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석조 감독입니다. ‘면제받지못한자‘ (줄여서 ’면받자‘)라는 웹툰 기억하시나요? 제가 자대 편 초반부까지 그리고, 아직 미완인 웹툰인데요. 워낙 수익성이 적어서, 초판도 판매가 안 된 작품이죠. 이 작품을 어떻게 마무리 지을까를 고민하다가 결심했는데요. 이렇게 유튜브로 마무리하려 합니다. ‘면받자’는 제 군 생활 이야기로서, 그 웹툰에서 사용할 이야기를 유튜브에 맞게 잘 각색해서 편안하게, ‘삽시간’ 애니 형태로 그려낼 생각입니다. ‘축복 소녀’ 그리다가 텀이 길어지면 종종 내보낼 생각이오니, ‘면받자’의 다음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시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와 장석조 감독님 양기사 출신입니다 05년 1월 20사 공병이였고 해마다 연천으로가서 FTC훈련 받았습니다.저도 전역한지 오래되서 기억은 잘않나지만 FTC훈련장 가면 화장실에 비슷하게 80년대 일본만화처럼 그려졌던게 기억납니다 뻘짓은 안했지만 진짜 같은 병과출신으로서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역시 오인용이 최고입니다.늘 건강하세요 결전!
이거보니까 훈련소에서 정말 그림을 잘 그렸던 친구가 하나 기억나네요. 저도 물론 미대 출신이였습니다만...저는 디자인과 출신이라 발사되는 총기, 물이 흘러나오는 수통등을 종이에서 튀어나올정도로 잘 그리는거 말고는...그릴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그런데. 애니메이션과 동기가 한명 있었습니다. 진짜 엄청난 실력이였습니다. 공군 훈련소라 특기학교를 가게됬는데 그 동기도 저와 같은 특기학교로 와서 그때 훈련단기간동안 소문으로만 듣던 그 그림실력을 봤을때 어떻게 하면 표정을 이렇게 리얼하게 그릴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대단한 동기였죠. 이 영상 보니까 갑자기 생각나네요.
전 육군 출신은 아니지만, 2015-2017 공군에서 근무했었습니다. 비상 대기실에서 부사관 두명하고 병사 네명이 출격 명령을 대기하는데, 야간대기이면 너무 졸리고, 지루했었어요. 그때 졸리고, 지루함을 없엘려고 “면제받지 못한자” 첫편을 거의 대사를 외울정도로 읽었내요. ㅋㅋㅋ 그 책이 어떻게 들어왔는지.. 그 책이 진짜 지루함을 엄청 덜어줬어요. 전역한지 4년이 지났고, 멕시코 교민이라서 다시 돌아갔는데, 아쉽게도 1, 2편을 못 구했네요. 제 군대 생활에서 휙을 남겼던 책이었습니다. 건강하세요!
94년 7월 군번입니다. 감독님 부대 근처 13보급대대였었죠. 아들군번으로 "어쩐지 좋은일이 생길것같은 저녁"을 발표한 이명진 작가가 들어왔었죠...역시 각종벽화와 예술작품을 그리는 활동으로 군생활하던 이명진 작가 생각이나네요.^^ 703으로 유격가던거까지 비슷하네요 ㅎㅎ
오. 반갑습니다. 제가 복무하던 98년 경. 세탁파견 나온 아저씨 두 명이 있었습니다. 어느 부대인지는 몰랐는데, 자기 고참이 만화가 이명진씨라고.. 이명진씨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납니다. 제가 본 그 분들은 97군번이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그 때의 기록이 새록새록 나네요.
