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계정-x3v여자들끼리는 애초에 저렇게 안되기 때문에 해결하고 자시고가 없습니다. 적당히 친한사이(겉으로 친한사이)는 말그대로 적당히니 기대가 없고, 절친이라도 친구가 자기 신발 사이즈 모른다고 삐질일은 없죠. 걍 친구지 남친같이 그런 특별한 사이가 아니니까. 엄청 절친이라고 해도 남자들끼리 절친처럼 여자절친들도 그런 관계(서로 욕도하고 걍 남자끼리 절친과 별반 다를 바 없는)이기 때문에 남자절친들이 서로 신발사이즈 모르듯 여자도 똑같이 그런걸 알지 않죠ㅎ 내가 (여자)절친 신발 사이즈 모르듯 걔도 나한테 그런 기대가 없으니까요ㅎㅎ 만약 한쪽이 안다고 해도, "나는 아는데 왜 넌 몰라!"이러고 걍 웃고 욕하고 넘어가고 말걸요 ㅋㅋ 근데 남친은 다르죠 남친은 대체가 안되는 유일하고 완전히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에 나는 남친의 사이즈 다 기억하고 챙겨주는데 남친은 내 사이즈를 모른다? 그럼 여자는 나만 얘한테 진심인건가? 얘가 나한테 애정이 없나? 이러면서 서운해 지는겁니다ㅎ
약간 그거 같음. 그걸 말하지 않기 위해 속으로 삭히는 시간을 갖고 있는 건데(삭히는 거니까 아직 꽁해져있는 걸로 비춰지는 상태..)남자친구가 말 걸면 제대로 답해주기도 뭐하고 기분은 안 좋고 혼자 참고 있는데 티는 나니까 그냥 미치는 상태가 되버리는...자기가 생각해도 나 뭐하지?라고 생각은 하지만 태도를 바로 바꾸긴 어려운 알쏭달쏭한 상태..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약간 현자같은 이미지셨잖아요 ㅠ 예전부터 그런 이미지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왤케 동네 오빠같지... 처음부터 끝까지 남자친구랑 제 흐름 같아서 진짜 너무 공감하면서 봤어요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이번 영상 대박이에요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웃었네,,
나 같은 경우는 어이없고 화낼만한 일이 아니라서라기보다는 그때그때 꼬집으면 그건 또 싫어할거니까 일단은 참아보려고, 그냥 넘겨보려고 노력/조심하느라 일정시간동안 대화에 집중할 수가 없는거임 ㅋㅋ 나 스스로도 '별 거 아닌 일'이라고 생각하려고 노력하는데, 상대방이 먼저 '가지고 이래?'라는 뉘앙스로 얘기하면... 뭐 서로 정 털리는 거지 ㅋㅋ
원래 섭섭함이라는 표현 자체가 상대방이 뭘 잘못해서 쓰는게 아니잖아요. 말 그대로 잘못까지는 아니지만 서운하다는 거죠. 신발 사이즈를 기억 못할 수 있죠 하지만 여자 입장에서는 이 사람이 남자친구인 만큼 나에 대해 기억해 주고 알아주는 그런걸 관심이라 생각하고 관심을 곧 사랑으로 느끼기 때문에 그런 정보를 까먹으면 섭섭한 겁니다. 그리고 관심이라는 게 참 웃겨요 남자들 입장에서 한두가지 까먹는 건 사소하죠? 별일 아니죠? 그런데 연인관계에서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쌓이고 쌓여 결국 아무것도 아니지 않게 됩니다. 여자들은 그걸 알기 때문에 섭섭하지만 객관적으로 남자친구가 뭘 잘못한 건 아니기 때문에 말할 수가 없는 거예요. 하지만 기분은 나쁘겠죠 여자들은 그런 심리 때문에 삐지는 거고 삐져도 말을 잘 안하는 거예요. 거기서 남녀 사이에 딜레마가 오구요
저도 이게 맞다고 봐요. 내가 생각할 때 사랑이란 건 이런 관심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사소한 관심이 안느껴질 때 서운하다고 느끼는건데 이걸 상대방에게 말했을 때 이게 왜 서운해? 라는 반응이 오면 뭔가 제 감정을 부정당하는 느낌도 들더라구요. 이해해달라는게 아니리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것도 그냥 인정해줄 필요가 있는 듯해요. 내가 생각해도 별건 아니지만 그래도 서운할 때, 나름 용기를 내어 말해도 상대방이 그걸 진지하게 듣고 ‘서운할 수 있다. 나는 너를 많이 사랑하는데 이런부분에서 너가 그렇게 느낄 수 있을것같다.’라는 태도로만 대해준다면, 여자가 내가 쪼잔해 보일까봐 묵혀두고 나중에 터질 일도 없겠죠. 그리고 이런 경험(서운함을 말하고 상대방에게 그 감정을 이해받는 일)을 몇번 하다보면 남친에 대한 신뢰가 쌓여서 굳이 사랑확인을 할 필요도 없어지고, 싸울일도 줄더라구요.
저렇게까지 자잘한게 아니라는 전제 하에, 건강한 관계라면 서운한 티를 내는게 긍정적 효과도 있다고 생각해요. 서운함은 대게 '내가 기대한 것 보다 상대가 나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것 같다'는 느낌에서 오는데 이게 나만의 착각일수도, 상대와의 기준이 달라서일수도, 진짜일수도 있죠. 착각이었다면 서운함을 티냄으로써 상대와 오해를 풀 수 있고 기준이 다른거라면 서로 맞춰가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진짜였다면 상대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어요. 그러니 남자분들 서운한거 적절하게는 티내셔도 됩니다.
ㅇㅈ 남자가 세심하지 않은게 아님. 분석은 남자가 더 이성적이기때문에 죽는거 아니면 그냥 그 에너지를 아끼는거고 그게 남자는 세심하지 않다는 이미지를 만듬. 반면 연인에 대한 세심함을 드러낸다는것은 어느정도 연인을 향한 소유욕도 있다는 건데(집착) 정작 남자가 세심하게 하면 여자가 피말릴거임. 그냥 남자가 두둥실 사는게 여자입장에서 더 유리한건데 그걸 몰라요. 자기들이 꽃밭에 있는걸.
그렇게 다 삭히면서 아무말 없이 넘어가다 선넘으면 싸우다 헤어지는거 아닌가요 결혼상대라면 서로서로 얘기하면서 조율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서운한거 들어주면서 각자 입장 표명하면 다음에 또 비슷한 일 있어도 서운한게 덜합니다 다만 일부 여성분들 중에 티도 안내고 태도만 바뀌는건 문제 있다고 봅니다
근데 그건 있죠 남자가 뭐 사소한걸로 서운하다고 하면 찐따 같아보이는... 그런 것만 아니라면 말하는게 맞죠 남자가 말할까말까 고민할정도의 서운함이면 아마 여자가 대역죄인일 가능성이 굉장히 농후해서 남자는 웬만한건 서운하다고 생각도 안하고 해도 다음날 되면 까먹고 그러는데 기억했다가 말할까말까 고민할정도면 대부분 굉장히 큰 거임 계속 지속 되면 정이 떨어질정도의.. 물론 남자 성향에 따라서 집착이 좀 강한 남자면 다를 수도 있겠다만은
서운한건 욕심입니다. 상대방에게서 내가 원하는걸 받지 못했을때 드는 감정이죠. 아이들이 부모에게 때를쓰고 울부짖을떄 감정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받는것을 당연시 여기지 않으면 서운함은 줄어들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운함이 없어지면 좋아하는 마음도 같이 사라진다고 하시는 분들은 좋아했다고 착각하고 있었던게 아닐까요. 어떻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내가 받고 싶은걸 안줬다고 안 좋아질수가 있나요.
그런식으로 나에 대한 사소한걸 하나씩하나씩 까먹어가는 과정이 결국 나에 대한 관심이 멀어지고 있다는 뜻이고... 그게 서운한거임. 결국 아무것도 아닌 사이가 되어간다는뜻. 상대에게 별 관심없고 그냥 내킬때 몸만 섞는 관계가 과연 연인일까? 어느순간 아 이사람은 이제 나한테 관심이 없구나 싶으면 헤어질 준비 해야죠. 서운하다 표현할땐 그나마 나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투정부리는 거고 여자가 그런걸 서운해하지 않으면 이미 맘이 떠난거임
그런 사소한걸 기억해주는게 과연 그 남자가 원하는 사랑이 맞나? 여자 본인이 그런 사랑을 원할 뿐인거 아님? 관심이 멀어진다는것도 여자 혼자 추측하는거지. 사소한 기억 = 사랑 이란 잣대가 상대방도 과연 동의를 하냐는 거지. 상대는 다른 방식으로 사랑을 주고 있을 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을 살펴보고 사랑이 식었다고 판단하는걸까? 댓글만 보면 대단히 성급해 보임. 차라리 나는 이런 사소한 걸 기억해주는게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어필을 했다면 모르겠는데, 평소에 그런 언급없이 혼자서 섭섭함 마일리지만 쌓고 있는게 아님?
화난다고 그순간 감정 그대로 바로 내뱉는것도 성숙하지 못한 행동이죠. 보통 좀 삭히거나 생각을 좀 정리하고 차분히 말하는게 좋죠. 순간 욱하는건 분노조절장애인거지 자신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윗분은 분노가 조절이 안되는걸 스스로 자신감 넘쳐서 그런거라 생각안했음 좋겠네요. 그런 사람들 본인은 솔직한거라 하는데 그냥 네가지 없고 예의없어 보여요.
기대하는 게 많으니까 서운한겁니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데 나만 좋아하는 것 같아서 서운한겁니다. 근데 이걸 어떻게 말합니까... 그냥 그런 느낌.기분인건데... 😂 순간순간 넘겨왔던 것들이 쌓여서 그런 기분이 되버린건데... 그리고 행동들이 서운한건데 말하면 아니다 억울하다. 이럴수밖에 없잖아. 근데 그렇게 대답해주는걸론 안풀린다고... 행동이 서운한거니까... 왜 말안하냐고 답답해하지말고 앞으로 좀 더 표현해줘 차라리... 서운한 거 말해도 바뀌는 게 없으니 말하고 싶지가 않다고...
제가 봤을 땐 여성은 신발 사이즈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남친이 그만큼 자신에게 무관심했다는 생각 때문에 서운했던 겁니다. 서운함이 생겼을 때 깔끔히 인정하면 화낼 일이 없지만 문제는 자신의 생각을 부정했다는 것입니다. 속 좁은 거 맞잖아요? 그럴 수 있는데 인정하고 수용하지 못하는 거에요. 이런 일도 서운해하는 자신을 향한 한심함과 마음을 이해해 주지 못하는 남자친구를 향한 답답함을 곱씹다보면 처음 있었던 신발 사이즈 얘기는 중요치 않게 됩니다. 남성분들 이런 일 겪고 싶지 않으시다면 여성 보는 눈을 기르세요. 자신을 솔직히 표현하고 남성의 입장을 이해해 주는 여성 있습니다. 잘 찾아보시길. 그러기 싫으시면 여성 안 만나시면 되시고요. 알아서 하세요 화이팅!
