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적어본다. 2. 개선한다. 3. 적극적으로 실수한다. 그리고 인지한다. 그 후 적응, 수용. 4. 조급해지면 안된다는 게 핵심 요점. 4-1. 성인이란 말은 십수년간 습관이 무의식적 능력으로 박혀서 스스로 인지하지 않아도 뇌가 알아서 발동된다는 걸 알고 장기전으로 봐야 한다. 5. 멈추지 않으면 결국 고쳐지게 된다. 6. 자신을 믿는다. 진단 후 콘서타 36과 상담을 통해 객관화가 되니까 정리가 되고, 날 믿게 되고 방법론을 생각하고 적용하다 보니 현실적으로 부딪치는 수많은 실수들을 웃으며 넘길 수 있게 되고 다음 같은 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개선하고 나서 오는 뿌듯함이 나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은 정말 재밌게 즐겁게 살아가고 있고 그렇게 살아가려 그냥 나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약물로 치료 효과가 나오니까 그간의 과오(?)를 고쳐야 한다고 너무 조급해져서 막 달리다가… 마음처럼 안 풀리니 또 우울하고 불안한 그런 상태인데요. 요령을 좀 더 익히고… 사람들이랑도 잘 지내면서 여명을 잘 보내보고 싶습니다. (이 댓글도 중간에 딴 거 하다가 마무리 짓네요😂 ADHD인들아 같이 힘내자)
드디어 2화군요👍👍👍👍👍 문제에 따른 3가지가 지나치게 솔직하기, 경청여부, 장기적인 관계에 따른 어려움에 대해서 잘 풀어서 설명해주신 점은 진정 굿굿입니다👍👍👍👍👍 또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과 (위축되지 말자) 더불어 내향형에 대한 설명도 잘풀어 설명해주신 것도 기억에 남나요👌👌👌 특히 가족중에 있다면 다정함과 옆에 있어드리기, 이역시 기억하겠습니다🤗😊 고로 이번에도 유익한 영상, 진심으로 고마워요👍👍👍👍👍 최강여신 희렌최님~💕💖⚘️☘️
염색체 길이에 따라 사람의 성향이 천차만별인데 결국 타고난 유전자라고 생각함. 누군가는 평생 강인하게 회복탄력성도 좋고 그렇게 살아갈 수 있는 DNA를 받았고 누군가는 아무리 치료해도 재발하는 DNA를 가졌음 그래서 방법론을 통해서 어느정도 회복을 하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회복의 가속도만 붙여줬을 뿐 다시 돌아갈 확률이 높은 DNA는 답이없음..
전 책만 보면 항상 잠이 와요 그냥 졸린 수준이 아니라 어느순간 정신이 뚝 끊어진 느낌으로 잠이 와서 공부도 장기적으로 못하고 책도 몇장 이상 읽는 것도 버거워요 주위에 말하면 남들도 다 책 읽고 잠이 오는 건 똑같다 그러는데 저같은 경우는 일상생활에도 심각하게 지장이 있어서…혹시 이런 증상도 ADHD인가요?😢
저는 adhd 진단을 2020년? 2021년? 받았는데요. 이번에 1,2편 모두 관심있게 들었습니다! 따스한 말씀 감사드려요~많이 공감이 갔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제 작은 경험으로는.. 돈을 벌어야하는 직장(공적인 자리)에서는 이런 실수가 많이 있는 저라는 사람을 싫어한다는 것이었는데요. 아무리 자잘한 걸 잘하려해도, 중요한 업무에서 계속 실수가 나면 매일매일 출근때부터 퇴근때까지 저에게 소리를 많이 지르더라구요.(그분들이 이해가 가긴해요.. 저도 제 스스로가 이해가 안 갔어서요) 앞서 저에대한 정보인 adhd진단받은 연도도 헷갈릴정도로 잘 외우지 못하고, 단어나 사람이름, 물건의 이름 등을 잘 외우질 못하는게 평소에 있었는데 스트레스를 극도로 받은 그땐 방금 나눈 대화도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머릿속이 정리가 잘 안되어서, 구조화가 안되서 그런다"고 하셨는데 저는 이런 구조화가 단어 암기에 특히 두드러진 것 같아요 (정리정돈도 잘 안됐는데 정말 오랜시간에 걸쳐서 좋아지긴했어요!) 단어들이 정리되어져서 머릿속에 있는게 아니다보니 가족외의 사람들과 대화가 항상 빨리 끝나요.. 최근들어서는 제가 관심있는 주제가 아니면 더 대화에 잘 참여를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ㅠ 그래서인지 장기적인 인간관계에서는 저에 대한 신뢰가 자꾸 떨어지더라구요.. 이런 저에게 상대방이 힘들어 할 거라는 생각에 겉은 자신감있게 행동하지만 내면에선 조금은 위축해져 있는 것 같긴합니다ㅜ 진단 받은 후 약물을 먹었을 땐 제가 너무 차분해진 상태가 되었다는 걸 이제서 알게 됐는데요. 대신 약물 부작용으로 음식 냄새를 맡으면 계속 토할 것 같아서.. 밥을 잘 못 먹는게 심해져서 자체적으로 멈추게 됐네요..ㅎㅎ;; 그래도 저에 대해 저 자신도 이해가 가지 않은 많은 부분들이 진단받고 나서 명쾌해져서 속이 시원해지긴 했던 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혹시 나도?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면 전문의와 꼭 상담해보시길 추천합니다!
