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수록 자식에게 상처받지 않고 사는 비결 5가지 | 70대 노인의 행복공식 | 명언 | 오디오북 | 노후 | 노년 | 철학 | 인생조언 |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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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53

  • @Mindful_Moments_Daily
    @Mindful_Moments_Dail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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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ebud12qw
    @rosebud12qw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9

    노인의 고집은 꺽이지않는다하지만
    자식의 일방적인 주장도 만만치않다
    부모가 조금이라도 지적하는꼴을 못들어준다
    차라리 멀리 떨어져 사는것이 행복하다

  • @hellodanbi
    @hellodanb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6

    저는 효녀도 불효녀도 아닙니다.
    저는 치매부모님을 제가 모셨습니다.
    저는 독박간병을 하고 홀로 남아
    샐프부양을 준비중인
    절실하게 건강하고 싶은 1인가구로 사는 사람입니다.
    저는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이기도 합니다.
    아버지는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해합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자살시도도 하고 자해도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웠습니다.
    15년전 부모님이 치매에 걸리셨습니다.
    어머님은 알츠하이머와 파킨슨
    아버지는 혈관성치매에 망상이 동반한 일명 나쁜치매
    알츠하이머와 파킨슨인 어머니는 착한치매셨습니다.
    대화도 잘되셨구요
    원래 순한분이셨습니다.
    두분 모두 요양등급 3등급이셨습니다.
    부모님들은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을 무서워하십니다.
    버려진다고 생각하세요.
    치매노인은 간병이 힘듭니다.
    대,소변도 받아야하고 재활도 해드려야하고
    대화는 잘 안되고 공감도 안되니 더 힘듭니다.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오랜시간
    두 분을 동시에 혼자 대,소변 갈아가며
    간병을 해야했던 무남독녀입니다.
    간병하는 사람의 건강이 먼저 무너지는것같습니다.
    작년에 두 분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습니다.
    돈이없어 뇌동맥류 진단금 천만원으로
    아버지 장례를 치렀습니다.
    그런데아버지가 돌아가신줄도 모르시던 어머니가
    3개월 후 아버지를 따라가시고
    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2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다른 혈관질환도 생겼고요.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불안감.
    간과 신장 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까지 와서
    53kg - 71kg
    15kg이 넘게 갑자기 쪄버렸고
    걷는것도 움직이는것도 무릎에 무리가 가서 힘이듭니다.
    그리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불안증과 우울증은 어릴때부터 같이 자랐습니다.
    공황장애는 간병할때 왔습니다.
    저는 아직은 마음속에 많은 감정들을
    다스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를 찾고 있습니다.
    제가 누군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세상에 중심은 지금까지 부모님이셨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지금 저는 저를 찾고있습니다.
    이제서야 서럽고 아픕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실때까지 당당하셨고
    자식의 도리는 다했지만 저는 상처가 남았습니다.
    특히 폭력이나 소리에 예민합니다.
    무기력증이 제일 문제인것같습니다. 아픕니다.
    저는 단단해보이고 싶어서 늘 가면을 쓰고 살았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신후 무너지고 가면이 벗겨졌습니다.
    약한 제가 있습니다.
    무너져 허우적거리는 제가 있습니다.
    취업을 했으나 건강이 악화되어
    퇴사를 한 상태로 물가는 무섭게 올랐고 막막합니다.
    치료도 받고있고 약도 먹고있는데 자꾸만 감정이 커집니다.
    노력은하고있습니다만 자꾸 무너집니다
    부모님이 없으니 사람들은 자유라고 말하지만
    저도 아는데 감정은 점점 더 커집니다.
    원망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죄책감 미안함 원망 미움 그리움 많은 감정과
    과거가 저늘 낭떨어지로 밀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감정은 아닌것같습니다.
    하지만 하소연이 아닌 누군가에겐
    위로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유니콘-p4w
      @유니콘-p4w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힘내세요 ~
      그 어려운 부모봉양은 어떤 누구도 못하고 하지않는 엄청난 일을 해내신 분으로
      대단한 뛰어나신 능력자이십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시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세요~

    • @오행자-y9u
      @오행자-y9u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훌륭하십니다 이제 자유와 행복을 누리십시요