생각보다 댓글에서 말씀하신 여성분들 많습니다. 전 여자친구들도 정말 마음 넓고 수용해주는 사람들이었고 지금 여자친구도 그렇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잘 대해주는 사람이라 저도 함부러 대하지 못하고 잘할수밖에 없고 누가 안시켰어도 블러셔 색깔 바꾼거, 아이라인이 펜슬인지 붓인지마저 눈치챌 수 있는 세심한 남자가 되어버렸습니다. 꼭 사람을 얼굴로 판단하지말고 진지한 얘기도 해보고 술도 마셔보고 그러고 나서 사귀시길.
이건 같은 여잔데도 골치아픔 학창시절부터 조만한 일로 질투하고 서운해하면서 여자들은 좀.. 어쩔수없이 서운함 감지센서가 후천적으로 발달되서 장착되어 있을텐데.. 다 큰 성인이되서 서운해서 못베기는 애들 보고 있자면 꼴값에 가까움 지는 자기가 어떤 대우를 받아야한다고 생각하는 그런게 있는 듯. 예를들어, “친구의 남친들은 남친 차로 운전연습 시켜준다는데 왜 내 남친은 안해주냐 서운해!!” 이런거… “왜 해줘야하는데??” 가 입 밖으로 나올랑말랑하지만 하지 않는게 신상에 좋다는 걸 느끼고 그만 둠.
ㅋㅋㅋㅋㅋㅋ 영상이 공감되고 웃긴데 여자 입장으로 얘기해보면 남자들한테 여자들이 서운해 하는게 많으면 좋은거에요 아직 그 남자한테 기대하는 부분이 많다는 거거든요 남자들이 그렇게 받고 싶어하는 인정은 여자들이 그 남자한테 기대하고 있기때문에 줄 수 있는거라서요 ! 기대가 충족되면 칭찬이 나가지만 기대를 저버리면 실망을 하고 결국에 여자들이 서운한걸 별로 이야기 하지 않죠 그러면 그남자에 대한 기대가 더 이상 별로 없은 상태라고 할 수 있어요 남자들의 인정욕구를 채워줄 수 없고 여자들이 남자들한테 기대하는 기대욕구가 없는 상태라 그대로 이별로 가기 쉽죠! 그러니 서운한걸 많이 얘기하는건 = 나한테 거는 기대가 많구나 이렇게 받아들이면 더 희망적일거 같네요 ㅎㅎ 근데 저도 서운한점 많은 남자 만나본적있어서 너무 사소한거까지 말하면 그거는 쫌 힘들더라구요....... 주변에 물어보고 남들에비해 내가 너무 심하면 고치는것도 좋을 거 같아요!
여자가 남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바라는게 많아서 그런거에여 그니까 별것도 아닌 걸 바라지 않으면 서운할 일이 없는데 뭔 되도 안한 것도 죄다 서운하다고 하니까 남자들이 이해를 못 하는거임 내가 기준을 세워놓고 그 기준에 못 미치면 서운하다 하는데 남자들은 그런 기준을 안 만드는 것 같음 본인 입장에선 최선인데 여자는 왜 그것밖에 안되냐며 질타하니까 노력을 아예 무시당한 기분이 들거 아니에여 ㅋㅋ 같은 여자가 봐도 피곤하게 구는 사람 진짜 많은 듯
저는 남자는 이래야죠 라는 오마르님 말씀이 서운함을 잘 표현하는 남자를 남자답지 않다라고 말하는게 되서 안타껍습니다.. 남자는~ 여자는~ 20대는~ 30대는~ 아빠는~ 엄마는~ 이래야한다는 프레임에 갇혀서 고톧받는 사람이 있을 수 있잖아요… 그냥 다르게 태어난건데… 사람이 다른건데… 여자도 서운함을 잘 못느끼는 오마르님 성격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요.
일부 동의요. 저도 여자지만 오마르님처럼 서운함 잘 안느끼는 타입입니다. 오마르님은 일부 여자들이 그렇다고 얘기하신거 같아요.. 저는 저 같은 여자들도 많다고 보고요. 신발 사이즈든 뭐든 기억 못한다고 저어언혀 안 서운해함. 신경 안씀... 오히려 남자놈들이 많이들 서운하다고 하던데 지에 대해 기억도 안해준다고..
2:54 완전 공감합니다. 정확히 저거예요.😂 서운함을 말하지 않는 건 상대방에 대한 기대가 없을 때 그러지 않나요? 좋은 의미로는, 진짜 기대를 하지 않아서 애초에 서운함 자체를 느끼지 않기 때문에 말할 것도 없는 경우(오마르님이 여기에 해당하시는 듯)가 있고, 나쁜 의미로는, 서운함은 느꼈지만 상대방이 나의 서운함을 이해할 그릇이 안 될 거라고 생각해서 기대를 접게 된 경우가 있을 것 같아요. 서운함이란 감정엔 문제가 없는데, 최소한 자기 기만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차라리 단도직입적으로 서운하다고 하거나, 참다 참다 얘기를 하는 거는, (비록 좋은 모습은 아닐지라도) 최소한 자기 감정에는 솔직한 거라서 이해하려면 이해할 수는 있는데요. 반면, 평소엔 가만히 있다가 자기가 불리한 상황이 됐을 때 '내가 말을 안 해서 그렇지 너도 평소에 ~~~' 이렇게 말문을 열면서 자기 서운함을 방패로 삼는 유형은 서운함을 터뜨리는 타이밍도, 명분도 납득이 가질 않더라고요.
서운하다라는건 무뚝뚝한 사람을 만낫을때 나타납니다 심리상에서 넌 다정해 이런남자들은 거의 여자가 서운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무뚝뚝한 남자 안만나면 됩니다 여러말 할필요가 없어요 자신과 맞지 않다 느끼면 다른분 만나는게 이득입니다 사람이라는건 본능으로 이사람이 나와 맞는지 아닌지 알게됩니다 말을 뭐같이 하는 남자를 안만나야 하는게 첫번째입니다 같은말을해도 누구누구야 내일 시간 돼? 너 내일 시간비워놔라 맛집 아러놧는데 계산은 니가 하는거지?다음엔 내가 무조껀산다 요딴식으로 말을 내뱉으면 후자는 정떠러지듯 똑같은거죠 이게 친구간에도 선을 넘어버리면 만나기 시러지듯 똑같은겁니다 우리가 동네 양아치를 시러하는 이유가 잇잖아요 그거랑 아주 똑같습니다
내자신이 아닌 타인입장을 이해하려는 능력 즉 공감능력은 지능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야 서로 의사소통을 효율적으로 이룰 수 있거든요. 근데 타인의 생각을 이해 못 한다? 자기 생각만을 고집한다? 이건 공감능력 결여의 증거죠. 그래서 공감능력 없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아요. 똑똑한 사람들은 공감능력도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건 남녀 차별적 요인이 아니라 모든 사람괴의 관계에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ㅋㅋㅋ재밌는 얘기긴한데 예시가 매우매우 사소하고 ㅋㅋㅋㅋ 극단적이어서 그렇지 그래도 남여 구분없이 서운함을 얘기하는건 좋은 것 같아요. 말 안하고 넘기거나 묵히는 것 보다는..! 상대방이 자신이 어떤 부분에서 연인을 실망시켰는지 알아야 관계가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남자는 해주는 입장이라 기대를 안하니깐 여자보다 서운한게 적음 여자는 받는 입장이라 기대를 하니깐 서운함이 큼 남자가 여자한테 서운할거라곤 여자가 자기 입장 이해를 못해줄때 그거 하나빼곤 거의 없음 서운한거 말을 안할거면 티도 내지말던가 티는 내면서 서운한거 말 안하는게 더 유치함
삐졌는데 이유를 말안할때 진짜 괴로워요ㅋ 자기야 왜그래? 내가 뭐 잘못한거 있어? 물어보고 스무고게 하고 풀어줄려고 노력하고 그랬는데 그런게 반복되다 보니 삐지면 또 저러네 하고 폰으로 게임이나 하고 내할일 합니다. 완숙한 성인을 만나는게 아니라 아이를 만나는거 같아서 애정이 확 식어버려서 헤어졌네요. ㅋ
저는 반대로 남친한테 서운한게 있으면 바로 얘기하는 편이고, 다짜고짜 화내고 짜증내는게 아니라 좋게 말할려고 노력해요. 그런데 남친 입장에서는 오히려 싫어하더라구요... "그게 서운하다고? 도대체 왜?? 나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이러면서 나만 예민한 사람 만들고.. 댓글 쓰신 분처럼 서운함을 풀어주려고 노력하기는 개뿔ㅜ "오빠가 나한테 뭘 잘못했다는게 아니야. 하지만 ~~~한 상황에서 ~~~한 이유로 나는 기분이 좀 상했어." 라고 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그게 왜 기분이 나빠?? 난 그럴려고 한게 아닌데?! 그게 뭐가 서운할 일이야?? 하고 받아치니까 나는 답답해서 더 길게 설명하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싸우게 되더라구요... 풀어주려는 노력까지도 필요 없으니까, 서운한 부분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면 "그랬구나. 너가 그래서 서운했구나. 기분이 상했구나." 라고 인정이라도 해주면 좋겠어요😢.... 댓글 쓰다 보니 헤어져야 하나 싶기도 해요. 내 서운함에 어떠한 이해도 공감도 받지 못하니까 사람이 지쳐요... 댓글 쓰신 분처럼 먼저 서운한거 있냐고 물어봐주고 풀어줄려고 하는 남자분 만나면 진짜 진짜 고마울 것 같아요🥺....
@@nyan_cat___맞아요 자기 서운했구나 충분히 그럴수있지 내가 거기까지 생각못했어 이 말한마디면 금방 풀어지고 대화 금방 종결되는데 왜그런지 이해하려고만하니 싸우게되고 대화가 안되는거같음 다행히 제사람은 그랬었구나하며 다독이기시작해버리니 제가 오히려 서운해해서 미안하다고 쿨해지겠다고 하게됩니다 그렇게 말해도 아니라며 본인이 신경못써줘서 미안하다하니 그뒤론 뭐라하지않게되고 더더 잘하게됨 여자맘 푸는거 진짜 간단한데 말이죵
전 여자인데도 저런 친구나 연인은 너무 피곤합니다. 애초에 타인에게 기대를 안해서 누군가 제게 뭘 해주고 기대한단 것 자체가 부담이예요. 제가 뭔가를 주더라도 진심으로 돌려받을 기대를 안하기에 절대 생색을 낼 이유도 없죠. 나무라 연인이라도 적정한 선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방식이나 가치관이 안 맞으면 헤어지면 되는데 서운함을 무기로 나를 바꾸려 드는 건 진짜 최악ㅠ
아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상황에서 뭔가 묘하게 서운해서 화내다가 그 가게 걍 조용히 나오고 다시 생각해 보면 뭐지 난 왜 이런 걸로 서운한 거지 너무 속ㅈ좁지 않나 하고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초대한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우리 저기 갈랭??? 하고 말 돌리기 괜히 쪽팔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운함이란게 결국 서로 달라서 생기는거같아요. 내 기준에 이건 당연한건데 이걸 안해줘? 뭐 이런 느낌으로.. 근데 나한테 당연한게 상대한테는 당연하지 않은거죠. 뭐든 당연한건 없다고 생각하면 좀더 편해집니다. 전 지금 남친이랑 연애초반에 남친이 제 생일을 안챙겨서(저보다 빠른 남친생일 저는 챙김 제 생일이 언제인지도 얘기함) 엄청 서운해서 울고불고 화낸적 있는데요 알고보니 남친은 생일을 챙기거나 챙김받은적이 한번도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후로는 그냥 적당히 외식정도만하고 딱히 안챙기고 있는데 서운하진않아요 이게 또 제 성향이 맞다보니까 타협이 된건데 결국 문제는 기본적인 성향이 어느정도 맞으면서 동시에 타협도 어느정도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면 계속 서운한 점만 생기겠죠
건강한 연인들일수록 서로의 생각과 가치관을 공유하면서 개인적이고 부족한 부분들을 개선해나가는 노력은 서로에게 친밀감과 신뢰감을 높여주고 존중해 나갈수 있는 길을 찾을수 있을것 같네요. 그런데 상대에게 바라거나 기대해는 대화는 서로 부담이될것 같습니다. 이걸 마춰 나가려면 대화가 꼭 필요하더라구요. 서로가 너무 다른부분이 있다면 초반에 빠르게 방향전환도 할수있기때문에 감정.시간.에너지소모가 안될듯도 하구요.
