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한의 삼국지 마스터 X] 제갈량의 진짜 역할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сен 2022
- 유비, 관우, 장비 이 절대 형제의 활약 속에서
등장한 제갈량, 그의 진짜 역할을 무엇이었을까?
또한 원소가 동탁을 불러드린 진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임용한 #삼국지 #제갈량 #유비
*여러분의 구독과 후원은 큰 힘이 됩니다.
*임용한TV 후원: 카카오뱅크 3333-23-3173715 (예금주: 임용한)
*채널 멤버십 가입.
/ @limyonghan-tv
임용한 인스타그램: / yhkmyy
** 임용한 신간
1. 전략 삼국지: www.kyobobook.co.kr/product/de...
2. 병자호란-그냥 지는 전쟁은 없다: www.kyobobook.co.kr/product/de...
![[임용한의 삼국지 마스터 X] 삼국지 최강 모사는 누구?](http://i.ytimg.com/vi/yCHIBtlJgY4/mqdefault.jpg)
![[임용한의 삼국지 마스터 X] 삼국지 최강 모사는 누구?](/img/tr.png)
![[임용한의 삼국지 마스터 X] 유비, 드디어 관직을 받다](http://i.ytimg.com/vi/S8Y0LwjAO30/mqdefault.jpg)
![[임용한의 삼국지 마스터 X] 도원결의 스토리의 진실과 거짓](http://i.ytimg.com/vi/7SUsDSNqgpY/mqdefault.jpg)
![[임용한의 삼국지 마스터 X] 조조가 유비를 살려둔 이유](/img/1.gif)
掩目捕雀 (엄목포작): 눈을 가리고 참새를 잡는다는 뜻으로, 아주 얕은 꾀로 남을 속이려 함을 이르는 말
중국의 모씨는 말 한마디로 참새 다 잡던데.. ㅋㅋ
6:16 중국에서 만든 신삼국지라는 드라마에서
제갈량이 공자 유기와의 에피소드에서 이런 말을 하죠
'남이 모르게 하려면 하지를 마라'
남이 모르게 할 수 있는 일은 없다는 의미죠
확실히 중국 속담은 한단계 건너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몰랐거나 의외의 이야기를 알게 되니 꿀잼 ㅎ
돌아오셨네요 임용한님
국방티비 임용한님때문에 봤는데…..
원소얘기 나오니까 조조가 했던말이 생각나네요
"어리석은 자와는 큰일을 같이하지말라!" 그때 조조가 엄청 화를냈었죠
누군 때리고, 누군 말리고, 누군 더 높은 무언가를 알려주고, 누군 그걸 위해 무엇해야하는지 알려주는 거였군요. 우왕
오디오가 많이 나아진 거 같아요 👍
잘보겠습니다.
아오 생각해보니 아직도 전략삼국지 안삿네요 ㅠㅠ 얼른구매해서 정독할게요
제갈량 포지션이 조조에게 순욱 포지션과 비슷하다고도 하던데 행정 포지션이랑 그지역 인재영입 위한 포지션으로서요
정사에선 모든 부문에서 뛰어나지 않았나요?
나라 전반적인 행정에서요
9:45 한국 속담의 "눈가리고 아웅"에 가까운 뜻 아닐지요? 참새가 안 봐야 하는데 내눈 가리면 안보이겠지 하는, 타조가 수풀에 머리박고 숨는 그런 어리석은 잔머리를 일컫는 것 같습니다.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조조가 미친넘이네요. 와 진짜
저도 자세히는 모르고 대충 엄목포작을 찾은 결과는 위지 진림전이 출처라는거 봐서는 삼국지가 원본인거 같은데 이게 또 이전의 책을 인용한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눈가리고 참새잡는다는 뜻은 참새에게 들킬것을 염려해서 자기 눈을 가린다는건데 자기 눈을 가려 깜깜해지면 참새도 깜깜하니 자기가 안보일거라는 말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자기 자신을 속여서 대충 지나가려는 어리석음을 경계하는 뜻이지요. 근데 진짜 이것만 듣고 속뜻을 안다는건 어렵네요. 교수님 덕에 새로운 성어 하나 알아갑니다😄
15:34 그중애서 그나마 심배같은 경우는 원소가 중용했죠
문제는 진짜 옳은말을 한 저수나 전풍의 말을 듣지 않았다는게 참...