    • @박춘옥-q5k
      @박춘옥-q5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9

      글을 읽으며 마음에 슬픔이 옵니다. 너무도 고생했고 애썼고 아팠고, 부모님 섬겨드리고 아버지 폭력에 무서워하고 그 휴유증은 아직도 잊혀질 수 없고 이해되고 공감이되기에 나의 마음도 아픕니다.
      우리 몸과 마음 약하고 때론 강하고 독하고 그래서 안절부절하고 마음 심령에 공포도 있고 하루하루 사는 인생이 그리도 호락호락하지 않은 인생이지요.
      나의 아픔 나의 질병 아프고 아는 사람은 압니다.
      약할때 강함주신 하나님아버지 주님 사랑에 자신을 맡기는 수 밖에 없겠군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의 사랑으로 자매님의 아프고 슬프고 고통스럽고 고달팠던 인생에 심령에 빛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위로하고 축복합니다.
      올려주신 글 읽고 제 마음을 전합니다.

    • @hellodanbi
      @hellodanb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유니콘-p4w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힘이 됩니다. 저희 부모님께도 못들어본 말씀이예요. 당연하게 여기셨거든요. 저는 이제 저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hellodanbi
      @hellodanb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오행자-y9u 응원에 말슴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제서야 저를 위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덕분에 말씀만으로도 행복합니다. 건강하세요^^

  • @soona1950
    @soona195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8

    경제적 여유가있다면, 자녀에게 도움 청하지마시고, 남에게 요금를 지불하며 도움받고 여생 보내 셔요.

  • @1212kairos
    @1212kairos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5

    부모인생과 자식인생은
    별개 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사는것이 서로의
    행복을 위한 겁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의지않고
    스스로를 가장 사랑하며
    만족하며 살아 가는 것이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 @신순애-f4y
    @신순애-f4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부모는 자식을 돌보았지만 이제자식은 자신을 돌보는것이 당연하다는말씀이 힘이됩니다

  • @전사랑-c7o
    @전사랑-c7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자녀에게 상처받지않으려면?
    ㅡ기대하지마라
    ㅡ다른자녀와 비교하지마라
    ㅡ내할일만 다했으면 됐다
    ㅡ자녀에게 위로받으려 하지마라
    ㅡ내리사랑임을 인정하라

  • @Zzzzzz-g7v
    @Zzzzzz-g7v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6

    자식도 성인되서 애인,배우자생기면 반은남이다“라고 생각하며 삽니다 찻아오면 반갑다히고 반기고 전화연락오면 난 건강하고 질지낸다 라며 삽니다 ❤❤❤

  • @천복저
    @천복저 7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아무기대도 않고 사는것이 맘 편합니다

  • @봄비-f3y
    @봄비-f3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비교는 저 자신이랑 합니다,
    나는 좋은 자식이었나?
    나는 좋은 부모였나?
    그러니 불만이 없어요,
    내가 잘한게 없어요

    • @너무나말년복좋은나
      @너무나말년복좋은나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님의말씀
      지혜가 됩니다.
      잘실천하겠습니다.

    • @Sky-rh2bh
      @Sky-rh2bh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오!
      멋진 말입니다
      제 자신에게 되물으며 자식입장에서 부모님을 생각하고
      부모입장에서 자식을 생각힐수 있는 여백이 있네요
      고맙습니다❤

  • @이명희-v6u2l
    @이명희-v6u2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최성순-p2r
    @최성순-p2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저도 요즘 딸과의 갈등으로 힘든 시간
    보내고 있네요
    맞아요 절대 기대 하지 않고 자식 한테
    위로 받고 싶어네요
    꼭 다시 한번더 결심 해봅니다
    젤 중요한 나 자신을 위해 살아갈길~

  • @최은경-z5s
    @최은경-z5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공감이되는 말씀 어쩌면 자식에게 버림받는 세대인거죠 세상이 변한걸 인지하지않으면 부모자식간의 관계가 악순환됩니다 서로 홀로서기 해야됩니다

  • @정양숙-x7f
    @정양숙-x7f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합당한 말씀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 @손병주-n2f
    @손병주-n2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늘 건강과함께 만인의사랑! 가득받으시고
    새해 복! 많이받으셔요❤💛💙

  • @이은규-d5s
    @이은규-d5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의식주병돈"을 혼자서도 잘 해결할 능력을 갖추면 부모자녀가 미워하지 않고 살 수 있습니다!