10:12 딱히 내향형이 아닌데도 이래요.. 이것때문에 자존감이 너무 낮아져서 자기계발 영상이나 글들 찾다가 ADHD인것까지 알게됐는데 너무 힘드네요. 타인을 만나고 싶으면서도 두렵고 특히 다수 앞에 서면 거의 공포심마저 들어서 해야할 일도 긴장해서 못해서 더 욕먹는 일만 비일비재하고..
나도 Adhd아닌가 생각하는 분들 요즘 처럼 뇌정보가 많이 들어오고 신경쓸게 한두개가 아니고 심지어 갈수록 많아져가는 지금 사회에선 현재 자신만을 바라보는 현재자기중심형 사람으로 성격이 변한다고 해요 문제는 이 분들은 ahdh가 아닌데 유사합니다. 그래서 현대 대부분 10 20 30대가 내가 adhd 일지도 몰라 라는 생각을 갖는데요 그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내 얘기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아니길 바라는 것 같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검사받아보세요
1. 적어본다. 2. 개선한다. 3. 적극적으로 실수한다. 그리고 인지한다. 그 후 적응, 수용. 4. 조급해지면 안된다는 게 핵심 요점.
4-1. 성인이란 말은 십수년간 습관이 무의식적 능력으로 박혀서 스스로 인지하지 않아도 뇌가 알아서 발동된다는 걸 알고 장기전으로 봐야 한다.
5. 멈추지 않으면 결국 고쳐지게 된다.
6. 자신을 믿는다.
진단 후 콘서타 36과 상담을 통해 객관화가 되니까 정리가 되고, 날 믿게 되고 방법론을 생각하고 적용하다 보니 현실적으로 부딪치는 수많은 실수들을 웃으며 넘길 수 있게 되고 다음 같은 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개선하고 나서 오는 뿌듯함이 나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은 정말 재밌게 즐겁게 살아가고 있고 그렇게 살아가려 그냥 나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약물로 치료 효과가 나오니까 그간의 과오(?)를 고쳐야 한다고 너무 조급해져서 막 달리다가… 마음처럼 안 풀리니 또 우울하고 불안한 그런 상태인데요.
요령을 좀 더 익히고… 사람들이랑도 잘 지내면서 여명을 잘 보내보고 싶습니다.