@@auraj6116 키야. 부럽습니다. 선배님. 그런 부대에 배치받은 분들은 정말 복받으신 분들이네요. 제가 빡센 공병대로 배치받은 건 21살 당시에는 재난이었지만, 그 때의 군대이야기로 먹고 사니... 복이라고 할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인생 참 아이러니 합니다. ^^
ㅎㅎ 전 만화과 출신인데요. 하필 자대가니까 중대에 저보다 그림 잘그리는 사람이 수두룩했어요... 홍대출신도 있고 미술학원강사하던 양반도 있고 캐나다 미대 출신도 있고;; 여튼 그림쟁이가 창궐하는 희안한 중대였죠. 화장실에 마음의 양식이라고 군대에 매월 발부되는 쪼맨한 책이 있는데 거기 뒷장에 보면 아무것도 인쇄되지 않은 하얀 빈페이지가 3~10장 가량 있어요 거기 누군가가 모나미 볼펜을 이용해 개발새발로 춘화를 그려놨습니다. 인체구조를 무시한 비전공자의 그림은 욕망을 분출하는 낙서일뿐이지만... 뭔가 인상이 강렬하더군요! 그것이 우리중대 화장실 춘화리그의 시작이었습니다...ㅋㅋ 마치 화답을 하듯이 그다음 페이지나 그다음장에 그림전공자의 춘화가 하나씩 추가되었죠. 일본망가 스타일로 그리는 사람도 있었고 극화체로 그리는 사람도 있었고 미국카툰 스타일 등등 가장 압권인건 (아마 미술학원강사였다는 인간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당시 넘버원을 부르던 보아의 얼굴을 아주 비슷하게 묘사한 실사체 춘화였습니다... 액체표현이 ㅎㄷㄷ 했음 여튼 그렇게 춘화가 담긴 마음의 양식은 5사로 변기칸 모두 꽉 채웠고 훈훈하게 마무리되나 싶었는데 어느날 한날 한시에 싹 사라지더군요...-_-; 만년병장의 말년휴가 출발 날짜와 겹쳤기에 모두들 킹리적갓심을... 그뒤로 춘화를 그리면 공유되지 않고 누군가 개인소유로 해버리기에 (책 째 가져가거나 춘화그려진 그림만 찢어가거나)그림쟁이들이 흥을 잃어서 흐지브지 춘화리그가 끝나게되었죠..ㅋ 해당 유튭보면서 20년은 지난 그시절 떠올려서 댓글답니다.ㅋㅋ
91년 가을그것도 끝무렵에 다섯살 세살 형들을 보면서 의정부306보충대로 군입대 했어요(형님 두분은 둘다 방위:단기사병으로 병역이행 했음)... 졸 억울했어요... 전 그때 고1때 군위탁 장학생(성적이나 그런거 안 따지고 막 선발 특히 시골 인문계나 실업계... )으로 선발되서 졸업과 동시 입대하고...어린 나이에 부담도 많아 유급이나 퇴교 등도 많았엇죠...때론 죽는이도 있엇지만 너무 힘들고 배고파서 누가 없어져도 대부분 모를겁니다...
조교출신 입니다. 선그리는데 왜 미대출신이 필요하고 피아노 나르는데 왜 음대출신이 필요한지 알려드리자면 선하나 긋는것도 미대출신은 항상 그리는 사람이라 일반인보다 잘 그을것 같은 기대감과 음대출신은 전공실에서 악기 나르는 행위를 많이해봤을거란 기대감에 동원되는 것입니다. 군대는 주식과 같습니다. 기대감과 1퍼센트라도 높은 확률이라면 무조건 착취하고 싶어집니다. 그럼이만~! 필승!!
어느시절이건 부대마다 잘나가는 화백들이 한명식은 존재했던것 같습니다. 저의 군생활시작인 95년을 예로들자면, 양구에 있던 2사단 예하부대로 기억하는데 취사장, 병사식당, 각종 입간판과 보안문구표지판 등등이 일본애니여캐로 도배가 되어있었죠. 그리고 저 당시에 1군지사 예하에 13보급대대로 기억하는데 항공단말집채교육간 거기도 여기저기 그림 참 많았습니다. 당시 유명한 만화작가가 거기서 복무중이었죠.
가끔 어릴때 누나가 군인아저씨들과 편지 주고받은거 보면, 엄청나게 잘 그린 그림이 함께 들어있어서, 군인은 그림을 다 잘 그리는건가, 아니면 만화가들이 우글우글한건가 했는데, 나중에 제가 군인이 되고 나서 알았죠. 내무반에서 잘 그리는 사람 한 명 쥐어짜서 나온 작품들이라는...
저도 진짜 그림 잘 그리고 싶었는데 예체능 쪽에는 소질이 없었는지 그냥 웁니다... 저도 자대로 신병 막 들어갔을 때 갑자기 식당 알바 해본사람 있냐고 손 들어 보라고 하길래 손들었더니 취사장 사람 손 부족하다고 3~4개월 정도 취사병 후임 들어올 때 까지 요리시킴... 나는 그냥 서빙 알바 한거였는데... 그래도 거기서 요리의 기본기는 좀 배우긴 했지만 새벽 3시 반에 일어나는건 레알 지옥이었던 기억이 나네요..미필분들, 나중에 군대가서 간부나 선임이 사회에서 뭐 해본 사람 하면서 뭐 시킬라하면 그냥 안한척 가만히 있으십쇼. 고생만 합니다...
