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도 참.... 건국하자마자 전쟁 벌이고 겨우 이겼는데 20년도 안되서 또다른 옆나라가 쳐들어와 점령 당하고... 그 점령군이 물러가니 다시 볼셰비키군이 점령하고..... 45년이나 더 지나서야 완전히 해방 되었군요. 어찌보면 광복 후 5년만에 내전이 일어나고 그로부터 70년간 분단되어 있는 우리와도 비슷한거 같습니다
그러게요 작 중 배경으로부터 근미래인 1939년... 양 사이드에서 나치 독일군과 소련군이 밀고 들어오면서 나라가 반 토막나고 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소련 주도로 WTO(바르샤바조약기구)에 묶여 동구권 공산국가의 일부가 되었고 1991년 소련 붕괴 때 비로소 본인들의 자주 국가를 건설 했다는 점이 참....
사실 폴란드는 그리 불쌍한 국가가 아니에요.. 폴리투 시절 틈만 나면 모스크바 처들어가서 약탈 했으니 러시아인들이 싫어하는 것은 당연하고 1차세계대전 이후 폴란드 재건되고 바로 같은 국가였던 리투아니아 침공하고 독일,헝가리,루마니아,체코 등 근처 모든 국가들과 영토 분쟁 일으키는 막장 국가였죠. 또 소련과의 전쟁 이후 우크라이나는 그대로 버리고 평회협정 맺어서 우크는 2년 더 버티고 그대로 망하죠. 1900년대 폴란드는 사실상 리틀 독일이에요. 폴란드가 스스로 적을 저렇게나 많이 만드는 멍청한 짓을 했으니 2차세계대전때 찢기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현대사에서 폴란드가 저런 위치에 있지 과거 폴란드는 동유럽과 러시아 일부 지역을 포괄하여 점령하고 있던 대국이었습니다. 특히 슬라브 족에 속한 민족으로써 폴란드-리투아니아 제국 시절 동유럽의 강자로 불리던 국가였죠. 폴란드의 후사르(중기병? 정도의 의미이겠군요)는 폴란드군 헬맷에 붙은 특유의 날개 모양 장식 때문에 흔하게 윙드 후사르라고 불렸습니다. 당시 폴리투 제국의 군사력 중 중심축이었고, 그 이름만큼이라 여러 전쟁에서 용맹함을 보여준 군대죠. 이후에는 전쟁에서 포로가 되거나 패배한 윙드 후사르 전사들이 노예로 팔려 맘루크 용병 (노예가 모여 이루어진 용병단)에서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됩니다 물론 현대사에서는 그저 맞고 다니는 동네북이지만...
빈 공성정때야 폴란드가 매우 강했지만 이후 셰짐이라는 거지같은 제도때문에 결국 프로이센 러시아 오스트리아한테 나라 다 찢겼고, 이후 1차대전 이후 독립해서도 그 근성 못버리고 리투아니아랑 서우크라이나인민공화국 찢어먹은 국가죠. 2차대전으로 국가이미지 세탁 제대로 한 나라입니다.
@@mjs754 아이고 후사르를 까먹고 댓글에 안 썼네요 ㅋㅋ;; 폴란드의 후사르(중기병? 정도의 의미이겠군요)는 폴란드군 헬맷에 붙은 특유의 날개 모양 장식 때문에 흔하게 윙드 후사르라고 불렸습니다. 당시 폴리투 제국의 군사력 중 중심축이었고, 그 이름만큼이라 여러 전쟁에서 용맹함을 보여준 군대죠. 이후에는 전쟁에서 포로가 되거나 패배한 윙드 후사르 전사들이 노예로 팔려 맘루크 용병 (노예가 모여 이루어진 용병단)에서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됩니다
독일 군비증강이 1940년까지도 완벽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해서, 2차대전 시기에 독일에 대해 조금만 더 현명하게 대처했더라면 폴란드 공화국이 계속 이어졌을텐데..... 소련과도, 독일과도 관계가 틀어진 이상 독일을 견제하기 위해 소련-연합국 집단안보체제의 요구인 소련군의 폴란드 내 통과를 받아들일 수가 없었던게 참 큰 딜레마 였을 것 같습니다.
@@Rider-lo9vt 1. 1920년대 독일-폴란드 무역분쟁에서 쓸데없이 독일인들의 국민감정 자극하지 않았으면 그렇게까지 적대하지 않았을 수도 있음. 바이마르 공화국 시기 내내 무역전쟁 벌이다가 나치가 들어선 직후에 정권 안정화를 위해 독일이 물러서면서 당장의 무역분쟁은 폴란드의 승리로 끝났지만, 독일은 그 굴욕을 잊지 않고 폴란드를 아예 침공해버림. 2. 독일이랑 적대코인 탈 거였으면 소련군을 들이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통수맞지 않을 정도 관계개선은 하고, 뮌헨서도 체코슬로바키아 끄트머리 떼가는 얌체짓은 하지 말았어야..
@@Rider-lo9vt 폴란드가 국력은 중견국들 중에서 강한 편이였는데 외교적으로 너무 무능했음. 독일이랑 무역전쟁하면서 척 질거면 독일에 대항할 자기 팀을 만들던가 들어갔어야 하는데 옆나라 소련이랑도 사이 정말 안좋고, 같은 독일에 대항하는 편이였던 체코슬로바키아 분할때도 오히려 독일편 서서 아군 갈라먹고. 헝가리,루마니아랑도 국경분쟁 일으키고 같은 나라였던 리투아니아도 공격하고.... 확장 욕심이 너무 강했음
ㅎㅎ 이 영화 2010년? 즈음에 부산영화제에서 봤었죠. 당시에 제작자가 와서 GV를 했는데 폴란드에서 오랬동안 이 승리를 언급할수 없었다고 합니다. 소련의 압력때문에... 그래서 이제서야 이런 영화를 만들었고 우리가 러시아를 이겼던 역사가 있었다는걸 영화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ㅎㅎㅎㅎ 그리고 이 영화 무려 3D로 만들었습니다. 눈앞에서 스탈린 레닌이 움직입니다
이건 자세히 들여다 봐야하는 데 적백내전을 틈타 영토를 넓히고자했던 폴란드가 소련을 먼저 침공한 것이고 3년간 이어진 전쟁은 소련이 서부 우크라이나를 떼어주는 조건으로 겨우 종전을 하게 됨. 이른바 폴란드-소련전쟁인데 정작 땅주인이었던 우크라이나인들의 의사따위와는 상관없이 소련이, 폴란드가 제 멋대로 영토를 주거니 받거니 했음.
