 님이 혼자 감당해야 하게 되구요...
그렇게 잘하다가도 그가 어느날
' 아무리 생각해도, 너하고 잘지내보려고 해도 마음이 잘 안된다' 하면서
이별을 통보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그림이죠~
그러면 님은 또 그를 잡고 이번 보다 더 처절하게 매달릴거고
그가 안잡히면 지금보다 더 큰 상처를 받으실 거구요.
혹 또 잡히게 되면 이 싸이클이 반복되겠죠?
그래서 만나시게 되면 냉담하게 받아들이고 돌아오시든지
만나기로 한걸 취소하시고 그냥 여기서 정리하자고 하는게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그렇게 하면 완전히 끝난것 같지만,
그의 입장에서는 님이 매달리고 계속 자기만 바라볼줄 알았는데
갑자기 태도가 돌변한 것에 당황하게 할수도 있을 것 같구요.
그런 이유를 님에게 물어오기도 할 것 같고,
오히려 님에 대해서 제대로 다시한번 생각할 시간을 갖게 될 것 같아요...
더 강수를 둔다면
그에게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오빠한테는 내가 좀 아까운것 같아,
내가 잘 몰랐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다른 사람 만나는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
이렇게 톡을 보내시고 그의 답에 연락을 안하시는게
지금 상황에서 님이 그에게 매달리는 것 보다는
확률면에서도, 장기적으로 님의 멘탈에 있어서도
또 님의 자존감 상승에 있어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딘까지나 제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구요,
스스로 한번 차분하게 생각해보심 좋겠어요~
5월 말과 6월에 올릴 영상중에 님에게 해당되는 이야기가 많을 것 같으니
한번 보시고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K군의 연애홀릭TV 선생님 정말 긴 글의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3살 차이 납니다. 제가 부족할 것 하나 없는 사람인데 말이죠. 지금 생각해보면 제 남친은 저에게 제가 바뀌기만을 바란 것 같아요 본인은 정작 바뀌지 않았으면서요. 전 그 사람의 장점을 크게 보려 노력했지만 이 사람은 아니구요 애초에 배려가 없고 그릇이 작은 남자일지도 모르겠네요. 아예 보지 않는 쪽으로 생각해야겠어요. 아마 제게 연락도 없겠지만요
와..근대 감사하지만 정말 힘드시겠다ㅠㅠ 정성스런 답글에 이메일까지..
에고고~ 소중하 구독자님들이라 댓글 하나하나 소중하죠~ 다만 제가 빠르게 해드리지 못함이 아직 좀 아쉽네요 ㅠㅠ 응원과 격려 너무 감사합니다!!
세상엔 남자많은데...본인 가꿔서 뉴페이스 만나야지
재회는 별로 좋은 방법은 분명 아닐 수 있어요~ 그래서 저도 웬만한면 재회를 권하지는 않는 편이에요^^
댓글에
성의잇는진심의답변에
감동받앗어요 감사합니당^.^
구독해야겟어욤
항상번창하세용
두서없는 답이 됐을 수도 있지만 지애님의 연애에 자그나마 도움 되었으면 기쁘겠습니다~
이사람은 내가없는게 이제 더좋겠다
내가이사람한테 별볼일없어졌구나
나한테 관심이 떨어진것같고 이젠 나보다 지인들이랑 연락하고 노는걸 더 좋아하게된거같고
마음상태가 극도로 불안해지고
이사람한테 이젠 내가 당연해짐을 느끼고 고민끝에 뭐하나에 터져서 헤어지자고했는데 제마음이 욱한거였어요..
하루이틀만에 후회하고 미안하다고보냈는데
헤어짐을말하고 난후부터
알겟다는대답을 끝으로 제가 어떤카톡을하든 아예 읽지도않고
전화를해도 받지않고 애가타서
계속 연락반복을하다가
기분이 괜찮아지면 연락줘 기다릴게라는 말을 끝으로 연락을안했어요
근데 6개월전에도 똑같은 패턴으로 똑같은실수로 헤어진적이있었는데 그땐 그사람한테 제가 울고불고 기다리고 매달리고 받지않는전화를계속하고
읽지않는카톡도 계속해서 억지로 연락을 한통이라도 받게끔 만들엇엇고
결국 헤어지자를 생각해보고연락할게로 바꾸엇고
매달리고 기다리는시간 합해서 총 2.3주정도 연락을 기다렷던거같아요
기다림이 길어질수록 이사람이 헤어질생각이있어서 연락을안하나 또 마음이급해져서 먼저연락햇더니
내일연락하겠다는 답장과
다음날 먼저연락이오진않앗지만
다시만나보자는 대답을듣고
6개월 뒤인 지금까지 좋고싫음을반복하며
잘만나다 또 제실수로 이지경이 되어버렷는데
카톡을일부러 읽지않고씹는건 전화를받지않는건 어떤 마음상태인지
도저히 이해가안되는데 좀알려주세요
ㅠㅠ
제 지인들은 제촉하면 더싫어하고 쟤는그냥 냅둬야할거같다 그냥 너랑 말하기가싫고 헤어지자는거에 질리고 짜증이 나잇는거같다고 기다리다보면 연락이올거같다는데
제마음은 타들어가네요..
참고로 저랑 이사람의관계는 어렷을때 2년정도만낫다가 뜻하지않게 헤어지게되어
15년뒤에 다시만나 2년남짓되었습니다
이사람한테 저는 첫사랑이고 잊지못할 사람이라고 했는데 우린 왜이렇게 되버린걸까요..
사실 두분은 지난번에 헤어졌을때 정리가 됐을수도 있는 상태로도 보여지네요,
남자분은 당시에 헤어지면서 님이 매달리고 계속 연연하는 것에
자신의 마음과는 다르게 못이기는척 혹은 님의 노력을로 인해서 그래도 한번 다시 해보자
하는 마음을 갖게 하게 된 것은 맞는 것 같은데
문제는 결국 그당시의 재회에서도 그가 원했던 것이 아니라
님이 원하는 방향대로 진행되었기만 하다보니 재회에는 성공을 하게 되기했지만
오래가지 못할 어떤 가능성을 내제한 상태로 이어오신 것 같기도 하네요....
그래서 최근에 어떤 것들이 님에게는 서운하게 느껴졌을테고
그런데 그의 입장에서는 재회할 당시에 님이 요구를 했던 관계로 인식을 하다보니
자기 편한대로 행동을 하게 됐겠죠.....
그런데 오히려 님에게 헤어지자는 말이 나왔으니
그는 어이가 없었을테고, 결국엔 이렇게 될줄 알았다, 역시 넌 달라지는게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나서 마리님은 또 후회를 했고
다시그를 잡으려는 중이신데 그가 생각하기에는
지금은 더더 마음이 없기도 하거니와 답을 해주거나 이야기를 하면
예전처럼 자기가 피곤해지고 말려들게 될거니 이번에는 그냥 아예 여지를 주지 말자고
생각하고 있는 중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마리님께서 하고 있는 행동들은 모두 그가 예상했던 대로입니다,
이렇게 나올거야~ 그럴 줄 알았어,,, 가 되겠죠...
그러니 계속 매달리더라도 그는 예전의 학습효과로 인해서 그냥 신경 자체를 더 안쓰게 되지 싶습니다,
님이 원하는것을 관철시키려고 하는 중이신거거든요,,,
그런데 이렇게해서 혹시라도 또 만나셔도 결국엔 또 헤어지게 되실 것같아요...
그리고 혹 다시 만시게 되더라도 님께서는 예전보다 훨씬더 냉담하게 님을 대하는 그를 보면서
견디고, 맞추면서 사랑을 하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 결국 또 아픈 마음에 이별하자고 하실거구요...
그러니 이번 만큼은 그가 님에게 올 때까지 기다려야 겠죠,
물론 그가 다시 님에게 올 확률을 상당히 낮습니다,
마지막에 마리님께서 써주신 오랜시간 알고 지냈던 사람이고
첫사랑이라는 의미부여를 그가 그 스스로 해보게 된다면 뭔가 변화가 생기겠죠?
님이 체념한 듯한 행동을 해야 그때부터 그는 님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지 싶습니다,
그러니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마음을 내려 놓으시는게 님에게도, 그와의 관계에도 지금은 도움이 되지 싶어요...
@@loveholic 연락왔습니다 상담 감사합니다
@@mari-kd1op 잘 이어가시길 응원할께여!!!
재회를 원하면 지금의 심정과 반대로 행동하라, 적극공감~^^
그가 나와 단순히 대립되는 마음이고
나는 함께 하고 싶은 내욕심인데, 내 상대는 지금 함께 하고 싶지 않다는 거라면
그리고 내가 그에게 아쉬운게 맞다면
내마음이 시키는대로가 아니라 그가 원하는대로 해주는게 적어도 그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작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글쎄요...
위선을 배우면
인생이 조잡해 질 수 있어요
재회..생각도 나고 만나면 좋을거같지만 헤어진 이유..그걸 해결할 수 있지가 않아요. 남친이 통장에 5만원뿐이라 데이트하기 어렵다고하는걸 어찌 해결하겠나요…그런데 새 여자친구에게는 만나려고 잘만 돈 쓸거같거든여. 제게는 잡은물고기처럼 대하고..그게 참 사람 비참하게 만들더라고요.
1:44 맞아요. 굳이 힘들게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여유님이 지금은 더 행복한 마음이시길 바래봅니다,,, ㅠㅠ
남자가 차인 경우 재회 동영상
ruclips.net/video/Rwg5io6-Epg/видео.html
늘 관심있게 봐주시는 구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상담을 요청해주고 계신데요,
여태 이메일과 덧글로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너무 많은 메일로 인해서 물리적 시간을 소화할 수 없는 상태다보니
상담을 요청하신분도 언제 답을 받을 수 있으실지 답답한 상황이실 것 같고
저 역시 시간이 너무 부족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메일 상담은 5월 8일부로 중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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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으로 사연보내시고 의견물어보시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입장이 너무 힘드네요 ㅠㅠ)
톡으로 보내오는 사연은 읽씹되셔도 이해해주세요
.
유투브 댓글 상담은 제가 시간 날 때마다 달아드리고 있지만
먼저 기재해주신분들 순서로 하려고하고 있으니 여러가지 면에서 이해부탁드립니다..
@@구욤 에고 답이 늦었네여 ㅜㅜ
ㅡ
사귄기간은 총 3년이고요. 1년 7개월 사귀고, 제가 헤어지자고 했고, 헤어지고 나서 서로 연락한적 없었고요. 헤어지고 6개월후에 제가 물건 받을게 있어서 잠깐 만났고..그 이후로 남친이 두달동안 엄청나게 죽자살자 매달려서 재회를 하게 되었고요.
엄청 무심하고 여자한테 잘 해주는 스타일이 전혀 아닌 남친은 이번엔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고, 예전보다 더 잘 해줬어요.
그리고 1년 3개월 만나다가 남친이 3주전에 이별통보 했어요. 같이 술 마시고 제가 취해서 제가 먼저 정치얘기를 시작하면서 싸웠는데...생각해보니 제가 싸우자는 식으로 먼저 시비를 건 셈이 되기 때문에 제가 잘 못 했고 그 다음날 사과했어요. 근데 평소에는 정치얘기를 거의 하지도 않고, 정치얘기로 싸운적도 이번이 처음이에요.
제가 사과를 했지만 남친은 그동안 이별을 고민해왔고, 저를 좋아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에 이런 무의미한 만남은 그만하고 싶고, 저를 좋아해주는 남자를 만나라고 말했어요.
저도 몇달전부터 처음으로 권태기가 왔지만..헤어질 마음은 없었는데요...남친이 재회한 이후로 계속 노력하고 예전보다 잘 해줘서 이별은 커녕 저를 많이 사랑한다고 믿고 있었는데..완전 반전이었고, 충격이었어요.
제가 어떻게 갑자기 돌별했냐고 하니까 제가 재회 초반에 남친한테 원망의 소리를 해서 본인이 계속 억지로 노력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저를 좋아한다고 제가 착각한거라고 하네요. 본인은 맞지 않는 옷을 입어서 불편했다고 하네요.
저는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약간 매달렸지만 남친은 단호했어요.저를 만나고 싶은 마음이 없데요ㅜㅜ 본인이 먼저 다시 만나자고 죽자살자 매달렸으면서ㅜㅜ
재회 초반에는 앞으로 계속 나만 사랑할거고, 평생 나를 만나고 싶다는 등의 말을 여러번 했었는데...워낙에 표현을 안 하는 남자라서 이 말들이 더 진심으로 느껴져서 제 마음에 계속 새기고 있었는데...더욱더 충격이네요ㅜ
암튼 마지막으로 만났고, 성관계도 하였고..원래도 속궁합이 아주 잘 맞았지만 이날은 특히 더 좋았어요. 관계하는중에 남친이 저에게 새남친과의 섹스가 불만족스러우면 가끔 자기한테 와서 같이 하자고 말했어요ㅜ 그리고 집에 갈때 저한테 잘 살아라 하길래..제가 뭘 또 잘 살아야니? 하니까 남친이 웃으면서 가끔 섹스나 하자..라고 말했어요. 그 이후로 3주동안 서로 연락한적 없구요..
1.남친이 저를 좋아하는 마음이 조금도 남아있지 않는걸까요? 제가 재회시도를 위해 몇달 후에 연락하는게 좋을까요?
2. 헤어질때 제가 조금 잘못한 부분들에 대해 사과를 못 해서 꼭 사과를 하고 싶고, 저의 어떤 부분들이 힘들었는지 묻고 싶은데요. 언제 하는게 좋을까요? 일단 다음주쯤 사과만 하고 재회시도는 나중에 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나중에 재회시도를 할때 사과하는게 좋을까요?
3.얼굴이 엄청 예쁘고, 속궁합이 잘 맞으면 재회하기 쉬울까요? 근데 다른 사람들한테 엄청 예쁘다는 소리 듣는 얼굴도 남친한테는 지금 전혀 예뻐보이지 않고, 전혀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아서 저를 찬거라서 외모는 별 의미없겠죠?
구체적인 연애사를 모르는 상태에서 드릴 수 있는 말씀 정도라고 생각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 마음이 남아 있지만 연애를 하면서 감정 소모를 하고 싶어하지 않고 싶어하는 듯 보이구요, 이후에 재회 시도를 해보는 시기는 딱히 정하는게 의미는 없지 싶어요,, 내 마음이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그때는 연락을 하시게 될거라서요,, 그리고 일정 시간이란게 나의 생각과 상대의생각이 서로 어느 정도 그리움이 올라오는 타이밍과 서로에 대한 지친 마음이 누그러질 타이밍이라고 봐야하는데 그건 연애사마다 각자의성향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물리적인 시간을 정하는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2. 사과를 하는 것도 좋고, 물어보는 것도 좋은데 그 말을 내가 그냥 하고 싶기만 해서 하는거라면 모르겠지만 결국 그런 마음을 통해서 상대의 마음을 돌려보려고 하는 대화의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면 안하는게 더 맞지 싶어요,,, 오히려 사과가 아니라 내 진심을 말하는것으로는 찬성하지만 뭐때문에 그랬는가를 물어보는 것도 역시 그사람이 딱히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물론 그럼에도 내가 해보고 싶은 최선을 다해보기 위해서 잡아보는 것은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함으로 봐서는 괜찮을 것 같아요,, 재회시도는 어떤 특정 시간을 정해놓고 하는게 아니라 그사람과의 관계를 보면서 그 시점이 정해지는 거라고 보는게 좋지 싶어요,,
3. 얼굴이 예쁘면 남자라면 다 맘이 갈 수 있죠,,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힘들어진 경우라면 그 마음이 먼저 회복이 되어야 하는것이 맞긴 하지만 외모의 매력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 싶네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더 상세하거나 어떤 강한 의견을 드리는 것은 더 위험한 부분이라 이정도 말씀을 드리는게맞는것 같다고 생각이 돼서 드리는 거니까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이분 진짜 정답임
부족한게 많은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부끄럽고 하네요^^
제글 꼭 읽어주셨으면 합니다..ㅠㅠ
지금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10일정도 됐습니다. 제 전남자친구는 제가 첫사랑이고, 이렇게 사랑을 해볼 수 있구나를 깨닫게 해주는 사람이 저라고 했어요. 근데 저는 계속 쫒아 다녀서 처음에는 지겹고 짜증났는데 그래도 좋아하는 감정이 생긴 것 같아 사귀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많이 좋아하지는 않아서 제가 갑이였고 남자친구가 을이였어요. 주변에서도 저를 너무 좋아하는게 보인다고 할정도로 엄청 저를 따라다니고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저한테 엄청 잘해주었고 제가 살면서 이렇게 사랑을 받을수도 있구나를 깨닫게 해준 남자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많이 좋아하지 않아서 조금만 저의 신경에 거슬리는 일이 생기면 엄청 삐지고 화내고 연락을 안보는 회피형이 되었어요. 그러다가 헤어지기 전 최근까지도 저는 삐지는 일이 많았고 남자친구는 항상 풀어줬습니다. 정말 군말없이 저에게 다 맞춰줬습니다. 그런데 헤어지는 당일에 사귀면서 했던 약속, 담배 안피기로항 약속을 어기고 있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체대여서 선배들이 담배를 주면 한번씩 피고 있었던 것을 들켰습니다. 체대상 선배말 거역하면 안되는 것도 알기에 이해하고 다음에는 솔직하게 말해달라 하고 넘어갔어야 하는데, 그때는 자주 싸우고 정말 다른약속은 말고 이것만은 지켜달라고 했던 약속이라 정말 정떨어질정도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그날은 잠수타고 회피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날 되고 저는 최근에 잦은 싸움 삐짐에 의해 피곤해져서 화라는 화는 다 냈습니다. 충분히 얘기하면서 풀수도 있었는데 너무 감정에 치우쳐 있었습니다. 이일이 터지고 저는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남자친구가 너에게 만족을 시켜줄수 없는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저를 놓았습니다.
진심이야 물어보니 진심이라길래 그때는 저도 남자친구한테 정떨어져 있어, 알겠다 하고 받아드렸습니다. 하지만 10일정도 지나니 정말 매몰차게 저랑 헤어진건가 싶고, 그럴애가 아닌데 연락 한통도 없어서 계속 초초하고 불안했습니다. 그래서 어제밤에 바로 연락을 보냈는데 안보고 전화도 안받고 아침에 연락이 와있었는데 잠자고 있었다 무슨일인데만 연락오고 아무런 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존심 굽히고 보고싶어서 연락했다고 만나서 이야기할생각 없어라고 물어봤지만 없다는 단 두글자만 왔습니다. 저는 한번만 만나서 이야기 하자, 부탁이라고 하면서 계속 말했습니다. 하지만 카톡으로 말하라고만 하고 너무 매몰차게 밀어내길래 전화해서 만나서 이야기 하자 했지만 카톡이나 전화로만 이야기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가 왜 헤어졌는지도 모르겠다고 충분히 이야기로 풀수 있었는데 내가 너무 감정에 치우쳐 있었다고 미안하다고 말하고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했지만 그래도 거절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나 보기 싫어라고 물어도 보고 나싫어라고 물어도 봤지만 단호하게 싫다고 했습니다. 저랑 결혼도 하기로 한 미래도 이야기 해보고 약속도 이야기 해보았지만 이말은 하지말자 하고 우리 지금 만나서 좋을게 없다하고 저를 계속 밀어냈습니다
정말 너무 한순간에 변해서 믿기지 않지만 저의 전남자친구랑은 재결합은 꿈꾸면 안되는 거일까요? 다시 저를 보고싶어 할까요? 정말 저에게 오만정 다 떨어진 것일까요? 어떻게해야할까요. 정말 다시 만나서 이제는 저도 정말 잘해줄수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답글이 많이 늦었네요,, 남자친구의 재결합을 꿈꾸면 안될 이유는 없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초코님에게 먼저 변화가 필요하지 싶습니다,,
그사람이 내옆에 있으면 좋겠다면 그사람이 내옆에 있을 수 있게 해줄 내 모습의 변화,, 그사람이 나와 가고 싶냐 아니냐의 확인이 아니라 내가 그사람에 대한 인정과 내 스스로의 인정을 해 갈 수 있는가, 그런 진실되 내 변환가 그에도 느껴질 수 있다면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봅니다,,
나는 그사람이 지금 나와 갈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를 체크하고 있는데, 그사람이 나와 함께 가지 않는다 하더라도 나를 사랑해주고 아껴준 사람이라 그사람만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가능해진다면 그때부터 다시 그사람의 마음에도 나란 사람의 감정을 다시 돌아보게 되는 터닝포인트를 갖게 될 수는 있지 않을까 싶네요,,
두분의 구체적인 성향와 연애사를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고 시점이 많이 지난 시점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정도만 해주시면 좋곘습니다~
저는 31살 전 여친은 23살이고요 음식점에서 점장과 알바로 만나 사귄지는 3년이 넘었는데 상대방 부모님께서 저를 좋게 보셔서 제 직장도 여자친구 아버님 소개로같은 직장에 이직하여 일하게 되었고 잘 만나 오다가 어느 순간 여자친구가 같이 있으면 좋은데 막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며 시간을 갖다가 다시 만나게 됬는데 일주일만에 헤어졌습니다.이유는 권태기도 온거 같고 나이차이도 많이 나서 어린나이에 결혼 압박과 20살에 저랑 첫 연애인데 다른 남자도 만나서 경험을 해보고 싶어 하는거 같았습니다.권태기를 극복해보자고 하니 자기가 자기 자신을 잘 안다며 이어서 만난다고 한들 힘들거 같다고 하네요.그래서 미련한짓인거 알지만 후회하면 돌아 올거냐고 물었고 후회하면 돌아 올 수 있다고 말하네요. 그래서 니가 누굴 만나든 하고 싶은거 다하고 그때되서 후회되면 돌아 오라고 하니 미안해하면서 알겠다 그러고 하지만 오빠도 하고 싶은거 다하고 살고 있으라 더군요.서로 그런식으로 대화하면서 둘다 눈물도 흘리고 여자친구는 미안해 하는게 느껴졌고 여자친구가 마지막으로 한번만 안아보자하며 안고 잘지내라하고 헤어졌습니다.여자친구 상대방 가족 친척들을 거의 다 봤을만큼 부모님들께서도 저를 좋아해 주시며 서로 결혼할거라 생각하셨습니다.여자친구의 행동이 이해가 가는게 첫 연애이다 보니 다른 경험도 못해보고 저랑만 장기간 만나서 결혼해야 할거 같은 압박과 권태기와 겹쳐서 그런거 같은데 사귀면서도 저도 이런 일이 언젠간 오겠지하며 생각은 해왔습니다. 지금 헤어진지 2일째이고 프로필사진은 예전 여자친구와 놀러갔을때 찍었던 제 독사진과 인스타는 글을 다 내려 아무것도 없습니다.여자친구를 다시 잡고 싶으면 저도 제 할거 하며 조금씩 마음정리하며 무작정 기다려야 될가요 아니면 일주일이든 한달이든 시간 지나서 연락을 해보는게 나을까요.누가봐도 저를 미련하고 답답해 할텐데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 상담 좀 꼭 부탁드립니다!