비슷한 이유로, 자대에 신병 배치받고나서 첫 임무가 관사 닭장 도색하기. 다음 임무는 위병소 위에 걸리는 플랭카드 그리기, 그 다음은 '여기는 민족의 한이 어린 38선입니다.'라는 아주 큰 안내판 그리기, 그리고 각종 구호가 있는 그림 그리기, 사거리 교통안전 표시 그리기 등의 작업들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보너스로 고참 추억록 그림은 제대하기 얼마 전까지 수십 개는 그려줬고(나보다 늦게 전역하는 고참들도 있어서), 끝으로 제 추억록은 자작했다는 추억이 있네요. ㅎㅎ
![사실은 착하고 여린데...세상에서 가장 쎈 고등학생 [명작선]](http://i.ytimg.com/vi/NFns9zj76_Q/mqdefault.jpg)
![Gucci Mane & Sexyy Red - You Don't Love Me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j7IBqyFKT4c/mqdefault.jpg)
안녕하세요. 장석조 감독입니다.
‘면제받지못한자‘ (줄여서 ’면받자‘)라는 웹툰 기억하시나요?
제가 자대 편 초반부까지 그리고, 아직 미완인 웹툰인데요.
워낙 수익성이 적어서, 초판도 판매가 안 된 작품이죠.
이 작품을 어떻게 마무리 지을까를 고민하다가 결심했는데요.
이렇게 유튜브로 마무리하려 합니다.
‘면받자’는 제 군 생활 이야기로서,
그 웹툰에서 사용할 이야기를 유튜브에 맞게 잘 각색해서
편안하게, ‘삽시간’ 애니 형태로 그려낼 생각입니다.
‘축복 소녀’ 그리다가 텀이 길어지면 종종 내보낼 생각이오니,
‘면받자’의 다음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시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석조 감독님 존경합니다 요즘 축복소녀 너무 재밌어요 손효석병장왈 우왕~^^
125대대 이셨네요. 전 111대대 아무튼 반갑습니다.^^
선배님.!!01군번 125대대 선봉 1중대 나왔습니다.^^
고참들에게. 전설적인 선배님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항상 응원 드립니다~충성~
군대에 애착있고 열심히하셧던게 느껴지네요.전 군생활기억도 안나요 ㅎㅎ 복무신조도 까먹었네
이분이 오리지널 인데 꼬마한테 밀리다니
다음 신작은 “ 지뢰,폭파,축성” 이시면 될것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지! 이거야!
굿굿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기다리겠습니다 작가님 ㅋㅋㅋ
존버 갑니다
진짜 보고싶은 책 하나가 인생에 더 생겼다… 저 교본.. 딱 한번만.. 정말 딱 한번만 보고싶다…
땔감. 이런 참신한 표현을... 역시 대단하십니다. 암튼 땔감보급관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신 예술관님의 노고에 치하드립니다.
와 장석조 감독님 양기사 출신입니다 05년 1월 20사 공병이였고 해마다 연천으로가서 FTC훈련 받았습니다.저도 전역한지 오래되서 기억은 잘않나지만 FTC훈련장 가면 화장실에 비슷하게 80년대 일본만화처럼 그려졌던게 기억납니다 뻘짓은 안했지만 진짜 같은 병과출신으로서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역시 오인용이 최고입니다.늘 건강하세요 결전!
뭘 또 안했다고 굳이... 괜찮다고
했네 했어
부끄러움이 너무 많앙
괜찮아요 아저씨 우린 다 이해해
슨뱃님 이야기안하셔도 괜찮습니다. 이해합니다
2:32아..안돼...
그걸 열면...
소크라테스도 인정한 "그것"
미술을 전공했다> 그림을그렸다> 그림을 그리려고 연필을 깎았다> 연필을 깎았으니까 머리도 깎을수 있다 > 이발병당첨
컴퓨터 학과 출신이다 > 컴퓨터는 전기선으로 연결되어있다 > 전기선을 만질수있다> 통신 가설병 당첨
진짜 그렇게 생각할까..?
@@성이름-x6p 예... 그랬어요.. 지금은 잘..
근데 컴공은 ㄹㅇ통신이랑 엮음. 연관성 있기도 함. 부대 pc다루기도 하고... 랜선관리도 하니까
내가 통신병을 한 이유는? 그것도 특공부대에서 특공군장에 무전기 넣어서 완전군장으로 다닌 이유는?
60kg 빼빼 마른 녀석이 45kg 통신 군장 업고 다닌 것 정말 이해 안 간다.
