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음악을 의미있게 듣는 사람도 있고. 장난스럽게 듣는 사람도 있다 생각함.. 어차피 예술이라는게 감성 없는 사람은 말할 수 없고. 듣고 보는 입장에서도 감성 없으면 그저 쓰레기. 감성 있으면 한 인간의 평생을 뒤흔드는게 예술임.. 예술을 읽지 못하는 사람에게 함께 나누려고 이야기 할 수록. 나만 시대에 동떨어진 미친 사람이 된다는걸 알았을때. 감정이 없는 마네킹처럼 숨다가 로봇이 아닌 사람을 만나면. 그 반가움은 참 슬픔..
슬로모션에서 정말 현웃 터졌어요. 왜 옛날에 스승의 노래로 시작해서 어버이 노래로 끝내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런 것과 비슷하게 냉정과 열정 사이 ost도 제겐 그렇네요. 분명 다 다른 스코어인데 다 듣고 나면 머릿속에서 이상하게 짬뽕되거든요. 이 게 저 거 같고 저 게 이 거 같은... 아 존 윌리암스의 곡들도 살짝 그런 감이 있네요. 가끔 이 게 스타워즈 곡이었는지 인디아나존스 곡이었는지 헷갈릴 때가 있다니까요.
원작에 쓰인 음악 분위기랑 전혀 다른 곡도 있지만 그걸 먼저 예능 등에 쓴 감독은 정말 대단하다. 한번 쓴 것이 대대로 이미지로 잡혀서 지금까지 쓰이다니...
진짜 전혀 다른 느낌인데 개그소재로 잘 쓴거자체가 센스가 진짜 좋은듯
확실히 광수 노래가 제일 타격이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스팅…
저 노래 원래 구슬픈 음악인데 런닝맨에서 이광수 때문에 웃픈 분위기의 노래로 유명해지며 레전드가 되었죠. ㅋㅋㅋ
ㄹㅇ 사실상 광수가 저 노래 뺏음 ㅋㅋ
인정
진짜 컨텐츠 지린다. 빨강도깨비는 진짜 영화관련 결이 다른 유튜버 ㅇㅈ
6:50 자막에 1997여름이(spring이 아니고summer)아닐까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원제가 spring이니까 나레이션을 실수하셨네요.
이거 시리즈 한번만 더해주세여!! 몇편이고 더 뽑을 수 있으실 수 있을거같은데!! 의외로 한국 영화나 드라마 삽입곡들 중에 저렇게 배경음악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더라구여
그리운 첫사랑 기달릴때 나오는 음악... 뭐였더라
카우보이 비밥, 월-E같은 애니메이션에도 쓰인 음악이 많더라구요.
카우보이비밥이 이 분야 원탑이지
@@mwk4356 ㅠㅠ 궁금해요 어떤 음악이에요? 어떤 영화에 나오는지만이라도 알려주세요오오
@@thanosgauntlet2156 일본 애니 내여귀 브금도 꽤 많이 사용되더라고여
이번 영상은 기획부터 주제, 내용 모든게 다 좋지만 마지막 멘트가 특히 가장 좋네요. 개인적으로 음악 본연의 색깔이 다양한 예능들로 인해 희미해지는걸 안타깝게 여긴 적이 많다보니 저렇게 한번 간단하게 얘기해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진짜 '상처만' 은 개콘 감수성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그렇지 완곡으로 들으면 갓띵곡 입니다. 다 들어보시길 추천해요. 그리고 시크릿 가든 정주행하면서 보면 진짜 왜 명곡인지 바로 이해가 갑니다!
영상에 나오는 장면도 실제로는 눈물 터지는 장면인데ㅠㅠ 아직도 상처만 브금 들어도 마음이 슬퍼짐 근데 저 영상 유튜브 댓글에 다들 브금 듣고 빵터졌다더라..시가폐인은 절대 그럴 수 없어
저도 상처만 너무 좋아해요 개띵곡 ㅠㅜ
시크릿 가든이 초인기 드라마라서 다들 알줄 알았는데 감수성 음악으로 아는 사람이 더 많더라구요.. 몇번 나온적이 없어서 그른가..?
먼저 개콘을 보고 후에 시크릿 가든 봤는데, 진지한 장면에 자꾸만 웃겼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이런 컨텐츠 좋네요 다음 시리즈도 부탁..