아 ~너무 힘드시고 난감 하시겠네여.... 뭔가 문제가 있어서 그런것도 아니고 또 언젠가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도 하고 계셨다니 무력해 지실 수 밖에 없을 텐데여..
여친님도 잡스님에게 미안한 마음이 여전히 있는 걸로 보아 많이 괴로워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아직 어리고 경험이 없어서 새로운 것에 대한 탐구를 원하는 것은 당연한 것 같아여.
상황이 좀 그렇지만 그래도 잡스님 말씀처럼 돌아올 수 있게 늘 휴식처가 되어주려면 지금 부터 시작하셔야 할것 같아여.
이미 마음이 불편한 여친님인데 님이 아플걸, 혹은 이관계가 영원히 끝날 수도 있는 시작을 자신이 벌린걸 감수하고도 그럼 결정을 내린거라고 생각이되는데... 그만큼 불안하고 두려울수 있을 것 같네여.
그런데 이미 돌아올 수 있는 자리를 비워 두겠다 말씀하신건 든든한 힘이됐을 겁니다. 그래서 그 고마움에 한번 안아보자 했던건 아닐까여?
감수하고 시작했는데 따뜻하게 대해주셨고 믿어 주셨으니 그게 잡스님의 매력이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없다는걸 계속 알아가야죠.
다른 남자를 만나는 일이 꼭 있어야 할것 같아여. 저라면 그럴 것 같아여.
감수한게 많으니 그만큼 경험은 꼭 필요하니까여.
물론 잡스님 마음은 아프고 찢어질 거라고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분도 그걸 아실거에여 그래서 신중하게 행동하지 않을까여?
아무경험없이 빨리 결혼했다고 사랑이 완성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위기가 왔을때 자기 스스로 중심을 잡을 기준이나 경험이 없어서 이혼하기 쉽죠.
깊은 사랑과 믿음은 오랜시간 필요하고 많은 풍파를 거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알게 모르게 잡스님을 다시 한번 판단하는 것을 시작한거구요
결과가 나오는디 분명 오래 걸리겠지만
이미 그 테스트가 시작됐다고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여? 고진감래라는 말이 있죠.
지금 아픈 시간들이 나중에는 더 달콤한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힘들어하기만하면 안되지 않을까여?
언제든 돌아올 버팀목이 되어주신다고 했으면 진정 버팀목다운 모습을 보여주세여.
힘든 모습을 비춰 그녀를 더 힘들게 하시면 영영 이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녀에게 종종 연락도 하고 편한 오빠처럼 안부정도 묻고 가끔 밥도 먹고.... 그렇지만 그녀의 입에서 나올 남친의 이야기도 함께 수다로 맞장구 쳐주실 수 있을 정도로 ....
그녀의 부모님도 인연이니 친구의 아버지 어머니 대하듯이 꾸준히 인사하면서 한결같음을 보여주세여.
그리고 그녀가 빨리 다른 남자를 만나기를 고대하시면 좋겠어여
그런시기가 빨리 와야 잡스님께 기댈 시기도 빨라지니까여.
힘든줄 알면서 너무 쉽게 말하는 저를 원망하실 수 있겠네여 ...그래도 참고만하시는 걸로...
잡스님이 다른 사람들과 나무를 베러 갔다고 생각해보세여.
다른 사람들은 10번의 도끼질로 자를 수 있는 나무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잡스님앞에는 1000번의 도끼질을 해야 하는 나무가 서 있는거죠...
지금은 답답하고ㅠ막막하겠지만
그들은 결국 10번씩 100번의 과정을 반복해야 목표치를 채울 수있어여.
하지만 잡스님은 1000번이라는 막막한 수의 도끼질을 하면 다시는 안해도 될수 있죠.....
깊은 사랑의 감동은 쉽게 변하지 않아여
본인을 믿고 그녀를 믿는다면 멋지게 한번 도전해보셔도 좋을것 같네여~
힘내시고 응원하겠습니다.
그녀를 잡지마시고 밀어주세여.
돌아오게 하지말고 기댈수 있게 해주세여
그러면 잡스님께 돌아오지 않을까여?
K군의 연애홀릭TV 홀릭님의 진심어린 조언에 힘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saweert321 지금 당장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여친님이 머지 않아서 다시 찾게 되는 시기가 오지 않을까 싶어요~ 파이팅입니다!
여자친구와 저 대학생활을 함께 한 3년반차 커플입니다. 제가 여자친구가 시간을 가지자고 했을때 급한 마음에 오해를 해서 카톡을 지우는 둥 실망을 줬고 둘이 밥한번 먹고 마무리 하자 만났다가 다시 마음을 확인하고 만났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에 여자친구가 변해간다는 제 착각에(여자친구도 조금 지쳤다고 하긴 했음) 먼저 그만 만나자고 이야기를 했고.. 이후에 이별선물을 주려고 만나고 이야기를 하자고 두번 더 만났습니다. 원체 만나면서 싸우지 않던 사이다 보니 서로 속에 있는 마음을 표현한 적이 없었는데 어제 처음으로 서로 힘든 감정을 나눴습니다. 여자친구에게 처음에 다시 만나는거 어떠냐 했으나 여자친구가 말로는 아무말도 하지 않지만 행동으로 거절 의사를 표현했고, 헤어지자고 말하려고 망설이다가 시간을 조금이라도 가지자고 했습니다. 저번에 시간을 가지자고 한 뒤로 시간이 정말 없었다고.. 취업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더 그렇다고 했습니다. 지금 섣불리 만나자고 헤어지자고 하면 후회할거 같다고 정말 3주만 시간을 가지자네요. 저는 지금 공시를 준비하고 있고 3주뒤에 공시 보고 만나기로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워낙 이성적이고 반대로 제가 너무 감성적이라 어떤 생각인지.. 제가 그냥 3주간 보여줄수 있는 최선을 보여주고 노력한 뒤에 만나면 그사람이 그걸 통해 제 변화를 알아채긴 할지..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이번에 거절의사를 표하면 공시가 마무리 된 뒤에 일년이나 뒤에도 연락해도 될까요?
말씀처럼 남녀의 타입이 좀 바뀐듯 한 느낌이 있는데요, 이성적인 판단이 강한 여성분이라면 지금 어떤 감정적인 부분에 호소를 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분상, 혹은 감정상의 변화에 따라서 자신의 생각을 결정하지는 않지 싶어요.
본인도 여러가지로 바쁘고 힘든 것들이 있는 중이다 보니 두사람의 관계를 차분하게 생각해보지 못하고 있었던 거라 일단은
그사람이 스스로 돌아보고 님에 대한, 그리고 본인에 대한 생각과 감정들을 추스려보아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주간 님께서 뭔가를 보여주기 보다는
심적 안정을 취하면서 본인의 목표를 우선 생각하시고 나아가시고
그 3주는 온전히 그녀에게 시간을 주는걸로, 또 님도 그 3 주 동안에 서로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했다는 모습이 보여지는게 좋지 싶은데요....
3 주안에 뭔가 더 적극적으로 맘을 돌리기 위한 행동을 하는것은
3 주 후에 소풍을 갈지 말지 정하자고 한 것에 대해서 '우리 소풍 언제가냐고? 나하고 갈거냐고? 빨리가자고' 보채는 것과
별차이가 없지 않을까요?
그녀는 단순히 님이 싫고 좋고만을 생각하는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연애라는 것을 지금 계속 해야할까?
일과 현실에서 오는 문제는 어떻게 해야할까?
앞으로 연애를 한다면 어떻게 가야할까?
등등의 여러가지를 함께 고민하게 되겠죠?
그래서 지금은 열정적으로 마음을 표시하는 시기는 아닌것 같다는 말씀을 조심스럽게 드려봅니다.
또한가지 중요한 부분이 있는데,
두사람의 관계가 이별에 가까운 상태까지 갔을때, 혹은 이별 했는데
재회하는 분위기로 성사되어갈때
두사람의 관계를 예전 상태로 급회귀하시는것든 서로에게 좋지 않습니다.
어쩌면 다시 처음 썸타던 사이처럼,
혹은 오랜 친구처럼 편안하게 서로를 일단
대할 수 있는 단계를 만들어가면서
그 안에 자연스럽게 다시 감정들이 올라오게 하지 않으면 결국 서로가 서로의 눈치를 보면서 아닌척, 즐거운척 하면서 또 지쳐가게 되고 그러면서 상대에게 확인하고 싶은 애정의 표시를 강요하거나, 억지 대답을 상호간에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마음이 아직 없는것 같지만, 그래도 그동안의 정과 추억이 있어서 그 마음을 되살려 보려고 하는데, 그 마음이 되살아나기도 전에 이미 되살아 난걸로 서로 기대하고, 부담을 주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남친이랑 헤어진지 이제 3일 됐는데요ㅠㅠ (만난지 2개월 좀 지났어요 저랑 10살 차이나는 30대 후반이구요) 헤어진 당일날 이별통보 받고 미안하다고 내가 더 잘하겠다고 엄청 매달렸어요ㅠㅠ 싸우게 된 계기도 제가 먼저 서운하다고 얘기한 것부터 시작됐는데 홧김에 헤어지자고 말해버렸어요ㅠㅠ 오빠가 넌 왜 네 입장만 생각하고 멋대로 혼자 판단해버리냐 내가 받을 상처는 생각안해봤냐 희생 바라지도 않았다 이렇게 서로 너무 안맞으니까 그만하자고 하더라구요ㅠㅠ 제가 진짜로 나에 대한 마음이 떠난거냐고 물으니 아무 대답도 못하구ㅠㅠ 그러구 제가 전화로 내일 다시 전화할테니까 받아달라고 하고 알겠다는 말 듣고 끊었는데 재회하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K군님 영상보게 됐어요 한달이든 두달이든 연락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 듣고 다음 날 일어나자마자 오빠 생각나서 울었지만ㅠㅠ 전화하고 싶은 거 꾹 참았습니다ㅠㅠ 저 같은 경우는 단기연애라 얼마 정도 참았다 연락하는게 나을까요??ㅠㅠ 저 오빠와의 연애가 첫 연애입니다ㅠㅠ 언제 연락할지가 감이 안잡혀요ㅠㅠ
님의 상황을 보아하니 연락을 하지 말아하는 상태로만 기다려서는
그가 돌아올 가능성은 오히려 작아지는것 같네요,,,
상대에게 이미 상처를 줬고, 그가 쌓인게 있어서 그런상태라면
왜 그가 그런 마음이 들었는지, 님이 그에게 어떤 치유를 해줄 수 있어야 하구요,
그게 먼저 이뤄지고 나서
그 이후에 재회를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는게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
님이 원하는게 아니라 그가 원하는게 뭔지 한번 생각해보셨음 좋겠어요 ㅠ
@@loveholic 이제야 봤네요ㅠㅠ 오빠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서 오빠가 어떤 심정으로 얘기했을지 이해하라는 말씀이시군요~! 이번주가 오빠랑 연락 안한지 2주째라.. 한 번 연락 넣어볼까하는데 첫마디를 어떻게 넣을지 몰라 계속 고민만되네요ㅠㅠ 첫 연애고 재회를 바라는 것도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두렵기만 하네요ㅠㅠ 첫마디를 어떻게 떼면 좋을까요??ㅠㅠ
^-^... 맨날 재회당하는(?) 입장이었는데 말씀해주신 모든걸 다 당해봤네요. 심리학은 대다네
우와~ 미니님께서 제대로 전문가시겠어요~
와. 대단하시네요
웃으면서 공감했는데..
신의 경지네요 ㅎㅎ
부족함이 많은 영상인데 그렇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순한 목적의 완성보다는 과정에서 상대와 나와의 마음의 교류가 진정성있게 이뤄지는것을 조금더 추천드려봅니다~
영상 너무 좋네요 진짜 감사합니다
좋게 봐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상이였으면 좋겠네요 😭
저는 1년반을 사귀고 헤어졌습니다 여자친구가 먼저 헤어지자고 말했구요 제가 표현을 많이하고 바라는스타일이고 여자친구는 반대인 편인데 나름의 노력을 했다는걸 제가 알면서도 저에 대한 기준만생각하고 그 노력들을 인정을 안해줬어요 그러고 서로 취업준비생이 되어 바빠지자 참았던 서운함을 토로했는데 여자친구가 혼자있는게 나을것같다 혼자있고싶다며 헤어지자는 말을 남겼습니다 저한테 표현에 대한 미안함을 느끼는것도 부담이고 애같이 구는것같은 제 모습에 좋아하는 마음이 조금씩 사라지고있었고 만약 고쳐진다고해도 다시만나도 미안함이 제일 크게 자리할것같고 사람은 쉽게 안바뀔거라 또다시 이런일이 반복될것같다고하네요 그동안 제가 항상 잘해왔고 잘해준다고 생각했지만 그친구 혼자 메마르게 만든것같아 정말 죄스럽고 미안하고 후회스러움밖에없습니다 정말 구차하고 질척거린거 알지만 붙잡고싶고 얼굴이라도 한번더보고싶어서 미쳐 못준 기념앨범을 차마 혼자 버리지못해 줘야할 물건이 있어서 얼굴이라도 보자며 다음주에 보기로 했습니다 재회가능성을 조금은 기대해보지만 사실 안될거라는거 진짜 정말 죽을때까지 그친구랑은 얼굴마주하며 대화하는게 그날이 마지막일거란걸 알아서 너무 힘드네요 무슨말을 해야할지 어떻게해야 그나마 조금이라도 있을것만같은 희망을 살릴수있을지도 고민이네요....
음,.,, 무엇보다 본인이 원치 않는 상태로 된것이 너무 가슴아프고 힘드실 것 같네요...
사실 로얄님이 어느정도 그분에게 잘했고 또 그분은 님에게 어떤 감정으로 대했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님과 상대가 서로 힘든 상황에 몰리면서 님은 서운함을 토로했고
상대는 그런 감정소모가 너무 실망스러웠을 수도 있겟네요,,
그리고 보통은 여자가 감정표현을 요구가 남자가 그것이 부족해서 상처를 주는데
여기는 두분이 반대인 입장인거구요,.,,
물론 그만큼 여자분이 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적었던 것이 적용되어 있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실제로 여자분이 또 마음이 식어갔음을 인정했구요...
이후에 만나게 되면 별말 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듣고 싶은 말을 위해서 뭔가 말하면 상대는 싫어합니다,
그냥 목적이 물건 줄거라서라면 물건만 주고 암말도 하지 마시고 그냥 냉담하게 돌아서세요
그래야 여친이 뭔가 의아하게 생각하지싶습니다,
매달릴 줄 알았는데 마음이 없는듯 차가워진 모습이 오히려 자극을 줄 수있죠,
연락도 하지 마시구요,
만나기 전에 먼저 톡을 연락을 해서 택배로 그냥 보내겠다고 하고 하는 것도 방법이지 싶기도 하구요...
상대에게 마음이 쉽게 정리되지 않은것은 사실이겠지만
지금 내 감정에 휘둘려서 그게 앞서게 되면 상대는 나에대해서 아무런 궁금증도 안생기구요
오히려 좋지 않게 판단이 서 있는 상태에 질리게 만드는 상황이 될 수 있으고요,
또 현재를 지나 좀 더 후를 생각했을때 후회가 되는 일이 그때는 없어야 상대가 시간이 지나도 다시
여지를 가질 수 있다는걸 한번 생각해보시면서
힘든마음 추스리시면서 동시에 냉정하고 현명한 판단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마음이남아있어도 다음주에는 미련없는것처럼 해야겠네요 근데 영영떠날까봐 걱정이라서 맘이 급해지네요 괜스레ㅠㅠ
K군의 연애홀릭TV 네 ㅠㅠ 근데 인스타도 그대로 팔로우를 하고 업로드한 스토리나 게시물도 다 보고있는거같은데 제가아무것도안했기때문에 차단을 안한거뿐이겠죠...??
@@NoxMeno 안녕하세요 저도 다소 비슷하게 헤어졌었는데요. 혹시 다시 만나셨을까요?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감사히 참고하고 싶습니다
우아..최고세용ㅜㅜ넘 도움되는 말씀 감사ㅜ
구독 눌렀어엽^^
앞으로도 좋은말씀 마니마니 부탁드립니당! ㅋㅋ
에고고~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넘 감사해요! 부족한 내용들이 많지만 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년 정도 연애하다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군인이었고 거기서 받은 스트레스를 연애하고 한 4~5개월 이후부터 저한테 성질내기 시작했어요. 힘든 걸 얘기해서 제가 "아 그 사람 왜그랬대" 하면 "아니 그 사람을 욕하지말고 상황을 들어줘 그 사람은 나쁜 사람 아니야 그 사람도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런거지" 이런 식으로 나오더라고요.
그게 서운해서 서운하다고 할 때도 있고 다른 일로도 서운한 게 쌓였어요. 사귀기 전에는 괜찮았는데 막상 만나보니 성격도 안 맞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자주 싸우게 됐어요. 서로 약속했던 것들도 서로 못 지키고 심지어 저희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데이트도 몰래 해야했고 남자친구가 이런 부분에서 더 막막해하고 힘들어졌던 것 같아요.
저한테 사랑하지만 정 때문이 더 큰 것 같고 지치고 막막하고 자유롭게 연애하고 싶다고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그냥 당분간은 좀 쉬고 싶대요. 그게 벌써 1주일 전이네요. 헤어질 때는 그분 의사를 존중해줬어요.
저한테 너무 사랑했고 행복했고 진짜 좋은 사람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그렇게만 얘기하고 잘 지내라고 했어요.
제 성질내는 버릇이나 성격, 낮은 자존감 등이 나아지는 건 sns를 통해 충분히 바뀌는 걸 보여줄 수 있지만 부모님 반대는 그대로일텐데 남자친구가 돌아올 수 있을까요? 제가 먼저 연락해보는 게 나을까요...ㅠㅠ
인스타 프사를 제가 찍어준 걸로 바꿨던데 남자친구가 거기 커플링이 잘 보이고 제가 잘 찍어서 마음에 든다고 했던 사진이었거든요. 미련없는데 일부러 바꾼걸까요ㅠㅠ
남자분이 자기 감정에 대한 이해를 바라는 부분도 군대가면서 생겼던 것도 있는것 같고 또 부모님이 반대하는 부분으로 인해서 그 사람의 심리적인 위축이 되는 부분도 있을 수 있는데, 잡고 매달리는 것 보다는 나란 사람에게 너란 사람이 꽤 좋은, 멋진 사람이라는 느낌을 잘 전해지게 하면 좋겠는데,
그리고 나서 서로의 감정이 서로를 찾게 되는 쪽으로 흘러가면 그 뒤에 부모님 반대등은 같이 극복할 방법을 찾아보려고 하게 되지 싶어요,,
문제가 많은 상황이나 부정적인 생각이 있을때는 여러가지 부정적인 상황들이 다 생각나면서 정리하는게 맞다는 쪽으로 흘러가지만 서로가 원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이 커지면 부정적인 것들은 뒤로 미루거나 어떻게든 극복해보려고 하는게 우리 마음이 될 수 있으니까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와 성향을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기도 하고, 또 시간이 많이 지난 답글이 되어 어떨지 모르겠지만 참고 정도만 해보시면 좋겠구요, 지금은 두분이 그래도 서로 행복한 마음이시길 바래봅니다~
난 헤어지면 재회생각 없던데..연애할때마다 온 마음을 다해서일까요? 아쉬운게 없었어요ㅎㅎ영상 잘 보고갑니당
후회가 없이 행동을 하셨던 거라고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연애 잘하시고 계신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부럽다.. 나도 그러고싶다..ㅠㅜ 진심 부러움.
k군님께 전화상담받고 어려운상황이었는데도 재회했고 7개월째 잘 만나고있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비단 연애뿐만이 아니라 제 인생 전체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과장아니고 진심입니다..이분은 진짜 찐이에요👍
3달동안 연락하고, 구애해서 100일동안 사귀었습니다
만나다보니 나이는 여자가 저보다 두살많은데 저는 좀 이성적이라 생각하고, 여자는 감성적이라 생각하고 서로 다르다 생각해서 그것도 서로 동의했고요
여자가 저만나면서 더 외롭다 할때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제가 할수 있다고 노력하면 된다고 했었습니다..
