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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novation of Paris in the Mid-19th Century (Eng 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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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9 июн 2019
- #Paris #History #NapoleonIII #Haussmann #France
This video is about the renovation of Paris, which took place in the mid-19th century. The renovation was done during the reign of Louis-Napoleon (Napoleon III), who assigned Georges-Eugène Haussmann with the task.
References
Carmona, Michel, and Patrick Camiller. Haussmann: His Life and Times and the Making of Modern Paris, 2002
Pinkney, David H. Napoleon III and the Rebuilding of Paris, 1958
파리시민들은 참... 당시에 욕하던 파리시 재정비 사업이나, 에펠탑이나 지을 땐 욕했는데 후손들은 그 파리시의 아름다운 모습과 에펠탑 관광수익으로 어마어마하게 돈벌고있음 ㅋㅋ ... 세계 관광지 명소, 관광객 숫자 TOP3안에 꾸준히 드는 도시 파리 ㅎ
진짜 막상 가보면 지저분하고 냄새나고 소매치기에 에펠탑이랑 루브르 말고는 볼거 정말 없는데 특유의 분위기는 인정.. 너무 큰 기대를 하고 가면 필히 실망하게 되더라고요. 정말 가본 유럽도시중에 가장 밑에 있는게 파리..
@@user-fh4pf1el1v 그렇지만 가장 생각나는 도시중 하나더라구요 ㅋㅋ 에펠탑은 정말 많이 실망했지만,,, 오르세나 로댕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위주로 동선을 짰음에도 이동중간 중간에 보이는 파리의 모습들은 정말 기억에서 안잊혀지더라구요,,,
센강 진짜 더럽습니다.. 말만 파리지앵이니 뭐니 하지만 한강처럼 옆에 걸어다녀야겠다는 생각으로 걸어다니다 사람들 노상방뇨하는거 보고 진짜..
@@thefishstoreartist10 한강보다 더 심한가봐요. 파리의 센강도 그렇지만, 런던의 템즈강, 베체치아 물도 똥물일것 같아요.
그러게요 당시는 잘몰랐겠죠 쿠데타 세력이 저렇게 탈바꿈시킬줄은ㅋㅋ 그리고 박정희때도 그렇고 저때도 그렇고 나라의 큰 기틀을 다지는데 야당이 훼방놓는거는 똑같구만 ㅋㅋ
오스만은 꽤 세련된 미적감각이있었을것 같아요... 푸른잿빛 지붕과 상아색 건물.. 어디서도 볼수없는 색조합ㅎㅎ
천재라고 보는데..
천재
오스만이라고해서 오스만제국이 만든줄
오래전 에펠탑위에 올라가 파리시내를 보았을때 자연스럽게 오래된도시느낌이 아니라 도로가 넓게 깔리고 도시가 인위적으로 계획 정비해서 만든 느낌을 받았는데 그 느낌이 맞았구나....
보통은 도시를 만들때 심시티 게임처럼 도로부터 깔고 시작하는식임. 서울같은 경우는 주변에 산지가 많고 강남을 제외하곤 도로를 시작으로 만든게 아니라 얼래 있던 상권을 기준으로 만든도시라 위성으로 보면 도로 모양이 삐뚤빼뚤함
East Frontier 우리도 원래의 수도인 한양(사대문 안)은 그랬어요. 종로를 중심으로 바둑판 모양으로... 지금 "서울"에는 원래는 서울이아니라 주변 촌, 논밭, 산과 들판이었던 자리가 더 많죠.
강남은 1970년대 까지는 경기도 광주시 변두리 들판이었어요. 그중 일부는 뻘밭이라 농사도 못 짓는 땅이라 버려진 땅이나 다름 없었죠. 그래서 역설적으로 백지에서 시작할 수 있었던 거구요.
