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과 동시대에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말을 잘하고 감동을 주는 강연자들은 많지만 스님의 즉문즉설 처럼 삶을 바꾸는 인생을 살리는 가르침을 주는 스승들은 찾기 힘듭니다. 짜여진 원고를 잘 전달 하는것도 힘든데 즉석에서 질문을 듣고 질문자가 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 볼 수 있는 눈을 열게 해주시는 법륜 스님 너무 존경합니다. 요즘 저는 어느새 기도를 할때 법륜스님을 부르고 하게 됩니다. 법륜 스님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법륜 스님은 정말 큰스승 이십니다.
사랑이라기보다 욕망이라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배려없음: 다정함도 없고, 혼자 놀러 다니고 별 대화도 없는데 좋을까? 마음 속 깊은 연결이 필요한데 대부분의 부부는 서로 정보만 나누는듯 하다. (스님말씀: 밖에만 돌아다니다 밤에만 와서 찝쩍-다른 여자 유혹하는만큼 노력들여봐) -집안일 및 육아: 거들지 않으면 혼자 하게 되는 가사. 매일 지치게 마련. 게으르게 자신만 생각하는 인간이라면 말은 안해도 화가 쌓이고 밉게 마련. 다만 경제력기울기로 말은 못할 뿐 몸으로 반응이 안될수도 있음. -흡연자 및 주정뱅이: 냄새에 취약. 비흡연자는 담배냄새에 만감함. 역하고 가까이하는게 싫어서 참아왔을것. 술냄새도 마찬가지. -미성숙한 일방통행이 많을것임. 욕구를 풀려고만 하지. 채워주는데 인색하거나 일방적 관계가 다수일 수 있는 관계. 그런 관계가 무슨 부부관계일까요. 그러나 이런 관계가 대부분이라 아내들이 거부하는 가정 또한 많을듯합니다.
이래서 성매매 합법화 해야함. 한국여자들은 섹스에 너무 인색해. 외국 부부중에 섹스리스 있다는집 못 들어봤음. 남자는 바람피우는거 아니고 자기 성욕 돈으로 쉽게 해결 가능하고, 여자는 가정은 지키고 싶으나 섹스는 하기 싫으니 남자가 성매매로 욕구 풀고 오면 서로 윈윈 아님?
아내에게 남편에 대한 불만이 많이 있나봅니다. 평소 대화를 자주하고, 아내의 요구를 어느 정도 들어주어야합니다. 자주 외출을 같이 하거나, 산책을 자주 같이 하거나, 경제적 여유있으면 여행도 같이 가고, 아내를 위해 가사일도 도와주세요. 결혼했다고 다 나에게 맞춰주지 않아요. 부부가 같이 정서적으로 통해야합니다.
제 아내도 한달에 한번하기로 하다가 한달지났는데 두달에 한번 하자고하고 다시 두달이 세달에 한번하자고하면서 미루더라구요. 저도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마침 직장때문에 미국과 한국에 각각 살게되었는데 코로나가 터지면서 못만난지 2년이 넘어갔네요. 헤어져사는 처음 1년은 어찌어찌 살았는데 평소에 수행을 생각하며 살아서 그랬는지 2년차부터는 혼자위로하는 것 조차도 중단하고 벌써 15개월 넘게 성적행위 없이 살고 있네요. 요즘 드는 생각은 남자가 성욕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면 그야말로 대자유인으로 너무나도 행복할 수가 있겠구나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아내를 다시 만나게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마음이 가능하다면 그냥 지금처럼 성적인 관계없이도 서로 위하는 부부로 살아가는게 소망입니다. 물론 제 아내의 뜻에 따르려고 노력하겠지만 제가보기에 아내는 무성욕자나 다름없어 보이니까 저만 잘하면 될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사실 저도 아내와 떨어져 살다보니까 금욕할 기회가 있었던 것이지, 매일 옆에 아내가 있었다면 거의 불가능했을겁니다. 그러니 출가 수행자보다 재가 수행자가 훨씬 힘든 환경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akekskf 님의 질문은 (남녀의 성욕차이는 클수있음을 모르는) 닫힌 질문으로 여겨집니다. 성욕이 낮은 여자는 결혼을 안해야 한다면 결혼 못하는 남자분이 훨씬 많아 질텐데요..ㅎ 그리고 반론으로, 그 짓? 하려고 결혼했냐~는 반문을 들을 수 있는 질문으로 여겨집니다.
원래 관계를 싫어한게 아니면 신뢰나 유대 관계가 무너진거겠죠. 남자들이 은근히 이 부분을 등한시 하고 요구만 하더군요. 남자분 얘기중에 본인은 밖을 좋아하고 부인은 집을 좋아해서 애를 보고있다는게 본인 생각이지 본인이 나돌아 댕겨서 부인이 화가 난다는 생각을 못하는것 같네요
그러면서도 일주일에 몇번 하기로 약속했는데 안지켜져서 억울하다고 하는 남자 목소리에 역겹더라구요 무슨 부인은 애들하고 집에 있기를 더 좋아하는 사람이고 본인은 밖에서 생활하는걸 좋아한다 여보세요 아저씨 상식적으로 밖에서 노는거 안좋아하는 사람 없거든요? 그럼 집에서 애들 보면서 집에 있어보고 부인한테 밖에 나가서 노는걸 권해보시던가요 능지 떨어지는 수준 아닌 이상 이걸 성격차이라고 생각해버리다니 ㅋㅋ 부인이 본인 볼때마다 화가 난다고 말해줘도 이해못하는 한국 남자 수준이란 ㅋ 그러다 이혼당해요 아저씨 !! 역겨워 일주일에 한번 겨우 진짜 결혼생활 유지하려고 진짜진짜 겨우 함 역겨워 그러다가 이혼 하니까 너무 행복해
부부관계 글을 보게되서 말씀을 하셔서 말씀 하시는데 남편을 위해아내가 관계를 멀리 한다고 하지만 왜 멀리하는지는 생각을 안해 보시는 듯 아내가 하루종일 일하고 몸이피곤 해서 몸을 쉬어줘야 하는데 아내는 피곤 해서 자고 싶은 몸인데 강제 적으로 관계를 하기에 멀리하게 되는 거지요 한마디로 병적 이지요
이상적인 얘기 해주셨지만, 현실적으로는 사람마다 그 욕구 차이가 편차가 있는게 더 크고, 서로의 좋은 관계와 노력 그런 것도 어느 정도의 영향을 주긴 하죠. 하지만 개인의 선천적인 욕구 차이가 2/3, 나머지 둘 사이의 금술이 1/3 이라고 보네요. 욕구 차이가 서로 맞으면 2/3는 기본으로 가니까 크게 트러블이 안생기는데, 그게 안맞으면 서로 노력하는 것만으로 한계가 크다는 얘기죠.
남편이 부부관계를 원할때 쉽게 동의가 안되고 그래 해줄까 하다가도 지난일이 생각나고 미운짓이 생각나서 마음이 저 땅밑으로 꺼져버림 평소엔 나를 자기엄마취급하며 시춘기아들처럼 행동하다가 부부관계 할때만 여자로 보는건지 성적욕구푸는 도구로 보는건지 화가 치밀고 전혀 대화가 안되고 그런거보면 안해주는게 벌주는거다 생각함 몇년간 안해주니 딴엔 무슨 찿아봤나보더라고 하는말이 여자가 성을 거부하는건 관계시에 재미없게해서 그렇다더라.이런 결론을 내리더라고 어이없어서 나는 수차례 당신이 나에게 준 마음의 상처때문이라고 말해도 그말은 듣지도않고 성적인 만족을 못줘서 거부를 한다 생각함.참 어리석음...그냥 잘못된 결혼이지만 애들때문에 살고있음.