여자가 서운함을 얘기하는 과정에서 저한테 서운함을 얘기하면
제가 서운함을 풀어주는데 자기 서운하게 만든게 전데, 서운함을 풀어주는 얼굴이 피곤해 보인다고 뭐라해서 이거때매 크게 두번싸웠었는데,
제가 그때마다 미안하다고 노력해보겠다고 하고, 한번은 여자도 새벽까지 화내고 자기감정만 생각한거 같다고 너무 미안하다고 하고 크게 울었습니다.
싸우고 대화를 할때 저는 그여자에게 어떤것도 요구하지 않고 온전한 너를 좋아하는데 너도 좀그래줄수 없냐고 했는데, 자기도 노력은 해보겠다고 하더군요. 근데 자기는
자기가 서운함을 얘기햇는데 제가 화내는게 이해가 안된다고 그건 끝까지 용납못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건 약속하겠다고 너 서운한마음은 그선에서 끝내겠다고 했는데..
근데 제가 이번에 여자가 서운함을 얘기하길래 저가 못참고 화내다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사람은 그냥 전화를 끊었고
4일이 지나고, 잡을까 말까 고민의 연속이고, 그 아픈시간들이 흘러가고 어제 만나서 얼굴보고 얘기좀하자고 하자고 카톡을 보냈더니 나는 더이상 너에게할말이 없어, 나때문에 스트레스 받지말고
잘살아.
라고 하더군요. 저는 한번더 매달려 보고 정말 정떨어질때까지 만나고 헤어지고 싶은 마음도 들고, 그 사람이 아플생각도 하면 제가 미안하고 안아주고싶기도 하네요
재회를 하면 힘들 수도 있는데 제가 많이 좋아해서 대화를 하거나 카톡도 보내고싶은데,
항상 제가 이관계를 유지하려 했던거 같고, 그사람이 저한테 먼저카톡만 해줘도 좋을거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참..
님의 마음이 그녀에게 그런게 아닌데 이렇게 된것 같은데요,
결국 그녀가 느끼기에는 님의 마음이 이정도라고 생각을 하게 됐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자가 서운한 마음을 말할때 님도 그의 말을 듣는게 힘들긴 했을테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잘 듣고 노력해주겠다고 한건데
그사람 입장에서는 그런 님의 노력조차 불편하고 불만이었을 것 같네요,,,,
그녀는 님이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이미 자기보다 적다고 생각이 들어
불안했을테고, 그런 마음이 있으니 님이 더사랑하고 있는 것을 느끼고
싶었을텐데,
님이 말한건 잘하겠다였고, 노력하겠다였으니
그녀가 생각해오던 님이 자신을 자기가 님을 사랑하는것보다 적게
사랑하는 것 같은 느낌에는 별 차이가 없는 상황이 된거죠,,,,
노력해서 마음이 올라온다는것 자체가 사랑을 격하게 하고 있지 않다는
반증이니까요 ㅠㅠ
어쩌면 그녀가 원하는 님의 반응은
웃으면서, 애써 웃으면서,
'아니야. 니가 이런말 하게 해서 미안해,,, 내가 못나서 니가 이런 생각을
하게 했어.. 이렇게 서운하게 생각들게 한 내가 잘못한것 같아, 내가 너를
더 많이 좋아하고 아끼다보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바보처럼 그랬던 거니까..
내가 너를 사랑하는 마음 제대로 보여줄 수 있게, 니가 제대로 느낄 수 있게
노력해볼께.... 이렇게 서운하게 만들었지만 나한테 말해준거 너무 고맙워~'
요런 말은 아니였을까요?
여기에서 말하는 노력한다는 말과 님이 처음에 그녀에게 말했던 노력한다는 말은
전혀 다른 의미죠,,,
님이 말한 노력한다는 말은 사랑하는 감정이 너보다 작지만 만들어보도록 노력할께,
니가 지금 서운해 하는게 이해가 안가지만 이해해보려고 노력할께구요,
제가 말한 노력한다는
너를 사랑하고 니가 서운하게 당연한데,
그건 내가 부족한거니까 내가 부족한 것을 빨리 고쳐보도록 노력할께라는
의미라서
님것은 님이 아량을 베푸는 느낌이 들어 여자가 더 비참해질 수있구요,
제가 말한것은
내가 어떻게든 너의 사랑을 얻을 수 있게 너의 아량을 베풀어 달라는
말 같이 들릴 수 있어서 차이가 극명하게 난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잡고 말고 문제도 중요하지만
말한마디로 여자분이 어떤생각을 하게 될지를 알아야
그사람을 잡기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잘 생각해보시면 단순히 잡는게 문제가 아니라
더 쉽게도 풀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ㅠㅠ
물론 두분 연애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주신 상황을 봤을때
이런 것 같은 느낌으로 말씀드린거니까
참고만 하셨음 좋겠습니다,.,,,
좋아요❤❤❤ 꾸욱!
와~정말정말 따뜻한 공간이네요~
좋은영상에 정성어린 댓글들...
큰 위로 받고 작은보답으로
좋아요.구독 누르고 갑니다~
죄송하지만..한가지 여쭤도 될까요?
환승이별이였는대..
질투심 유발로 재회는 했어요~
아주 잠시..
그리고 다시 돌아간 쓰레기는 잊어야겠죠?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원래 재회를 좀 반대하는 입장이긴 해요.
워낙 힘들게 지내는 분들이 많아서, 또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 있다는 게
떠나보낸 사람입장에서는 그보다 괴로울 수 없죠..
그래서 꼭 원한다는 분들에게 방법을 좀 이야기 해드리고 있는 중이긴 한데,,
질투심을 유발해서 온 상대는 진심으로 자신이 상대를 사랑하는구나 하는 깨달음을 가지고 한 선택이라기보다는 남의 것이 더 커 보이기 시작해서 발생된 마음이라고 생각은 하거든요 ...
그래서 결국은 또 언젠가 둘 사이에 충돌이 발생할거고 ..
그러다 또 서로 한 번 더 아픈 경험을 하게 되는 걸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아서요..
결국은 뭐 이별을 살짝 연장한 느낌이랄까요?
제 생각이 맞는 건 아니지만 이별 자체도 환승이었고,
질투심이 유발됐으니까
아마 그분은 어디 가서든 스스로를 파악하지 못하면
같은 결정을 반복하면서 지내고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할 것 같아요.
인애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쓰레기죠.
앞으로의 연애에 있어서 이제는 그런 상대를 걸러 낼 능력을 갖게 해주셨으니
오히려 그분에게 고마워해도 될 것 같아요~
댓글로 제가 큰 응원받고 작은 보답으로 남겨봅니다 ^^
이건 찐입니다...
감사드려요^^
하면 안되는 짓을 다 했죠 ㅋㅋㅋ 이별통보 받아서 매달리고..... 연락 주고 받다 막말을 하면 안되는데 해버리고 나중에 결국 전화로 정리 하려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이랑 사과해서 받아주고걔도 좋게 끝내려고 노력 해줘서 고맙다고 했는데 이런경우는 끝났겠죠
구채적인 두분의 연애사와 그날의 감정표현..그리고 그외의 여러가지 상황까지 미묘하게 다 얽히면서 생기는 것이 연애 감정이다보니 이후에 어떤 확실한 결과란건 추측하는 것이 무리지 싶어여.... ㅠㅠ 😭
대박이네요 전화 남겼는데 연락안오면 그떈 어쩌쬬
너무 연연하지 않고 편하게 대화를 해가시는게 좋지 싶네요,, 친구를 대하듯이 일단은 그렇게 서로 접근이 된다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물론 연애하면서 그와 나사이의 포지션이나 헤어진 이유, 내가 어떤 노력을 했었는지, 그가 어떤 노력을 했었는지에 따라서 다 다른 적용이 필요할 수도 있겠죠,,
내가 상대에게 최선을 다해봤음에도 그사람이 나에게 더이상은 어떤한 일이 있어도 관심을 두지 않거나 더이상 해볼 것도 없을때 적용해 보심 좋겠어요,,
다만 두분의 연애사와 성향을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헤어진지 세달만에 , 우연히 스친적이 있었습니다. 밥한번 먹자고 연락 왔더라구요.
사람들은 외로워서 그런거다 이여자 저여자 만나다 만날 사람 없으니 니가 잘해줬으니 너한테 연락 한거다 라고들 하던데 ..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물론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도 맞는 말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시지만, 나는 또 그사람에게 어느정도 마음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보니까 헷갈려서 그러실거라고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그것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일단 만나보고 그사람이 어떻게 나오는지 봐야 알 수 있는거 아닐까요?
내가 혹여 착각을 해서 상처를 받게 될까봐 두려운 마음이 있을 필요는 없지 싶어요,
단지 내가 그사람에게 마음을 비우고 만나보면 되는 일이지 않을까 싶어요, 내가 상대를 만나서 평가해본다고 말이죠,...
두분 연애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드린 말씀이니까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loveholic 답변이 달린줄도 몰랐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
얼마 전에 헤어지게 된 여자입니다 ㅠ... 재회에 있어서 하지 말라는 짓은 다 해버린 상태 같구요 ㅠ... 두 번째 헤어짐 입니다 그 남자가 절 보고 한 눈에 반해서 제 지인들에게 소개해달라고 해서 제가 싫다 싫다 하다 연락이 직접 오게 되고 한 달 이상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전화, 카톡이 집착적으로 오게 되었는데 이상하게 그런 진부한 것에 빠져 고백을 받아드렸는데 연애한 이후로 부터는 저만 메달리고 기다리지 않아도 꼬박 오던 전화도 오지 않으니 저만 전화를 시도하고 이후에는 전화를 해도 5분을 채 넘기지 못하고 끊다가 친구들과 노느라 제 연락도 두 시간, 세 시간에 한 번 확인하더라구요 ... 제가 뭐가 문제인 지 묻고 투쟁하던 중에 그만하자 하여서 처음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ㅠ 저는 마음이 조급한 나머지 그럼 편하게 전처럼 연락이라도 하자며 카톡을 계속 이어나갔고 이후 제가 상대방에 집에 갈 약속을 잡았습니다 집에 가서 얼굴을 보고 꼭 껴안고 다시 사귀자 하더니 처음엔 잘 챙겨줄 수 없을 거 같다면서 거부하더니 두 번째 물을 때 알겠다 하고 잠자리 까지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 3일의 연애를 더 했는데 연락도 헤어진 후보다 더 안 되고 저도 오기가 생겨서 세 시간동안 답장을 미루고, 물론 그 친구 또한 제 연락에 있어서 신경을 쓰지 않으니 연락이 오더라구요 헤어고 편하게 지내자면서요 알겠다 좋은 사람 만나고 편하게 지내자고 했는데 읽씹을 당했습니다 그 다음 날 바로 술을 먹고 취해서 전화 5통에 카톡 세 개를 남겼는데 아직까지 읽지도 않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 간절하게 재회를 원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 그리고 첫 번째 헤어짐 이후에 사귄지 며칠 안 되어서 전여친한테 연락을 했었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마음이 식지가 않아서 조심스럽게 댓글 달아봅니다 ㅠㅠ... 제발 도와주세요
말씀해주신 상황만 봐서는 남자분의 모습이 조금 많이 아쉽습니다.
재회를 하는것은 어쩌면 어렵게 보이지 않지만 그 재회는 님이 바라고 생각하는
재회가 아닐 가능성이 짙어보입니다.
그가 보이는 행동들로 인해서 재회를 하게 되어도 그는
책임을 회피하거나 언제든지 님에게 핑계를 찾아 자기 합리화를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몰아갈 느낌이 들고,
님께서 어렵게 성사시킨 재회인만큼 그 재회를 어떻게든 유지 시키실 노력을 하시게 되겠죠?
그런데 연데인관계란게 혼자만의 노력으로 계속 이어갈 수는 없는거고, 더구나
재회를 하는 수많은 커플들이 얼마가지 않아 헤어짐을 반복하게 되는만큼 서로 각자의 노력을 더 많이 요하게 되는데,
지금 이남성분의 경우는 상대의 입장을 헤아리고 함께노력해 가겠다는 의지로
재회를 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불편하지 않은정도까지만, 또 자기가 어느정도 누릴 수 있는 만족을 채우는 정도까지만의 어떤 선을 가지고 님을 대하는 느낌이 드네요...
그가 마지막에 말한 편하게 지내자는 말이 위에 말한 그부분에 해당하는 마음이 담긴 말이 아닐까 싶어요.
점점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선을 하향시키면서 그로인해 한단계씩 님의 자존감은 점차 낮아지시게 되겠죠...
지금 이상태로 님이 잡으면 또 그는언제든 자신이 필요로할 때 님에게 다가오게ㅓ는 될것 같은데 그리고 다시 이별을 쉽게 하게 되겠죠...
그래서 이제는 그가 님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자기변화를 약속하거나 의지를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올때까지 기다려 봄만이 어쩌면 가장 좋은 방법이고 유일한 방법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세세한 두분의 상황을 모두 알지 못하다보니 제가 잘못된 의견을 전달 했을 수도 있으니 큰 틀에서 참고해보시고 해당사항이 있으시다면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음에 상처도 있으시고 힘든 하루하루이실텐데, 도움이라기 보다는 아픈 곳을 후벼파서 더 아프게 한건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혹시라도 불편하게 해드렸다면 미리 송구의 마음 전합니다...
대박이시네요 정말 맞아요 ㅎㅎ
좋은 사람과의 마음이 잘 통해서 행복한 연애하시길 응원할께요~ 부족한 영상에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좋은 마음으로 상대방에게 진실된 표현들을 해 보고 난 뒤에도 안 된다면 그때 사용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loveholic 최후의 방법인거네요... 알겠습니다..ㅠㅠ
와.. 다른 영상들처럼 그냥 기다려라 먼저 연락하지마라 연락이 안 오면 끝이다 이런 말들만 있을줄 알았는데 이런 방법까지 알려주실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영상을 찾아보는 사람에게 꼭 추천하고 싶어요
다른 분들 댓글에 엄청 성심성의껏 댓글 다는 모습보고 저두 조심스레 물어봅니다
며칠전 남친이 신뢰가 깨져서 헤어지자했고
그 날은 제가 엄청 붙잡았어요.. 근데 톡도 씹고 연락도 씹어서 그 다음날 제가 남친 입장에서 쓴 장문의 편지를 보냈더니 남친이 먼저 전화를 걸더라구요 친구로 잘 지내자면서 근데 또 친구에서 또 발전할 수 있지 라는 여지를 남기기도 했고 그 날 전화가 되게 훈훈?했거든요
저는 얘가 나랑 다시 잘 해볼 마음이 있는건가?
생각이 들어서 다다음날 또 전화를 해보니까 헤어진 연인 목소리.. 그래서 카톡으로 여지는 왜 남긴거야? 물어봤는데 안 봐서 전화를 걸었더니 전 남친이 끊더라구요 본인한테 카톡이나 전화 받는거 바라지 말라고.. 알겠다고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얘가 무슨 심리인지, 그리고 얘랑 다시 잘 해보려면 (어떻게해야 신뢰를 줘야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이 안 오네요ㅜ
어떤 이유에서 그런 상황이 벌어지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남자입장에서는 이관계에대한 신뢰감이 무너진 감정이 있는 상태이고 나는 그사람에게 그런 내모습을 만회하고 싶은 입장이다 보니 그사람이 나에게 실망했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그사람이 그래도 나하고 다시 잘해보길 바라는 마음을 중심으로 갖게 되고
그사람은 나와 잘해보고 싶었으니 이번에는 아니다는 생각이 들어서 헤어짐이 원했던 바는 아니지만 그러는게 맞겠다 싶은 생각과 그래도 남은 어떤 감정들이 있는 상태인데 그사람이 나에게 여지를 주는 것 같다고 느끼시는 것은 내가 어쩌면 사귈것인가 말것인가에 포커스를 두고 그사람의 행동과 말을 접근 하고 있어서는 아닐까 싶기도하네요,,
그사람은 일단 정지하고 그리고 나서 선택을 할지 말지 고민을 해볼 생각을 가지고있는 상태의 마음인데 나는 올지 안올지 두가지 중에 하나인 상태다보니
그 사람이 주는 여지는 오겠다는 것은 아닌데 나는 오겠다는 것은 아니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거 일수도 있지 싶어요,,
그사람이 나에게 잘해볼 마음이 있나 없나에 대한 판단을 해보시기보다는 내가 그사람과 다시 잘해보고 싶은 거라면, 그 마음이 확실하다면 그사람이 나와 다시 사귈 수 있는 마음상태를 내가 만들어주는게 중요하지 싶어요,, 그러려면 지금 그사람에게 맞추고 이해를 해줄 수있는 노력이 또 필요한거겠죠,,
너무 잡기 보다는 그사람에게 미안한 마음과 고마움 정도만 전하고 기다려 보시는것도 방법이 될수는 있긴하지만, 구체적인 상황과 성향에 따라서 그 접근과 방법도 너무 달라지다보니 말씀드리는 것에 분명 한계가 있네요,,
신뢰는 내가 원하고 바라는것 없이 그사람의 마음이 평온하게 나를 이해해보려고 하는 마음의 상태로 들어서고, 그러면서 서서히 생기는 거라과 생각해보심 좋겠습니다,
내가 어떤 말, 행동 한두번으로 그 신뢰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면 결국 노력하자마자 지치고 힘들어 질 수 있는 부분이라서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모르는 상황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1차 전화를 하고 끊었는데 아무 반응이 없으면 계속 기다려야하나요..?
아니면 다시 연락해야하나요?
헤어지고 벌써 한 달 정도 매달리면서 엄청 잘해주고 챙겨줬는데 걔는 이제 제가 여자로 안보인다고 하는데 주변에서 걔가 제 소중함을 알아야 된다고 연락 하지 말라 해서 지금이라도 연락을 안하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네 그렇게 하는게 맞지 싶어요,,
내가 연애를 하는이유는요 내가 마음이 가는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나를 아껴줄 사람이고 나와 사랑을 키워가도 되는 사람인지를 알아가기 위해서 라고 생각해요,
사랑하니까, 이사람으로 정해놓고 연애를 하는게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혹시 연락안하니까
연락오셨어요?ㅜㅜ
@@뮤즈마리-w2h 넹 ㅎㅎ
절대로 아무연락안하셨어요?
전 이미 전화로 그날메달리고
5일째 문자로 ㅜㅜ맘을 전하는데
연락안하면 이대로 끝일까봐
어쩌죠
한달동안은 메달리신거죠....
저두 한달정도는 메달리고 포기해야할지..ㅜㅜ
한달잡다가 뭐라고하시면서 끝내셨는데
연락오신거예요ㅜㅜ
얼마만에 연락오신거예요
죄송해요ㅜㅜ너무 힘들어서 자꾸 여쭤요ㅜㅜ
저는 30대 중반에 동갑인친구와 교재를 했고 6개월이 지나고 결혼을 서로 생각해 스드메도 결제하고 미래살 아파트도 제가 당첨되서 대출없이 저희 힘으로 준비할수 있는 좋은 조건이었습니다 연애를 하면서 부딪힌 점이 없었고 즐거운 연애를 하였습니다
다만 이친구는 연애경험이 없었고 마음표현을 잘안하는 숨기는거 같은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서로 운명인지 알았습니다 사주도 잘나오고 근데 남자쪽 엄마가 얼굴도 보지 않는데 결혼반대를 하는겁니다
그 반대이유는 남자쪽 경제권을 엄마가 가지고있는것 다달이 160만원씩 자동이체되고 현재5000만원이상의 돈이 공동명의로 아파트에 잡혀있다는것 이사실도 제가 물어봐서 알게됐습니다그래서 그엄마는 자식결혼을 안시키고 돈을 계속 모으겠다는심보라는걸 알게됐습니다
그친구는 엄마가 하라는대로 하는 아이인걸 늦게알았습니다
같이살지도 않는데 그리고 홀어머니도 아닌데 그엄마는 오직 돈욕심만 가득했습니다
본가도 부산인데 부산에서 결혼반대하러 서울로 올라와 우리는얼굴을 보았습니다
내 금전적상황 앞으로 미래 계획을 다 말씀드렸지만 그엄마는 제 예상대로 얘는 부모님말 거역못한다면서 아들을 계속 째려보는거에요 그리고 저한테 아가씨가아깝네 아가씨 좋은 남자만날거에요라고 아가씨 흠없다고 그러면서 반대하는 이유는 없었습니다
그친구 태도가 저는더 화가났어요
엄마가 돈을쥐고있어서 눈치를 보는건지 헤어지면 돈을다시 주겠다고 한건지 모르겠어요 남동생도 있는데 9년만난 여친과 엄마가 결혼반대를 해서 헤어졌습니다
엄마는 대놓고 자식 자존감을 낮추는데도 이친구는 웃으면서 지 회사얘기하고 강하게 말하기로 해놓고 하는 행동이 혀가얼어서 말을 못하는거 같았습니다 여지껏 얘기하고 그렇게하겠다고 나한테 약속하고 정작 엄마앞에선 시간을주세요 라는 말밖에는 못하는 그리고 제가 먼저 일어났습니다.열받아서 게한테 등신같은새끼야 이제 연락하지말라고 끝이라고 니네엄마 옆에서 그렇게 살으라고했죠 제가운전하는데 바로뒷모습을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2주가 지났습니다
일주일이 지나고 제가 한번봐야하지 않냐고 카톡하니 아직 할말이 남았냐고 하더군요
그래서제가 못했던 말을 카톡으로 퍼부었습니다 그랬더니 너좋아해주는사람
너환영해주는 집안만나 행복하게 살아라고 왔습니다
연애를 할때는 제가 갑이었고 저를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싸우지도 않고 모든 조건이 좋고 결혼까지 할줄 알았습니다
엄마를 못꺾고 지쳐서 내려놓은걸까요?