곽도 ㅋㅋ
시작에 웃기고 가시는데 버드나무 들고 세게 치면 말랐든 물올랐든 중간이 깨져나갑니다 일반 나무가지랑 달라요 꺽기도 편하구요, 군대에서 구타할 때 괜히 가슴을 발로 밀어차는 게 아프진 않은데 밀려가면서 기분 더럽거든요 그거랑 같은 경우라 보면 됨
그들은 보이지않는 미래를 판단해야 했고 우리는 보이는 과거를 평가하기 때문에 정확히 판단할 수있는 것입니다
09:15 들춰보니 과연 둔괘 육3 효사에 나옵니다. 그럼 사냥에 길잡이를 쓰는 게 정공법, 원칙이 되느냐를 짐작해보자면… 본래 야생동물은 감각과 속도가 사람보다 뛰어나서, 활이나 총 있다고 쫓아가서 잡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몰이꾼(혹은 사냥개)이 돕고 적절한 매복지점을 골라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근래 멧돼지 구제가 이슈였는데, 흔히 생각하듯이 군인을 투입하는 게 도움이 안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지요. 길잡이의 도움을 받으라는 건 차근차근 순리대로 하라는 뜻이 될 수도 있을 듯합니다. 그래도 이 상황에서 이 비유가 와닿질 않긴 하네요. 외부의 군벌을 불러들이는 게 몰이꾼으로 이용하는 이미지로 보일지도 모르겠는데요???
당시는 명분이 중요하던 시대니..
쉬운 일을 하더라도 방심하거나 허투루 해서는 안된다.가 아닐까요
진짜 재밌습니다~~ 언젠가는 이세환 기자님하고 세분이서 하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기자님이랑 시간이 안맞으시나 ㅜㅜ.. 같이하는 컨텐츠 다시한번 보고싶어요 토전사 2년정도 지난거같은데도 아직도 돌려봅니다..
@@user-th1pn8fb6x 저두요 아직도 시간 빌 때마다 돌려봅니다... 근데 그 후로는 임박사님하고 허준님하고 기자님이 같이 하신 방송을 전혀 못본거 같아서(뉴전사 때 빼고요) 아쉽네용~~
설마 사이가 틀어졌나
@@c.c3444 이건 아닐겁니다 각자의 채널에 교차로 서로서로 출연하신적이 꽤 많습니다 세 분이 다 모여서 방송하실만 한 채널이나 주제를 정하기 쉽지 않은 듯 합니다
갓용한!!!!
눈을 가려서 상대를 방심하게 만든다음 잡는게 잔머리를 쓰는 것인데 그것이 오히려 자신에게도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뜻이 아닐까요?
눈을 잡는다 = 정석, 원칙, 도리
뻔히 합당한 방법이 있는데 정공법이 아닌 잔머리 굴려 다른 방법으로 잡으려 하느냐는 의미
그냥 궁금해서 남겨봅니다. 만약 서주에서 조조가 여포를 살리고 여포가 조조밑에서 활약했다면 삼국시대 역사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박사님이 추측하시는 여포는 적의 기세를 꺽을 수 있는 최강의 선봉장인데 조조군의 특징인 속전속결 기동전과도 전술적인 면만 보면 궁합이 잘 맞아보입니다.
눈을 가리고 참새를 잡으려고 한다는 것은 아마도 꿩이 위기상황에서 머리를 쳐박는것과 비슷한 뜻일 겁니다. 자기에게 안보이면 상대도 못볼것이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음이겠지요.
아마도 원소가 제일 세력이 커서 그런 불안감이 컷을 듯. 배신이나 이런 거에
내 눈을 가리면 참새도 나를 못 보겠지? 라는 뜻이랍니다.
근데 이거 고사 출처가 삼국지로 나오네요.
연의에서 처럼 장비가 독우를 때렷고 관우의 의견으로 벼슬을 버렷다고해도 정사 삼국지에는 유비가 독우를 때리고 벼슬도 버리고 도망갔다고 적어야 할 것.같은데... 아마도...
이런 모호한 당위성이야 말로 나관중의 역량이 아닐까...