1. 지금 현재 부인에게 성행위에 집중 못할만큼의 걱정거리나 신체적 스트레스(주로 육아)가 있음 2. 남편이 관계시 자기 위주로만 하거나 그냥 신통치 않음.(본인에게 문제 있음을 인정 안 하고 비뇨기과 진료나 운동 등 거부) 3. 부인이 남편이나 시집식구들에게 서운하거나 화난 부분이 있는데 해결 안 됨(꼴도 보기 싫은데 관계는 더더욱) 4. 아니면 정말 부인이 바람이 났거나 성희롱 등으로 트라우마가 있어 관계 자체에 부정적 4번이 아닌 이상 대화나 의술의 도움으로 해결 가능
무심한 말과 행동에 마음이 닫히니 몸도 닫혀요. 누가 들어도 화날 고부갈등에 무조건 며느리이고 부인인 나보고 참으라 하고 시가 남매들이 내게 부당한 언행을 해도 나만 참으면 조용하니까 참으라 하고. 결정적으로 주식중독으로 가사탕진 반복하여 신뢰 깨진 상황에 아이에 대한 책임감으로 억지로 살아내는 중에 반성과 미안함은 커녕 아이 엄마로서 참고 사는 내가 자기한테 뭐 대단한 매력이라도 있어서인줄 착각하고는 똥마려운 개처럼 부부관계 타령하고 마음처럼 몸도 닫혀 도저히 불가능한데 나름 노력한다고 산부인과에서 윤활액(젤) 처방 받아 사용해봤지만 무용지물. 내키지 않는 부부관계를 성폭행 당하는 심정으로 응하고 똥싸듯 배설후에 찢어진 회음부 통증과 출혈로 인한 며칠간 내 아픔은 나몰라라 하던 짐승새끼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이러한 질문을 받으시면 매우 어려우실것 같습니다...먼저는 종교인들이고 제대로 이해하지못한 세상인들의 인식같은데요. 훌륭한 스님께서 그 모든것들을 감수하시고도 중생들의 괴로움을 잘 설명해주셔서 해결할수있는 방법을 제시해주시는 인간의 마음을 뛰어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10년 넘게 잠자리 안했습니다 옆에 오는것도 싫습니다 돈을 안주거나 때리거나 욕을하거나 그런일도 없습니다 다 잘합니다 근데 전 소름끼치도록 싫습니다 왜냐구요 잘못하고 사과하지 않고 덥고 지나거나 잠자리로 해결하려는 태도가 허다합니다 세월이 지나고 남자잉간은 사과를 잘못한더라구요 그럼 전 시어머니나 남편과 싸우고도 늘 받아줘야 합니까 저 나름 성욕도 많지않은 성향인데 게다가 일하고 살림하고 시어메 챙기고 잠자리까지 그걸 억지로 감정살려 하라구요 여자는 감정에 상처 입으면 욕구가 말라버립니다 성욕을 좋아하는 여자라면 그냥통과겠지만,,,
부인의 감정을 헤아리지 못하는게 가장 큰 문제인것 같아요. 부인은 밖에 나가기 싫어 하는게 아니라 집이 더 편하다고 느끼고 있을지 모르지요. 아이들이 몇 살인지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챙길것도 많고 외출하는 과정 자체가 만만치 않거든요.하나부터 열가지 부인이 혼자 감당해야 한다면 저같아도 안나가려고 할거 같아요.
가정이 화목하려면 부부관계에 문제가 없어야 하는데... 여기서 제 1 필수조건이 경제 만족입니다. 이게 충족안되면 다 싫어져요. 특히 여자는 마음이 열리지 않으면 육체적인 문도 닫힙니다. 그러나 남자는 생리적인 욕구가 마음을 지배하는 경우가 많은 동물입니다. 따라서 부부가 성적인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면 스님의 말씀대로 해결하려고 노력은 해 봐야 되겠지만 안되겠다 싶으면 정답은 팔자대로 사는 것입니다. 즉, 자신있으면 헤어지고 자신없으면 고통을 감수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성격차이가 아니라 애가 있고 가정이 있으면 가족이 우선이어야지 밖으로 싸돌아다니는데 누가 좋아하며 그리고 본인이 밖으로 도는데 부인은 좋으나 싫으나 혼자 가정을 돌보고 책임져야함 혼자 즐길거 다 즐기고 들어와서 집안 돌보느라 지친 부인한테 관계해달라면 누가 해줌? 처음부터 끝까지 다 부인탓이네 부인한테 뭘원하냐고 하고 말이라도 해주면 그대로 하세요 딴데로 새지말고 여자가 바보라서 집에 처박혀있고 성욕이 없는게 아님 하는짓이 꼴뵈기 싫으니까 안하는거지
그 어느 전문파트에게 듣지 못한것을 여기서 듣네요 놀랍습니다.저도 나이가 들면서 무성애로 변하는게 너무 충격이었는데 호르몬 변화도 있고 늙어가는걸수도 있는데, 늙는다는걸 이렇게 몸소 체험 한다는것도 경이롭습니다.늙어도 사그라들지 않는 주위 남자들도 보니, 그래서 온갖추문을 달고 살든데 탓하고 욕할일이 아니었네요
사랑 여부와는 관계 없이 법적 혼인상태라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상대방의 요구에 응할 의무가 있으며, 그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이혼 사유가 됩니다. 오히려 님의 사고가 굉장히 주관적이고 이기적이고 편향적 입니다. 사랑 없다는 것이 그 특별한 이유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내가 지속적으로 요구하는데도 남편이 이유 없이 거절하는 경우도 가부장적 사고라고 주장 하시려나요?
@@comma_pause 일견 일리 있으신 의견입니다. 허나, 결혼이라는 사회적 합의가 무조건적인 성관계의 강요와 복종 관계라고 확대해석 하는데는 여전히 법리적인 논의의 여지가 있는 부분입니다. 예컨데, 부부간에 성관계를 강요함으로써 상대를 인격적으로 대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부당한 욕구 충족과 의사관철의 도구로 전락시킨다는 판례를 참고해 볼 때 혼인한 부부간에 '성적 자기 결정권'에 대한 존중은 현행법에서도 인정하지 아니 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해석이 가능합니다. 또한 성적관계를 단지 '동물적인 욕구 충족의 수단'으로 치부하기보다는 '인격권을 가진 인간 사이의 정신과 영혼의 긴밀한 결합'(2008고합808, 8)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으며 이는 현행법상 성적 자기결정권이라는 권리의 범주에서 혼인한 부부를 배제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간주 할 수 있겠습니다. 질문하신 아내의 요구에 대한 남편의 거절도 동일한 법리적 관점에서 해석할 여지가 있겠지요.