8:31 그리고 저 인물이 저 당시에 말 타고 다니던 볼셰비키 적군의 기갑 전력 체계를 설계하여 마침내 2차 세계대전 당시 보여줬던 현대적인 소련군의 모습으로 바꿔 놓았으나 안타깝게도 스탈린의 대숙청 시기 때 "붉은 군국주의자" 이라는 비난(?)을 받게 되어 죽음을 맞게 되었죠......
100년 전, 80년 전, 70년 전, 그리고 오늘 날까지.. 우크라이나 국민들 입장에서는 러시아라는 국가가 이뻐 보이지는 않죠. 몇몇 분들께서 이긴 전쟁보다 더러운 평화가 낫다는 논리로 우크라이나의 항전을 폄훼하시던데, 제발 이 영화 좀 보시고 그만들 하셨으면 좋겠네요.
음, 제가 알기론 18세기 폴란드가 프루시아, 오스트리아와 러시아에게 지배당하기전까진 11-12세기부터는 현 벨라루시가 리투아니아, 현 우크라이나가 폴란드땅임으로 옛날엔 폴란드 리투아니아 연합국땅으로 강대국으로써 유럽의 아랍화를 매번 막고, 몽골의 침투도 막고, 코자크 (현 우크라이나인)민족과 폴란드 리투아니아 민족과 사이좋게 지내다가 17세기쯤 코자크-폴란드 내전에서 코자크가 졌고, 18세기 말 폴란드가 멸망하기전 코시츄시코 대장과 함께 코자크인들이 폴란드 방어전쟁을 선두했어서 대부분 폴란드인들의 인식은 우크라는 한민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영상도 그렇고 댓글에서도 많이들 오해하시는데... 지금은 몰라도 저당시 소비에트-폴란드 전쟁은 폴란드가 사실상 먼저 선빵 갈겨서 터진 전쟁입니다.. 지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하고는 많이 다릅니다. 아무튼 저 전쟁이 훗날 2차 대전 발발에도 여러 의미로 상당히 영향을 끼쳤습니다. ruclips.net/video/PiK1aJtv-yo/видео.html ko.wikipedia.org/wiki/%EC%86%8C%EB%A0%A8-%ED%8F%B4%EB%9E%80%EB%93%9C_%EC%A0%84%EC%9F%81
선후공을 따지기 어려움. 위키문서에 언급된 베르사유 조약은 폴란드의 독립과 서방국경은 분명히 명시했지만 동방국경을 명확히 정하지 않았고, 독일 제국과 러시아 제국 간에 체결된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으로 러시아와 그 후신인 신생 소련은 동유럽에 대한 권리를 상실한 상황이었음. 여기서 소련이 혁명의 수출을 외치면서 우크라이나, 벨로루시 등지로 서진하니까 폴란드로서는 동방 국경을 지키기 위해서 동진한 것임. 애초에 신생 우크라이나 공화국이 소련의 침공을 받고 살기 위해 폴란드에 SOS치면서 개입한 거라, 폴란드에게도 명분이 있었음. 정확히 따지자면 소련은 명백한 침략자고, 폴란드는 침략자인지 해방군인지 애매한 포지션, 피해자는 지금과 비슷하게 동유럽의 신생 독립국들이라고 봐야지..
@@코믹하우스 1936년에 육군에서 대대급으로 구성된 최초의 공수부대가 창설되었으며 공군도 낙하산병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1938년 3월에는 당시 리비아 총독이었던 이탈로 발보 공군원수의 적극적인 주도하에 리비아 트리폴리 근방 베니토 공항에 강하병학교를 수립되었다
@@궁물에밥한끼 넌 일일히 내가 하나하나 다 가르쳐야하니 1918년 미국의 빌리 미첼에 의해 최초로 공수부대란 개념이 만들어졌고 1927년 이태리에서 최초로 공수부대의 강하가 실험적으로 이루어졌으나 부대 편성에까지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1931년 소련의 미하일 투하쳅스키에 의해 소련공군소속으로 정규군이 만들어졌단다. 알간?
유럽상황을 잘모르시는군요. ㅎㅎ 지금 우크라이나가 나토가입 드립치는 이유가 유럽국가들이 폴란드에 엄청난지원을 합니다. 연간 130 억달러 지원하고 경제도 지원하죠.지금 폴란드는 경제 호황이고 그부로 무기를 수입하고 강력한 부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걸본 우크라이나는 나토 가입으로 폴란드가 받는걸 우크라이나가 받아서 경제적 부흥을 하려는거고요. 그걸 러시아가 멍청하게 바라볼수 없어서 지금 침공을한거거요. 그런데 유럽은 폴란드를 더 원합니다 지형상 큰 땅덩어리를 가진 우크라이나보다 적당한 지형에 적당한 국토면적의 폴란드가 더 유리하니..
역사는 언제나 평화를 시기한다 참 아이러니한 사실이 (영화끝 후반부 설명에서)서로 사이가 악화될 잘못을 반복했다하더라도 학살은 별개의 문제 같습니다.나치의 유대인 학살처럼요 특히 실망스러운 건 우크라이나가 저때 폴란드 학살 주동자 반데라를 영웅숭배 찬양한다는점인데 지금 테러 러시아를 악이라고 매도할 자격있는지 의문이구요. 아무튼 끝내야할 반복해선 안될 피의 역사
우크라이나 입장에선 폴란드와 러시아가 자기네 영토를 동서에서 침략한 침략자였으니까, 그 둘을 견제하려면 그 둘이랑 다 사이가 나쁜 나라, 즉 나치 독일의 손을 잡는게 합리적인 판단이었죠. 폴란드가 독일과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그 둘과 사이가 나쁜 영국 손을 잡은 것처럼요.
영화에서 언급된 우크라이나 인민공화국은 자유주의 공화국으로서 현재 러시아 연방과 혈투를 벌이는 우크라이나 공화국의 근본이 되는 정통성 그 자체라고 보면 됩니다. 결국 우크라이나는 영상 말미에 설명된대로 끝내 사직이 문을 닫아 수십년간 우크라이나 SSR로 식민지생활을 당하는 수모를 겪게 됩니다.