시리즈 물이면 횟수 표시한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역경(易經)에 '산림을 담당하고 있는 관리의 안내를 받지 않으면 사슴을 잡으려 해도 잡을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또 '掩目捕雀 눈을 가리고 참새를 잡으려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는 속담도 있습니다. 사슴이나 참채 같은 보잘것없는 것들도 잔재주나 속임수로 마음대로 할 수가 없는 겁니다. 더욱이 이것은 국가의 대사(大事)가 아닙니까. 고식적인 수단을 써서는 안 됩니다." 하진에게 진림이 이렇게 간언 했다는 내용이 구글링하니 나오네요....
원소:하북 통일
원술:손견이 부하
의외로 능력이 았었을지도..
원가에서 교육받은 이들인데 의외로가 아니라 군주급 능력은 당연히 갖췄죠..
삼국지 역사서에 이름 있는 그 누구보다 우리가 더 어리석습니다. 타산지석이 가장 큰 교훈이죠
게임 하다보면 많이 느끼는거임.
수많은 정보가 쉽게 들어와서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스타에서 만약 미니맵이 없다면?
게임이 엄청 어려워지고
어디서 공격 받는지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모른다
원소의 단점 두가지
1.모사를 꾸미지만 최악의 결론만 낸다
2.작전 스케일이 올인형이나 치밀하지 못해 모든패를 한번에 날린다
이거 단점이 모든 장점을 다 없애버리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냥 급사가 가장 큰 단점같은데요ㅋ
무도로치면 정준하네
진림이 잡혀와서 조조가 왜 자기 조상마저 욕하냐하자 ‘시위를 당긴 활은 나아갈 수 밖에 없다(원소가 시켰어요ㅜ)라고 하죠 ㅋㅋ
비유 레전드 원탑급인거 같음 진림 미쳤다
제가 잘못 알았나요? 활을 쏘려면 시위를 당겨야 한다 (당신을 공격 하려면 조상을 공격할수밖에 없다 아닌가요)
패드립도 필력이 좋으면 당사자가 감탄한다는 걸 보여준 진림ㅋㅋㅋ
조조가 문학쪽에 일가견이 있어서 그렇지.. 사실 손권이나 유비였음 진립 죽었어요 ㅋㅋ
진림은 조조할아버지가 환관들과 어울려 요사스럽개 어지렆힌 환관이라 까고 조승은 매관매직한 양아치라 깠죠
이런걸 봐준 조조도 참
도올 주역 강의 책 한 번 펴고 겁부터 나서 접었 습니다. 그거 도 닦는 사람들이 읽는거라…
조조가 손자병법 첫머리에서 집이시동 운운하며 주역을 인용했던것 같은데 말이죠.
허준씨도 거의 역사학자수준 ㅎㅎ
서당개도 삼년이면 ㅋㅋㅋㅋ
제갈량 - 행정 사무직
새 이야기를 연결하려면 이런 스토리가 있다면 말이 될 것 같아요
어떤 사람이 새를 잡으려는데 새가 그 사람의 눈동자를 보고 피하더라
(아니면 그 사람이 하도 잡으려고 하다보니 쳐다보기만 해도 도망가더라)
그래서 눈동자를 보이지 않기 위해 눈을 가리고 잡으려고 했지만
당연히 못 잡았다
중국이라면 이런 이야기 쯤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네요
반장은 못해보셧어도 몇십만 조회수의 주인공은 하셧잖아요 ㅋㅋ
오 ㅋㅋㅋㅋㅋㅋ
집가면 책사야겠다..
손견이 사실은 대단한 장군이었고 맹장 이었죠....
작금의 근대 현대 의 많은 장군들이 , 그 먼 옛날의 삼국지 의 장군들보다도 훨씬 못한 장군들이 많았다는 사실...예를들어서 무타구치 렌야
술이 나쁜게 아닙니다. 그 놈이 나쁜겅 술이 밝혀주는 겁니다. 결론 장비 나쁜놈
누상촌 돗자리파 보스..
과거 사람들 멍청하고 어리석다는 사람들 정작 지 앞가림 제대로 하는 인간 거의 없음. 그 수많은 흑역사들 어쩔? 콜당오 어쩔거냐고.