군대는 역시 줄을 잘 서야 한다. 지금은 두 무릎 다 수술해서 고생한다. ㅠㅠ
2007년 면제받지 못한자에서
모두 봤어요 3 전우조에 짬밥 모포에 덮고
몰래 주먹밥 해먹던일(지금은 죽어도 못먹을맛이라는..) 2권까지 있었는데
참 재미있었어요,
어언 연예인지옥이 탄생한지도 20년이 지났네요 ㅠ
장석조 화백님께서는, 나라도 구하셨지만, 죽어가는 여러병사들을 죽음에서 구하신 애국자십니다. 많은 자들이 고뇌에 힘겨워할때, 친숙함으로 다가와 손내밀어 주셨을 장화백님께 인사드립니다.
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아 미친 놈처럼 계속 웃으면서 봤네요 ㅋㅋㅋㅋㅋ
데빌님의 그 역작을 저도 한 번 보고 싶습니다 ㅋㅋㅋㅋㅋ 좋아요는 언제나 필수~
6:46 진짜 개ㅆ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끝에 행보관 손에 들린거 본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도 유선내무 주특기교본 선임이 그려둔거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던게있었는데 딱 저런느낌이었을겁니다..
잘봤습니다
2:21 그게바로 트렌실베니안인가 그거구나요?ㅋㅋㅋ
6사로 좋더라 크앜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남자들에 든든한 보급보이시다👍👍
석조형 ㅋㅋ 충분히 여성케릭터 매력있어서 성인웹툰 시도해봐도 좋을듯 ㅎㅎ
저도 애니과 출신인데 야한거 그릴줄 아녜서 그렸더니 "야 움직일수도 있냐?"해서 1달간 노트로 만들어서
제 첫애니는 야애니었습니다 ㅋㅋ
씹ㅋㅋㅋㄲㄱ아난 미대안가야지
@울보 몇달뒤 단백질과 하나가 되어 발견됬습니다 ㅋ
중대장 : 어떤넘이야! 어떤넘이 행정반에 이따위 교본을 놔뒀어!
행보관 : 어떤넘이야! 어떤넘이 행정반에 놔둔 교본 가져갔어!
중대장 : ???
그림도 잘 그리시지만 이야기도 참 잘 풀어가십니다
웃기도, 겁먹기도, 흥분하기도, 감동하기도하면서 항상 꼭 챙겨보고 있습니다. Ty
오인용은 언제봐도 재미있어 ㅋㅋ
이거보니까 훈련소에서 정말 그림을 잘 그렸던 친구가 하나 기억나네요. 저도 물론 미대 출신이였습니다만...저는 디자인과 출신이라 발사되는 총기, 물이 흘러나오는 수통등을 종이에서 튀어나올정도로 잘 그리는거 말고는...그릴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그런데. 애니메이션과 동기가 한명 있었습니다. 진짜 엄청난 실력이였습니다. 공군 훈련소라 특기학교를 가게됬는데 그 동기도 저와 같은 특기학교로 와서 그때 훈련단기간동안 소문으로만 듣던 그 그림실력을 봤을때 어떻게 하면 표정을 이렇게 리얼하게 그릴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대단한 동기였죠. 이 영상 보니까 갑자기 생각나네요.
어머니특 : 방에서 뭔가 발견되면 정리한다고 변명함
- 오인용 전맴버가 재결하기
- 혁군과 재결하기!
- 오인용 전작품 유튜브에서 볼 수 있게하기!
- 그 동인지 누군가 지금까지 소장하고 있다면?
- 성인 인증 걸고 영상으로! ㅋ
함께 일을 안 하니까, 서로 연락이 뜸해지고, 결국은 각자 살기 바쁘더라구요.
나중에 아이들 키워놓고 나면 그 때 즈음에나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미안해요~
@@team5p 저는 오인용 플레시로 욕 대리만족과 작품으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모든 작품이라도 다시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ㅠ.ㅠ
전 맴버는 재결이 안되요... 한분이 좋은 곳으로 가셨어요.
@@신원섭-x6k 네! 알고있습니다. 그 분 제외하고서라도! ㅠ 오인용 시절에 유튜브가 있었다면 오인용 부자됐지 싶어요! 제 인생의 힘이기도 했거든요! ㅠ.ㅠ
@@tonickim3998 정말 작품 마다 참 재밌었어요. 폭력교실 난닝구 선생님은 진짜 요즘도 가끔 찾아 보곤 하죠.
6:47 6사로 좋더라 ㅇㅈㄹㅋㅋㅋㅋ
ㄹㅇㅋㅋ
9:29무다무다 오라오라
6사로... 좋더라... 명언이네
아 이래서 오인용님이 영상 잘 만드는 것도 군대에서 여러가지 경험이 있었던 것이군요 ㅎㅎ...