? 뭔 개소리지? 현 우크라이나 정권은 나찌와 같이 붙어먹고 폴란드인들 대학살 한 놈들인데 뭐가 자유주의 공화국 후손이라는거지? 반데라와 OUN놈들이 뭔짓거릴 해왔는지 모르는건가? 게다가 미국 주식회사의 지원으로 정당한 정권 쿠데타로 뒤집어 엎고 헌법 개무시하고 동부 우크라이나 주민들 개같이 학살해댔는데? 어디가 자유주의 공화국이지?
@@jihimij9098 전쟁자체는 폴란드의 우크라이나 침공입니다. 물론 우크라이나 지방도 반으로 갈라져 공산주의, 백군(러시아 왕당혹은 구정부군)과 우크라이나 민족전선으로 나눠져있었고 선생님이 말씀하신대로 소련측의 공산화 바람이 우크라이나를 향해있었던건 사실입니다. 허나 엄연히 군사행동은 폴란드가 계시했고 또하나 알아야하는건 독립후 2차 세계대전전까지 폴란드는 굉장히 민족주의적이며 팽창주의였다는겁니다. 물론 절대로 러시아를 변호하는건아닙니다 계네들도 똑같았거든요.
@@tonykim5285 폴란드의 대외확장은 1921년에 일단락되었고 이후로는 일개 도시나 마을들을 둘러싼 국경분쟁만 벌였는데요. 그리고 폴란드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는것 자체가 사실과 동떨어진 것입니다. 폴란드는 1920년 4월 바르샤바 조약을 우크라이나 인민 공화국과 체결한 후에 우크라이나에 군사원조를 위해 출병시켰어요. 이게 볼셰비키측 선전의 실상입니다. 그 볼셰비키 자체가 러시아 제국의 일부였던 동유럽의 모든 신생국들 즉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을 먼저 침공해서 국제깡패로 낙인찍힌 상황이었어요. 러시아 제국으로부터 독립한 모든 국가가 침략 대상이 되었고 폴란드도 당연히 대상이 되는데 폴란드가 손놓고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오스만투르크와의 전투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폴란드의 정체성을 확립시켜준 사건 최종장. 이 마지막 시기를 거치면서 러시아와 맞닿아 있으면서 여러 교류가 이루어지나 러시아와는 완전히 친해질 수는 없는 국가가 되었죠.
혹시 저 전쟁 누가 이긴 건 가요?
@@kamjakoo1932 러시아가 이겼는데 러시아가 손실을 많이 봐서 거의 땅 못 뜯어감
@@Atletici_Madrid 폴란드가 이김. 그 후에 폴란드는 땅 얻어먹고. 애초에 우크라이나 지원요청으로 소련을 침공한게 폴란든데 정작 전쟁 이기고 우크라이나 그대로 버려서 우크가 3년 버티고 소련한태 먹힘.
폴란드도 역사적으로 러시아에 개입을 많이 했음. 이 전쟁도 사실 폴란드가 러시아를 먼저 침공한 전쟁임. 과거 폴란드가 강할때는 러시아 짜르 선출에도 드럽게 개입하고 모스크바 침공한 사례도 있음. 그러다 점점 약해져서 멸망했다가 독립한 직후임.
폴란드 제2 공화국은 초반에는 민스크 키예프도 점령하면서 이기는가 싶었지만 나중엔 바르샤바까지 밀리면서 서방세계의 지원을 받고 겨우겨우 살아남았죠
이야기를 풀어내는 쏨씨가 정말 천재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100년전이나 지금이나 별반다르지 않네요.~
폴란드도 참.... 건국하자마자 전쟁 벌이고 겨우 이겼는데 20년도 안되서 또다른 옆나라가 쳐들어와 점령 당하고... 그 점령군이 물러가니 다시 볼셰비키군이 점령하고..... 45년이나 더 지나서야 완전히 해방 되었군요. 어찌보면 광복 후 5년만에 내전이 일어나고 그로부터 70년간 분단되어 있는 우리와도 비슷한거 같습니다
그러게요 작 중 배경으로부터 근미래인 1939년... 양 사이드에서 나치 독일군과 소련군이 밀고 들어오면서 나라가 반 토막나고 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소련 주도로 WTO(바르샤바조약기구)에 묶여 동구권 공산국가의 일부가 되었고 1991년 소련 붕괴 때 비로소 본인들의 자주 국가를 건설 했다는 점이 참....
사실 폴란드는 그리 불쌍한 국가가 아니에요..
폴리투 시절 틈만 나면 모스크바 처들어가서 약탈 했으니 러시아인들이 싫어하는 것은 당연하고 1차세계대전 이후 폴란드 재건되고 바로 같은 국가였던 리투아니아 침공하고 독일,헝가리,루마니아,체코 등 근처 모든 국가들과 영토 분쟁 일으키는 막장 국가였죠. 또 소련과의 전쟁 이후 우크라이나는 그대로 버리고 평회협정 맺어서 우크는 2년 더 버티고 그대로 망하죠.
1900년대 폴란드는 사실상 리틀 독일이에요.
폴란드가 스스로 적을 저렇게나 많이 만드는 멍청한 짓을 했으니 2차세계대전때 찢기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이건 폴란드의 선빵이라서 독일과 소련에게 반갈죽 당한건 업보에 가깝다 생각됨
@@gsdi 모스크바 자택서 검거
@@Fekorastro 역사적으로 맞는말인데 폴스키놈 바르샤바에서 글싸지르고 있노 ㅋㅋㅋㅋㅋ
진짜 이런류의 영화들이 너무 좋음, 흔히 접하기 힘든걸 이런곳에서 보는건 정말 행운
심지어 18~20년 때 폴란드와의 전쟁은 아직 내전도 채 끝내지 않고 시작한 전쟁이었습니다
12:34 좌측에는 트로츠키네요 ㅎ 트로츠키에 레닌에 스탈린에 주요 볼셰비키들은 다 나오는구만 ㅎ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03:55 이 폴란드 배우 넷플릭스 드라마 월드 온 파이어에서도 폴란드 군으로 등장하죠 ㅎㅎ
현대사에서 폴란드가 저런 위치에 있지 과거 폴란드는 동유럽과 러시아 일부 지역을 포괄하여 점령하고 있던 대국이었습니다. 특히 슬라브 족에 속한 민족으로써 폴란드-리투아니아 제국 시절 동유럽의 강자로 불리던 국가였죠.
폴란드의 후사르(중기병? 정도의 의미이겠군요)는 폴란드군 헬맷에 붙은 특유의 날개 모양 장식 때문에 흔하게 윙드 후사르라고 불렸습니다. 당시 폴리투 제국의 군사력 중 중심축이었고, 그 이름만큼이라 여러 전쟁에서 용맹함을 보여준 군대죠.
