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2년3월에 벨기에에 위치한 '워털루'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사진을 모은 영상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방문해보면 완전 평원에다가 서로 너무 잘 보이는 상황이고 서로 도망갈 곳도 없는 마지막 결전을 치를 수 밖에 없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은폐, 엄폐가 전혀 불가능한 그야말로 평원 그 자체였습니다. 남북전쟁 당시 게티스버그 전장과는 많이 차이가 있었습니다.
영화 나폴레옹 예고편에서 나오는 전투 장면들을 자세하게 설명 해주셨는데, 트라팔가르 해전 또 워털루 전투 그 중에서 워털루 전투에서는 운이 안좋아가주구 패베 한것도 알았고 하필이면 비가 오고 안개도 끼고 그래서 패베를 해버렸었고, 이 전투가 프랑스에 사기를 꺾어버렸다.그리고 여기에서 반격이 시작 했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된거 같습니다. 프랑스는 여기에 운이 없었던거 같네요.
나폴레옹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길래 유럽 전체가 나폴레옹 하나 막으려고 7번이나 동맹맺고 나폴레옹을 타도 하려 했을까... 그리고 그걸 7번이나 동맹맺게 한 나폴레옹은 진짜..... 단지 전쟁만을 좋아했던 전쟁광이었다라는 비판도 있었겠지만은 진짜 프랑스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 시대가 저때가 아니었을까 싶다. 유럽 한두 나라도 아니고 전체가 나폴레옹의 진격을 막기위해 서로가 서로의 손을 잡고 대항했다라니... 그저 여기저기 이나라 저나라 끼리 싸우며 패권다툼을 했었던 유럽이 거의 하나로 모인 시기가 아니었나 싶다. 그리고 나폴레옹의 영향력이 현 시대의 군 지휘계통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면 진짜 비판과 박수 둘다 받을만한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어제 '나폴레옹' 봤는데... 지금 Joaquin 나이가 나폴레옹 몰년 나이랑 비슷하기는 한 데, 너무 비둔하고 60 넘은 사람처럼 나와서, 흔히 봐오던 나폴레옹 초상화와는 느낌이 너무 달라 몰입하기 힘들었음. 조세핀 첫 장면의 머리 스타일도 저 시대에 정말 저랬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고... 전반적으로 '인간 나폴레옹'을 묘사하고 싶어하는 영화라서 뭔가 웅장한 영웅으로서의 나폴레옹을 상상하고 가면 실망할 것임.
나폴레옹의 가장 큰 실책은 스페인 왕을 폐위시키고, 자기 형을 앉히면서, 동맹국을 적으로 만들고 그 지역에 매년 20만명의 프랑스와 동맹군 병력이 묶여있었던 거라고 봅니다. 다른 실책은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지만 저건 아무런 실익이 없는 실책이죠. 대륙봉쇄령으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영국에게 우회루트를 마련하는 동안 버틸 숨통을 주기도 했고.
이분 옜날에 과기대 93학번 다니던 분 맞나.. 맞는거 같은데.. 대전 궁동에 있던 학교..ㅎㅎ 어쩌다 누가 미팅한번 시켜주면 기차타구 서울까지 가구 그랬던 학교였지..ㅎ 고등학교때부터 시작해서 수학 물리만 죽어라 하던 학교.. 뭐 화학도 하고 기계공학.. 핵공학 그런거두 있엇지.. 다 거기서 거기지만.. 다 어디가서 뭐하고 있나 모르겟다..ㅎ
비화 또 한가지 워털루때 나폴레옹은 현지 지리 전문가와 지도를 보며 대화를 했다 둘만 있는 공간에서 그는 말이 새어나가지 않게 고갯짓으로 대답하게 했다 "이쪽으로 돌격해도 문제가 없겠나?" 상대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나폴레옹은 문제없다 라는 뜻으로 이해했는데 아뿔싸 상대는 안된다는 뜻으로 한거였다 그쪽은 낭떠러지 였는데 나폴레옹 군대는 그쪽으로 돌진하다가 엄청난 병력을 잃게 되었다
아랍학과 교수 모나 파루끄 >> (Izetbegovic, 'Alija'Ali의 동서양 사이의 이슬람 ) Islam Between East and West by Izetbegovic, 'Alija 'Ali . 유물론적 철학(자본주의)과 신앙을 연구하는 내용이 매우 풍부한 이 책을 토론해 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신성한 종교를 비교합니다. 매우 독특한 책이며 이슬람 세계에서 매우 유명합니다. 저자는 보스니아 대통령이자 무슬림이자 서구의 아들입니다. 이 책은 서양에 살며 서양 문화와 이슬람 문화에 대한 완전한 이해를 갖고 있는 한 남자의 정치, 문화, 철학, 종교 등의 사상을 모아놓은 책이다.
