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포랑 척준경 중에 무력이 누가 쎌가? 여포도 기병전술 강한데 척준경은 혼자서 성벽올라서 차지하고 11명 데리고 2만명 여진족을 상대하고 이겼는대 2:26 에서 보면 혼자서 술취한체로 방천화극 끝을 맞춘 여포하고 아지발도의 투구의 끈을 끊어버린 이성계랑 누가 더 활을 잘쏠까?
제가 정사에서 관우와 여포의 무예에 대한 묘사나 찬사의 양을 비교해봤는데 여포쪽이 훨씬 많았습니다 만인지적은 장비도 함께 불리고 있고 역사상 여러 장수가 그렇게 불렸던 관용적 호칭이었다면 인중여포요 마중적토라는 말은 오직 여포만을 위해 만들어진 말이지요 여포가 벤 곽사와 관우가 벤 안량의 급을 보면 곽사 쪽이 더 맹장으로 사료되니 제가 보기엔 정사에서도 무예 최강은 여포로 봐야할 거 같습니다
마중적토 인중여포라는 말은 무력을 찬사하는 표현보단 "비장"이라는 평에 주석으로 달린 미사여구에 가까운 표현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표현 자체가 창칼을 들고 돌격하는 것보단 궁기병의 모습이었을 가능성도 높고요. 최고의 기장이라는 뜻이지 최고의 맹장이라는 표현은 아닙니다. 그리고 만인지적이 지나가는 아무 맹장에게 붙는 명칭이 아닙니다. 당대 최강이라는 칭호에요. 중국역사상 항우의 재래라는 표현에 가깝고 극 소수에 몇명만 받은 칭홉니다. 오히려 관우와 장비에겐 과분한 칭호죠. 이후 1800년동안 "관장지용"이라는 고사를 남길정도의 맹장이었으니 뭐 과분하지않을지도? 그리고 곽사를 죽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일기토보단 난전중 적장 참살이 우위라고 봅니다. 애초에 진짜 일기토라고 볼수있는 걸 보면 죄다 죽일정도로 싸우지도(목숨 걸고 싸우긴 하겠지만) 않고 부상입으면 주변에서 호위까지해서 구해줍니다 적병과. 난전중에서 직접참살한게 오히려 힘들일이라고 사료됩니다.
@@djcjfisjsq 유비도 아무나 팽은 안해도 장유 죽인거야 어차피 한의 정통성 문제가지고 운운해서 죽인 문제가 잇고 팽양도 인성때문에 좌천당해서 불만가지고 반란 모의 하다가 걸려서 죽인거지만 유파는 그렇게 대놓고 싫다는 티를 내도 죽이진 않잖음? 근데 다만 도중에 쓰다가 팽양처럼 될거같긴 함. 쟨 인성이... 멀쩡한 자기 상관을 죽이고 동탁에게 붙는 게 더 좋아보인다고 간거부터가 이녀석 인성이... 동탁을 통수 친 가장 큰 이유도 동탁의 시녀랑 사통햇다가 나중에 걸리는 뭣될까봐 죽인거니 여포랑 대면햇을때 유비가 여포의 본성을 느끼고 안좋은 느낌을 받앗단 게 나올 정도니 애당초 유비에게 충성이나 할 수 잇을지 모르겟음 ㅋㅋㅋ
@@웃어보하람 꼭 그렇게 볼순 없는데 유비만 해도 유표보다 명망도 훨씬 크고 벼슬도 높앗습니다? 일단 유비가 여포 토벌 후에 정식으로 받은 벼슬이 좌장군 겸 영 사례교위,예,형,익 삼주목에다가 작위는 의성정후라는 것까지 받앗는데 유표가 형주목이니 영 형주목은 유표 심기가 잇어서 안 내세운다 쳐도 당시 유비가 받은 벼슬이 장난 아니긴 합니다만? 유표보다 더 높습니다. 심지어 명망은 서주대학살 이후 백성들을 지키면서 저항한다거나 의대조 사건의 생존자라서 더 크면 컷지 덜하진 않습니다? 즉 실질적인 힘이 유표보다 딸려서 그렇지 벼슬이나 명망은 훨씬 큰데 유표 밑으로 들어간건 현실적인 문제인거고 여포 역시 유비에게 객장생활한다고 소패에서 살고잇던 게 다 그런거라면 보면 글세요... 뭐 여포가 신의없어서 통수치긴 햇지만 일단 소패에서 잇던 시기가 잇긴햇잖요. 유비가 공손찬 밑에서 최전선인 청주 평원에서 자리잡앗을때 처럼요.