  • @aaa-f7u9y
    @aaa-f7u9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맛저요 꼭 명심하겠습니다

  • @혜숙이-j4j
    @혜숙이-j4j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민자-x5c
    @김민자-x5c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공감이 되는 말들입니다. 많은 도움 말. 감사드려요^*^❤❤❤

  • @휘승-l6q
    @휘승-l6q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두고두고
    참고하겠습니다~

  • @임옥례-l5u
    @임옥례-l5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진정한 말씀입니다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 @김재환-s4e
    @김재환-s4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공감합니다~^^

  • @이옥임-o4g
    @이옥임-o4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좋은말들 잘들어참고하겠습니다.

  • @산짐승라이더
    @산짐승라이더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자식은 끝없는 사랑이자 애물단지인것 같네요.
    60이넘어 자식들 장가보내고 손자보고 그게 행복이네요.
    그래도 내 새끼니까

  • @김재환-s4e
    @김재환-s4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목소리가 편안해서 듣기 좋네요

  • @wonjoorim8862
    @wonjoorim886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감사합니다

  • @안숙자-v2v
    @안숙자-v2v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감사합니다
    저는저자신만생각하고삽니다
    다잊고

    • @조명희-q1t
      @조명희-q1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게 최고입니다

    • @familyyong3952
      @familyyong395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감합니다
      우리모두행복합시다

  • @신영숙-f7n
    @신영숙-f7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자식에게는 고기를 잡아주지 마시고 고기잡는 법을 가리켜주세요 .

  • @김정희-l5t1r
    @김정희-l5t1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러니까요
    부모를 마음으로 부양한다는 사고로 일생살아왔고
    자식이 그정도는 해줄거라는 믿음으로
    오로지 자식만 보고 살아왔죠
    세상이 급격하게 바뀌어서 우리세대는 너무 억울합니다

  • @심보영-h5l
    @심보영-h5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자식들도와주는거그때뿐이다는거 공감합니다.
    부부끼리 여행많이다니고 추억만들며살자구요.
    우리남편은 자식 아파트할때, 결혼할때 많이 해주어야한다고 생각하는사람이라 솔직히 저는고민입니다.

  • @곽경분-g6i
    @곽경분-g6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좋아요😅

  • @이영희-u9c
    @이영희-u9c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자신의 인생을 살지 못하는 사람이 너무많아 안따까워요 결단하려면 내자신의 용기와 도전이 필요합니다~자식이 내곁을 떠나갈까봐 전전긍긍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많습니다 많습니다

  • @장미꽃-h8d
    @장미꽃-h8d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어떻게상처를
    안바나요.
    기대는안해.

  • @sungheejeon7510
    @sungheejeon751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뿌린대로 거두리라!
    부모에게 효도하는 모습 보인자는 그대로 자식에게도 효도 받을것이고, 부모를 멀리한자는그대로 자식에게도 버려지리라.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니...
    세상에 그저 우연히 되는일은 없다. 즉, 공짜가 없다.

  • @장미꽃-h8d
    @장미꽃-h8d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이꼴저꼴안보고
    내보네니까편해

  • @하나-u3w
    @하나-u3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건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자식의 영혼을 돌보지않고 장사한다고 바쁘셨겠죠.
    눈물로 기도하는 자식은 망하지않는다는 말이 있죠.
    우리 모두 예수님을 진실로 믿고 기도하고 순종하는 자들은 결코 이런 노후를 맞이하지않습니다.
    그리고 자식들도 부모를 공경합니다.
    왜? 어머니의 기도로 구원받고 하늘나라 백성이 되었으니 부모를 공경하고 되죠.

  • @신순례-x6y
    @신순례-x6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맞아요생일이돌아와도자기자식운동한다고거기간대요가혼자음식자안해서잘먹엇어요읻지안는갓이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