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백년전쟁의 원인과 초기에 대해 다루었던 1부에 이어 백년전쟁의 전개와 결과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전쟁의 판도를 바꾼 프랑스의 잔다르크, 혼란한 정세 속에서 미쳐버린 프랑스의 왕 샤를 6세까지 전쟁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과 프랑스가 어떻게 승리하게 되었는지 홍용진 교수의 흥미로운 이야기 들어봤는데요. 영상을 통해 백년전쟁이 근대 국가 설립에 끼친 영향과 그 의의는 무엇일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올 추석🍂 최고의 명절 선물🎁 들몰길家 홍삼🍁 👉 linktr.ee/3PROTV_InSam ----- 삼진제약 🎉콜라보 기념😘 최대 76% 할인 👉linktr.ee/samjin_3protv ----- 데일리 눈👁 영양케어🍀'오에핏' 특별가로 체험하세요! 😍한정수량! 물량확보!🎁 👉linktr.ee/3protv_market
부르고뉴가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꾀했다고(그래서 잉글랜드와 붙었다는 뉘앙스로) 설명하는데, 실제로 선량공 필리프 이전까지 부르고뉴 공작들은 오히려 파리 중앙 정계로 진출하려고 안달이었습니다. 1435년 아라스 조약 이후로도 프랑스 왕실과 관계를 회복할 방법이 안 보이니까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독립각을 잰 거죠
부르고뉴는 초반에는 지중해쪽 내륙으로 영지가 치우쳐 있었고.. 그다지 돈 나올만한 영지가 없어 힘이 약하니 프랑스한테 대가리 푹 숙이고 살다가... 브루고뉴 후반기에 저지대 지역 먹고나서 돈도많고 힘이 쎄지니까 독립하겠다는 이야기 나온거 아닐까요? 프랑스 왕가와 관계가 나빠지는것도, 결국 브루고뉴가 저지대를 먹고 프랑스 왕가의 힘을 위협할정도가 되니 어? 이거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지려고 했던거라 관계가 나빠졌다고 봅니다. 브루고뉴 공작들이 프랑스왕한테 알랑방귀 뀌다가, 프랑스왕과 관계가 나빠져서 어쩔수없이 살기위해 독립하려 했다기보다는 브루고뉴가 저지대먹고 프랑스를 위협할만큼 힘이 쎄지니까, 이를 두고만 볼수없는 프랑스 왕이 뭐라도 걸고 넘어지면서 전쟁으로 몰아갔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음 .. 그리고 에이지오브 엠파이어2라는 게임에서 브루고뉴가 캠페인 주인공인 적이 있는데 잔다르크를 잡아죽이는 미션이라 나름 센세이셔널했던 기억이 납니다 ㅋ
하 세분 다 먼나라 이웃나라 세대가 아니라ㅋㅋㅋ중간에 너무 쓸데없는 코멘트가 많네요 듣는 제가 민망함 잉글랜드에서 왕 참수된 이야기 하는데 단두대가 갑자기 왜 튀어나오며 지난회에 왕에 1세 2세는 어떻게 붙느냐는 질문에 한숨만…흑태자가 안 좋은 의미죠?에도 후…검은색 갑옷 입고 17살에 크레시 대승 거둔 폭풍간지를 이런 식으로ㅠ
당연한거라고 생각할껄요 사학자들은 영원히 우상향하는 국가는 없다고 생각함 인류역사상 미국 딱 한나라 제외하곤 모든나라는 흥망성쇠를 반복해서 겪었음 다만 한국이 다시한번 흥하기전에 지구온난화로 인류멸망 할거같긴함 지구온도가 6도 넘게 올라가는순간 지구는 인간이 살수없는 행성이 될가능성이 높아서
오늘은 백년전쟁의 원인과 초기에 대해 다루었던 1부에 이어 백년전쟁의 전개와 결과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전쟁의 판도를 바꾼 프랑스의 잔다르크, 혼란한 정세 속에서 미쳐버린 프랑스의 왕 샤를 6세까지 전쟁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과 프랑스가 어떻게 승리하게 되었는지 홍용진 교수의 흥미로운 이야기 들어봤는데요. 영상을 통해 백년전쟁이 근대 국가 설립에 끼친 영향과 그 의의는 무엇일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올 추석🍂 최고의 명절 선물🎁 들몰길家 홍삼🍁
👉 linktr.ee/3PROTV_InSam
-----
삼진제약 🎉콜라보 기념😘 최대 76% 할인
👉linktr.ee/samjin_3protv
-----
데일리 눈👁 영양케어🍀'오에핏'
특별가로 체험하세요! 😍한정수량! 물량확보!🎁
👉linktr.ee/3protv_market
책한권 읽은듯합니다🎉
홍교수님 강의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쾌합니다. 박수....또 다른 영상 기대합니다.
넘 흥미진진하게 들었네요 😊
교수님.안녕하세요 ! 2015년에 서양사 들었던 졸업생입니다. 여기서 봬서 반갑습니다 ^^
너무 재밌었습니다. 단순한 역사 나열이 아니라 왜 그랬고 무엇이 후대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자주 불러주세요!