@@user-nk1py3jo8k 그래도 강남 제외하고도 사대문 안이나 화곡, 목동, 여의도, 마곡, 상암, 영등포 역 복서쪽은 나름 계획도시로서 도로가 깔끔한 편인거 같은데.. 사대문 안은 조선시대에 계획된 지역이고 영등포는 일제시대 공업도시로 계획된 곳이라 도로망이 바둑판식으로 개발된 편이고 화곡동은 60년대 계획도시로 개발된 지역이고(옆동네인 신월동도 바둑판식 도로) 목동, 여의도도 70~80년대 계획도시로 개발된 지역이고 마곡, 상암의 경우 21세기에 계획하여 개발된 서울의 마지막 신도시이고. 서울도 의외로 계획적으로 구획된 지역이 있는 편임.
@@user-nk1py3jo8k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노원구 상계동, 중계동, 하계동도 계획도시로 개발된 지역임. 서울 올림픽에 맞춰 개발되었다고 함. 지도로 봐도 도로가 규칙성 있게 형성된 편.
@@user-nk1py3jo8k 그리고 강변도로,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의 서울의 간선도로망 보면 꽤 깔끔하고 규칙적으로 만들어진 모양새임. 지도에서 안양천을 중심으로 화곡, 목동, 영등포, 여의도를 보면 도로들이 규칙적으로 구획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음. 물론 각 지역별로 다른 규칙성을 가져서 통일성은 부족. 근데 각자 개발된 시기가 다른걸 감안하면 나름 훌륭한 개발이라고 생각함.
좁은 골목골목을 다니는 혁명군들을 저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스망이 대로를 중심으로
파리를 싹 재정비했다는 것을 어디에선가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았는데 실제로도 그런 정치적인 의도가
파리 재개발에 들어있었군요. 20년에 걸쳐서 도시를 뜯어고쳤다고 하니 그 당시 파리시민들도
정말 엄청난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아파트 단지 하나 재개발하는데도 엄청난 진통이 생기는데;;;
저 파리에서 고등학생때부터 거의 10년간 살았는데 아직도 그때 지어진 건물을 오스마니안 양식이라고 부르고 사람들이 더 좋아해요 :) 파리 역사를 이렇게 더 깊게 알게 되다니 너무 좋네요.
파리 쥐 많나요?
ᄉᄆᄀ 뉴욕 지하철에 쥐 득실득실해요
저 지금 뉴욕에 있는데 파리가 훨씬 많은 것 같아요 ^_ㅠ
금수저 부럽다
프랑스 살면서 파리가 다른 유럽 도시들에 비해 너무 쌔삥 느낌 난다고 한 이유가 있었군요 ㅎㅎ
재밌게 잘 봤습니다. 중간중간 사료들이 더 흥미를 유발시키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한편으로는 그때 태어난 사람들이 불쌍함... 공사시대에 살았으니... 20년을 공사 소음으로 보냈겠군... 우리나라 서울도 거의 40년 간 지하철 공사 때문에 어딜 가든 그 철판같은게 도로에 놓여 있어서 차도가 좁아지고 차량이 다 막히고 이랬는데... 이런건 90년 대 어렷을적부터 봐서 운전할 무렵 2000년 대 초에도 2010년 2020년 이 다 되어가도록 여기 없어지면 저기 생기고 하서 내가 죽을때까지 없어질 순 없나보다 했는데 어느새 이제 다 지었는지 마지막 송파쪽 9호선 연장 이후로 이제 잘 안보임... 요즘 태어난 애들은 20살이 되서도 이런거 못보고 자라고 운전할때 편하게 운전하겠지...?
이제는 굴파는 기계가 좋아서 도로를 파혜치지 않아도 돼죠...지하로만 다녀도 돼는걸로 알아요
와. 재밌네요. 알아두면 피가되고 살이되는 이런 역사이야기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
김박사님 팬입니다. 최욱씨 방송에서 잘 보고 있습니다~
프랑스 미술 공부하며 당시 시대상을 찾아볼까하고 보게됐는데 재밌게 잘 봤습니다.