땔감에서 빵 터짐 ㅋㅋㅋㅋ
그 교본 이땅의 모든 외로운 이들에게 등불이 되도록 널리 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전 육군 출신은 아니지만, 2015-2017 공군에서 근무했었습니다. 비상 대기실에서 부사관 두명하고 병사 네명이 출격 명령을 대기하는데, 야간대기이면 너무 졸리고, 지루했었어요. 그때 졸리고, 지루함을 없엘려고 “면제받지 못한자” 첫편을 거의 대사를 외울정도로 읽었내요. ㅋㅋㅋ
그 책이 어떻게 들어왔는지.. 그 책이 진짜 지루함을 엄청 덜어줬어요.
전역한지 4년이 지났고, 멕시코 교민이라서 다시 돌아갔는데, 아쉽게도 1, 2편을 못 구했네요.
제 군대 생활에서 휙을 남겼던 책이었습니다.
건강하세요!
어쩐지 여캐에 정성들이시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년 7월 군번입니다. 감독님 부대 근처 13보급대대였었죠. 아들군번으로 "어쩐지 좋은일이 생길것같은 저녁"을 발표한 이명진 작가가 들어왔었죠...역시 각종벽화와 예술작품을 그리는 활동으로 군생활하던 이명진 작가 생각이나네요.^^
703으로 유격가던거까지 비슷하네요 ㅎㅎ
오. 반갑습니다.
제가 복무하던 98년 경.
세탁파견 나온 아저씨 두 명이 있었습니다.
어느 부대인지는 몰랐는데, 자기 고참이 만화가 이명진씨라고..
이명진씨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납니다.
제가 본 그 분들은 97군번이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그 때의 기록이 새록새록 나네요.
@@team5p 세탁파견이면 저희 중대 맞아요. 정비수집중대이기때문에 세탁기운용병이 있죠 ^^
저희는 보급대라서 유격을 가도 2박3일인데 유격장까지 부대버스로 태워서가고 옵니다...일명 당나라부대져 ㅎㅎ
전는 13보급대 앞에 13화학대 있었습니다
지금은 신남 옛날 76사단 있던데로 이사를 갔더군요
@@auraj6116 키야. 부럽습니다. 선배님.
그런 부대에 배치받은 분들은 정말 복받으신 분들이네요. 제가 빡센 공병대로 배치받은 건 21살 당시에는 재난이었지만, 그 때의 군대이야기로 먹고 사니... 복이라고 할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인생 참 아이러니 합니다. ^^
@@여름이아빠-t6t 화학대에 룰라 신정환이 배치댔었지요
신남 레지들 룰라온다고 난리도 아니였었죠 ㅎ
저도 미대출신 + 운전병이었어서 부대 내 모든 차량들의 도색을 갈아치우고 왔어요 ㅋㅋ
그림 실력은 어중간해서 포스터 대회 수상 두번 밖에 못해봄.
그래도 그 덕분에 말년휴가에 그간 존버시킨 포상휴가 몰아 나갔죠.
멋진 작품 자주 봅니다~
정말 최고의 실력자이십니다^^
저도 선임에게 야한 만화 그려주다가 행정관한테 들켜서 완전군장돌고 공책 버린단 명목하에 빼앗겼는데.. 행보관실에 볼일있어서 들어갔다가 그 공책이 행정관에 꽂혀있드라구요... 당시 별명이 홍카소 였었습니다.
ㅎㅎ 전 만화과 출신인데요. 하필 자대가니까 중대에 저보다 그림 잘그리는 사람이 수두룩했어요...
홍대출신도 있고 미술학원강사하던 양반도 있고 캐나다 미대 출신도 있고;;
여튼 그림쟁이가 창궐하는 희안한 중대였죠.
화장실에 마음의 양식이라고 군대에 매월 발부되는 쪼맨한 책이 있는데
거기 뒷장에 보면 아무것도 인쇄되지 않은 하얀 빈페이지가 3~10장 가량 있어요
거기 누군가가 모나미 볼펜을 이용해 개발새발로 춘화를 그려놨습니다.
인체구조를 무시한 비전공자의 그림은 욕망을 분출하는 낙서일뿐이지만... 뭔가 인상이 강렬하더군요!
그것이 우리중대 화장실 춘화리그의 시작이었습니다...ㅋㅋ
마치 화답을 하듯이 그다음 페이지나 그다음장에 그림전공자의 춘화가 하나씩 추가되었죠.