아 진짜 5:21부터 종나웃김 진짜 개웃겨 상황 재현하는게ㅋㅋㅋㅋㅋㅋ 전 여잔데 막 신발 사이즈, 내가 먹고싶은거 기억 못해주는거, 뭐 이런 사소한걸로 서운하진 않던데… 뭘 그리 섭섭해하시나요들… 서운한게 많은 남자나 여자나 똑같이 피곤함 계속 징징대거나 아님 평소에 모아뒀다가 갑자기 터지거나 둘 다 싫다진찌
섭섭함은 자기 자신이 못 참는거지.... 상대방은 아무렇지도 않음 즉... 나의 감정만 콘트롤하고 서운한것?? 을 쌓지 않으면 둘이 행복한것임... 서운함이란 자신의 쓰레기를 남한테 전가하는 개 거지같은 짓임... 상대를 비난하기전.. 나를 먼저 되돌아보는 훈련을 많이하면...서로 행복해집니다.
일단 모든 여자분들이 다 저러지도 않고, 영원히 저런 어린애같은 마인드로 살아가지도 않을거란 점 명심! 감정적으로 휩쓸리지 마시고 계속 대화를 요청하세요. "나는 우리 데이트가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너는 그렇지 않아 보여서 속상하다. 우리가 다시 즐거운 분위기로 놀기 위해서 어떻게 하는게 좋겠어?" 이러면 꼭 답글로 "뭐가 문젠지 모르겠어?" 하고 계속 칼답하면 어쩌냐 하시는 분이 간혹 계시던데, 그런 어린애와 사귀는 이유가 그런 인격적 하대를 감내할 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 아니신지요? ㅋㅋㅋ
이 주제로 올렸다는 것 자체가 삭히지 않았다는 것 아닌가.. 난 여자 인데 내가 서운함이 들때 내가 등신이라고 생각해 본적 단 한번도 없는데.. 꼭 그렇게 생각 해주길 바라는 것 같네..?! 내가 남친 size를 알고 챙겨주려 하지만 그것에 비해 나에 대한 배려가 관심이 고작 이 부분 마져도 없었구나..란 것에 대한 실망일뿐.. 그냥 그게 다라서 말 안하고 넘기는건데 남자들은 저런식으로 해석 하면서 디스를 한다고?..헐 사바사인듯
여자들은 차라리 저런 보편적인 남자를 만나는게 차라리 나은 것 같아요. 정말 ISTJ 남자를 봤는데 여자친구가 조금만 보편적인 행동보다 엉뚱하게 굴거나 어리숙하게 구는것, 예를들에 잘걷다 살짝 삐끗하거나 뭘 어디뒀는지 기억안나서 찾는다거나 다들 하는 사소한 행동도 멍청하게 보고 자기가 다 챙겨줘야 한다고 간섭하고 그러면서 진짜 챙겨주는데 그게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직접 챙겨요. 여자친구가 자기기준에서 바보같이 굴거나 자기가 왜 그러는지 요점을 이해못하면 한심하게 보고 있었던일들 하나부터 열까지 논.리.적으로 따져서 이건이거고 저건저거다식의 대화를 주로하고 엄청 꼼꼼하고 세세한거 따지는 남자 정말 피말립니다...ㅠ
신발 사이즈땜에 삐친 여친 달래는 법: 대부분의 확률로 남자가 눈치 챈 바로 그 순간!!! '미안해 미안해~~ 내가 요즘 기억해야할게 많아서 240이었는지 245였는지 헷갈려서 바로 답을 못했어 ㅜ.ㅜ 오늘 한 번 더 머리에 집어넣을게^.ㅠ' 하고 가볍고 유쾌하게 능글맞게 사과하며 넘어가면 됨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으면 똑같이 능글맞은 스탠스로 어떤 것때문에 속상하냐(삐졌냐, 심술났냐 등의 단어X) 캐물으면서 단 거 좀 넣어주면 댐.. 여자도 사소한 걸로 삐쳤는데 저렇게 가볍지만 사과도 하고 애교도 부리면 애초에 엄청 화낼 일이 아닌 걸 알기 때문에 아이 내가 뭐 너무 짜증냈나 싶어서 금방 풀고 말음 근데 오마르님처럼 진지하게.. 아 숨 막힌다 여친 눈치보인다 싶어서 심각하게..... 얘기 꺼낸다 싶으면 화는 관성이란 게 있어서 그 심각한 태도를 보고 더 답답함+이미 시간이 계속 흐르고 있음의 콤보로 짜증이 점점 화로 변함.. 사소한 걸로 지랄하는 여자가 잘했다는 게 아님! 남자들이 좀 더 피해를 막고싶다면 이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일 거란 이야기임 남자가 여자에게 인정을 받고 싶어하듯 여자는 남자에게 공감과 눈에 띄는.사랑의 표현을 받고싶어하는 거임 서로서로 받고싶어하는 거 주자 우리~~!
평소에는 이거저거 잘 기억하는 남잔라면, 신발사이즈 하나 까먹었다고 서운하진 않을것 같아요. 평소에도 이거저거 잘 까먹었고 이젠 신발사이즈까지도 까먹은거. 여잔 그걸 나에 대한 관심이 없다고 느껴지니까 서운한거.. 근데 남자들 자기 신발사이즈도 까먹는거 본것 같은데. 그냥 그런 존재들인가보다 하고 걍 수용하면 편함. 근데...애초에 기대를 안하면 인간관계 진짜 편해지긴 하는데..
난 여잔데 서운하다는 감정 모르겠음... 서운함=기대하던게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느끼는 실망스러운 감정 이라고 생각하는데... 난 원래 사람에게 기대를 안하니까 뭔가 해주면 오? 감사! 안해줘도 그냥 신경이 안쓰임... 근데 난 워낙 덤덤하고 감정이 무딘 사람이라ㅋㅋㅋ 남친이 더 섬세한 것 같음...ㅋㅋ
예전에 남자친구가 이 인물을 몰라? 하면서 은근 무식하구나?라는 말에 한참 서운해한적이 있는데..기분이 나쁜데 이걸로 화내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뚱한데 말은 못하고 삐져있는 상태가 유지됨..아마 본인이 생각하는 상태에 빠져서 그렇게 되는 것 같은데 설명하기 참 애매하긴 하네요😂😂
이 사람은 자기 주관이 엄청 강하네 보통은 몰매맞을까봐 못하는 소리도 해버리다보니까 유튜브도 떡상했나본데 근데 사람마다 상황과 성격이 너무 다른걸. 남자도 서운하단 소리 할수도 있지. 어떻게 서운하지 않고 살수 있겠어 서운한데 그냥 모르고ㅠ지나가는거거나 컨트롤해서 넘기거나 그거뿐이지. 아무튼 이 사람이 말하는 만났다고 하는 여자들이 대부분 비슷한듯. 뭐라고 따로 말하진 않겠지만 연애상대로는 좋은데 결혼상대로는 별로인 공주님 대접을 원하는 그런 여자들. 본인이 그런 여자를 좋아해서 만나놓고 여자들에 질렸다는 식으로 말하면 안되지. ㅋㅋㅋ
댓글들 읽어보니까 드는 생각이, 저런 타입은 상상의 나래를 너무 자주 펼친다는 것 같다. 본인은 상대를 사랑하니까 신발사이즈머 뭐며 고이고이 외워두는데 '고작' 신발 사이즈 때문이 아니라 신발 사이즈 '조차' 상대가 나를 신경 쓰지 않았다는 사실에 서운했다는 것인데, 애초에 날 신경썼다면 신발사이즈를 외우겠지 라는 전제 자체가 웃긴것이다.. 배려와 사랑을 강요하는 것 같다
조온나ㅏ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서운한데 기억 못하는 거 한두개도 아니고 나한테 관심 1도 없구나? 하는 느낌 한아름 꽃다발 마냥 안겨주면서 나는 무슨 기억상실증 환자 재활 도우미도 아닌데 생일이며 내가 엊그제 한 말조차 기억 못하는 거 매번 서운하다고 말도 못하고 쌓이고 쌓여서 진짜 개서운한 맘으로 매일 밤마다 운다
자기가 생각해도 고작 이것때문에 서운하다는게 웃기고 그걸 말로 하려니 모양새가 더 웃겨서
ㄹㅇ ㅋㅋㅋ 이걸로 씅내면 본인이 쪼잔해보인다는걸 인정하게되는꼴
그래서 어떻게 해결해야 되나요? 여자들끼리 저러면 어케 해결함? 그냥 시간이 답?
답없음
진짜 애새끼같우 저런여자들
@@본계정-x3v여자들끼리는 애초에 저렇게 안되기 때문에 해결하고 자시고가 없습니다. 적당히 친한사이(겉으로 친한사이)는 말그대로 적당히니 기대가 없고, 절친이라도 친구가 자기 신발 사이즈 모른다고 삐질일은 없죠. 걍 친구지 남친같이 그런 특별한 사이가 아니니까.
엄청 절친이라고 해도 남자들끼리 절친처럼 여자절친들도 그런 관계(서로 욕도하고 걍 남자끼리 절친과 별반 다를 바 없는)이기 때문에 남자절친들이 서로 신발사이즈 모르듯 여자도 똑같이 그런걸 알지 않죠ㅎ
내가 (여자)절친 신발 사이즈 모르듯 걔도 나한테 그런 기대가 없으니까요ㅎㅎ
만약 한쪽이 안다고 해도, "나는 아는데 왜 넌 몰라!"이러고 걍 웃고 욕하고 넘어가고 말걸요 ㅋㅋ
근데 남친은 다르죠
남친은 대체가 안되는 유일하고 완전히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에 나는 남친의 사이즈 다 기억하고 챙겨주는데 남친은 내 사이즈를 모른다?
그럼 여자는 나만 얘한테 진심인건가? 얘가 나한테 애정이 없나? 이러면서 서운해 지는겁니다ㅎ
약간 그거 같음. 그걸 말하지 않기 위해 속으로 삭히는 시간을 갖고 있는 건데(삭히는 거니까 아직 꽁해져있는 걸로 비춰지는 상태..)남자친구가 말 걸면 제대로 답해주기도 뭐하고 기분은 안 좋고 혼자 참고 있는데 티는 나니까 그냥 미치는 상태가 되버리는...자기가 생각해도 나 뭐하지?라고 생각은 하지만 태도를 바로 바꾸긴 어려운 알쏭달쏭한 상태..