운빨 인생에 시운이란게 있더라 뭘 해도 안 되는 시기 흔히 산이 높으려면 골도 깊어야 하고 인생은 롤러코스터 아우스터리츠 너무 대승을 해서 전투에서는 내가 최고다 외교 내치 깡그리 무시하는 우를 범했네 인생적인 측면에서도 그렇고 지금 시국과도 일맥상통하는 좋은 영상이었음
0:00: 📜 나폴레옹의 군사 전략과 전쟁에서의 전술 사단과 연대의 창설로 유기적 전투 프리드리히 대왕으로부터 배운 각개격파 전술 4:32: 🏆 나폴레옹의 전설적인 대승으로 유명한 아우스터리츠 전투 8:58: 🏰 워털루 전투 13:15: 🔫 나폴레옹의 건강 악화로, 지휘의 부재. 그로인해 유기적 전투 불가능 17:14: 🏰 나폴레옹의 부재로, 수하 지휘관들의 능동적 판단 실패.
현대 사단의 참모부서 편제도 나폴레옹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나폴레옹이 대단했던게 허술한 당시 비유럽국가와 싸운게 아니라 무기, 전술이 비슷한 유럽국가들과 싸워 대승을 거두었다는게 크죠. 군인으로서 정말 휼륭한 사람입니다. 연애꾼으로도 ㅎㅎㅎ 저도 사관후보생시절 당시 여친에게 자주자주 편지를 썻죠 ㅋ
박사님의 해박한 지식에 감사합니다
승리자는 그루시네요
너무 재밌네요😊
전투상황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기둘렸습니다 감사합니당 박사님^^
2부 재밌게 잘 봤어요.
3부 기대할게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조금 아는 파편의 지식이 아쉬워 주초에 영화를 보고왔는데 게다가 이 영상을 접하니 나폴레옹에 대해 어느정도 해갈되는 느낌, 감사합니다 ~~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2년3월에 벨기에에 위치한 '워털루'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사진을 모은 영상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방문해보면 완전 평원에다가 서로 너무 잘 보이는 상황이고 서로 도망갈 곳도 없는 마지막 결전을 치를 수 밖에 없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은폐, 엄폐가 전혀 불가능한 그야말로 평원 그 자체였습니다. 남북전쟁 당시 게티스버그 전장과는 많이 차이가 있었습니다.
ruclips.net/video/1IJrVAdYK0E/видео.htmlsi=KcMJxiV51_4fzaeF
감사합니다.
박사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혹시 와 관련한 영상도 한 번 다뤄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
영화 많이 보라는 친절한 광고이군요. 여러분도 나폴레옹이 되세요
재미있어요😊😊😊
오 빨리 왔더
3편까지라니!!!!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18:08 Old Guard 는 선임 근위대라고 표현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노년 근위대라뇽
그루시!! 그루시는 어딨는거야!
영화 나폴레옹 예고편에서 나오는 전투 장면들을 자세하게 설명 해주셨는데, 트라팔가르 해전 또 워털루 전투 그 중에서 워털루 전투에서는 운이 안좋아가주구 패베 한것도 알았고 하필이면 비가 오고 안개도 끼고 그래서 패베를 해버렸었고, 이 전투가 프랑스에 사기를 꺾어버렸다.그리고 여기에서 반격이 시작 했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된거 같습니다. 프랑스는 여기에 운이 없었던거 같네요.
그리고 오스트리아군을 추격하라고 보낸부대가 끝내 연락두절 ㅋㅋ
😅😅😅😅
민주주의는 국민이 잘먹고 잘살자고 만든제도인데
전국민을 잘살게 만든 , 뱍 졍희 대통령은 왜 독재라고하는거지?
과정과 결과물이 최고로 나왔는데
@@p9ifd프로의 세계에서는 무조건 결과물이야 ,
최고의 결과물이 모든과정을 민주주의로만들어주고 , 합리화해줌
@@p9ifd제정신 아닌 댓글에 좋아요가 왜 찍히는 건지....
훌륭한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19:45
지난주에 땡스기빙 브레이크 맞아 어린이들을 데리고 워털루와 Namur 지역을 방문하고 왔습니다. 그러고 이 방송을 보니 새롭네요
두 박사님들의 보배로운 영상들 보고 영화 보러 갔다와야겠습니다.