일본망가 스타일로 그리는 사람도 있었고 극화체로 그리는 사람도 있었고 미국카툰 스타일 등등
가장 압권인건 (아마 미술학원강사였다는 인간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당시 넘버원을 부르던
보아의 얼굴을 아주 비슷하게 묘사한 실사체 춘화였습니다... 액체표현이 ㅎㄷㄷ 했음
여튼 그렇게 춘화가 담긴 마음의 양식은 5사로 변기칸 모두 꽉 채웠고 훈훈하게 마무리되나 싶었는데
어느날 한날 한시에 싹 사라지더군요...-_-;
만년병장의 말년휴가 출발 날짜와 겹쳤기에 모두들 킹리적갓심을...
그뒤로 춘화를 그리면 공유되지 않고 누군가 개인소유로 해버리기에 (책 째 가져가거나
춘화그려진 그림만 찢어가거나)그림쟁이들이 흥을 잃어서 흐지브지 춘화리그가 끝나게되었죠..ㅋ
해당 유튭보면서 20년은 지난 그시절 떠올려서 댓글답니다.ㅋㅋ
(꿀꺽)
거... 저런 좋은 그림 우리에게도 좀 나눠주시는걸로...
오인용 채널이 있는지 방금 알았습니다!
추억에 젖어 하루종일 실실대면서 하나하나 찾아보고 있는데 역시 오인용 재미는 여전하네요.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많고 질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21년동안 오인용을 해오면서,
이렇게 올드 팬의 방문은 언제나 선물을 받는 것처럼 기쁩니다.
삶에 충실하시다가, 가끔 들러주세요.^^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
당시엔 핫윈드 라는 게 있었다고... 하더랍니다 ....
오우..어딜가나 보이는 빛..
이사럼은 어딜가나있네 쩔툰에도있고
저는 스파크 ㅎㅎ
어? 센타장님 ㅋㅋㅋㅋㅋ 여기서 뵙네요ㅎㅎ
건강다이제스트
군생활 겹치는 부분이 참 많으시네요
같은 나이에 98년 12월 군번, 그림잘그린다고 끌려간 공수여단에서 포스터 그리던 일이며 포토샵으로 완전군장을 단독군장으로 바꾸던 일이며.. 계속 연결해서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그 마성의 교본 정말 궁금하네요. 출판하실 계획은 없으십니까? ㅎㅎㅎㅎㅎㅎ
예전 오인용 홈페이지 가입하고 정말 열심히 봤었습니다. 그때 유튜브가 있었다면 오인용 여러분들 정말 잘 되셨을텐데. 그게 조금 아쉽네요. 지금이라도 유튜브 하시면서 조회수 올라가는거 보면 제가 다 기쁩니다.
현재 군복무중인 상병입니다 어렸을때 보면안되긴하는데 사촌형이랑 연예인지옥 중년탐정김정일 봤었는데 이 영상보면서 참 저땐 많이 힘들었겠다 싶네요 지금도 충분히 정신적으로 힘든데 말이죠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91년 가을그것도 끝무렵에 다섯살 세살 형들을 보면서 의정부306보충대로 군입대 했어요(형님 두분은 둘다 방위:단기사병으로 병역이행 했음)... 졸 억울했어요... 전 그때 고1때 군위탁 장학생(성적이나 그런거 안 따지고 막 선발 특히 시골 인문계나 실업계... )으로 선발되서 졸업과 동시 입대하고...어린 나이에 부담도 많아 유급이나 퇴교 등도 많았엇죠...때론 죽는이도 있엇지만 너무 힘들고 배고파서 누가 없어져도 대부분 모를겁니다...
ㅋㅋ 레젼드입니다ㅋ 저도 미대생인데 군대때 선임이랑 동기들 여친그림그려주구 ㅎ ㅋㅋㅋ 심지어 나중에 피엑스병되고나서 말년에 창고에서 그림그리구 ㅋㅋ 공감됩니다 ㅎ
조교출신 입니다.
선그리는데 왜 미대출신이 필요하고
피아노 나르는데 왜 음대출신이 필요한지 알려드리자면 선하나 긋는것도 미대출신은 항상 그리는 사람이라
일반인보다 잘 그을것 같은 기대감과 음대출신은
전공실에서 악기 나르는 행위를 많이해봤을거란 기대감에 동원되는 것입니다.
군대는 주식과 같습니다.
기대감과 1퍼센트라도 높은 확률이라면 무조건 착취하고 싶어집니다. 그럼이만~! 필승!!