이후에는 전쟁에서 포로가 되거나 패배한 윙드 후사르 전사들이 노예로 팔려 맘루크 용병 (노예가 모여 이루어진 용병단)에서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됩니다
물론 현대사에서는 그저 맞고 다니는 동네북이지만...
맘루크요?
빈 공성정때야 폴란드가 매우 강했지만 이후 셰짐이라는 거지같은 제도때문에 결국 프로이센 러시아 오스트리아한테 나라 다 찢겼고, 이후 1차대전 이후 독립해서도 그 근성 못버리고 리투아니아랑 서우크라이나인민공화국 찢어먹은 국가죠.
2차대전으로 국가이미지 세탁 제대로 한 나라입니다.
결국 본인들 역사도 만만치 않은 침략자면서 피해자 행세는 나라임
후사르로 유명한거 아녔나요?? 동유럽은 잘몰라서요 ㅎㅎ
@@mjs754 아이고 후사르를 까먹고 댓글에 안 썼네요 ㅋㅋ;;
폴란드의 후사르(중기병? 정도의 의미이겠군요)는 폴란드군 헬맷에 붙은 특유의 날개 모양 장식 때문에 흔하게 윙드 후사르라고 불렸습니다. 당시 폴리투 제국의 군사력 중 중심축이었고, 그 이름만큼이라 여러 전쟁에서 용맹함을 보여준 군대죠.
이후에는 전쟁에서 포로가 되거나 패배한 윙드 후사르 전사들이 노예로 팔려 맘루크 용병 (노예가 모여 이루어진 용병단)에서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됩니다
14:36 사로 피장파장
소련군도 폴란드군 포로들을 똑같이 학대했죠..
심적으로는 똑같이 갚아주면 좋겠지만 소련과 폴란드의 절대적인 국력에서 차이가 나는 상황에서 구지 학대를 해서 미래 상황을 악화시킬 이유는 없었죠. 정 소련을 적으로 돌릴꺼면 독일을 아군으로 끌어들이던지
@@PikaPi678 ㄹㅇ폴란드가 너무 멍청했음. 근처에 지 친구 하나도 없는데 적만 더 늘리고
@@PikaPi678굳이
씨네모리님 최곱니다
소 달구지만 보이던 동방의 조그마한 나라가, 100년후 이 나라에 탱크및 전투기를 팔게 되죠.
20년대면 철도망과 인프라가 깔리고 조선주요도에 이미 현대적인 도시가 건설되있었습니다. 사는사람들이 대부분 일본인이었지만.
드디어 해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독일 군비증강이 1940년까지도 완벽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해서, 2차대전 시기에 독일에 대해 조금만 더 현명하게 대처했더라면 폴란드 공화국이 계속 이어졌을텐데..... 소련과도, 독일과도 관계가 틀어진 이상 독일을 견제하기 위해 소련-연합국 집단안보체제의 요구인 소련군의 폴란드 내 통과를 받아들일 수가 없었던게 참 큰 딜레마 였을 것 같습니다.
흠 어째 그때의 폴란드랑 오늘날 동아시아의 모 국가랑 비슷한거 같네요. 과거의 감정 때문에, 적이 이빨을 드러내도 이도저도 못하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
나치 독일에 어떻게 더 현명하게 대처함 극도로 위험하고 극도로 미친새끼들인거 당시에도 다 알았는데
@@Rider-lo9vt
1. 1920년대 독일-폴란드 무역분쟁에서 쓸데없이 독일인들의 국민감정 자극하지 않았으면 그렇게까지 적대하지 않았을 수도 있음. 바이마르 공화국 시기 내내 무역전쟁 벌이다가 나치가 들어선 직후에 정권 안정화를 위해 독일이 물러서면서 당장의 무역분쟁은 폴란드의 승리로 끝났지만, 독일은 그 굴욕을 잊지 않고 폴란드를 아예 침공해버림.
2. 독일이랑 적대코인 탈 거였으면 소련군을 들이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통수맞지 않을 정도 관계개선은 하고, 뮌헨서도 체코슬로바키아 끄트머리 떼가는 얌체짓은 하지 말았어야..
@@Rider-lo9vt 폴란드가 국력은 중견국들 중에서 강한 편이였는데 외교적으로 너무 무능했음. 독일이랑 무역전쟁하면서 척 질거면 독일에 대항할 자기 팀을 만들던가 들어갔어야 하는데 옆나라 소련이랑도 사이 정말 안좋고, 같은 독일에 대항하는 편이였던 체코슬로바키아 분할때도 오히려 독일편 서서 아군 갈라먹고. 헝가리,루마니아랑도 국경분쟁 일으키고 같은 나라였던 리투아니아도 공격하고.... 확장 욕심이 너무 강했음
@@dgdagdt7863 훠훠훠
전쟁없었던 나라는 세계 없군요.
이번 폴란드가 우크라이나 도와주는건 진심인듯...........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폴란드 역사가 궁금했는데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보고 역사 공부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ㅎㅎ 이 영화 2010년? 즈음에 부산영화제에서 봤었죠. 당시에 제작자가 와서 GV를 했는데 폴란드에서 오랬동안 이 승리를 언급할수 없었다고 합니다. 소련의 압력때문에...
그래서 이제서야 이런 영화를 만들었고 우리가 러시아를 이겼던 역사가 있었다는걸 영화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ㅎㅎㅎㅎ
그리고 이 영화 무려 3D로 만들었습니다. 눈앞에서 스탈린 레닌이 움직입니다
저 전쟁 자체가 폴란드가 먼저 선제공격을 가한 전쟁인데 소련의 반격으로 위험하다가 살아난건데 자랑하기도 뭐하죠?
이건 자세히 들여다 봐야하는 데 적백내전을 틈타 영토를 넓히고자했던 폴란드가 소련을 먼저 침공한 것이고 3년간 이어진 전쟁은 소련이 서부 우크라이나를 떼어주는 조건으로 겨우 종전을 하게 됨. 이른바 폴란드-소련전쟁인데 정작 땅주인이었던 우크라이나인들의 의사따위와는 상관없이 소련이, 폴란드가 제 멋대로 영토를 주거니 받거니 했음.
소련은 복수한거구나
이때 벨라루스가 가장 큰 반갈죽을 당했죠 물론 그후로 폴란드 반갈죽으로 소련으로 돌아오긴 했지만요.(돌아온게 맞나?)