너무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박사님~
영상 고맙습니다^^
박사님꺼보면 역사 너무재밋어요 ~~이쁘시고 목소리도 좋으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재밌어요오늘 유퀴즈도 잘 보았습니다~ㅋ
"뻥이죠?"
같은 뻥이란 말도 엄청 고급스럽게 느껴지는군요. ㅎㅎㅎ
나폴레옹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길래 유럽 전체가 나폴레옹 하나 막으려고 7번이나 동맹맺고 나폴레옹을 타도 하려 했을까... 그리고 그걸 7번이나 동맹맺게 한 나폴레옹은 진짜..... 단지 전쟁만을 좋아했던 전쟁광이었다라는 비판도 있었겠지만은 진짜 프랑스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 시대가 저때가 아니었을까 싶다. 유럽 한두 나라도 아니고 전체가 나폴레옹의 진격을 막기위해 서로가 서로의 손을 잡고 대항했다라니... 그저 여기저기 이나라 저나라 끼리 싸우며 패권다툼을 했었던 유럽이 거의 하나로 모인 시기가 아니었나 싶다.
그리고 나폴레옹의 영향력이 현 시대의 군 지휘계통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면 진짜 비판과 박수 둘다 받을만한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박사님~ 유퀴즈 잘봤어요😊😊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 계 탄 날이네요! 채박사님 역전다방에서 보고, 여기서도 또 보고~ ㅋ
그루시는 어디있는거야?
진짜 너무 재밌다..ㅎㅎ 티키타카 예술..ㅎ
채박사님. 시원한 요약해설 잘보았습니다. 아마 나폴레옹 영화 개봉기념으로 하신것 같은데, 많은 시청자분들이 역전다방에서도 보다 자세한 공부를 원하실거 같습니다. 꼭 나폴레옹전쟁편도 진행해주세용 🎉
잘 요약되었네요 ㅋㅋ
오! 퇴근길의 선물!! 감사합니다~~
포병은 전쟁의 신맞아요
지난주 영상보고 토전사 나폴레옹편 복습하고 왔습니다. 역전다방으로 채박사님 첨 알게되었는데 여기서 뵙게되니 더 반갑네요^^
두박사님 모두 감기조심하세요~
영화에는 나폴레옹이 이집트를 떠나는 이유가 조세핀이 바람이 나서인데, 실제로는 쿠데타때문이었나봐요?
좋아요~❤❤❤
사랑해요
항상 자막이 너무빨리사라집니다
어렵거나 역사적이거나 한 내용이라 훑는게아니라 다 읽어봐야는데
금방사라져 버리니 몇번이나 되감기 해보고도 다 읽어보는거 실패해서 멈추고 읽고하는데 내부적으로 다들 영상만들어 놓고고 안보나 싶은 정도입니다
맞아요 영상길이가 더 길어도 되니 속도감을 조금 줄여주심이..😢
오 게스트
지난 번에 이어 나폴레옹을 소개해주시는군요. 쉽고 재미있게... 언제나 기대되는 방송 맞습니다.
김지윤박사님 유퀴즈에도 나오심~~ 😊😊😊👍👍👍
어제 '나폴레옹' 봤는데... 지금 Joaquin 나이가 나폴레옹 몰년 나이랑 비슷하기는 한 데, 너무 비둔하고 60 넘은 사람처럼 나와서, 흔히 봐오던 나폴레옹 초상화와는 느낌이 너무 달라 몰입하기 힘들었음. 조세핀 첫 장면의 머리 스타일도 저 시대에 정말 저랬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고... 전반적으로 '인간 나폴레옹'을 묘사하고 싶어하는 영화라서 뭔가 웅장한 영웅으로서의 나폴레옹을 상상하고 가면 실망할 것임.
몰년은 머야ㅡㅡ
@@아르센벵거-e1k 아르센 벵거를 Arsène Wenger로 쓰듯이 몰년은 歿年 또는 沒年 죽은 해. 그 반대말이 생년월일의 생년 生年
그리고 잘 모르는 사람한테 그렇게 반말하다 혼난데이~
@@midwestl7417 협박?
누나 사랑해
이번에 리들리 스콧 감독이 찍고 호아킨 피닉스가 주연인 나폴레옹 영화도 나온다던데, 설명 감사하네요.
박사님! 지금 유퀴즈 보고 있어요❤
4등!!