락커 일병 보고나서 다시 보니 새롭네요 ㅋㅋ
여기 영상들 보면 군대는 단 한개 장점도 없고 갈 곳이 못되는 군요~ 군대가기 싫어지네요
와...스토리 탄탄하고..내용 재미있고..게다가 실화바탕..귯
F.T.C 참 오랫만에 듣는 용어네요ㅎㅎ
조립장간대교라고 하던가
암튼 큰 쇳덩어리를 여섯명이서 들고 하던 ㅎㅎ
사로 별로 사진 그리고 마지막 역작 표지 사진이라도 갖고 계셨으면 참 좋았을 거 같습니다 ㅎㅎ
형 지뢰 폭파 축성 보고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맥심 스파크가 퍼지기 전세대에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입대를 하셨다니 ㅋㅋㅋ
개쩔 ㅋㅋㅋ
장석조
그는 미래를 내다본
구독자 양성 캬~
군인은 사회로 나온다
지뢰,폭파.축성을 단행본으로 내심이?? ㅋㅋㅋㅋ
구매 의사 있습니다.. (-_-)/
하늘은 자격이 없는 자에게 결코 보물을 허락하지 않는다. - -장 화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화백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 우연히 들어왔다가 끝까지 보게 되는 매력이 있네요.
그림도 스토리도 좋았어요. 유튜버로 대성하시길 바랄께요.
혁군 정지혁님이 남성 근육몸은 많이 그리시고
장석조 감독님은 여성 몸을 많이그리시는 걸 보니 역시 사람마다 많이 그리는것이 다른네요?
형 1월25일 내일입대합니다
잘 다녀올게요
난 올해 전역
예비군6년차
민방위4년차
예비군 4년차
22.07.24. 전역
정말 즐겁게 보고갑니다😄 21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밑그림도 없이 어떻게 그리셨지ㄷㄷ 그림천재
저는 자대에선 폰 가능했고 훈련소에선 불가능했었는데 그곳에 거의 모든 기물들에
딸만대장경이 있었다죠 ㅋㅋㅋㅋ
어느시절이건 부대마다 잘나가는 화백들이
한명식은 존재했던것 같습니다.
저의 군생활시작인 95년을 예로들자면,
양구에 있던 2사단 예하부대로 기억하는데
취사장, 병사식당, 각종 입간판과
보안문구표지판 등등이 일본애니여캐로
도배가 되어있었죠. 그리고 저 당시에
1군지사 예하에 13보급대대로 기억하는데
항공단말집채교육간 거기도 여기저기 그림 참 많았습니다. 당시 유명한 만화작가가 거기서
복무중이었죠.
70년대에 군대생활을 했는데 그 때 인사계가와서 건축과 다니다 온놈 누구야 해서 접니다 했다가 10일동안 위병소 담벼락 브로크 쌓는 일 했다. 그런데 수 십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 한것같으니....세상이 그렇게 격변해도 군대에는 별 변화가 없는 것 같아 씁쓸하네.
ㅋㅋㅋㅋㅋㅋ마지막 레전드
가끔 어릴때 누나가 군인아저씨들과 편지 주고받은거 보면, 엄청나게 잘 그린 그림이 함께 들어있어서, 군인은 그림을 다 잘 그리는건가, 아니면 만화가들이 우글우글한건가 했는데, 나중에 제가 군인이 되고 나서 알았죠. 내무반에서 잘 그리는 사람 한 명 쥐어짜서 나온 작품들이라는...
이렇게 재미있는 데 구독자, 조회수 참 안타깝네요. 올해는 유튭 추천신의 성은을 받아 백만 구독자 갑시다.
아도의 끝은 좆망이죠.
이렇게 가늘고 길게... 오래 오래. 같이 갑시다.
혹시 그 교본도 책으로 출시할 계획이 있습니까??
(출시할 거라면 저지금 당장사겠습니다.)
잘 보고 있어요..
저도 진짜 그림 잘 그리고 싶었는데 예체능 쪽에는 소질이 없었는지 그냥 웁니다...
저도 자대로 신병 막 들어갔을 때 갑자기 식당 알바 해본사람 있냐고 손 들어 보라고 하길래 손들었더니 취사장 사람 손 부족하다고 3~4개월 정도 취사병 후임 들어올 때 까지 요리시킴... 나는 그냥 서빙 알바 한거였는데... 그래도 거기서 요리의 기본기는 좀 배우긴 했지만 새벽 3시 반에 일어나는건 레알 지옥이었던 기억이 나네요..미필분들, 나중에 군대가서 간부나 선임이 사회에서 뭐 해본 사람 하면서 뭐 시킬라하면 그냥 안한척 가만히 있으십쇼. 고생만 합니다...