아님 엄마가 뭐라한들 저보다 우선이라 생각하고 제손을 놓은걸까요?
저는 그친구가 편하고 미래까지 생각해서 그런지 그리고 갑자기 헤어진거라 생각 속마음을 알수가 없어 답답합니다.
결혼이라는게 쉬운 결정은 아닌데
누군가 미래를 결정한 것이라면 그만큼의 확신과 애정이 있으셨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지금 상황들이 더더욱 힘들게 느껴질 것도 같구요...
별빛님 말씀처럼 황당하고 안타까운 이야기네요...
그래서 저도 쉽게 말씀드리긴 어려우나
제가 생각하는 것을 그냥 보시면서 한번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네요.
많은 분들이 연애를 하다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와 결혼을 하는거고
결혼을 하면 사랑의 결실을 맺는 거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이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어쩌면 결혼은 그냥 결혼이라는 명칭이 생기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썸-대시-연애-이별-재회-결혼- 이혼------ 죽음..
썸에서부터 죽음까지... 이게 우리가 누군가에 대한 호감이 생기면서
부터의 연속되는 과정인데..
사랑해서 결혼을 한다고 해도 그 이후에는 이혼이라는 과정이 있을 수도 있잖아요.
그러니 어찌보면 결혼이 사랑의 완성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썸을 오래 타다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귀기로 한거나 연애를 오래 하다가 서로의 마음을 믿고 결혼을 하는거나 같은 건 아닐까요?
연애하다 싫어지면 헤어지고 결혼하고 싫어지면 이혼하고...
결국 완성은 없는게 아닐까 싶은거죠.
결혼하고 싫어지면 이혼하고 다시 다른 사람을 만나서 재혼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결혼이라는 것은 어떤 법률적인 제도를 통해서 무의식 중에 우리에게는 과정이 아니라 결론처럼 받아들여진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죠.
결혼을 목전에 두고 계셨기 때문에 충격이 크시겠지만 결혼도 어쩌면 과정일 수 있다고 생각해보시면 그동안 몰랐던 남자친구의 모습을 발견하신거죠..
6개월만에 어떤 확신이 들었다는건
분명 180일이 된 날에 한번에 깨달은게 아니라
180일 동안 어떤 생각들이 서서히 적립되어 오면서 형성된거겠죠?
40일 동안은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이 60일이 지나면서는 보이기 시작하는것도 있었을 거구요. 60일까지는 몰랐는데 90일즈음 지나면서 어떤 부분은 살짝 아쉽게 느껴지신 부분도 있을 거란거죠...
그러니까 이번에 실망한 남친의 모습은..
‘결혼을 앞두고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냐! ’ 가 아니라
6개월동안 몰랐던 새로운 모습의 발견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 결혼에 의미를 많이 부여해서 더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다는 마음이 드신걸수도 있지 않겠냐는....
결혼이 장난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결혼하고 이혼하면 그만이거든요...
남친분이 이제라도 이런 모습이란걸 알았으니 결혼을 안하겠어! 라고 생각하시면 이번 일은 다행인 상황이 될거구요.
이제야 이걸 알았지만 그래도 결혼을 하겠어! 하는 부분이라면 힘든 상황이시겠죠!
별빛님은 어떤 마음이신가요?
그걸 이해하고 결혼을 하실건가요?
아니면 이런 남자하고는 결혼을 안하실건가요?
엄마손을 안 놓으면 결혼을 안 하시고,
엄마손을 놓으면 결혼을 하실건가요?
그럼 속상해 하실게 없을 것 같아요.
그렇게 상대에게 이야기 하면 되고, 그게 아니면 끝이니까 쿨하게 잊으면 되죠....
그런데 그게 안되고 계신거는 아닐까요?
‘니가 어떻게 결혼을 앞두고, 니가 어떻게 나한테 이런 태도로..... 이게 결혼할 남자가
여자에게 보일 모습이야?‘
이런 마음이 들고 계신건 혹시 아닐까요?
결혼은요 그동안 적어도 2-30 년을 다른환경에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살아오다 하나로 뭉쳐 보겠다는거죠.
그러니 당연히 충돌이 많고,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생깁니다.
보기에 문제 없이 결혼했어도 엄청나게 싸우고요, 이혼도 하죠.
지금 별빛님도 그 남자의 모습을 보면서 황당하시잖아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잖아요?
매일 아빠에게 두들겨 맞으면 살아온 아이가 있어요.
20 살이 되어서 집을 나와 살기 시작했는데,
그 아이는 누가 머리를 쓰다듬어 주려고 하면 본능적으로 상대의 손을 강하게 쳐내죠.
혹은 눈을 질끈 감아 두려움을 표합니다.
아니면 꺄~악 소리를 질러버립니다.
몰랐는데 6개월 만에 머리를 처음 쓰다듬어 주려고 한 여자가 놀라겠죠?
그래서 왜 그러냐고 물어봅니다...
그랬더니 어렸을 때 그렇게 자라왔다고 이야기를 하죠.
안쓰럽기도 하고... 고쳐주고 싶어지겠죠? 그래서 이제부터는 그러지 말라고 하죠...
그런데 다음번에 또 그런행동을 합니다.
그래서 화를 냅니다. ‘하지 말라고 했는데 왜이래?’
‘결혼도 해야되는데 누가보면 왕따로 산 사람 같잖아!’
그런데 아마 그사람도 그러기 싫은데, 여자가 원하는대로 해주고는 싶은데
워낙 오랫동안 그렇게 살아와서 그게 잘 안되는 거잖아요?
앞으로 한동안 그런 모습이 안바뀌겠죠?
폭력당한 시간만큼의 사랑의 시간이 있어줘야하겠죠?
그러면 그의 마음속에 사람의 손길은 아프게 하는게 아니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거라 느끼겠죠?
알면서도 잘 안되는 거니까요~
별빛님의 남친분도 혹시 그런게 아닐까요?
하려고 했지만 잘 안되는거죠...
하루아침에 안되는데 그걸 사랑하는 사람에게 비난받았죠...
또 사랑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도와주고, 그렇게 변화할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의지하고있었다면..... 갑자히 허무해지진 않았을까요?
또 어쩌면 엄마가 여태 그 남자에게 여러 가지 사랑을 줬을 수도 있죠.
다만 우리는 눈에는 돈을 빼먹으려는 엄마로 보일 수도 있지만요.
남자만이 느끼고 알겠죠. 엄마가 준 사랑을요.
그런데 혹시 그남자 엄마에게 사랑을 받고 그걸 느끼고 있다면 그 사랑이 별빛님이 그남자에게 준 사랑보다 크다고 그가 느낀 건 아닐까요?
엄마를 우선 생각하는게 잘못된게 아니라
더 자기를 사랑해준 사람이라면 우선생각하는게 맞는거잖아요?
그래서 그러고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별빛님은 남자의 행동과 엄마의 모습에 실망하셨고, 그래서 당연히 화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그 엄마의 모습하고 정말 큰 차이가 있나요?
결국 그는 두사람 모두에게 상처를 받은건 아닐까요?
누구도 자기를 위해서 희생해주는 사람은 없다는걸 느끼고 있지는 않겠냐는거죠...
엄마도 엄마 욕심만, 별빛님도 별빛님 욕심만 강조하고 있는건데
정말 엄마나 별빛님 두사람은 모르고 계신건 아닐까 싶어서요 ㅠㅠ
서운하게 해드리려고 말씀드린게 아니에요~
충분히 화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남자의 마음이 어떨지 걱정이 되는것과
무슨생각으로 저러는 건지~ 하는 비난은 다른 것 같은데...
남자친구분이 괴롭고 힘들어서 아픈 마음이 생겼겠구나, 위로해줘야겠구나, 기댈 수 있게 해줘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못하셨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일부러 못되게 말씀드렸습니다.
결혼하실려고 하셨다니까,. 그리고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셨다고 하셨으니까.
그리고 엄마는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셨으니까, 지금 그남자가 무슨생각으로 저러는건지 보다, 왜 저렇게 밖에 할 수 없는건지, 나 때문에 상처받고, 결혼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지는 않은지 한번 생각해보심 좋겠어요~
주제넘는 말씀 드렸다면 송구하지만
두분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헤어지면서 오빠동생으로 지내자
가끔 만나서 밥먹고하자 라고 하는건 왜인가요?
맘떠났는데 이별유도를 저한테 하려고 회피하다가 제가 묵묵부답으로 있으니 결국 헤어지자고 하면서 한 말이거든요
참고로 만날땐 자기는 헤어지면 다시 만나지않는다는 사람이라고 했었어요
에고고.... 뭐 좋은 남자의 모습은 별로 보이지 않는데요,,,,,
짱짱님이 느끼시는 기분 좋지 않은 마음이 든건,,, 결국 그가 님에게 지금 전하고 있는 마음이겠죠?
잡을 생각은 없는데, 그래도 좋게 보이고 싶은, 혹은 나중에라도 여지를 주려고 하는 마음일 수 있겠죠?
그게 기든 아니든 이후에 그가 행동하는걸 가만히 지켜보면 답이 확실히 나오지 싶어요~
그와 별개로 님께서 빨리 다른 사람을 만나는 노력을 해보시면
더 빠르게 답이 나오지 싶네요..
다른 남친이 생겨도 오빠 동생으로 만나서 밥 먹자고 할지.....
저도 그래요
전 남편이 걱정된다
보고싶다 ㅡ
그러곤 앞에 여자랑
헤어지니 무일무푼
으로 돌아와 놓곤
존심 챙기네요 칫
상대방이 이렇게했는데 기다리다가 빈말하는 모습에 난 너무 정떨어졌음..사람마다 다른듯
맞아여...각자의 연애사가 다르기때문에 나한테 잘 적용되는 상황을 파악하는것도 중요할 것 같아여..😭
저는 솔직한게 좋아서~~ 왜 연락한다고하고 약속안지키냐고 화냈는데ㅠ 어쨋든 이런맘이었다면 엇갈렸네요
제가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날 아무말없이
프사에 마음비우는 내용 올리고 연락도없어요.
2주째 됐네요.
이대로 끝내자는거겠죠..
그립습니다.
에고고,, 어떤 이유로 어떻게 헤어지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사람이 마음을 비워갈 수 밖에 없는 상태라면 이대로 끝날 수도 있겠죠,, 또 내가 어떻게 행동을 하는가에도 분명 영향을 받게 될 수도 있구요,,
sy님이 그에 대한 생각이 어떠신지도 한번 스스로 체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
재수생이여서 잘되길바라는마음으로 둘다 좋게헤어지고 한달이지났어요 제가 너무보고싶고힘들어서 연락을이미 해서2번정도잡았는데잡히지않았고 단호하더라구요 근데또한편으로 고민도했는지 저한테주말까지시간달라해서 3일정도뒤에 전화로 이야길나눠봤어요 자기가 저한테 관심이없거나그런거아닌데 자기가정말 연애할상황이아니다 근데 저라서 많이 생각해봤데요 그래도아니란판단이 나왔나봐요 그래서 괜찮다하고 서로이야기하다가 제가그럼 서로 할거하고 자기자신챙기면서 안부묻고싶을때묻고 힘들거나기쁜일있을때연락하자고 그리고 너가여유로워졌을때 그때 우리가다시만나봤을때 서로끌린다면 그땐다시생각해보기로 약속했고 그때는이제 어느한쪽이 아니라고해도 원망하지않기로했어요.. 그리구 장난식으로 너여유로워질때까지 딴여자만나지마~이러니낀 웃으면어 그러겠다고도했어요 그러고 나서 공부를한다고 전화를끝었는데 친구들이랑 게임을하고있더라고요 그래서 뭐해?라고물었는데 거짓말을했어요 공부한다고 그래서 제가 서로거짓말은 너무아프니낀하지않기로해달라고하고 걔도 미안하다고 공부하려했는데 친구들이꼬셔서 게임하게됬는데 저한테말하기 미안해서 말못했다고 정말미안하다고하길래 괜찮다해줬어요 그리고 잘대화하는데 저는 이제연락을끊을생각으로 좀 정리도할생각으로있는데 걔가 말을이어나가길래 어쩌다하루더연락을했는데 이어나가기만할뿐 답장은정말느리고 저껀대답안하고또 게임을하더라고요... 심지어 게임하는4명중에 제전남친한테 고백했다가 차인애도있어요...그애도신경쓰이고하는데 제가 그럴위치도아니고하니까 암말못하고있는데 제가마지막으로보낸데 그랭잘했네~였고 안보고 게임하길래자낭??도보내봤는데 이때까지안보고있거든요 16일밤11시에 보낸걸아직안보고있으니까... 이걸 이제여기서마무리하고난중에연락을해봐야하는건가...싶고 근데또 너무신경은쓰이고하는데
그냥다내려놓고 여자문제도 신경쓰지않고 그냥 잊고지내면서 다시만나는날 기다려봐야하는거겠죠...더 매달리기엔 부담스러울거같아서요..걔가
재수하느라 심적으로도 힘든데 남친 문제까지 겹쳐서 속상하시겠네요~
남친분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생기는 건 당연하지만, 말과 행동이 좀 모순적인 부분들이 보이네요~
림 말씀만으로 어떤 상황을 대충 알기란 어렵지만
어찌됐든 처해있는 상황이나 앞으로의 비젼을 봤을때는 마음을 빨리 정리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더 중요한 스케줄이 있으시니까요.
그렇다고 남자친구를 얕잡아보라는게 아니라 지금 현실에서 해야하실 것을 우선해야하는데 신경을 못쓰시게 되고
그러다 나중에라도 결과가 아쉬울때는 결국 남친탓을 하게 되겠죠~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서 서로를 다시 만난다 하더라도 서로가 좋은 모습이어야 다시 만남도 있을 수 있잖아요.
남친은 잘됐는데 림님의 결과가 엉망이라면 자격지심이 안생긴다고 할 수 없죠.
물론 림님은 좋은 결과를 얻었는데 남친은 그렇지 못하다면 서로 만나려고 해도 피해지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요?
그러니 적어도 남친도 공부를 해야할떄라고 했는데.........그말은 좋은데.... 오락은 뭔지.....
다시 좋은 만남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지금으로써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남친님이 그러고 있지 않다면, 림님이 그렇지 않고 있다면 두사람은 말만 멋지게 하는 사람이 되는거잖아요?
그래서 남친님이 모순되다고 생각됩니다.
서로가 지금 상황을 인정하고 그래서 결단을 내린거라면 그 결단으로 인해 만난 아픔이 부질없는 짓이 되지 않게
결실을 만들어야 하는거라 생각해요.
그런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 멋진 재회도 바랄수 있는거니까요.
남친님이 노력을 열심히 하고 있지 않다면 그는 적어도 자기말에 책임을 지지 못하는 사람이니 앞으로도 더 미련을 가질 필요가 없을 것 같구요.
그가 열심히 노력을 해서 가고 있다면 림님도 그냥 마음 아파만 하고 있으면 절대 안되겠죠?
동의 해서 웃어주신 것처럼 다시 훗날을 기약할 수있는 상황으로 본인 스스로 결과물을 완성해야(대학?) 하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은 좁은 세상처럼 보이지만 막상 대학가서 수많은 사람들 속에 있다보면
또 서로가 서로를 쉽게 잊고 지낼 수 있어요. 그리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죠, 물론 두분이 다시 만날 수도 있고요,
뭐가 됐든 오늘 헤어짐이 계기가 되어서 결국 두사람을 모두 성장시키게 된것이 될 수 있게 해보셔야 될것 같네요.
미래에 서로가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더라도 오늘 두사람이 서로의 미래를 위해서 헤어졌던 것이 밑거름이 된거겠죠?
다른거 무시하시고 큰 그림 그리시면서 하루하루 보내시면 어떤 미래라도 웃으면서 회상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결과 만들어내시길 응원할께요^^
헤어지고 한달동안 연락안하다가 뭐하냐고 보냈다가 읽씹 당했어요 가망이 있나요 ㅠㅠㅠㅠ 헤어지기전에
진짜 단호하게 차여서요 ,,
아직은 결론내기리 좀 이르다는 감이 있지는데요 겸댕님이 느끼시기에 헤어지기전에 조금도 여지가 없었다면 좀더 길게 보시거나 확률이 좀더 낮다고 보시는게 맞을 것 같긴하네요~ 힘내세요!!
헤어진지 한달지나고 편지를 보내버렸는데 단호하게 답장이왔어요ㅠㅠ
에고고... 그러셨군요,,
편지에 내용에 따라서, 그동안의 연애사에 따라서, 그리고 지금그사람의마음에 따라서...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지금 그가 단호하게 보내온 것은 현재 그의 마음이라고 생각하시는 게 맞지 싶어요 ㅠㅠ
힘든 마음이 아프지는 않으시길 바랄께요 ㅠ
연애경험이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일방적으로 헤어짐을 통보받은 연애를 처음해서 그런지 너무힘들어요. 사실 제가더 좋아하기도했지만 처음엔 얘가먼저 저를훨씬더 좋아해줬거든요. 그런데 상대방이 싫어한다는 행동을 제가많이했어요. 말을안하고 잠들고 다음날 연락한다던지. 같이여행가서 찍은사진인데 맘에안든다고 다른사진으로 바꾸거나 좀 제가 소홀하게한 행동들때문에 상대방은 저에대해 지쳐갔고 식었다고 얘기했습니다. 만나서 헤어지는날 정말 많이붙잡았지만, 붙잡지못했습니다. 이미 식었고 저와다시 지금 만나도 전처럼해줄자신도없고 저만 힘들거라고 놓아달라고 하더군요.. 있을때잘할걸.. 하고 후회많이했어요. 그래도 상대방은 너처럼 나잘해준사람없다, 정말 좋은 마음가짐으로 헤어지고싶다 해서 저도 결국 사랑했었다 고마웠어..하고 헤어졌고 애인도 저에게 사랑했었고 고마웠다. 정말미안해.. 라고 하고 어제 이별을 하게되었습니다. 사실 전 자존감이 그리낮은사람은 아니라 자존감에 큰상처를입거나하진않았습니다. 무엇보다 힘든건 제 사소한 실수들때문에 절 너무사랑했던사람을. 정말 결혼까지 생각했던 아이를 이렇게만든거에대해 자책감이 너무크고 얘만한아이를 다시만날 자신도없고 다시 누군가와 연애를할수있을까라는 생각이듭니다. 다시 재회를하고싶습니다... 얼마나 기다려야할까요..그리고 다시 재회를할 가능성은있을까요..? 전 반성정말많이 하고있습니다..냉정하게 바라보고 얘기해주셨으면 정말좋겠어요!
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제가 못해주고 잘못해서 헤어졌어요 ㅎㅎ 못해준게많아서 미련이많이남네요.... 저는 헤어진지 3달이 지나가는데ㅔ.. ㅎㅎ 좋은일이 있길 바래요 우리모듀 ㅠㅠ
@@코오옹오뀨우 이제야 없으니까 제가잘못한것들을 다알것같고 다이해되는데 이미떠나버린사람을 잡을수있을까.. 생각해요.. 전애인이 카톡프사도 아직 저와 일주일전 여행가서 찍어준사진도 하고있구. Sns에도 마음아픈노래올려놓고.. 그런데 괜히 혼자 의미부여하는게 아닌가 싶어요..맘같아선 당장 연락해서 다시 잡고싶은데 정말 꾹참고있어요..ㅜ
전애인이 아직 사진도올려놓고 음악도 그런거보면.. 마음있는거같은데요? 연락해보셔도 될거같은데???