(이 댓글도 중간에 딴 거 하다가 마무리 짓네요😂 ADHD인들아 같이 힘내자)
너무 감동입니다 너무 위축되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에 대한 괴로움으로 매일 마음이 불편했는데😢😢.. 위로받아요 감사합니다
드디어 2화군요👍👍👍👍👍
문제에 따른 3가지가
지나치게 솔직하기, 경청여부,
장기적인 관계에 따른 어려움에
대해서 잘 풀어서 설명해주신 점은
진정 굿굿입니다👍👍👍👍👍
또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과
(위축되지 말자)
더불어 내향형에 대한 설명도
잘풀어 설명해주신 것도
기억에 남나요👌👌👌
특히 가족중에 있다면
다정함과 옆에 있어드리기,
이역시 기억하겠습니다🤗😊
고로 이번에도 유익한 영상,
진심으로 고마워요👍👍👍👍👍
최강여신 희렌최님~💕💖⚘️☘️
안주연 전문의 선생님 ADHD 뿐만 아니라 복합트라우마 같은 아동학대 분야도 신문에 기고해주시고 여러방면으로 활동해주셔서 넘 도움되고 감사해요.. 처음으로 감사인사를 드려요.. ❤❤
아..ㅋㅋㅋ진짜 매번 면접관들 앞에 있는것같다는 거 공감이요..ㅠㅠㅠㅠ
기죽고, 자기 잘못 곱씹고..후회하게 됨
10:42 하.. 11:55 ㅠㅠ위로가 되네
내가 어떤걸 받는게 아니라 상대에게 어떤걸 해줄 수 있는지를 생각하면 불안이 내려간다
그냥 약안먹고 그게나다...하고 스트레스받지말고 ...그러나 본인일에 초집중력이 있기때문에 전문가가되세요. 그럼 아무도 탓못합니다. 조직생활이 어려운건 진짜 맞습니다. 그러니 전문가하시길...그런데 낮에 잠오는거 밤낮바뀨ㅣ는게 제일큰 고통임. 부주의한건 아무것도 아님...건강이 나빠져요...은둔형되기싶고 우울증오기싶죠. 이게 제일큰 관건입니다.
자기 특성을 인지하고 인정해야 다음이 있는데 인정 자체도 안 하는게 이분들의 특성이기도 한 것 같아요
염색체 길이에 따라 사람의 성향이 천차만별인데 결국 타고난 유전자라고 생각함.
누군가는 평생 강인하게 회복탄력성도 좋고 그렇게 살아갈 수 있는 DNA를 받았고 누군가는 아무리 치료해도 재발하는 DNA를 가졌음
그래서 방법론을 통해서 어느정도 회복을 하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회복의 가속도만 붙여줬을 뿐 다시 돌아갈 확률이 높은 DNA는 답이없음..
정말 위로 받은 기분입니다. 다 내 얘기 같아요,,,
초반 검사비가 많이 든다는 말에 사정이 안돼서 못가고 있는데
정말 ... 관계가 망가지기 전에 병원에 꼭 가서 치료받고 싶네요...
눈치는 후천척으로 노력하면 개선될 수 있어요. 같이 힘내봐요.
2화도 감사히 잘 시청하겠습니다~♥
전 책만 보면 항상 잠이 와요 그냥 졸린 수준이 아니라 어느순간 정신이 뚝 끊어진 느낌으로 잠이 와서 공부도 장기적으로 못하고 책도 몇장 이상 읽는 것도 버거워요 주위에 말하면 남들도 다 책 읽고 잠이 오는 건 똑같다 그러는데 저같은 경우는 일상생활에도 심각하게 지장이 있어서…혹시 이런 증상도 ADHD인가요?😢
전문의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뒤늦게 저를 알게 된 계기가 되었네요~ 그리고 건강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해주신 희렌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상담 받고, 치료를 받아야겠네요
저는 adhd 진단을 2020년? 2021년? 받았는데요. 이번에 1,2편 모두 관심있게 들었습니다! 따스한 말씀 감사드려요~많이 공감이 갔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제 작은 경험으로는.. 돈을 벌어야하는 직장(공적인 자리)에서는 이런 실수가 많이 있는 저라는 사람을 싫어한다는 것이었는데요. 아무리 자잘한 걸 잘하려해도, 중요한 업무에서 계속 실수가 나면 매일매일 출근때부터 퇴근때까지 저에게 소리를 많이 지르더라구요.(그분들이 이해가 가긴해요.. 저도 제 스스로가 이해가 안 갔어서요)
앞서 저에대한 정보인 adhd진단받은 연도도 헷갈릴정도로 잘 외우지 못하고, 단어나 사람이름, 물건의 이름 등을 잘 외우질 못하는게 평소에 있었는데 스트레스를 극도로 받은 그땐 방금 나눈 대화도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머릿속이 정리가 잘 안되어서, 구조화가 안되서 그런다"고 하셨는데
저는 이런 구조화가 단어 암기에 특히 두드러진 것 같아요 (정리정돈도 잘 안됐는데 정말 오랜시간에 걸쳐서 좋아지긴했어요!)