누군가 내 삶을 옆에서 낱낱이 기록하고 있다고 생각해봐라. 그러고 나 죽을때쯤 읽어보면 진짜 기가 찰거다. 내 후손들이 그거 읽으면 난 걍 병의 신인줄 알거임
이야 멋진말
@@user-mw5td5oh4y 소수의 귀족들로 돌아가는 시대와 돈의 논리로 돌아가는 현대를 비교하면 당연히 현대인들이 확율적으로나 선택적으로나 똑똑한 선택을 할 확률이 높아지죠.
산업시대 이후로 과학이 엄청나게 발전한게 우연이 아니란 말.
아뇨. 지금 사람들이 훨씬 나은건 사실입니다.
@@user-lk9if6ym2w 아뇨 지금 사람들이 훨씬 어리석은게 사실입니다.
??: 원소는 용주야! 용주!
"눈을 가리고 잡으려 하면 참새도 잡을 수 없다"
눈을 가리는 대상이 과연 참새를 잡으려 하는 사냥꾼일지?
잔머리를 쓰면 될 일도 안된다는 의미라면, 참새를 쉽게 잡겠다고 먼저 참새 눈부터 가리려고 시도하는 어리석음을 말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슴을 잡으려 해도 길잡이꾼(만)을 부르라"
사슴 잡겠다고 동네방네 이 사람 저 사람 하다못해 뒷 산 호랑이까지 다 끌어들이면 될 일도 안되니 오직 길잡이 한 명으로 충분하다는 뜻 같구요.
게임에서도 원소가 짱인데
지가 초반에 그냥 쓸어 버리고
다 해먹으면 될껄
원소가 고집쌘건 맞음
조조쟁때도 초반에 끝내면 될걸
얘기듣자고 시간 벌어주고
교훈: 고집머리가 쌔면 후일 낭패를 당한다.
초한지에서 장량의 포지션이죠
한신은 전쟁, 소하의 후방지원, 장량은 유방 옆에서 상황에 맞는 정답만을 간추려주는 책사
모든 리더들이 가장 바라는 0순위 인재가 장량같은 인재죠
소설책만 보고 과거에 있었던 결과론적 이야기만을 가지고 원소가 바보니 원술이 바보니 하는 사람들은 그런 입장에 한번도 놓여본적이 없는 책상머리 지식만 갖고 세상을 재단하는 셈 아니겠습니까
전혀 공감 안가는데요? 상황에 맞는 정답을 알려주기는 하후돈을 신야에서 불태워 쫓아보내는 게 제갈량 영입 전인데 유비가 한 것이죠, 대다수 군사적 이득을 제갈량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한 걸 몰아준 거라서 보급에 맞춘 계산만 하지 군사적 모험을 하지 않는 지도만 보고 전쟁하는 타입으로 보입니다.
인재영입에 손 조금 보태고 후방에서 행정에 특화된 인재가 제갈량
소하에 가깝죠
공감합니다
이런 글에 공감수가 무려 9개나 되네요. 실제론 촉에서 장량 포지션이었던 사람은 법정입니다. 제갈량은 소하 포지션이었구요
마르지않는 삼국지 샘물
조조는 역사상에서 손꼽히는 천재였으니까, 뛰어난 인재들을 거리낌 없이 부릴 수 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인성도 안보고 능력만 보고 사람을 뽑아서 쓰는데도 안먹히고 성공할 수 있으려면, 먼저 생각은 못하더라도 적어도 부하들이 내는 의견을 듣고 바로 이해하는 정도가 되어야 컨트롤이 가능하죠...
원소도 얼자인 출생 계급의 한계를 난세가 되기도 전에 이겨낸 사람인데, 너무 저평가 되는 것 같아요...
자기보다 유능한 부하를 꺼리는 리더가 의외로 많더라고요. 질투심보다는 위기감?
술안마시면 괜찮은사람없음 술마시고 본성나오는거야 술안마실때도 그런가닥이있는데 숨기고있는거라고봅니다 저는
패드립까지 용서해주는 조조.. 그는 대체...
유비가 괜히 패왕 소리 듣는게 아니다...ㅋㅋㅋㅋㅋㅋㅋ
유비가 직접 팬 후 때려쳤다. 이게 오히려 엄청 쿨하게 느껴집니다. 소설 쓰여질 당시 정서가 달랐는지 모르겠지만... 정사의 모습이 더 멋있게 느껴짐
정사 유비는 왜 당대의 영웅으로 꼽혔는지 바로 알 수 있는 인물이죠 ㅋㅋㅋ 군재도 탑급이었구요. 중국식 인덕 프레임 때문에 오히려 피 본 케이스입니다. 당대에는 이상적인 군주상이었거든요 ㅎㅎ
@@linguistic6839 유비 군재가 도대체 왜 탑급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 탑급이라서 이릉가서 촉 말아먹었나요?