아직도 소녀같은 지윤박사님 짠!!
잼있는 나폴레옹 이바구 잼있네요!
카페에서 액션캠들고
인천상륙작전 성공한
미군진격로를 딴뺄뺄흘리며 현장답사한 박사님과 찹쌀떡 같네요!!
교수님 충성충성 항상 감사합니다. ㅅㅅ7
박사님 오늘 별세하신 고 키신저 옹의 외교적 공과를 한번 다루어주시면 크게 대박이 나실것 같습니다.. 😅
나폴레옹의 가장 큰 실책은 스페인 왕을 폐위시키고, 자기 형을 앉히면서, 동맹국을 적으로 만들고 그 지역에 매년 20만명의 프랑스와 동맹군 병력이 묶여있었던 거라고 봅니다. 다른 실책은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지만 저건 아무런 실익이 없는 실책이죠. 대륙봉쇄령으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영국에게 우회루트를 마련하는 동안 버틸 숨통을 주기도 했고.
헐! 또 1주일 기다려야 하나요?
그루시 저정도면 매수당한거 아녀...? 개인적이 감정이 있던가...
이분 옜날에 과기대 93학번 다니던 분 맞나.. 맞는거 같은데.. 대전 궁동에 있던 학교..ㅎㅎ 어쩌다 누가 미팅한번 시켜주면 기차타구 서울까지 가구 그랬던 학교였지..ㅎ 고등학교때부터 시작해서 수학 물리만 죽어라 하던 학교.. 뭐 화학도 하고 기계공학.. 핵공학 그런거두 있엇지.. 다 거기서 거기지만.. 다 어디가서 뭐하고 있나 모르겟다..ㅎ
대강 헐렁하지 않은 전술적인 얘기 잘 들었습니다.
자막이 너무 빨리 사라집니다. 읽을 수가
없어요
비화 또 한가지
워털루때 나폴레옹은 현지 지리 전문가와 지도를 보며 대화를 했다 둘만 있는 공간에서 그는 말이 새어나가지 않게 고갯짓으로 대답하게 했다
"이쪽으로 돌격해도 문제가 없겠나?" 상대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나폴레옹은 문제없다 라는 뜻으로 이해했는데 아뿔싸 상대는 안된다는 뜻으로 한거였다
그쪽은 낭떠러지 였는데 나폴레옹 군대는 그쪽으로 돌진하다가 엄청난 병력을 잃게 되었다
많이 알게됩니다
박사님 중간중간 이미지나 코멘트 삽입 너무 잘되고 재미도 있는데 너무 빨리 사라져요 영상 퍼즈안걸면 읽을수가 없네요
아랍학과 교수 모나 파루끄 >> (Izetbegovic, 'Alija'Ali의 동서양 사이의 이슬람 ) Islam Between East and West by Izetbegovic, 'Alija 'Ali .
유물론적 철학(자본주의)과 신앙을 연구하는 내용이 매우 풍부한 이 책을 토론해 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신성한 종교를 비교합니다.
매우 독특한 책이며 이슬람 세계에서 매우 유명합니다.
저자는 보스니아 대통령이자 무슬림이자 서구의 아들입니다.
이 책은 서양에 살며 서양 문화와 이슬람 문화에 대한 완전한 이해를 갖고 있는 한 남자의 정치, 문화, 철학, 종교 등의 사상을 모아놓은 책이다.
장수는 부하의생명을 소중히 여겨야/소모품이절대아니니!!
잘 봤습니다! 애플팟캐스트가 선정한 2023 우리가 사랑한 팟캐스트에 어워드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좋은 콘텐츠로 이세상을 밝혀주셔서 감사해요.
👍
여기 미국이라 오늘 보고왔는데.....음.....
한국은 서울의 봄이 너무나 완성도가 높아 열광하고 있는데.. 나폴레옹은 별론가요?
"그루시 이새끼는 어딨어??"
😘
대영제국 해군은ㄷㄷ
나폴레옹 개봉하면 꼭 갈거에요 ㅎㅎ
박사님 책세상 밀리터리 시리즈에 "나폴레옹의 전쟁 금언"이 있는데
똑똑하지 못한 저는 읽는게 힘들지만 박사님께서는 충분히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영상 초반만 보고 글 남기는데 나폴레옹 결혼후 2일만에 전쟁나간게 얼굴 찡그리며 최악의 남편인건가요?