이쯤되면 그 교본이 궁금해지네요 ㅋㅋㅋㅋ
저도 05군번 706x부대 1중대 1소대 1분대 출신입니다...... 뭔가 반가우면서 찝찝하네요 ㅋㅋㅋ 웹툰에 그려진 그대로 그장소라서 소름이...... 위병소부터 cp 전부다
...
반갑습니다. 후배님.
와.. 영상 보면서 125 적혀 있길래 설마 했는데 진짜706x부대 일줄은 몰랐네요 저는20군번 706x부대 출신입니다...
작년 12월에 부대해체 했습니다
영웅이셨군요. 정말 위대합니다 선생!
예전에 그림에 담았던 시절이 생각나서 이번편 정말 잼나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2:17 ㅋㅋㅋ
그럴수있지 군대 1~2년 박혀있다보면
미군은 3~5년😢
장석조 감독님.....ㄹㅇ 흑백그림체로 픽시브에 좀 올려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제목들은 숫자로 부탁합니다. 6 Saro 등등... ㅋㅋ
오인용이 당신입니까 ? 하하 중학교시절 친구들이랑 오지게 따라햇습니다~ ㅎㅎ
군대썰도 신기하고 재밋네요 ㅎㅎ
저는 해군출신이라 유격은 훈련소 이후로 해본적이 없네여 ㅎㅎ. 혹한기는 아예 해본적이 없습니다 ㅎㅎ.
뭐 비슷한 그지같은거 말하자면 손상통제가 있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잘보겠습니당
ㅋㅋㅋ 말이 빨라서 내가 배속을 했었던가
장석조.... 짱!
6사로 잘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6 개빡치는게 폐급도 가면 다시 채운다는거임
Ar... C.va
폐급보존의 법칙임
니주변에 폐급이 없으면 니가 바로 폐급이다 법칙
군대서는 진짜 음미체 출신이면 신급으로 여겨지긴 합니다…. 제 후임중에 대학축구선수 출신 있는데, 크로스 올리는게 무슨 베컴인줄…..
그림 잘 그린다고 이발 병.... 저는 기타 좀 친다고 이발 병 시키던데 손 기술 좋을 것이라고. 오래 전 얘기네요 ㅎㅎㅎ
말 그대로 만신이시네요ㄷㄷ
장화백님 혹시 픽시브 계정 파실 생각 없습니까?
전 이제까지 형님이 그린 캐릭터들중에
이웃집 오인용 오소연을 가장 좋아합니다!
비슷한 이유로, 자대에 신병 배치받고나서 첫 임무가 관사 닭장 도색하기. 다음 임무는 위병소 위에 걸리는 플랭카드 그리기, 그 다음은 '여기는 민족의 한이 어린 38선입니다.'라는 아주 큰 안내판 그리기, 그리고 각종 구호가 있는 그림 그리기, 사거리 교통안전 표시 그리기 등의 작업들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보너스로 고참 추억록 그림은 제대하기 얼마 전까지 수십 개는 그려줬고(나보다 늦게 전역하는 고참들도 있어서), 끝으로 제 추억록은 자작했다는 추억이 있네요. ㅎㅎ
8:17 어차피 이틀뒤면 전역이거든ㅋㅋㅋㅋㅋ 없어지디 말디
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썸넬 로우앵글 그림 미쳤다....형님 지뢰폭파축성녀 더그려주세
다음 작품 지뢰,폭파,충성으로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진심 그림 잘그리는 화백들 부럽습니다
특히 여캐그림...
제 죽기전까지 소원이 x진코믹스나 x툰 같은곳에서 장석조님 19금 웹툰을 보는겁니다ㅠ
ㅋㅋㅋㅋ 그거 아마도 본부중대에... 감사했습니다 선배님
좀 쌩뚱맞지만.
디자인 전공이랑 안 싸웠습니까ㅋㅋㅋ 발상과표현이 주적 ㅋㅋㅋㅋ
제 군생활 같네요.
저도 야한그림 그리기와 포스터로
살아남았습니다. 호국이 눈감고 그릴수 있습니다.
06군번 소총수
저랑 비슷한 군생활이셨네요. 만화그리다 군대가서 소대깍새하고 행정반불려다니며 탄약고안전수칙 사경도제작 위병소앞에경례하는그림등등 그런작업하며 군생활했었는데 ㅎ
진짜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사로 좋트라^ 6사로에서 치다가 7차로가지 티었다죠 ㅎㅎㅎ
오랜만에 보는데 진짜 개레전드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