결혼이라는 것은 사회적 계약이죠. 전통적 계약이기도 합니다. 거기에는 성관계, 자손을 낳는 것, 자손을 키우기 위해 서로 협조하는 것 등이 포함되어 있죠. 그러니 합법적으로 성관계를 할 수 있는 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부는 성관계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사회적 규범은 시대가 변함에 따라 조금씩 반영하게 되므로 서로간에 합의라는 게 필요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방적으로 성관계를 요구해도 이혼의 사유가 될 수 있고, 일방적으로 성관계를 거부해도 이혼의 사유가 될 수 있다는 걸 잘 생각해보면, 성관계는 기본적인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성 남성 입장을 떠나 성관계 하기 싫다면 이혼하는 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여성이지만 성관계 거부하는 남편과는 살고 싶지 않습니다. 그 어떤 사유에서도요. 여자들은 살다보면 다들 하기 싫어한다고 하는데... 아닙니다. 지금의 남편 하는 짓이 싫어서 하기 싫은 거지 진짜로 하기 싫은 건 아닙니다.... 좀만 잘해주면 기꺼이 응하고 싶어합니다. 남편이 자기를 전혀 여자로 보지 않는 것도 괴로워합니다. 여자로 봐주지 않은 것에 대한 원망도 엄청나게 큽니다... 왜냐면 여성 역시 당당하게 성관계를 요구할 수 있는 건 결혼생활에서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정말 관계회복이 먼저입니다
마음속에 남편에 대한 미움이
있는데 옆에 오면 더 짜증남
특히 잠자리하고나면 아내가
다 풀렸다고 착각하는 게 더 싫음
몸의대화를하면 풀리지않나요?
@@노네임-l9d 헐 ........
건드리면 때려죽이고싶을듯
아내 마음이 풀리는 것이 아니라
남편의 욕구가 풀린 것이겠죠!!!
선후가 바뀐거지요
먼저 마음의 오해를 풀어야 몸이 열리는거지요
몸부터 열리는 주제가 있고 마음이 풀려야 하는 주제가 있는것같아요
하하...
저도 그속에...
저가, 정중히 사과 드림니다
이제, 노력하고 있습니다...
법륜스님과 동시대에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말을 잘하고 감동을 주는 강연자들은 많지만 스님의 즉문즉설 처럼 삶을 바꾸는 인생을 살리는 가르침을 주는 스승들은 찾기 힘듭니다. 짜여진 원고를 잘 전달 하는것도 힘든데 즉석에서 질문을 듣고 질문자가 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 볼 수 있는 눈을 열게 해주시는 법륜 스님 너무 존경합니다. 요즘 저는 어느새 기도를 할때 법륜스님을 부르고 하게 됩니다. 법륜 스님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법륜 스님은 정말 큰스승 이십니다.
배워서 상담하는 상담사와 기본적으로 정신이 정돈되어 있는 사람의 말은 차원이 다르죠! 저도 15년 가까이 상담 듣고 읽고 있습니다. 🤗
이거지!!
스님과 같은 동시대에 살면서 스님께 배울수 있다는것이 참 감사한 세상이라 생각합니다 ㅎ
들으면 들을수록 깊이가 더해지는 스님의 강의!!
나의 생활도 스님의 강의처럼 몸소 실천되기를 바래봅니다
저는 법륜스님의 강연을 자주듣고 있는 천주교신자입니다
법륜스님의 여러가지 지혜로운 해석의 말씀을 듣고 감동을 받아서 또다시 존경의 표현을 전합니다, 법륜스님 늘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거리가 얼마입니까
ㄹ풀ㄹ ㄹ풀ㄹ 9월28 난 90만 사
저도 천주교 신자입니다
우리스님 말씀 듣고
언제나 배우고 반성하고 고쳐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언제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천주교 신자입니다.^^ 최근 친구의 추천으로 즉문즉설 듣기 시작했고 괴로움에서 벗어나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법륜 스님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스님 말씀에 위로를 받습니다ㆍ
솔직히 스님께 물어볼 질문은 아니지만 당사자는 절박해서 질문한거겠지요...소박한 질문도 하대하지않고,논리적으로 성심껏 답변해주시는 스님,오늘도 변함없이 존경합니다..
🙏🙏🙏 남들이 볼땐 사소한 고민이라도 자기에겐 큰 고민일 수 있고 스님께선 질문자의 행복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시죠 🙏🙏🙏
@@chu-8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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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43년이되였는데아내가성관계을거절해요40십년전에는원만하게관계을해습니다나이차이가10년차이가납니다아내는등산을자주가고결혼생활하면서외박을3번정도하였습니다이혼도가능할지
@@랑이호-p3b 이런 문제는 법조인한테 상담해야될듯.ㅡ
@@chu-8697 47
스님의 장르를 가리지않는 해박한지혜에 항상 감탄합니다.
스님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ㅋㅋㅋㅋㅋ “하는짓은 내 밖에 돌아다니고 싫은 꼬라지만 하다가 밤에와서 그러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나 간단하고 명확한 답이네요
스님은 정말 모르는 게 없으신 것 같아요~여자 마음도 어찌 그리 잘 아시는지 놀랍습니다
@@subute 바람을 피면 바로 이혼 재산 압수 하고
아무 관심도 대화도 둘만의 시간도 애정도 없는데
잘라고 누울때만 다가와서 요구하는게 너무 싫어요. 가정에서 각자 역할만 할뿐이지 감정적인 공유는 하지않으면서 몸만 요구하는것도 싫고 관계를 해야 그나마 부드러워지는것도 싫네요. 여자라서 그런마음입니다.마음을 나눠야 몸도 오픈하지요.
진짜 천재시네요 어떻게 그렇게 정확하게 아시는지 감탄합니다
아내에게 상처 준 적이 없는지 생각해 보세요. 아내는 자신이 사랑받고 존중받는다고 느껴야 마음이 열립니다.
하하...
인정...
65세, 이제야...
고맙습니다
정말맞습니다ㆍㅎㅎ
아내가 문제 있는겁니다.
빙고
현명한 말씀입니다.마음의 상처가 있으면 사랑이 식어지죠.
사랑이라기보다 욕망이라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배려없음: 다정함도 없고, 혼자 놀러 다니고 별 대화도 없는데 좋을까? 마음 속 깊은 연결이 필요한데 대부분의 부부는 서로 정보만 나누는듯 하다. (스님말씀: 밖에만 돌아다니다 밤에만 와서 찝쩍-다른 여자 유혹하는만큼 노력들여봐)
-집안일 및 육아: 거들지 않으면 혼자 하게 되는 가사. 매일 지치게 마련. 게으르게 자신만 생각하는 인간이라면 말은 안해도 화가 쌓이고 밉게 마련. 다만 경제력기울기로 말은 못할 뿐 몸으로 반응이 안될수도 있음.
-흡연자 및 주정뱅이: 냄새에 취약. 비흡연자는 담배냄새에 만감함. 역하고 가까이하는게 싫어서 참아왔을것. 술냄새도 마찬가지.
-미성숙한 일방통행이 많을것임. 욕구를 풀려고만 하지. 채워주는데 인색하거나 일방적 관계가 다수일 수 있는 관계.
그런 관계가 무슨 부부관계일까요. 그러나 이런 관계가 대부분이라 아내들이 거부하는 가정 또한 많을듯합니다.
맞아요 연애때는 여자에게 최선을 다하는 로맨티스트가 되니 여자도 마음이 녹죠.결혼하고 점점 무심해지고 지저분해지는데 여자가 관계를 맺고 싶을까요?외형적인 부분부터 세심한 행동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한것같아요.