개인적으로 여포 거품이라고 생각하는데 일단 강했던 인물이였다는 점은 아무도 반대 안할겁니다 정사기준으로 봐도 뭔가 최강자 느낌없고 연의 기준으로 봐도 중간보스로 올려치기 되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유비 관우 장비랑 3:1로 싸웠다지만 서주에서보면 장비가 싸우자는 입장이고 여포는 피할정도죠 그리고 190년 전후가 여포의 전성기라면 관우장비는 10년후가 전성기였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포스의 차이도 있죠 일단 항우랑 비교하는건 잘못 되고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항우는 초한지에서 압도적인 라이벌이없는 최강장수로 나오는 반면 여포는 너무 싸움에서 지거나 비기거나 피하거나 하는 장면이 많이 나옴 사족으로 손책한테 소패왕이라고 소가 붙었지만 패왕이라고 불리는것도 말이 안된다고 봄
@@wolfwind1741 근데 안량은 일기토가 아니고 교전과 난전 속에 급습해서 벤거고 화웅은 손견군과 교전 중에 죽었고 문추는 정사에서 없는 인물이고 어디서 무력이 보인다는 거임? 통솔력이 좋고해서 우금의 7군 수몰과 방덕군과의 교전에서 참살해서 군신이라고 불리는 계기인데 무신의 기록은 어디서도 볼 수가 없음
여포는 강하지도 않음. 그냥 평범한 무예를 가진 인물일 뿐임. 동탁의 휘하에서 손견과 맞붙자마자 쫄아서 도망. 하기사 손견이 무섭긴 한게 손견이 실존인물 기준 삼국지 전체최강자임. 이것 때문에 화웅이 손견한테 죽고 동탁은 이각을 사신으로 보내 손견 달래기를 시도하지만 손견이 단칼에 거절 정도가 아니라 동씨 성을 가진 자들을 다 죽여버리겠다는 소리를 함. 이 탓에 동탁은 장안 외곽에 미성을 새로 축성해서 거기서 죽을 때까지 짱박히는데 이 때 여포는 동탁의 시녀와 그렇고 그런 짓을 함. 물론 그 시녀의 배가 날이 갈수록 불러오니 여포는 참 난감했는데 이 때 왕윤이 여포에게 동탁을 죽이면 그 시녀랑 정식으로 혼인시켜준다고 해서 여포는 이에 넘어가 동탁을 죽임. 그리고 이 시녀가 삼국지연의에서는 '초선'이라는 이름이 붙는데 이 '초선'이라는 단어는 사람 이름이 아닌 관직 이름임. 송나라에서는 조선으로 따지면 임금, 세자,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 딱 이 정도의 엄청 높은 관직에 종사하는 관리에게만 주는 관모가 따로 있었는데 이 관모의 이름이 '초선관'임. 그리고 그 '초선'은 궁녀의 관직인데 이 초선관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궁녀의 관직 이름이 '초선'임. 동탁이 사망하자 이각과 곽사는 야반도주를 준비하다가 가후가 헌제와 맞서 싸우라고 부추기자 이각과 곽사는 에라 모르겠다 하는 심정으로 병력을 이끌고 헌제와 맞붙음. 이 때 헌제군에서는 여포가 나와서 이각군과 맞서고 이각군에서는 곽사가 나와 여포와 일기토를 떴는데 90합 넘게 일기토를 뜨고서야 여포가 곽사를 겨우 이기는데 이 때 곽사의 나이 50 넘었음. 당시 평균수명이 30살 정도이고 살해 당하는 사람을 제외하면 45살 정도가 평균수명인데 여포는 오늘날로 따지면 75살짜리 할아버지와 일기토 떠서 이긴거임. 