독우는 감찰관인데 황건적 난 끝나고 어부지리로 먹은 관직 회수하러 온 공무원 줘패고 도망간건데 이게 도대체 왜 남자다운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Searchingmyhappy 삼국지 내에선 탑급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조조급 지휘관 같은데. 그 조조 휘하 명장들도 조인 빼고는 물먹고, 조조도 한중에서 올스타 뜨니까 졌으니깐.
@@user-vh4zv9mn5m 하.. 진짜 뭘 조조급이라고 진짜 미쳤어요? 조조는 삼국지 내에서 유일무이한 군재 원톱인데 반면 유비는 평생 도망이랑 의탁만 다니다가 기껏해야 한중공방전 하나 뿐인데? 능력이라면 의탁하고 존버하고 통수치는 게 능력이지 군사적 능력은 개판이라고 봐야죠 솔직히 조조는 군사적 능력 하나로 예주 하나에서 원술 여포 줘패고 서주 먹고 그렇게 불리한 상황에서도 결국 군재로 관도대전 이겨먹고 하북 평정하고.. 유비랑 비교가 된다고..?
관우: 지극비난봉소서
제갈량이 좀더살았으면
곽도원 송강호 가 왜 나오죠?
박사님 정말 너무 궁금한 질문입니다. 백제 22담로… 백제 사이즈에 비해서 행정구역 갯수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대륙백제에 대해서 박사님 의견이 궁금합니다.
왜 그럴까 생각 못하고 바보라서 그랬다고 생각하는 함정에 빠지르는 사람이 너무 많다. 조선은 성리학이라는 건국철학부터 문제가 있는 것도 모르는 바보들이 만든 나라니 망할 수밖에 없었다고 댓글로 열변을 토하던 사람이 생각나네.
27대 500년 간 나라면 걔들이 신봉하는 일본 막부 따위보단 평균 2배는 오래간 나라들인데 ㅋㅋㅋ
ㄹㅇ그 당시 성리학을 국가의 학문으로 채택한 이유가 다 있음. 물론 후기로 갈수록 교조화돼서 실용성을 잃어버렸지만.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민주주의 자본주의 시스템도 계속 더 나은 방향으로 수정해나가고 발전시키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현대사회도 교조화돼서 빛을 잃을 일이 없을것이라는 보장도 없지.
어떤 나라나 국가체제가 성립된 당위성은 존재하지만 그런식으로 모든 비판을 원천차단하면 비판자체가 존재할 수 없게된다. 임용한교수님의 말씀도 단지 그 시대 상황에서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것이 힘들다라는 것을 깨우치기 위함이지 그것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하지말라는 뜻은 아니다. 중국이나 북한 공산당도 그게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충분한 이유가 있다. 더 나아가 그러한 체제가 가진 장점에 대해서도 나열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러한 체제가 가진 한계와 단점에 초점을 맞추고 비판할 수 있다.
조선은 자기만의 세상에 틀어박혀 현실을 외면하고 도태되는 결과를 맞이했고 에도막부는 메이지유신으로 서구와 교류하면서 크게 도약할 수 있었다는 것에 차이가 있습니다. 어떠한 역사적 사실을 바라볼 때는 편향적 잣대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팩트만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당시 한나라가 있었고 조조도 여러이유로 찬탈은 안했는데 그만큼 유비는 황숙인데도 중원 언저리도 안가보고 한중왕에 오르죠?
사실 조조가 못땐게아니라 그당시는 중원 황제 모시는데 ..절대권력은 있었겠지만
군웅할거는 여포때 장안부터 시작으로봐야함.