저도 이제야 그사람이없으니깐 소중함을 알게되고 제가 이기적으로 햇던 행동들이 다 미안하고, 많이 깨닫ㄱ게됬어요 ㅎㅎ.. 저도 몇번 붙잡아봤는데.. 그사람이 지금 공시생이라서 시험에집중하고싶다네요 ㅎㅎ 그리고 지금은 그냥 정말 인연이라면 시험이끝나고 연락오겠지 하면서 참고 살곻있어요 ㅎㅎ제가 잘못햇엇으니깐 이렇게힘든거고.. 정말 인연이면 연락오겠죠!? ㅎㅎ아니면 아닌거고~ 이번기회로 다음엔 더 성숙한연애를하고 후회없는 연애를 할수잇을거같아요! 님도 꼭 그러시길 ..😢
힘든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ㅠ
상대방이 자존감이 높을수록 재회하는데에는 더 오랜시간이 걸린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미 이별자체를 선택할 당시에 단순기분문제로 이별을 통보하지 않았을테니까요.
자존감이 낮은 분들은 자기기분에 영향을 많이 받지만 높은분들은 충분한 생각을하고 어떤 결정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마인드 컨트롤도 가능하죠...
님께서 잘해주신것도 상대방이 인지를 하고 있고, 또 누구보다 사랑했다는 것도 고백을 한 상태니 냉철하게 생각하고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게 재회를 못할 일이라고 생각되지는 않구요... 단지 그분이 님과 이별할 당시에 가졌던 감정에 큰 변화를 가질 어떤 사건이 없는 중은 아닐까 싶습니다...
마인드 컨트롤을 잘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어떤 결론을 내린것을 쉽게 전향하지 않죠...
님과 이별을 한 후에 님의 단점보다 님의 소중함이 더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아직은 없었다면 지금 그의 마음이 식은것 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의 마음이 영원히 그렇게 냉랭한 기운을 유지할 수도 있구요..
하지만 다른 남자를 만나게 되거나,
생활속에 본인이 감당못할 힘듦들이 느껴지는 어떤 순간이 되면 이성적인 판단보다는 감성적인 부분이 크게 작용을 하게 되는데요, 그런 타이밍은 언젠가 오긴합니다..
실례로 아무런 연락도 안하고, 연락처도 바뀐 상대를 찾아서 1년 3개월 만에 재회를 한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재회를 원했던 사람이 그때는 다시 찾아온 사람을 거부하게 됐죠...
희망고문처럼 님에게 기다리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는 않지만, 분명한건 시간이 지나면 정확히 알 수 있게 된다는 겁니다..
그가 나를 다시 찾을지 찾지 않을지는요...
그리고 그 기다림을 갖을때 내가 힘들지 않으려면 그와 내가 만나는동안 내가 충분히 그에게 어떤 씨앗을 심었는가를 체크해봐야겠죠...
그의 마음속에 나란 사람의 추억과 사랑 같은 씨앗이 심어져 있다면
습도와 온도, 일조량이 맞을때라면
언제든 싹이 나올 수 있겠죠...
하지만 씨앗이 없다면 기대하는것 자체는 무리겠구요...
발아하는데 시간이 걸리듯이
오늘 심었다고 내일 싹이 나오지는 않아요..
내 마음이 오늘 간절해도 분명 상대가 어떤 결정을 하는걸 기다려야 합니다...
난 그저 내가 뿌린 씨앗을 믿고, 내 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1년 3개월만에 재회한 사람은
정말 열심히 자기 일에 바빠서 그 1년 3개월을 인식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무려 1년 3개월이나 지났다는걸 나중에 알았죠...
기간을 잘 버틴것도 버틴것이지만,
그만큼 자기 삶을 충실히 살고 있어서
그런 모습들이 상대를 다시 끌어오게 만들기도하고, 또 다시온 사람을 밀어낼 수도 있었겠죠?
힘드시겠지만 아직은 어떤 것도 기대하고, 바라지 마시고 한번 두고 보세요...
진심으로 사랑했던 사람이라면,
그렇게 값어치 있는 사람이라면
오늘의 기다림이 그정도 가치는 있는거겠죠?
어떤 결론이든 후회와 미련없는 것으로
만들어가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25살 남자고 여친은 28살입니다 전부터 제가 같은 실수를 반복했고 최근부터는 조금씩이나마 고쳐 나가던 중이였습니다 타지로 넘어오게 되면서 혼자남게되서 의존을 많이 했었고 집착이나 불안함이 커져서 그 사람을 힘들게 했던게 문제였습니다 여자친구는 참다참다 이 관계를 유지하기에 너무 마음이 힘들다 생각은 바뀌지 않을거 같다 라고 말했고 마지막 통화에서도 3번을 똑같다 생각은 바뀌지 않는다고 못을 박은 상태입니다 이번주 수요일 오전에 그런 일이 있었고 전화를 끊기전에 제가 잘지내라고 말을 했었고 여자친구는 서로 잘 지내자 라고 말을 해주고 끊은뒤로는 연락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7개월 조금 넘게 만난 상태였고 결혼 이야기도 오고 가며 어머님과도 식사를 하거나 술을 한잔 하기도 했었습니다 한달 정도 뒤에 옷 스타일이나 외적인 부분도 가꾸고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내실을 다지고 나서 연락을 해볼 생각입니다 괜찮을까요...?
외적인 부분 보다는 그사람이 어떤 마음때문에 그렇게 결정을 하게 됐는지, 그사람은 어떤것들때문에 힘들어 했을지가 중요하지 싶어요, 그런 마음을 읽어낼 수 있어야 접근도 가능하고 그런 마음의 고백과 지속적인 노력을 통한 변화가 있어야 그사람이 조금이라도 둘의 그간의 시간을 그리워하거나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연락은 해보는 것이 좋겠지만 이미 3번의 단호함을 보인 상태다보니, 앞전에 혹시 내가 그사람 마음을 모르는 상태로 내가 원하는 것만 그사람에게 요구했던 것이 아니였는지 꼭 한번 살펴 보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제가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말이쉽습니다 정말 사랑한 사람과 헤어진다면 당일말고 그다음날 아침부터 멘탈터지게됩니다 별짓다해봐도 본인이 미련이 남아있으면 이성적으로 배려심으로 대화가안됩니다 그냥 나힘들다 나좀봐주라 이게 먼저됩니다 어짜피 헤어지면 헤어지자는측에선 이미 연을 끊겠다는겁니다 본인이 하고싶은데로 해야됩니다 그래야 힘들더라도 정리가됩니다
재회는 정말 어렵죠... 그래서 저도 재회를 권하지는 않게 되구요... 내 마음이 만나고 싶은거지 상대는 그럴 생각이 없는거니까요~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시간이 지나도 정리가 안되고 다시 예전에 이렇게 했으면 잘되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와 미련이 계속 이어진다는거죠...... 성향에 따라서 자기를 파악하고 있는게 중요할 것 같네요~
후회없이 하고싶은대로 해서 후련해지시나요?
가슴 속 너덜너덜 구멍나지 않나요
ㅇㅈ 내 마음 안정이
가장 중요하죠.
삼월초에 남자가 현실적인 문제 장거리, 이직 문제로 저에게 헤어짐을 고했어요 저는 거의 4월초까지 한달가량 붙잡았고요 그사이에 남자친구가 생각해보자며 서로 3주가량 연락 주고 받았었고 심지어 만나서 얘기해보잔 말도 했었어요 근데 결국 남자친구 일때문에 만나지 못했고 맘이 급했던 저는 극도로 불안해져서 마음이 식은거냐며 닥달했었고..남자친구는 그길로 마음을 접은 것 같았어요 4월초부터 연락이 뜨뜨미지근 해지더니 씹더라고요 그러고 저도 장문으로 수도없이 붙잡았기에 내려놓고 4일정도 연락 안하다가 그래도 같이 함께 한 추억까지는 더럽히기 싫어서 제가 그동안 남자친구에게 제 이기심으로만 남자친구 상황은 생각해보지도 않고 그저 붙잡아 놓으려고만 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내욕심에 붙잡는거에만 눈이 멀어 오빠생각을 미쳐 못한 것 같다고 오빠가 하는 일 다 잘됐음 좋겠고 오빠가 하는 일 적응하고 상황이 나아진다면 웃으면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응원한다 보냈어요 그랬더니 다 씹던 남자친구가 말 예쁘게 해줘서 고맙다며 자기가 그동안 이렇게 안하면 제가 나중에 가서 더 힘들어 질 꺼니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면서 상황적으로 내가 하는일 적응하고 너가 괜찮다면 웃으면서 얘기 하자고 응원한다고 답장이 왔어요 이렇게 마무리를 해서 한결 홀가분한데 남자친구가 저에 대한 감정을 싹 다 잊을까봐 한편으로는 불안하기도 해요.. 이제는 다 내팽겨 친고 남자친구만 바왔다면 지금부턴 제 자신을 돌아보고 집중하면서 지낼꺼에요 한달이나 조금 지나서 연락하면 다시 좋게 얘기 해 볼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좋은 분위기로 일단은 두분의 상황이 멈추긴 한것 같은데요,
멈췄다는것은 끝났다는 것은 아니니까 오해하지는 마시구요,
그분이 나에 대한 마음에 여러가지 고민들과 갈등이 있어보이기는 합니다,
여러가지 상황을 다 배제하고 일단 지금 같은 상황이라면
그분에게 나중에 다시 연락을 했을때는 다시 두사람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편안하게 그냥 연락으로 일상적인 이야기를 해보는게 어떨까 싶기는 합니다,,
남자는 보통 자기가 어떤 마음이 들어야 그 마음을 가지고 진행을 하기가 수월한데요, 일단은 좋은 마음을 그에게 전했고, 더는 뭔가 다시 잡아보려는 마음을 내가 보이지 않으면 그도 나에대해서 궁금해지기도 하고 또 내가 어떤 마음으로 바뀌고 있는건지 생각해보게 되지 않을까 싶기는 하네요,, 다만 오니님이 지금도 그사람을 좋아하고 있다는 생각을 아직은 하고 있을 거고, 그런 오니님이 기다려주는것도 부담이 되는 상황일 수 있어서 그사람 마음에 자신이 굳이 오니님을 밀어내려고 마음의 준비를 계속 하지 않도록 만들어주는게 중요하지 싶습니다,,,
물론 정답이 없는 연애이기도 하고 또 두분의 그동안의 연애사를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좋겠네요~
다시 연락을 하게 됐을때는 관계를 규정하려는 노력보다는
잘 지내고 웃는 느낌이 풍길 수 있으면서 그렇게 대화를 편하게 나누는 것부터 해보시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loveholic 답변 감사합니다 ㅜㅜ 연락 할 뻔했는데 마음 다 잡게 됐어요 나중에 웃으면서 다시 얘기 해볼 수 있었으면 하네요
@@Be11aaaa 제 생각을 전해드린 것 뿐이지만 오니님의 판단도 그러하시다면 그 선택에 따른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래여^^
밑에 분 질문에 답변이 없으셔서.. 저도 궁금한거 물어봐도 될까요?
전화했을 때 상황을 역전시킨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만약 그 사람이 보고도 고의로 전화를 받지 않는다거나, 실수로 전화소리를 못들어서
통화를 하지 못한채 부재중 1통을 남기게된다면, 상황이 더 최악으로 가게 되는거죠?
한마디로 역전하려다가, 마지막 기회를 날릴 수도 있는 도박이 될 수 있다 이렇게 이해해도 될까요?
연락을 안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만약 못참게 되셔서 연락을 하셨다면 그런데 상대가 전화를 안받아서 부재중으로 뜨셨다면 다시 원점으로 그냥 연락을 안하시면 될것 같아요. 악화 되는건 아니구요, 부재중이 여러통 뜨면그게 안타까운 상황이 되는 거겠죠. 그러니 한번의 부재는 역시 상대방 입장에서는 아직 나에게 좀 연연하고 있구나 하면서 자만심을 줄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자기가 궁금해 질때 '예전에 부재중이 와 있었는데 내가 이제 봤네...' 이렇게 전화를 할 명분이 생기기도 한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답니다.
한번의 부재는 도박이라기 보다는 한통의 부재중 이후가 다시 중요한 부분이 되겠죠? 물론 그분이 연락을 전혀 안해 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계속 일관하셔야 하겠구요~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정성이담긴 긴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오래만난만큼 그럼에도 헤어졋기에 서로다른사람을 만나볼 시간이 필요한지도모르겟네요.. 이렇게된것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두 인연에 달린거라고 생각은 정리되는것같은데.. 여기까지의 인연은 제맘속에서 정리해야하기에 그부분은 여전히. 맘이 아프네요.. 감사합니다..
몰라님의 상황을 보니 두분이 헤어진 이후에 몰라님에게 살짝 질투심이 생긴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전에는 그냥 친구로 만나오셨는데 갑자기 변한 태도와
변한 상황에서 마음이 불편해지신것 같은데
그사람이 자기 여친이 생겼다고먼저 말하면서 님과 친구관계를 끊으려고 했던건 아니잖아요?
그냥 친하게 지내다보면 그가 돌아오겠지 하는 생각으로 지내고 계셨던건데,
이별한 후에 그렇게 지는것도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결국 동등하게 보면 님께서 먼저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셨다면
결국 그 남자 입장에서도 마음이 아프긴 할것 같아요,.,,
그리고 님이 그에게 미안해 할필요는 없겠죠? 어차피 허락을 받고 사귀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또 둘이 친구사이로 만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었으니까요....
여러가지 물어보는 님에게 답을 피하는건 적어도 님이 들어봐야 기분이 좋지 않을 거라는
걸 생각한 행동인것같구요,
결국 아프게말씀드리자면 그에게 매달려서 잡을 마음이 아니라 그가 오면 받아줄 마음이었는데,
또 과거에 그래왔으니까 이번에도 그렇게 생각하고 계셨던 건데
때마침 다른 여자가 그에게 온거죠.....
영영 못보게 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서 영영 못본다는것은 연인으로서 말씀하신거겠죠?
친구로서는 얼마든지 볼 수 있으니까요?
지금은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걸 말씀드릴 수 있다면 예언가겠죠?
하지만 지금은 다시 잘될 수 있을까 보다
현 여친보다 몰라님이 더 좋은 사람이란걸 보여주는게 중요할 것 같구요,
지금 다시 잘 만나고 싶은 마음이라면
시간을 오래 두고 두사람의 관계를 이어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시 그가 안돌아올 수 있다는 가정도 하셔야 하구요,
리스크가 너무 크죠....
그는 지금 여친을 사귀고 있어서
님에게 마음이 있어도 쉽게 생각을 바꾸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 둘 사이에도 분명 위기가 올 수있구요, 사귄지 얼마 안된것 보다는 사귄지 좀더
시간이 지나는게 님에게는 유리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도 생각이 들고요...
처음 연애할때는 다른 단점들이 잘 안보이고 마냥 좋으니까, 당연히 님이 생각날 이유가
별로 없겠지만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하면
그때는 님에 대한 매력과 비교가 되면서 님을 생각하는 횟수가 늘겠죠...
그러니 쿨하고 좋은 모습으로 지금 계속 유지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이건 재회를 기다리고, 그렇게 해보신다고 가정했을때구요,
그동안에 견디실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혹은 힘든 시간을 견디기 위해서든, 상대에 대한 님의 진심을 파악해보시기 위해서
님역시 다른 사람을 만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오히려 그렇게 님이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다보면
오랜 시간이 지나 두사람이 재회를 해도 헤어질 확률도 적구요....
지금은 가끔 만나시고 싶다면 그냥 만나셔도 나쁠 건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만나시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시는게 좋구요,
때로는 그가 님에게 현여친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것도, 혹은 현여친을 중심으로
스케줄과 우선순위를 두는 것에 상처를 안받을 수 있으셔야겠죠?
많이 마음이 아프셔서 위로를 드려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솔직하게 말씀을 드렸으니 서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그냥 어디까지나 제 생각을 짧막하게 말씀드린거니까
참고만 하셨음 좋겠습니다~
정말 간절한 마음에 써봅니다
이별을 통보받고, 서로 3개월 만나고 연락안 하다 만나서 얘기도 해보고 하다가 다시 사귀는 단계까지 갔지만 결국 현실적인 이유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서로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진지한 만남을 가졌구요. 저도 정리한다고 상대방에게 깔끔하게 말 하고 연락 안 한 지 2주 된 상태입니다. 잘 살아보려고 카톡 프사도 바꾸고 sns를 그분이 봤을지 모르겠지만 재밌게 놀러 다니는 영상도 게시했었구요. 물론 보라고 저격한 건 아닙니다만.
그러다 보니 평소 잘 프사도 안 바꾸던 분이 며칠 새 자주프사를 바꾸더라구요. 자기가 나온 사진을요.
저또한 전에 비해 많이 괜찮아졌지만 재회를 이직도 많이 바라고 있구요. 한 달 뒤에 연락을 해보려고 합니다.
어떤 식으로 시작하는 게 좋을지 궁금하구요,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고 계싡 궁금합니다ㅠ
덧붙여서, 그분이 저에게 마음은 있는 건 확인을 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헤어지게 되었구요. 장거리 그런 건 아닙니다. 제가 숱하게 매달렸던 터라 저도 매정하게 딱 끊고 돌아선 적은 이번이 처음이고 그분도 이제 정말 끝인가 보구나. 하고 얘기했었네요.
참고로 전 남자입니다.
결혼까지 염두해두고 만나셨다면 두분의 현실적인 고민이라는 부분이 단순한 부분은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또 단순히 열정만 가지고 서로를 만나는 것에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는 것도 서로가
충분히 인정하고 확인하셨던 것 같은 느낌도 들구요.....
어떤 상황때문에, 또 어떤 이유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대체로 격하게 다투거나 애정이 없는 상태로 헤어진게 아닌상황이라면
여성분들은 남성분들도 보다는 보편적으로 더 쉽게 잊지는 못하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자신이 상대에게 충분한 사랑을 받았다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헤어지자고 했고, 매달리기도 하셨다고 하니,
그 현실적인 문제가 상당한 건가 하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는데요,
누구에게 생긴 문제냐에 따라 다르기도 하겠지만
만약에 한달 뒤에 연락을 해보실 계획이라시면
굳이 재회를 하기 위해서 만나기 보다는
그냥 좋은 사람으로서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다는 마음으로
잘 지내고 있나? 시간되면 언제 한번 밥이라도 같이 먹자 하는 식으로 편안한 접근이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일단은 상대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상태에서 서로가 이별후 첫대면을 하는게
상당히중요하다고 생각되구요,
혹시 단순히 연락을 하시기만 할 정도라도
편한 친구 대하듯이 하되 그분이 잘 알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 물어볼게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시작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굳이 애정적인 느낌이 나지 않게 하면서 일단은 상대가 나에게 반응을 하는지 알아봐야 하니까요...
여전히 그분이 님에게 마음이 있고, 또 님은 재회를 원하시고 계신다면
무엇보다 재회로 가는 길이 멀고 오랜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하시면서
오히려 처음 누군가 맘에 드는 사람에게 접근하는 마음으로 해보시는걸 저는 권하고 싶어요~
그렇게 시작을 하다가 상대도 원하는 기류를 확인하면 그때는 상관없겠지만,
그전까지는 편안하게 서로를 대하는 단계가 어느정도 이어지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서로 말로는 표현하지 않아도 이미 예전의 연인단계의 추억들이 서로의 머릿속에
계속 남아 있기 때문에 부정적이지만 않으면 서로 가까워지기 쉬울거라고 생각합니다.
잘 모르는 제가 이런저런이야기를 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어서
엉뚱한 설명을 드렸을지도 모르겠으니 참고만 하셔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잘 되어가시면 좋겠습니다!
K군의 연애홀릭TV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 헤어지게 된 이유는 저의 소홀함 때문이었지만 헤어진 기간동안 서로 연락하고 만나고 하는 동안 다시 마음이 생겼지만 만나지 못하는 이유가 혹 교회때문이라면요?
그게 주된 이유는 아니겠지만 만나도 분명히 다시 헤어질 것 같다고 반복적으로 얘기를 했었는데, 나중에 건너건너 들은 얘기로는 독실한 기독교 집안이기때문에 나중에 결혼하기 힘들 거라고 생각했다는데요. 물론 그게 전부 이유는 아니겠죠. 저한테 연애할때까지의 마음이 아니었겠지만..
이런 경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한테 마음은 있지만 만나면 다시 헤어질 것 같은 이유때문이라고 얘기를 들었구요
그분은 결혼할 나이가 되었기 때문에..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여성분에게 있어서 결혼은 참 중요한 부분이긴한데요,
교회때문이라면, 님이 교회에 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해보실 필요도 있을거고,
기독교 집안이라면 그리고 제대로된 기독교라면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것을 권해서
다른 영혼도 구해야겠죠?
물론 뭐 님께서 교회를 인정못하겠다고 하면 역시 그건 여자 입장에서는
님이 여자에게 그정도 노력을 안하겠다는 걸로 느껴질거구요,.,,
그랬다면 결국 다시 만나도 헤어질게 맞는것같긴하네요..
연애라는게 원낙 세세한 부분들에서 일어나는 것들이 서로 작용을 하는거다보니
말씀해주신 상황에 대해서는 이정도 말씀을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K군의 연애홀릭TV
그럼 제가 다시 연락을 할 때,
내가 교회에 다니고 있다는 걸 어필하는 게 좋을까요?