단어들이 정리되어져서 머릿속에 있는게 아니다보니 가족외의 사람들과 대화가 항상 빨리 끝나요.. 최근들어서는 제가 관심있는 주제가 아니면 더 대화에 잘 참여를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ㅠ
그래서인지 장기적인 인간관계에서는 저에 대한 신뢰가 자꾸 떨어지더라구요..
이런 저에게 상대방이 힘들어 할 거라는 생각에 겉은 자신감있게 행동하지만 내면에선 조금은 위축해져 있는 것 같긴합니다ㅜ
진단 받은 후 약물을 먹었을 땐 제가 너무 차분해진 상태가 되었다는 걸 이제서 알게 됐는데요.
대신 약물 부작용으로 음식 냄새를 맡으면 계속 토할 것 같아서.. 밥을 잘 못 먹는게 심해져서 자체적으로 멈추게 됐네요..ㅎㅎ;;
그래도 저에 대해 저 자신도 이해가 가지 않은 많은 부분들이 진단받고 나서 명쾌해져서 속이 시원해지긴 했던 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혹시 나도?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면 전문의와 꼭 상담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나 뭐 청소하고 정리할일 있을때 통화거는데..와오..맞아요 큰 도움되요!! 매번 누구 불러다 앉혀놓고 청소할수가 없어서, 통화걸고 청소합니다😅
와.. 그냥 딱 저네요 그냥..ㅠㅠ 병원가봐야겠습니다
10:39 나도 남들에게 면접관일 수 있다는 관점 ㄷㄷ
ㅠㅠㅠㅠ 마지막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10:12 딱히 내향형이 아닌데도 이래요.. 이것때문에 자존감이 너무 낮아져서 자기계발 영상이나 글들 찾다가 ADHD인것까지 알게됐는데 너무 힘드네요. 타인을 만나고 싶으면서도 두렵고 특히 다수 앞에 서면 거의 공포심마저 들어서 해야할 일도 긴장해서 못해서 더 욕먹는 일만 비일비재하고..
아 어떡해…다 들어보니깐 나인거 같아
나도 Adhd아닌가 생각하는 분들 요즘 처럼 뇌정보가 많이 들어오고 신경쓸게 한두개가 아니고 심지어 갈수록 많아져가는 지금 사회에선
현재 자신만을 바라보는 현재자기중심형 사람으로 성격이 변한다고 해요 문제는 이 분들은 ahdh가 아닌데 유사합니다. 그래서 현대 대부분 10 20 30대가 내가 adhd 일지도 몰라 라는 생각을 갖는데요 그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공감공감!
거짓말하는거보단 솔직한게 좋다
솔직한거보다 거짓말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음
그건 일반인 입장에서겠지 솔직한 사람은 절망적인기분인데
하지만 무례함을 솔직함으로 포장하진 말자
@@taek7716 전후 파악도 안하고 솔직함=무례함이라고 단정짓는게 더 무례해 보이는데요.
남편이 인정하지 않고. 가족들과 사이는 정말 안좋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뭐 태어난대로 살아야지
ADHD면서 HSP라서 힘들어요 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난가;;;😢
ADHD도 경계선이 있나요?
있어도 극히드문것으로 알고있어요 adhd유명인으로 에디슨 레오나르다빈치 빌게이츠 존f케네디 등 한국도 유명의사분 연예인 정치인 성공하신 분들도 많습니다😊
네 전두엽기능이 안되는거고 그것이 삶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에 따라 스펙트럼이 있는걸로 알아요
ㅠ
앗 제가 adhd인 건 어찌 아시고..😂
약을 2년 넘게 먹어도 그대로 직장에서 민폐를 끼치는걸 보면 ADHD가 아니라 지능이 문제인 것 같기도 하고
혹시 한병원에만 계속 다니셨다면 다른 병원을 가보시는건 어떠실까요??
초중고때 대학교때 공부 하신걸보면 지능이 문제가 아닐것같아요. 더나은 해결방법을 찾으시길 바래요!
누가 옆에서 약을 2년이나 먹는데도 치료가 안 되고 계속 실수하네? 이러면서 꼽 주는 거 아님? 꼭 ADHD가 아니어도 불안이 높으면 실수를 하게 되니까 😊
Mbti
J인 환자도 있나요?
계획적인
J
❤❤❤❤❤❤❤❤❤❤❤❤❤❤❤❤❤❤❤❤
2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