한나라 권력 움켜쥔 권력자가 그럼 일주일 이주일 신혼 놀이 하고있어야 되남
영상보니까 나폴레옹 영화가 기대되네요(평론가 평은 안좋지만 ㅠㅠ)
고증이고 뭐고 평이 안 좋긴 하지만.. 부디 전투장면 하나로 모든 걸 용서할 수 있기를… 글라디에이터때 처럼요 ㅋㅋㅋ
제대로된 전투씬 하나없는 서울의봄은 긴박감이 넘치는데.. 나폴레옹은 별로인듯
근데 같은 시기에 쿠데타를 통한 독재자 영화가 나온게 신기하네요
죄송하지만 도저히 가청범위가 안나오네요....
나폴레옹은 전쟁으로는 영웅이지만 스탈린과 비슷한 잔혹한 학살자임. 요즘 교육과 대중문화가 서유럽 중심으로 미화 되어서 그나마 덜 욕먹는 듯.
그루시는 어디에 있는가?
형이 왜 여기서 나와ㅋㅋㅋㅋㅋ
이 형님 여기 잘 놀러 오십니다.
전쟁광 형님들의 사랑방
채박사님 여기 왜 계세요?
아직 영화보기. 전인데 스포당한거 같은 데,,, 기분탓 이겠죠?????
나폴레옹도 히틀러도 삼켜버린 러시아 땅은 축복인가 저주인가?? ㅎㅎ
운빨 인생에 시운이란게 있더라 뭘 해도 안 되는 시기
흔히 산이 높으려면 골도 깊어야 하고 인생은 롤러코스터
아우스터리츠 너무 대승을 해서 전투에서는 내가 최고다
외교 내치 깡그리 무시하는 우를 범했네
인생적인 측면에서도 그렇고 지금 시국과도 일맥상통하는 좋은 영상이었음
발음이 ㅋㅋㅋㅁ
김지윤 교수님은 다나카 요시키의 '은하영웅전설'을 읽어보셨을것 같다. 그것도 재밌게 보셨을것 같다.
운으로만 전쟁에 승리하면 이건 신이 도와주는 게 아니라 오히려 악마가 교만함이라는 함정을 파놓고 거기에 걸려들길 바라는 거죠
신은 우리에게 절대로 좋은 것만 주지 않습니다. 악마들만 우리를 한번에 몰락 시키게 만들려고 달콤한 함정을 파놓고 기다리죠
나폴레옹만 깊게 다뤄서 구독자수 2백만 찍은, epic history tv 채널 주인장도 영화 감상평을 포스팅 했읍죠.. 그닥이라는 평가를 내렸음..
0:00: 📜 나폴레옹의 군사 전략과 전쟁에서의 전술
사단과 연대의 창설로 유기적 전투
프리드리히 대왕으로부터 배운 각개격파 전술
4:32: 🏆 나폴레옹의 전설적인 대승으로 유명한 아우스터리츠 전투
8:58: 🏰 워털루 전투
13:15: 🔫 나폴레옹의 건강 악화로, 지휘의 부재. 그로인해 유기적 전투 불가능
17:14: 🏰 나폴레옹의 부재로, 수하 지휘관들의 능동적 판단 실패.
웰링턴이 좀 더 일찍 나폴레옹과 정면승부를 했다면 나폴레옹은 명성을 쌓기도 전에 무너졌을지도 ㅎㅎ
역시 인간들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구나... 좀 더 면밀하게 치밀하게 전투시나리오를 짰더라면...
현대 사단의 참모부서 편제도 나폴레옹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나폴레옹이 대단했던게 허술한 당시 비유럽국가와 싸운게 아니라 무기, 전술이 비슷한 유럽국가들과 싸워 대승을 거두었다는게 크죠. 군인으로서 정말 휼륭한 사람입니다. 연애꾼으로도 ㅎㅎㅎ 저도 사관후보생시절 당시 여친에게 자주자주 편지를 썻죠 ㅋ
아니 도데체무슨 박사신지 지금보니 여기저기 다나오네요 만물박사인가? 유퀴즈 보고 정말화나네요 편협에 끊어진 지식 한심합니다 불만있음 답글다시면 싹다 발라드릴께요
프랑스 본토는 전투를 못하는구나 ㅋㅋㅋㅋㅋ
아저씨 혀가 너무 짧은거 같아요 ㅜㅜ
니 손가락은 넘 싸가지가 없네여
그래서 더 조은건데여ㅠ
짧은건 님 대뇌전두엽
아줌마와 아저씨 화기애애하고좋은데 왜
가방 끈 짧은 니보단 나음 ㅜ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