그래서 가만히 있으면 가만히 있는다고 쿠사리 주자나요 ㅜㅜ
진짜 맞아요 그 사이에 남친이 제 꿍한 상태를 보고 눈치보거나 신경 쓰는 것도 너무… 불편하고 미안 ㅜㅜ
@@랜져 차라리 솔직히 말하는게 두쪽 모두에게 좋겠네요
@@ericahn1627 또 별거아닌걸로 징징대는 여친은 되기싫어서 ㅋㅋㅋ무한굴레
여자들 신발사이즈 잊어버렸다고 뭐라고하는것도 그렇고 서운하다고 뭐라하는거 사실 답이 다 정해져있음 그냥 신발사이즈를 까먹었던 뭘 잊었버렸든 그냥 여전히 나를 사랑하는걸 확인시켜달라 이거임 ......
으으으 이게 통계적으로 지극히 정상이라는게 진짜 힘들다
남자도 남자 나이 20대 초반에야 그러면 귀엽다고 넘어가주지 20대 후반 부터 30 넘어가면 징그럽고 질리고 귀찮고 얄짤없음
ㅇㄱㄹㅇ…
으휴...인정 욕구에 목마른 남자들아, 여자의 사랑 욕구도 좀 인정해줘라
ㅈㄹ났네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약간 현자같은 이미지셨잖아요 ㅠ 예전부터 그런 이미지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왤케 동네 오빠같지... 처음부터 끝까지 남자친구랑 제 흐름 같아서 진짜 너무 공감하면서 봤어요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이번 영상 대박이에요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웃었네,,
논지에서 벗어나긴 했지만 전 오히려 오마르님처럼 안그럴거같은 사람이 서운해! 하면서 얘기하면 뭔가 귀여울거같아요 ㅋㅋㅋㅋㅋ
두번까진 가능
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여운데
맞아여 귀여움
ㅋㅋ 귀여움
나 같은 경우는
어이없고 화낼만한 일이 아니라서라기보다는
그때그때 꼬집으면 그건 또 싫어할거니까 일단은 참아보려고, 그냥 넘겨보려고 노력/조심하느라
일정시간동안 대화에 집중할 수가 없는거임 ㅋㅋ
나 스스로도 '별 거 아닌 일'이라고 생각하려고 노력하는데, 상대방이 먼저 '가지고 이래?'라는 뉘앙스로 얘기하면...
뭐 서로 정 털리는 거지 ㅋㅋ
@@user-mn4bv5nc2o 차라리 속시원히 화내는게 단순하겠지만, 고작 "그런거"로 화내고 서운해하는 쪼잔하고 피곤한 여자로 비춰지는게 싫어서 일단 참는거예요ㅎ
자기가 쪼잔해보일까봐 걱정하는 이기적인 생각에 피해자를 만들고 있다는걸 인지해야합니다. 감정이 더 커지기전에 그냥 장난반 진담반으로 툭 던지는게 어른스러운 연애죠. 제 여자친구랑 저는 서운하면 그렇게 얘기하고 1년넘게 싸운적이 없네요.
그니까 어이없고 화냏만한 일이 아니라는 걸 무의식 중에 알고 있느니까 꼬집었을 때 남친이 싫어할거라는걸 예상하고 참아보는거야ㅠㅋㅋㅋ ; 노답
@@will-bv5dx 비춰지는게 싫어서라기보단 진짜 피곤한게 맞으니까... 그리고 참을거면 아예 티조차 내지말고 넘기던가 티란 티는 다 내놓고 다니면 걍 이기적인거지
고작 그거라는걸 본인도 알고 있으면서
그렇게 말한다고 정 털릴거면 연애하면 안됨
서운하다는 건 그만큼 그 행동을 해줄 거라는 걸 당연하게 생각해서 그런 거 같아요 당연한 게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 사람 그 자체가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느끼는 순간 서운한 게 사라지더라고요
서운한 마음 들려고 할 때 이 말을 떠올려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원래 섭섭함이라는 표현 자체가 상대방이 뭘 잘못해서 쓰는게 아니잖아요. 말 그대로 잘못까지는 아니지만 서운하다는 거죠. 신발 사이즈를 기억 못할 수 있죠 하지만 여자 입장에서는 이 사람이 남자친구인 만큼 나에 대해 기억해 주고 알아주는 그런걸 관심이라 생각하고 관심을 곧 사랑으로 느끼기 때문에 그런 정보를 까먹으면 섭섭한 겁니다. 그리고 관심이라는 게 참 웃겨요 남자들 입장에서 한두가지 까먹는 건 사소하죠? 별일 아니죠? 그런데 연인관계에서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쌓이고 쌓여 결국 아무것도 아니지 않게 됩니다. 여자들은 그걸 알기 때문에 섭섭하지만 객관적으로 남자친구가 뭘 잘못한 건 아니기 때문에 말할 수가 없는 거예요. 하지만 기분은 나쁘겠죠 여자들은 그런 심리 때문에 삐지는 거고 삐져도 말을 잘 안하는 거예요. 거기서 남녀 사이에 딜레마가 오구요
정답
저도 이게 맞다고 봐요. 내가 생각할 때 사랑이란 건 이런 관심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사소한 관심이 안느껴질 때 서운하다고 느끼는건데 이걸 상대방에게 말했을 때 이게 왜 서운해? 라는 반응이 오면 뭔가 제 감정을 부정당하는 느낌도 들더라구요. 이해해달라는게 아니리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것도 그냥 인정해줄 필요가 있는 듯해요. 내가 생각해도 별건 아니지만 그래도 서운할 때, 나름 용기를 내어 말해도 상대방이 그걸 진지하게 듣고 ‘서운할 수 있다. 나는 너를 많이 사랑하는데 이런부분에서 너가 그렇게 느낄 수 있을것같다.’라는 태도로만 대해준다면, 여자가 내가 쪼잔해 보일까봐 묵혀두고 나중에 터질 일도 없겠죠. 그리고 이런 경험(서운함을 말하고 상대방에게 그 감정을 이해받는 일)을 몇번 하다보면 남친에 대한 신뢰가 쌓여서 굳이 사랑확인을 할 필요도 없어지고, 싸울일도 줄더라구요.
ㅋㅋㅋ진짜 이거 잘못은 아닌데 ㅋㅋㅋ 이런 사소한게 쌓이다보면 그 연애는 끝남... 상대의 무심함에 서운함을 느끼지 말란건 몸섞는 여사친이 되어달란거임 ㅠㅠ
속좁은 사람들끼리 하는 게 연애죠 뭐ㅎㅎㅎ 서로 진짜 좋아하면 해결하려고 하지 않아도 어떻게 연애가 진행되더라구요
@@오아오-c7b 님도👍
원댓글님도👍
오마르님 유쾌한데 굉장히 지능적이다 ㅋㅋㅋㅋㅋㅋ
부끄러운 과거ㅠㅠ 제발 제발 내흑역사...남편아 미안했다ㅋㅋㅋ 저거 자기가 기분 나쁜거 수동공격 하는건데 어른스럽지 못한거죠..후..여러분들 이런 연애 하면 안됩니다ㅠ..
헉 수동공격… 반성합니다
깨우쳤으면 된 거죠ㅋㅋ30살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그런 초등학생 정신 상태로 연애하는 여자들 넘쳐나요ㅋㅋ
저희 어머니는 아직도 수동공격을 일상적으로 하세요..ㅋㅋ 아휴 지겨워
애새끼네여
근데 사실 그거 하나때문에 화난게 아닐거예요~ 그 전에 문자속도, 눈빛, 점심메뉴 지맘대로 정한거 등등 ㅋㅋ
그런거 내가 다 참앗눈데!!! 신발사이즈까지 까먹어??? 이게 정답입미당
ㄹㅇㅋㅋㅋㅋ 뭐가 늘 서운하긴 함ㅋㅋㅋㅋㅋ 근데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니라 스스로 머쓱ㅋㅋㅋㅋㅋ
저렇게까지 자잘한게 아니라는 전제 하에, 건강한 관계라면 서운한 티를 내는게 긍정적 효과도 있다고 생각해요.
서운함은 대게 '내가 기대한 것 보다 상대가 나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것 같다'는 느낌에서 오는데 이게 나만의 착각일수도, 상대와의 기준이 달라서일수도, 진짜일수도 있죠.
착각이었다면 서운함을 티냄으로써 상대와 오해를 풀 수 있고 기준이 다른거라면 서로 맞춰가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진짜였다면 상대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어요.
그러니 남자분들 서운한거 적절하게는 티내셔도 됩니다.
와 말씀을 너무 잘하시네요😮
맞아요. 남자들은 너무 말을 안해서 좀 말해줬으면 좋겠는 경우가 있어요. 남자들도 사람인데 서운하죠. 서운한걸 표현을 안하면 쌓아놨다가 헤어지자 이런 사람 많을걸요?
그쵸! 그런데 추가로 남자 시청자로서 말을 덧 붙이자면 평균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서운함이라는 감정을 훨씬 더 잘 안 느끼고 더 잘 해소됩니다 ㅋㅋㅋㅋ 이거는 남자의 고유의 특성 즉 선천적인 것이라 그래요 @@Shariu88
@@모래시계-e8j공감해요! 선천적으로 아예 다른 부분이라 과학적인 이유까지 궁금해지네요😂
@@Shariu88서운해서 그런게 아닐걸요
전 서운한게 많은 남자를 만났었는데.. 스쿠터에 치이고싶다는 표현 너무 공감…😂😂
신발사이즈를 까먹어서 싸움이 난다면 그 남자는 그 이전에 이미 수많은것들을 까먹어왔을가능성이높다...
신발사이즈를 까먹어서 삐진다면 그 여자는그 이전에 이미 수많은것들에 삐져왔을가능성이높다...
사소한 서운한일 생김 > 아 이런거에 짜증나는 내가 짜증난다 > 내가 너무 예민한가?(자아성찰 시작) > 근데 난 이런것까지 신경 써주는데,,(성찰하다 말고 본인이 챙겨준거 생각나면서 서운함 증폭) > 안되겠다 이건 말 해야겠어
여자: 오빠 우리 얘기좀 해
영상 보면서 머리로는 참 이해되서 재밌게 봤는데 실제 마음은 서운하다는게 아이러니 하네요ㅋ 그리고 디테일한 남자는 보통 예민한 성향이 강한데, 여자 예민도 피곤한데 남자 예민은 진짜 피를 말리더라구요ㅠ 주로 남자는 시야를 넓고 크게, 여자는 디테일하게 보는 듯해요
개인적으로 절친이 이런 유형인데, 여자들보다 힘듭니다 ㅎㅎ... 인내심이 몇배는 더 키워지는듯
ㅇㅈ 남자가 세심하지 않은게 아님. 분석은 남자가 더 이성적이기때문에 죽는거 아니면 그냥 그 에너지를 아끼는거고 그게 남자는 세심하지 않다는 이미지를 만듬. 반면 연인에 대한 세심함을 드러낸다는것은 어느정도 연인을 향한 소유욕도 있다는 건데(집착) 정작 남자가 세심하게 하면 여자가 피말릴거임. 그냥 남자가 두둥실 사는게 여자입장에서 더 유리한건데 그걸 몰라요. 자기들이 꽃밭에 있는걸.