와....냉정과 열정사이 ㅋㅋㅋㅋㅋ 영화 처음봤을때 너무 인상적인 음악이 처음 시작할때 나왔던게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데...저거였구나..ㅋㅋㅋㅋ
이런 기획 재밌네요 ㅎㅎㅎ 👍
The Whole Nine Yards는 진짜 좋아하는 트랙인데 예능을 그렇게 보면서도 몰랐네요 ㅠㅜ
원작에서 음악을 듣기 시작하니
전혀 다른 감동이 생깁니다.
자료 수집부터 노고가 엿보이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하네요. 잘 듣고, 또 보고 갑니다. 저도 다른 분들처럼 시리즈로 한 2~3편 정도 더 부탁드립니다.
예능속 배경음악에 관심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찾아봤는데 여기서 모르는것도 알 수 있어 좋습니다
세번째 곡 이름이 1997spring인데 1997여름이라고 설명해주셨네요
원랜1997봄
사랑 관련 상황일때 나오는 ode to my family도 유명하죠.. 가사 보고 노래 들으면 정말 슬픈 노래지만 어쩌다 그렇게 쓰이게 되었는지..
오!! 그러네요!! 대놓고 하지 못하는 슬픈 사랑? 숨김이 필요한 사랑이라 쓰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냥 흘려듣던 소리들이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들이였군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와..언더씨즈의 ost라고는 가늠조차 못했네요.
우와~~~ 가끔씩 예능보다가 브금에 대한 궁금한적이 있는데 괜히 저 혼자만 관심갖고 있는거 같아서 시무룩했는데.... 이런 컨텐츠까지 만들어주시다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아ㅏㅏㅏ 항상 잘 보고 있어요~~~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재밌는 영상 많이 많이 부탁드려요~~~
캬~ 댓글 달고 오는 사이 하나 더 업로드 됐네요 ㅋㅋ;; 영화음악 매니아로써 이런거 좋아요 ㅠㅠㅋㅋ
본 시리즈의 Extreme Ways도 빠지지 않고 예능과 광고에서 쓰이는거 같아요 ㅋㅋㅋㅋ
그 노래는 더지니어스에서 많이 들어봤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ong_yong99 홍진호 메인 테마... 그립네요😂
ㄹㅇ 테라 광고에서도 쓰였고
오~ 소재 신선!!!!
원래 슬픈 노래였고
이광수 덕분에 웃긴 노래가 되었지만
다시 슬픈 노래가 된 노래
다시 들을일이 없어져버린 다시온다면 다시 들을 날이 오겠죠?
냉정과 열정사이는 책도 참 좋습니다.
영화화 되었을때 소설에서 여주인공 친구로 나오는 한국사람이 없어져서 좀 아쉽긴 했지만
OST도 좋고 내용도 너무 좋은 진짜 강추하는 영화입니다.
와.. 이번 주제 너무 좋아요. 비슷한 내용 추가할 것 있으시면 만들어주세요~!
역시 빨도님의 영상은 언제나 돋보이네요!!
넘 좋아 이런 주제선정ㅎ
'영화음악' 영상 잘 봤습니다!
음악 8곡 링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캬~ 이 기획력 정말 최고다!
4:54 저도요. ㅋㅋㅋ 배우 이름이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에리카 엘레니악(Erika Maya Eleniak)
6:51 저는 여태 호주살면서 영어를 사용해왔지만.. spring이 여름이란 뜻일줄 몰랐네요.. 오늘 또 이렇게 새로운 지식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와우
와우
기획 너무 좋네요~ 짤막하게나마 옛영화 소개도 나와서 향수에 잠기네요.
오늘 내용은 너무 재밌네요. 소리와 감정의 연결이랄까... 신기하면서 재밌습니다.
원래 의도되었던 감정과 지금 예능에서 느끼는 감정이 다를 수 있겠네요.
같은 음악을 의미있게 듣는 사람도 있고.
장난스럽게 듣는 사람도 있다 생각함..
어차피 예술이라는게 감성 없는 사람은 말할 수 없고.
듣고 보는 입장에서도 감성 없으면 그저 쓰레기.
감성 있으면 한 인간의 평생을 뒤흔드는게 예술임..
예술을 읽지 못하는 사람에게 함께 나누려고 이야기 할 수록.
나만 시대에 동떨어진 미친 사람이 된다는걸 알았을때.
감정이 없는 마네킹처럼 숨다가 로봇이 아닌 사람을 만나면.