폴란드 체코분할때도 땅받음 2차대전 독일한테 첫빠따로 쳐맞아서 피해자이미지 많은데 양아치짓 존나많이했움
결국 침략자는 러찌임
지금 폴란드가 우크라이나군에 탄약과 장비를 지원하는 이유가 있군요.
폴란드가 소련에 이들 바득바득 가는 이유가 있었네요~
우리랑 공통점이 많은듯~~
05:09 부됸늬 내가 아는 그 사람이 맞다면
완력으로 소련의 정정한 청년 KGB 3명제압해서 스탈린에게 직접 전화걸어서 숙청피했다던데,
(예조프의 주도였죠.)
인상은 그냥 동네 노인정에서 장기둘법한 인자한 할배인데, 힘이 진짜 장사였다고 합니다.
당시 기병 병과에서는 전세계에서 5손가락 안에 꼽힐 뛰어난 장군이였죠.
물론 기병 병과 자체가 도태되는 시기였기에 별 도움은 안됐지만..
"아ㅎㅎ...부됸늬는 오해라네. 풀어주게."
이 시국에 참으로 시의적절한 영화 리뷰네요 ㅎㅎ
딱 한가지 차이점이라면, 저때는 폴란드가 선빵 날렸다는 것이죠.
이건 폴란드가 먼저 소련 침공한거라 적절하진 않아보이네요
잘 보고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 소개. 부탁드립니다.
우크라이나 침공과 맞물려 동유럽의 갈등을 잘 보여주는 영화네
엌 폴란드 장군, 유제프 피우수트스키 '원수'를 왜 웬수로 읽으시나요 ㅋㅋㅋ 웃음 잘 참고 보다가 여기서 빵 터졌내요 ㅜㅜ
아 진짜 푸하하하하하😂😂😂😂😁😁😁👍👍👍👍👏👏👏👏 씨네모리님의 진지한 말투의 웃음을 주는 표현력은 정말 알아줘야 합니다!! 지금 초반보다가 " 여기 머리스타일만 레닌을 닮은 레닌과 콧수염만 닮은 스탈린을 " 소리 듣는데 빵터짐요~~~!! 😂😂😂😆😆😆👍👍
이건 비스와 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전투이지요
주인공 남자 배우~~현 폴란드 대통령 두다 닮았네요
여기는 안나왔지만 영화에서 투하쳅스키의 명령을 알아내는데 부르주아였던 두 통신대소속 병사가 큰일을 해내죠. 덕분에 반격에 성공하고
역사는 평화를 시기한다
섬뜩합니다
8:31 그리고 저 인물이 저 당시에 말 타고 다니던 볼셰비키 적군의 기갑 전력 체계를 설계하여 마침내 2차 세계대전 당시 보여줬던 현대적인 소련군의 모습으로 바꿔 놓았으나 안타깝게도 스탈린의 대숙청 시기 때 "붉은 군국주의자" 이라는 비난(?)을 받게 되어 죽음을 맞게 되었죠......
그리고 소련-폴란드 전쟁때 피우수트스키한테 옆구리를 엎어 터지고 그책임을 트로츠키와 함께 스탈린 탓이라 하면서 숙청의 씨앗을 만들기도 함...
@@선제이-f2y 스탈린은 그 때 부터 투하쳅스키한테 악감정이 생기기 시작하여 호시탐탐 그를 제거할 기회를 저 때부터 노리고 있던 셈이네요...
저때 소련군 온갖 범죄는 다저질렀다는데
영화를 소개하는 다른 유튜브와는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이 분은 영화를 통한 전쟁사의 재구성이라고 해야겠죠 ^^~ 덕분에 공부잘했습니다. 2차대전에서 폴란드 장교들 학살의 빌미는 여기서 비롯되었군요 ㅠ ㅠ 그 피비린내 나는 인과응보 라니 ㅠ ㅠ
이래서 폴란드가 유럽의 포덕후가 되는 계기가...
정말 세계사와 전쟁영화를 접목시켜서 알기쉽게 설명해주는 채널은 이곳이 유일하다. 정말 보석같은 채널이다. 감사드립니다.
저때 폴란드를 침공한 소련군 28만이 죽은 것에 대한 앙갚음으로 2차대전때 카틴 숲의 학살이 이루어졌다고 알고있습니다.
@@jinshin5170 ㅋㅋㅋㅋ 그렇군요
폴란드도 선빵 처놓곤 피해자 코스프레 ㅈㄴ하는거 역겹죠..
과거부터 틈만나면 러시아 모스크바 앞까지 침공하던게 폴란든데..
당해도 싸죠
@@조성민-z7b ㅇㅈ ㅋㅋㅋ
가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뉴스
댓글에 폴란드 옹호하는 글들
많던데 ㅈㄴ 역겨움. ㅋㅋㅋ
폴란드도 예전에 리투아니아
점령한 적도 있는데
한국인들 폴란드가 무슨
일방적인 피해자인줄 암.
어느 나라 잘했니 못했니는 솔직히 너무 많고 2차대전땨 폴란드가 당한게 많긴해서 이미지가 만들어지긴 함
@@조성민-z7b 그건 아니다
이성적으로 판단좀;;
이 때 폴란드가 자기들도 독일아니 러시아같이 팽창하겠다고 우크라이나 쳐들어감. 그러다가 독일과 소련에게 폴란드가 망해버리자 폴란드계 주민들과 우크라이나 주민들끼리 살륙이 벌어짐.
그걸 다룬 영화가 "끝까지 살아 남아라"인데 영화 묘사가 너무 잔인함
서우크라이나 인민 공화국이라면 모를까 우크라이나 인민공화국은 폴란드에게 지원요청 한 처지라서...
@@redwing424 구 서 우크라이나 인민공화국 지역을 중심으로 폴란드계 학살이 발생했죠
역사는 반복된다더니 우크라이나는 100년 전처럼 또다시 러시아의 침략을 받는 기구한 운명이 되는군요.
100년 전, 80년 전, 70년 전, 그리고 오늘 날까지.. 우크라이나 국민들 입장에서는 러시아라는 국가가 이뻐 보이지는 않죠. 몇몇 분들께서 이긴 전쟁보다 더러운 평화가 낫다는 논리로 우크라이나의 항전을 폄훼하시던데, 제발 이 영화 좀 보시고 그만들 하셨으면 좋겠네요.