재미있으니 구독자가 언젠가 떡상할것을 기대합니다
그래도 서민문화 버리고 귀족문화를 키운덕분에 후손들이 잘살고있다...문화적 자긍심도 느끼고...
대한민국은 하위우상문화
커피잔하나도 이쁜
처음 커피란거 마실때 믹스
밥그릇에 타먹었어요
초등시절
요즘애들은 모르죠
이쁜 도자기그릇
본차이나 행남자기
시집갈때 장만25년전?
그때당시100만원
제가 사서 알음
우리언니 시집보내려고 미리 사둠ㅋㅋ
그런데 노처녀ㅡ.ㅡ
이사하면서 다 버림
시집을 가야 말이죠~~~
이런 세계사 너무 재밌는거 같아요!
맞아요 맞아요. 우리가 모르던 세계사의 숨겨진 이야기들, 너무 유익합니다. 항상 일주일이 기다려집니다.
진짜 재밌네요!😯 서울도 일부분이나마 개선되었으면 좋겠어요😂
똑같은 모양의 아파트들좀 싹다 갈았으면...
서울은 이미 엄청나게 갈아엎은건데요
서울에 뭘요 ? ㅋㅋㅋ
롯데타워에 올라가서 위에서 전망을 바라볼때...옛날 조선시대 같은 한옥들이 쫙 깔려 있어야.. 관광객들이 보고 감탄할텐데..
서울 중심 일부 특정구간을 특별지정해서 이곳은 필수적으로 한옥을 전체적으로는 짓지 않더라도 지붕만이라도 한옥지붕으로 지어야 한다는 특별행정지침을 정하는거 이런거 왜 안하나 모르겠네...우리나라는 그런 정책을 하면 저항이 심해서 그렇나?? 미국은 국가가 하면 시민들은 꼼짝없이 따르던데..
울나라는 정부가 힘이 없는 느낌
@@user-sf8vl8we2o 그런 거에 대한 반발은 미국이 더 심할걸요 개인의 자유 보장을 엄청 중시하는 나라라..그리고 이미 서울에 국가에서 도시재생 사업 명목으로 개발 불가라고 지정해놓는 구역이 있어서 건물이 거의 쓰러져가는데도 재개발 못 하고 재건축 무산되는 곳도 있어요 ㅠ
유럽의 도시는 폭격을 맞은곳과 안맞은곳으로 나뉜다던뎅
민성 파리는세계대전떼 공격안받고 항복했음
만약에 파리점령군 독일장군이 히틀러 광신도였다면, 아마 지금쯤 바르샤바처럼 완전히 잿더미가 된 후에야 재건되었을듯
런던 베를린등은 전후 모습이 많이 바뀌었음ㅇㅇ
언제나 타국의 역사는 물화될 수 밖에 없나봐요 ㅎㅎ 잘 들었습니다.
재미나게 잘 보고 갑니다 :) 마지막 멘트!! 참 좋네요!!