농담 아니고 이 시대에는 15살만 돼도 어른이었음. 여튼 다 늙어빠진 곽사는 여포에게 박빙의 승부끝에 패한 후 성 안으로 도망치고 바로 공성전이 벌어짐. 여기서 이각군은 헌제군을 쓰러뜨리고 여포는 원소 방향으로 도주. 이후 이각은 궁중에 검을 찬 채로 난입해 헌제 면전에서 왕윤의 목을 베어버림. 당시에는 천자를 알현할 때 무기를 소지하는 것 자체가 반역죄에 준한 짓인데 그것도 모자라 천자 면전에서 살인까지 하는 엄청난 불경죄를 저지른 것임. 원소의 객장이 된 여포는 나름 고순같이 잘 싸우는 부하를 이용해 흑산적과 싸워 이기는 등, 겉으로 보기에는 밥값을 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상은 원소군 대표 백하팔인인 안량 문추에게 상장군 자리를 원소에게 돈 주고 샀다는 것을 트집잡아 매양 구타 가혹행위를 일삼음. 이것 때문에 심기가 불편한 원소는 여포를 추방했고 그래서 여포는 서주로 기어들어옴. 여포가 병신이라는 것을 안 장비는 여포를 얕잡아 보고 여포의 군마를 대놓고 노략질함. 그럼에도 여포는 유비한테 잘 보이려고 유비 죽이려고 원술이 파견한 기령을 유비와 강제로 화해시킴. 여포는 의외로 지략이 있는 인물인데 조조군이 쳐들어오자 허겁지겁 성을 버리고 도망치는 척 하면서 성 안에는 복병을 잔뜩 숨겨놓음. 근데 조조군 장수라는 게 자기 아들을 닮아서 무능의 극한을 보여주는 하후돈이었음. 하후도는 빈 성인 줄 알고 얼씨구나 하고 들어가서 점령한 줄 알았는데 복병한테 걸려서 포로로 잡힘. 그걸 한호가 탈옥시켜줌. 이후 여포군과 조조군이 전투를 치뤄 조조군이 댓으을 거뒀는데 하후돈은 여기서 애꾸가 됨. 애꾸가 되자 땅에 누워서 음마음마 거리고 뒤지네 사네 아주 오줌을 싸며 뗑깡을 부림. 전투가 소강상태가 되자 여포는 맨날 놀고 먹기만 하고 아무 계획도 없이 시간을 죽이고 이 때 팔건장들이 여포를 배신하고 여포를 포박해 조조에게 팔아버림. 조조는 여기서 하나의 코메디를 목도하는데 여포가 제발 살려달라고 온갖 똥꼬쑈를 하고 있었는데... 이게 왜 코메디냐 하면 옆에서 유비는 여포를 죽여 달라고 여포와 똑같은 똥꼬쑈를 하고 있었음. 둘이 똑같이 오두방정을 떨면서 조조에게 애원하는데... 여포: 제발 살려주셔요 유비: 제발 여포를 죽여주셔요 조조는 여포 따위 데리고 있어봐야 별 도움이 안 되는 놈이라 교수를 이용해 하늘나라 보내버림. 여포 향년 40살.
장연 턴거보면 멘탈만 잡으면 괜찮은데 하필 그 멘탈이 두부ᆢ
목표나 사명감보단 눈 앞의 이익에만 급급한 전투머신... 즉 용병대장일 뿐이었음.
아니... 용병대장도 신뢰가 우선이지... 선을 상당히 넘은 여포를 고용할 사람이 어딨겠나?
하도 비열한 처세술로 여포가 한 시대를 풍미해서 그런지 삼국지연의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여포 목을 직접 친 이름없는 망나니임.
여포랑 척준경 중에 무력이 누가 쎌가? 여포도 기병전술 강한데 척준경은 혼자서 성벽올라서 차지하고 11명 데리고 2만명 여진족을 상대하고 이겼는대
2:26 에서 보면 혼자서 술취한체로 방천화극 끝을 맞춘 여포하고 아지발도의 투구의 끈을 끊어버린 이성계랑 누가 더 활을 잘쏠까?