@@dgdagdt7863 아이러니한게 지금 러시아의 기원이 우크라이나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도 같은 국가다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소련 붕괴 이후 점점 사이가 악화되선 전쟁까지 난데 슬픈 일이죠
@@dgdagdt7863 더러운 평화가 더 낫지. 이긴전쟁? 결국 폐허속에서 디지는 건 일반국민이고 재건한답시고 전쟁 땐 튀었던 2중국적자, 부자들 간사한 개보수종자들이 득실거리며 돈벌이와 갑질을 하겠군
@@dgdagdt7863 그리고 우크라가 러시아를 어케이겨?베트남 아프간은 지리적특성이라도 있지. 이건 뭐 뻥뚫린 지역인데. 걍 젤렌스키정권이 망명하는 수밖에
@@Nauta_ 어치파 둘다 스웨덴계 바이킹들이 무역 거점 잡으면서 생긴 국가가 뿌리죠. 루스인들과 사이 안좋은 스웨덴 사람이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아버지라는게 아이러니하죠
12:33에서 레닌 왼쪽에 걸어나오는 사람은 트로츠키.. 로 보이네요
진심 전투 장면은 해외, 특히 동유럽 전쟁 영화에 몇 안되게 몰입되죠. 근데 역시 스토리 특유의 병크와 그냥 없으면 안될거 같아서 만든 애매한 주인공 때문에 전투장면만 뜬 영화죠
폴란드가 한때 유럽 가운데의 육군 강국으로서 사방에 패악질을 했다가 그 뒤에 또 사방으로부터 보복을 당하게 된다더니, 참 이런 역사가.... 우크라이나 러시아 벨로루시 독일하고 다 원수지간이군요.
음, 제가 알기론 18세기 폴란드가 프루시아, 오스트리아와 러시아에게 지배당하기전까진 11-12세기부터는 현 벨라루시가 리투아니아, 현 우크라이나가 폴란드땅임으로 옛날엔 폴란드 리투아니아 연합국땅으로 강대국으로써 유럽의 아랍화를 매번 막고, 몽골의 침투도 막고, 코자크 (현 우크라이나인)민족과 폴란드 리투아니아 민족과 사이좋게 지내다가 17세기쯤 코자크-폴란드 내전에서 코자크가 졌고, 18세기 말 폴란드가 멸망하기전 코시츄시코 대장과 함께 코자크인들이 폴란드 방어전쟁을 선두했어서 대부분 폴란드인들의 인식은 우크라는 한민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딱 이시기에 헝가리, 루마니아, 체코 등 근처 모든 국가들과 영토 분쟁 일으키면서 외교가 나락으로 가죠. 영국, 프랑스 이외에 친구가 아에 없는...
1차대전종전ㅡ1920볼세비키전쟁ㅡ2차대전시작ㅡ카틴학살ㅡ반데라주의자들의 인종청소ㅡ2차대전종전ㅡ냉전시작ㅡ소련위성국...
강대국의 틈에 끼인 비참함이내요
@@changsupchon6644 ㄹㅇ너무 나댓음
주변국 모든 국가들이 하니도 빠짐없이 폴란드랑 사이가 더러움
@@조성민-z7b 헝가리는 폴란드랑 형제국 수준으로 사이 좋음. 2차대전 때도 폴란드 망명인사들 거의 헝가리 통해서 탈주함..
여기 영상도 그렇고 댓글에서도 많이들 오해하시는데... 지금은 몰라도 저당시 소비에트-폴란드 전쟁은 폴란드가 사실상 먼저 선빵 갈겨서 터진 전쟁입니다.. 지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하고는 많이 다릅니다. 아무튼 저 전쟁이 훗날 2차 대전 발발에도 여러 의미로 상당히 영향을 끼쳤습니다.
ruclips.net/video/PiK1aJtv-yo/видео.html
ko.wikipedia.org/wiki/%EC%86%8C%EB%A0%A8-%ED%8F%B4%EB%9E%80%EB%93%9C_%EC%A0%84%EC%9F%81
선후공을 따지기 어려움. 위키문서에 언급된 베르사유 조약은 폴란드의 독립과 서방국경은 분명히 명시했지만 동방국경을 명확히 정하지 않았고, 독일 제국과 러시아 제국 간에 체결된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으로 러시아와 그 후신인 신생 소련은 동유럽에 대한 권리를 상실한 상황이었음. 여기서 소련이 혁명의 수출을 외치면서 우크라이나, 벨로루시 등지로 서진하니까 폴란드로서는 동방 국경을 지키기 위해서 동진한 것임. 애초에 신생 우크라이나 공화국이 소련의 침공을 받고 살기 위해 폴란드에 SOS치면서 개입한 거라, 폴란드에게도 명분이 있었음. 정확히 따지자면 소련은 명백한 침략자고, 폴란드는 침략자인지 해방군인지 애매한 포지션, 피해자는 지금과 비슷하게 동유럽의 신생 독립국들이라고 봐야지..
@ㅗ$`21 아몰랑 공산국가면 무조건 나쁘다이기
@@ignisilluminati 폴란드는 우크라로 명분찾고 민스크 먹을려 한 침략자일 뿐임.
정말 우크라를 도와줄거였으면 전쟁 끝나고 폴란드 혼자 단독 조약 맺으면 안됐지.
그거 때문에 우크라는 혼자 버려저서 소련한태 먹힌건데.
야 ... 어떻게 상황에 맞는 영화를 올릴 수 있는지???...쥔장 의 선택에 감탄하고 갑니다 ... 물론 영화도 잘 보고요 ...^^
저 전쟁에서 폴란드와 소련중 폴란드가 먼저 공격한 전쟁입니다
러시아 남의나라 침공하기 참 좋아하네..
참고로 이 영상 속 전쟁은 폴란드가 소련 침공한 것입니다. 저시기 폴란드도 역사적으로 국경분쟁 ㅈㄴ일으키면서 근처 국가인 독일,소련,체코슬로바키아,우크라이나랑 사이 다 안좋은 최악의 국가중 하나였죠
이일을 계기로 소련은 유럽에서 공산혁명이 일어나면 육지를 통하지 않고 하늘로 가서 공산혁명을 도와준다는 개념으로 세계 최초로 공수부대를 창설하죠.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궁물에밥한끼 최초로 공수부대를 만든건 이태리가 아니라 최초로 공수부대 개념을 실험한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는 어딜가나 어설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믹하우스 1936년에 육군에서 대대급으로 구성된 최초의 공수부대가 창설되었으며 공군도 낙하산병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1938년 3월에는 당시 리비아 총독이었던 이탈로 발보 공군원수의 적극적인 주도하에 리비아 트리폴리 근방 베니토 공항에 강하병학교를 수립되었다
@@궁물에밥한끼 아야 소련이 창설한 년도를 보고와서 떠들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물에밥한끼 넌 일일히 내가 하나하나 다 가르쳐야하니 1918년 미국의 빌리 미첼에 의해 최초로 공수부대란 개념이 만들어졌고
1927년 이태리에서 최초로 공수부대의 강하가 실험적으로 이루어졌으나 부대 편성에까지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1931년 소련의 미하일 투하쳅스키에 의해 소련공군소속으로 정규군이 만들어졌단다.