이래서 성매매 합법화 해야함. 한국여자들은 섹스에 너무 인색해. 외국 부부중에 섹스리스 있다는집 못 들어봤음. 남자는 바람피우는거 아니고 자기 성욕 돈으로 쉽게 해결 가능하고, 여자는 가정은 지키고 싶으나 섹스는 하기 싫으니 남자가 성매매로 욕구 풀고 오면 서로 윈윈 아님?
어떤 상담보다 행심을 콕콕 잘 찝으시네요
특히 집사람도 밖에 여자들 대하듯이 정성을 들이라는 말씀
남녀 누구나 그러면 가정이 화목해 질듯 합나다
감사합니다 스님~~^^♡♡♡
스님 진짜 대단하십니다
모르시는게 없는 척척박사시다
남편보면 화가 난 다는 거는 와이프가 쌓인게 많다는 뜻이겠죠~~~
여자는 결혼 생활 동안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고
밖으로만 나도는 남편이 원망스러웠을 거 같은데여~~~여자는 남편이 잘 해주면 몇 배로 남편한테 잘 해주는 성향이 있습니다~
남자도 아내가 잘 해주면 아내에게 몇 배로 잘해 주는 성향이 있어요.
이렇게 서로 상대가 먼저 잘 해주길 바라면 자신도 영원히 좋은 대우 못받는거죠.
그래서 남 탓하지 말고 자신을 보라는 겁니다.
아내에게 남편에 대한 불만이 많이 있나봅니다.
평소 대화를 자주하고, 아내의
요구를 어느 정도 들어주어야합니다.
자주 외출을 같이 하거나,
산책을 자주 같이 하거나,
경제적 여유있으면 여행도
같이 가고, 아내를 위해
가사일도 도와주세요.
결혼했다고 다 나에게 맞춰주지 않아요.
부부가 같이 정서적으로 통해야합니다.
경험한 적이 없으실 스님께서,
너무나도 완벽하게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니까
그저 존경합니다...라는 단어만 떠오릅니다.
스님께 15년 넘도록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스님, 건강하게 오래 사시면서 앞으로도 계속 지헤의 말씀 들려주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속세에서 학원강사로 실력발휘 하시던 시절에 일반인처럼 사셨으니 경험이 있을수도 있어요ㅎ
@@이또한지나가리-x7z 이미 그 때도 법사셨던 걸로 아는데요
많은 책을 섭렵하시고 제대로 공부 많이 하시면 인간세상 그리고 만물에 해탈과 해박해진다고 함 그냥 세상살이가 눈에 훤히보인다함 더불어 스님은 명석한 천재적 두뇌이심
ㅎㅎㅎㅎ
@@이또한지나가리-x7z 스님은 고등학생때 스승님만나서 출가하셨어요. 그리고 만약에 학원강사할때 연애했다고 해도 이런강연은 나오지 않아요. 스님이 그때 여자만났다고 해도 잘못은 아니지만, 아닌건 아니에요. 그리고 고딩때 출가하심. 속세가 좋으면 안하셨겠죠,
성 관계를 싫어하는 것 보다는 싫어할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나네요
여자는 마음이 동요 되어야 몸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거든요~
맞는 것 같아요
다른맛을 봐서 그런거같에요ㅡ
40대 중반이예요 이기적인 남편 정말 싫어요 살면서 상처도 많이 받았어요 나를 지켜주고 아껴주는 사람이 아니구나 생각한순간 난 여자이고 싶지가않아졋어요 하지만 낳아놓은 아이는 키워야하니 옆에는 살고 있어요
@@한왕섭-i6c 다른맛이라…맛보다 남성미를 보여주세요.
@@서따봉-s9y 어떤마음인줄 알겠어요 정말 아이들만 아니면 이런말 이해 안되었는데 정말 아이만 아니면 벌써
법륜스님 정말 훌륭하십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에 대한 답이 되는 말씀이십니다~
제 아내도 한달에 한번하기로 하다가 한달지났는데 두달에 한번 하자고하고 다시 두달이 세달에 한번하자고하면서 미루더라구요. 저도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마침 직장때문에 미국과 한국에 각각 살게되었는데 코로나가 터지면서 못만난지 2년이 넘어갔네요. 헤어져사는 처음 1년은 어찌어찌 살았는데 평소에 수행을 생각하며 살아서 그랬는지 2년차부터는 혼자위로하는 것 조차도 중단하고 벌써 15개월 넘게 성적행위 없이 살고 있네요. 요즘 드는 생각은 남자가 성욕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면 그야말로 대자유인으로 너무나도 행복할 수가 있겠구나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아내를 다시 만나게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마음이 가능하다면 그냥 지금처럼 성적인 관계없이도 서로 위하는 부부로 살아가는게 소망입니다. 물론 제 아내의 뜻에 따르려고 노력하겠지만 제가보기에 아내는 무성욕자나 다름없어 보이니까 저만 잘하면 될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사실 저도 아내와 떨어져 살다보니까 금욕할 기회가 있었던 것이지, 매일 옆에 아내가 있었다면 거의 불가능했을겁니다. 그러니 출가 수행자보다 재가 수행자가 훨씬 힘든 환경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성불구자인 아내는 왜 결혼을 선택했을까요?
@@akekskf 님의 질문은
(남녀의 성욕차이는 클수있음을 모르는)
닫힌 질문으로 여겨집니다.
성욕이 낮은 여자는 결혼을 안해야 한다면
결혼 못하는 남자분이 훨씬 많아 질텐데요..ㅎ
그리고 반론으로,
그 짓? 하려고 결혼했냐~는 반문을 들을 수 있는 질문으로 여겨집니다.
여성은성관계가마음과연결되는경우가많습니다
마음이닫히면관계도힘들어집니다
아내는오랜시간
상처받았거나
참고참았던문제들을놓아버렸거나...
아내분과깊은대화를해보심이좋을것같습니다
정말 대단하신 철학자이십니다.👍
원래 관계를 싫어한게 아니면 신뢰나 유대 관계가 무너진거겠죠. 남자들이 은근히 이 부분을 등한시 하고 요구만 하더군요.
남자분 얘기중에 본인은 밖을 좋아하고 부인은 집을 좋아해서 애를 보고있다는게 본인 생각이지 본인이 나돌아 댕겨서 부인이 화가 난다는 생각을 못하는것 같네요
그러면서도 일주일에 몇번 하기로 약속했는데 안지켜져서 억울하다고 하는 남자 목소리에 역겹더라구요 무슨 부인은 애들하고 집에 있기를 더 좋아하는 사람이고 본인은 밖에서 생활하는걸 좋아한다 여보세요 아저씨 상식적으로 밖에서 노는거 안좋아하는 사람 없거든요? 그럼 집에서 애들 보면서 집에 있어보고 부인한테 밖에 나가서 노는걸 권해보시던가요 능지 떨어지는 수준 아닌 이상 이걸 성격차이라고 생각해버리다니 ㅋㅋ 부인이 본인 볼때마다 화가 난다고 말해줘도 이해못하는 한국 남자 수준이란 ㅋ 그러다 이혼당해요 아저씨 !! 역겨워 일주일에 한번 겨우 진짜 결혼생활 유지하려고 진짜진짜 겨우 함 역겨워 그러다가 이혼 하니까 너무 행복해
스님은 정말..모든 상담이 가능하십니다. 정답이고요. 지혜가 느껴집니다.