너무 재밌어요 ㅎ 여행지의 모습을 한번 더 생각하고 느끼게 해주는 유익한 영상이였습니다 고로 다음에는 뉴욕 부탁해도 될가요 ㅎㅎㅎㅎ 염치없어서 광고 끝까지 다 봤습니다
재밌어요! 시험 범위에 포함되어서 많이 봤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항상 명료하고 깔끔한 영상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오스만 해임 이후 지금의 파리 재정비 사업을 누가 마무리했는지까지 알 수 있었으면 하는 구독자의 작은 바램이 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애니메이션 너무귀엽고 좋아욧
조용하고 나근한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재밌어요 구독하고 다른 거도 봐야지
사진자료와 함께 보니 내용이 풍부한 것 같습니다~ 너무 잘 봤습니다 ^^
매우유익해요
만들어진 전통이라는 말이 인상깊네요
캐릭터 ㅈㄴ 커엽네 추천박는다
어우 ㅜㅜ살곳은 책임지고 해야지 하고 우는 그림 너무 귀여워요 ㅜㅜ 저 그림보고 가여워서 제가 대신해서 살곳은 책임져라 항의하고 싶어졌어요. ㅎㅎ
아 ㅜㅜ
함께하는 세계사님에게 받은 하트 사라졌어요ㅜㅜ 많이 바쁘시지 않을때
하트한번만 주세요ㅜㅜ
히틀러가 퇴각하면서 "파리를 불태우라"고 명령했음에도 참모들이 끝까지 반대했다죠.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이였습니다. ㅎㅎ 아무리 황제라지만 그때당시 열악했을 건축장비로 저런 광범위 지역을 리모델링했다는게 대단하네요
와 저거 토지보상에만 얼마 들었을까....오스만은 진짜 워커홀릭인듯
Winston 그때당시 거리를 넓히자는 못했다면 지금도 좁아 터진데서 교통혼잡을 가중시키고 매력도 떨어졌을 것이다
잘 봤습니다! 뭔가 독일, 프랑스 Arte 채널의 카람볼라주 보는거 같네요. (티비로 진출합시다! 보고 있나 EBS?)
함께하는 세계사님은 아실 가능성이 높으나, 다른분들도 아시면 좋을거 같아 짧게 주워들은 이야기 하나 적어봅니다.
두달전에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오스망은 토마 뷔고 (Thomas Robert Bugeaud de la Piconnerie) 장군이 쓴 시가전에 관한 책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합니다. 이 장군은 알제리 식민지에 파견되어 알제리의 저항하는 신민들과 싸워야 했는데, 프랑스 군의 전술은 잘 먹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고심끝에 기존 군 편제가 아닌 작고 유연하게 움직이는 기동대를 만들어서 게릴라전에서 이겼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러니까 시가전을 하면서 도시가 쑥대밭이 되는데, 이때부터 다시 재건하는 과정에서 아예 군대가 움직이기 편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애초에 도시 디자인을 군이 움직이기 좋게 만드는게 좋다는게 아마도 뷔고의 급진적인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이런 실험들이 식민지에서 시작되어 결국 파리까지 퍼지게 됐습니다. 오스망 이전의 파리에 대한 뷔고의 글, 도시 계획, 디자인에 관한 제안들은 오스망이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에얄 와이즈먼(Eyal Weizman)이라는 이스라엘 건축가 겸 작가가 쓴 글에 나오는데, 다시 읽기 귀찮아서 (영어 잘못합니다.) 기억나는대로 일부만 옮겨봤습니다. 전문은 아래의 링크에 그리고 토마 뷔고의 글 영어 번역본까지 있습니다.
www.cabinetmagazine.org/issues/22/bugeaud.php
자세하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 마자요 어찌 zdf arte 방송을 알고있을까? 독일 프랑스 공동 예술프로그램이죠~ 엄청 수준높지요ㅋ
나폴레옹 3세가 잘한 유일한 일이 아닐지
나폴레옹 집안은 ㄹㅇ개척자구나..
조카는 다른 방식으로........
프랑스 파리가 빙사형으로 된 잘 정돈된 도시로만 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일단 방사형으로 한 이유는....
시위 제압하는거 편리하게 할려고 한거랍니다
어느 책에서 봤는데 파리가 개선문을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되어있어 시위대들을 몰고 몰고 몰다보면 방사의 중심으로 가둘수있다는군요
혹시 체코 프라하나 런던도 언제부터 이 모습이였는지 알 수 있을까요?
두 도시 모두 간단하게 설명드리기는 어렵습니다 ㅠㅠ 다만 런던은 17세기 대화재 이후 도시가 전체적으로 다시 건설되었습니다.