그 반가움은 참 슬픔..
의외로 그게 안나오네 본 시리즈의 산물
런닝맨 유임스본드(근데 왜 007이 아니라 본 시리즈의 음악을 넣은거야?)를 만들었고
더 지니어스에서도 반전이나 게임의 마무리를 담당하던 그 음악
4:04 와... 진품명품이 아직도 방영중이었다니...
0:06 왠지 자꾸 웃픔.
1:18 갑자기 전문가가 된 느낌. 2:43 뭔가 보여줘야할 것 같음. 5:17 여기서 울어줘야할것만 같음. 7:10 뭔가를 보여줄 것 같음.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바이올린 폭주곡이 최고라고 생각함~~
따라~~ 라라라라~~~~~~ 따~~ 라라라라~~~~~~~ 따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따 라라따따따따 따~~~~~~~
배경음악때문에 드라마보다가 울고웃고하지요
지금까지.. 그 많은 느낌들과 추억들을 반추하며 갑니다. 고맙습니다! 빨강도깨비님, 고생하셨어요... 언제나의 건강함과 행복을 응원합니다!
냉정과 열정사이 OST는 정말 명곡들이 많으니 정주행 해보시는 것도 추천 영화도 좋은 평을 못받는 상당수의 일본영화 사이에서 정말 보석처럼 빛나는 영화중 하나
06:51 spring 여름이엇다,,
슬로모션에서 정말 현웃 터졌어요.
왜 옛날에 스승의 노래로 시작해서 어버이 노래로 끝내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런 것과 비슷하게 냉정과 열정 사이 ost도 제겐 그렇네요.
분명 다 다른 스코어인데 다 듣고 나면 머릿속에서 이상하게 짬뽕되거든요. 이 게 저 거 같고 저 게 이 거 같은...
아 존 윌리암스의 곡들도 살짝 그런 감이 있네요. 가끔 이 게 스타워즈 곡이었는지 인디아나존스 곡이었는지 헷갈릴 때가 있다니까요.
언더씨즈 빨강도깨비님 멘트가 넘 웃겨서 빵터졌어요 ㅋㅋㅋ
여자인 제가 봐도 넘흐 멋지네요 ㅋㅋ
냉정과열정사이 타케노우치 유타카 진짜 오랫만에 보네요
진짜... '상처만' 저 음악은 개콘 감수성 때문에 시크릿 가든 다시 볼때 집중이 안됨ㅋㅋㅋㅋㅋ 되게 좋은 노래고 슬픈 장면마다 등장하는 노래인데...
냉정과 열정 사이는 20년이 지나도 이렇게 곁에 있었네...
2:55 빨강도깨비님 80년대 언저리 연생이시군요. ㅋㅋ 왠지 반갑 ㅋㅋㅋ
아...냉정과 열정사이는 진짜 ost만 들어도 그때 그 감동이 아직도 느껴진다
영상 잘 봤습니다~
근데 6:52 에 1997 spring 인데 한글은 여름으로... ㅎㅎ
신선한 기획이네요. 감사합니다
크..오늘 좋았다 영상..
04:53 언더씨즈 본 적 없는데 봐야 겟네요
항상 궁금했던 내용인데 잘봤습니다
재밋당ㅎ.ㅎㅎ 2편도 내주세요
잘봤습니다 익숙한음악들이내요 ^^
이번 컨텐츠 편하게 보고 듣고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저에게 약간 충격적인 음악은 1973년작 스팅 ost를 들으면서 와 이게 이떄만들어진 음악이구나라는걸 느낀게 제일컸네요 ㅎㅎ
이번에는 주제랑 마무리까지 좋다 ㅋㅋ
6:50 스프링이면 봄 아닌가요...ㄷㄷ
6:51 냉정과 열정 사이 1997 Spring 이라 적혀있는데 자막과 내레이션은 여름이라 되어있어요
재밌네요 제목을 몰랐는데 제목도 알게되어서 좋아요
이런거 너무 좋아요!
이런 신박하고 재밌는 컨텐츠는 빨강도깨비가 짱인 것 같어ㅠ
빨강도깨비님 영상은 너무 유익함 개꿀잼
컨텐츠 개 미쳣다 너무조ㅓㅎ다
잘 보고 갑니다. 😊👍
좋다 컨텐츠 ㅋ
6:51 자막에 1997년 여름이라고 나오는데 영어는 스프링이라고 써있네요?ㅎㅎ앗; 이런 인간미를? ㅎㅎ
6:50 여름이 아니라 봄이 맞을 것 같습니다.