스님
최고예요
저는기독교인데요
스님말씀을
너무좋아요.
건강히
잘지내세요
@@김단석산
질문에 용기를 내어 주신것에 어려운 난간을 잘 견뎌나가리라 생각되네요 스님 존경합니다 봄날씨 건강조심하세요
난관
질문 듣고 놀람.... 저런 문제는 부인과 직접 이야기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부인과 대화를 안 하니까 여기서 질문을 하겠지 싶네. 질문자분은 자기 필요할 때만 부인을 찾는 거 같네요. 부인이 그렇게 느끼며 사는 것 같아요.
부인을 성놀이개로 생각하는 남자
넌 내껀데 왜 안해 ? 무조건 해야지 이런 인간 같아요 질문자 잘 하지도 못하는 놈이 주로 저러지 ..
부부일은 모르는 겁니다. 오죽하면 스님 믿고 질문을 하겠습니까.질문하는게 뭐가 잘못이라고. 선입견 좀 버립시다.
법륜스님 말씀은 죽어가는 삶을 사는 사람을 살리고 행복하게 해주시지요!! 이 시대 최고의 진리의 말씀!!
먼저 아내의 맺힌 마음을 풀어주셔야 관계가 원활해지죠.
지난일이라고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아내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세요
.남편님~
남편들이 아내가 관계를 싫어한다고 하는데 왜 싫어하는지 아니 왜 싫어하게 됐는지에 대한 생각은 안해보는거 같다
맞아요 자기남편거부반응일어나고
다른 남자랑은 거부반응이 없죠
왜자꾸자기들
부부 문제를스님한테
자기들도 해결하지못한걸
부부가같이 성심리치료나
받아보세요
왜 싫어하게 되는지는 생각안해보나? 아내가 오히려 원하게 만들수는 없나? 화가 나게 해놓고 그거만 하면 풀어지는줄로만 알고...
그럴거면 남편은 부인과 평생 하기 싫은 남편들도 많을 듯요
암컷은 참을 수 있고 수컷은 힘들어 암컷에 구애할뿐
아닐까요?
이런건 부인과 진지하게 대화해라
잘 해도 거부하는 부인 천지다
반대로 부인이 원해도 남편이 못해주는 남편도 천지다
그냥 남자로 안보이는 거다
그냥 여자로 안보이는 거다
다른 여자, 남자 만나 봐라
느낌 팍 올거다
부부관계를 잘하다가 지금은 안한다는건 대부분이 남편이 도와주지도 않고 가정적이지 못해서 무지 싫어졌거나 아니면 다른사람이 있을수가 있다. 마음을 먼저 얻어야 부부관계도 좋아지는법인듯
남자분 하시는 말씀중에 아내는 집에 있는것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착각입니다
애들 데리고 할일이 많아 어쩔수 없이 집에 있는거고
남편분은 바깥에 다니는 것을 좋아 하신다면서요...
역시 남자들은....
아내분 마음을 헤아려보시길 바랍니다
아내분이 참 안되셨네요
부부관계 글을 보게되서
말씀을 하셔서 말씀 하시는데 남편을 위해아내가 관계를 멀리 한다고 하지만 왜 멀리하는지는 생각을 안해 보시는 듯 아내가 하루종일 일하고 몸이피곤 해서 몸을 쉬어줘야 하는데 아내는 피곤 해서 자고 싶은 몸인데 강제 적으로 관계를 하기에 멀리하게 되는 거지요 한마디로 병적 이지요
성격차이가 아니라 자기좋은대로 살고 부인의 행복이나 요구조건은 무시하고 살았네. 밖에서 노는걸 좋다는 말로 가정에 소홀한 걸 포장하네.
난 또 성격차이래서 주말에 밖에 나가냐 집에 있느냐로 갈등있는줄 알았더니 지는 밖에서 처놀고 부인은 집구석에서 외롭게 애들만 키웠네.
와~사이다질문자는이기적인인간임에틀림없네요
큰스님께감사드립니다.질문해주신분께감사드립니다.
스님 항상 건강하세요
매일 듣고 공부해야하지만
가끔씩 들려도
늘 한결같으신 스님 뵈면
넘 감사합니다 🌞
이상적인 얘기 해주셨지만,
현실적으로는 사람마다 그 욕구 차이가 편차가 있는게 더 크고, 서로의 좋은 관계와 노력 그런 것도 어느 정도의 영향을 주긴 하죠.
하지만 개인의 선천적인 욕구 차이가 2/3, 나머지 둘 사이의 금술이 1/3 이라고 보네요.
욕구 차이가 서로 맞으면 2/3는 기본으로 가니까 크게 트러블이 안생기는데, 그게 안맞으면 서로 노력하는 것만으로 한계가 크다는 얘기죠.
남편이 부부관계를 원할때 쉽게 동의가 안되고 그래 해줄까 하다가도 지난일이 생각나고 미운짓이 생각나서 마음이 저 땅밑으로 꺼져버림 평소엔 나를 자기엄마취급하며 시춘기아들처럼 행동하다가 부부관계 할때만 여자로 보는건지 성적욕구푸는 도구로 보는건지 화가 치밀고 전혀 대화가 안되고 그런거보면 안해주는게 벌주는거다 생각함 몇년간 안해주니 딴엔 무슨 찿아봤나보더라고 하는말이 여자가 성을 거부하는건 관계시에 재미없게해서 그렇다더라.이런 결론을 내리더라고 어이없어서 나는 수차례 당신이 나에게 준 마음의 상처때문이라고 말해도 그말은 듣지도않고 성적인 만족을 못줘서 거부를 한다 생각함.참 어리석음...그냥 잘못된 결혼이지만 애들때문에 살고있음.
참 솔직한 글 감사 드립니다
애들때매사는시대는지낫습니다 부부가 신뢰가없어지고 애정이없으면 헤어지세요 새인생을사세요 또다른사람만나도어차피사람사는거다똑같아요
우리스님..
어찌 그리 중생의 모든 괴로움을 헤아려주시나요..
스님의 가피로
질문자가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바랍니다_()_
원래 나이 들면 여자가 더 밝힌다던데 거부한다는건 남자가 여자에 대한 공부가 부족하거나 배려가 1도 없다는 것임. 지혼자 욕정 채우려고 날뛰면 거절하게 됨. 평소에도 예쁜짓 해야지. 아프고 싫고 밉고 진절머리 나는데 성욕이 날까?
1. 지금 현재 부인에게 성행위에 집중 못할만큼의 걱정거리나 신체적 스트레스(주로 육아)가 있음
2. 남편이 관계시 자기 위주로만 하거나 그냥 신통치 않음.(본인에게 문제 있음을 인정 안 하고 비뇨기과 진료나 운동 등 거부)
3. 부인이 남편이나 시집식구들에게 서운하거나 화난 부분이 있는데 해결 안 됨(꼴도 보기 싫은데 관계는 더더욱)
4. 아니면 정말 부인이 바람이 났거나 성희롱 등으로 트라우마가 있어 관계 자체에 부정적
4번이 아닌 이상 대화나 의술의 도움으로 해결 가능
일상생활에 일어나는 문제점들을 통쾌하고 번뜩이는 지혜로 풀어주시는 법륜스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결혼 11년차에
만약에 아이들을 한창 육아 중이라면
육아에 예민해져서 아무생각이 없을 수가 있습니다 잘 살펴보세요
법륜스님 건강도 꼭 꼭 챙기시고 사세요
스님 감사합니다
보면서 이 분은 아내의 감정부터 보듬어 주는게 답이겠구나 생각했는데, 연애하듯 노력해라. 이 말씀이 참 현답이심.