전 남친한테 열흘전에 잘지내냐는 카톡을 보내봤어요. 바로 답장이 왔고, 저한테도 근황을 묻더라구요. 카톡 몇번 주고 받았고, 지난주 수욜에 카톡 보냈을때도 몇번 주고 받았고요. 제가 이것저것 물어보면 답장은 해주는데 저에 대해 물어보지는 않고요. 답장은 바로바로 해주고요..
근데 새 여친이 생긴것 같아요. 저랑 헤어진지는 4개월 됬구요...헤어지고 두달 후에 연락해볼걸 하고 너무 후회가 되네요. 그때 만나서 제가 잘못한 부분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남친이 마음이 내키면 다시 사귈수도 있는거구, 남친이 거절하면 다시 몇달후에 연락 시도해도 밑져야 본전인건데...너무 후회되네요..저랑 3년을 사겼듯이 그 여친이랑도 오래 사귈수도 있는거구요.
4개월 지나니까 제 마음도 많이 식고, 미련이 많이 없어져서 재회를 바라는 마음도 많이 없어져서 재회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라는 완전 쿨한 상태가 되었는데요..근데 전혀 예상치 못한 이런 상황에 처하니까 너무 우울하고, 질투심도 폭발하고 몇일 너무 힘들었어요ㅜ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기분이 좀 우울한 정도구요. 헤어진지 한달만에 이런 일을 겪는 여성분들은 얼마나 힘들까 싶네요
엊그제 토욜일에는 저랑 카톡 몇번 주고 받다가 제 마지막 질문에 갑자기 몇시간 동안 1이 안 없어지면서 답장이 없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바쁘냐고 다시 보내니까 이것도 몇시간 동안 확인을 안 했어요. 8시간 만에 밤에 답장이 왔네요. 데이트하고 온것 같아요. 제가 어디 놀러갔다 왔냐구 물어보니까 약속 있었고 방금 부모님집에 왔다고 답장이 왔어요.
내일 부모님집에서 오빠집에 가는길에 우리집 근처에 잠깐 들릴래?라고 보내니까 그 다음날 아침까지 1이 계속 남아있는거에요.제가 일어났으면 답장해주라고 하니까.. 힘들듯. 이라고 왔어요.
만날까 말까 고민되서 바로 거절 답장을 못 한걸까요??
그리고 제가 오늘 오전에 프사사진 경치가 멋지네. 어디야? 톡 보내니까..
나중에 얘기하자. 오늘 회사에서 엄청 정신없네 라고 왔어요.
여친 있는데도 제 카톡에 답장을 다 해주는건 저한테 마음이 좀 있는건가요?? 재회가 가능할까요??
어느정도 궁금함도 있었을 것도 같구요, 또 이비비안님이 자기를 생각하고 있구나 하는 마음으로 기분도 나쁠 것 같지는 않은데, 그에 반하게 또 여자친구가 있다면 다소 불편한 상황들도 있을 거고, 또 사람 심리상 자신에 대한 연락이 이어짐으로 해서 어느정도 또 자기 만족도 느꼈을 수 도 있지 싶어요,,
그리도 이별당시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따라서도 그사람이 대답은 하고 있는 것에 대한 해석이 달라질 수도 있지 싶어요,,,
잠깐 들리라고 했는데 힘들듯 하다고 한 부분도 내가 원하는 답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약간은 불편한 어떤 생각들이 있어서 그런것으로 보여지긴합니다,,
이비비안님에 대한 마음이 전혀 없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그렇다고 다시 만날 생각이 있는지까지는 두분의 그동안의 연애사와 그분의 성향, 또 어떤 상황에 현재 직면해 있는지가 중요한 부분이라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네요,,
안녕하세요 댓글 너무 정성스럽게 달아주셔서 영상도 너무 잘보고있어요 다름이 아니라 저는 사귄지 4주쯤 되어가는 커플이예요 저는 그 남자의 행동과 말에 정이조금씩 떨어져갔었는데 주변에서도 헤어지라고 하는데도 제가 자기합리화같이 혼자 바보같이 끙끙참고있었던거같네요 요즘 저한테 이쁜여자 얘기도 많이하고 ...그런데 어제부터 그 남자가 연락도 안보고 어제 1시가 마지막 연락이네요 ... 권태기인건지 마음이 식은건지 잘모르겟어요 ... 아마 제가 찰때까지 기다리는거같기도해요 그래서 이번주 안에 만나서 헤어지려는데 그남자의 심리를 모르겠어요 바빠서 연락안되는건 아니고 ,, 그냥 제가 싫어진걸까요 연락안읽으면 저도 집착하지않는게 좋겟져..?
오늘 올린 영상이 시은님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사실 내가 상대를 아끼는 마음이 클수록 상대에게 서운한게 많아지고
그러다보면 나에 비해 상대는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느낄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잘해주면 그 잘해줌에 감사하는 사람도 있고,
잘해주면 그 잘해줌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죠..
시은님께서 느끼는 것들이 분명 이유없는 것은 아닐겁니다.
그런데도 조심스럽게 생각하시는 것 같구요...
그래서 제게도 물어보신 것 같은데요....
이번주에 만나서 헤어지려고 하신다고하셨는데...
정말 헤어지고싶고 , 그를 떠나 다른 사람을 만나고싶어서 그러신건지,
아니면 헤어지자고 말을 해서 그에게 자극을 주려고 하시는 건지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겠어요...
님께서 그남자의 심리를 알고 싶다고, 제가 싫어진걸까요? 집착을 안하게는게 좋겟죠?
라고 말씀하신 부분을 보면
헤어지고 싶은게 아니라 헤어지자는 통보로 그가 어떤 행동을 하려고 하는지
보고 싶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마음이 남아있고, 여전히 좋아하고 계신거니까요...
그런데 만약 그가 이별통보를 수락하고, 쿨하게 대하면
님은 다시 그에게 더 집착하고 상처받게 되실 것 같아서요...
일단은 헤어지는 말도 안하고, 연락도 먼저 하지 마시고 그냥 그가 어떻게 하는지
지켜 보는건 어떨까요?
마음이 식는건 누구나 있어요. 권태기 역시 마음이 식은 것이 드러나는 기간이죠...
그 마음이 식어서 완전이 사라지기도 하구요.
그 마음이 활활 다시 타오르기도 해요..
그런데 지금은 딱 그냥 그런 시기다보니까
님이 많이 힘드신것 같습니다.
그가 어떻게 하느냐에 관계를 유지할까 말까를 고민하지 마시고,
그가 하는 행동에 내가 어떤 마음으로 그에 대한 생각이 드는지를
좀 더 깊이 생각해보심 좋겠어요...
그의 심리 말고
님의 마음과대화를 해보세요..
나를 서운하게, 신경쓰이게 하는 그를왜 좋아하는지,
그를 좋아하는게 정말 좋아서인지, 그가 나를 밀어내는 느낌이 들어 약간
집착아닌 집착을 하고 있는건 아닌지 말이죠...
또 그가 지금처럼 나를 계속 대한다면, 이보다 더 식은 마음으로 날 대한다면,
그래도 그를 사랑하고 계속 관계를 갖고 가고 싶어질지,
그가 날 밀어낸다면 그래도 그가 넘 그리울지, 아니면 집착으로 변한 내가 될지 말이죠...
님이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상처를 받지 않고,
사랑인지 연연인지 알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힘드시겠지만 한번 꼭 생각해보시길 바랄께요~
안녕하세요. 전 장거리연애를 하고 있었는데요. 일반적인 장거리 연애가 아니라 정말정말 특이한 케이스였습니다. 여러 상황과 문제들이 겹쳐 결국 5월1일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그 날 전화로 매달리지 않고 알겠다 그동안 고마웠다 라고 말하고 보내줬습니다. 그 동안 어느 순간부터 제가 이 사람에게 맞춰주고 숙여주고 하는 을 의 입장이였다고 저도 느끼고 있었고 그 와중에 다른 일들도 겹쳐서 상대방을 의심하기도 했었구요(이 문제는 누가봐도 상대방에 대해 오해할 여지가 있는 문제였어요.) 그러다보니 상대방도 힘들어했거든요.다른 점도 있을 수 있겠지만.. 1주일정도 시간이 지나고 너무 옭매려고 했었다 상대방이 느낀 감정에 대해 100%는 못하겠지만 이해한다 라는 내용으로 카톡을 보냈는데요. 상대방에게 답장이 왔는데 제가 착하고 좋은 사람이었다고 말하더라구요. 이 말이 그렇게 듣기 싫은적이 처음이였는데.. 이제는 연락 안하고 기다려보려구요. 정말 다 잊고 지내겠다 라는건 어렵겠지만, 포기하고싶진 않지만 힘든 티 내지않고 버텨보려구요.. 아직도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으니까요.. 말씀해주신 내용처럼 시도해보겠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기때문에 실패할 순 있겠지만 시도라도 해봐야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특별한 상황속에서도 어렵게 이어온 연인관계를 정리하신다는게 쉽지는 않으시겠지만
지금 차니몬님의 선택이 님뿐 아니라 그에게도 중요한 시간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이 힘들긴 하시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둘의 관계과 님의 마음을 좀 더 넓고 깊게 보실 수 있는 여유가 생길 것 같습니다..
많이 고민하신 만큼 어떤 방향으로든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5월이라 여기저기 마음싱숭생숭하는 풍경과 모습들이 보일거에요~
더더욱 힘내시고! 마음 강하게 다잡으세요!! 밥도 잘 챙드시구요~
상대방이 지쳐서 떠났는데도 가능할까요..
지금은 그냥친한오빠동생사이로 지내는데 연락도 잘안하네요...이별한지는2주정도되었습니다. 제 전남자친구는 마음..독하게먹은거 같더라구요..
아직 저를 보고싶어도 한다는데 가능성 있을까요...
아쉽지만 어떻게도 그걸 확인할 방법은 지금으로선 없지 싶어요...
상대방의 마음도 결국 매일매일 변하니까요..
다만 지금 지친 상태라면 한동안 그 마음이 좀 유지가 될 가능성이 있겠구요, 또 그동안 명지님이 어떻게 연인일때 어떻게 상대를 대하셨는지에 따라서도 많이 달라질 수 있겠죠....
studio.ruclips.net/user/videomgs2Af7qz_Y/edit
참고로 한번 보셨음 좋겠어요~
최근까지도 댓글을 달아주시네요
7년 만났고 헤어진지는 5개월 정도 됐어요
3년정도 장거리 연애를 했어요
전남친이 도저히 결혼은 못하겠다고 해서 헤어졌는데 저는 너무 힘이 들어서요
3개월 차에 연락 안하고 잘 버티다가 제 물건을 택배로 보냈길래 잘지내냐고 하면서 제가 붙잡았습니다
정리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당황스럽대요
생각해본다고 하더니 다시 만나도 똑같을거 같다고 했어요
너무 힘들어하지말고 축하할 일 힘든 일 있으면 연락하는 사이는 하자구요
제가 싫다고 했고 마음 정리 해본다고 시간이 지나도 같은 감정이면 그 때 다시 해보자 라고 했어요
그리고 갑자기 전남친이 인스타 스토리에 일상 사진을 자주 올리더라구요. 사람 만나는 사진. 카페가는사진. 선물받은 사진...등등... 서로 맞팔하고 있다가 제가 너무 신경쓰여서 아예 언팔을 했어요...
상대방도 제꺼 못보게 해놨구요
다음 달에 얼굴 한 번 보자고 하고 싶은데 안되는걸까요 헤어질 때도 얼굴은 못봤어요 슬프네요...
음,,,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잘 모르다보니 왜 결혼은 안된다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규둘이님은 그사람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으시긴한데 그사람이 왜 이런 관계로 접어들게 됐는지 그사람 마음의짐이 무엇인지 고민을 해보신건지 생각을 해보셨을까요?
그사람이 나를 잡아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으신것 도 같고 그사람이 나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시는데 그사람이 왜 예전과 같을 것 같다고 말하는지 고민을 해보시고 그런 부분이 혹여 규둘이님의 모습때문이라면 그것을 이사람이 경계하지 않고 변했구나를 먼저 느끼게 해주셔야 하는게 아닌가 싶기는 해요,,
관계가 우선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이 서로를 찾게 하는 장벽부터 허물어야 하는데 나는 관계를 정립하는데 신경을 더 쓰고 있는것은 아닌지 ,,,,
인스타도 내가 정리하고 내 요구사항들은 이야기하는데 그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할 수 있는 노력들이 있었는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싶어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연락은 받아줬지만 이미 마음이 뜨고 새 직장가서 좋은기회로 승진하고 잘 살고 있더군요...
다음달에 얼굴보기로 했는데
놓아주는게 맞는 거 같아요
그동안 왜 결혼을 못하겠는지 구체적으로 듣지 못해서 더 답답해서 미련이 남았고
외형적으로나 성격으로나 제 이상형에 가까워서 제가 많이 좋아했었어요
그냥 두고 만나게 될 인연이면 만나겠지 하겠습니다
상대방이 어떤지 생각하는게 가장 중요했던 건데 일단 제 감정에 치우친거 같아요
여전히 집안사정때문인지 저 때문에 결혼을 못한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한테 새로운 인연이 생기면 버틸 수 있을런지..그래도 노력해야죠..ㅠㅠ 어려운 나날이네요
전남친한테 한달 좀 넘어 연락와서 헤어지고 난 이후로 든 생각들이 많다며 만나서 얘기하자고해서 만나고왔는데요 그 뒤로 하고싶은말 많지만 안하는게 나을서 같다며 다음에 얘기하자고 하고 연락 없는데 이미 그리움 해소 + 아직 본인한테 미련 남았다는걸 확인한걸로 안도? 한거같은 느낌인데 이래도 또 연락올 수가 있나요..?ㅠㅠ
어떠상황이든 사실 가능성은 계속 있다고 볼 수 있지 싶어여 다만 다시 만나고 나서 제대로 본질 적인 문제가 해결되어야하는 거겠죠...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남친이랑 잘 사귀다가 40일 쨰 되는날 남자가 저한테 카페에서 조심스럽게 말을 했습니다.
운동 훈련 때문에해외로 2달동안 연습간다고요.
남자는 너무 미안해서 기다려달라고 하기 미안하다..라규 말했습니다. 그래서 가라고 했는데 계속 미안해하길래
갑자기 의심스러웠습니다.
헤어지자고 하는건가. . 그래서 .. 제가 그렇다면 결혼생각으로 진지하게 만나는거면
반지라도 맞추자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는 아직 사업 준비 초기라서 여유가 안된다. . 한달만에 결혼은 빠르다. 더 만나보고 생각해야한다. 라고 했습니다.
이때 저는 남자한테 그럼 사귈때 왜 평생~~하자 이런말로 오해하게 만들었냐고 따졌습니다. 서로 실갱이하다가 너무 자존심 상해서 그럼 오빠가 헤어지자고 말해. 라고 말했습니다.
남자는 망설이다가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알겠다고 저는 바로 전화를 끊었고 .. ㅠㅠ 그리고 4개월이 지났습니다.
연락은 없었고요. 제 생일이 2월달이었는데도 연락안왔습니다.
지금 5개월 접어가는데도 계속 생각납니다. 다시 연락을 해볼까하는데 어떻게 이남자를 다시 잡을지 걱정입니다. 결혼까지 하고싶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여러 가지로 많이 실망스럽고 힘드신 상황이실 것 같네요
만난지 40째.....
기다려 달라고하기 미안하다....
한달만에 결혼은 빠르다...
반지는 사업초기라 여유가 없다.....
더 만나보고 생각해야한다.....
사귈때는 평생~~~ 하자....
망설이다가 헤어지자고 말했다....
4개월 동안 연락이 없었다...
생일에도 연락이 없었다.....
제가 두분의 정확한 사정은 모르지만,
위에 적은 내용을 봤을때는 그남자는 헤어질 당시에
작심하고 나온 것은 아닌지.. 살짝 신경이 쓰이네요
어떤 것 하나도 님을 잡으려고, 님을 이해시키려고 하는 말과 행동은 없고
님이 원하는 것에서 벗어나려고 핑계를 대는 것에 연연하는 느낌이라서요...
그리고 그 이후에도 한번 연락이 없다는건 마음이 없다는 느낌이구요...
처음에 평생 ~~ 하자는 님에게 환심을 사기위해서, 남자가 자기 자신을
열정적인 사람처럼 보이기고 싶어서 하는 멘트같은 느낌도 들구요....
보내주신 상황만 봐서는 남자한 행동들이.. 좋은 남자는 아니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이상황이라면 저는 뭐 그냥 이남자를 무시할 것같아서요..
혹시제가 잘 못 느끼는 부분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 한번 생각해보시 정도로
보셨으면 좋겠네요~
진짜..대단해요. 존경스럽습니다~~!!!!!!
부족한 게 많은 영상인데 그렇게 생각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K군님 만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걱정거리가잇어서 ㅠ유튜브에 난생처음으로 ㅠ댓글을 써보네요...제남친은 자상할땐 자상하긴하나ㅠ 싸우게되면 같이해결해서 화해해야되는데...화해의과정이없이 ㅠ이별을자주이야기햇엇고
저는 그때마다 제가 먼저 남친을잡앗엇어요.. 그러다 10일전에 별거아닌일로 또 트러블이 잇엇는데 제가 이번엔 다시전화카톡하지않앗더니 어제 남친으로부터 카톡이와서 저를 사랑하는데 힘들다?는 또 이별을암시하는 이해못할 내용의 카톡을보냇길래.제가 저를사랑한다고 위로하지말라고 괜찮다고 카톡으로말하며 싸울때마다 매번 이별을 말하는 너에대해섭섭햇다고 ...행복하길바란다고 카톡을해버렷는데..사실제가 남친을 아직은사랑하고잇거든요..ㅠ미련을 두고말을햇어야 재회가가능한거같은데...제가 이별을고해버린거라 재회가불가능할지요?..저의행복하길바래...라는 카톡후... 남친의 카톡답은 위로라고생각해?...사랑해서그런건데... 그래...편하게 생각하고싶은대로 생각해....라고카톡을보냇는데...카톡의 앞부분 보여지는 내용은 저렇고.... 오늘종일내내 어제 남친에게온 카톡은아직...읽지않앗습니다...제가매번
이별을고하는 ㅠ남친에게화도낫엇고 또 계속사귀다가도 남친은 싸우면 헤어지자 할껀데..하며 저도 이별을선택한거같기도하네요...지금마음이 복잡해서ㅠ 재회를바라는 이 동영상보고 ..제행동이 잘한거같긴하나... 제가 이별을통보한게됫고 ...남친의 카톡은 안본상태입니다...미련이든 제감정상태가 복잡해서요... 이동영상에서 말씀해주셧던 대로 행동을하는게좋은지 어떤지 ...을의 연예는 아니라고생각해서...그냥 남친으로부터 온카톡 계속읽지않으면 ... 남친이 다음 어떤카톡이올지 다음행동을 기다려보는중입니다ㅠ 어떤게좋은방법인지 ㅠ좀ㅠ가르쳐주세요ㅠ
헐..지금이시간에 ...자다깻는데....남친한테 제가 카톡을안보니까... 문자로 연락이왓네요....ㅎㅎ오~~신기신기 이 동영상에서 K님께서 말씀대로 ㅎㅎㅎ하니까 연락이오네요 오 신기방기ㅎㅎ 감사해요
아직은 이별한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이별과 재회의 결정권도 진희님에게 있는 듯 합니다. 남친이 이별을 암시하지만 선언과 암시는 다른거라고 생각됩니다. 이별을 원하면 이별선언을 했겠죠? 그런데 이별을 암시했다는건 잡아달라는 투정이지 싶습니다. 대체로 자상한남자들은 자기가 좋은 모습으로 대해줄 수 있길 바라는데 그게 잘안돼서 충돌이 생기면 자책도 하고 그런 힘든 심경을 표현하면서 상대에게 이별의 느낌을 줄 수도 있거든요. 포인트는 그분은 헤어질 맘이 아니라 이런 일들이 생겼을때 본인이 생각하는 멋진 그림이 여자가 여자를 못이기듯 잡아주고 그런 여자에게 스스로 더 잘하겠다는 마음을 다짐하는 그런거라 생각됩니다. 자상이라는 느낌은 어른스럼과 배려가 믹스 되어 있는 거라서 남친분에게서 그런 느낌을 받으셨다면 그남친분 마음속에는 자신이 좀더 어른스럽고 보살펴줘야 한다는 생각이 무의식중에 있을 것 같아여. 그렇다면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른스럽고 더 많이 배려해야하는 입장이다 보니 문제가 생길때 서로 타협이나 협력 보다는 자신이 뭐든 해결해야하고 그 책임도 자신이 져야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싸우게 되면 "미안해 안그럴께" 보다는 여자가 여자 스스로 잘못이라고 고백해주면서 물러서 주면 그제야 자신이 부족했다고 말하면서 자기가 더 미안했다고 이야기 하면서 더 어른스런 모습을 보이는게 해결의 예쁜 그림이라 생각할 듯 싶습니다 물론 그런 자상함을 평소에 보여왔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을때 철없는 남자들이 잘하는 '미안해 다신 안그럴께, 다음부턴 조심할께'라는 말을 하기 힘들어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다보니 여태 진희님이 잡아오셨겠죠? 그리고 그 이후에 잘지내셨을 거구요. 이해는 어느정도 해주시구요. 그렇다고 남친분이 제가 말씀드린 것과 같다면 계속 맞추시면 안됩니다. 고쳐주셔야죠. 남친분이 또 카톡을 해왔다면 읽어보셔도 좋을것 같구요. 그내용이 잡아달라는 느낌이 든다면 이번만큼은 잡아주세요. 매달리는게 아니라 기회를 부여하는 느낌을 미묘하기 잘 전하셔야 합니다. 자존심이 다소 강한분이라 예상되는데 자칫 잘못 전달하면 남친분 반응이 별로 좋지 않을 수도 있어여. 그러면 또 진희님도 다시 화가 나시겠죠? 상대가 어떻게 행동할거라고 예상을 충분히 하시고 다가서시면 이해는 생각보다 쉽습니다. 상대에게 뭐라고 말을 해야하나가 아니라 상대가 지금 무슨말을 듣고 싶어하는걸까를 알면 대화가 쉽죠. 그렇게 상대와 좀 오해가 풀리면서 다시 만나는 것은 서로가 인정하는 분위기가 될때 반드시 이번에는 짚고가시면 좋겠어여 이별을 암시하는식의 말을 앞으로는 하지 않았으면 한다구요. 그런데 이런 의견을 전할때도 좀 신경을 써서 남자가 지킬 의지가 생기고 기분이 나쁘지 않게 하는게 중요해요. 예를 들면 "늘 자상하고 나에게 잘해주는데 싸우면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느낌으로 말할때 나는 정말 많이 아프다. 내가 정말 믿고 사랑하는 사람이 날 잡아주고 다독여주면 진짜 사랑받는 느낌이 들것 같애. 평소에 늘 나에게 자상하게 해주니까 이별을 연상하게 하는 말을 들으면 더 힘든 것 같애 자상함은 오빠의 혹은 너의 최고 매력이니까~ 우리싸울때 오빠가,혹은 니가 조금더 매력발산해줘~" 뭐 대강 이런식으로 말이죠
카톡을 읽어보시고 바로 답장을 하지는 마세여. 일단 읽고 나면 상대방도 알텐데 좀더 기다렸다 상대가 다시 연락이 오면 그때 이야기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여. 아마 진희님도 이번이 남친에게 이별을 암시하는 말을 해보셨으니 그 마음이 뭔지 아실 것 같네여.