방구석에서 이런 귀한 역사를 배울수있어서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
감사합니다 꾸벅
오랜만에 밀라요보비치의 잔다르크 좀 다시 봐야겠네요
교수님이 중간중간 키워드 하나씩 말씀하시면서 이걸 엠씨들이 아나 모르나 눈치 보시는거 우리 수업 보는거같아서 공감됨ㅋㅋ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ㅎㅎㅎ 백년전쟁 책을 빠르게 읽은 기분이네요^^!
프랑스식 세제, 상비군 과 전제주의가 현재 대륙법계 국가시스템의 근간이 된거같은데
영국 과 미국은 이러한 영향을 받았서도 좀 결이 다르지 않았나요? (스위스도 아마?)
호이징가의 '중세의 가을'을 재밌게 본 기억이 난다. 그 이후로 플랑드르의 역사에 관심을 갖게됬다. 이때가 서구문명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는 시기로 보인다.
일단 좋아요 누름여
😊
갑자기 그렇게 됐어요, 몰라요를 당당하게 말씀하시는 분이시네요 욜~
엥간해선 교수님들 제가 찾아본 바론~ 가설엔~ 통설엔~그러시던데 패기 쩌심👍👍
아수라파천무
부르고뉴가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꾀했다고(그래서 잉글랜드와 붙었다는 뉘앙스로) 설명하는데, 실제로 선량공 필리프 이전까지 부르고뉴 공작들은 오히려 파리 중앙 정계로 진출하려고 안달이었습니다. 1435년 아라스 조약 이후로도 프랑스 왕실과 관계를 회복할 방법이 안 보이니까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독립각을 잰 거죠
부르고뉴는 초반에는 지중해쪽 내륙으로 영지가 치우쳐 있었고.. 그다지 돈 나올만한 영지가 없어 힘이 약하니 프랑스한테 대가리 푹 숙이고 살다가...
브루고뉴 후반기에 저지대 지역 먹고나서 돈도많고 힘이 쎄지니까 독립하겠다는 이야기 나온거 아닐까요?
프랑스 왕가와 관계가 나빠지는것도, 결국 브루고뉴가 저지대를 먹고 프랑스 왕가의 힘을 위협할정도가 되니
어? 이거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지려고 했던거라 관계가 나빠졌다고 봅니다.
브루고뉴 공작들이 프랑스왕한테 알랑방귀 뀌다가, 프랑스왕과 관계가 나빠져서 어쩔수없이 살기위해 독립하려 했다기보다는
브루고뉴가 저지대먹고 프랑스를 위협할만큼 힘이 쎄지니까, 이를 두고만 볼수없는 프랑스 왕이 뭐라도 걸고 넘어지면서 전쟁으로 몰아갔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음 .. 그리고 에이지오브 엠파이어2라는 게임에서 브루고뉴가 캠페인 주인공인 적이 있는데
잔다르크를 잡아죽이는 미션이라 나름 센세이셔널했던 기억이 납니다 ㅋ
프랑스가 영국을 몰아낸데는 대포의 힘이 큰것으로 들었습니다만
흑태자를 모르다니
쌩떼티엔이
에티엔 마르셸이었구나
선조가 이순신 죽인거랑 같은것임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인종, 대륙, 시간을 넘어 인간은 똑같은짓을
반복하기 때문임.
김정일보다는...김정이 프로 세분이죠
하 세분 다 먼나라 이웃나라 세대가 아니라ㅋㅋㅋ중간에 너무 쓸데없는 코멘트가 많네요 듣는 제가 민망함 잉글랜드에서 왕 참수된 이야기 하는데 단두대가 갑자기 왜 튀어나오며 지난회에 왕에 1세 2세는 어떻게 붙느냐는 질문에 한숨만…흑태자가 안 좋은 의미죠?에도 후…검은색 갑옷 입고 17살에 크레시 대승 거둔 폭풍간지를 이런 식으로ㅠ
그 코멘트들 난좋던데
자신의 민족이 망국시대인 사학자. 기분이 어떨까? 평생을 가르친 제자들이 선택한 망국시대에 갖는 소감이 궁금해요? ㅎㅎ
당연한거라고 생각할껄요 사학자들은 영원히 우상향하는 국가는 없다고 생각함 인류역사상 미국 딱 한나라 제외하곤 모든나라는 흥망성쇠를 반복해서 겪었음 다만 한국이 다시한번 흥하기전에 지구온난화로 인류멸망 할거같긴함 지구온도가 6도 넘게 올라가는순간 지구는 인간이 살수없는 행성이 될가능성이 높아서
잔다르크는 그냥 광신도임.. 분위기파악못함.
전 세께 어떤 왕정 국가가 국민의 지지를 받는 군벌을 살려둘까? 국내 정세가 진정이 되면 본인들이 군권을 내려놓고 바닥을 기어도 살려줄까 말까인데 당연히 숙청 1순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