그렇게 다 삭히면서 아무말 없이 넘어가다 선넘으면 싸우다 헤어지는거 아닌가요
결혼상대라면 서로서로 얘기하면서 조율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서운한거 들어주면서 각자 입장 표명하면 다음에 또 비슷한 일 있어도 서운한게 덜합니다
다만 일부 여성분들 중에 티도 안내고 태도만 바뀌는건 문제 있다고 봅니다
근데 그건 있죠
남자가 뭐 사소한걸로 서운하다고 하면 찐따 같아보이는...
그런 것만 아니라면 말하는게 맞죠
남자가 말할까말까 고민할정도의 서운함이면 아마 여자가 대역죄인일 가능성이 굉장히 농후해서
남자는 웬만한건 서운하다고 생각도 안하고 해도 다음날 되면 까먹고 그러는데 기억했다가 말할까말까 고민할정도면 대부분 굉장히 큰 거임
계속 지속 되면 정이 떨어질정도의..
물론 남자 성향에 따라서 집착이 좀 강한 남자면 다를 수도 있겠다만은
서운할 일로 서운해야지ㅋㅋㅋㅋ
@@ninjagogh 고작 그런것들로 서운해 하는거 자체가 너무 찌질하고 어울리고 싶지 않은 여자임 ㄹㅇㅋㅋ
ㅋㅋㅋㅋㅋㅋㅋ확실히 소통방식으로 진행하니까 재밌고 사석에서 입담이 얼마나 좋으실지 피부로 와닿네여ㅋㅋㅋㅋㅋㅋㅋ
서운한건 욕심입니다.
상대방에게서 내가 원하는걸 받지 못했을때 드는 감정이죠.
아이들이 부모에게 때를쓰고 울부짖을떄 감정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받는것을 당연시 여기지 않으면 서운함은 줄어들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운함이 없어지면 좋아하는 마음도 같이 사라진다고 하시는 분들은 좋아했다고 착각하고 있었던게 아닐까요.
어떻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내가 받고 싶은걸 안줬다고 안 좋아질수가 있나요.
이 얘기 현명하네요 이제 서운함 없음= 안 좋아짐 논리 얘기하는 사람한테 카운터 각입니다
근데 그렇게 치면
일반적으로 최소한의 연인으로서의 배려나 행동도 없는 경우엔
서운해 하는 것이 미숙한 행동은 아닐런가요
제가 어제 남친이랑 통화를하다가 남친이 게임한다고 제가 하는 말을 다 끊어 먹고 제 말 대놓고 무시하던데 이거에 서운함 느끼는 것도 욕심일까요...?
@@owo...겜하느라 바쁘구나 겜끝나고 전화해~ 라고 하면 굳이 그 섭섭함 안 느낄수있었을텐데요
@@한태규-v6l 게임을 새벽 늦게까지 하고 전화를 해준 적이 없어서요..
그런식으로 나에 대한 사소한걸 하나씩하나씩 까먹어가는 과정이 결국 나에 대한 관심이 멀어지고 있다는 뜻이고... 그게 서운한거임. 결국 아무것도 아닌 사이가 되어간다는뜻. 상대에게 별 관심없고 그냥 내킬때 몸만 섞는 관계가 과연 연인일까? 어느순간 아 이사람은 이제 나한테 관심이 없구나 싶으면 헤어질 준비 해야죠. 서운하다 표현할땐 그나마 나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투정부리는 거고 여자가 그런걸 서운해하지 않으면 이미 맘이 떠난거임
그런 사소한걸 기억해주는게 과연 그 남자가 원하는 사랑이 맞나? 여자 본인이 그런 사랑을 원할 뿐인거 아님? 관심이 멀어진다는것도 여자 혼자 추측하는거지. 사소한 기억 = 사랑 이란 잣대가 상대방도 과연 동의를 하냐는 거지. 상대는 다른 방식으로 사랑을 주고 있을 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을 살펴보고 사랑이 식었다고 판단하는걸까? 댓글만 보면 대단히 성급해 보임. 차라리 나는 이런 사소한 걸 기억해주는게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어필을 했다면 모르겠는데, 평소에 그런 언급없이 혼자서 섭섭함 마일리지만 쌓고 있는게 아님?
사소한걸 기억해주는 게 사랑이라...? 그런 정의는 다시 해봐야 하지 않나요. 상대방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사랑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사소한걸 기억해주는게 사랑이고 그런걸 까먹으면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랑은 말씀하신거처럼 몸만 가끔 섞는 상대로밖에 안보일거같긴해요
보통은 신발사이즈를잃어버려서 서운한게아니라 신발사이즈 조차도 잃어버려서 서운해집니다😀 바로 말 못하는건 그 긴 서사를 어떻게 정리해서 말해야 신발사이즈때문에 화난여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정리하느라 그런겁니다 😀
화난다고 그순간 감정 그대로 바로 내뱉는것도 성숙하지 못한 행동이죠. 보통 좀 삭히거나 생각을 좀 정리하고 차분히 말하는게 좋죠. 순간 욱하는건 분노조절장애인거지 자신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윗분은 분노가 조절이 안되는걸 스스로 자신감 넘쳐서 그런거라 생각안했음 좋겠네요. 그런 사람들 본인은 솔직한거라 하는데 그냥 네가지 없고 예의없어 보여요.
@@user-mn4bv5nc2o그냥 사람마다 한 템포 쉬고 화내는 사람이 있고 바로 화내는 사람이 있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오마르님 요새 텐션왤케좋아요 진짜첨부터끝까지 공감돼서 웃겨죽는줄ㅅㅂ
그러게요 ㅅㅂ
ㅋㅋㅋㅋㅋ나도 ㅅㅂ 인상 깊어서 들어왔는데 다들 말끝에 ㅅㅂ 붙이네 ㅅㅂ
ㅅㅂ
기대하는 게 많으니까 서운한겁니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데 나만 좋아하는 것 같아서 서운한겁니다. 근데 이걸 어떻게 말합니까... 그냥 그런 느낌.기분인건데... 😂 순간순간 넘겨왔던 것들이 쌓여서 그런 기분이 되버린건데... 그리고 행동들이 서운한건데 말하면 아니다 억울하다. 이럴수밖에 없잖아. 근데 그렇게 대답해주는걸론 안풀린다고... 행동이 서운한거니까... 왜 말안하냐고 답답해하지말고 앞으로 좀 더 표현해줘 차라리... 서운한 거 말해도 바뀌는 게 없으니 말하고 싶지가 않다고...
아 영상 댓글에 서운해 하는 차은우는 귀엽다고 하는 게 그냥 너무 웃김….ㅋㅋㅋㅋ
ㅠㅠㅠㅠ 내남친 진짜 어딜가도 잘생겼다는말 항상 듣는 존잘인데 하나도 안귀야움 짖짜 뽝쳐요ㅠㅠ 잘생긴얼굴이 개꼴보기시룸 찡찡징징 별것도 아닌걸로.. 그냥 좀 즐겁게좀 살자…..
@@yujinkim8428혹시 지금은 어떻게 되셨나요? 요새 힘드네요... 나중엔 외모 그거 아무것도 아니게 될 수도 있는데 그땐 남친이 성숙하게 변해있을지 걱정이에요 ㅠㅠ
@@선껌풍-m8e ㅈ까타서 헤어졌어요 진짜 너무 행복하고 좋아요!!!!ㅠㅠ 그러고보니 몇일전에 또 연락왔네요..; 쌩깜
@@선껌풍-m8e 나중에 성숙하게 변해있을지 걱정이란게 무슨말인가요
제가 봤을 땐 여성은 신발 사이즈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남친이 그만큼 자신에게 무관심했다는 생각 때문에 서운했던 겁니다. 서운함이 생겼을 때 깔끔히 인정하면 화낼 일이 없지만 문제는 자신의 생각을 부정했다는 것입니다. 속 좁은 거 맞잖아요? 그럴 수 있는데 인정하고 수용하지 못하는 거에요. 이런 일도 서운해하는 자신을 향한 한심함과 마음을 이해해 주지 못하는 남자친구를 향한 답답함을 곱씹다보면 처음 있었던 신발 사이즈 얘기는 중요치 않게 됩니다.
남성분들 이런 일 겪고 싶지 않으시다면 여성 보는 눈을 기르세요. 자신을 솔직히 표현하고 남성의 입장을 이해해 주는 여성 있습니다. 잘 찾아보시길. 그러기 싫으시면 여성 안 만나시면 되시고요. 알아서 하세요 화이팅!
해설이 명료하시네요👍
생각보다 댓글에서 말씀하신 여성분들 많습니다. 전 여자친구들도 정말 마음 넓고 수용해주는 사람들이었고 지금 여자친구도 그렇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잘 대해주는 사람이라 저도 함부러 대하지 못하고 잘할수밖에 없고 누가 안시켰어도 블러셔 색깔 바꾼거, 아이라인이 펜슬인지 붓인지마저 눈치챌 수 있는 세심한 남자가 되어버렸습니다. 꼭 사람을 얼굴로 판단하지말고 진지한 얘기도 해보고 술도 마셔보고 그러고 나서 사귀시길.
이건 같은 여잔데도 골치아픔
학창시절부터 조만한 일로 질투하고 서운해하면서 여자들은 좀.. 어쩔수없이 서운함 감지센서가 후천적으로 발달되서 장착되어 있을텐데..
다 큰 성인이되서 서운해서 못베기는 애들 보고 있자면 꼴값에 가까움
지는 자기가 어떤 대우를 받아야한다고 생각하는 그런게 있는 듯.
예를들어, “친구의 남친들은 남친 차로 운전연습 시켜준다는데 왜 내 남친은 안해주냐 서운해!!”
이런거…
“왜 해줘야하는데??” 가 입 밖으로 나올랑말랑하지만 하지 않는게 신상에 좋다는 걸 느끼고 그만 둠.
웃으면서 서운하다라고 농담?으로 하는 게 편함
ㅋㅋ너무 공감되는게 제 남편도 가끔 제가 서운해서 혼자 삐지면 그 순간 등 뒤가 싸해지면서 미칠거같다고 했었는데 반성하게 되네요ㅋㅋ
ㅋㅋㅋㅋㅋㅋ 영상이 공감되고 웃긴데 여자 입장으로 얘기해보면 남자들한테 여자들이 서운해 하는게 많으면 좋은거에요 아직 그 남자한테 기대하는 부분이 많다는 거거든요 남자들이 그렇게 받고 싶어하는 인정은 여자들이 그 남자한테 기대하고 있기때문에 줄 수 있는거라서요 ! 기대가 충족되면 칭찬이 나가지만 기대를 저버리면 실망을 하고 결국에 여자들이 서운한걸 별로 이야기 하지 않죠 그러면 그남자에 대한 기대가 더 이상 별로 없은 상태라고 할 수 있어요 남자들의 인정욕구를 채워줄 수 없고 여자들이 남자들한테 기대하는 기대욕구가 없는 상태라 그대로 이별로 가기 쉽죠! 그러니 서운한걸 많이 얘기하는건 = 나한테 거는 기대가 많구나 이렇게 받아들이면 더 희망적일거 같네요 ㅎㅎ
근데 저도 서운한점 많은 남자 만나본적있어서 너무 사소한거까지 말하면 그거는 쫌 힘들더라구요....... 주변에 물어보고 남들에비해 내가 너무 심하면 고치는것도 좋을 거 같아요!