정말 모든상담마다 신에한수이신거같네요
고귀한말씀에 저도 많은도움받고갑니다
스님 오래토록 건강하셔서 중생들에 고뇌에힘든삶에 조언자로서 길잡이가되여주시길바래봅니다
스님 사랑하고존경합니다 ~♡♡♡
아니 와이프가 대기좁니까?
자기는 놀거다놀고 신나게놀다 애를봐주는것도 아니고 그러다 밤에심심하니까 슬슬 땡기니까 쉴만하니 건드니 어느여자가 좋습니까
진짜 이기적이네
한국사람중에서 법륜스님만큼 맘에 드는 사람도 없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활동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늘 배울점을 한아름 안겨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스님 .!
감사합니다.
이렇게
어려운
즉문즉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
화수분같은 스님의 지혜에 그저 감동할따름입니다
끊임없이 정진 또 정진하는 수행에서 나오는 깨달음이 아닐까 싶네요
스님 존경합니다
어려운 문제인데, 요목조목 설명해 주시니까,깨닿게 되네요.스님이신데, 어떻게 이런 문제에도 이리 박식하신지..이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수행을 하시고, 많은 상담을 하셨을까요. 감사합니다!!^^
감탄에 감탄!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어찌 이리도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실지 있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질문자분의 소중한 질문 고맙습니다~!!!
잘 해결되시어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남편분이 참 맘이 아프시겠습니다. 수행정진하여 내가 변화되면 주변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변화가 되더군요.. 질문자님께서도 항상 수행정진하시면 좋겠습니다~
무심한 말과 행동에 마음이 닫히니 몸도 닫혀요.
누가 들어도 화날 고부갈등에 무조건 며느리이고 부인인 나보고 참으라 하고 시가 남매들이 내게 부당한 언행을 해도 나만 참으면 조용하니까 참으라 하고. 결정적으로 주식중독으로 가사탕진 반복하여 신뢰 깨진 상황에 아이에 대한 책임감으로 억지로 살아내는 중에 반성과 미안함은 커녕 아이 엄마로서 참고 사는 내가 자기한테 뭐 대단한 매력이라도 있어서인줄 착각하고는 똥마려운 개처럼 부부관계 타령하고 마음처럼 몸도 닫혀 도저히 불가능한데 나름 노력한다고 산부인과에서 윤활액(젤) 처방 받아 사용해봤지만 무용지물. 내키지 않는 부부관계를 성폭행 당하는 심정으로 응하고 똥싸듯 배설후에 찢어진 회음부 통증과 출혈로 인한 며칠간 내 아픔은 나몰라라 하던 짐승새끼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고생이 많으시네요....
스님의 번뜩이시는 지혜는
과연 어디에서 나올까요?
진정 이 시대의 크신 어른이시자
선지식으로서 오랫동안 우리 뭇중생들의 무지와 어리석음을 깨우쳐주시길 청하옵니다.
언제나 강녕하시길 바라오며...
🙏🙏🙏
법륜스님 존경합니다...^^
아마도 모두가 똑같은 그릇을 갖고 태어났는데 그 그릇에 욕망을 없앤만큼 지혜를 담을 수 있는 공간이 커서 지혜로 가득차신게 아닐까요. 수행을 하면서 자신의 그릇에서 욕망을 걷어내면 자연적으로 그 빈공간을 지혜가 채워지지 않을까 상상해 봅니다.
해탈을 하면은 동서남북.막힘이 없습니다...
훌륭하신스님
다단하십니다 👍
ㅂ4..
스님 정말 지혜로우십니다. 제가 비슷한 경우인데요. 나이가 60대 후반이라, 그저 아내에 대한 사랑과 배려로 한평생을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저62입니다. 갱년기겪고 나이들면서 통증과 건조로2년전부터거부를종좀하게되었는데 70살남편이 조건부여자를
즐기고 바람을 심하게피우는
물증을 잡았어요 충격으로
별거중입니다 남편은 잘못한게없다고큰소리치고
잘못을 나에게돌리고 나갔습니다
이런게영혼살인이라봅니다
살면서 행복한적은 기억이없네요😢
남편분... 본인을 일단 돌아보세요
여자는 마음과 몸이 같이 움직일 확률이 높아요
남편분 말 들어오니... 왠만한 여자분과 대화가 안될 스타일입니다 허허 내 여자는 집을 좋아한다니요 진짜 너무들 모르네요.. 남자가 아이 봐준다고 너는 며칠 여행 갔다오라고라도 해보세요 이런건 해보지도 않았을듯..
그런 거 해본 남자는 여기 나오지도 않을듯 ㅋㅋㅋㅋ
남자들 애보기 싫으면서 왜 애는 낳으려 하는지..
맞습니다. 상대가 좋아할수있는 것들을 노력해주고 배려하는 정성이 없는데, 밤에만 귀찮게굴고....부인이 하고 싶겠습니까. 먼저 살피는 정성, 사랑의 자세, 그게 있다면 시작이 될수있지않을까요...마음이 먼저입니다,여자는...
하하...
인정합니다...
일단, 남편...
이러한 질문을 받으시면 매우 어려우실것 같습니다...먼저는 종교인들이고 제대로 이해하지못한 세상인들의 인식같은데요.
훌륭한 스님께서 그 모든것들을 감수하시고도 중생들의 괴로움을 잘 설명해주셔서 해결할수있는 방법을 제시해주시는 인간의 마음을 뛰어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10년 넘게 잠자리 안했습니다
옆에 오는것도 싫습니다
돈을 안주거나
때리거나
욕을하거나 그런일도 없습니다 다 잘합니다
근데 전 소름끼치도록 싫습니다
왜냐구요 잘못하고 사과하지 않고 덥고 지나거나 잠자리로 해결하려는 태도가 허다합니다
세월이 지나고 남자잉간은 사과를 잘못한더라구요
그럼 전 시어머니나
남편과 싸우고도 늘 받아줘야 합니까
저 나름 성욕도 많지않은 성향인데
게다가 일하고 살림하고 시어메 챙기고 잠자리까지 그걸 억지로 감정살려 하라구요
여자는 감정에 상처 입으면 욕구가 말라버립니다
성욕을 좋아하는 여자라면 그냥통과겠지만,,,
백퍼공감합니다.남자놈들은 단순해서 지가잘못해도 부부관계하면 풀어지는줄 알고ㅡㅡ이런 개새 ㅜㅜ그럴때마다 아주 밥맛떨어집니다.
그러면 이혼하지 왜 남편 돈 써가면서 같이 사세요?
부부관계는
둘이생활하면서
실망한부분
시댁과의갈등이나
금전전인문제여러가지가있음
본인이,조용히생각해보면
답이나옵니다
가정깨기싫어서
참고사는부부도많음
부인의 감정을 헤아리지 못하는게 가장 큰 문제인것 같아요. 부인은 밖에 나가기 싫어 하는게 아니라 집이 더 편하다고 느끼고 있을지 모르지요. 아이들이 몇 살인지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챙길것도 많고 외출하는 과정 자체가 만만치 않거든요.하나부터 열가지 부인이 혼자 감당해야 한다면 저같아도 안나가려고 할거 같아요.