매번 재밌게 보고있이요~~
언더씨즈의 배경이 되는 미주리의 함급은 순양함이 아니라 전함이에영. 밀덕밀덕
개인적으로는 꿈꾸는 광대들(왕의남자 ost), 한강찬가(괴물 ost)와 짜파구리(기생충 ost) 그리고 궁중악사(전우치 ost) 가 좋더라구요. 다들 한 번쯤 들어보세용
6:51 Spring이 여름이였구나...
이런거 찾아도 안나오고 듣기만 하고 잘 몰랐는데 여기서 알려주시네요 ㅠ
오늘부터! Spring은 여름이야!
6:51 이쯤에서 1997년 여름 이라고 하셨는 데 이거 spring 은 봄 아닌가요?
여름은 summer 고 그래서 1997 spring 이면 1997년 봄 아닌가요 도깨비님?
애니 브금도 엄청 쓰였죠
대표적인게 에스카플로네랑, 에반게리온 TV판 미사토 테마
앗 인의없는 전쟁, 사무라이 픽션 OST도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ㅋ
지금이 2022년이지만 아직 나한테 올타임 대한민국 드라마 원탑은 하얀거탑
진짜 재밌는데 왤케 조회수가 안나올까 ㅜ
1997년 여름이라고 설명하시는데 Spring이라고 자막이 뜨는데 어느게 맞는거에요?(6:54쯤?).. 뭔가 자막 대참사 보는 느낌인데....SATURDAY(목요일) 이라고 나오던 짤~!
영상이 항상 너무 유익함
썸네일 정말 재미있네요.
냥님들 츄르달라고 할때랑 똑 같네.
장화홍련 ost - 돌이킬 수 없는 걸음 난 이 노래랑 그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랑 헷갈려서 애니 ost 인줄 알았는데 공포영화 ost 였음;;;
CM송 등에 숨은 영화 음악을 찾아보는 것도 재밌을거 같네요.
모두 이마트송으로 알고 있는 음악이 뮤지컬 영화 남태평양의 노래라거나....
언더 시즈 설명 때 보니까 이분 평소 말투로 점잖은 분일 줄 알았더니 아주 그냥 배우신 분이셨네
언더시즈 ..ㅋㅋ 공감합니다~^^
잘보겠습니다!
영상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 그런게 7분쯤에 1997년 spring 이면 노래 제목이 봅 아닌가요?...ㅎㅎ
좋다ㅎㅎ 저는 그거 생각했어요 킬빌음악들
언더시즈의 미스 july 케익속에서 나오는 장면은 모든것을 잊게해줍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ㅋㅋㅋㅋㅋㅋ
04:43에서 설명이 잘못된것 같습니다.
순양함이 아니고
미주리 아이오와 클래스 대전함입니다...
2차대전 당대 큰전함이었죠...
비스마르크 와 야마토 전함..
2:01 b rossette이면 b번 수술실일 수도 있고 저 장면을 보고 지었다고 하니 파란 수술복을 보고 블루의 약자로 사용한 걸 지도
kbs 예능에 에반게리온 ost 많이 쓰던데 음향감독?이 팬인듯 ㅋㅋ
개인적으로 카우보이 비밥 ost를 추천합니다. 영화는 아니지만 극장판 애니가 존재하니 ㅎㅎ
어디서 많이~~~~~들어보셨을껍니다.
이거 시리즈로 나오나요?? 개꿀잼이네 ㅎㅎ
06:51 잘못 나와있는 것 같습니다 '1997 여름(1997 Spring)' 이라고 되어있는데 1997 봄이 맞지 않나요
한번쯤 궁금했지만 검색해도 찾기 어려웠던 ....
알고나도 다를게 없지만 알지못해 답답했던 ....
교과서에도 안나오지만 시험에도 안나오는 ....
하지만 미치도록 알고 싶었던 ....
기획력 좋네요! 고생 하셨습니다~ 추천 꾸-욱~!
음악좋지... 고생했네요.
저는 여럿 예능에서 들은 영화나 다른 매체 음악은 타란티노의 킬빌 1부, 바스터즈, 그리고 카우보이 비밥 음악 많이 들었네요
이번 시리즈는 할만한게 많을거같은데 꼭 추가 영상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