말씀 굉장히 예쁘게하시네요😊
여자가 남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바라는게 많아서 그런거에여
그니까 별것도 아닌 걸 바라지 않으면 서운할 일이 없는데 뭔 되도 안한 것도 죄다 서운하다고 하니까 남자들이 이해를 못 하는거임
내가 기준을 세워놓고 그 기준에 못 미치면 서운하다 하는데 남자들은 그런 기준을 안 만드는 것 같음
본인 입장에선 최선인데 여자는 왜 그것밖에 안되냐며 질타하니까 노력을 아예 무시당한 기분이 들거 아니에여 ㅋㅋ
같은 여자가 봐도 피곤하게 구는 사람 진짜 많은 듯
와 ... 그러게요.
상대에 대한 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없다는건 맞는 말 같아요!
공감 100개 누르고싶다. 맞음. 잔소리 안하고 화 안낸다는건 이제 기대 없다는 뜻이고 이제 헤어질 준비 한다는 뜻임. 근데 남자는 그것도모르고 아 요새 살기 편하고 우리 관계 좋네 라고 생각함 ㅋㅋ
여자 개피곤하네 울 와이프는 안그래줘서 고맙노
저는 남자는 이래야죠 라는 오마르님 말씀이 서운함을 잘 표현하는 남자를 남자답지 않다라고 말하는게 되서 안타껍습니다.. 남자는~ 여자는~ 20대는~ 30대는~ 아빠는~ 엄마는~ 이래야한다는 프레임에 갇혀서 고톧받는 사람이 있을 수 있잖아요… 그냥 다르게 태어난건데… 사람이 다른건데… 여자도 서운함을 잘 못느끼는 오마르님 성격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요.
오마르님 생각이 틀리다고 생각한건 아니구요, 제 댓글 위에도 많은 공감이 있지만, 그게 남자야? 남자답지 않다 라는 표현이 좀 거북해서 댓글 남겨요…
일부 동의요. 저도 여자지만 오마르님처럼 서운함 잘 안느끼는 타입입니다. 오마르님은 일부 여자들이 그렇다고 얘기하신거 같아요.. 저는 저 같은 여자들도 많다고 보고요. 신발 사이즈든 뭐든 기억 못한다고 저어언혀 안 서운해함. 신경 안씀... 오히려 남자놈들이 많이들 서운하다고 하던데 지에 대해 기억도 안해준다고..
충분히 적당히 선지켜서 오마르님이 말한거 같은데 또 불편하신 분들이 계시네..
@@such_mozzi 그 선이라는 것도 경계가 모호하고 개개인마다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른거랍니다
@@hyun2441 맞죠 근데 요즘은 그걸가지고 계속 끊임없이 말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넌덜머리가 남..
서운한게 많은 엄마 밑에서 자란 딸은 수시로 서운한 마음을 느끼는건 병이라는걸 서른다섯에야 깨달았어요. 난 내가 죄인인줄... 그냥 뻑하면 서운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손절하세요...
진짜 피곤해요 했던애기 또하고 또하고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으면 서운할게 없어요. 그 어떤 사랑도 선물도 기쁨도 행복도 즐거움도 바라지 않으면 서운하지 않아요. 저는 그래서 서운한게 없나봐요...
시체세여??... 그세계는 사후세계인가여.. 살아는계신가여
@@방구뿡뿡-v4l 아..살아는 있습니다 ㅎㅎ
@@user-mn4bv5nc2o 칭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기대를 어떻게 없애는지도 알려주세요 전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도 연애도 해볼만큼 해봤는데 유독 이번 남친에게 서운함을 많이 느끼는 중이에요..ㅜ
2:54 완전 공감합니다. 정확히 저거예요.😂
서운함을 말하지 않는 건 상대방에 대한 기대가 없을 때 그러지 않나요? 좋은 의미로는, 진짜 기대를 하지 않아서 애초에 서운함 자체를 느끼지 않기 때문에 말할 것도 없는 경우(오마르님이 여기에 해당하시는 듯)가 있고, 나쁜 의미로는, 서운함은 느꼈지만 상대방이 나의 서운함을 이해할 그릇이 안 될 거라고 생각해서 기대를 접게 된 경우가 있을 것 같아요.
서운함이란 감정엔 문제가 없는데, 최소한 자기 기만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차라리 단도직입적으로 서운하다고 하거나, 참다 참다 얘기를 하는 거는, (비록 좋은 모습은 아닐지라도) 최소한 자기 감정에는 솔직한 거라서 이해하려면 이해할 수는 있는데요. 반면, 평소엔 가만히 있다가 자기가 불리한 상황이 됐을 때 '내가 말을 안 해서 그렇지 너도 평소에 ~~~' 이렇게 말문을 열면서 자기 서운함을 방패로 삼는 유형은 서운함을 터뜨리는 타이밍도, 명분도 납득이 가질 않더라고요.
쿨한게 아니라 아싸리 기대를 안 하니 서운하지 않은거임 암튼 난 여자인데 그랰ㅋㅋㅋ
평소에 삐져본 일이 없는 사람인데 좋아하는 사람 생기니 그렇게 서운하더라ㅜ 그걸 알고있는 내 자신이 비참하고
그냥 이거 하나로 화가 난게 아니라
그동안 서운한게 쌓였다가
이게 발동이 된거겠죠.. 뭐..
나만 사랑하고 나만 너의 하나하나를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할수도 있으니까..
그게 아니라면 .. 너무 힘든 연애인거죠~
그런 여자분은..
보는내내 왤케 숨막힌지ㅋㅋ남자들이 저렇게 느끼는구나~ 맞아요. 사소한 문제하나로도 순간 서운하다는 감정이면 그게 맞구요. 서운하고 짜증나고 그렇다고 말로 하기에는 뭔가 빈약한데 시간지나면서 나도모르게 칼답하고 꽁한듯 행동하면서 대놓고 말은안하는심리ㅋㅋ 그 작은것들이 어느정도 쌓이면 말은 하겠죠. 남자입장에선 갑자기 터져버린 화산폭발로 생각할듯;
여자는 작은행동으로 이남자가 나 진짜좋아하는지 확인받고싶어하는 습성때문에 그러는듯
서운하다라는건 무뚝뚝한 사람을 만낫을때 나타납니다 심리상에서 넌 다정해 이런남자들은 거의 여자가 서운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무뚝뚝한 남자 안만나면 됩니다 여러말 할필요가 없어요 자신과 맞지 않다 느끼면 다른분 만나는게 이득입니다 사람이라는건 본능으로 이사람이 나와 맞는지 아닌지 알게됩니다 말을 뭐같이 하는 남자를 안만나야 하는게 첫번째입니다 같은말을해도 누구누구야 내일 시간 돼? 너 내일 시간비워놔라 맛집 아러놧는데 계산은 니가 하는거지?다음엔 내가 무조껀산다 요딴식으로 말을 내뱉으면 후자는 정떠러지듯 똑같은거죠 이게 친구간에도 선을 넘어버리면 만나기 시러지듯 똑같은겁니다 우리가 동네 양아치를 시러하는 이유가 잇잖아요 그거랑 아주 똑같습니다
내자신이 아닌 타인입장을 이해하려는 능력 즉 공감능력은 지능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야 서로 의사소통을 효율적으로 이룰 수 있거든요. 근데 타인의 생각을 이해 못 한다? 자기 생각만을 고집한다? 이건 공감능력 결여의 증거죠. 그래서 공감능력 없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아요. 똑똑한 사람들은 공감능력도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건 남녀 차별적 요인이 아니라 모든 사람괴의 관계에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피타고라스님 :)
저런거 볼 때마다 내가 연애를 하는게아니라 양육을 하는 것 같음
성인이라는 생각이안들고 그냥 순간 내가모르던 병이있었나 싶음
ㅋㅋㅋ재밌는 얘기긴한데 예시가 매우매우 사소하고 ㅋㅋㅋㅋ 극단적이어서 그렇지 그래도 남여 구분없이 서운함을 얘기하는건 좋은 것 같아요.
말 안하고 넘기거나 묵히는 것 보다는..!
상대방이 자신이 어떤 부분에서 연인을 실망시켰는지 알아야 관계가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 좋다 이거임 근데 서운한거를 바로바로 이야기를 해야지 상대방까지 불편하게 만들면서 피말리게 하고 정작 뜸들이면서 말하는건 뭔 심보임?
남자는 해주는 입장이라 기대를 안하니깐 여자보다 서운한게 적음
여자는 받는 입장이라 기대를 하니깐 서운함이 큼
남자가 여자한테 서운할거라곤 여자가 자기 입장 이해를 못해줄때 그거 하나빼곤 거의 없음
서운한거 말을 안할거면 티도 내지말던가 티는 내면서 서운한거 말 안하는게 더 유치함
삐졌는데 이유를 말안할때 진짜 괴로워요ㅋ 자기야 왜그래? 내가 뭐 잘못한거 있어? 물어보고 스무고게 하고 풀어줄려고 노력하고 그랬는데 그런게 반복되다 보니 삐지면 또 저러네 하고 폰으로 게임이나 하고 내할일 합니다. 완숙한 성인을 만나는게 아니라 아이를 만나는거 같아서 애정이 확 식어버려서 헤어졌네요. ㅋ
어리지 않은데 저러면 바로 손절이죠. 저런 사람하고 평생을 함께한다? 답 안 나오죠. 이성적이고 감정기복 심하지 않고 1.5인분은 할 수 있는 든든한 사람 만나야 합니다.
저는 반대로 남친한테 서운한게 있으면 바로 얘기하는 편이고, 다짜고짜 화내고 짜증내는게 아니라 좋게 말할려고 노력해요. 그런데 남친 입장에서는 오히려 싫어하더라구요... "그게 서운하다고? 도대체 왜?? 나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이러면서 나만 예민한 사람 만들고.. 댓글 쓰신 분처럼 서운함을 풀어주려고 노력하기는 개뿔ㅜ "오빠가 나한테 뭘 잘못했다는게 아니야. 하지만 ~~~한 상황에서 ~~~한 이유로 나는 기분이 좀 상했어." 라고 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그게 왜 기분이 나빠?? 난 그럴려고 한게 아닌데?! 그게 뭐가 서운할 일이야?? 하고 받아치니까 나는 답답해서 더 길게 설명하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싸우게 되더라구요... 풀어주려는 노력까지도 필요 없으니까, 서운한 부분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면 "그랬구나. 너가 그래서 서운했구나. 기분이 상했구나." 라고 인정이라도 해주면 좋겠어요😢.... 댓글 쓰다 보니 헤어져야 하나 싶기도 해요. 내 서운함에 어떠한 이해도 공감도 받지 못하니까 사람이 지쳐요... 댓글 쓰신 분처럼 먼저 서운한거 있냐고 물어봐주고 풀어줄려고 하는 남자분 만나면 진짜 진짜 고마울 것 같아요🥺....