평상시 하는 행동거지마다 미운짓만 골라 하다가 부부관계마저도 욕정만가지고 사랑없이 배려심없이 일방통행이면 아무리 부부라해도 하기 싫은거다
최소이분겪어보신분 부부관계 고민있으신분인듯하네요ㅠㅠ
마눌을 보면 나쁜 손 부터 들어 옵니다 그건 뭘까요?
아내를 좋아하는게 아니고 오로지 욕정풀 성적 대상으로만 취급하는 것이니
더욱더 밀어내게됨. 핸드폰으로는 뭘 자꾸 눈치보며 몰래 보는 것일 까요?
미운짓은 본인이 보기에 미운짓인거 아닐까요?? 상대가 생각하기엔 어떨까요?? 스님이 말씀 하시는 4가지 해선 안될 행동 외엔 서로 어느정도 이해하고 넘어 가야 하는거 같습니다.
부부라면 말이죠 ~
정말 스님한테 이런
질문은 삼가야 ㅋ
곤란한 질문을 해서 죄송합니다 스님🙏
관계가 싫은것이 아니고 사람이 싫어지니까 안하게 됩니다 각방을 쓰는 원인도 있답니다
맞는말씀~누님♡
이혼하는 방법도 있죠? 마음이 닫혔다면 여자도 홀로서기 하는게 좋아요
역시! 스님 말씀 들으니 확장된 사고를 갖게 되네요^^
결혼후 이런 경우 진짜 많아요
그런데 다들 표현을 안할 뿐이지 거의 부부관계 잘 안해요^^
맞아요
안하고살아요..ㅋㅋ
근데 그게문제라면 고쳐살겠는데
사는데지장없으니 걍 살아요
잘안하는게 정상이었군요
우리사이 큰문제가있는줄 알았어요
아니 그 좋은걸 ...
엇 저는 신랑이랑 관계 자주하는데;; 결혼 6년차됐어요
가정이 화목하려면 부부관계에 문제가 없어야 하는데...
여기서 제 1 필수조건이 경제 만족입니다.
이게 충족안되면 다 싫어져요.
특히 여자는 마음이 열리지 않으면 육체적인 문도 닫힙니다.
그러나 남자는 생리적인 욕구가 마음을 지배하는 경우가 많은 동물입니다.
따라서 부부가 성적인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면
스님의 말씀대로 해결하려고 노력은 해 봐야 되겠지만 안되겠다 싶으면 정답은 팔자대로 사는 것입니다.
즉, 자신있으면 헤어지고 자신없으면 고통을 감수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소중하게 여기시며 소통을 하심이 좋을 것 같고, 누구나 스님의 말씀 잊지 않고 결혼생활 한다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남편이 밉고, 한심하고,싫으니 사랑하는 마음이 없어지고..게다가 상대방에게 사랑으로 대하고서 관계를 하는게 아니라 본인의 욕구해결로만 하니, 여자입장에선 싫을 수 있죠..
대박~ 스님의 그 넓고 깊은 깨달음, 지식의 한계에 존경심이 절로 우러납니다
나같은경우는 그사람에 대한 마음이 없으면 관계하기싫던데..싫은사람하고 어떻게해 그건억지로하는거고 그게 좋을리없음
저희도 같이 여행을 다니면서 좋아 지던데. 좀 괜찮은 호텔에서 외식도 하고 좋은 곳도 다니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세요.
스님 멋지세요~🙏
저도 비슷한 입장인 여자인데~
너~무 명쾌하게 풀어 주시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스님 건강 하세요~🙏🙏🙏
딱 맞는 답변이시네요, 스님한테 부부관계 어떻게 하면 좋으냐고 묻는 양반! 자랑하는 거야! 약올리는 거야!
어머~스님 너무 멋지다.
모르는 게 없는 분이셔.
곤란한 질문에 정말 프로스킬.
스님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손도 잡기 싫은데 그건 안되죠.
참으로 차근차근 깊고 넓은 지혜를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정말 현답이십니다.
존경합니다.스님
남편 본인의 욕구를 우선시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하니 삶에 지친 부인의 마음과 몸이 감응이 안되요
아내의 마음을 얻을수 있도록
노력해 보시면 행복한 부부로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힘내세요 화이팅!
부부관계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질문자가 상처를 줬거나
본인을 돌아보세요
스킬이 부족하거나
이것도 아니면 걍 싫어하는거예요
안맞는거죠
입맛이 안맞듯
저도 예전에 그렇게 살았었는데,, 아내의 마음을 살펴 보는게 먼저 일것 같아요 ~ 사랑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야 사랑을 하고 싶어 지는것 같아요, 여자는..^0^
완전 정답 ^^
맞습니다~^^
동시에 남편의 마음도 아내가 살펴야 하며 정 싫다면 이혼해야죠. 왜 같이 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저 남자도 참 피곤합니다. 거 한번 할려고 얼마나 여왕대접을 했을까.
하하...
맞아요...
아버지 세대, 마지막 9번 타자...
이제는, 엄마시대, 안해(아내)시대
그리고 남녀평등...
맞아요
스님은 참으로 지혜의 순례자 이십니다. 어떻게 이토록 한말씀 한말씀이 인간현실의 해결사 이십니까. 존경합니다~
스님 말씀이라고 해야지..
연세가 안 많은데
자세가 아닙니다..
사람은 기본이 중요합니다..
괴로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진리로 승기 잡게 해주시는 스님, 최고십니다.^^👍👏🙏❤
아내가 부부관계를 싫어 하는게 아니라 당신이 싫을 확률이 더 높을 것 같습니다!
아내가 싫어하는거 안하고 아내맘에 들게 행동해봐라 아내가 먼저 달려든다
성에는 상대성이 있다고본다.
맞아요..마음이 없는거죠..
본인의 행동을 먼저 생각해보셔요.
성욕이 적은 여성도 있어요 그게 안맞는 거일 가능성도 많아요 왜 상처되는 댓글다시나요
체질적으로 성욕이 적거나 관심조차 없는 사람일수 있습니다
남편과는 상관없이 ᆢ
스님과 함께 이 시대 살아가는것 감사드립니다^^
미음이 안가는데 몸이 움직일까요..뭔가 아내분이 상처를 받은일이 있으실 것 같은데 남편분은 아내분을 잘 이해못하고 계신것 같아요. 저도 결혼을 해보니 부부는 연애때보다 더 노력을 해야 관계를 유지할 수 있더라구요. 좀 더 깊게 들여다보시길 바랍니다.
저희남편이랑똑같네요!스님말씀데로 여성과남성신체구조도틀리고육체욕망도틀림니다!분명히왜하기싫은지저처럼분명히이유가있을겁니다! 근데그이유를말하지않을뿐이죠!
그 이유를 설명하고 이해시켜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달라서 얘기 안해주면 모르고 원망만 쌓이겠죠...
지금은 평안해지셨기를
역시 스님의 답변은 최고 👍
어떻게 스님은 모든 것을 아실까요? 항상 존경합니다
성격차이가 아니라
애가 있고 가정이 있으면 가족이 우선이어야지
밖으로 싸돌아다니는데 누가 좋아하며
그리고 본인이 밖으로 도는데 부인은 좋으나 싫으나 혼자 가정을 돌보고 책임져야함
혼자 즐길거 다 즐기고 들어와서
집안 돌보느라 지친 부인한테
관계해달라면 누가 해줌?