나폴레옹이 런던가보고 뿅 반해서 파리재정비 했다던데
그래도 오스만 덕분에 세계인들이 파리를 사랑할수밖에
잼써여ㅛ ㅋㅋㅋㅋ
보존해야할 곳과 정비해야할 곳을 구분하지 못하고 30년된 냉면집 하나 때문에 낙후되어 쓰러져가는 동네 전체의 재정비조차 막아버리는 박원순 시장이 꼭 봐야할 영상.
이 내용이 상당히 유명한가보네용. 대학때 프랑스 혁명사 교양수업들었을때 내용이 겹치는 부분이 많네요.
역시 투기구먼..
저런 재정비 안하고 전쟁때도 별로 안파괴된 런던은 마차길이 그대로 찻길이 되어서 지금와서는 너무 좁아터지고 정체심하고 답답함. 런던있다가 파리가니까 살것같던
가끔 버스타면 극심한 후회... 차라리 걸어서 갈껄. ㅋㅋ
어 이거 혹시 arte 채널에서 나온거 아닌가요?ㅇㅅㅇ 편집스타일 노래가 비슷해서요 ㅎㅎ
영상은 모두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개혁은 없네요
누가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그 도시에 인프라 깐다고 인구늘고 기업이 들어오는게 아니라고 파리가 저렇게 인프라 안 깔았다면 지금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겠나 싶네요 파리 지하철망이 제일 부럽던데
@@fuja893 초면에 왜구라는 말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시설은 우리나라가 짱은 맞는데 지하철망은 파리가 더좋은듯
경제력차이가 어마무시했구나.. 우리는 당시 경복궁 하나 중건하는데 백성의 고혈을 빨았다며 논란이 많았는데. 당시 프랑스는 도시 하나를 재건해버리네
19세기 뉴욕 개발 이야기도 소개해주세요~
뉴욕은 19세기 후반인 1880~90년대부터 지금 현재 모습이었다고 들었는데 뉴욕을 상징하는 고층빌딩 마천루 역사 이야기 나오면 유익할것 같습니다
이래서 스프롤 현상이 일어나기 전에 개발제한이 필요한것인듯 뭐 오래된 수도의 숙명이긴 하지만요, 정말 필요한 일이긴 한데 사람 사는 거주문제 해결은 쉽지 않다는거죠
ZA 보고 왔으면 개추ㅋㅋㅋㅋ
외국인들은 서울의 난개발된 지금의 모습을 다채롭다고 함. 좁은 골목 옆에 대도로 최신식 건물 옆에 오래된 작은 건물 등. 오히려 계획도시가 너무 똑같아 단조로움
난궁금한게 유럽은 우리나라 사진1800년대것도 찍어갔두만
정작 자기네 역사 인물들은 다 그림이냐
옛날엔 사진찍으면 영혼이빠져나간다? 같은 속설들이있어서 그랬는듯 거기다가 당시엔 화질도 별로고 흑백이었으니..
양놈들 동양인들 영혼은 알 바 아니니 다 빼갔누
아그럼 이담은 어떻게된거에여? 중단채로 지금까지 있는건가여? .. ㅜㅜ
강남이나 일산 분당도 후에는 마치 예전부터 이래왔던 것처럼 되겠지..