알간?
@@궁물에밥한끼 1935년 키예프애서 최초로 대규모 소련의 공수부대 낙하 훈련이 있었고 이태리는 서방 최초로 낙하산 부대를 만든 나라다 알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는 알고 있는게 항상 어설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수라 쓰고 웬수라 발음한다 ㅋㅋㅋ 잘보고갑니다! ㅎㅎ
05:07 콧수염쟁이 부됸늬랑 기병대는 이때까지는 쓸모있었지만...
일단 폴란드는 자기가 살기위해 주변 고깃덩일 러시아에게 던져주는 짓거리는 그만해야하고 주변국들과 협력해 핵미사일 체인을 구축하는게 급선무임. 나토도 어느선에선 못 도와줌
전세계가 스스로 방어하기위해서 모든국가가 핵무기로 핵무장한다면 테러단체가 핵무기를 습득할 확률도 그만큼 올라가는 것입니다.
유럽상황을 잘모르시는군요. ㅎㅎ
지금 우크라이나가 나토가입 드립치는 이유가 유럽국가들이 폴란드에 엄청난지원을 합니다. 연간 130 억달러 지원하고 경제도 지원하죠.지금 폴란드는 경제 호황이고 그부로 무기를 수입하고 강력한 부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걸본 우크라이나는 나토 가입으로 폴란드가 받는걸 우크라이나가 받아서 경제적 부흥을 하려는거고요.
그걸 러시아가 멍청하게 바라볼수 없어서 지금 침공을한거거요.
그런데 유럽은 폴란드를 더 원합니다 지형상 큰 땅덩어리를 가진 우크라이나보다 적당한 지형에 적당한 국토면적의 폴란드가 더 유리하니..
@@이재민-s3y 지금까지 분실된 핵폭탄이 100 개입니다.. 그러나 아직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으로 흘러갔다고 예상하고 있고. 서울불바다 발언과 클린턴의 북핵시설 폭격계획이 철회 이유가 됐습니다.
폴란드는 저렇게 싸워돼고 민족이 살아남은게 참 의외네
정말이지 참 별 별 영화들을 다 찾아내시네요. 전쟁영화 매니아로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ㅋ
4:30 왜 지금은 돌려주러 안가죠??
러시아와 폴란드는 같은 슬라브족인데 천년동안 싸우네
당신은 당신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조차 모릅니다.
한중일도 인종은 비슷한데 이천년동안 싸우잖아
와! 레닌 헤어스타일!
근데 헤어는 어디있죠?
굿굿굿
"우리가 혁명을 일으켜줄께, 근데 너희가 혁명을 원하는지, 원하지 않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12분30초부터 나오는 ost 제목이 뭔가요?
역사는 언제나 평화를 시기한다
참 아이러니한 사실이 (영화끝 후반부 설명에서)서로 사이가 악화될 잘못을 반복했다하더라도 학살은 별개의 문제
같습니다.나치의 유대인 학살처럼요
특히 실망스러운 건 우크라이나가 저때
폴란드 학살 주동자 반데라를 영웅숭배
찬양한다는점인데 지금 테러 러시아를 악이라고 매도할 자격있는지 의문이구요.
아무튼 끝내야할 반복해선 안될 피의 역사
우크라이나 입장에선 폴란드와 러시아가 자기네 영토를 동서에서 침략한 침략자였으니까, 그 둘을 견제하려면 그 둘이랑 다 사이가 나쁜 나라, 즉 나치 독일의 손을 잡는게 합리적인 판단이었죠. 폴란드가 독일과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그 둘과 사이가 나쁜 영국 손을 잡은 것처럼요.
우크라이나도 폴란드도 평야지대.. 농사짓고 살기에는 좋지만, 외세의 침략을 방어하기에는 너무나 취약한 환경..
아프카니스탄 같은 고지대나, 베트남같은 밀림이 방어에는 엄청 유리하긴 합니다
저 전쟁의 시작은 애초에 폴란드가 소련(볼셰비키)을 선제공격한겁니다
Poland라는 국호 자체가 한자로 의역하자면 평양(平壤)일겁니다
@@GretaAndersenMüller 벌나라
나처음에 이거제목보고 샤브샤브전투 라는줄...ㅋㅋㅋ 바르샤바전투...ㅋㅋ
소련이나 러시아나 방어는 기막히게 잘해도 (체첸전쟁 반군 진압을 방어로 본다면) 공격은 기가 막히게 못하는듯 핀란드 소련 전쟁 폴란드 볼셰비키 전쟁 아프가니스탄 소련 전쟁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디기 재밌다!!
소련은 나중에 나치독일 힘을 빌려 폴란드를 점령했죠 그것도 독일이 다 했지만 ㅌㅋㅋ
12분대쯤에 나오는 배경음악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
❤❤
러시아가 프랑스 한테 이긴건 다목적군이였고 식량이 없어서 집에가서 이긴거임 그걸 지들은 강하다고 생각했던거고 자만심이 보여준 첫번째 러시아의 쪽팔림 우크라이나가 2번째... 에초에 1년 징집병이 뭐를 할줄안다고 전쟁터에 ㅋㅋㅋㅋ
이야 폴란드 창기병 진짜 멋있다!!!
이떄 우크라이나도 동서로 쪼개진거 아닌가요? 이거땜에 폴란드가 독,소 양쪽으로 공격받은걸로 아는데...잘못 알고 있나요?
맞습니다.
저사람 살았구나
오옹....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러시아는 너무 나빠요!!!
폴란드가 종전 후 소비에트 러시아 포로들을 학대했다는 정황이있는건가요? 아니면 확실한 역사적 팩트로 인정되 기록이 있는건가요? 기록이있다면 링크 등을 알려주실수있나요?