이성계 요동정벌 썰 한번 듣고 오시면 활은 이성계 일것 같네요.. 졸본성 공성전이 진짜 미쳤습니다
저런 인간 밑에서 함진영을 지휘했던 고순은 도덕책...
장료 부터 고순까지 장수들은 모두 책임감이나 사명감까지 갖추고 탑티어
항우는 현장 지휘관 뿐만이 아니고, 총사령관으로서도 뛰어났는데....
세상에서 제일 어이없는 말이 감히 여포따위를 항우에 비기는것
항우의 능력은 초한지 최강이라 해도 되지만... 군사적 능력에만 몰빵한 자가 어디까지 가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인 것 같음.
물론 여포와 비교하면... 여포는 항우와 비교하려면 하다못해 나라 하나를 가져야 할 듯
그냥 매우 우수한 기병대장 정도...근데 욕심이 그 분수를 뛰어넘어 행적이 좋지 못한...
지시받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에이스지만 프로젝트 책임자로서의 업무진행은 트롤짓만 골라하는 상사와 같군요
여포의 강력함은 게임에서도 철저히 반영되었다
손견한테 도망가고 학맹반란때도 고순 진영으로 빤스런한 여포는 무력 90이면 많이 처준거. 무력 100이라니 말도안됨
대규모 병력을 이끌 능력도 없는 장수가 조조의 맞상대를 할정도면 당대에 무력으로 무쌍을 찍어서 그렇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ㅋ
유목민 기병이 얼마나무섭냐면 유목기병1명에게 송나라기마병10명이도륙당학적도있다고함
제가 정사에서 관우와 여포의 무예에 대한 묘사나 찬사의 양을 비교해봤는데 여포쪽이 훨씬 많았습니다
만인지적은 장비도 함께 불리고 있고 역사상 여러 장수가 그렇게 불렸던 관용적 호칭이었다면 인중여포요 마중적토라는 말은 오직 여포만을 위해 만들어진 말이지요
여포가 벤 곽사와 관우가 벤 안량의 급을 보면 곽사 쪽이 더 맹장으로 사료되니 제가 보기엔 정사에서도 무예 최강은 여포로 봐야할 거 같습니다
마중적토 인중여포라는 말은 무력을 찬사하는 표현보단 "비장"이라는 평에 주석으로 달린 미사여구에 가까운 표현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표현 자체가 창칼을 들고 돌격하는 것보단 궁기병의 모습이었을 가능성도 높고요. 최고의 기장이라는 뜻이지 최고의 맹장이라는 표현은 아닙니다.
그리고 만인지적이 지나가는 아무 맹장에게 붙는 명칭이 아닙니다. 당대 최강이라는 칭호에요.
중국역사상 항우의 재래라는 표현에 가깝고 극 소수에 몇명만 받은 칭홉니다. 오히려 관우와 장비에겐 과분한 칭호죠. 이후 1800년동안 "관장지용"이라는 고사를 남길정도의 맹장이었으니 뭐 과분하지않을지도?
그리고 곽사를 죽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일기토보단 난전중 적장 참살이 우위라고 봅니다. 애초에 진짜 일기토라고 볼수있는 걸 보면 죄다 죽일정도로 싸우지도(목숨 걸고 싸우긴 하겠지만) 않고 부상입으면 주변에서 호위까지해서 구해줍니다 적병과. 난전중에서 직접참살한게 오히려 힘들일이라고 사료됩니다.
@@ghwnsha 관우가 지휘관으로서 거품인건 팩튼데 무사로서는 당대 이름난게 사실인데요.
저도 관우가 최강이었다는데 한표
장비 또한 연의와 삼국지 게임에서 꽤 많은 피해를 봤죠 유관장 중 유일한 귀족가문으로 병법을 배운 인물인데 지력이 13 언저리로 나오는 건...
잠깐, 유비가 귀족이 아니라고? 황제의 혈육인데? 유관장 중 관우만 유일하게 천민이지.
지력 13보다 무력 99가 더 이해가 안 가는 게 장비임. 장비 무예는 장임컷인데 그럼 장임이 삼국지 전체 최강자?