@@nyan_cat___맞아요 자기 서운했구나 충분히 그럴수있지 내가 거기까지 생각못했어 이 말한마디면 금방 풀어지고 대화 금방 종결되는데 왜그런지 이해하려고만하니 싸우게되고 대화가 안되는거같음 다행히 제사람은 그랬었구나하며 다독이기시작해버리니 제가 오히려 서운해해서 미안하다고 쿨해지겠다고 하게됩니다 그렇게 말해도 아니라며 본인이 신경못써줘서 미안하다하니 그뒤론 뭐라하지않게되고 더더 잘하게됨 여자맘 푸는거 진짜 간단한데 말이죵
전 여자인데도 저런 친구나 연인은 너무 피곤합니다. 애초에 타인에게 기대를 안해서 누군가 제게 뭘 해주고 기대한단 것 자체가 부담이예요.
제가 뭔가를 주더라도 진심으로 돌려받을 기대를 안하기에 절대 생색을 낼 이유도 없죠. 나무라 연인이라도 적정한 선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방식이나 가치관이 안 맞으면 헤어지면 되는데 서운함을 무기로 나를 바꾸려 드는 건 진짜 최악ㅠ
사랑을 하고싶으면 서로 성숙해져야할거같아요😅
둘다 서로 서운해하지 않아야 결혼 가능할거같음 .. 피곤... 서운해도 그냥 둘다 넘기는게 가능해야됨, 서운하다고 말하는 시간에 고마운 점 하나라도 더 말해주는게 서로 행복하지
여자로써 이번 영상은 영상보단 댓글에 정답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
어떤 상황에 처했을때 그 순간엔 내가 왜 이런 감정이 드는지 모르지만 시간을 갖고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유를 알게되더라구요. 꼭 연인사이의 사건 말고 모든 인간관계에서 벌어지는 일들도요.
확실히 나이 점점 먹어가면서 정신적으로 피곤하게 하는 사람은 굳이 내가 피폐해지면서까지 사귀어야 할 이유를 못 느끼게 됐음
ㅋㅋㅋㅋㅋ오마르님 처럼 살면서 소소한 재미나 즐거움을 주는 남자들이 제일 멋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지오디멤버 박준형도 좋아했거든요 ㅋㅋㅋ
저번 실시간 영상으로 입안 어금니 쿠키 건더기 빼는 영상 보고 빵터졌는데 ㅋㅋㅋ 그건 안 올라오네요 ㅋㅋㅋ
진짜 옛날부터 봤는데 왤케 재밌어지셨어욬ㅋㅋㅋㅋㅋㅋ
못봤던 영상들 정주행해야게따
모쏠 딸내미 결혼 앞두고 연애조언하기가 힘에부쳐서 이 채널 추천해 줬는데, 재밌는 입담에 구독하는 50대 아줌마예요. 소통의 방법을 잘 조언해주는 동네오빠-나이를 떠나 참 유익하네요~!
서운하게 한적 없는 남자를 만나보니 서운하게 하는게 하는 남자를 굳이 만날필요없다고 느꼈음
아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상황에서 뭔가 묘하게 서운해서 화내다가 그 가게 걍 조용히 나오고 다시 생각해 보면 뭐지 난 왜 이런 걸로 서운한 거지 너무 속ㅈ좁지 않나 하고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초대한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우리 저기 갈랭??? 하고 말 돌리기 괜히 쪽팔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여자지만 별거아닌거에 서운해하고 있는 내자신이 가끔 짱남 ㅋㅋㅋㅋ 서운이 디폴트인가...
서운함이란게 결국 서로 달라서 생기는거같아요. 내 기준에 이건 당연한건데 이걸 안해줘? 뭐 이런 느낌으로.. 근데 나한테 당연한게 상대한테는 당연하지 않은거죠. 뭐든 당연한건 없다고 생각하면 좀더 편해집니다. 전 지금 남친이랑 연애초반에 남친이 제 생일을 안챙겨서(저보다 빠른 남친생일 저는 챙김 제 생일이 언제인지도 얘기함) 엄청 서운해서 울고불고 화낸적 있는데요 알고보니 남친은 생일을 챙기거나 챙김받은적이 한번도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후로는 그냥 적당히 외식정도만하고 딱히 안챙기고 있는데 서운하진않아요 이게 또 제 성향이 맞다보니까 타협이 된건데 결국 문제는 기본적인 성향이 어느정도 맞으면서 동시에 타협도 어느정도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면 계속 서운한 점만 생기겠죠
어이 예수… 영상내려.
오마르님 오늘 약빠신 것 같아요ㅋㅋㅋ
텐션이 장난아님
전 제 남자친구가 저렇습니다만,
언제 기분이 더러워져서 발작을 할지 눈치보는제가 마치 도다리가 된 것 같아
숨이 막힐 때가 종종 있어요
영상에 예를 든 여자나 제 남자친구나 다들 기분파라서 그런 것 같아요
@@user-mn4bv5nc2o 안보여요.. 그냥 님이 잘못 착각하신듯
@@user-mn4bv5nc2o몬소리세요 남자친구같다는건 서운해하고 화내는 모습이고 텐션 좋다는건 영상 재밌다는거지 두 얘기가 별개에요..
전 여잔대도 서운하다는 같은 여자들이랑 안맞아서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이유없이 너무 잘해주는 친구는 부담스러워요
오마르님은 서운함이란 감정을 못느껴봐서 그런듯..
한번이라도 느껴봤으면 아무리 남자라도 여자가 왜 서운한지 공감할수있지..
7: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랑 표정 개웃겨ㅋㅋㅋ 맞아요~
서운함이 쌓이면 그냥 한번씩 이야기는하고 넘겨야함 오마르님이 이야기한건 솔직히 좀 극단적인편이고ㅋㅋㅋㅋㅋㅋㅋ
건강한 연인들일수록 서로의 생각과 가치관을 공유하면서 개인적이고 부족한 부분들을 개선해나가는 노력은 서로에게 친밀감과 신뢰감을 높여주고 존중해 나갈수 있는 길을 찾을수 있을것 같네요. 그런데 상대에게 바라거나 기대해는 대화는 서로 부담이될것 같습니다. 이걸 마춰 나가려면 대화가 꼭 필요하더라구요. 서로가 너무 다른부분이 있다면 초반에 빠르게 방향전환도 할수있기때문에 감정.시간.에너지소모가 안될듯도 하구요.
여자지만 연애할때 서운한게 있는데 바로바로 얘기안하는거 너무싫음 서운할순있어 그러면 바로 얘기를 하던가 말하기에 본인이 속좁은것같아서 얘기안해야겠다 싶으면 티를 내질 말던가 얘기는 안할거지만 티는 졸라게 냄
어릴때부때 남자라는 존재에 기대감이 없어서 그런지 남동생한테도 남친한테도 서운함이 1도 없네요ㅋㅋㅋ 엄마가 말씀하셨죠. 남자는 태어날때부터 죽을때까지 칭찬과 인정, 인내심으로 키우는 존재라고 ㅋㅋㅋㅋ 기대가 없어서 화가 안나는건데 남친은 제가 착하다고 생각하더라구요😅 다들 감정소모 많이 하면서 만나시구나 ㅎㅎ
와 진짜 이 분은 남자 심리를 어렸을 때부터 어느 정도 통달하신 여성 분이시네요. ㅋㅋㅋㅋ 저도 20대 중반이 되면서 조금씩 여성 분들의 심리를 경험적으로 심리적으로 학습하고 있는데도 많이 어렵긴 합니다 ㅠㅅㅠ
나도 살면서 서운함을 느낀적이 거의 없음... ㅋㅋㅋ 그냥 모든일에 대부분 그럴 수 있지 하고 넘어감. 그냥 원래 그랬음.
남자들은 서운한티 안내고 삭히다가 쌓이면 이별하고싶어하던데 아닌가요?
상황과 사람마다 다른데 보통은 삭히고 쌓는게 아니라 그냥 없어져요
저는 그래서 이별통보했죠 삭힌게 없어질 시간을 안주더라구
전 여자인데 그런편 사바사인듯
서운함이 아닐 뿐 그냥 쌓이면서 못받아줄 만큼이면 안맞다 결론 내리면서 마음 식어서 헤어짐ㅋㅋ
사람차이지 나도 여잔데 이별통보하면 걍 끝임 슬프지도 않고 미련 1도 없음
진심 걍 서운하거나 아님 헤프닝 정도의 수준이지만 이걸 말하는 것도 이상하고 근데 그냥 없는 셈 치고 넘어가자니 내 마음대로 기분은 안풀리고...ㅋㅋㅋㅠ
내가 좋아하는 여자니까 이해할려고 하고 받아주고 하는거지, 힘든거 찡찡이나 적당한 의지는 상관없는데 의존하거나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알아주길 바라는거에(이게 무조건 나쁘다는게 아님 원래 사랑은 이기적이니까) 한계치를 넘어가면 빡쳐서 화내거나 끊어내는것같음
222연애가 하고싶은거지 애키우고 싶은게 아님
너무 서운해 하지않는 것도 쫌...:
툭 하면 삐치고 하나부터 열까지 서운해 하는 사람 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하이하이-e6s 그럼요 그럼요
근데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애인한테 최소한의 기대나 사랑을 원하지 않으면 왜 만나요..? 연애 자체를 왜 하는거지? 그럴꺼면 혼자가 낫지 않나요?
그런 사람은 그런게 사랑이라고 생각하기 보다 같이 시간 보내면서 둘이 서로 잘하면 심리적으로 안정되잖아
그런걸 추구하는게 아닐까 싶음
치킨 같은 거죠. 치킨이 날 사랑하지 않아도 난 치킨이 조으니까..
사랑 받고 싶어서 연애를 하는지, 사랑을 주고 싶어서 연애를 하는지에 따라서 다른거죠.
서로 주려고 하는 관계면 건강하겠지만, 서로 받으려고만 한다면 파국이 일어나겠죠. 줄 생각 업이 받으려고만 하니까 신발 사이즈 그 하나로 화가나는 거구요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오마르님 요즘에 상황극 진짜 너무 웃경요ㅠㅠㅠㅠ(웃다가 오열) 라이브 클립영상 보는 재미로 삽니다...
ㅋㅋㅋㅋ 치욕의 세월이 떠오르는군요.. 덕분에 너그럽고 이해심 많은 어른이 되었다고요😂😂
아 진짜 5:21부터 종나웃김 진짜 개웃겨 상황 재현하는게ㅋㅋㅋㅋㅋㅋ
전 여잔데 막 신발 사이즈, 내가 먹고싶은거 기억 못해주는거, 뭐 이런 사소한걸로 서운하진 않던데…
뭘 그리 섭섭해하시나요들… 서운한게 많은 남자나 여자나 똑같이 피곤함 계속 징징대거나 아님 평소에 모아뒀다가 갑자기 터지거나 둘 다 싫다진찌
개콘의 뮤지컬도 아니고 뜬금없이 노래.... 잘하신다ㅋㅋㅋㅋㅋ 연기도 잘하시고 노래도 잘하시고 귀여우시고ㅎㅎ 마, 니 다해라마
아 진짜 공감되고 웃겨요 ㅠㅜㅜㄱㅋㄱㅋㅋㅋㅋㄱㅋ 오마르님 라이브방송 너무 재밌네요ㅎㅎ
섭섭함은 자기 자신이 못 참는거지.... 상대방은 아무렇지도 않음
즉... 나의 감정만 콘트롤하고 서운한것?? 을 쌓지 않으면 둘이 행복한것임...