선생님! 환인 환웅 단군(47)에 대한 역사를 강의해 주세요. 식민사학자에 의하여 우리의 고대 역사를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이성계조선이나 세계사는 돈이 되고 자꾸 영화로 만들어 돈이 되니 그렇고요
우리 여기 선생님들이 우리의 역사를 식민사학 동북공정 임나에서 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if 후삼국 시대 후백제 통일 해다면 역사 어떻게 전개 되까 방송 부탁드려요 공산 전투 신숭겸 대신 안죽어으면 후백재 통일각 사실상 발해 유민 유입 인구 보충하고 운 요소도 작용해서 통일한거 같은데
掩目捕雀는 전에 어떤 사연이 있는 얘기인지는 모르지만 최초의 기록은 삼국지 진림전에 등장합니다.. 뜻은 자신이 자신을 속인다인데 중국에서 비슷한 뜻으로 掩耳盗铃을 소개하고 잇어요. 눈가리고 아웅이랑 비슷하게도 쓰이지만 좀 다르죠. 남을 속이는게 아니라 엄이투령처럼 미련하게 자신이 속는다는 뜻입니다.. 환관이 참새처럼 하찮은 존재지만 눈감고 잡는건 말이 안된다는 뜻이엇죠. 그 당시 상황을 설명하면서 왜 안되는지 설명하며 말렷엇죠.. 결국 진림의 말을 무시하고 죽음을 맞이하지요.
역시 유비는 관우 장비를 패서 동생삼았다는게 학계정설
개인적인 생각인데,
눈을 가린다 -> 주변이 어둡고 잘 안보인다 -> 밤인가? -> 밤에는 참새도 잘 시간이지~ -> profit!!!
이런 구조가 아니었을지... 많이 꼬긴 했네요 ㅋㅋ;; 눈가리고 아웅한다는 말하고 비슷할듯
패드립 당한걸 용서?한 조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스파이크 가발 쓰고 나왔네
원소 때문에 결국 다 망하는...ㅎㅎ
제갈량의 능력은 편법보다는 정법에 능한건데....
소설의 재미를 위해서 편법으로 바뀐것 같습니다...
탄탄한 수비형 포진으로 공격이 어려운 형세를 만드는 것이 원래 제갈량의 진짜 능력일겁니다..
여기서 이순신 과 비교되는데 방어형 포진인 학익진으로 공격을 했으니 제갈량을 능가한다고 봐야합니다...
조조가 원소를 이겼다는 것을 참 설명하면 힘들지요. 제가 볼 때는 조조 진영 모든 사람들이 악조건에 똘똘 뭉쳐서 이겼다고 봅니다.
제갈양이 역할은 진영 조직 내정 행정전문가 입니다. 예를 들어 산에 오를 때 산에 대한 정보, 산에 필요한 장비 보급등이 역할입니다. 군사적 능력에서는 창의적이나 저돌적, 과감한 작전에서는 거리가 멀어요. 제갈양은 전략이 능한게 아니라 전술 기본 바탕으로 북벌을 한겁니다.
그 점에서는 법정이나 방통이 번뜩이는 전략이 능해서 익주 정벌로 부군사와 참모 역할을 한겁니다. 이 점에서 "에이 제갈양이 못해서 형주 남았다." 이건 대단히 큰 착각입니다. 형주의 지형은 좋잖아요. 삼국지 여러번 읽은 사람한테 설명하면 잔소리입니다. 제갈양은 태어난 곳은 형주가 아니더라도 제갈양 인생에서 성장과정을 처음 활동 하는 곳이 형주 입니다. 그런 인사가 익주를 보내는 것이 말이 안됩니다. 형주 다스리는데 방통이나 법정보다 제갈양이 더 맞다고 판단하는 겁니다.
중국 소설 엄청 좋아하네
제갈량 보단 한신이 군사 부리는 것은 더 뛰어나지 않나요?
한신은 통솔이 중국사 올타임 넘버원입니다.
제갈량은 스스로를 관중이라 비유햇듯 나랏살림을 잘하는 인물. 국가를 부강하게 만드는 시스템을 손 보는 일.
물론 관중 > 제갈량 입니다. 춘추전국시대를 야기한 사람이 관중이란 평이 많아요. 시대의 개혁가..
제갈량은 나관중이 주인공버프많이줌. 한신은 중국 올타임레전드임
선조 ㅋㅋㅋ
얼굴보면 완전 먹방인 줄.. 살도 너무 쪘다..ㅋ
테슬라 진작 샀어야 ㅠㅠ
뭐하나 끝내는거 없이 맨날 이거저거 깔짝깔짝
둘다 아주 시나리오 쓰고있네
뚱땡이 좀 안끼어드는 방송 은제 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