@@user-tp2sx5it3i ㅋㅋㅋㅋㅋㅋ 너 삼알못이지? 장임은 정사에선 하후돈처럼 무력이 안좋은 장수였던것으로 나와있다. 즉 연의에서 무력 버프를 받은 장수라는것임
@@user-tp2sx5it3i 유비는 귀족이긴 한데 아버지 사망 이후에 평민급으로 떨어져서 황족사칭가지곤 적들이 까진 않아도 '돚자리나 짜던 놈이 어디서!'라고 쌩평민이나 다름 없던 것이 잘도 기어올랏다고 까엿다잖음;;;
@@user-tp2sx5it3i 한나라 경제였나 그사람이 자식을 엄청나게 낳아서 황손이 귀하지가 않은지라 어머니쪽이 천한 소생쪽 후손중에 황손이여도 크게 대접 못받은 사람 많았다함 유비가 힘이 생기니 황손인게 쓸모있어진거지
여포가 서주를 빼앗지않고 유비한테 충성을 다하며 살았다면 어떻게 됬을까.......
@@djcjfisjsq 유비도 아무나 팽은 안해도 장유 죽인거야 어차피 한의 정통성 문제가지고 운운해서 죽인 문제가 잇고 팽양도 인성때문에 좌천당해서 불만가지고 반란 모의 하다가 걸려서 죽인거지만 유파는 그렇게 대놓고 싫다는 티를 내도 죽이진 않잖음?
근데 다만 도중에 쓰다가 팽양처럼 될거같긴 함. 쟨 인성이... 멀쩡한 자기 상관을 죽이고 동탁에게 붙는 게 더 좋아보인다고 간거부터가 이녀석 인성이... 동탁을 통수 친 가장 큰 이유도 동탁의 시녀랑 사통햇다가 나중에 걸리는 뭣될까봐 죽인거니 여포랑 대면햇을때 유비가 여포의 본성을 느끼고 안좋은 느낌을 받앗단 게 나올 정도니 애당초 유비에게 충성이나 할 수 잇을지 모르겟음 ㅋㅋㅋ
됬x 됐o
당시 벼슬도 더 높고 명망도 훨씬 큰 여포가 유비밑으로 왜 감?
@@웃어보하람 그때 여포는 조조에게 져서 떠돌이 신세였는데요? 용장으로 명성은 높았지만 의리가 없다고 욕먹어서 명망이 높은것도 아니었음
@@웃어보하람 꼭 그렇게 볼순 없는데 유비만 해도 유표보다 명망도 훨씬 크고 벼슬도 높앗습니다? 일단 유비가 여포 토벌 후에 정식으로 받은 벼슬이 좌장군 겸 영 사례교위,예,형,익 삼주목에다가 작위는 의성정후라는 것까지 받앗는데 유표가 형주목이니 영 형주목은 유표 심기가 잇어서 안 내세운다 쳐도 당시 유비가 받은 벼슬이 장난 아니긴 합니다만? 유표보다 더 높습니다. 심지어 명망은 서주대학살 이후 백성들을 지키면서 저항한다거나 의대조 사건의 생존자라서 더 크면 컷지 덜하진 않습니다?
즉 실질적인 힘이 유표보다 딸려서 그렇지 벼슬이나 명망은 훨씬 큰데 유표 밑으로 들어간건 현실적인 문제인거고 여포 역시 유비에게 객장생활한다고 소패에서 살고잇던 게 다 그런거라면 보면 글세요... 뭐 여포가 신의없어서 통수치긴 햇지만 일단 소패에서 잇던 시기가 잇긴햇잖요. 유비가 공손찬 밑에서 최전선인 청주 평원에서 자리잡앗을때 처럼요.
관우나 손책은 난전에서 적장과싸웠지만 여포가 유일하게 일대일 일기토맞짱기록을 갖은 유일한 장수고 그자체만으로 대단하지 ㅋㅋ
야전지휘관으로는 당대 최고 수준이지만 사령관으로는 글쎄......
손견만 보면 도망가서 동탁 본진까지 깨지게 만든 여포가 최고의 야전지휘관?