서운함이란 자신의 쓰레기를 남한테 전가하는 개 거지같은 짓임...
상대를 비난하기전.. 나를 먼저 되돌아보는 훈련을 많이하면...서로 행복해집니다.
일단 모든 여자분들이 다 저러지도 않고, 영원히 저런 어린애같은 마인드로 살아가지도 않을거란 점 명심!
감정적으로 휩쓸리지 마시고 계속 대화를 요청하세요.
"나는 우리 데이트가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너는 그렇지 않아 보여서 속상하다. 우리가 다시 즐거운 분위기로 놀기 위해서 어떻게 하는게 좋겠어?"
이러면 꼭 답글로 "뭐가 문젠지 모르겠어?" 하고 계속 칼답하면 어쩌냐 하시는 분이 간혹 계시던데, 그런 어린애와 사귀는 이유가 그런 인격적 하대를 감내할 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 아니신지요? ㅋㅋㅋ
이 주제로 올렸다는 것 자체가 삭히지 않았다는 것 아닌가..
난 여자 인데 내가 서운함이 들때 내가 등신이라고 생각해 본적 단 한번도 없는데..
꼭 그렇게 생각 해주길 바라는 것 같네..?! 내가 남친 size를 알고 챙겨주려 하지만 그것에 비해
나에 대한 배려가 관심이 고작 이 부분 마져도 없었구나..란 것에 대한 실망일뿐..
그냥 그게 다라서 말 안하고 넘기는건데 남자들은 저런식으로 해석 하면서 디스를 한다고?..헐 사바사인듯
여자들은 차라리 저런 보편적인 남자를 만나는게 차라리 나은 것 같아요. 정말 ISTJ 남자를 봤는데 여자친구가 조금만 보편적인 행동보다 엉뚱하게 굴거나 어리숙하게 구는것, 예를들에 잘걷다 살짝 삐끗하거나 뭘 어디뒀는지 기억안나서 찾는다거나 다들 하는 사소한 행동도 멍청하게 보고 자기가 다 챙겨줘야 한다고 간섭하고 그러면서 진짜 챙겨주는데 그게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직접 챙겨요. 여자친구가 자기기준에서 바보같이 굴거나 자기가 왜 그러는지 요점을 이해못하면 한심하게 보고 있었던일들 하나부터 열까지 논.리.적으로 따져서 이건이거고 저건저거다식의 대화를 주로하고 엄청 꼼꼼하고 세세한거 따지는 남자 정말 피말립니다...ㅠ
ㅇㄱㄹㅇ ㅈㄴ시름
Istj 남친이라 애정 있어서 저런거지
Istj 남자상사는 진짜 힘들었어요..
기준이 너무 높음
신발 사이즈땜에 삐친 여친 달래는 법: 대부분의 확률로 남자가 눈치 챈 바로 그 순간!!! '미안해 미안해~~ 내가 요즘 기억해야할게 많아서 240이었는지 245였는지 헷갈려서 바로 답을 못했어 ㅜ.ㅜ 오늘 한 번 더 머리에 집어넣을게^.ㅠ' 하고 가볍고 유쾌하게 능글맞게 사과하며 넘어가면 됨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으면 똑같이 능글맞은 스탠스로 어떤 것때문에 속상하냐(삐졌냐, 심술났냐 등의 단어X) 캐물으면서 단 거 좀 넣어주면 댐.. 여자도 사소한 걸로 삐쳤는데 저렇게 가볍지만 사과도 하고 애교도 부리면 애초에 엄청 화낼 일이 아닌 걸 알기 때문에 아이 내가 뭐 너무 짜증냈나 싶어서 금방 풀고 말음
근데 오마르님처럼 진지하게.. 아 숨 막힌다 여친 눈치보인다 싶어서 심각하게..... 얘기 꺼낸다 싶으면 화는 관성이란 게 있어서 그 심각한 태도를 보고 더 답답함+이미 시간이 계속 흐르고 있음의 콤보로 짜증이 점점 화로 변함..
사소한 걸로 지랄하는 여자가 잘했다는 게 아님! 남자들이 좀 더 피해를 막고싶다면 이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일 거란 이야기임
남자가 여자에게 인정을 받고 싶어하듯 여자는 남자에게 공감과 눈에 띄는.사랑의 표현을 받고싶어하는 거임 서로서로 받고싶어하는 거 주자 우리~~!
가득이나 회사에서 상사 비위마치고 눈치 보기 힘든데.. 무슨 앤한테 까지 그러고 싶지 않음. 그냥 인간대 인간, 동등한 관계!
@@하아-l9c 강요 아님..! 여자친구에게 더 좋은 반응을 해주고 싶어 고민하는 남자친구들에게 주는 꿀팁?같이 걍 제일 효과적인 방법일 거란 뜻이었어용
서로 바라는 거 없이 담백한 의사소통도 좋죠 사바사니까~
왜 화가 관성이 생김? 상대를 가려서 관성이 아닌가? 직장 상사한테도 그런 상황에서 관성이 생기진 않으실텐데. 너무 함부로 대하는데.
고작 그거 때문에 삐지고 쉽게 넘어가지 않는다는 게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껴져요.
여친이 실수할때마다 부담주지 않고 아무렇지 않게 넘어간 건 내가 이 사람을 그만큼 사랑해서인데.
사랑한다면서 이정도도 못 넘어가주나..? 정말로? 이렇게까지 풀어줘야 넘어간다고?
상대한테 기대하는게 없어지면 서운한게 없어짐
화낼 일이 아닌데 화난 상황에서 묵히는 이유는 결국 화낼 일을 찾아서 그때 한꺼번에 해소할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다. ㅇㅅㅇ
모든 여자가 다 서운해하는건 아니에요! 예외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자지만 서운한거 잘 없고 서운하다고 말 안해요! 완전 엄청 큰 사건이 아닌이상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요! 자잘한 건 서운하다고 말하지말고 그냥 넘어가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이해받길 바라는구나
이 영상 진짜 개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두사람이 상황극 하는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는 이거저거 잘 기억하는 남잔라면, 신발사이즈 하나 까먹었다고 서운하진 않을것 같아요. 평소에도 이거저거 잘 까먹었고 이젠 신발사이즈까지도 까먹은거. 여잔 그걸 나에 대한 관심이 없다고 느껴지니까 서운한거.. 근데 남자들 자기 신발사이즈도 까먹는거 본것 같은데. 그냥 그런 존재들인가보다 하고 걍 수용하면 편함. 근데...애초에 기대를 안하면 인간관계 진짜 편해지긴 하는데..
오마르님 영상 자주 보다가 되게 오랜만에 봤는데 영상의 분위기나 생각이 많이 바뀌신 거 같네요
난 여잔데 서운하다는 감정 모르겠음...
서운함=기대하던게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느끼는 실망스러운 감정
이라고 생각하는데... 난 원래 사람에게 기대를 안하니까 뭔가 해주면 오? 감사! 안해줘도 그냥 신경이 안쓰임... 근데 난 워낙 덤덤하고 감정이 무딘 사람이라ㅋㅋㅋ 남친이 더 섬세한 것 같음...ㅋㅋ
이번거는 오마르님이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
나도 여잔데 공감 100 요샌 대놓고 이야기함 ㅋㅋ ㅋㅋ 내가!!!!!!몇번을!!!!!얘기해!!! 240!!! 외워!! 머리에 때려박아 제발!!!
예전에 남자친구가 이 인물을 몰라? 하면서 은근 무식하구나?라는 말에 한참 서운해한적이 있는데..기분이 나쁜데 이걸로 화내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뚱한데 말은 못하고 삐져있는 상태가 유지됨..아마 본인이 생각하는 상태에 빠져서 그렇게 되는 것 같은데 설명하기 참 애매하긴 하네요😂😂
이 사람은 자기 주관이 엄청 강하네 보통은 몰매맞을까봐 못하는 소리도 해버리다보니까 유튜브도 떡상했나본데 근데 사람마다 상황과 성격이 너무 다른걸. 남자도 서운하단 소리 할수도 있지. 어떻게 서운하지 않고 살수 있겠어 서운한데 그냥 모르고ㅠ지나가는거거나 컨트롤해서 넘기거나 그거뿐이지.
아무튼 이 사람이 말하는 만났다고 하는 여자들이 대부분 비슷한듯. 뭐라고 따로 말하진 않겠지만 연애상대로는 좋은데 결혼상대로는 별로인 공주님 대접을 원하는 그런 여자들. 본인이 그런 여자를 좋아해서 만나놓고 여자들에 질렸다는 식으로 말하면 안되지. ㅋㅋㅋ
전 저희 아버지가 속에 담아두고 티란 티는 다 내는 분이셔서 오히려 속 이야기 안 숨기는 스타일이 되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서운하면 그냥 숨기지 못할 거라면 이야기 하는 편이 좋아요. 상대는 정말 속이 타는 걸 넘어서 터질 정도로 미치거든요 정말루....
아 꼴이우습대 하는모습에서 너무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속 웃음 같이웃음 ㅋㅌㅋㅋ아 오늘 재밌다
댓글들 읽어보니까 드는 생각이, 저런 타입은 상상의 나래를 너무 자주 펼친다는 것 같다. 본인은 상대를 사랑하니까 신발사이즈머 뭐며 고이고이 외워두는데 '고작' 신발 사이즈 때문이 아니라 신발 사이즈 '조차' 상대가 나를 신경 쓰지 않았다는 사실에 서운했다는 것인데, 애초에 날 신경썼다면 신발사이즈를 외우겠지 라는 전제 자체가 웃긴것이다.. 배려와 사랑을 강요하는 것 같다
친구네 커플이 꼭 저렇게 싸움...근데 이제 남녀가 바뀐채로...친구는 나한테 전화를 걸어서 왜 화가났고 그게 왜 서운한건지 모르갰다고 한숨을 쉬면 듣는나도 한숨이 나옴 이해가 안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9 아 뭐지? 근데 종종 저러면 좋을껏...같기도...? 🤔 막 말꼬리 잡는게 아니라 저런거에 조금 서운해하면 뭔가 귀여워보이기도....💞
신발사이즈의 문제가 아녔음을 영상 다보니까 알겠다
조온나ㅏ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서운한데 기억 못하는 거 한두개도 아니고 나한테 관심 1도 없구나? 하는 느낌 한아름 꽃다발 마냥 안겨주면서 나는 무슨 기억상실증 환자 재활 도우미도 아닌데 생일이며 내가 엊그제 한 말조차 기억 못하는 거 매번 서운하다고 말도 못하고 쌓이고 쌓여서 진짜 개서운한 맘으로 매일 밤마다 운다
7:44 그런생각안하는데요 ㅋㅋ잘못짚으셧구요 여자들 감정을 지하하는거같아서 기분나쁘네요 ㅋㅋ 서운하다고 둘이잇을때말하면 다 해결되는데 굳이 사람들 다 보는 길거리에서 매장안에서 남친쪽주면서 말할필요없어서 말안하는거에요
저도 여자규 님 의견에 동감하는데 개인 유튜버고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니 웃고 넘기자그여😊
그럼 서운한 티를 내지 말아야죠. 티 팍팍 내면 상대방 불안하게 만드는 겁니다. 말을 할때 그나마 불안함이 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