아직도 애정 있으시잖아여?
그러 남친도 진희님하고 비슷한 마음이었을 것 같지 않나여? 아직 한창 연애중이신것 같습니다 연애하다보면 다투고이별하고 다시만나고 계속 반복하잖아여. 나중에 시간 되시면 제 영상중에 '오래 사귈려면...' 이런 영상 있을거에여 한번 봐주세요.
좋은 결과로 예쁘게 연애 다시하시길 응원할께요!!
@@김진희-d6b8b 헐~~ 답글 달고 나니 다시 답글이 올라왔네여 잘되시면 좋겠어여^^
1년반넘게 만난커플이에요 연인 그이상으로 서로 너무좋은 친구였고 서로가 너무 잘맞았어요 결혼을 하고싶어했는데
가정환경 상황대처 돈 등 현실적인문제로 상대방이 헤어지자고했고 제가 매번 붙잡았는데 마지막까지도 설득하다가 한숨쉬며 알겟어 하고 제가 포기했어요
상대는 문제가 아닌부분을 자꾸 문제가 되게하는 부분이 힘들대요
그래서 제가 말을해주면 고칠수 있는 문제인데 왜 혼자 쌓아두고
그러냐 무슨마음인지 아니까 굳이 갈등안만들고 이해하겟다 하니까
더이상 그렇개 맞춰나가고 싶지도 않다하고
굳이 말을해서 고치게 하고 싶지도 않고
지금까지 그냥 싸운거만으로 충분히 노력했다고 생각해요
너무 지쳐서 더이상 자신의 생각은 변함이없고 얼굴을봐도 얘기를 들어도 들리지않는다고 말을해요...
이정도면 정말 포기해야겟죠?
진짜 답글들 보니까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달아주시네요ㅠㅠ진짜 감동적입니다ㅜㅜ저도 너무 너무 힘들어서 질문하나만 해도 될까요?
제가 차이고 거의 이주 정도 계속 매달리다가 올 차단까지 당했습니다. 헤어질때 서로 많이 좋아했는데 제가 계속 전남친한테 싸울때마다 상처를 줘서 결국 헤어지게 된거거든요ㅠ
근데 3주 정도 뒤에 갑자기 프로필 뮤직이 ‘잊어야한다는 마음으로-김광석’ 으로 바꿨더라구요. 그걸 본 순간부터 제마음이 요동치기 시작합니다ㅜ 원래 프로필 뮤직 잘 안하는 사람이거든요...일주일째 그대로예요.
이런거에 의미 부여하면 안된다는 거 알지만, 머리속에 자꾸 지금이 아니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너무 매몰차게 거절한게 미안해서, 그리고 그걸 번복하기에는 자존심 상해서 먼저 연락안하고 제가 그 프로필 뮤직 보고 연락 와주길 기다린다고 자꾸 생각하게되는 것같아요ㅠㅠ 그러면 안되는거겠죠? 연락하지 말고 기다려야하겠죠?
같은 말 자꾸 반복하시게 하는 것 같아서 죄송해요ㅠㅠ그래도 직접 그러면 안된다고 듣고 싶나봐요ㅜㅜ
사실 뭐가 정확한 답이니 꼭 그것만이 맞다고 말씀드리는 것도 경솔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소정님 말씀대로라면
그분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긴 한것 같아요.
그런데 어떤 메세지도 보내온 게 없잖아요?
그냥 노래를 적용했고, 그게 소정님을 두고 하는 노래처럼 들리구요
물론 소정님을 생각하며 그런걸 수 있어요.
그런데 소정님을 생각하며 그런거라도 그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소정님을 생각하며 올린거지만 결국은 자신을 위해서 올린거거든요.
'소정이가 이걸 들으면 나를 잡아주겠지?'
'소정이가 이걸 들으면 이제 나를 놓아주겠지?'
어떤 것에 확신이 있으신가요?
자기가 듣고 싶어서 그런걸까요? 들려주고 싶어서 그런걸까요?
그런데 이 모두가 중요하지 않을 것 같아요.
그가 한 행동은 소정님이 그분의 SNS를 볼거라고 생각하고 올린건데,
정작 본인은 소정님의 SNS를 봤을까요?
소정님이 지금 그걸 보고 흔들리는 것 처럼
그분도 소정님의 것을 보고 흔들릴 수 있죠.
소정님은 이미재회하고 싶은 마음이잖아요. 그런데 재회를 못하고 있는건
그남자가 결정을 내리지 않아서죠.
그남자가 스스로 뭔가 액션을 한다면 소정님을 다시 만날 수있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요?
다시 원점으로 와서 이야기하면 ....
그런데 아직 어떤 말도 전해온게 없다는 거죠.
그러니 더 기다리시는게 손해보는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분이 혹 소정님께 마음이 마구 기우는 중이었는데
소정님의 메세지를 보고 다시 그 마음이 사그라들 수 있어요.
자기가 애태우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한번쯤은 시도할거에요.
아직 이별을 확정할지, 다시 만나볼지도 자기도 잘 모르는 마음이지 싶습니다.
이별을 하긴 했는데 막상하고 나서 이런 느낌은 그전부터 예상했던 건 아니거든요.
상상과 현실은 다르니까요.
그러니 좀더 두고보시면 어떨까요?
죽도록 잊으려고 노력 중이라면 그걸 다 해볼때까진 그냥 두세요.
그러다 보면 혼자서 또 둘의 좋았던걸 떠올리기도 할거구요.
자존심 상해서 다시 연락하기 어려울까봐 걱정하시는건....
그건 그사람 몫입니다.
그리고 재회를 해도요 애닮픔이 없으면 사랑도 깊어지지 않구요.
남에 이야기라고 너무 함부로 했다고 생각하지는 마시고
참고만 하셔서 소정님 생각하시는 방향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정말 정성스러운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소중한 지인 고민상담하는 것처럼 해주시네요ㅠㅠ너무 감동적입니다😊
말씀해주신 거 다 맞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흔들릴때마다 계속 읽어볼려구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하소정-p4s별것 아니지만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저도 흐뭇하네요~
제가 말씀드린건 정말 그냥 지인이 해준 지인의 생각이라고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좋은 결과와 행복한 소정님의 하루를 응원하겠습니다.
K군의 연애홀릭TV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잘되시길 응원할게요~~행복하세요
올차단..어떻게 연락하셨나요?ㅜㅜ
어제 확인해보니까 카톡이 차단됐더라구요
전화나 문자 차단여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상대에게 2-3주만에 새여친이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재회는 이제 끝이고 뭐라도 깨우치게 문자를 보내보고싶은데 사실 찌질하다생각할 수 있지만 제가 후련할거같아서요 ㅠㅠ 일부러 살빠지고 예쁜사진 올렸는데 차단 당해서 보이지도 않아서 아무런 궁금증도 줄수 없구 ... 어떻게 해야할까요.. 쌍욕을하구 찌질한 문자 말구 상대가 답은안해도 약간 동요라도 줄수있는말을 보내고싶어요 제 가치는 낮추지않고 남자입장에서 아 내가 잘못했구나 느낌을 줄수있는 그런게가능할까요?
연락은 먼저 안하고싶었지만 제 마지막 말과 마음을 정리하고싶네요ㅠ
에고고... 탱자님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ㅠㅠ
나쁜 넘이고 상처따위를 가르쳐 줘야 하는 것은 맞는데요.....
지금 상황에서는 상대에게 어떤 것도 먹히지 않고,
오히려 탱자님만 더 열받고 모멸감을 느끼게 되실것 같아서,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여친이 있는데 그렇게 행동을 하시면 상대입장에서는
안물안궁이라서,,,,
그런 걸 받고 열받는게 아니라 탱자님이 열등감에 사로 잡혀서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니 복수가 안되겠죠?....
그래서 지금은 그냥 본인 관리만 하시구요,
나중에 인스타든 SNS든 차단을 풀고 궁금해 질때가 있어요...
그때는 아마 현여친과 사이가 좀 띄엄띄엄할때겠죠?
지금 당장 어떤 효과도 나타나지 않을거니까,
또 오히려 탱자님만 더 열받고 속상해지니까 하지마시구요,
그때를 대비해서 지금 부터 그사람보다 더 잘생기고 훈훈한 사람을
만나려고 시도하세요.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습니다.
그가 보고 느끼면 그때 님에 대한 욕심이 나고
후회도 되고, 그러면 그때는 다가와보려고도 할겁니다.
그런데 그때 뭔가 여지를 주면서
다가오려고 더 노력을 하고, 다시 과거를 돌아가고 싶다는 느낌을 가졌을때
그때 비꼬면서 무시해주세요....
지금은 부디 아무것도 하지 않으시길 ...
제 재회영상에 이 내용관련한 영상이 있을것 같으니 한번 보심 좋겠네요~
헤어지기전에 두달정도 연락안하고 지내다가.. 만나서 이야가했어요. 그 사람은 한참을 입을 못떼다가 저에게 “좋은 감정이 다가 아니고 중요한 순간에 서로 대화가 안되는게.. 헤어지는게 맞는 것 같다.. 그냥 시간 보내게해서 미안해”라고 하더군요.. 저에게 엄청 잘했어요.. 근데 그만큼 예민해서 피곤하게도하고 트러블생기면 대화가 안되서 서로 참느라 제대로 싸우지도않았고.. 그 사람은 삼십대 초반이고 전 중반이라 좋아도 여기까지다하고.. 단념한 느낌.. 저도 마음이 오락가락하는데 이런경우는 어렵겠죠?
두분 중에 누구라도 하나가 마음이 뜨거우면 어떤 불씨를 만들 수도 있겠지만
상대나 님이나 자신들의 마음이 상대에게 어떤 마음이지 헷갈리는 중이라면
아무래도 전자보다는 좀 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하지만 그런 경우라도 침착하게 시간을 갖고 서로가 자신의 감정들을 돌이켜 보면서
숨어있던 어떤 불씨가 커지는 경우가 있고,
익숨함이라는것이 어느날 그리움을 만들어서 내서 후회를 하게 되는 시점도 있으니
뽀뽀님부터 스스로의 마음을 확실히 생각해보심 어떨까 합니다..
답글이 많이 늦었네요 ㅠㅠ
4번째 헤어짐이고 헤어진 당일은 항상 제가 매달리고 잡았습니다.근데 결국 3주정도 되니 먼저 연락을 했었어요..세번째 여지는 제가 던졌는데 3주후에 연락이 온거였구요.
4번째 이틀전에 헤어질땐 제가 매달려서 한달정도 만나보고 아니면 끝을 내자 였는데 제가 그만 놔주겠다고 하고 좋게 끝냈습니다. 근데 그사람이 그러더라구요.우리 카톡내용 쭉 올려보니까 참 아타깝긴하다 이러더라구요..이게 저한테 여지를 준건가요?
전 사실 너무 잡고 싶은데 재회하고 싶어서 참았어요..정말 요번에 우리가 다시 만나게 되면 정말 잘하고 싶어서요..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영상내용처럼 하면 정말 효과가 있을까요?한번도 저런적은 없지만 워낙 눈치가 빨라서요...그사이에 여자가 생길까봐 걱정이에요.제발 알려주세요...
정확하게 두분이 사귀어온 동안의 이야기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이별을 한 사정만 가지고는 추후에 재회를 하게 될 방법과
재회후에 어떻게 해야 할지를 논하기는 쉽지 않은 부분이 있지 싶네요...
일단 카톡내용을 보고 남친이 한말에는 어느정도여지는 있다고 보여지네요.
물론 그렇다고 님께서 잡는 다고 해서 동의 할지는 알 수 없겠구요...
재회를 하고 싶다면 연락을 되도록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을 적용하려면
전제가 필요한데요,
내가 큰 실수를 한게 아닌 남자의 단순 변심이나 애정이 식어서 나를 밀어내려고 할때와
상대와 내가 어찌됐든 헤어졌는데 내가
먼저 매달렸으나 상대가 거부했을때,
상대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을때,,,가 해당되는 전제라고 할 수는 있는데요,
상대가 헤어지자고 먼저 이야기한 경우에
내가 모르는 특별한 내 실수가 있다면 마냥 기다려서는 오히려 더 안좋아질 수도
있긴 하겠죠...
시간이 지나면서 상대가 연락이 없을때 연락을 해보고 싶어서
그런방법을 썼을때 상대가 눈치를 채든 못채든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눈치를 챘다고 해도 결국 나에게 물어보지 않고는
어차피 그가 그냥 추측하게 되는 것 뿐이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하는 의도 자체도 그냥 신경쓰이게 해서
그의 머릿속에 나를 자꾸 생각하게 만들려고 하는거니까요...
다른 여자가 생기는 것도 사실은 큰 의미는 없지 싶어요.
다른 여자가 생겨서 더 빨리 돌아오기도 하구요(상대적으로 내가 더 그리워지기도 하거나)
아예 맘에 쏙 들어서 내가 완전히 잊혀지거나,
또 아예 맘에 들어서 미친듯이 사랑하다가 금방식어서 헤어지거나...
그런데 결국은 그 어떤 상황이 벌어질때마다 내 마음도 바뀌거든요...
재회를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지만
재회를 위해서 뭔가 제대로 노력을 해보고,
낮은 가능성이지만 재회를 성사시키고 싶다면
생각보다 디테일한 부분들을 하나하나 체크해보셔야 할것같아요...
내가 연애하는 동안에 있어던 수많은 일들중에 나만 모르는
그의 심리 변화가 생각보다 많이 있거든요...
그걸 모르면 상대가 돌아오지도 않을 거구요,
또 혹 돌아오게 되면 그걸 내가 모르고 있다면 얼마지나지 않아서
둘이 쉽게 헤어지게 되기도 하죠...
내가 어떤 행동을 취하면 그가 돌아오는게 아니라
내가 어떤 행동을 취해서 상대가 나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그런 자극을 통해도 결국 결정은 내 상대가 하는거니까,
무엇보다 그가 돌아올수 있게 내 실수와 나에대한 오해를 없게 해놓고
자극을 줘도 뭔가 반응이 있을것 같네요...
힘든 마음이시겠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은게 재회니까
힘들고 지친 마음이 행복해지기 위해서 섣불리 다가서면
더힘드고 지치실 수 있으니 천천히 꼼꼼히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디테일한 내용을 제가 알지는 못하는터라 큰틀에서 말씀드렸으니
참고만 하시고 힘내셨음 좋겠습니다!
K군의 연애홀릭TV 아..바쁘실텐데 정마루감사드립니다..결혼전재로 만났지만 저와 대화가 이어나가지 못하거나 (대화가 재밌던 적이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어른스럽지 못하다고..또 만나는동안 실망을 해서 결혼에 대한 확신이 없어져서 나이도 있고 하니 헤어지는게 맞다고 하더라구요... 이사람은 항상 재회할때마다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가자고 말은 했지만 한번도 보여준적도 없었고 저희 어머니를 보고싶다고 해서 전 확신을 주려고 보여줬습니다..
굉장히 계산적이고 이기적이고 바람둥이인데 제가 이렇게 사랑하네요..
헤어질때마다 항상 하는 이야기가 자존감 좀 높이고 당당하고 본인을 좀 사랑하라면서...만나면 입냄새...난다고 저의 행동을 지적합니다..입냄새는 고치고 있고 행동은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모르겠어요..😢
원래 제가 그렇게 낮은 자존감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아닌데...어쩌다 일년사이에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어요...
지쳤다고 저한테 신경못써줄거같다며 2년사귄 남자친구가 떠났는데 남자에게 제가 첫사랑이고 결혼까지 약속할만큼 서로사랑했는데 제가 외로움을 많이타서 알게모르게 반복적인 감정소모가많아서 지쳤나봐요.. 그래서 끝나갈때쯤 싸우면 남자친구가 지칠까봐 서운한거 꾹꾹참았는데 그게 너무미안하고 그모습보는게 괴롭다고 끝이난 케이스인데 저랑끝내고 sns를 다 탈퇴하고 저까지 차단해놨어요... 이런경우도 돌아올수있나요...?
나냐님의 이후 행동여하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요,
물론 결정은 남자분이 하는 거지만요.
헤어지기 전까지 안좋았던, 힘들었던 남자분의 기억이 지워지기 전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차단을 했다는건 두가지로 볼수도 있는데,
정말 나냐님 자체가 너무 싫어서 그런경우와
자꾸 생각이 복잡해지고 입장이 난처해져서 흔들릴까봐 하는 경우죠
일단은 차단한 상태니 어찌됐든
남친분은 지금 연락을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은 확실하잖아요?
그러니 연락을 안하는게 맞겠죠. 감정이 별로 좋지 않은데
자꾸 부추길 필요는 없으니까요
남친분이 미래의 어느시점에
나냐님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때까지는 기다리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나중에도 연락이 안올 수도 있지만요
SNS를 탈퇴 했다 하니
주변사람들에게 나냐님의 근황을 알려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잘지내고 있고, 누군가와 만나려고 하고 있다는 등등..
또는 SNS를 통해서 본인의 이야기를 행복하게 만들어 가시는 것도 좋구요.
결국 지인들도 님 소식을 보게 될거고
그게결국 돌고 돌아서 그남자 귀에 들어가니까요.
그리고 어느시점에 나냐님이 다시 궁금해지면
그때는 결국 또 나냐님의 SNS부터 찾아볼겁니다.
남친분이 헤어질 당시 이별이유로 말씀하신 것이 그사람의 솔직한 마음에서
나온 말이라면
지금은 힘들고, 괴로워서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은 상태라고 봐야 할 것같아요.
그러니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나냐님이 재회를 간절히 원하신다면 그 간절함의 크기만큼
반대로 '다시는 이남친을 안만나겠다',' 훨씬 좋은 남자를 만나겠다' , '똥 밟을뻔했는데 잘됐다'
하는 마음으로 지내셔야 합니다.
재회를 하고 꼭 하고 싶다면
'정말 이사람하고는 제발 끝내고 싶다'로 마인드 전환이 이뤄져야 합니다.
속이는 말로 그렇다고 하라는게 아니라 나냐님의 얼굴과 목소리를
누군가 보고 듣게 될때 그렇게 보일 수 있어야 된다는 이야기죠.
그게 나냐님이 할 수 있는 유일하고 가장 중요한 노력이구요,
그리고도 결정은 남자가 하는거니까
본인 마음부터 꼭 전환하시길 바랄께요~
@@loveholic ㅠㅠ답글감사합니다...이렇게 정성스럽게 달아주실줄몰랐어요ㅠㅜㅜ
어떻게 되셨나요..? 저랑 상황이 비슷하셔서 궁금합니다
와 구독하고갑니다
재밌게 봐주시고 구독 눌러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잘보고가요 최고! 근데 헤어진지 4일 정도 됐는데 상대남자가 저를 올차단 하고 카톡 프로필도 못보게 비공개로 하고 차단 했는데 이건 어떻게 해야 할까여,,? 재회가 불가능한걸까요?