연대규모의 부대지휘에는 당대 최강이었지만 의심과 욕심이 많아 사단이나 군단급의 인물은 아닌데 자기그릇에 비해 욕심이 과했던 인물이었단 평이죠
개인적으로 여포 거품이라고 생각하는데
일단 강했던 인물이였다는 점은 아무도 반대 안할겁니다
정사기준으로 봐도 뭔가 최강자 느낌없고
연의 기준으로 봐도 중간보스로 올려치기 되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유비 관우 장비랑 3:1로 싸웠다지만 서주에서보면 장비가 싸우자는 입장이고 여포는 피할정도죠
그리고 190년 전후가 여포의 전성기라면 관우장비는 10년후가 전성기였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포스의 차이도 있죠
일단 항우랑 비교하는건 잘못 되고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항우는 초한지에서 압도적인 라이벌이없는 최강장수로 나오는 반면
여포는 너무 싸움에서 지거나 비기거나 피하거나 하는 장면이 많이 나옴
사족으로 손책한테 소패왕이라고 소가 붙었지만 패왕이라고 불리는것도 말이 안된다고 봄
여포는 확실이 쌘게맞습니다 조조도 기마로붙으면 게임이안되지요
여포는 확실이 당대최강이맞아요
그냥 기병대장 정도가 적성에 맞고 그릇에도 맞았던 인물
대부분의 게임에서는 최상급 영웅으로 나옴 거의 과금을 해야만 얻을수가 있음
w제 개인적 생각은 중국 장수 원탑은 항우가 아닐까라는….
관우, 문앙도 정사에는 그냥 담백하게 쓰여짐. 근데 그 짧은 커리어에 이정도 기록이면 ㅋㅋㅋ 아무리 평가절하해도
신삼국지는 좀 아쉬운게 더 얼굴이 강인하게 생긴 배우였으면 좋았을텐데..
구삼국지는 그런편이였는데 신삼국지는 아쉬움. 근데 그 배우가 초한지에서 항우까지 연기하던데 중국에서는 그런 외모가 세보이는건가? ㅋㅋ
그래서 여포랑 문앙이랑 싸우면 누가 이기나요?
개인 무력과 기병지휘관으로써는 1티어임 대규모는 꽝이고
이양반은 군주가 아니라, 원소나 조조 아래에서 기병포지션을 가졌으면 승승장구 할 인간인데..
야심없고 쫄보지만 싸움은 잘 하니까...
소설이랑 비할바는 아니지만 정사 삼국지도 애초에 객관성이 떨어지는 편인지라..한번더 조선왕조 실록의 위대함에 국뽕이 차오르게 되네요.
장료 고순이 너무 아까움.... 장료야 뭐 조조밑으로 갔으니 오히려 전화위복이지만 고순은 진심 아깝...
항우가 1티어지
그니까 페이커가 정글 안왔다고 빡치면 미드 오픈 한다는거지?
문앙 장료 관우 이들은 진짜인듯
화웅은 손견군과 교전 중에 죽은거고 안량은 교전 중에 난전 와중에 급습해서 벤거고 문추 얘기는 가상이고 어디가 무력이 보인단 거임?
@@god2453 이거 혹시 일기토 말한건가?? 일기토 99프로는 그냥 뻥이야
근데 관우를 높게 잡아도 되는게 선봉장이었고 백전노장이므로 높게 잡아도 됨 즉 조뱅이쳤어 ㅂㅅ나
@@앙-z9v 근데 왜 욕질임?? 감녕 고함에 놀라서 자지러 진게 관우 그 잘난 관우가 장료의 합비전만큼 성과냈음?? 아님 문앙만큼이나 단신으로 사마소 기병대를 턴 전적이 있음? 그리고 관우를 높게 잡아도 되는 부분이 어느 부분임?? 오나라 턴 건 장료갓 오나라 애송이 취급하면서 털린 관우ㅎㅎ
@@앙-z9v 그리고 이미 일기토 뽀록났다고 하는 순간 이미 관우는 관푸치노네 ㅎㅎ
@@god2453 이거이거 ㅋㅋ 무지성까구나 ㅋㅋ
야 존나한심해서 한마디만한다.
장료 평생 일대기 다합쳐도
관우 북벌 한방에 끝이다. 알고 싸물어라.