잘 닦인 도로망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지역으로 오래 가지 않을까 싶어요 계획도시가 아닌 지역에서 거주중인데 차량이 늘어나서 출퇴근길에 항상 막히는데 일개 시가 도로확장을 하려면 보상 문제가 골치아파 보이더군요
두바이야 보고 있니? ^^ 어서 시작하렴~
옛날 파리사진보니깐 디스아너드 같네 ;;
저 당시 조선 도로는 말도 못 할 수준.. 왕릉을 보면 콘트리트와 같은 걸 만들 기술이 있었음에도 묘지에만 쓰이고... 하긴 거리이동에도 마차를 안 쓰고 노비가 싸다고 사람을 썼으니... 다신 이런 과오가 없음 좋겠네요
조선이 거리이동에 마차를 쓰지 않은 이유는 육로가 아닌 수로를 많이 이용하고 교통수단으로 배를 많이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조선시대에는 해상로를 개척하여 항구를 설치하고 배 하나로 팔도를 누비는 경우가 많았습니다.(우리나라 지명에 나루터를 뜻하는 한자인 포. 포구. 진이 들어간 이유)
@@user-vx1gw6mm1e 하지만 열하일기에서도 말의 비효율적관리를 지적하고 있고 말 한 마리보다 사람 네 명 쓴 거 보면 제정신인 나라는 아닙니다 해상로 개척하면 뭐합니까 서구로 나갈생각도 안 했는데ㅜ
@@user-hp5sv7ot6c 님 정작 조선시대에는 세금이나 생산품을 수송할때 수레가 아닌 배를 많이 사용했는데요.
그리고, 조선이 18세기까지 대외무역이 크게 발전하지 못한 이유는 중세 동아시아의 무역 시스템을 담당하던 원나라가 망하고 고려말기에 홍건적과 왜구가 침입했기 때문입니다.
@@user-vx1gw6mm1e 항구에서 궁전까진 뭐로 운송했나요... 그게 문제라는건데... 이미 도시정비부터 안 되어있던 나라였고 그나마 고종 때 대한제국나서 정비된 게 조선이었어요 처음부터 마차가 아닌 도로정비 지적했던 제 댓 생각해주시길
@@user-hp5sv7ot6c 님 애초에 한반도는 전근대까지만 하더라도 도로 사정이 매우 좋지 못했습니다.
일단 산지가 대부분인 지리적 특성이 도로의 발달을 저해했고 여름에는 비가 엄청 많이 퍼붓고 찌는 날씨가 이어지다가 겨울이 되면 땅이 얼 정도로 추운 날씨가 이어져서 도로가 버티기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도로의 재료가 돌이 아닌 모래. 자갈. 황토였고요.
글쿠뭔ㅋㅎ
위대한 나폴레옹
그러게요~ 파리는 어렸을때부터 4번정도 다녀왔지만...
특히 한국사람들이 왜이리 파리파리하면서 환상갖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리고 남대문도 안가본놈이 더 큰소리치며 허풍친다고 막 부풀리고 허황되게 늘어놓는 인간들까지 있는데 그런인간들 진짜 본인이 얼마나 무지해보이고 불쌍해보이는지 모르고 그러는거겠죠?...
아무튼 파리의 재정비에 대한 지식 잘 배우고 갑니다 ^^
그래도 파리는 냄새나는 시궁창입니다
Ne NGO 살다살다 세계문화유산이 살아있는 도시를 시궁창으로 비유하는사람은ㅊ처음보네
@레바뮌첼 효율과 발전만 생각한 대표적인게 대한민국이죠. 뭐,,, 취향차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illiliiliiliIliiIiiilili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파리의 악명높은 주거난은 건물높이 제한도 있죠. 근데 이 모든게 효율을 다 포기하고 그저 아름답기 위해서라는게 , 이 마인드가 보통 미친놈 아니고서는 불가능하죠.
@@park5178 냄새나고 쥐존나게 돌아댕기는데도 생명보호니 뭐니하면서 쥐도 안잡는 병신 도시맞음
달팽이양키들 헬조선 못지않게 헬유럽이자너 ㅋㅋ
역시 돈 이지 ㅎ 한국 전쟁때 안 부서진 우리 대구 부산 ㅡ 일본 강점기때 도로 그대로 ㅎ 민주주의 하면서 잘 살게 되자 돈 들여 보상하고 도로 뚫고 좋아진거지 ㅡ 부산은 산복도로라 잘 안되지만 ㅎ
살다보면 에펠탑은 남산타워 같고, 루브르 그냥 경복궁이지모... 그냥 다 사람 사는곳임.... 환상은 개뿔ㅋㅋㅋㅋ 오히려 프랑스 사람들이 한국가서 그 편리한 모든 시스템에 매력을 느낌. 걍 첨 봐서 멋진거... 도로 드럽게 좁고, 맨날 시위하고 툭하면 전철 문제생기고, 이 노매 공사는 저때부터 한거구나... 왜 끝나질 안니... 그립다 한국.