글쎄여 지금 상태는 상대가 나와의 연락을 피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보이네여...이후로 반응을 보면 그가 나에게 어떤 상태인지 확인을 조금씩 해갈 수 있지 싶어여...지금은 재회 가능성이 없다고 보긴 아직 이를 수도 있지 싶네여...
어떻게 됐나요?
그방법최고네요.
원하시는 소중한 사람 잘 만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사내연애라 헤어지고나서 맨날 보는데 걔는 괜찮아보이네요 ㅋㅋㅋ 저는 죽을거같은데.... 영상중에 갑자기 이별 통보하는 남자친구 속 이야기가 딱 저희 이야기라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재회.... 하고싶긴 한데 매일 안좋은상태의 저를 걔도 보고있을터라 성사되기 어려울것같네요.. 사람들은 다 잊고 새사람 만나라고 하는데 너무 갑자기 밀려나서 그런지 억울하고 그래요 ㅋㅋ 영상 말미에 하신 말씀이 딱 맞아떨어지네요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셨네요,,
보이는 것이 꼭 전부는 아니겠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런 모습들속에 숨은 의도도 결론이 나거나 정체를 드러내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코끼리끼리님의 마음이 편안해지고 더더욱 행복한 연애를 하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래볼께요~
개가 톡을 보내면 저도 말을 이어나가고 다음에또 톡할게라고 해줘야되는데 개가 먼저 누나 다음에 또 톡할게 하고 끊어요..
에고 그러셨군요,,, 오히려 내가 그사람이 선수를 치셨네요 ㅠ
군대 반년 기다리는 동안 한번의 헤어짐이 있고 다시 만났다가 이제 더이상 좋아하는 마음이없다고 차였는데 헤어진진 한달됬고요 전 재회를 원해서 잡는데 그만하라고 하는데 놔주는게 맞는건가요
남친분이 아직 군복무 중인신가요? 군에 있는 상태라면 심경변화가 계속 있을 수 있으니 그냥 좀 기다려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연락은 하지 마시고 몰라님이 잘 지내고 있는 모습볼 수 있게 SNS 같은데 해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저도 일병 남친이 이제 감정없다고 헤어진지 2주 됐는데 너무 공감되네요ㅠ
영상보구넘조아요
방법을몰라마니힘드럿거든요
오늘님의 연애가 아프지 않고 행복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저렇게까지해서 재회 하고 싶지 않네요
맞아요 가장 최후의 수단으로 한번 해볼 방법이긴 하죠,, 감정이 다시 좋아지고 서로를 원함이 아니라 호기심정도로 다가서는 방법이라서요 ㅠ
안녕하세요. 저는 남자친구랑 3년정도 만나다가 헤어진지 3주차입니다. 남자친구가 군대를 4월에 갑니다. 헤어질당시에 밥을 먹고 나와서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군대도 가야되고 갔다와서도 자신이 해야할 일들이 많다고 , 그리고 저에게 이제 감정이 없다며 그만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매달렸더니 이번에는 저를 먼나고싶지않다면서 더 밀어내며 심한말을 했어요. 그렇게 끝이나고 일주일동안 계속 연락하고 잡았습니다. 편지도 보냈지만 답장으로는 편지 잘받았어, 근데 나는 너랑 더이상 만나고싶지않아 라고했습니다. 전화를 하니 제가 너무너무 싫다고 지금 삶이 더 행복하고 좋다면서 제발 잡지말라고하더군요... 사귀는동안 누구보다 다정하고 잘해줬습니다. 마음이 식었다는 행동으로는 전혀 보인적이 없는데 갑자기 마음이 식었다고 하니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헤어지기전 밥먹던 상황에서는 미래얘기를 하는데 저와같이 그리는 미래가 아닌 혼자만의 얘기를 해서 제가 서운해하긴했습니다. 제대해서도 동거를 할거라고 가족한테까지 호언장담한 사람인데, 저랑 안맞는 부분이 많다고 해서 갑자기 이별통보를 하는 그가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왜그런걸까요 ?
저는 남자친구가 저한테 여태까지 맞춰주면서 쌓인것이 많아서 화라는 감정이 생긴거같아 그걸 이해하고 미안하다라는 말을 전하고싶어서 일주일 뒤에 편지를 보내려고 합니다. 현재 연락망 모두 차단당한상황이에요
힘드신 마음이시겠지만 편지를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갑작스런 이별통보라고 수경님이 생각하시는 건 당연하지만
어쩌면 남자는 마음을 이미 정리해 오고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별통보를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입장이 다를 수 있는데요,
남친이 뜬금없이 밥을 먹고 나서 이별을 선언한 것같이 느껴지지만
그전부터 어떤 타이밍에 말할까 하다가 밥을 먹고 난 직후 '더이상 안되겠다 하는 마음'으로 타이밍을 잡은 순간이 될 수 있어요.
물론 남친도 그동안의 정이 있었기 때문에 마음이 마냥 즐거워서 한 말일 수는 없죠.
하지만 군대를 가야 하는 상황에서 정리를 하려고 했고 그게 본인 생각대로 안되니까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짜증 났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건 군대를 가기 전에 왜 이별 통보를 했을까 하는 부분이겠네요.
군대를 가기전에 잡념없이 군생활을 하기 위해서 여친을 정리한다고 하는 분들도 계신데,
그런 분들은 적어도 여친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남자가 헤어지고 싶은 생각이 들때는 어떤 핑계를 찾기 마련이죠.
아무런 이유없이 그냥 자기맘이 변해서, 더이상 여자로 보이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는것 자체가
상대에게 통하지 않을 것도 알고, 자신이 생각해도 말도 안된다는걸 알죠
그치만 자기 진심을 아무리 돌아봐도 그냥 싫은거 변함이 없거든요.
그래서 어떤 핑계를 찾게 되는데
그러다 군입대라는 변수가 적당한 핑계로 느껴질 수있어요.
군대를 가야하니까 헤어지자가 아니라 헤어지고 싶은데 마침 군대를 가는 거죠.
제가 상처가 될 수 있는 말씀을 드리고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위로를 드리는 것보다 이게 더 힘듭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말씀드렸으니 남친분이 수경님을 그리워 할때까지 기다려주세요,
편지도 하지 마시고 연락도 마시구요,
아마 지금은 군입대 전에 여자친구 말고 다른 것들에 관심이 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남친이 군에 가본적이 없으니 가보면 생각이 또 바뀔 수 있어요.
군대는 아직 남친이 상상만 하는거지 어떤 곳인지 잘 모르니까요.
거기 가면 여러가지 생각할 시간도 많고 실제로 생각도 많아집니다.
그때 연락이 온다면 군생활 중에 올 가능성이 높으니까
그때까지는 철부지남자라고 생각하시면서
아파하지도 마시고, 그냥 불쌍하다고 생각해주세요.
힘내시고 절대 연락은 하지 않으시길! 군입대 전날에도 절대 약해지지 마세요~
네 신경써서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밀어내긴해도 여지가 조금이라도 있나 생각해서 연락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이렇게 명쾌하게 답을 해주시니 마음 단단히 먹고 먼저연락하는일 없어야겠어요. 정말 잘맞고 서로 많이 좋아했는데 끝이 이렇게 되니 마음이 너무 아파요. 분명 가기전까지만해도 군대가서 자기생각에 힘들까봐 인형까지 사주던 남잔데..😢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연락 꾹 참고 안하겠습니다
@@수수깡-e4r 힘드시겠지만 보란듯이 웃고 즐겁게 지내셔야합니다 홧팅!!!
저는여자인데..
제가 헤어지자하고 그담날 아무렇지 않게 후배들(여자.남자) 셋이 사진 찍어서 프로필에 걸어둔거보고 완전 남았던 정조차 다 끊어내고있는데.. 남자와 여자는 좀 다른가봐요^^;;
전 제가 아는 사람이 아닌것 같아서 헤어지길 기다린 사람처럼 저렇게 바로 노나 싶어서 싫더라구요~ 남여의 상황이 다른걸까요?
물론 남자와 여자는 살짝 다른 면도 있구요,
소신님 말씀처럼 남자들도 여자의 그런 면을 보고 더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죠~
근데 중요한건 제가 영상에서 다룬 경우는
상대가 나를 밀어내고, 내가 다가가려고해도 계속 차단하는 등의
행동으로 상처를 받은 경우를 적용한 거라서
두사람이 헤어졌다고 바로 다른 사람의 사진을 올리는 경우는
득이 될 수도 있지만 독이 될 수도 있겠죠....
나를 죽도록 밀어내는 사람은 내가 별볼일 없고, 집착에 질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자기 아니면 안될 사람으로 인식하고, 자기가 언제든지 돌아가면
상대가 받아줄 주 아는 착각을 하는 경우라서,
그런 경우라면 착각을 깨주기 위해서, 또 자신이 모든 선택권을 가지고 있음이
끝날 수도 있다는것, 끝났다는걸 이용해서 심리적인 압박을 느끼게 하는
경우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사실 대부분의남녀가 헤어지고 난 다음날 그렇게 행동을 하면,
이별후에 서로 잡는 어떤 행위도 없이 그렇게 행동하면
대부분은 더 싫어지고 오히려 헤어지길 잘했다 생각하게 되죠^^
@@loveholic 네.. 여자의 경우 질투보단 실망감이 더 큰것같고 남자는 정복하고 싶은 마음이 크고 내여자라는 생각에 질투가 더 앞설수도 있겠지요?
물론 여자들도 성격이나 생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이예요~
친절한 답변과 여러가지 관점에서의 댓글 감사드리고 진정성 있는 방송 늘 잘 보고있습니다. 응원해요^^
@@onlyone-pv9wm 부족한게 많지만 진정성있다 생각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저역시 너무 감사드려요!!
정말 꽁냥꽁냥 잘지내다가 제실수로 갑작스럽게 헤어지게됬는데 미안하다 얘기좀하자하자했지만 그상대방이 거부하였고 거기다 캐묻기도 그래서 제가 미안하다 잘지내라 하고 굳이 잡진않았습니다 마음 잡은거같더라고요
그 답에 그사람은 이해못해줘서미안하단 말을 했는데 제가 읽씹했습니다
사귈땐 서로 인스타에 커플사진 엄청올렸는데 다지우고 오늘 업뎃한사진에 '이제 내사진올리는것에만 충실할것'이라고 멘트써놨더라구요 얼마나기다리면 연락올까요?후폭풍이올지요ㅎㅎ
이제 내사진 올리는것에만 충실할 것 이라고 써놓은걸 보니
지금 살짝 마음이 힘들기 시작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정리를 하려고 마음먹는건 뭔가를 해야겠다는 건제...
결국 그 행동은 내꺼님과 연관된 생각에서 비롯된게 아닐까 싶어요..
상대방도 님이 ‘언제 연락해올까?‘를
생각하고 있을 거 같기도 한데요,
정해진 기간이 있는 건 아니지만 님이라면 아마 더 이상 못기다리겠다 싶으실 때..
아마 한번은 마지막으로 연락을 해보고 싶지 않을까요?
그래서 아마 님처럼 상대방도 그런 타임이 한번은 있지 않을까요?
‘다이어트를 할 때 이제부터 절대 안먹어’는 안먹어야겠다고 다짐을 할뿐이지
먹고 싶은 욕구를 못이겨서 불안한 마음을 이겨내보려고 일부러 다짐하는 거겠죠?
@@loveholic 정성스러운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비슷한케이스~ 리플 잘 읽고갑니다 정말 하나하나 리플 다 달아주셔서 저랑 비슷한케이스를 찾아서 해당 리플을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네요
@@하늘비-u4h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넘 기쁘네여^^
K군님 ㅋㅋ 여우여우♡ 새해에도 좋은액션많이보여주세요^0^
많이 부족하지만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장숙이님의 댓글에 또 신나버렸네요^^
안녕하세요 저는25 남친은29입니다.
처음부터가치관차이가있었지만 남자쪽에서적극대쉬해서 사귀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얼마지나지않아서 남자친구가저의신뢰를깨트리는행동을2번하엿습니다.
하지만 저는너무화가나지만 복수심 반 사랑반으로 만남을가져왔고 이친구는정말저에게잘해주었습니다 약300일정도 저는성관계도하지않았고 데이트비용도거의내지않았고 이친구가 병원데려가주고 밥사먹여주고 가고싶은데도항상잘데려가주고 저를많이예뻐해주었습니다.
그런데갑자기남자쪽에서통보를햇고 이는 갑자기가아니라 전부터맞지않았다는걸알면서도 저를만났단겁니다. 4 가지정도이유가있는데 제가 구속도하고 담배나게임 같은거 또갈구는것도렇고 저의아빠가탐탁지않아하는것도그랫고 외박도안되고 좀 교회도 가야한다는부담감도있엇고 제가 화가나면그만하자는말을내뱉기도햇는데.. 결국남자친구가 시간을달라면서 결국시간을주고2주를주니 만남을피하고정리를한것같습니다.그런데 헤어지기이틀전 남친어머님까지뵙고 식은듯한뉘앙스전혀없이 너무잘만났고 심지어는 한달전쯤에는 저랑헤어지는거생각하면울컥한다고 내가더잘할게하더니 저렇게된겁니다.
남자친구가 자신이없다고계속말해서 2주간시간줫는데오히려말도없이더정리를한상태입니다.그렇게되고나서 2 3일후에까지만하더라도 남친이계속 내가늦게돌아가도 받아줄거냐고 너가새로운사랑을하고있을때 내가돌아가도 받아줄거냐 지금은만나고싶지않다 아무도만나고싶지않다면서 내마음이돌아가면그때만나자 이래놓고 만나기로약속을햇는데 제가 1주일을 내버려두었는데말도없이그약속을그냥취소하고 마음을접어버린상태입니다.
참고로 저또한남자친구를많이사랑하고
저도말은안하지만애를쓴부분들이많이있었는데 이친구가 저한테 조율을안하고이렇게하는것이
너무힘드네요 남친가족들은 계속설득을시켯다고합니다.어떻게해야할가요...?제발저좀도와주세요 저희아빠가남친탐탁지않아한부분은 저희아빠까지전화를해서 사과를한입장이에요
그래도남자는계속지금은만나고싶지않고너를보면내가더힘들어질거같다.
나중에되면 생각이날거같다라는여지만남기고
그래서저는결국 그남자에게 다른사람만날거라애기햇고 연락안해도된다하고차갑게햇습니다..
왜지금껏힘든거말안햇냐하니까 차마내얼굴보면그말이안나오고 만나면좋기때문에만났다고합니다.. 저희는추억이정말너무많고 그도 저랑만날때정이너무많이들었다고햇고 저는그친구를 잡으려 편지랑인형을집앞에두고갓지만 어머님께들은바로는 그편지읽으면울먹거릴거같아 다안읽은거같다 라고햇고 제가연락하지않으니 개도마음접으니궂이 만날필요없다고애기하였습니다.. 그래서저도화가나서 그친구에게 결국 못참고 마지막에다른사람만날거고 , 너가분명 다른사람만나라고햇으니난그렇게할거라며 말햇습니다...
답이 많이 늦었네여 못보고 지나가는 덧글들이 있어서 송구해여....
남친이 어떤 심경 정리가 아직 덜된 상태 같구요. 주변에서도 자꾸 이런상황들을 좀 부추긴것도 지금 이상황에ㅜ한몫을 한것 같네여... 둘만의 문제인데 모두가 알고 모두가 같은 쪽으로 원하니 반발심리가 생길 수도 있구요.... 하지만 그가 스스로 어떤 정리가 끝나는 시점이나 이후에 그리워지는 상황이 커지면 님에게 다가 올수도 있겠죠.. 물론영영 안올수도 있구요.... 님이 생각하는 시간보다 더 긴시간이 그에게 필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보시길 바라구여 그가 연락이 오기전에 님의 마음 변화도 잘 생각해보심 좋겠네요 님의 마음도 차츰 식어가는지 말이죠....
기다리는건 힘든 일이죠 그 끝을 알수 없다면 더더욱 그렇구요.... 그게 재회입니다 자칫 내가 원하는 걸 기다리다 나만 상처가 커질 수도있는 도박이면서 안기다리고 다른이를 만나면 그가 와서 어긋나지는 않을까하는 미련이ㅠ남는거죠.....
님은 님대로 그는 그대로 선택해야하는 어려운 숙제니까여....
지금까지 본 영상중에 가장 구체적이고 와닿는데 메일로 상담 한번 가능할까요??
그렇게 생각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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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날 메일 보냈어요!
안녕하세요.. 어딜가도 해답을 찾기 힘들어서 보실지 모르겠지만 댓글 남겨놓아요.. 환승이별을 당했는데 다른여자에게 마음이 더 큰것같더라구요.. 저랑 냉전이었던 3주동안 어쩌면 그이상 그 여자와 접촉이 있던거 같더라구요.. 헤어진지는 6일정도 되었는데 처음에 화만나다가 이젠 화보단 허무함과 슬픔만 남았어요.. 재화하고싶은데 제가 지금 할수있는건 제 소중함을 깨닫고 믿고 기다리는것 뿐인거같아요.. 후회 할까요..? 재회가 가능할까요..😂😂
에고고... 맘이 많이 아프시겠네요 ㅠㅠ
하지만 다른 여자를 만나기 위해서 이별을 했다면
지금 당장은 새로운 여자에게 정신이 팔려서 다른 것에 대한 생각을 못할 가능성이 높지 싶어요...
보통은 이별 직후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됐을때는 새로운 사람과 만나면서 전여친과 비교를 하게 되고 그러면서 돌아오는 경우도 종종있느데
환승을 했다면 님과 사귀는 동안에 새로운 사람에게 가고 싶은 마음이 더 많아졌고, 본인스스로 그렇게 해야겠다는 확신이 서서 한 행동이기때문에 더더욱 지금은 돌아올 가능성이 적지 싶어요...
물론 새롭게 만난 여자와 늘 좋은 시절만 있는게 아니다 보니
어떤 순간 문제가 생기면 다시 님에게 접근하려고 하는 순간도 있겠지만, 만약 그러한 사람이라면 님께서 굳이 그를 다시 만나고 싶어하시는 것을 조금은 말리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당장은 어떤 것도 그에게 통할게 없는 상태라고 생각해보시고,
그러니 지금은 님 스스로를 더 가꾸고 매력있는 사람으로 변화시키는게 먼저라고 생각되는데요, 그 변화가 꼭 그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어떤 남자에게라도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하셨음 좋겠습니다...
추후에라도 그가 님에게 다가오려고 할때
연락이나 톡으로 가볍게 접근한다면 그때를 오히려 더 경계하시면 좋겠어요...
님의 간절한 마음을 그는 알면서도 자신의 이기심을 위해서 또
그 마음을 이용할 수 있으니까요...
다만 정말 그가 깨닫고 후회를 한다면 어설픈 접근이 아니라
진심이 담긴 말과 행동을 해오지 싶습니다.
그때까지 만약에라도 기다리신다면, 혹은 그가 더 빨리 후회하고 오게 만들기 위해서라도 지금의 속사하고 아픈 마음을 가진 표정과 기운보다는 활기차고 자신감 넘치는 지원님의 모습을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힘드신 중이겠지만, 차분하게 마음을 한번 다잡아보시고
제가 말씀드린것은 참고정도만 하셨음 좋겠습니다~
앗 정말 긴글 감사드려요ㅜㅜ 이렇게 빠르게 답을 달아주실 줄 정말 몰랐어요ㅠㅠ! 그 둘이 이어질수 없는 장애물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어떻게든 만나려고 하면 둘이 만나겠지만 사실 제 마음이 좀 안정이 되더라구요! 그래도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안도감 때문인지 몰라도 저도 무뎌지고 이렇게 좋게 이야기 해주셔서 더더욱 마음의 정리가 된거같아요! 너무 감사해요! 혹시라도 진심어린 좋은 소식이 있다면 한번더 답글 달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남자가친구가 2주동안 아무연락 없는건 헤어 지자는 말이겟죠
아무래도 연락이 없다는 건 서운한 일이긴 한데요,
그냥 상대가 연락이 없는 건지, 두 분 사이에 어떤 일이 있어서
그 이후로 연락이 없는 건지도 생각해볼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미경님과 남친분 관계를 제가 잘은 모르지만,
아무런 일도 없었는데 그냥 연락이 없다면
남자는 두 사람 관계에 대해서 회의를 느끼고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거나
그냥 방치하고 있는 것일 수 있을 것 같고요,
두 분 사이에 어떤 다툼이 있었다면
상대도 미경님이 어떻게 나오는지 보겠다는 마음으로 기다려 보고 있는 중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만약 미경님이 2 주동안 연락을 몇차례 했는데, 반응이 없는거라면
지금은 연락하고 싶지 안거나, 미경님에게 마음이 완전히 식어서 무시하는 걸 수도 있구요.
헤어지자고 한적은 없으니 단정하지는 마시고
이후에 상황들이 발생하기 전까지 어떤 행동도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나중에 그사람이 어떤 행동을 했을 때
그 사람에 대한 판단이나
미경님 스스로 감정에 대해서 정확히 판단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음이 편치 않고 화도 나시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그냥 한번 둬보세요~
나랑 똑같다.. 나두 싸우고 그냥 가버리고 연락 2주동안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