장료 욕 그만 먹여.
장료 보다 1억배 위인 조인조차 합비에서 버티는게 끝이었어
아니? 관우하나 막겠다고 위나라 올스타가 움직였다고 ㅋㅋㅋ
그리고 조조가 뉘집 개이름이여? 그 조조가 천도까지 생각했는데??ㅋㅋㅋ 군재만큼은 삼국지 3손가락이고
무력도 5손가락 안에는들어.
만인지적도 됫고. 천 이든 백이든 평가 받은 애가 누구있는데?ㅋ
여포 빼고 ㅋㅋ
야이 시부레 그렇게 치면 무력은 문앙 정봉이 탑이게 ㅋㅋㅋ
항우는 십면매복계 대항우버스터 쿠구구궁도 다 뚫었는데 여포는 조성과 친구들한테도 쌉발린 찐찐따 아닌가요?
관우의 무력 표현이 어디에서 보임? 정사에서?
정사 저자의 평가도 있고 순욱을 비롯한 조조의 모사들이 관우의 무예를 찬양한 내용이 있습니다
@@wolfwind1741 근데 안량은 일기토가 아니고 교전과 난전 속에 급습해서 벤거고 화웅은 손견군과 교전 중에 죽었고 문추는 정사에서 없는 인물이고 어디서 무력이 보인다는 거임? 통솔력이 좋고해서 우금의 7군 수몰과 방덕군과의 교전에서 참살해서 군신이라고 불리는 계기인데 무신의 기록은 어디서도 볼 수가 없음
@@god2453 당대의 사람들이 관우가 난전 중에 싸우는 모습을 보고 내린 평가와 평판들이 있겠지요, 알다시피 순욱의 당대 인물평은 틀린 적이 없었어요
@@wolfwind1741 그리 따지면 장료가 원탑 아닌가요? 관우는 오나라 애들 애송이 취급해서 형주에서 털리고 장료는 합비에서 작살내고
@@wolfwind1741 근데 여쭐것이 있는데 순욱이 관우를 평했다는 거 정사에 어느 부분에서 나오는 건가요??
삼성가노….
인중여포 마중적토 라는 말은 여포가 최강의 무장, 적토마가 말 🐎 중에서 최고의 지구력을 가진 준마 라는 의미죠.
여포는 강하지도 않음. 그냥 평범한 무예를 가진 인물일 뿐임.
동탁의 휘하에서 손견과 맞붙자마자 쫄아서 도망. 하기사 손견이 무섭긴 한게 손견이 실존인물 기준 삼국지 전체최강자임. 이것 때문에 화웅이 손견한테 죽고 동탁은 이각을 사신으로 보내 손견 달래기를 시도하지만 손견이 단칼에 거절 정도가 아니라 동씨 성을 가진 자들을 다 죽여버리겠다는 소리를 함. 이 탓에 동탁은 장안 외곽에 미성을 새로 축성해서 거기서 죽을 때까지 짱박히는데 이 때 여포는 동탁의 시녀와 그렇고 그런 짓을 함. 물론 그 시녀의 배가 날이 갈수록 불러오니 여포는 참 난감했는데 이 때 왕윤이 여포에게 동탁을 죽이면 그 시녀랑 정식으로 혼인시켜준다고 해서 여포는 이에 넘어가 동탁을 죽임.
그리고 이 시녀가 삼국지연의에서는 '초선'이라는 이름이 붙는데 이 '초선'이라는 단어는 사람 이름이 아닌 관직 이름임. 송나라에서는 조선으로 따지면 임금, 세자,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 딱 이 정도의 엄청 높은 관직에 종사하는 관리에게만 주는 관모가 따로 있었는데 이 관모의 이름이 '초선관'임. 그리고 그 '초선'은 궁녀의 관직인데 이 초선관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궁녀의 관직 이름이 '초선'임.