그건 어디나 똑같음.
한국인이 유럽 동경하는거.
유럽인이 오리엔탈리즘으로 한국 와보고 싶어 하는거.
하지만 유럽인들 대부분 처음에는 한국 서울 편리하고 좋다고 하지만 몇년 살면 또 자기들 지내던 유럽 도시 그립다고 한다. ㅋ
우리는 엘리트들이 만든 전통에 살고 있습니다.
겉만 번지르르함머하노 소박하고 간소해도내실이 좋은게좋타
오스만이라 하니 오스만 제국과 연관됀 사람인가요? 제 추측일 뿐입니다
오스만 제국의 오스만 - Osman
조르주 오스만의 오스만 - Haussmann
전혀 상관 없습니다
@@loopingpong1412 아 감사합니다
아니 C바 유럽건물은 왜 다 이뿐거야? 하고
찾아서왔는데. 100년 밖에 안됀 정부가 개획해서 만든 재개발 도시였다니
하긴... 원래 서울 4대문 주변은 전부 초가집아니였나??? ㅋㅋㅋㅋ
파리가 재정비를 안했다면 지금의 로마모습 이였을지도?
옛날은 친환경이엇으니 다나무흙돌 이엇잖아 의식주 ㅂㅏㄹ달 의학 발달이 수명연장
근데 예전부터 긍금 했던건데, 왜 나폴레옹 2세가 아니고 3세였던거죠???
안녕하세요. 나폴레옹 1세의 아들 중에 실제로 통치는 못하지만 나폴레옹 1세가 물러나기 전 명목상으로만 짧게 황제 자리를 차지했던 나폴레옹 2세가 있었습니다. 나폴레옹 3세가 즉위할 때 나폴레옹 2세를 인정했기 때문에 본인은 나폴레옹 3세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함께하는 세계사 와... 처음 들어봤어요. 아들에게 황위를 물려주기는 했었군요.
실질적으로 통치를 하거나 어떤 업적을 남긴 것은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 언급되지 않고 지나가는 편입니다. 답변이 궁금증을 해소하시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함께하는 세계사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역사의 잊혀진 이야기... 너무너무 궁금했는데 해소가 되었어요!
세계대전 거치면서 파리 초토화 되서 쉽게 된거 아닌가요?
도로 넓힌다고 집 잃은 사람들 개불쌍하다 ㅠㅠ
루이 나폴레옹 유전자 검사결과
나폴레옹과 무관...
오스만이 ottoman맞나요?
껄껄...
우리나라도 좀 천박하게 막 짓지말고 좀 계획적이고 예쁘게 지어야됨 솔직히 우리나라도시 나 너무 안예쁘다
다음은 도쿄
과거엔 가장 더러운 도시중 하나가 파리였다고 함. 21세기 뉴델리의 상위 호환격이 그당시 파리였음. 무려 18세기임에도 상하수도가 갖춰지지 않았대요.
근데 상하수도는 그보다 더 이전인 고대문명도 갖추고 있던겁니다..
유럽 기준으로 말씀하신건가요? 조선도 어마어마 했다는데 중국은 말할것도 없고
@@Underwaterbank 아니요 실제로 엄청 더러운 도시였다는 기록이 많아요
유럽의 상하수도는 로마시대 때 로마에만 있었다가
그 후 19세기에 들어서야 도시에 하나둘씩 생겨나기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 서울도 군사정권시절에 저렇게 싹 밀었으면 난개발 문제가 해결됬을까