전투씬에 올빵하고 나머지는 희생한 영화 ㅋㅋ
만약에 저 당시 일본 대신 러시아가 한반도를.점령했으면 우린 북한이 되었을겁니다...한사람만 쳐다보고 배급이 부족해서 대학교수도 강의도 안하고 나물캐러다니는 모습일 겁니다...군대는 10년 복무하고
민족주의를 하더라도 다른 이념과 민족에 대한 포용성을 잃게 되면 결국 추방과 학살, 복수와 전쟁의 카오스로 떨궈저 버린다. 그래서 김구 같은 분이 아쉬웠던 거지...
이런 역사가 있었군요.
평화로 제발... 어느 신이셔.... 여러 나라가 이 전쟁에 대한 것은 모두 반대하니 신이셔... 우크라이나에게 평화를 주시옵소서 ~~!!! 우크라이나 🇺🇦 에 영광은 사라지지 않으니!!! 코샤크에 자유를~~!!!!!!
내 친구의 조국 폴란드여 영원하라!
근데 이 영화의 배경은 폴란드가 먼저 전쟁을 이르켰는데요...
윙드후사르 쩐다 ㄷㄷ
소련 폴란드 전쟁은 폴란드가 먼저 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폴란드에게 뼈아픈 3분할의 역사...
영화볼때마다 느끼는데 소련군은 왜 군복을 안 입은걸까요?
국가가 만들어진지 얼마 안되서 군복이 없던겁니다. 1930년대쯤 되면 전부 지급되어서 2차대전때는 전부 군복을 입고 나오죠
저 당시만 그랬어요. 징병제가 시행되어 군인은 많은데, 군복은 만드는데 시간이 걸리고 총이나 대포 포탄이 더 먼저라 우선순위도 밀리니 더 오래걸리죠.
뭔가 저 시대때는 전쟁이 당연하다는듯이 밥먹듯이 전쟁했었군요 .. ㅠ
0:06 폴란드는 유럽의 조선인가.. 뭐 여기저기 맨날 쳐들어오네.
우리같아 안타깝다
차라리 주인공을 우리 위대하신 피우수트스키 수령님으로 해주셨으면 나았을듯..
영화에서 언급된 우크라이나 인민공화국은 자유주의 공화국으로서 현재 러시아 연방과 혈투를 벌이는 우크라이나 공화국의 근본이 되는 정통성 그 자체라고 보면 됩니다.
결국 우크라이나는 영상 말미에 설명된대로 끝내 사직이 문을 닫아 수십년간 우크라이나 SSR로 식민지생활을 당하는 수모를 겪게 됩니다.
? 뭔 개소리지? 현 우크라이나 정권은 나찌와 같이 붙어먹고 폴란드인들 대학살 한 놈들인데 뭐가 자유주의 공화국 후손이라는거지? 반데라와 OUN놈들이 뭔짓거릴 해왔는지 모르는건가? 게다가 미국 주식회사의 지원으로 정당한 정권 쿠데타로 뒤집어 엎고 헌법 개무시하고 동부 우크라이나 주민들 개같이 학살해댔는데? 어디가 자유주의 공화국이지?
샤바샤바 바르샤바
어둠속으로 폴란드대령아재 은근자주보네ㅋㅋ
볼셰비키 맞나요 코사크기병아닌가요 헷갈리는게 있어요해설에
사실 폴란드-소비에트 전쟁은 우크라이나에 폴란드가 먼저 선빵쳐서 일어난거라 러시아 잘못으로만 보기엔 음.....
여러분 그래두 아셔야 하는건 소비에트 폴란드전쟁은 폴란드의 선제공격으로 시작됐습니다
러시아가 동유럽 공산화시킨다고 동유럽에 서부공세 개시한 것의 반격이었는데요.
@@jihimij9098 전쟁자체는 폴란드의 우크라이나 침공입니다. 물론 우크라이나 지방도 반으로 갈라져 공산주의, 백군(러시아 왕당혹은 구정부군)과 우크라이나 민족전선으로 나눠져있었고 선생님이 말씀하신대로 소련측의 공산화 바람이 우크라이나를 향해있었던건 사실입니다. 허나 엄연히 군사행동은 폴란드가 계시했고 또하나 알아야하는건 독립후 2차 세계대전전까지 폴란드는 굉장히 민족주의적이며 팽창주의였다는겁니다. 물론 절대로 러시아를 변호하는건아닙니다 계네들도 똑같았거든요.
@@tonykim5285 폴란드의 대외확장은 1921년에 일단락되었고 이후로는 일개 도시나 마을들을 둘러싼 국경분쟁만 벌였는데요. 그리고 폴란드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는것 자체가 사실과 동떨어진 것입니다. 폴란드는 1920년 4월 바르샤바 조약을 우크라이나 인민 공화국과 체결한 후에 우크라이나에 군사원조를 위해 출병시켰어요. 이게 볼셰비키측 선전의 실상입니다. 그 볼셰비키 자체가 러시아 제국의 일부였던 동유럽의 모든 신생국들 즉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을 먼저 침공해서 국제깡패로 낙인찍힌 상황이었어요. 러시아 제국으로부터 독립한 모든 국가가 침략 대상이 되었고 폴란드도 당연히 대상이 되는데 폴란드가 손놓고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tonykim5285 말하자면, 볼셰비키의 목표는 처음부터 러시아 제국령을 모두 되찾고 공산화하는 것이었어요. 이 상황에서 폴란드더러 손빨고 가만히 있으라는 것 자체가 넌센스지요.
@@jihimij9098 그부분은 맞는 말씀입니다
만세
폴란드 한때는 투튠이라는 악명 높은 군사력으로 러시아를 침공을 했던 왕국이었는데 그 찬란했던 역사가 어째서 이리도 처참하게 전락하게 되었나
했더니 귀족주의 부정부패
튜튼기사단은 폴란드가 아니라 독일의 동방식민운동 시대 역사입니다
@@ignisilluminati 아 고맙습니다 헷갈렸네요
서프라이즈 연기자들 같다.
10:07 웬수 ㅋㅋㅋㅋㅋㅋㅋ노렸다
북베트남도 남배트남 협력자들을 다 토사구팽했죠.
폴란드 역사와 한국 역사는 너무 비슷하게 닮아았다.
개같은 폭군으로 각종 나쁜짓 다 해왔으면서 한대 처 맞으니까 불쌍한 척 피해자인 척 오지게 하는게 비슷하게 닮았다는 뜻인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