동탁이 사망하자 이각과 곽사는 야반도주를 준비하다가 가후가 헌제와 맞서 싸우라고 부추기자 이각과 곽사는 에라 모르겠다 하는 심정으로 병력을 이끌고 헌제와 맞붙음. 이 때 헌제군에서는 여포가 나와서 이각군과 맞서고 이각군에서는 곽사가 나와 여포와 일기토를 떴는데 90합 넘게 일기토를 뜨고서야 여포가 곽사를 겨우 이기는데 이 때 곽사의 나이 50 넘었음. 당시 평균수명이 30살 정도이고 살해 당하는 사람을 제외하면 45살 정도가 평균수명인데 여포는 오늘날로 따지면 75살짜리 할아버지와 일기토 떠서 이긴거임. 농담 아니고 이 시대에는 15살만 돼도 어른이었음. 여튼 다 늙어빠진 곽사는 여포에게 박빙의 승부끝에 패한 후 성 안으로 도망치고 바로 공성전이 벌어짐. 여기서 이각군은 헌제군을 쓰러뜨리고 여포는 원소 방향으로 도주. 이후 이각은 궁중에 검을 찬 채로 난입해 헌제 면전에서 왕윤의 목을 베어버림. 당시에는 천자를 알현할 때 무기를 소지하는 것 자체가 반역죄에 준한 짓인데 그것도 모자라 천자 면전에서 살인까지 하는 엄청난 불경죄를 저지른 것임.
원소의 객장이 된 여포는 나름 고순같이 잘 싸우는 부하를 이용해 흑산적과 싸워 이기는 등, 겉으로 보기에는 밥값을 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상은 원소군 대표 백하팔인인 안량 문추에게 상장군 자리를 원소에게 돈 주고 샀다는 것을 트집잡아 매양 구타 가혹행위를 일삼음. 이것 때문에 심기가 불편한 원소는 여포를 추방했고 그래서 여포는 서주로 기어들어옴. 여포가 병신이라는 것을 안 장비는 여포를 얕잡아 보고 여포의 군마를 대놓고 노략질함. 그럼에도 여포는 유비한테 잘 보이려고 유비 죽이려고 원술이 파견한 기령을 유비와 강제로 화해시킴.
여포는 의외로 지략이 있는 인물인데 조조군이 쳐들어오자 허겁지겁 성을 버리고 도망치는 척 하면서 성 안에는 복병을 잔뜩 숨겨놓음. 근데 조조군 장수라는 게 자기 아들을 닮아서 무능의 극한을 보여주는 하후돈이었음. 하후도는 빈 성인 줄 알고 얼씨구나 하고 들어가서 점령한 줄 알았는데 복병한테 걸려서 포로로 잡힘. 그걸 한호가 탈옥시켜줌. 이후 여포군과 조조군이 전투를 치뤄 조조군이 댓으을 거뒀는데 하후돈은 여기서 애꾸가 됨. 애꾸가 되자 땅에 누워서 음마음마 거리고 뒤지네 사네 아주 오줌을 싸며 뗑깡을 부림.
전투가 소강상태가 되자 여포는 맨날 놀고 먹기만 하고 아무 계획도 없이 시간을 죽이고 이 때 팔건장들이 여포를 배신하고 여포를 포박해 조조에게 팔아버림. 조조는 여기서 하나의 코메디를 목도하는데 여포가 제발 살려달라고 온갖 똥꼬쑈를 하고 있었는데... 이게 왜 코메디냐 하면 옆에서 유비는 여포를 죽여 달라고 여포와 똑같은 똥꼬쑈를 하고 있었음. 둘이 똑같이 오두방정을 떨면서 조조에게 애원하는데...
여포: 제발 살려주셔요
유비: 제발 여포를 죽여주셔요
조조는 여포 따위 데리고 있어봐야 별 도움이 안 되는 놈이라 교수를 이용해 하늘나라 보내버림. 여포 향년 40살.
문앙 관우가 양대산맥이 아닐지
관우나 문앙에 무력은 그 무력이라기 보다는 군사를 부리는 능력이죠 여포는 군사를 부리는 능력은 모자랐어도 개인 무예는 최고였던 것은 기정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정사에도 나오는 것은 그 구라치기 좋아하는 중국에서 숨길 수가 없어서 써놓은 거니까요 ㅋㅋ
문앙은 적 수천기 속을 개인 용력으로 뚫어 저지하는 짓을 수 차례나 한 용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