처음부터 끝까지 다 부인탓이네
부인한테 뭘원하냐고 하고
말이라도 해주면 그대로 하세요
딴데로 새지말고
여자가 바보라서 집에 처박혀있고
성욕이 없는게 아님
하는짓이 꼴뵈기 싫으니까 안하는거지
그런 마인드라면 헤어지는게 답.
그 어느 전문파트에게 듣지 못한것을 여기서 듣네요
놀랍습니다.저도 나이가 들면서 무성애로 변하는게 너무 충격이었는데 호르몬 변화도 있고 늙어가는걸수도 있는데, 늙는다는걸 이렇게 몸소 체험 한다는것도 경이롭습니다.늙어도 사그라들지 않는 주위 남자들도 보니, 그래서 온갖추문을 달고 살든데 탓하고 욕할일이 아니었네요
우리스님은 모르는게 없으셔요~~**
듣다보면 모두 이치에 맞다는걸 깨달아요~
길을 잃고 헤미일때마다 이곳에 오면 마음의 평화를 엊어갑니다...
존경합니다. 스님. 인간에 관한 모든걸 아시는듯 합니다.
스님의 지혜로우신 법문에 늘 감동 입니다 ~
Nnn .......
1⅖
스님 존경합니다 👏👏🙏🙏 남자들 욕망수행과 부인을 존중해주는 태도를 길러라 👍👍👍 잘못된 생각의 깨우침 !!모두가 이 방송을 보면 좋켔네요
일단은 아내를 공주/오늘 뽑은 신차/오늘 산 스마트폰 다루듯
귀하게 대해보세요 꽃도좀 사서 들어가 보시고
이렇게 한달만 해보세요
사랑한단 말 아끼지 말고 해보세요
그래도 마음문을 열지 않는다면 상담이 필요합니다
와~어찌 스님이 정신과 의사보다 더 상세히 아십니다
정말 만사 형통이십니다
단지 결혼했다고 해서 성관계를 강요할 수 없습니다.
지극히 가부장적 사고의 발로입니다.
부부간에도 성관계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성관계는 사랑하는 사이에만 허용됩니다.
부부는 사회적 계약이지 사랑의 계약이 아닙니다.
사랑은 움직이는 겁니다.
거부할 권리도 있지만 특별한 사유없이 계속 관계거부할시 이혼사유가 됩니다. 이건 남녀를 떠나서 똑같은 문제이지 가부장적 사고의 발로는 아니라고 봅니다. 남녀 바뀌어 남편이 거부해서 여자가 고통스러운 경우도 있는데 이게 가부장적이어서는 아니니까요 😅
사랑 여부와는 관계 없이 법적 혼인상태라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상대방의 요구에 응할 의무가 있으며, 그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이혼 사유가 됩니다.
오히려 님의 사고가 굉장히 주관적이고 이기적이고 편향적 입니다.
사랑 없다는 것이 그 특별한 이유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내가 지속적으로 요구하는데도 남편이 이유 없이 거절하는 경우도 가부장적 사고라고 주장 하시려나요?
@@comma_pause 일견 일리 있으신 의견입니다. 허나, 결혼이라는 사회적 합의가 무조건적인 성관계의 강요와 복종 관계라고 확대해석 하는데는 여전히 법리적인 논의의 여지가 있는 부분입니다. 예컨데, 부부간에 성관계를 강요함으로써 상대를 인격적으로 대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부당한 욕구 충족과 의사관철의 도구로 전락시킨다는 판례를 참고해 볼 때 혼인한 부부간에 '성적 자기 결정권'에 대한 존중은 현행법에서도 인정하지 아니 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해석이 가능합니다. 또한 성적관계를 단지 '동물적인 욕구 충족의 수단'으로 치부하기보다는 '인격권을 가진 인간 사이의 정신과 영혼의 긴밀한 결합'(2008고합808, 8)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으며 이는 현행법상 성적 자기결정권이라는 권리의 범주에서 혼인한 부부를 배제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간주 할 수 있겠습니다.
질문하신 아내의 요구에 대한 남편의 거절도 동일한 법리적 관점에서 해석할 여지가 있겠지요.
결혼이라는 것은 사회적 계약이죠. 전통적 계약이기도 합니다. 거기에는 성관계, 자손을 낳는 것, 자손을 키우기 위해 서로 협조하는 것 등이 포함되어 있죠. 그러니 합법적으로 성관계를 할 수 있는 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부는 성관계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사회적 규범은 시대가 변함에 따라 조금씩 반영하게 되므로 서로간에 합의라는 게 필요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방적으로 성관계를 요구해도 이혼의 사유가 될 수 있고, 일방적으로 성관계를 거부해도 이혼의 사유가 될 수 있다는 걸 잘 생각해보면, 성관계는 기본적인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성 남성 입장을 떠나 성관계 하기 싫다면 이혼하는 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여성이지만 성관계 거부하는 남편과는 살고 싶지 않습니다. 그 어떤 사유에서도요.
여자들은 살다보면 다들 하기 싫어한다고 하는데... 아닙니다. 지금의 남편 하는 짓이 싫어서 하기 싫은 거지 진짜로 하기 싫은 건 아닙니다.... 좀만 잘해주면 기꺼이 응하고 싶어합니다. 남편이 자기를 전혀 여자로 보지 않는 것도 괴로워합니다. 여자로 봐주지 않은 것에 대한 원망도 엄청나게 큽니다... 왜냐면 여성 역시 당당하게 성관계를 요구할 수 있는 건 결혼생활에서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DavidJRoss-ns3st
"무조건적인 강요와 복종"이라고 쓰신 것을 보면 제 글의 "특별한 사유"는 빼고 읽으신 듯 합니다.
부부간에 부부관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저도 젊을때는 좋아하고 문제가 없었는데 갱년기 들어서면서 너무 하기가 싫어서 요리조리 피하고 있네요..마음은 해야지 하는데 몸은 피하게됩니다..노력을 해야되는데 마음하고 몸이 따로따로...
갱년기 정도 되면 안해도 돼요
저분은 아직 젊은데 벌써 아내가 저러니 문제죠
@@최윤형-r8h 갱년기때와 상관 없이 60세 이후에도 관계에서 남자가 더 정성껏 배려 하니까 젊을때와 똑 같습니다
남편은 하고 싶은데 아내는 갱년기라고 하기 싫다고 하면 남편은 어찌하나요... 둘 다 나이가 들어가지만 남편은 아직 더 하고 싶어하면....
@@보리보리-d4q 바람펴도 모른 척 합니다
@@보리보리-d4q 저도 사실 고민이네요~7년연애후 결혼하고 갱년기거치면서 딱 생각이없어졌어요~애들 결혼시키고 손자녀생기면서
지광법륜스님 항시건강하십시요 .좋은말씀 인생살이 속 에서 좋은말씀 유익얻어살아갑니다 은혜감사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맞아요~~~상처가 쌓여 마음의 벽이 생겨버립니다. 너무 멋진 스님의 말씀 들을수 있어서 참 다행이고 행운이고, 복인거같아요~~감사합니다♡건강하셔서 오래뵙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